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 중반을 바친 중등임용고시를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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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лип 2024
  • 한 때 저 역시 임용고시에 제 모든 것을 걸었던 흔하디 흔한 중등국어임용고시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포기하는 것이 인생 실패하는 것이라 느껴졌었기에 포기라는 선택을 무척 두려워했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고시를 포기한 저. 결코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진 않더라구요.
    용기를 내어 제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이 영상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현직교사 혹은 준비생 분들에게 존경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00:00 오프닝
    00:13 자기소개
    05:28 임용고시 포기 이유
    16:15 현재 근황
    17:47 앞으로의 계획
    19:20 위로의 말
    #중등임용 #임용고시 #중등국어 #임용고시포기

КОМЕНТАРІ • 65

  • @user-xb6kl8xn7x
    @user-xb6kl8xn7x 9 місяців тому +30

    어이없는 최탈 2번, 이후 기간제 3년... 남은 건 늙어버린 나이밖에 없네요😂 올 해 임고 준비하다가 저도 선생님이랑 똑같은 생각으로 이제 그만두려 해요... 정말 너무 공감가는 이유라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저희 같이 꽃길만 걸어요!!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9 місяців тому +5

      1합 2번이나 하시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그만큼 합격 기대도 크셨을텐데 상심이 크시겠어요... 남은 인생의 앞 길이 모두 꽃길이 아니더라도 설령 잡초길이더라도 전 그 길도 나름 예쁜 길일 것이라 생각하며 살려구요. 가끔 잡초 꽃이 더 예쁠 때가 있더라구요?? 파이팅!!

  • @user-pt6uf1kx2g
    @user-pt6uf1kx2g 6 місяців тому +21

    임용공부가 진짜 답이없죠... 저는 올해 임고를 보고 1차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올해 문제는 진짜ㅋㅋㅋ 답도없더군요. 왜 공부했나 싶네요. 그 방대한 양의 교육학을 열심히 공부했더니 너 이건 들어본적 없지? 하면서 이상한 문제 내고... 전공은 지문에서 추론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대체 출제자가 뭘 물어보고 싶은지조차 모르게 모호하게 나와서 심지어 강사들도 모범답안이 다 갈리네요ㅋㅋ 진짜 답도없습니다 빨리 탈출하신게 신의한수네요 축하드립니다

  • @97junara
    @97junara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맞습니다. 1-2점사이로 떨어지는 사람이 수두룩 할텐데.... 희망고문입니다.... 포기하는 용기가 더 힘들셨을텐데...고생하셨습니다.

  • @user-hn1lx6sy7s
    @user-hn1lx6sy7s 9 місяців тому +31

    옳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임용 7수까지 최탈3번했고, 마지막 6,7수는 연속 최탈이라서 멘탈이 날아가서 관뒀습니다. 이거 도박 맞습니다.. 아주 시험이 진짜 쓰레기 같습니다. 정답도 없고, 강사들 합격자들도 답이 다 다르고 내가 뭘 틀린 건지, 뭐가 부족한지 알 수도 없고.. 기준은 있는 건지.. 휴 아무튼 저는 관두고 9급 붙고 7급 붙어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마음 한켠에 임용에 대한 분노와 증오는 남아있네요 ㅠ
    여하튼 빠른 손절과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국어 초장수 아저씨가 응원합니다!)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신다니 저도 기쁘네요!!!!
      언제나 앞 날에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sclee6089
    @sclee6089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말씀을 정말 잘하세요. 작품 속 아니 영상 속 (자신)의 생각을 정말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ㅎㅎ 말 하시는 직업 계속 꼭 하셨으면 해요

  • @user-ql9vx1vh4h
    @user-ql9vx1vh4h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도전하는것보다 포기하는게 용기가 더 필요하다고들 하잖아요.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말씀하시는게 너무 멋있어요!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ooshine8359
    @ooshine8359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어제 발표난 유아임고생인데 저도 세번째 시험 모두 불합이네요 진짜 내용 모두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건강도 악화되고 모두 서술형에 답안 공개도 하지 않고 강사들끼리도 갈리는 답안에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이러려고 13시간씩 청춘바쳐서 공부했나 현타가 많이 와요 임용고시는 계속하기도 포기하기도 참 어려운 시험이네요

    • @user-choonsikky
      @user-choonsikky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소신이 없으심 계속하세요.. 제 친구들도 유아 4년 즈음에 많이 붙더라구요..

