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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를 포기한 사범대생의 최후 (기간제 교사/차별/갑질/직장 내 따돌림 괴롭힘 누명/우울증/특수교육과 오지 마세요/뒤늦은 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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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3
  • 임용고시에 3년동안 도전하였지만, 이제 완전히 포기합니다.
    고시생활 도중, 기간제 교사로도 1년 근무하였지만... 차별과 무시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젠 고시생에서 완전히 탈출하여, 제 적성에 맞을 다른 진로를 찾아 떠납니다.

КОМЕНТАРІ • 423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54

    임용 다시 치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극단적 시도까지 한 사람한테 그렇게 말 하고 싶냐 악마들아
    악플은 고소하겠습니다. 저도 더 이상 못 참습니다.
    저는 절대로 임용고시를 다시 재도전하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임용 다시 준비하라는 말 쉽게 하지 말아주세요.
    많은 분들께서 저의 새출발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간혹 제 영상을 끝까지 보시지 않고, 저에게 "저출산 시대에 유아교육은 안 된다." "유아교육 임용이 더 어렵다." "임용고시 다시 쳐라."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는 분명히 "임용고시를 두 번 다시는 칠 생각이 없다"고 영상에서 거의 5번 가까이 언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저출산 시대이지만 제가 사는 지역엔 여전히 영유아 인구가 적지 않아, 유치원 어린이집이 대거 현존합니다. 제가 그것도 모르고 유아교육과에 생각 없이 진학했겠습니까?
    현실적인 조언은 좋습니다. 하지만 제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시지도 않고 신중하지 않게 말씀하시는 분들께선 앞으로 조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라."는 댓글을 보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캡처해두었으니 조심하세요.
    다시 한 번 더, 저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user-ul9uv7df2x
      @user-ul9uv7df2x Рік тому +7

      뼈아픈 팩트지만, 사범대 나와서 교사의 길을 포기하신건 아까운게 사실입니다. 저도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좀 모자란 교사들을 보면서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임용고시를 붙었을까 싶을때가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기간제 선생님들이었더라구요. (그리고 열에 6명은 진짜 임용고시 붙은 선생도 있어서 어이가 털렸죠)
      그러나, 기간제 교사지만 잘 가르치는 분도 계셨고 그래서 그 선생님 수업을 배정받으려고 용쓰기도 한적도 있기에 '자기 하기 나름'이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과목 선생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국영수 잘가르치면 기간제고 정교사고 명문대 출신이고 그런거 다 상관없이 애들이 배우려고 들러붙게 되더군요.
      (라떼 까지는 그래도 학교에 '학구열'이란게 있었는데 요즘애들은 그렇지도 않은거 같으니 어쩌면 마귀할멈님의 선택이 옳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마귀할멈님의 선택이 옳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새 가르칠 애들이 없어지고 있어요. 그러면 교사직도 아주 소수만 살아남는 치열한자리가 될것이 뻔한데 그런자리를 3년을 넘어 4년5년을 투자한다? 애바죠.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5

      @@user-ul9uv7df2x 저는 과목이 중등 특수였습니다… 특수학급 담임으로 근무하였는데, 처음 3~5월은 정말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직장이었다가… 6월달부터 시궁창이 되고… 9월달은 일상생활까지 불가능해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가 비록 임용을 포기하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아픔에 전적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출산 시대에 유아교육 역시 비전이 없다는 이야기를 제가 듣고, 저는 할 줄 아는 생산성있는 일이라곤 교육밖에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하는 심오한 생각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교사 대 아동 비율이 줄어 유아교육의 질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 더욱 제 역량을 높여서 교육과정이 훌륭한 사립 유아교육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아이들의 심신이 안정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저의 슬픔에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04halo
      @04halo Рік тому +7

      이미 결정한 사항에 악플이라니...전혀 생각지도 못한 고정댓글보고 놀랐네요,,,어떤길을 가던 그건 개인의 선택인데 무슨권리로 왈가부하는지ㄷㄷ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1

      @@04halo 그러게말입니다… 심지어는 "난 임용 6개월만에 합격했다. 대기업도 동시에 합격해서 그냥 대기업으로 들어갔다. 너는 임용 포기했다면서 무슨 유아교육이냐ㅋㅋㅋ 지금 출산율 0.48이라서 어차피 일 얼마 못하고 그만둘거다^^"라는 댓글도 있었구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랑^^" 이라는 댓글까지 있었습니다… 제 분노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4halo
      @04halo Рік тому +4

      @@Maquihalmum 어떤길을 가던 화이팅입니다!

  • @user-rg1xl5bj6w
    @user-rg1xl5bj6w 26 днів тому +2

    기간제고 뭐고 저런말 하는사람은 인성자체가 글러먹은거 아닌가 나중에 배로 돌려받길 ,님은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user-dh1uj5nx5o
    @user-dh1uj5nx5o 5 днів тому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영상도 잘 만드시고 너무 멋져요! 주위의 가스라이팅에 휘둘리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user-gb9ni8kv2h
    @user-gb9ni8kv2h Місяць тому +1

    으아 넘 무섭다.....
    19살이라 사범대 한번 넣어볼까 싶은데 현실이 너무 무서워요
    임용 여부 하나로 노골적인 차별 무시 설움 ㅠㅠ

  • @815tank
    @815tank 3 місяці тому +6

    원래 남 욕하는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열등감 느껴서 뒷담하고 그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 마시고 뒷담 깐 애들이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유튜버님은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3 місяці тому

      역시 도시탐험가님...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공가 탐험 시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시고, 채널 언제나 번창하십시오🔥🔥 공포 장르 마니아로서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user-un9ut9qs4f
    @user-un9ut9qs4f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와 선생님이나 되는 사람이 저런 말을 하고 학교 폭력을 저지르는게 충격인데요; 이러니까 학폭 가해자만 감싸지 ㅋㅋㅋ 꼭 신상 밝혀져서 직위 해제 당했으면 좋겠어요.

    • @Maquihalmum
      @Maquihalmum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근데 그 가해자 중 한 명은 10년 개근상까지 받으셨답니다ㅋㅋㅋ 지금도 아주 자기 자리 잘 지키고 계시더군요 심지어 초등학생 자녀들까지 있던데 그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 똑같은 일을 당하면 과연 본인은 아버지가 된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 @user-by3qn7qu8r
    @user-by3qn7qu8r 3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임용고시 준비하면서 기간제 병행하면 동기부여되겠지 하면서 기간제 시작했는데 차별, 업무떠맡김 등을 경험하고 저런 사람들이 선생인가 싶어 임용고시 포기하고 딴길로 갔습니다. 물론 차별 때문만은 아니고 행정 업무, 보수적 분위기, 교권 추락으로 인해 내가 뭔가를 바꿀 수 없다는 생각도 컸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학교에서 이상한 사람 정말 많구요, 보수의 끝판왕입니다 힘내세요!

  • @astrafm4292
    @astrafm4292 4 місяці тому +2

    사립이 좀 그래요..제가 경상도 출신이지만 경상도에서 기간제 해본 경험에서 또 엄청 보수적임 학교들 분위기가. 공립이면 훨씬 나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저도 초등특수로 기간제 오래 했었거든요. 저런말 들어본적 없는데. 사립은 참....별로인듯.

  • @user-lg4qv4it4v
    @user-lg4qv4it4v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근데 영상이 너무 귀여운데 어쩌죠 ㅠㅠ

  • @josgoi8992
    @josgoi8992 Рік тому +16

    역사 임용고시 공부햇는데 다른 사회과목 들은 경쟁률다떨어지는데 .. 입학성적도 높은데 임고 경쟁률도 최상위권이라 답이안보여요.. 처음 시간강사나 기간제할때 교감이나 다른교사들이 아무렇지않게 막말해댈때 이게 진정 선생들맞나..싶엇고. 세대잘타고낫으면서 답도안나오는 소수몇명꼭잇엇어요. 30대초중반됏는데 .. 임고로 20대다버린거 생각하면 얼탱이가없고.. 솔직히 사범대졸업생들의 제일 난점이 다른 특별히 취업할 스펙이나 정보도 없다는거에요..거기다 몇번떨어지면 나이도거진 30대에요. (남자라 군대2년)30대 무경력 사범대 신입사원 쉽게안받아주죠. 처음 지거국역교갓을때 선배가 왜여기왓나 했을때 그땐그말의 의미를 몰랏지만ㅋㅋㄱㅋ20줄다지나면 아니 임고한두번만떨어져도 그의미백번공감에.. 더억울한건 몸과마음이 진짜 다망가지는임고생들이에요ㅠ진짜 몸아작나고 마음도 성격이바뀜.. 히키코모리에 대인기피증심해요ㅜ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2

      진짜 정답만 얘기하셨습니다. 맞는 말이에요… 사범대 진학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제발 이 영상이랑 선생님의 이 댓글을 보여주고 싶네요…

  • @nancylee-ui7op
    @nancylee-ui7o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동료교사들한테 들었다는 말 보니… 재수없는 인간들 참 많네요

  • @user-cp8yc5dd8i
    @user-cp8yc5dd8i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제는 좀 괜찮으신가요?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그런 사람들이 무슨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건지..
    보기만 해도 너무 상처인데 실제로 면전에서 그런말을 들으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힘드네요….
    고진감래라고 힘든일이 지나가면 행복은 반드시 올거예요😊
    앞으로 어떤길을 가시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잘될 당신을 응원합니다!!

