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조언! 내 적성에 꼭 맞는 전공/직업 찾는 방법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 EP.15] | 김경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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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sapiens_studio
    @sapiens_studio  Рік тому +62

    365일 무기력하고 피곤해보이는 직장 동료,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ua-cam.com/video/-H3M3Ho6R9U/v-deo.html

  • @성악설-d6h
    @성악설-d6h 2 роки тому +7155

    학창시절 공부 1도 안하고 적성만 제대로 찾아도 인생의 반은 성공한거임

    • @makiatv5373
      @makiatv5373 2 роки тому +18

      돈은.?

    • @성악설-d6h
      @성악설-d6h 2 роки тому +19

      @@makiatv5373 무슨돈?

    • @성악설-d6h
      @성악설-d6h 2 роки тому +172

      @@nicmecha8793 그래 어릴때 경험하고 익히는거 그거 ... 그뿐인데..

    • @kyuhyokwon2883
      @kyuhyokwon2883 2 роки тому +415

      다만 이제, 반만 성공했다는건 성공이 아니라는 걸 마음에 새겨둬야 하기는 하죠

    • @성악설-d6h
      @성악설-d6h 2 роки тому +55

      @@kyuhyokwon2883 옳습니다..

  • @띠띠-x3z
    @띠띠-x3z 2 роки тому +4400

    누가 어떻게 하라고 갈피라도 잡아줬으면....

    • @지은97
      @지은97 2 роки тому +84

      공감..ㅜㅜ

    • @이멋짐-f5d
      @이멋짐-f5d Рік тому +244

      저도 간절하게 고민했던문제인데.. 결국 하루하루 시도하고, 지친 하루를 자기가 좋아하는 일 (취미, 운동, 맛집 등등) 으로 즐겁게 살아가면서 찾아보는수밖에..
      진짜 남들이 보기에 별거아닌것같다는것도 자기가 해보고싶다하면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반인인데 잠깐 축구선수 키우는곳에 들어가 훈련도 받아보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공장에 자취해서 출근하기도하고 별짓 다해본것 같아요. 지금은 제가 원하는게 뭔지 발견해서 수능 공부하고있습니다.

    • @조녜서
      @조녜서 Рік тому +15

      군인해라

    • @yhk8093
      @yhk8093 Рік тому +62

      그러면 본인인생의 주도권은 남한테 있는거죠 그냥 책임전가입니다.

    • @user-tm5bh3qp1huy
      @user-tm5bh3qp1huy Рік тому +67

      자기갈피도 못잡으니까 누가권유해도 미심쩍어서 안듣게되지않나요..제가 그럽니다

  • @ch-ed7217
    @ch-ed7217 2 роки тому +278

    Fit... 맞는 일 찾기도 어려운데 인내심이 없거나 방황하는 사람처럼 보여서 더 힘든듯 ㅜㅜ그렇다고 스스로 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사회가 기다려주는 편도 아니고..

    • @일탈녀-나실
      @일탈녀-나실 23 дні тому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돈때문에 미용시작했다가 홧병걸린 사람입니다....
      ㅎ....이번달퇴사하기로 했는데 내가 이렇게 긍정적인사람이었나 놀랐어요
      여러분도 적성에 맞는일 하세요오...그럼이만

  • @Lemonadelife812
    @Lemonadelife812 2 роки тому +1201

    까탈스럽게 좋아한다 = 예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 = 만족하는 기준이 높아 대중적으로 충족시킬수 있음 = 남의 지갑을 열 능력이 됨 = 돈벌이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2 роки тому +29

      이게 순수수학에선 적용이 안되는것 같다

    • @anjrd99
      @anjrd99 2 роки тому +12

      ㅋㅋㅋㅋ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면 뭐든 돈벌이가 되겠죠 ㅋㅋㅋ

    • @Lemonadelife812
      @Lemonadelife812 2 роки тому +17

      @@anjrd99 비아냥대시는거??

    • @kyuhyokwon2883
      @kyuhyokwon2883 2 роки тому +12

      @@matheternal2768 남의 지갑을 열 능력이 되면 무엇이라도 돈벌이가 되기는 하겠죠. 얼마나 그 능력이 남들에게 필요하냐에 따라, 수준은 같아도 벌리는 돈이 다를 뿐이고

    • @jjm103111
      @jjm103111 2 роки тому +15

      야동 선택에 매우 까탈스러운데 야동 감별사 같은 직업을 구해야하나요

  • @연화-v5h
    @연화-v5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6

    -직업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달콤한 결과까지 가도록 버티게 해주는 도구
    -적성 관련 두타입
    1. 완전히 적성에 맞아야 몰입가능한 타입
    (직업의 종류가 중요)
    2. 서서히 적성이 오르는 타입
    (존경.감사.인정/노하우.경험활용-직업이 아닌 세부카테고리 직무를 바꿔가며 할 것)
    -두 타입은 만족도.성과도 차이x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활용하는
    즐거운 소풍같은 인생여정

  • @FAC20UT
    @FAC20UT 2 роки тому +376

    살다보면 알수있을겁니다
    맞지 않아도 돈을 따라갈지
    맞는 일인데 돈을 포기할지
    돈은 맞는데 복지를 포기할지
    복지,맞는일 포기해도 돈을 따라갈지
    기타 등등...
    저는 미래를 보고 돈 포기하고 좋아하는거 포기하고
    대신의 미래를 보고 살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 @멍뭉이6288
      @멍뭉이6288 Рік тому +9

      맞지않는데 돈도 포기한 상황..

    • @김상희-z9b8h
      @김상희-z9b8h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당당히 포기하려구요

  • @미니야-h4s
    @미니야-h4s 2 роки тому +71

    저는 항상 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다니면서 직종을 자주 바꿨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나이가 점점 들다보니 주변에서는 이런 제가 현실을 인정하지 못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어느순간 저는 적응을 못하고 직업만 자꾸 바꾸는 참을성 없는 사람이 되어있었어요. 어떤 일을 하든 습득력이 빠르고 업무 수행력이 좋다는 칭찬을 들었지만, 제 이력서에는 “일관성 없음”만 남아있었습니다. 점점 ‘내가 진짜 그런 사람인가’하고 자괴감에 빠지는 날이 잦아졌고, 이제는 정착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조급함이 들던 중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토록 살아왔던 인생의 형태가 fit theorist에 적합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회 분위기도 일관성만을 따지기보다는, 다양한 여정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존중해 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 @진-s5p
      @진-s5p 4 місяці тому +4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제가 하고픈 분야 가기 위해 또 새로운 준비하고 있어요 30대 입니다

  • @pacifist1894
    @pacifist1894 2 роки тому +2159

    40대 초반입니다.
    학교다닐때 장기두는걸 좋아하고 게임을 하면 밤세 하면서 앤딩을 보는 류였고 공부와는 매우 거리가 멀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휴대폰 장기에서 9단 6단 정도의 중상위귄 정도의 수준입니다.
    주변분들이 답답할 정도로 좋게 말하면 신중한 집중력이 좀 있는거 같다는 말을 종종 하셨는데
    30대 후반쯤 어느날 초등학교 아들이 수학문제를 물어보더군요.
    학창시절의 트라우마가 때문인지 원뿔 겉넓이 부피 구하는 문제를 풀면서
    한시간동안 그걸 잡고 놓지 않았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쉬운 문제지만, 그땐 쩔쩔매면서 한시간을 책상에서 잡고 있었죠(결국 풀었습니다)
    저도 제가 놀랐습니다. 40년간 내가 모르는 내 이런 내 모습이 있었구나
    그때부터 수학을 초등 중등 고등을 익히는 중이고
    수상수하 끝낸뒤현재 수학1삼각함수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끝내고
    수열단원 진입중입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풀리지 않는 한문제를 몇시간 동안 앉아서 고민한뒤 풀고난 다음 나오는 그 쾌감!! 그걸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 갈망하는거 같았습니다.
    지금도 주말 쉬는날 수학을 익히고(공부라는 단어를 쓰기 싫습니다. 멀어질꺼 같아서)
    출근해서도 수학문제를 고민할때도 있습니다.
    전 교수님이 말씀하신 개발이론가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40대 늦은 나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수학을 전공으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 @HYUCHOIWONJAE
      @HYUCHOIWONJAE 2 роки тому +203

      와 이거 멋있네요

    • @규규-z4t
      @규규-z4t 2 роки тому +74

      멋지세요!!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2 роки тому +7

      지금 전공하려면 나이가..

    • @mansapark3799
      @mansapark3799 2 роки тому +33

      와 너무 멋있어요! 분명 멋진 수학자가 되실 것같아요!

