사실 저정도로 꿀빨면 짬 없을 땐 고참들한테, 짬이 차면 후임들한테 짬대우 못받는 경우 허다한데, 위의 영상으로만 판단하면, 기본적으로 처신을 잘하는 사회생활에 특화된 개성의 소유자 인거 같네요. 고생은 고생대로하면서 위로 아래로 까이는 경우도 있다는걸 가만하면 세상은 참 공평하지 못한거 같음.
@@ayylmao02 ㅋㅋ 저도요 사령관 교체 되고 "유격은..~ 유격장을 가기 힘들게 되었으니.. 연병장에서 자체로 진행하는 대신... 더 빡세게 굴려라...!" 전입 오자마자 유격하고 전장비하고 전측하고 바로 혹한기... 좀 쉬니깐 호국 ㅋㅋ 그리고 또 유격하고 전장비하고 전측하고 혹한기하고 전역했습니다.. 시부레..
@@이태규-p4g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전입오고 몇일만에 유격 끌려갔는데 그게 원래 제가 전입하기 전에 끝나야 할 훈련인데 그때 여름이 2018년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라서 훈련연기가 되고 제가 오게 된거죠.. 선임들 이름도 다 못외우고 기수중 제가 제일 빠른 군번이라 동기도 없고 홀랑 유격장으로 끌려갔네요
아무리 저렇게 말씀하셔도... 군대에서 갇혀 지낸 시간을 생각하면 모두 다 고생한 것이죠~ 동기들이랑 후임들 마지막 음식도 만들어주는 마무리까지 훈훈하네요. 저도 GP에서 소대 별로 주둔지 근무 시기가 다른데, 행운이 따라줘서 전역하는날 모든 소대원들이 주둔지에 있어 치킨 20마리 사들고 밤새 두드려 맞고 전역했네요. 우리 전우들 보고 싶어요!
어머니 참 생각이 없으시네요 남자라는 이유로 강제징병을 갑니다 여간부는 가능한데 여병사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경 여소방관은 또 가능한데 신체조건이 달라서 하는일이 다르다 합니다 병사들도 신체적조건 상관없는 하늘일이 다른 보직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아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강제징병을 가야합니다 그시간에 여성들은 경력 쌓고 스펙 쌓아서 좋은 일자리를 구할 확률이 남자에 비해 높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나라에서 군대 최전방 보낼 생각만 하시는 어머니는 참... 그나라에 그 성별인건지 아들이 그런 어머니께 성평등에 대해 배웠을리는 없을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원래 뿌린만큼 거두는 법. 평소 마음을 이쁘게 쓰셨기에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행운들이 찾아온 게 아닌가 싶네요. 정도에 차이는 미세하게 있겠지만 군대 간 것 자체 만으로도 모두 힘들고 고생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각종 훈련들을 하나도 빠진 게 없어서 나름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다는.ㅎㅎ)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일단 어찌되든 배치된 보직을 충실히 했고, 주변의 지휘관분들도 거기에 크게 이의를 달지도 않고, 군단장님 휴가증 기한 다 된 것도 다시 살려준 것을 보면은 사연 속 주인공분이 그래도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일을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호국 2번 유격2번 혹한기2번 대대평가 2번 중대평가 3번 소대평가 3번 매달 한두번 전준태 대대장 1번 바뀌고 중대장 2번 바뀌고 소대장도 2번 바뀌어서 훈련을 좀 많이 했던거 같네요 군번도 17군번이라 조금 줄어서 20개월 반 정도 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운이 안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전역했으니 만족합니다!! 이 더운날 훈련하시는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군생활의 꿀은 훈련불참도 아니고 좋은 보직도 아니다..좋은 선임들과 좋은 후임들을 만나 힘들지만 정말 마음편하게 대녀왔다면 진짜 꿀빤거 아닐까? 그런 의미로 나는 혹한기 2번에 유격1번 거기다가 GOP도 두번 GOP에서 전역했다..하지만..진짜 소대장 부소대장 선임하사 중대장 심지어 대대장 정말 병사들을 위하는 참군인들이었고..무엇보다 선임들과 후임들이 진짜 형 동생같이 서로 챙겼다..이런 군생활이야 말로 진정 꿀빤 군생활이 아닐까 한다..
기갑부대라서 거의 2달마다 한번씩 1박2일 길면 4박5일 훈련 나갔는데 공지합동 한미연합 KCTC 이런저런 파견근무 등 훈련 많은거 진짜 고통이였는데 적응되니깐 훈련도 재밌었고 휴가도 많이 받고 시간도 빨리가서 정말 좋았습니다. 분대장 인수인계하고 말년에는 편하게 군병원가서 피자 치킨먹으면서 편하게 지냈지만 훈련을 많이해서 그런가 조금 그립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군생활이 꿀이든 헬이든 군생활 하기싫어서 일부로 다쳐서 의가사 하는 모자란 애들도 많은데 만기전역하는 모든 분들 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군생활 화이팅하십쇼
저는 고생과 꿀은 동시에 맛 본 케이스 ^^ 사단장 당번병이었는데, 진급이 물 건너간 장군이라 그런지 한달에 절반은 공관에서 연회를 열고 놀자판이었음. 일과 시간중에 청소와 빨래는 기본이고 사단장이 지시한 일들 쳐내느라 정신없는데, 연회가 있는 날은 오후 1시쯤 참석자 인원부터 메뉴 전달받고 공관 정원에 테이블 셋팅 시작하면서 전쟁이 시작 됨. 연회 지원나온 간부식당 사병들은 9시 쯤 넘어서 정리하고 내려가지만, 나와 요리병은 새벽 2시까지 열리는 고스톱이 끝날때까지 서빙을 해야 함. 연회가 끝나면 3시간쯤 자고 일어나서 사단장 새벽운동 준비해야 함, 사단장 운동과 출근 준비가 끝나면, 사단장이 오늘 할 일을 지시해 놓은 쪽지를 주시는데, 어쩜 그리 매일 다양하게도 색다른 일들을 시키시는지, 사단장 퇴근할 때까지 쉴 틈이 없었음. 마치 전날 밤에 내일은 무슨 일을 시킬지 계획을 하고 주무시는 듯. 그런데 사단장은 매달 4박5일씩 휴가를 나갔고, 그때마다 나와 요리병 중 한 명을 항상 번갈아서 휴가를 보내줬음. 즉, 요리병과 나는 두달에 한번 씩 4박 5일 휴가를 갔음. 사단장이 바뀌면서 병장 4호봉 때 내무반으로 내려왔는데, 마땅한 보직도 없고 해서 그때까지 한번도 사용 못했던 정기휴가를 2달동안 다 사용함. 나중에 군생활 중 다녀 온 휴가일수를 계산해보니 95일정도 였음. 그리고 공관에서 연회를 하면, 연회에 참석한 간부와 외부손님들이 밤새 서빙하는 내게 수고한다고 주머니에 팁을 넣어주시는데, 요리병과 엔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할 때 쯤 통장잔고가 2천만원 정도였음. ^^
강화 총기피탈 사건 당시에 저는 바로 옆대대 근무중이었는데 저는 아주 피곤한 시간을 보냈었어요....ㅋㅋㅋ 망할 근무 철수 해야하는데 바로 상황 터지면서 추가로 근무서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ㅋㅋㅋ 특히 가장 싫어했던 선임.... 저야 섬에서 근무중이었기에 근무만 좀 길어진게 다였지만 당시 사건 발생 대대는 5분대기 출동하고 방탄복 지급받고 더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당시 부상당한 해병들 지금은 잘 살고 있는지.... 다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에휴....
