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버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처럼 외세 침략을 받아 국민이 고초를 당한 적이 없어 맘에 한이 없다 2. 열대지방이라 나가면 먹을게 나무에 달려 있고 겨울이 없어 얼어 죽을 일이 없다. 3. 서민들은 의료보험료 한 푼 안 내고 국립 종합병원에 치료비 30바트 내면 어쨌든 자기 병이 무엇인지는 알고 죽는다 4. 시골 동네마다 5일장 같은 게 있어 조금만 몸을 써 뭘 재배해서 갖다 팔면 현찰 확보가 된다. 5. 땅 크기는 대한민국 4배 그런데 인구는 7000만 그 큰 땅의 70%가 평지 그래서 내 땅이 없어도 왕의 땅을 개간해서 집을 짓고 살아도 정부에서 나가라고 간습을 안한다. 6. 집이 화재로 인해 잘 데가 없을 때 절에 가면 집 다 지을 때까지 먹고 자고 해도 나가라 소리 안 한다.절이 일종의 사회보장 센터다. 7. 대한민국 처럼 분당에서 농사짓다가 억소리나는 졸부들이 탄생하니 사회적 불만이 큰데 태국은 3대 이상 부자들이 많아 그러려니 하고 그리고 착하게 살면 다음 생애 금수저 아이로 태어난다고 믿기 때문에 그 금수저 들을 질시 안한다. 8. 길거리 식당 카페 구멍가게들 천 바트미만 등록비로 관내 갖다 내고 하면 되고 소방서 경찰 보건소 등 나와서 간섭을 안 하고 웬만한 규모가 아니면 세금이 한푼도 없다. 조닝이 없어 시끄러운 술집 빼고는 거의 아무 데나 차려도 된다. 9.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똘똘하면 알아서 공부해서 싸고 최고인 국립대학을 가면 되고 공부하기 싫어? 그러면 장사를 하던 농사를 짓던 가업을 이어받으면 되니 자식 농사 스트레스가 없고 학비로 들어갈 그 돈으로 주말이면 맥주 싸들고 물가로 놀러가기 바쁘다. 10. 치앙마이 이민국에 씨름선수 같은 아저씨가 입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앉아서 일을 해도 되는 나라다. 남의 일에 간섭을 안한다. 그런데 남들이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고 도운다. 11. 민폐를 죄악처럼 여겨서 웬만하며 경적소리도 안내고 앰블런스, 경찰차도 정말 급하지 않으면 경광등 만 켜지 싸이렌 소리도 안내고 달린다. 싸우더라도 고성을 지르지 않고 조곤조곤 싸우지고 술 먹고 길에서 쌈박질하고 고성방가가 정말 정말 드물다. 12. 버마 라오스 캄보디아를 갔다가 국경을 넘어와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저쪽은 국경 주변이 쓰레기장이고 넘어 오면 정말 깨끗하다. 13. 관광지의 가격표를 붙여 놓고 팔아 바가지가 거의 없다. 오히려 국가가 외국인 입장료를 바가지 씌워 받는다. 14. 주변 나라가 다 못살아 힘이 없어 쳐들어 올 일이 없으니 참으로 평화로운 나라다. 15. 동쪽에 있는 처갓집에 간다고 하이웨이를 9 시간을 운전에 가도 순찰차 한 대를 본 적이 없다. 그만큼 관이 백성을 괴롭히지 않는다. 16. 싸구려 서민용품은 세금이 거의 없고 수입 사치품은 세금이 악 소리 나게 많다. 세금 정책이 짱이다. 17. 태국 불교는 종단이 하나밖에 없어 한번 아웃이면 영원히 아웃이다. 그래서 스님들이 존경을 받는다. 시골 동네가면 주지스님이 마을에 큰 어른이다. 그래서 법정에 가기 전에 해결을 본다. 18. 착하게 살면 다음 생에 잘 태어난다는 윤회를 절대로 믿어 상갓집에 가도 잠시 울고 말지 나머지 시간들은 앰프 빌려 음악 켜놓고 마시고 즐기는 환송 축제 같다. 19. 그래도 명색이 중진국인데 30년 전에 20바트 하던 쌀국수 한 그릇 아직도 45 바트다 이런 착한 물가를 유지할 수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나? 20. CCTV 순찰 경찰 순찰차가 없는데 길거리에 잡범이 없고 서울이나 동경보다 안전한 곳이 치앙마이다. 21. 주변이 다 고만고만하게 못 사니 별로 비교해서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22. 치앙마이 시내 교통 단속을 해도 웬만하면 자국민은 패스고 외국인만 잡아 족 친다. *** 제가 치앙마이에 7년째 살면서 느낀 점입니다
장황하게 썼지만 그게 계급사회라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전쟁과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다른나라에 비해서 특이할정도로 신분이동을 흔하게 보니까 이게 당연한줄 알지만 지구상 대부분의 국가들 심지어 선진국이라하는 일본 영국이나 유럽사회 조차 자기 신분을 알고 그 범주안에서 사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들과 달리 러시아 중국 일본을 우습게 보는 정서도 산업화시대에 "니가 그렇게 잘났어?" 하는 마인드가 남아있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지요.. 물론 그런 마인드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중요한 요인중 하나였지만요.. 🤤😅
그건 그렇고 한국에서도 무작위로 두 사람 물어보면 참고 있다고 말할 확률 높습니다. 삶의 본질은 고통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행복이란 물론 환경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삶을 마주하는 태도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자에 많은 비판을 가하지만 사실 후자쪽이 많이 망가진 상태라고 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회학 논문을 한편 접한 느낌이네요. ㅎ 마광수 교수의 가설 "상수, 하수' 와 책곤충님의 '감압 효과' 란 키워드는 참 신선했습니다. === 새삼, 아직도 한국 사회는 경직되어 있고 '사회적 규제' 가 많은 편이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마도 지정학적으로나 국제적 지위에서 특히, 휴전 국가여서 란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나라이었지만 재미있게 소개해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번에 나, 태국의사, 필리핀의사가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며 각국 의료보험에 대해 얘기했음. 우리나라는 의료보험 하에서 이재용이나 걸인이나 똑같은 의료보장을 받는다니까 놀라함. 미국에서 신약이 고가로 출시되어 우리나라에서 급여를 못받으면 그 약물을 쓰는 것 자체가 불법. 외국 가서 치료 받든가 국내에서는 똑같은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음. 태국은 왕족, 상류층, 중산층, 하층민 보험이 따로 있음. 하층민이 가입하는 의료보험은 저가약만 쓸 수 있고 입원에도 제한을 받음. 필리핀은 보편적 의료보험이긴 하나 보장 범위가 너무 적어 거의 모든 약과 치료는 다 비보험으로 받아야함. 결국 돈 있는 사람만 제대로된 치료를 받음.
방콕에서 지냈기에 방콕출신 친구들이나 멀어도 아유타야 정도 사람들만 주변에 있는데 태국애들 보면서 느끼는건 절대 조급하지 않타 당장 5분이 쉬는시간 있으면 5분을 스무디 하게 즐기는 느낌이다 한달에 2번이상 교외로 놀러간다 일을 하지만 목숨걸지 않는다 지각하는건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조급하지 않은 태국애들이 부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참 재밋는 나라고 친구되는 난이도 ‘하’ 정도많고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웃어주는 친구들 한국에서 일때문에 사람때문에 힘들때면 태국생각이 절로난다
태국에서 사업차 3년 살다 결혼까지 하는 바람에 거주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뭣 모를때나 태국사람들이 참 착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태국 사람들이 딱히 더 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한국 사람이랑 성향이나 취향이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옥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한류가 더 인기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한가지 확연한 차이는 태국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맞딱드리면 해결보다는 순응이나 적응을 더 택하는 편입니다. 여기 오래 산 다른 외국인들도 동의 하더라구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비지니스든 일상이든 무슨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결하려고 하기에 이런 태국인들 성향이 참 적응안되고 바보같아 보이기 까지해요. 한 가지 일례로 제 사무실이 위치한 50층 빌딩의 엘리베이터가 고장났었는데 한국 같으면 바로 정지시키고 수리를 했겠지만 여기서는 엘베안에 의자를 갖다놓고 사람을 앉혀서 사람이 수동으로 작동하게끔 합니다. 무려 석달을 그렇게 하다가 수리 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어떤 뒷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런식으로 행해지는 일처리를 매우 자주 접합니다. 그리고 물질만능주의 성향이 한국 사람보다 더 강합니다. 아무래도 극심한 빈부격차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여기서 돈 좀 있다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어떤 식으로든 대화에서 자기들 부를 티내려고 합니다. 사람들 끼리 대화에서도 누가 부자더라 아니더라가 매우 자주 나와요. 평균 근로자 임금이 80만원도 안되는데 공산품 및 백화점 물가는 한국보다 더 비싼 이 사회라 돈이 한국보다도 더 큰 힘을 갖습니다. 여행만 다니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태국에서 생활물가는 한국보다 더 비쌉니다. 정말 태국 서민처럼 시장바닥만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한국보다 생활비가 더 들어요. 수입 관세를 워낙 많이 매기고 경공업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태국은 한국 같은 선진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살기엔 좋지 않습니다. 간간히 여행가는 정도가 딱 좋죠. 다만 사업기회가 한국보다는 훨씬 많기에 사업으로 돈 벌기에는 한국보다 훨씬 나아요. 정부 규제도 덜하니까요. 한국보다 떨어지는 분야가 많기에 한국 사람이 보기엔 사업으로 비벼볼 여지가 많이 보입니다.
로컬에서 2년 살았어요 태국이 좋아서 말도 배우고 글자도 배우고 살고 있는데 느낀점은 태국사람들 참 착하다 길에다 침한번 뱉는걸 본적이 없음 보이지 않는 계급의식이 어디든 있다. 생김새,피부색,옷차림 이런것들로 나눠지는 계급차가 한국 보다 심하고 놀라운건 그 차별 대우에 순응함
동의합니다. 태국은 서로의 사회적 지위를 가늠하고 거기에 맞춰서 상대를 대하잖아요. 불교의 윤회사상과 맞물려서 본인의 현실적 지위를 수용하기 때문에 불만이 줄어드는 측면이 크게 작동한다고 봅니다. 반면 한국은 특유의 강력한 평등사상(네가 한 건 나도 할 수 있다)와 여기에서 파생된 비교 의식이 나라를 오늘처럼 성장시킨 강력한 정신적 동력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부작용도 크지만 말이죠.
태국 교민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내용과 비슷하게 영상을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흥이 많고 자국에 자긍심이 높은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히 개방적이라는 걸 항상 느낍니다. 그래서 뭐든지 가능성이 있고 수용적이죠. 또 특징적인 건 돈이 많든 적든 불교에 쓰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지배계급이 종교를 아주 깊게 뿌리박았다는 것도 특이하구요.
