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한 장으로도 충분했던, 마트 장보는날~ | [그땐그랬지: 대형마트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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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 @fullmoon0488
    @fullmoon04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508

    푸드코트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고 물고기 팔던 코너에서 금붕어 같은 거 구경하고 돌아갈때 엄마 도와준다고 고사리 손으로 짐 나눠들고...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장보러 간다는 핑계로 가족끼리 모여서 시간 보낼 수 있던 게 진짜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음. 뉴스에서는 맨날 재래 시장이 사라진다더니 설마 직접 장보는 게 사라지는 시대가 올 줄은 몰랐지....

    • @vohfsryi4806
      @vohfsryi48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뮤1가 사라졌다는???;;;;

    • @hotsun9954
      @hotsun995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vohfsryi4806 마트에 직접가지 않고, 쿠팡이나 마켓컬리 같은데서 구매하는 시대를 말하는듯요

    • @스탱드
      @스탱드 11 місяців тому

      @@vohfsryi4806 머리가 사라진거같은데? ㅋㅋ

    • @언터쳐블-q6r
      @언터쳐블-q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50607080이 100년간 성실히 만들어온 대한민국을 2030이 망치는게 너무 슬픕니다

    • @소심한곰
      @소심한곰 2 місяці тому

      초등학생 때인가 중학생 때인가
      마트 갔다가 어린이날 선물 준다고 해서
      줄 서서 금붕어 받아온 기억있죠

  • @zeta602
    @zeta602 9 місяців тому +55

    96년도 토요일 일찍끝나고 집에 올때 솔솔 부는 봄바람 맞으면서 집에오던 중학생때가 그렇게 생각나네요😊

  • @여신예린
    @여신예린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7

    저 시절이 딱 좋았다.. 요즘은 살기도 힘들고 각박한 세상속에있는듯한 느낌.. 저 시절의 그 행복을 앞으로 살면서 다시 느껴볼 수 있는 날이 있을까싶다.

    • @KULLINE
      @KULLIN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

      ㅇㅈ 저때는 사람들이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처럼 냉소하지않고 정많았음

    • @보봉-y1n
      @보봉-y1n 9 місяців тому +35

      더불어 살아간다는 느낌 그 자체였지. 윗집옆집아랫집 다 알고 지내야 되는게 기본 상식이었고. 서로 왕래 하면서 반찬 나누고 , 집열쇠는 중요한거라, 왠만하면 애한테 안주고, 우리집인데 초인종 여러번 눌러서 집 비어있으면 옆집에 가있는게 기본 상식이었음 ㅋㅋ. 집 문에 메모지 써서 문틈에 껴놓고.

    • @으스스-h8c
      @으스스-h8c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음 옆집가있느거 ㅋㅋㅋㅋ

    • @user_yong
      @user_yong 7 місяців тому +8

      IMF 이전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이었을 때니까요

    • @스즈키츠키
      @스즈키츠키 4 місяці тому +2

      ㅈ ㅣ랄병하지말고 ㅋㅋ 저때도 너처럼 똑 같이 말하는 사람들 많았다.. 진짜 살기힘든 시키라고 .. 그냥 느끼기 나름이지 뭘 진짜 살기 좋았던거 마냥 얘기하냐 살기는 지금이 헐신 살기좋지

  • @hellcats2012
    @hellcats20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20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다 살아봤습니다만... 90년대가 제일 낭만이 넘치던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 @큰형-n5f
      @큰형-n5f 10 місяців тому

      경제성장의 꿀을빨면서 배가불렀던시절이저 일본버블경제때처럼 그래서 지금40 50 대들이 철이없는겁니다.

    • @음냐리-f2o
      @음냐리-f2o 10 місяців тому

      캬 90년대 폭력과 야만이 넘치던 시대였지 어딜가든 폭력! 학교가도 폭력! 가정에서도 폭력! 친구끼리도 폭력! 연인간에도 폭력! 국회에서도 폭력! 회사에서도 폭력! 군대에서도 폭력!

    • @Loveshine-w9m
      @Loveshine-w9m 10 місяців тому +75

      90년대 잊을수 없죠 ㅎ

    • @한방에훅간다-o4g
      @한방에훅간다-o4g 10 місяців тому

      본인 어릴때가 제일 낭만 시절이다
      감성팔이 그만해 틀딱아

    • @papago8147
      @papago8147 9 місяців тому +40

      형이볼때 낭만은 40년대 였단다..

  • @Kitty4485
    @Kitty448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9

    23년 현재 - 쿠팡으로 먹는거부터 생필품까지 로켓으로 받아서 살아가는 세상 앞으로는
    얼마나 어떻게 변해갈지 참 많이도 변했습니디

  • @user-hp1iy9pv2v
    @user-hp1iy9pv2v 11 місяців тому +623

    역시 과거는 항상 그립다
    그리고 정겹다 핸드폰 없이도
    사람들이랑 행복했던 시절

    • @lllklkkkk
      @lllklkkkk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윤석열이 물가를 너무 올렸죠 물가 싸게 해주셨던 문대통령 그립습니다. 문재인 5년 그립습니다 돌아가고만 싶은 그리운 저물가 문정부 ㅠㅠ 우리 모두가 사랑한 문정부!

    • @김긍정-q7h
      @김긍정-q7h 7 місяців тому

      ㅂㅅㅋㅋㅋ

    • @아무-u1w
      @아무-u1w 7 місяців тому

      ​@@lllklkkkk 문재인 지능적 안티인가요?ㅋㅋㅋ 물가랑 최저임금은 문정부때 제일 올랐는데..ㅋㅋ지능적안티 대박 ㅋㅋ

    • @짜라짜라짜짜짜-r1i
      @짜라짜라짜짜짜-r1i 6 місяців тому +20

      ​@@lllklkkkkㅋㅋㅋㅋㅋㅋ 대파 7000원대 이던 문정부 시절이 그립니?

