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직업 고르는 방법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5 тра 2022
  • 승제쌤 인스타
    ▣ / seungje.chung
    승제카페
    ▣cafe.naver.com/mathkiller

КОМЕНТАРІ • 1,8 тис.

  • @user-np8es3bd4d
    @user-np8es3bd4d 2 роки тому +16202

    저는 인생이 적성에 안 맞는거 같아요

  • @user-ln6vd3ep7w
    @user-ln6vd3ep7w 2 роки тому +7052

    아직도 그렇게 모두가 정치인이 되었다고 한다가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ㅋ

    • @porsha38317
      @porsha38317 2 роки тому +382

      와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nt6997
      @int6997 2 роки тому +15

      ㅋㅋㅋㅋㅋㅋ

    • @way7070
      @way7070 2 роки тому +602

      ???: 아 내가 저것보단 잘하겠다 진짜로

    • @user-VirginHouse
      @user-VirginHouse 2 роки тому +48

      난 적성이 조선시대 왕이던데

    • @Tryout_If
      @Tryout_If 2 роки тому +92

      ??? : 개도 저것보단 정치 잘하겠다

  • @user-tr4rt1uq8b
    @user-tr4rt1uq8b 2 роки тому +10593

    본인의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개그맨을 선택하신 정승제님 리스펙합니다.

    • @user-uo3qv8gb3o
      @user-uo3qv8gb3o 2 роки тому +89

      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

    • @1111suminkim
      @1111suminkim 2 роки тому +81

      ㅌㅋㅋㅋㅋㅋㅋㅋ개웃걐ㅋㅋㅋㅋㅋㅋㅋ

    • @user-bu1wt1zp7t
      @user-bu1wt1zp7t 2 роки тому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erai007
      @lerai007 2 роки тому +9

      ㅋㅋㅋㅋ

    • @seikun7
      @seikun7 2 роки тому +25

      아 개그맨 아니라고 ㅋㅋㅋㅋ

  • @97exitmusic
    @97exitmusic 2 роки тому +5909

    여기 혹시 학생들 있으면 꼭봐요. 꽤 오랜시간 전문직이지만 안맞는거 하면서 버텨오면서 페이는 괜찮았지만 번아웃증세오면서 힘든 날을 겪었는데 이쌤 말대로 우연히 내 적성을 찾고 진짜 왜 다른 사람들은 저러고 있을까 하는때가 오더군요. 그냥 나는 당연한데 남들은 힘들어 하는거 그게 적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거.. 그걸 찾는게 인생같아요. 돈은 따라오는거라는거 항상 명심하세요.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자기가 뭘 좋아하고 잘할 수있는지 그걸 찾으세요. 그리고 그거는 한편으로 남들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길입니다.

    • @user-xk8wj4yi6s
      @user-xk8wj4yi6s 2 роки тому +145

      저는 대학 1학년 스무살입니다. 첫 문장 보고 이목에 끌려 우연히 봤는데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 듣고 가요 :)

    • @user-gj9kq5xz9u
      @user-gj9kq5xz9u Рік тому +88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학년 공대생이지만 전공이 안맞아서 전문직 시험과 요즘 가장 흥미가 가고 재미있어 보이는 일중에(근데 산업 전망이 안 좋은 상태네요..) 몇달째 고민중인 대학생입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신 뒤엔 본래 하시던 일과 아예 다른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신 건가요?? 돈과 전망을 따라서 큰 기회비용을 각오하고 전문직 시험에 뛰어들지, 꿈을 따라가볼지 고민이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새로운 적성을 어떻게 찾으신 건지 궁금해요..!

    • @Reenact__
      @Reenact__ Рік тому +168

      근데 이런 적성을 다 찾을 수만 있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운이 엄청 중요한 거 같아요

    • @97exitmusic
      @97exitmusic Рік тому +167

      @@user-gj9kq5xz9u 일단 제 얘기를 하자면..현재하는일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았고 했지만 나름 성과도 있고 깨닭은 점도 많았죠. 그렇게 부딪히다 보니 여유도 생기고 제 자신을 둘려볼 시간도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건 진정뭔지 이것저것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참 몰랐던게 많았다는걸 깨닭았죠. 그래서 느낀건 시선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로 향해야된다는것입니다. 현재는 두개다 병행하는중인데 머지않은 미래에는 저한테 맞는일 위주로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일은 아마 아주 다른형태로(연구)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사람마다 각각 처한 상황도 다르고 어떤 단계를 밟아가는지 모르니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려우나 아마 그상황에는 그 일을 했어야되지않나 싶네요. 저도 아무리 맞는일을 그때 찾았어도 그 일을 시작하기는 어렵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일단 자기 상황에 맞게 일을 하면서 시선을 내부로 두고 자신을 계속 탐색한다면 언젠간 좋은결과 있을꺼라고 봅니다!

    • @better_alone
      @better_alone Рік тому +38

      아직 진로를 확실하게 못 정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중에 이미 진로를 뚜렷하게 정한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어서 내심 초조해지기도 하고 제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하는건 뭔지,뭘 좋아하는지 이것저것 생각해보면서 여러 직업들을 찾아보고 있어요
      그래도 제 특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작성자분이 해주신 말씀을 듣고 용기내서 조금 더 찾아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fx8if6wg7f
    @user-fx8if6wg7f 2 роки тому +6752

    정승제사생팬 : 승제튜브 왜 저렇게 밖에 못하지?

  • @fromJongro
    @fromJongro Рік тому +1888

    "성공은 자신의 천성에 유리한 것은 취하고
    천성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배척함으로써 만들어진다."
    라는 쇼펜하우어의 이야기랑 정승제 선생님의 이야기 둘 다 크게 공감되네요.

    • @user-jp1hk7mm9i
      @user-jp1hk7mm9i Рік тому +12

      천성을 쉽게 아는법은 그럼 뭘까여?

    • @jinaa1427
      @jinaa1427 Рік тому +64

      @@user-jp1hk7mm9i 거부감 없이 할 수 있는? 친숙한 일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user-nc6ih3hr6h
      @user-nc6ih3hr6h Рік тому +1

      멋찐말이네요.

    • @kim57885
      @kim57885 Рік тому +26

      ​@@user-jp1hk7mm9i 남들이 못하겠다 어렵다는 일을 나는 정말 재미있거나 아니면 잘할때 별거아닐때

    • @iiiiiii-sd9bd
      @iiiiiii-sd9bd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천성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배척해야 한다는걸 몰랐네 난 지금까지 반댜로 살았다 안맞는건 약은 쓴게 당욘하다며 삼켰고 잘맞는일은 스스로 비하하면서 반대로 살았구나 이제부터라도 적성을 잘 찾아 살아가봐야겠다

  • @jungakim7914
    @jungakim7914 2 роки тому +928

    나이 31살인데 저거 찐맞는말임..
    사회나오면 피부로 느껴짐.
    자유라는게 오늘도놀고 내일도 놀고 이런게 아님. 내가 내 인생을 컨트롤 할수있는 선택권이 생기게됨.
    예를들어 내가 진짜 이 회사가 거지같을 때 다른데서도 잘할수있으면 그냥 때려치면됨. 근데 잘 못해서 빌빌대면 계속 다녀야됨. 여기서 갈림길이 '나의 경쟁력'이라는 거임.
    사람이 힘들때 이 선택할수있는 권리가 있고없고에 따라 삶의행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
    내가 적성에 맞고 안맞고에 따라 자신감이든 자존감이든 사람마음가짐이 다르게 되니까 그게 정신에깃들고 행동에 영향을 미침.
    내가 자신감있게 할수있느냐 못하냐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끼침
    그래서 이거 진짜 맞는말임.

    • @shd3412
      @shd3412 Рік тому

      그래서 전문직이 성황인듯 아무리 의사포화 변호사포화 회계사포화 이래도 쯩하나 있는거랑 없는거랑 사회적인식도 다르고 전문적집단(로펌 회계법인 빅5병원 등 그 자격증 있는사람 모여있는곳) 아니더라도 좀 사기업같은데 가서 벌어도 남들한테 인정받거나 그래서 자신감도있고 그거하나로 갈길이많아서
      실제로 어머니 지인아들분이 전공의수련안거쳐서 의사전문의도아니고 국가고시만쳐서 그냥 일반의사?자격증만있는데도 병원가서 일반직장인뺭치는 월급받고다닌다고 하더라구요..

    • @user-vl2tr9tb6j
      @user-vl2tr9tb6j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sunnyhowsweet
      @user-sunnyhowsweet 4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 @jtoyp
      @jtoyp 3 місяці тому +1

      돈이든 외모든 능력이든 다 똑같음 삶에서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이게 여유를 주고 자신감을 줌. 결과적으로 내 행복을 내가 찾아나갈 수 있는 자유를 줌

    • @HB-hl2st
      @HB-hl2st 3 місяці тому +1

      맞아요 요즘 딱 느끼고 있는데,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니 자신감이 생겨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june__ee
    @june__ee 2 роки тому +4726

    내가 수능 보고 10년이 지나서도 몇몇 인강선생님들의 유튜브를 보는이유
    어릴때는 정말 몰랐는데 점점 진리를 말씀하신다는게 느껴짐..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는게 핵심이 아니라 삶의 본질을 알려주는 참선생..

