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록 모양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나요?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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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ют 2023
- 이 보도블록 많이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 보도블록은 이렇게 생겼을까요? 과학적으로 이 보도블록이 좋은 이유가 있기도 한데요. 또 하나는 놀랍게도 보도블록도 유행이라는 걸 탑니다. 알수록 신기한 보도블록의 유행과 과학,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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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도시 침수, 해결하려면 아스팔트부터 갈아라? 도시 침수 해결의 실마리 ‘불투수면적’
(ua-cam.com/video/EdlP6OstlCQ/v-deo.html)
보도블록에 껌뱉고 침뱉고 드러우니 자주 바꿀수밖에 없겟죠
마스크 필히 착용하시고 야외활동 자제 부탁 드립니다.
이런 평소에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취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참 크래커 드립은 신선선했음
투수블록 등급을 조작해 가짜성적서 발급해주는 브로커가 있다는데
그런 악질 사기꾼들이 설치지 못하게 조사하고 엄벌에 처해주길 부탁드립니다.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막상 썸넬 보니 개궁금하네...
ㅇㅈ
나도 궁금해서들어옴 ㅜ
진용진ㄷㄷ
ㄹㅇ
아 이거 제목 때문에 들어옴,,, 개궁금하네
박사님 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신다
사람 설득하고 가르쳐본게 무수한 교육자의 품격인듯
저런사람들한테서 뭐라도 배우면 도중에 중도포기를 해도 남는게 많음 시간을 아무리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사람
저런사람들이 진짜 지식인이지
자기들만 아는 전문용어로 설명하는건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이 아님
어린 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완벽하게 이해한거라고.. 아인슈타인이 얘기했죠
전문용어 써가며 지식자랑하고 말 어렵게 하는 자는 십중팔구 사기꾼입니다
@storyofj 증거는
오우 이번 뉴스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롭고 그리고 오해할수 있는걸 바로 잡아주는거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말마다 보도블럭이든 뭐든 까뒤짚는거 예산 남아서 다 쓰려고 뭔짓하는구나 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님의 생각했던 게 맞아요. 대부분보면 살짝 보수정도가 아니라, 전부 몇 달간 걸쳐서 새로뒤집어서 도로 새로 깝니다. 이게 연말 구청별로 예산소진의 최적화임. 수도권에선 인도자체를 아예 새로만들거나 구조변경을 함. 썼던거를 다시 사용한다고요?...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 전부 새블록 가져오고, 6개월전에 깔았던 블록 폐기물 차에 실어 감.
저도 왜 맨날 까뒤집나 궁굼했는데 블럭 하나 튀어나온거에 넘어져서 민원 거는사람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시공하는거더라고요 은근 블럭 민원 거는 사람 많습니다 ㅠㅠ
@@good-ski 예산 소진 그렇게까지 귀찮게 안해도 됨.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지 모르면 가만히~
@@good-ski 알고 답합시다..
@@gusfring5267 하다하다 금액 애매할때 이렇게도 하는거임. 공무원 안해봤거나 잘 모르면 아는척 자제좀.. 현직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상이었어요 누가 기획했는지 아이디어 칭찬하고 싶습니다.. 궁금했던 적은 없지만 어? 진짜 왜 그럴까 하고 들어와서는 스킵 한 번 없이 다 봤네요 이제 같이 길 걷다가 할 스몰토크 거리도 생기고 재밌었어요
그닥
@@goyang2. 이 사실 듣고 이야기 해줄 친구 없지?
@@user-ws6se5ym9p 니네 엄마한테 말해주려고
@@goyang2. ㅋㅋㅋ 바로 패드립 박는거 보니까 견적 나오네
블럭이 지그재그 모양인 게 문제가 아니라 색깔이 녹색인 게 문제라는;;
물도 잘 빠지고, 차열도 잘 되고, 대기정화도 잘 되면서, 내구성까지 좋은 보도블록이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포장쪽은 이미 있습니다
좋은거 엄청 많아요
산책로에 깔린 탄성있는 바닥도 너무 좋던데 블럭으로도 만들어졌으면 좋갰어요
@@go_bears_V7 ㅇㅈ
@@go_bears_V7 탄성소재는 강도, 강성에서 불리할것 같은데요. 탄성이 있는 경우 사람 걷는 정도는 상관없을거 같으나 자전거 도로 경우(폴리우레탄 탄성포장재)에 군데군데 파여서 결국 콘크로 교체하는걸 봤어요
가격이 문제지 그런거 만들수는 있지 않을까요
납세하는 시민은 꼭 일아야하는 유용한 정보 좋네요~ 몰입감 쩌는 박사님 찰떡 설명 훌륭함~
보도 파헤친다 = 예산낭비
기획,촬영,편집 다 너무 좋았던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정보도 얻고 영상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콘텐츠 지루하지도 않고 유익한데다 재미도 있네요. 제작하시는 분들 멋집니다.