    • @RT-xv3js
      @RT-xv3js 2 роки тому +393

      @@matheternal2768 나이가 왜요? 아직 젊으셔서 40이라는게 감이 안잡히시나본데.. 마음은 똑같이 젊답니다. ㅋㅋㅋ 님도 나중에 나이 들면 알아요

  • @ctctxk101
    @ctctxk101 2 роки тому +204

    어떤 직업이 내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 안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지 못하면 힘든건 여전한거같습니다. 정말 평생 해야 하는 고민인거같아요

    • @yoling-1004
      @yoling-1004 2 роки тому +9

      맞아요 둘다 필요한거같아요

  • @user-mf9km6ld1s
    @user-mf9km6ld1s Рік тому +29

    8:36 내게 딱맞는 일 분명하게 아는 법
    1. 결과 상관없이 오랜 시간을 들이는 일. 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가짐 (흥미, 행복⬆️)
    2. 그냥 좋아하는 일x 까탈스럽게 반응하는 일 (적성, 성공⬆️)
    3. 결과물이 달콤한 일. 일이 힘든건 당연하기에 결과가 달콤한지에 집중. 과정이 힘들어도 견뎌낼수있음 - 행복의 빈도가 견딜 수 있는 원동력
    ➡️ 하는 것 자체도 재밌고, 세세하게 신경쓰게 되고, 힘들어도 결과의 달콤함으로 견딜 수 있는 일.

    • @deo4800
      @deo4800 2 місяці тому

      정리 잘하시네요

  • @sheep7187
    @sheep7187 2 роки тому +457

    입사하고 우울증이왔는데 먹고는 살아야하니 버티고 버티는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세상에서가장 부러운 사람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에요. 저도 언젠간 그런사람이 되고싶네요:)

    • @wonnon1y
      @wonnon1y Рік тому +13

      같은 상황입니다.. 퇴사 하겠다고 말 하려구요ㅠ 스트레스 받으니 몸이 엉망진창이 되어가네요

    • @sheep7187
      @sheep7187 Рік тому +76

      @@wonnon1y 이 댓글을 쓴지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정말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었는데, 퇴사하고 여행도 떠나고 현재는 이직한 회사에서 적응하며 잘지내고 있네요! 깊은 고민 끝에 퇴사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많이 치유됐거든요^^ 임슘니님도 힘내세요!! 어떤 선택이든 다 옳은 결정이실거예요:)

    • @yeoulkim6437
      @yeoulkim6437 Рік тому +13

      @@sheep7187 와.. 너무 축하드려요! 같은 고민을하는 1인으로써, 저도 1년후에는 웃으면서 잘지낼수 있겠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 @wonnon1y
      @wonnon1y Рік тому +13

      @@sheep7187 자주 퇴사하는 것도 오점이 되니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이렇게 정신이 피폐해 진적은 처음이라…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도 감사해요;)

    • @가김-p4g
      @가김-p4g 5 місяців тому +1

      @@sheep7187 잘됐네요. 축하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 @nottinghill-b8q
    @nottinghill-b8q 2 роки тому +75

    회사를 다니면서 일이 너무 힘든데 결과는 잘 만들어냈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아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교수님이 마지막에 언급하신 일하는 과정이 힘듦+결과 좋음+전혀 달콤하지 않음=다른 일 찾기를 권한다는 말씀에서 아, 내가 본능적으로 나를 위한 선택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열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는 괴로운 이 시기를 성숙의 과정으로 알고, 적성에 맞는 일을 지혜롭게 찾고 싶어요! 정말 저에게 필요한 내용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 @overcome6523
    @overcome6523 2 роки тому +117

    8:47 좋아하는 것 탐색하는 법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일 = 성공&행복 확률이 동시에 올라감(좋음,싫음 완벽히 구분)
    11:36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이다

  • @악당이너무많다
    @악당이너무많다 2 роки тому +71

    초중고 무려 1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본인의 적성이 무엇인지 찾고 개발하는것 보다는
    국영수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좋은성적을 내야 원하는대학 원하는 일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에 살고있으니 이런고민이 많은거 겠지요...

  • @얄루쿼카
    @얄루쿼카 2 роки тому +356

    200년 전만 해도 사람들에게 직업과 적성의 선택권과 고민 조차 하지 못했다는 걸 듣고 진짜 시원함을 느꼈어요.
    적성에 맞네 안맞네를 따지기 보다 그때 당시의 사람들은 그것 밖에 하지 못했고 살기 위해 다들 그러고 살았으니까요.
    저는 지금 대학생 막판인데 여러가지 타협을 거쳐서 들어간 과라서 장래에 대해 불안감을 정말 많이 갖고 있었어요.
    반면에 막상 하고있는 알바는 학과의 특성과 정말 달라서 일하러 갈 때마다 안맞는 느낌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저의 고민에 많은 위로와 큰 조언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bonapark2910
      @bonapark2910 2 роки тому +9

      응원합니다! 나랑 맞지 않는 것을 자꾸 경험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거니 지금의 그 경험도 소중한 것 같아요!

    • @lollo-dv2gd
      @lollo-dv2gd 2 роки тому +1

      2

    • @유가을-g4h
      @유가을-g4h Рік тому

      지금이야 좀 불안해도 두려움이 풀리기 시작하면 쭉쭉 멋지게 나아갈 거예요, 응원해요!

    • @Alskdjfhg951
      @Alskdjfhg951 Місяць тому

      😊

  • @닉네임을자꾸설정하래
    @닉네임을자꾸설정하래 2 роки тому +52

    그렇군.. 내가 출근해서 일하기 싫어, 퇴근하고싶어.. 해도 내 손은 움직이고, 계속 하고있는 이유는
    인정하기 싫어도 , 달콤한 결과물 때문에 지금까지 일을 하고있는거군...

  • @眞-k5b
    @眞-k5b 2 роки тому +19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고있는 일, 그게 본인에게 적성이고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몰두하려는 열정이 샘솟는 것 또한 재능 아닐까요?

  • @23236543
    @23236543 2 роки тому +113

    많은 사람들이 사실 적합 이론가로 살고 싶지만 결국 현실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다들 개발 이론가로 살아가는 거지

    • @NCTSWISH
      @NCTSWISH 2 роки тому +12

      그냥 뽑아주는 데서 열심히하는

    • @요리조리-i4o
      @요리조리-i4o 2 роки тому +2

      솔직히 이게 맞지…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роки тому +54

    계획 없던 자격증을 따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같은 직업으로 10년 이상 해오며 항상 느꼈던 건 이 일이 맞지 않다. 이 일이 맞다고 생각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것 같고 발전이 없달까 그래서 성취감도 없고 취업이 쉬워서 할뿐. 자본금만 모이면 노후에라도 하고 싶은 일 하려구요. 평생 이렇게 살기엔 억울한 것 같아요.
    한 번쯤은 하고 싶은 일도 해봐야죠.

  • @mkim0713
    @mkim0713 2 роки тому +658

    30대인데 적성은 평생 찾아야할 숙제라는 점에서 무한 공감해요. 영상을 클릭하면서 과연 이 영상에서 내가 유의미한 무얼 얻을 수 있을까 잠시 회의했는데 제가 develop theorist라는 걸 알게 된 것만으로도 작은 성과라고 봐요. 제가 맞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까탈스럽게 좋아하는게 진정 좋아하는 거라는 것도 전문직을 하면서 정말 공감 합니다. 이런 좋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신 김경일 박사님 감사합니다. 🥰

  • @백송이-l2t
    @백송이-l2t 2 роки тому +939

    "행복은 도구다"
    진짜 진실 100000퍼센트 담긴 명답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삶을 견디기 위한 도구 행복.
    깨닮음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조녜서
      @조녜서 2 роки тому +1

      팩트

    • @박수민-p4m
      @박수민-p4m 2 роки тому +15

      @@중앙인테리어동탄 행복을 목적, 목표로만 둔다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그 과정이 행복할지는 알수없죠 그러나 행복을 도구로 둔다면 과정도 행복할거라는 말인것같습니다.

    • @안녕하슈-o9s
      @안녕하슈-o9s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한때 ‘소확행’이 유행했었죠..

  • @붕대붕대
    @붕대붕대 2 роки тому +2157

    격하게 공감이 되네요. 10년 음악하고 결국 놓았는데 딱 들어맞습니다.
    저는 모든장르 구별 없이 다 좋아하고 다 듣는데 열심히 해도 실력이 들인 시간만큼은 안늘더군요.
    반면에 실력이 쭉쭉 늘어나서 돈도 잘 버는 친구들 보면 분명 한 두가지 장르에 미쳐있고 다른건 그냥 듣는다 정도구.. 그러다보니 기본적인 실력이 올라 다른것도 할 수 있다 정도더군요.
    음악학교에서 교수님이 정말 좋아하는것이 음악이면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취미로 즐기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들을 걸 그랬습니다 ㅋㅋ
    이미 대학도 안나온 27살이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학창시절 나름 잘 했던 공부를 다시 해보렵니다!

