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졌나보네요, 25년 전 깁스를 전기톱으로 자르다가 상박부터 시작해서 깁스가 끝나는 손 끝까지 위 아래로 톱이 살을 자르고 지나가서 아직도 심각한 흉이 남아있네요, 뒷편은 위를 자르고 난 뒤라 좀 많이 나아졌지만 윗쪽은... 그리고 그때 통증은 톱이 살을 헤집고 지나가는 느낌에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자르던 의사는 아플리 없다며 꾀병부리지 말라고 했지만 피가 흐르는 제 피부를 보고선 아무말도 못하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전기톱 자체적으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있긴하지만 직접적인 안전장치는 깁스 안에 있는 솜붕대입니다. 저 톱으로 자르게되면 지속적인 마찰때문에 엄청난 열이 발생하는데 하필 톱날이 철입니다. 솜붕대가 안에 두껍게 감겨있지않으면 뜨거운 톱날이 살에 닿아서 화상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거든요. 3:25 안쪽에 전부 솜붕대로 감겨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찰열 때문에 우리 아이가 화상입고 흉이 졌어요. 의사가 깁스안에 솜도 넣지 않고 얇은 보호대 하나 넣고 해서 그런지 깁스풀때 아이가 뜨겁다고했거든요. 피부과에서는 흉에 레이저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의사가 치료비를 안줄려고 하네요. 이 동영상 보니까 충분히 상처 안나게 할 수 있는데 의사가 주의의무를 게을리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5살때 다리 부러져서 깁스 하고 잘라낼 때 생살이 그대로 죄다 잘려서 사타구니부터 발목까지 왼쪽 다리 양쪽으로 곧은 흉터가 17년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네요. 기계가 안전해도 쓰는 의사가 숙달되지 못 하면 의미가 없는 듯 해요. 어릴 때는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그냥 의사의 경험 미숙이었다니. 아프다고 울고불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절대 아플리가 없다고 엄살떠는거라고 치부하며 제 생살을 가르던 의사의 말이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3달전 깁스 자를때 실제로 너무 깊게 잘라서 아프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무시하고 자르다가 제 다리에 길게 상처났습니다... 안 안전해요... ㅠㅠ😢 지금은 다 나았지만 깁스 풀고 드디어 발이랑 다리 씻어서 좋아했는데 상처 때문에 따가워서 제대로 못 씻어서 정말 화났었네요.. ㅠㅠ
댓글들 보니 저런데도 안전사고가 일어나는걸 보니 졸라 위험한게 맞네. 저걸 잘 쓰는 포인트는 누르는 힘 조절과 누르는 시간이 포인트네. 순간적으로 잠깐씩 짧게 누르면서 빨리 떼주는식으로 반복해야지 길고 오래 누르면 바로 살이 터지게 되는... 예를 들어 운전할때 브레이크를 반복적으로 짧게 반복해서 밟으란 소리임. 한번에 힘줘서 길게 오래 누르지 말고...
아 저도요....ㅡㅡ저거 살에.닿을 때마다 따갑다고 해야되나 화상 입은 느낌도 났는데 풀고나서 괜찮다그러면서 약 발라주고 끝이었는데 너무 심하니까 다음날 가서 상처가 좀 심한거 같은데요 말하니까 접수받던 간호사 선생님이 원래 조금 상처 날 수 있어요~하시고 상처 보고는 놀라시더라구요ㅡㅡ그 흉터자국 몇년동안 남아있어서 안없어지는건 줄 알고 걍 살고 있었는데 방금 확인하니까 없네요😅
제가 어릴때 태권도 하다가 엄지 발가락 삐어서 깁스를 한적이 있었습니다.아마 석고 방식 깁스할때 다 붙었을때 대부분 톱으로 자릅니다.그리고 중학생때는 오른팔 부러져서 또 깁스 하다가 풀때도 역시나 톱으로 자릅니다.중학교 3학년때는 체육시간때 허들 잘못 넘다가 골절까지 나서 또 깁스했지만...그리고 이번엔 발까지 골절나서 깁스하지만 석고 깁스가 아니라 붕대 깁스이지만... 하도 많이 깁스를 해본 사람이라서 이제 대부분 깁스는 붕대 혹은 석고로 하지만 이제 대부분 냉동 치료가 도입되어서 요즘은 합성캐스트 깁스하는게 전부입니다. 깁스해서 전기톱으로 자르면 피부가 잘라지냐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뭐 살짝 긁히긴 하지만 피부까지는 잘려지지는 않습니다.대부분 외과에서 쓰이는 전기톱은 의료용입니다.뭐 다들 아시겠지만...
12년전 ㅋㅋㅋ 깁스 자를 때 간호사 분에게 이거 다치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장난치듯 물어본게 생각나네요 ㅋㅋ 절대 아니라며 풍선 불어서 풍선에 대보시고 본인 손에도 대보고 했었는데 막상 자르기 시작할 때 힘이 약하셔서 위에서 몸무게로 누르면서 자르셧는데 뭔가 불안불안 하더니 그대로 팔 안쪽이 찢어지면서 ㅋㅋ 피가 사방으로 튄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간호사분은 소리지르면서 우셨는데 전 정작 그럴거 같았어서 웃으면서 괜찮다 했습니다 그 후 의사샘이 오셔서 죄송하다고 다시 팔을 꿰매주셨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 덕분에 지금 오른쪽은 손등(수술부위) 팔안쪽 톱자국(깁스풀면서) 두개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Caster Cutter 캐스터커터라고 하는건데, 전기톱이라고 하니 엄청 무시무시해지네요. 제대로된 전문 제품은 딱딱한 깁스는 잘라내도 부드러운 붕대에서는 톱날이 씹히며? 멈추게됩니다. 그 아래 피부까지는 도달하지않는데, 다만 시끄러운 굉음때문에 또, 전기톱이라는 관념때문에 팔 다리가 잘려나가는줄 알고 온몸이 경직되지요. 원래는 세트구성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저렴한 톱날, 톱만 별도로 판매가되면서 메이저급병원아닌 중소형병원 이하급들은 싸게~ 싸게 이런류의 기기들을 도입하였고, 여러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더군요. 또 이 기기를 다루려면 교육과 경험이 필요한데, 병원에서 허드렛일 하는 분에게 잡다한 일 시키는 일 정도로 치부되어 버렸죠. 분진 빨아들이는 진공흡입기가 톱날위에 붙어있으면 제대로 된 규격품이고, 없이 먼지 풀풀 날리면 아닌거죠. 병원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피부 뿐만아니라 호흡기를 위해서라도 좀 투자 하셔야할겁니다.
