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Pak삼겹살 90년대에 100그램에 5~600원꼴이였습니다 식당에서도 1인분 200그램에 4천원쯤 했었어요 말그대로 1~2 만원이면 소주랑 고기로 배를 채울수 있었죠 가뜩이나 먹을것 없던 시절에 단백질과 지방은 보양식 수준이였습니다. 지금 삼겹살 먹으면 150그램에 13000원!? 둘이서 먹으면 기본 5만원이에요 대체육때문에 인기가 떨어진게 아니라 그시절 가성비를 채워줄수 없는 수준이에요 국밥으로 눈을 돌린게 삼겹살이 너무 비싸져서에요..
봄에 나는 새순이나 풀잎들은 자기방어때문에 거의 대부분 독성이 조금씩 있음. (초식동물한테 많이 먹히면 안되어서) 옛조상들이 보릿고개때 이것들 따다 먹다가 배탈나고 어쩌고 하니 자연스럽게 물에 담그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독성을 빼버리는 방법을 터득함. 밍밍한 나물맛은 만능 양념인 된장,고추장,간장으로 버무림.
두릅, 엄나물(개두릅)도 우리만 먹는 것 같은데, 서양인들은 모르겠지만 같은 동양권 사람들은 한번 맛보면 바로 중독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산나물은 안 먹는 게 없다는 중국사람도 거의 안 먹습니다. 우리의 입맛이 산나물 고유의 쌉싸름함에 특별한 맛을 느끼는 건 아닐런지요.
김도 있죠. 유럽에서 음식관련 행사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김가루를 넣어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줬더니 이 김가루가 도데체 뭐냐고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한국의 조미김이 인기가 많아져서 외국인들이 여행오면 많이 사간다는데... 우리 먹을 것도 없는데 말이죠 ㅠㅠ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식당물가는 10~30년전이나 지금이나 임금수준에서는 똑같아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그에따른 인건비때문에 전체적으로 물가는 더많이 오르게되어 오히려 서민은 살기 힘들어짐 일반적인 식당물가는 여전히 똑같음 삼겹 1인분 = 2시간30분 시급 한식 찌게류, 국밥 해장국, 돈가스 = 시급 김밥 = 2줄반에 시급 식당 물가도 똑같고, 정육점물가도 똑같아요, 채소류는 엄청 올랏구요 그런데 채소류도 도매시장+공판장가면 여전히 쌉니다 일반인이 왜가냐? 일반인은 자주는 못 가지만, 김치를 대량으로 담굴때는 가는게 좋고 식당자영업은 필수로 가야하는데,, 요즘은 거의 식품업체에서 납품받죠 그런데 알뜰한 식당은 여전히 주인이 새벽에 나가서 시장보고 구매함 해마다 금배추 금상추 금시금치 , 양파 마늘 파동하죠? 그럴때도 공판장,도매시장가면 쌉니다 그건 파동이 아니라, 대부분 냉난방 시설 재배로 제철보다 좀 빨리 나온 것이라 비싼 거에요 가을마다 가을가뭄,가을태풍으로 배추파동 일어나는데 실제는 안그래요,, 올가을에도 언론에서 배추 한포기에 1~2만원한다고 선동할때 공판장에서는 배추 3포기 10KG에 16000원 했슴 여름에 금상추 하죠? 그것 한장식 따는 상추들이 상품 4KG한상자에 5~6만원 하는 것이지 포기수확하는 포기상추 상품 4KG한상자는 15000~17000원 합니다 중간짜리도 품질 좋은데 12000~13000원 이렇게 하구요 다른 야채 채소 과일들도 공판장,도매시장이나 그 근처시장 가면 쌉니다 정보를 모르면 선동 당해서 정부 욕하는 것이고 정보를 알면 발품 팔아서 그냥 맘껏 배추,상추 사먹는 것이죠 시급에 비해서 식당 물가가 엄청 오른것 같죠? 그게 왜 그러냐면 요즘은 회식을 거부하잔아요, 온전히 내돈내고 사먹어야함 회;식 거부? 바보같은 거에요 어차피 회식비용은 기업들 법카로 쓰이고 세금 공제해줍니다 국가가 모든 직장인들+식당,유흥자영업자들을 챙겨 줄 수 없기에 기업들이 단합력+회사충성도+애사심으로 활용하게끔 하는거죠 회식 줄이고 법카 안쓰면, 그만큼 세금으로 뜯겨나가니까 많은 기업들은 충성도 높은 사람들에게만 회식비용을 더씁니다 회식 인원은 줄고, 돈은 그대로니까 삼겹 먹을것 소고기 먹게되고 노래방 갈 것 룸싸롱가고 여관 갈 것 호텛방 가고 직위높은 소수에게만 더 고급지게 쓰이니까, 간부들 충성도는 더더욱 올라감 실제로 코로나 이전보다, 회식비는 줄엇지만 유흥비가 3배나 증가햇어요 근로자들이 자영업자들을 더더욱 힘들게하고, 자신들도 힘들어 지는거죠 회식없는 외국보다 회식있는 한국이 훨씬 좋은데 바보들이 선동 당해서 워라벨 찾는데 워라벨은 뭔 워라벨이에요,, 투잡뛰니라 서민의 일자리도 침범 하면서 더더욱 힘들게 살아감 여자의적은 여자라는 말처럼 서민의적은 서민 자영업자의 적은 손님들이 되버림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외노인들 살판나게 해주고, 회식 반대해서 자영업자들 본인들 힘들어지고 바보같은 문화에 선동 당하는 것임 최저임금이 너무 오르니까 서민이 이용하는 붕어빵,김밥집,분식집이 점점 사라짐 > 분식으로 끼니때우기 힘들어짐 > 있어도 가격은 더오름,,,바보같은 행동이 맞아요
@@abc123ef45 그건 일본이 제일 심한데? 소금 설탕 된장 이게 사실상 끝임 글고 다른 나라고 그렇게 다르지 않음 동남아 생선 간장 과일 마살라가 대부분임...마살라 다양하지만 재료 따라 바뀌거지 방법은 똑같음 처트니도 그렇고 대부분 한가지 소스를 변형하는거지 그렇게 많지 않음 쉽게 이해 시켜 주자면 인도의 카레를 생각 하면 됨 우리는 카레를 음식으로 여기지만 인도는 그냥 양념임 거기에 주재료가 머냐에 따라 계속 바뀌는 음식이 바뀌는 거임
9:40 완전히 틀린 얘기임 닭가슴살은 원인도 결과도 아니고 그냥 단백질 보충 열풍으로 인한 소비증가인거고 삽겹살 소비가 줄은 까닭은 그저 과도하게 붙은 한국 특유의 유통 프리미엄 때문임 전세계 어디를 가보든 돼지고기를 한국가격만큼 받아처먹는 나라가 없음 심지어 식당도 아니고 슈퍼와 같은 곳에서의 가격만 봐도 답이 나옴 대표적인 예시로 냉동삼겹살이 있음 원래는 별로 안 좋은 부위 냉동시켰다가 파는 용으로 싸게 먹는 음식이었는데 어느 순간 유명해지면서 가격도 슬금슬금 오르더니 이젠 냉장이랑 별 차이도 없는 가격이 됨