    • @lllklkkkk
      @lllklkkk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짜라짜라짜짜짜-r1i 문정부는 물가가 싸기로 유명했단다 윤석열이 물가를 올려서 서민이 괴롭다 전국민의 소원이 문재인 시절 다시 돌아가서 사람답게 서민이 행복하게 사는것이란다

  • @BBQ01
    @BBQ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7

    대형마트가 생긴것도 신기 했었는데 시내 전지역 셔틀버스 무료 운행 해주니까
    사람들이 많이 이용 했었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 업계에서 반발해 없어 지기는 했지만
    업체간 경쟁해서 다시 할인 되는 물건이 많아지면 좋겠다

    • @언터쳐블-q6r
      @언터쳐블-q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50607080이 100년간 성실히 만들어온 대한민국을 2030이 망치는게 너무 슬픕니다

    • @SoonbokPark-it9zm
      @SoonbokPark-it9z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백화점도 해줬는데 좋았어ㅠ

    • @즈-s1s
      @즈-s1s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때는 기업들이 감당하는
      물건값이랑 인건비 월세가
      되니까 쌌던거임..
      물건 파는 농사짓는곳도 수도세 사료비용 인건비가 붙으니 저렇게 싸질일은 어려울듯..

    • @이병찬-v9u
      @이병찬-v9u 3 місяці тому

      요즘은 왜 마트셔틀버스가 없어요?

    • @user-bg5cj9pp9c
      @user-bg5cj9pp9c Місяць тому

      마트 영수증 확인하고 얼마이상은 셔틀버스타게하는 그런 시스템이었으면 오래 버텼을텐데
      마트 주변에 가는 사람들도 공짜로 타고 학생들도 등하교용으로 타고 그랬으니 버스업계가 난리였지 ㅋ

  • @잔액부족
    @잔액부족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8

    마트 셔틀버스는 진짜 개꿀이었는데ㅎㅎ
    저시절 까르푸 들어왔을때 직원들 매장에서 인라인타고 다니던것도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다 홈플이 되어버린...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맞아요
      까르푸가 창고형 대형마트였는데 우리나라에선 성공을못하고 홈에버로바뀌었다 홈플러스가 되었지요

    • @울트라-t1z
      @울트라-t1z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아 마트셔틀버스 있었지 와 ~ 잊고있다가 생각났네요

    • @언터쳐블-q6r
      @언터쳐블-q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50607080이 100년간 성실히 만들어온 대한민국을 2030이 망치는게 너무 슬픕니다

    • @정다은-q6d
      @정다은-q6d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부산엔 홈플전에 아람마트였는데

    • @루피쓰-y6s
      @루피쓰-y6s 9 місяців тому

      앗 까르푸ㅠ

  • @곱하기의삶
    @곱하기의삶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0

    시민들 보면 웃으며 장보고 있어 뭐 저때도 힘들기는 했겠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는 세상같았다

    • @곱하기의삶
      @곱하기의삶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행운-j1m IMF는 98임 90년대초반까지 호황이었음

    • @asdasdasd5794
      @asdasdasd5794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웃으면서 장보는 애들만 골라서 내보낸거지 ㅋㅋ 순진한건가 이런애들은

    • @김정민-u5g
      @김정민-u5g 4 місяці тому +2

      @@asdasdasd5794 ㄹㅇ진짜 1차원적으로만 생각하는거같음ㅋㅋ

    • @수이-l8k
      @수이-l8k 3 місяці тому

      ​@@asdasdasd5794
      8~90년대 까지만 해도 사람들 웃고 살았어. 낭만도 있고.
      지금처럼 사람들 얼굴이 망한적은 없었다

  • @BoomSecond
    @BoomSecon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9

    벌써 세월 이 20년 지났구나
    저때 어머니랑 대형마트 가는 낙 으로 갔었는데 시식 코너로 배 채우고 참 좋았죠😊

    • @ChloeAriko
      @ChloeAriko Місяць тому +1

      저는 이마트 처음 가본 게 97년 입니다. 가격이 싸서 일주일에 한번 엄마차 타서 일주일치 식재료를 가득 사서 생활했던 게 기억이 나네여.

  • @yoon_407
    @yoon_40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2

    패키지가 그대로인 제품들이 많아서 더 반갑고 재밌네요. 이게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네요.

    • @그습지그
      @그습지그 6 місяців тому

      라면들은 거의 안바꼈네요

  • @hwijunhuh1834
    @hwijunhuh18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75

    그립네요
    모든게 풍성했던 시절...

  • @koleanan1001
    @koleanan10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5

    90년대 당시엔 백화점 및 마트가 개업하면 시내버스 노선이 이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했어야 했는데도 버스회사간 밥그릇 싸움으로 인해 노선조정이 안되자 백화점과 마트측에서 매출 상승을 시키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시내버스 회사들이 적자를 많이 보자 결국 헌법소원까지 냈고 헌재에선 셔틀버스를 위법으로 간주했지요. 문제는 지금도 시내버스 회사가 백화점, 마트가 신설되면 이를 조정을 안한다는데 있습니다.

  • @somjinheart
    @somjinheart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92년생인데 솔직히 90년대 기억은 잘 없고 2000년대 초반만해도 또래들 바글바글해서 토욜에 4교시하고 마트 따라가면 게임 코너, 놀이터 같은 시설에 애들 좀비떼마냥 있었음 ㅋㅋ 부모님 쇼핑하는 동안 급친해진 또래들이랑 마트에서 경도하고 뛰어뎅겼는데...그때는 다들 애들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사회적 분위기가 애들이면 그럴 수 있지 이런 인식도 있었고(대신 자기 부모님한테 걸리면 등짝 터짐) 그러다 이웃 만나면 장 본 재료로 이웃집가서 저녁 같이 해먹고 밤새 딱지치고 놀고 그랬는데 진~~~~짜 행복했는데 초딩 의대반 이런 얘기 들으면 참...마음이 아프구만요

    • @팡팡이-i8o
      @팡팡이-i8o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2010년까지는 90년대 감성 남아있었어요~~^^

    • @user-ka3qui8lo7e
      @user-ka3qui8lo7e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걍 스마트폰 생기고 다 바뀜

    • @rks-xp8ko
      @rks-xp8ko 3 місяці тому +1

      방과후에 또래애들 바글바글한곳 따라가서 어울리다보면 친해지는건 금방이었는데 연락처같은거안받아도 특정시간대가면 항상봤었고

  • @normal77079
    @normal77079 11 місяців тому +469

    와...이 당시에 학창시절이었는데 주말이면 마트에 장보러가는게 각 가정의 일이었음. 그땐 핵가족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가족 구성원이 4~5명이었음. 그러다보니 일주일 먹을거 사다가 막 쟁여놨는데 그땐 마트끼리 경쟁하니까 우리 마트가 싸다며 막 보상해준다 난리였음. 셔틀버스 괜찮았는데 버스회사와 택시가 ㅈㄹ해서 그냥 사라짐.