저도 군생활은 많이 편하게 한듯 합니다 11월에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1711 주특기 받고 지금은 사라진 경기도 지역의 71사단에 정보통신대대에 배치 받았었는데 - 동원사단이라 정보통신대대의 4개 생활관 10명씩 뿐이였습니다 - 1월에 부대에 배치받아 사연의 분처럼 저도 부대 오자마자 혹한기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안갔죠^^ ㅋㅋ 이후 일주일 뒤에 동기가 왔었고 주마다 후임이 왔었습니다 통신 교환병으로 복무하는데 이등병이 할게 없다 보니 교환병으로서의 군번호만 외우기 시작했고 야간 근무시간에는 전화오는것은 없지만 24시간 전화 대기를 해야 하는지라 할게 없어서 부모님, 친구, 지인들에게 편지를 7통씩 매일매일 보냈는데 나중에 군사우편 사용률을 0.2%에서 49% 까지 올렸다고 포상을 받았네요 ㅋ 3월에 100일 휴가를 다녀온 뒤에 바로 군단 FTX 훈련을 했는데 3주간의 훈련을 끝마치고 복귀하였는데 상대편 군단을 이겼다고 전 장병에게 포상이 나왔었습니다 동기는 일주일이 늦어 100일 위로휴가를 다녀오지 못해 저까지 포상휴가를 받았었죠 5월에 군 사령부에서 태권도 심사를 사단전체를 한다고 했기에 당시 태권도 3단이였기에 아무생각없이 했는데 최종 1인을 뽑는데까지 2명이 올라가서 뽑을수 없다고 사령부 포상휴가를 준다고 했지만 역시 구라였죠 ㅋ 담당관님이 특박( 금욜 저녁에 나가서 일욜 저녁에 들어오는 외박 같은 휴가)을 대대장님은 그냥 반나절 합쳐서 2박 3일 휴가를 사단 참모장님은 그냥 4박 5일 휴가를 주라고 해서 포상휴가를 갔다 오기도 하고 이후 처음 이등병떄부터 꾸준히 써온 편지 덕분에 포상휴가를 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7월 - 9월쯤에 대대장님이 모범병사 3인을 선정해서 휴가 보내라고 했는데 그중 한명은 필자를 콕 찝어서 보내라고 해서 또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1월에 상병 달고 일병 정기 휴가를 다녀온뒤 본가의 조언 - 협박- 과 지인들의 부사관 지원하자는 말에 부사관을 지원했지만 지인들은 전부 아프다고 결국 저 혼자 부사관으로 임관해서 간부가 되어 버렸네요 ^^ 병사생활에는 이번 사연의 분처럼 부지런히 군복무 하면서 휴가를 알차게 다녀온듯 합니다^^
내가 근무했던 부대의 짬장도 왕고생활 디게 오래했는데.... 하도 처먹고 다녀서 배불리 먹는다고 배부르기라는 별명으로 불렸었지. 맨날 설사해서 의무실 설사 약 타먹던데.....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사과쥬스 캔 4리터짜리를 혼자 다 처먹었으니 설사가 안날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
훈련소: 누나 남친(ROTC) 동기가 소대장으로 있는 훈련소 배치(같은 소대는 아니었음. 간간히 전화 하라고 휴대폰 빌려주심), CS탄 소진으로 우리 생활관 화생방훈련 제외 이등병(전입 2주 후)~상병 2호봉: 대대장 당번병으로 지통실 대기 및 손님 접대, 대대장실 청소 및 대대장 방통대 수업 대신듣고 시험보기, 잡 심부름 상병 2호봉~병장2호봉: 행사부대(이취임식 사열 등) 차출. 외근이 많아 밖으로 많이 다님. 이후 자대 복귀하니 내 위로 2주 차이나는 고참 둘 남아있고, 위로 없음 그리고 전역... 그리고 군대 다녀왔는데 정신 못차렸다는 소리 많이 들음ㅎㄷㄷ
19년 6월군번입니다 30사단신교대에서 자대배치받고가니 일주일전에 유격끝나있었고 그해 코로나가 터지며 외부활동 중단으로인해 3박4일 영내 혹한기훈련 그마저도 이틀은 막사들어가서잠. 훈련도중PX도 열음. 다음해 여름 ASP 경계파견근무로 인해 유격뺌. 9월에 사단 해체수순후 30기계화보병여단으로 전출. 거기서 우연히 전출온 중대가 같은ASP에파견감. 12월 말년에 ASP투입. 거기서 CCTV감시병으로 꿀빨다가 전역함. 유격 한번도안하고 한번한 혹한기도 영내훈련으로 바뀌어서 개꿀빨았지만 친구들끼리 군대얘기할때마다 유격훈련썰나오면 할얘기가 없어서 묵묵해지네요...
이열... 진짜 개 부럽다... 저도 행정병 됐다고 꿀빨겠네 했는데 꼬인 군번이라 같은 부서 선임이 말년이라 일도 대충대충 하면서 제대로 안 가르쳐 준채로 전역, 게다가 취사병 부족하다면서 나를 포함한 신병 몇 놈 취사병 3개월로 노동 착취, 이전 처부장이 타부대로 이전해 버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짜 하사로 바뀌어서 일병때 까지 근무 / 처부일 / 갈굼 다 받아가면서 정신 피폐해 질때까지 일하다가 심지어 그 사이에 전군 재물조사 까지 겹쳐서 진짜 죽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음... 거기에 겨우겨우 후임 받은게 상병 4~5호봉 때였나... 그렇게 상병 달고나서 처음으로 유격과 혹한기를 처음 받아봄... 정신적으로 힘들바엔 걍 몸으로 힘든게 낫다는걸 깨닳은 군생활 이었네요... ㅠ
저도 나름 군생활 좋은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19년 10월 1일에 입대 하였는데 1월말에 첫 혹한기가 잡혔는데 그때 코로나가 딱 터져서 혹한기 취소 되었고 8월에 있던 유격훈련도 진짜 하나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 되어서 안갔고 12월에 잡혀있던 KCTC는 훈련장 이동 도중에 교통사고 나서 잠시 중단 되었는데 심지어 같이 이동하던 간부가 알고보니 코로나 확진자랑 동선 겹쳐있어서 연대장이 모든 훈련 중단하고 복귀하라고 해서 그 지옥의 KCTC도 취소 되었고 21년 2월에 잡혀있던 혹한기는 소대장님한테 싸바싸바 빌어서 열외 해주셨고 21년4월4일에 전역 했네요 ㅋㅋㅋ 군생활 하면서 훈련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코로나 시기때 딱 잘 다녀온것 같아요.
9X년도에 육군으로 입대했는데 운좋게 고향인 부산 수영구에 '부산통합병원' 행정병으로 배치되었음 내무반 배정 받고 가니 병장이 고등학교 동창이라 그 놈 제대하기 전까지 많이 도움(PX) 받았고.. 일병 달고는 중대장님 따까리하면서 유격훈련 0번, 부산 시내라 행군은 불가하고 암튼 무슨 훈련 붙은건 전부 열외받았음 부산이라 군생활 내내 눈오는 거 1번 봤고 내무반 시설이 구렸는데 갑자기 리모델링 다 해줘서 아주 좋은 시설에서 살았음 행정반 왕고 되고 부터는 외출증은 내 맘대로 발급해서 집(해운대)에 와서 밥먹고,, 부대앞 오락실&만화방 다니고... 군생활 내내 제일 힘들었던건 대학원 다니던 중대장님 수업 과제 대신 해 준거 같음ㅋㅋ 근데, 마케팅 전공이라 무슨 설문조사 하는 과제들이라 나한테 휴가+활동비 주면서 설문조사 해 오는게 많았음 그래서 제대할 때 까지 총 휴가일이 정확하게 108일이었음 병원이라 환자들이 많다보니 (장난 친)보급품&부식이 넘쳤고 장점 중 하나가 간호사들ㅋ 이등병, 일병은 무시하는데 상병 달고 부터는 친하게 지내는 간호사도 생겨서 잼나는 일도 많았음 진심 축구를 못하고 싫어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내 고참은 축구 매니아라 지가 축구하고, 내가 짠밥되고 부터는 밑에 놈 내보고서 결국 군대 축구 1번 안 하고 잘 살다가 제대함 ㅋ 이 정도면 진짜 꿀빤 군생활 아닌가??@@
영상 즐겨보면서 그림에 신경 쓴적 없는데 제가 나온 부대인지라 정말 그림 잘 그리시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08년 2월에 GOP 올라가서 11월에 내려온것으로 보니 X7연대 1대대이고 신ㅌ리로 내려와서 AOP 제가 저 분과 교대 한듯 합니다. 카메라 뒤통수 각도는 1X소초이고 그림 보니 정말 사진으로 찍은것 마냥 정확하시네요 저도... 논산군번에 1111 받고 3대대 전입 처음 대ㄱ리에서 야월랜드 AOP 로 유격제끼고 옆대대 GOP 교대한다고 고대산 AOP도 4개월 있다가 GOP 1년 들어갔는데 그 때 영상감시병 창설 되서 제가 영감1기입니다 ㅋㅋ 신ㅌ리 내려와서 고대천국 AOP (대ㄱ리 때는 1개 소대 4개월인데 고대산도 4개월 1개소대 하다가 저 2번째 올라갈때 1개분대 로 바뀌었습니다.) 중간에 3x 연대 GOP 교대 할 적에 ASP도 파견간적 있어서 훈련 제끼고 정확히 얼굴 이름은 모르겠으나 07군번에 저 생활이면 저와 교대 하신 분 같습니다 ㅎㅎ 군생활 24개월중 GOP1년 AOP 3번에 말년 분리수거병까지 ㅋㅋ 완전 똑같네요 AOP 가 아미 오리지날 파라다이스의 약자입니다. ASP 는 아미 슈퍼 파라다이스입니다. 단결 하면 된다
꿀 빨았던 리스트 정리 1. 19년도 군번 2. 운전병 3. 군용차 한번도 운행x 전부 사제차 4. 핸드폰 사용 시범부대 5. 코로나로 초반에 훈련 불참 6. 남은 훈련들 사수랑 당직 조율해서 훈련 아예 안함 6. 주말에 수영장or볼링장 , 월말에 cgv감 7. 대전 국직부대에서 근무 8. 군복 안입고 근무복 입음 9. 중대원 휴가 대부분 80~110일 10. 4스타 와도 청소 안함 11. 운전병 한정으로 패찰이 있어서 위병소 프리패스 12. 옆 대대에 pc방 있어서 차 끌고 거기로 가서 롤함 13. 국직부대라 해,공군꺼 매트리스 침대 육군들도 씀 14. 영내에 피자,치킨집 있어서 차 끌고 사러감 15. 부대에 사슴 많아서 사슴이랑 같이 드라이브함 16. 누렸던 복지는 해,공군이었지만 복무기간은 육군 17. 같이 일하는 담당관님이 착함+원사보다 짬킹 18. 같이 일했던 과장님이 말년 준위(장성 빼고 다 이김) 19. 들어본적도 없는 보직인 콜택시 무전병 20. 본부계원이라 사수 한명 빼고 다 타중대 아저씨 21. 코로나로 운행 제한 먹어서 근무시간에 놀음 22. 운행제한 풀렸는데 간부들이 몰라서 운행량 1/4됨 23. 아프면 차 하나 끌고 대전병원가서 진료받음 24. 차 없으면 친한 선임,후임한테 부탁해서 왕복해줌 25. 대전병원 피자,스파게티 존맛탱 26. 차 끌고 간사교 생도들 구경함(중요) 27. 밖에서 맛있는거 사온 뒤에 연등때 같이 먹음 28. 사제 담배도 사오기 가능 29. 위수지역 대전 시 30. 좋은 선,후임들 만나고 안다치고 무사히 전역! 30개 억지로 채운다고 좀 쓸데없는 것도 적었네요. 보직 관련 빼고는 저희 중대원 모두가 누렸던 혜택?들 입니다 ㅎㅎ 밖에 나가서 개인 물건 사오기, 쓸데없는 운행 빼고는 모두 대대에서 허락 해줬던 것들 입니다. 복무하고 계신 모든 장병분들 아프지 말고 무사히 전역 하십쇼!
