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아이가 갈등을 겪거나 상처를 받았다면, 부모님이 상황을 설명하고 아이 마음을 보듬어주어야 자존감이 커진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만 있으면 무작정 고소/민원 넣다니...부모님은 대신 싸워주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분노의 화살도 잘못 돌리는 거 보면 미성숙한 것 같아요. (친구/선생님이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니야~ 너를 생각해서 말한거야~ 너의 그런 행동은 잘못한거야~다음부터는 이렇게 행동하자 등)
마음과 통제는 다른거죠~그 아이 생각을읽어주되~그 아이가 잘못된거는 호대게 훈육하란 이야기잔아요~과거 부모들이다 그리 키웟습니다 집에서는 귀하게 키우고 박에서는 잘못하면 회초리를 들거나~그에 대한 벌을 줫죠~요즘은 벌 자체가 없으니 애들이 망나니가 되는거임~마음을읽으란 이야기가오냐오냐키우란 이야기가 아닙니다~제발 이해력좀 넓히시길
맞습니다. 누가 내 맘을 읽어주나요 이십년 산 남편놈도 암만 갈켜도 변화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틀렸다고는 생각지 않고 단지 타인과 내가 다름을, 내 맘과 타인 맘은 전혀 다를 수가 많다는 것을 더 많이 가르쳤으면 합니다. 요즘 애들 툭하면 정신과 상담받고 십대들 툭하면 폐쇄병동 들락거리는 거 다 자생력 없이 키운 부모들 잘못이 큰 거 같아요
진짜 현직초등교사인데 제일 많이 듣는말이 우리애가 놀랐잖아요 기분나쁘데요 학교가기 싫데요 아니 그런 마음은 부모님이 집에서 읽어주시고 수업시간에 수업은 해야죠 아니 방해는 말아야죠라는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진짜 뻥뚤립니다. 애가진 부모들은 이영상 필수로 보셔야하는데 말이죠 기본규칙도 지키지 못하는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마음읽기=마음내키는대로 행동해도 된다 가 아닌데 말이죠
와.. 진짜 공감된다. 더 어이없는건 심지어 쌩판 남 모르는 사람인데도 부모란년이 저딴짓 버젓이하는것^^^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택배보낼 물건 내려놓느냐고 소리좀 났는데(2키로정도되는 박스 1미터정도높이에서 바닥에 놓은정도) 나중에 카운터에 계산할때 그 편의점 점주가 “박스 소리때문에 애가 놀랐으니까 다음부턴 박스 살살놔라” 하더군요. 뭔말인가 싶어 물어보니 먼저 물건 고르고 있던 그 미친여자가 저랑 분명 적어도 삼미터는 떨어져있었는데 지 애가 제가 놓은 박스소리때문에 놀랐다고 편의점주한테 뭐라 말한거죠. 그걸 또 고스란히 중간에서 그 미친여자 편 들어주면서 말 전달하고있는 편의점주도 웃기고; 여하튼 오냐오냐 애들 감싸고 세상이 지 애새끼에 맞춰 돌아가길 바라는 한국 미친 미개한 부모가 많은거같은데 꼭 그렇게 평생 뒷바라지 해주면서 오냐오냐 길러서 애새끼 돌이킬수 없는 병신으로 컸음 좋겠음.
ㄴ 개공감... 자기애 졸업때까지 결혼 임신 출산 하지 말라고 선생님한테 갑질하고, 아이가 갖고 싶어하니 선생님은 최신형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했다는 학부모들 말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b신들이 애를 낳아서 b신으로 키우려는건지.. 다음엔 박스를 살살 내려놓는다해도 다른 상황 어디에서든지 비슷한 경우가 일어날수 있는건데 그때마다 부모가 쫓아다니며 이세상 모든걸 통제할건지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비정상 부모들 때문에 정상적인 아이와 부모까지 피해를 보는 미친 세상입니다..
@@Today4520 1:1 수업도 아닌데 수업방해 하는 학생 하나만 집중케어하면 그동안 다른 애들은 수업도 못 받고 멍때려야 합니까? 편가르는게 아니고 모두를 위해 해야할 행동 같은데요? 보통의 정상적인 부모들은 자기애가 집중을 못한다는 얘기 들으면 집에서 훈육하고 집중력 훈련 시켜서 학교 보내는데 비정상적인 부모들은 자기가 할 일도 학교 선생한테 바라더군요. 그렇게 자기애에 대해 잘알고 선생보다 뛰어나면 사사건건 시비걸 시간에 집에서 홈스쿨 시키면 됩니다.
까다로운 아이..오은영 박사님도 도움이 되고, 조선미 박사님도 큰도움이 됩니다!!! 다만, 금쪽솔루션만으로 단기간에 해결된다는 늬앙스는 지양해주셨으면 하네요..희망이 시작이 보였을뿐이지 아이의 성장에 따라 10년~20년 계속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서천식 박사님도 그걸 우려하신듯합니다!!
공감합니다. 학교라는 곳에서 단체생활에서 아이마음을 하나하나 알아준다? 과연 집에서 그집아이 부모도 그럴까요? 안그래요. 선생닝지도하에 같이 그리고 해야지. 아이마음이요? 그건 당신집에서 하는거고 그 아이 하나로 다른 아이들까지 피해주진 말아야죠. 그 아이 하나가 반분위기를 흐리는데 나가있던지 혼나던지 해야지요.
오은영 박사님 초지일관 감정코치형 교육을 가르쳐왔어요. 감정은 이해해주되 바른방향으로 코치해주라고 한 20년전 즈음 EBS 방송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에서 본적이 있어요. 같은 방송을 엄마들 여럿이 모여서 같이 봤는데 그 이후 방송 본 엄마들이 방송 본거 나름 따라하느라 아이들한테 그랬구나~ 저랬구나~ 이러고는 코치까지 제대로 하는엄마들은 없더라구요. 코치까지 해야 바른 교육법인데 엄마들이 자기들이 못한 교육을 선생님한테 다 떠맡겨놓은거죠. 사실 터질게 터졌다고 보는데 뭔가 원인은 찾아야겠고 그 타겟을 오은영 박사님으로 삼은거죠. 비겁합니다.
보육교사 10년 이상한 사람입니다. 경력이 쌓이고 기술이 늘면서 아이들과의 갈등도 줄어들고 편해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5년동안 쉬고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교육현장이 부모들 말에 흔들리고 제가 그동안 쌓은 경력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선미 박사님 말씀대로 마음은 이해해주되 통제는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러려고 노력하지만 이것이 아동학대로 변질될까 늘 노심초사합니다. 민원에 휘둘리는 원장님. 그 밑에서 일하는 교사들...너무 힘드네요. ㅠㅠ 재울 때 토닥이는 것조차 아동학대라며 문질러 주라고 합니다. 다리 펴고 앉아도 학대라고 합니다. 교권은 커녕 인권도 없는 보육현장에서 아동인권만 운운합니다. 정말 마음이 힘든 시기네요.
선생님 공감 백배입니다. 뭐만하면 아동학대로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라. 얼마 전에는 진짜 하루종일 말 안 듣는 아이 앞에서 한 숨 쉬었다고 민원 들어온 적도 있습니다. 이러니 조롱하고 도망가는 아이를 그냥 쳐다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통제도 하고 신체적 억압도 적당히 필요한데 잡기만 해도 cctv에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니 잡지도 말라.... 이럼 진짜 그 아이가 헤집고 다니는 동안 다른 아이들의 피해는 어떡하고 참는 법, 욕구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앞으로 어떤 청소년, 성인으로 자라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진짜 고소 무서워서 아이들 다 망치겠어요 ㅠ
길에서 마구잡이로 사람을 공격하는 개를 보면 개보다 개주인이 최악이고 상습적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를 보면 그 아이보다 그 부모가 최악이다. 전엔 이웃과 사회의 모든 어른이 아이들을 교육하고 아이 부모는 그에 답례했다. 요샌 공중도덕을 어지럽히는 제 자식을 위해 가르치는 이웃을 비난하며 공격한다. 종의 본색이다.
현직 교사인데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육아는 애정과 훈육이 같이 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게 마음 읽기만 해주니 마냥 어린아이로만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해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니 또래와 아울리지 못하고 교실에서 관찰한 행동을 담임은 학부모에게 전하고 가정 지도 협조를 구하면 집에서는 안 그런다, 담임이 우리 마음을 몰라주냐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로 대답하니 훈육은 더 멀어져 갑니다. 교실에서는 우리 아이가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현실이기에 부모는 그 상황을 전달해주는 담임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부모이기에 본인도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 대해 뭐라도 알려주면 그게 고마웠고 특이나 문제점은 아이를 부모의 마음이라 생각되어 진심 고맙게 받아들였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런 마음이 없으니 담임이 현실적은 조언을 하기 어렵고 아이가 당면한 문제 해결은 더 어려워진다. 교수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교육을 지멋대로 필요한 것만 쓰는 부모들 진짜 문제예요. 솔직히 어느 아동전문가들이 애한테 다 맞추라고 가르치냐구요. 와 진짜 대원칙을 명확하게 안세우고 자기애한테만 맞추라는 부모들 극혐 입니다. 오은영쌤과 조선미 교수님 덕분에 진짜 육아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지금 고2 학생인데 2살 무렵부터 뵙던 선생님입니다. 당시 ebs에서 오은영 선생님과 번갈아 가며 강의하셨는데 한참을 못 뵙다가 최근 다시 방송을 접하게 됐네요. 강의 하시는 모습 여전하시고 진짜 아동 심리 전문가 다운 강연이십니다. 뵐 때마다 늘 존경심이 큽니다. 채널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방송인이 아니라 박사님으로 남아 계셔서 더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부모 상담할 때 문제 행동이 많은 아이일 경우 처음에 제일 약한 사례 한 두개 정도 말해본다.. 그리고 부모의 반응을 보고 그 다음 어떻게 상담할 지 결정해야한다.. 반응은 두 갈래 1.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고치겠다고 선생님께 제대로 지도부탁드린다 2. 집에서 안그러는데 금시초문이다. 우리 아이는 집에서 정말 엄마 말 잘 듣는다..(현실부정) 두번째 경우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겉핧기 상담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 겨우 몇 가지 말했는데 집에 가서 아이에게 꼬치꼬치 캐묻고 극대노한다. 아이는 본인을 방어하려고 자기는 그런 적이 없고 선생님이 자기를 싫어해서 그렇다고.. 자기한테만 사사건건 이유없이 혼낸다며 선생님 탓을 한다. 그럼 엄마는 그럼 그렇지 .. 하며 선생님한테 전화한다.. 우리 아이가 선생님 싫어하는 거 알고 있으라고. 처신 잘하라고..왜 우리 아이한테만 그러느냐. 두고 보겠다...라고 .. 저런 반응을 보이는 아이는 모든 잘못을 선생님, 친구 탓.. 자신의 행동을 고치지 않고 거짓말, 핑계, 말대꾸, 수업방해를 하며 학급 분위기 흐린다.