가끔보면 가능한걸 해달라고 하거나, 합당한 대안을 가져오고 비판을 하거나 해야하는데, 일단 입에서 내뱉는다고 다 말이고, 요구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테면 저거. 압력에 따라 다칠수가 있으면 더 안전한 방법을 써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하는데, 저거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도구가 없으니 사용하는 거임. 더 좋은 장비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개발을 해보시던가, 여지껏 없는걸 '없다면 만들어야지!' 하는 수준으로 무작정 까지만 말고..... 좋은 장비 만들면 팔아먹는 의료장비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인데 왜 여태껏 없을까?? 마땅한 수단이 아직 없거나, 가성비가 안맞거나 둘중 하나인거임. 만약 좋은 수단이 있더라도 겁나 비싼 장비로나 가능하다면 그거 그대로 치료비 부담으로 갈텐데 그건 또 아마 싫겠지?? 그리고 가위로 자르라는 사람들. 저거 보기보다 딱딱히서 가위로 잘 잘리지도 않고, 가벼운 반깁스 같은거면 모를까 골절에 제대로 감아놓은것들은 가위로 자르는건 택도 없음. 설령 가위로 어찌어찌 잘라본다고 하더라도 팔뚝정도 길이만큼 자르는데도 한세월 걸릴텐데 오래 걸리면 오래 걸리는대로 싫어하잖아? 진짜 어이없는건, 저런걸로 하다가 다쳐야 또 돈벌어먹지...라는 소리. 병원서 깁스 풀다가 다치게되면 컴플레인도 엄청 들어오고, 경우에 따라서는 보상도 필요할텐데 누가 그딴 생각으로 저 장비를 쓸까? 그런 문제 발생해서 해결하는데 골머리 썩을 바에야 그 시간과 노력으로 다른 진료 한 건을 해결하는게 더 속편하고 돈될텐데?? 마지막으로 잘 보면 깁스 밑에 솜붕대 감고 있는거 안보임?? 깁스 자체로도 피부에 손상을 줄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깁스 밑에는 꽤 두껍게 솜붕대 감아놓음 일부러 다치게 하려고 힘을 주지 않는이상 솜붕대까지 뚫고 피부 다치게 하는건 거의 불가능함.
15년전에 손목쪽 깁스하고 푸는데 뭔가 따끔한 느낌들어서 아! 했는데 당시 의사분이 에이 이거 안다쳐요. 이러고 다 끝내고 풀어보니 영상의 사과처럼 생채기가 났었음.. 피가 좀 나니까 의사분 당황하시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이런걸로 자르나 생각했는데 생채기만 날 정도로 안전한? 전기톱이였네요..ㅋ
병원 7년 다니면서 깁스 수백개는 잘라 봤는데 결국 본인 기술이다 보통은 닿는다고 무조건 피부가 상하진 않고 초보자들이 잘리는 느낌을 몰라서 계속 한곳만 자르다 보니 피부에 닿아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안이 습해서 피부가 약해져 있거나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복용한 노인분들은 피부가 얇아 다치시는 경우들이 있다
요즘 전기톱은 훨씬 안전한가 보네요 40년전쯤 10살 나이때 교통사고 나서 왼쪽 팔 다리가 부러져서 통기부스를 2달 하고 있었어요 그때 기부스 풀던 칼날에 팔에 난 7센치 정도 되는 상처가 아직도 흉터로 남아 있습니다. 그땐 그냥 전기톱이였어요 동네 정형외과였는데 무식한 시대였죠
20여년 전 다리 깁스 풀때 저 톱에 살이 살짝 잘린 적이 있음..그때 쌤이 미안하다며 조절을 잘 못했다고 상처 치료까지 해 줬던 기억이 있음. 일단 전기톱..이라고 하면 위험한 도구로 사람들은 인식하고 있기에 의사가 큰 위험 없다 말해도 무의식 적으로 몸이 반응을 하는 건 사실 임.
제가 5학년때 깁스 자를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의사선생님께서 왠 청소기에 톱이 달린 기계를 꺼내와서 자르려고 하시길래 무서워서 뒷걸음질 쳤더니 직접 손에 대고 안다친다는것을 보여주셔서 편히 잘랐습니다 ㅋㅋ 하필 여름 제주도에 여행 갔을때 자른라 팔 통깁스가 너무 더웠는데 자르니까 시원하고 좋더리구요 ㅋㅋㅋ
중학생 때 다리 깁스했었는데 풀 때 가뜩이나 쫄아있는데 톱날 닿는 부분의 피부가 마찰열 때문에 뜨거워져서 더 쫄았었음. 나중에 보니 톱날 닿았던 부분에 피부가 아주 살짝 까진게 선모양으로 생김. 조금 더 들어갔으면 피났겠지... 결론은 의사의 숙련도에 달렸다는 말. 그래도 한쪽 방향으로 도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돼서 앞으로는 조금 안심할 수 있겠네유.
깁스의 가장 큰 단점은 자신의 의지로 오픈할수가 없다는거죠. 특히 여름에 이걸하게 되면 첫날밤에 그분이 찾아옵니다. 그안이 뜨거워져 잠에서 깨게 되고 어두운밤 이걸 벗을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는 순간 극도의 갑갑증을 넘어 숨을 쉬기 힘든 경험을 하게 되고 미쳐버릴것같은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비명 지르며 응급실로 실려가 깁스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종종있다고 합니다. 저도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었는데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고 다행이 저는 미리 검색을 통해 해결책을 알고 있었죠. ㅎㅎ 얼음 주머니를 깁스부위에 얼른 싸면 뜨거워졌던 열이 사라지고 갑갑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1996년 깁스풀려고 병원갔었다. 원래다녔던 병원이었다.팔꿈치에서 손목으로 내려오면서 전기톱으로 의사선생님이 조심조심 잘라주셨다. 손목으로 왔을 때 쯤 뜨거운 기분이 들었다. 그렇다 3cm정도 내 살을 파먹었다. 깁스 다 풀고 보니 깁스안쪽에 피가묻어있었다. 아직도 그ㅈ흉터가 왼팔 속목위에 자리하고있다
초등학생때 교통사고로 종합병원 입원했는데 통깁스 풀 시기가 돼서 통깁스 풀러 갔었음 톱날이 들어오니까 계속 뜨끔뜨끔하길래 피부가 따갑다고 했는데 의사가 위험한거 아니라면서 들은체도 안함ㅋㅋ 참다가 계속 뜨겁고 따끔한 느낌 나길래 아프다고 다른사람한테 해달라 땡깡부렸는데 다른 의사가 잡자마자 안따가워짐 다 끝나고 차이가 있지 않냐 왜 내 말 안들어주냐고 따졌었는데 내가 애새끼라 그런가 진지한거 하나 없이 허허 웃어넘겼던게 생각나네ㅋㅋ
한번 해봤는데 저거 은근히 무서움 ㄷㄷ 근데 깁스 안쪽에 바로 피부가 있는게 아니고 붕대를 감고 깁스를 하기 때문에 붕대가 한번 더 보호를 해주긴함. 근데 붕대까지 톱이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더 쫄림 근데 봤듯이 붕대도 강하게 누르지 않으면 쉽게 뚫리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전하다고 봐도 됨
센치별 깊이 세팅이 있으면 될거 같은데.. 1센치로 죽 돌리고 안 잘린거 1.5센치로 죽 돌리고 안 잘리면 2센치로 죽 돌리고... 저런식으로 푹푹 들어가면 숙 들어가서 피부 손상될거 같은데. 2센치로 해 놓으면 푹 안 들어가서 위험하지 않아 보이는데. 어차피 일정 압력 이하로는 데미지 안 입는다고 하니 일정 깊이 이하라는 2중 안전장치가 있으면 훨씬 안전할거 같은데
어릴 때 저걸로 손깁스 자를 때에 아프다고 이야기해서 소리 질렀더니 그 때 젊은 의사 분이 본인의 손에 갖다 대며 안아프다 안다친다 했는데 너무 아픈 상태였음. 막상 까보니 4-5cm 정도 상처가 손날과 엄지손가락과 손목 사이에 상처가 나 피가 나고 있었네요.. 그 젊은 의사 화들짝 놀라서 나가서 원장과 이아기 하고 와서는 이후 치료비 안받고 치료해주겠다는데 이미 깁스 풀은 마당에 뭔 치료를 해주겠다는 건지.. 너무 어릴 때라 몰랐는데 작은 의료사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년 지나 지금 거의 사라졌지만 저 톱은 제겐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는 좋지 않은 기억이네요.