  • @user-se2kp2fc6n
    @user-se2kp2fc6n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두 오랜 수험생활을 보내고 일하고 있는터라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용..앞으로 하는일이 잘되시길 응원할게요🫶🏻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꿈을 꾸는 길이 행복하시기를 저 역시 간절히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user-lo1qs4nw4v
    @user-lo1qs4nw4v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응원합니다! 😊

  • @ake-rm3gg
    @ake-rm3g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누구도 당신의 고통과 쓰라림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저는 그저 타인으로서 선생님이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 @Mmm7.7
    @Mmm7.7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포기도 능력인것 같아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합니다! 💪🏻💪🏻 잘 되실거예요 🍀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9 місяців тому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들로 또 찾아뵐게요!

  • @user-lc9zn3ek9b
    @user-lc9zn3ek9b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익숙한 학과 이름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몇 자 남겨봅니다. 저도 국어국문문예창작학을 전공했거든요! 흔치 않은 학과라 아마 제 선배님이실 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했어요. ㅎㅎ
    저는 작년에 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처음으로 국어과 임용에 응시했어요. 1차 발표 전 2차 시험과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며 공부를 하다 영상을 발견하게 됐네요!!
    올 한 해 정말 학원-스터디카페-집만을 왔다 갔다 하며 시험 공부에 집중했었는데요. 사실 아직 1차 합격 발표 전이라 2차 준비를 하는 게 맞는지,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등등 정말 많은 생각이 오가고 있습니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니 3년간 최선을 다하셨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향한 힘찬 발돋움을 내밀 수 있으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용고시라는 게 언제나 사람을 불안에 떨게 하지만, 혹여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선배님처럼 새로운 길을 향해 멋지게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와 희망을 얻어봅니다.
    목표하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나아가시는 분이라면 정말 건강한 임용고시 생활을 보내고 계신거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길이 즐겁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을 하고 계신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2차는 논리적으로 말하기 보단 조건 놓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만 하셔도 잘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 @j.2975
    @j.2975 3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이 길로 계속 가기는 하지만 선생님은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 겁니다. 응원해요!!!

  • @rovescio2
    @rovescio2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세상에 할 일 많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서시기 바랍니다. 진짜 인생 짧아요 님보다 두배 오래 살아 본 입장에서 딱 그렇네요. 그 “어느덧 ”이라는 말 처럼요. 매 순간 스스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살길 바랍니다

  • @Hoho-et4xq
    @Hoho-et4xq 8 місяців тому +9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포기도 용기다..라는것
    임용고시 포기하는데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꺼라 생각듭니다.

  • @jychang15
    @jychang15 8 днів тому

    수험생활이 이래서 힘든거져. 진짜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면허시험때 진심 힘들었습니다. 말씀하신거 다 하나하나씩 느끼면서요....결정 잘하신 거 같아요 진심!!

  • @user-qf7ko3kt2y
    @user-qf7ko3kt2y 3 місяці тому

    제 나이 어느덧 36살 저는 50까지 기간제교사로 살 생각이에요.... 후회는 되지 않아요.
    중등학교 정교사1급 및 중등학교 정교사2급 및 전문상담교사1급 했습니다.
    도에서 도를 넘나들며 교육공무직원를 비롯하여 다양한 학교에서 기간제교사를 해왔습니다.
    교육공무직원을 할때 내 꿈은 교사야.. 이런 생각이 있어서 청소년지도사을 나오게 됬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래도 한번쯤은 임용을 봐야지?? 이런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바라보는 임용고시, 기간제교사, 초절출산에 따란 교원 감소, 일반대학 교직이수 폐지,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폐지,
    고교학점제 등의 다양한 요소로.. 앞으로 티오가 더욱 더 가파르게 줄어들어 같아요. 기간제교사 또한 점차 줄여 나가겠지요.
    국영수음미역 의 경우.. 기간제교사의 시장도 불황이라 생각되요..ㅠㅠ 저는 운이 좋은지 모르겠으나.. 지금 이 자리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결정에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다른곳에 가려고 해도 기간제교사이라..ㅠㅠ 다른곳 가기가 참 망설여
    지네요... 기간제교사 영상도 봤지만.. 답은 없는거 같아요... 선생님의 결정에 응원에 댓글을 답니다. 화이팅 입니다.