나랑 같은부대에서 근무하고 내용도 똑같다ㅎ 다만 난 00군번ㅋ 고대산소초지 식당을 02년도에 지었는데ㅋ 그때 고대산정상에 치누크가 매일 왔었는데ㅎ 우린 겨울에 배관얼어서 말통메고 산아래로 물길렀는데ㅎㅎ 난 혹한기는 안뛰고 유격만 받았고 02년 8월 전역이라 휴가도 월드컵에 맞췄는데 사단훈련으로 죄다 짤림ㅠ 그래도 우리나라가 4강까지가서 생방보고 3-4위전은 타대대 근무지원으로 라디오로 듣던기억이 새록새록나서 좋네요ㅎ
26개월 군생활 하며 논산훈련소 수료후 그흔한 후반기 교육도 못받고 자대를 갔는데 왠걸 내무실이 3개밖에 없고 60여명이 한개 내무실 사용하며 막내 생활만 만4개월..ㅠㅠ 가끔 새우깡 한개달고 오는 이등병 오면 드뎌 쫄다구 생기는 구나 했는데 후반기 교육받고 늦게 자대온 고참..ㅠㅠ 유격2번.혹한기2번에 각종ATT훈련에 사격훈련 까지 한번도 피해가지 못한 지지리도 운도 없었던.. 나의 군생활..(95년5월군번 ) ㅋㅋ ㅠㅠ 그래도 그때가 무지 그립다.
말이 꿀빨았지... 힘들었을겁니다. 저도 군생활 2년중에 사격 2번정도? 해보고 그외엔 아무런 훈련없이.... 지하 통신실만 지키고 전역했지만... 시간과 공간의 방에 갇혀있는줄 알았습니다. 교대로 간부랑 대기하며 그리고 교대도 하며.. 분기마다 오는 검열에.. 감사장도 받긴했지만.. 그건 결국 간부 스펙으로 들어갔고... 승진하셨어야했을텐데.. ㅎ 매달 주는 휴가가 아니였으면 미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열쇠부대 신병대에서 바로 GOP로 착출되어 올라갔는데 당시 자대 소초 영상감시병에 자리가 비어 해보라고 해서 인수인계 준비했었죠. 근데 바로 다음날 연대장 사단장 방문에 영상감시병들이 지역 브리핑과 프레젠테이션하고 그 주에 육군참모총장까지 오며 무대공포증이 있던 저는 바로 영상감시병 자리 거절하고 초소나 타는 땅개일을 했죠. 그래도 솔직히 후회는 없는게 근무 서면서 선임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추억도 많이 생기기도 했으니까요.
1980년대에 카츄사로 가셔서 군생활 내내 미군식단으로 먹고(토스트 베이컨 소시지 등)사격훈련 두번만 하고 훈련 없고 일과는 헬기 타면서 미군 탑승하는거 보조하는거 말고는 없고(정비,조종 안함) 그렇게 군생활 하신 분 계심 심지어 한번도 구타,욕설 없었고 미군수준으로 자유가 보장되었다는 분 계심
2003군번 대구 카투사 출신인데 원래 카투사는 전투부대나 JSA 끌려간 인원 등 제외하면 그 정도가 보통입니다. 카투사 선후임간 분위기나 관계만 좋은 편이라면요.. (간혹 카투사 간에 군기가 빡센 곳들이 있어서) 저희도 후방부대인데다가 교포출신들이 흐려놓은 군기 탓에 엄청 후리했네요... 그리고 후방부대 카투사는 원래 매주 기본 2박 3일 외박 + 미국 휴일 / 한국 휴일 모두 쉬고 외박에 추가로 붙여 나감 + 한국군 정기휴가 해서 1년에 1/3 정도는 휴가나갑니다. 저는 거의 1년에 150일 나가 있었고 유격, 혹한기, 혹서기 등 해본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타 욕설이 없으니 나중에 후임들이 말 안들을때는 오히려 통제할 방도가 없어 좀 어려웠음... 요즘처럼 그게 너무 당연한 시대는 아니었고 막 지침이 내려온 과도기라.
어라 저도 5사단 나왔는데...저랑 비슷하게 꿀빠셨네욬ㅋㅋㅋㅋㅋ TOD병 옆에서 화력지원반으로 근무했었는데... 대대지통실 근무라 야외근무 절대없고 gop대대소속이 아니라서 대대 교체될때도 그냥 무한 잔류했었던 기억이나네요ㅋㅋㅋ 때를 잘맞춰서 유격,혹한기 하나도 없었어요. 게다가 저때는 gop 1개월근무에 1박2일 줬었죠. 포상없이 정기휴가 꼬박쓰고도 휴가로만 거의 한 달이 나왔었나.... 운이 너무 좋았죠ㅎㅎ
유격 훈련은 생각처럼 힘들지 않고 재미있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전 혹한기 2번 받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고 디질뻔 했습니다...^^ 전투화가 얼어서 안신어지는 신기한 체험도 할수 있습니다 ㅎ 전 중대전술/대대 전술/ 연대 전술/호국이/과학화 훈련 한달넘게함/ 이런저런 훈련 다 해봤네요ㅠ 최악은 내무실 갔는데 병장 3명 상병1명 나머지 이등병 선임들...ㅠ 상병 5호봉때도 후임 4명 선임 12명... 하하하 즐거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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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실례지만 축복소녀 23화는 시간이 더 걸릴까요?
제가... 예전에 보낸 사연은...
버리신건가요 ㅜ
@@에디-s3s 아닙니다. 순서대로 차근 차근 만들어집니다.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김진욱-t7j 8월 중에는 업로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말은 꿀빨고 편했다하지만.. 군생활 진짜 열심히하신거 같은 케이스..
국군장병 화이팅
그러게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하셔서.. 운이 따르는거지 부정적이면 들어올 운도 안봅니다
종량제봉투 꽉 채워 절약하신것도 보면 무척 성실하신듯..
꿀빨았다고 해도 중요한 순간마다 겸손한자세로 상급관에게 말하고 깍듯하게 대했으니 영상감시병, 대대장포상휴가도 받고, 행보관이 최고참이 있는데도 분리수거병도 시키고 휴가없어진거 다시 복원하게 간부가 도와준거지. 군생활 잘하셨습니다.🎉
이게 정말로 맞는 말이에요~~
드라마 신병에 나오는 그 병장 같네요ㅋㅋㅋㅋ꿀빠는 방법 다 알려줬는데 그거 들은 후임이 그건 그냥 xx병장님이 열심히 하셔서 그런거 같다고..
ㅇㅈㅇㅈ 평소 행실 나쁘면, 타고난 운으로 뭐 딴건 뺄 수 있어도, 저렇게 간부들이 뭐 챙겨주질 않음.
...그래서 평소 행실 나쁘던 전 그걸 그냥 다 노오오력으로 따냈죠....
ㄹㅇ 군생활 ㅈ같이했으면 무조건 어떻게든 다 짤라버림. 저사람 썰은 저렇게 풀었어도 평소 똑부러지게 잘했을 확률 99프로임
군생활 잘풀린사람이 사회에서도 잘풀리는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 분이 군시절 운도 좋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성이 좋아 주변사람과 관계가 좋고 호감을 받는 분이 셨을 듯
마쟈
사실 저정도로 꿀빨면 짬 없을 땐 고참들한테, 짬이 차면 후임들한테 짬대우 못받는 경우 허다한데, 위의 영상으로만 판단하면, 기본적으로 처신을 잘하는 사회생활에 특화된 개성의 소유자 인거 같네요. 고생은 고생대로하면서 위로 아래로 까이는 경우도 있다는걸 가만하면 세상은 참 공평하지 못한거 같음.
맞습니다 일단 처음에 부소대장이 영상감시병으로 해준것만해도 간부들한테 어느정도 잘 하는 병사로 평가받고 있었다는거죠. 군단장님께 막내언급한것도 그렇구요
@@wwl8803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불공평한걸요 ㅋ
누군 재벌집에 또는 인자한 부모밑에 태어나고 누군 고아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전방에 가도 이렇게 군생활 할수도 있구나...
전생에 거북선 노 라도 잡았을까?
꿀이라서 얼마나 꿀이냐 해서 듣는데 뭐 편해도 군대는 군대.. 듣는 내내 뭔가 숨 막히는 듯한 기분... 그래도 대한민국 국군 복무자 중에 행복한 추억으로 군생활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싶넹. 사연자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겸손하게 개 꿀 빨았다고는 하지만, 최전방에서 남들처럼 나라 지키며 후임에게 휴가도 양보하고 자기 할 일 다하며 훈련도 받고 몸성히 안 다치고 전역한 것만 해도 제보자님 인성 나옴. 에이스임.