20년도 더 전에 다리가 뿐질러져서 석고붕대를 석달인가 했었고..다리가간지러웠던저는 연필 젓가락 등을 몰래 넣어 긁었었고 솜이말아들어가서 다리에는 상처가 곪았고..석고 떼기 한 일주일전부터 아팠었음..진통제 같은걸먹다 아프다를 반복 드디어 석고자르는 순간. .살이 썰리는 아픔에 소리를 질렀고 의사가 첨에는 엄살이라생각했었다가 두번째도 난리치니 놀래서 보고 솜 위로 해서 다시 자름..솜이말려들가서 눌린부분은 큰 상처로 지금도 크게 흉터가 있고..톱이지나가서 베인듯한 상처는 흔적만 남아있음ㅋㅋ
3:30 저항이 없어졌을 떈 사실 늦고, 저 말대로라면 그냥 전기톱으로 해도 안전하게 할 수 있어야지ㅋㅋ 저항이 없고 뭐 그런것보단 내부에 천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잘리지 않는것뿐임. 그라인더 종류중에도 진동으로 자르는거 있음. 부드러운 물체는 그 진동을 흡수해버리지만 부드럽지 않은건 진동을 그대로 받기 떄문에 잘리는거임.
의사들은 솔직히 깁스 하거나 자르는 일은 거의.하지않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많이 하지 작은 병원은 원무과 남자직원이 많이 함 어쩔 땐 간호복이 아닌 정장입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는 남자직원들이 대부분임 ㅋㅋ 아닌거같지? 나중에 깁스 할 일 있으면 의사냐고 물어봐 깁스 자르는건 솔직히 일도 아님 졸라 쉽고 재밌음
제가 정형외과에서 10년넘게 근무했는데 저 깁스 자르는거 돌아가는 날이 아닙니다. 날은 톱날이나 자르는방식은 그냥 진동으로 딱딱한 깁스가 갈려나가는 방식입니다~~그리고 상처가 나려면 진짜 힘을 꽉주고 눌러야합니다~날이 돌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진동방식입니다~~~어이가없네ㅋ
원장이 자기 손에 직접 대보는거에서 신뢰도 급상승이네 ㅋㅋ
ㄹㅇ
근데 난 저걸로 발목에 흉터생김,,
@@s2.happyfun 운이 없는 사람은 늘 어디에나 존재하는법이죠... ㅠ
@@s2.happyfun 그 놈은 돌파리여
ㄹㅇㅋㅋ
좋아졌나보네요, 25년 전 깁스를 전기톱으로 자르다가 상박부터 시작해서 깁스가 끝나는 손 끝까지 위 아래로 톱이 살을 자르고 지나가서 아직도 심각한 흉이 남아있네요, 뒷편은 위를 자르고 난 뒤라 좀 많이 나아졌지만 윗쪽은... 그리고 그때 통증은 톱이 살을 헤집고 지나가는 느낌에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자르던 의사는 아플리 없다며 꾀병부리지 말라고 했지만 피가 흐르는 제 피부를 보고선 아무말도 못하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못된의사네요...
그런의사는 자기가 당해봐야
됩니다
의사 목에 톱을 대고 눌러봐야함
@@jaeyunkim516선넘지는말자
와 깁스 해본적없어서 항상 속으로 혼자 궁금해했는뎈ㅋㅋ의외네욬ㅋㅋㅋㅋ 이와중에 원장님 손에 직접대시는거 보고 신뢰도 급상승
원장님이 직접 손을 대보는것 정말 감동이네요.. 이런 정보 많을 수록 좋아요.
전기톱 자체적으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있긴하지만 직접적인 안전장치는 깁스 안에 있는 솜붕대입니다.
저 톱으로 자르게되면 지속적인 마찰때문에 엄청난 열이 발생하는데 하필 톱날이 철입니다. 솜붕대가 안에 두껍게 감겨있지않으면 뜨거운 톱날이 살에 닿아서 화상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거든요.
3:25
안쪽에 전부 솜붕대로 감겨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찰열 때문에 우리 아이가
화상입고 흉이 졌어요.
의사가 깁스안에 솜도 넣지 않고
얇은 보호대 하나 넣고 해서 그런지
깁스풀때 아이가 뜨겁다고했거든요.
피부과에서는 흉에 레이저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의사가 치료비를
안줄려고 하네요. 이 동영상 보니까
충분히 상처 안나게 할 수 있는데
의사가 주의의무를 게을리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5살때 다리 부러져서 깁스 하고 잘라낼 때 생살이 그대로 죄다 잘려서 사타구니부터 발목까지 왼쪽 다리 양쪽으로 곧은 흉터가 17년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네요.
기계가 안전해도 쓰는 의사가 숙달되지 못 하면 의미가 없는 듯 해요.
어릴 때는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그냥 의사의 경험 미숙이었다니.
아프다고 울고불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절대 아플리가 없다고 엄살떠는거라고 치부하며 제 생살을 가르던 의사의 말이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돌팔이한테 잘못 걸려 고생했네...지금이면 소송감인데..
실형감인데...미친놈
아미친 존나무서워
뭔가 옛날 영화 리콜 같네
아 리턴
멤버 한 명 깁스하자마자 컨텐츠로 풀어내는 폼 미쳤다 ㅋㅋ
멜깁슨
생체 실험 ㄷㄷㄷ
뭔 개소리냐. 실험영상인데. ㅡ.ㅡ
폼 좀 작작 미쳐라 뇌절이다
ㅋㅋㄹㅇ
톱에 잘릴까봐하는 그무서움보단 깁스에서 묵혀진 그쩐내는 몇십년이 지나도 무서움...
은근 중독되는 냄새..
음! 시큼하면서 꼬리한 냄새.
그 눌러붙고 눌러 붙어서 몇번을 씻어 내야 했던 그 때.... 그것이 벗겨진 나의 피부는 아기피부로 돌아간 그 순수 그 자체였다.
ㄹㅇ마약
해병마약...기합!
3달전 깁스 자를때 실제로 너무 깊게 잘라서 아프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무시하고 자르다가 제 다리에 길게 상처났습니다... 안 안전해요... ㅠㅠ😢 지금은 다 나았지만 깁스 풀고 드디어 발이랑 다리 씻어서 좋아했는데 상처 때문에 따가워서 제대로 못 씻어서 정말 화났었네요.. ㅠㅠ
댓글들 보니 저런데도 안전사고가 일어나는걸 보니 졸라 위험한게 맞네. 저걸 잘 쓰는 포인트는 누르는 힘 조절과 누르는 시간이 포인트네. 순간적으로 잠깐씩 짧게 누르면서 빨리 떼주는식으로 반복해야지 길고 오래 누르면 바로 살이 터지게 되는... 예를 들어 운전할때 브레이크를 반복적으로 짧게 반복해서 밟으란 소리임. 한번에 힘줘서 길게 오래 누르지 말고...