  • @user-hn5mi7vh8v
    @user-hn5mi7vh8v 5 місяців тому

    자신의 건강과 삶의 만족이 최선입니다.
    수험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힘내시길...

  • @user-qf7ko3kt2y
    @user-qf7ko3kt2y 3 місяці тому

    이어서 저 또한 16년도에 첫 교직에서 교육공무직원를 하면서 위기청소년에 대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했지만...
    교권침해, 교권추락, 학부모와갈등, 건강악화 등으로 교직을 포기해야 할까 생각이 든적도 있습니다. 그 뒤에 기간제교사로 전향할때 평범한 학생들과 반에 1명씩 꼭 있는 개구쟁이를 보며 다시 힘을 냈지만.. 이제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들었고 메슬로의5단계 욕구 중 생리/안전의 욕구가 저에게 저 중요하다고 생각들었어요. 이제는 생계유지가 0순위가 되었죠.... 이 영상을 보니.. 정말 2점차이로 떨어지셨자나요.. 정말 끊임없는 노력을 하신게 보여요.. 다시 한번 선생님의 결정에 응원을 드립니다. 화이팅 하세용!!

    • @user-qf7ko3kt2y
      @user-qf7ko3kt2y 3 місяці тому

      교원으로서 정말 난 학생상담, 학생지도, 교과지도 , 담임교사로서의 역할, 학부모와의 상담, 다양한 행정업무........... 정말 마지막 행정업무=행정가도 아닌데..ㅠㅠ 시간이 정말 훅훅 지나가더라구요. 매일 남아서 일 처리하고... 그래도 저는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로 인해.. 이 직업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에는 제가 일반사회, 역사 즉 교과교사 및 담임교사가 아닌 전문상담교사로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싶어요...
      어제도 학부모의 민원으로.. 수업이 다 끝나고 상담 등..ㅠㅠ 한숨을 내쉬었지만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너무 말씀을 잘 하셔서 이렇게 긴 작문을 씁니다.

  • @user-xg5ug8jj6f
    @user-xg5ug8jj6f 4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을 꿈꿔왔고 사범대로 갈려고 열심히 공부를 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다른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생님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우연히 교직이수라는 제도를 듣고 학과에서 1명 밖에 뽑지 않는 교직이수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저희 과 교직과목은 10년동안 뽑지를 않아서 주요 과목인 영어영문학과도 교직복수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임용을 하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영어 전공은 들을만 했는데 영어교육과 수업은 절대로 이해가 안 가고 당시 교수님은 영어교육과가 아닌 아예 다른 과 였던 저를 보면서 그냥 포기해라 너는 공부를 이렇게 하는게 맞냐? 라면서 저의 자존감을 꺾는 발언을 하셨고 결국 졸업 전에 임용을 포기를 했고 군대를 가서 무엇을 할 지 생각을 하다가 경찰 시험을 도전했습니다. 전역을 하고 경찰공부를 도전했고 1년 정도 공부해 필기를 합격해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어요. 하지만, 저는 도저히 경찰과목은 자신이 없어서 다른 직렬 공무원으로 도전을 할려고 하는데 잘 할지는 모르겠네요.. 열심히 하는것도 잘 모르겠고.. 혹여나 이번 시험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회사에 취업 확정이 난 상태로 공부를 계속 이어갈려고 합니다. 포기도 또 다른 노력이라는 말은 공감해요. 댓글 보니까 저랑 동갑인 97년생인거 같은데, 열심히 같이 준비해봐요!! 응원하겠습니다.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4 місяці тому

      아이고 ㅜㅜㅜ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ㅠ 노력의 정도는 아마 본인 기준 최고이셨을 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본인이 젤 하고 싶었고 간절했을테니까요! 그냥 해당직군과 나랑 결이 안맞았을수도 있을거예요~ 저도 겼어보니 하고싶고 잘해도 직업이 나를 선택해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ㅜㅜ 열심히 하신다면 어떤 길이 열려 반겨줄지 모를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생각지도 못한 직군에 취업을 해서 곧 입사를 압두고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jajxu1841
    @jajxu1841 9 місяців тому +7

    헐....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세종에 살고 있고....교직으로 딴 교사vs취업을 고민중입니다....
    임고에 대한 멘탈은 첨부터 끝까지 공감입니다
    나이가 어케 되세요???
    아나운서 발성이시네요 ㅎㅎ

  • @user-vj7qq9fc6v
    @user-vj7qq9fc6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음이 절절하고 아프네요. ㅠㅠ 고생하셨어요. 그 열심과 애씀~~ 인생에 꼭 도움이 될꺼에요. 전 늦깍이 임용고시생이에요. 화이팅♡♡

  • @hiu7195
    @hiu7195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떤 직업군 선택하셨나요?

