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였네요. 저희 엄마는 옛날 분이시라 저한테 살갑게 '사랑한다 사랑해'라는 말씀은 안하셨지만 늘 저를 [인정]해주셨어요. 일상에서 사소한 부분도 제가 할수 있다는 걸 인정해주시고 진심으로 칭찬해주셨거든요. 저는 엄마가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줬어도 늘 엄마가 날 사랑한다고 믿고 커왔고 그 믿음과 지금의 제 자존감은 제가 갖고 있던 것들을 다 인정해주셨던 엄마의 육아에 있었다는걸 이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저도 제 아이를 저희 엄마가 저에게 주셨던 (엄마만의) 사랑의 방법으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뭘까 항상 궁금했었어요. 엄마에게 물어도 보고 저 혼자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였어요!! 인정해주기! 자아효능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감사해요 아직도 40대인 저에게 늘 '너 할수 있잖아?!' 라고 말해주시는 엄마♡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면서 저 어릴때를 떠올리다가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과 함께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저에게 저희 누나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는 걸, 동시에 저희 누나에게 저는 정말 못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어릴때부터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저를 무척 평범하거나 낮게 평가했었는데 경쟁심리인지 뭔지 저희 누나보다는 뭐든 잘하려고 했고 잘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누나는 늘 저를 대단하다고 재능있다고 치켜세워줬고 동시에 스스로를 폄하하곤 했습니다. 누나가 그렇게 자존감이 낮고 힘들어했음에도 저는 그게 누나가 게으르다거나 사고방식이 단순무식하다거나 하면서 감히 저를 인정해주는 유일한 사람에게 잘난체하고 충고를 가장한 조롱을 했네요. 아마 누나에게 더 잘난 사람이 되어서 더 인정받고 싶었나 봅니다. 저는 쥐뿔도 없어도 늘 자기애가 넘치고 자존감이 높았는데, 그건 누나를 발판 삼은 결과겠지요. 저만큼은 저희누나를 응원하고 힘을 줬어야 했는데 정말 못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누나가 성인이 되고 좋은 직장을 가져 주변에서 인정과 사랑을 받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제가 만약 받은 사랑을 당시에 조금이라도 돌려줬더라면 지금 누나가 얼마나 더 멋진 사람이 되었을까 하는 죄책감이 듭니다. 평소에 막연하게 누나가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제가 누나에게 얼마나 큰 빚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평생 갚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MI -사실 이 댓글을 어제 저녁에 달려고 했는데, 제 성격상 누나에게 할 말을 계속 미룰 것 같아서 부끄러움을 잊게 되는 마법의 음료, 소주 두병 까고 전화하다가 자버려서 이제야 다시 답니다. 이런 장문 댓글 다는거 무척 부끄러운데 너무 감사해서 꼭 달고 싶었습니다.
1. 받아들여짐의 감각과 자아효능감을 구분하여 채워주어야 한다 2. 얼마나 잘하는 아이인지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 친구인지 알아주자 3.아이가 갖고 있는 욕구가 무엇인가 그 욕구를 채워주자 "너는 이렇게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야 그런데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것들을 이렇게 수정하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어" 갖고 있는 것 ,부족한 것, 아이가 이루고 싶은 것 알아주기 갖고 있는 것을 키워주자 "엄마 눈 봐봐. 00이 오늘도 내가 원하는 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나이 30살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에게게 니가?" "야 니가 뭘할 줄 아냐?" "넌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모르면 닥치고 다녀"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듣고 자랐습니다. 외모 또한 키가 상당히 남자 치고 작은 키에 얼굴도 잘 생긴 얼굴이 아니라 그 또한 스트레스가 심했었구요. 자신감은 당연히 너무나도 낮았고, 나중에 어느 순간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데 눈을 잘 마주치지도 못 하는 지경까지 이르더라고요. 공부는 학생 때 그냥 손 놓아버려서 공부까지 못 하니 인생에 답도 없고 자기효능감은 당연히 그게 뭔지도 몰랐으며 그냥 약해보이는게 싫어서 반항하려는 마음에 담배에 손을 댔고, 술로 이어져 10대 후반부터는 담배와 술에 의존하며 살았습니다. 30살이 된 현재는 공부자체를 아예 담 쌓았던 제가 뭐라도 해보려고 자격증 공부를 하여 노무사, 회계사 급 시험은 절대절대 아니며 어디 자랑할 자격증도 아니지만 국가기술자격증 4개를 취득하니
학생때 택시하는 우리아빠가 쉬는날 술취해서 들어올 때마다 매번 아빠 싫어하지 미워하지 하며 물어보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나 미스테리였는데 서른이 넘어서 이 영상을 보고 어렴풋이 그때 아빠의 마음을 알거같네요.. 아침먹고 일나가 새벽에 들어오던 우리 아빠 대단하다 멋있다 존경한다 고맙다 말해주지 못해 미안해 아빠 그땐 너무어려서 아빠 맘을 몰랐어..
전 아직 청소년이지만 제 엄마랑 더 좋은 소통을 하고 엄마를 더 이해하고 싶어 민준님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영상들을 보며 제가 스스로 자책했던 일들에 대해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민준님의 유튜브는 아들들 뿐만이 아니라 여학생인 저한테까지도 좋은 영향을 주시고 계셔서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 전국에 모든 딸들과 아들들,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어릴적 엄마에게 별일 아닌걸로 많이 맞고 자랐어요..지우개 없다고 맞고..밥안해놨다고 소리지르고.. 나무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맞고 그랬는데 아직도 자존감.자신감이 바닥이에요..아들 둘키우면서 전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공부하는데 이번영상은 눈물 나네요.. 왜냐면 저희엄마는 저희에게 관심조차 없었거든요.. 이런 영상이 너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요..ㅜㅜ 한번이라도 저에게 저런말들을 해줬더라면 지금 제육아가 쉬웠을까요? 그건 아니겠지만 .. ㅎㅎ 최민준선생님 영상은 항상 최고입니다~!!
저도 그래요ᆢ엄마한테 칭찬 받아본적 없고 사춘기 중학생인 나에게 "하빠리!"라고 욕하던게 생각나네요ᆢ엄마도 언젠가 그러더군요ᆢ나는 남편복도 없고 부모복도 없다고ᆢ엄마는 엄마일만으로도 체이고 지친사람이었고 자기도 사랑받지 못해 자기자식도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거예요ᆢ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 알바나가면 눈치 많이봐요ᆢ 제 아들보면 아들 단점만 보여서 쟤가 밖에나가면 잘할수 있을까..혼자 염려해요ᆢ저도 영상속 엄마처럼 아들이 아무리 못해도 사랑해ᆢ라고 말해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ᆢ 또하나.. 넌 할수있다..넌 할수있어..라는 말을 해줄 생각을 못했어요ᆢ저부터가 자존감이 낮아 아이를 믿지 못했어요ᆢ이제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줘야겠네요..힘을내요 우리..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랬어요 😢 어느날 저희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자식과 소통이 안되어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아빠가 몰라서 그렇다 아빠가 배우고 싶어도 못배워서 너의 마음도 못읽고 너의 말들에 이해를 못하나보다 이런 아빠를 배운 너희가 이해를 해주면 좋겠구나 ㅠ 하시는 말씀에 말문이 막혔어요 ㅠ 이글 쓰면서도 펑펑 눈물이 납니다 그때부턴 아빠 마음이 이해되고 더 잘해드리고 있습니다 서로 조심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고 사이도 너무 좋아짐 😊
무조건 잘한다는 말은 나중에 독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언젠가 자기가 진짜 잘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는 날이 오거든요...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잘한면을 콕 찍어서 말해주는거에요... 인정욕이라는게 우쭈쭈 잘했어 가 아니라는거에요 ㅎㅎ 오늘도 육아에 고생하는 모든 엄빠들 화이팅!!!
다른 생각인데.....아이는 나이대별로 상황별로 자신의 부족함을 다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그 지점에서 상처를 받든 좌절을 해보든 그건 통과의례구요. 그런 면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건 아이의 '기능강화'이지 아이와 부모의 '관계강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관계강화라는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기능강화만 일어난다면 아이가 더 쉽게 무너질 수 있겠죠. 지금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부분의 베이스들도 그거에요. 관계강화는 뭐 당연지사 이러고 있다가 당황하신 분들의 사례죠.
저는 그얘길 들었어요 아이가 100점을 받아오면 우선 그동안 고생했다 잘했다 라며 노력한 부분에 대해선 칭찬 인정 해주고 그다음에 '그런데 너가 나중에 낮은 점수를 받을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으니까 좌절하지마' 라고 미리 언지해주래요 그래야 아이가 계속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지 않고 불안해하지않고 결과에 너무 연연해하지않는다네요 자기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부모의 기대에 맞춰야 한다는 그런 생각으로 살지 않는다고 해요 저도 배운얘기에요..!