    • @nurgul2017
      @nurgul2017 2 роки тому +44

      나도 고1때 처음 알게됏는데...걍 인생진리였네

    • @user-ws2fi3oy6h
      @user-ws2fi3oy6h 2 роки тому +23

      ㄹㅇ임. 참센세

    • @jihomath
      @jihomath 2 роки тому +202

      참생선

    • @totolee7205
      @totolee7205 2 роки тому

      헐 이러다 환갑,칠순잔치때에도
      인강튜터 강의듣는 시대

    • @park3097
      @park3097 2 роки тому +12

      ㅇㄱㄹㅇ. 저도 졸업하고 6년이나 지났는데 정승제님 영상 올라오면 봐요.

  • @haru247
    @haru247 2 роки тому +2171

    선생님 얼굴에서 빛이 나요

    • @cham228
      @cham228 2 роки тому +262

      엊그제 물광케어받으셨답니다

    • @kwon2657
      @kwon2657 2 роки тому +56

      선생님이 누구에요

    • @user-jw4dh9wv6w
      @user-jw4dh9wv6w 2 роки тому +186

      갓 잡아올린 생선은 물에 의해 햇빛을 반사하죠

    • @onelinewillow
      @onelinewillow 2 роки тому +15

      빛이 나요 (물리)

    • @raputrs6234
      @raputrs6234 2 роки тому +24

      진짜 빛나는거였고 ㅋㅋ

  • @user-ej7ih4si9k
    @user-ej7ih4si9k 2 роки тому +2027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으면 자유가 생긴다는 말이 ㄹㅇ 알짜배기

    • @user-kf6td6qn4v
      @user-kf6td6qn4v 2 роки тому +12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요ㅜㅜ

    • @user-fp9yf3se1c
      @user-fp9yf3se1c 2 роки тому +4

      뭔말임 저게

    • @user-cr7pl3vx6g
      @user-cr7pl3vx6g 2 роки тому +323

      영상에서 말씀하시듯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내 가치가 높아질테니 찾아다니며 부탁하고 다니고 이럴 필요가 없다는걸 자유가 생긴다라고 표현하신거죠

    • @audrey8674
      @audrey8674 2 роки тому +421

      제 생각엔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르면 내인생에 주도권을 갖는단 뜻 같아요

    • @yuseon_1403
      @yuseon_1403 2 роки тому +114

      @@user-kf6td6qn4v 적성에 맞지 않으면 끌려다녀요.

  • @user-nj5mu4iq5e
    @user-nj5mu4iq5e 2 роки тому +1551

    와 진짜 개공감.. 저도 살면서 느끼는 게 사람마다 적성이라는 게 초반부터도 “왜 쟤네는 저게 쉽게 안 되지?”하는 이런 느낌 많이 들수록 확실한 재능까진 아녀도 최소 적성은 맞더라고요..

    • @user-rm8pn8ft9s
      @user-rm8pn8ft9s 26 днів тому

      그렇다고 무턱대고 나랑 적성에 맞네? 하고 직업으로 택해버리면 안됨. 현실이랑 타협했을때 이일이 나랑 맞을까를 따져야지.. 축구,야구가 내 적성에 맞고 일반인보다 재능있다해서 도전했는데 2부리그도 못들어가고 퇴출당하면 아무 의미없음.. 티오,직업풀을 고민해야됨 적성에 맞는일을 하세요~ 같은 무책임한 말을 할게 아니라

  • @user-yn5wq8ek7n
    @user-yn5wq8ek7n 2 роки тому +1506

    이 말 참 와 닿는다. 중고교 친구들은 저 말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직장생활 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난 이 선생님이 이번 말씀이 너무 공감된다. 내가 정말 잘할수 있는게 딱히 안보이면 회사나 사회에서 찬밥신세거나 무시당하기 일쑤더라. 사람은 자기한테 이익이 되는걸 쫓기에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된다. 냉엄하지만 그렇더라. 내가 잘할수 있는걸 찾는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결국 내가 잘할수 있는 걸 찾거나 아니면 역량을 키워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을 외면하고 꿈을 쫓는게 허상일까요?글쎄, 정답은 없다. 다만 내가 선택했다면 주저없이 그 길을 최선의 선택으로 만드는 수밖에!! 그러나 때로는 하늘만 보기보다는 땅을 하늘삼아 한단계씩 발판을 만들어서 올라가다보면 언젠가 하늘에 근접하거나 하늘에 가 있겠거니 생각한다.

    • @user-je9fn5ls1v
      @user-je9fn5ls1v 2 роки тому +1

      솔직히 이해가 안되긴해요

    • @user-fu3zs2op4f
      @user-fu3zs2op4f 2 роки тому

      겁나 어렵네. 장난치냐?

    • @user-yn5wq8ek7n
      @user-yn5wq8ek7n 2 роки тому +62

      @@user-fu3zs2op4f 경험을 안해보셔서 이해가 쉽지않을수 있다 생각됩니다. 핵심은 현실은 생각만큼 쉽지않으니 할수있는것과 하고싶은걸 잘구분하셔서 자기인생의 가치를 높이고 후회를 최소화하는 좋은 선택을 하라는 뜻에서 한말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인생은 한번 지나면 과거로 못돌아갑니다. 삼십대나 사십대 오십대 분들중에 내가 젊을때 뭐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며 후회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으십니다. 선생님같이 젊은 분들께서는 저와 이분들의 시행착오를 똑같이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뜻에서 위의 글을 적게 된 것입니다. 제말이 실례지만 아직도 장난으로 하는말로 들리신다면 무시해 버리시고 자기길 가시면 됩니다.

    • @user-yn5wq8ek7n
      @user-yn5wq8ek7n 2 роки тому +35

      @@user-fu3zs2op4f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어렵게 느껴졌을거 같긴합니다. 경험의 영역인지라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점 미안합니다. 다만 시간지나고 후회하기엔 우리 인생은 너무 소중하기에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chickenzoa
      @chickenzoa 2 роки тому +3

      좋은말이네요 ㅎㅎ

  • @pmi0521
    @pmi0521 2 роки тому +589

    덧붙이자면 주변에서 너 ~~하면 잘할 것 같다 라고 하는 일도 생각해보면 좋음

    • @user-lv6fk6jv1l
      @user-lv6fk6jv1l 2 роки тому +63

      이빨 잘 까는데 친구가 스트리머나 보험설계사 하라고 함ㅋㅋㅋㅋ

    • @실바니안
      @실바니안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심리상담사 하면 잘할 거 같다고 함..

    • @user-sunnyhowsweet
      @user-sunnyhowsweet 4 місяці тому

      ​@@user-lv6fk6jv1l해보세요

    • @hahahahaha7824
      @hahahahaha7824 24 дні тому +2

      원래 인간은 자신은 잘 못보니 주위의 도움을 받는것도 맞음

  • @user-zilizili88
    @user-zilizili88 2 роки тому +778

    티비보면서 에이 내가 하는게 낫겠다 수준이 아니라 1:1로 붙었을때 내가 진심으로 이길 수 있겠다 싶을때. 여러 직업을 경험하다 보면 저게 무슨말인지 알게됨

    • @seoyunseok
      @seoyunseok 2 роки тому +11

      오 세부적인 설명 ㄱㅅ

    • @user-zilizili88
      @user-zilizili88 2 роки тому +151

      +나는 그냥 적당히 노력한건데 주변에서 잘한다, 이 직업이 잘맞는다 라고 말함

    • @Corejung
      @Corejung 2 роки тому +1

      @@user-zilizili88 형님 실례지만 직업이?

    • @user-zilizili88
      @user-zilizili88 2 роки тому +37

      누님이에요ㅎㅎ

    • @kidpark-it7846
      @kidpark-it7846 2 роки тому +19

      @@user-zilizili88 누님 실례지만 직업이..?

  • @user-ew1sc8go5r
    @user-ew1sc8go5r 2 роки тому +152

    여기서 유심히 봐야하는 부분은 아이유를 보면서 내가 더 잘할것같은데라는 부분보다, 여기 이부분에서 반음 낮춰부르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이부분에서 길게 끄는게 더 색다르고 재미있어보일것 같다. 먼가 개선할게 보이고 까다로워지고 하는게 적성입니다.

    • @user-yk6rt9xs7s
      @user-yk6rt9xs7s Рік тому +6

      와 너무 좋은 얘기입니다

    • @gilpoyou9187
      @gilpoyou9187 3 місяці тому +9

      그런 경우에는 가수가 아니라 작곡가이지요

  • @user-fy6wl3yt6f
    @user-fy6wl3yt6f 2 роки тому +144

    맞는말씀이긴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현실성이 조금 없는..
    이미 그분야에서 특출나게 잘하고 있는 사람(아이유,홍진호)을 보면서 내가 저사람보다 잘하겠는데? 라는 생각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고
    한다해도 그건 오만한 근자감. 경험없이 뇌피셜이니까.
    많이 겪어보면서 난 이걸 좋아하고 이걸 싫어하네 라고 느끼는 시간이 많아야하는데
    수능보랴, 대학나오면 취업준비하랴 바쁜 어린친구들은 이걸 해볼 여유가 별로 없죠..
    내가 오래 앉아서 일하는걸 좋아하는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지, 어느정도 사회성은 있는지 작은 것부터 경험해보고
    적성을 맞춰나가는게 중요했었다고 살아보니 느껴집니다.