    • @citizen_lsy
      @citizen_lsy 2 роки тому +179

      저 역시 음악전공하다 별볼일없이 지내다 결국 공무원됐어요ㅎㅎ 제 얘기같아 글 남겨봅니다.

    • @forgive6592
      @forgive6592 2 роки тому +101

      일단 한우물만 파는것이 먹고는 사는거같아요

    • @forgive6592
      @forgive6592 2 роки тому +61

      약간 그런느낌인가요 운동도 다 좋아하는대 결국엔 한 종목으로만 선수가 되듯

    • @붕대붕대
      @붕대붕대 2 роки тому +181

      @@forgive6592 재능도 중요하지만 말씀대로 진짜 한 우물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냥 다 좋아하면 그 한 우물이 잘 안되고 ㅋㅋ..

    • @나비-q7x
      @나비-q7x 2 роки тому +267

      @@안현우-j3u ..?27살이왜요? 시작하기 좋은 나이인데요?

  • @_poy0108
    @_poy0108 2 роки тому +318

    전 fit theorist (적합 이론가)인데
    적성 문제로 다양한 직종으로 이직을 자주하는 편인데 주위에선 다들 참고 다니는거다..너가 유별난거다 이런식의 말을 많이 들어서 내가 유별난건가 싶고 우울해졌었는데 이번 강연을 보고 위로 받았어요ㅠㅠ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에 과목별 편차가 심했던 이유도 이제야 알게 됬네요😂😂

    • @karma5628
      @karma5628 2 роки тому +10

      정말 공감이요ㅜㅜ

    • @불타는고구마-l6j
      @불타는고구마-l6j 2 роки тому +25

      저도요 ㅋㅋㅋ과목별편차 너무심해서 교수님상담도들어갔었는데.. 심지어 쉬운과목만 높은점수가 아니고 정말내가좋아하는것만 높은점수인걸보면 분명한듯했어요

    • @flying_witch6527
      @flying_witch6527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여러 직종들을 전전했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일 하고싶다는 갈증만 매일같이 더 커져가고있네요

    • @sosoliebe
      @sosoliebe Рік тому +3

      진짜 저듀요!!!!

    • @cornishcream
      @cornishcream Рік тому +5

      저도 영상보니 fit theorist인 게 확실하네요..ㅋㅋ최근에 퇴사결정을 내려서 정말 이게 맞나 불안했는데 응원을 받은 기분이라 안도감이 듭니다.

  • @user-a3p1k0q3n9a
    @user-a3p1k0q3n9a 2 місяці тому +25

    적성 찾는법
    *요약: 딱 보고 현직자 제압 가능할지 판단서고 구체적인 제압계획까지 낼 수 있으면 그 직종부터 시도해보면 됨
    1. 관심있는 직업 현직자 영상을 본다.
    2. 첫인상을 캐치한다. 보면서 "내가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인데?" 여부를 감을 잡는다.
    3. 여기서 제압이란 두가지임. 첫째로 현직자가 일하는 모습이 내가 해도 더 잘할 수 있는지(막연히 '쉬워보인다'가 아님. 대충 각이 보여야 함. '쟤는 이 부분, 이 부분이 취약하네. 나라면 해당 부분들 보완해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달성 가능' 하고 보는 순간) 전체적인 각이랑 견적이 빠르게 나와야 함.
    4. 두번째는 기싸움임. 업계 사람들 보면서 나랑 틀어졌을때 1:1로 맞다이까거나 뒷작업(정치질)으로 맞붙어도 이길 수 있겠다는 일종의 서열정리에서 '저 정도 인간이면 내가 최소한 코너에는 안 몰리겠네. 내가 거세게 덤비면 얕잡혀는 안 보이고 어떻게든 오래 버틸 수 있겠네' 하고 견적 나와야 함
    5. 판단이 섰으면 해당 분야 현직자 영상과 뒷소문 영상 많이 보고 인턴이나 계약직 등으로 직접 경험해 보기. 괜찮으면 거기 취업해서 안나오면 된다.
    참고: 하고싶은 일이 적성이란 말은 제일 영양가 없는 말임. 일은 원래 재미없고 하기 싫음. 게임도 한 주 4~50시간 시간 꾸역꾸역 채워가며 싸패들과 하면 정말 재미없음.
    여기부터는 개인의견:
    *제일 중요한건 4번. 한국인은 일머리 좋은 사람이 많아서 일은 하다보면 보통 손에 익음. 그런데 사람 문제는 10년이든 20년이든 적응 힘듦. 부모님이 직장서 고통받는 이유는 보통 사이코(또X이) 직원 때문. 그래서 한국은 깡패•양아치•폭력배가 행복하고 성공하는 나라고 착한 사람은 잘 망하는 구조. 마귀같은 사람에겐 인생의 문이 한없이 넓고 착한 사람은 결국 자연인 말고 답없는 나라임. MZ세대 줄퇴사 보면 답 나옴. 혹시 미취업자면 취업 후 왜 돌아이 제압(또는 복종)이 회사생활 핵심인지 알게됨.

    • @딸기죠앙-j7x
      @딸기죠앙-j7x 24 дні тому

      제압하기엔 짬이 안차서 복종 ( 똥 드러워서 피하는) 중 ㅎ

  • @clarkoh9464
    @clarkoh9464 Рік тому +16

    살아보니깐 돈은 어떤 일로도 벌수는 잇음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버냐에 따라
    수입, 자기시간, 만족도가 너무나도 큰 차이남
    그 방법을 위해서 어떤 시간을 언제 투자하냐가 진정한 진로찾기라는걸 30대에 깨닫게된게 좀 많이 슬픔

    • @deo4800
      @deo4800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쳐줬으면 얼마나 좋아

  • @ysysysysysysysysysysy
    @ysysysysysysysysysysy 2 роки тому +69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일,, 그럼 자기만의 주장이 없는 사람은 우선 자기를 알아가는 게 우선이겠네요,, 어쩌면 평생 숙제일 수도 있다는 말 조금씩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 제일 어렵거든요..

  • @호랑이-q2y
    @호랑이-q2y 3 місяці тому +10

    신이 나타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거 순위별로 알려줬으면 좋겠다

  • @wingvely-f3u
    @wingvely-f3u 2 роки тому +31

    사람들이 제 고민을 들으면 반 이상이 제 힘든 심정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영상이 제게 너무 위로가 됩니다
    대부분 일이 안맞아서 너무 고민이라고 삶의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철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나 일은 그냥 일이니
    그 일로 돈벌고 또 힘들어도 일끝나고 쉬는게 낙이라고요
    근데 저는 그게 안되는 사람이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한숨만 나옵니다

    • @박이봉-w8z
      @박이봉-w8z 2 роки тому +5

      진짜 너무 공감해요 ㅠㅠ 다들 철이없다그래요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2

      공감합니다.. 저도 이해 못 받으면서도 열심히 이직하고 직무 바꾸고 그랬었죠ㅎㅎ 지금도 밥벌이 하면서 열심히 찾고 있어요

  • @user-yj3mb7ip2g
    @user-yj3mb7ip2g 2 роки тому +246

    따스한 강연감사합니다💗
    1. fit theorist vs develop theorist
    2.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분야와 달콤함을 느끼는 결과
    3. 소소한 만족감(행복)을 얻어야 과정이 버텨짐.

  • @K1mmary
    @K1mmary 2 роки тому +1525

    몇개월 안다닌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하고 이제 또 다른 취업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상태에서 이 강의를 보았는데, 너무 좋은 강의라 무료로 들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댓글 다신분들 말씀도 다 너무 따뜻하시고 인류애 느끼고 갑니다..♡ 우리 다같이 이 사회에서 살아남아요!!!!

    • @yurianna8
      @yurianna8 2 роки тому +85

      힘내세요. 잘 되실겁니다.

    • @고범창-p4k
      @고범창-p4k 2 роки тому +51

      댓글이 정말 따뜻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 @바람과같이-n8y
      @바람과같이-n8y 2 роки тому +22

      요즘 권고사직... 당할정도면...