보도블럭 보면서 가는데 가끔씩 보도블럭 문양 흐트러져 있거나 잘못 끼워진거 있으면 거슬렸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ㅋㅋ
저도요ㅠ막 세금이 줄줄세는 느낌ㅋㅋ잘몬맞춰진거 빼서 치우고싶엇던ㅋㅋㅋ
이런 기후위기 상황에는 투수블록이 꼭 많이 깔려야겠네요. 박사님 넘 쉽게 설명 잘하심요~~~
보도 파헤친다 = 예산낭비
투수블록은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수는 공기중에 미세 먼지가 많으면 금방 투수가 안됩니다. 실제로 6개월만 지나면 투수 안됩니다. 공기중에 먼지때문에 공극이 막혀서 투수성 떨어집니다. 차라리 이격홈으로 자연 배수가 더 효과적입니다.
투수블록의 효율이 생각보다 안좋다는건 들은적이 있는데 기술이 더 발전되길 바래야겠죠 ㅜㅜ
쓰리수블록은?
남자 박사님이여서 그런듯 한국여자박사는 능력없어서 애초에 저 자리에 가지도 못하고 가더라도 설명도 제대로 못하던데
0:01 의미심장한 음악
0:37 수상한 분위기의 음악
1:34 잔잔한 음악
2:39 엉뚱한 음악
4:33 통통 튀는 음악
6:07 귀여운 피아노 음악
6:53 가벼운 느낌의 피아노 음악
?
왜 적늨데욬ㅋㅋㅋ
?
뭐야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박사님 진짜 쏙쏙 박히게 설명 잘하시네요 차분하게 나긋한 목소리로 처음 접하는 지식이네요 감사합니다
80년대에 나온 보도블록 걸었을 때 하니까 어렸을 때 빨간색 밟으면 목숨 하나씩 차감됐던 그런 나만의 게임 했던거 기억난다ㅋㅋ
차타고 가면서 했던 전봇대 점프게임, 횡단보도 흰색만 밟기같은 국민게임이죠.ㅎㅎ
보도 파헤친다 = 예산낭비
차탈때 점프 ㅋㅋㅋㅋㅋㅋ
와 소름ㅋㅋㅋ차 타면서슈퍼마리오했는데 눈으로
박사님 설명 진짜 잘 하신다
편집도 한몫 한듯
이런거 상당히 재밌고 유익하네여 많이 만들어주세요 ㅋㅋ
스브스 촬영팀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로 인터로킹 많이 깔곤 했었죠. 깔았다고 하기보단 작업자들 옆에 작업량만큼 가져다 줬다는게 맞겠지만.. 요령이 없으니 코팅목장갑 2겹으로 끼고 일해도 반나절이면 너덜너덜해지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로킹 깔고 왔다고 하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인도블록 깔고 왔다고 설명을 ㅎㅎ
보도 파헤친다 = 예산낭비
형님 덕분에 흙빠닥 안걷고 잘 지냅니다
@@mewdodgers 형님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언니 덕분에 잘 다닙니다 ㅎㅎ
@@mewdodgers 더 나이들어 보이는데 ㅋㅋㅋ;
예산낭비가 아니라는 점이 많이 와닿네요.
근데 물론 지중화에 따른 유지보수도 있겠지만 민원이 ㄹㅇ 별의별거로 개많이 들어옴 처음엔 몰랐지 민원이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보다나은 기술의 빠른 적용도 좋지만, 지역 및 구역별 일관적이지 않은 다른 디자인의 블럭들이 오히려 도시 전체의 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기술이 이젠 어느 정점에 섰다면 통일성있는 폭넓은 시각적 미관도 신경을 쓰셔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노란색 유도블럭 점자블럭도 설명해주세요~ 보도깔때 제일 신기하고 뿌듯했던건데 옛생각나네요ㅎㅎ
박사님 설명 기깔나게 잘하시네
와 참고영상이나 연출이 너무 좋다
매우 흥미로웠음!