    • @hahahahaha7824
      @hahahahaha7824 24 дні тому

      이말도 맞습니다. 솔직히 싫어하는걸 걸러내는게 더 빠른길일수도 있어요. 어짜피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은 솔직히 말해서 돈이 안되고 그 안에서 이길려면 정말 피와 살을 다 깍아야되는 경우가 많고 그것도 운이 따라줘야되는 경우도 많고. 솔직히 말해서 대다수는 그정도 노력도 못해요. 해도 운이 안따라줄수도 있는거고. 태생적으로 이건 진짜 죽어도 못하겠다 싶은것들만 빼도 많이 정리가 될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게 좀 별로인 경우는 어떻게든 빨리 알아차리셔야됩니다. ㅋㅋㅋㅋㅋ 사회생활에서 가장 어려운게 대인관계이거든요. 성공하려면 언젠가는 마스터 해야겠지만 x같은 상사 만나면 초장부터 좀 인생이 꼬일수도 있습니다. 좋은 기업 들어가도 그래요. 좋은 직장이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그런점에선 정승재의 말도 저는 좋은 조언이라고 봐요. 어짜피 해야될 싸움이면 미리 미리 준비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user-ez3gi7tq7r
    @user-ez3gi7tq7r 2 роки тому +2974

    이거보고 대통령 준비하고 있습니다.

    • @user-dx6jh5ow3y
      @user-dx6jh5ow3y 2 роки тому +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lmyungranbuara
      @Sulmyungranbuara 2 роки тому +352

      지지하겠습니다.

    • @pallowwecha5330
      @pallowwecha5330 2 роки тому +36

      아 ㅋㅋㅋㅋㅋ 순간 뭔 소린가 했네

    • @user-jo3px6nb3f
      @user-jo3px6nb3f 2 роки тому +75

      와ㅋㅋㅋㅋ
      나도 보면서 이것밖에 못하나
      ..
      생각이 드는데 나도 대통령 해볼까?

    • @jindda1521
      @jindda1521 2 роки тому +50

      저번 대선보면 가능하다 ㅇㅇ

  • @user-ll9tw8xg9t
    @user-ll9tw8xg9t 2 роки тому +2020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다가 소름돋고가요
    어릴때부터 아이돌 좋아하면서 예능프로그램 수도없이 많이봤고 볼때마다 자막 왜 저렇게밖에 못달지? 왜이렇게 구성을 재미없게 해놨을까 항상 생각해왔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모 아이돌 자체컨텐츠 작업하는 사람이 됐습니다ㅋㅋㅋ 전 제가 이 일이 좋아서만 시작하게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적성과 관련해서 승제님이 딱 짚어주시니 너무 재밌네요

    • @VeggieVenturer
      @VeggieVenturer 2 роки тому +51

      영상쪽은 워라밸이 극악이라는 조언을 정말 많이 봤는데 짬 생기는 5년차까지 구른다해도 좋아하는 일이라서 버텨지나요…?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정말 마지막 도전이 될 거 같은데 ‘나이 들어서도 그 워라밸을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ㅠㅠ

    • @Jkk-ii9uu
      @Jkk-ii9uu 2 роки тому +8

      와 너무 대단해요!!응원합니다

    • @rancj6552
      @rancj6552 2 роки тому +347

      @@VeggieVenturer 이걸 내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 안하시는걸 추천드려요..그냥 '나 이거 아니면 안돼' , '이거 무조건 한다' 라는 생각이 들때 그 일을 하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 @Myunbull_hujub
      @Myunbull_hujub Рік тому +31

      @@rancj6552 ㅇㅈ 그정도 악바리는 있어야 버틸 수 있다고 봄

    • @user-gj4zm2pe5y
      @user-gj4zm2pe5y Рік тому +14

      오! 저도 예능 정말 다봤다 할 정도로 다 보다보니, 새로 pd들 바뀌고 그러면 참 진짜 문제점 많이 보이고, 내가 많이 봐와서 내가 하면 훨씬 니즈 잘맞추겠다! 싶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많이 보는 시청자입니다ㅋㅋ
      확실히 많이 보고 경험한 사람들이 잘한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그냥 점수에 맞추거나 회사보고 들어가거나 pd같은 직업이 좋아보여서 들어간 사람들중에 딱히 그런 프로를 즐기지 않았던 사람이면 능력이 그리 좋지 못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능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저 영상보다보니 그래, 내 적성은 저거였나보다 싶네요. 콘텐츠 소비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 말이죠.
      근데 저는 매일 그런걸 많이 볼 수 있는 널널한 편한 직업을 선택했네요ㅋ 어릴 때 고민한 적은 있었는데 결국 어릴때는 일을 열심히 하는것보다 널널한 게 최고다는 생각을 했고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하지만 저 영상을 보다보니 적성에 맞는 일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이 드네요.

  • @user-fe1lg7he2x
    @user-fe1lg7he2x 2 роки тому +203

    그러나 현실은
    상대방의 수준을 가늠할만한 상황이 내게 주어지지 않음
    그 언저리에라도 가봐야 그들의 태도와 생각 가치관 관점 수행능력 방향성 철학들을 견식할 수 있음
    동일선상, 최소한 한두발 뒤에서는 바라볼 수 있어야 그게 보이지 , 그렇지 않으면 그냥 뇌피셜일 뿐
    수학강사, 유튜버같은 직종은 불특정다수에게 오픈되어 있으니 나와 비교하기가 쉬운거고, 대부분의 직종에서는 그렇지 않음
    결국 경험을 통해 체득해야하는데,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서 경험이 쌓여있어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함
    대충 분야나 산업군만 정해놓고 그냥 들이받아야 됨
    한 몇년 굴러먹다보면 대충 내 길이 보임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2 роки тому +1

      님 말이 정답에 가까움. 여기 정승제 말 무지성으로 그냥 받아들이는 애새끼들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음..

    • @Heispsycho
      @Heispsycho 26 днів тому

      이거 진짜 맞는 말인데 답글이 하나도 없네
      아무리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잘한다고 해도 몇년은 해봐야 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 @Plant_Box
    @Plant_Box Рік тому +240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도 일하는 시간의 70~80%이상은 재미없고 관심없는 일을 해야합니다.
    요즘 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퇴사자가 많은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적성에 안맞는 안정적인 직업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선택해주세요.
    저도 연구직 공무원이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이걸 위해 공부했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 @Lamborghiri
      @Lamborghiri Рік тому +2

      취업전에 이미깨닫고 대졸후 사업가가되엇다 직장인은 5차산업시대에 안맞는 직업이거든ㅎ

    •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래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야죠..
      능력적 적성만 골랐을 때의 폐해

    • @hahahahaha7824
      @hahahahaha7824 24 дні тому

      모든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한국 문화에선 당연한 결과죠. 함흥차사도 옷이 안맞으면 못입는건데 그걸 안가르쳐줍니다. 모두가 가수가 될 필요도 없고 될 능력도 없는것도 맞지만 모두가 한두가지의 안정적인 직종을 해야만 성공할수있다라는 것을 학습하는 문화도 잘못된것이지요. 안맞는 직종이란건 사실 자살에 가까운것인데 ㅋㅋㅋㅋ

  • @jbw4803
    @jbw4803 2 роки тому +56

    문제는 그직업을 해보기전까지 자기가 그 직업에 대해 얼마나 잘하는지 모른다는것.. ㅋㅋ 그일을 좋아하는것 같아서 해보니 막상 그직업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면서 극복해야지뭐

  • @user-rq2cv1lk1l
    @user-rq2cv1lk1l 2 роки тому +167

    남들보다 잘하는 재능은 꼭 있음. 난 방바닥에 누워서 폰보는걸 잘함

  • @koko-737
    @koko-737 Рік тому +100

    하고싶은일과 적성이 따로 놀때 그보다 슬픈게 없다고 느껴짐. 나이드니까 돈 많이 벌고 이런거 보다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 일 하고 그것에 성취감 얻고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더라.

  • @hyeonji_yun
    @hyeonji_yun Рік тому +384

    7년차 직장인이 봤을 때, 진짜 맞는 말이다. 이걸 10대 20대에 깨닫기는 힘든 일이지만 말이다..

    • @user-ok6em4nb3b
      @user-ok6em4nb3b Рік тому +59

      ㅇㅇ 슬프지만 이 말씀은 10대에선 깨달을 수 없는 말임... 왜냐면 이 일 저 일 해봐야 알 거든. 직장인도 여태껏 지금까지 하나의 일만 해본 사람은 잘 모를수도 있음. 이 일 저 일 해보다 보면, 내가 생각보다 이 일을 잘 하네? 싶은게 1개쯤 온다더라. 내 주변에선 빨리 깨닫는 사람이 20대 후반이었고 늦게는 40대 초반에 깨달음

    • @user-dr5nt2is7f
      @user-dr5nt2is7f Рік тому +3

      개인적으로는 대학와서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 @Lamborghiri
      @Lamborghiri Рік тому

      그거조차 조물주가만들어놓은 게임이지
      마치비트코인은 고래가만드는게임처럼 ㅇㅋ? 이미모든걸 깨달은 38세 병인생 염소자리 호래이띠다 만36생 빠름87 패션게의 화두 친구 유아인

    • @user-idhqbzvfd777
      @user-idhqbzvfd77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0대20대때 깨달아봤자 적성 못찾는사람이 수두룩함 ㅋㅋ

  • @jeunicelee
    @jeunicelee Рік тому +81

    적성이라는게 큰 시장에서 맘에 드는 물건 찾는 식으로 대책없이 하면 안됨. 뭐가 맘에 드는지도 모르고 뭐가 필요한지도 가격이 적정한지도 알수가 없음.
    적성을 찾는다의 가장 기본은 내가 일단 뭔가 주어진 이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임.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냥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것이 의무교육일거고 그러니 여기서 배우는 과목들에 최선을 다하는게 사실 적성을 찾는 가장 쉬운길임. 100점을 맞으라는게 아니라 뭔가를 열심히 하다보면 그 안에서 좀더 범위가 좁혀지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생긴다는 말. 그럼 그 실낱같은 인연을 붙잡고 내가 앞으로 어디를 진학할지 혹은 진학하지 않을지 어떤일을 할지 무슨 공부를 더 해야할지 등의 결론이 나옴. 그렇게 그렇게 하나씩 밟아 가면서 쌓아가는 느낌으로 살다보면 내가 열심히 지나온 길의 추이가 보이고 그 길이 적성이 되는거임.