    • @권강희-p7h
      @권강희-p7h 2 роки тому +11

      저도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몇개월 안다닌 직장에서 나오라고 하는것도 있더라고요

    • @너구리감수성
      @너구리감수성 2 роки тому +9

      화이팅^^ 더 나은 직장으로 고고씽하세요 ^^

  • @kokorosim22
    @kokorosim22 2 роки тому +46

    여기 댓글 보니 뭔가 같은 고민으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거에 묘한 전우애 같은 게 느껴져서 위로가 되네요~ㅠㅠ

  • @famsummer3396
    @famsummer3396 2 роки тому +144

    직장다닐때 딱 맞지 않는 일로 괴로웠음..하라면 잘하지만 나한테 맞는 일이 아니니 시간 지날수록 힘들더라고요. 여러번 직업 바꾸고 제 사업해요.저한테 딱 맞는.너무 적성에 맞고 행복해요.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1

      오ㅏ우 부럽습니다!

    • @standard7042
      @standard7042 2 роки тому +5

      어떤 사업 하시나요

    • @Blue_Mints
      @Blue_Mint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부럽다.. 았다는거 그거 하나 정말 확신할수 있는 그 한가지를 찾은게 너무너무 부러워요

  • @Hallo_qoekd9872
    @Hallo_qoekd9872 2 роки тому +32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오늘 공부를 잘 견디는 사람은 어제 행복을 작게나마 자주 느낀 사람이다. 와.. 이거 진짜 맞는 말이에요. 제가 공부하면서 주변에서 재수생들이 죽고싶다, 힘들다 라고 말할 때 '난 공부하는 거 할만한데?'라고 느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공부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냐?'하면 그건 아니에요. 근데 분명 '자주' 행복했어요. 하루가 끝나면, 잠자리에 누워 그날의 괴로움과 행복 중에서 행복의 잔상만을 남기려고 노력했어요. 그 순간을 계속 떠올려야 다음 날의 시작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작은 행복이 한 번이라도 없었던 날은, 떠올릴 수가 없어서 다음 날 기분이 찌뿌둥했고요. 대부분의 날들에 행복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그걸 안 후로 행복은 에너자이저, 도구라는 걸 깨달았어요. 공부하는 것 자체가 좋았던 과목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과목도 있었어요. 공부 자체가 좋은 과목은 학자처럼 학문 자체에 파고들며 행복을 느끼려고 했고, 그렇지 못한 과목은 상대적으로 '이걸 통해 얻을 기쁨'을 의식하면서라도 공부 중의 행복을 느끼려고 했어요. 후자의 경우 그 지속력이 조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 행복도 분명 크게 도움이 됩니다.

  • @hjkim1461
    @hjkim1461 2 роки тому +382

    나는 왜이렇게 일이 힘들까, 성취감을 느껴보고싶다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오면서 꿋꿋이 버텨왔는데, 일요일아침 우연히 본 강의로 인해 제가 왜그랬는지 이해가 됐고 위로도 되네요. 용기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julycheong1382
    @julycheong1382 2 роки тому +45

    연구를 3년넘게 했고 주변에서 결과도 좋은 편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결과가 제겐 감흥이 크지 않아서 그만뒀어요. 다른 사람들은 논문 하나 나오면 자기 자식같다는 생각 든다는데 저는... 그냥 논문이 나왔구나. 내가 고생을 했구나. 그정도 뿐이었거든요. 같은 일을 하는데도 나는 왜이러지 싶었고 포기할때 자괴감도 많이 들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위안 얻어가요

  • @guskj2
    @guskj2 Рік тому +7

    1. 결과에 상관없이 오래 즐기는 일
    2. 싫어하는 것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일

  • @Hyeonheewon622
    @Hyeonheewon622 Рік тому +7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어 하나만 잘해도 돈 벌어먹고 살 수 있다던 아빠 말을 듣고 30대까지 왔네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던 착한 딸은 서른이 되어서야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르치는 건 보람되고 뿌듯하며, 한 학생의 인생에 중요한 시기를 같이 보내기도 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걸 보는게 기쁘기도 한데요. 그것과는 상관없이 학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었죠. 어려운 문제 풀 때 도움을 주고 싶은 건 맞고, 근데 학생을 안좋아하고..(안 좋아한다고 느낀 건 학생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 됨)
    학생들과 의사소통이 종종 고통일 때가 있습니다. 제가 조울증이란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2021년 그 해 여름 부터. 저는 제 자신을 더 잘 알게되었어요. 어떻게 선생이 학생을 안좋아할수가있지?? 그런 죄책감에 사로잡혔었는데, 잘하고 있던 거라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요가를 시작했네요.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최근 퇴사이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우선이더라구요. 너무 눈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저는 아마 이제 착한 딸이 아닐 겁니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지만, 제 삶에 당당해지려고 합니다. 선생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학생을 좋아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생각만 해도 설레는 요가의 삶을 살기 위해 직장에 돈 벌러 갑니다. 잘하던 것에서 좋아하는 것으로 옮겨가야죠. 아니면 병행하거나.

  • @yegyushin2562
    @yegyushin2562 2 роки тому +22

    이것 또한 공식. 이제 우리는 까탈스럽게 좋아하는걸 찾기 시작함. 그러나 모든 사람이 또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것도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도 없음. 그냥 그렇다고. 그러니 그냥 미래따윈 생각말고 순간순간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냥하세요들. 일을할꺼면 일을하고 꿈찾아갈꺼면 꿈찾아가고. 후회할꺼면 하지를 말던지. 하고싶어서 했으면 후회를 하지 말던지. 미사여구 필요없음. 걍 각자 선택에 따라라

    • @안녕하슈-o9s
      @안녕하슈-o9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ㄹㅇ 그냥 본인 마음 편한 거 해라!

    • @리먀-p1s
      @리먀-p1s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 댓글이 가장 공감가네요. 이해하고 시행하려고 하기보단 내가 지금 끌리는거에 집중해라..

  • @eudaimonia9504
    @eudaimonia9504 2 роки тому +18

    참.. 평생의 숙제죠.. 많은 댓글을 쓰신 분들과는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요 . 사실상 하고 싶은 것이 딱 맞게 내 직업이 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거 같아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기로에 들어서면 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게 보이는 아이러니한.. 결국엔 욕심..
    일단 젊은 시절 노력해서 어느 곳에 닿았다면, 그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며 그 속에서 빛을 찾으려고 하고, 일이 끝난 후 주어지는 여가시간에 진정한 행복을 실현하려고 하죠.. 저는 일을 원하지 않고 휴식과 노는걸 원해요! 근데 뽀로로 같은 그런 직업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일은 일, 행복은 행복! 잘 구분해서 열심히 살고자 합니다ㅎㅎ

  • @돈땃쥐미-i1p
    @돈땃쥐미-i1p 2 роки тому +83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돈때문에 미용시작했다가 홧병걸린 사람입니다....
    ㅎ....이번달퇴사하기로 했는데 내가 이렇게 긍정적인사람이었나 놀랐어요
    여러분도 적성에 맞는일 하세요오...그럼이만😭

    • @NCTSWISH
      @NCTSWISH 2 роки тому +15

      하이고. .. 미용이 절대 기술로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말솜씨좋다고 영업시작햇는데 ㅋㅋㅋ 영업은 사람좋아해야 하는거더라구요. 그래서 관두고 다른일하고있어요. 님한테 맞는일이 있어요

  • @runarynywa7599
    @runarynywa7599 2 роки тому +4

    전 적합이론가 인것 같습니다 1.까탈스럽게 좋아하는 일 찾기 2. 딱 맞는 일 찾기 3.향유하면서 찾기 4.일을 하면서 시간을 오래쓰는 일은 좋아하는 일이다 (투자) 5.열정이 슬슬 나오
    개발이론가.....일을 하면서 늘어나는 것을 즐기지 못하고 오래쓰지 못하고있습니다 1.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점차적으로 좋아지는 일 적성을 개발하는 사람들2. 존경과 감사가 필요한 일 3. 일을 하면서

  • @zinedinezidane4975
    @zinedinezidane4975 2 роки тому +22

    공직에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아직도 저는 제가 좋아하고 열정을 움직일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은 끝까지 하고 있지만 하전함이 항상 남네요. 안정적인 곳이라 털어놓으면 저를 독특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러다 말겠지 하는 동료들도 있고 이렇게 사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 않느냐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루고 싶네요

  • @Andrew-es3cw
    @Andrew-es3cw 2 роки тому +81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영감을 주네요....

    • @Missyun0049
      @Missyun0049 2 роки тому +2

      요즘은 교수님 강의에서 행복얘기 나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문장이죠..
      의 명언이기도 하구요...

    • @Itme20HA
      @Itme20HA 2 роки тому +1

      무엇을 위한 도구인가요?