  • @happy_freespirit
    @happy_freespirit Рік тому +9

    저도 임고 준비 4년하다가 아니다 싶어 취업준비했고 딱 1년만에 취업했습니다. 그 선택이 제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준것같네요.
    1년동안 정말 많은걸 느꼈어요. 아 내가 우물안 개구리었구나. 세상엔 이렇게 멋지고 다양한 직업과 일이 있구나. 난 왜 임고만 고집했을까? 눈이 틔였어요.
    물론 선생님이라는 직업..사명감 없이는 할 수없는 존경스러운 직업이지만
    그게 다 인것마냥 다시 재도전 해라 마라하는 사람은 걍무시하세요. 마귀할멈 님에게 상처를 준 교사들도 딱 그릇이 그만큼인거에요. 우물안에서 지가 잘난줄알고 떵떵거리는 불쌍한 개구리일 뿐입니다.
    이번선택이 마귀할멈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꺼에요! 더 멋지고 넓은 세상을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굉장히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지금도 빛나는 인생의 2막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유아교육과에 신입학한다고 했지, 임용고시는 다시 안 친다고 했는데… 누가 이 영상 댓글에 "유아교육 임용이 더 힘들텐데요?" 라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길래 화가 나서 고정댓글에 저격글을 올렸습니다…😭😭 제 기분이 얼마나 나빴을지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f3fv1kr6c
    @user-zf3fv1kr6c Рік тому +10

    저 교사라는 인간이 어떻게 그런말을... 충격적이고 끔찍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저는 "아… 원래 이 집단이 그렇구나… 기분 나빠도 참아야해. 나는 기간제니까." 라며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했던 것 같아요… 제 슬픔에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fs9bo8eu4p
    @user-fs9bo8eu4p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선생님 별볼일 없는 사람들 때문에 선생님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졸업후 기간제 2년을 하다 이제 임용고시에 올인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이 쉽지 않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아요.. 어쩌면 이 시험이라는게 노력30, 운70의 시험이 아닐까 라는 사례들도 많이 지켜봐왔구요. 저는 포기하신 선생님의 그용기가 너무 대단하고 멋있네요 ! 포기하는거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ㅎㅎ 아시죠 ? 선생님은 멋있는 분이십니다. 공부 중 쉬는 시간에 영상을 보게 됐는데 왜 제가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나쁜마음 갖지 않으시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행복을 응원해요 ! ◡̈

    • @Maquihalmum
      @Maquihalmum  9 місяців тому

      따뜻한 말씀 한 마디에 오늘도 감동받고 갑니다💕💕 사실 어제 이 영상에 또 이상한 악플이 계속 달려서 신고 버튼을 눌렀더니, “내 댓글이 계속 지워지는게 맞네?”라고 끈질기게 악플을 다는거에요...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선생님처럼 따뜻한 말씀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어요!! 눈물까지 흘리실 정도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예쁜 말씀 해주셨기 때문에 선생님은 반드시 합겨기운을 뿜뿜 얻어가실거에요!!🔥🔥

  • @user-er3xr6mg8s
    @user-er3xr6mg8s Рік тому +3

    면직했습니다 후련합니다 첫해에한큐에붙어서좋아했었죠 집에서도난리였어요 그런데그건그때뿐이고 돼도별거없어요 정신과약만늘어요 잘하셨어요 기관에서난리 학부모들난리 학생들도힘들고 솔직히애들졸업만시키자는마음으로참았는데 저도귀한자식이에요 그럴이유없더라고요 거기깜안되는사람들때문에힘들어마시고새출발하세요 늦지않았어요 당장은 주변에서미쳤냐 그동안들인돈과시간이얼만데정신나갔냐 세상에그거하나못견디고그자리를나오냐고그러는데 그건겪어보지못한사람들이지껄이는거니까무시하세요 저는유튜버님의새출발을응원합니다!

    • @user-dq7lq4so4x
      @user-dq7lq4so4x Рік тому

      학부모 학생 중 머가 더 힘드셨나요? 신규인데 제가 생각한거랑 너무 다르네요 예의 없고 무개념 학부모도 있고ㅜ

    • @user-er3xr6mg8s
      @user-er3xr6mg8s Рік тому

      @@user-dq7lq4so4x 제가있던곳에대해지극히주관적으로이야기를하자면 일단 저는가자마자학폭전담을하게됐어요 하기싫으니까저한테폭탄돌린거죠뭐 일단 기관도답답하고 애들도엉망인데 학부모들은더노답이에요 학을떼며나왔어요 교사가무슨보모나도우미쯤으로아는안하무인유형부터 연락해도안받고난몰라요유형의학부모도있고 진짜 무책임하게낳기만하면부모인줄아는정신나간인간들도많아요... 가끔몸싸움아닌몸싸움에말릴때도있는데 가만히맞고있어야하는건...뭐... 업무분장도망해서다끌고가야하고 무언가새로운계획을세워서실행하는건꿈도못꿔요 전부기관장입맛에맞춰야해서 원래있던거에서대충하는거에요 학급비쓰는것도아까워해서진짜너무빡빡했어요 그래서저는제월급에서얼마정도는학급비처럼쓰려고따로빼두기도했어요 학생들도가치관올바르고공부적당히하는애들도있지만 진짜... 뭐... 답없는구제불능도많아요 일하다보면성희롱은기본이고욕설폭언이며가끔은여기저기치이기도해요 호캉스가면문란하고사치스러운사람이라고그러고 휴일에학교가있는곳이아닌전혀다른지역에서남자친구와손잡고걷고있는걸우연찮게어떤학생가족들이봤는지몰래찍어서운영위원회에보내기도해요... 동료교사들한테도마찬가지에요 출신학교나맡은보직에따라서도그렇고 젊고유능한선생님들는학원계로많이빠지는것같고 도대체이모양이꼴인데과연교육계에내일이란게있을지모르겠어요 저출생국가라서아이가없어서학교문닫는다어쩐다저쩐다말해도 여전히학급당아동수는많고교육의질은그렇게나아지지않았어요 담임아니고진로교사아니고따로하는게없다고해도 너는맡은게없으니이것저것다하라는식으로행정업무며온갖잡일다떠미는데언제수업준비를하겠어요? 교육의실패는온전히교사들의몫이라고하는데뭘어쩔수있겠어요... 싫은사람이손터는거죠뭐 저는다시교편잡을일없을거에요 징해요진짜... 신규선생님께이렇게이야기하는건그렇지만 제가겪었던6년이라는지옥은 면직후에도저를괴롭히고있어요 공황장애에우울증에... 이런줄알았으면교육전공하는것부터생각해봤을텐데... 선생님은저처럼상하기전에상담도받고테라피같은것도찾아보세요

  • @user-ez7ty8tg8t
    @user-ez7ty8tg8t Рік тому +10

    저런선생님들 교무실에서 애들 뒷담하기바쁠걸요ㅋㅋㅋ 절대 선생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도 유독 이상하신선생님 많았는데 선생님이 운이 안좋아서 그런분을 동료로 만난것같네요.. 그학교에서 버티는걸로도 힘들었을것같은데 고생많았어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안 그래도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저희 반 학생 마스크 벗으니까 "00이는 코가 매부리코네." 라고 얘기한거 들었어요…ㄷㄷㄷ 제 아픔과 슬픔에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나간 자리에 들어오실 기간제 선생님께선… 잘 버티실지… 걱정이 되어요…ㅠㅠ

  • @user-nb1qc7by7l
    @user-nb1qc7by7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정도면 기간제가 문제가 아니라 인성문재인거 같은데요..ㅡ

  • @Kelly-jp6ut
    @Kelly-jp6ut Рік тому +12

    아니 학교가 어디길래 그런식으로대하죠? 진짜
    말도안돼요...틀린말이에요 그말들 마음에담아두지 마세요 진짜 최악의학교를 가셨네요 보는데 너무속상하네요
    학교말고 새출발하는것도 좋아요 뭐든
    잘하실거예요 못된 다른사람들 말 담아두지말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5

      저희 지역 최고 명문 사립 중학교였습니다... 대기업에서 지은 학교였어요😭😭 지역 내 평판도 아주 좋고 유명한 곳입니다 심지어... 주변에서는 왜 교육청에 갑질 신고 안 했냐고 경악을 하시던데, 신고해봤자 사립 학교라서 교육청에서 해결해줄 수 있는 권한 자체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신고했다가 저만 이상한 사람으로 소문날게 뻔하였습니다... 저는 재계약까지 탈락당했는데,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은 아주 여유롭게 재계약을 하셨더라구요... 그 중 한 명은 정교사라서 잘릴 일도 없고... 같이 속상해해주시고 제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qy5sj3vl4x
    @user-qy5sj3vl4x Рік тому +37

    선생님. 응원합니다. 39인데 임용 2번 탈락하고 3번째 도전합니다. 인생에 늦은건 없습니다. 후회없이 화이팅!!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선생님께서도 고생 많으십니다…! 제 몫까지 반드시 꼭 합격하셔서 임용 합격의 꿈을 실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록 임용을 영원히 떠나지만, 떠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반드시 원하는대로 이루어내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yq6hs
    @kim-yq6h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특수학급? 특수학교? 대체 어디서 이런 말들을 들으셨는지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

    • @Maquihalmum
      @Maquihalmu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희 지역 명문 사립 중학교의 특수학급이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지은 명문 사학재단이라, 제가 당한 부조리함을 소리내어 신고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저 시절을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숨이 가빠옵니다…

  • @user-mf7jv1uk1h
    @user-mf7jv1uk1h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반대로 기간제교사 8년하다가 첫 임용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8년동안 제가 언제든 떠날사람이라는 생각보다는 정말 교사라는 자부심으로 일했었고, 동료교사들도 그렇게 대해주었어요.. 그래서 8년동안 정말 좋은 추억과 인연들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저도 동료교사나 관리자들에게 상처받은적도 물론 있었지만, 어느 직장에나 다 있는일이라 생각했었습니다..지금은 정교사 남친의 내조로 결혼전 임용에 도전하고있구요..선생님의 경우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모든 학교가 다 그런건아닌데.. 안좋은 학교를 만난것같습니다..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빌게요.. 임용 1년 도전해보니 1년동안 고시공부라는 마라톤을 완주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하구나를 느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는 그 어려운 1차시험에도 통과하고 정말 대단하세요. 상처 잘 회복하고 다른 분야에서도 힘내시길 빌겠습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절대 모든 특수교육기관이 저런게 아닐텐데… 진짜로 청렴하고 아이들을 위해주는 기관도 많을텐데, 제가 운이 나쁘게도 영 좋지 못한 시궁창같은 곳으로 가서 정신건강을 잃어버렸네요… 선생님께서는 8년 근무 후 시험에 도전하신다니, 고경력에 열심히 해오신 공부를 바탕으로 분명히 훌륭한 성과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반드시 해내실거에요. 제가 이루지 못했던 몫까지 반드시 합격하실겁니다!