  • @berryberry7711
    @berryberry7711 2 роки тому +203

    적성을 찾고 실행을 하려면, 자기 중심이 먼저 있어야 됩니다. 누가 뭐라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고 밀어 붙일 수 있는 자기 중심.

  • @perfectpeace529
    @perfectpeace529 2 роки тому +149

    와.. 나도 살면서 뭐든지간에 '왜 얘네들이 이거밖에 못하지?'라는 느낌,생각해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2 роки тому +43

      대다수는 그럴일 없이 잘하더라도 애매하게 잘함. 이 부분이 정승제 말의 함정임. 적성탐색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야

  • @difjrddi5497
    @difjrddi5497 2 роки тому +71

    직업 정하는 기준
    내가 어떤 직업을 택했을 때 내 가치가 올라가는지 알기.
    왜 얘내들이 이렇게밖에 못하지?라고 느낄때 그걸 사람들이 적성이라고 한다.
    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냐면
    자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 @chae13579
      @chae13579 Рік тому +2

      이친구 요약 잘 하네여 👍🏻

  • @gjdmsqja1237
    @gjdmsqja1237 2 роки тому +633

    막 학기지만 이건 진짜 팩트다 메타인지를 통해서 본인의 적성에 맞을 것 같은 직무를 선택해서 그와 관련된 경험을 녹여 준비하는게 진짜 필요로함... ㅠㅠ

  • @emiya-moolzomdao
    @emiya-moolzomdao Рік тому +57

    여기서 중요한게 빠지긴 했는데 '아~ 저거밖에 못해?!'로 끝나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 지적하는걸 어느정도 하고 있고 주변에서 인정받고 있을 때! 그게 적성에 맞는거임 ㅋㅋ 그냥 '저거밖에 못해?' 이건 그냥 보는 눈만 좋을 수도 있는거임. 축구해설위원이 선수 지적하더라도 그 선수만큼 절대 못하는 것처럼

    • @yolohh3538
      @yolohh3538 9 місяців тому +8

      ㄹㅇ 맞말 나도 눈만 좋음씨불탱ㅋㅋ

    • @user-ph8vg4je6n
      @user-ph8vg4je6n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가수 볼때 흔히 하는 행동일듯ㅋ😊

  • @user-nh8uw4rq4o
    @user-nh8uw4rq4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6

    회사 다니다가 정승재처럼 학원강사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함. 잘 가르치는 능력만 있으면 학원에서 7시간 아무도 터치 안함. 회사에 있을때는 눈치밥에 보고서 작성에 ㅠㅠ 진짜 적성이란게 너무나도 중요함

    • @dewdodoi2453
      @dewdodoi2453 8 місяців тому

      어이 아닌가요

    • @krownkim
      @krownkim 7 місяців тому

      국비지원학원인가여 IT?

    •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 맞음 진짜

    • @user-uf4wl2fh3u
      @user-uf4wl2fh3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애들 부모가 터치할텐데 ㅋㅋ

    • @user-nh8uw4rq4o
      @user-nh8uw4rq4o 6 місяців тому +24

      @@user-uf4wl2fh3u 한번 상담할때만 달래면 되눈데 노답 상사는 하루에 8시간 봐야한다

  • @user-qc2my1oz2n
    @user-qc2my1oz2n 2 роки тому +387

    난 왜 이거 보고 눈물이 나지??
    대학 들어와서 꿈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하게 됐는데 역시 적성은 무시할 수 없겠네요..

  • @bluecherry21
    @bluecherry21 2 роки тому +839

    구구절절 다 공감되는데 남들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어서 슬프다...

    • @ML-wo7oy
      @ML-wo7oy 2 роки тому +13

      ㅇㅇ ㅜㅜ

    • @Snxien
      @Snxien 2 роки тому +13

      ㄴㄷ ㅠㅠ

    • @FM_Hertz
      @FM_Hertz 2 роки тому +129

      분명히 있을겁니다 단지 아직 찾지 못했을뿐

    • @ciu17
      @ciu17 2 роки тому +112

      ㄹㅇ.. 그렇다고 이제와서 찾기에도 늦은 나이라 걍 밥벌어먹을 정도만 하는중인데 인생이 재미가없음

    • @dancewithgurmi
      @dancewithgurmi 2 роки тому +299

      맞춤법 잘 지키시네요
      그저 지나가는 유튜브 한 편에 댓글 하나를 쓰는건데도 글쓰기의 제일 기본적인 원칙을 잘 지키시는거 보면 정확성을 요구하는 일을 잘 하실 것 같아요
      글을 다루는 일도 잘 하실 것 같고 행정적인 업무도 잘 맞아 보입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 @user-jx8zy4wz7t
    @user-jx8zy4wz7t 2 роки тому +369

    맞는 말입니다 간호학과를 나왔지만 그림을 잘그려서 그림으로 돈벌어 먹고 살고잇어요 사람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게 돼있는것같습니다

    • @Round_Leopard
      @Round_Leopard 2 роки тому +24

      프로필보니까 진짜 잘그리시나보네여

    • @user-nw3kn5zl3o
      @user-nw3kn5zl3o 2 роки тому +17

      갖고있는 재능과 취향이 다를수도 있어요 ㅠㅠ

    • @tjvbb
      @tjvbb 2 роки тому +39

      탈간호 부럽네요ㅠ

    • @hangle9825
      @hangle9825 2 роки тому +4

      존경합니다

    • @sinlee4274
      @sinlee4274 2 роки тому +1

      ​@@Round_Leopard 저거 롤 아이콘인데요..

  • @3astra128
    @3astra128 2 роки тому +861

    보충설명을 좀 더 하자면,
    사실 모든 사람이 직업으로 성공할 수 없어요 ㅋㅋ
    성공 자체가, 뭔가를 해내는 사람이 대다수 중 소수여서 성공이라는 건데,
    적성 맞게 일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하기 싫어 죽겠는데 억지로 하는 사람들도 많죠.
    정승제 쌤 말씀이 맞는게 내 적성은 내가 가치를 높이는 거 하면 되는데,
    그걸 찾거나 만들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것에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을 수록 많은 것을 해보고 시도하고 경험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중에 하나가 공부이기도 하고.
    가치를 높인다는 것 자체는 모두가 공통된 사항이지만, 그 과정 자체는 사람마다 매우 달라요. 정답이 없어요.
    내가 잘하는게 있다면 다행이지만 사실 대다수는 그렇지 않고, 무언가 어중간하거나, 내가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을 수가 있어요.
    그럴때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 돼요. 대신에 잘하진 못하지만 좋아하는 걸 하게되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시간을 들여서라도 하고 싶다면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주어진 환경에서 시간대비 현실적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것을 선택하거나
    하다못해, 사회 환경, 가정환경, 인맥 환경을 잘 이용하시면 돼요.
    대신에 예술계통은 생각 정말 잘 하셔야 돼요. 내가 어중간한 예술 실력으로도 먹고 살길이 많이 있는지 아닌지를 잘 알아보고 하셔야 돼요.
    예술 계통쪽은 날고 기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타고난 천재성 가진 사람들은 이기기가 매우 어려워요.
    거기다가 집안에 돈많고 최상위권자들 있는데 그 소수만 누리고 대다수는 거의 개차반 취급해요....그래서 어중간하면 먹고 사는 형편이 정말 안되기 때문에
    예술 계열 실력을 충분히 잘 쌓든가, 아니면 다른 능력을 겸해서 경쟁력이라도 갖추든가 해야돼요. 근데 또 그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요...
    그래서 사실 결론적으로는 예술계통은 아주 확실한 부분이 없으면 안가시는게 좋다고 봐요. 특히 형제가 많으시면 아무리 집안에 돈이 많아도 힘들거에요.
    어떤 사람은 학교에서 전공살리고 꾸준히 공부한 것으로 내 가치를 높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가족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선천적 능력이나 가족의 재산 그대로 물려받아 내 가치 높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학교에서 공부한게 없어도, 경험적으로 체득해서 경력쌓고 그 바닥에 전문가가 되어 내 가치 높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특정한 사람을 만나게 된 계기로 인해서 내 능력과 전문성으로 내 가치를 높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사회적 국가적 혜택을 잘 받아서 기회를 얻어 내 가치를 높이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은 시대와 사회 트렌드에 따라 물 잘타고 노 저어서 내 가치를 높이는 사람들도 있고 방법들은 정말 다양하죠.
    핵심은 많은 것을 해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시간을 들여 꾸준히 무언가를 해야된다는 거에요 ㅎㅎㅎㅎ

    • @chs007
      @chs007 2 роки тому +11

      Thank you

    • @user-pe9is4ic7s
      @user-pe9is4ic7s 2 роки тому +11

      감사합니다

    • @kimnan7656
      @kimnan7656 2 роки тому +92

      예술은 진짜 맞는말이네요... 예술은 왜 저것밖에 못하지? 라고하고 시작해보면 그런 나를 보고 왜 저것밖에 못하지? 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보고 왜 저렇게밖에 못하지? 하는 사람들이 그냥 수직상승밖에 없는것처럼 널렸으니... 유명한 전문가들이 진짜 천재다 재능있다 키워주겠다라고하거나 돈이 빵빵해서 그 예술을 취미로 해도 된다거나 혹은 그 예술을 너무도 사랑해서 돈 없이 그 예술만보고도 살 수 있다 이런 사람 아니면 비추입니다 😭

    • @user-gf2yf6wy3c
      @user-gf2yf6wy3c 2 роки тому +3

      와 진짜 맞는말..ㅠㅠ

    • @user-ri8wz8dn4d
      @user-ri8wz8dn4d 2 роки тому

      진로 ㅇㄷ

  • @user-skdkqodkwodkdoeoej
    @user-skdkqodkwodkdoeoej 2 роки тому +266

    JYP 빅히트 코디가 되어야 겟다.......

