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삶의 경계에 내몰리다, 경계선 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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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 100명 중 14명, ‘경계선 지능’을 말하다. ‘느린 학습자’, ‘더딘 아이’ 또는 ‘학습부진아’, ‘경계선 지능 아동’. 이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경계선 지능’은 DSM-IV(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상 지능검사 지수가 70~85 사이에 있는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은 한 반에 3명 정도로 전국적으로는 80만 명이 존재한다고 예측된다. 이들은 사회성과 학습 능력 등이 비장애인보다 떨어지므로 학교와 직장, 사회에서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범죄 위험에 빠질 확률 또한 높다. 하지만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사법 체계, 복지의 밖에 머물러 있다. 장애와 비장애 사이, 회색지대에 머물러있는 경계선 지능. 이들을 위한 대책은 없는 것일까. 《시사직격》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 한 교실에 3명, 학습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
“남들보다 더욱 몇 배의 시간과 돈과
공부 시간을 투자했지만, 또래보다 항상 뒤처지더라고요.”
경계선 지능인 자녀 보호자 인터뷰 中 -
“제일 좋은 건 공교육을 통해 같이 가는 거죠.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자기의 흥미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인지적, 환경적 특성에서 장점이 보여요. 이런 부분에서 장점을 살려주면 됩니다.“
이보람 특수교사 인터뷰 中 -
수학 시험에서 단 한 문제를 풀었지만, 그마저 오답, 0점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 선정(가명)은 경계선 지능인이다. 선정이의 두 살 터울 오빠 역시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아 부모는 남매의 교육비로 월 160만 원 정도를 쓰고 있다. 학습 속도가 느린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교실에서 쉽게 뒤처지고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힘들다. 법적으로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복지 혜택도 없다.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이마저 어려울 경우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 방치하면 지적장애로 악화, 지능은 변화한다
《시사직격》이 만난 20대 청년 경계선 지능인 은호(가명)는 2년 전 가정 폭력을 피해 쉼터에 입소했다. 아버지에게 어릴 적부터 학대당했지만 25살이 되기까지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다. 학대와 방임 속에 방치됐던 그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렇다 보니 경계선 지능 수준이었던 지능검사 결과가 최근엔 더 낮아져서 지적장애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능은 변화한다. 결정적 시기인 8~9살 무렵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사회성과 언어능력 등이 일정 부분 좋아져 자립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지적장애로까지 악화된다. 이들의 미래가 교육에 달린 것이다.
■ 피해자로 전락하기 쉬운 경계선지능인의 특성, 보호 체계 전무
“어떤 법적인 체계에서도 경계선 지능인이 진술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해요.
자기가 논리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해도 객관적인 증거들을 갖고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도움 체계들이 법적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현숙 / 경계선지능 연구소장 인터뷰 中 -
《시사직격》은 8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염전 강제 노동 사건’ 피해자 A씨를 만났다. 10년 동안 섬에 갇혀 염전 일을 한 백씨는 경계선 지능인이었다. 고된 일을 하기 힘든 지체장애와 달리 경계선 지능인은 노동이 가능하다. 사람을 쉽게 의심하지 않고, 피해를 보아도 자기주장을 하기 어려운 이들의 특성 때문에 범죄의 타깃이 되기 쉽다. 하지만 경계선 지능은 법적으로 장애에 포함되지 않는다. 장애인의 범죄 피해는 가중처벌 되지만 경계선 지능의 경우 이들을 보호할 법령이 없다. 백씨를 감금하고 10년 동안 착취한 가해 업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섬에서 구조된 후 8년이 흘렀지만. 백씨는 아직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못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다. 염전은 벗어났지만, 악몽은 아직 현재진행형인 것이다.
회색 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가. 지난해 서울시 평생교육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계선 지능 관련 조례 제정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낮고 변변한 실태조사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시사직격》 ‘삶의 경계에 내몰리다, 경계선 지능’ 편에서 그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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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훈련소 31번 훈련병...동기였지만 곧 2살 형이기도 했던 사람이 떠오르네요. 수직적이고 억압적이었던 군대문화 특성상 타인보다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어리버리하다싶으면 '폐급'이라는 수식어로 그사람을 정의하던 그곳에서 만났던 형은, 심성이 착하고 순수했지만 모든 동기들이 미워하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연대책임이라는 명목하에 형의 잘못된 대답한번에, 다같이 얼차려를 부여받던 그곳에서 저 역시 그저 그 형을 원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훈련소를 수료하기 전 짧은 외박전날, 그저 가끔 샤워통제에 맞춰 조교의 명령으로 멍하니 앉아있던 형을 데리고 다니던 제게 형이 했던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에 비수처럼 파고들어 끊임없이 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미안하다고, 자기가 어리버리해서 참 미안하고 동기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잘해보고싶은데 잘 안된다며 웃는 얼굴로 말하던 형의 모습은 제 짧은 560여일간의 군생활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이었습니다. 약자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깨닫게된 계기이기도 하구요. 누군가는 신체건강한 몸으로 힘듦을 핑계로 모든 훈련을 열외하던 그곳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던 형은 수료를 마치고 저와 다른 부대로 갔습니다. 이 방송을 보게되니 다시 떠오르는 그 형이 부디 차디찬 사회의 싸늘한 무관심앞에서 온기넘치고 따스한 이웃들의 관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소망해봅니다.