    • @홍재명-i3o
      @홍재명-i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또 식품코너는 오후6시 이후가면 20~30%세일해서 판매 했엇죠 특히 초밥종류등은 더더욱 그렀고요 ...

    • @normal77079
      @normal7707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홍재명-i3o 지금은 밤 9시에 가야 할인하더라구요;;

    • @jung8251
      @jung8251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normal77079매장 상황 보면서 신선코너 할인해요.
      정해진 시간은 없구요..
      유독 한가한 평일에는 7시에도 초밥 할인하더라구요..

    • @SamsungKimPro
      @SamsungKimPro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10만 원의 행복.ㅋ 4인 가족 일주일 식비를 해결해 줬던 마트.

    • @oneadayman87
      @oneadayman87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핵가족? 나도 이시대때 사람이지만 처음알았네 대가족이라하지않았나?

  • @charlotte2579
    @charlotte2579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영상에 나오신 분들 모두 지금 환갑이 다 넘으셨겠네요.. 눈물나네요, 울엄마아빠 30대였는데 ㅠ.ㅠ 지금 나보다 젊은나이.. 전국 엄빠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 @user-mz4gh7rb9r
    @user-mz4gh7rb9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9

    한솥 970원 콩나물밥으로 끼니 때우던 2000년대 초반 고딩시절 친구들이랑 물건 하나 안 사고 마트 시식코너 자주 돌았죠.. 지금 생각하면 진짜 진상짓인데 귀찮은티 하나 안 내고 군만두며 소시지며 불고기며 구워주시던 마트 누님들 이모들 넘 감사했어요.. ㅠ

    • @PARK-n1j
      @PARK-n1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솥 970원일때 최저시급이 얼마였죠? ㅋㅋㅋ

    • @2826aaa
      @2826aaa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1650원이요

    • @Jdgdgshd
      @Jdgdgsh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진상짓 같은소리하네 그 아줌씨들은 니깐넘 쳐먹든 말든 시급만 받으면 땡이야 ㅂㅅ아

    • @임종빈-c4n
      @임종빈-c4n 11 місяців тому

      870원 아니었냐

    • @user-Griezman
      @user-Griezman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때 친구들이 밥차려먹기
      귀찬타고 시식코너나 돌자며
      같이 순회 다녔어요 챙피함이 없었음

  • @로마네콩티-d1r
    @로마네콩티-d1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와.. 어릴 때 우리가족, 외삼촌 가족하고 까르푸 가서 장 보고 피자 먹던 시절이 그립네

  • @eagles-2025
    @eagles-20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5

    저당시 학창시절 만원으로도 행복하게 지냇는데 지금은 오만원아니라 십만원도 참없어보여 스마트폰이고 유투브고 없어도좋으니 저시절 갬성 다시느껴보고싶다

    • @이윤정-w2x
      @이윤정-w2x 8 місяців тому

      내말이요....에고.ㅜㅠ돈없어도되니까 저시절로...지금은 사람사는세상아님

    • @dhfltkemsd
      @dhfltkemsd 4 місяці тому +1

      대신 최저시급 1000원도 안될때지 "좋았던 옛날 편향" 일명 추억 보정 심리라고도 함 지금보다 훨씬 심했던 범죄율과 지금보다 불편했던 시대였는데 라떼는 거리면서 추억을 되새기며 마치 불편했던것도 그때 시절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보정하는 심리지

    • @김바키-v7x
      @김바키-v7x 3 місяці тому

      이 사람특) 2040년 되면 아 2020년대 낭만의 시대였지 크~ 2050년 되면 야~2040년이 진짜 사람 사는 세상이었지라고 함...

    • @rks-xp8ko
      @rks-xp8ko 3 місяці тому

      어차피 저때 큰사치못하던시절이고 집산다고 다 돈모으던시절이었는데 만원으로 차비하고 좀남은거 군것질하는정도였을거고 만원의 위엄이쩌는건맞지만 행복하게지낸건 옛추억보증일거임 흥청망청쓸수있었으면 그당시에 잘산거고

    • @lllklkkkk
      @lllklkkkk 2 місяці тому +1

      @@김바키-v7x 2020년은 코로나 페미땜에 절대 아닌데?

  • @Dhguenr
    @Dhguenr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이런영상은 항상보면 말투가 참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면 내 어릴적인데 어떻게 저렇게 말투가 달랐나싶어

  • @user-rr8os1li5n
    @user-rr8os1li5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6

    온라인 쇼핑이 더 싸고, 더 편리하고, 더 많은걸 비교하게 장점을 줬지만 저 시절 감성과 향수를 못느껴본 사람은 저때가 왜 좋았는지 이해못하지… 부모님따라 주말에 마트가면 학교 친구고, 동네사람, 부모님 친구, 학교 선생님까지 꼭 한두명은 마주치는 재미도 있었는데 어른이 아닐때라 그런지 몰라도 참 별거아닌데 저시절엔 재밌는게 많았음 그냥

    • @vohfsryi4806
      @vohfsryi48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말이 정답ㅠ
      요즘엔 마트도 배달이 되니
      직접 갈 필요없어 편하긴한데..
      에혀.. 😥

    • @KiSoYouYe
      @KiSoYouYe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어른이 아닐때라 그랬던거 맞음

    • @user-rr8os1li5n
      @user-rr8os1li5n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vohfsryi4806 배달이라 편하지만 그 가서 이것저것 골라보며 아는 지인 만나는 그 재미죠 ㅋㅋㅋㅋㅋ 요즘은 그런걸 잘 없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 @별다방미스김
      @별다방미스김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아요 요즘아이들은 비대면이 익숙해지다보니 저때는 목욕탕에서도 반친구들 만나고 그랬는데요

    • @nurungzi719
      @nurungzi719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마트에서 친구만나는 거 진짜ㅋㅋㅋㅋ 다 한 동네 사니까 마주침

  • @왈왈-t5z
    @왈왈-t5z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도봉구 살아서 e마트 1호점이 창동이라 어릴때 e마트 많이 갔는데 나중에 하나로마트 생기면서 하나로마트를 더 많이 다니게 된것같다는 ㅎㅎ 그 시절 어릴때는 장보면서 엄마한테 졸라서 먹고싶은거 사달라고도 하고 시식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 참 낭만있는 90년대였다.