제가 깁스 했을 때는 의사분이 힘조절을 잘못하시는 분이신지 쭉 줄로 찰과상을 입었네요..ㅋㅋ..
분명 괜찮다고 했는데 피부가 갈리는 느낌이 나서 봤더니..ㅋㅋ
의사분을 잘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두여 ㅜㅜ 전 흉터자국도 희미하게 남았어요 허허,,
ㄷㄷ 그정도면 의료 사고인데 고소안함..? ;;
아 저도요....ㅡㅡ저거 살에.닿을 때마다 따갑다고 해야되나 화상 입은 느낌도 났는데 풀고나서 괜찮다그러면서 약 발라주고 끝이었는데 너무 심하니까 다음날 가서 상처가 좀 심한거 같은데요 말하니까 접수받던 간호사 선생님이 원래 조금 상처 날 수 있어요~하시고 상처 보고는 놀라시더라구요ㅡㅡ그 흉터자국 몇년동안 남아있어서 안없어지는건 줄 알고 걍 살고 있었는데 방금 확인하니까 없네요😅
@@소금-v8f어린애가 멀 알겠음..
저도..저는 석고붕대했었는데ᆢ연필 젖기락 넣어서 긁는바람에 속에대고있던 솜이 밀려서그랬다는...중요한건 아프다 발광하는데 엄살인줄알았다고..그때 썰린상처와 솜이말려생긴신상처가 흉져서 님아있음..
제가 어릴때 태권도 하다가 엄지 발가락 삐어서 깁스를 한적이 있었습니다.아마 석고 방식 깁스할때 다 붙었을때 대부분 톱으로 자릅니다.그리고 중학생때는 오른팔 부러져서 또 깁스 하다가 풀때도 역시나 톱으로 자릅니다.중학교 3학년때는 체육시간때 허들 잘못 넘다가 골절까지 나서 또 깁스했지만...그리고 이번엔 발까지 골절나서 깁스하지만 석고 깁스가 아니라 붕대 깁스이지만...
하도 많이 깁스를 해본 사람이라서 이제 대부분 깁스는 붕대 혹은 석고로 하지만 이제 대부분 냉동 치료가 도입되어서 요즘은 합성캐스트 깁스하는게 전부입니다.
깁스해서 전기톱으로 자르면 피부가 잘라지냐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뭐 살짝 긁히긴 하지만 피부까지는 잘려지지는 않습니다.대부분 외과에서 쓰이는 전기톱은 의료용입니다.뭐 다들 아시겠지만...
12년전 ㅋㅋㅋ 깁스 자를 때 간호사 분에게 이거 다치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장난치듯 물어본게 생각나네요 ㅋㅋ
절대 아니라며 풍선 불어서 풍선에 대보시고 본인 손에도 대보고 했었는데
막상 자르기 시작할 때 힘이 약하셔서 위에서 몸무게로 누르면서 자르셧는데 뭔가 불안불안 하더니
그대로 팔 안쪽이 찢어지면서 ㅋㅋ 피가 사방으로 튄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간호사분은 소리지르면서 우셨는데
전 정작 그럴거 같았어서 웃으면서 괜찮다 했습니다 그 후 의사샘이 오셔서 죄송하다고 다시 팔을 꿰매주셨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
덕분에 지금 오른쪽은 손등(수술부위) 팔안쪽 톱자국(깁스풀면서) 두개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 미친련이네요ㅋㅋ 아직 그렇게 의료사고 내면서 징징짜면서 살듯
성격 진짜좋으시네
@WES_5694 슈퍼솔져였으면 깁스도 안했쥬 ㅠㅠㅠ
혹시 천사이신가요?😅😅
간호사분이 미인이셨나보네
Caster Cutter 캐스터커터라고 하는건데, 전기톱이라고 하니 엄청 무시무시해지네요. 제대로된 전문 제품은 딱딱한 깁스는 잘라내도 부드러운 붕대에서는 톱날이 씹히며? 멈추게됩니다. 그 아래 피부까지는 도달하지않는데, 다만 시끄러운 굉음때문에 또, 전기톱이라는 관념때문에 팔 다리가 잘려나가는줄 알고 온몸이 경직되지요. 원래는 세트구성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저렴한 톱날, 톱만 별도로 판매가되면서 메이저급병원아닌 중소형병원 이하급들은 싸게~ 싸게 이런류의 기기들을 도입하였고, 여러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더군요. 또 이 기기를 다루려면 교육과 경험이 필요한데, 병원에서 허드렛일 하는 분에게 잡다한 일 시키는 일 정도로 치부되어 버렸죠. 분진 빨아들이는 진공흡입기가 톱날위에 붙어있으면 제대로 된 규격품이고, 없이 먼지 풀풀 날리면 아닌거죠. 병원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피부 뿐만아니라 호흡기를 위해서라도 좀 투자 하셔야할겁니다.
댓글 보니 생각보다 생살 가르는 의사들이 많아서 더 걱정되네요...아무리 안전하다 하더라도 의사가 미숙하면 그냥 바로 살 가르고 흉터 생기는건데...이게 안전한게 맞는건지 참
초등학교때 톱이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깁스 절단하기 싫다고 했는데 의사쌤이 자기 팔에 직접 대서 아무렇지 않다고 달래준게 기억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들도 같은 경험이요 ㅋㅋㅋ
깁스 푸를때 완전 무서워했는데. 선생님이 직접 손에 대시는거 보고 그때부터 편안하게 풀렀다는.... 🤣🤣🤣🤣🤣
으이구 겁쟁이들아 ㅉㅉ
괜찮아아아ㅏ아아ㅏ아아악 투두두두둑
제가 했던 의사는 움직이면 다리 날라간다고 가만히있으라고 하도 겁줘서 간지러워 디지겠는데 움직이지도못하고 미치는줄알았는데 18년이 지난 오늘 알았네요 ㅡㅡ
쫄보네 징징
와 식겁아 손에 댈때 깜짝 놀랐네요 😊
저게 위험하지 않을 줄은 몰랐네요❤
난 병원가기 귀찮아서 가위로 잘랐는데 ㅋㅋㅋ
저 캐스트가 가위로 잘리나요?
의료용품들이 생각보다 특허나 식약처 등 기관 평가가 된 물품들이다보니 차별성이 있긴하네요❤
신기하긴 하네.
@@최성훈-l4w니 뇌피셜이 정답이냐? ㅋ
@@최성훈-l4w 의사가 너보다 깁스톱을 써도 수십수백번을 더 써봤겠다😅😅😅
@@최성훈-l4w관계자임?
그냥 공구중에 멀티커터라고 있습니다. 의료기구라고 특별히 좋은건 없습니다 ㅋㅋ... 그냥 돈만 비쌈
가끔보면 가능한걸 해달라고 하거나, 합당한 대안을 가져오고 비판을 하거나 해야하는데,
일단 입에서 내뱉는다고 다 말이고, 요구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테면 저거.
압력에 따라 다칠수가 있으면 더 안전한 방법을 써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하는데,
저거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도구가 없으니 사용하는 거임.