    • @user-sandoggi
      @user-sandoggi 2 роки тому +23

      웃다가 침나옴ㅋㅋㅋㅋㅋㅋㅋ

    • @user-xe9dy2ig1l
      @user-xe9dy2ig1l 2 роки тому +9

      ㅋㅋㅋ ㅋ ㅋ ㅋ ㅋㄹㅇ

    • @hahahahaha7824
      @hahahahaha7824 24 дні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

  • @worldtutorial8731
    @worldtutorial8731 2 роки тому +75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거는 설명이 안되는데 스스로가 알긴 앎 아 왜 나 잘하지?;; 이런거. 잘하면 좋아함. 남들보다 그냥 이상하게 잘하는 분야. 노력 딱히 안했는데 남들보다 쉬운것들 그거를 찾아라. 쉬우면 잘하고, 잘하면 좋아하게 된다. 그걸 하면서 그걸 발전시켜야된다규ㅠㅠ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2 роки тому +9

      여기서 함정은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분야가 단! 하나도 없다는거임.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2 роки тому +2

      그런 의미에서 정승제의 말은 현실성이 너무 떨어짐. 그냥 "맞는건 맞다" 수준의 말. 아무 도움도 안되지.

    • @worldtutorial8731
      @worldtutorial8731 2 роки тому +13

      @@matheternal2768 책상에만 앉아있으면 모름

    • @Zeliton1
      @Zeliton1 Рік тому

      ​@@worldtutorial8731그럼 뭐 다른걸 하면 다 찾을 수 있다는거?

    • @user-ph8vg4je6n
      @user-ph8vg4je6n 7 місяців тому

      ​@@Zeliton1경험을 이거 저거 해보는수밖에 근데 재능이란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겠다 이거 아닌이상 하다보면 잘하게됨😊

  • @WhatIsHandle99
    @WhatIsHandle99 2 роки тому +22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두가지 중 선택의 갈래에 놓였을때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을 했는데 막상 그 세계에 들어가보니 나보다 괴물은 더 많았다는 사실을,,,하버드에서도 수석과 꼴등은 존재할텐데 그럼 그 하버드 꼴등은 실력이 부족해서 입학한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맞지 않을까? 그래야 버틸 힘, 기대되는 내일이 있을텐데 흠 내가 잘한다고 생각해서 택했지만 정작 밀려날경우 그 후에 올 혼란들이 좀 당황스러울 수도,,, 적성에 맞는다는거 자체가 능력과 흥미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만약 완전히 다르다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본다

  • @user-vr6nu1eb1k
    @user-vr6nu1eb1k 2 роки тому +68

    십대떄부터 내가 잘하는게 뭐지? 좋아하는게 뭐지?라는 고민을 달고 살았는데 그러다 보니 표정히 항상 굳어있어서 외국애들이 너 왜 항상 씨리어스하냐? 군대에 있을때도 야 뭔일있냐 그러고... 어쨋든 방황을 정말 많이했는데 결국은 취미로 하던 운동과 재활쪽을 좋아해서 그쪽으로 갔는데 내가 사람을 안좋아해. 말많이 하는것도 안좋아해. 뭔가 아다리가 하나씩 엇나가더군요. 그래서 티비볼때마다 어렸을때 좋아하는일 하고싶은일 하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기도 합니다

    • @un-mk1op
      @un-mk1op Рік тому +9

      저두요. . 너무 공감이돼요. .

    • @user-mk6xe7lm9o
      @user-mk6xe7lm9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반려동물 재활이나 치료목적훈련사 같은 건 어떠세요?사람과 소통이 좀 그러시면 재활치료연구쪽으로 가셔도 될것같아요!홧팅!😃

    • @Thought_handling
      @Thought_handling 4 місяці тому +3

      그 부분에 관한 유튜브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과 소통하는 게 힘들다는 의미가 맞다면요
      아니면 연구 개발에 맞은 속성이신 것 같은데 이쪽 관련해서 고려해보세요 연구개발하고 교육하고.. 좋아하는 일 할 때 엉덩이 무거우시면 추천합니다

    • @hahahahaha7824
      @hahahahaha7824 24 дні тому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어도 그게 특출난 수준은 아니죠. 하기 싫은걸 찾는게 더 빠를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그래서 ㅋㅋㅋㅋ 못하는건 찾기 쉽거든요

  • @zizonvo9
    @zizonvo9 2 роки тому +66

    왜 저거 밖에 못 하지?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아직 적성 아닐 수 있음
    나는 되는데 : 적성

  • @user-yi8hb4rz3m
    @user-yi8hb4rz3m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남들보다 내가 잘하는게 뭘까
    스포츠를 잘해도 어중간하게 잘하는 것 같고
    그림을 그려도 어중간하게 잘하는 것 같고
    춤을 춰도 어중간하게 잘하는 것 같고
    요리도 어중간하게 잘하는 것 같고
    최고점을 찾고싶어도 나의 재능은 어중간해서
    솔직히 내가 뭘 잘하는지는 알아도
    이게 정말 잘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재능을 가지고 직업을 어떻게 정하지 이런생각이 있어요
    솔직히 저에게 시간은 많지만
    그만큼 시간은 빨리 흐르기에 압박감이 조여들어요

    • @Ostrich-ht3fo
      @Ostrich-ht3fo 3 дні тому

      와 나도..ㅠㅠ 팔방미인이란 말은 사실 요즘같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사회에서는 큰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내가 특출나게 잘한다고 생각되면 또 그걸 비웃듯이 나보다 더 뛰어난 애가 나타나고ㅠㅠㅠ 그냥 내가 정한 분야에서 타고나지 못하더라도 노력으로 죽어라 매꾸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근디 그 분야를 못찾겠어ㅠㅠ

  • @user-hv6qr6dk8q
    @user-hv6qr6dk8q Рік тому +39

    맞는 듯. 즐겁고 계속 하고 싶고 두근거리는 동시에 우월감이 드는. 너무 쉽진 않지만 그렇다고 실패할거란 생각은 안드는.

  • @user-mv9fp4ot6x
    @user-mv9fp4ot6x 2 роки тому +151

    아주 공감합니다. 제 직장에서도 같은 직업인데 어떤 사람은 굉장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버티다 버티다 결국 직업과 관련 없는 일로 나가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직업을 갖기 위해 수년간 시간과 노력을 썼음에도....

  • @user-fj9qp4em9f
    @user-fj9qp4em9f Рік тому +63

    저는 그전에는 적성에 잘 맞고 좋아하는 일을 적극 활용하는 일을 할 땐 몰랐다가 현재 안 맞는 회사생활 2년 넘게 하면서 저는 인생에서 즐거움과 성취가 중요한 사람인데 좋아하는 걸 해야 그게 채워진다는 걸 매우 느끼고 있어요.
    그전에 하던 건 외국어 관련된 일이었고 현재 좋아하고 1년 넘게 꾸준히하는 건 웨이트와 요가인데 언어로 갈지 운동으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언어는 이미 어느정도 기반이 있는 상태이고 운동은 이제부터 다져가야 하는 건데
    좋아하고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또 다른 거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까지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것같네요
    확실한 것은 사람은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자연스럽게 눈이 빛나고 열정이 생겨난다는 거에요.. 살아있음을 가장 확실하고 명확하게 직감하는 순간입니다. 자신감도 생기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가르쳐주는 사람 없이도 꾸준히 노력할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잘하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적성이란 즉 개개인에게 주어진 특화능력인데 그걸 잘 발견하고 활용하면 쌤 말대로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user-wb8yc6ro7t
    @user-wb8yc6ro7t Рік тому +26

    한국에서 교육방식으로는 적성을 찾기가 힘들죠... 성인되고나서 자기가 이것저것 발로 뛰어서 자신에게 투자해서 찾아내야됨 그과정이 수험생활보다 더 헬인듯

  • @jeoy2819
    @jeoy2819 2 роки тому +116

    이말의 의미를 사회생활해본친구들이면 알꺼같아요 ㅋㅋㅋ 일은
    자신의가치 자기가 얼만큼 하냐에 따라 돌아오는거지 누가 만들어주지않아요
    하지만 틀린점도 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아도 나한테 그 분야밖에 없고 애정을 주면 결과는 달라질수도있어요
    물론 그만큼 적성에 맞는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살아남지만
    월200~400버는사람과 1000이상 버는사람은 분명 그 차이가 명확합니다 이건 운이 아니예요

  • @knyi9815
    @knyi9815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중학교 가정 시간에 집 평면도를 3d로 만드는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같은반에서 만점 받은 2명이 나랑 전교 1~2등하는 친구였음. 그 친구꺼도 내 눈엔 별로였음.
    그때 재능이 있다는걸 느꼈고 고1때 인문계고인 우리반에서는 혼자 미대입시해서 지금은 번듯한 직장 다니면서 잘 먹고 잘 산다.
    학창시절엔 뭐든 다양하게 해보는게 중요한듯

  • @zede4671
    @zede4671 6 місяців тому +14

    나이 40을 바라 보아도 적성에 맞는 일은 찾기 어렵습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찾는 다면 그것만으로 반은 삶에 성공 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많이 부딪치고 사십시요..그렇게 사시면서 자기의 인생을 만드세요. 부자가 아니여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가난해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가장 슬픈 삶은 숨어서 사는 인생입니다. 본인 인생에 마지막에 아쉬움과 불쌍함으로 제일 슬픈 마지막이 되게는 하지 마시고 많은 추억 많은 친구와 가족을 만드세요. 직업은 인생에 가지고 갈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본인의 인생을 만드세요.