  • @jissuuuu
    @jissuuuu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 올해 특수교과 4수 도전입니다.. 올해가 저도 마지막이에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나운서 느낌이 많이 나요
    발음, 청킹, 또 아나운서 같은 외모느낌?
    무엇을 하시더라도 참 잘되실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 @user-bi6gv9im2r
    @user-bi6gv9im2r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자존감 떨어지는 것, 한 목표에 매몰돼서 바보가 되고 실패자가 되는 기분 너무 공감들어요.. ㅜㅜ 저도 올해 떨어지면 내년이 삼수인데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서 혹시 기간제 생활해보는 것은 추천하시나요..? 도저히 내년엔 올인 못할 것 같고,, 제가 전공지식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학교가는게 이제 겁나기도 한데 한번 터닝포인트가 될까싶기도해서 고민되네요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기간제 정말 추천합니다! 현실을 제대로 경험하고 교사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일을하며 월급을 받으니 자존감도 올라가구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 저도 오히려 기간제 하면서 성적 더 올라갔어요.

    • @user-bi6gv9im2r
      @user-bi6gv9im2r 7 місяців тому

      @@jeongheeeeeelife 감사합니다 꽃길만 길으시길 기원할게요 :)

  • @user-ub6kl4sf6h
    @user-ub6kl4sf6h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생하셨어요ㅜㅜ 사실 가르침자체가 아니라 공무원신분으로서의 교사, 그를 위한 임용고시 합격, 이 한 가지만의 루트를 정해놓고 기득권화 시켜놓은 시스템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합격 그 자체로 공무원 신분이냐 계약직 신분이냐가 중차대한 문제가 되고, 교사 매너리즘의 원인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선출직 공무원과 그를 보좌하는 국장,과장 이하 장학사 등, 그로 인한 행정업무의 과다 등 교육 자체를 하는 곳에서 멀어지고있습니다. 예산이 많아질수록 교육 자체와 멀어지기도.. 어쨌거나 잘 그만두셨어요 포기도 용기이고, 앞으로 삶을 잘 살면 되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세상 살이 잘 하면 되는거고요 ㅎㅎ 잘 하실것 같아요 힘내세요

  • @rbehf7
    @rbehf7 3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저도 초등임용 3번만에 간신히 붙었습니다. 그간 말씀하신 대로 알 수 없는 답과 경향을 가진 시험을 뚫고 나가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 역시 기간제 병행하며 내가 할 수 있을까, 점점 같이 시작한 친구들보다 뒤처지는 기분에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되는 기분이 들어서 포기할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살아가는 것에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어떤 선택도 틀린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 @user-zm2if1tt9l
      @user-zm2if1tt9l Місяць тому

      규환님한테 죄송한 댓글이지만 초등을 3수해서 합격했다면 규환님 실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임용문제 난이도도 초등하고 비교할 수 없고요. 그리고 경쟁률 차이도 엄청나고요 유튜버님이 초등이었으면 한번에 합격했을 것 같아요

    • @rbehf7
      @rbehf7 Місяць тому

      @@user-zm2if1tt9l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서성한 라인의 사범대에서 임용 준비하다 도저히 길이 안보여서 자퇴했거든요. 사실 둘 다 해본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무엇이 어렵다 말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초등임용으로 제가 응시했던 지역은 작년 경쟁률 6대1 수준으로 이제 쉬이 합격하기 어려운 지역이 되었고 중등 임용과 차이도 유의미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난이도야 중등임용이 높습니다. 다만 초등임용에서 어려웠던 것은 정말 공부답지 않은 무지성 암기를 강요받는다는 점에서 괴로웠습니다. 오히려 사고의 여지가 그나마 더 있는 중등이 몸에 맞다고 느낄정도였으니까요. 3수로 합격한 사람의 말이 얼마나 신뢰가 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실력의 문제는 떠난 것 같습니다. 더 잘맞는 좋은 길을 찾으시길 바란다는 뜻에서 달았던 댓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l8by9vt2k
    @user-dl8by9vt2k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 상황에서는 국어교육,사회교육 중 어디 가는게 임용에 좀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ㅜㅜ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입시를 준비하시는 거라면, 흠... 저라면 꼭 교사의 길을 가야겠다!라고 했을 때 입학 후 국어 사회 모두 복수전공 할 것 같아요!!