새삼
세상 어떤것도 의미없는게
하나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잘봤습니다^^
이런기사야 말로 찐이다~~!
좋은정보 더하기 오해 왜곡해서 알고있는 정보까지 정정해주시고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속에 당연히 보는 것들에 궁금증을 품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설명해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이렇게 유익한 내용 진짜 너무 좋은 거같아요..ㅠㅠㅠㅠ박사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도블록 걷다보면 색깔별로 모양이 있는데 집깔때나 걷다가 심심할때 이 색깔만 밟아야지!하고 나만의 룰게임을 했던 기억이 ㅋㅋㅋ
특히 겨울에 추워서 고개 조금 숙이고 다니면 항상 눈에 보도블록을 볼수밖에없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여러무늬 보고 우와 요즘 이렇게 생긴것도 있네 하면서 그냥 보도 이쁘게 할려고만 하는줄알았는데 더 의미있고 탄탄하게 하려고 만든거였네요 !
보도블럭뿐만아니라 버스손잡이도 시대에따라 바뀌었다고하죠
최근에 본 회색에 두꺼운 버스 손잡이가 손에 착착 감겨서 좋음
버스 색깔마다 컨셉이 달랐음. 파란버스 빨간버스 초록버스 그리고 그 전 버전 좀낡은 버스(회청색) 있었는데 난 파란버스가 제일 좋았음. 손잡이가 동그라미 였는데 넘예뻤음 손잡이만이 아니라 의자 사이마다 있는 기둥들 모양도 달랐음
진짜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다 ㅎㅎ
이런거 많이 올리면 호기심과 스스로에 대한 상식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넘 흥미롭고 재밌어요 왜 보도블럭을 파헤치나 이해도 안됐는데 이해할 수 있게 되서 좋아요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알게되었네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궁금증을 이 영상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질문만 만들고 제대로 된 답을 찾아보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과학적인 이유와 유행이라는 새로운 이유를 알고 가네요.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도블럭에 대한 기본상식이 이 영상 하나로 해결되네요. 좋은 영상 기획하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설명 해줄 많은 내용이 담긴 뉴스 감사합니다 !!!
베트남에서 비오면 블럭이 다 깨지고 울퉁 불퉁 빗물이 차올라서 진짜 다니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작은 블럭 하나에도 기능과 견고함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깔아놓은 것은 감사할 일이네요
작은것 하나에도 의미와 감사함을 생각해야겠습니다
❤
일본 가보고 느꼈던게 도시 미관을 보도블럭이 많이 담당함. 일본 보도블럭은 한땀한땀 균일하게 예술인데 거기서 나오는 단정함. 그에비해 한국 보도블럭은 미관 생각 안하고 대충 까는 거 같아요.
쉬워보여도 민/관의 상당한 노력과 비용이 필요할듯하네요.
잘 모르니 그냥 벽돌만 땅에 깔면 끝이구나 라고 생각하지 그분들 경력이 수십년이고 영상에도 나오듯 벽돌연구 하는분도 계실텐데 대충 깐다고 하는건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아니..문맥을 보셔야지..대충 깐다는게 진짜 대충 깐다는게 아니고 일본에 비해서 미관을 덜 고려하고 깐다..라는 의미잖아요. 보도블럭 자체를 열심히 성실히 제대로 안깔았다는게 아니고..주변과의 미적인 오소가 부족하여 아쉽다는 의미같은데요..^^;;
@@opp3674 ㅇㅇ 님 말이 맞음. 진짜 문맥 못 읽는 사람들이 많음.
