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입학하던 해에 교복이 폐지되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던 해에 부활했어요... 정말 6년동안 옷 때문에 매일매일이 고민이었어요. 빈부차이도 나고, 매일 똑같은 옷을 계절별로 1벌씩 입었던 것 같아요. 당시 피아노학원샘이 왜 매일 똑같은 옷 입고 오냐고... ㅠㅠ .. 여기 나오는 학생들은 좀 부자동네 아이들 같아요. 제 친구는 일요일에 외출을 못했다죠. 한벌뿐인 청바지를 빨아야 해서... 실화입니다.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저때는 94년이 대한민국 최초로 국가가 흑자를 본 시절로 중산층이 생겼다 당시 교복자율화로 중산층 이상은 자유로움을 즐길수 있었으나 하층의 아이들로선 사복을 입는 경제적 비용이 커 빈부가 드러나기도 했었다 오죽하면 교복으로 돌아가잔 이야기도 나왔지 아뭏든 국가가 부흥했음을 88년 올림픽으로 확인하고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희망이 부풀어 오른 시절이었다
제가 중학교 입학하던 해에 교복이 폐지되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던 해에 부활했어요... 정말 6년동안 옷 때문에 매일매일이 고민이었어요. 빈부차이도 나고, 매일 똑같은 옷을 계절별로 1벌씩 입었던 것 같아요. 당시 피아노학원샘이 왜 매일 똑같은 옷 입고 오냐고... ㅠㅠ .. 여기 나오는 학생들은 좀 부자동네 아이들 같아요. 제 친구는 일요일에 외출을 못했다죠. 한벌뿐인 청바지를 빨아야 해서... 실화입니다.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84년~89년 중고딩 다닌 100% 사복세대죠 영화 써니 짝패 품행제로가 그 시대를 다룬 영화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
못생겼어도 다들 이뻤던 시절 😂
80년대 중반이라 가정하면 얘들은 70년대 초반에 태어났겠네.
우리나라 역사상 아기들을 가장 많이 낳았던 시대. 100만명 씩 ㄷㄷ
지금은 50이 넘었겠구나
죠다쉬.청바지가 아마 2만5천원인가
했던시절
미팅나가면
신발부터 어떤메이커 신었나
밑에서부터 위로 스캔하던시절..
교복이 편하긴 했죠. 옷스타일에 신경안써도 되고...대신 그와중에 교복빨이 잘받는 몸이라도 만들었어야하는 고충이...;;
대신 비싸기만 했음.
월드컵 죠다쉬 반갑다.ㅎ~
반갑다!
동기들아😅
땅크를 비난하면서도 자율, 완화거리는 요즘 세대들은 80년대 중반 중·고딩때부터 옛날 이모, 삼촌 학창시절때 찍었던 사진들을 보다가 ㄹㅇㅈㅉ 부러워서 저랬을건데 말이누 😩😮💨
빼빼로네 챌린지 그린에이지 등등 이쁜
쥬니어 브랜드들 생각나네요 ㅎ
82년도 중1 학생들이 당시 마지막 교복 세대였고 83년부터 교복 자율화였습니다.
당시에는 대부분 형편이 좋던 시절이 아니라 어머니들의 자식들 캐주얼 사 입힐 일이 걱정이라 자율화를 반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교복이 사복보다 더 비싸니 원.
저때는 94년이 대한민국 최초로 국가가 흑자를 본 시절로 중산층이 생겼다
당시 교복자율화로 중산층 이상은 자유로움을 즐길수 있었으나 하층의 아이들로선 사복을 입는 경제적 비용이 커 빈부가 드러나기도 했었다 오죽하면 교복으로 돌아가잔 이야기도 나왔지
아뭏든 국가가 부흥했음을 88년 올림픽으로 확인하고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희망이 부풀어 오른 시절이었다
교복을 한번도 못입어본 세대
70년대 초반생 73년생까지였죠.
지역마다 달랐겠지만 저희 학교는 74년생이 고1올라온때부터 다시교복의무착용.73년생은 입을지 말지 자유선택 근데 아무도 안입었음
맞아요..제가 73년생이고 언니가 71년생이라 교복을 안입었죠..중.고등때..제가고2때 고1 74년생부터 우리학교도 교복 부활 했죠
교복 한 번도 안 입어본 저 세대인데, 고등학교 때 아이들이 교복 부활해 달라고 요청하곤 했어요. 그 이유가 교복 있으면 그냥 옷에 신경 안 쓰고 더 편할 거 같아서. 근데 선생님들이 반대했음. 다양성 키워야 한다고.
시커먼 유리 보온 밥통 깨먹어서 엄마한테 혼난 기억나네
내가 중학교 교복자율 1세대였는데
두발 자유화는아니였지 무조건 스포츠머리
1980년대 중고딩 교복 자율화
맞다. 이땐 백팩은 없었고 다 옆으로 매는 체육가방 같이 큰것들 매고 다녔다. 그래서 어깨가 기울어졌지. ㅎㅎ
조다쉬 ㅎㅎ옛 추억이 새록새록
청소년들의 심리적 위축감과 소외감 해소, 개성 신장과 민주의식 함양, 책임감 심어주기.
이게 통했을까 더욱더 위축감 심화 그전까지는 도시락반찬 정도였는데 브랜드 옷 신발로 더욱더 위축감 심화
저때 나이키 신발 한켤레 얼마였을까요
2만원
@@남자정대용-v7i기억남 처음엔 하늘색천에 흰 나이키마크신고 고등가서는 흰색에 파란 마크신음 뿌듯했던 기억 😊
나이키 짝퉁이 판을 치던 시절
브랜드에 열광했죠 😊
1980년대 중고딩 교복 자율화 대딩 초딩 수준이네
중딩때 가정책에 나오던 언니들 복장이네
공립은 저래야 된다고 생각함
사립은 학교에서 교복 유무 정하고
의느님이 없었던 시절 한국여인들
ㅋㅋ 차라리 교복이 나음 옷들이 왜이리 구려
윤석열 계엄령 선포로 나라가 혼돈의
시대속으로 가고있네요~😢
소중한 시절속 고전영상 감사드립니다🎉🎉 72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