저는(동남아적 성향을 가진) 한국인이지만, 한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한국사람들이 일반적인 아시아 사람에 비해선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덕에 경제발전을 할 수있었던 것도 사실이라서 불만은 느끼지는 않습니다. 별난 한국사람들 덕택에 저도 비록 지방 한구석의 편한 일자리를 얻어 잘 살고 있으니까요 한국의 지방 한구석에서 동남아식으로 사는것도 어느정도는 가능해서 여기가 태국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내고향 태국도 잘 되길바랍니다
@@MT-yj1ub 저는 경상남도가 고향인 한국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100%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이 문화적으로 늘 낯설게 느껴졌어요. 몇 년전 태국과 베트남을 여행했는데 제 성향이 이 나라사람들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의 인생스탠스를 "태국이 고향인 한국 사람" 으로 정했습니다. 그러자 한국에서 살고있는것이 고맙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고 방식은 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tangiblemark ㅋㅋㅋ 지난 우리 사회가 80만원 세대라고 분노하던 것을 솔직히 태국이 그걸 참고 버틸지가 ㅋ 현재 태국이 최저임금을 대입해 주변국 외국인 노동자들 하고 공정하게 경쟁을 시키면 당신 같은 헬조선 김치들이 천국이라고 했던 태국을 바로 지옥이라고 바꿔서 말할 수있다는 것을
@@sungilkim8360 태국은 1만바트도 안 되는 외국인 노동자들 거기에 다수의 현지 태국인들도 똑같이 대우를 받으면서 숨죽이면서 살고 있는 것이 현실임 일 예로 태국서민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외국인 학교를 다닐 정도로 잘사는 오리지널 태국인이 같이 다니는 학생들 하고 피부색깔이 어둡다고 대놓고 차별을 받을 정도면... 솔까 중국처럼 문화혁명 같은 세기말의 개삽질을 할 나라인 것은 분명함
태국에만 7번 방문하여 방콕, 치앙마이, 사콘나콘 등지에서짧지않은 기간동안 체류하면서 느낀 점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태국의 전통문화나 음식보다 그의 낙천적이고 개방적인 성향과 유쾌함, 그리고 감사할줄 아는 모습이 자꾸 태국으로만 향하게 하는 제 발걸음의 이유인 듯 싶습니다.
태국 서민들은 상위계층으로 갈 방법이 없고 계층간 생활 수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태국가서 무소위이런거 느끼는건 관광수준에서 느끼는 단계이고 로컬에서 느낀건 노력해서 성취하고 성취하기위해 방법을 찾는걸 힘들어합니다.. 서로 무리가 잇어서 그 무리안에서를 관계를 중요시하고 소일본이라할정도로 체면이나 보수적인면이 강합니다. 외국인 대할때 개방적인건 외국인은 다 개방적이라 생각하는 무지에서 오는 태도라서 많은 외국인들이 오해합니다. 서민들 생활로가면 돈때메 부모맨날싸우고 자식집나가고 자살하고 관광단계에서 무소위 이런거 느끼는건 사치같네요
맞아요~ 태국 사람들 자기 나라가 못 산다고 생각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 보고 '태국 사람'이 되고 싶냐고 아주 진지하게 물어 봤던 사람도 있었어요. 그리고, 태국은 학교에서 행사가 정말 끝도 없이 있어서, 그거 준비하느라 딴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 같아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 친절과 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당연한 것 같구요.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인데도 남이 죽든말든 , 남이 고통 있든말든 매일 국뽕 먹고 "오~ 필승 코리아" 만 외치는 나라!!!!!!!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 초저출산 세계 1위 .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한국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이민 가라"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가 게을러서 그렇다 . 더 노력 해라" "너나 잘 해라".... 전부다 개인탓만 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느끼는게 한국은 길거리에서 장애인이 안보여서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는거 같답니다. 실제로는 장애인이 없는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해서 못나오는 거죠!!! 한국인 청년 유튜버가 자전거로 미국 횡단 하는데 미국인들은 수시로 차들이 서서 한국인에게 "뭐 필요 한거 없냐?" 고 물어봐주고, 먹을거 주고 , 자전거 고장나면 자기 시간 들여서 같이 고쳐 주더군요. 또는 캠핑장 , 숙박시설 , 수리점 까지 공짜로 태워 주는 사람 널렸구요. 어떤 미국인은 자기 집에 재워 주고 식사 대접 하기도 하고 , 어떤 미국인은 편의점에게 계산 하려니까 자기가 대신 계산해 주면서 자전거 여행을 응원 해주더군요.!! 이 유튜버가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 할때는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외로웠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성교육 책으로 성교육 했는데 너무 적나라 하다고 그 책은 다 회수 되고 그 선생님은 징계 받음.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일본인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합법적으로 출산.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축구선수 호날두는 총각일때 대리보 통해서 애를 가짐. 한국은 모든게 불법이고 성과 핏줄에 대해서 옹졸, 편협 , 지독한 나라.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AndanteAndante-bg1kq 한국과 동급으로 인식한다니 기가차네ㅋㅋ 내가 태국여행만 10번가까이 했는데 본인이 부유할수록 더욱 외국인들을 부러워하던데 특히나 자신들의 국력같은걸로 태국은 가난할수록 태국의 애국심이나 자긍심이 많았음. 태국이 좋다고 하면 대놓고 정치 후진국에 여행도 자유롭지 않다는 식으로 동아시아에선 한중일을 부러워하고 미국 영국 같은 선진국을 부러워하던데
저런게 정말 행복일수도 있죠. 지금 우리나라 진짜 정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가족끼리도 고소하고 최악의 나라로 가고 있는데 오히려 어렸을때 막내 작은아버지 우리집에 살고 할머니도 모시고 살때 그때가 더 낭만적이고 좋았던것 같네요.지금은 나라가 너무 삭막하게 변했어요.끈끈함이 사라졌죠.
내가 태국에 여행 가서 느낀점은 자연이 굉장히 풍족한 나라라는것이다...그 넓은 수목지대를 보자면 부자나라라는 생각이 든다..분명 수백년 전에는 한국보다 훨씬 풍요하게 살았을 것이다..사실 한반도 라는 곳은 매우 척박한 지형이라서 예전부터 기아로 사람이 죽는것이 일상적이 일이었다. (오죽하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라는 민요도 있지 않는가..그만큼 춥고 배고픈 동네가 한반도 였다) 그에 비해 풍요로운 환경이 주는 이런 역사적인 오랜 배경이 태국 사람들의 DNA나 풍습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을것이며 따라서 사람들이 생존하려고 아둥바둥하는 그런게 아니라 즐기면서 사는 그런 모습이 태국 사람들 뇌리에 깊이 뿌리 내려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사람은 결국 환경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듣고보니 1920~30년대 일제의 문화통치란 비슷하네요. 당시 조선총독이던 사이토가 “뱃속의 가스는 배출하지 않으면 폭발한다며 배출구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가스론을 주장해서 민족신문(동아, 조선일보가 이때 창간했죠) 허용해주고 출판도 허용해주고 학교에서 조선어 교육도 장려하는 등등 속칭 황은에 감읍하도록 온정을 베풀었던 시대였는데.. 실제로 이런 덕분에 많은 상당수가 친일파가 됐고 적어도 조선 내부에서는 그 많던 독립투사들이 거의 사라지게 됐죠
말도 안 되는 신박한 거짓말 을 잘도 하네요~ 3.1운동전 까지 초등학교 선생조차 허 리에 칼을 차고 수업을 했더 랍니다! 일본족들은 그렇게 다루면 쥐죽은 듯 말을 잘 듣기에 그렇게 한 것인데 한국인들이 3.1운동을 일 으킨 걸 보고나서 그 단결 력과 자부심에 놀라 겉으로 드러낸 방법만 바꿨지 훨씬 더 악랄해 졌답니다! 친일 전향은 커녕 오히려 이때를 계기로 독립운동 열의가 더 깊어져 간도에 있던 50여개 의 무장 독립군들이 국내 진 입작전 펼쳤고 일본군부는 1920년 8월 '불령선인 초토 화 계획' 수립 해 대대적인 토벌작전 전개 했네요! 봉오 동전투 청산리전투 승리 등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들 상대로 일본관군은 단 한 번도 이겨보질 못했답니다 대신 분풀이로 제암리 학살 경신(간도)학살 등 민간인 상대 방화와 학살을 일삼았 죠!
태국인이 가난해도 불만이 없는 이유는 불만을 표출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태국에서도 왕실의 부패를 비난하는 시위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결국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터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처럼 불만을 곧바로 표출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다.
@@yan-hw대신 유권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유권자 본인이 잘못된 선택을 해서 정치가 4년, 5년씩 후퇴를 해도 유권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 어떤 비이성적인 선택을 해도 4년, 5년만 기다리면 똑같은 권리가 다시 찾아옵니다. 이러니 정치도덕적인 해이가 찾아오고 매번 정치인 손가락질만 하죠. 자기가 그 정치인에게 표를 준 장본인이면서. 유권자들에게도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제도화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들에게 반드시 엄격한 책임의식을 요구해야 후퇴를 하지 않습니다.
휴일 부분은 뭐랄까.... 국가에서 조직적으로 근면성실을 세뇌한 느낌....? 노동자, 피지배계급이 쉬는걸 죄악시 하는 게 강해서 그런것 같네요. 주5일 처음 할때도 이거 하면 당장에 나라가 망할것 처럼 지랄 발작을 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아.. 그리고 태국인 식민지를 안겪은건 침략을 막았다기 보다 적당히 타헙을 해서 그런거고 2차세계대전때도 일본에 협력한 것으로 미국에 찍혀 추축국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하는데... 한국전쟁때 파병해서 사면? 받고 뭐 그랬다고 본적이 있네요.