    • @Missyun0049
      @Missyun0049 2 роки тому +1

      @@Itme20HA 교수님 강의 안들어보셨군요..!!
      '다음주에 힘들지 않기 위해 갖고 있어야 할 수단(도구)'이라는 뜻입니다.,

    • @이정아-w4c
      @이정아-w4c 2 роки тому +4

      @@Itme20HA 내가 이 진로에서 이렇게 되면 행복하겠지, 내가 어떤 상황이되면 행복하겠지.. 이렇게 행복이 목표인 삶을 살지말고, 이거를 하는 과정이 힘들던 안되던 잘되던 하는것 만으로 행복해서 계속 하게 만드는 이런 행복이 도구인 삶을 살라는 말이 아닐까요?

  • @동물연구
    @동물연구 2 роки тому +23

    직무 바꿔서 이직성공 했네요. 눈치보며 매일 혼나고 갈구는 실험실에서 단순한 연구소 세척실. 월급작아도 스트레스 안받고 내가 주어진 일에 딱딱 눈치것 해결하면 끝. 전문성과 단순 취미의 차이.

  • @금빛은하수-m7s
    @금빛은하수-m7s 2 роки тому +22

    적성을 찾기위해 수많은 일을 해보았지만 완벽하게 fit한 일은 찾기 힘드네요. 일하는 사람, 거리, 환경에 따라서 만족도는 다르더라고요. 취미가 직업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세상이죠. 한사람이라도 한가지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나에게 완벽하게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보다는 어떤 회사의 어느 포지션이 나에게 돈, 워라벨, 인간관계, 흥미, 장기적목표 중 어떤 부분을 충족시켜주는지 보는게 좋은것같아요. 좋아하는 취미. 적성에 맞는 취미는 쉬워도.. 좋아하는 직업 적성에 맞는 직업은 어려워요. 일에서 취미처럼 즐거우면 좋겟지만 어느정도 성취감과 소소한 재미가 있다면 괜찮은거라고 봅니다. 아주 fit한일은 잘없어요..

  • @백승아-y8b
    @백승아-y8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행복은 빈도라는 말이 크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좋아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작은 보람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직업으로 삼는 것도 좋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적성과 좋아하는 일 사이의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 되는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 @amirhoseinghods
    @amirhoseinghods 2 роки тому +59

    자기 적성을 찾아야 하는 동시에 통합형 인재, 융합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 또, 성공해야 하면서 성공이 아닌 행복을 좇아야 한다는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듣고 자랐던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나니 그런 것들이 정리되는 기분이에요.

  • @storage4242
    @storage4242 2 роки тому +102

    이런 분야 영상 본 것 중 최고입니다.
    Fit theorist로서 계속 용기내서 찾으라는 말씀이 참 위로가 되네요. 처음 선택한 학과에서 직업까지 우직하게 걸어와 전문가의 길을 걷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저는 아직까지도 분야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면서도 확신이 없네요. 그치만 자기만의 길이 있는 거겠죠.
    과정을 향유하고 찾아나가는 것 자체에 성장과 의미가 담겨있다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nnakim2414
    @annakim2414 2 роки тому +83

    너무 다행이에요^^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인데 대기업 임원이나 대학 교수님들이 하나도 안부러워서 혹시 내가 너무 무엇이 되기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안하려고 회피하는 사람인가 자신을 의심해봤거든요…근데 저는 가정주부라는 평범한 직업에 아주 큰 만족과 보람이있어요. 가사일도 성취감을 느낄 수있거든요.

  • @지용-v8r
    @지용-v8r 2 роки тому +41

    저는 전자네요... 다시도전을 하기엔 세상의 눈빛이 두렵기도 합니다ㅠ 세상이 도전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사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sseoryu
    @sseoryu 2 роки тому +98

    와 나는 확실한 fit theorist 임. ADHD인줄만 알았는데 10년간 직업 4번바꿈. 디벨롭해야된다고 너무 충고를받아서 괴로웠는데 해방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shinkenred023
      @shinkenred023 3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4년동안 직업 4번 바꾼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말입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 @INTPXX
      @INTPXX Місяць тому +1

      전 4일만에 정규직 퇴사했슴돠!

  • @a_piece_of_cloud
    @a_piece_of_cloud 2 роки тому +61

    '까탈스럽게 좋아해야 한다'는 말이 계속 머리를 맴도네요. '특정 분야를 좋아하고 몰두하는' 그 정도 수준인 사람이 관련 직종을 덥썩 선택해서는 안된다는 얘기 같습니다. 그 분야의 다양한 산출물들을 일일이 평가하고 호불호를 표출하며 자신의 철학을 주장하느라 평범한 이웃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할 정도의 별난 구석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abcqwert755
    @abcqwert755 2 роки тому +29

    아니 분명 좋은 강의를 들었는데..영상 다 끝나니 머릿속에 떠도는 건 ‘경일이가 맛없다는 음식은 상한 음식’인거죠ㅋㅋㅋㅋㅋ

    • @Missyun0049
      @Missyun0049 2 роки тому

      님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얘기 7월달 에서도 얘기하셨었죠..
      ua-cam.com/video/pXUn_lvHPug/v-deo.html
      여기 2:36부터 나오네요..

  • @do3265
    @do3265 2 роки тому +5

    하하하하 이미 스스로 그건 다 깨달았답니다.....직업은 돈을 벌기 위한 것, 꿈은 직업과 같지 않은 것,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어도 직업이 되면 사람인 이상 결국엔 질려버린다는 것, 결국 내가 좋아했던 것은 내게 재능이 있어 적성으로 발현되었다는 것, 그리고 나 또한 지구의 한 생물로서 밥벌이를 스스로 못한다는 건 사냥 못해서 굶어 죽어야만 하는 무수한 다른 생물체와 같은 운명을 공유한다는 것...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길은 찾기 어렵네요

  • @user-dfjrkel1ri3ui
    @user-dfjrkel1ri3ui 2 роки тому +183

    전 어떤 일이든 오래 하면서 점점 잘하게 되는 스타일인데, 문제는 그 환경이나 조직이 안 맞으면 좋아하게 될 만큼의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것 같아요….ㅠ

    • @kimgunrun
      @kimgunrun 2 роки тому +27

      그건 적성이 맞는지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군요.. 그 문제에 대한 영상도 있으니 함께 시청해보세요~

    • @진주정-i6l
      @진주정-i6l 2 роки тому +4

      @@kimgunrun 혹시 제목이 뭘까요?

    • @zzzangmi
      @zzzangmi 18 днів тому

      @@kimgunrun저도 알고싶습니다

  • @Tearbird
    @Tearbird 2 роки тому +72

    AD 경향이 있는데 정말 적성에 맞는 일과 아닌 일에 따라 몰입도와 의욕이 달라져요ㅠㅠ 적성에 안 맞는 일은 학습도 느리고 재미도 없고 이해도 잘 안 가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도 이 차이가 극명해서 좋아하는 과목하고 아닌 과목은 점수 차이가 심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 @yoonsikoo
    @yoonsikoo Рік тому +5

    여행과 경험이 중요한 이유
    자신이 평생 뭘 하고 살아야 할 지 가장 직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동기가 되기 떄문
    막연하게 여행과 타 문화를 경험해 봐야한다는 말을 위 한문장으로 설명해주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삶에서 현명하게 살기위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위해? 다 맞는말이지만
    여행과 경험자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이유는 본인을 객관적으로 볼 줄알고 뭘 해야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 @더쿠더쿠-o8e
    @더쿠더쿠-o8e 2 роки тому +104

    와..29살 요즘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이 되네여 이런 좋은 강의를..
    성인 adhd로서 많이 위로가 되여 감사합니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
    크기가 아니라 빈도..