  • @유현덕-o9o
    @유현덕-o9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0

    마트장보는것도 이제 옛날 영상이 되보리다니

  • @탱구바라기
    @탱구바라기 9 місяців тому +122

    저때로 너무 돌아가고싶다 그럼 울엄마 다시 만날수 잇겟지?

    • @Maaaaaaaaaaad
      @Maaaaaaaaaaad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응 못돌아 가쥬

    • @가와사키닌자400
      @가와사키닌자400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느금뮈~

    • @어읽
      @어읽 5 місяців тому +17

      대댓 가정교육 못받으셨나보다..어떡해 안타까워 😢

    • @summer_0918
      @summer_0918 4 місяці тому

      ㅠㅠ

    • @Mr-mv9jb
      @Mr-mv9jb Місяць тому

      댓글들 수준보소 ᆢ 고아천국이네 😭

  • @캐츠비
    @캐츠비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8

    아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은 저 때에 비해 너무 힘들어....그립다....아 옛날이여~

    • @쩌엉나라
      @쩌엉나라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주6일이었을텐데요

    • @yoonsukyeol10bird
      @yoonsukyeol10bird 11 місяців тому +53

      저때로 돌아가면 단 하루만에 추억보정되서 지금으로 오고 싶을꺼다

    • @동현김-v2m
      @동현김-v2m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yoonsukyeol10bird 2찍이냐
      에휴~진짜

    • @yoonsukyeol10bird
      @yoonsukyeol10bir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현김-v2m 하고싶은 말이 뭐야? ㅂㅅ아 말을 똑바로해
      너 현실에서도 지적 많이받지? 인생 참 고달프겠다

    • @일튜브
      @일튜브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동현김-v2m훠훠 아파트고점에서 파셨죠?

  • @빨간딸기우유
    @빨간딸기우유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4

    돌아가신 우리 엄마가 생각나다...마트 셔틀 없어져서 엄청 서운해 하셨는데.....엄마 보고싶다....

    • @숙희-r9y
      @숙희-r9y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니 있을때 잘해

    • @빈-r6n
      @빈-r6n 6 місяців тому

      @@숙희-r9y 이미 돌아가시고 안계시다는데 "그러니 있을때 잘해" 이러고있네 ㅋㅋ 없이 자라서 가방끈 짧은 티 내네

    • @스팸-s8o
      @스팸-s8o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돌아가셨다는데 뭔쌉소리노​@@숙희-r9y

    • @최승헌-o9b
      @최승헌-o9b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화이팅 ~~

    • @댕냥이들아
      @댕냥이들아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전 이영상 보다 셔틀버스안에 우리엄마 앉아있는게 찍혀있는고보고 너무 신기했네요 엄마도 저때 찍는거몰랐대요

  • @박은혜-b7k
    @박은혜-b7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1

    마트, 백화점 셔틀버스 타고 다닐 때가 참 좋았는데 그립네요~

    • @성지연-m4o
      @성지연-m4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 저도요 전 이마트 하나로클럽우리농산물 셔틀버스타고 다녔어요 5학년때부터 중2때까지요

    • @htjh2678
      @htjh267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고등학교때ㅋㅋ
      근데 쌍놈의 버스회사들이 딴지걸었죠

    • @성지연-m4o
      @성지연-m4o 11 місяців тому

      @@htjh2678 어디지역이였는데요 저는 서울시 강서구가양동요

    • @leehaeseung324
      @leehaeseung3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은건 다 없애버림 ㅜㅜㅜㅜ 이노무 대한민국 ㅜㅜㅜㅜ

    • @0케이0
      @0케이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이마트버스는 거의 시내버스 수준인데 옛날 lg마트 셔틀은 카운티버스 정도고 그것도 1년도못가서 마을버스회사에서 개지랄해서 막힘 ㅠ근데 저땐 lg마트 이용했다는 증명도없이 무료로 그냥 태워서 그럴만도 하긴함ㅋㅋ심지어 마을버스안가는곳도 갔었지 집이 우리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시간대맞음 진짜 잘이용했었는데ㅋㅋ

  • @effy4435
    @effy4435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쿠팡이나 마켓컬리같은 모바일 쇼핑 플랫폼도 유용하게 쓰고있지만 80년대생이라 그런지
    역시 마트가는 재미가 또 따로 있는거같음 ㅎㅎ

    • @ddadngddd
      @ddadngddd 3 місяці тому

      물건은 직접보고사야 안심도되고 그런 맛이있죠 ㅎ

    • @llillillilli1657
      @llillillilli1657 3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물건이싸야지 가지 할인특가물품 빼면 쿠팡보다도 마트물가가 비쌈

  • @glasssea4441
    @glasssea4441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우리동네 창동이마트 나왔네.. 오픈날 갔던날이 생각나네요...영상속에 나있나 했더니 안보이네ㅋㅋ 그 시절 그립니다..