" 노력 " 이라는 단어로 세뇌하던 시절도 이제 끝났음. 타고남이 99.99% 결정 짓는 세상임. 부모 잘 만나서, 외모 키 등 잘 물려 받아서, 지능 잘 물려받아서 , 운이 좋아서 등 모든게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것들로 인생이 99% 결정됨. 누구는 열심히 뛰는데, 누구는 옆에서 오토바이 타고 차 타고 비행기 타니까 과정이나 결과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거지 까놓고 공부해라~ 인생이 바뀐다 이지랄 해봤자 뭐 얼마나 바뀜? 뭐 평생 놀고 먹을 정도의 재산이 생김? 당장 빚더미 그지같은 이 집안을 바꿀 수 있음? 그지새끼들 200버나 300버나 막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하층민 인생은 변하지 않음 남들 바다에서,큰 강에서 놀 때 고인 구정물 , 연못에서 노는 인생이란거지. 지능도 물려 받는거다 흙수저, 부모 직업 변변치 않은 가정에서는 아쉽게도 자녀들 지능이 낮은 경우가 많음 아닌 경우는 극소수고 일반적으론 아무리 공부해도 한계가 있다는거임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유전,환경이 다르니까 너는 10을 공부해서 2,3만큼 얻어가는데 누구는 6만 공부해도 10만큼 얻어감 그리고 흙수저의 가장 비참한 부분은 돈이나 물질적이 아닌 정신적인 부분임 항상 위축되고, 피해 받아와서 피해의식,정신병,낮은 자존감,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정신 부터가 존나 쪼달리고, 겨우겨우 버티는 인생임
23살 여자입니다...이 영상을 보니 저도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네요😅 어릴 때 90점을 받아와도 그건 잘했네 정도의 칭찬만 받았고... 나머지 못 본 과목에서 자꾸 보완점을 말씀 하시는데 그게 너무너무 서운했어요...남자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데 위로 받고 갑니다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23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마지막 시험 때 반에서 31명 중 2등 한 적이 있어요. 나름 속으로 되게 잘했다고 생각해서 부모님께 자랑했는데 들은 말은 "잘했는데 더 했으면 x등이겠다", "아빠는 반에 80명씩 있었는데 1등이었다", "그 정도는 자랑할 게 아닌 거 같다" 였네요. 너무 상처받아서 그 날 하루는 방에서 문 닫고 울었던 거 같아요. 그 뒤로는 나를 증명하려고 애썼던 거 같아요. 내가 꼭 칭찬 받고야 만다는 마음으로 중학교 올라가서 450명 중 4등 안에 들었지만 여전히 당연하다는 듯 그냥 잘했네 정도였어요. 고등학교 1학년 올라가면서 모의고사는 물론 1차고사까지 첫 시험부터 1등급을 맞고 특별반에 들어가도 원하는 반응이 역시 안나오자 그냥 공부는 포기하고 친구들이랑 놀기만 했네요. 나중에 대학가고 작년에서야 알게됐는데 부모님은 저한테는 이렇게 대하셨지만 회사나 주변 지인들한테는 엄청 자랑하고 다니셨다고 해요. 진짜 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내가 노력으로 얻은 결과인데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돌아오는 대답이 반복되니 어릴 때부터 아직까지도 부모님께는 높은 벽이 있어요. 자랑할 거리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해도 친구한테는 말하지만 부모님께는 아무런 말도 안하게 됐구요.
너무 공감합니다. 이제는 5살, 유치원다니는 딸에게 오늘도 등원시키며 유치원 문 앞에서 “00는? 할수있다!” 를 외치며 유치원에 보냈는데 4살때부터 이렇게 말하고 등원시키는 습관을 가졌더니 이제는 등원길에 유치원 현관문 앞에서 이름만 불러도 본인이 스스로 ‘할수있다!’ 를 외치고 들어가네요😊 자기효능감. 무의식중에도 난 할수있다는걸 되새기게 만드는 마음가짐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도 인정욕구가 굉장히 강한 아이인 것 같은데 제가 항상 "1등 하는 건 중요한 게 아니야. 1등 하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말했었네요. 왜 그때마다 아이의 표정이 어두워졌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이 영상 보고 뒷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습니다. 항상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김헹복 제딸도 그래요 완벽주의라서 더욱더 결과에 대해 칭찬보다는 과정에대해 칭찬했는데 어느날 아이가 엄마는 내가 여태까지 계속 100점 받아왔는데 왜 잘했다고 얘기 안해줘요? 하는거에요 밤마다 사랑한다 한없이 해줘도 1학년이 집에만 오면 자기는 다 못하는 아이고 잘하는거 없다고 하는 이유를 최민준 쌤 덕분에 알았습니다. 이제 할수있다고 얘기하고 자기가 잘하는 부분을 더 서포트 해줘야겠어요
나는 얼마전까지 직업보단 재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게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하더라. 나는 얼마전까지 4인가족 기준 순자산30억 집안에 회계사 남자하고 ,, 순자산 50억 집안에 좆소기업 다니는 남자하고 있어도 순자산50억에 좆소가 이긴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전혀 아니더라 일단 첫번째로 4인가족이기때문에 형제가 있어서 나눠가지고 상속세 다 빼고 개인 1명당 받는돈을 계산해보니 순자산30억은 개인당 12억을 받는다면 순자산 50억은 개인당 19억을 받더라. 자산이 많을수록 상속세도 더 내고 나눠가지고 개인당 받으면 개인당 7억 밖에 차이가 없는거임. 근데 회계사는 회계법인 다녀서 4년차부터 연봉1억임. 10년차 되면 연봉 1억4천정도 되고.. 그리고 배우자도 최소 금융공기업 다니는 여자나 회계사 여자 만날텐데 금공 다니면 정년보장에 퇴직금에 연봉 높고 같은 회계사면 최상이고 ... 그리고 회계사나 금융공기업 다니는 여자면 집안도 중산층정도는 됨. 근데 좆소기업 다니는 남자는 똑같은 좆소기업녀 만나야되고 좆소기업녀는 중간에 애 낳으면 일 짤리고 집안도 서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한마디로 직업이 좋으면 넘사다.. 회계사도 이런데 의사는??? 의사는 부부의사하면 무적이고 ㅋㅋㅋ 요즘 의사부부중에 한명은 집안도 빵빵함 ㅋ
@@길천사 당신은 아마 밥은 굶진 않을지 모르겠으나 진정한 사랑은 느끼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유는 장신이 쓴 장문의 글을 보면 답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자격증 재산 학력 가족구성원 수입 등만 나와있지 그 사람 개인의 성향이나 인품 등은 언급이 없어 보여서요
아들의 문제를 넘어서 제 자신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축을 구분해서 사랑이 필요한지 인정이 필요한지 구분하고 무엇이 손상되어 있는지 파악해야한다는 부분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건.. 제 인생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인정욕구 높은 아들을 9년째 키우고 있는데 이제야 어렴풋이 알겠네요. 이 아이는 있는 그대로 사랑 받는 것, 다치지 않는 것보다 자기가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보여줄 때 마음이 채워지는 아이라는 걸요. "아이 마음부터 채워주고 가르치기." 구체적인 방법은 앞으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계속 만들어나가야겠지만 이것을 염두에 두고 양육하겠습니다. 아들tv 민준소장님 최곱니다!
아이의 성취감을 채워줘야 한다는 얘기에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아이가 초등학생이지만, 핸드폰을 너무 많이 봐서 거북목이 심하게 왔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말로만 거북목 펴라고 말해도 안듣길래 혼내려고 하다가 이 영상 보고 아이가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거운 교정기는 아이 성장에 방해가 되니까 가벼운 의료기기 넥가디언 주고 아이 스스로 거북목 극복할 수 있게 냅뒀어요. 그렇게 3달 동안 알아서 꾸준히 쓰더니 이제 거북목이 거의 다 펴져서 아이가 자신감 붙은 모습을 보는게 이렇게 기쁜 일인줄 몰랐어요. 이후에는 혼자 뭘 이뤘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드디어 제가 왜 자존감이 부족했는지 알았네요. 무능했던 아버지 대신 저희 어머니는 정말 열심히 사셨거든요. 그리고 많은 사랑을 주셨어요. 그럼에도 저는 늘 자존감이 낮았어요. 그게 어른이 되고 난 뒤에 연애라던지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사랑받고 자란 애들은 그 밝은 모습이 티가 나는데 나는 뭔가 결핍이 되어있구나 하고 막연히 생각했죠..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어요. 아빠는 물론이고 애정을 주셨던 엄마에게 조차.. 저는 인정 받았던 적이 별로 없다는 것을요. 아빠는 늘 누나만을 편애했고 엄마는 먹고 살기가 바빴거든요..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다 각자만의 무게가 삶에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부모에게 칭찬해달라도 때 쓸 나이는 한참전에 지났으니.. 이제라도 거울을 보고 제 스스로 말해줘야 겠어요. 충분히 잘 살아왔다고.. 너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자기 성찰하는 님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살아보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천적인 방법으로 매일 칭찬일기 감사일기 3개씩 써보세요 매일 이부자리 정리해보세요 꼭 돈 공부 하세요. 칭찬일기는 나의 존재가치를 깨닫게합니다 감사일기는 인간은 두가지의 감정을 동시에 못느끼기에 감사하는 동안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게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성에 치명적입니다. 자기자신을 끝까지 믿으세요. 그래야 타고난 나의 장점을 만날수 있습니다. 남의 인정에 상관없이 이미 나는 사랑받는 소중한 사람임을 빨리 깨달아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들이 인정욕구가 진짜 강해요! 전 유치원 가기전에 우리 땡땡이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는 멋진 어린이라고 같이 이야기하고 가요 ㅎㅎ 친구보다 못했다고 속상해할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도 너무 멋있었어~ 우리 노력하면 할 수 있는거 알지?ㅎㅎ 라고 해주고 같이 초콜렛이나 사탕 먹으면서 잊자고 해요 ㅎㅎ 털어버리자!!! 하구요 ㅎㅎ 오늘도 꼭 안아주면서 우리아들은 무엇이든 잘할수있는 어린이라고 다시 한번 말해줘야겠어요❤
이야.. 진짜 남자는 인정의 동물이 맞네요 개소름 .. 아가부터 어른.. 성인 .. 더 나아가 어르신들까지 어디서 봤는데 5060들이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가족에게 인정을 못 받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 하아 느끼는게 많은 영상이네요 저도 남친이나 동생 아빠한테 인정 많이 해야겠네요 …
그래서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비결중 하나가 계속 "당신이 최고" "당신이 있어 내가 행복하다" 라는 말을 계속 해주는 겁니다. 남자는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들 때 살아갈 의미를 잃어버리거든요. 설거지를 해도 "당신이 설거지 하고나면 그릇이 너무 깨끗해" 쓰레기를 내다놔도 "당신이 늘 쓰레기 내놔주니까 내가 너무 편하네 고마워" 이러면 그남자는 아내를 여왕으로 모십니다
아들 둘 엄마인데 제가 아이 둘을 낳고 다짐을 한게 두가지인데 첫째 두아이를 절대 어떤 모양으로든 비교하지 않는다 둘째 내가 못한걸 잘 하라고 떠넘기지 않는다 였어요 제가 공부를 못했어서 우리 두 아들은 칭찬만 들었죠 ㅎㅎ 저보다 공부를 잘했거든요(제가 많이 못했은니 ㅎ 두 아들 다 뛰어난건 아니란 말이죠^^) 이 두가지 철칙은 아이 태어나고 목숨처럼 지켰어요.덕분에 두 형제 한번도 안싸우고 컸고요. 아직까징 사이도 좋아요.둘이 얘기도 엄청 잘하고요. 아들과 사이좋게 지내는건 큰 비결이 있는게 아니라 내 욕심을 내려 놓고 내가 어떻게 이런 애를 낳았지?? 완전 경이롭다 너흰 대박이야 엄마보다 백만배 멋져 이런맘으로 살면 ㅎㅎ 부작용으로 내가 스스로 너무 휼륭하게 컸어 아~•난 너무 훌륭한 아들이야 란 말을 들을수도 있어요 ㅎㅎ(참고로 둘다 20대입니다)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안내했는데 주접떤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정욕구의 화신............. 울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걸 확실히 알게된기분이네요 ㅠㅠㅠㅠ 저는 사랑받지못하니 인정이라도 받아야겠다고 지금도 아등바등 ㅠㅠㅠ 문제는 이렇게 아등바등해도 인정을 못받는다는 자괴감으로 또 이어지고 ㅠㅠㅠ 자신을 사랑하라?아니..... 아무에게도 사랑도 인정도 못받으니 나라도 사랑해라는 포장만하는 기분에 더 짜증나고.....ㅠㅠㅠ 부모님들 아이들 자존감 진짜 잘 형성시켜주세요!