그 적당한 타협의 결과가, 캄보디아 국경쪽 영토를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내준 것. 서북쪽은 영국령 버마에, 남쪽은 영국령 말라야에 내준 것. 남은 태국 영토는 말이 독립국이지 사실상 영국의 영향력을 크게 받은 것. 차라리 단일한 국가의 식민지가 되었다면 2차대전 이후 식민지 독립 분위기때 영토를 온전히 보존하여 독립할 수 있었지 침략을 막은 타협의 결과로 상실한 영토는 지금까지 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의 식 주 입니다. 태국은 인구 대비 넓은 땅에서 또 인구 대비 많은 식량 자원으로 싼 주택 가격 싼 먹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싼 렌트비 싼 먹거리로 빈곤한 삶을 겪을 겨를이 없지요. 의류는 여름 뿐인 더운 나라니 중국산 저가 의류로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지요. 왜? 태국이 불만이 없느냐는 그냥 간단합니다. 그들의 소득 수준으로도 충분히 자고 먹고 입을 수 있는 풍족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나라의 역량입니다. 더군다나 불교 국가라서 불 살생 굥양 자비 윤회등 불교 적 마인드는 기본 탑재니 사람들 성품도 비교적 선하고요. 태국에서 살면 너무 싼 렌트 비용 너무 싼 로컬 외식 비용 너무 싼 식자재에 놀라웠습니다. 과연 태국보다 소득이 높은 한국이 태국보다 삶의 질이나 행복도가 높을 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태국은 1인당 gdp가 정체된 중진국 함정의 나라에 출산율도 0점대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인 인구 감소국으로 앞으로 몇년안에 초고령화 국가가 될거임 저출산 곡소리하는 우리나라도 아직은 초고령화가 아닌데 행복보다는 체념에 가까울 듯 머리 비우고 살면 신경쓰고 사는 것보다 편하잖아
@@JH-ek5bn 태국 출산율은 아직 1.0대 이상이고 한국은 0.8대입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태국 걱정하기엔 한국이 훨 심각하지요. 거기다가 태국 가정집 보시면 미얀마 라오스등 가정부 보모들은 거의다 외국 국적입니다. 식당 유흥 주점 공장 농장 등등에 가보시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젊은 애들로 넘쳐납니다. 주변국들의 젊은 노동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죠. 그래서 인구 고령화의 충격도 아마도 한국 보다는 덜 할 것입니다. 태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선진국 진입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주택 가격 보급율 엥겔지수등이 안정적이라 삶의 질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국이 더 낫냐 태국이 더 낫냐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태국이 왜 소득 수준에 비해 불평불만없이 행복하게 살까? 라는 질문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태국은 계속 정체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치고 올라가고 심지어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도 지속 성장하면 자존심 강한 태국인들이 들고 일어날듯. 국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건 내부 요인도 있지만 외부 요인도 있죠. 태국은 내부 요인으로 인해 변화가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 같은데 외부 요인이 발생하면 태국도 결국 변할 수밖에 없겠죠.
GDP 3천불 나라를 3만불 국가 국민의 머리로 이해하려면 오류가 발생하기 쉽죠. 한국 GDP가 3천불 이하였던 1980년대 역시, 경제가 어렵고 군부 독재가 있어도 대부분 사람은 국가에 불만 없고 착하고 순박하게 살았습니다. 교육과 소득수준이 올라가며 기득권층과 자신이 별 다를 게 없다는 계몽이 되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기성 사회에 대한 불만이 강하게 표출되기 시작하는거죠. 이런 과정을 막기 위해 대부분 독재 국가들은 교육을 막거나, 종교의 내세관으로 현재 신분을 받아들이게 만들거나, 강력한 공권력으로 통제하죠. 태국이 이 3가지의 하나라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태국 군대는 독립 권력이 아니라 왕의 소유입니다. 국민들이 선거로 뽑은 총리가 왕의 마음에 안들면 왕의 지시로 군부가 행정부를 장악하고 총리를 하야시키기 때문에 쿠데타가 많은 것이고, 국민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정치 구도를 바꿀 수 없다고 체념하게 된거죠. 태국이 외국인 눈에 평화로와 보이는 건 저소득으로 인한 무기력과 국민 우민화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태국이 오히려 한국보다 문화적 생활 만족도가 높은 수준인듯.. 한국도 1970~90년대에 지금보다 더 행복한 시절였다.. 지금의 잣대로 과거나 타국의 행복도를 측정한다는건 미개한 발상임.. 유럽에도 노숙자가 많다 하지만.. 그들은 악기, 그림, 취미 등 한가지를 즐기면서 욕심없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지.. 즉 대한민국은 욕심, 시기, 질투, 조급증 등 너무 높은 곳만 바라보고 좌절하는 국가다
70~90년대 살아온 사람으로서 행복한 시절은 절대로 아니었어요. 길거리에 전경들 깔리고, 정부에 반대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어딘가 갇혀있어야 헸던 시절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회사는 군대문화가 만연되어 있던 것도 아실지 모르겠네. 지금의 한국에서 행복함을 느끼기 바랍니다.
과거가 미화되고 좋은 기억만 남는 건 인식 능력의 한계 때문.. 70,80년대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여유가 없던 사회.. 경제적인 것뿐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그 어떤 것에도 쉴틈이 없던 시기.. 지나가는 성인 남자 머리 길이 성인 여자 치마 길이까지 단속하던 시절.. 지금이 더 불행한 이유중 가장 큰 건 그때는 대부분이 가난해서 상대적 빈곤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 그나마 객관적인 이유는 그거 하나뿐..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다 가봤지만 태국이 제일 좋고 친숙함. 태국의 바다나 자연경관이 동남아 중 최고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훌륭한 수준이라는점. 관광대국이라 지나치게 상업적인 모습들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지만, 그건 다른말로 하면 관광객으로서 여행하기에 접근성 편리함 면에서 최상이라는 점. 외국인 입맛에도 크게 호불호 없는 맛있고 저렴한 음식들 순하고 친절하면서도 유쾌한 사람들.
너무 공감갑니다. 한국은 무조건 좋지 않아서 하지말라 보단 적당한 수위가 허용되 중화되는 느낌 그리고 태국인의 생각의 마인드 우리나라가 많이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큰욕심을 바라지 않고 작은것에 만족할줄 아는.... 배려와 인내 참을성 이들은 단지 자금의 여유만 없을뿐 인성으로 본다면 태국인이 훨씬 배울점이 많습니다. 단지 소수의 안좋은분들이 있지만 7대3정도 비율이 알맞겠군요.
어제 어느 태국인이 하고 축구 논쟁을 통해서 느꼈던 것은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있는 한국은 기술적으로 태국 보다 좋지 않은데 다만 체격이 좋아서 앞설 뿐이라고 단정을 잡고 있는 것 자체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신체 조건이 한국하고 비슷한 중국은 왜 축구를 못하냐고 반박을 했는데 그 태국인 대답이 아주 걸작(?)이였음~ 태국이 몇 년전 중국을 축구로 이겼기에 수준 낮은 중국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모독이라고 대놓고 발끈을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하게 피파 랭킹을 기준으로 대입해 비교하면 태국이 중국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 기본 자체가 모순이고 이걸 일반화하기에는 힘들겠지만 그만큼 객관적인 사고력 수준이 매우 낮다는 것을 볼 수 있음 일 예로 태국 애들이 하는 커뮤니티 팬팁을 가보면 알겠지만 그 공간에도 몇몇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없으면 자국 우월주의를 넘어 그냥 답 없는 노답 국가임 오죽하면 태국이 아시아 네 마리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한국한테 역전을 당했다는 태국 식에 "라떼는 말이야" 가 이제는 조롱으로 회자되고 있음
2020년 시민사회가 왕정과 군부세력에 반기를 들었으나 그것도 잠시 종신형 때리자마자 잠잠해진 사회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가? 미국과 중국의 공존외교, 때로는 연합국편, 어느때는 일본편, 계급 피라미드 사회에 기득권을 제외한 타이족은 어떠한 민족인가? 최고의 선택은 누구하고도 싸우지 않지만 실리는 가져간다. 그러하기에 참고 기다린다. 태국사회학 교수 말 인용
이런건 느껴지더라구요 가난 빈부격차 그래도 선하게 불교믿고 밝게 사는곳 우리같았음 뭔가 이런걸 교정해야될 대상으로 볼 걸 꼭 그렇게 안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산다 꼭 난 가난하다 벗어나야한다 이런건 적긴하더군요 우리와 시각차 이게 불교때문인지 기질인지 헌데 내면은 불만일수는 있죠 서민삶이야 여기나 거기나 퍽퍽하니 제가볼땐 우리도 참 각박하잖아요 ? 선택과 관점은 각자차이 깔끔하고 제도 잘되있고 빠릿하고 하지만 물질주이 속물주ㅢ 비교하고 오지랖에 무례하고 빨리빨리 각박할꺼냐 희망없이 체념하고 대책없이 낙천적일꺼냐 맘먹기 차이 이상 관광객 관점입니다 살면 또 다르겠지요
결국 다 먹고 살만한 나라 사람들의 선민의식이라 생각해요. 태국은 애초에 철저한 계급 사회입니다. 계층 이동이 불가능하고 노동 시장에서도 국민들의 노동력을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밀려서 나라에 고발을 해도 결국 있는 사람들은 있는것들 편이라 들었어요. 그러니 브로커를 통해서라도 비싼 돈을 주고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 밀입국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거구요. 실제로 태국인들한테 들은 내용 입니다.
왕족이 유지되고 있는 나라들 보면 한 때 자기네 나라를 그 구역 세계관 최강으로 만들어놓거나 나라를 잘 지켜낸 전적이 있음 유럽국가나 일본보면... 태국은 주변 아시아 나라들 죄다 영국, 프랑스, 미국에 강제점령 당할 때 (우리나라는 왕족이란 것들은 빤쓰런하고 일본에 유학보내고 대신들은 나라팔아먹고...) 어쨋거나 외교를 잘 활용해서 나라를 지킨 역사가 있으니 왕족이 남아있는 거 같음 지금은 좀 문제가 되어가는 듯 하지만
여행의 재미, 역사의 재미는 국가나 민족에대해서 상대적인 관점에서 내가 겪은 혹은 나의 문화와 비교하며 보는 것인데 종종보면 극히 일부를 가지고 일반화 시키기도 하고... 그걸또 제작하고 퍼날르고 그게 전부이고 다인양 포장되고... 그런 모습보면 참 안타깝다. 타지에 살아보면서 1년동안은 아무것도 아니면 2~3년 되면 내가 좀 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알고보면 사고치기 딱좋은 년수이고 그 시간을 지나보면 5~6년 들어서면서 '나는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었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그 지역에서 어떠한 계층과 연을 맺고 교류하느냐에 따라서 보는 관점은 180도 달라집니다. 뭐가 가난해도 불만이 없습니까? 가난하면 다 불만 많습니다. 상대적 박탈감. 그걸 겉으로 표시하느냐 마느냐는 다른 이야기겠죠? 태국에 문제가 없나요? 태국에서는 거짓말하고 사기치기가 무섭다. 왜냐? 바로 보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뭔가를 단순히 단정짓기에 상당히 많은 것들을 같이 고려해야합니다. 그런데 유투브나 sns를 보면 단정짓길 좋아합니다. 물론 단정지어주면 보는 사람은 편하죠. 그러나 그건 매우 잘못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자살율이 1위라서 세상에서 가장 살기 잣 같은 나라일까요?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다 불행한가요? 우습죠?