  • @mora_eh
    @mora_e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와 이런거 좋아요ㅠ 과자 옛날 포장지 보면 저땐 포장지가 저랬지 저 과자는 저런 맛이 있었지.. 저 과자는 없어졌지 회상함ㅠ 이젠 저런 대형마트도 없어지는 판국이라니ㅠ

  • @예서오-s2u
    @예서오-s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아...이때가 그립다 엄마따라 마그넷 이마트 셔틀버스 다 타봤는데 너무 추억이다...이제는 30대중반ㅜㅜ

  • @hancojungboknanhyun
    @hancojungboknanhyun 9 місяців тому +9

    0:02까르푸...ㅠㅠ 어린이집생일적에 잘가던 곳이였는데 어린이집에서 현장체험인가 소풍도 가고ㅠㅠ 근데 엄마가 이마트를 더 잘감으로서 잊혀진생각이 납니다ㅜ

  • @hulee2255
    @hulee225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학창시절때...
    집은 경기도 하남인데...
    서울 나가서 버스비가 모자르면...
    천호현대백화점,천호이마트 물건도 안 샀으면서...눈칫보면서 셔틀버스 타구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 @김동준-c1p8h
      @김동준-c1p8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같은 강동구민이네요! 천호이마트가 원래 신세계백화점이였죠

  • @geedog-re5ph
    @geedog-re5ph Місяць тому +4

    90년대가 진심 모든분야에서 최고였음. 1년 지날때마다 사회의 많은것들이 변하던 시절
    저때 스마트폰은 없었지만 모든게 새롭고 신비해서 재미없을수가 없었음
    지금은 기술력부터가 정체되어서 5년 10년 지나도 바뀌는게 거의없다

  • @parc.1730
    @parc.1730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식품코너만 보면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전자기기코너에서 세월의 흐름을 제대로 맞았네.
    콩라면 다시나왔으면 좋겠다 02:10

    • @normal77079
      @normal7707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전 삼양 대관령김치라면 ㅠㅠ 그거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갑자기 단종됨.

    • @리중딱-p4i
      @리중딱-p4i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normal77079삼양콩나물김치라면이 거의 대관령리뉴얼되서 나온거.
      완전히 맛이 똑같진 않지만 그걸로 만족하셈

    • @normal77079
      @normal7707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리중딱-p4i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아니긴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삼양라면골드쪽으로 바꿨네요

    • @spadillewarlock1509
      @spadillewarlock1509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매운 콩라면 진짜 재출시 좀

    • @vohfsryi4806
      @vohfsryi48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normal77079대관령은 아니라도
      김치라면은 있잖아요
      삼양 안좋하고 삼양라면 맛없는데 내최애라면이 삼양였다는게 충격😓

  • @nayoungkwon3828
    @nayoungkwon38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옛날 추억들이 물씬 풍기네요 저도 셔틀버스타고 장보던때가 초등학생 이었는데 저때 팔던 물건들 보니 가슴한켠이 아련해져오기도 하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북적이는건 매한가지네요

  • @Fly_Cruising-Altitude
    @Fly_Cruising-Altitud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8

    순풍산부인과에 박영규가 이마트 갈거도 아닌데 이마트 버스 공짜로 타고 가는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호상-d7k
      @이호상-d7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호프집 맥주빨리마시기1등해서 술공짜로먹고
      노래방 100점받아서공짜노래부르고ㅋㅋㅋㅋ

    • @감성끝자락
      @감성끝자락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중 창훈 불만가득 표정 생각나네ㅋㅋㅋㅋ

    • @조혜진-d6s
      @조혜진-d6s 7 місяців тому

      앜ㅋㅋ 그
      에피 보셨군요

    • @음파-o3i
      @음파-o3i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러다가 아버지 환갑잔치버스도 혼자타고...

    • @hyunmin-l9j1v
      @hyunmin-l9j1v 13 днів тому

      영규레기
      짠영규

  • @doworkout82
    @doworkout82 7 місяців тому +21

    왤케 옛날영상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정겨운지 모르겠다

  • @gartnera2842
    @gartnera28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저때는 무조건 마트에 직접 가거나 전단지를 통해서만 세일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불편했지만 그땐 그게 최선이었으니까.. 어릴때 이마트 매장도 잘 없던 시절 장보고 짐이 무거워서 택시 타고 집에 오던게 생각난다

  • @기승준-e1e
    @기승준-e1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아맞네ㅜㅜ어릴때는 종이에 장볼거적어서 장보고 그랬는데 아날로그시절 그립다 ..

  • @mshdjekxkdbs
    @mshdjekxkdbs 11 місяців тому +76

    아 진짜 엄마아빠 퇴근하고 저녁이나 ㅎ 주말에 가족들 다같이 장보러 대형마트 가면 너무너무 좋았는데 . 지금은 아빠도 동생도 옆에 없지만 .. 여튼 그 때 우리 가족 그립다..

    • @justinlee8457
      @justinlee845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빠 동생 어디있으신가여

    • @cooling8246
      @cooling82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걸 굳이 처물어보냐 눈치없는 쓰레갸

    • @rk6622
      @rk66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각자 집에 있겠지@@justinlee8457

    • @moonp3890
      @moonp3890 10 місяців тому

      ​@@justinlee8457あの世

    • @user-zt9hb5mp3z
      @user-zt9hb5mp3z 10 місяців тому

      @@justinlee8457 눈치가없니...

  • @쌈꾼이청용
    @쌈꾼이청용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옛날 모습 볼수있어서 너무좋아요
    구독과좋아요 박고갑니데잉

  • @브렌트포드FC
    @브렌트포드FC 8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립다 2000년대 초반ㅜ 투니버스 보면서 콧물 질질 흘리던 시절 하...

  • @Bungerbbang_Nammae
    @Bungerbbang_Namm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90년대에 대형마트가 각 지역마다 생기고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심지어 이마트 전용 셔틀버스도 타보고 말이에요.

  • @ABCA-u1r
    @ABCA-u1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땐진짜 과열경쟁수준이라서 저렴한것도 같이 끼워파는것도 겁나 많았는데 그놈의 환경규제 + 단합으로인해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된게 대한민국이랍니다.

  • @bomi_94
    @bomi_94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딱 00년대 시절에 초등학생 때였는데 홈플러스에 독서공간도 있고 게임공간도 있어서
    홈플러스가면 바로 거기 달려가고 부모님은 편안하게 장볼 수 있었는데
    아직 그 추억을 잊지 못한다,,, 스마트폰만 아는 지금 시기의 애기들은 그 추억을 알까 ?