  •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2 роки тому +420

    적성 빨리 알아서 경쟁력도 있고 탑도
    찍는 인생 부럽네요ㅜㅎㅎ

    • @user-ro9to3ds9t
      @user-ro9to3ds9t 2 роки тому +56

      그래서 어렸을 때 이것저것 경험해보면서 적성을 찾아야 함.

    •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2 роки тому +44

      @@user-ro9to3ds9t맞말이에요ㅎㅎ 자신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고 세상의 잣대에 눈치 안 보고 그 적성이 직업으로 연결되어서 잘 풀리기까지 한다면! 진짜 일할 맛 나겠어요ㅠㅎㅎ

    • @mmncol22
      @mmncol22 2 роки тому +17

      @@user-ro9to3ds9t 진짜 이거 맞말인듯..저같은 경우는 지금 미술 입시생인데 어릴때 태권도,발래 등 엄빠한테 하고싶다는 말만 하면 다 시켜줬는데 여러가지 다 해보다보니깐 미술이 재밋고 주위에서도 이쪽으로 가면 개잘하겠다는 소리 들어서 미술하고있는데 솔직히 수학하고 과학 성적이 딸려서 미술 선택한게 높은 확률을 차지하고있죠...ㅎㅎ

    •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2 роки тому +6

      @@mmncol22 찐!심으로 입시 대박나시길 바래요:-)병행하면서 실기 준비했던 기억이 갑자기 나서.,(시간관리랑 배웠고 익혔던 것들 입시마지막까지 유지하셨으면! 손으로 하는 거라 놓으면ㅠ)저 포함 제 주변은 전공대로 살고있진 않은데 꼭 끝까지 가보셨으면 좋겠어요!~늦은 시기라는 게 없더라고요 어차피 변수가 많아서~꼭 잘되시길 바래용+_+!!

  • @kwonian7681
    @kwonian7681 2 роки тому +48

    직업을 선택할때, 경쟁을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셨지만, 저 기준 말고도 다른 관점에서도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잘하는것 굉장히 중요합니다. 결국 그게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될 가능성도 있지요. 하지만 내가 남보다 잘하는 일이라고 해서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일,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해야만 하는 일, 세 개의 벤다이어그램에서 교집합을 찾을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내가 잘하는일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어떤 사람은 환경에 따라 해야만 하는 일을 하죠. 이 외에도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뭐냐에 따라서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단순하게 경쟁력을 갖기위해 내가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 나중에 후회하기 쉽습니다. 특히 MZ 세대가 좋은 직업을 가지더라도 금방 퇴사하는 이유죠.
    이걸 보시는 고등학생 분들은 아까 말한 세가지 중에 자신은 무엇을 중요시하나 깊이 생각해보시고 직업의 방향을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co8go1ty1i
      @user-co8go1ty1i Рік тому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도움 많이 됐습니다.

  • @user-vb3tw3zl8w
    @user-vb3tw3zl8w 2 роки тому +18

    그 분야로 돈 벌어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저거보다 잘하겠다"가 1차 예선이고
    여기서 직접 해봤을때
    엇비슷한 결과가 나온듯 하다→적성
    ㅅㅂ 아니었구나 전문가가 전문가인데는 이유가 있지→근자감
    다만 실제로 해봐서 적성인지 근자감이었는지 확인하는 것조차 의미가 있는일임.

  • @seoIhyang
    @seoIhyang 2 роки тому +96

    오 저거 괜찮네 나도 해봐야지 = 취미
    오 난 쟤보다 잘할거 같애 = 취업
    전자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그갈 원동력으로 열심히 하면 되고
    후자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목표가 뚜렷하니까 그걸 향해서 열심히 하면 됨.
    걀론 = 싫어하는거 아니라면 뭐든 열심히 포기 안하면 됨.

  • @e_s_j0e
    @e_s_j0e 2 роки тому +380

    생선님, 생선님 덕분에 제게 맞는 적성과 맞는 전공을 선택하였고 그 전공을 따라 미래에 취업을 할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neverlasss9252
      @neverlasss9252 2 роки тому +30

      '미래에'

    • @daehan3218
      @daehan3218 2 роки тому +16

      생선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

    • @way7070
      @way7070 2 роки тому +1

      @@neverlasss9252 야이ㅋㅋㅋㅋㅋㅋㅋ

    • @yjy5249
      @yjy5249 Рік тому

      생선님ㅋㅋ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귀같이 생긴 생선님ㅋ

  • @user-qx4zs7tr1g
    @user-qx4zs7tr1g 2 роки тому +411

    20살 재수생입니다. 정신 차려 보니 지금까지 나름 고민했다지만... 진로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17살때 대회가 하나 열려서 만들기로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긴 작업 기간과 큰 비용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분 좋은 추억, 재미로 남아 아직도 공예에 대한 꿈이 남아있네요. 다들 잘 만들었다 하나 같이 칭찬해주시니 나쁘지 않은 분야 같기도 하고, 유튜브를 봐도 만들기 영상들을 봐도 그저 재료가 궁굼하고 나도 할 수 있으려나? 왜 그 컨텐츠로 만들지 않은거지? 싶은 생각들이 든 적도 있었어요... 근데 공예는 취업이 애매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하자니 재료값이 너무 들어서ㅜ 성공 보장도 없고요. 그래서 아이디어 관련 수상한 경험이 있어서 기획 관련 진로를 생각중이에요... 근데 평소에 게임 아니면 큰 취미가 없는지라 게임 하면서는 '왜 이번 이벤트 기획을 이렇게 했을까' 등의 생각은 해봤는데 남이 한걸 그닥 평가도 안해봤고 그 분야에 대한 대단한 지식도 없어서 관심 분야인지 요새 혼란스럽네요ㅠㅠ... 남이 2-3가지 아이디어를 낼때 10가지 아이디어 낼 자신은 있는 편인데. 이것도 재능이겠죠? ...

    • @coding_lamp
      @coding_lamp Рік тому +131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
      영상의 설명대로라면 '남이 2-3가지 아이디어를 낼때 10가지 아이디어 낼 자신은 있는 편'은 "적성"이 맞습니다. "재능"일지 아닐지는 그 아이디어가 얼마나 호평받고 실현되느냐 까지 지켜봐야겠죠. 단순히 아이디어를 더 많이 제시하는 것을 재능으로 보기는 어려우니까요. 추가로, 공예라는 분야가 눈에 계속 밟힌다면 본격적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수만 가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무언가 이루고 계실 겁니다 :)

    • @실험맨
      @실험맨 Рік тому +88

      " 근데 공예는 취업이 애매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하자니 재료값이 너무 들어서ㅜ 성공 보장도 없고요 "

    • @snoopy4984
      @snoopy4984 Рік тому +5

      @@실험맨 맞는말인듯

    • @user-se8yt3fj1c
      @user-se8yt3fj1c Рік тому +12

      저도 취업이란게 불투명한 예술직을 너무 하고싶어서 무난하게 인정받는 대학 들어갔어요. 안그래도 예술공부하기 힘들텐데 대학생도 아닌 사람이 백수로 지내면서 준비하기엔 주변 시선에 정신/마음이 너무 힘들거같았거든요. 일단 대학이라는 소속될 장소라도 만들고 고민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user-zx8ys3dk1u
      @user-zx8ys3dk1u Рік тому +2

      응원해유......

  • @djki2940
    @djki2940 2 роки тому +28

    적성과 흥미 둘 다 취할 수 있는것 적성쪽이 조금 더 중요하개 봐여하는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 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잘하는일을 하다보면 그 일이 좋아질 수도 있음

  • @mofu2228
    @mofu2228 Рік тому +40

    이거밖에 못하나 생각했는데 막상해보면 존나 개잘하는거였구나 라고 느껴지는게 함정

  • @blueshin3196
    @blueshin3196 Рік тому +59

    와!!!! 친구 중 하나가 네이버 웹소설 작가인 데 글 쓰게 된 이유가 " 내가 써도 저거 보다 잘 쓸 수 있겠다 " 라고 말했는 데
    정선생님이 이말을 하시네요 ~~~

  • @user-hc3pg7sb8h
    @user-hc3pg7sb8h Рік тому +41

    외교관이 하고 싶었으나 저의 적성(영어 잘 못함, 제2외국어 못함, 국제정치에 대해 무식)은 전혀 무시한채 그냥 하고싶다는 이유만으로 시험 진입했다가
    도저히 제가 잘할 수 있는, 합격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것 같아 그만둔 사람으로써 격공합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ㅠㅠㅠ

    • @sokim521
      @sokim521 Рік тому

      이걸 거기다 대입하고 자빠졋네 영어못함 국제정치에 무식 이건 그냥 니가 게으른거고ㅉㅉ

    • @Aiming-mq1dl
      @Aiming-mq1dl Рік тому +43

      저건 외교관의 필수덕목인데 저걸 못하는데 외교관이 하고 싶었던 건 그냥 그 자리가 멋져보여서 그런거 아님?