짧은 동남아 타지 살이지만 하나 비슷하게 보여지는 것은 영어 가능 인구가 높은 나라 서방 언론 미디어가 쉽게 유입되는 나라일 수록 갈등과 분쟁이 많아보입니다. 과거 세대와 신세대 간의 갈등이 엄청나죠. 유투브에 인스타 페북을 통해서 세상돌아가는 것을 어린아이들이 여과없이 보고 그것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버리면 기존의 전통적 사고들은 잘못된 것이라 보여집니다. 때때로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는 것이라 가타부타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그것들이 갈등의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타고난 그나라의 오랜 전통적 국민성이라는게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여러가지 많은 요인으로 인해 형성된 그런 남미에 가서 느꼈던건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낙천적입니다 인생관도가치관도 조금 달라요 불만이 없는거는 아닌데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사느냐 아니냐는 그런게 많이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역사적으로 보면 일종의 약간의 국뽕에 취하게 되죠 동남아 한정 14세기 이후 최강대국이고 식민지배도 안 당했교 현재도 경제 문화 스포츠 등에서 주변국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잘사니까 옆나라 한번 가보기만 해도 자국에 대한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 없죠 거기다가 현재도 허드렛일 더러운일은 라오스 캄보디아 인들이 하니 그들을 아래로 보고 국뽕에 취하지 않을 수 없죠
1.버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처럼 외세 침략을 받아 국민이 고초를 당한 적이 없어 맘에 한이 없다
2. 열대지방이라 나가면 먹을게 나무에 달려 있고 겨울이 없어 얼어 죽을 일이 없다.
3. 서민들은 의료보험료 한 푼 안 내고 국립 종합병원에 치료비 30바트 내면 어쨌든 자기 병이 무엇인지는 알고 죽는다
4. 시골 동네마다 5일장 같은 게 있어 조금만 몸을 써 뭘 재배해서 갖다 팔면 현찰 확보가 된다.
5. 땅 크기는 대한민국 4배 그런데 인구는 7000만 그 큰 땅의 70%가 평지 그래서 내 땅이 없어도 왕의 땅을 개간해서
집을 짓고 살아도 정부에서 나가라고 간습을 안한다.
6. 집이 화재로 인해 잘 데가 없을 때 절에 가면 집 다 지을 때까지 먹고 자고 해도 나가라 소리 안 한다.절이 일종의 사회보장 센터다.
7. 대한민국 처럼 분당에서 농사짓다가 억소리나는 졸부들이 탄생하니 사회적 불만이 큰데
태국은 3대 이상 부자들이 많아 그러려니 하고 그리고 착하게 살면 다음 생애 금수저 아이로 태어난다고 믿기 때문에 그 금수저 들을 질시 안한다.
8. 길거리 식당 카페 구멍가게들 천 바트미만 등록비로 관내 갖다 내고 하면 되고 소방서 경찰 보건소 등 나와서 간섭을 안 하고 웬만한 규모가 아니면 세금이 한푼도 없다. 조닝이 없어 시끄러운 술집 빼고는 거의 아무 데나 차려도 된다.
9.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똘똘하면 알아서 공부해서 싸고 최고인 국립대학을 가면 되고 공부하기 싫어? 그러면 장사를 하던 농사를 짓던 가업을 이어받으면 되니 자식 농사 스트레스가 없고 학비로 들어갈 그 돈으로 주말이면 맥주 싸들고 물가로 놀러가기 바쁘다.
10. 치앙마이 이민국에 씨름선수 같은 아저씨가 입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앉아서 일을 해도 되는 나라다. 남의 일에 간섭을 안한다. 그런데 남들이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고 도운다.
11. 민폐를 죄악처럼 여겨서 웬만하며 경적소리도 안내고 앰블런스, 경찰차도 정말 급하지 않으면 경광등 만 켜지 싸이렌 소리도 안내고 달린다. 싸우더라도 고성을 지르지 않고 조곤조곤 싸우지고 술 먹고 길에서 쌈박질하고 고성방가가 정말 정말 드물다.
12. 버마 라오스 캄보디아를 갔다가 국경을 넘어와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저쪽은 국경 주변이 쓰레기장이고 넘어 오면 정말 깨끗하다.
13. 관광지의 가격표를 붙여 놓고 팔아 바가지가 거의 없다. 오히려 국가가 외국인 입장료를 바가지 씌워 받는다.
14. 주변 나라가 다 못살아 힘이 없어 쳐들어 올 일이 없으니 참으로 평화로운 나라다.
15. 동쪽에 있는 처갓집에 간다고 하이웨이를 9 시간을 운전에 가도 순찰차 한 대를 본 적이 없다. 그만큼 관이 백성을 괴롭히지 않는다.
16. 싸구려 서민용품은 세금이 거의 없고 수입 사치품은 세금이 악 소리 나게 많다. 세금 정책이 짱이다.
17. 태국 불교는 종단이 하나밖에 없어 한번 아웃이면 영원히 아웃이다. 그래서 스님들이 존경을 받는다. 시골 동네가면 주지스님이 마을에 큰 어른이다. 그래서 법정에 가기 전에 해결을 본다.
18. 착하게 살면 다음 생에 잘 태어난다는 윤회를 절대로 믿어
상갓집에 가도 잠시 울고 말지
나머지 시간들은 앰프 빌려 음악 켜놓고 마시고 즐기는 환송 축제 같다.
19. 그래도 명색이 중진국인데 30년 전에 20바트 하던
쌀국수 한 그릇 아직도 45 바트다 이런 착한 물가를 유지할 수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나?
20. CCTV 순찰 경찰 순찰차가 없는데 길거리에 잡범이 없고 서울이나 동경보다 안전한 곳이 치앙마이다.
21. 주변이 다 고만고만하게 못 사니 별로 비교해서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22. 치앙마이 시내 교통 단속을 해도 웬만하면 자국민은 패스고 외국인만 잡아 족 친다.
*** 제가 치앙마이에 7년째 살면서 느낀 점입니다
영상보다 나은 댓글.
perpect!
@@치앙마이와행복한은퇴 태국은 남자는 일생 한번 출가를 한다.. 1년쯤 스님 생활 한다.
장황하게 썼지만 그게 계급사회라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전쟁과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다른나라에 비해서 특이할정도로 신분이동을 흔하게 보니까 이게 당연한줄 알지만 지구상 대부분의 국가들 심지어 선진국이라하는 일본 영국이나 유럽사회 조차 자기 신분을 알고 그 범주안에서 사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들과 달리 러시아 중국 일본을 우습게 보는 정서도 산업화시대에 "니가 그렇게 잘났어?" 하는 마인드가 남아있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지요..
물론 그런 마인드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중요한 요인중 하나였지만요.. 🤤😅
우리나라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듯이 주변에서 누구 잘 되면 경쟁심이 발동하고 내가 더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가지 일에 몰두하는 특성이 있는 것 같아요.
쉬는날이 많은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페스티벌"이 많은거죠, 일반 태국인은 주6일 근무입니다 우리나라 90년대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질문 서로다른 태국사람에게 물어본적 있는데 대답은 같았네요. 사실 참는거라고. 겉으로 웃는거 가짜라고 표출을 안할뿐 그렇다고 하네요.
태국 사람들.. 참 잘 내색을 안 하지요^^
필리핀이 천국이라고 인터뷰 하던 교포가 한국으로도 돌아갈려고 집 내놓은 사람이더만. 좋으면 그기서 살면 되지 왜 돌아옴? 물귀신이 따로 없지
일본이랑 문화가 비슷해서 그런듯요....
단지 2개의 표본에 근거하군요.
그건 그렇고 한국에서도 무작위로 두 사람 물어보면 참고 있다고 말할 확률 높습니다. 삶의 본질은 고통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행복이란 물론 환경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삶을 마주하는 태도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자에 많은 비판을 가하지만 사실 후자쪽이 많이 망가진 상태라고 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깊이있고 새로운 시각 아주 좋아요, 전 "먹는것" 에 기본 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태국 치앙마이 10년 넘게 살면서 막연하게 생각해봤던 주제가 태국의 불평등과 불만 이였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잘 보고 배워 갑니다.
와...한달 살기로는 너무 정확하게 파악하신거 같네요. 저는 가족과 함께 치앙마이에서 13년을 살았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점도 거의 비슷한데 저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을 간파 하신것 같습니다. 동의를 안 할 수 없습니다.
오... 진짜 공감되는 분석이네요. 자칭 전문가들의 탁상공론보다 이 분석이 훨씬 와닿음.
사회학 논문을 한편 접한 느낌이네요. ㅎ
마광수 교수의 가설 "상수, 하수' 와 책곤충님의 '감압 효과' 란 키워드는 참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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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아직도 한국 사회는 경직되어 있고 '사회적 규제' 가 많은 편이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마도 지정학적으로나 국제적 지위에서 특히, 휴전 국가여서 란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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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가본 적 없는 나라이었지만 재미있게 소개해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 특유의 보수성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주원인임 !
옆나라보다는 더 잘살기 때문에 만족 감ㅈ을 느끼는듯
잘 봤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나, 태국의사, 필리핀의사가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며 각국 의료보험에 대해 얘기했음. 우리나라는 의료보험 하에서 이재용이나 걸인이나 똑같은 의료보장을 받는다니까 놀라함. 미국에서 신약이 고가로 출시되어 우리나라에서 급여를 못받으면 그 약물을 쓰는 것 자체가 불법. 외국 가서 치료 받든가 국내에서는 똑같은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음. 태국은 왕족, 상류층, 중산층, 하층민 보험이 따로 있음. 하층민이 가입하는 의료보험은 저가약만 쓸 수 있고 입원에도 제한을 받음. 필리핀은 보편적 의료보험이긴 하나 보장 범위가 너무 적어 거의 모든 약과 치료는 다 비보험으로 받아야함. 결국 돈 있는 사람만 제대로된 치료를 받음.
아이러니한건 그 세 국가중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게 한국인 이유는 뭘까요...
요즘에는 평등과 자유가 꼭 행복과 비례하는건 아닌것 같기도하네요
@@1노마드 억압적 평등정책으로 자유를 억압하면 불행해지죠.
@@1노마드 영퐁티 독재체제가 구축됐기 때문임
@@1노마드 직접 피부로 느끼는 집과 먹을것이 너무비쌈 그리고 과도한 경쟁 스트레스 학업 군대 직장 결혼 겨울도 길어서 우울하고
@@qwerty-zc4eu 윤씨덕분에 우리도 조만간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변할겁니다
방콕에서 지냈기에 방콕출신 친구들이나 멀어도 아유타야 정도 사람들만 주변에 있는데 태국애들 보면서 느끼는건 절대 조급하지 않타 당장 5분이 쉬는시간 있으면 5분을 스무디 하게 즐기는 느낌이다 한달에 2번이상 교외로 놀러간다 일을 하지만 목숨걸지 않는다 지각하는건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조급하지 않은 태국애들이 부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참 재밋는 나라고 친구되는 난이도 ‘하’ 정도많고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웃어주는 친구들 한국에서 일때문에 사람때문에 힘들때면 태국생각이 절로난다
태국에서 사업차 3년 살다 결혼까지 하는 바람에 거주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뭣 모를때나 태국사람들이 참 착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태국 사람들이 딱히 더 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한국 사람이랑 성향이나 취향이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옥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한류가 더 인기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한가지 확연한 차이는 태국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맞딱드리면 해결보다는 순응이나 적응을 더 택하는 편입니다. 여기 오래 산 다른 외국인들도 동의 하더라구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비지니스든 일상이든 무슨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결하려고 하기에 이런 태국인들 성향이 참 적응안되고 바보같아 보이기 까지해요. 한 가지 일례로 제 사무실이 위치한 50층 빌딩의 엘리베이터가 고장났었는데 한국 같으면 바로 정지시키고 수리를 했겠지만 여기서는 엘베안에 의자를 갖다놓고 사람을 앉혀서 사람이 수동으로 작동하게끔 합니다. 무려 석달을 그렇게 하다가 수리 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어떤 뒷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런식으로 행해지는 일처리를 매우 자주 접합니다.