깻잎, 콩잎, 명이나물, 마늘, 부추, 생강, 쑥갓, 쌈장, 된장, 고추장, 간장, 액젓, 고추 전부 향신료의 범주에 들어감. 미나리나 두릅같은 각종 나물들도 향이 강한 것들이 많고 표고버섯이나 송이버섯도 향으로 먹음. 생각보다 다양한 향을 즐기는게 한국인들인데 세계에 널리퍼진 향을 별로 안좋아함. 고수, 팔각, 정향, 펜넬, 큐민 등
찢어지게 가난하던 70년대 후반 저의 어린시절. 아부지가 비닐봉지에 뭉태기로 된 돼지고기(삼겹살)를 갖고 오던 날에는 굉장히 우쭐했고, 자글자글 냄새가 달동네에 퍼지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게네 고기 구어 먹었나보네요 했죠. 어머니께서도 " 삼겹살에 비계도 많이 먹어두면 겨울철에 덜 추우니 많이 먹으라" 또, 삼겹살을 구우면서 나오는 기름도 버리지 않으시고 따로 사각통에 보관하신다음 담에 김치부침개나 호박부침개 하실때 기름으로 쓰셔서 저희들에게 주시곤 했습니다. 사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쇠고기는 비쌌고 잘 못먹었죠. 저희 집은 그만큼 가난했고 한 젓가락 먹던 삼겹살의 기억이 아직도 있을 정도니까요 지금 서울에는 정육식당이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정육식장이 참 많았습니다. 아주 드물게 정육식당에서 맛있게 먹던 덩어리 삼겹살의 추억이 있습니다.
같은 시절을 지내오신 것같은데 특별히 가난하셨던거 아닐거예요 그 시절 80%는 말씀하신 정도 아니었을까여 도시락을 아에 못 싸오는 친구들이 10%는 되었던거 같아여 그 친구중에 하나 집에 데려왔을때(왜 인지 모름 그 친수랑 같이 놀던것도 아니고 어린 마음에도 안되겠다 그냥 밥을 먹여야겠다 생각해서 일단 데려왔던거 같아여) 엄마가 너무 놀라 아직 어린 친구이니 직접 머리감겨주고씻겨서(머리에 이가 많았음) 새로 옷 사입히고 그날 같이 밥먹여서 보냈던 기억이나요 그런데 그 친구는 너무 의기소침해서 저랑도 거의 학교에서 말 못하던거 생각나서 가슴 아프네요 지금은 어디서 잘 살려나요…
제가 직업상 여러나라를 떠돌며 사는데.. 제 주변 외국 친구들에게 불호가 많았던 게 의외로 '냉면'이었어요. 누들이 차가운 게 너무 이상하다고 대부분 몇 입 먹고 못먹더라고요. 해초류도 우리 나라는 미역, 파래, 김, 톳 등등 다양하게 먹는데 외국인들에게는 그냥 다 'seaweed' 바다잡초 ㅋㅋ 김밥 정도는 먹는데 다른 건 거의 못먹어요.
거꾸로 한국인은 잘 안먹는 식재료도 있죠 1.우설구이 : 일본 야키니쿠 집에가면 흔히 있는 재료인데, 한국에선 보기 힘듬 2.오쿠라 : 일본,중국,동남아에서 많이 먹는 채소인데 한국은 거의 안먹음 3.말고기 :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나 맛보는 별미 취급 4.콘비프 :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 보존하기 위한 염장고기 한국에선 스팸 통조림은 팔아도 콘비프 통조림은 보기 힘들
@@oroostarable 음식 안가리는 동생 있는데 우설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홍어도 잘 먹고.. 걔는 해외여행 난생 처음 왔는데도 태국 처음 오자마자 쏨땀 똠얌꿍 두리안 등을 처음 먹어보는게 의심될 정도로 맛을 일일히 음미하면서 다 잘먹더라구요, 신기함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참외는 소화 잘 넘어가는 사람만 씨를 먹어도 되고 그 외는 씨만 발라서 먹는 게 좋아요 식감도 씨가 없으면 더 좋구요 그렇다고 줄기나 액체까지 버리면 단맛이 많이 사라져요 단맛은 씨앗을 보호하며 줄기에 붙어있는 액체에 있거든요 작은 포크로 씨앗만 걸러내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씨랑 같이 먹든 줄기까지 걸러내서 먹든 제대로 즐겨 먹었다고 보기는 힘들거든요 그러나 씨앗만 걸러내서 먹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작업입니다
@@도니망고 다시마야 알지만 고사리 쪽은 잘 모르겠네요 둘을 이야기 한건 사할린에 퍼진 한식의 대표격인 음식이기도 하고 (추가로 명태와 오징어) 사할린 한식 전파 이야기는 눈물겨운 시대상과 그 시대상을 극복하기 위한 이주 러시아인의 한이 서린 이야기라.... 뭐 배급끊겨 쫄쫄 굶고있던 러시아인을 보고 먹을게 천진데 왜 쟤들은 굶고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진 조선인들의 이야기기도 하지만...
헝가리 1년 살고 있고 주변에 프랑스도 돌아봤는데 베트남 음식점이 일식집만큼 겁나 많음 태국 음식점도 많음 한국 음식점은 구석탱이에서 한국 고객들만 기다림 태국도 십수년간 오래 살았는데 여기는 태국인이 아예 일식 프랜차이즈점을 냄 뉴질랜드에서도 1년 살았는데 동남아 볶음면이 잘 팔림, 한식은 역시 한국 고객 위주.. 해외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에서 보여주는 국뽕 한식 기사들을 보면 기가 참 외국 안 나가 본 사람들은 한국의 치열한 현실에 지쳐있다가 왠 오아시스겠어
진정한 낙엽무침은 경상도식 단풍콩잎지 입니다~ 이름부터가 단풍콩잎~ 하지만 노랗게 물든 콩잎을 먹기 위해서는 소금에 염장하여 잎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과 그 염분을 제거하고 다시 간을 맞춘 맛있는 콩잎지까지 만들기가 여간 번거러운게 아닙니다.. 경상도가 고향이라 콩잎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시판 콩잎지들은 너무 비싸고 억세고 달기만한... 진짜 콩잎지가 그립습니다.