    • @deo4800
      @deo4800 2 місяці тому

      남 일 같지 않네요 ㅠㅠ
      저도 성인 @

  • @이프온리-r9j
    @이프온리-r9j Рік тому +8

    와우~ 이거 사랑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이여야 사랑할 수 있는 유형 vs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오래 지지고 볶으면서 점차 사랑을 발전시켜가는 유형

    • @킴졔-c8f
      @킴졔-c8f Рік тому +2

      오 그런거 같아요 직업을 대하는 태도일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를 대하는 태도일테니

  • @jjjjjjjjj2535
    @jjjjjjjjj2535 2 роки тому +51

    평소에 호불호가 정말 강하고 관심있는것엔 지나치게 과몰입하고 관심없는것엔 심각할정도로 무심한 편이며 관심 없는것을 억지로 할바엔 차라리 맞는게(?) 낫겠다고 할정도인데요, 저는 또 마침 성인 ADHD입니다...ㅠ 평소에 이러한 극단적인 성향이 너무 고민이었는데 강의 덕분에 좀 더 제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돈워리비해피-y2o
    @돈워리비해피-y2o 2 роки тому +140

    와.....진짜 대박입니다. 30중후반 되서야 이거다! 싶은 직업을 드디어 찾았고 현재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자신이 엄청 객관화 잘 되어있다고 자부하지만 늘 고민이였던것이... 같은 길을 꾸준히 못가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직업을 바꿔 버리고 안맞으면 못하는 직성이라 또다시 그런 일이 오지 않을까, 친구들은 다들 직급 올라가 연봉 올랐는데...나는 무엇을 하고 살았던가 하며 고민하던 부분이였는데.....제가 소수의 적합이론가였군용...뭔가 최근 이 부분때문에 어딘가 텅 비어있던 기분이였는데 채워진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돈워리비해피-y2o
      @돈워리비해피-y2o 2 роки тому +20

      @@루나-m9x 저는 흥미가 생기면 일단 너무 지나치게 신중하게 고민하지 않고 해보는 스탈입니다! 그렇지만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발거처 조금씩 몸담가 가보며 하는 스타일 이예요. 먼저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어떤 성격의 유형이며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많이 분석해봐야 하는 부분이 자신의 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고난다음 행동으로 옮겨지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런데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적성에 딱 맞는 직업을 찾게 되서 무엇이든 흥미가 생기면 도전해보는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0.자기 분석
      1. 흥미, 호기심, >행동
      2. 최선 >잘 안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것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6

      와.. 저도 그 소수의 적합이론가이고 내년에 서른이 되어요! 저도 30대 중후반이 되었을 때 재밌는 일을 찾았다! 라고 하고 싶네요☺️

    • @Dji261
      @Dji261 2 роки тому

      나이나 전공과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을 찾으신건지 궁금합니다 :)

    • @성이름-c5y8g
      @성이름-c5y8g 2 роки тому +3

      혹시 무슨직업 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 @Blue_Mints
      @Blue_Mint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부럽다.. 확신할수있는걸 저도 찾고싶어요

  • @Chibiunni
    @Chibiunni 2 роки тому +76

    우리나라에서 fit은 너무 힘들어요.. 나이제한이 너무 심해요

    • @bonapark2910
      @bonapark2910 2 роки тому +9

      서양은 안 그런데 우리는 심하죠? 앞으로는 나이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나이와 상관없이 이직할 수 있는 한국이 되길 바래봅니다. 요즘 젊은 세대가 관리자급이 되는 때가 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힘들어도 조금만 더 파이팅!

  • @goraeggum
    @goraeggum 2 роки тому +91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목표까지 가기위한 도구이다." 너무나 귀중한 말씀이십니다.
    저와 세상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bonapark2910
      @bonapark2910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그런 거 같아요. 나를 몰아치기만 했지 과정 속의 행복을 못 느끼며 산 나.. 과연 잘 살았던걸까 되돌아보게 되네요.

    • @카미유-n7l
      @카미유-n7l 2 роки тому

      도구였나쇼

    • @카미유-n7l
      @카미유-n7l 2 роки тому

      그래서 제가 힘들었군요

    • @SoloDavid-x7d
      @SoloDavid-x7d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계속 행복해야 한다는 거잖아

  • @사랑-w3q5n
    @사랑-w3q5n 2 роки тому +30

    정말 본인 가치관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본인이 잘하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하면서 내가 대체 뭘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일은 자신과 안 맞는다는 거겠죠

  • @인생소풍-v2b
    @인생소풍-v2b 2 роки тому +38

    저는 딱 맞는 일을 해야 하는데ㅋㅋㅋ이미 적성에 맞는 일을 아는데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다른일을 시작했는데 진짜 죽을맛이예요..이게 이미 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아는데 아닌걸 하려니까 몸과 마음이 병이들어요ㅠㅠㅠㅠ 젠장...일단 그래도 좀 더 버텨보고 다시 돌아가려구요

    • @김윤지-v5j2m
      @김윤지-v5j2m 2 роки тому +8

      공감합니다... 인생이 우울하고 재미 없고 너무 힘들어요...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4

      공감해요… 적합이론가들 모임이라도 만들어야 될까봐욬ㅋㅋ😂 다들 화이팅

  • @봄-x8g5m
    @봄-x8g5m 2 роки тому +14

    아직도 적성을 못 찾은 내일모레 30살 되는 사람인데, 전 직장 몇 년 다니면서, 너무 안 맞는 느낌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돈 때문에 꾹꾹 참으면서 다녔었어요. 근데 그 몇 년 다닌 직장도 어쨌든 완전 별로 였으면 1년 내로 관뒀을데, 그건 또 아니었었거든요. 무튼 다니면서 느낀건, 전 도와줄때 보람을 느끼고 뿌듯함을 느끼더라구요. 제 도움으로 누군가가 성장하거나 변화할 때 제 가치가 빛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신기하게 또 사회복지사는 별로..이고 심리쪽에 관심은 많아서, 공부하다가 현실의 한계가 느껴져서 멈추긴했지만..) 그래서 저도 계속 찾아가는 것 같아요. 지금도 쉬면서 우선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공부중이구요.(심리쪽이 전혀 아니고, 이것도 단지 취업을 위함이지, 평생 할 일로 준비하는 것은 아니네요) 우연찮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우선 돈을 모으려고 회사 다니면서 비축 하고 있어요 같이 화이팅해요!!!👍👍

  • @torido758
    @torido758 2 роки тому +224

    너무 좋은 강의네요.
    이런 강의를 중고등학생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 @kimyoojin9961
    @kimyoojin9961 2 роки тому +25

    9:02 애증의 내 전공....이제는 사랑해 내전공♡ 너땜에 많이 방황했는데 돌고돌아 다시 왔어...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고 있더라ㅠㅠㅠ이제 진짜 내맘을 알게된 만큼 더 열심히 널 좋아해줄거야...

    • @sltbb
      @sltbb 2 роки тому

      저랑 똑같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Missyun0049
      @Missyun0049 2 роки тому +1

      어떤 전공이신데요??

    • @Ncksoskks
      @Ncksoskks Рік тому

      @@sltbb 무슨전공일지 알고 똑같다는거임 ㅋㅋㅋㅋ

    • @sltbb
      @sltbb Рік тому

      상황이 똑같다구요

  • @Lemonadelife812
    @Lemonadelife812 2 роки тому +265

    까탈스럽게 좋아한단말이 무슨말인지 너무 이해가 가신다면 축하합니다 🍾

  • @chea9396
    @chea9396 2 роки тому +20

    저는 딱 맞는 적성이어야 하는데 10년동안이나 안되는걸 붙잡으면서 우울증까지 와서 치료받고 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진짜 무슨 영화처럼 어쩌다가 운좋게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됐는데 말도 안 되게 일하는게 재밌어서 너무 기분이 이상해요. 살면서 일하는 게 재밌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안 맞는 일 붙잡고 있어서 상담만 몇 번 받았어요. 우울증 무기력증도 왔었구요, 저도 적성에 맞는 일 잘 찾아가보렵니다 :)

    • @lily-cz4mt
      @lily-cz4mt 2 роки тому

      기받아갑니다

    • @emmagood1666
      @emmagood1666 Рік тому

    • @lollo-dv2gd
      @lollo-dv2gd Рік тому

      무슨 일 하시나요?

    • @milk7352
      @milk7352 11 місяців тому

      무슨일하세용??😢

  • @grassychilkinthe518
    @grassychilkinthe518 2 роки тому +114

    전 fit theorist 인 것 같습니다 ㅠㅠ 다수인 사람들처럼 사려다가 제가 뭘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지 잊어버렸어요 ㅠㅠ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슬로우블룸밍
    @슬로우블룸밍 2 роки тому +12

    저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게 다른 편인 사람이에요. 발표 잘한다고 여럿에게 칭찬받지만 발표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아이디어나 인사이트를 도출해야할 때 제 의견이 채택되는 경우도 많은데 도출하기까지의 과정은 너무 막막하고 스트레스받아요. 자기 적성과 성향에 잘맞는 진로를 찾아서 공부중인 친구들보면 왜 나만 혼란스럽지... 하며 속상했는데 사람마다 열정 유형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오렝지-d9d
    @오렝지-d9d 2 роки тому +169

    와.. 너무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통찰력있게 명쾌하게 풀어주시다니.. 속이 시원해지는 영상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Lovely_SeoHo
    @Lovely_SeoHo 2 роки тому +257

    6년간 근속해 온 회사를 아무리 생각해도 적성에 맞지도 않고, 성취감도 생기지 안아 결국 내년 3월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이게 맞는건지, 무모한 짓인 것 같기도 하고, 후회할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강의였어요~ 교수님 말씀을 들을 수록 전 퇴사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용기내서 제 직업을 찾아보려구요ㅎㅎ

    • @tlsgytjq1586
      @tlsgytjq1586 2 роки тому +36

      그래도 멋지십니다. 저는 2년을 채우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계약만료로 퇴사 후 자격증 따고 알바하면서 지내는데 사실 그전보다 행복합니다.