현실 상황을 너무나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실제로 내 마음이 최고야 하는 어린이는 선생님도 힘들게 하지만 사회성에 문제가 생겨서 본인이 힘들게 되더라구요. 초 3만 되어도 급우들이 훈육을 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어린 꼬마들이지만 답답한 나머지 친구에게 이런 말들을 해주더라구요. ‘니 마음이 최고가 아니야.’ ‘네가 기분 나쁘다고 친구한테 그렇게 하면 어떡해?’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왜 또 생트집이야.‘ ’이걸 안 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이러면서 답답해 죽겠다는 표정이 되더라구요. 에효… 교사나 급우들이나 그 문제아동과 분리되는 날만 기다립니다. 그래도 현명한 부모님은 뒤늦게라도 노력을 많이 하셔서 아이가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병원도 가시고 최선을 다하시긴 해요. 그런데 늘 남탓만 하면 개선이 없겠지요.
현직 교사이자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서 조선미교수님의 강연을 늘 공감하며 잘 듣고 있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더욱 느끼는 것은 친절하지만 단호한 자세로 대하는 것이 가장 옳다는 거예요.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부모, 교사가 권위를 가지고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어야 하죠. 요즘 처럼 교권과 가정 교육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길을 찾아줄 수 있는 조선미 교수님의 강연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읽기'가 잘못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가령 "네가 속상해서 친구를 때렸구나."라고 얘기하면 그 아이는 내가 속상할 땐 때려도 된다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네가 아무리 속상해도 절대로 남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되는 거야."라고 해야하는 거죠..ㅠㅠ 훈육상황에서 꼭 가르쳐야할 것이 있을 때는 마음 읽기를 신중하게 해야해요. 오은영 박사님도 항상 이걸 함께 얘기하셨는데 엄마들이 자꾸 오해하고 이상한 방식으로 해석해서 적용하더라구요;
와우~~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읽어주되 행동에는 통제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 와닿습니다. 마음만 읽고 그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다가는 평생을 애가 싸놓은 ** 뒷뒤치닥거리만 하다가 후회할 것 같네요... 특히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교실에서 개개인의 감정을 읽어주되 행동의 통제가 무너진다면 교실도 붕괴될텐데 지금 현실이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이론을 가지고 와서 적용할거면 제대로 하던지 반쪽짜리로만 적용하니 그런 양육방식으로 애를 키워 온 부모를 때문에 교실과 학교가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조선미교수님, 열렬히 응원합니다.
아이 낳고 아침잠시간에 열심히 ebs 부모 보고 남편한테 알려주고 함께 공부했습니다. 다들 친구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할 때, 교수님 강의 듣고 저만 상하관계를 고집했습니다. 행동의 통제를 어릴 때 습득해야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존대말과 기본예의 교통질서 공공시설 이용 유의점 등 기초수준의 가르침을 우선으로 했어요. 벌써 중고등학생이 된 아이들 학업도 등교도 진로도 알아서 잘 해내고 무엇보다 우애깊고 저희에게도 가장 친구같은 남매를 얻었네요. 자랑스러운 육아와 교육을 하게 된 밑바탕에 조선미교수님 가르침이 있었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1학년 교사입니다. 가트만 박사의 책을 읽고 부모님들에게도 같이 읽자 추천드렸습니다. 사실 많은 부모들이 교수님 말씀처럼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수용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행동 마저 맞춰주고 마치 그 감정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처럼 금이야 옥이야 다루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를 위하는 유일한 열쇠나 핵심인 것처럼 이야기하지요. 그러다보니 그 아이는 가정에서 거의 소왕자처럼 지내고 학교에서도 그대로 행동하다보니 친구와도 선생님과도 관계가 쉽지 않은 소위 떼 쓰는 아이, 고집불통 아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도 똑같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마치 학교 선생님은 정답을 알것처럼 되묻고 상담을 요청하지요. 문제는 가정에서 일어나는데도 말이지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을 너무 명료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깜짝 놀랬고, 가까운 부모님들에개 영상을 공유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육아방식입니다. 요즘 부모들 왜이렇게 자녀들에게 휘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하나의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이 되기까지 부모가 잘 다듬어야죠. 절제. 인내.자기조절 절대 아이 스스로 이루어낼수 없습니다. 적절한 부모의 통제.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아이들을 휴대폰으로 달래는 부모들이 많은데 부모들은 제발 깨닫기 바랍니다.
초등1학년 담임입니다. 교수님말씀처럼 아이들에게는 단순명확한 훈육(행동의경계세우는것) 이 진짜 중요합니다. 그리고 치밀하고 끝까지 끈질기게 하는것이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지도 법이더라고요. 학부모님들도 이 시기를 지혜로이 보내시길바랍니다..1학년인데도 자녀분 못이기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커서 어떻게 감내하시려고. . 사춘기 되면 정말 힘드실거예요. 적절한 시기라는 게 있습니다...이런 얘기하면 담임을 이상하게 보는 경우가 있어 속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 +교수님 말씀 참고해서 저도 우리반 아이들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초1 자식을 못이기는 부모는 고생문이 열렸어요. 유아기 때 부터 부모가 오냐오냐 하다가 40살 넘은 자식을 70살 된 부모가 먹여 살리는 것도 본 적 있어요. 제 친구가 내과의사인데, 평소에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오는 자식들 특징이 예의가 바르답니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말이 되겠죠.
@@sshin1984초등교사입니다. 꼭 무서워야 훈육이 아니에요. 일관성있고 납득할만하면 됩니다. 오냐오냐의 반대는 무섭게, 라고 생각하시는데 오냐오냐의 반대는 무섭게가 아니라 확고하고 일관성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려워요. 화내고 무섭게 하면 금방 듣는 데 힘들게 돌아가는 느낌이고 말로해서는 안듣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우리아이가 말로해도 알아듣는 아이가 될 수 있게 가르치고 돕는 것, 그게 선생됨이고 부모됨이고 교육입니다. 참 어렵지만 어쩌겠어요 가르치는 사람의 숙명이고 업보이고 책임이다 생각하고 계속 수련하는 수밖에요.
요즘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모두가 “소황제”입니다.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통제하라. 생각하는 힘을 키워줘라’ 애정과 훈육의 조화 초등 교사로 단호한 부드러움을 유지하려 늘 노력하나, 감정을 앞세워 상황을 휘저어 버리는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니 힘이 많이 듭니다. 좀 더 마음의 힘을 키워볼게요. 요즘 교수님 강의 듣고 위로 받습니다.
사회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상 언젠가는 반드시 느낄 거절에 대한 불편함,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가장 안전하게 배우는 곳이 학교입니다.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도록 키우고 싶으면 가정에서만 끼고 살아야죠. 하물며 부모와 자식도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고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에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과 만나게 되겠습니까. 스스로 결정한 선택에 책임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연습해야 합니다.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는 말이 와 닿네요.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는 조선미교수님의 말이 가장 마음에 남아요. 다둥이를 키우면서 아이마다 너무 달라 키우기 어려워요. 육아를 하면서 행복하고 쉬워야 할텐데 매일 고민과 후회를 했어요. 아이가 여럿이니 마음읽기를 계속 해주기 어려워요. 첫째 키울 땐 마음읽기도 잘해주고 했는데 아이가 더 태어나면서 잘 챙기지 못하는 내 자신을 질책할 때가 많았어요. 오늘 강의듣고 주변 육아친구들에게 공유했어요. "감정을 읽어주고 행동은 통제하라" 꼭 기억할 께요. 어릴 때 감정을 무시당하고 통제와 훈육을 받으며 성장해서 그런 지 균형을 마추긴 어렵지만 육아가 힘들 때마다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보러올께요. 양질의 강의를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 모임에 간적이 있는데, 그 부모를 보면서 아이가 보였어요. 저도 소름이 돋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 되는듯... 잘못에 대해 아이를 혼나는거를 넘 겁내하고 너무 허용되는게 문제인듯해요. 밸런스 찾는게 참쉽지 않네요. 마음을 읽되 행동은 통제하라라는 말 와닿네요.