어느 나라나 많이 먹고 쓰는 재료가 각자 다 있죠 반대로 한식에 칠리 피쉬소스 와사비 커민 바질 같은 식재료들 안쓰는거랑 마찬가지죠 그리고 외국도 생각보다 음식종류 많아요 우리는 한식을 대부분 알지만 외국은 대표음식밖에 몰라서 그렇지 해외도 자세히 쪼개서 보면 첨 들어보는 음식들 엄청 많더라구요
삽겹살 소비가 줄어든 이유는 삼겹살이 비싸서입니다.
공감 ㅋ
ㄹㅇ120그람에 14000원씩 함..
ㄹㅇㅋㅋ
삽겹살이면 당연히 비싸죠
개추 ㅋㅋ
진정한낙엽은 콩잎이지ㅋㅋㅋ
콩잎 처음 봤을때 진짜 낙엽 양념해놓은 줄
콩잎 ㄹㅇ 밥도둑 ㅋㅋ
풋콩닙은 더 예술임.
@@Beazoog
수원살다 대구 내려온 직원이 콩잎 먹는거 보고 언니 그거 낙엽이예요? 라고 정말 진지하게 물어봤던 기억이 있음
맞아요 콩잎 ㅋㅋㅋㅋ 저도 옛날엔 몰랏다가 뒤늦게 알게 된 ㅋㅋㅋ 한국인이면서도 모르기 쉬워요(윤하콘서트곧해요
삼겹살 소비량이 주춤한건
그냥 가격이 미쳐서 그런게 아닐까요?
하.. 우리 먹을것도 없는데
그러게요 한국에서 와사비맛을 알아버린후로 와사비값 폭등 했는데
다른 나라 안먹는 부위라 쌌었는데, 이제는 가격이 미침.
아니지 건강생각하는거지 이젠 나만해도 삼겹대신 목살이나 닭가슴살로 대체하는데
@@MaisonPak삼겹살 90년대에 100그램에 5~600원꼴이였습니다 식당에서도 1인분 200그램에 4천원쯤 했었어요 말그대로 1~2 만원이면 소주랑 고기로 배를 채울수 있었죠 가뜩이나 먹을것 없던 시절에 단백질과 지방은 보양식 수준이였습니다. 지금 삼겹살 먹으면 150그램에 13000원!? 둘이서 먹으면 기본 5만원이에요 대체육때문에 인기가 떨어진게 아니라 그시절 가성비를 채워줄수 없는 수준이에요 국밥으로 눈을 돌린게 삼겹살이 너무 비싸져서에요..
@@0용이티비90년대에 비해 모든것이 다 올랐습니다. 그리고 회식문화도 많이 바뀌었고 헬스나 러닝 제로음식 등 건강 많이 챙기고 자기관리에 신경 많이 쓰는 시대입니다. 단백질 음료랑 헬스장 시장 등등 삼겹살 처럼 주춤하지 않고 계속 성장중이에요
계속 먹지마... 이해하지 말아줘... 가격 오른단말이야...
@@yyy3856 누물보 ?
저걸 왜먹지 국내 대한민국은 진짜
국물 음식, 독초 등 ㅋㅋ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전세계 아무도 안먹으니 제발 걱정 마세요ㅋㅋ
@@Hanfugirl_Hanzi조선족들 왜 자꾸 한글 쓰냐 좀 니네 나라말 써 제발ㅋㅋㅋㅋ
@@Hanfugirl_Hanzi 독초먹고도 존나건강한 한국인들 칭찬해^^~
@@Hanfugirl_Hanzi맛있으니깐 먹지 ㅋㅋ 조선족아
부추도 포함. 미국 친구들이 부추전보고 잔디로 팬케익한걸로 오해 하더라구요.
잔디팬케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예전에 대학축제때 부침개 막걸리 팔면서 부추 다 쓰면 잔디 뜯어다 부침개 해서 팔았다는글 봤는데ㅋㅋㅋ
△👭
검은콩 미숫가루를 두유에 섞어서 마시고 있는 나를보고 호주 회사동료가 저를보며 왜 콘크리트를 마시냐고 묻더군요 ㅋㅋ
풋 대박이네요 ㄱㄱㄱㅋㅋ콘크리트
이 콘크리트 맛 죽인다고~ 유원썸~?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한 발상ㅋㅋㅋㅋㅋ
아시아에서는 다 즐겨먹는다 마시는영양식이다 양놈들아ㅋㅋ
훗..낙엽만 먹게?? 독초도먹어 😂😂
맞아요
고사리가 대표적이죠
@@masan_ncdinos158 고사리가 독이있습니까?
봄에 나는 새순이나 풀잎들은
자기방어때문에 거의
대부분 독성이 조금씩 있음.
(초식동물한테
많이 먹히면 안되어서)
옛조상들이 보릿고개때
이것들 따다 먹다가
배탈나고 어쩌고 하니
자연스럽게 물에 담그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독성을
빼버리는 방법을 터득함.
밍밍한 나물맛은
만능 양념인 된장,고추장,간장으로
버무림.
@@masan_ncdinos158고사리는 일본에서 전분내서 먹어요 같은 음식권이라 그치만 그 외 같은 아시아여도 우리나라만 먹는 독초 더 있죠 우리나라가 제일 짱이긴해요
쌈장이 치트키여.. 몇 없지만 아는 외국인들도 쌈장 엄청 좋아하더라. 고기먹을때만 먹으려는게 아니라 온갖 음식에 접목하려고 혈안이 된건지 빵에다 발라먹고 그러더라구..
빵에 쌈장 바르는 건 괴식 아닙니까.. ㅎㅎㅎ;;;;
@@DayMixCoffee 마른오징어에 마요네즈 찍어먹는것도 외국인들이 보면 괴식임 ㅎㅎ
같은맥락으로 이해하면 됨.
@@necrorash 네? 마른오징어에 마요네즈요? 이거 완전 괴식인데;;
@@유하니고추장반 마요반 맛있는데요
@@시원한바람-i6p 뭣
의외로 부대찌개가 암청 유명하더라고요~ 웬만한 비빔밥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이름도 그냥 koream army stew로 팔고, 거기에 나름 현지화까지 되어서 많이 보입니다😅
재료구하기 쉬운게 크지않을까ㅜ싶네요
스팸 소세지 베이크빈즈 치즈같은 서양 재료에 김치 넣어서 끓인거다보니 ㅋㅋ
재료대부분이 서양에 익숙해. 맛도 강렬하게 자극적이여서 맛들여버리기 너무쉬운.