    • @Lovely_SeoHo
      @Lovely_SeoHo 2 роки тому +11

      @@tlsgytjq1586 재계약 안하시고 빨리 퇴사 하신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시간낭비 없이 이것저것 찾아 볼 수 있잖아요ㅎ 직업은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니 각자 적성에 맞는 직업 찾아서 행복해져요 우리ㅠㅠ 응원합니디!!

    • @NCTSWISH
      @NCTSWISH 2 роки тому +3

      잘햇어요 안맞으면하루라도 빨리 나오는게 나아요

    • @Sarah-is2xg
      @Sarah-is2xg 2 роки тому +2

      멋져요!

    • @Gloria_Aria
      @Gloria_Aria 2 роки тому +8

      그게 맞아요. 잘하셨어요. 인생은 트레이드 오프라, 내 시간을 내 주고 돈을 버는 것. 인간은 누구나 죽고 시간은 한정적이니. 원하는 일 하시는 게 좋아요. 시간이 훨씬 중요하니까요. 근데, 가능한 그만두지 마시고 일하는 상태에서 다른 진로 가는 게 좋긴해요. 돈 때문에 급한 선택을 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요

  • @mansapark3799
    @mansapark3799 2 роки тому +13

    전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서 쭈욱 노력중인데, 소위 말하는 덕후가 되기가 힘들어서 고민이었어요. 주변 덕후 친구들은 애니를 수백편씩 보는데 전 한두화만 찔금찔금 보다버리고 보다버리고...덕분에 얘기도 못 끼고...그러면서 정작 한번 꽂힌 애니나 만화가 있으면 절판된 거라도 어떻게든 웃돈을 주고 구해서 그것만 보고 또 보고, 이런 식이다보니 제 그릇이 너무 작은 게 싫었어요. 제가 잘 안 느는 이유가 너무 편식이 심해서인 것같아서 지금도 자책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이런 제 모습도 나름 긍정적인 면이 있겠구나싶어서 좀 위로가 되네요. 다시 만화 짜러가봅니다. 가자 데뷔!! 돈벌어서 조카들 선물 실컷 사줄거에요!

  • @유나-p6y
    @유나-p6y 2 роки тому +4

    10:35
    적성에 맞다= 공부하면서 문제 푸는 일이 달콤하다 & 조금씩 자주 행복하다(오늘 살짝 행복을 맛본 내가 내일의 공부를 견뎌낸다)

  • @yorulehi
    @yorulehi 2 роки тому +24

    세상에 직업상담사님께서 저는 다양한 방면으로 호기심이 많고 하고싶은게 많은 유형이라 하셨어요 저는 fit theorist네요 직업테스트하면 항상 예술가,철학자 나왔고ㅋㅋㅋ그나마 꾸준히 하고있는 일은 그림그리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전 직장생활 한번도 안해본 프로알바러 사회초년생입니다ㅠㅠ어쩜 이리 잘맞을까ㅠ알바도 여러개해보면서 적성 찾는중인데 아직까진 못찾았어요...후..

  • @털실과책
    @털실과책 2 роки тому +134

    저도 직업을 바꾸기 위해 퇴사했는데요. 영상을 보니 응원받은 기분이에요. 직종을 바꾸는 고통의 과정을 즐기며 열심히 해보려구요!😀

  • @나나비-b8u
    @나나비-b8u 2 роки тому +110

    저는 평균적으로는 c+이지만 좋아하는 쪽 공부를 할때는 평균 B~B+ 진짜 재밌는건 A가 나왔습니다 지금도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전공과 관련이 먼 직업 하고있어요ㅋㅋㅋ

    • @todaybetter5507
      @todaybetter5507 2 роки тому

      오 저도 그랬는데ㅎㅎ 혹시 어떤 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알려주시면 진로결정에 좋은 참고가 될거 같아요! :)

    • @나나비-b8u
      @나나비-b8u 2 роки тому +3

      @@todaybetter5507 문화 관련 일합니다~

  • @miak5653
    @miak5653 2 роки тому +294

    교수님 말씀 너무 공감이 가요. 특히 “향유해라” 와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것.” 이요. 저는 customer service 엄청 진심이거든요. ^^
    그해서 그런지 프론트데스크에서 일하다가 인정 받아서 호텔 매니저까지 승진 빨리했거든요… 예전 상사들도 다 고객응대 잘 한다고 평가를 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점에서도 음식 맛없는건 괜찮은데 customer service 질에 따라서 음식점 평가가 왔다갔다 한답니다 ^^;

    • @LA_NY
      @LA_NY 2 роки тому +37

      와 진짜 존경합니다. 저는 태생이 사람들 싫어해서 cs 몇년 일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백송이-l2t
      @백송이-l2t 2 роки тому +8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진짜 부럽습니다

    • @famsummer3396
      @famsummer3396 2 роки тому +30

      CS 잘하시는분은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태어나서 몇명 만나보지는 못했는데 마치 타고난거처럼 잘하시던분은 고수의 느낌이나더라고요..

    • @Lemonadelife812
      @Lemonadelife812 2 роки тому +7

      타고난것처럼 잘하면 남들보다 빠른 승진이 보이죵

    • @user-pl2rc9tj3g
      @user-pl2rc9tj3g 2 роки тому +3

      혹시 뭐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ㅠㅠ 평소에 남한테 관심 없는 성향인데 FO쪽이랑 좀 안맞겠죠...?

  • @remy4807
    @remy4807 2 роки тому +87

    저는 fit theorist네요ㅋㅋ 하는일의 종류가 너무 중요해요. 좋아하는 일 하면 워라벨도 상관없고 식욕도 없어져요. 이직 경험도 많고 무조건 해봐야 안다는 주의입니다 ㅎ

    • @NCTSWISH
      @NCTSWISH 2 роки тому +1

      ㄹㅇ 미투요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저도요 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제 소개 해주시는 줄..

    • @워너비프리
      @워너비프리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전형적인 fit theorist ㅋㅋ

  • @무야호-e1x
    @무야호-e1x 2 роки тому +78

    교수님 강의는 늘 위로가 되는데, 오늘은 진짜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지금 하는 일이 맞나 늘 고민인데,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교수님이 토닥토닥해주는 느낌 ㅠ

  • @김글
    @김글 2 роки тому +50

    저도 학창 시절에 제가 좋아하는 건 주말에도 따로 공부할 정도로 좋아하고 학과편차가 심한 편이었는데 이게 적합 이론가 성향이었군요...
    안그래도 10여년 이상을 다른 직업을 전전하며 살았어요 ㅜㅜ 가족 친구들이 전부 참을성 없다고 작심삼일이니 뭐니 그런 말 진짜 많이 했는데
    결국 맞는 일 찾고 나서는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 일 하고 나서는 아무리 힘들고 금방 성공 못해도 꾸준히 계속 할 수 있는 열정과 힘이 생기더라고요.
    학창 시절에 저를 알던 친구는 네가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며 놀라워 하고요 ^^;
    덕분에 잘못 살았던 게 아니라는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교수님 ㅜㅜ!!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2

      와우..! 부럽습니다 저도 직장을 몇 번이나 이직했는지 몰라요..@-@ 저도 제 길을 잘 찾아나가보고싶네요

    • @ch-ed7217
      @ch-ed7217 Рік тому

      어떤 일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김글
      @김글 Рік тому

      @@ch-ed7217 글쓰고있습니다!

    • @NewJuice
      @NewJuice Рік тому

      @@김글 안녕하세요! 저도 10년 넘게 방황하다가 다른 일을 통해 오히려 뜻하지 않게 글에 재능과 적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좋으면서도 관련해서 아는 게 없어 너무 막막한데 혹시 적성을 발견한 후 세부 분야나 글 쓰는 플랫폼은 어떻게 찾고 선정하셨는지 실례가 안된다면 경험이나 조언의 말씀 해주실 수 있을까요?