30대 중반인 제가 자랄때만 해도 선생님, 부모님, 어른들께 예의범절 지키고 사회적으로 규범을 지키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지않고 선량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께 엄한 훈육을 받으면서 자랐는데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관계가 좋고 저 자신도 개념있는 성인으로 자랐다고 자부합니다. 훈육으로 인해 부모자식관계가 깨질까봐, 아이가 자기를 싫어할까봐 무턱대고 아이 마음을 읽어주기만하고 훈육을 피하고 오냐오냐 하며 키우는건 아이를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망가지면 결국 우리 사회도 망가지겠죠. 제가 아이를 낳았을때 한참 요즘 육아트렌드가 붐이 일었을때라 부작용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결국 사랑하기 때문에 단호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훈육하는게 맞다고 결론 내렸어요. 조선미교수님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특수교사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현실에서 실제로 그렇습니다. 특수학생 중에도 감정을 잘 수용하고 행동이 잘 통제된 학생은 에티켓이 잘 갖추어져 있어 통합학급에서도 잘 지냅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감정이 존중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만 중요해서 교우들과 갈등이 많습니다. 가장 힘든 것은 그런 학부모를 설득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학생을 지도할 때 부정적인 단어라도 사용하면 민원의 소지가 있어 조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자녀의 올바른 감정 인정과 행동 통제(한계)에 대한 학부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가 결국의 사회생활을 해야하는데 사회는 감정을 읽어주지 않아요 저는 고2때 투석을 했습니다. 그때 저 스스로 학교를 안다닌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저희엄마가 어느날 ' 엄마아빠는 너 검정고시 안 시킬꺼야. 니가 학교에서 듣기싫은 소리도 듣고 국영수 아닌 과목들도 배워야 앞으로 사회생활도 한다. ' 하셨어요. 나이들어서 생각하니 학교란 공부란 결국 수련인거죠.하기싫은것도참아내는 인생엔 즐거운일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그냥 떠오르는 영상을 클릭했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이들의 영유아기 시절을 접하는 우리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 단톡에 링크 보내드려야겠어요. 다같이 보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메모하고 기억할 만큼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2학기 부모상담 때 잘 활용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와... 진짜 이건 대한민국 오천만명이 꼭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영상입니다~!!! 이거야말로 진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이죠~!!! 전 요즘 참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왜 요즘 부모들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다 까먹는 거죠? 그때의 감정들을 다 까먹는 거 같아요~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었을 이전 부모세대의 악습을 망설임없이 답습하는 모습이 진짜 안타깝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중학교 교사인데 작은 불편함도 못 견디고 집에 가거나 학교를 잘 안나오는 아이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거의 지나치게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이를 허용적으로 키우시는 분들이었습니다. 마음은 공감하지만 견디는 힘과 꼭 해야할 것은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생이어도 부모나 선생님의 노력으로 아이가 변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도움을 주고 싶은데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와서 거부감에 더 엇나가 버릴까 조심스럽습니다.
수치심도 좌절감도 웃사람에게 기가 죽는 것도 모두 경험이고 언젠가 겪으며 극복해야 하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판단능력도 발달하고 대처능력도 스스로 길러진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모든 위기상황을 차단하고 꽃길만 만들어준다고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때 내가 생각해봐도 잘못했을때 받는 오리걸음 등의 벌칙이나 손바닥 맞는 정도의 체벌은 수치스럽다거나 억울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순간조차도 친구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기억으로 남은 순간도 있네요.
아들 키울 때 ebs 부모60분 보면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을 늘 되새기며 실천하며 키운 아들은 어디다 내놔도 따뜻하고 인성 바른 성인으로 자랐습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2주 후면 병장 진급합니다. 제가 수원 사는데 언젠가 한번쯤은 교수님 꼭 뵙고 싶네요~~ (^.^)
부모로써 아이들이 어릴땐 부모권위에 도전한다는 생각이 들때 화가 많이 났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이제 한 인격체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이해해줄때 책임감이 커지고 자기역할을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마음은 읽어주되 통제하시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실수를 지켜봐주기도하고 어려움이 있을때 언제든 자문을 구할수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신 및 출산 전에 전국민이 의무적 부모교육으로 꼭 봐야하는 동영상입니다. 초긍교사이고 조선미 교수님 팬입니다. 10살 이전에 훈육이 끝나기에 임신 때부터 부모님들이 꼭 보고 자신의 기준과 틀을 세워 긴 호흡으로, 마라톤으로 자녀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더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애정도 많고 훈육도 많아야 한다. 애정과 훈육이 모두 많은 4사분면으로 갈수록 잘 키우는 육아, 성공한 육아이다. 애정도 많이 주되 훈육도 잘 하도록 명심하겠습니다. 육아를 밥짓기에 비유하여 물과 불이 모두 중요하다고, 물만 있으면 밥으로 끓어날 수가 없다고 하신 존스홉킨스 지나영교수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네요. 감사합니다.
현직 보육교사 입니다.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듣고 나니 현재 보육 지침은 정말 이해 하기 어려워 마음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현재 보육 지침은 정말 놀이중심, 아이 존중 우선등ㆍㆍ 아이를 버릇 없게 키우기 딱 좋게 되어있거든요. 보육협회나 원장님들이 선생님의 명강의를 듣고 지침좀 바꿔 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들 키울때 2000년 초반때였는데 주변 엄마들이 기죽는다구 애들 통제를안하는거에요ㅠㅠ 식당에서 뛰고 수저통이구 냅킨이구 다 뽑아두 혼내지를않아서 괜히 보란듯이 내새끼만 더 혼냈던거같아요ㅠㅠ 세살버릇여든간다구 3살4살 때 공중도덕 안지키믄 궁딩이 팡팡 하면서 예의지켜야한다고 혼냈었는데 딱 초딩3학년때 까지 가르쳐놓으니까 그 뒤부터는 크게 혼낼일두 없구 학교에서 쌤들한테 사랑받구 친구들간에 잘 지내니 속썩을일이 없었어요~ 유치부때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혼낸시기였던거죠~ㅎㅎ 저 나이때 머 안다고 혼내냐! 하는 엄마들 있던데...다 알아요 애들도
예전부터 조선미 교수님 강의영상들을 참고해서 육아를 하고 있는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면서도 부모의 권위를 유지하는 노력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데 이젠 주변분들이 어떻게 육아를 하면 아이가 그렇게 잘크냐며 많이 부러워 하더라고요. 그럴때면 뿌듯해져요. 항상 좋은 강의영상들 감사드려요.
저는 오은영박사님 sbs 우아달보며 키웠는데 그때 제가 배운건 일관성이었어요. 안되는 건 안되는거야, 그건 상황이 바뀐다고 달라지지않아 였는데 사람들은 "그랬구나"만 기억하고, 그걸 이제와 문제삼는다는 게 놀라웠어요. 같은 걸 봐도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할 수 있구나 했어요.
우리 나라의 육아 패러다임이 다시금 바뀔 때임을 느낍니다. 저도 두돌된 어린아가 키우지만 말못하는 아기도 사랑을주되 단호하게 안되는걸 말하면 알아 듣습니다. 인간은 해서는 될일과 안될일을 명확히 알아야 마음에 안정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가정의 리더로써 부모가 부모답게 살아가는게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맞아요. 10개월 아기도 하면 눈치껏 ~를 안만지거나 적어도 조심스럽게 만지고 본인은 엄마한테 지금당장 안기고싶은데 엄마인 저는 분유 타오거나 다른 할일이 있다고 눈을 쳐다보면서 설명하면 잠시 원통하다고 통곡하다가 이내 다른 재밌는걸 찾아 스스로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혼자 잘 놀더군요. 아기들도 어느정도의 훈육이 가능한데 초등학생 애들의 행동이 통제안되는건 문제가 있죠...
13:38 이 아이가 여태까지 엄마한테 보고 배운 건 라면서 엄마가 모든 걸 달래줬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선 웬만큼 참고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 스트레스를 안고) 집에 오면 "나 기분나쁘다고!" "나 스트레스 받았어." "빨리 어떻게 좀 해봐." "왜 날 안 달래줘?" 이게 딱 3,4학년에 나타납니다. 중학생이 되면 "나 학교가기 싫다고! 뭐 내 맘이야!" 이런 연속선의 아이들이 내원하기 시작! 이런 아이들은 ADHD도 아니고 장애도 아닌데, 부모한테 너무 공격적인 증상을 보이고, 제일 큰 문제는 또래와 못 어울림.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엄마가 마음을 다 읽어주고 달래줬기에 참을 필요가 없고, 애쓸 필요도 없었음. 그래서 이런 아이들은 또래와의 관계에서는 굉장히 상황을 민첩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그게 안됨.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을 막하고 말이 안통해서 서서히 배제되기 시작. 그래서 "나 학교가기 싫은데 왜 참고 가야하지?"라고 생각하기 시작. 근데 이 때도 엄마들은 "학교는 가야지."라고 얘기를 못함. 14:58 마음을 읽어 준 아이들. 어릴 때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고, 자기 마음을 다 얘기하고, 엄마도 진심을 다해 들어줬던 아이들이 이런 증상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가 "감정적 좌절"을 너무 안 겪었기 때문. 위험을 극복하려면 위험에 맞서야 한다. 거절이나 좌절에 견디는 힘이 생기려면 '감정적 좌절'이 있어야 하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이런 경험이 없는 애들이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마음 읽기는 반드시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음을 읽어주되 반드시 행동을 통제하라. ------------------------- 최고의 강의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스타성이라고 언급하시는 그 분도 조선미 박사님이랑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저는 아이가 셋이고 큰 아이가 18살인데 아이들 키우는 동안 두 분의 말씀이 크게 도움되었고 지금까지 두 분이 다르게 말씀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왜 유독 한 분만 욕을 먹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책 쓰셨지요. 거절, 좌절에서 견디는 힘, 마음의 근육이 단단한 아이들이 영혼이 강한 아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 꼬맹이때 교수님 강의를 실제로 들었는데 (벌써 10년 전일이 됬네요.ㅠ) 유치원 등원 거부하는 아이를 둔 아빠가 상담 오셨고 원인은 친구같은 아빠가 온 집안을 아이가 원하는 것으로 채워 주고, 심지어 아파트 배란다를 숲속으로 꾸며 주며 나무가지에 앉은 새까지 손수 나무로 조각하여 둔 것을 보고 치료를 포기했다는 에피소드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ㅡ.ㅡ 금쪽이들은 죄가 없어요. 저도 부모이고 모든 부모들이 억울한?ㅋㅋ 말이지만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는 겁니다. ㅠ.ㅠ 부모가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마음을 기르지 않으면 자녀가 어느새 괴물이 될 수도 있어요. ㅠ
지금껏 본 육아 지침서 중 최고입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내용이라 시간날때마다 보러 와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필수로 보셨으면 좋겠어요.병리적인 문제가 아닌 보통의 평범한 아이가 부모의 통제를 안받고 오냐오냐 큰 아이들이 학교나 기관에서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의 수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아실꺼에요. 부모의 권위를 잃지 않고 제대로 아이를 키워내는 부모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처럼 부모도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공교육이 정상화 되기를 바라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더욱더 느끼게 됩니다 저또한 세아이의 엄마로서 항상 배우고 노력하며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
공영방송 썸네일을 참고하여 작성된 영상 제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업로드 10시간이 지나 수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선정하여 10권의 도서를 드립니다.