더 좋은 장비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개발을 해보시던가,
여지껏 없는걸 '없다면 만들어야지!' 하는 수준으로 무작정 까지만 말고.....
좋은 장비 만들면 팔아먹는 의료장비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인데 왜 여태껏 없을까??
마땅한 수단이 아직 없거나, 가성비가 안맞거나 둘중 하나인거임.
만약 좋은 수단이 있더라도 겁나 비싼 장비로나 가능하다면 그거 그대로 치료비 부담으로 갈텐데 그건 또 아마 싫겠지??
그리고 가위로 자르라는 사람들.
저거 보기보다 딱딱히서 가위로 잘 잘리지도 않고,
가벼운 반깁스 같은거면 모를까 골절에 제대로 감아놓은것들은 가위로 자르는건 택도 없음.
설령 가위로 어찌어찌 잘라본다고 하더라도 팔뚝정도 길이만큼 자르는데도 한세월 걸릴텐데 오래 걸리면 오래 걸리는대로 싫어하잖아?
진짜 어이없는건, 저런걸로 하다가 다쳐야 또 돈벌어먹지...라는 소리.
병원서 깁스 풀다가 다치게되면 컴플레인도 엄청 들어오고, 경우에 따라서는 보상도 필요할텐데 누가 그딴 생각으로 저 장비를 쓸까?
그런 문제 발생해서 해결하는데 골머리 썩을 바에야 그 시간과 노력으로 다른 진료 한 건을 해결하는게 더 속편하고 돈될텐데??
마지막으로 잘 보면 깁스 밑에 솜붕대 감고 있는거 안보임??
깁스 자체로도 피부에 손상을 줄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깁스 밑에는 꽤 두껍게 솜붕대 감아놓음
일부러 다치게 하려고 힘을 주지 않는이상 솜붕대까지 뚫고 피부 다치게 하는건 거의 불가능함.
예전에 깁스 자를때 의사선생님이 똑같이 괜찮아요~ 하면서 선생님 손하고 제 손목하고 번갈아 대시면서 괜찮길래 석고만 자르는 특수한 톱날 뭐 그런건 줄 알았는데 그냥 선생님의 손기술 이셨군요
아니 뭔 댓글보면 하나같이 전부 다 사고났단 말 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의사가 강 무시했다는 거 때문에 ㅅㅂ 오히려 불신감이랑 공포만 더 생겨났음;;;;
오잉 나손목 윗쪽에 아직도 상처있는데
위험한거 맞아요 저거
진짜 그냥 의사분 실력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조심하더라도 어쩔수없이 다치니 ㅋㅋㅋ
저도 깁스 자르다 다쳐서 발목에 흉터 있습니다. 종종 아려요
통기브스 안에 솜으로 일차적으로 감싸서 닿을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 일반적인 전기톱이랑 다르게 두께도 얇습니다.마찰열이 있긴 하지만 의사선생님처럼 넣다 뺐다 해야 지속적인 열이 발생 안하고 찰과상이 안생깁니다 ㅎㅎ
15년전에 손목쪽 깁스하고 푸는데 뭔가 따끔한 느낌들어서 아! 했는데 당시 의사분이 에이 이거 안다쳐요. 이러고 다 끝내고 풀어보니 영상의 사과처럼 생채기가 났었음.. 피가 좀 나니까 의사분 당황하시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이런걸로 자르나 생각했는데 생채기만 날 정도로 안전한? 전기톱이였네요..ㅋ
깁스안쪽 천이 한번더 있어서 안전하겠네요
그래서 왜 쓴다는거냐? 압력을 가하면 사과던 달걀이던 작살을 내버리는데 실수한번하면 살갈아버리는건 똑같은거 아님?
병원 7년 다니면서 깁스 수백개는 잘라 봤는데 결국 본인 기술이다 보통은 닿는다고 무조건 피부가 상하진 않고 초보자들이 잘리는 느낌을 몰라서 계속 한곳만 자르다 보니 피부에 닿아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안이 습해서 피부가 약해져 있거나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복용한 노인분들은 피부가 얇아 다치시는 경우들이 있다
어릴때 왼쪽다리 통기브스했다가 톱으로 자를때 내 살도 같이 잘렸고 복숭아뼈는 심하게 갈려서 병원에서 봉합수술까지 했었네요 20년이 지난지금도 흉터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당시 내 살이 잘릴때 비명을 지르면서 울었던게 다른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들은 애가 겁먹어서 우는줄알고 마냥 웃어댔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어요ㅎㅎ 눈뜬채로 톱으로 살갈린 아픔은 참..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네요
어우 진짜 끔찍하네요 ㄷㄷ
저도 20년더됐는데 손목에 지금도 흉터있음
돌팔이놈...의사해서는 안 될 놈인데...당연 보상금 좀 받았겠죠?
@@ryuhyang658의료사고 일반인 승소율이 0.5% 이내랍니다
ㅠㅠ 너무 서러웠겠어요
한방향 전기톱도 힘안주고 그냥 놔두면 잘린부위서 더 안들어감....힘을 줘야 잘 잘린다 어디가나 똑같은거 아닌가..흠 난 모르겠다...ㅋㅋㅋ똑같이 깁스짜를때 힘줘서 계속 잘라버리면 피부도 자를수있다 아닌가..ㅎ. 의사쌤 돌파리면 똑같이 갈린다아.
2:47 결론은 힘주어 갖다 대면 피부도 잘릴 수 있다는 ㅋㅋㅋㅋ
ㄹㅇㅋㅋ
요즘 전기톱은 훨씬 안전한가 보네요
40년전쯤 10살 나이때 교통사고 나서 왼쪽 팔 다리가 부러져서
통기부스를 2달 하고 있었어요
그때 기부스 풀던 칼날에 팔에 난 7센치 정도 되는 상처가 아직도 흉터로 남아 있습니다.
그땐 그냥 전기톱이였어요
동네 정형외과였는데 무식한 시대였죠
평소 괜히 궁금했는데 알려주는 사람은 없고 알고나니 전기톱 기능과 성능이 놀랍네요.
구글 한번 검색해도 다 나오는데
20여년 전 다리 깁스 풀때 저 톱에 살이 살짝 잘린 적이 있음..그때 쌤이 미안하다며 조절을 잘 못했다고 상처 치료까지 해 줬던 기억이 있음. 일단 전기톱..이라고 하면 위험한 도구로 사람들은 인식하고 있기에 의사가 큰 위험 없다 말해도 무의식 적으로 몸이 반응을 하는 건 사실 임.
한번도 뼈 뿌라지고 수술해본적도 없어서 톱으로 깁스 자르는지도 몰랐음
초딩?