아무리 꿀빨았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진짜 물도 안나오는 오지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게 좋은 생활은 아닌데 전역자분들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것 중대 전체 고생 임 편해도 한가지 오점 있어야 죠
@@Lotto-channel 중대원들 같이 고생한다고 고생이 아니게 되나요? 저런 생활을 당연히 여길 정도로 다들 고생이 많았다는 거죠
아니다
못씻어도 눈치안보고 구타 없는 게
어디고
1987년 2월 9공수30개월 제대
참고로 저런곳이 강원도 오지만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서울 시내에도 존재합니다 ㅋ
@@나혼자죽을겨 이시대에 군생활하신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거의 구타의 끝이였을텐데
보병 기준으로는 진짜 꿀빤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는 병장2호봉인데도 중대서열 중간이었는데 ㅋㅋㅋ 22개월인데도 혹한유격 4번 다받고 미친... 사연올려도되나
@@kyle__kim이건 바로 올리셔야 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 하면서 혹한기 2 유격 2 동원훈련 2 호국훈련 1 받음. 보통 유격2 혹한기1 or 혹한기 2 유격 1인데 부대 역사상 222+1 받은 사람은 본인이 유일
@@ayylmao02 ㅋㅋ 저도요 사령관 교체 되고 "유격은..~ 유격장을 가기 힘들게 되었으니.. 연병장에서 자체로 진행하는 대신... 더 빡세게 굴려라...!" 전입 오자마자 유격하고 전장비하고 전측하고 바로 혹한기... 좀 쉬니깐 호국 ㅋㅋ 그리고 또 유격하고 전장비하고 전측하고 혹한기하고 전역했습니다.. 시부레..
@@이태규-p4g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전입오고 몇일만에 유격 끌려갔는데 그게 원래 제가 전입하기 전에 끝나야 할 훈련인데 그때 여름이 2018년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라서 훈련연기가 되고 제가 오게 된거죠.. 선임들 이름도 다 못외우고 기수중 제가 제일 빠른 군번이라 동기도 없고 홀랑 유격장으로 끌려갔네요
아무리 저렇게 말씀하셔도... 군대에서 갇혀 지낸 시간을 생각하면 모두 다 고생한 것이죠~
동기들이랑 후임들 마지막 음식도 만들어주는 마무리까지 훈훈하네요. 저도 GP에서 소대 별로 주둔지 근무 시기가 다른데, 행운이 따라줘서 전역하는날 모든 소대원들이 주둔지에 있어 치킨 20마리 사들고 밤새 두드려 맞고 전역했네요. 우리 전우들 보고 싶어요!
치킨 20마리??????? ㅎㄷㄷㄷㄷ 후임들 존경 받으실만한 인품....... ㅎㄷㄷㄷ 저였다면 큰 맘먹고 한 3마리? ㅋㅋㅋㅋ
@신칸센-노조미호 프사랑 닉만봐도 면제같아 보여 ㅎ
@@성욱강-o2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만봐도 이유를 알 듯
갇혀잇는 교도소보단낫지ㅋㅋㅋ
저도 gp근무 했었는데ㅋㅋㅋㅋ전 아쉽게 저희 소대 작전중 전역을 해서 전역날 소대원들한테 인사는 받지 못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gp에 있었던 모든시간이 정말 특별했습니디
필승! 현재 일병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 가겠습니다.🍀
사춘기 아들과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인데 알수없는 알고리즘에 여기까지 왔네요.
솔직히 ''이새끼 군대가서 최전방 최최최 빡샌데서 개고생해봐야 엄마 마음 알꺼다. ''생각 했다가도 오늘 이컨텐츠 보면서 나도 모르게 울아들도 이렇게 잘 빠졌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머니 참 생각이 없으시네요
남자라는 이유로 강제징병을 갑니다
여간부는 가능한데 여병사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경 여소방관은 또 가능한데 신체조건이 달라서 하는일이 다르다 합니다
병사들도 신체적조건 상관없는 하늘일이 다른 보직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아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강제징병을 가야합니다
그시간에 여성들은 경력 쌓고 스펙 쌓아서 좋은 일자리를 구할 확률이 남자에 비해 높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나라에서 군대 최전방 보낼 생각만 하시는 어머니는 참... 그나라에 그 성별인건지
아들이 그런 어머니께 성평등에 대해 배웠을리는 없을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엄마 여기서 뭐해
나름 빡센 부대에서 복무 해보니까,
음, 남자는 군대가서 좀 고생을 해 봐야 철이 좀 드는게 맞긴 한 것 같습니다.
빡세다고 해도, 얼추 다 살 만 한 곳이라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ㅎㅎ
아뇨 군대는 무조걵꿀빠는게 최고입니다 거기서 하는 고생 조또의미없어요
여잔 애 낳으면 철든다는데 애 안 낳아서 철이 안 들겠네
군생활 성실하게 열심히 하셨네
꿀 빨면서 인간관계 챙기기도 쉽지 않은데.. 고생하셨습니다.
타이밍이 잘맞아서 유격0번 혹한기 1번 호국훈련 1번(이건 가고싶다고 한달가까이 담당관님 졸라서 부대대기인거 바꿨음.) 꿀은 더 빨았지만 전역날 조용히 나올정도로 관계는 못챙겼는데 대단하시네요.
병사,간부 군생활 다 해봤지만 휴가를 많이 갔다온 애들 보면 공통점이 일단 성격좋고 주변 사람들 모두하고 친화적이더라구요 또 일단 말을 되게 잘하고...
군대 가는것부터가 꿀이아님ㅠㅠ 무튼 고생하셨어요!!
정답ㅋㅋㅋㅋㅋㅋ
그냥 부럽습니다. 군에서 운을 다쓰셨네요~~
원래 뿌린만큼 거두는 법.
평소 마음을 이쁘게 쓰셨기에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행운들이 찾아온 게 아닌가 싶네요.
정도에 차이는 미세하게 있겠지만 군대 간 것 자체 만으로도 모두 힘들고 고생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각종 훈련들을 하나도 빠진 게 없어서 나름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다는.ㅎㅎ)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일단 어찌되든 배치된 보직을 충실히 했고, 주변의 지휘관분들도 거기에 크게 이의를
달지도 않고, 군단장님 휴가증 기한 다 된 것도 다시 살려준 것을 보면은 사연 속 주인공분이 그래도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일을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군생활 잘한듯
ㅇㅇ 복을 걷어 차는 놈들이 있지 편하다보면 더 편한 걸 찾다가 결국 쪽빡차는 그리보면
주어진 상황에서 그역활을 잘하건 마즘
이렇게 말씀하셔도 GOP 1년간은 휴가 없이 버티신 거 아닙니까 ㅎㅎ 그래도 겸손하고 즐겁게 표현해 주셔서 좀더 힘들게 군생활 했던 저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단
↸당장드루와😝
😱늦으면 21학번 팬T 보.이는거 못볼수도 있음..,,😱
GOP근무에 격오지 OP근무 FEBA에서 훈련, 쓰레기 소각병. 정말 빡센 군생활을 하셨네요. 꿀보직 아니라 젤 힘들게 군생활 한거 같은데요. 포상, 위로 휴가가 그걸 말해 주네요. 👍👍
사연자님 꿀을빨고 운이 좋다기 보다는 매사 긍정적이고 모든일에 열심히 하시는분 같습니다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귀찮아 할일을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시는분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그래도 선후임들에게 그다지 인심 잃지않고 잘 생활 하신듯합니다. 군대란게
편한 군생활이란게 있나요.
호국 2번 유격2번 혹한기2번 대대평가 2번 중대평가 3번 소대평가 3번 매달 한두번 전준태
대대장 1번 바뀌고 중대장 2번 바뀌고 소대장도 2번 바뀌어서 훈련을 좀 많이 했던거 같네요 군번도 17군번이라 조금 줄어서 20개월 반 정도 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운이 안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전역했으니 만족합니다!!
이 더운날 훈련하시는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5사단 출신썰이라 너무 반갑네요 특히 고대산썰 와 ㅋㅋㅋㅋㅋㅋ진짜 저쪽 진지공사한다고 흙벽돌만들었던게 진짜 헬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의 꿀은 훈련불참도 아니고 좋은 보직도 아니다..좋은 선임들과 좋은 후임들을 만나 힘들지만 정말 마음편하게 대녀왔다면 진짜 꿀빤거 아닐까? 그런 의미로 나는 혹한기 2번에 유격1번 거기다가 GOP도 두번 GOP에서 전역했다..하지만..진짜 소대장 부소대장 선임하사 중대장 심지어 대대장 정말 병사들을 위하는 참군인들이었고..무엇보다 선임들과 후임들이 진짜 형 동생같이 서로 챙겼다..이런 군생활이야 말로 진정 꿀빤 군생활이 아닐까 한다..
고대산 AOP면 27연대 겠네요..ㅋㅋ 저는 03년도 군번인데 27연대에서 복무했고 중화기중대였어요. 춥고 더운곳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aop 모노레일 타는거 꿀이라고 하시긴 했지만 제가 듣기론 겨울엔 꽤나 추운걸로 알고있어요. 영상관측도 편하다고 표현하셨지만 소초에서 행정병들 보면 맨날 눈이 퀭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느 보직이던 군생활은 힘들죠~^^ 고생하셨네요~
저도 03 4월군번인데 신교대 끝나고 5월말 6월초 바로 3대대 gop갔는데
여기 5사단 12중대들이신가봐요 ㅎㅎ 비슷한 시기에 5사단 12중대에서 근무했습니다.
@@neo5008 하하. 전 10월군번 8중대였어요^^ k-4였죠^^
@@몬스터-g1q 전 8중대 였는데^^ 같은 화기중대였네요. 지금은 신탄리 대대도 신막사로 바뀌었어요
@@soondipapa 신탄리에서 군생활하셨구나 ㅎㅎ 저는 일병말까지 신탄리에서 근무하다가 대마리로갔네요.