  • @Athena-or6oo
    @Athena-or6oo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아무런 걱정 없이 생활 했던 저시절로 돌아 가고 싶다. - 90년대생 -

  • @몰래먹자
    @몰래먹자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저때는 꿈같같았다 무려 24시간하는 대형마트도 있었음

    • @명인배-v8v
      @명인배-v8v 2 місяці тому +1

      마트킹도 24시간 이에요~^^

  • @minsooson4536
    @minsooson45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처음 나온 곳 창동 이마트네요~ 제가 초4때 집앞에 생겼는데 이렇게까지 커질줄은 몰랐어요 ㅋ 저때는 정말 커보였는데 얼마전 가보고 동네마트 같아서 깜놀함

  • @dreamzip32
    @dreamzip32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부천역 로얄백화점에서 부천역 이마트로 옮겨가고.. 중동 까르푸... 저 시절이 참 좋았는데 말이죠ㅠㅠ

  • @뻥튀기-l2v
    @뻥튀기-l2v 10 місяців тому +37

    90년는 진짜 낭만의 시대였지,..😊

  • @yoon_407
    @yoon_40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어릴때 대형마트 한번도 못가봐서 그런가 이영상 보는데 눈물이 나네. 저때 마트는 저랬구나.

  • @hyunmin-l9j1v
    @hyunmin-l9j1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9

    저때 이마트가 뭔가 참 혁신이었지

    • @amer1canpsycho
      @amer1canpsycho 7 місяців тому

      머라노 월마트가 있었는데

    • @doctorc3121
      @doctorc312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amer1canpsycho이마트가 93년도먼저생겻고 월마트가 98년에 나중에 한국에들어옴.
      그리고 월마트 철수하고 남은 점포가 이마트흡수됨

    • @inyang-sy7ix
      @inyang-sy7ix 14 днів тому +1

      새삼 이마트가 대단했네ㅋㅋㅋ

  • @epslzla
    @epslzla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와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

  • @wonhyesu8269
    @wonhyesu8269 4 місяці тому +3

    00년생인데 잠시나마 아날로그를 겪어봤던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주말에 대형마트 가면 꼭 친구들 만나고 인사하고 그랬는데 ㅋㅋ

    • @SSH-x5u
      @SSH-x5u 2 місяці тому +3

      00년생이 뭘안다고ㅋㅋ

  • @thomas1797
    @thomas1797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먼 훗날 지금을 또 좋은시절이라고 그립다고 하는 날이 오겠죠? 그러니 지금 이 순간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네요 후회없이..

  • @venezia8629
    @venezia86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저 시절이 너무 그립다ㅠㅠ

  • @candycane8791
    @candycane8791 8 місяців тому +9

    90년대 감성이 너무 그립다 정말 폰없이도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이터에서 하루종일 뛰어놀던 그때 그 시절 ㅋ

    • @rks-xp8ko
      @rks-xp8ko 3 місяці тому

      거리에 애들도많았고 돈없어도 재밋게놀수있었던시절이었으니까.. 요즘은 거리에 애들이없음

    • @리버-k3z
      @리버-k3z 3 місяці тому

      ​@@rks-xp8ko 2000년대 까지는 스마트폰이 없어도 동네 밖에만 나가도 뛰어놀던 애들이 많았고 아마 2010년도 까지는 그런 문화가 조금 있다가 2011년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점점 예전 문화들이 사라진듯

    • @rks-xp8ko
      @rks-xp8ko 3 місяці тому

      @@리버-k3z 피시방생기고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던문화가 점점줄어듬 10년이후에는 저출산영향으로 애들이 덜나오는것도있고 말씀하신데로 스마트폰 문화도 한몫하는거같습니다

    • @llillillilli1657
      @llillillilli1657 3 місяці тому

      ​@@rks-xp8ko저출산 극심해진거 문재인때부터임 2010년부터아님

  • @starkim9280
    @starkim928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아직도 생각나는게 어릴때 대형마트 장보러가면 내가 어릴때라 부모님이 만화책 보는 코너에 두고 장보러 가셨었음. 당시 만화책 코너가보면 또래 어린아이들 엄청나게 많았었고 책을 공짜로 볼수있었음. 기억나는게 메이플스토리, 마법천자문,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이런책들이 많았음.

    • @베질
      @베질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우리몸의 신비'''우주의 신비' 같은 만화책을 본게 기억에 남네요 ㅋㅋ 주인공 이름이 똑똑이였나? 나름 시리즈별로 있어서 재밌게 봤던~

    • @유튜브사용자-n3z
      @유튜브사용자-n3z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귀여우세요 🤗

  • @DogBin685
    @DogBin685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84년생 아재인데 저때는 낭만이 있었다는 말에 공감...
    저 시절에는 그래도 동네 친구, 동네 어르신처럼 물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라는 개념이 있었음
    학교가 끝나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항상 윗집이나 옆집에 가서 친구랑 같이 놀고, 숙제하고. 어르신이 주시는 밥도 같이 먹고, 반대로 옆집이나 윗집에 사는 친구가 집에 아무도 없으면 우리집에 놀러와서 같이 노는게 당연한 시절이었지
    그러면서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고 소통하는 방법과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예의범절을 자연스럽게 배웠음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친구가 어느날 이사간다고 이야기 했을 때 서운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고 온라인 상에서 사람과 소통하는 게 일상이 되버리면서 한국 사회에서 '이웃'의 개념이 사라져버리고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버림
    결과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찾아왔지만 직접 얼굴과 살을 맞대면서 같이 공감하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웃는 '진짜' 소통과 달리 온라인 상의 소통은 언제나 익명이라는 그늘에 가려져있기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는 혐오와 갈등만이 존재하는 사회가 되버림

    • @궁수의전설
      @궁수의전설 7 місяців тому

      개소리.
      IMF이후부터 시작이었음

    • @koreanangellol
      @koreanangellol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젠 전화도못받는 병생김 문자로만대화

    • @tortoisesw
      @tortoisesw 18 днів тому

      ​@@궁수의전설 몇살이세요?