@@I_Hate_HandIe그런적 없으면 모를수도있지;; 그걸로 초딩이라고 하기까진?? 본인이 건강하거나 주변사람도 다친사람이 없으면 모를수도있는거지
@@I_Hate_HandIe 23살 남자인데 단 한번도 뼈 뿌러져서 깁스한 적 없음,, 2주마다 조기축구도 나가는데 ㅇㅇ,,
@@x_x691인자강이시네요ㅋㅋ
@@I_Hate_HandIe할아버지 들어가계세요 ㅠㅠ 설치지 마시구
피부가 잘려본 1인
양쪽다리 부러저봤는데
깁스하면매우가려워서. 30센치 자로 긁어서 피부보호해주는거즈가 안으로 들어가서. 깁스 자른 모양으로 칼자국! 다음다리 자를때는 혼자 집에서자름. 전지가위(나무자르는 가위)로 혼자 자름
와 지난 주에 팔에 통깁스 풀 때 소리도 크고 진동도 느껴져서 너무 무서웠었는데 생각보다 더 안전한 거였네요!! 저 파란색 띠같은 걸로 한번 덧대고 자르면 더 안전하다고 느낄듯
ㅋㅋㅋㅋ 통깁스 유경험자로선 귀여운 궁금증이네요. 저도 깁스하기 전까진 살 잘리는 줄 알고 겁먹었는데 깁스 해제하기 전에 의사쌤이 본인의 피부에 갖다대시고 보여주면서 진동으로 자르는거라 살은 안잘려요~ 하면서 깁스를 해제 해주었더랬죠
저도 20년전에 경험했는데
살은 안잘려요~ (세게 눌러야 잘려요~_~)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저는 깁스 자르다가 손을 다친 경험이 있네요
7~8년이 지나도 흉터는 남아 있음..
7살때 깁스하고 전기톱으로 잘랐는데 긴장 엄청해서 힘주니까 괜찮다고 말하신 의사쌤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전 끝까지 힘을주고있었죠ㅋㅋㅋ
에혀 사서 고생한다 ㅉㅉ
@@junkim2224ㄴㄱㅁ
@@junkim2224 사서 욕먹을 짓 하네 모자란년아 ㅋㅋ
@@junkim2224왜그러냐 도대체
@@junkim2224인생에 불만이 많냐
한방향 회전톱날은 톱날회전 방향
역방향으로 힘을주면서 대어야
톱날이 표면을 타고 튀어나가지 않겠죠
실제로 전기톱 초보자들한테 자주 일어나는 사고임
양방향 톱날의 장점은 한쪽 방향으로 튀지 않는다는 거일듯
절삭력이 모자란건 아닌 것 같음
제가 5학년때 깁스 자를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의사선생님께서 왠 청소기에 톱이 달린 기계를 꺼내와서 자르려고 하시길래 무서워서 뒷걸음질 쳤더니 직접 손에 대고 안다친다는것을 보여주셔서 편히 잘랐습니다 ㅋㅋ
하필 여름 제주도에 여행 갔을때 자른라 팔 통깁스가 너무 더웠는데 자르니까 시원하고 좋더리구요 ㅋㅋㅋ
중학생 때 다리 깁스했었는데 풀 때 가뜩이나 쫄아있는데 톱날 닿는 부분의 피부가 마찰열 때문에 뜨거워져서 더 쫄았었음.
나중에 보니 톱날 닿았던 부분에 피부가 아주 살짝 까진게 선모양으로 생김. 조금 더 들어갔으면 피났겠지...
결론은 의사의 숙련도에 달렸다는 말.
그래도 한쪽 방향으로 도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돼서 앞으로는 조금 안심할 수 있겠네유.
정형외과에.. 일해본 소감입니다
캐스트 오프할때.. 톱은 솜을 자를수 없습니다.
솜은 생각보다 질겨서 톱으로 자를수 없더군요
어린애들은 울고 가만히 있는데 나이 지극히 드신분들이 더 겁먹고 움직이고 난리 치더군요..
오히려.. 의사샘 불러야 조용해지고 잠잠해집니다
바쁘신 의사샘 일일히 부를수도 없는 노릇이고.. 안심하고 캐스트 오프 받으시면 됩니다
빠르면 3~5분만에 끝나는 작업이라 금방 끝납니다
혹시나 하실때 뜨겁거나 자세가 불편해서 아프시면 꼭 말씀 주시길 바랍니다.
깁스의 가장 큰 단점은 자신의 의지로 오픈할수가 없다는거죠. 특히 여름에 이걸하게 되면 첫날밤에 그분이 찾아옵니다. 그안이 뜨거워져 잠에서 깨게 되고 어두운밤 이걸 벗을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는 순간 극도의 갑갑증을 넘어 숨을 쉬기 힘든 경험을 하게 되고 미쳐버릴것같은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비명 지르며 응급실로 실려가 깁스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종종있다고 합니다. 저도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었는데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고 다행이 저는 미리 검색을 통해 해결책을 알고 있었죠. ㅎㅎ 얼음 주머니를 깁스부위에 얼른 싸면 뜨거워졌던 열이 사라지고 갑갑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깁스 했을때 풀어야 하는데 내가 계속 무서워하니까 의사쌤이 자기 옷을 톱에 갖다 대시고 멀쩡한거 보여주시고 이제 괜찮지? 이러심…
???:아니 지금은 힘을 안줫잖아요
@@이름-e7k???:아니 옷 말고 살에 대보세요;(
그거 페이크였음 깊게 눌렀으면 바로 짤리고 님 동공지진에 눈물바다
아니 압력을 가하면 결국엔 위험하다는 소리잖아;
그렇겠지요. 안전장치가 다 되어 있겠지요.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하는 외과의사가 그래서 여러모로 참 힘들다고 합니다. 반면 보람도 제일 크다고 합니다. 아무튼 깁스 풀다가 사고난 뉴스는 들은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설명을 듣고서 더 두려워지는 영상은 처음이지 말입니다..
잘라도 안에 더 있어요 3:26
그렇다면 안타깝게도 본인의 이해도가 남들과는 조금 다른겁니다.....ㅠㅠ
@@꼬마모짜 요지는 전기톱 자체가 안전한게 아니라 사용자가 힘조절을 잘 해야 안 다친단 얘긴데 이거 하나 이해못하고 남을 비꼬는건 대가리도 멍청한데 인성도 빻았다는 얘기잖아요 ㅠㅠ 님 인생 조졌네요 ㄹㅇ
@@꼬마모짜아니 차라리 기계 자체는 믿음가는데 결국 사람이 실수하면 내 살도 같이 찢는다는건 마찬가지인거 아님?깁스 짤리는 감각이 꽤 잘 난다고 해도 실수 없다는 보장이 없는데 거기에 실제 사고 사례도 존재한다는게 문제임
그러게요. 결국 완전 안전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감으로 한단 결말이라니… 그나마 전용톱이라 절단위험은 없긴한데…
발쪽 깁스할때 스타키넷 입히고 두번째로 솜붕대를 감싼후cast하는데 솜붕대를 튼실히 감으면 쿠션감이 있어서 걸을때도 좋고 자를때도 솜에 닿아서 안전하게 자를수있습니다 빨리 잘라야 마찰력에 의한 열로 깜놀안하고요😂발쪽은 10초?컷 저거에 다친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결론은 "의료용 톱날도 의사가 주는 압력에 따라서 위험 할 수 도 있다"
1996년 깁스풀려고 병원갔었다. 원래다녔던 병원이었다.팔꿈치에서 손목으로 내려오면서 전기톱으로 의사선생님이 조심조심 잘라주셨다. 손목으로 왔을 때 쯤 뜨거운 기분이 들었다. 그렇다 3cm정도 내 살을 파먹었다. 깁스 다 풀고 보니 깁스안쪽에 피가묻어있었다. 아직도 그ㅈ흉터가 왼팔 속목위에 자리하고있다
깁스 저렇게 잘라내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네....