@@루아몽김치 넣은건 사도입니다. 정통파는 김치가 안들어가요. 😅😅😅😅
저.. 부대찌개에 스모그치즈 넣어보세요 방구석 셰프의 킥입니다
@@elvenisar 헉
하필 이탈리아, 튀니지, 알제리가 멀어서 아쉬울 뿐임...저 블루크랩이 막상 한국으로 넘어와도 국내산 꽃게보다 진짜 쪼금 더 쌀 뿐임. 아무래도 대륙을 건너와야 하고, 냉동을 해서 들어와야 하니까 운송비에서 이미 가성비가 물건너 갈 수 밖에 없음 ㅠㅠ
ㅇㅈ
저도 보자마자 "버릴거면 차라리 한국에 팔아"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말이죠
두릅, 엄나물(개두릅)도 우리만 먹는 것 같은데, 서양인들은 모르겠지만 같은 동양권 사람들은 한번 맛보면 바로 중독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산나물은 안 먹는 게 없다는 중국사람도 거의 안 먹습니다.
우리의 입맛이 산나물 고유의 쌉싸름함에 특별한 맛을 느끼는 건 아닐런지요.
어릴땐 몰랐는데 어른이되고 배달음식에 질려서 그런지 나물반찬이 진짜 맛도리더라구요..
@@Gordon-rb7nd 어른된거 축하 합니다. ^^ 나물 맛은 진리 입니다.
중국은 뭐든 먹는다고하지만, 사실상 제일 많은 종류를 먹고 있는 민족은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맹독 아닌 건 어지간하면 조리해서 먹는 민족. ㅎㅎ
확실히 산나물은 우리나라만 먹는 것 같아요 중국은 채소의 종류 자체가 그냥 많은 편인 것 같고, 한국은 그냥 다 먹는 듯
중국은 나물들을 약제로 많이쓰죠, 한국은 약제+식용 둘다 먹고
먹어보고 안 죽으면 모두 반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방닭백숙 하면 나뭇가지도 넣어서 먹죠
알리지 말죠. 다 알면 곤란해요 ㅋ
@@yyy-bt5bo요한아 약무라
@@yyy-bt5bo 는너
고추잎, 마늘쫑, 고구마줄거리, 두릎, 호박잎 등등...
두릎하고 호박잎이 ㄹㅇ 맛도리
호박잎 넘 맛있음,,,, 최애 음식
아 마늘쫑 무침 죽이죠
깻잎은 간장, 콩잎은 된장에 절여서 따끈한 밥에 뚝딱 ㅋ~ 거기에 삼겹살 한점하면 천국이지
아냐아냐 그런거 먹는거 아냐... 지지 지지...독있어...먹지마...엄마가 해준거 먹어...먹던게 최고야...
나중이라도 꼭 2편 해 주세요....잘 보았습니다.
지금 깻잎에 삼겹살 싸서 쌈장에 찍어 먹고 있습니당~ ^^
닭발도 있겠죠. 돼지먹이로나 주는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도 있겠고요.
칡뿌리 즙으로 만든 칡냉면이라든가... 고추잎도 있고요.
홍어나 굴젓도 있고요,
닭고기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가 조금 덜 구석구석 먹는게
중화권으로 넘어가면 닭벼슬까지 다 먹는대요
@@bombchive6111 / 닭 육회로 부위별로 나오는 코스 요리집 가면, 의외로 여러부위가 다양하게 나오고 닭 죽을 마지막으로 거의다 먹어요, 물론 벼슬은 안먹구요
삽겹살 소비·가 줄어든 이유는 삼·겹살이 비싸서입·니다.
형 주소 보고 왔는데 승마배웠나 위에서 잘하눙♥
들어가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속2번땰침
동생년 옆에서 안가냐 하 얼른 보고싶노ㅋ
안에 들어가서 보면 남자들은 다 똑같은듯 물론 나도 봄😪
대박...🥰
게장 없어서 못먹는데 더 비싸지면 웁니다 ㅠㅠ
양념게장은 집에서 해먹을수 있습니다😮
낙엽이라니..낙엽이라니..❤❤❤❤이 맛있는 게 왜 낙엽이야😢😢😢😢😢
김밥이 정리 하나는 깔끔함
그냥 우리끼리만 먹자.. 제발.....
21세기 신매국노
1. 한국음식 sns로 홍보하는인간들
2. 외국인에게 한국어 강습하는 인간들
아니 오늘 우리집 밥상 찐한국인의 밥상이었자나..
김치찌개, 김, 미역줄기무침, 도토리묵무침, 삼겹살에 깻잎쌈, 깻잎장아찌ㄷㄷㄷ
지금은 맵고 짜고 달아 너무 자극적이지만, 진짜 울나라음식은 건강에 최고..울 조상들은 진짜 지혜가 대단하신듯...음식의 조화도 궁합도 굿...
매즈 미켈슨은 저 고기집 문열기도 전에 와서 문여는거 도와줬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매즈 미켈슨이 이 동영상에 나오나요? 저는 빨리감기로 봐서 그런가 못찾겠네요.
@@jikim0916 9:00 에 있어요
@@jikim0916 아주 잠깐 나오네요
깻잎은 쌈계의 고기임 깻잎전 먹으면 고기먹는것마냥 든든해요
깻잎전엔 고기가 들어가니까;;
누가 깻잎만 부쳐먹어ㅋㅋㅋㅋ 아오
깻잎이 실제로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채소 중 S급에 속할 정도로 영양분이 좋은 재료임. 상추보다 꺳잎 많이 드세요
@@lattevanilla3058 상추는 씁쓸한맛이라서 별론데 깻잎은 고소한 향이라서 더 맛있음
김도 있죠. 유럽에서 음식관련 행사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김가루를 넣어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줬더니 이 김가루가 도데체 뭐냐고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한국의 조미김이 인기가 많아져서 외국인들이 여행오면 많이 사간다는데... 우리 먹을 것도 없는데 말이죠 ㅠㅠ
도대체, 일본도 김 먹죠
번데기는 이제는 먹을거 별로 없던 시절 먹던 별미같은 느낌임…8~90년대까지는 소풍이나 축제가면 단골 길거리음식이었는데 요즘은 보기힘듦
번데기 꽤 비쌉니다. 국산 kg에 12만원 중국산 kg에 6천원
국내에서 양잠 많이 하던 시절에는 저렴하면서 영양소 (지방,콜레스테롤) 많아서 소비가 많았지만,
지금은 대체재가 넘쳐서
@@사탄보다더국산이 20배나 비싸다니ㄷㄷ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 냄새가 너무 강함
경동시장서 싸게사서 먹습니다 고단백 고열량이며 간이 약하신분 권해드립니디ㅣ
민들레 먹는 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지않을까?