-발표 8월 25일
이제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 부부입니다. 뼈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마음읽기'로 끝내지 말고,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 명심할게요
오은영에 대한 반발심리를 계기로 조선미에게 몰려드는 이 현상이, 그저 멍청하다고 생각되는건 나 뿐인가?
..
그 전 제목도 너무 좋았는데요 ㅠ.ㅠ 그 제목이 사실 찐입니다.
@@hc3172오은영선생님도 좋지만 이분말씀도 상당히 일리있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두분의말씀을적절하게 우리아이들에게 적용하면 좋지싶어요
현직 교사입니다. 최근들어서 들은 연수중 가장최고였습니다. 마음의 수용과 더불어 행동 통제까지 이 시대에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점이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 아래 링크로 대화 가능할까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open.kakao.com/me/knoutube
선생님ㅜㅜ 고생 많으십니다.
빠따를 써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갈등을 겪거나 상처를 받았다면, 부모님이 상황을 설명하고 아이 마음을 보듬어주어야 자존감이 커진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만 있으면 무작정 고소/민원 넣다니...부모님은 대신 싸워주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분노의 화살도 잘못 돌리는 거 보면 미성숙한 것 같아요.
(친구/선생님이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니야~ 너를 생각해서 말한거야~ 너의 그런 행동은 잘못한거야~다음부터는 이렇게 행동하자 등)
현직교사입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강의를 통채로 외워가고싶은 심정이네요. 아이들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될 것 같아요.
12:42 애가 공공장소인 학교에서 공공통제 안따르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데 "우리 애 마음을 읽었냐?"가 아니라 "죄송합니다."부터 나오는게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입니다. 이미 현 학부형조차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큰 세대들이니...
오은영 가르침에 충실한 것뿐입니다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 교수님 말씀이 아주 가슴에 와 닿네요.
뭔소리
있는 그대로 이해하시면 되죠
@@앙야밍 아이 키우면서 이게 이해가 않된다는 건가요??
@@윤복이-u7q 안 키우거나 방임 하거나...겠죠?
마음과 통제는 다른거죠~그 아이 생각을읽어주되~그 아이가 잘못된거는 호대게 훈육하란 이야기잔아요~과거 부모들이다 그리 키웟습니다
집에서는 귀하게 키우고 박에서는 잘못하면 회초리를 들거나~그에 대한 벌을 줫죠~요즘은 벌 자체가 없으니 애들이 망나니가 되는거임~마음을읽으란 이야기가오냐오냐키우란 이야기가 아닙니다~제발 이해력좀 넓히시길
아이가 어릴수록 단호하게 통제하고 커가면서 자율권을 줘야 하는데 많은 부모들은 반대로 하고 있는듯 해요. 어릴 때 오냐오냐 다 받아주다가 초등학교 올라가서 이래라 저래라 통제하면 어떤 아이가 말을 들을까요. 부모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 100%동의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말입니다.
거절, 좌절을 견디는 힘이 필요합니다. 친구, 연인 관계, 회사나 사회서 내 마음 읽어주나요? 행동 통제 안한 마음읽기는 향후 외톨이와 부적응자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이런 전문가분들이 강조해줬으면 합니다. 요즘 육아프로보면 너무 답답해요.
mbti 유행할 때 ‘너T야’ 남발하는 F들 때문에 짜증났는데 이거 보고 이제 그만 좀 T들한테 뭐라고 안했으면…..
맞습니다. 누가 내 맘을 읽어주나요 이십년 산 남편놈도 암만 갈켜도 변화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틀렸다고는 생각지 않고 단지 타인과 내가 다름을, 내 맘과 타인 맘은 전혀 다를 수가 많다는 것을 더 많이 가르쳤으면 합니다. 요즘 애들 툭하면 정신과 상담받고 십대들 툭하면 폐쇄병동 들락거리는 거 다 자생력 없이 키운 부모들 잘못이 큰 거 같아요
@@No-touch-j7qㅁ
@@No-touch-j7q 나도 나를 모르는데 네가 나를 알겠느냐? 라는 가사의 노래가 있지요..
김국환? 님의 타타타 였던것 같은데 그 곡이 한동안 인기가 있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막나가는건 부모 잘못이 100%라고 봅니다.
자기 자식만 귀한줄 알고 오냐오냐 키우니 애들이 세상 무서운걸 모르는거죠.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옛말이 틀린게 하나 없습니다.
진짜 현직초등교사인데 제일 많이 듣는말이 우리애가 놀랐잖아요 기분나쁘데요 학교가기 싫데요
아니 그런 마음은 부모님이 집에서 읽어주시고 수업시간에 수업은 해야죠 아니 방해는 말아야죠라는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진짜 뻥뚤립니다. 애가진 부모들은 이영상 필수로 보셔야하는데 말이죠
기본규칙도 지키지 못하는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마음읽기=마음내키는대로 행동해도 된다 가 아닌데 말이죠
와.. 진짜 공감된다. 더 어이없는건 심지어 쌩판 남 모르는 사람인데도 부모란년이 저딴짓 버젓이하는것^^^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택배보낼 물건 내려놓느냐고 소리좀 났는데(2키로정도되는 박스 1미터정도높이에서 바닥에 놓은정도) 나중에 카운터에 계산할때 그 편의점 점주가 “박스 소리때문에 애가 놀랐으니까 다음부턴 박스 살살놔라” 하더군요. 뭔말인가 싶어 물어보니 먼저 물건 고르고 있던 그 미친여자가 저랑 분명 적어도 삼미터는 떨어져있었는데 지 애가 제가 놓은 박스소리때문에 놀랐다고 편의점주한테 뭐라 말한거죠. 그걸 또 고스란히 중간에서 그 미친여자 편 들어주면서 말 전달하고있는 편의점주도 웃기고; 여하튼 오냐오냐 애들 감싸고 세상이 지 애새끼에 맞춰 돌아가길 바라는 한국 미친 미개한 부모가 많은거같은데 꼭 그렇게 평생 뒷바라지 해주면서 오냐오냐 길러서 애새끼 돌이킬수 없는 병신으로 컸음 좋겠음.
진짜 어떻게되려고 애들이 저모양저꼴이죠???
학교오기싫으면 그냥 집구석에 있어 제발 애새끼들아 ^^
ㄴ 개공감... 자기애 졸업때까지 결혼 임신 출산 하지 말라고 선생님한테 갑질하고, 아이가 갖고 싶어하니 선생님은 최신형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했다는 학부모들 말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b신들이 애를 낳아서 b신으로 키우려는건지.. 다음엔 박스를 살살 내려놓는다해도 다른 상황 어디에서든지 비슷한 경우가 일어날수 있는건데 그때마다 부모가 쫓아다니며 이세상 모든걸 통제할건지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비정상 부모들 때문에 정상적인 아이와 부모까지 피해를 보는 미친 세상입니다..
방해 한다고 내칠게 아니라는건 왜 모르나요?그게 선생이란 인간이 편가르고 할 짓입니까?
@@Today4520 1:1 수업도 아닌데 수업방해 하는 학생 하나만 집중케어하면 그동안 다른 애들은 수업도 못 받고 멍때려야 합니까? 편가르는게 아니고 모두를 위해 해야할 행동 같은데요? 보통의 정상적인 부모들은 자기애가 집중을 못한다는 얘기 들으면 집에서 훈육하고 집중력 훈련 시켜서 학교 보내는데 비정상적인 부모들은 자기가 할 일도 학교 선생한테 바라더군요. 그렇게 자기애에 대해 잘알고 선생보다 뛰어나면 사사건건 시비걸 시간에 집에서 홈스쿨 시키면 됩니다.
우리 애 마음을 읽어주셨나요? 에서 기가 차서 웃었네요😂 아니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그림 그리라는데 해야지 뭘 마음을 읽어줘… 정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 맞네요..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ㅜㅜ
엘베서 다른 사람있는데 애가 버튼을 다 누릅니다 엄마는 옆에서 우리 누구 버튼눌르고 싶었구나...그걸로 끝
그놈의 마음읽기...
@@cmy3199ㅋㅋㅋ 누르고싶었구나 어이가없네요
금쪽이처럼 치료가 필요한 아이는 오은영 박사의 치료가 필요하고 정상 범위의 아이들에게는 조선미 박사님의 교육법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교육이 가능한 아이인지 치료가 필요한 아이인지 전문가의 변별이 우선되어야합니다.
까다로운 아이..오은영 박사님도 도움이 되고, 조선미 박사님도 큰도움이 됩니다!!! 다만, 금쪽솔루션만으로 단기간에 해결된다는 늬앙스는 지양해주셨으면 하네요..희망이 시작이 보였을뿐이지 아이의 성장에 따라 10년~20년 계속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서천식 박사님도 그걸 우려하신듯합니다!!