그리고 물질만능주의 성향이 한국 사람보다 더 강합니다. 아무래도 극심한 빈부격차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여기서 돈 좀 있다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어떤 식으로든 대화에서 자기들 부를 티내려고 합니다. 사람들 끼리 대화에서도 누가 부자더라 아니더라가 매우 자주 나와요. 평균 근로자 임금이 80만원도 안되는데 공산품 및 백화점 물가는 한국보다 더 비싼 이 사회라 돈이 한국보다도 더 큰 힘을 갖습니다. 여행만 다니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태국에서 생활물가는 한국보다 더 비쌉니다. 정말 태국 서민처럼 시장바닥만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한국보다 생활비가 더 들어요. 수입 관세를 워낙 많이 매기고 경공업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태국은 한국 같은 선진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살기엔 좋지 않습니다. 간간히 여행가는 정도가 딱 좋죠. 다만 사업기회가 한국보다는 훨씬 많기에 사업으로 돈 벌기에는 한국보다 훨씬 나아요. 정부 규제도 덜하니까요. 한국보다 떨어지는 분야가 많기에 한국 사람이 보기엔 사업으로 비벼볼 여지가 많이 보입니다.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국에 5년인가 산 지인도 님이 말씀하신 이유들때문에 다시 한국 돌아오셨어요.
불교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문제해결보다는 순응....
불교믿는나라중에 중산층 잘사는 나라없어요
좋은 영상입니다. 👍
태국 여행 20번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많은 것을 생각케하고 정리하게 하는 아주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나다. 좋댓구알 하고 갑니다
태국 20번? 정신에 문제잇음? 태국 좋아하는건 저렴한 유흥 약~ 이거말고는 없는데.. 로컬가격에 파리날리는 음식을 좋아하나
통찰력이 돋보이는 리뷰네요. 추천..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데 내용 좋네요 구독박았습니다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 만들어진 영상 깊이있는 정보 잘 봤습니다 태국을 생각하면 오묘하게 느껴지는 의문점에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정리해주마
태국인 : "빈부격차 알고있다
그냥 되는대로살자"
전부터 제가 궁금해햇던건데, 정말 논리적으로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통찰력/분석력이 매우 뛰어나신거 같아요~~~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태국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았던 영상이네요. 군부 왕가 때문에 왜 저렇게 살지했는데 나름 국민들이 행복할 요소들도 많군요.
로컬에서 2년 살았어요 태국이 좋아서 말도 배우고 글자도 배우고 살고 있는데 느낀점은 태국사람들 참 착하다
길에다 침한번 뱉는걸 본적이 없음
보이지 않는 계급의식이 어디든 있다.
생김새,피부색,옷차림 이런것들로 나눠지는 계급차가 한국 보다 심하고
놀라운건 그 차별 대우에 순응함
침 뱉는 관습(?)은 생각보다 굉장히 소수 국가에만 있더라고요. 할리우드 영화 보면 주인공도 악당도 침 뱉지 않잖아요ㅎ 외국인들이 침 뱉는 건 메이저리그 중계 때 말고는 보게 되는 일이 드문 것 같아요. (야구장 덕아웃에는 흙먼지가 그렇게 내려온다고 하네요.)
동의합니다. 태국은 서로의 사회적 지위를 가늠하고 거기에 맞춰서 상대를 대하잖아요. 불교의 윤회사상과 맞물려서 본인의 현실적 지위를 수용하기 때문에 불만이 줄어드는 측면이 크게 작동한다고 봅니다. 반면 한국은 특유의 강력한 평등사상(네가 한 건 나도 할 수 있다)와 여기에서 파생된 비교 의식이 나라를 오늘처럼 성장시킨 강력한 정신적 동력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부작용도 크지만 말이죠.
한국의 침뱉는 사람들은 그냥 잡아다 바다에
공놀이 졌다고 한국 모욕하고 찌질하게 앙갚음 하려고 드는 걸 보면 하나도 착한지 모르겠네요
한국인들 침뱉는건 어릴때부터 교육좀 시켜야함 보는 외국인들마다 싫다고 얘기함
저도 2007년 여름 태국 포함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을 한 후 태국 특히 매홍쏜과 깐짜나부리를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관광객 입장에서 차분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신 분석글 재밌고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만들면서 생각 정리도 되고 기억들이 되살아나서 재밌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태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관광지 투어보다 훨씬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참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대내적으로 작동이 되기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식견이었습니다.
태국 교민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내용과 비슷하게 영상을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흥이 많고 자국에 자긍심이 높은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히 개방적이라는 걸 항상 느낍니다. 그래서 뭐든지 가능성이 있고 수용적이죠. 또 특징적인 건 돈이 많든 적든 불교에 쓰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지배계급이 종교를 아주 깊게 뿌리박았다는 것도 특이하구요.
태국인들이 불교에 돈을 쓰는데서 행복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태국인들은 불교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겠죠.
깊이있는 통찰력에 감탄하며 구독 눌렀습니다.
잼있네요 구독 하고 갑니다
수고 하세요 ㅡㅡ화팅
제가 본 외국인들 중에선 태국인들이 유쾌하고 참 착한거 같아요 물론 다른쪽으론 답답한게 많음 ㅋㅋㅋ
저는(동남아적 성향을 가진) 한국인이지만, 한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한국사람들이 일반적인 아시아 사람에 비해선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덕에 경제발전을 할 수있었던 것도 사실이라서 불만은 느끼지는 않습니다. 별난 한국사람들 덕택에 저도 비록 지방 한구석의 편한 일자리를 얻어 잘 살고 있으니까요 한국의 지방 한구석에서 동남아식으로 사는것도 어느정도는 가능해서 여기가 태국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내고향 태국도 잘 되길바랍니다
고향이 태국이란 말씀은, 한국으로 이민해온 태국계 한국인이란 말씀인가요?
아니면 어린시절을 태국에서 보낸 한국인이신가요?
@@MT-yj1ub 저는 경상남도가 고향인 한국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100%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이 문화적으로 늘 낯설게 느껴졌어요. 몇 년전 태국과 베트남을 여행했는데 제 성향이 이 나라사람들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의 인생스탠스를 "태국이 고향인 한국 사람" 으로 정했습니다. 그러자 한국에서 살고있는것이 고맙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고 방식은 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Trailtastebusan88-fr6vv오... 아주 신기한 접근방법인데 따라해보고싶네요
아 네 그러시군요
좋은 의견 잘 보고 갑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태국 월급 50~60만원인데 동남아에선 높은 편에 속하죠
물론 한국에 불체자 1위가 태국인이지만
그건 그냥 최저임금이고, 회사에선 100만원 정도 벌고(좋은 기업의 신입초봉), 10년차 정도 직급이면 200정도는 벌더라. 거기도 의사들은 월 600-700만원 범.
@@tangiblemark말이되는소릴하쇼
태국국민소득이7000불인데 무슨 최정임금이50-60만원이라고요?
지금 태국이 중국보다 못해요 1인당gdp비교시
@@tangiblemark ㅋㅋㅋ
지난 우리 사회가 80만원 세대라고 분노하던 것을 솔직히 태국이 그걸 참고 버틸지가 ㅋ
현재 태국이 최저임금을 대입해 주변국 외국인 노동자들 하고 공정하게 경쟁을 시키면 당신 같은 헬조선 김치들이 천국이라고 했던 태국을 바로 지옥이라고 바꿔서 말할 수있다는 것을
@@sungilkim8360 태국은 1만바트도 안 되는 외국인 노동자들 거기에 다수의 현지 태국인들도 똑같이 대우를 받으면서 숨죽이면서 살고 있는 것이 현실임
일 예로 태국서민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외국인 학교를 다닐 정도로 잘사는 오리지널 태국인이 같이 다니는 학생들 하고 피부색깔이 어둡다고 대놓고 차별을 받을 정도면...
솔까 중국처럼 문화혁명 같은 세기말의 개삽질을 할 나라인 것은 분명함
@@tangiblemark 정신차리소 의사가 600백? 구라좀 적당히해라 좋은기업을 기준으로 삼으면 되냐 평균을 삼아야지 내가볼땐 좋은기업 썩은기업 평균내면 60만원도 안될꺼다
태국을 자주 여행가면서 살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그간 궁금했던 점들을 잘 풀어주셔서 너무 재밌게 영상을 봤습니다~ 후속도 나오면 좋겠어요!
태국에만 7번 방문하여 방콕, 치앙마이, 사콘나콘 등지에서짧지않은 기간동안 체류하면서 느낀 점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태국의 전통문화나 음식보다 그의 낙천적이고 개방적인 성향과 유쾌함, 그리고 감사할줄 아는 모습이 자꾸 태국으로만 향하게 하는 제 발걸음의 이유인 듯 싶습니다.
태국 서민들은 상위계층으로 갈 방법이 없고 계층간 생활 수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태국가서 무소위이런거 느끼는건 관광수준에서 느끼는 단계이고 로컬에서 느낀건 노력해서 성취하고 성취하기위해 방법을 찾는걸 힘들어합니다.. 서로 무리가 잇어서 그 무리안에서를 관계를 중요시하고 소일본이라할정도로 체면이나 보수적인면이 강합니다. 외국인 대할때 개방적인건 외국인은 다 개방적이라 생각하는 무지에서 오는 태도라서 많은 외국인들이 오해합니다. 서민들 생활로가면 돈때메 부모맨날싸우고 자식집나가고 자살하고 관광단계에서 무소위 이런거 느끼는건 사치같네요
일본이 심어 놓은 도전의식을 없애버리는 잘못된 문화 . . .
개인들의 "주체성"을 없애버림 .
스스로 혜쳐나갈 의지를 없애버림.
즉 , 목표가 없음 .
감사합니다 로컬에서 느끼는 건 또 다를 수 있겠네요 이런 관점이 있다는게 흥미롭습니다
맞아요~ 태국 사람들 자기 나라가 못 산다고 생각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 보고 '태국 사람'이 되고 싶냐고 아주 진지하게 물어 봤던 사람도 있었어요. 그리고, 태국은 학교에서 행사가 정말 끝도 없이 있어서, 그거 준비하느라 딴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 같아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 친절과 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당연한 것 같구요.
