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학생도 수치심단계이군요,, 죽고싶으니 내버려두라고 하고 학교와 가정이 모두 그 아이가 죽을까봐 가출하고 문제일으킬까봐 끌려가고잇습니다,, 담임인 저도 처음에는 인내하고 인자하게 친절하게 도우려했어요 아직 어려서 순수한 마음이 잇는것이 보여서요,, 그러나 학교를 이용하는 영악한 마음이 그 아이에게서 느껴지자 마음이 닫히고 그 아이말처럼 신경쓰고싶지않앗어요 저도 너무 힘드니까요 그냥 엎드려자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해요 어차피 제 말 잘 안들으니까 교사의 권위가 다른아이들에게도 더 떨어질까싶어서 그냥 그 학생은 냅두고잇어요 냅두면 그나마 나으니까요...제발 다른애들하고 문제만 일으키지마라,,,이런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하지않고 기다리고 열린마음으로 관대하게 대하고 또 기다리고 조금씩 돕겠습니다 아이고,,, 그런데 문제는,, 그 애가 미워요 ㅠ ㅠ 정말 밉다고 소리지르고 싶어요 그 애가 불쌍하지않아요 문제는 그 애 하나면 버티겠는데 또 두명이나 있습니다
제 반과 너무 똑같아요.교실에 무법자가 있는데 수업시간에는 자거나 일어나서 낄낄거리고 욕하고 돌아다니고 규칙과 질서는 아무것도 안지키는.. 관리자도 걔는 1학년때부터 포기한 아이라 신경쓰지말라는데 그게 되나요..걔들땜에 학급운영이 안 되는데 전 어쩌나요...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싶어도 증말 너무 미운데..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내일도 또 만나야한다는 것이 괴롭습니다
너무 멋진 영상입니다. 저는 2학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을 존중하며 지도하는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힘들어하고 다시 무섭게 큰소리내고 혼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시간이 좀 걸려도 이 방향이 맞는거구나 생각하고 갑니다. 여러 영상 보며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가요♡
선생님ㅡ 늘 영상으로 힘 얻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ㅡ 혹 이 이야기를 변형시켜 연극의 요소로 사용해도 될까요? 멋진 희곡 많지만 아이와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마침 있어서요.. .. 다양한 장르를 더하여 표현해 보려구요. 예술을 아끼고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요ㅡ
그간 쌓여왔을 아이의 슬픈 마음이 아프면서도 선생님의 올바른 지도로 변화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스럽네요.이건 집에서 우리 아이들한테도 이런 마음으로 교육하면 좋을것 같아요.계속 야단을 치니까 문제를 일으키는것이다 라는 말이 와닿습니다.물론 이 영상 봤다고 현실에서 바로 되지는 않겠지요ㅎ 좋은 사람이 좋은 선생님이 되는것 같아요.멋지십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지지가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문제행동이 발생할 때 대처가 늘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영상 속 상황에서 아이가 욕설을 하고 뛰쳐나갔을 때 제가 몸으로 그 아이를 붙잡으면 얼마전 중학교에서와 같은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고, 교무실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 저도 같이 뛰쳐나가야하는지 그러면 남아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특히나 분노행동은 그 즉시는 전혀 이성적인 대화가 안되어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엎드려서 발을 구른다거나 혼자서 중얼거린다든가 하는 아이는 수업을 그대로 진행했다가 수업 마치고 얘기하여 마무리를 하는데, 책상을 친다거나 물건 던지기, 욕하기, 소리지르기 등의 경우에는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럴 때 "지금은 네가 선을 넘었다. 다시 우리반 울타리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말하고 기다리고만 있어야하는지, 그렇게 말하는 것이 혹시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허용한다고 느껴서 문제행동이 오히려 더 강화되어버리지는 않을 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는 동안 다른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을 받고요.. 그리고 어찌저찌 다행히 아이가 안정되었을 때 약속을 하더라도 후에 다시 문제행동을 일으켰을 때 나도 안타깝다, 오늘은 뭐때문에 지키지 못했을까 그럼 어떤 다른 방법을 써볼까.. 이렇게 학생을 도와주겠다는 태도로 접근해도 학생은 그것을 혼내는 것으로 여기거나 혹은 잘못을 해도 뭐라고 안하네??(벌이 없네)이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듭니다. 