노력이란건 인생에서 생각보다 영향을 못미친다 열정 노력 그 자체만으로는 되는것 보다도 안되는게 훨씬 많다. 애초에 사람들끼리의 기본적인 생활상 그리고 생활 모습은 정해져 있어서 열정과 노력을 강조하건 안하건 거기서 거기야 실질적으로 인생에서는 열정 노력 이런건 인생에 거의 영향을 못 미친다. ,그런데 열정 노력이라는것은 거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마치 힌두교의 카스트 제도 업보론 처럼, "니가 못살고 불행하게 사는게 그게 다 니 전생의 업보니까 달게받아라" 이런것과 비슷하게 "너 못살고 바보같이 사는게 다 니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탓이니 인생 달게받아라" 하면서 남에게 조롱하고 학대할수 있는 겉명분을 주는거다. 실제 사람일은 모른다. 그 사람 자체가 어떠한 것 보다도 그 사람의 내막에 어떤 불행이 겹쳤는지 ,부모가 이혼했는지 ,가정이 파산났는지 ,아니면 장애가 있는지 ,사기를 당했는지 등.. 한 사람이 실패한 사람으로 길거리 노숙자로 있어도 그 사람의 내막은 모르는거임. ,그런데 열정 노력론은 그런 어쩌면 불행할수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그저 노력이 부족해서 열정이 부족해서 그렇게 산다라고 못박아 버림. 그러니까 열정노력성공론이라는게 진짜 ㄹㅇ 개씹 잔인하고 위선적인거야. 아무리 불행을 겪은 사람을 앞에 두고서도 "그게 그냥 다 니탓인거고 나는 내가 잘나서 노력을 잘해서 그런거다 넌 평생 그렇게 살아" 하는식의 조롱을 할수있는 명분을 주는것.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위선적이고 역겨운가? 진짜 힌두교 업보론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그냥 사람 한명 앞에 두고서 "오 님은 성공한 사람이네요" "와 인생 한심한 쓰레기놈 너는 노력수치 1이네 너같은건 그냥 죽어라"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열정노력론이야 ,그냥 사람을 보고 죄책감없이 차1별할 당위를 주는게 열정 노력론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동감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저희 엄마, 아빠는 어릴 때 저에게 늘 'ㅇㅇ아, 넌 뭐든지 할 수 있어'라거나 '아빠한텐 누구보다 네가 소중해'라며 멋진 말들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저는 늘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었고 그 말들이 피부로 와닿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부모님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정작 제가 하고싶은 건 허용하지 않았거든요. 부모님은 엄청 엄하셔서 통제가 심했고 저는 학원도 부모님이 정해준대로 다녔고 진로 결정도 그랬어요. 저에게 아이돌보다 예쁘다고 칭찬을 하시더니 학교선생님의 권유로 연기학원 다니고 싶다는 말엔 '쓸 데 없는 소리하지 마'라며 경멸의 표정을 지으셨죠. 부모의 그런 행동은 제 입장에선 나를 믿어주질 않는다, 나는 믿을 수 없는 아이구나, 나는 부족한 사람이구나 하는 무언의 메세지와 같았어요. 부모가 아무리 달콤한 말로 애정표현을 해도 아이를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면 아이 입장에선 의선이자 거짓으로 느껴집니다. 오히려 자신을 정의내리는 데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고 더 상처가 되죠.
그래서 6살 아들 빨래담당시켰어요 ㅋㅋ 분리수거도 같이하구요 ㅎ 그 영역을 누나가 넘어오면 누나한테 꾸짖어요 이건 내 역할이니 누나는 빨래정리하라고 ㅋㅋㅋ당연하게 잘 하고있어요 열이 40도나 되는데 세탁기 소리들은아들왈. 엄마 오늘은 내가 너무 아파서 빨래 못할것같아...ㅜ ㅜ 엄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언제까지 할진 모르지만..ㅋㅋ)
다섯 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곱씹어서 새기려구요~ 아이에게 어른에게 노인까지 모두에게 있는 인정의 욕구 … 자기 존재의 이유인 거 같아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말이죠~ 어릴 때부터 충족된다면 자기 자존감의 빈 공간을 메우려고 엉뚱한 곳에서 찾아헤매지 않을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존감의 두 축이 채워지도록 조급해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관점이 어린이한테만 적용되는게 아니고 성인한테도 적용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정도는 다르겠지만요, 저와 가까운 사람 중에도 인정을 요구하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영상이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는지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이가 가지지 못한것, 문제가 무엇인지에 매몰되지 말고 이것을 먼저 살펴보라. 1.아이가 가지고 있는게 무엇인가? 2.아이가 이루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주목하라. 3. 그것을 함께 이뤄주고, 도와주고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채워주고 나서 얘기하는 것이 순서다. 먼저 채워주고 가르치는 것과 채워주지도 않고 계속 가르치려고만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ㅇㅇ아~ 이제 이런 부분도 해결해보자. 넌 정말 멋진 사람이야." 할 수 있다.할 수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하면 할 수 있고 계속 자신감을 유지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꿈을 포기하지 말자.
와.... 저희 아이 어릴때 제가 육아에 서툴러 시행착오와 제.부족함으로 저는 많이 혼내고 한거 같아서 한켠에 자신감이 없게.크면 어쩌지..지난날을 떠올리면 좀 부끄러운데 ...이상하게 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당당했어요 혼나도 돌아서면 까먹길래 아들이라 단순해서 그런가 싶었어요 .제가 넌 잘한다 넌 항상 뭐든.잘할 수 있어 이말을 정말 많이 해줬는데. 그걸로 나름 채워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애도 인정욕구 높아요.유치원때 달리기나 놀면은 꼭 1등 누구냐고 물었던 아들 ㅎㅎ 자신감 높다는.말을 많이 듣는데 저렇게 채워지고 있었단 생각이 드네요 맨날 넌 잘할 수 있어 넌 대단하다 이런말 정말 많이 해줬거든요. 제가 자아반성이 인생 모토라 ㅎㅎ 육아하며 저 스스로를 많이 갉아먹었는데... 첨으로 잘한 점 하나 발견했어요 😂
이제 10개월된 아들 키우면서 이 채널 구독 하기 시작했는데 왜 딸인 제가 맨날 위로 받고 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아들에겐 적용할수 있는게 사랑해 사랑해 너의 존재만으로도 사랑해 뿐이지만 그래도 더욱더 사랑해주겠습니다! 내일도 아들에게 뭐든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말해주겠습니다~
아.. 이거 였네요. 저희 엄마는 옛날 분이시라 저한테 살갑게 '사랑한다 사랑해'라는 말씀은 안하셨지만 늘 저를 [인정]해주셨어요. 일상에서 사소한 부분도 제가 할수 있다는 걸 인정해주시고 진심으로 칭찬해주셨거든요. 저는 엄마가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줬어도 늘 엄마가 날 사랑한다고 믿고 커왔고 그 믿음과 지금의 제 자존감은 제가 갖고 있던 것들을 다 인정해주셨던 엄마의 육아에 있었다는걸 이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저도 제 아이를 저희 엄마가 저에게 주셨던 (엄마만의) 사랑의 방법으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뭘까 항상 궁금했었어요. 엄마에게 물어도 보고 저 혼자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였어요!! 인정해주기! 자아효능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감사해요 아직도 40대인 저에게 늘 '너 할수 있잖아?!' 라고 말해주시는 엄마♡
댓글이 감동이에요ㅜㅜ
따스함이 느껴져요^^
너무 감동입니다 ㅜㅜ (우리 엄마는 왜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까.... ㅜㅜ 40대에 육아마저 휘둘리는 느낌, 죄책감을 마구 자극하는 친정엄마와 요즘도 전쟁입니다...)
진짜 읽으면서 넘 부러워 댓글 남깁니다.