오 맞아요~
이런 학자들이 부모교육을 학교든 문화쎈터든 많이 좀 했으면 좋겠어요
학부모들이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듯요
공감합니다.
학교라는 곳에서 단체생활에서 아이마음을 하나하나 알아준다? 과연 집에서 그집아이 부모도 그럴까요? 안그래요.
선생닝지도하에 같이 그리고 해야지.
아이마음이요? 그건 당신집에서 하는거고
그 아이 하나로 다른 아이들까지 피해주진 말아야죠. 그 아이 하나가 반분위기를 흐리는데 나가있던지 혼나던지 해야지요.
날때부터 금쪽이는 없습니다 어릴때 훈육이 망하면 금쪽이가 되는겁니다
오은영 박사님 초지일관 감정코치형 교육을 가르쳐왔어요. 감정은 이해해주되 바른방향으로 코치해주라고 한 20년전 즈음 EBS 방송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에서 본적이 있어요. 같은 방송을 엄마들 여럿이 모여서 같이 봤는데 그 이후 방송 본 엄마들이 방송 본거 나름 따라하느라 아이들한테 그랬구나~ 저랬구나~ 이러고는 코치까지 제대로 하는엄마들은 없더라구요. 코치까지 해야 바른 교육법인데 엄마들이 자기들이 못한 교육을 선생님한테 다 떠맡겨놓은거죠. 사실 터질게 터졌다고 보는데 뭔가 원인은 찾아야겠고 그 타겟을 오은영 박사님으로 삼은거죠. 비겁합니다.
현직 초등 교사입니다. 이 영상을 우리 반 학부모님들과 공유하고 싶을 정도로 현실 상황을 잘 짚어 주셨습니다.
지금 어린 자녀 부모들이 반드시 시청해야할 영상같습니다.
마음만 읽고 행동 통제는 사라졌다...
정확한 진단이십니다.
통제 없는 마음 읽기의 부작용들이 사회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는 요즘 같습니다. 교수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우리 두 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육교사 10년 이상한 사람입니다. 경력이 쌓이고 기술이 늘면서 아이들과의 갈등도 줄어들고 편해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5년동안 쉬고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교육현장이 부모들 말에 흔들리고 제가 그동안 쌓은 경력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선미 박사님 말씀대로 마음은 이해해주되 통제는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러려고 노력하지만 이것이 아동학대로 변질될까 늘 노심초사합니다. 민원에 휘둘리는 원장님. 그 밑에서 일하는 교사들...너무 힘드네요. ㅠㅠ 재울 때 토닥이는 것조차 아동학대라며 문질러 주라고 합니다. 다리 펴고 앉아도 학대라고 합니다. 교권은 커녕 인권도 없는 보육현장에서 아동인권만 운운합니다. 정말 마음이 힘든 시기네요.
헉 토닥여도 학대 다리펴고 앉아도 학대 학부모냔들 미친거 아니냐? 보육도 학교도 다 없애고 줌교육 비대면교육하고 자식은 어미가 하루종일 끼고 직접 돌보고 가르치도록 해야합니다
선생님 공감 백배입니다. 뭐만하면 아동학대로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라. 얼마 전에는 진짜 하루종일 말 안 듣는 아이 앞에서 한 숨 쉬었다고 민원 들어온 적도 있습니다. 이러니 조롱하고 도망가는 아이를 그냥 쳐다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통제도 하고 신체적 억압도 적당히 필요한데 잡기만 해도 cctv에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니 잡지도 말라.... 이럼 진짜 그 아이가 헤집고 다니는 동안 다른 아이들의 피해는 어떡하고 참는 법, 욕구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앞으로 어떤 청소년, 성인으로 자라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진짜 고소 무서워서 아이들 다 망치겠어요 ㅠ
재울 때 토닥이는 것이 아동학대라 했다구요? 다리 펴고 앉는 건 왜 학대인가요? 어떤 학부모가 그랬나요?;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진짜 이런 학부모가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애를 낳았군요..
거꾸로.산으로 가는 희안한세상. 노고가많습니다.
현직초등교사입니다. 저 역시 6살 3살 아들을 키우는 학부모이자 선생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애매하고 헷갈렸던 부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교실의 아이들이 왜 그럴까 생각해보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ㅈㄹ하네
아이들 도덕성도 10살때 거의 완성된다고 하던데 교수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yoonp4436 완성은 그 나이가 맞을겁니다.
@@yoonp4436맞지 뭘아니야
길에서 마구잡이로 사람을 공격하는 개를 보면 개보다 개주인이 최악이고 상습적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를 보면 그 아이보다 그 부모가 최악이다. 전엔 이웃과 사회의 모든 어른이 아이들을 교육하고 아이 부모는 그에 답례했다. 요샌 공중도덕을 어지럽히는 제 자식을 위해 가르치는 이웃을 비난하며 공격한다. 종의 본색이다.
현직 교사인데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육아는 애정과 훈육이 같이 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게 마음 읽기만 해주니 마냥 어린아이로만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해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니 또래와 아울리지 못하고 교실에서 관찰한 행동을 담임은 학부모에게 전하고 가정 지도 협조를 구하면 집에서는 안 그런다, 담임이 우리 마음을 몰라주냐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로 대답하니 훈육은 더 멀어져 갑니다.
교실에서는 우리 아이가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현실이기에 부모는 그 상황을 전달해주는 담임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부모이기에 본인도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 대해 뭐라도 알려주면 그게 고마웠고 특이나 문제점은 아이를 부모의 마음이라 생각되어 진심 고맙게 받아들였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런 마음이 없으니 담임이 현실적은 조언을 하기 어렵고 아이가 당면한 문제 해결은 더 어려워진다.
교수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조선미교수님의 똑부러진 말씀들으니 제 마음이 시~원합니다.
요즘 부모님들(특히 초등학생 부모님들) 꼭 들으시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들 때문에 망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현주소! 정신차려야 합니다. 초등학생들 불쌍해요.ㅠ
지금 부모세대부터 ㅂㅅ잼민이들 수준이랑 다르지않으니 문제는 점점 더 심해지겠지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은 모든 학부모들에게 필수 강좌로 시청되어야 합니다. 육아에 지친 모든 부모들에게 너무 소중한 말씀입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14:20 여기가 중요합니다.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해서라도 과도한 마음읽기는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보면 저렇게 과도하게 자기감정을 떼쓰는 학생들의 교우관계 끝이 별로 좋지 않아요
공감 10000000000
넵 알겠습니다!
오은영 박사님 교육을 지멋대로 필요한 것만 쓰는 부모들 진짜 문제예요. 솔직히 어느 아동전문가들이 애한테 다 맞추라고 가르치냐구요. 와 진짜 대원칙을 명확하게 안세우고 자기애한테만 맞추라는 부모들 극혐 입니다. 오은영쌤과 조선미 교수님 덕분에 진짜 육아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미박사님의 강의가 널리 널리 퍼져 많은 영향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책과 강의 늘 잘 듣고 있고 사춘기 아이 키우는데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지금 고2 학생인데 2살 무렵부터 뵙던 선생님입니다. 당시 ebs에서 오은영 선생님과 번갈아 가며 강의하셨는데 한참을 못 뵙다가 최근 다시 방송을 접하게 됐네요. 강의 하시는 모습 여전하시고 진짜 아동 심리 전문가 다운 강연이십니다. 뵐 때마다 늘 존경심이 큽니다. 채널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방송인이 아니라 박사님으로 남아 계셔서 더 감사합니다.
진심,보험팔이 선생님이 아닌 진정한 교수님,연구자로 남아주세요. 제욕심인진 모르겠으나..
완전공감 합니다ㆍ
학교에서 부모 상담할 때 문제 행동이 많은 아이일 경우 처음에 제일 약한 사례 한 두개 정도 말해본다.. 그리고 부모의 반응을 보고 그 다음 어떻게 상담할 지 결정해야한다.. 반응은 두 갈래
1.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고치겠다고 선생님께 제대로 지도부탁드린다
2. 집에서 안그러는데 금시초문이다. 우리 아이는 집에서 정말 엄마 말 잘 듣는다..(현실부정)
두번째 경우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겉핧기 상담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 겨우 몇 가지 말했는데 집에 가서 아이에게 꼬치꼬치 캐묻고 극대노한다. 아이는 본인을 방어하려고 자기는 그런 적이 없고 선생님이 자기를 싫어해서 그렇다고.. 자기한테만 사사건건 이유없이 혼낸다며 선생님 탓을 한다. 그럼 엄마는 그럼 그렇지 .. 하며 선생님한테 전화한다.. 우리 아이가 선생님 싫어하는 거 알고 있으라고. 처신 잘하라고..왜 우리 아이한테만 그러느냐. 두고 보겠다...라고 ..
저런 반응을 보이는 아이는 모든 잘못을 선생님, 친구 탓.. 자신의 행동을 고치지 않고 거짓말, 핑계, 말대꾸, 수업방해를 하며 학급 분위기 흐린다.
오은영박사 한참뜰때 제가 저는 이분 육아관이 옳은거같다하니 시대에 뒤떨어지고 마치 학대하는 부모처럼 다들 어이없어했어요.. 저는 어릴땐 아이가힘들어해도 사람만들고 크고나서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는가지 어른의 권위는 잃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상황을 너무나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실제로 내 마음이 최고야 하는 어린이는 선생님도 힘들게 하지만 사회성에 문제가 생겨서 본인이 힘들게 되더라구요. 초 3만 되어도 급우들이 훈육을 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어린 꼬마들이지만 답답한 나머지 친구에게 이런 말들을 해주더라구요. ‘니 마음이 최고가 아니야.’ ‘네가 기분 나쁘다고 친구한테 그렇게 하면 어떡해?’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왜 또 생트집이야.‘ ’이걸 안 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이러면서 답답해 죽겠다는 표정이 되더라구요. 에효… 교사나 급우들이나 그 문제아동과 분리되는 날만 기다립니다. 그래도 현명한 부모님은 뒤늦게라도 노력을 많이 하셔서 아이가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병원도 가시고 최선을 다하시긴 해요. 그런데 늘 남탓만 하면 개선이 없겠지요.