    • @qorhvkd_5052
      @qorhvkd_5052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나마 윤리교육과요!!!

  • @nyangnyang6109
    @nyangnyang6109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나운서같아요♡♡

  • @hyejinchoi9191
    @hyejinchoi919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실례가 되지 않으면 지금은 무슨 일을 준비하시고 계시는지?

  • @user-ow2eo9fy1u
    @user-ow2eo9fy1u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최탈3번....그중한번은 0.12 최탈....사는게 지옥입니다...숨쉬는것도 고통스럽네요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분명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서 더 속상하네요 ㅜㅜㅜㅜ 많이 힘드시죠 ...

  • @peopleselbow2674
    @peopleselbow267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희애기.. 유리멘탈..

  • @user-ez4vy8dy8d
    @user-ez4vy8dy8d 3 дні тому

    포기한 이유를 너무 구구절절 장황하게 말할 필요없어요 간단명료 합니다 계속 합격 못해서

  • @user-ed2ld7sy4r
    @user-ed2ld7sy4r 6 місяців тому

    교사보다는 아나운서, 강사 느낌이신디

  • @user-zm2if1tt9l
    @user-zm2if1tt9l Місяць тому +1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 @impress926
    @impress926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니, 이런 고급 인력에 아나운서급 미모의 분이 왜 임고 시장에! 더 큰 세계로 가세요! 최소 기상캐스터 지역 아나운서급이세요! 본인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주세요ㅎㅎ
    더 솔직히는 이 정도 미모시면 조금 일찍 임고 합격하시는거 보다 더 근사한 배우자 만나서 더 잘 사실 거 같아요.기혼 임고생의 솔직 오지랍이었습니다.미모가 ㅎㄷㄷ

  • @user-rc5vm4uz5b
    @user-rc5vm4uz5b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같아요'라는 말 안 썼으면 좋겠어요. '같아요'는 추측할 때 쓰는 말인데 자신의 심리 표현에 이 단어를 많이 쓰니 듣기 거북해요.

    • @user-jg2sf5dv9e
      @user-jg2sf5dv9e 8 місяців тому +60

      그럼 보지 마세요. 굉장히 꼬여있으시네

    • @user-sd7gc3dl4m
      @user-sd7gc3dl4m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보고 돌아시가면 좋을거 같아요

    • @ppaalsl
      @ppaals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댓글이 더 거북합니다.

  • @user-lj3bh7nu7f
    @user-lj3bh7nu7f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유들을 보면 떨어진 사람이 자기위로를 위해 하는 말 밖에 없네요.. 아니 임용고시가 아이들을 평생 가르치는 곳이라는 것을 모르고 봤나요? 처음에는 그런 줄 알고 시험 쳐 놓고선 왜 다양성이 부족하다라는 식의 말을 하죠? 본인이 타인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져 놓고 가만히 보면 임용고시라는 제도를 비판하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행정직 업무를 하는지 아이를 가르치는지 모르겠다? 아니 방학 때 뭐하나요? 방학 때 원하면 대학원 한달 코스로 석사 딸 수 있도록 국가가 만들어 놓은 제도도 있고 원하면 쉬면서 역량 발전시킬 수 있는데.. 참다참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 @jeongheeeeeelife
      @jeongheeeeeelife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해보시고, 학교 현장에서 일해보시고 하신 말씀이라면 이해하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선생님께선 지금 하고 계신 일이 첨부터 예측이 됐고, 성공한 일이길 바랍니다😃

    • @ppaalsl
      @ppaalsl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본인 인생이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셨을 텐데 님이 왈가왈부할 게 아니에요. 이런 댓글 남기실 거면 계속 참으시지 안타깝네요.

    • @user-mr6ik2eq8v
      @user-mr6ik2eq8v 6 місяців тому

      니가 교사 안해봤으면 닥쳐라 니 일이나 잘해라. 괜히 인생 꼬이고 여기서 화풀이 하지말고

  • @user-xy6wf7rl9l
    @user-xy6wf7rl9l 4 місяці тому

    맑고,,참하시다,,남편분이랑,,멋진,,삶,,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