태국 주변의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자국에 있으면 다 불체자 취급함,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등..웃긴건 자신들도 못사는 나라 개무시하면서 한국보고 태국인 무시한다고 징징거림,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인데도 남이 죽든말든 , 남이 고통 있든말든 매일 국뽕 먹고 "오~ 필승 코리아" 만 외치는 나라!!!!!!!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
초저출산 세계 1위 .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한국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이민 가라"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가 게을러서 그렇다 . 더 노력 해라" "너나 잘 해라".... 전부다 개인탓만 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느끼는게 한국은 길거리에서 장애인이 안보여서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는거 같답니다. 실제로는 장애인이 없는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해서 못나오는 거죠!!!
한국인 청년 유튜버가 자전거로 미국 횡단 하는데 미국인들은 수시로 차들이 서서 한국인에게 "뭐 필요 한거 없냐?" 고 물어봐주고, 먹을거 주고 , 자전거 고장나면 자기 시간 들여서 같이 고쳐 주더군요.
또는 캠핑장 , 숙박시설 , 수리점 까지 공짜로 태워 주는 사람 널렸구요.
어떤 미국인은 자기 집에 재워 주고 식사 대접 하기도 하고 , 어떤 미국인은 편의점에게 계산 하려니까 자기가 대신 계산해 주면서 자전거 여행을 응원 해주더군요.!!
이 유튜버가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 할때는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외로웠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성교육 책으로 성교육 했는데 너무 적나라 하다고 그 책은 다 회수 되고 그 선생님은 징계 받음.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일본인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합법적으로 출산.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축구선수 호날두는 총각일때 대리보 통해서 애를 가짐.
한국은 모든게 불법이고 성과 핏줄에 대해서 옹졸, 편협 , 지독한 나라.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ejlee086 무시한다 징징 안거리고 한국과 거의 동급으로 인식함!
@@ejlee086한국놈들도 동남아인들 개무시하면서 흑인 백인들한테 인종차별받으면 징징거림 ㅋㅋㅋ😂
@@AndanteAndante-bg1kq 한국과 동급으로 인식한다니 기가차네ㅋㅋ 내가 태국여행만 10번가까이 했는데 본인이 부유할수록 더욱 외국인들을 부러워하던데 특히나 자신들의 국력같은걸로 태국은 가난할수록 태국의 애국심이나 자긍심이 많았음. 태국이 좋다고 하면 대놓고 정치 후진국에 여행도 자유롭지 않다는 식으로 동아시아에선 한중일을 부러워하고 미국 영국 같은 선진국을 부러워하던데
좋은 분석입니다
요새는 태국도 출산율이 1.08이라고 합니다. 태국인들도 이상한 왕이 등장한 이후로 반정부 시위도 자주 일어나고 점차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 한국은 0.7인데요 1.08명대는 박근혜 정부 때 한국이 그정도였습니다. 그 때는 그래도 물가 낮고 갈등도 적었고 살만했죠
헐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분석력 쩐다 진짜 감탄했씁니다 진짜
오 ㅎㅎ 흥미로운분석입니다
저런게 정말 행복일수도 있죠. 지금 우리나라 진짜 정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가족끼리도 고소하고 최악의 나라로 가고 있는데 오히려 어렸을때 막내 작은아버지 우리집에 살고 할머니도 모시고 살때 그때가 더 낭만적이고 좋았던것 같네요.지금은 나라가 너무 삭막하게 변했어요.끈끈함이 사라졌죠.
완전 공감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으나 막상 직접 모시는 어머니들은 죽을맛이였을겁니다.. 보통 그래요.
님이 모시는 쪽은 아니였나봄 ㅋㅋ 그냥 노는쪽 ㅋㅋ
그래요 학교에서는 선생에게 뺨 맞고 집에서는 아빠에게 뺨 맞던 시대가 좋았나봐요. 모든 사회 모순을 폭력으로 누르던 그 시대가 참 좋았죠??
@@jiseo6298그래서 요샌 학생이 선생때려서 좋아요?^^
내용 좋네요.
1.주변 나라보다 잘 살고
2. 침략당하지 않고
3. 불교 귝가이고
4. 술과 맥주
5. 많은 외국 관광객
그런데... 우리나라에 불법체류하는 외국인들 중 국적 대비 태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는 것이 아이러니...
태국 현지에서도 한국 가고 싶어하는 태국인들 참 많더란. 특히 장사하는 사람들이 한국 와서 돈 벌고 싶어함.
좀 늦게 다는 댓글이겠지만, 마냥 방탕한 것 보다 성실하고 건실하게 쌓아올리고 싶은 태국인도 있을테니까요
아마 동남아 유일하게 태국인 무비자 입국이 원인이 아닐까요?
625때 파병와서 우호상 무비자해준거임
일본이나 중국등은 불법체류로 번돈은 압수 벌금인대 한국은 사업주전화해서 법무부에서 못받은돈 혹시 있으면 다 찾아서 강제추방시켜주는 안전한 국가라서요
한국정부가 가장 바보짓한게 태국에게 무비자 특별대우를 해준거임.. 그게 지금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거.. 625때문에 무비자는 아님 필핀도 참전햇는데 안해주고잇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거지. 저런 후진국에게 무비자를 해주는거자체가 한국정부가 미친거..
태국 자국내에서도 계급(로쏘 하이쏘)에 차별를 두는데 한국여행을 한달 30만원버는 시골 노숙자 로쏘계급에게도 무비자를 줬으니 15만명의태국인 불체자가 안생길수가없음
Thanks for eng sub.
That's very kind of you. Thank you!
말레이시아도 공휴일이 많은걸로 유명하죠오😂 놀랐어요 ㅎㅎㅎ
내가 태국에 여행 가서 느낀점은 자연이 굉장히 풍족한 나라라는것이다...그 넓은 수목지대를 보자면 부자나라라는 생각이 든다..분명 수백년 전에는 한국보다 훨씬 풍요하게 살았을 것이다..사실 한반도 라는 곳은 매우 척박한 지형이라서 예전부터 기아로 사람이 죽는것이 일상적이 일이었다. (오죽하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라는 민요도 있지 않는가..그만큼 춥고 배고픈 동네가 한반도 였다) 그에 비해 풍요로운 환경이 주는 이런 역사적인 오랜 배경이 태국 사람들의 DNA나 풍습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을것이며 따라서 사람들이 생존하려고 아둥바둥하는 그런게 아니라 즐기면서 사는 그런 모습이 태국 사람들 뇌리에 깊이 뿌리 내려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사람은 결국 환경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리젠시 쌩쏨 굿!
개인적으론 리젠시 승!
쌩쏨 먹고 잠듬 ㅋㅋ
다보고나니 정말 태국에 대해
많은정보를 알수있게 됐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행복은 언제나 상대적인것이죠
오,ㅡ 오랜만에 분석력과 남다른 자기 생각이 있는 채널을 만나니 기쁘네요, 조구대알 박고 갑니다,,궁예부분에서 이상히 터졌습니다, ㅋ
100프로 공감합니다...
누구나 기대치를 낮추면 행복해져요....
참 재밌는 나라네ㅋ 아는 태국 외노자 여성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남자들이 일을 안할려고 한다고ㅋㅋ재밌게 봤습니다
열심히 일해다 신분상승을 기대할수 없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의 탕핑 그리고 한국의 mz문화도 비슷한맥락같아요
주변에 2모작벼재배,주변에 널려있는 열대과일 . . .
한마디로 먹을게 없는 북쪽지방과 달리 풍족한 여건이다.
북쪽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열대지방 특유의 서두르지 않아도 돼는 여유로움 . . .
현재 한국내 불법체류자 중에서 태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마약범죄의 대부분은 태국인입니다.
듣고보니 1920~30년대 일제의 문화통치란 비슷하네요. 당시 조선총독이던 사이토가 “뱃속의 가스는 배출하지 않으면 폭발한다며 배출구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가스론을 주장해서 민족신문(동아, 조선일보가 이때 창간했죠) 허용해주고 출판도 허용해주고 학교에서 조선어 교육도 장려하는 등등 속칭 황은에 감읍하도록 온정을 베풀었던 시대였는데.. 실제로 이런 덕분에 많은 상당수가 친일파가 됐고 적어도 조선 내부에서는 그 많던 독립투사들이 거의 사라지게 됐죠
말도 안 되는 신박한 거짓말
을 잘도 하네요~ 3.1운동전
까지 초등학교 선생조차 허 리에 칼을 차고 수업을 했더
랍니다! 일본족들은 그렇게 다루면 쥐죽은 듯 말을 잘 듣기에 그렇게 한 것인데 한국인들이 3.1운동을 일
으킨 걸 보고나서 그 단결
력과 자부심에 놀라 겉으로
드러낸 방법만 바꿨지 훨씬
더 악랄해 졌답니다! 친일 전향은 커녕 오히려 이때를 계기로 독립운동 열의가 더 깊어져 간도에 있던 50여개 의 무장 독립군들이 국내 진 입작전 펼쳤고 일본군부는 1920년 8월 '불령선인 초토 화 계획' 수립 해 대대적인
토벌작전 전개 했네요! 봉오
동전투 청산리전투 승리 등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들 상대로 일본관군은 단 한
번도 이겨보질 못했답니다 대신 분풀이로 제암리 학살
경신(간도)학살 등 민간인
상대 방화와 학살을 일삼았
죠!
오히려 그 시절이 구한말 조선시대 때보다 더 살기좋았던게 펙트 할머니의 어머니시절 이야기 들어보면 구한말 조선 때에 비하면 그래도 일제시대 때는 적어도 굶어 죽는 사람은 없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andrewnathan629 그건 우파쪽에서 날조해낸 거고요 제가 봤던 버전은 뭐 북한에서 할머니가 일제때가 그나마 나았다 굶어죽지는 않았으니까 이거였는데 ㅋ 입맛따라 바꿔 쓰네요 ㅋ
색다른 해석 아주 좋습니다. 동남아 국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군요.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태국인이 가난해도 불만이 없는 이유는 불만을 표출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태국에서도 왕실의 부패를 비난하는 시위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결국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터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처럼 불만을 곧바로 표출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다.