맞아요 잘못된 교육은 언젠가는 부작용을 가득 떠안고 돌아옵니다... 제 경험상 그 중 제일 흔한 형태는 또래들 사이에 못 녹아드는 거였어요
이 시대의 부모님들이 꼭 보셔야 할 강의입니다. 교수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와~ 정확하게 현실을 말씀하시네요. 조선미 교수님이 가장 예리하게 솔루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직 교사이자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서 조선미교수님의 강연을 늘 공감하며 잘 듣고 있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더욱 느끼는 것은 친절하지만 단호한 자세로 대하는 것이 가장 옳다는 거예요.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부모, 교사가 권위를 가지고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어야 하죠. 요즘 처럼 교권과 가정 교육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길을 찾아줄 수 있는 조선미 교수님의 강연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교수님...
훈육없는 감정 공감이 교실 정말 다망쳤습니다.
'마음을 읽어주면서 행동은 통제하라' 이 말씀이 핵심이네요. 마음대로 훈육이 안되는 아이들로 흔들리고 있는 요즘 새겨야 할 말입니다
학교는 보육하는 곳이 아니라 훈육하는 곳입니다. 이것을 법제화해야 합니다. 훈육이 싫으면 부모들이 학교에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알잘딱깔섹그건 아님.
@@알잘딱깔섹난 체벌 찬성. 집단을 통제함에 있어 체벌없는 교육이 가능할까 싶음. 그렇다고 옛날처럼 무식하게 때리는건 반대지만.
@@알잘딱깔섹옛날엔 교사의 개거품 물고 선넘는 체벌로 학교가 너무 무서웠음. 그것도 문제 많았음 교사가 폭력배같았음.
@@Warkytocky 체벌과 훈육의 차이는 내 사적인 감정이 들어갔느냐? 아니냐?의 차이 입니다.
예전에 자기 분에 못이겨 애들을 패는 경우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저는 맞은적이 없어서^^)
저는 집에서는 회초리로 맞았습니다 ㅠㅠ
의무 교육도 철폐하고 애 학교 안보내면 세금도 내지 말죠. 그럼 해결될꺼 같아요.
위험에 맞서봐야 위험을 극복한다 너무 명언이십니다. 감정적 좌절..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줘라라고 배워봤지 감정적 좌절도 맛봐야 좌절을 견디는 힘이 생긴다란 말이 정말 머리를 딱 내리치는 말씀이세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읽기'가 잘못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가령 "네가 속상해서 친구를 때렸구나."라고 얘기하면 그 아이는 내가 속상할 땐 때려도 된다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네가 아무리 속상해도 절대로 남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되는 거야."라고 해야하는 거죠..ㅠㅠ 훈육상황에서 꼭 가르쳐야할 것이 있을 때는 마음 읽기를 신중하게 해야해요. 오은영 박사님도 항상 이걸 함께 얘기하셨는데 엄마들이 자꾸 오해하고 이상한 방식으로 해석해서 적용하더라구요;
8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쏟아지는 정보들속에서 흐릿했던 제 생각들이 정리되었어요. 감정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해라, 감정적 좌절을 적절히 겪고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단단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저도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똑바로 키워라 남들 피해주지말고
와우~~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읽어주되 행동에는 통제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 와닿습니다.
마음만 읽고 그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다가는 평생을 애가 싸놓은 ** 뒷뒤치닥거리만 하다가 후회할 것 같네요... 특히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교실에서 개개인의 감정을 읽어주되 행동의 통제가 무너진다면 교실도 붕괴될텐데 지금 현실이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이론을 가지고 와서 적용할거면 제대로 하던지 반쪽짜리로만 적용하니 그런 양육방식으로 애를 키워 온 부모를 때문에 교실과 학교가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조선미교수님, 열렬히 응원합니다.
아이 낳고 아침잠시간에 열심히 ebs 부모 보고 남편한테 알려주고 함께 공부했습니다. 다들 친구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할 때, 교수님 강의 듣고 저만 상하관계를 고집했습니다. 행동의 통제를 어릴 때 습득해야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존대말과 기본예의 교통질서 공공시설 이용 유의점 등 기초수준의 가르침을 우선으로 했어요. 벌써 중고등학생이 된 아이들 학업도 등교도 진로도 알아서 잘 해내고 무엇보다 우애깊고 저희에게도 가장 친구같은 남매를 얻었네요.
자랑스러운 육아와 교육을 하게 된 밑바탕에 조선미교수님 가르침이 있었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훌륭하시네요!
조선미 교수님
너무 동감합니다
육아할 때 많은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자녀들이
20대 중반이라 한숨쉬고
있지만, 부모의 길은
끝이 없는듯 해요
친구같은 부모가 아니라
본이 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초등학교1학년 교사입니다. 가트만 박사의 책을 읽고 부모님들에게도 같이 읽자 추천드렸습니다. 사실 많은 부모들이 교수님 말씀처럼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수용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행동 마저 맞춰주고 마치 그 감정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처럼 금이야 옥이야 다루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를 위하는 유일한 열쇠나 핵심인 것처럼 이야기하지요. 그러다보니 그 아이는 가정에서 거의 소왕자처럼 지내고 학교에서도 그대로 행동하다보니 친구와도 선생님과도 관계가 쉽지 않은 소위 떼 쓰는 아이, 고집불통 아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도 똑같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마치 학교 선생님은 정답을 알것처럼 되묻고 상담을 요청하지요. 문제는 가정에서 일어나는데도 말이지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을 너무 명료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깜짝 놀랬고, 가까운 부모님들에개 영상을 공유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육아방식입니다. 요즘 부모들 왜이렇게 자녀들에게 휘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하나의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이 되기까지 부모가 잘 다듬어야죠.
절제. 인내.자기조절 절대 아이 스스로 이루어낼수 없습니다.
적절한 부모의 통제.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아이들을 휴대폰으로 달래는 부모들이 많은데 부모들은 제발 깨닫기 바랍니다.
초등1학년 담임입니다. 교수님말씀처럼 아이들에게는 단순명확한 훈육(행동의경계세우는것) 이 진짜 중요합니다. 그리고 치밀하고 끝까지 끈질기게 하는것이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지도 법이더라고요. 학부모님들도 이 시기를 지혜로이 보내시길바랍니다..1학년인데도 자녀분 못이기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커서 어떻게 감내하시려고. . 사춘기 되면 정말 힘드실거예요. 적절한 시기라는 게 있습니다...이런 얘기하면 담임을 이상하게 보는 경우가 있어 속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
+교수님 말씀 참고해서 저도 우리반 아이들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초1 자식을 못이기는 부모는 고생문이 열렸어요. 유아기 때 부터 부모가 오냐오냐 하다가 40살 넘은 자식을 70살 된 부모가 먹여 살리는 것도 본 적 있어요. 제 친구가 내과의사인데, 평소에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오는 자식들 특징이 예의가 바르답니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말이 되겠죠.
선생님댓글에뜨끔한학부형입니다.
초4학부형이구요.
조금오냐오냐키우긴하지만,나름의선을정해두고키우고있다고생각하는데
남편은그선이꼰대에가까운느낌이라
본인어렸을때부모님한테맞고큰것처럼아이를꽉잡아야한다는생각을가지고있어요.
요즘아이들버릇없다느끼는건사실이고,우리가클때처럼부모무섭게키워야하는지,트렌드에맞게밀당해야하는지,고민입니다ㅠㅠ
@@sshin1984초등교사입니다. 꼭 무서워야 훈육이 아니에요. 일관성있고 납득할만하면 됩니다. 오냐오냐의 반대는 무섭게, 라고 생각하시는데 오냐오냐의 반대는 무섭게가 아니라 확고하고 일관성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려워요. 화내고 무섭게 하면 금방 듣는 데 힘들게 돌아가는 느낌이고 말로해서는 안듣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우리아이가 말로해도 알아듣는 아이가 될 수 있게 가르치고 돕는 것, 그게 선생됨이고 부모됨이고 교육입니다. 참 어렵지만 어쩌겠어요 가르치는 사람의 숙명이고 업보이고 책임이다 생각하고 계속 수련하는 수밖에요.
이분말씀이 맞습니다
조선미 교수님 꾸밈이 없어 보여서 너무 좋아요
조선미교수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모두가 “소황제”입니다.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통제하라. 생각하는 힘을 키워줘라’
애정과 훈육의 조화
초등 교사로 단호한 부드러움을 유지하려 늘 노력하나, 감정을 앞세워 상황을 휘저어 버리는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니 힘이 많이 듭니다.
좀 더 마음의 힘을 키워볼게요.
요즘 교수님 강의 듣고 위로 받습니다.
아이 어릴 때 ebs에 나와서 하신 말씀들 항상 인상깊었습니다. 지금 17살 아들인데 집에서 자신이 해야할 규칙은 지키도록 하고 있어요 아무리 공부가 중요해도 집에서 해야할 일, 부모에 대한 존중, 사회에서의 예의는 잊지말자 합니다. 사춘기도 잘 지나가고 있어요
1:20 이 분은 정말 명확하게 아시네요 이거 제발 좀 명심하세요 진짜 제발 좀 10살 이후에는 애들 머리커서 끝납니다 부모 말 안들어요 권위도 없구요 10살 이전에는 호되게 혼내고 가르쳐야합니다
사회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상 언젠가는 반드시 느낄 거절에 대한 불편함,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가장 안전하게 배우는 곳이 학교입니다.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도록 키우고 싶으면 가정에서만 끼고 살아야죠. 하물며 부모와 자식도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고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에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과 만나게 되겠습니까. 스스로 결정한 선택에 책임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연습해야 합니다.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는 말이 와 닿네요.