봄에 갓나온 민들레를 씀바귀처럼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먹기도 하는데
나물로 따지면 수도 없이 많을텐데,
개인적으로 민들레 먹는다는 곳 없었던거 같음
쌉싸름한 맛이 지리지...ㅎㅎ
고사리도 원래 독성있어서 어린고사리 먹음~ 직진 마늘 넣어 조물조물 넘 맛남
ㄴㄴ 중국도 먹음
@@eunchan16 중국에서 민들레를 어따 씀?
@@조성현-n5g 된장 쌈장 찍어먹음
삼겹살 비싸서 못사먹는 1인…..
마트 냉동 수입삽겹살 한 박스 만원인데 혼자 실컷 두세번은 먹을 수 있어요 건강생각해서 집밥으로 드세요 ❤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은 가난해서 고기 수박도 마음대로 못사먹는다는말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님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식당물가는 10~30년전이나 지금이나 임금수준에서는 똑같아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그에따른 인건비때문에 전체적으로 물가는 더많이 오르게되어 오히려 서민은 살기 힘들어짐
일반적인 식당물가는 여전히 똑같음
삼겹 1인분 = 2시간30분 시급
한식 찌게류, 국밥 해장국, 돈가스 = 시급
김밥 = 2줄반에 시급
식당 물가도 똑같고, 정육점물가도 똑같아요,
채소류는 엄청 올랏구요
그런데 채소류도 도매시장+공판장가면 여전히 쌉니다
일반인이 왜가냐?
일반인은 자주는 못 가지만, 김치를 대량으로 담굴때는 가는게 좋고
식당자영업은 필수로 가야하는데,, 요즘은 거의 식품업체에서 납품받죠
그런데 알뜰한 식당은 여전히 주인이 새벽에 나가서 시장보고 구매함
해마다 금배추 금상추 금시금치 , 양파 마늘 파동하죠?
그럴때도 공판장,도매시장가면 쌉니다
그건 파동이 아니라,
대부분 냉난방 시설 재배로 제철보다 좀 빨리 나온 것이라 비싼 거에요
가을마다 가을가뭄,가을태풍으로 배추파동 일어나는데
실제는 안그래요,,
올가을에도 언론에서 배추 한포기에 1~2만원한다고 선동할때
공판장에서는 배추 3포기 10KG에 16000원 했슴
여름에 금상추 하죠?
그것 한장식 따는 상추들이 상품 4KG한상자에 5~6만원 하는 것이지
포기수확하는 포기상추 상품 4KG한상자는 15000~17000원 합니다
중간짜리도 품질 좋은데 12000~13000원 이렇게 하구요
다른 야채 채소 과일들도 공판장,도매시장이나 그 근처시장 가면 쌉니다
정보를 모르면 선동 당해서 정부 욕하는 것이고
정보를 알면 발품 팔아서 그냥 맘껏 배추,상추 사먹는 것이죠
시급에 비해서 식당 물가가 엄청 오른것 같죠?
그게 왜 그러냐면 요즘은 회식을 거부하잔아요, 온전히 내돈내고 사먹어야함
회;식 거부? 바보같은 거에요
어차피 회식비용은 기업들 법카로 쓰이고 세금 공제해줍니다
국가가 모든 직장인들+식당,유흥자영업자들을 챙겨 줄 수 없기에
기업들이 단합력+회사충성도+애사심으로 활용하게끔 하는거죠
회식 줄이고 법카 안쓰면, 그만큼 세금으로 뜯겨나가니까
많은 기업들은 충성도 높은 사람들에게만 회식비용을 더씁니다
회식 인원은 줄고, 돈은 그대로니까
삼겹 먹을것 소고기 먹게되고
노래방 갈 것 룸싸롱가고
여관 갈 것 호텛방 가고
직위높은 소수에게만 더 고급지게 쓰이니까, 간부들 충성도는 더더욱 올라감
실제로 코로나 이전보다, 회식비는 줄엇지만 유흥비가 3배나 증가햇어요
근로자들이 자영업자들을 더더욱 힘들게하고, 자신들도 힘들어 지는거죠
회식없는 외국보다
회식있는 한국이 훨씬 좋은데 바보들이 선동 당해서 워라벨 찾는데
워라벨은 뭔 워라벨이에요,,
투잡뛰니라 서민의 일자리도 침범 하면서 더더욱 힘들게 살아감
여자의적은 여자라는 말처럼
서민의적은 서민
자영업자의 적은 손님들이 되버림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외노인들 살판나게 해주고,
회식 반대해서 자영업자들 본인들 힘들어지고
바보같은 문화에 선동 당하는 것임
최저임금이 너무 오르니까
서민이 이용하는 붕어빵,김밥집,분식집이 점점 사라짐 > 분식으로 끼니때우기 힘들어짐 > 있어도 가격은 더오름,,,바보같은 행동이 맞아요
가열 안하면 독초인 고사리도 있죠
맞아요!
고사리 먹는 민족도 우리 밖에 없을듯!
@@sinderelah1494 일본 거주중인데 일본도 먹어요
고사리는 한국인도 잘 안먹잖아 딸피들이나 먹는거지 요새 누가 고사리먹냐?
@@MaisonPak 육개장이랑 비빔밥 안먹니?
@@panurbra 거기있는 고사리 다 덜어내지 않니?