2010년 5월에 입대해서 군생활하면서 유격0번 혹한기1번 받았지만 각종 잡훈련을 너무 많이 받았음....ㄷㄷ k-9부대라서 연평도 이후 수시로 상급부대에서 장비검열오고 각종훈련지시및 전투지원까지 그래도 그때가 그립다
꿀이라고하지만 나름대로 사연자께서 열심히 군생활을 이어가서 나온 운이라고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기갑부대라서 거의 2달마다 한번씩 1박2일 길면 4박5일 훈련 나갔는데 공지합동 한미연합 KCTC 이런저런 파견근무 등 훈련 많은거 진짜 고통이였는데 적응되니깐 훈련도 재밌었고 휴가도 많이 받고 시간도 빨리가서 정말 좋았습니다. 분대장 인수인계하고 말년에는 편하게 군병원가서 피자 치킨먹으면서 편하게 지냈지만 훈련을 많이해서 그런가 조금 그립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군생활이 꿀이든 헬이든 군생활 하기싫어서 일부로 다쳐서 의가사 하는 모자란 애들도 많은데 만기전역하는 모든 분들 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군생활 화이팅하십쇼
진짜 개꿀.. 군대 생활 잘 보냈어요.. 추카추카...
저는 고생과 꿀은 동시에 맛 본 케이스 ^^
사단장 당번병이었는데, 진급이 물 건너간 장군이라 그런지 한달에 절반은 공관에서 연회를 열고 놀자판이었음. 일과 시간중에 청소와 빨래는 기본이고 사단장이 지시한 일들 쳐내느라 정신없는데, 연회가 있는 날은 오후 1시쯤 참석자 인원부터 메뉴 전달받고 공관 정원에 테이블 셋팅 시작하면서 전쟁이 시작 됨. 연회 지원나온 간부식당 사병들은 9시 쯤 넘어서 정리하고 내려가지만, 나와 요리병은 새벽 2시까지 열리는 고스톱이 끝날때까지 서빙을 해야 함. 연회가 끝나면 3시간쯤 자고 일어나서 사단장 새벽운동 준비해야 함, 사단장 운동과 출근 준비가 끝나면, 사단장이 오늘 할 일을 지시해 놓은 쪽지를 주시는데, 어쩜 그리 매일 다양하게도 색다른 일들을 시키시는지, 사단장 퇴근할 때까지 쉴 틈이 없었음. 마치 전날 밤에 내일은 무슨 일을 시킬지 계획을 하고 주무시는 듯. 그런데 사단장은 매달 4박5일씩 휴가를 나갔고, 그때마다 나와 요리병 중 한 명을 항상 번갈아서 휴가를 보내줬음. 즉, 요리병과 나는 두달에 한번 씩 4박 5일 휴가를 갔음. 사단장이 바뀌면서 병장 4호봉 때 내무반으로 내려왔는데, 마땅한 보직도 없고 해서 그때까지 한번도 사용 못했던 정기휴가를 2달동안 다 사용함. 나중에 군생활 중 다녀 온 휴가일수를 계산해보니 95일정도 였음. 그리고 공관에서 연회를 하면, 연회에 참석한 간부와 외부손님들이 밤새 서빙하는 내게 수고한다고 주머니에 팁을 넣어주시는데, 요리병과 엔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할 때 쯤 통장잔고가 2천만원 정도였음. ^^
강화 총기피탈 사건 당시에 저는 바로 옆대대 근무중이었는데 저는 아주 피곤한 시간을 보냈었어요....ㅋㅋㅋ 망할 근무 철수 해야하는데 바로 상황 터지면서 추가로 근무서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ㅋㅋㅋ 특히 가장 싫어했던 선임.... 저야 섬에서 근무중이었기에 근무만 좀 길어진게 다였지만 당시 사건 발생 대대는 5분대기 출동하고 방탄복 지급받고 더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당시 부상당한 해병들 지금은 잘 살고 있는지.... 다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에휴....
저도 군생활은 많이 편하게 한듯 합니다
11월에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1711 주특기 받고
지금은 사라진 경기도 지역의 71사단에 정보통신대대에 배치 받았었는데
- 동원사단이라 정보통신대대의 4개 생활관 10명씩 뿐이였습니다 -
1월에 부대에 배치받아
사연의 분처럼 저도 부대 오자마자 혹한기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안갔죠^^ ㅋㅋ
이후 일주일 뒤에 동기가 왔었고 주마다 후임이 왔었습니다
통신 교환병으로 복무하는데
이등병이 할게 없다 보니 교환병으로서의
군번호만 외우기 시작했고
야간 근무시간에는 전화오는것은 없지만
24시간 전화 대기를 해야 하는지라
할게 없어서 부모님, 친구, 지인들에게 편지를 7통씩 매일매일 보냈는데
나중에 군사우편 사용률을 0.2%에서 49% 까지 올렸다고 포상을 받았네요 ㅋ
3월에 100일 휴가를 다녀온 뒤에
바로 군단 FTX 훈련을 했는데
3주간의 훈련을 끝마치고 복귀하였는데
상대편 군단을 이겼다고 전 장병에게 포상이 나왔었습니다
동기는 일주일이 늦어 100일 위로휴가를 다녀오지 못해
저까지 포상휴가를 받았었죠
5월에 군 사령부에서 태권도 심사를 사단전체를 한다고 했기에
당시 태권도 3단이였기에 아무생각없이 했는데
최종 1인을 뽑는데까지 2명이 올라가서
뽑을수 없다고 사령부 포상휴가를 준다고 했지만
역시 구라였죠 ㅋ
담당관님이 특박( 금욜 저녁에 나가서 일욜 저녁에 들어오는 외박 같은 휴가)을
대대장님은 그냥 반나절 합쳐서 2박 3일 휴가를
사단 참모장님은 그냥 4박 5일 휴가를 주라고 해서
포상휴가를 갔다 오기도 하고
이후 처음 이등병떄부터 꾸준히 써온 편지 덕분에 포상휴가를 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7월 -
9월쯤에 대대장님이 모범병사 3인을 선정해서 휴가 보내라고 했는데
그중 한명은 필자를 콕 찝어서 보내라고 해서 또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1월에 상병 달고 일병 정기 휴가를 다녀온뒤
본가의 조언 - 협박- 과 지인들의 부사관 지원하자는 말에
부사관을 지원했지만
지인들은 전부 아프다고 결국 저 혼자 부사관으로 임관해서
간부가 되어 버렸네요 ^^
병사생활에는
이번 사연의 분처럼
부지런히 군복무 하면서
휴가를 알차게 다녀온듯 합니다^^
그냥 군생활을 열심히 한 사람이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군대가는데 이 영상 보면서 저도 기대한번 해봅니다..ㅋㅋㅋ
꿀빤다고 해도 청춘을 박탈당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것 자체가 고생하는거죠 수고하셨습니다
이거 너무 재미있어서 내 군생활 떠올리며 잠들었는데.. 젠장.. 다시 입대하는 꿈꿔서.. 잠을 설침... 이거 역시 2001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역시 오인용은 임팩트가 너무 쎄 ㅋㅋㅋ
입대하는 꿈...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꾸게 된다는 그... ㅎㅎㅎ
진짜 댓글들 말대로 제보자 분이 평소에도 착실하거나 인성이 기본 이상은 되서 주위에서도 운을 더 만들어준거 같음 ㅋ
이런 분들은 사회 나가서도 주위에서도 더 많이 챙겨주게 됨 ㅎ
식약청 공익입니다 하루에 전화 1-2통 오면 담당자 연결시켜 줬습니다. 이마저도 1년후에 후임 들어와서 후임 화장실 갈때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넘게 군대 컨텐츠로 꿀빠는 크리에이터가 있다?!! 리스펙 합니다 진짜 ㅋㅋ
군대 이야기는 평생가요 ㅎㅎ
운만 좋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언행들을 보면 개념 넘치게 군생활을 잘 해서 찾아왔던 복인 것 같네요. ㅎ
04군번이고 취사병인데 자대배치받고 취사반 올라가니 병장만 둘있었다. 이것저것 배우다 100일휴가 다녀오니 병장둘이 싸워서 영창갔더라ㅋㅋㅋ 다른부대에서 파견와서 아저씨들하고 즐겁게 한달정도 생활하다가 내밑으로 어느새 3명이 들어왔고 일병달기전에 짬장잡아서 오지게 놀다가 제대했다. 취사반에 휴계실이랑 목욕탕 전부 따로있어서 개꿀이었고 거기다 우리때는 2개월씩 동기 끊었는데 동기숫자도 가장많아서 힘이 좀 있는 군번이었다. 거기다가 선임들도 짬장이라고 어느정도 대우해줘서 일병때부터 거의 상말이나 할수있는 행동들 하고다녔지...
04군번도 동기제 있었어요?
내가 근무했던 부대의 짬장도 왕고생활 디게 오래했는데.... 하도 처먹고 다녀서 배불리 먹는다고 배부르기라는 별명으로 불렸었지.
맨날 설사해서 의무실 설사 약 타먹던데.....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사과쥬스 캔 4리터짜리를 혼자 다 처먹었으니 설사가 안날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
근데 어쨋든 똑같이 경계근무 서고 고참 눈치보고, 안오는 젼역일 바라만 보고,
군생활에 꿀이 어딧어요
제대한것만으로도 대단한거지,,,
제대 후 남는건 추억뿐인디 ㅎㅎ
훈련소: 누나 남친(ROTC) 동기가 소대장으로 있는 훈련소 배치(같은 소대는 아니었음. 간간히 전화 하라고 휴대폰 빌려주심), CS탄 소진으로 우리 생활관 화생방훈련 제외
이등병(전입 2주 후)~상병 2호봉: 대대장 당번병으로 지통실 대기 및 손님 접대, 대대장실 청소 및 대대장 방통대 수업 대신듣고 시험보기, 잡 심부름
상병 2호봉~병장2호봉: 행사부대(이취임식 사열 등) 차출. 외근이 많아 밖으로 많이 다님.