현명한 어머님 밑에서 자라셨네요.^^
제가 50인데 80인 친정엄마는 아직도 저를 인정해주세요. 뭐 특별한딸도 아닌데...사랑한다소리 진짜 안하시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원글님과 같은거같아요. 엄마한테 감사하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면서 저 어릴때를 떠올리다가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과 함께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저에게 저희 누나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는 걸, 동시에 저희 누나에게 저는 정말 못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어릴때부터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저를 무척 평범하거나 낮게 평가했었는데 경쟁심리인지 뭔지 저희 누나보다는 뭐든 잘하려고 했고 잘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누나는 늘 저를 대단하다고 재능있다고 치켜세워줬고 동시에 스스로를 폄하하곤 했습니다. 누나가 그렇게 자존감이 낮고 힘들어했음에도 저는 그게 누나가 게으르다거나 사고방식이 단순무식하다거나 하면서 감히 저를 인정해주는 유일한 사람에게 잘난체하고 충고를 가장한 조롱을 했네요. 아마 누나에게 더 잘난 사람이 되어서 더 인정받고 싶었나 봅니다. 저는 쥐뿔도 없어도 늘 자기애가 넘치고 자존감이 높았는데, 그건 누나를 발판 삼은 결과겠지요. 저만큼은 저희누나를 응원하고 힘을 줬어야 했는데 정말 못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누나가 성인이 되고 좋은 직장을 가져 주변에서 인정과 사랑을 받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제가 만약 받은 사랑을 당시에 조금이라도 돌려줬더라면 지금 누나가 얼마나 더 멋진 사람이 되었을까 하는 죄책감이 듭니다. 평소에 막연하게 누나가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제가 누나에게 얼마나 큰 빚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평생 갚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MI -사실 이 댓글을 어제 저녁에 달려고 했는데, 제 성격상 누나에게 할 말을 계속 미룰 것 같아서 부끄러움을 잊게 되는 마법의 음료, 소주 두병 까고 전화하다가 자버려서 이제야 다시 답니다. 이런 장문 댓글 다는거 무척 부끄러운데 너무 감사해서 꼭 달고 싶었습니다.
1년전의 댓글에 1년후에 다네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누님의 감사함을 알고 계신건만으로 정말 큰 분이십니다 누님도 죄책감 갖기보다 님께서 더 잘되고 행복하게 살길 더 바라실께에요 제가 제 동생에게 그런것처럼요
누나에게 진심을 표현해보세요^^
세상의 모든 누나들은 동생을 특히 남동생은
자식같이 사랑한답니다
하지만 그런누나도 가끔은 사랑받고싶고
사랑의 표현이 그립답니다 😊
백번의 한번쯤은 고맙단 소리 듣고싶어요 ㅎ
누나한테 표현해 보세요 누나가 고마워 하실겁니다
자랄 때는 너무나 사랑스런 동생이지요 뭐든 다 주고 싶고 다 양보해주고 싶고 ....
존재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형제 자매인데 ....때론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아프기도 하고 ....비난이 아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있다면 다 녹죠
누나에게 꼭 전화해서 말씀해주세요 누나 안에 있는 상처받은 작은 아이를 지금이라도 꼭 치유해주세요
1. 받아들여짐의 감각과 자아효능감을 구분하여 채워주어야 한다
2. 얼마나 잘하는 아이인지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 친구인지
알아주자
3.아이가 갖고 있는 욕구가 무엇인가
그 욕구를 채워주자
"너는 이렇게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야
그런데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것들을 이렇게 수정하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어"
갖고 있는 것 ,부족한 것, 아이가 이루고 싶은 것 알아주기
갖고 있는 것을 키워주자
"엄마 눈 봐봐. 00이 오늘도 내가 원하는 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나이 30살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에게게 니가?"
"야 니가 뭘할 줄 아냐?"
"넌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모르면 닥치고 다녀"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듣고 자랐습니다.
외모 또한 키가 상당히 남자 치고 작은 키에
얼굴도 잘 생긴 얼굴이 아니라 그 또한 스트레스가 심했었구요.
자신감은 당연히 너무나도 낮았고, 나중에 어느 순간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데
눈을 잘 마주치지도 못 하는 지경까지 이르더라고요.
공부는 학생 때 그냥 손 놓아버려서 공부까지 못 하니 인생에 답도 없고 자기효능감은 당연히 그게 뭔지도 몰랐으며
그냥 약해보이는게 싫어서 반항하려는 마음에
담배에 손을 댔고, 술로 이어져
10대 후반부터는 담배와 술에 의존하며 살았습니다.
30살이 된 현재는
공부자체를 아예 담 쌓았던 제가 뭐라도 해보려고 자격증 공부를 하여
노무사, 회계사 급 시험은 절대절대 아니며 어디 자랑할 자격증도 아니지만
국가기술자격증 4개를 취득하니
훌륭합니다! 글 읽는 내내 뭉클하고 감동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응원드립니다~^^
감동입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저에게도 많이 자극이 되네요.
훌륭 하십니다.
아이고.. 저랑 비슷한 성장이야기라 뭉클하네요~~~응원드려요 ❤
저희 아들이 똑같이 말했어요 엄마 나 안 좋아하지 누나만 사랑하고.. 아들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아이같아요. 영상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부잘하고 전교회장 부회장했던 아들이 고등학생인 지금까지도 저에게 '엄마는 저 안사랑하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사랑한다하면서도 인정보다는 겸손해야한다고만 했내요ㅠㅠ
저도 어머니까 항상 그 말을 들어왔습니다. 너는 엄마 닮아서 뭐든 잘할꺼야. 그 말의 효과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참 큰 힘이 됩니다.
부럽당
@클래시스 나도
저는 나는 니 미래가 밝고 찬란할 것을 늘 믿고 있다.
지금은 과정이고 미래에 네가 잘할 거라는 걸 알고 있다. 는 말을 자주 해줍니다.
@@심핀 ㅋㅋㅋㅋㅋ개싫닼ㅋㅋ 굳이 지금은과정이라고...ㅋㅋㅋ 그럼지금은못한다는건가? 찬란해야하나? 존나부담ㅋㅋㅋㅋ그냥 짧게하세여~ 애한테 무슨부담을주는거야 ㅋㅋㅋ 찬란하게벌어서 부모 만수무상 시키기라도했음 젛겟음?ㅋㅋㅋ
멋찐 어머님 이셨네요!!
학생때 택시하는 우리아빠가 쉬는날 술취해서 들어올 때마다 매번 아빠 싫어하지 미워하지 하며 물어보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나 미스테리였는데 서른이 넘어서 이 영상을 보고 어렴풋이 그때 아빠의 마음을 알거같네요.. 아침먹고 일나가 새벽에 들어오던 우리 아빠 대단하다 멋있다 존경한다 고맙다 말해주지 못해 미안해 아빠 그땐 너무어려서 아빠 맘을 몰랐어..
지금 그 말을 해주셔도 아버님께 정말 큰 선물이 될거에요
?
미워하는건아니누
ㅎㅎ
내엄도 그러려니하는데뭘ㅋ
짜증나긴 하지^^ 내인생은왤캐꼬엿나싶공~ㅎㅎ
아들키우는 40대 워킹맘예요 17년 직장생활에 위기가 왔는데 마지막 할수있다는 아이 말에 눈물이 핑 도네요 고마워요 용기줘서.. 내일 아침은 제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할수있다라고 용기를 줘야겠습니다
전 아직 청소년이지만 제 엄마랑 더 좋은 소통을 하고 엄마를 더 이해하고 싶어 민준님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영상들을 보며 제가 스스로 자책했던 일들에 대해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민준님의 유튜브는 아들들 뿐만이 아니라 여학생인 저한테까지도 좋은 영향을 주시고 계셔서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 전국에 모든 딸들과 아들들,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멋있당
우와~ 멋진 자녀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영상 개노잼인데... 뭔 말인지...
관심없음 박습니다 ❤
아이고. 훌륭한 인물이 되겠네. 복 많이 받고 살겠어요. 난 딩크족인데 아들있으면 잘 키워서 우리집 며느리 하고 싶네. 공부도 열심히 하고 꿈도 크게 갖고 멋진 인생 살기 바래요. 엄마도 멋진 분일거예요. 이뻐라.
42살 남편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어요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지혜를 얻게되어 감사합니다.. 채널 더더 흥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이거 보면서 남편 생각 했어요 ㅋㅋㅋ
그러게요. 43살 큰아들이 인정욕구가 해소가 안되네요 ㅎㅎㅎㅎㅎ 물론 두아들 포함해 지혜를 얻습니다. 순간 울컥합니다. 감사합니다
빵터졌어요.
남편키우기에는 육아정보보다 개 훈련 정보가 도움이 됩
어릴적 엄마에게 별일 아닌걸로 많이 맞고 자랐어요..지우개 없다고 맞고..밥안해놨다고 소리지르고.. 나무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맞고 그랬는데 아직도 자존감.자신감이 바닥이에요..아들 둘키우면서 전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공부하는데 이번영상은 눈물 나네요.. 왜냐면 저희엄마는 저희에게 관심조차 없었거든요.. 이런 영상이 너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요..ㅜㅜ 한번이라도 저에게 저런말들을 해줬더라면 지금 제육아가 쉬웠을까요? 그건 아니겠지만 .. ㅎㅎ
최민준선생님 영상은 항상 최고입니다~!!
우리세대 엄마들 그런 사람 많아요. 알뜰살뜰 챙기고 안타까워 해주는 친정엄마는 드라마에 나오는거였어요. 님은 아이들을 자존감 높게 키우면 됩니다. 세상 소중한 사람으로요
저도 그래요ᆢ엄마한테 칭찬 받아본적 없고 사춘기 중학생인 나에게 "하빠리!"라고 욕하던게 생각나네요ᆢ엄마도 언젠가 그러더군요ᆢ나는 남편복도 없고 부모복도 없다고ᆢ엄마는 엄마일만으로도 체이고 지친사람이었고 자기도 사랑받지 못해 자기자식도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거예요ᆢ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 알바나가면 눈치 많이봐요ᆢ
제 아들보면 아들 단점만 보여서
쟤가 밖에나가면 잘할수 있을까..혼자 염려해요ᆢ저도 영상속 엄마처럼 아들이 아무리 못해도 사랑해ᆢ라고 말해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ᆢ
또하나.. 넌 할수있다..넌 할수있어..라는 말을 해줄 생각을 못했어요ᆢ저부터가 자존감이 낮아 아이를 믿지 못했어요ᆢ이제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줘야겠네요..힘을내요 우리..