일본이랑비교하기엔 공사비가 천문학적으로 달라요 일본은 미관을위해서 더 많은비용을 들여도 용인하는거고 한국은 디자인 미관등을 고려해 점점변하곤있지만 아직은 비용측면을 먼저 봅니다 싼값에 미관기능까지 바라는건 힘들죠
그럼 돈을 더쓰면되지않느냐 라고 하는분도있을텐데 사회복지 등 다른사업이 우선이지 보도블록교체에 돈을 더 우선배정하는 지자체는 흔치않습니다
유익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매번 정치인들 비리 등 각종 범죄 이야기 나오는 것보다 이런 뉴스가 훨씬 좋네요
진짜 유치원 다니던 어렸을때부터 생각해왔는데 이러한 영상으로써 오랜 궁금증을 풀게되어 감사합니다
투수블록이 개꿀임 여름에 비 올 때 표면에 물이 남아있으면 걸으면서 신발에 물이 딸려와서 종아리에 튀는데 물 흡수 빠른 보도블록은 개편함
블록 모양보다 시공 방법에 대한 연구도 같이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록을 새로 깔고 나면 평탄화 문제인지 덜컹거리는 블록들이 몇개 나오는데 비오는말 밟으면 물이 튀는것이.. 영상에서는 줄눈모래 탓이라고 하셨는데 없어지지 않는걸 보면 정말 그 이유인지도 모르겠고..
바닥에 깐 모래나 줄눈모래가 덜 채워지거나, 수평이 안맞아 모래가 다른쪽으로 쓸리면서 덜컹거리게 됩니다. 이럴땐 틈사이로 모래를 채워줘야합니다.
시공할때 바닥에 모래를 깔고 평탄화하고 기계로 다지고 그 위에 블록을 깝니다. 그런다음 줄눈모래를 위에 덮어 틈새를 메우고 다시 기계로 다집니다.
새로 깔았는데 덜컹거린다면 세가지 이유가 있겠네요.
첨에 바닥평탄화를 제대로 안했거나
기계로 많이 안 다졌거나
모래의 양이 부족했거나 겠네요.
시간이 지나 덜컹거리는것은 줄눈모래가 씻겨내려가거나 빗물이 스며들어가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틈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뭐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ㅎ
@@hilee79 이분이 맞는말 다짐질후 나라시 해야하는데 나라시만 하고 블럭시공하면 울퉁불퉁됨 모래깔기전 다짐 깐후 다짐 나라시후 시공 시공후 규사뿌린후 다짐
구찮아서 다짐을빼면 어디서든꺼짐
@@jin-qe3hq 나라시라고 하시면 앙대요 ㅎ 그런말은 우리 현장에서만 쓰고 평탄화 라고 하죠 ㅋㅋ
해외엔 이쁘고 기능성 많지 않나? 유럽이나 이런곳
2004년 개발된 도시 사는데... 2017년즈음부터 보도블럭 교체하더라고요. 이런 격자형태의 보도블럭이 좋았는데... 보도블럭 교체하면서 다 정사각형보도블럭으로 교체해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박사님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이해가 쏙쏙😊 멋있으세용ㅎㅎ
보도블럭이 왜 저렇게 생겼나 생각은 안 해봤지만 왜 멀쩡한 보도블럭 다시 들어내고 새 보도블럭 까는거지? 라는 생각은 자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okie0119 영상 끝까지 다 보세요
@@cookie0119 영상은 좀 보고 댓을 답시다
@그냥 영상에 정확히 그게 아니라는 내용이 나오니까 한 소리죠
@@user-lv7gm4xo1f 국기 말 맞는데 뭔ㅋㅋㅋㅋ
@@user-om4oe2yu9y 꼭 그런건 아닌데 국기 말도 맞긴 함
전문가님 설명 너무 재밌게 잘해주신다
진짜 너무 유익하고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다봤네요
고등학생인데 요즘 유튜버들처럼 1분만 느낌이에요 ㅋㅋㅋ사람의 순수한 호기심을 풀어주면서 이번 호기심은 평소에 궁금하지 않았는데 썸네일을 보자마자 궁금증이 생기는 주제였어요 ㅋㅋㅋㅋ뉴스가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네요
어렸을적엔 저거 보도블럭 하나가
발 사이즈에 쏙 들어와서 일부로
땅보고다니면서 보도블록 칸 안에
발 맞춰서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발이 좀 커져서 발가락부분이
보도블록 밖으로 조금
삐져나오는지라...어렸을때만
즐길수있었던 추억이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스브스뉴스는 중딩 아들이 더 좋아하는 컨텐츠^^넘 잼나고,
유익하고!!!👍
우리동네쪽은 사람도 많이 안다니는길에 쓰던 보도블럭 다시 쓰는게 아니라 항상 새로운 보도블럭으로 세팅해두고 교체준비하던데...구런게 몇년을 2년에 한번씩은 본거 같은데....