이후 자대 복귀하니 내 위로 2주 차이나는 고참 둘 남아있고, 위로 없음
그리고 전역...
그리고 군대 다녀왔는데 정신 못차렸다는 소리 많이 들음ㅎㄷㄷ
소총수가 유격.혹한기 한번도안했다는건 진짜 하늘이내려준 복이네
19년 6월군번입니다 30사단신교대에서 자대배치받고가니 일주일전에 유격끝나있었고 그해 코로나가 터지며 외부활동 중단으로인해 3박4일 영내 혹한기훈련 그마저도 이틀은 막사들어가서잠. 훈련도중PX도 열음. 다음해 여름 ASP 경계파견근무로 인해 유격뺌. 9월에 사단 해체수순후 30기계화보병여단으로 전출. 거기서 우연히 전출온 중대가 같은ASP에파견감. 12월 말년에 ASP투입. 거기서 CCTV감시병으로 꿀빨다가 전역함. 유격 한번도안하고 한번한 혹한기도 영내훈련으로 바뀌어서 개꿀빨았지만 친구들끼리 군대얘기할때마다 유격훈련썰나오면 할얘기가 없어서 묵묵해지네요...
저도 한번도 안함.ㅎㅎㅎ
이열... 진짜 개 부럽다...
저도 행정병 됐다고 꿀빨겠네 했는데 꼬인 군번이라 같은 부서 선임이 말년이라 일도 대충대충 하면서 제대로 안 가르쳐 준채로 전역, 게다가 취사병 부족하다면서 나를 포함한 신병 몇 놈 취사병 3개월로 노동 착취, 이전 처부장이 타부대로 이전해 버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짜 하사로 바뀌어서 일병때 까지 근무 / 처부일 / 갈굼 다 받아가면서 정신 피폐해 질때까지 일하다가 심지어 그 사이에 전군 재물조사 까지 겹쳐서 진짜 죽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음... 거기에 겨우겨우 후임 받은게 상병 4~5호봉 때였나... 그렇게 상병 달고나서 처음으로 유격과 혹한기를 처음 받아봄...
정신적으로 힘들바엔 걍 몸으로 힘든게 낫다는걸 깨닳은 군생활 이었네요... ㅠ
하하 고생했네요. 당해본 사람 아니면 그 심정 잘 모를 겁니다.
진심 몸이 힘든건 그래도 쉬면 어느정도 회복이 되는데, 정신적으로 힘든건 답도 없슴. 고생 많으셧네유
@@부엉이오형제 맞습니다. 그게 제일 편한 생활이지요
↸당장드루와😝
😱늦으면 21학번 팬T 보.이는거 못볼수도 있음..,,😱
저도 나름 군생활 좋은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19년 10월 1일에 입대 하였는데
1월말에 첫 혹한기가 잡혔는데 그때 코로나가 딱 터져서 혹한기 취소 되었고
8월에 있던 유격훈련도 진짜 하나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 되어서 안갔고
12월에 잡혀있던 KCTC는 훈련장 이동 도중에 교통사고 나서 잠시 중단 되었는데
심지어 같이 이동하던 간부가 알고보니 코로나 확진자랑 동선 겹쳐있어서 연대장이 모든 훈련 중단하고 복귀하라고 해서
그 지옥의 KCTC도 취소 되었고 21년 2월에 잡혀있던 혹한기는 소대장님한테 싸바싸바 빌어서
열외 해주셨고 21년4월4일에 전역 했네요 ㅋㅋㅋ 군생활 하면서 훈련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코로나 시기때 딱 잘 다녀온것 같아요.
그냥 지금 군대가는게 편한거임 군대가아닌 캠프지요
@@진심리뷰 편한군대가 어디있나요??? 요기잉네요
에초에 지금 군대가는게 개꿀인데
훈련안한게 지나고 나면 좋지만은 않아요.. 순간은 고통이라도 평생은 추억이니
@@lemontree9225 ?? 외국사람들이랑 군대 안간사람은 그 추억 없어도 더 잘살아욬
그냥 군생활 잘했는데 운이 좋은 케이스!!
9X년도에 육군으로 입대했는데 운좋게 고향인 부산 수영구에 '부산통합병원' 행정병으로 배치되었음
내무반 배정 받고 가니 병장이 고등학교 동창이라 그 놈 제대하기 전까지 많이 도움(PX) 받았고..
일병 달고는 중대장님 따까리하면서 유격훈련 0번, 부산 시내라 행군은 불가하고 암튼 무슨 훈련 붙은건 전부 열외받았음
부산이라 군생활 내내 눈오는 거 1번 봤고 내무반 시설이 구렸는데 갑자기 리모델링 다 해줘서 아주 좋은 시설에서 살았음
행정반 왕고 되고 부터는 외출증은 내 맘대로 발급해서 집(해운대)에 와서 밥먹고,, 부대앞 오락실&만화방 다니고...
군생활 내내 제일 힘들었던건 대학원 다니던 중대장님 수업 과제 대신 해 준거 같음ㅋㅋ
근데, 마케팅 전공이라 무슨 설문조사 하는 과제들이라 나한테 휴가+활동비 주면서 설문조사 해 오는게 많았음
그래서 제대할 때 까지 총 휴가일이 정확하게 108일이었음
병원이라 환자들이 많다보니 (장난 친)보급품&부식이 넘쳤고
장점 중 하나가 간호사들ㅋ 이등병, 일병은 무시하는데 상병 달고 부터는 친하게 지내는 간호사도 생겨서 잼나는 일도 많았음
진심 축구를 못하고 싫어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내 고참은 축구 매니아라 지가 축구하고,
내가 짠밥되고 부터는 밑에 놈 내보고서 결국 군대 축구 1번 안 하고 잘 살다가 제대함 ㅋ
이 정도면 진짜 꿀빤 군생활 아닌가??@@
@@후힛-l6e 당시 정확한 명칭은 '국군부산통합병원'이었고 위치는 수영구 망미동에 있었어요. 2003년인가 말씀하신 해운대쪽으로 이전됐다가 이제는 사라진 걸로 알아요. 25년도 넘은 옛날 얘기네요 ^^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다치지 않고 몸 건강히 전역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96군번 5사단 포병연대에서 근무했었는데 저는 유격3번, 전역 한달 남기고 혹한기..ㅠㅠ
저로서는 로열로더님이 그저 부러울뿐이네요...^^
단결하면된다ㅋㅋ
영상 즐겨보면서 그림에 신경 쓴적 없는데
제가 나온 부대인지라 정말 그림 잘 그리시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08년 2월에 GOP 올라가서 11월에 내려온것으로 보니 X7연대 1대대이고 신ㅌ리로 내려와서 AOP
제가 저 분과 교대 한듯 합니다.
카메라 뒤통수 각도는 1X소초이고 그림 보니 정말 사진으로 찍은것 마냥 정확하시네요
저도... 논산군번에 1111 받고 3대대 전입 처음 대ㄱ리에서 야월랜드 AOP 로 유격제끼고 옆대대 GOP 교대한다고 고대산 AOP도 4개월 있다가
GOP 1년 들어갔는데 그 때 영상감시병 창설 되서 제가 영감1기입니다 ㅋㅋ
신ㅌ리 내려와서 고대천국 AOP (대ㄱ리 때는 1개 소대 4개월인데 고대산도 4개월 1개소대 하다가 저 2번째 올라갈때 1개분대 로 바뀌었습니다.)
중간에 3x 연대 GOP 교대 할 적에 ASP도 파견간적 있어서 훈련 제끼고
정확히 얼굴 이름은 모르겠으나 07군번에 저 생활이면 저와 교대 하신 분 같습니다 ㅎㅎ
군생활 24개월중 GOP1년 AOP 3번에 말년 분리수거병까지 ㅋㅋ 완전 똑같네요
AOP 가 아미 오리지날 파라다이스의 약자입니다.
ASP 는 아미 슈퍼 파라다이스입니다.
단결 하면 된다
08년 논산인데 1111 받아요?
논산에서 소총은 없지안나요?
특기병들인데?