  • @user-qe6ty7db7z
    @user-qe6ty7db7z Рік тому +6

    그 사람은 기본적인 인성부터 못배웠으니 초중고를 다시 다녀야겠네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그런데 그 사람은... 제가 학교에서 쫓겨나던 날, 재단 이사장님으로부터 10년 개근상을 받으셨답니다...^^

  • @user-tf8he3hl1o
    @user-tf8he3hl1o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예전 사립근무할때 같은실에 누가 그러더군요 올해 어디로 셤보냐 준비잘하고 있냐 어서 정교되야죠! 저는 그말듣고 본인은 빽으로 사립 기어들어와서 기간제 하다가 눌러앉아서 국가 임용고사도 안본 사람이 어디 가소롭게 충고를.. 그때 참 어처구니없었습니다

  • @start.up.JS.
    @start.up.JS. Рік тому +12

    우연히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댓글 보니까 절대 재도전을 안 하겠다고 다짐하셨는데 잘하셨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붙었다고 해도 그렇게 힘들게 했으니 그만두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요즘에 많죠. 다른 길 많습니다. 다만 우리가 시야가 좁아서 보지 못한 것뿐이죠. 다시 준비하라는 댓글들 악마라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계속 듣지 마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3

      고정 댓글로 해놓고 싶을 만큼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임용 포기한 주제에 유아교육은 무슨 유아교육이냐며 비아냥거리던 사람 때문에 항우울제를 또 과다복용했네요… 제 감정에 진심으로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dsun5572
    @redsun5572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세상에 제일 잔인한 말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안 되는 일도 있습니다 안 되는걸 알고 포기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님의 인생이 꽃길과 함께 하시길~

  • @ooshine8359
    @ooshine8359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저는 유아임고생 3수인데 보면서 너무 공감되어 눈물이 나네요ㅠㅠ진짜 다 포기하고 임용에만 몰두했는데 세번째 시험까지 떨어지니 회의감도 들고 답안도 공개하지 않는 이 시험에 20대를 바치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과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임용을 더 해야할지 포기할지 방황하고 있지만 선생님도 이 글을 보는 많은 임고생들도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 @user-ln4ew7su5i
    @user-ln4ew7su5i Рік тому +5

    학교생활해보면 애들보다 능지 박살난 인간들 많은 거 같아요. 나이가 어리면 또 몰라 먹을대로 먹은 늙은이들 갈굼이 유치하고 추잡스러워요 진짜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인정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슨 교육을 하겠다고 떡하니 자리를 차리하고 있는지… 우리나라 교육이 망하면 어찌하나 하는 걱정도 듭니다…ㅠㅠㅠ

  • @VV-oz3ei
    @VV-oz3ei Рік тому +41

    최후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에요. 포기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심사숙고를 하셨을까요… 항상 응원할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2

      와우 저는 이게 최후라고 생각했는데… 20대 중반의 뒤늦은 진로 시작이라고 생각하여서 많은 현타도 왔어요 사실😭😭 그래도 저의 고심을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user-uk5nh9gh5d
    @user-uk5nh9gh5d Рік тому +17

    선생님 마음이 너무 아파 글 하나 남깁니다 저도 사범대 졸업했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임고 말고 공시를 첨에 시작했어요 저는 심지어 그 공시를 20대 초반에 시작해서 30이 되던해에 그만뒀어요 그리고 기간제에 지원해도 그 누구도 뽑아주지 않았어요 학교 경력이 무경력인데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지방 사립대 출신이라서 더 그랬구요 그래서 기간제 교사 지원도 포기하고 공시도 포기하고나서 시작한게 학원 강사였어요 공시 준비하면서 조금씩 했던 학원 강사를 제대로 시작한거죠 저도 포기하면 인생끝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쪽을 잘 풀려서 제 또래들보다 월급도 훨씬 많이 받고 제돈 제가 벌어 서 부모님 손 안벌리고 지금 결혼도 했습니다 사람 인생이란게 어떻게 풀릴지 아무도 몰라요 영상에 보니 선생님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분이고 인생에서 어떤분야에 미친듯이 최선을 다 해본 분이라 더 잘 되실꺼에요
    선생님의 앞으로의 새로운 길을 정말 응원합니다 영상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 힘내세요!!!
    그리고 시험준비 다시해라 1차 붙었는데 아깝지도 않냐라는 말 쉽게 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듣는 당사자 너무 고통이에요 저는 그 말을 너무 듣고 살았어서 지금도 제 일에 만족하며 잘 사는데도 그런이야기들을 하세요 인생에서 시험이라는것을 통과해야 인생 성공하는거 아니더라구요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로 전환하는게 오히려 똑똑한겁니다 포기는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이에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우와… 제가 희망하는 인생 시나리오를 선생님께서 실현하셨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제 임용 포기를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라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임용에 합격하지 못하면 실패자 낙오자가 되는 듯이, 사범대 다닐 때 교수님들이 엄청 세뇌(?)를 하셨는데…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아서 기쁩니다… 다시 한 번 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electronic6641
    @electronic664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이번에 4수만에 기간제를 병행하며 중등임용에 붙은 사람입니다!
    삼수까지 했고 주변에 괴로운 상황들이 있었다면 그 누가 고통스럽지 않겠나요..
    선생님은 충분히 노력하셨고 이겨내시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원래 결핍이 많은 사람들이 남을 깎아내리니 선생님은 행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남은길 응원하겠습니다

  • @user-yu9gg4jo8o
    @user-yu9gg4jo8o Рік тому +5

    사립학교 기간제 하셨나요? 저도 임용포기하고 기간제 전전중인데 사립학교 기억은 안좋습니다. 정규직선생들 전근도 없고 계속 한곳에 있으니까 텃새, 생색, 업무과중, 반말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수업보단 행정업무.. 더라구요..
    공립학교 기간제하고 있는데 환경이 훨씬 좋드라고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저희 지역 명문 사립 중학교였습니다... 그래서 사립학교 교원들이 공립학교에 대한 환상이 심하시고... 공립학교 가면 그런 일 안 생긴다고 과잉일반화를 하시더라구요... 기간제로라도 정규직 교사처럼 잘 근무하시는 분들은 보니깐 거의 다 공립학교에서 근무하시던데... 과잉일반화가 아닌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는 이야기였네요😭😭

  • @o_ri_ter
    @o_ri_ter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흑 저도 기간제 하며 동교과 선생님께 심한 말 많이 들어서 그런지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신은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감싸서 준다는 말처럼 우리에게 모두 그만큼 더 큰 행복이 있길 바래요❤️
    임용고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심란한 마음에 관련 영상을 보다가 이 영상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작은 시청자이긴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user-tb3vg8un2m
    @user-tb3vg8un2m Рік тому +2

    저런 무개념 인간들이 있다고? 하면서 봤더니 역시 사립

  • @tbonelove1219
    @tbonelove1219 Рік тому +3

    세상엔. 모지란 것들이 많습니다.
    전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님의 나이가 부럽네요. 즐겁게 사세요.
    저런것들도 70이면 병에골골대며 죽어간답니다. 추하게요.
    님의 젊음이 부러웠을 뿐인겁니다. 힘내세요.

  • @user-tf8he3hl1o
    @user-tf8he3hl1o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힘내세요! 선생님 저도 기간제교사(예체능교과) 12년 했었습니다 그간 긍정적 밝은 제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온갖 계약갑질과 채용 불합리 온갖 담임에 비선호 업무분장등으로 부대끼다보니 건강도 많이 나빠졌습니다 이게 안되겠구나 먼저 살고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직종 터닝했습니다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세상은 넓고 직종은 많습니다 학교현장안에서만 계속 스트레스받았던 제 자신에게 미안하지않게 지금은 밝고 즐겁게 살아가고있습니다! 갑질했던 그사람들도 영원하지않습니다 다 정년 퇴직들 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은 훌륭한 인재시기에 소중하십니다! 제 과거 기간제 교사 시절이 생각나서 많이 공감갑니다! 화이팅!

  • @kkamjjickee
    @kkamjjickee Рік тому +16

    전혀 책임감 없이 보이지 않아요. 얼마나 그동안 힘드셨을지 느껴지네요…ㅠㅠ 마귀할멈님의 도전에 늘 응원할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저 사실 너무 무서워요…😱😱🫣 하지만 제가 엄연한 만학도(?)이니 대학에서 저를 건드는 사람은 없겠지요…? 진짜 공부만 열심히 하구 유치원정교사 2급 빨리 따는게 제 목표입니다😂😂😂

  • @user-ex6gf4lu5x
    @user-ex6gf4lu5x Рік тому +6

    주변에 임용고시로 고생하는 친구가 있어 한번 들어와봤네요. 시험을 포기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의지이기 때문에 존중하지만 1차 합격해본 사람이 역량이 없다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1차 합격도 못해보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다만 운이 좀 부족했을 뿐이죠 그리고 20대 중반이면 임고를 계속 하기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도 충분한 나이입니다. 어느 길을 선택하시든 좌절하지 마시고 행복한 일을 하며 행복한 삶 사시길 응원합니다~!

  • @user-yq7qb2ip9f
    @user-yq7qb2ip9f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니..ㅠㅠㅋㅋㅋㅋㅋㅋ영상에 광기가 서려있네요.. 제가 아는 쌤은 10수만에 붙으셨답니다. 어떤 길로 가시든 잘되실거에요.