학교 천장 무늬도 궁금해요. 수업 시간에 지루하거나 복도를 걸을 때 천장을 보면서 무늬를 따라 그려보거나 반대로 끼운 곳을 찾거나 나사 풀린 곳을 찾기도 하거든요. 보통 학교나 공공장소, 건물 천장에 많이 사용되던데 왜일까요?
석고보드
저렴해서요
천장이 오염되어도 특유의 무늬때문에 그 오염이 티가 나지 않아서 그걸로 하는겁니다 건물 실내벽 디자인도 검은 점 같은게 쭉 있는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박사님이 레알 설명을 너무 잘 설명하시는 바람에
끝까지 완주한 동영상 ㄷㄷ
어느정도 유지될지는 생각하고 시공하지만 절대 그 기간까지 유지되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배합과 양생과정을 거치면 견고하게 오래 쓸 수 있지만 중간에 누군가 조금씩 띠먹으면 몇안돼서 부스러지고 갈라져서 흉물스러워 새로 깔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물려 공무원은 내돈 아니고 업체는 단가를 최대한 낮춰 어떻게든 따내서 그다음 이윤을 남겨야 하니 이 굴레가 계속 이어지죠.
이걸 보고나니 작년에 봤던 영상인데 해외에 보도블럭 틀에 시멘트였나 아스콘인가 넣고 틀 떼어내니까 바로 만들어지던데 그런건 얼마 못가겠네요 엄청 간편하고 빨라 보여서 좋아 보였는데 보도블럭도 과학이 있었네요
보도블럭 공사는 예산 낭비를 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가뭄에 콩 나듯 있죠.
예전처럼 예산 낭비를 하는 곳이 아직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올해 예산을 아껴서 잘 남기면..
다음 해 예산을 적게 배당 받기에 동네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죠.
그래서 남은 예산을 악착같이 다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썩은 행정이 아직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박사님 설명 참 잘해주시네요
와,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ㅎㅎ 나중에 아들한테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얘기나눠볼 좋은 주제라 생각이 듭니다. 기획, 촬영, 편집 모두 다 훌륭한 영상이네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완전 유익... 썸네일에 이끌려서 들어왔는데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어 좋네요!!
박사님 질문 받아서 신난 거 귀여운데 전문적이라 멋지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흥미로운 질문이죠😃😃
나 진짜 이거 유치원생때부터 궁금했는데 30년만에 해결.....(시원)
알아보려는 의지가 너무 부족한거 아닌가?
@@realt2953 살다보면서 잊었을 수도 있죠 ㅎ
30년 전이라 하셨으니 요즘처럼 방구석에 앉아서 편하게 잡다한 지식을 볼 수 있는 환경도 아니였으니까요
@@taro00 살다보면 잊을수도 있겠지만
써놓은거 보면 유년기부터 현재까지 30년간 궁금했다는데, 능동적으로 알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한국건설관리공사/시설안전공단 하다못해 국토교통부에 전화만 해도 정답을 알수있는 단초를 얻을 수 있을것인데,
그렇지 않은걸 보면 그정도까지의 궁금증은
아닌것같고, 방구석에 앉아서 편하게 타이핑으로 공감싸개 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문.
@@realt2953 그 질문조차도 까먹는다구여 ..... 길바닥 볼시간이어딨습니까 목적지 찾아가기 바쁜데 도대체 심산이 어떻게 틀렷길래....어휴...
222 저도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 알게됐네여 ㅋㅋㅋ
매우 유익하네요
이런게 그야말로 잡지식인듯 한데
보도 공사를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고 좋을듯 합니다
와 이런 주제 재미있어 좋다.. 잘 봤습니다! 보도블럭에 생각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한번도 궁금한적 없었지만 스킵 일절 없이 맛나게 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흥미로운 뉴스네요!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봤어요~!
이 영상 절말 재밌네요. 블럭에도 역사와 유행이 있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벽돌과 마감재 편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 젊었을때 군대가기전 보도블럭 까는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평탄화하고 보드블록 깔고 모래뿌려서 고무망치로 콩콩콩 때리시던데 추억 돋네요. 주변의 흔한게 보고 지나가는 것을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모차가 다니기 좋은 디자인도 생겼으면..매번 자전거 도로에서 마주치면 아찔한데 보도블럭에 유모차 태우기 싫은 마음도 이해되는 ㅠ
유모차를 좋은걸사세요
@@user-md4zj5qs1f 유모차는 저 사람만 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니
@@user-md4zj5qs1f 이런 불편함은 비단 유모차 뿐만이 아니라 휠체어나 거동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분들에게도 해당된단다....