너무 많이 알려주지마세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깻잎이 낙엽이면 "낙엽 콩잎 장아찌"는 뭘까 싶내요
갑자기 호박잎에 강된장 찍어서 먹고싶다...😢
호박잎 + 청양고추 + 고추쌈장 + 새우젓 = 밥도둑
깻잎..해조류..진짜 다른 나라들은 왜 안 먹었냐고 그나저나 한식이 진짜 재료 다양하게 쓰고 조리법도 다양함 볶음 조림 무침 뭐 이런 식으로 끝나는 거 종류 되게 다양하고
재료는 다양한대 소스가 간장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이정도선에서 돌려쓰는게 좀 아쉬움
@@abc123ef45개인적으로 이건 동의 그래서 요즘 외국 갔을때 샀던 요리책에 있는 소스 만들어서 종종 먹고있음
@@abc123ef45 그건 일본이 제일 심한데? 소금 설탕 된장 이게 사실상 끝임
글고 다른 나라고 그렇게 다르지 않음 동남아 생선 간장 과일 마살라가 대부분임...마살라 다양하지만 재료 따라 바뀌거지 방법은 똑같음
처트니도 그렇고 대부분 한가지 소스를 변형하는거지 그렇게 많지 않음
쉽게 이해 시켜 주자면 인도의 카레를 생각 하면 됨 우리는 카레를 음식으로 여기지만 인도는 그냥 양념임 거기에 주재료가 머냐에 따라 계속 바뀌는 음식이 바뀌는 거임
에초에 육식을 주로하기에는 초원지대가 적고 죄다 산지임
그렇다고 논을 대규모로 하기에는 뭐만하면 전쟁나고 지랄하지
그러니까 상황에따라서 별거 다쳐먹은거지
선조들이 악으로 깡으로 생존하신 증거다...
@@abc123ef45 그건 그리따지면 양식도 일식도 중식도 비슷함 ㅋㅋ
9:40 완전히 틀린 얘기임 닭가슴살은 원인도 결과도 아니고 그냥 단백질 보충 열풍으로 인한 소비증가인거고 삽겹살 소비가 줄은 까닭은 그저 과도하게 붙은 한국 특유의 유통 프리미엄 때문임
전세계 어디를 가보든 돼지고기를 한국가격만큼 받아처먹는 나라가 없음 심지어 식당도 아니고 슈퍼와 같은 곳에서의 가격만 봐도 답이 나옴
대표적인 예시로 냉동삼겹살이 있음 원래는 별로 안 좋은 부위 냉동시켰다가 파는 용으로 싸게 먹는 음식이었는데 어느 순간 유명해지면서 가격도 슬금슬금 오르더니 이젠 냉장이랑 별 차이도 없는 가격이 됨
외국에서는 독초여서 안먹는 대표적인게 고사리가 있죠
유럽에서는 마녀들의 물약 재료로 고사리뿐 아니라 우리 약재인 인삼류도 등장하기도 함.
유럽에서는 신비주의 물약 아이템 재료 정도로 생각했던듯..😂
깻잎, 콩잎, 명이나물, 마늘, 부추, 생강, 쑥갓, 쌈장, 된장, 고추장, 간장, 액젓, 고추 전부 향신료의 범주에 들어감.
미나리나 두릅같은 각종 나물들도 향이 강한 것들이 많고 표고버섯이나 송이버섯도 향으로 먹음.
생각보다 다양한 향을 즐기는게 한국인들인데 세계에 널리퍼진 향을 별로 안좋아함. 고수, 팔각, 정향, 펜넬, 큐민 등
대한민국 진짜 섬나라구나~~ ㅋㅋ
찢어지게 가난하던 70년대 후반 저의 어린시절. 아부지가 비닐봉지에 뭉태기로 된 돼지고기(삼겹살)를 갖고 오던 날에는 굉장히 우쭐했고, 자글자글 냄새가 달동네에 퍼지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게네 고기 구어 먹었나보네요 했죠. 어머니께서도 " 삼겹살에 비계도 많이 먹어두면 겨울철에 덜 추우니 많이 먹으라"
또, 삼겹살을 구우면서 나오는 기름도 버리지 않으시고 따로 사각통에 보관하신다음 담에 김치부침개나 호박부침개 하실때 기름으로 쓰셔서 저희들에게
주시곤 했습니다. 사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쇠고기는 비쌌고 잘 못먹었죠. 저희 집은 그만큼 가난했고 한 젓가락 먹던 삼겹살의 기억이 아직도 있을 정도니까요
지금 서울에는 정육식당이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정육식장이 참 많았습니다. 아주 드물게 정육식당에서 맛있게 먹던 덩어리 삼겹살의 추억이 있습니다.
뭉태기?
@@감자좋아-i4f 뭉텅이의 사투리쯤으로 이해하심 될 듯 합니다
50대 이신가 보내요 ㅎㅎ 옛날생각 나네요
@@감자좋아-i4f 어허 뭉탱이는 신뢰가 될수 있어요
같은 시절을 지내오신 것같은데 특별히 가난하셨던거 아닐거예요 그 시절 80%는 말씀하신 정도 아니었을까여 도시락을 아에 못 싸오는 친구들이 10%는 되었던거 같아여 그 친구중에 하나 집에 데려왔을때(왜 인지 모름 그 친수랑 같이 놀던것도 아니고 어린 마음에도 안되겠다 그냥 밥을 먹여야겠다 생각해서 일단 데려왔던거 같아여) 엄마가 너무 놀라 아직 어린 친구이니 직접 머리감겨주고씻겨서(머리에 이가 많았음) 새로 옷 사입히고 그날 같이 밥먹여서 보냈던 기억이나요 그런데 그 친구는 너무 의기소침해서 저랑도 거의 학교에서 말 못하던거 생각나서 가슴 아프네요 지금은 어디서 잘 살려나요…
요리소개하다가 자기소개하는 말 듣는데 '저는 김밥이구요'로 들렸네요😂
한국은 또 홍어랑 과메기가 유명하죠~ 1년에 한번씩은 먹어줘야되는 음식ㅎㅎ
어떻게 이렇게 박학다식 하실까 ㅋㅋㅋㅋ 볼때마다 말솜씨와 배경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호박잎도 맛있는데
쌈밥먹을때 최고
얼마나 앗있는데 이제 먹기힘든 음식되어가네요 엄마가 만들어주시는것이 제일맛있었는데 도시에서는 잘안파는식제료 추억의 음식이 되어가네요
다른건 다 여러번 다뤄졌던것 같은데... 호박잎 먹는 나라 있나요? 이거 다룬 영상은 본적이 없네요
된찌랑 호박잎이면 진짜 밥도둑인데...
호박잎은 모르겠지만 베트남에서는 대중화된건 아니지만 호박꽃을 먹더라고요
호박잎 + 청양고추 + 고추쌈장 + 새우젓 = 밥도둑
엄마가 만들어준 강된장찌개에 호박잎 뜨끈하게 쪄서 갓지은 쌀밥 한숟가락 올려 강된장 듬뿍넣고 한입 앙 해서 먹은 그추억 ..잊지못해 ㅜ머코싶당
한국의 깻잎과 비슷한 그리스 요리가 있습니다. 돌메이드라고 불리며 (dolmades), 포도 식물의 잎입니다. 밥, 고기 및 기타 속재료로 채워져 있으며 뜨겁거나 차갑게 제공됩니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맛입니다.