두 아드님이 그 사랑을 채워줬으면 좋겠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랬어요 😢
어느날 저희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자식과 소통이 안되어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아빠가 몰라서 그렇다
아빠가 배우고 싶어도 못배워서
너의 마음도 못읽고
너의 말들에 이해를 못하나보다
이런 아빠를
배운 너희가 이해를 해주면
좋겠구나 ㅠ
하시는
말씀에
말문이
막혔어요 ㅠ
이글 쓰면서도 펑펑 눈물이 납니다
그때부턴
아빠 마음이 이해되고
더 잘해드리고 있습니다
서로 조심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고
사이도 너무 좋아짐 😊
@@mini_zzi 그래도 아버님이 인정하시고 소통이 되시나봐요.. 저희는 그렇지 않거든요.. 엄마도 힘들었다, 엄마도 외할머니한테 그렇게 당했다..그런 되물림..소통불가.. 저는 포기요~제 세대에서 끊기기를 바랄뿐이에요~홧팅입니다
사랑을 주는게 자존감을 채워주는 단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성취감을 신경써주는것도 자존감이 높아지는 건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사랑만 주면 의존적 성향이 되죠
저도 성취감에 좀 더 신경써줘야 될거 같다고 생각하고가요
성취감을 많이 칭찬해 주어야겟네요
사랑을 주고 남을 집착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야됩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방법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여자의 방법을 보통 선택하지요..
전 딸이었고 아내가 되었고 엄마가 되었는데, 선생님의 할 수 있다 라는 말에 제가 다 울컥하네요 비단 아들에게만 적용되는 교육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무조건 잘한다는 말은 나중에 독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언젠가 자기가 진짜 잘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는 날이 오거든요...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잘한면을 콕 찍어서 말해주는거에요... 인정욕이라는게 우쭈쭈 잘했어 가 아니라는거에요 ㅎㅎ 오늘도 육아에 고생하는 모든 엄빠들 화이팅!!!
ㅇㅈ 부모님이 위대한 사람이 될거라고 주입해서 진짜 나는 남들보다 잘났을줄 알았는데 크면서 서서히 그 가치관이 무너지면서 힘들었음 ㅋㅋㅋㅋㅋ
다른 생각인데.....아이는 나이대별로 상황별로 자신의 부족함을 다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그 지점에서 상처를 받든 좌절을 해보든 그건 통과의례구요. 그런 면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건 아이의 '기능강화'이지 아이와 부모의 '관계강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관계강화라는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기능강화만 일어난다면 아이가 더 쉽게 무너질 수 있겠죠.
지금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부분의 베이스들도 그거에요. 관계강화는 뭐 당연지사 이러고 있다가 당황하신 분들의 사례죠.
저는 그얘길 들었어요 아이가 100점을 받아오면 우선 그동안 고생했다 잘했다 라며 노력한 부분에 대해선 칭찬 인정 해주고 그다음에 '그런데 너가 나중에 낮은 점수를 받을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으니까 좌절하지마' 라고 미리 언지해주래요 그래야 아이가 계속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지 않고 불안해하지않고 결과에 너무 연연해하지않는다네요 자기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부모의 기대에 맞춰야 한다는 그런 생각으로 살지 않는다고 해요 저도 배운얘기에요..!
나도 어렸을때 어디 갈때마다 이쁘다는 얘기 듣고 자랐는데 자라면서 얼굴도 이상해지고 그래서 점점 난 별거 아니였구나 … 이런 생각드는..
@@bookmother3454
어머님도 대단하시네 자기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시고 그걸 토대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서 가시려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칭찬(메모메모~)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그 말이 큰 울림을 주네요 ㅠ
빛과 같은 희망을 우리 아들들에게 주시는
최민준 소장님 정말 존경합니다 ~~~!!!! ㅠㅠ
🇧🇷🇧🇷
" 노력 " 이라는 단어로 세뇌하던 시절도 이제 끝났음.
타고남이 99.99% 결정 짓는 세상임.
부모 잘 만나서, 외모 키 등 잘 물려 받아서, 지능 잘 물려받아서 , 운이 좋아서 등
모든게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것들로 인생이 99% 결정됨.
누구는 열심히 뛰는데, 누구는 옆에서 오토바이 타고 차 타고 비행기 타니까 과정이나 결과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거지
까놓고 공부해라~ 인생이 바뀐다 이지랄 해봤자 뭐 얼마나 바뀜?
뭐 평생 놀고 먹을 정도의 재산이 생김?
당장 빚더미 그지같은 이 집안을 바꿀 수 있음? 그지새끼들 200버나 300버나 막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하층민 인생은 변하지 않음
남들 바다에서,큰 강에서 놀 때
고인 구정물 , 연못에서 노는 인생이란거지.
지능도 물려 받는거다 흙수저, 부모 직업 변변치 않은 가정에서는
아쉽게도 자녀들 지능이 낮은 경우가 많음 아닌 경우는 극소수고
일반적으론 아무리 공부해도 한계가 있다는거임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유전,환경이 다르니까
너는 10을 공부해서 2,3만큼 얻어가는데
누구는 6만 공부해도 10만큼 얻어감
그리고 흙수저의 가장 비참한 부분은 돈이나 물질적이 아닌 정신적인 부분임
항상 위축되고, 피해 받아와서
피해의식,정신병,낮은 자존감,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정신 부터가 존나 쪼달리고, 겨우겨우 버티는 인생임
재마스크큰일만큼울림두개크게늦개질개틱두박스두개크게비개질개큰산큰방두개크게늦개질개틱두병크게늦개질개무개빛무턱대고비개크게질개무개삼십대방심각착각생각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자식은 농사짓는 농부의 부지런함과 사계절의 수많은 날들의 변화무쌍한 시간들이 자식의 성장과정입니다.
강사님의 설명은
부모의 이해방식에서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3살 여자입니다...이 영상을 보니 저도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네요😅 어릴 때 90점을 받아와도 그건 잘했네 정도의 칭찬만 받았고... 나머지 못 본 과목에서 자꾸 보완점을 말씀 하시는데 그게 너무너무 서운했어요...남자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데 위로 받고 갑니다ㅋㅋㅋㅋㅋ
그래요?
남자가 아니고 아이가 아니여도 다 같은 사람들이니까요.
ㅋㅋ저도요 100점 못 맞았다고 혼났어요ㅎㅎ
마찬가지로 23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마지막 시험 때 반에서 31명 중 2등 한 적이 있어요. 나름 속으로 되게 잘했다고 생각해서 부모님께 자랑했는데 들은 말은 "잘했는데 더 했으면 x등이겠다", "아빠는 반에 80명씩 있었는데 1등이었다", "그 정도는 자랑할 게 아닌 거 같다" 였네요. 너무 상처받아서 그 날 하루는 방에서 문 닫고 울었던 거 같아요.
그 뒤로는 나를 증명하려고 애썼던 거 같아요. 내가 꼭 칭찬 받고야 만다는 마음으로 중학교 올라가서 450명 중 4등 안에 들었지만 여전히 당연하다는 듯 그냥 잘했네 정도였어요. 고등학교 1학년 올라가면서 모의고사는 물론 1차고사까지 첫 시험부터 1등급을 맞고 특별반에 들어가도 원하는 반응이 역시 안나오자 그냥 공부는 포기하고 친구들이랑 놀기만 했네요.
나중에 대학가고 작년에서야 알게됐는데 부모님은 저한테는 이렇게 대하셨지만 회사나 주변 지인들한테는 엄청 자랑하고 다니셨다고 해요.
진짜 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내가 노력으로 얻은 결과인데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돌아오는 대답이 반복되니 어릴 때부터 아직까지도 부모님께는 높은 벽이 있어요. 자랑할 거리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해도 친구한테는 말하지만 부모님께는 아무런 말도 안하게 됐구요.
@@jin08_08 이야 제 얘기인줄...
초중딩 때 성적표 죄다 90점대여도 100점짜리가 없으면 아쉬운 티 내시던 아버지...
100점짜리 한둘 만들어도 80점대가 있으면 탐탁찮아하시던 아버지...
그런 거에 지쳐서 고등학교 진학한 후로는 모의고사 4, 5등급만 나올 정도로 놀다가, 계기가 생겨서 전과목 1~2등급식 끌어올려도(4, 5등급에서 2, 3등급) 1등급이 없다며 실망하시던 아버지...
너무 공감합니다. 이제는 5살, 유치원다니는 딸에게 오늘도 등원시키며 유치원 문 앞에서 “00는? 할수있다!” 를 외치며 유치원에 보냈는데 4살때부터 이렇게 말하고 등원시키는 습관을 가졌더니 이제는 등원길에 유치원 현관문 앞에서 이름만 불러도 본인이 스스로 ‘할수있다!’ 를 외치고 들어가네요😊
자기효능감. 무의식중에도 난 할수있다는걸 되새기게 만드는 마음가짐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지혜로우시고 대단하신 어머니세요. 항상 딸분과의 관계가 끈끈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뭐 다알고 말씀하신거겠지만 여기선 아이가 할수있다고 생각하는것만이 중요한게아니라 [엄마가 아이가 할수있을거라고 인정하고 그걸 표현해주라는게] 핵심인데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도 인정욕구가 굉장히 강한 아이인 것 같은데 제가 항상 "1등 하는 건 중요한 게 아니야. 1등 하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말했었네요. 왜 그때마다 아이의 표정이 어두워졌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이 영상 보고 뒷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습니다. 항상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우리애도. . .