    • @NewJuice
      @NewJuice Рік тому

      @@김글 자세한 설명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의 시작은 사회문제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시나리오였어서 아직 소설장르는 익숙치 않은데 캐릭터를 입히고 캐릭터에 이입해서 배경을 만들고 극을 진행시키는 게 굉장히 매력적인 작업이더라구요. 재능과 열정 부럽습니다ㅎㅎ 좋아하는 일로 삶을 꾸리신 것에 많은 기쁨과 축하를 보냅니다!! 건승하세요

  • @thanks5118
    @thanks5118 Рік тому +4

    공감되는 강연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로에 확신이 서지않아 들어왔어요.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하며 느꼈던 점 중 하나가 "일을 해서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일을 해야 행복한거였구나"입니다. 저는 취업만하면 행복해질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더라구요. 일은 좋아도 사람이 힘들수도 있고 사람은 너무 좋은데 일이 정말 현타 올수도 있구요.. 100% 만족은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버티게 해줬던 힘은 이었던거같아요. 그만둘때쯤에는 제가 멈춰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운동도 멈춘상태였고, 누군가와의 따뜻하고 다정한 대화가 없었어요.. 한마디로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취업만 하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하지 말자고. 제가 생각했던 말을 교수님이 멋있는 말로 인용해주셨네요!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전 이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더 견디고 더 나아간다구요.

  • @forgive6592
    @forgive6592 2 роки тому +62

    200년이 아닙니다.. 조상님들이 아니예요.. 저희 부모님세대만 하더라도 그냥 공부 대학가고 일하는 겁니다. 어머님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대학도 못 가는 일도 많았고요 불과 몇 십년 전입니다..

    • @와인-q7f
      @와인-q7f 2 роки тому +1

      어머니 연세가..? 제 어머니는 60대인데 대졸자입니다. 그당시에도 수많은 여성이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 @forgive6592
      @forgive6592 2 роки тому +1

      @@와인-q7f 61년생이십니다

    • @와인-q7f
      @와인-q7f 2 роки тому +1

      @@forgive6592 저희 어머니랑 동갑이시네요, 해당 시기는 80년대 학번으로, 여성의 대학진학이 아주 보편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여력의 문제가 더 대학진학에 기여했었죠

    • @forgive6592
      @forgive6592 2 роки тому

      @@와인-q7f 그렇네요.. 못살아서 그렇습니다

    • @kimys8724
      @kimys8724 2 роки тому +39

      @@와인-q7f 노노 경제력은 진짜 잘살아야 자식들 다 대학보냈고 평범에서 못사는 집안은 여자들은 대학안보내고 남자만 보냄.. 종종 누나있는집들은 누나는 공장에 취직하고 돈벌어서 남동생 학비에 보태는 경우도 허다함 ~ 어머니께서 진짜 좋고 상식적인 집안에서 자라신겨 ~

  • @user-ju3mt4et6s
    @user-ju3mt4et6s 2 роки тому +1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 직업은 destination이 아니라 journey!

  • @KGN20C
    @KGN20C 2 роки тому +17

    일하고 받은 월급 또는 이익에 불만없다면 그게 적성인것.

  • @귄님
    @귄님 2 роки тому +8

    적성에 딱맞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사실 환상에 가까운 일

  • @김팬시
    @김팬시 2 роки тому +59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유학가려다가 코로나로 못가게 되서 백수 스트리머중인데 수익부분만 빼면 굉장히 만족하면서 지내는중입니다 여러분도 여러가지 도전을 본인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은 부모님도 선생님도 가족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 @user-uf3xo9lh2b
      @user-uf3xo9lh2b 2 роки тому +23

      백수 인방인을 만족 안할사람이 어딨음ㅋㅋㅋ 걍 백수겜돌인데

  • @dldyek
    @dldyek Рік тому +24

    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도 전혀 기쁘지도 않고 성취감도 없어요. 제 일인데도 이걸 왜 해야하는지 저부터가 받아들여지지도 않아요. 프로젝트 하나 끝날때마다 잘했다, 수고했다 하는 상사들 말도 다 빈말, 입바른 소리같아요. 일이란게 그냥 월급 받으려고 하는거지 무슨 자아실현이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적성에도 안맞고, 성취감 뿌듯함이 전혀 없으니 못할 짓인거 같아요. 이러고 은퇴할때까지 살아야한다는 생각하면 끔찍해요. 문열고 출근길 나서는 저, 도살장 끌려가는 가축같아요..

    • @차여진-t8o
      @차여진-t8o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공감합니다…. 퇴사하셨나요?

    • @킹어이
      @킹어이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가 그래요.. 10년 다녔는데 이제 퇴사하려구요

    • @Ayaa-g9f
      @Ayaa-g9f 5 місяців тому

      مرحبا 😂💔

  • @케이-m3i
    @케이-m3i 2 роки тому +18

    맞는 일만 찾다 나이만 먹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다는점

  • @comtedeliao9857
    @comtedeliao9857 2 роки тому +8

    솔직히 저는 전자에 더 맞는 사람같아요.
    같은 일을 해도 제가 재밌어 하고 하고싶은 분야에선 더 효과적이고 집중도가 더 높음.
    근데 하기 싫은 거 하려면 정신질환 걸림..
    태생이 가만히 있는 거 싫어하는 데 가만히 앉아서 일 하는 것들은 안 맞음. 그래서 난 차라리 전문직이 더 나음. 그리고 한 분야말고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 @알리오올리오-m6c
    @알리오올리오-m6c Рік тому +1

    Fit theorist: 나에게 딱맞는 적성을 찾아야 열정이 생기는 사람
    Develop theorist : 일하면서 점점 열정이 생기는사람
    (잘모르겠지만 전 fit theoeiat 인것같음)
    좋아하는일을 찾는법
    : 좋아하는 일을찾으면 일단 향유하기
    1.내가 많은 시간을 들이는일
    2. 결과가 좋지않아도 많은시간을 들이는일
    까탈스럽게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이 확실한 일을해야 적성이 들어간것임
    다좋아하는것은 적성x
    싫어해도 적성에 맞는일을하면?
    : 결과가 달콤한지 생각해보고 견뎌보기
    행복한사람이 잘 버팀
    행복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과정임
    작은행복의 빈도높이기
    적성에대해 생각하는과정이 의미없는일이 아님!!

  • @딘오스틴
    @딘오스틴 2 роки тому +33

    적성에 관해서 이렇게 깔끔하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 @Missyun0049
      @Missyun0049 2 роки тому +3

      7회 영상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 @갬갱-t8v
    @갬갱-t8v 2 роки тому +8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전공을 살리겠다고 현실과 타협한 취준생입니다 그런 제가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가 됐어요 저에게 성공한 삶이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직업을 가지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향유하라는 말씀 잘 새겨 듣고 현재의 취업이 목적지가 아닌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었으면 해요

  • @maahnii6555
    @maahnii6555 2 роки тому +11

    교수님 말씀대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중요한것 같아요. 개발형과 적성형 둘다에 적용되긴 하겠지만 적성형은 과정에서 성장하고 발전한다면 결과물이 예상만큼 안나와도 크게 실망 안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낙천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적성에 맞는 일을 못찾으면 오히려 게으르고 나태해 진다능. 그래서 모 아니면 도인거구요.

  • @summerblue5258
    @summerblue5258 2 роки тому +8

    요지는 둘 중 어느 부류든지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어야 ‘성공’을 향해 갈 수 있는 거 같다. 진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의 노력. 감정적으로 나 힘들어. 그래서 이직할래. 이런거 말고. 이 영상을 보면서 단편적으로 받아 들이고 합리화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되는 오지랖,,,
    열정 필요하고 개인적으로 fit theorist 인 사람으로서 적성 찾는 데 시간 투자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뭐든 일이 그렇듯이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하기 싫고 어려운 일도 해야 한다.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 때까지 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차후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향해 달려갈 때 꼭 필요한 근육을 키워주는 작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꾸준함, 인내 등). 이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적성을 계속 발굴해 나가야 하는 거 같다. 그럼 그건 방황이 아니라 투자가 된다.

    • @you.are.stardust
      @you.are.stardust 2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저도 fit theorist인데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욤

  • @jinxingtiangou9977
    @jinxingtiangou9977 2 роки тому +30

    ㅎ ㅎ 내가 즐기는일을 하기보다 내가 하는일을 즐기는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 @나좀내비둬-e3p
      @나좀내비둬-e3p 2 роки тому +7

      그게 개발이론가 아닐까요

    • @솔풍-i8e
      @솔풍-i8e 2 роки тому +6

      핏은 그거아니라니까요. 영상안보셧나요

  • @SHC-uo5nj
    @SHC-uo5nj 2 роки тому +29

    진짜 공시 공부하면서 그렇게 내가 원하는 직업이였고 그만큼 열심히해서 짧은 기간에 합격했음에도 회의감 많이 들어서 맨날 이직 준비중입니다.. 어디든 그렇겠지만 현실과 이상은 다르더군요

    • @RR-qu6yp
      @RR-qu6yp 2 роки тому +1

      동감합니다

    • @치가-m2p5u
      @치가-m2p5u Рік тому

      혹시 어느직렬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