짧은 댓글로 다 전할 수는 없지만 혹시 말씀드린 저의 지도방법 중 조언해주실 것이 있으신지 선생님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긴 글 속에 담긴 깊은 한숨이 느껴져서 저도 함께 마음 아픕니다. 수업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하는 아이, 지나친 수업방해 행동은 사실 가정에서 지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사는 '수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교사가 가정에서 주어야 할 사랑까지 강요받으며 감정노동자로 전락해선 교실은 더욱 망가질 뿐입니다. 책상을 친다거나 물건을 던지기, 욕하고 소리지르기까지 간다면 이 아이는 상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 전문가가 학교에 상주하고 있지 않다면, 교감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고, 다시 반복될 때에 교감 선생님께 연락을 드려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수업과 동시에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 시스템이 갖추어져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동의없이도 학교에서 지켜본바로 상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하구요..
선생님의 진심이 유튜브 영상에서도 느껴집니다. 어쩌면 처음으로 "미숙해도 괜찮아.내가 니편이 되어줄게"라는 말을 들었을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까..싶은 생각에 울컥합니다..선생님의 페북글로 많은 위로를 받곤 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뵈니 더 좋네요! 구독,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봤을 때 저도 속으로 욱하기도 하고 화도 내고 해결하지 못한다는 제 부족함에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나름 해결하려고 교육 영상을 많이 봐도 정작 실전가면 참 안 되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제가 더 넓은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까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제 화를 못 참고 욱해 사흘동안 교실을 나갔던 사람이에요. 수치심과 죄책감의 문제는 교사에게도 똑같은 문제라 생각해요. 욱하고 화를 냈다면, 스스로에게 말해 주세요. "때론 욱하고 화를 낼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 조금씩 나아지면 되는 거지..."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스스로를 쓰다듬어주시며, 경력이 짧은데 당연하지 뭐...라고...대신 경력이 쌓이면 후배들이 대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힘든 환자는 인턴이 아니라 경력이 쌓인 의사가 수술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 영상 너무 알차고 좋으네요~ 5학년때는 15번~20번 싸운아이가.. 6학년때는 5번정도 싸워서 변했다니^^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그렇게 변화해 가는지 알고싶어요~ 앞으로 영상컨텐츠에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노하우를 알고싶습니다. 아 이게 정말 효과적이다! 그런거 있었나요? ㅎㅎ
13년간 독이 쌓인 아이가 그리 쉽게 변하겠어요? 라는 사모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울림이 되는군요..
3분20초부터 찐감동 ㅠ
세상에는 순수악이라는 것이 존재함. 그 어떤 사랑이나 감화도 통하지 않는, 그렇게 타고난 순수한 악. 그런 존재 앞에서는 그 무엇도 통하지 않음.
감동입니다. 학교는 그래서 필요하다는 말씀. 상처받은 아이들일수록 마음을 들여다봐주는 따뜻한 지지자가 필요하죠.
선생님께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왜 선생님을 이제 만났을까? 존경합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보시기 바랍니다.
오우 감동입니다 선생님!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허승환선생님 존경합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가짐 정말 많이 배웁니다.
존경하는 허승환 선생님. 6학년 담임으로 너무나 폭력적인 아이가 있어서 다시 보러 왔습니다.
비슷한 아이라서요. 지난주에 병원을 다녀오면서 병가밖에 답이 없나 고민을 했는데 선생님의 가르침 들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이 됩니다.
선생님 숨막히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인데 선생님 영상보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너무감동이 돼서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꾸준히 만들어 주셔요.
존경합니다.