근데 뭐 애초에 골절하고 비교하면 약간의 자상 정도는 중증도의 급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이 해왔던 것들이 조금씩 개선되고 보완된 결과가 저 안전장치들인 거네요
초딩때 발목뼈 금갔을때 깁스 자르는데 톱으로 자른다면서 톱 보여주는데 울면서 안한다고 한 기억이ㅋㅋㅋ 의사선생님이 저렇게 직접 손에 대서 안전하고 안아프다고 시범보여주셨는데..ㅋㅋㅋ
깁스 끝내고 정형외과 선생님께서 직접 손에 톱을 대고, 제 팔에도 대보면서 살 절대 안 짤리니까 안심하세요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동으로 자르는거라 단단한거만 잘리고 말랑한건 절대 안 썰린다고 하더라구요
@@치즈곰-x5z 힘 주시면서 근육이 단단해지셨나봐용!!
@@민트맛고양이말랑한 계란 썰리는거 영상에 나오는데 근육이 단단해지셨나봐용!! ㅇㅈㄹ병신
전기톱 방식이 아니드라도 힘 주기 나름이지. 계란이든 피부든
살짝 데고 힘을 안주니 안 짤리는거지. 실수로 힘 주면 동맥도 다 절단 시키것네.
깁스를 저런 전동 톱 말고 완전 안전한 방법으로 풀수 있는 다른 방식은
걍 아예 없는건가? 왜 꼭 위험한 방식만을 고집하나?
이건 모르는 일반인에게 굉장히 유용한 정보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초등학생때 교통사고로 종합병원 입원했는데 통깁스 풀 시기가 돼서 통깁스 풀러 갔었음
톱날이 들어오니까 계속 뜨끔뜨끔하길래 피부가 따갑다고 했는데 의사가 위험한거 아니라면서 들은체도 안함ㅋㅋ
참다가 계속 뜨겁고 따끔한 느낌 나길래 아프다고 다른사람한테 해달라 땡깡부렸는데 다른 의사가 잡자마자 안따가워짐
다 끝나고 차이가 있지 않냐 왜 내 말 안들어주냐고 따졌었는데 내가 애새끼라 그런가 진지한거 하나 없이 허허 웃어넘겼던게 생각나네ㅋㅋ
한번 해봤는데 저거 은근히 무서움 ㄷㄷ 근데 깁스 안쪽에 바로 피부가 있는게 아니고 붕대를 감고 깁스를 하기 때문에 붕대가 한번 더 보호를 해주긴함. 근데 붕대까지 톱이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더 쫄림 근데 봤듯이 붕대도 강하게 누르지 않으면 쉽게 뚫리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전하다고 봐도 됨
저거 깁스할때 풀어줄때 모르시는분들도 있고 겁먹으시다가 플라시보효과로 다칠수도 있어서 손에다가 톱 대서 닿아도 안다친다고 보여주고 깁스 잘라줍니다
귀찮아서 안그러시는분들도 있을거같지만 보통 그러지 않남...
통깁스하는 다리같은 부위는 드레싱을 두껍게 해둬서 어짜피 살이랑 깁스랑 거리가 꽤 있어서 살 잘릴 걱정은 안해도 되긴함.
7살때 통깁스 제거하다가 살 찢어져서 흉이 아직도 있네요. 실제로 흉터날정도로 상처납니다.
@@가나다-b1j병원이 좀 야매였나봄
그때면 보통 자기가 맞다 주장할 게 아니라 자기가 풀 땐 저정도로 안전한 전기톱날이 없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ㅎㅎ
저희 애기도 화상자국 남아았네요. 병원이 실수해서ㅡㅡ 이런 경우가 은근 있나봅니다.
@@ofbyfor1177 그럼 직접 왼쪽 겨드랑이 쪽에 대보세요. 제 말대로 살이 찢어지나. 말 함부로 하시네요.
33년전 이런거 전혀 모를때 진심
통깁스를 반깁스로 바꿀때 무서웠죠 ㅠㅠ 그때는 뼈에 다으면 그냥 짤린다는 유언비어도 많이 돌때라
의사가 환자가 너무 무서워 하면 영상처럼 자기 손에 시법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저도 본적 있구요 ㅎㅎㅅ
깁스 꿀팁 : 가려울때 플라스틱 자 넣고 긁으면 시원함
그리고 냄새맡을때 기분 찢어짐 ㄹㅇ
안전한 전기톱이지만 압력을 주면 위험한건 마찬가지인거내요,
깁스 자를때는 압력을 주는것이니, 자르시는분 숙련도에 따라 사고위험이 있는건 맞는듯,
결론은 지들 편하려고 톱사용하고 싶다잖아 위험성이 약간은 있는데도..
센치별 깊이 세팅이 있으면 될거 같은데..
1센치로 죽 돌리고 안 잘린거 1.5센치로 죽 돌리고 안 잘리면 2센치로 죽 돌리고...
저런식으로 푹푹 들어가면 숙 들어가서 피부 손상될거 같은데.
2센치로 해 놓으면 푹 안 들어가서 위험하지 않아 보이는데. 어차피 일정 압력 이하로는 데미지 안 입는다고 하니 일정 깊이 이하라는 2중 안전장치가 있으면 훨씬 안전할거 같은데
손가락 맞닿게 설명하시는 부분은 대단하시네요...
깊스 짜르는거 의사가 하는거 첨보는데?
초딩때 진짜 무서웠는데 엄살 떨지말라던데~ ㅎㅎ
이제 안전하다는걸 알겠네유~ ㄳㄳ
날은 몇번마다 교체하는지 안물어보셨넹~
깁스톱 리뷰는 처음 보네요.
좋은 상식 알아갑니다^^
저거 직접 해봐야함
일단 설명을 안해줌 ㅋ(저가 했던병원)
살이 꼭 닿을 것 같음
무서움이 커서 , 깁스 자를때 남자인 나도 긴장을 얼마나 했는지 ㅎ
여자들은 머~^^!
암튼 모두들 다치지 마세요 ~
학교다닐때 교수님이 저거 살에 닿으면 멈춘다해서 과학기술이 어마어마하게 발전 했구나 싶었는데 아니었네ㅋㅋㅋ 살에 닿으면 바로 멈춘다고 하셨던ㅎㅎ
목공용 회전톱에 달려있는 세이프티 브레이크는 전류변화를 감지해서 사람 손이 닿자마자 멈추긴 합니다. 깁스용 전기톱도 비슷한 기전을 가진 모델이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사람이 멈추는 거였네
숙련된 의사는 안전장치와 다르지 않다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베이셨나 보군요 저는 그 진동톱 사용해서 의사가 확인시켜주고 깔끔하게 잘라내주던데
어릴 때 다리 깁스한 적 있었는데 괜히 쫄았었네ㅋㅋ
어릴 때 저걸로 손깁스 자를 때에 아프다고 이야기해서 소리 질렀더니 그 때 젊은 의사 분이 본인의 손에 갖다 대며 안아프다 안다친다 했는데 너무 아픈 상태였음. 막상 까보니 4-5cm 정도 상처가 손날과 엄지손가락과 손목 사이에 상처가 나 피가 나고 있었네요.. 그 젊은 의사 화들짝 놀라서 나가서 원장과 이아기 하고 와서는 이후 치료비 안받고 치료해주겠다는데 이미 깁스 풀은 마당에 뭔 치료를 해주겠다는 건지.. 너무 어릴 때라 몰랐는데 작은 의료사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년 지나 지금 거의 사라졌지만 저 톱은 제겐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는 좋지 않은 기억이네요.