@@8erry_ 꼭 유모차 장애인까지 안 가더라도 자전거랑 킥보드도. 진짜 목숨 걸고 타야하나 싶은 곳 많음. 교통불편이 괜히 있는 게 아님.
미국이나 캐나다엔 보도블럭이 아니라 시멘트로 포장 또는 매우 큰 블럭으로 되어있던데 땅덩어리가 커서 보도에 매설된게 적기 때문 일수도 있군
오래된 단독주택에 이사와보니 전주인께서 꽃나무 이런거 마니 심어두셨는데 난 관리하기 싫어서 싹 밀고 저 블럭깔었어요 ㅋㅋ 친근하네요.
우리아파트 보도블럭이 저 U자형 인터록인데 사람들 다니라고 차량 통행 금지긴 하지만, 재활용차나 이사용 트럭 사다리차 같이 업무상 지나갈수밖에 없는 차 들이 대형이다 보니까 보도블럭이 몇달을 못가고 자꾸 깨짐
어쩔수가 없죠 벽돌이라 인장강도는 사실상 크지않고 압축강도도 콘크리트보다 높지 않으니 무거운 차나 오토바이가 자주 지나다니면 지반침하나 블럭이 깨지죠;;
보도블록도 사실 두께가 대부분 두종류입니다. U자형 인터로킹의 경우 T60 T80두 종류인데 60은 보도에 80은 차량도 통행하는 도로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죠. 대신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는 블록/모래/콘크리트층/보조기층 이렇게 중간에 콘크리트층을 100mm 정도 줍니다. 그러면 침하에 강한반면 불투수층이 되는 단점이 있죠.
와우! 좋은 컨텐츠네요!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 자세하게 나와서 너무 재밌네요!
저 진심 궁금했던 건데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특히나 연말 예산낭비에 대한 오해 풀어서 좋네요ㅎㅎ
휠체어나 유모차, 보행보조기구 등은 아주 작은 턱만 있어도 운행이 어렵습니다.
노약자를 위해 보도 정비도 살펴보시고 보도 해주세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근데 너무 흰바탕으로 깔면 햇볕 센 여름엔 눈부셔서 좀 그렇던데..
적당히 회색이 무난한듯.. 흰색은 그래도 인도가 우중충하면 안 되니까 포인트로 넣어주시고 ㅎㅎ
들고있는 모습이 참 익숙하다 했더니 직접 깔아봤던 적이 있었네요.
서울이나 전라도나 충청도나 같은 보도블록을 써서 특색이 없다는 게 아쉬운데
각 지방 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거 궁금했는데 나만 쓸때 없는거 궁금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디자인이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네요ㅋㅋㅋ보도 블록도 기능별로 종류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바가지씨,예날에.홍부와놀부,지금우리는앞으로부자돼요홍부가박을깨데보물이나와다,아무도모른다그낭발로발길때문옆보면꽇도보인다긍도보인다,믿으시다?
시각장애인용 블록중 고무?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들 교체가 시급하다
눈내린날 안보이고 살벌하게 미끄러워 넘어진다
비오는 날도 마찬가지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넘 재밌습니다^^
관련일을 하면서 느낀 점인데, 일단 한국이 온도차가 큰게 첫 번째 문제 (정밀한 계획과 수준급의 실력이 필요함) 그리고 시설 공사는 보통 예산이 남는 겨울철에 진행되면서 여름이 되면 팽창하며 들리는 것이 두번째 문제, 마지막으로 예산을 집행하더라도 무조건 저가형으로 입찰하는 현재 구조상 날림과 구색맞추기로 진행되며 튼튼하며 장기적으로 쓰는 시공은 불가능 하죠.. 보통 아름답지만 내구성이 안좋다하는 세라믹 모자이크 시공도 적정한 예산과 시간만 주어지면 10년넘게 쓸 수도 있습니다.
진짜 나만 그랬을지 몰라도 평소에 진짜 겁나 궁금했었다..