저도 느끼고 갑니다.
@@김헹복 제가 그 딸아이인데요. 무조건적인 사랑도 중요하지만 1등하고싶은 분야에 대한 서포트를 해주는걸 더 좋아할지 몰라요. 저희엄마도 무조건사랑만 주셨던지라 제 맘속엔 항상 답답함이 있었네욥..
@@김헹복 제딸도 그래요 완벽주의라서 더욱더 결과에 대해 칭찬보다는 과정에대해 칭찬했는데 어느날 아이가 엄마는 내가 여태까지 계속 100점 받아왔는데 왜 잘했다고 얘기 안해줘요? 하는거에요 밤마다 사랑한다 한없이 해줘도 1학년이 집에만 오면 자기는 다 못하는 아이고 잘하는거 없다고 하는 이유를 최민준 쌤 덕분에 알았습니다. 이제 할수있다고 얘기하고 자기가 잘하는 부분을 더 서포트 해줘야겠어요
충분히 채워주고 가르쳐라!! 욕구와 가지고있는것(가능성)에 집중해라!!! 다른 육아 심리 전문가들에게서 들어보지 못한 귀중한 인사이트 나누어주심에 감동받고 갑니다~~~~~~!!!!
아이들은 마음을 알아주는것에 신뢰를 주는것같아요..거기에 쌓인 신뢰는 정말 탄탄하더라구요. 어떤걸해주지않아도 해주었다 생각하고 작은것에도 사랑을 느끼고..' 부모가 되면 그게 가장 필요한거란거. 느끼게 되네요 (물론 아이 성향따라 다르겠지만요)
여아는요? 갖고 있는 것보다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부족한 부분을조언하라!! 감사합니다. 👍
저 역시 못해도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늘 아이에게 말해줬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는 인정욕구가 더 강했던거같아요. 마지막 아이가 말한 문구를 적어서 제 아이에게도 자주 말해줘야겠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이건 여자아이도 남자아이도 어른이여도 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인정과 칭찬.
아이도 그렇고 어른도 그렇고 자존감의 두축을 이해하지않곤 사람을 대하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나는 얼마전까지 직업보단 재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게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하더라.
나는 얼마전까지 4인가족 기준 순자산30억 집안에 회계사 남자하고 ,, 순자산 50억 집안에
좆소기업 다니는 남자하고 있어도 순자산50억에 좆소가 이긴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전혀 아니더라
일단 첫번째로 4인가족이기때문에 형제가 있어서 나눠가지고 상속세 다 빼고 개인 1명당 받는돈을 계산해보니
순자산30억은 개인당 12억을 받는다면 순자산 50억은 개인당 19억을 받더라.
자산이 많을수록 상속세도 더 내고 나눠가지고 개인당 받으면 개인당 7억 밖에 차이가 없는거임.
근데 회계사는 회계법인 다녀서 4년차부터 연봉1억임. 10년차 되면 연봉 1억4천정도 되고..
그리고 배우자도 최소 금융공기업 다니는 여자나 회계사 여자 만날텐데 금공 다니면 정년보장에 퇴직금에 연봉 높고
같은 회계사면 최상이고 ... 그리고 회계사나 금융공기업 다니는 여자면 집안도 중산층정도는 됨.
근데 좆소기업 다니는 남자는 똑같은 좆소기업녀 만나야되고 좆소기업녀는 중간에 애 낳으면 일 짤리고 집안도 서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한마디로 직업이 좋으면 넘사다.. 회계사도 이런데 의사는??? 의사는 부부의사하면 무적이고 ㅋㅋㅋ 요즘 의사부부중에
한명은 집안도 빵빵함 ㅋ
@@길천사 님은 도대체 가족을 남자를 뭐로 생각하고 있던거에요 ?
@@길천사 당신은 아마 밥은 굶진 않을지 모르겠으나 진정한 사랑은 느끼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유는 장신이 쓴 장문의 글을 보면 답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자격증 재산 학력 가족구성원 수입 등만 나와있지 그 사람 개인의 성향이나 인품 등은 언급이 없어 보여서요
어제 처음 영상 본 뒤로 10개 가까이 보고 있는데요.
정말 자기 반성의 시간이네요.
애를 가르쳐야 할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가르쳐야 할 게 더 많아요.
저희집 아들 쭈니가 그래서 그랬던거였군요... 더 많이 칭찬해주고 더 많이 인정욕구를 채워줘야겠어요♡
🇧🇷🇧🇷
사랑을 받고있는것같은데 왜이렇게 자존감이 낮지 했는데 자아효능감이라는 또다른 축이 있었네요 명확하게 분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들의 문제를 넘어서 제 자신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축을 구분해서 사랑이 필요한지 인정이 필요한지 구분하고 무엇이 손상되어 있는지 파악해야한다는 부분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건.. 제 인생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고맙습니다
3
사랑과 인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잘 교육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나(부모)를 성장시키기도 합니다.
남자애 뿐만 아니예요. 1등하지 않아도 사랑해라는 말은 뭔가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아이에게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인 것 같아요. 못 해도 괜찮아, 보다는 그냥 한 번 해봐. 너라면 잘할 거야, 라는 말이 훨씬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인정욕구 높은 아들을 9년째 키우고 있는데 이제야 어렴풋이 알겠네요. 이 아이는 있는 그대로 사랑 받는 것, 다치지 않는 것보다 자기가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보여줄 때 마음이 채워지는 아이라는 걸요.
"아이 마음부터 채워주고 가르치기."
구체적인 방법은 앞으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계속 만들어나가야겠지만 이것을 염두에 두고 양육하겠습니다.
아들tv 민준소장님 최곱니다!
아이의 성취감을 채워줘야 한다는 얘기에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아이가 초등학생이지만, 핸드폰을 너무 많이 봐서 거북목이 심하게 왔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말로만 거북목 펴라고 말해도 안듣길래 혼내려고 하다가 이 영상 보고 아이가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거운 교정기는 아이 성장에 방해가 되니까 가벼운 의료기기 넥가디언 주고 아이 스스로 거북목 극복할 수 있게 냅뒀어요.
그렇게 3달 동안 알아서 꾸준히 쓰더니 이제 거북목이 거의 다 펴져서 아이가 자신감 붙은 모습을 보는게 이렇게 기쁜 일인줄 몰랐어요. 이후에는 혼자 뭘 이뤘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전 아직 아이도 없고 결혼도 못 한 어른남자인데 이 채널에서 아이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배워가고 제 모습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채널 같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가 없는 미혼 여성이지만
아이뿐만 아니라 사랑을 하는 모든 상대에게 예쁘고 더 값진 사랑을 주기 위한 방법까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쌤 너무 멋지시네요!❤
진짜 쮸블님이 우리 엄마면 좋겠다 상냥하고 다정하고 책임감도 있고 그러잖아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해진다 할아버지 세상에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언제나 니곁을 지켜줄꺼라고 말했잖아요 그말이 맞았어요 할아버지
5세 아들 키워요. 내가 원하는 엄마상보다 아들이 원하는 걸 알아주고 채워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가 왜 자존감이 부족했는지 알았네요. 무능했던 아버지 대신 저희 어머니는 정말 열심히 사셨거든요. 그리고 많은 사랑을 주셨어요. 그럼에도 저는 늘 자존감이 낮았어요. 그게 어른이 되고 난 뒤에 연애라던지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사랑받고 자란 애들은 그 밝은 모습이 티가 나는데 나는 뭔가 결핍이 되어있구나 하고 막연히 생각했죠.. 근데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어요. 아빠는 물론이고 애정을 주셨던 엄마에게 조차.. 저는 인정 받았던 적이 별로 없다는 것을요. 아빠는 늘 누나만을 편애했고 엄마는 먹고 살기가 바빴거든요..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다 각자만의 무게가 삶에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부모에게 칭찬해달라도 때 쓸 나이는 한참전에 지났으니.. 이제라도 거울을 보고 제 스스로 말해줘야 겠어요. 충분히 잘 살아왔다고.. 너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자기 성찰하는 님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살아보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천적인 방법으로
매일 칭찬일기 감사일기 3개씩 써보세요
매일 이부자리 정리해보세요
꼭 돈 공부 하세요.
칭찬일기는 나의 존재가치를 깨닫게합니다
감사일기는 인간은 두가지의 감정을 동시에 못느끼기에 감사하는 동안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게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성에 치명적입니다.
자기자신을 끝까지 믿으세요.
그래야 타고난 나의 장점을 만날수 있습니다. 남의 인정에 상관없이 이미 나는 사랑받는 소중한 사람임을 빨리 깨달아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너무 웃겨서 빵 터졌어요 오늘 영상ㅋㅋㅋㅋㅋ 제가 남편한테 맨날 하는 말이에요.. 나 안사랑하지!!!!! ㅠㅠ 인정 욕구 강한거 맞아요 ㅠㅠㅠ
저도요 ㅎㅎ 공감 백퍼
와.. 이렇게 섬세하실수가.. 우연히 들어왔다가 감탄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가정이 가장 중요하고, 그 가운데 자녀양육도 큰 숙제 중 하나인데 너무 좋은 영향력을 주시고 유익한 피드백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이 인정욕구가 진짜 강해요!
전 유치원 가기전에 우리 땡땡이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는 멋진 어린이라고 같이 이야기하고 가요 ㅎㅎ
친구보다 못했다고 속상해할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도 너무 멋있었어~ 우리 노력하면 할 수 있는거 알지?ㅎㅎ 라고 해주고 같이 초콜렛이나 사탕 먹으면서 잊자고 해요 ㅎㅎ 털어버리자!!! 하구요 ㅎㅎ 오늘도 꼭 안아주면서 우리아들은 무엇이든 잘할수있는 어린이라고 다시 한번 말해줘야겠어요❤
아들맘 눈물 뚝뚝뚝... 너무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쌤...