  • @hyun9451
    @hyun945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와...완전 추억 돋네요! 🤗

  • @YJ--
    @YJ--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과거는 항상 미화되기 마련이지. 01년 최저시급은 2100원임. 영상속 열라면5개 1490원, 현재 쿠팡:3580원 ㅎㅎ

    • @sgh8153
      @sgh8153 7 місяців тому

      노동자 시급이야 지금이 낫긴 하지만 저시절엔 남과 비교하며 살진 않았음. 부자들이라 해봐야 서민과 그닥 차이나게 살지도 않았고. 그저 차나 좀 비싼거 탔지. 서로 인사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게 기본인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양보하면 호구 등신이지. 심지어 남녀가 연애를 시작할때도 내가 호구인가 아닌가 계산 먼저 하는 세상이니 이게 정상은 아님. 모두가 나밖에 모르는 세상

  • @hellofubao
    @hellofuba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저당시 할인전쟁장난아니었는데ㅎㅎ 실시간으로 타점포가격보고 가격낮추고 난리도아니었음ㅋㅋㅋ 그립네요 저때가ㅎㅎㅎ 이마트셔틀버스보니 추억돋네ㅋ

    • @밍밍-n1n
      @밍밍-n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마트 직원이 홈플러스 가서 가격조사 하고 최저가 전쟁 했었어요
      그땐 경쟁사 마트보다 비싸게 사면 차액을 현금으로 환불해주고 그랬어요
      뭐 이마트도 최근까지 쿠팡,SSG보다 더 비싸게 사면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E머니로 적립해주고 그랬어요

    • @tahikim9056
      @tahikim9056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 할인 이라는 명목하에 가격이 점점 올라서 지금의 형태가 된것임

  • @양호김-w7e
    @양호김-w7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진짜 개추억이네~~
    나 어릴때도 많이보고 타고 그랬던 기억이 생생했던 추억이 떠오를정도야^^

  • @dickeypark6273
    @dickeypark6273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90년대 초등학생때 엄마손잡고 장보러 다니던 시절 우리지역에 이마트 없어서 옆지역 이마트 가곤 했는데 초등학교 6학년 우리도 이마트가 입점하면서 자주 가니 옆동네라 가끔 갈 수 있던 설레임이 없는거 말고 최고였지..

  • @김다온-j5o
    @김다온-j5o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삭막하지 않아서 좋다

  • @lionela_k
    @lionela_k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급여는 지금보다 더 적었지만 행복지수는 높았던시절 물가안정시대 최저임금은 능력에따라 받아야지 무조건 높여서 달라면 물가도 같이 폭등하는걸 왜모를까

  • @lulutaeng
    @lulutaeng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마트 셔틀버스 추억ㅋㅋ 종종 탔었는데 없어져서 슬펐었는데
    그리고 영상 자막이랑 브금 찰떡 재밌음ㅋㅋ

  • @꽃의은하수
    @꽃의은하수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마트 셔틀버스 타봤던거 생각나네요 90년대 중후반에 갑자기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었죠ㅎ

  • @이소라-o7p
    @이소라-o7p Місяць тому +1

    셔틀버스는 꽁짜 대중교통은 머니가들어가니 힘든거겠죠? 같은버스인데 왜힘들까요?

  • @dreamer-c3j
    @dreamer-c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진짜 어렸을때 저녁만 되면 아빠 차 타고 온식구 마트가서 장보러 갔던 거 생각나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지

    • @에이드-z7c
      @에이드-z7c 9 місяців тому

      노란색 자동차카트 그리워요ㅋㅋㅋㅋ개잼있었는데ㅠ

  • @눈누난나-i1k
    @눈누난나-i1k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때로 돌아가고싶어요

  • @chellimandoo5521
    @chellimandoo55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진짜 저때가 있었어? 돌아가고싶다
    눈물이 나네 ㅠ.ㅠ

  • @gartnera2842
    @gartnera28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마지막에 애기 둘 데리고 장 다보고 집에 가려고 택시 잡는 어머니ㅠ 2000년대 초반 나 초딩때도 이마트가 집근처에 없어서 엄마랑 멀리 떨어진데까지 가서 장보고 그랬는데 차가 없으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음. 무겁게 장본거 들고가는 것도 일이고 나랑 동생도 챙겨야했으니ㅠ

  • @전마니-g1q
    @전마니-g1q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0:17 절대무적 라이징오 매물 개조졌다 저거 갖고싶었는데

  • @hide98-k1c
    @hide98-k1c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다 스마트폰 때문임 편리함과 재미는 주었지만 반대로는 아날로그 감성과 또다른 재미들이 사라짐
    저당시 내가 사고자하는 물건이 있으면
    발품팔아 직접 매장들을 돌며 실물만져보며 구매했던 기억이 특히 구매후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너무 좋음

  • @안상연-b8m
    @안상연-b8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처음 대형마트 생겼을때 진짜 깜놀 그 자체였음...셔틀버스도 운행해주고 에스컬레이터가 계단이 아니라 일자로 되어있던 ㅋㅋㅋㅋㅋ 그리고 녹말로 만든 녹색 이쑤시개가 기억남 ㅋㅋㅋㅋㅋ 여기서 처음 봄

    • @dbwnsgh
      @dbwnsg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녹말로 만들었다고 씹어먹어보려고 시도한 것도 국룰임^^

    • @HRB-p2y
      @HRB-p2y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도 마트는 에스컬레이터 일자임 계단이면 어케 카트 이용함?ㅋㅋㅋㅋㅋㅋㅋ

    • @안상연-b8m
      @안상연-b8m 10 місяців тому

      @@HRB-p2y 야 잼민아...예전에는 일자로 된 에스컬레이터가 없었다고 그러니까...그래서 대형마트에서 처음봤다는 뜻 아니냐...모르면 그냥 가만히나 있어라

    • @김아론-s4k
      @김아론-s4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스컬레이터 아니고 무빙워크에요~

  • @drak1265
    @drak1265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때랑 지금이랑 삶에 질이 차이가 없는게 저때 임금 지금 3배정도작다고 처도 물가는 3배이상 저렴한것도 많이있었기때문..
    지금 3만달러 저때도 만달러이상 97년도에 내려가긴햇지만 그전까진 괜찮앗음.. 삶에 질이 차이가 확실히 없어짐. 과일도 저렴햇고 그래서 소비도많이됨
    대신 해외여행은 대중화안됐기때문에 오히려 내수경기다 휠씬 좋앗음.. 괜히 저때가 삶이 좋았던게 말만그런게 아니엿음

  • @낑낑이-t2j
    @낑낑이-t2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진짜 그땐 그랬지구나 정말 저시절이 그립다😂

  • @샘킴-t5p
    @샘킴-t5p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마트 셔틀버스 타고 다닐때가 참 좋은 시절이었다..
    셔틀버스 규제한다고 없애고 대형마트 규제한다고 월2회 강제휴무 때리고..
    각종 규제가 난무할수록 세상이 점점 답답해지는 느낌이다..