ใช่เราทำอะไรไม่ได้ เเต่สักวันเราจะทำได้ เวลามันเปลี่ยนเเปลงเสมอ ตอนนี้คนไทยต้องเลือกรัฐบาลที่ดีก่อน เพราะรัฐบาลปัจจุบันโง่มาก เเล้วก็ไม่บริหารไม่เป็น เรากำลังจะกำจัดมันออกให้ได้ก่อน
한국이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오래 유지하는 장점중 하나죠~ 맘에 안들면 갈아엎자 ㅋ
정권교체가 때때로 있다보니 불만을 희석시키는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yan-hw대신 유권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유권자 본인이 잘못된 선택을 해서 정치가 4년, 5년씩 후퇴를 해도 유권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 어떤 비이성적인 선택을 해도 4년, 5년만 기다리면 똑같은 권리가 다시 찾아옵니다. 이러니 정치도덕적인 해이가 찾아오고 매번 정치인 손가락질만 하죠. 자기가 그 정치인에게 표를 준 장본인이면서.
유권자들에게도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제도화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들에게 반드시 엄격한 책임의식을 요구해야 후퇴를 하지 않습니다.
건전한 토론 너무 좋아요
그래서 언론개혁, 검찰개혁 이 시급한 이 시기에 정치 개혁 외치며 중대선거구제
, 의원내각제로 바꿔야 한
다는 정치인들은 긴말 들을 거 없이 퇴출시켜야 합니다!
태국이 세뇌되서 불만 없는 건 아닐지 몰라도
동남아라는 우물에서 우물 안 개구리로 사니까 본인들이 가난하다고 생각 안 하는 건 맞음
진짜 동남아 기준에서는 잘 사는 게 맞으니까
휴일 부분은 뭐랄까.... 국가에서 조직적으로 근면성실을 세뇌한 느낌....? 노동자, 피지배계급이 쉬는걸 죄악시 하는 게 강해서 그런것 같네요. 주5일 처음 할때도 이거 하면 당장에 나라가 망할것 처럼 지랄 발작을 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아.. 그리고 태국인 식민지를 안겪은건 침략을 막았다기 보다 적당히 타헙을 해서 그런거고 2차세계대전때도 일본에 협력한 것으로 미국에 찍혀 추축국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하는데... 한국전쟁때 파병해서 사면? 받고 뭐 그랬다고 본적이 있네요.
그 적당한 타협의 결과가, 캄보디아 국경쪽 영토를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내준 것.
서북쪽은 영국령 버마에, 남쪽은 영국령 말라야에 내준 것.
남은 태국 영토는 말이 독립국이지 사실상 영국의 영향력을 크게 받은 것.
차라리 단일한 국가의 식민지가 되었다면 2차대전 이후 식민지 독립 분위기때
영토를 온전히 보존하여 독립할 수 있었지
침략을 막은 타협의 결과로 상실한 영토는 지금까지 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죠.
태국 여행 가서 진짜 기분 좋았던 게 기억나네요. 사람들도 착하고, 또 방콕 보고 또 놀랐던 것도 기억납니다. 서울보다 좋았어요. 개성 있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의 식 주 입니다. 태국은 인구 대비 넓은 땅에서 또 인구 대비 많은 식량 자원으로 싼 주택 가격 싼 먹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싼 렌트비 싼 먹거리로 빈곤한 삶을 겪을 겨를이 없지요. 의류는 여름 뿐인 더운 나라니 중국산 저가 의류로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지요.
왜? 태국이 불만이 없느냐는 그냥 간단합니다. 그들의 소득 수준으로도 충분히 자고 먹고 입을 수 있는 풍족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나라의 역량입니다.
더군다나 불교 국가라서 불 살생 굥양 자비 윤회등 불교 적 마인드는 기본 탑재니 사람들 성품도 비교적 선하고요.
태국에서 살면 너무 싼 렌트 비용 너무 싼 로컬 외식 비용 너무 싼 식자재에 놀라웠습니다.
과연 태국보다 소득이 높은 한국이 태국보다 삶의 질이나 행복도가 높을 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태국은 1인당 gdp가 정체된 중진국 함정의 나라에 출산율도 0점대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인 인구 감소국으로 앞으로 몇년안에 초고령화 국가가 될거임 저출산 곡소리하는 우리나라도 아직은 초고령화가 아닌데
행복보다는 체념에 가까울 듯 머리 비우고 살면 신경쓰고 사는 것보다 편하잖아
@@JH-ek5bn 태국 출산율은 아직 1.0대 이상이고 한국은 0.8대입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태국 걱정하기엔 한국이 훨 심각하지요. 거기다가 태국 가정집 보시면 미얀마 라오스등 가정부 보모들은 거의다 외국 국적입니다. 식당 유흥 주점 공장 농장 등등에 가보시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젊은 애들로 넘쳐납니다. 주변국들의 젊은 노동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죠. 그래서 인구 고령화의 충격도 아마도 한국 보다는 덜 할 것입니다.
태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선진국 진입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주택 가격 보급율 엥겔지수등이 안정적이라 삶의 질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국이 더 낫냐 태국이 더 낫냐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태국이 왜 소득 수준에 비해 불평불만없이 행복하게 살까? 라는 질문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삶의 질은 높지 남과 비교하며 불만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맞습니다. 어느 정도의 태페는 허용해줘야 한다고봅니다. 한국은 너무 지나치게 억압하고 지나치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죠.
마치 평생을 수녀와 신부처럼 살라고 강요하는것 같음.
그리고 태국 월급이70만원 정도이면 중국이랑 비슷하네요. 중국은 평균50이라네요.
주변국 중에서 영상에서 언급한 3국 외에
남쪽에서 태국과 접한 말레이시아는 태국보다 소득이 더 높긴 합니다.
태어남 당하여 고통받고 죽게되는 인생은 무슨 합리화를 하든 참 기괴하고 끔찍한 것 같다.
태국 정말 말 그대로 미소의나라다
태국은 계속 정체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치고 올라가고 심지어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도 지속 성장하면 자존심 강한 태국인들이 들고 일어날듯.
국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건 내부 요인도 있지만 외부 요인도 있죠.
태국은 내부 요인으로 인해 변화가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 같은데 외부 요인이 발생하면 태국도 결국 변할 수밖에 없겠죠.
GDP 3천불 나라를 3만불 국가 국민의 머리로 이해하려면 오류가 발생하기 쉽죠. 한국 GDP가 3천불 이하였던 1980년대 역시, 경제가 어렵고 군부 독재가 있어도 대부분 사람은 국가에 불만 없고 착하고 순박하게 살았습니다. 교육과 소득수준이 올라가며 기득권층과 자신이 별 다를 게 없다는 계몽이 되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기성 사회에 대한 불만이 강하게 표출되기 시작하는거죠. 이런 과정을 막기 위해 대부분 독재 국가들은 교육을 막거나, 종교의 내세관으로 현재 신분을 받아들이게 만들거나, 강력한 공권력으로 통제하죠. 태국이 이 3가지의 하나라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태국 군대는 독립 권력이 아니라 왕의 소유입니다. 국민들이 선거로 뽑은 총리가 왕의 마음에 안들면 왕의 지시로 군부가 행정부를 장악하고 총리를 하야시키기 때문에 쿠데타가 많은 것이고, 국민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정치 구도를 바꿀 수 없다고 체념하게 된거죠. 태국이 외국인 눈에 평화로와 보이는 건 저소득으로 인한 무기력과 국민 우민화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감합니다^^
국민들을 무기력화,우민화 . . .
전두환때 3s정책이 떠오릅니다 .
@@rainbowsea9679 네다홍
@@rainbowsea9679 전두환 경제정책때문에 니가 유튜브하는겨
전두환 박정희때 엄청난 경제성장을 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거.
아니면 북한꼴이겠지
태국이 오히려 한국보다 문화적 생활 만족도가 높은 수준인듯.. 한국도 1970~90년대에 지금보다 더 행복한 시절였다.. 지금의 잣대로 과거나 타국의 행복도를 측정한다는건 미개한 발상임.. 유럽에도 노숙자가 많다 하지만.. 그들은 악기, 그림, 취미 등 한가지를 즐기면서 욕심없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지.. 즉 대한민국은 욕심, 시기, 질투, 조급증 등 너무 높은 곳만 바라보고 좌절하는 국가다
70~90년대 살아온 사람으로서 행복한 시절은 절대로 아니었어요. 길거리에 전경들 깔리고, 정부에 반대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어딘가 갇혀있어야 헸던 시절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회사는 군대문화가 만연되어 있던 것도 아실지 모르겠네. 지금의 한국에서 행복함을 느끼기 바랍니다.
과거가 미화되고 좋은 기억만 남는 건 인식 능력의 한계 때문..
70,80년대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여유가 없던 사회..
경제적인 것뿐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그 어떤 것에도 쉴틈이 없던 시기..
지나가는 성인 남자 머리 길이 성인 여자 치마 길이까지 단속하던 시절..
지금이 더 불행한 이유중 가장 큰 건 그때는 대부분이 가난해서 상대적 빈곤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
그나마 객관적인 이유는 그거 하나뿐..
심지어 2000년 초반까지 상사 신발에 재를 털고 가래침 맽어 놓고 술을 부어 놓고 마시게 했다.
이게 회식이었다..
종일 야근에 한달에 두번 회사를 안 가는 날이 있는데..
그 황금같은 휴일에 직장 상사가 이사하면 이삿짐도 날라줘야 했다..
@@바람소리-f7x 진짜 개같은 일 많은 시대였네요 ...
마냥 북한만 기준으로 보다가 잘 사는 선진국 기준으로 바뀌는 한국하고 다르게 자신들 주변을 통해 대리 만족을 하는 태국이 그만큼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인데 그게 훨 낫다고요
요새 노인들이 탈북자 유튜브 콘텐츠 보는 것도 다 그런 맥락이죠 ㅋ
대마초가 합법이라 밥먹듯 먹을수있어서 행복하다...정말 음식에도 들어가는경우가 있다고한다
고거는 CBD라서 대마 피우는거랑은 달라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다 가봤지만 태국이 제일 좋고 친숙함.
태국의 바다나 자연경관이 동남아 중 최고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훌륭한 수준이라는점.
관광대국이라 지나치게 상업적인 모습들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지만, 그건 다른말로 하면 관광객으로서 여행하기에 접근성 편리함 면에서 최상이라는 점.
외국인 입맛에도 크게 호불호 없는 맛있고 저렴한 음식들
순하고 친절하면서도 유쾌한 사람들.
한국 연예인이 식사중 옆방에 왕족이 왔다고 인사하래서
끌려가서는 무릎꿇고 인사했다는 일화가 유명하죠
송승헌인가 ㅋㅋㅋ 어딜 무릎을 꿇냐고 내가 그래도 탑배운인데 하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분위기에 압도되서 자동으로 꿇어다고 ㅋㅋㅋ
너무 공감갑니다. 한국은 무조건 좋지 않아서 하지말라 보단 적당한 수위가 허용되 중화되는 느낌 그리고 태국인의 생각의 마인드 우리나라가 많이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큰욕심을 바라지 않고 작은것에 만족할줄 아는.... 배려와 인내 참을성
이들은 단지 자금의 여유만 없을뿐 인성으로 본다면 태국인이 훨씬 배울점이 많습니다. 단지 소수의 안좋은분들이 있지만 7대3정도 비율이 알맞겠군요.