이야.. 진짜 남자는 인정의 동물이 맞네요 개소름 ..
아가부터 어른.. 성인 .. 더 나아가 어르신들까지
어디서 봤는데 5060들이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가족에게 인정을 못 받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
하아 느끼는게 많은 영상이네요 저도 남친이나 동생 아빠한테 인정 많이 해야겠네요 …
그래서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비결중 하나가 계속 "당신이 최고" "당신이 있어 내가 행복하다" 라는 말을 계속 해주는 겁니다. 남자는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들 때 살아갈 의미를 잃어버리거든요.
설거지를 해도 "당신이 설거지 하고나면 그릇이 너무 깨끗해"
쓰레기를 내다놔도 "당신이 늘 쓰레기 내놔주니까 내가 너무 편하네 고마워"
이러면 그남자는 아내를 여왕으로 모십니다
@@KiSoYouYe 말씀 감사합니다 !!! 늘 아빠나 남친한테 해줘야겠어요
눈물 나는 영상이네요... 미숙한 엄마랑 같이 성장해 준 나의 두 아들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오늘 입니다.
아들 둘 엄마인데
제가 아이 둘을 낳고 다짐을 한게 두가지인데
첫째 두아이를 절대 어떤 모양으로든 비교하지 않는다
둘째 내가 못한걸 잘 하라고 떠넘기지 않는다 였어요
제가 공부를 못했어서 우리 두 아들은 칭찬만 들었죠 ㅎㅎ 저보다 공부를 잘했거든요(제가 많이 못했은니 ㅎ 두 아들 다 뛰어난건 아니란 말이죠^^)
이 두가지 철칙은 아이 태어나고 목숨처럼 지켰어요.덕분에 두 형제 한번도 안싸우고 컸고요. 아직까징 사이도 좋아요.둘이 얘기도 엄청 잘하고요.
아들과 사이좋게 지내는건 큰 비결이 있는게 아니라 내 욕심을 내려 놓고 내가 어떻게 이런 애를 낳았지?? 완전 경이롭다 너흰 대박이야 엄마보다 백만배 멋져 이런맘으로 살면 ㅎㅎ
부작용으로 내가 스스로 너무 휼륭하게 컸어
아~•난 너무 훌륭한 아들이야 란 말을 들을수도 있어요 ㅎㅎ(참고로 둘다 20대입니다)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안내했는데 주접떤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딱 필요한 조언이었어요ㅠㅠ 저도 저 영상에 나오는 엄마와 같거든요. 아이가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인정욕구를 채워주지 못했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볼께요! ^^
선생님 영상은 딸엄마도 정말 도움 많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인정욕구가 있는건 아들이나 딸이나 구분되는것같지는 않아요 딸키우는 엄마인데도 아들TV 김인준샘 도움 많이 받습니다 아들딸 부모들 응원합니다
마지막 아이 말이 정말 똑부러지네요, 오늘 영상의 킬링포인트😍
쏙쏙들어오는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무조건 적인 인정과 자기 효능감의 욕구 중 어떤것이 부족한지 관찰한 후에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해주라는
말씀이 새롭습니다..
안본사이에 상황극 발전하셨네요 ㅎㅎㅎ 보는데 더 재미있어요 ㅋㅋㅋㅋ
아 우리 아이를 위해 들었는데 제가 다 위로 받고 가네요 눈물나요😂
인정욕구의 화신............. 울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걸 확실히 알게된기분이네요 ㅠㅠㅠㅠ 저는 사랑받지못하니 인정이라도 받아야겠다고 지금도 아등바등 ㅠㅠㅠ 문제는 이렇게 아등바등해도 인정을 못받는다는 자괴감으로 또 이어지고 ㅠㅠㅠ 자신을 사랑하라?아니..... 아무에게도 사랑도 인정도 못받으니 나라도 사랑해라는 포장만하는 기분에 더 짜증나고.....ㅠㅠㅠ 부모님들 아이들 자존감 진짜 잘 형성시켜주세요!
어른들의 마음속이 마뇽님같은 마음이 많을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인정 욕구가 남자 아이에겐 이리도 중요한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번 주는 할 수 있다 주로 정해서
우리 사춘기 아들 계속 격려해 주어야 겠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 감사해요~~^^
6살 남아키우는 초보엄마에요 영상보고 너무 가슴에 울림이 되서 댓글남겨요 욕구를 먼저바라봐주고 채워주고 훈육이 되야 아이도 만족감과 효능감이 커지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다른관점으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결과의 말인 잘햇다보다 노력많이햇구나 고생많이햇겟네의 과정에 칭찬해주시면 자존감은 높아집니다. 저는 아이에게 아빠가 존경하는 아들이라고 하며 키웠습니다. 지금 너무나 잘자란 아들이 되었습니다
새삼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네요. 제가 교제했던 사람이 왜 그렇게 잘해주고 나서 온작 생색을 내는지 몰랐는데 인정욕구가 너무나 강했던 거네요. 아이 뿐 아니라 사람에 대해서도 배우게 하는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노력이란건 인생에서 생각보다 영향을 못미친다
열정 노력 그 자체만으로는 되는것 보다도 안되는게 훨씬 많다.
애초에 사람들끼리의 기본적인 생활상 그리고 생활 모습은 정해져 있어서
열정과 노력을 강조하건 안하건 거기서 거기야
실질적으로 인생에서는 열정 노력 이런건 인생에 거의 영향을 못 미친다.
,그런데 열정 노력이라는것은 거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마치 힌두교의 카스트 제도 업보론 처럼,
"니가 못살고 불행하게 사는게 그게 다 니 전생의 업보니까 달게받아라"
이런것과 비슷하게
"너 못살고 바보같이 사는게 다 니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탓이니 인생 달게받아라"
하면서 남에게 조롱하고 학대할수 있는 겉명분을 주는거다.
실제 사람일은 모른다.
그 사람 자체가 어떠한 것 보다도
그 사람의 내막에 어떤 불행이 겹쳤는지 ,부모가 이혼했는지 ,가정이 파산났는지 ,아니면 장애가 있는지 ,사기를 당했는지 등..
한 사람이 실패한 사람으로 길거리 노숙자로 있어도
그 사람의 내막은 모르는거임.
,그런데 열정 노력론은 그런 어쩌면 불행할수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그저 노력이 부족해서 열정이 부족해서 그렇게 산다라고 못박아 버림.
그러니까 열정노력성공론이라는게 진짜 ㄹㅇ 개씹 잔인하고 위선적인거야.
아무리 불행을 겪은 사람을 앞에 두고서도
"그게 그냥 다 니탓인거고 나는 내가 잘나서 노력을 잘해서 그런거다 넌 평생 그렇게 살아" 하는식의 조롱을 할수있는 명분을 주는것.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위선적이고 역겨운가?
진짜 힌두교 업보론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그냥 사람 한명 앞에 두고서
"오 님은 성공한 사람이네요"
"와 인생 한심한 쓰레기놈 너는 노력수치 1이네 너같은건 그냥 죽어라"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열정노력론이야
,그냥 사람을 보고 죄책감없이 차1별할 당위를 주는게 열정 노력론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채워주고 가르치는 노력을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은지
저같은 경우엔, 아이가 의지는 있는데
공부 자체에 대한 저항감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찾다가 언노운공부법 칼럼 읽고 시켜보고 있는데, 저항감이 줄어들면 몰입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80이 넘으신 엄마는
아직도
니까짓게 뭘해
니가 하면 내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의 낮은 자존감의 원인이었네요
늘 감사합니다>_< 깜짝놀랐어요..제가 요즘.. 공부하다가 힘들어하는 아들들에게 엄만 1등바라지않아, 1등이 문제가아냐 너가 평범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 뿐.. 이라며 긍정적인게 최고라며 폭풍조언을 쏟았더니 입을 닫아서...
알아들었겠지했는데.. ㅠㅠ
인정받고 싶었는데 안되서 지쳐있는 아이에게 멈춰도 돼. 이쯤이면 됐어
하고 손놓게 해버렸네요
그만하면 됐고 웃기만 해라..라고
안심시켜준다는게 쳐지게 해버렸네요 ㅠㅠ
넌 잘하는 아이다 무엇이 더 필요한지 함께 알아보자 넌 할 수있다 포기하지 말자 함께 헤쳐나가보자 라고하고
엄마가 다해줄께가 아닌 너가 할 수있도록 계속 도울께라고 해봐야겠네요
동감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저희 엄마, 아빠는 어릴 때 저에게 늘 'ㅇㅇ아, 넌 뭐든지 할 수 있어'라거나 '아빠한텐 누구보다 네가 소중해'라며 멋진 말들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저는 늘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었고 그 말들이 피부로 와닿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부모님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정작 제가 하고싶은 건 허용하지 않았거든요. 부모님은 엄청 엄하셔서 통제가 심했고 저는 학원도 부모님이 정해준대로 다녔고 진로 결정도 그랬어요. 저에게 아이돌보다 예쁘다고 칭찬을 하시더니 학교선생님의 권유로 연기학원 다니고 싶다는 말엔 '쓸 데 없는 소리하지 마'라며 경멸의 표정을 지으셨죠.
부모의 그런 행동은 제 입장에선 나를 믿어주질 않는다, 나는 믿을 수 없는 아이구나, 나는 부족한 사람이구나 하는 무언의 메세지와 같았어요.
부모가 아무리 달콤한 말로 애정표현을 해도 아이를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면 아이 입장에선 의선이자 거짓으로 느껴집니다. 오히려 자신을 정의내리는 데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고 더 상처가 되죠.