허선생님
우리반에 학생도 수치심단계이군요,,
죽고싶으니 내버려두라고 하고 학교와 가정이 모두 그 아이가 죽을까봐 가출하고 문제일으킬까봐 끌려가고잇습니다,,
담임인 저도 처음에는 인내하고 인자하게 친절하게 도우려했어요 아직
어려서 순수한 마음이 잇는것이 보여서요,, 그러나 학교를 이용하는 영악한 마음이 그 아이에게서 느껴지자 마음이 닫히고 그 아이말처럼 신경쓰고싶지않앗어요
저도 너무 힘드니까요
그냥 엎드려자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해요
어차피 제 말 잘 안들으니까 교사의 권위가 다른아이들에게도 더 떨어질까싶어서 그냥 그 학생은 냅두고잇어요 냅두면 그나마 나으니까요...제발 다른애들하고 문제만 일으키지마라,,,이런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하지않고 기다리고 열린마음으로 관대하게 대하고 또 기다리고 조금씩 돕겠습니다
아이고,,, 그런데 문제는,, 그 애가 미워요 ㅠ ㅠ 정말 밉다고 소리지르고 싶어요 그 애가 불쌍하지않아요
문제는 그 애 하나면 버티겠는데 또 두명이나 있습니다
제 반과 너무 똑같아요.교실에 무법자가 있는데 수업시간에는 자거나 일어나서 낄낄거리고 욕하고 돌아다니고 규칙과 질서는 아무것도 안지키는.. 관리자도 걔는 1학년때부터 포기한 아이라 신경쓰지말라는데 그게 되나요..걔들땜에 학급운영이 안 되는데 전 어쩌나요...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싶어도 증말 너무 미운데..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내일도 또 만나야한다는 것이 괴롭습니다
아이의 상황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선생님의 귀한 마음으로 그 아이가 사는것 같습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정말 세상에 몇분이나 계실까요 그 학생은 정말 선생님 복이 많네요
너무멋진 교육자이십니다! 너무멋진 말이네요 ~😊
들을수록 눈물이 나네요..ㅜㅜ
선생님 넘 대단하세요~~
감동적인 체험나눔 정말감사합니다.참스승이십니다.ㅜㅡ
아이의 변화를 위해서는 살아온 시간만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죠.
더 많이 기다리고 함께 하며
내 편이 되어주는 선생님으로 노력할께요
선생님 교사 생활 포기하려고 했는데 희망이 보여요..다시 해봐야겠어요
저도 첫 해 교직 그만 두겠다고 교장실에 두 번 들어간 사람입니다.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마음이 울리는 영상이네요ㅠㅠ 힘들고 어려운 아이 상황 마음 깊이 헤아릴 수 있는 샘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ㅠ 문제만 바라보고 낙인찍고 지적하고 혼내키기만 하는 샘이 많으신거 같아 안타까워요ㅜ
선생님 참 훌륭하세요^^
사모님께서 현명하시네요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팔불출같지만, 아내의 현명한 한마디 한마디를 잘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아이의 사연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이런 아이가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천운 같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감동입니다
선생님 아이들을 더 기다려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아이만 생각하면 화가 나서 아직 품지 못했던 마음과 말들..꼭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아이에게 쌓인 독을 조금씩 조금씩 빼내주는 교사되고 싶습니다.
제가 제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또 한번 깊이 생각합니다. 저번에도 영상받고 깊은 감동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영상입니다. 저는 2학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을 존중하며 지도하는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힘들어하고 다시 무섭게 큰소리내고 혼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시간이 좀 걸려도 이 방향이 맞는거구나 생각하고 갑니다. 여러 영상 보며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가요♡
선생님ㅡ
늘 영상으로 힘 얻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ㅡ
혹 이 이야기를 변형시켜 연극의 요소로 사용해도 될까요?
멋진 희곡 많지만
아이와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마침 있어서요.. ..
다양한 장르를 더하여 표현해 보려구요.