교수님, 요즘의 교권 추락 사태를 보면서 갑갑했는데, 일말의 실마리를 주시는 것 같아 시원했어요. 담에 꼭 모시고 강연을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조선미 선생님은
진짜 찐!!!
속이 후련!!!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는 조선미교수님의 말이 가장 마음에 남아요. 다둥이를 키우면서 아이마다 너무 달라 키우기 어려워요. 육아를 하면서 행복하고 쉬워야 할텐데 매일 고민과 후회를 했어요. 아이가 여럿이니 마음읽기를 계속 해주기 어려워요. 첫째 키울 땐 마음읽기도 잘해주고 했는데 아이가 더 태어나면서 잘 챙기지 못하는 내 자신을 질책할 때가 많았어요. 오늘 강의듣고 주변 육아친구들에게 공유했어요. "감정을 읽어주고 행동은 통제하라" 꼭 기억할 께요. 어릴 때 감정을 무시당하고 통제와 훈육을 받으며 성장해서 그런 지 균형을 마추긴 어렵지만 육아가 힘들 때마다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보러올께요. 양질의 강의를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 모임에 간적이 있는데, 그 부모를 보면서 아이가 보였어요. 저도 소름이 돋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 되는듯...
잘못에 대해 아이를 혼나는거를 넘 겁내하고 너무 허용되는게 문제인듯해요. 밸런스 찾는게 참쉽지 않네요.
마음을 읽되 행동은 통제하라라는 말 와닿네요.
30대 중반인 제가 자랄때만 해도 선생님, 부모님, 어른들께 예의범절 지키고 사회적으로 규범을 지키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지않고 선량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께 엄한 훈육을 받으면서 자랐는데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관계가 좋고 저 자신도 개념있는 성인으로 자랐다고 자부합니다. 훈육으로 인해 부모자식관계가 깨질까봐, 아이가 자기를 싫어할까봐 무턱대고 아이 마음을 읽어주기만하고 훈육을 피하고 오냐오냐 하며 키우는건 아이를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망가지면 결국 우리 사회도 망가지겠죠. 제가 아이를 낳았을때 한참 요즘 육아트렌드가 붐이 일었을때라 부작용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결국 사랑하기 때문에 단호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훈육하는게 맞다고 결론 내렸어요. 조선미교수님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특수교사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현실에서 실제로 그렇습니다. 특수학생 중에도 감정을 잘 수용하고 행동이 잘 통제된 학생은 에티켓이 잘 갖추어져 있어 통합학급에서도 잘 지냅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감정이 존중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만 중요해서 교우들과 갈등이 많습니다. 가장 힘든 것은 그런 학부모를 설득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학생을 지도할 때 부정적인 단어라도 사용하면 민원의 소지가 있어 조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자녀의 올바른 감정 인정과 행동 통제(한계)에 대한 학부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마음읽기
- 마음을 읽는 데는 균형이 필요하다.
- 마음을 읽어주되 통제가 따라야한다
아이가 결국의 사회생활을 해야하는데 사회는 감정을 읽어주지 않아요 저는 고2때 투석을 했습니다. 그때 저 스스로 학교를 안다닌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저희엄마가 어느날 ' 엄마아빠는 너 검정고시 안 시킬꺼야. 니가 학교에서 듣기싫은 소리도 듣고 국영수 아닌 과목들도 배워야 앞으로 사회생활도 한다. ' 하셨어요. 나이들어서 생각하니 학교란 공부란 결국 수련인거죠.하기싫은것도참아내는 인생엔 즐거운일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조선미 교수님 오은영 교수님 두분 다 도움 받고 있는데 어느 한쪽이 유행 처럼 지난간다고 표현하는 제목은 적절치 않은거 같습니다 !!!
제목이 너무 유치해서 저도 깜놀했어요! 품위없어보임!
유튜브라서
아직도 오은영에 대해 미련을 갖고 있는분들은 판단력이 사고력이 좀 부족한건가요?
진짜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옴
@@Lauren-308 혹시 당신의 말이 니보다 많이 연구하고 똑똑한 분을 낮잡아 봤다는걸 아시나요? 무지의 지를 모른다에 한 표 ㅋㅋ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그냥 떠오르는 영상을 클릭했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이들의 영유아기 시절을 접하는 우리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 단톡에 링크 보내드려야겠어요. 다같이 보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메모하고 기억할 만큼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2학기 부모상담 때 잘 활용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와... 진짜 이건 대한민국 오천만명이 꼭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영상입니다~!!!
이거야말로 진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이죠~!!! 전 요즘 참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왜 요즘 부모들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다 까먹는 거죠? 그때의 감정들을 다 까먹는 거 같아요~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었을 이전 부모세대의 악습을 망설임없이 답습하는 모습이 진짜 안타깝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중학교 교사인데 작은 불편함도 못 견디고 집에 가거나 학교를 잘 안나오는 아이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거의 지나치게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이를 허용적으로 키우시는 분들이었습니다. 마음은 공감하지만 견디는 힘과 꼭 해야할 것은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생이어도 부모나 선생님의 노력으로 아이가 변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도움을 주고 싶은데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와서 거부감에 더 엇나가 버릴까 조심스럽습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갈수록 아이들을 가르치고 훈육하고 통제하는게 어려워지는 사회가 되어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조선미교수님의 말씀하나하나 들으면서 공감하고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치심도 좌절감도 웃사람에게 기가 죽는 것도 모두 경험이고 언젠가 겪으며 극복해야 하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판단능력도 발달하고 대처능력도 스스로 길러진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모든 위기상황을 차단하고 꽃길만 만들어준다고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때 내가 생각해봐도 잘못했을때 받는 오리걸음 등의 벌칙이나 손바닥 맞는 정도의 체벌은 수치스럽다거나 억울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순간조차도 친구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기억으로 남은 순간도 있네요.
아들 키울 때 ebs 부모60분 보면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을 늘 되새기며 실천하며 키운 아들은 어디다 내놔도 따뜻하고 인성 바른 성인으로 자랐습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2주 후면 병장 진급합니다. 제가 수원 사는데 언젠가 한번쯤은 교수님 꼭 뵙고 싶네요~~ (^.^)
교육을 듣고 제대로 이해하고 열심히 실천하셔서 성공하신 분~ 요즘 문제되는 부모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짧은 지식을 교사에게 가르치며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부모.
마음읽기에만집중하고 행동의 통제가없는 아이들과 부모가 너무 많은것같아요. 좋은강의감사합니다. 방송에도 자주나와주세요
부모로써 아이들이 어릴땐
부모권위에 도전한다는 생각이
들때 화가 많이 났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이제 한 인격체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이해해줄때 책임감이
커지고 자기역할을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마음은 읽어주되 통제하시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실수를 지켜봐주기도하고
어려움이 있을때 언제든 자문을
구할수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신 및 출산 전에 전국민이 의무적 부모교육으로 꼭 봐야하는 동영상입니다. 초긍교사이고 조선미 교수님 팬입니다. 10살 이전에 훈육이 끝나기에 임신 때부터 부모님들이 꼭 보고 자신의 기준과 틀을 세워 긴 호흡으로, 마라톤으로 자녀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더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조선미 박사님 덕분에 육아에 대한 짐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잘 지내고있습니다!!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조블리 박사님 방송에서 자주 뵙고싶어요^^
애정도 많고 훈육도 많아야 한다. 애정과 훈육이 모두 많은 4사분면으로 갈수록 잘 키우는 육아, 성공한 육아이다. 애정도 많이 주되 훈육도 잘 하도록 명심하겠습니다. 육아를 밥짓기에 비유하여 물과 불이 모두 중요하다고, 물만 있으면 밥으로 끓어날 수가 없다고 하신 존스홉킨스 지나영교수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네요. 감사합니다.
문제아이 뒤에는 문제 부모가 있더라고요. 무조건 마음을 읽어주라는 강의보다는 훨씬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전 현직 교사입니다. 유익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이 아이들은 금쪽이가 아니라 반쪽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음 읽기로 버릇만 나빠지고 책임과 공감능력이 없는 아이 부모는 마음만 읽었지 통제는 없었으니 결론은 반쪽이지요.
수업시간에도 활동을 시키면 "이거 왜 해요?"라고 하기도해요
교과서에 나온 것조차!
현직 보육교사 입니다.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듣고 나니 현재 보육 지침은 정말 이해 하기 어려워 마음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현재 보육 지침은 정말 놀이중심, 아이 존중 우선등ㆍㆍ 아이를 버릇 없게 키우기 딱 좋게 되어있거든요. 보육협회나 원장님들이 선생님의 명강의를 듣고 지침좀 바꿔 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들 키울때 2000년 초반때였는데
주변 엄마들이 기죽는다구 애들 통제를안하는거에요ㅠㅠ
식당에서 뛰고 수저통이구 냅킨이구 다 뽑아두 혼내지를않아서 괜히 보란듯이 내새끼만 더 혼냈던거같아요ㅠㅠ
세살버릇여든간다구 3살4살 때 공중도덕 안지키믄 궁딩이 팡팡 하면서 예의지켜야한다고 혼냈었는데
딱 초딩3학년때 까지 가르쳐놓으니까
그 뒤부터는 크게 혼낼일두 없구 학교에서
쌤들한테 사랑받구 친구들간에 잘 지내니
속썩을일이 없었어요~
유치부때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혼낸시기였던거죠~ㅎㅎ
저 나이때 머 안다고 혼내냐!
하는 엄마들 있던데...다 알아요 애들도
예전부터 조선미 교수님 강의영상들을 참고해서 육아를 하고 있는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면서도 부모의 권위를 유지하는 노력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데 이젠 주변분들이 어떻게 육아를 하면 아이가 그렇게 잘크냐며 많이 부러워 하더라고요. 그럴때면 뿌듯해져요. 항상 좋은 강의영상들 감사드려요.