이 댓글을 읽으면서 두 아들을 키운,
이제는 손주까지 본 할머니로서
아차, 하고 후회되는게 있네요
자식 입장에서 헤아리지 못한 점,
손주한테라도 잘해보렵니다 ㅠ
진짜 이마를 탁.. 치고갑니다
아이의 욕구와 부모가 채워주려는것이 어떻게 다른지 잘 캐치해야겠어요
욕구먼저 채워주고 문제행동을 바꿔가는것.. 너무많이배워갑니다.
추상적이었던부분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짱이십니다 👍
대단한 인사이트시네요.. 저는 부모님께 사랑도 많이 받고 여유있게 자랐는데도 이상하게 자존감이 낮았거든요.. 말씀 듣고보니 제가 인정욕구가 매우 큰 사람인데 그걸 채워줄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6살 아들 빨래담당시켰어요 ㅋㅋ 분리수거도 같이하구요 ㅎ 그 영역을 누나가 넘어오면 누나한테 꾸짖어요 이건 내 역할이니 누나는 빨래정리하라고 ㅋㅋㅋ당연하게 잘 하고있어요 열이 40도나 되는데 세탁기 소리들은아들왈.
엄마 오늘은 내가 너무 아파서 빨래 못할것같아...ㅜ ㅜ 엄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언제까지 할진 모르지만..ㅋㅋ)
저희 아들이 자존감, 자신감이 넘치고 의욕 있는 아이로 자랐는데 제가 잘한다 라고 인정해준것 밖에 없었는데 이런 중요한 내용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갑니다.
이말을 토대로 남편에게 접목해 볼께요 ㅎㅎ
다섯 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곱씹어서 새기려구요~ 아이에게 어른에게 노인까지
모두에게 있는 인정의 욕구 …
자기 존재의 이유인 거 같아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말이죠~ 어릴 때부터 충족된다면
자기 자존감의 빈 공간을 메우려고 엉뚱한 곳에서 찾아헤매지 않을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존감의 두 축이
채워지도록 조급해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잘한다 민준아👏👏👏멋지다 민준아👏👏👏
인정받지 못하고 자란 남편,. 여기서 배워 제가 대신 인정해주며 살고자 합니다.
울컥하네요~ 나이만 먹은 어머니 아들, 우리가 대신 인정해주며 남은 생이라도 자존감높게 살게해줍시다
@@sophiam1522 사랑의바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영상이네요
자기효능감!!! 아들이 정말 원하는게 이거였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아이 목소리 너무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관점이 어린이한테만 적용되는게 아니고 성인한테도 적용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정도는 다르겠지만요, 저와 가까운 사람 중에도 인정을 요구하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영상이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는지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봤는지 의도치 않게 위로 받고 갑니다. 나도 내 꿈이 있었고 잘한다는 확신이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무시 아닌 무시를 많이 하셨어서 자신감을 많이 잃고 살아왔었거든요. 잘 보고 갑니다.
40년만에 저의 자아감의 본질을 여기서 배우네요. 매일 듣고싶은 영상이었습니다.❤
자식이 없어도 남편이 없어도 모든 영상이 남자사람을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과 가르침을 주시네요..😂선생님은 도대체 어떻게 왜 저를😮
마지막에 할 수 있다, 할수 있다 해주시는데 울컥하네요. 자존감에 관한영상이 남자아이 뿐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될 것 같아요! 오늘 영상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본 이후로 아들이 학교가기전에 할수있다!!3번 외쳐줬더니 씩 웃으며 학교를 갑니다. 최근 제가 일하러 잠시 나갈일이 있었는데 아들이 저에게 엄마! 할수있다!! 해줍니다. 시키는대로 했을뿐인데도 변화가 보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 초등학생 형아보다 잘하지?? 하고 물어보는 7살 아들에게 남이랑 비교하지마~ 너는 너대로 좋은거야. 못해도 괜찮아~ 했었는데ㅠㅠ 인정욕구였군요. 오늘도 큰 배움 얻어 갑니다❤️
아이가 가지지 못한것, 문제가 무엇인지에 매몰되지 말고 이것을 먼저 살펴보라. 1.아이가 가지고 있는게 무엇인가? 2.아이가 이루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주목하라. 3. 그것을 함께 이뤄주고, 도와주고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채워주고 나서 얘기하는 것이 순서다.
먼저 채워주고 가르치는 것과 채워주지도 않고 계속 가르치려고만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ㅇㅇ아~ 이제 이런 부분도 해결해보자. 넌 정말 멋진 사람이야."
할 수 있다.할 수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하면 할 수 있고 계속 자신감을 유지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꿈을 포기하지 말자.
맞아요 그래서 제가 게임에 미쳐서 했던것 같아요 일상속에선 부모님이 뭘하던 한번도 인정해주지 않았는데 게임속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인정 받던게 게임이라 게임을 미친듯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릎을 탁! 😅
와.. 즤집 40살 큰아들도 인정욕구가 엄청난 스탈이거든요... 인정 더 많이 해줘야겠네요 ㅎㅎ
@@byebyegood3497 전 그럴때 눈빛은 인정해주고 말로는 표현 안해줍니다 ㅋㅋ 안달나도록! 그리고 전 치사한 사람인걸 강조합니다. 줬다 뺏앗았다. 버릇 나쁜 큰아들 길들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ngmeeyoun9512 반품이 안되서요. 직접 고쳐서 씁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장인의 경지로 등업. 울고 웃습니다. 하하하.
@@김정열-i9z 너무 웃겨요ㅋㅋㅋ
@@김지수-u8g 남자사용법은 익혀야 할 삶의 필수입니다. 숙지하면 늘 새것처럼 고장 안나요. 찡긋~ 오늘도 구르는 남편 만세!
선생님께서 아이의 근본으로 꿰뚫어 보시고 솔루 션을 찾으심이 너무 멋있습니다
어른들도 각자만의 성향이 다 있는데 그런점에 대한 저의 시각도 넓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이런영상을 공유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짜.. 존경합니다 ㅎㅎ..
나중에 아들자식 낳으면 모든 영상 볼게요..
난 왜 자식도 없는데 보고있는가..
1학년 아들키우는 사람입니다.
애 생기기전에 님처럼 관심가지고
공부해야 좋은부모가 되더군요
잘하시는 거에요
맞아요. 자식이 없어도 이런걸 미리 알아두고 공부해야 하는것 같드라구요. 잘하고 계신분
부모가 되기 전에 부모교육을 미리 받아야 나중에 덜 힘들어요~
55세 즤집남편에게도 적용햇더니 부부사이가 더 좋아졌답니다.
남편도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와.... 저희 아이 어릴때 제가 육아에 서툴러 시행착오와 제.부족함으로 저는 많이
혼내고 한거 같아서 한켠에 자신감이 없게.크면 어쩌지..지난날을 떠올리면 좀 부끄러운데 ...이상하게 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당당했어요
혼나도 돌아서면 까먹길래 아들이라 단순해서 그런가 싶었어요
.제가 넌 잘한다 넌 항상 뭐든.잘할 수 있어
이말을 정말 많이 해줬는데. 그걸로 나름 채워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애도 인정욕구 높아요.유치원때 달리기나 놀면은 꼭 1등 누구냐고 물었던 아들 ㅎㅎ 자신감 높다는.말을 많이 듣는데
저렇게 채워지고 있었단 생각이 드네요
맨날 넌 잘할 수 있어 넌 대단하다
이런말 정말 많이 해줬거든요. 제가 자아반성이 인생 모토라 ㅎㅎ 육아하며 저 스스로를 많이 갉아먹었는데... 첨으로
잘한 점 하나 발견했어요 😂
미혼 30대 남자인데 이 영상이 왜 저에게 보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준이에게서 저의 어린 모습을 봤네요. 영상 보며 지금의 저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10개월된 아들 키우면서 이 채널 구독 하기 시작했는데 왜 딸인 제가 맨날 위로 받고 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아들에겐 적용할수 있는게 사랑해 사랑해 너의 존재만으로도 사랑해 뿐이지만 그래도 더욱더 사랑해주겠습니다! 내일도 아들에게 뭐든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말해주겠습니다~
저는 어른인데 왜 저한테 하는 말 같고, 저를 기살려주는거 같고 감동적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존감은.. 커봐야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그냥 몇년 살았다고 생기는게 아니라
사춘기도 지나고 조금 성숙해져야 알
수 있는듯.
사랑 못 받고 자랐어도 생각을 깊이하고 스스로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사랑 많이 받았는데 이기적인 사람들 진짜 많이 봄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라는 책이 있어요 함께하는 시간 , 언어(인정하는말), 봉사 , 함께 하는시간 , 스킨쉽 사람마다 원하는 방법이 다달라여 그걸 파악 하는것도 중요 한거 같아요 대인관계도 그렇고요
아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같아요. 딸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얘기가 아니라 그저 제 얘기같아서 마음을 울렸어요 ! 감사합니다
정말 가슴을 울리는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네요..요새 노트하나 만들어 쌤 말씀 다 적고 시도해 보고 있어요..아이가 편해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고맙습니다..
선생님… 한 분야를 개척하시고 선생님만의 철학을 세우시고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시는 것, 모두 참 멋지고 존경합니다.
아들의 엄마로서, 교사로서 많은 걸 배웁니다.
최근에 동네에 자라다 학원이 있는 걸 발견하고 넘 반가웠어요.☺️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선생님은 다른분들과 다르게 아이가 하는말에 귀기울여듣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역시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들한테 항상 사랑은 듬뿍 주고 있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뭐가 더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잘 기억해뒀다가 잘 써먹어보겠습니다 😊
받아들여짐의 감각(사랑의 감각)은 남편이 아내에게 해줘야 하는 거고 자야효능감은 아내가 남편에게 해줘야 하는 것 같네요.... 그래야 가정이 평안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비단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 부부간의 대화와 관계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해보입니다.
공감합니다. 유년기 인정 불인정 경험이 40 50까지 영향미치는 것 같아요.
선생님 자기이름 너무 사랑스럽께 잘 불러주시고 자가충전 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