@@박한복한복 저도 징집으로 논산가서 111소총병받음 생각보다 많음 자대배치가서 과선임후임 다 논산에서 온 소총병들이었음
와 운이 좋으시넹 ㅎㅎ;
나는 04년 9월번이라 혹한기나 유격 이런거 없었는뎅 ㅋ
의무소방 출신임
핸드폰 노트북 사용 가능 두발 자유 복장 사복
소방서에서 숙식해결 도보5분거리 피시방 영화관있음
점호 없음 여친 데려와서 꽁냥꽁냥 해도 안들킴
새벽에 선임들 클럽다녀옴
ㅋㅋㅋㅋㅋㅋ현역중에 나보다 꿀빤사람 나와봐
와 개대박이다 ㅋㅋㅋ 전 혹한기2번 유격2번 최점단 과학훈련 KCTC 1번 사단훈련2번 여름도화1번 진지공사는 풀참 와(자잘한 대대급훈련은 제외합니다.) ㅋㅋㅋ 전역할때 대대장님 왈 와 자네 훈련 어마어마하게 뛰엇네 사격만발에
간부지원 추천서 써줄테니 간부하라고 난 단호하게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편안하게 군생활하든 힘들게하든 무사히 전역하면 다똑같은겁니다. 지금 군생활하는 후배님들 무사히 무탈없이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후배님 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꿀 빨았던 리스트 정리
1. 19년도 군번
2. 운전병
3. 군용차 한번도 운행x 전부 사제차
4. 핸드폰 사용 시범부대
5. 코로나로 초반에 훈련 불참
6. 남은 훈련들 사수랑 당직 조율해서 훈련 아예 안함
6. 주말에 수영장or볼링장 , 월말에 cgv감
7. 대전 국직부대에서 근무
8. 군복 안입고 근무복 입음
9. 중대원 휴가 대부분 80~110일
10. 4스타 와도 청소 안함
11. 운전병 한정으로 패찰이 있어서 위병소 프리패스
12. 옆 대대에 pc방 있어서 차 끌고 거기로 가서 롤함
13. 국직부대라 해,공군꺼 매트리스 침대 육군들도 씀
14. 영내에 피자,치킨집 있어서 차 끌고 사러감
15. 부대에 사슴 많아서 사슴이랑 같이 드라이브함
16. 누렸던 복지는 해,공군이었지만 복무기간은 육군
17. 같이 일하는 담당관님이 착함+원사보다 짬킹
18. 같이 일했던 과장님이 말년 준위(장성 빼고 다 이김)
19. 들어본적도 없는 보직인 콜택시 무전병
20. 본부계원이라 사수 한명 빼고 다 타중대 아저씨
21. 코로나로 운행 제한 먹어서 근무시간에 놀음
22. 운행제한 풀렸는데 간부들이 몰라서 운행량 1/4됨
23. 아프면 차 하나 끌고 대전병원가서 진료받음
24. 차 없으면 친한 선임,후임한테 부탁해서 왕복해줌
25. 대전병원 피자,스파게티 존맛탱
26. 차 끌고 간사교 생도들 구경함(중요)
27. 밖에서 맛있는거 사온 뒤에 연등때 같이 먹음
28. 사제 담배도 사오기 가능
29. 위수지역 대전 시
30. 좋은 선,후임들 만나고 안다치고 무사히 전역!
30개 억지로 채운다고 좀 쓸데없는 것도 적었네요.
보직 관련 빼고는 저희 중대원 모두가 누렸던 혜택?들 입니다 ㅎㅎ
밖에 나가서 개인 물건 사오기, 쓸데없는 운행 빼고는 모두 대대에서 허락 해줬던 것들 입니다.
복무하고 계신 모든 장병분들 아프지 말고 무사히 전역 하십쇼!
요새 군번인거 자체가 꿀빠는거지
네^^ 그런 말 하실까봐 바로 앞에 적었습니다
군수교??
자근단 수송대대?
공대 전공해서 공군에 정비특기로 빠지는게 정석인데 자대배치받고 대기하는 기간중 관제탑 바로 아래 기지운항실로 차출... 거기 외래기반이란 부서가 있는데 외래기 오면 유도해주는게 전부인 보직이었음. 30개월동안 관제특기병들과 같은 내무실을 썼는데 졸병고참하면서 지냈는데 내가 들어갔을때 내 바로위가 제대 1년도 안남았음. 난 입대후 1년만에 선임이 되서 20개월동안 왕고 노릇함. 식당병이 대학교 후배라 맨날 부식 챙겨줌. 주말마다 졸병들이랑 고기파티함. 김일성 죽은날 회식하다 걸려서 완전군장으로 활주로 구보.. ㅋㅋㅋ 모두 추억임..
나도 공군출신인데, . 김일성 죽는날 군생활 했어면 비슷하게 군생활 했겠네요, 나는 운이 좀 없는편인지 공군이었는데, 방공포 로 가서 육군들과 같이 몇달 군생활 했네요...
이분은 운이 좋아서 꿀빤게 아니라 꿀을 직접 얻으셨는데... 진짜 대단하세요
군생활 자체가 빡세지만 그와중에..
혹한기 0 , 유격 0 이면 전설아닌가요?? 운빨엄청나신분…
소총수가 유격과 혹한기를 한번도 안 받았다는게 정말 운이 좋으시군요 저도 논산 군번 이지만 강원도 철원에서 겨울GOP 연대RCT 유격훈련 사단기동 혹한기 공군과 육군이 하는 합동 훈련 뛰고 여름GOP 들어가서 전역 했습니다
근무사단 간거부터 꿀빤거다. 예비사단 2사단 걸렸다가 훈련 25개 뛰고 전역했다. 힘들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을정도로 좋은 인생경험 했다고 생각든다
나는 05년 군번인데 자대 전입오자마자 보일러병 뽑혀서 전역전까지 보일러실에서만 지냈음... 일이병때는 짬도 안되서 엄청 지루했었는데 상병때부터 부대내 도서관에서 책 빌려와서 무협 판타지 소설 읽은거만 백권은 될듯하네요. 병장때는 부사수 보일러실 짱박아놓고 취사반가서 취사반동기랑 라면 끓여먹고 거의 잠잤네요. 훈련은 유격훈련1번 받았고 혹한기훈련은 부대내에서해서 보일러실 배관 동파된다고 보고하고 보일러실가서 뜨듯한 물로 샤워하고 생활관에서 부사수랑 둘이 잤네요. 이정도면 편하게 한건가요
개땡이죠
킹받네
근데 보일러실에만 같혀있는것도 정신 나갈듯
강민두
여름은요? 보일러병 겨울에만 좋은데
1년반전에 전역한 통신병인데 근무가 사단장,참모들 옆에서 회의담당이던 중압감말고는
코로나때문에 휴가도 70일이었고, 격리도 40일했던데다가 훈련이라고는 군생활통틀어 단 1일하고 한적이 없음
부대 시설부터 병영식당 퀄리티,게임방 상위 1퍼수준에 외출은 걸어서 2분이면 충분하고 외박은 위수지역이 우리집까지여서 나만큼 꿀빤 사람도 몇없다...
운이 좋긴하셨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신거 같은데 ㅋㅋㅋㅋ
98년 5사단에 입대후 단하루도 편히 못보냈는데 그저 부러울뿐이네요
그래도 다 지난 추억이라 억울하지는 않아요
심지어 그 힘들었던 내 청춘이 젊음이 그립네요
98 7월 군번 35연대 왜케 힘들었는지...
30개월 군생활 동안 유격 한번도 안했네요. 기적입니다. 일병 때는 하반기 교육, 상병때는 한강둑터져서 긴급 대민지원파견, 병장때는 대학생교련 혜택 90일, 그리고 특명 잘 받아 유격 전날 전역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입대일이???
전 87년 12월입니다.
교련혜택 90일 제일 꿀이지요. ^^
교련90일 대단하다 난 30개월3일...
대학1년만 교련하고 없어져 아무혜택없이 만기채우고 전역,
동기는 3개월혜택보고 여유있게 7월전역, 난 하계 유격군장꾸리고 유격장으로 떠남...
@@내대리 오.... 못맏겠어요,,,
1년을 하면 45일 혜택이 있었는데요.
👍군복 입은 자체가 힘든겁니다~!!!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항상 건강조심하세요~🤗
군생활에서 힘든게 이병,일병 시절인대 이분은 그 힘든시간을 그냥 가볍게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
나랑 같은부대에서 근무하고 내용도 똑같다ㅎ
다만 난 00군번ㅋ
고대산소초지 식당을 02년도에 지었는데ㅋ 그때 고대산정상에 치누크가 매일 왔었는데ㅎ
우린 겨울에 배관얼어서 말통메고 산아래로 물길렀는데ㅎㅎ
난 혹한기는 안뛰고 유격만 받았고 02년 8월 전역이라 휴가도 월드컵에 맞췄는데 사단훈련으로 죄다 짤림ㅠ 그래도 우리나라가 4강까지가서 생방보고 3-4위전은 타대대 근무지원으로 라디오로 듣던기억이 새록새록나서 좋네요ㅎ
고대산 하니 반가워서 댓글 써보네요 832고지 고대산 헬기장 만드냐 시멘트 매고 올라간거 생각하면 지금도 열불납니다 고대산Aop근무 꿀인데 너무 추워서 고생많이 하셨네요
엄청난 운빨이네요ㅋㅋ 다른 군인분들에게도 저런 천운이 오길 기원합니다
26개월 군생활 하며 논산훈련소 수료후 그흔한 후반기 교육도 못받고
자대를 갔는데 왠걸 내무실이 3개밖에 없고 60여명이 한개 내무실 사용하며 막내 생활만 만4개월..ㅠㅠ
가끔 새우깡 한개달고 오는 이등병 오면 드뎌 쫄다구 생기는 구나 했는데
후반기 교육받고 늦게 자대온 고참..ㅠㅠ
유격2번.혹한기2번에 각종ATT훈련에
사격훈련 까지 한번도 피해가지 못한
지지리도 운도 없었던..
나의 군생활..(95년5월군번 )
ㅋㅋ ㅠㅠ
그래도 그때가 무지 그립다.
4개월 암것도 아닙니다 전 1년 넘게했어요ㅠ
95년 9월인데 논산 거쳐서 상무대 8주 받고 자대 가니 10월 쫄다구군번 2명잇더라구요..ㅋㅋ 동기가 6명인데 2놈이 꼴통이라 사라짐..
@@문지수-o6j ㅋㅋㅋ 감히 제가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의 꼬입 이네요...
으매~~~기죽어..ㅎㅎㅎ
07년 강화도 해병대 총기탈취사건때 김포반도에서 근무하였는데 포목점 점령하고 실탄나눠주던게 기억나네요 진짜 무서웠습니다. 같이 출동했던 3957부대 동료들 잘지내나 모르겠네요 ㅎㅎ -예비역 정중사- 동료분들 연락줘요
그냥 씹에이스인데..? 아무리 꿀보직이어도 힘든 부분은 무조건 있는 게 군대라고 생각함... 그런 부분은 다 감내하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군생활 하신 분이네...