근래에 회색 신형(?) 보도블럭이 깔리니까 보도블럭에 갑자기 관심이 쏠렸던 듯
저도욬ㅋㅋㅋ
집 주변에만 4가지 종류가 다 같이 있어서 엄청 궁금했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님 설명력에도 놀라는...
재밌다~~ 잘 봤습니다~~
영상, 방송이 가식적이지 않고
뭔가 깊이감이 묻어나네요.
댓글 안남기려고 했는데 요새 보도블럭에 대한 생각이 많아져서 한 줄 남깁니다.
많은 연구를 통해서 보도블럭이 설치되고 있는건 감사하지만 한번 깔 때 제대로 깔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막상 울퉁불퉁하고 엉망진창인 부분은 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정말 많은 이들이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에 발이 걸려 인대가 늘어나거나 자전거 타다가 균열이 생긴 곳에 걸려 넘어지는 분 참 많이 봤습니다. 유럽은 엄청 숙련된 사람들만 보도블럭 작업 할 수 있다네요~우리도 기반을 탄탄히 하고 제발 한번 할 때 제대로 깔아주셨으면 ㅠㅠ 바램입니다..
아이러니 하게 저 시절에 만들어진 보도 블럭이 더 견고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음.
요즘 나오는 사각 보도 블럭은 시공을 잘 못하는 건지.
평탄화 작업을 대충하는 건지. 어딜 가도 울퉁불퉁 난잡하게 튀어나와 있음.
완전히 자리 잡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될것 같은데, 요즘 공무원들 일을 안함.
지자체마다 멀쩡한 도로, 보도블럭 까뒤집고 새로 깔 예산 10년만 모았어도 각 지역의 중심가에 땅 사서 중,소형 아파트 몇 채 짓고도 남는다.
옆나라 일본만 해도 도로든 보도블럭이든 깔 때 제대로 깔아서 오래쓰는데 한국은 매년 까뒤집고 새로 깔고 예산낭비 아니라 말 할 수 있나?
영국 돌박은 마차길은 사람 말 차가 다녀도 몇백년을 가는데 저 블록은 최신식이 몇년을 못가고 맨날 뒤집고 새로까냐 때려치워라(런던6년살았슴 도로중에 돌길이 드물게 있는데 파이거나 새로까는거 한번도 못봄)
마지막말은 뜨끔하네요.. 저도 연말만되면 보도블럭 갈아엎는거보고 또 예산남아서 저렇게 쓰는구나 싶었는데..
어릴적 보도블럭이 가로 세로로 깔려있으면 선안밟으려고 세로만 깔린거밟고 걸어가려고ㅋㅋ그러다 보폭이 안맞아 가다가다 쩔뚝거리면서 다시 보폭맞추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이젠 제아들이 그러고 있네유😂ㅋㅋㅋ
보도블럭 보수를 안 해서 다 울퉁불퉁해서 걷기가 불편하던데 그럴때마다 그냥 차도처럼 아스팔트를 썼으면 좋겠던데...
님 군대가서 행군 해보시면 아실텐데 흙길같은 경우엔 계속 걸어도 발이 안 아픈데 아스팔트 도로 걸으면 30분만 넘어도 발이 아픔...
항상 생각도못한걸 취재해주셔서 유익한 정보 얻어갑니다! 연말에 이제 욕하지말아야겠어요ㅎㅎ...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보도블록이 파헤쳐져서 종종 걸려넘어지는 걸 보면 참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깊은 연구와 의미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그런데 꼭 보도블럭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자전거 도로처럼 평탄하게 포장하면 안 되는 건가요? 평탄하게 깔아버리면 보도블럭이 이격되거나 들춰지는 일이 없을 텐데 말이죠. 물론 물빠짐이 약해지지만 흡수하는 포장도로 기술이 있을듯한데… 아직 시기상조인가요?
보도블록도 유행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무분별하게 갈아엎는게 아니라는 말엔 무조건 공감은 안들지만..영상 말미에 박사님이 말씀하셨듯이 불량제품을 씀으로써 시공한지 얼마 안되서 교체하는 일은 있는거 같아요.. 싸고 불량인 제품보단 비싸더라도 정말 좋은 제품으로 오래썼으면 좋겠네요
5:29 니가 가거나 말거나 알바 아니다,,,, 어쩜 귀에 쏙 들어오는, 화법...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