    • @user-jf6tg5qi5b
      @user-jf6tg5qi5b 6 місяців тому +3

      ​@@Aiming-mq1dl 언어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금방 잘 배우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 @user-ey4vb6dl7l
    @user-ey4vb6dl7l 2 роки тому +23

    요새 정말 격하게 공감되는 말들이네요. 결국 남들 보다 잘하는 일로 인정받아서 돌아오게 되네요.

  • @user-cq4xz6gs9o
    @user-cq4xz6gs9o 2 роки тому +187

    여러분 여기서 나오는 ‘쟤는 왜 저거 밖에 못하지?’ 는 아저씨들이 축구선수 보면서 내가 뛰어도 저것보단 더 잘 뛰겠다랑 다릅니다

    • @lerai007
      @lerai007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

    • @silyongsa_
      @silyongsa_ 3 місяці тому

      하하하하하하
      완전 기가막히고도 명쾌한 해설!!! 🎉

  • @landi263
    @landi26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제가 진로를 찾아가던 당시에도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그때는 또 저의 최선의 선택을 한 거지만 그래도 영상을 보면서 공감도되고 과거의 선택에 다소 후회도 되는 부분은 제 전공을 선택할 때 적성을 고려하지않은 것입니다 저는 학과를 선택할 때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할거같은 전공을 선택했어요 정확히는 회사가 선호할 것 같은 것을요 근데 적성에 맞는다는건 나의 흥미 + 재능 입니다 내 흥미가 있으니까 자꾸 그걸 찾아보고 배우고싶게되고, 그다음에 재능이 없지않아서 흥미를 바탕으로 계속 해나갈수있는 ..그런게 필요하다고 지금와서 생각합니다 저는 전공에 흥미를 갖지 못했어요 물론 전공을 살리지않고 취업할 가능성이 많다는것도 정말 맞는 말씀이고, 모르고 전공을 선택했다가 의외로 적성에 맞는 경우도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다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그쪽의 전공을 가면 더 배울 기회나 참여할 프로젝트 기회그런게 많이 찾아와요 그래서 대학 전공이 전부는 아니지만, 나의 적성에 맞는지 신중히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그럼에도, 사실 모든 선택에는 다소의 후회도 있을수있다고도생각해요 저는 ㅋㅋ 기회비용이라고하는데 제가 붙은 세가지 다른 학과중 다른 학과를 선택했다면 지금 저의선택을 또 부러워했을수도있겠죠 하여튼 저는 그럼에도 전공은 흥미를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좋다생각합니다 !

  • @henry9900
    @henry9900 Рік тому +7

    업계 탑 가까운 사람을보고 느끼기는 힘들것 같지만..저의 경우 평소 접할 일이 없는 그룹의 사람들을 접하면 ‘이걸 못느낀다고?‘라는 생각이 들며 내가 잘하는 편이었다는걸 깨달들 때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전 그게 개발자 취준생때였고 그래서 진로를 정하는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 @Engchan1
    @Engchan1 2 роки тому +26

    감사합니다.덕분에 맞는길 가고있다는 확신이 다시금 드는거같아요.

  • @user-gm8ch9vc3d
    @user-gm8ch9vc3d 2 роки тому +60

    쌤. 한 업계에서 6년가량 종사햇는데 연봉이나 성장의 한계가 뚜렷해서 전직준비하고있슴당

  • @user-bl3ps2yc2c
    @user-bl3ps2yc2c 2 роки тому +45

    진짜 명언이다
    요즘 고민 많았는데 길잡이가 되어 주시네요
    참생선님 사랑해요💗

  • @BK-do4tr
    @BK-do4tr Рік тому +49

    이 영상보는 모두가 본인이 진짜 원하는걸 찾고 이뤄내시길🥰🥰

  • @자비스
    @자비스 2 роки тому +18

    근데 어느정도 실력쌓지않으면 내가 저보단 잘하겠다는 생각이 안드는게 대부분임. 초반부터 드는경우 중 대다수는 착각이고 소수 찐 재능이지.
    그리고 대부분 이미 알게모르게 남들이 칭찬해주는 분야를 따라서 왔다. 사람이 그것도 모를 정도로 눈치없는 바보가 아님

    • @hahahahaha7824
      @hahahahaha7824 24 дні тому

      한국사회에선 좀 다를수도 있긴한데 해외에선 은근 칭찬받고 컷다는건 인정. 그래서 다시 돌아보면 그게 최선이였나 싶기도 한것도 많음

  • @user-kl7sh7nw4m
    @user-kl7sh7nw4m Рік тому +16

    적성은 어릴 때 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가야함 적성에 맞는 일은 아무리 고통스럽고 어려워도 견딜 수 있는 일이어야 함

  • @user-iz3jb6fi2k
    @user-iz3jb6fi2k Рік тому +25

    우연히 본영상인데 제가 필라테스 다니다가 강사가 이거밖에 못하나, 말로 쉽게 장사하네? 나도하겠다란는 생각으로 원래 운동을 오래했던터라 자격증따고 쉽게 필드에나가보니 생각했던 것 과는 다르더라구요. 손님들한테 컨플레인도 많이들어와서 몇번이나 직장에서 짤리고 제가 정말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였지만 소질이 없다고 판단되어 오래할 수가없을거 같아서 그만두고 30대초반에 공무원준비하고 있습니다...해보기전에는 모르는것 같습니다

    • @user-ph8vg4je6n
      @user-ph8vg4je6n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떻게 보면 강사도 서비스직인데
      장사,영업은 물론 실무 능력도 중요한데
      외모를 떠나서 사람한테 호감을 사는 직업이예요 그건 타고 나야 함
      음식점 맛있어도 망해요😊

    • @Thought_handling
      @Thought_handling 4 місяці тому

      그 일의 속성이 사람을 대하는 영역이 큰 건가보네요 본인의 화법이나 제스처에 대해 피드백 받아보면 좋았었겠다

  • @user-hy4lx7uw2h
    @user-hy4lx7uw2h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가치라는 걸 남의 시선에 맞추는 게 보편적인 시선인 것 같아요.
    직업을 선택한다는 건 당연히 실수도 있고 경험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찾아가야하는데, 대한민국의 사회는 '처음부터 완벽해야지'라는 게 기저에 깔려있는 인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면 명문대진학으로 직결되지만
    결국 명문대에 가더라도 실패를 두려워하고 용납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내가 대중들에게 노래로 표현하는 게 적성이다라고하면 꼭 가수만이 정답은 아니잖아요.
    가수도 될 수있고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평론가 등 방향성이 되게 많은데 결국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라는 직업을 선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보편적인거, 남들의 시선에 정답인거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것. 그 과정에서 타협과 포기가 동반될 수 밖에 없기에 이상에서 벗어나는 게 괴롭겠죠.
    하지만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스스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이기에 역설적으로 타인에게 귀감이 큰 좋은 말씀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music.and.bluesky
    @music.and.bluesky Рік тому +24

    늦은 나이에 어떤 한 가지에 아직도 가슴이 뛰고 두근거리는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고 먹고사는 문제에만 너무 몰두했던 바보같은 나..
    어릴 때 뭘 좋아하는지 꾸준히 생각하고 궁금해하면서 찾아보기를...제발...

  • @user-gr5oc1iw8u
    @user-gr5oc1iw8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ㅋㅋㅋㅋ나도 미용실가서 머리를 왜저렇게 못자를까 여러군데를 가봐도 맘에 안들고 그냥저냥 살다가 군대가서 선임후임이 자꾸 한번도 안해본 바리깡으로 잘라줬는데 자꾸 나보고 잘라달래ㅋㅋㅋㅋ
    그래서 미용에 관심도있고 전망도 좋아서 지금 잘먹고 잘살고있다.
    그리고 자유가 있다는말은 누구에도 휘둘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지 자신감이 생기고 금전적인건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 @gabrielleoh3198
    @gabrielleoh3198 2 роки тому +63

    진짜 맞는말.. 그래서 온국민이 공시 준비하게 된 듯.

  • @for711
    @for711 2 роки тому +28

    너무 연예계 엔터쪽으로 치우쳐서 예를 든것같습니다.
    그쪽분야는 진짜 재능과 감각, 그리고 운이 더중요합니다. 인성까지도 포함되고요.

  • @u21c8sdt8o
    @u21c8sdt8o 2 роки тому +18

    잘해도 안 좋아하면 그것도 문젠디...몇몇 제외하고는 좋아하면 잘해진다던디...잘해도 좋아질수 있고 근데 좋아하면 잘해지는거 좀 더 높데요. 행복 측면에서는 좋아하는 걸 해야...