  • @user-rj1fc7tf9w
    @user-rj1fc7tf9w Рік тому +9

    버틴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수고했어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사실 못 버텨서 6월달에 사직서 내구… 노무사님이랑 상담도 하구… 근데 교감선생님이 제 쉴드를 쳐주신 덕분에라도 1년을 버텼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un9ut9qs4f
    @user-un9ut9qs4f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리고 그와중에 동물 애기들과 선생님 너무 귀엽네요..

    • @Maquihalmum
      @Maquihalmu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짱 감사합니다... 제 인생 친구들이에요🥹🥹❤️❤️🧸

  • @user-qq5fe3of9o
    @user-qq5fe3of9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20대 중반이면 뭘해도 늦지 않은 나이에요. 지금 유치원 들어가셔도 40대 초반에 대학 졸업합니다. 아마 앞으로 평균 수명 120살 시대가 열릴 거라는데, 40이면 인생의 1/3도 살지 않았잖아요? 선생님이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는 감히 가늠할 수 없네요. 한 번도 뵙지 못했지만, 선생님은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람이었다는 게 선생님이 쓰신 글을 읽으면서 보이네요. 아마 새로운 길에서 잘해내실 거에요. 도망치신 것도 아니고요. 그냥 돌아서 가시던 길 가시는 거에요. 아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보장해드릴 수는 없지만, 혹시 힘드시면 또 돌아서 가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user-tm7kl9eq9i
    @user-tm7kl9eq9i Рік тому +16

    샘 일단쉬세요.
    지금 너무힘들어보이세요.
    샘께서 근무한 동료교사들이 이상한분들이 많은거 같아요.ㅜ
    좀 쉬고 나서 다음 스텝밟아가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4

      사실… 지금 입학하는 대학이 토요일에만 수업듣는 제도라, 평일엔 학자금이랑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를 5군데나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다 탈락해버렸네요…😭😭 실업급여 받고 쉬면서 대학 수업 듣고, 교육봉사를 다니려구요!😂😂😂 저의 아픔에 공감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Park-YoungJin
    @Park-YoungJin Рік тому +1

    자격이 있으니 교단에 선 것인데
    닥치는 대로 씨불이며 괴롭히는 건 나쁜 짓이다
    사랑하지는 못해도 괴롭히지는 말아야 된다
    누명이란 단어까지 보일 정도면
    그 판이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판인지 당해 본 사람은 일부라도 안다
    괴물들이 괴물인지도 모르고 인간을 괴롭히는 현실
    -------------------------------------------------
    괴물이 되든가 괴물의 먹이가 되든가
    괴물들과 싸우려면
    더한 괴물이 돼 이길 확률이 있는 싸움을 할 것인가
    지는 확률이 높더라도 인간으로 싸울 것인가
    --------------------------------------------------
    한 인간으로써
    한국에서 사는 게 ...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인가
    저런 것들이 키워 낸 2030들이 나라고 좋겠는가
    그러나 그들에게 이 말은 한다
    나가서 살아라 지구인으로
    더럽고(물, 공기 전부 오염됐고 앞으로는 더 심해진다)
    혼탁한(한국 사회는 사회가 아니다) 곳을 벗어나
    행여나 그곳에서 살면 불이익이 있더라도
    여기 보단 살 만한 곳이 있다
    나가서 지구인으로 살라
    ------------------------------------------------------
    힘내시요
    그리고 나이를 떠나
    노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 더 좋은 과정과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소
    1등만 하려면 죽자고 덤벼야 되겠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것은 그것과 또 다르단 걸! 우린 다 알고 있소
    '괴물들은 못 할 경험 제대로 해봤다고'
    백일 주문 외우면 이후 완전한 경험치가 될 수 있고
    그 경험치가 근본 있는 자본이요

  • @user-so4gk1qy7t
    @user-so4gk1qy7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 속으로는 몰라도 겉으로는 없는데 ㅜ 이상한 학교였네요 토닥토닥 ㅠㅠ

  • @whatelse785
    @whatelse785 Рік тому +28

    저도 중등 임용 3수를 하고 떨어졌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의 많이 공감이 됩니다. 더 잘되어서, 혹은 성공해서 많은걸 누리려면 지금의 많은것들을 포기해야한다는말..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팠던 말이네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3

      선생님께서도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편하려고 지금 고생해야 한다는 말, 고통 뒤에 뿌리내린대로 거둔다는 말… 정말 저도 참기 힘들었습니다… 고생을 하며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찾기 위해 노동요를 부르셨던 것처럼, 그 고통의 과정에서도 행복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나중에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힘들어야 한다는 훈계가 저는 정말 와닿지 않더라구요…😭😭 저는 자식을 낳았을 때, 절대로 그렇게 교육시키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ㅠㅠ 선생님께서도 눈 앞이 캄캄하고 암울하셨을텐데, 늘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user-sb5bs1cm7f
    @user-sb5bs1cm7f Рік тому +1

    그 사람이 이상하고 잘못된거예요!
    막말한 사람이 인성이 덜 된 인간이라 그래요.
    힘내시고 좋은 일들이 앞으로 가득하길 바랄게요.

  • @user-yt4eh2qp1p
    @user-yt4eh2qp1p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중등특수 2차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2차를 3번 떨어지고 이번에 4번째 2차를 치르고 왔습니다
    이번에 떨어지면 정말 특수교사를 포기해야 겠다라고 생각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정말 용기가 부럽습니다
    선생님이 나아가는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 @user-zc1je4nm7r
    @user-zc1je4nm7r Рік тому +12

    무언가를 위해 노력을 쏟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의 노력과 선택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쏟은 노력 또한 합격이라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은 것이지 선생님이 앞으로 걸어갈 길에서 꽃피워져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포기할 용기는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용감함이 더해져서요. 그 모든 마음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힘든 날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고심해서 내린 결정은 힘들지언정 후회를 남기진 않더라고요. 이 마음을 간직해서 더 나은 날들을 살아봅시다 화이팅!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2

      선생님 말씀하시는게 한 편의 시 같습니다🥹🥹 노력을 쏟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꾸 임용 다시 하라니 패배자로 살지 말라니 기분이 나빴는데… 선생님처럼 시적으로 예쁘게 얘기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전 항상 기뻐요🌸🌸 그 용감함을 연마하여 더욱 더 강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xn4dz7os1r
    @user-xn4dz7os1r Рік тому +3

    선생님 댓글을 보시기엔 제 글이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남겨봅니다,, 진짜 중간중간 화나는 말이 너무 많아서 저 쓰레기 같은 말들을 들으시며 하루하루 어떻게 견뎌내셨는지 너무 화가 나고 또 선생님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저 말들은 선생님이 기간제라서, 선생님이 못나서 들은 말들이 아닌 그냥 저 인간들 집단에 정상인 선생님 한 분이 잘못 끼워져 있던 거 같네요 진짜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선생님 힘들었던 교직 생활에서의 악연 얼른 청산하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너무너무너무 기원합니다 ㅜㅜ ❤️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좋은 말씀들을 다들 많이 해주셨는데, 댓글이 매우매우 많아서 답글 달아드리는게 밀려버렸네요…😱😱😱 고용지원센터 심리상담사 선생님께서도 저런 일이 있으면 녹음을 해서 신고하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저 인간들은 아직까지도 당당하게 그 학교에서 자리차지하고 돈 벌고 있을 생각을 하니 아직도 분해요…

  • @user-vt1vc5rw2s
    @user-vt1vc5rw2s 3 місяці тому +1

    고3 아들 사범대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말리신다네요ㅠ
    본인은 이 길 아닌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데 의지가 너무 확고해 마냥 응원할수도 말릴수도 없는 입장입니다ㅠㅠ
    목숨까지 끊으려 하셨다는 고정댓글 보고 가슴이 철렁했고 슬펐습니다😢

  • @junlee6296
    @junlee629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한 15년 전에 임용을 3년간 준비하다 그만두고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는 적성에 안맞아서 기간제도 안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세월이 흘러 다른 직업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임용이 전부는 아니에요. 요즘 교권이 예전같지 않아 면직하는 교사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급여도 다른 직업군에서 훨씬 많이 벌 수 있답니다.
    오늘 알고리즘에 우연히 떴길래 시청하고 응원하는 글 남깁니다. 화이팅!!!

  • @ngede80
    @ngede80 Рік тому +10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정말 선생님을 하셔야 할 분을
    현재의 환경이 가로막고 있네요
    당신이 누군지 잘 모르지만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할께요 🙏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정성스러운 기도에 신께서 감동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새로운 꿈을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 @user-gq1hp8di3r
    @user-gq1hp8di3r 4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아쉽습니다...아이들 가르치면서 엔돌핀이 생긴다는 건 적성에 맞는 건데 이런 저런 환경, 요건으로 인해 포기하게 되다뇨 ㅠㅠ 그렇지만 선생님 선택을 존중하고 앞으로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user-lc3sm5vl5p
    @user-lc3sm5vl5p Рік тому +1

    인생사 새옹지마. 괜찮아요. 누가 더 행복해질지 아무도 몰라요. 그런 사람들 그렇게 살라고 해요. 임용 아무리 어렵다 해도 합격여부에 따라 님께 그렇게 대할 이유 없어요. 좋은 공부하셨고 절대 나는 그런 사람 안되면 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그 사람들은 제가 퇴직당하는 끝까지 "공부 잘 돼가요?^^ 임용 언젠데? 요즈음 젊은 기간제들은 주말마다 노량진 다닌데이~~~" 하면서 꼽을 주더라구요? 지들도 꼭 똑같이 당해보기를…