예술을 아끼고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요ㅡ
교육의 어려움을 고민하는 교사,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어렵고 피하고 싶은 아이지만, '연민'으로 대합니다.
많은도움이 되네요~^^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간 쌓여왔을 아이의 슬픈 마음이 아프면서도 선생님의 올바른 지도로 변화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스럽네요.이건 집에서 우리 아이들한테도 이런 마음으로 교육하면 좋을것 같아요.계속 야단을 치니까 문제를 일으키는것이다 라는 말이 와닿습니다.물론 이 영상 봤다고 현실에서 바로 되지는 않겠지요ㅎ
좋은 사람이 좋은 선생님이 되는것 같아요.멋지십니다^^
선생님 도움되는 영상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교에 선생님같은 분만 계심 우리 아이들 얼마나 행복해질수 있을까요..존경합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지지가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문제행동이 발생할 때 대처가 늘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영상 속 상황에서 아이가 욕설을 하고 뛰쳐나갔을 때 제가 몸으로 그 아이를 붙잡으면 얼마전 중학교에서와 같은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고, 교무실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 저도 같이 뛰쳐나가야하는지 그러면 남아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특히나 분노행동은 그 즉시는 전혀 이성적인 대화가 안되어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엎드려서 발을 구른다거나 혼자서 중얼거린다든가 하는 아이는 수업을 그대로 진행했다가 수업 마치고 얘기하여 마무리를 하는데, 책상을 친다거나 물건 던지기, 욕하기, 소리지르기 등의 경우에는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럴 때 "지금은 네가 선을 넘었다. 다시 우리반 울타리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말하고 기다리고만 있어야하는지, 그렇게 말하는 것이 혹시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허용한다고 느껴서 문제행동이 오히려 더 강화되어버리지는 않을 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는 동안 다른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을 받고요..
그리고 어찌저찌 다행히 아이가 안정되었을 때 약속을 하더라도 후에 다시 문제행동을 일으켰을 때 나도 안타깝다, 오늘은 뭐때문에 지키지 못했을까 그럼 어떤 다른 방법을 써볼까.. 이렇게 학생을 도와주겠다는 태도로 접근해도 학생은 그것을 혼내는 것으로 여기거나 혹은 잘못을 해도 뭐라고 안하네??(벌이 없네)이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듭니다.
짧은 댓글로 다 전할 수는 없지만 혹시 말씀드린 저의 지도방법 중 조언해주실 것이 있으신지 선생님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긴 글 속에 담긴 깊은 한숨이 느껴져서 저도 함께 마음 아픕니다. 수업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하는 아이, 지나친 수업방해 행동은 사실 가정에서 지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사는 '수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교사가 가정에서 주어야 할 사랑까지 강요받으며 감정노동자로 전락해선 교실은 더욱 망가질 뿐입니다. 책상을 친다거나 물건을 던지기, 욕하고 소리지르기까지 간다면 이 아이는 상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 전문가가 학교에 상주하고 있지 않다면, 교감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고, 다시 반복될 때에 교감 선생님께 연락을 드려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수업과 동시에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 시스템이 갖추어져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동의없이도 학교에서 지켜본바로 상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하구요..
@@허승환-q7i 허승환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교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은 전담 상담기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말 참 교육자이십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ㅠㅠ ㅠ
13년 독이 쌓인것이 1년 만에 풀리겠어요?
천천히 가요ㆍ
ㅠㅠ 저도 그런 아이가 있었죠ㆍ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에 구독한 것이 후회되네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존중은 존중으로 대할 때 배울 수 있다. 새학년 시작하는 이 시기에 꼭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오늘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된건 정말 행운이네요.. 좋은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
차분한 선생님의 경험담 많은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ㆍ
많이 배워갑니다ㆍ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아요ㆍ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야단치는 모습이 요즘 제 모습을 보는 거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사실 우리반 아이가 많이 발전한 건데도, 제 욕심이 과한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력이 쌓이니까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에 대해 관대해지는 제 모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 되는거죠. 내가 고함친다고, 내가 잔소리한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싶어서 꿀꺽 삼키는 때가 많아요. 항아리속 콩나물처럼...조금씩 조금씩 자라겠죠. 아이들도...