  • @user-hf6vh3ip8o
    @user-hf6vh3ip8o 2 роки тому +79

    다 옳으신 말씀~~쌤 너무 멋져요~~

  • @gohome5733
    @gohome5733 2 роки тому +43

    근데 그정도로 잘할정도면 나이가 좀 됐을텐데 그때 직업을 선택하기엔 한국사회는 너무 제한적인게 있잖아요

  • @cn0078
    @cn0078 2 роки тому +198

    선생님강의를 듣진 않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끌려 들어온 영상이지만
    정말 맞는 말씀 같고 또 배웁니다..
    그곳에서 내 가치, 경쟁력!
    적성 = 내 가치가 가장 높게 책정 평가 되는 어떤 분야!!
    고맙습니다😊

  • @handle_siba_gaegatneee_juyeong
    @handle_siba_gaegatneee_juyeong 2 роки тому +171

    적성 찾는법 찾아볼때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정말 와닿는 말씀,,
    사생팬님 적성에 잘 맞으신거같아요 컨텐츠 ㄹㅇ좋음

  • @user-xk6dl6vo6t
    @user-xk6dl6vo6t 2 роки тому +57

    이 영상보고 현대미술 작가가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n0us
    @tn0us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고1때 정승제 생선님 강의를 듣다가 공부랑 관련 없는 얘기 나오면 2배속으로 돌리고 딴짓하면서 강의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어요.. 근데 고2가 되고 모든 게 다 불안하더라구요 한번만 배속 하지말고 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보니까 생각 의외로 멘탈에 도움도 되고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으셔서 내일할까… 라는 생각을 버리고 매일매일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들 다 메가스터디 외칠 때 저는 승제쌤이 너무 좋아서 이투스로 고딩생활 마무리 잘 할려고합니당 이걸 보는 수험생들 파이팅❤♥️❤️♥️❤️♥️

  • @localhost2110
    @localhost2110 Рік тому +86

    적성에 맞게 일하면 스트레스가 매우 적어요. 물론 인간관계나 다른 환경 요소도 있겠지만, 일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에요. 직장에서 하루 10시간 가량을 있는데 그 시간 동안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계속 한다고 생각해보고 상상으로 느껴보세요. 일에서 힐링이 오니 마음에, 삶에 여유가 생깁니다. 사람이 여유가 생기면 주위를 더 둘러볼 수 있고, 더 웃게되더라고요. 돈이 따라온다는 것도, 적성 관련 일에 미쳐 있다보니 거기 아니면 돈 쓸 일도 별로 없거니와, 남들보다-업계 평균 보다는 잘 할 수 밖에 없기에 돈을 더 벌겠죠. 요즘 퇴직 이 빠르면 30후반-40초인 시대입니다. 기대수명은 늘어가는데 평생을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른채 사는건 너무 힘든 일이에요. 위에 말한 모든게 반대가 됩니다. 순간순간이 지옥이 될 수 있지만, 살아야 하기에-먹여살려야할 책임이 있기에 더 지칠 수 있어요. 몇 번이 되더라도, 특히 젊을 수록 여러 경험을 해보고 도전하세요. 나이 먹어 운전면허 따기 어렵듯, 지수함수에 비례해서 도전 비용이 커집니다.

  • @user-li1ix1kx7h
    @user-li1ix1kx7h 2 роки тому +76

    말씀 진짜 직관적으로 잘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신빙성 있고.

  • @dearsoo5684
    @dearsoo5684 2 роки тому +9

    제 자신에게 자유가 있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user-dr5nt2is7f
    @user-dr5nt2is7f Рік тому +101

    이 이야기가 정말 공감되는게 본인은 대학 처음 들어가서 경재학 공부하고 있었음. 개발자라는 직업 전망도 좋아보이고 해서 python입문과목 들어봤는데, 남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나한테는 너무 자연스럽게 다가오더라. 이게 적성인가 싶고 재밌었음.
    그 후로 전과해서 공부하는데, 이 분야를 공부하는게 너무 재밌음. 심지어 힘들고 어렵고 답답한 부분조차도 그 이후에 있을 성취감으로 덮여서 좋음. 공부에 효율이 나온다고 해야 하나,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많은 리턴이 들어오니까 이게 적성에 맞는다는건가 싶더라.

  • @chageun788
    @chageun788 2 роки тому +6

    인정 어떤 분야는 특별히 공부한다면 모를까 수준을 가늠하기 힘든 분야가 있는거 같음. 분명 전공이고 전문가일텐데 보면 답답하거나 아쉽다하는게 있음. 물론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런 반면에 다 그냥 좋거나 그저 그렇거나 한다면 그건 흥미도 잘 안당김

  • @rkdlsdlqm
    @rkdlsdlqm 2 роки тому +23

    아만보도 있죠 근데. 아는 만큼 보인다. 왜 저것밖에 못 하냐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는게 적어서 그런 경우가 있고, 와 ㅈ나 잘한다라고 하는 사람은 그만큼 보는 안목이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 @ycstyles
    @ycstyles 2 роки тому +74

    아이유처럼 잘하셔도 수학하셔야함(진지) 근데 조명은 왜 또 하두리 ㅋㅋㅋ캠

  • @user-nd5up7vs8x
    @user-nd5up7vs8x Рік тому +73

    이분은 인생의 맥을 기가맥히게 짚으실줄 아시네요. 강사의삶 뿐만아니라 평소 다른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얼마나 성찰하시는건지. 존경합니다.

  • @kyj5703
    @kyj5703 Рік тому +16

    다른 사람들이 불친절할 때, 와 이렇게밖에 못하나? 라는 생각 들 때가 예전부터 많이 있었고 저는 친절하게 사람 대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어서 서비스직에 맞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그런데 서비스직은 범위가 너무 넓고 포괄적이라 그 많고 많은 서비스직 중에서 어떤 걸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 @user-cv1lt3sl7j
    @user-cv1lt3sl7j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게 근데,, 그 경지에 올랐을 때 알 수 있는거라, 이런 식의 접근이면 그 전까지는 지속적인 회의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 경지에 오르더라도 항상 행복할 순 없어요. 아 물론 행복이라는 관점을 긍정적인 감정이 지속적으로 드는 관점에서 이야기드리는 겁니다.
    인생이라는게 원래 좋았다 나빴다 하는게 인생이고, 적성이라는 것도 본인과 아주 안 맞는 것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베토벤은 날 때부터 베토벤이지만 지나봐야 내가 베토인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거니까요.

  • @peachlover5609
    @peachlover5609 2 роки тому +49

    와 남들보면서 왜 저렇게밖에못하지?? 라는생각들때 ㅋㅋㅋㅋㅋㅋ진짜.. 확와닿습니다👏👏👏 승제찡최고

    • @user-sg9vj4lp8k
      @user-sg9vj4lp8k 2 роки тому +3

      남들이 일반평범한 사람들이 아님 그중ㅇ0서도 잘하는 사람들임 영상 비유 다시보셈

    • @peachlover5609
      @peachlover5609 2 роки тому

      @@user-sg9vj4lp8k'남들'중에 '그중에서도잘하는사람들'도 있겠죠 ㅎㅎㅎ 그정도생각안하고 단 댓글 아니니까 각자 깨달은대로 자기인생에 적용하면되겠죠^^

  • @user-ml7hw7kj8z
    @user-ml7hw7kj8z Рік тому +26

    냉정하면서도 효과적인길을 알려주시네

  • @ppu_bbu892
    @ppu_bbu892 2 роки тому +205

    학교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 아니었고 당시 내 주변 선생님들은 과목’만’ 열심히 가르치는 분들이었기에 더욱이 멀게만 느껴졌었다. 이 말을 그 시절 내가 들었으면 10여년의 방황 시간을 아낄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영상보고 공부를 가르치는 역할만이 선생님이 아님을 이제서야 느낀다. 고로 전공은 달라도 정승제 생선님 짱

  • @wpoijwelifongewqth2775
    @wpoijwelifongewqth2775 Рік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게 맞다
    근데 단 한가지가 충족돼야함
    확실한 객관화
    본인이 노래부르는 실력을 본인이 판단을못하면
    저가수보다는 내가더 잘부르렜다 하지만
    본인 이정작 부르면 개판치고있음

  • @user-bo1ye7to6v
    @user-bo1ye7to6v 2 роки тому +63

    오늘 생선님 왜 이렇게 노랗고 밝은가요

  • @asdfpoiuymnbvqwer
    @asdfpoiuymnbvqwer 2 роки тому +4

    보는 눈과 내가 잘 할수 있음은 전혀 다른것이란 것을 확실히 알고 이영상을 봐야 약간의 도움이 됩니다. ㅋㅋㅋㅋㅋ 여러사람 뭐될 수 있는 영상 ㅋㅋ 문제는 내가 저걸 실제로 잘 할수있을까를 판단가능하다면 이영상이 필요없을 확률이 높음...ㅜㅜ

  • @C-Dragon0624
    @C-Dragon0624 Рік тому +9

    사람들마다 생김새도 다르듯. 특성이 다 다르다는게 참 재밋는듯. 꼭 공부는 아니여도 유재석처럼 입담이 좋고 진행,통솔능력이 좋은 사람들도 있고.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수학 잘하는 사람도 있고. 수학은 진짜 제 머리로는 이번생은 포기함. 수학 ,과학쪽은 전혀 ..차라리 외계어를 배우겟음.

  •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2 роки тому +53

    이 아저씨 처음 봤는데 몇개 영상 보니 너무 맞는말 많이 하셔서 구독박고 갑니다.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장난이 아닌듯

  • @user-id2uh3dk7k
    @user-id2uh3dk7k Рік тому +3

    요즘의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말이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