대단한 분이시군
말이 꿀빨았지... 힘들었을겁니다. 저도 군생활 2년중에 사격 2번정도? 해보고 그외엔 아무런 훈련없이.... 지하 통신실만 지키고 전역했지만... 시간과 공간의 방에 갇혀있는줄 알았습니다. 교대로 간부랑 대기하며 그리고 교대도 하며.. 분기마다 오는 검열에.. 감사장도 받긴했지만.. 그건 결국 간부 스펙으로 들어갔고... 승진하셨어야했을텐데.. ㅎ 매달 주는 휴가가 아니였으면 미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꿀 빠셨네 ㅋㅋ 물론 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힘든일이 있으셨겠지요~ 군생활에 꿀이 어딨습니까!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썰왕썰래 용산 보안프로그램 담당자가 더 개꿀입니다. 파견자라 아무도 손 안대고.
08~ 09년도 5사단이면 저도 그때 5사단에서 대대취사병으로 군생활 하고 있었는데 부럽네요.... 저는 일,이등병때 엄청 힘들엇는데 ㅜㅜ
5사단ㅋㅋ08 9월군번인데 반갑습니당.
저도 열쇠부대 신병대에서 바로 GOP로 착출되어 올라갔는데 당시 자대 소초 영상감시병에 자리가 비어 해보라고 해서 인수인계 준비했었죠. 근데 바로 다음날 연대장 사단장 방문에 영상감시병들이 지역 브리핑과 프레젠테이션하고 그 주에 육군참모총장까지 오며 무대공포증이 있던 저는 바로 영상감시병 자리 거절하고 초소나 타는 땅개일을 했죠. 그래도 솔직히 후회는 없는게 근무 서면서 선임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추억도 많이 생기기도 했으니까요.
gop에서 근무한 거 자체가 대단하신겁니다. 열심히 복무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00년 27연대 9중대 3소대였는데 저랑 비슷하게 보내셔서 놀라웠습니다~^^ 대광리에서 2달있다가 gop가구, 다시 신탄리로 내려와 고대산 aop다녀왔었는데 옛 추억이 나네요~^^:
일병달기전 전방올라가서 gop gp aop 생활하다 거의 말년때까지 꿀빨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말년에 휴가다녀오다 혹한기걸려서 앰블런스타고 훈련한번뛰고 제대했네요^^
연대의무병 좋아요!
혼자 파견나와서 고참도없고 간부 장교들도 연대에 보고할까봐 터치안하고 오히려 고참들 보고싶어 황금마차올때쯤 이웃 소초들로 잠시 여행도 다녀오고했네요
그당시 만났던 제논병 케이블병 군견병들도 생각나네요^^
저는 그 황금마차부대 복지근무지원단 출신입니다. 총없고훈련없고 당연히 고참없고 후임 없이 혼자 파견생활 하는 외로움은 있지만 면세 양주부터 면세맥주소주까지...논산훈련소에서 기차타고 올라와 용산역에서 내릴때 그부러움의 눈빛들..
진짜 별에별 사람 군생활 꿀빤사람 얘기들어봤는데 이정도로 스무스하게 군생활 넘긴사람 첨봤네요 ㅋㅋ
와...이분 최곤데? 내 주변 지인 지인의 지인 어디서 들은 얘기 포함 이분이 최고인거 같다...쩐다
와 군생활 잘하셨네😊
난 취사병인데 유격2회 참여 혹한기는 빠짐 ㅋㅋㅋ
부럽지않아요 군생활내내 훈련예외없이 다받았고 휴가도 특별히 더받은것없지만 혹한기 산속에서 눈맞으며 잠도자고 발목잠기는얼음물도 건너다녀보고 7월 혹서기에 산악행군도해보고 매일매일 주특기훈련 분대소대훈련 지나고보니 이런훈련 군생활아니면 언제해봣겠어?보병으로 빡시게 군생활하는것도 잼있다
형님들 군생활 66일 남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66일이나 남았는데 날짜를 벌써 세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일 금방 갑니다 띵가띵가 시간 때우다보면 ㅋㅋ 전역때 까지 몸조리 잘해야됨
@@taekeun85벌써 이 댓글쓴지도 2년이 지났네요 ㅎㅎ
1980년대에 카츄사로 가셔서 군생활 내내 미군식단으로 먹고(토스트 베이컨 소시지 등)사격훈련 두번만 하고 훈련 없고 일과는 헬기 타면서 미군 탑승하는거 보조하는거 말고는 없고(정비,조종 안함) 그렇게 군생활 하신 분 계심 심지어 한번도 구타,욕설 없었고 미군수준으로 자유가 보장되었다는 분 계심
2003군번 대구 카투사 출신인데 원래 카투사는 전투부대나 JSA 끌려간 인원 등 제외하면 그 정도가 보통입니다. 카투사 선후임간 분위기나 관계만 좋은 편이라면요.. (간혹 카투사 간에 군기가 빡센 곳들이 있어서) 저희도 후방부대인데다가 교포출신들이 흐려놓은 군기 탓에 엄청 후리했네요... 그리고 후방부대 카투사는 원래 매주 기본 2박 3일 외박 + 미국 휴일 / 한국 휴일 모두 쉬고 외박에 추가로 붙여 나감 + 한국군 정기휴가 해서 1년에 1/3 정도는 휴가나갑니다. 저는 거의 1년에 150일 나가 있었고 유격, 혹한기, 혹서기 등 해본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타 욕설이 없으니 나중에 후임들이 말 안들을때는 오히려 통제할 방도가 없어 좀 어려웠음... 요즘처럼 그게 너무 당연한 시대는 아니었고 막 지침이 내려온 과도기라.
그냥 군생활 잘하신거네요
군대가 가장힘든건 자유가 없다는것.
레인 : 난 군대에서 태희를 얻었다.
붐 : 휴가 150일 일반 병사 4배 다녀옴
스윙스 : 훈련소 맛 보고 도망침~
싸이 두번의 군입대
스윙스는 의외로 상병까지 하다가 도망쳤음 오히려 고생하다가 상꺽 즈음되서 나옴
싸이는 본인이 방산이였는데 허위로 해서 두번 간 거고
더 꿀보직인 PX만 관리하고 전역한 사람도있음
와... 넘 열심히하셧네
진짜 대박이네 인정!
군대는 꿀보직은 없습니다 전부다 자기 포지션마다 말못하는 고충은 다있습니다 다들 몸건강히 전역하십시요 필승!!
나도 09년 공군출신인데 진짜 개꿀빨아서 어디가서 군생활 얘기안함ㅋㅋㅋ
1. 동기생활관(사람들이 다 좋은편이라 내무실에선 그냥 존나 편했음. 상꺾때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5시까지 마피아했던 추억은 잊을수가없다.)
2. 일병이후로 점호받고 구보 해본 기억이 없음
3. 짬밥 먹는거 먹기싫으면 안먹어도됨
4. 병장달고 xbox360 들어와서 일과후 복지회관에서 위닝 진짜 졸라 많이함...
등등 생각나는거만 적어봄
09년도에 이렇게 개꿀이었다고? 838기 22군번이지만 공감이 하나도 안 된다..
나 11년 군번 육군인데 말도 안되는데..?
09-11군번은 연평도 천안함 김정일사망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있었고 구시대의 악습도 남아있던 시기였으니 뭐.. 나도 09 왜관에서 카투사 복무했지만 마냥 꿀은 아니었음
어라 저도 5사단 나왔는데...저랑 비슷하게 꿀빠셨네욬ㅋㅋㅋㅋㅋ TOD병 옆에서 화력지원반으로 근무했었는데... 대대지통실 근무라 야외근무 절대없고 gop대대소속이 아니라서 대대 교체될때도 그냥 무한 잔류했었던 기억이나네요ㅋㅋㅋ 때를 잘맞춰서 유격,혹한기 하나도 없었어요.
게다가 저때는 gop 1개월근무에 1박2일 줬었죠. 포상없이 정기휴가 꼬박쓰고도 휴가로만 거의 한 달이 나왔었나.... 운이 너무 좋았죠ㅎㅎ
아 저도 논산출신에 소총수 받았었습니당ㅋㅋ
딱봐도 생활잘하셨네~~
유격 훈련은 생각처럼 힘들지 않고 재미있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전 혹한기 2번 받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고 디질뻔 했습니다...^^ 전투화가 얼어서 안신어지는 신기한 체험도 할수 있습니다 ㅎ
전 중대전술/대대 전술/ 연대 전술/호국이/과학화 훈련 한달넘게함/ 이런저런 훈련 다 해봤네요ㅠ
최악은 내무실 갔는데 병장 3명 상병1명 나머지 이등병 선임들...ㅠ
상병 5호봉때도 후임 4명 선임 12명...
하하하 즐거웠네요...ㅠ
07년 06월 5사단 출신입니다ㅋㅋ 저랑 같은 대대는 아니신것 같지만 입대 시기도 비슷하고 저도 gop에서 영상감시병도 하고 고대산도 다 겪어봐서 더 공감이 되네요ㅎㅎ 고대산,영상감시병때 엄청 꿀 빨았죠ㅎㅎ 잘 봤습니다ㅎㅎ
↸당장드루와😝
😱늦으면 21학번 팬T 보.이는거 못볼수도 있음..,,😱
잉 몇연대인가요 저07군번27 3대대입니다
가장 꿀빤사람 : 국회의원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