  • @joosu1106
    @joosu1106 Рік тому +10

    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유아임용을 3년 공부하다 떠나 다른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ㅎㅎ
    선생님처럼 다른 일을 하다 유아교육으로 오시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유아교사를 하다 다른 업계로 가는 사람도 있고, 제가 가려는 그 업계에서 일하다 교대에 입학해 선생님 하신다는 분도 봤어요ㅋㅋㅋ그러니까 세상엔 어떤 직업이 좋다 나쁘다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것 같아요!! 누군가에겐 힘든 곳이 누군가에겐 꿈의 직업이 될 수 있거든요
    주변의 말을 듣고 생각을 바꿔 잘되는 사람도 있고, 주변이 뭐라하든 내가 하고싶은걸 해야 행복한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후자였습니다ㅋㅋ그래서 선생님의 선택도 응원합니다!
    요즘 아이가 없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통폐합되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지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죠.. 정부가 바뀔때마다 정책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니 선생님께서 교사자격증을 따고 현장으로 나오실 즈음엔 더 나은 세상이 되어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아이가 귀하기 때문에 오히려 유아교육이나 유아상담, 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유아교사로 일하시다 상담이나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등 세부전공을 더 선택해 대학원으로 진학하면 또 다른 길이 열리기도 하구요.
    어차피 세상에 안 힘들고 안 괴로운 직업이 어딨겟어요!! 근데 제 경험상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힘든거랑, 남이 이끄는대로 끌려갔다가 힘든건 후자가 훨씬더 견디기 힘들고 후회스러웠습니다.
    영상에서 선생님의 각오가 느껴지네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거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아직도 반 아이가 주었던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삐뚤빼뚤 적힌 편지를 보고 힘을 얻습니다. 선생님께서도 꼭 행복한 유아교사 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임용에서 도망치고, 사립 유치원 정규직 취직이 목표가 되다 보니… 마치 제가 임용 치기 싫어서 도망친 사람으로 보일까봐 걱정했어요… 그리고 저는… 할 줄 아는 생산성있는 일이 교육밖에 없어요… 정말 유아교육 마저도 적성에 맞지 않다거나 취업자리가 없어진다면… 저는 아무런 직업도 가지지 못합니다… 학점 관리를 잘해서 꼭 사립 유치원 정규직으로 취직되고 싶어요…

    • @joosu1106
      @joosu1106 Рік тому

      @@Maquihalmum 주변에서 도망을 친다 뭐다 손가락질해도 사실 본인이 겪었던 고통은 본인만 알잖아요... 주변에서 뭐라하든 지금 하신 선택이 현재로썬 최선의 선택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ㅠㅠ
      너무 먼 미래까지 걱정하지 마세요~
      솔직히 사립유치원.. 힘들다는 평이 많습니다ㅠㅠ그치만 정말 원바원이니까요~
      사립유치원은 젊은 초임 선생님 좋아합니다.(경력 1~2년차 최고선호) 호봉이 적으니까요..ㅎㅎ오히려 경력이 높을수록 취업이 어렵답니다.. 그러니 사립유치원담임 취업은 너무 걱정마셔요
      저는 냉정히 말해서 유아교사를 할거라면 임용을 보고 공립교사가 되는게 가장 좋은 루트라고 추천드리겠지만, 지금 선생님의 몸도 마음도 임용에 도전할 힘이 없으신 것 같아요ㅠㅠ충분히 공감합니다. 아직 입학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니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시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만끽하시며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sksinfndkxk7
    @sksinfndkxk7 Рік тому +3

    이런 말하기 싫지만 여적여 정말 열받네요....
    남자가 여자보고 아이라인 뭐라 그럴리도 없고 보나마나 정신연령 여중, 여고 수준에 머무는 것들.....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 @꿈꾸는몽토리
    @꿈꾸는몽토리 Рік тому +5

    마귀할멈 아니고 상처받은 영혼인데요~선생님 잘못 아니에요~아니 어떻게 선생이란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함부로 할까요? 어이가 없네요~유치원이나 초등은 부모님들께서 좀 간섭을 많이 합니다. 그점 가만하시길요~응원합니다. 저도 임고4수인데 별로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열심히 해야겠어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헉 선생님께서도 고생 많으셨네요 그동안…😭😭🙏 저는 근무 당시, 학부모가 저에게 전화로 소리를 지른 적은 있었습니다만, "이 정도 일은 예삿일인데, 그냥 넘기지 뭐…" 하고 울지도 않고 잘 참았어요😭😭 그런데, 동료 교사들이 저런 태도로 나오니… 그 땐 그간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저는 재계약 탈락 당하고, 그 사람들은 당당히 재계약 통과… 그 중 한 명은 정교사라서 그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답니다…

    • @꿈꾸는몽토리
      @꿈꾸는몽토리 Рік тому

      @@Maquihalmum 저는 선생님에 비하면 고생도 아닌데요~ㅋ~

  • @user-bp3yc2iw3k
    @user-bp3yc2iw3k Рік тому +6

    아니요 선생님. 선생님은 도망치신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돌아선 것이죠. 항상 선생님이 우선이고 지금 당장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축하드립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저의 선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즈음들어 드디어 제 청춘을 이제서야 만끽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ki2wx9nn3q
    @user-ki2wx9nn3q Рік тому +1

    그냥 그 사함들이 인성 쓰레기들 아니에요? 그 사람들 말투 딱 봐도 나이 많아보이는데..😢 가진게 선생님이란 타이틀이랑 나이뿐이니 더 그러죠. 저런 선생들이 지 반 학생 따돌림 당하면 피해자 무시하는거지. 저런 선생들은 나중에 다 문제 생길거에요. 어떤 식으로든

  • @asda9452
    @asda9452 Рік тому +1

    토닥토닥 .. 마니 힘들었겠구나 ..근데.. 남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뒷담,앞담까는 인간들 열등감의 발로이니...내일 내가 알아서 할꺼니 기간끝나면 더이상 볼것도 아닌데 내인생에서 꺼져라고 생각하세요...

  • @user-my4zi2dd9v
    @user-my4zi2dd9v Рік тому +8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꽃길 사이에 흙길이 존재하여도, 그 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xz5jw3pw2z
    @user-xz5jw3pw2z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choi9815
    @choi9815 Рік тому +36

    저도 재수 째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노량진 고시원에서 살면서 힘이 드는 순간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ㅠㅠ 그럴 때마다 같이 고생하는 다른 쌤들 보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힘이 많이 되었었는데 샘 영상보니까 너무 가슴에 와닿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ㅠㅠ 이제 힘든 순간 다 지나가셨을거고 꼭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2

      정말로 고생 많으십니다…🥹🥹 노량진 고시원이라니…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절박한 고시생활을 하고 계실지 느껴지네요… 선생님께서는 반드시, 제 몫까지 합격하셔서 저런 나쁜 사람들이 없는 학교에서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cho545
    @mincho545 Рік тому +7

    기간제로 가게된 쓰레기 구성원들 땜에 학을 떼신거 같네요 하필 저런 학교에 걸려서 착하고 능력있는 선생님의 재능이 꺾이다니 아쉽지만 우리 잘 살아봐요...ㅜㅜ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그 학교에서 그나마 제 편이 행정실 선생님들이랑 교감선생님, 보건 선생님, 상담 선생님 정도였습니다… 그 분들은 다들 제가 임용고시에 합격하여서 재계약을 안하는줄 아시던데, 그게 아니라 제가 재계약에서 탈락을 당한 것입니다…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 중 한 명은 정교사라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정정당당하게 재계약을 하더라구요…

    • @mincho545
      @mincho545 Рік тому +1

      @@Maquihalmum 아이고 정교사도 아니고 같은 기간제끼린데 저런 폭언을 한건가요?? 너무 충격인데요ㅜㅜ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mincho545 그 사람들은 교사가 아닌 실무사들이었습니다… 당연히 계약직인데, 교실 안에선 당연히 교사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교실의 담임이고, 모든 권한은 엄연히 저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다는 이유로 월권을 하셨습니다…

    • @mincho545
      @mincho545 Рік тому +1

      @@Maquihalmum 실무사들 장난 아니죠 교사들 옆에 딱붙어서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mincho545 학급 학생들 보는 앞에서, 제가 벤찌로 부채 못을 잘 못 박으니 "아 쌤 머리! (머리를 쓰라는 뜻)" 이러더라구요… 저에게 외모지적을 한 것도 실무사였어요…

  • @user-um8tz3nm1e
    @user-um8tz3nm1e Рік тому +7

    선생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저는 평생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기간제 후배 교사들과
    사범대 및 교대를 입학해서 고민하는 젊은 제자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동안도 참 안쓰러운 감점이 복받처왔어요
    얼마나 참담하고 끔찍한 결정이었을까
    저는 정년 퇴직을 행복하게 한 선배로써 선생님의 인생 결정에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다른 길에도 분명히 좋은 미래가 있습니다.
    지금의 합리적 고통은 미래의 행복을 보장할 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더 힘들 하시는 부모님께서도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littlehero81
    @littlehero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른 사람들의 말에 마음쓰지 마세요 심지어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 판단할 자격 없습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이 가장 소중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용단을 내린 당신을 응원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10 місяців тому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유치원 교사? 그거 할바엔 기간제가 더 낫지 않니?ㅜㅜ’라고 얘기하던 선배 언니의 비아냥거림도 생각나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다행이에요...

  • @user-ld3fq3lx8u
    @user-ld3fq3lx8u Рік тому +8

    아니, 데체 그 학교 어디인가요? 동료교사들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전부 하나같이 인성 터졌네요. 갠적으로 저런 사람들을 선생이라 부르기도 싫네요;;; 저 선생들은 지들이 뭔데 갑질하면서 깎아 내리고 난리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저런 동료교사 같은 사람을 “찐따 S_GG”라고 말하는데(댓글 검열 될까봐 약자만 따왔습니다), 찐따 S_GG들 말에 일일이 상처 받지 말고, “뭐라 씨부리는 거야, 말 같지도 않은 댕소리를 정성껏 짖기고 앉아 있네”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면서 흘려 넘기세요. 저런 사람들은 언젠간 반드시 똑같이 되돌려 받고 나락 갈 겁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2

      진짜 그렇게 똑같이 돌려받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 사람들 중 하나는 정교사라서 당당히 자기 자리 지키고, 나머지는 아주 당당하게 재계약을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그 사람들한테 울부짖으면서 그동안 느꼈던 감정을 폭로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화장 지적했던 사람은, 마치 절 피해의식 있는 사람처럼 몰아가더라구요…?ㅋㅋㅋ 오늘 아침에 퇴임식이 있는데,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하면서 속 시원하게 떠나려구요…!