일본과 중국도 많이 먹지만 김이랑 미역은 한국이 인당 소비량 더 많지 않을까요?
게장은 제발 유행하지 마라 더 비싸지면 감당이..
중국 김 안먹음 김은 원래 일본 한국만
이분 왜이렇게 설명 잘하는거에요~
3:15 읭 영조가 이복형이던가요...? 경종이 더 형 아니던가
영조가 이복동생이 맞음
나물 요리 스페셜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만큼 나물 요리가 다양한 나라가 없으니까요 ㅋㅋ
홍어회
청국장
떡 (식감이 호불호 갈림)
해산물 다 (재밌는 게 유럽이나 미국에서 바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동유럽 같은 내륙 사람들은 못 먹음)
한국어 선생으로서 많은 외국인들과 얘기해 봄
보릿고개 ㅡ 가을 추수한 쌀로 다음 봄 5월 까지 버텨야 한다 가을 겨울 봄 거의 반년을 쌀로 버티는데 그 해 쌀농사가 별로 이거나 가뭄으로 망한다 그럼 진짜 뭐든 먹어야 하는데 양반도 아닌 서민이 배고픈데 뭐든 찾아야 할 수 밖에
외국애들이랑 깻잎논쟁 ㅋㅋㅋㅋ
프로그램 간결하면서도 잘만들었다
단풍콩잎 젓갈 많이 넣고 절여서 따뜻한 쌀밥에 올려서 한입먹고 게장 한번 쪽빨고~ 풋고추 된장에 찍어먹고 소주한잔 하면서 번데기 먹고 싶네... 후식은 참외
제가 직업상 여러나라를 떠돌며 사는데.. 제 주변 외국 친구들에게 불호가 많았던 게 의외로 '냉면'이었어요. 누들이 차가운 게 너무 이상하다고 대부분 몇 입 먹고 못먹더라고요. 해초류도 우리 나라는 미역, 파래, 김, 톳 등등 다양하게 먹는데 외국인들에게는 그냥 다 'seaweed' 바다잡초 ㅋㅋ 김밥 정도는 먹는데 다른 건 거의 못먹어요.
4:00 아....그.....그만 ....
이세상에 그 떫은 도토리까지 갈아서 묵으로 해먹는 먹거리에 진심인 나라는 없겠지요
마지막에 나온 도토리묵~~~
2편에 김이나 미역해주세요 재밌을꺼 같네요😊
거꾸로 한국인은 잘 안먹는 식재료도 있죠
1.우설구이 : 일본 야키니쿠 집에가면 흔히 있는 재료인데, 한국에선 보기 힘듬
2.오쿠라 : 일본,중국,동남아에서 많이 먹는 채소인데 한국은 거의 안먹음
3.말고기 :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나 맛보는 별미 취급
4.콘비프 :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 보존하기 위한 염장고기
한국에선 스팸 통조림은 팔아도 콘비프 통조림은 보기 힘들
우설은 슬슬 유행하면서 곧 유명해질듯
우설구이, 콘비프는 식재료가 아니고 요리잖아요..우설은 소머리곰탕, 수육에 중요한 식재료구요. 콘비프의 소고기는 안먹는 나라가 있나요
@@oroostarable 음식 안가리는 동생 있는데 우설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홍어도 잘 먹고..
걔는 해외여행 난생 처음 왔는데도 태국 처음 오자마자 쏨땀 똠얌꿍 두리안 등을 처음 먹어보는게 의심될 정도로 맛을 일일히 음미하면서 다 잘먹더라구요, 신기함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아니라뇨?예?
말고기는 말을 키울 일이 없으니까
삭힌 홍어는 언제 나오나 했는데 안 나오네요. ㅎㅎㅎ~
2편으로 만들어 주세요. ^^
그거 잘 먹는 사람들이 두리안도 잘 먹는건가?
나는 두개 다 못먹겠든데
고사리 나물, 잣, 콩나물, 막걸리, 참들기름, 미역, 곶감 대충 적었습니다.
미나리 쑥갓이 빠졌습니다~행님~
쑥추가
더덕, 냉이 추가요.. 나물의 민족!!
토란대, 도토리묵, 명이나물(산마늘잎사귀 절임), 파래ㆍ감태ㆍ매생이등 해조류, 광물ㆍ나무ㆍ풀ㆍ동물등 한약재료..
댓글 대댓글 적힌 식재료 다 맛있는 거 뿐이네
오늘도 잘봤습니다 김밥님😊
김값올라서 짜증남. 곱창김은 외국애들이 몰랐으면 좋겠음
달달한 곱창김... 안그래도 비싼데....ㅠㅠ
곱창 김보다 한 수위 돌김이 최고던데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은데 너무 비쌈
수출량증가
인건비 증가 .수확량감소
@@통금보그럼 상품 어디갔나요?
조용하게 우리만 먹어요 😊
너무 비싸요 요즘 물가
한국에서도 경상도로 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죠~ 콩잎 ㅎㅎ 어릴 때 많이 먹었는데 이제 고향을 떠나오니 먹을 수가 없네요 ㅎㅎ
하….간장 게장 먹으면 알러지 생기는 이는 울어여……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간장게장 먹으면 목이 넘 가지러움 입도 붙고
간장게장 안 돼. 숨겨야 해
어렸을때 떫은감을 된장속에 넣었다가 얼마지나서 썰어서 반찬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가격이 미쳐서 그런게 아닐까요?
하.. 우리 먹을것도 없는데
보고왔는데 이어폰끼고 보는거 추천 개야함ㅋㅋㅋㅋ
연딸처음쳐봤으 ㅋㅋㅋ
부모님 주무시면 보러온다 ㄱㄷㄱㄷㄱㄷ
팬카페 탈퇴하고 한발 뽑고 자러간다 ㅅㄱㄱㄱㄱㄱ
부모님 주무시면 보러온다 ㄱㄷㄱㄷㄱㄷ
깻잎을 정말 사랑하는 독일 친구가 있답니다...몇년 전에 깻잎 모종을 어렵게 독일로 가져가기도 했는데 재배엔 실패했다고 하더라구요 ㅎ 한국 오면 삼겹살깻잎쌈에 소주를 먹어야 하는 그 친구 정말 보고 싶네요 ㅎ
콩잎도 딴지역 사람이 왜 먹냐 그래... ㅠ.ㅠ 소먹는걸
개인적으로 콩잎장아찌가 깻잎보다 좋은뎅 ㅎㅎ
저의 지역에서도 안 먹어서 신기해요
참외는 소화 잘 넘어가는 사람만
씨를 먹어도 되고
그 외는 씨만 발라서 먹는 게 좋아요
식감도 씨가 없으면 더 좋구요
그렇다고 줄기나 액체까지 버리면 단맛이 많이 사라져요
단맛은 씨앗을 보호하며 줄기에 붙어있는 액체에 있거든요
작은 포크로 씨앗만 걸러내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씨랑 같이 먹든 줄기까지 걸러내서 먹든
제대로 즐겨 먹었다고 보기는 힘들거든요
그러나 씨앗만 걸러내서 먹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작업입니다
닭가슴살 때문이 아니라 가격이 오르니 잘 안사먹는거임
한국말을 너무 잘 하시네요.ㅎ
외국인들 게장먹는거 보는데 왜 내가 뿌듯하지 ㅋㅋㅋㅋㅋㅋ
국뽕임 그게
이제 국뽕채널 ㄱ
진짜 한국인만 열광적으로 먹는거...