저는 오은영박사님 sbs 우아달보며 키웠는데 그때 제가 배운건 일관성이었어요. 안되는 건 안되는거야, 그건 상황이 바뀐다고 달라지지않아 였는데 사람들은 "그랬구나"만 기억하고, 그걸 이제와 문제삼는다는 게 놀라웠어요. 같은 걸 봐도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할 수 있구나 했어요.
현실적 교육으로는
이선미 교수님이
최고입니다
이분 생방송 부모때부터 뵙고 보고 두 아들 키웠고
20년째 최고입니다.
아이가 수업거부하면 집으로 돌려보내도록 학부모에게 알려서
학부모가 아이를 설득하든, 알아서 시간내서 하든일 멈추고 아이를 데리러 오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게 맞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셨나요?' 는 집에서 많이 해주시면 되는 거 같네요.
우리 나라의 육아 패러다임이 다시금 바뀔 때임을 느낍니다. 저도 두돌된 어린아가 키우지만 말못하는 아기도 사랑을주되 단호하게 안되는걸 말하면 알아 듣습니다. 인간은 해서는 될일과 안될일을 명확히 알아야 마음에 안정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가정의 리더로써 부모가 부모답게 살아가는게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맞아요. 10개월 아기도 하면 눈치껏 ~를 안만지거나 적어도 조심스럽게 만지고 본인은 엄마한테 지금당장 안기고싶은데 엄마인 저는 분유 타오거나 다른 할일이 있다고 눈을 쳐다보면서 설명하면 잠시 원통하다고 통곡하다가 이내 다른 재밌는걸 찾아 스스로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혼자 잘 놀더군요. 아기들도 어느정도의 훈육이 가능한데 초등학생 애들의 행동이 통제안되는건 문제가 있죠...
13:38 이 아이가 여태까지 엄마한테 보고 배운 건 라면서 엄마가 모든 걸 달래줬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선 웬만큼 참고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 스트레스를 안고) 집에 오면
"나 기분나쁘다고!"
"나 스트레스 받았어."
"빨리 어떻게 좀 해봐."
"왜 날 안 달래줘?"
이게 딱 3,4학년에 나타납니다.
중학생이 되면
"나 학교가기 싫다고! 뭐 내 맘이야!"
이런 연속선의 아이들이 내원하기 시작!
이런 아이들은 ADHD도 아니고 장애도 아닌데, 부모한테 너무 공격적인 증상을 보이고, 제일 큰 문제는 또래와 못 어울림.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엄마가 마음을 다 읽어주고 달래줬기에 참을 필요가 없고, 애쓸 필요도 없었음. 그래서 이런 아이들은 또래와의 관계에서는 굉장히 상황을 민첩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그게 안됨.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을 막하고 말이 안통해서 서서히 배제되기 시작.
그래서 "나 학교가기 싫은데 왜 참고 가야하지?"라고 생각하기 시작.
근데 이 때도 엄마들은 "학교는 가야지."라고 얘기를 못함.
14:58 마음을 읽어 준 아이들.
어릴 때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고, 자기 마음을 다 얘기하고, 엄마도 진심을 다해 들어줬던 아이들이 이런 증상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가 "감정적 좌절"을 너무 안 겪었기 때문.
위험을 극복하려면 위험에 맞서야 한다.
거절이나 좌절에 견디는 힘이 생기려면 '감정적 좌절'이 있어야 하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이런 경험이 없는 애들이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마음 읽기는 반드시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음을 읽어주되 반드시 행동을 통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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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강의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예전부터 조선미 교수님 강의 너무나 와닿고 많이 도움 받았어요. 스타성에 의존한 자극적인 내용만 말고 이런 강의가 더 많이 방송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분도 금쪽이들 만나면 솔루션이 비슷할거임. 교실의 금쪽이들은 케이스가 다른거임.
스타성 의존이라기보단 그런 프로그램엔 그런 솔루션이 맞는거죠.. 일반 부모들이 자의로 해석해서 적용한것뿐
스타성이라고 언급하시는 그 분도 조선미 박사님이랑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저는 아이가 셋이고 큰 아이가 18살인데 아이들 키우는 동안 두 분의 말씀이 크게 도움되었고 지금까지 두 분이 다르게 말씀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왜 유독 한 분만 욕을 먹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조선미교수님도 이 분야에서 이미 충분히 스타이셔요
띠용...이때다 싶어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책 쓰셨지요. 거절, 좌절에서 견디는 힘, 마음의 근육이 단단한 아이들이 영혼이 강한 아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 꼬맹이때 교수님 강의를 실제로 들었는데 (벌써 10년 전일이 됬네요.ㅠ) 유치원 등원 거부하는 아이를 둔 아빠가 상담 오셨고 원인은 친구같은 아빠가 온 집안을 아이가 원하는 것으로 채워 주고, 심지어 아파트 배란다를 숲속으로 꾸며 주며 나무가지에 앉은 새까지 손수 나무로 조각하여 둔 것을 보고 치료를 포기했다는 에피소드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ㅡ.ㅡ
금쪽이들은 죄가 없어요. 저도 부모이고 모든 부모들이 억울한?ㅋㅋ 말이지만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는 겁니다. ㅠ.ㅠ 부모가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마음을 기르지 않으면 자녀가 어느새 괴물이 될 수도 있어요. ㅠ
교육학 공부 때 배운내용이지요!. 부모의 권위가 매우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깜짝 놀랬는데~인생 말로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 현실에선 힘들지만요~고맙습니다
이게 현실육아죠. 초딩 교실 엄마들한테 주기적으로 강연을 듣게해야합니다. 진짜 꼭! 초등 엄마들 꼭
공감백배네요. 교수님! 너무나 현실적인 훈육 방법에 구독 꾹 눌러봅니다 ~😊
지금껏 본 육아 지침서 중 최고입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내용이라 시간날때마다 보러 와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필수로 보셨으면 좋겠어요.병리적인 문제가 아닌 보통의 평범한 아이가 부모의 통제를 안받고 오냐오냐 큰 아이들이 학교나 기관에서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의 수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아실꺼에요. 부모의 권위를 잃지 않고 제대로 아이를 키워내는 부모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참여수업 갔는데 가관이었습니다. 사람 오장육부를 뒤집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부모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한 기색이 없어요. 제가 대신가서 때릴뻔했어요.
학교에서 등교 거부하는 아이가 이해가 안 됐는데 이런 식으로 성장했겠구나 알게됐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조선미교수님 덕분에 우리 아이가 반듯하게 잘 자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세태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운 일들을 많이 목격하곤 합니다! 방송에 많이 좀 출연해 주세요~교수님의 가이드가 온 대한민국을 덮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속만 탑니다ㅜㅜ
어쨌던 또다른 문제는 파생될테고 그 비난의 화살은 조선미 교수님이 받게되실텝니다 . 지금도그러한꼴이니까여
오래전 방송에서 교수님 말씀듣고 지금 18,13살 된 아들 잘 키웠어요. 올 3월엔 학부모총회때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분으로 조선미선생님을 알려드렸는데 반응이 좋았고 지금 생각하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미 교수님~ 응원합니다!!!!
현직교사입니다. 이 영상을 많은 학부모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느끼는 거지만 진짜 문제 있는 아이의 엄마들은 전문가 선생님의 영상을 안 보더라고요ㅠㅠ봐도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게 문제여요~~
교사도 연구많이하세요. 이상한 그냥직장인교사?도 참 많습니다..
ㅎㅎㅎ 조선미 교수님❤👍👍👍
속이 후련해지는건 왜일까요?
연령에 따라 적절한 대처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는 방법인듯요~
😊😊😊😊😍
정말 왜이리 마음이 후련할까요?
저듀요 진짜❤❤❤❤ 이 영상 모두가 알았으면
‘내 남편한테 이른다’ 를 선생님들한테 시전하지 말고 자식한테 하는게 더 좋겠네요 👍🏼
여러 부모들이 조선미 박사님의 연수를 꼭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처럼 부모도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공교육이 정상화 되기를 바라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더욱더 느끼게 됩니다 저또한 세아이의 엄마로서 항상 배우고 노력하며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
그놈의 마음 읽기 ! 잘 못 해도 아이 마음이 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망나니 되는 지름길
아이마음을 알아주셨나요 라고 반짤린 육아를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꼭 꼭 보고 얼른 행동교정했으면 좋겠네요
그놈의 감정을 읽어줘라 때문에 회사도 망했어요 신입사원 기분까지 파악하면서 프로젝트 해야될 판입니다 미치겠어요!!!!
그게 진보좌파가 주장하는 공감능력이라는 거예요. 아무데나 그걸 들이미니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요.
무슨 진보좌파같은 소릴하나요 지식이 잘못 습득되서 그런거지 그럼 예전에 쌤들이 폭력적으로 체벌한건 우파수구꼴통이 시켰답니까? 정치색 입히지마세요 역겹네요
@@기파랑-y1x 정치성향보다는 케바케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극보수 성향이신데 아이 육아에 있어서는 격하게 공감마음읽기식으로 하시더라고요. 쉽게 일반화 하기엔 사람은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너무너무 옳은 말씀입니다. 마음읽기 육아가 바로 요즘 일어나는 교권침해 사건들의 근본 원인인것 같아요.
오은영 교수님도 조선미 교수님도 모두 맞는 말씀이죠. 적용은 부모가 시의적절하고 현명하게 해야겠죠
방목와 방치를 최고의 돌봄으로 생각하며 다 알아서 큰다고 관대한척 하는 부모들 믾이 봤는데 그거 다 귀찮아서 합리화 하는거라고 봐요. 너무너무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