  • @user-mq2fl9bj8m
    @user-mq2fl9bj8m Рік тому +13

    썸넬 다람쥐가 귀여워서 들어왔다가 갑자기 공감이되네요ㅠ임용을 본적은 없지만..제친구도 임용 오래준비하다가 기간제하면서 동료교사와의 인간관계를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세상에 또라이는 반드시 존재한다고ㅠㅠ결국 강사일 병행하면서 다른직업 찾았었는데 다른길도 충분히 많으니 꼭 힘내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와… 그 친구분도 정말 저와 같은 고통을 받으셨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다행히 적성에 맞는 다른 직업을 찾아 떠나셨군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유아교육도 동료교사 학부모 갑질 때문에 매우 겁나지만, 똑부러지게 제 자신을 바꿔서 이겨내보려 합니다…😭😭😭

  • @user-jp4zi4wq3t
    @user-jp4zi4wq3t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선생님, 선생님 경험담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도 기간제 교사경력이 5년정도 됩니다.
    시간 강사도 해봤구요.
    사범대를 나왔기때문에 할수 있는 일이 이 일뿐이더군요. 기간제 교사하며 별 일을 다 겪은 사람입니다. 선생님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새로운 길과 선택을 응원합니다. 저도 지금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이고 세상에... 고생 많으셨어요 어쩌면 저보다 더 심한 일을 겪으셨을 수도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교직에서도 늘 발생하는 부조리한 일들이 정말 끔찍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새롭게 선택하신 길에서 꽃이 피어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hyunmichan
    @hyunmichan Рік тому +10

    선생님 아무리 쌤이 기간제여도 누가 그렇게 말을 싸가지없이 해요? 도가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요? 그거 다 녹음해서 교육청에 신고하시지 그랬어요 제가 다 화가 나고 억울하네요 정식교사면 뭐하나요 인격이 하나도 안되어있네요 그런 선생들 밑에서 배울 애들이 불쌍하네요 ^^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그나마 반격을 한게, 교감 선생님께 찾아가서 사직서를 낸거였어요… 교감 선생님이 큰 충격을 받으시고 그 사람들한테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신 것… 그 뿐 이었어요. 그 뒤로도 그 사람들은, 잠시 착한 척 하며 잘해주나 싶었더니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 @user-ul9uv7df2x
    @user-ul9uv7df2x Рік тому +5

    와....라떼는 애들이 정말 착했던거 같네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닌 01~07년까지는 기간제 정식 교사 구분없이 선생님~ 선생님~ 하고 다녔는데 말이죠.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4

      저희 반 아이들은 다행히 제가 기간제인걸 몰랐었고, 저를 매우 잘 따라주는 천사같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저를 힘들게 했던 동료교사들... 다시는 제 인생에서 보기 싫고 두렵습니다.

    • @user-ul9uv7df2x
      @user-ul9uv7df2x Рік тому +1

      @@Maquihalmum 힘내세요 ㅠ ㅠ

  • @user-mx2lf9lj4z
    @user-mx2lf9lj4z Рік тому +9

    현재 중등임용 재수 중인 임고생입니다. 너무 하고 싶은 마음으로 꾹 참으면서 열심히 고시생활 견디시고, 기간제도 하셨는데 너무 그런 간절함을 쉽게 무너뜨리는 말들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선생님께서 가장 간절하셨고 가장 속상하신 상황인데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새로운 출발에 이런저런 말들이 붙는데 무시해버리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 때 당시 저를 힘들게 하던 사람들이 자꾸 절 약올리듯이 "공부 잘 돼요? 시험 언젠데? 결과 나왔나? 내 주변 사람들은 주말마다 노량진 간데이^^" 라고 아주 미친듯이 물어보길래… 지금 생각만 해도 열받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반드시 임용에 성공하셔서, 저런 사람들이 없는 풍토의 학교에서 복도길만 걸으십시요! 그리고 제 몫까지 못다한 꿈을 이루어주세요🙏🙏❤️

  • @user-po6wq1tj2w
    @user-po6wq1tj2w Рік тому +32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끝까지 보고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저도 6수하며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여러 신분으로 별 일을 다 겪었기에 선생님의 절망이 어렴풋이 이해갑니다. 선생님께 폭언과 갑질을 한 정교사들이 제일 잘못이라 생각하면서도, 저도 무심코 상처되는 언행을 하지 않았는지 죄송스럽네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응원하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20대 중후반은 결코 새출발하기 늦은 나이가 아니니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4

      6년의 고시생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랑 성씨가 똑같으셔서 더욱 반갑습니다!ㅎㅎ 현직에 계신 만큼, 제 몫까지 국내 교육 발전에 기여하셔서 좋은 교사로 활동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lallalila
    @lallalila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연히 이 영상을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 되었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겪으신 일들에 제 마음도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저도 사범대를 졸업하고 계속 임용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재수까지는 괜찮았는데 3수 이상이 되니 제 정신건강도 제 삶도 모든게 피폐해져만 가더라구요. 내 삶만 멈춰진 것 같았고, 더 이상 젊은 나이가 아님에 더욱 조바심이 났습니다.
    아 저 사람은 1년만에 합격했대. 초수에 합격했다고? 그럼 내가 멍청한건가? 등등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탓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왜냐면 이 시험을 준비하기위해 1년간 공부한것도, 1차 필기시험을 보러간 것도 온전히 나였기에 스스로를 탓하고 스스로를 원망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남들은 잘만 합격하던데. 나도 정말 올인해서 노력했는데 왜 안될까? 정말 포기하고싶다. 이러다 내 젊은 날의 시간들이 다 날라가겠구나 등등 암울한 현실의 벽이 절 짓누르더라구요. 사범대를 졸업한 이상 다른길은 없는것 같았구요.... 더군다나 주요 과목 교육과도 아니어서 학원이나 인강 강사로도 방향을 바꿀 수 없는것이 절망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만둘 용기가 없어서 계속 도전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그만두겠다는 말씀을 하시기까지 얼마나 고민하시고 눈물흘리셨을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앞으로의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되셔서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 임용시험이 젊은 날의 내 인생을 다 바쳐서 준비하고 도전하는건데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판단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의 말에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도 더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으려구요.)
    댓글 잘 안 남기는데 너무 내 심정 같고, 공감도 많이 돼서 주절주절 적어보았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user-dt2ns1fv6z
    @user-dt2ns1fv6z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주변에 임용 초수부터 10수 합격까지 봤어요...
    임용 N수하던 선배, 교행은 100일 컷으로 합격하더라구요
    마귀할범님도 맞는 진로 잘 찾으시길,,, 파이팅입니다

  • @Yundd_good_day
    @Yundd_good_day Рік тому +8

    쌤~ 제 채널에 남기신 댓글 보고 프로필 너무 귀여워서 눌렀다가 우연히 이 영상도 보게 되었는데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 상처가 깊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한 사람들 진짜 너무 못되고 배려심 없다는 생각밖에 안듭미다....
    업무적인 실수를 지적하는 건 그렇다쳐도 메이크업... 화장품이나 사주고 얘기하든가... 진짜 영상보면서 경악했습니다!!
    다음 직장에서도 저런 예의없는 사람들 만나면 “하?” 이러고 말아요~ 진짜 얼탱이다 방탱이네요🤬🤬🤬
    그리고 뭐가됐든 쌤이 선택하신 그 길이 맞는거고, 옳은 방향일거에요! 항상 힘내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와우 쌤!!! 저의 슬픔에 공감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업무 실수는 제가 잘못한걸 매우 인정하지만… 은근한 인신공격, 따돌림, 뒷담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질책… 너무 심했어요… 제가 유아교육과를 가더라도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많겠지만, 그 땐 제가 정식 교사이니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하면서 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더 이상의 임용고시는 제 인생에 없습니다 그리구…😭😭😭 쌤도 늘 화이팅하시고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 보냅시다❤❤❤

  • @user-pg5zk7hw8z
    @user-pg5zk7hw8z Рік тому +1

    저런 소리 다 내가 예쁘고 잘나서 열등감 표출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과목은 다르지만 똑같이 최탈했는데 주위에 1차도 못붙은 사람들이 더 비꼬고 비웃더라고요 저도 나이가 어리고 덩치가 쪼꼼해서 그런가 교생 때도 학교선생님들은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시는데 특히 나이 좀 많고 같은 여자교생샘들이 되려 뒷담화까네요 2차 스터디할 때도 그랬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피드백할 때 쌤은 초수라 답안이 엉망이네요 현장 제대로 모르죠? 등등)
    교직사회가 본인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 큰 발전 없는 곳이라 심한거 같아요 저는 결국 포기가 두려워 그냥 어거지로 하지만 합격하면 저라도 기간제 교사, 어린 초임교사는 따뜻하게 보듬어주려고요ㅠㅠ
    나중에 교사 안 하길 잘 했다 라는 마음으로 다른 곳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iq5ls7yt8w
    @user-iq5ls7yt8w Рік тому +1

    선생님 잘못이 아니에요. 이 모든 일은 선생님 잘못이 아니에요...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셔요 아프잖아요.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든 응원할게요, 부디 행복하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스스로 가혹하게 대하고 싶지 않았지만, 저 학교에서 인간들이 저를 가혹하게 대했던 바람에… 자존감이 바닥으로 쳤네요… 다시 한 번 더, 이렇게 따뜻하고 예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o6fo9kd3g
    @user-bo6fo9kd3g Рік тому +3

    저도 고등학교 교사 지만 지금은 어떤 교사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교직 사회의 이기주의와 무사 안일이 너무 심하게 번져 있습니다. 일을 떠넘기는 것도 심하고 하고 싶은 일만하는 경향성이 강합니다. 학생도 마찬가지고 교사도 마찬가지고 서로 스트레스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도 초등학교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공교육 이라는 기능은 거의 사망 직전 입니다.
    차라리 다른 일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저는 근데… 배우고 할 줄 아는 생산성있는 일이 아이들 가르치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유치원 교사마저 실패한다면 전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요…