2:18 그렇게 원장님의 손이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시대에 선사해주고 왔지
샹크스냐 ㅋㅋ
20년도 더 전에 다리가 뿐질러져서 석고붕대를 석달인가 했었고..다리가간지러웠던저는 연필 젓가락 등을 몰래 넣어 긁었었고 솜이말아들어가서 다리에는 상처가 곪았고..석고 떼기 한 일주일전부터 아팠었음..진통제 같은걸먹다 아프다를 반복 드디어 석고자르는 순간. .살이 썰리는 아픔에 소리를 질렀고 의사가 첨에는 엄살이라생각했었다가 두번째도 난리치니 놀래서 보고 솜 위로 해서 다시 자름..솜이말려들가서 눌린부분은 큰 상처로 지금도 크게 흉터가 있고..톱이지나가서 베인듯한 상처는 흔적만 남아있음ㅋㅋ
의문 포인트를 잘 잡았네요 ㅎㅎ
의료용 톱으로 깁스를 자를 때는 옆으로 자르는 압력이 가해져서도 있습니다
톱이 면으로 가는 것과
톱이 점으로 가는 것의 차이죠
나 옛날에 중1때 깁스했다가 못씻어서 간지러워 가지고 작대기로 깁스한곳 긁어내다 깁스안에 솜 다빠진채로 깁스절개 했다가 피부썰림 ㅠㅠ 쥬낸 화끈화끈거림 ㅠㅠㅠㅠ
항상 궁금하고 항상 손이 짤릴까봐 무섭기도 했는데 영상 하나에 전부 담아주셔셔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됬어요.그리고 영상 자료들도 너무좋아요!앞으로도 이런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전에 몇년전인가 10년전인가 이런소재로 방송나왔는데 의사가 직접 괜찮아요. 이러면서 손바닥에 했는데 멀쩡했음
뼈가 있는 부분에 다면 ㅈ망하지만 살이 빵빵한 손바닥 엄지 아래쪽 살을 조지니까 문제없어요 하면서 웃던데
어릴 때 팔꿈치 탈골로 손끝부터 겨드랑이까지 통 깁스 했었는데
자르는 날, 웬 톱을 꺼내길래 얼굴이 하얗게 질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다 자르고 안도의 한숨 내쉬는 순간 이제 반대편 자른다길래 진짜 기절하는 줄 ㅋㅋㅋㅋㅋ
바리깡하고 비슷한느낌인데 그냥 스치듯 밀면 괜찮지만
압력을 줘서 누르면 아프죠 약간 그런거
근데 무슨 전기톱이랑 비교하는데 결이 딱 봐도 다릅니다
사과 압력 줘서 누른다는게 저정도 잘리는거면 크게 위협적인 정도는 아니죠
여러분 다치지마세요!! 아물고 다 나아도
욱신거리고 후유증 남습니다 ㅜ
힘의 방향 압력도 중요하지만
엔진톱이 잘 잘리는 이유는 파여진 홈도 중요함 접촉한 물체를 빨려드러가게끔 홈을 파냄 그래서 엔진돕은 스쳐도 치명상임 살을 다 파먹음 그래서 톱사들이 입는 보호복은 속에 실을 잔뜩 집어놈 실이 빨려들어가면서 엔진톱을 정지시키는 원리임
3:30 저항이 없어졌을 떈 사실 늦고, 저 말대로라면 그냥 전기톱으로 해도 안전하게 할 수 있어야지ㅋㅋ
저항이 없고 뭐 그런것보단 내부에 천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잘리지 않는것뿐임.
그라인더 종류중에도 진동으로 자르는거 있음. 부드러운 물체는 그 진동을 흡수해버리지만 부드럽지 않은건 진동을 그대로 받기 떄문에 잘리는거임.
그러니까 거의 안전하지만 100% 안전한 건 아니라는 거네
이거보고 더 불안해짐 ;;
근데 옆에 보호 커버를 더 크게만들어서 날이 노출되는걸 5mm이하정도로하면 훨씬 더 안전할거같은데
예전에 너무 무서웠었는데 안전한거였네요😂
댓글들에 의사가 아플리 없다하고 생살 잘라놓아 흉터남겨놓은 이야기가 수두룩 하네요.
어릴때 양팔을 번갈아가면서 깁스하고 풀때마다 톱때문에 다치는거 아닌가 겁먹었는데, 이제야 왜 괜찮았었는지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기계가 좋아 진건가..
35년전 깁스 풀때 저 톱날에 살이 갈려서 오르쪽 다리 쭉 길게 다 찢어졌었는데..
차라리 저렇게 플라스틱 막대기라도 대고 잘랐으면 더 안전했을텐데 ㅠㅠ
그땐 타일자르는 톱으로 함
ㅋㅋㅋ전에 자기손에대면섷안위험해요 했던 사람있었는데
지금보니 힘을 안주니 안위험하지 싶다 ㅋㅋㅋㅋㅋㅋ
왜 깁스를 자르는 데 굳이 전기톱을 사용하는가? 에 대한 직접적인 답이 영상에 없다는 사실... (의문 제기 부분은 있음)
20년전과 다르게 발전했군요. 공사장에서 쓰는 그라인더 중에 사이즈와 파워만 작은 제품에 날만 의료용 이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깁스했었는데 전기톱으로 자르는걸 보고 대성통곡하면서 엄마가 입 틀어막고 막 잘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미숙하셨는지 제가 자꾸 움직여서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직도 다리에 흉터가 남아있어요😢
10년 전에 깁스 톱으로 깁스 쪼갤 때 얼마나 무섭던지 ㅋㅋ 이런 원리를 이제서야 깨닫네요.
의사들은 솔직히 깁스 하거나 자르는 일은 거의.하지않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많이 하지 작은 병원은 원무과 남자직원이 많이 함 어쩔 땐 간호복이 아닌 정장입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는 남자직원들이 대부분임 ㅋㅋ 아닌거같지? 나중에 깁스 할 일 있으면 의사냐고 물어봐 깁스 자르는건 솔직히 일도 아님 졸라 쉽고 재밌음
피부와 깁스사이에 제법 두툼한 솜층도 있어서 더 안전할듯.
강남성모병원에서 25년전즈음에 저런 초록깁스를 다리에 하고 일년정도 지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기술차이가 없나보네
그때도 아프진 않았지만 닿을때 개무서운 심리가 더 빡치고
그걸 떠나서 깁스하기전에 다리 뼈맞춘다고 하는게 ㄹㅇ....
10년 전에 전기톱으로 깁스 풀 때 진심 살 잘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마조마했는데 깁스만 정확하게 잘린 거 보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제가 정형외과에서 10년넘게 근무했는데 저 깁스 자르는거 돌아가는 날이 아닙니다. 날은 톱날이나 자르는방식은 그냥 진동으로 딱딱한 깁스가 갈려나가는 방식입니다~~그리고 상처가 나려면 진짜 힘을 꽉주고 눌러야합니다~날이 돌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진동방식입니다~~~어이가없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