미역, 매생이, 톳, 다시마, 우뭇가사리...
고사리와 다시마도 있죠
사할린 이야기도 하셨나요? 이동네 한식 전파 이야기도 재미있던데
사할린에 봄이오면 금발 벽안의 아가씨가 산에서 고사리를 꺾는다는 이야기...
일본에서도 둘다 만만치않게 먹지 않나요?
@@도니망고 다시마야 알지만 고사리 쪽은 잘 모르겠네요
둘을 이야기 한건 사할린에 퍼진 한식의 대표격인 음식이기도 하고 (추가로 명태와 오징어)
사할린 한식 전파 이야기는 눈물겨운 시대상과 그 시대상을 극복하기 위한 이주 러시아인의 한이 서린 이야기라....
뭐 배급끊겨 쫄쫄 굶고있던 러시아인을 보고 먹을게 천진데 왜 쟤들은 굶고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진 조선인들의 이야기기도 하지만...
당근김치 등등 이야기가 많을거 같네요.
우.. 우리만 먹을거야! 우리 먹을거도 없어 ㅠㅠ
김구 선생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김구는 사람 죽이는거 너무 즐긴 인간=그래서 테러리스트
배추잎, 호박잎, 콩잎, 식용 잎이란 잎은 다 쌈싸먹음 다 마있죠
뭐 이파리??? 아잇!!! 니들도 바질, 딜, 민트 같은거 뜯어먹잖아!
(코카잎)콜라, 월계수, 포도나무잎 우리보다 더 많이 먹음 ㅋㅋ
바질향이 정말 강력한 것 같음
태국에서 팟카파오무쌉 이라는 국민 덮밥음식이 있는데 메뉴명에서 카파오가 태국어로 바질임
한국에서는 이태리의 맛있는 식재료라며 가격 쳐주는 듯 한지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바질 길바닥에 굴러다님
백종원 선생님...당신이 옳았습니다....
한국인들은 전세계가 한식에 미쳐있다고 착각을 하지만.... 아주 아주 극소수만 알뿐,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아시아 음식은 일식 중식 태국식 인도네시아식 인도식이지요. 비교가 안됩니다.
일본애구나 댓글 보니
리추얼제대로해볼까😊
헝가리 1년 살고 있고 주변에 프랑스도 돌아봤는데 베트남 음식점이 일식집만큼 겁나 많음
태국 음식점도 많음
한국 음식점은 구석탱이에서 한국 고객들만 기다림
태국도 십수년간 오래 살았는데 여기는 태국인이 아예 일식 프랜차이즈점을 냄
뉴질랜드에서도 1년 살았는데 동남아 볶음면이 잘 팔림, 한식은 역시 한국 고객 위주..
해외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에서 보여주는 국뽕 한식 기사들을 보면 기가 참
외국 안 나가 본 사람들은 한국의 치열한 현실에 지쳐있다가 왠 오아시스겠어
@@cchocopie 맞습니다! 역시 해외에 사셔서 제대로 보실줄 아시네요. 한국 기사나 유튜브만 보면 전세계가 한국에 빠져 사는 줄 ㅎㅎ
뻐득뻐득한 콩잎
영조는 경종의 이복동생입니다 ㅋ
깻잎과 명이나물 간장에 절여놓으면 진짜 낙엽처럼 보이죠잉~~
삭힌 홍어를 빼먹엇네요..
낙엽..ㅎㅎ 저만한 밥도둑도 없다 몸에도 좋고~
삼겹살은 비싼데다가 집에서 해먹기 어려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집에서 삼겹살구이 해먹으려면... 어우.
진정한 낙엽무침은 경상도식 단풍콩잎지 입니다~
이름부터가 단풍콩잎~
하지만 노랗게 물든 콩잎을 먹기 위해서는 소금에 염장하여 잎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과
그 염분을 제거하고 다시 간을 맞춘 맛있는 콩잎지까지 만들기가 여간 번거러운게 아닙니다..
경상도가 고향이라 콩잎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시판 콩잎지들은 너무 비싸고 억세고 달기만한... 진짜 콩잎지가 그립습니다.
저 양반이 만드는 레서피 대부분 따라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맛이 남. 근데 웬만하면 이젠 외국인들이 우리 음식 그만 알았으면 좋겠음 ㅠㅠ 김 가격 폭등하는거보니까 식단에 위기감 느껴짐.
깻잎뿐 아니라 방아잎 차조기 제피잎 산초잎 생강나무잎 같은 것들도 향신료로 먹지요. 콩잎 고춧잎 호박잎 다래잎 같은 것도 먹고요
어느 나라나 많이 먹고 쓰는 재료가 각자 다 있죠 반대로 한식에 칠리 피쉬소스 와사비 커민 바질 같은 식재료들 안쓰는거랑 마찬가지죠
그리고 외국도 생각보다 음식종류 많아요 우리는 한식을 대부분 알지만 외국은 대표음식밖에 몰라서 그렇지 해외도 자세히 쪼개서 보면 첨 들어보는 음식들 엄청 많더라구요
게장(蟹醬)과 감(枾) 은 서로 상극입니다.
게장으로 식사하고 감을 디저트로 먹는다면 상당한 독성이 있답니다.
경종이 사망한 원인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죠.
한편 우리에겐 매우 일상적이지만 외국엔 전혀 없는 것 중에 콩나물이 있습니다.
난 대구 토박이인데 고등학교 방학때 포항친구집에 가서 콩잎을 첨 봤는데 정말 낙엽같았고 냄새가 참 꾸리한데 맛이 너무 좋아서 또 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