    • @user-bo6fo9kd3g
      @user-bo6fo9kd3g Рік тому +1

      @@Maquihalmum 국가나 지방 자치단체에서 청년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우수하고 정보 접근력이 좋기 때문에 조금만 찾아 보시면 다른일을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요세 유치원 교사도 마음 다치는 일이 너무 많아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 유튜브 만드시는 걸 보니까 색에 대한 감각이 훌륭하고 동영상 구상이 좋네요. 조금만 경험을 쌓으신다면 방송국 쪽이나 홍보 회사도 좋아 보입니다. 물론 당장 유치원 교사를 그만두라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꾸준히 유튜브를 제작하다보면 경험이 쌓이고 그러면 동영상 편집자를 구하는 회사에 취업하기 쉬을 겁니다.
      유아교육과 진학한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 것을 많이 봐서 주제 넘는 이야기를 합니다.
      꾸준히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시고 조금 다른 구성을 해본다면 충분히 영상 관련 회사 취업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user-tn3po5cp9k
    @user-tn3po5cp9k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임고생활하며 정신과 다니고 죽을지말지 고민하던 나날들이 지속됐었어요.. 너무 힘들잖아요.. 그저 고생 많았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 @user-ue7et1lk7r
    @user-ue7et1lk7r 4 місяці тому +1

    대학 졸업하고 집안사정으로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9년 동안 일하며 악착같이 모아서, 이제 하고 싶은 특수교사의 꿈을 향해 가기 위해 일병행 공부하며 하반기 기간제 까지 준비중입니다.
    회사 나올 생각을 하니 깨닫는게 하나 있더라구요. '삶은 혼자입니다' 타인은 신경쓰지마세요.

  • @mincho545
    @mincho545 Рік тому +8

    다람쥐 애기들 참 귀엽네요ㅋㅋ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ㅎㅎ 우리 귀여운 인형들로 이런 슬픈 영상을 만들어서… 저도 매우 슬펐습니다😭😭

    • @mincho545
      @mincho545 Рік тому +2

      @@Maquihalmum 애기들이 선생님 주위로 모여드는게 너무 귀여웠어요ㅋㅋ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mincho545 제가 유치원 교사가 되었을 때, 진짜로 아이들이 저렇게 저에게 모여들었으면 좋겠어요❤️

    • @mincho545
      @mincho545 Рік тому +2

      @@Maquihalmum 분명히 그럴거에요 이렇게 선한 선생님한테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회 초년생들 보면 기특하고 너무 예쁘지 않나ㅜㅜ?? 어쨌든 받은 상처는 훨훨 털어버리시고 다가오는 봄만큼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라요 구독하고 갈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mincho545 ㅠㅠ 저의 아픔에 함께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맞구독 해드리겠습니다💕💕

  • @Hwan751
    @Hwan751 Рік тому +13

    선생님 ~ 귀여운 썸네일을 보고 홀린듯 들어왔어요 교재 보니까 과목이 중특이셨군요ㅠㅠ 저도 특수 임용 준비중이고 마음이 많이 다쳐 잠시 쉬고 있는 중인데 비슷한 과목 선생님을 뵈니 넘 반갑네요
    못된 동료교사들 만나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ㅠ 그 인간들이 잘못된거지 절대 선생님의 잘못이 아닌거 아시죠 ? 뿌린대로 거둔다고 그 사람들 남한테 상처 준거 다 되돌려 받을 거예요
    마음 많이 회복하시길 ㅠㅠ
    그리고 유치원교사로 진로를 바꾸신 것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세요 :) 유치원교사 정말 멋진 직업인 것 같아요 ㅎㅎ 3년 후에 선생님을 만나게 될 원생들이 참 부러워요 💖 분명히 좋은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 응원할게요 😍😍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선생님께서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임용 공부를 비롯하여 어려운 고시 공부들을 준비하면, 영혼을 갈아넣는 수준… 아니 그것을 뛰어넘기까지 해야하니… 그 마음 매우 공감갑니다…😭😭 저 1차 합격 당시 서진 강사님 인스타그램에 감사드린다고 댓글까지 달았었는데…ㅠㅠ 결국 특수교육계를 영원히 떠나게 되었네요…😭😭 선생님께서는 휴식 후 마음을 다 잡으시고, 교재명처럼 끈기있게 끝까지 매진하셔서, 제 몫까지 꼭 특수교사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슬픔에 진심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oshua5343
    @joshua5343 Рік тому +1

    젊잔아요, 그걸로 끝. 많이 실패해도 괜찮아요. 젊은게 너무 부럽습니다.

  • @user-nn4pb5fm6f
    @user-nn4pb5fm6f Рік тому +5

    저도 교직생활 하고 있지만 한번이라도 학교에서 일했더라면 임용고시 준비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것 같아요. 내가 그 취급 받으려고 다시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한다고..? 어쩌면 더 좋은 기회가 샘한테 찾아올거에요. 건강하세요.

  • @user-ww7mc4py5u
    @user-ww7mc4py5u Рік тому +1

    트라우마가 생기셔서 그런것같음. 이것이 절대 포기 실패가 아니다. 과정이고 더 좋게 될수 있음.

  • @user-xd3ny7jb6e
    @user-xd3ny7jb6e Рік тому +4

    누가 뭐래도 자기 결정 믿고 나아가세요!! 가장 많이 고민하고, 가장 힘든 사람은 나 자신일텐데.. 그쵸!? 화이팅입니다! 애기 햄스터들 너무 귀여워용 ㅋㅋㅋ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ㅎㅎ 힘나는 한 마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신입학한 대학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사범대 중등특수교육과 말고 유아교육과를 올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ㅎㅎ 저희 인형들까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햄스터가 아닌 다람쥐입니다!ㅋㅋㅋ 설치류 동물이라 인형 비주얼이 비슷한가봐요ㅋㅋㅋ🤣🤣🤣)

  • @user-ok3bp8qq2o
    @user-ok3bp8qq2o Рік тому +47

    저는 5수하여 경기 임용에 붙었습니다. 기간제도 하고 눈물을 머금고 살고 버텼습니다..10년도 지난일이지만 이영상 보면 눈물납니다. 우리학교에도 제가 예전에 걸어왔던 같은 길을 가시는 선생님도 계셔요 항상 그분께 힘내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도 울면서 견뎌냈다고.... 힘내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3

      저의 아픔에 깊게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기간제 교사들의 서러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기간제로 근무한 곳은 경상도였는데, 대기업에서 지은 명문학교였습니다…ㅠㅠ 3수 했는데에도 떨어지면 가망 없다는 증거이니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더 이상 도전할 자신이 없어졌어요😭😭 게다가 고시생활에 적합한 성향조차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임용을 포기해버렸습니다… 유치원 교사가 되어도 역시나 이것만큼 힘든 일이 많겠지만, 정규직 교사이기 때문에 저의 부당함을 떳떳하게 얘기하고 주장하려고 합니다…!

    • @yiscool16
      @yiscool16 Рік тому +3

      @@Maquihalmum 사립같은데요 사립은 답이 없습니다. 저는 사립에서 부장을 징계 먹였는데 제가 자발적으로 했을수는 없고 워낙 학교에 밉상짓을 해서 ㅎㅎ

    • @UNloCK_OFficER
      @UNloCK_OFficER Рік тому

      난 다 아이들이 착하던데.

  • @user-oq4pw9cd6g
    @user-oq4pw9cd6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와…선생님 진짜 대단하세요 저였다면 교육계는 쳐다도 안 봤을 것 같은데 또 다른 아이들을 위해 다시 교육계로,,,,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사대를 졸업해서 역사 임고 준비 중인데, 우리 앞날에 꽃길만 있었음 하는 바람에서 댓글 남깁니다
    쌤 화이팅이에요 분명 좋은 교사가 되실겁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할 줄 아는 생산성있는 일이 가르치는 일 뿐이라서, 선택권은 교육계 말고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임용준비를 안 해도 정규직 취업이 보장된다는 점, 그리고 제가 어린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점에선 이게 최선의 선택이었답니다...ㅠㅠ 따뜻한 선플 감사해요! 2달 뒤면 임용시험이 다가오는데 꼭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믿어요🔥🔥

  • @user-en9ym1qf3m
    @user-en9ym1qf3m Рік тому +7

    우리나라의 현실
    안타까워요 ~~ 영혼을 갈아
    넣을정도로 그렇게 노력해야하니. ㅠ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3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심지어, 자식을 낳으면 절대로 사범대학교는 안 보내리라고 굳게 다짐했어요… 주변 선생님들 보니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10년 가까이 계속 시험에 떨어지다가 마흔 가까이 되어서 겨우 합격하는게 다반사더라구요…😭😭 배부른 투정으로 보지 않고 함께 안타까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kr6ec3ne6m
    @user-kr6ec3ne6m Рік тому +5