    • @kjkljlkjlkl
      @kjkljlkjlkl 5 місяців тому

      개같은 나라 쓰잘데기없는 규제는 존나게 좋아함

  • @호계촌놈
    @호계촌놈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정말 저시절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도 셔틀버스 굴리던 시절

  • @seoyurajin
    @seoyuraj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새우깡 300원 할때
    월급 100만원 받는 사람 많았는데
    새우깡 1500원 하는 요즘
    월급 500만원 받는사람 많치않다

    • @하윤맘-h9h
      @하윤맘-h9h 4 місяці тому

      100만원도 못버는사람 엄청 많았어요

  • @hi_korea6866
    @hi_korea6866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2003년도 정용진 아저씨 동인천이마트 에서 봤는데 ㅋㅋ

  • @석순이언니
    @석순이언니 9 місяців тому +4

    92년생 중학생때 오리역 까르푸를 매주주말에 만원 들고 친구랑 둘이서 오픈시간에 가서 삼시세끼 간식까지 먹고 구경하고 저녁에 나왔는데 지금 만원들고 가면 ㅜㅜㅜ 10분도 안되서 나오네요

  • @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진짜 초딩때 부산에 까르푸 생겨서 처음 가봤는데 충격 그 자체

    • @vohfsryi4806
      @vohfsryi48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까르푸... 들어는봤는데
      기억이;;;;;; 급궁금🤣

  • @주를찬양하며
    @주를찬양하며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풍요롭다 ㅠㅠ

  • @Billie77777
    @Billie77777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인터뷰 말투가 ㅎㅎ 정겹다

  • @nzelrapu2960
    @nzelrapu2960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마트 저 로고 너무 정겹네. 이마트 셔틀버스 타고 엄마랑 간적 있눈데

  • @알찬생활
    @알찬생활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진정 삶이 즐거웠던 시절이였던거 같음 지금 네가 저때 아버지 나이가 되었지만 지굼은 정말 너무 팍팍한 삶 ㅠ 세일도 안하는 대형마트 회원권을 끊어야만 갈 수 있는 마트도 독점판매라 비싼건 비싸고 ㅠㅜ 아무튼 90년대가 재미있었음

    • @KiSoYouYe
      @KiSoYouYe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그때가 살기좋았던게 아니라 님이 어렸을때라서 그럼
      지금은 짊어진 짐이 많으니 힘든거고

    • @vivianlee8232
      @vivianlee8232 11 місяців тому

      IMF 시대임... 님이 어려서 즐거웠던거..

    • @ehl2616
      @ehl26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vivianlee8232 imf 전까지 90년대는 황금기 였음
      가장 청량한 시대였움

    • @vivianlee8232
      @vivianlee8232 10 місяців тому

      @@ehl2616 그건니가..

    • @ehl2616
      @ehl26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vivianlee8232 넌 뭔데?
      너 뭐되?

  • @lassicC-x6q
    @lassicC-x6q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은 없어졌지만... 국내 이마트 4호점 부평점은 내 어렸을 적 최고의 놀이터였다. 엄마가 끌어주는 카트 안에서 -

  • @동마이노
    @동마이노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엄마 손잡고 동생이랑 마트가면 항상 90년대 후반 노래 흘러나오고 마지막에 항상 먹고싶은간식 하나씩 고르라고 했던 그 추억.. 잊을 수 없네요 ㅜㅜ

  • @바니바니-l7t
    @바니바니-l7t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7:49 지금도 백화점 갈 때 마다 엄마랑 추억얘기하면 셔틀버스 ㅋㅋㅋ 백화점이랑 마트마다 셔틀버스 운행하는거 개꿀이였는데 ㅋㅋ

  • @한심한것들-f1m
    @한심한것들-f1m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렸을때 마트에 알바자리 많아서 자주일했던 기억이 너무 좋았는데

  • @박호-b1k
    @박호-b1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초딩때 추억돋네ㅋㅋㅋ저때는 진짜부모님따 마트가는게 낙이였는데 장난감 구경하고

  • @lumineuse-
    @lumineu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난 까르푸 생겼다고 빨래바구니 준다고해서 줄서서 들어갔던 기억남. 과일하고 고기도 예쁘게 정렬돼있어서 미국영화에서 보는 미국에 온 것 마냥 어린마음에 신기했음.

  • @Shotaroade
    @Shotaroade 5 місяців тому

    7:25 이런 옛날 영상 좋아하는데 자막도 깨알같이 너무 재밌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アトラス-k1g
    @アトラス-k1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정육점에서 아가씨들이 도우미 하는게 신선하네 ㅋ 저때 아이 엄마 아빠들 지금 60대 되겠구나

  • @안우리-v8i
    @안우리-v8i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도 행사하는마트나 식자재마트가면 만원한장가지고도 생각보다 많이살수잇음 한보따리 가능함

  • @appl665
    @appl66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나라경제가 좋아야 이런 행복한 삶을 살텐데ㅠㅠ

    • @PARK-n1j
      @PARK-n1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응 현실은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초저출산이야 ㅋㅋㅋ

    • @초코탕
      @초코탕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온라인 쇼핑

    • @마하마바-w4p
      @마하마바-w4p 10 місяців тому

      ​@@PARK-n1j 와 진짜 친구 없을 것 같다

    • @보쌈웰시코기
      @보쌈웰시코기 7 місяців тому

      ​@@PARK-n1j문재인 작품

  • @sunnysideofseoul
    @sunnysideofseoul 4 місяці тому +1

    마트셔틀버스... 외곽지역 주민에게는 정말 꿀이었는데.. 지금 시골지역 마트없는곳은 필요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