그런 마인드인지 몰라도 태국이 일본의 경제,문화 식민지가 됐지요.거기에 한국에서 불체자율 1위가 태국임
어제 어느 태국인하고 축구에 대한 논쟁을 했는데 역시 왜 태국이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는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 원인은 주변국들한테 대리 만족을 채우면서 이상향은 자신들 보다 강대한 선진국이 되지는 못할까? 자체부터 넌센스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어제 어느 태국인이 하고 축구 논쟁을 통해서 느꼈던 것은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있는 한국은 기술적으로 태국 보다 좋지 않은데 다만 체격이 좋아서 앞설 뿐이라고 단정을 잡고 있는 것 자체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신체 조건이 한국하고 비슷한 중국은 왜 축구를 못하냐고 반박을 했는데
그 태국인 대답이 아주 걸작(?)이였음~
태국이 몇 년전 중국을 축구로 이겼기에 수준 낮은 중국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모독이라고 대놓고 발끈을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하게 피파 랭킹을 기준으로 대입해 비교하면 태국이 중국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 기본 자체가 모순이고 이걸 일반화하기에는 힘들겠지만 그만큼 객관적인 사고력 수준이 매우 낮다는 것을 볼 수 있음
일 예로 태국 애들이 하는 커뮤니티 팬팁을 가보면 알겠지만 그 공간에도 몇몇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없으면 자국 우월주의를 넘어 그냥 답 없는 노답 국가임
오죽하면 태국이 아시아 네 마리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한국한테 역전을 당했다는 태국 식에 "라떼는 말이야" 가 이제는 조롱으로 회자되고 있음
책곤충은 남의 생각 견해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의견을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 사람이라 좋다. 그런데 체육관 운영과 짐마인드 앱 서비스 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알았다. 이론가가 아니라 현실에 발 디딘 사람인줄은 알았지만 새삼 놀라웠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의 일부로, 홍보 채널이라 생각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널 설명에 적어두긴 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실제 이상으로 좋게 봐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ㅎ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북한과 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식량이죠
태국은 넓은 평야와 넉넉한 수자원에 연중 따뜻한 기후 덕분에 자국인들이 소비하고도 수출할수 있는 엄청난 쌀과 농산물의 생산량이 있습니다
거기에 불교의 영향까지 더해 굶는 사람이 없죠
그에 비해 북한은..
2020년 시민사회가 왕정과 군부세력에 반기를 들었으나 그것도 잠시 종신형 때리자마자 잠잠해진 사회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가?
미국과 중국의 공존외교, 때로는 연합국편, 어느때는 일본편,
계급 피라미드 사회에 기득권을 제외한 타이족은 어떠한 민족인가?
최고의 선택은 누구하고도 싸우지 않지만 실리는 가져간다. 그러하기에 참고 기다린다. 태국사회학 교수 말 인용
98년도에 태국인한테 태국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지금 은 공휴일로 바꼈나요???
이런건 느껴지더라구요 가난 빈부격차 그래도 선하게 불교믿고 밝게 사는곳 우리같았음 뭔가 이런걸 교정해야될 대상으로 볼 걸 꼭 그렇게 안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산다 꼭 난 가난하다 벗어나야한다 이런건 적긴하더군요 우리와 시각차 이게 불교때문인지 기질인지 헌데 내면은 불만일수는 있죠 서민삶이야 여기나 거기나 퍽퍽하니 제가볼땐 우리도 참 각박하잖아요 ? 선택과 관점은 각자차이 깔끔하고 제도 잘되있고 빠릿하고 하지만 물질주이 속물주ㅢ 비교하고 오지랖에 무례하고 빨리빨리 각박할꺼냐 희망없이 체념하고 대책없이 낙천적일꺼냐 맘먹기 차이 이상 관광객 관점입니다 살면 또 다르겠지요
결국 다 먹고 살만한 나라 사람들의 선민의식이라 생각해요. 태국은 애초에 철저한 계급 사회입니다. 계층 이동이 불가능하고 노동 시장에서도 국민들의 노동력을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밀려서 나라에 고발을 해도 결국 있는 사람들은 있는것들 편이라 들었어요. 그러니 브로커를 통해서라도 비싼 돈을 주고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 밀입국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거구요. 실제로 태국인들한테 들은 내용 입니다.
왕족이 유지되고 있는 나라들 보면 한 때 자기네 나라를 그 구역 세계관 최강으로 만들어놓거나 나라를 잘 지켜낸 전적이 있음
유럽국가나 일본보면...
태국은 주변 아시아 나라들 죄다 영국, 프랑스, 미국에 강제점령 당할 때
(우리나라는 왕족이란 것들은 빤쓰런하고 일본에 유학보내고 대신들은 나라팔아먹고...)
어쨋거나 외교를 잘 활용해서 나라를 지킨 역사가 있으니 왕족이 남아있는 거 같음
지금은 좀 문제가 되어가는 듯 하지만
고종이 엄청 천재라서 조선운영을 어마어마하게 잘했다면 한국이 태국같은 나라가 되있었겠죠
외교를 잘했다고요? 태국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식민지 완충국으로 살아남은거에 불과합니다. 지금에 와서야 영화로,책으로,방송으로 온갖 미화를하지요.
프랑스나 영국이 일본처럼 기를 쓰고 먹으려했으면 비서구국가가 외교력은 무슨ㅋㅋㅋ 걍 식민지됨
@@김볼문-m7e 대나무 외교로 많은땅을 내어주고도 과거 전쟁했던 국가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있고 베트남과 함께 경제도 주변국가기준 큰발전을 이룬 나라인데 우물안 개구리지만 잘했다고 볼수도있죠 그럼 과거 독일 일본처럼 오바해서 전쟁하다 망해야하나요
사실 인방인의 눈으로 보면 어느 나라든 살기 편해 보이는 건 있어요. 미국서 살때 그런 느낌 받았죠.
태국이 확 땡기네요…
잘 놀아야 된다 🎉🎉🎉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음. 오히러 대한민국이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갈등이 전세계적으러도 적은편
가장 큰 이유가 세로토닌 수용체 차이에서 오는 선천적 낙천성 때문일듯.. 동북아가 세로토닌 수용체 압도적으로 적은데 그 때문에 조급하고 성취지향적 ㅠㅠ
50년 전보다 안행복하다니...
푸세식과 수세식의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안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있다......
행복한 국가들의 특징은 사람에 대해서 비교적 안심할 수 있다는 거죠. 경쟁 사회가 심할수록 사람을 못 믿게 되니까 이상하게 선진국은 돈 없으면 붏랭하다고 생각하는 거고
가난해서 불만인 태국인들은 이미 외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태국 내에는 잘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리적 요인이 크죠.
여행의 재미, 역사의 재미는 국가나 민족에대해서 상대적인 관점에서 내가 겪은 혹은 나의 문화와 비교하며 보는 것인데 종종보면 극히 일부를 가지고 일반화 시키기도 하고... 그걸또 제작하고 퍼날르고 그게 전부이고 다인양 포장되고...
그런 모습보면 참 안타깝다.
타지에 살아보면서 1년동안은 아무것도 아니면 2~3년 되면 내가 좀 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알고보면 사고치기 딱좋은 년수이고 그 시간을 지나보면 5~6년 들어서면서 '나는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었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그 지역에서 어떠한 계층과 연을 맺고 교류하느냐에 따라서 보는 관점은 180도 달라집니다.
뭐가 가난해도 불만이 없습니까?
가난하면 다 불만 많습니다.
상대적 박탈감.
그걸 겉으로 표시하느냐 마느냐는 다른 이야기겠죠?
태국에 문제가 없나요?
태국에서는 거짓말하고 사기치기가 무섭다. 왜냐? 바로 보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뭔가를 단순히 단정짓기에 상당히 많은 것들을 같이 고려해야합니다.
그런데 유투브나 sns를 보면 단정짓길 좋아합니다.
물론 단정지어주면 보는 사람은 편하죠.
그러나 그건 매우 잘못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자살율이 1위라서 세상에서 가장 살기 잣 같은 나라일까요?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다 불행한가요?
우습죠?
짧은 동남아 타지 살이지만 하나 비슷하게 보여지는 것은 영어 가능 인구가 높은 나라 서방 언론 미디어가 쉽게 유입되는 나라일 수록 갈등과 분쟁이 많아보입니다.
과거 세대와 신세대 간의 갈등이 엄청나죠.
유투브에 인스타 페북을 통해서 세상돌아가는 것을 어린아이들이 여과없이 보고 그것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버리면 기존의 전통적 사고들은 잘못된 것이라 보여집니다.
때때로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는 것이라 가타부타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그것들이 갈등의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맞음 군부 독재, 왕정(유교), 불교로 독특한 비 저항 문화가 있음. 우리 아래 오른쪽 동내 가치 문화와 딱떨어지는 이상적 국가가 태국과 인근 버마 캄보디아 라오스 같은 동남아 국가.
태국이 크리스마스에 공휴일인거 맞나요?
맞아요 젊은 40대에게 이민국가로 인기 많은것같아요 ❤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는 태국에 비해 도덕적, 퇴폐에 통제가 많아 조금 문제라는데 느껴지네요. 우리 나라는 국민에 대한 통제가 은근히 좀 있죠.
태국 최고임,, 자국에 대한 사랑 자부심 그리고 싸지만 질높은 먹거리들,,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잘봤습니다
태국물가도 겁나오른게 타국 원정나가 남자는 노가다하고 여자는 마사지 등등 유흥하고 돈벌어 고국으로가 겁나게 물가가 높아짐. 그런데 큰 차이는 얘들 가족애가 정말 끈끈함. 타국와 몸 팔아 돈벌면서도 매일같이 가족과 영상통화하고 우리완 다름
@@정밀폭격-p3x 가족애 ㅇㅈ대한민국 80~90년대를 보는 기분
일본과 비슷해요
국민성
Ppp는 2만불이 넘은
생각보단 괜찮죠
원래 타고난 그나라의 오랜 전통적 국민성이라는게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여러가지 많은 요인으로 인해 형성된 그런
남미에 가서 느꼈던건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낙천적입니다
인생관도가치관도 조금 달라요
불만이 없는거는 아닌데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사느냐 아니냐는
그런게 많이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인데 태국국가 전체의 자산 절반이 국왕와 일가 직계꺼라 하네요.
역사적으로 보면 일종의 약간의 국뽕에 취하게 되죠 동남아 한정 14세기 이후 최강대국이고 식민지배도 안 당했교 현재도 경제 문화 스포츠 등에서 주변국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잘사니까 옆나라 한번 가보기만 해도 자국에 대한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 없죠
거기다가 현재도 허드렛일 더러운일은 라오스 캄보디아 인들이 하니 그들을 아래로 보고 국뽕에 취하지 않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