멋지십니다.
선생님♡♡♡
강의 듣는데 눈물나네요. ㅠㅠ
그부모가문제있을확률클듯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한번에 고쳐지지 않는다.
선생님의 진심이 유튜브 영상에서도 느껴집니다. 어쩌면 처음으로 "미숙해도 괜찮아.내가 니편이 되어줄게"라는 말을 들었을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까..싶은 생각에 울컥합니다..선생님의 페북글로 많은 위로를 받곤 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뵈니 더 좋네요! 구독,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아이를 대할 때 늘 너무 기대하지도, 너무 실망하지도 않으려 합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노력은 1/13이니까요.
옛날 강의 들을 때 어느 열악한 섬의 소년 소녀들 중에 끝까지 그들의 편이 되어주는 누군가가 있었던 학생들만 어긋나지 않은 삶을 살았다는 강의가 생각납니다. 무슨 책에 나온 이야기였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허승환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사모님의 응원이 참 감사하고 멋지네요. 연수때 샘들과도 같이 보면서 저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
선생님의 이야기에 눈물이 났네요. 13년쌓인 독을 1년동안 풀어내야 한다고 말씀해준 아내분도 너무 지혜로우신 분이네요.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게 중요한거야
선생님 저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울었어요 ㅠ ㅠ
영상 잘 봤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봤을 때 저도 속으로 욱하기도 하고 화도 내고 해결하지 못한다는 제 부족함에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나름 해결하려고 교육 영상을 많이 봐도 정작 실전가면 참 안 되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제가 더 넓은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까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제 화를 못 참고 욱해 사흘동안 교실을 나갔던 사람이에요. 수치심과 죄책감의 문제는 교사에게도 똑같은 문제라 생각해요. 욱하고 화를 냈다면, 스스로에게 말해 주세요. "때론 욱하고 화를 낼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 조금씩 나아지면 되는 거지..."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스스로를 쓰다듬어주시며, 경력이 짧은데 당연하지 뭐...라고...대신 경력이 쌓이면 후배들이 대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힘든 환자는 인턴이 아니라 경력이 쌓인 의사가 수술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물난다.
선생님~ 책으로만 배웠는데 이렇게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담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제게 '성장'을 주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이런 선생님을 중학생 때 만났다면 감정의 웅어리가 없어지지 않았을까... 학창시절 때 듣고 싶던 말들을 대학생이 되어서야 들어보네요 ㅎㅎ 우리 뒷세대는 제가 겪었던 고통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장시켜라는 말씀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공통점3가지 😂
정말 감동적이네요.
분노폭발하는 아이들은 문제가 아이들에게 있지않은것같습니다. 어른들에게 있는거죠.
정말.. 반성이 됩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알차고 좋으네요~
5학년때는 15번~20번 싸운아이가..
6학년때는 5번정도 싸워서 변했다니^^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그렇게 변화해 가는지 알고싶어요~ 앞으로 영상컨텐츠에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노하우를 알고싶습니다.
아 이게 정말 효과적이다! 그런거 있었나요?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저 싸움은 물리적 폭력을 이야기합니다. 말로 싸운 것,위협적인 상황은 훨씬 많았지만...다음에 아이들의 다툼에 대한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응원에 힘납니다.^^
선생님 영상을 이제라도 보게돼서
너무감사해요. 마흔넘어 임용도전기..
내일이면 2차 마지막입니다.
사랑받는다는 걸 느끼는,
세상 마음 건강한 제자들
현장에서 저도 그렇게 키워내고 싶습니다
아파하는, 지금의 많은 아이들이
이런 마음들을 통해 치유되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임용 합격을 응원합니다! 꼭 현장에서 뵙게 되기를~
1000명 넘었다
축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