    인생은 고통이죠 그럼에도 20대때는 뭐든 열심히 한다면 그걸로 의미는 있는것 같아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어떤 분께서, 저보고 아무리 임용고시를 포기했다지만, 임용고시를 공부하던 습관이라면 분명 다른 무언가를 해도 잘 해낼거라고 용기를 주셨어요🥹🥹 그리고 지옥 같았던 기간제 시절 기억도, 어찌 보면 차후 다가올 갈등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hjk3136
    @hjk31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이 떠서보았습니다.
    전 30대에 특수편입하여 횟수로 4수째네요 공부머리 없지만 도전하고있어요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저런식으로 했다니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없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하던일을 멈추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멋진일인걸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말 튕겨들으세요
    샘의 행복한 매일을 응원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우와… 특수교육과 선택과 편입 과정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항상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쯤이면 종합 모의고사 시즌인데, 공부하신 것을 총정리하시며 최종 도전을 향하여 부스터를 다시고 꼭 좋은 결과를 맞이하실거라고 믿습니다🔥🔥 뜻이 있는 곳엔 길이 있는 법이니, 선생님께서는 꼭 행복한 교직 환경에 반드시 특수교사로 발령받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작년에 겪은 끔찍한 일들은 절대 선생님께 일어나지 않을거라고도 믿습니다… 좋은 결실을 맺으시면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 @user-ph7hc6si5d
    @user-ph7hc6si5d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끔씩 유투브로 보면서 오늘 첨 댓글을 달아보네요~~ 제 아들 이야기지만 저희 아들도 고등학교때 까지는 중학교 애들 가르치는 것이 소망이었던 아이였는데 정시로 경북대 국어교육학과 붙었는데 사범대가 임용이 너무 어려우니까 ㅠㅠ 포기하고 정시로 교대를
    갔어요. 고3때 잠 3~4시간 자면서요~교대가서 이번 2월에 교대를 졸업했어요.. 4년내내 기숙사 있으면서도 참 성실히 공부해서 80% ㅠㅠ성적으로 초등임용고시 초수로 붙긴 붙었어요(아들말로는 꼴찌라도 붙으면 된다) 도지역이구요
    떨어지는 게 죽기보다 싫었나 봅니다(1점이라도 낮은 지역응시)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3발은 안나고
    올9월에 발령이 나지 싶어요 아직 군대도 안 갔으니까 힘들었던 공부를 한번 더 현직으로 있으면서 원래 가고 싶어했던 광역시를 한번 더 쳐 보고 싶다해서 담달부터 초등임용고시 공부를 다시 한다길래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선생님 꼭 하시고 싶은 일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 @enriny
    @enriny Рік тому +6

    아.. 끈기책. 저도 같은 책 몇년째 보고 있는 임고생입니다. ㅠㅡㅠ전 아직 못 놓겠더라구요. 이번에 마지막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서로 힘내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와우… 선생님도 서O 강사님걸로 공부하셨군요!ㅎㅎ 저도 서O 강사님 7~8월 심화자료를 아예 통째로 외울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2점차로 탈락… 비참해진 제 자신을 보고, 임용을 접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이번 마지막 도전에 반드시 좋은 성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 몫까지 꼭 합격하셔서 꿈을 이루십시요🔥🔥

  • @denim-if9ze
    @denim-if9ze Рік тому +4

    영상 아직 안 봤지만 처음에 짱구아빠 수첩이 너무 탐나네요 ㅜ ㅜ 어디서 파나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저희 지역 알파 문구에서 샀습니다…!ㅋㅋㅋ

  • @yoyolo1221
    @yoyolo1221 Рік тому +1

    그런 사람들은 결국 돌고돌아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며, 그들만의 또 다른 지옥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런힘든 일이 있었듯, 당연히 행복한 일들도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전 올해 초수로 임용을 준비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많은 워로가 되었고, 결국 최선을 다한 사람은 결과가 어떻든 미련을 남기지 않는구나 느꼈습니다. 영상속 주인공님도 최선을 다해 몸과 마음을 받혔으니 미련이 안남는것이겠지요. 미련이 남지 않으려면 결과를 걱정 하기보다 과정에 충실해야 하는구나 하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속 주인공님은 최선을 다한 값진 경험이 있기에, 그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더욱도 도약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리 힘내보자구요. 시간이 지나 “그런 날들이 있었지” 라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제 노력을 인정해주시고, 제 아픔에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아직도 저 사람들이 제게 한 짓들이 떠올라서 눈물을 훔치며 항우울제를 먹습니다. 부디 선생님께서는 저런 인간들이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교직에서 꿈을 실현하시도록 제가 기도드리겠습니다…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더운 여름, 지금은 아마 영역별 기출변형 모의고사 시즌이겠군요! 시원한 아메리카노라도 드시고 힐링하시며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user-mn7dz1qf7u
    @user-mn7dz1qf7u Рік тому +3

    사범대생으로 기간제도 해보았고 짧게나마 거의 채용 인원이 없는 임용준비도 해보았죠...제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은 임용준비를 길게하지 않은거라 생각합니다.강사로 성공했고, 자신감있게 살고 있습니다.힘내세요!!!그나마 빨리 끝내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홧팅하십시요.아자^^!같이 힘냅시다!저는 또 제 인생의 반평생을 즐겁게 보내려 또 준비합니다.나이 50에 언냐도 힘냅니다^^~!

  • @user-tj2ji2bz9i
    @user-tj2ji2bz9i Рік тому +13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저도 일병행 4수, 올해는 올인으로 하는중인데 멘탈이 잘 안잡히네요. 초수 후 임용 포기하고 기간제하면서 다른 일 준비했는데, 너무 좋은 선배들을 만나 학교일이 즐거워져 다시 시작했는데, 올해 올인으로 돌린 이유가 님과 비슷한 이유거든요. 기간제 생활 거의 10년만에 처음보는 갑질...그 학교 기간제들 사이에선 그걸로 유명한 선생이길래 내가 잘못걸렸구나 싶어 1년은 참았지만, 교사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우울했어요. 나도 그래도 1차합격경험이 있는 사람이고 다른학교에 추천해주시면서도 아깝다고 공부해보라고 권하실 정도인데 실력 운운...그래서 올해는 일은 쉬고 졸업 후 처음으로 온전히 공부만해요. 멘탈이 나가서...😂 편견일수도 있지만 제가 본 갑질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최근 15~20년정도의 암울한 임용시장에서 뒷배경이 좋아, 또는 운이 좋아 편하게 임용된 젊은 사립 선생들이였네요. 오히려 나이드신분들은 점잖은 분들이 많았구요. 자식들, 친구들 자녀나 제자들 때문에 현 상황을 아셔서요. 젊은 갑질러들고 동년배라도 임용준비에 힘들어본 선생님들은 하나라도 일 덜어주려 애쓰셨구요. 님께서 쓰레기를 만난거지, 절대 뭘 잘못하신게 아니에요. 진로를 바꾸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구요. 그 용기와 빛나는 앞날을 응원합니다.😊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선생님…🙏🙏 임용준비 올인이 얼마나 암울하고 외로운 공부인지 저도 잘 알기에, 얼마나 현재 고생하고 계시는지 공감이 가네요… 갑질하는 동료교사 때문에 선생님께서도 힘드셨다니… 도대체 교육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인데 왜 그러는걸까요…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뒷배경의 빽이 있어서 들어온 사람들이겠죠?
      선생님께서는 부디 제 몫까지 임용고시에 합격하셔서, 갑질 교사가 없는 깨끗한 교육기관의 교사로 평화로운 교직생활을 영위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 @user-tj2ji2bz9i
      @user-tj2ji2bz9i Рік тому +1

      @@Maquihalmum 예전과 현재의 임용환경이 달랐으니 빽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게 들어왔다고 모두 실력없고 갑질하는 사람들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갑질하는 사람 중에 빽없는 사람은 못본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올해가 임용고시생 생활의 마지막이 되도록 해볼거에요. 아마 올해도 안되면 다신 교단쪽은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저도, 잘될거에요!!! 계속 잘하고 있는 영상 올려주세요. 저도 꼭 내년 2월 쯤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 전하러 다시 올게요!!^^ 그리고 선생님도 저도, 교직생활에선 절대 그런 갑질같은 거 없도록 좋은 교사가 되봅시다!(임용 다시 보시란 말이 아니라, 사립유치원선생님도 교사니까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user-tj2ji2bz9i ㅎㅎ 좋아요 선생님!! 이렇게까지 따뜻한 말씀 해주시고, 열망적인 포부까지 밝혀주시니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기도드릴게요🙏🙏 멘탈 안 잡히시고 힘드실 땐 언제든 제 채널에 오셔서 댓글다셔도 됩니다!! 우리 모두 으샤으샤하며 건강한 청춘이 되기를…🥹🥹🔥

    • @josgoi8992
      @josgoi8992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ㄱ사립학교법1973년 박정희가만들고 채용 징계 등 지들마음대로함 .. 최고의 적폐인데 개선안하고 음서제도로 남아잇음 역사는안변하고 반복되죠.. 애기안낳고 나죽을때 한국이망하는게 제평생 소원이에요

    • @josgoi8992
      @josgoi8992 Рік тому +2

      솔직히 사립빽 이런것도 이렇게 친구나 가족 온라인상으로 불만불평 얘기할수잇지.. 진짜 꼴뵈기싫어요.. 음서제도 잔존임 그냥.. 지방소도시는 이사장딸 딸남친 친척 그냥 다꽂고 시작함 .. 제지역은 사립80프로 공립20프로라 .. 사립 진짜욕하고싶은데 사립이다수라 자기들만의 세상임 ㅋㅋㅋㅋㅋㅋ 그냥 다같이나라망하자 공산주의가 이래서 자본가 지주들 다숙청햇구나 싶을때가잇음ㅋㅋㅋ

  • @user-cx4jb6ic7z
    @user-cx4jb6ic7z Рік тому +40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기간제를 10년정도 했고 선생님이 당한 갑질 실제로 당해봐서 공감이 됩니다. 특히 사립이 갑질이 심하더라고요... 물론 좋은 분도 계시지만 갑질하시는분들은 기간제만 골라서 갑질하더라고요... 고생 많으셨고요.. 포기가 아닌 새로운 도전이라고 봅니다. 인생은 길고 할일은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나중에 또다른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Maquihalmum
      @Maquihalmum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아픔에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근무한 학교도 저희 지역 대표 대기업에서 지은 명문 사립 학교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항우울제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저의 새로운 도전을 임용 회피라고 바라보시지 않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 @user-tb3vg8un2m
      @user-tb3vg8un2m Рік тому +5

      임용통과도 못한 사립교원들이 왜 기간제교사한테 뭐라하죠? 어이없네
      이사장 인맥있음 바로 교사되는곳 아닌가.

    • @josgoi8992
      @josgoi8992 Рік тому +4

      그걸알면서도 국가는 방치하는게 사립학교 채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