31번 훈련병을 기억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님은 정말 따뜻하고 멋진분이시네요~.
님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군대수직문화에서 참 힘드셨겠네요 일반인도 받기 어려운 훈련인데....저도 아마 님 입장이었으면 방관자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윤일병 사건 같이 가혹행위가 없어지려면 원인도 파악을 하고 해결을 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건 바로 단체기합을 대폭 축소하는 거고.
마음씨가 참 착하고 선하고 좋은 분이시네요 이렇게 약자를 생각하고 아껴주는 마음이야 말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댓글이네요
👍👍👍👍👍👍
공부못해도 착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지만. 그게 지능문제일때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지능이낮으면 착하다는게 어리석은게 되고 결국 피해자가 되거나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현실
경계성 지능장애에 고집쎄고 성질까지 더러우면 진짜 답없음
불과 50년 전만해도 이들은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냥 시골에서 1차산업에 종사하는덴 문제가 없으니까요.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비로소 수면에 떠오른 거죠.
그게 바로 업보임.
그래서 민주당지지하는 애들보면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그냥 믿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사상, 페미 이런거 하는 애들보면 사회가 이상해지고있음 미리 경계선지능 애들 대처안했다가 다 업보로 돌려받는거임.ㅋㅋㅋ
경계선지능은 어렸을때 관리받으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관리 못받은 애들이 인터넷속에서 일도 안하고 백수가되어서 날뛰고 있고~
어휴....... 나중에 ai가 실생활에 상용화되면 ai보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융통성 없는 인간이 딱 쟤네들일꺼고 쟤네때문에 ai가 속터지는꼴을 보게될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이미 이렇게 누가 대신 썼네. 사회 문명 발달의 최종 결과는 인간 소외라 봄. 이제는 멀쩡히 중고등 교육 받은 사람들도 자꾸 소외되니 말이지...
오..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네요. 옛날엔 농사 짓거나 가업 잇는 정도라서 크게 문제 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거기에 바보면 일찍이 얼타다가 범에 잡아먹혀서 오래살지 못 했겠지
유럽도 산업혁명 전에 그냥 힘만 필요하고 머리쓸필요없는 농사일이나 단순하고 간단한 반복노동만 하면 됐으니 문제가 없었지만 산업혁명이후로 이런분들이 소외되며 대두된거죠.
진짜 악마가 따로 없구나..
피해자분이 이미 정신적으로 일반인이 아니라는거 100%알고 친구들끼리 공유하고 저랬을듯.
고등학교때 이미 12살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할 정도면.. 멀쩡한 사람처럼 돌아다니며 앞으로 무슨 짓거리를 할까
100퍼임.
ㅠㅠ
더 악마는… 판결하신
@@gege2830 무혐의 판단는 판사가 아니고 수사기관이 하는거임 그니까 재판장에 서지도 못한거
시사직격은 청년고독사 때도 느꼈지만 주제선정이 정말 좋다..이런 주제들이 조명받을 만큼 시대가 바뀐것도 있지만 이렇게 분석적으로 알려주니까 당사자랑 관련자들은 속이 시원할듯,,
옳으신 말씀입니다.. 수신료의 가치가 있는 방송입니다..
@user-ty1vf3kh3b 선생님 그럼에도 안해야 하는 것이 있지요.. 당신의 가족이 다쳤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제발 부탁합니다..
걸러지는 자체의 정상적인 사람 없다는 게 아니라.. 큰 틀에서 보자는 것이 큽니다..
나쁜 뜻은 아니었습니다..
1찍들이 좀 그런애들이 많더라고요
@@user-hz5tr7me1e 죄송합니다..가족이 가장 중요한 구성원중에 최고의 공동체로 건강히 나아가게 하려는 마음을 담다보니..ㅠ ㅎㅎ ㅋㅋ
@@dugn176미천한 넘넘넘
저는 27입니다 .. 저도 살아온 인생이 지옥같았어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배움도 느리고.. 경계선 지능도 사랑 많이 받고 자라면 못할일도 잘하게됩니다 그런데 사회는 기다려주지 않아요.. 너무 슬프네요..
우선 페미, pc사상, 민주당 피하세요.
대깨대깨 소리가 괜히 나오겠음.........
이거 끊으면서 왜 끊어야하는지 논리적으로 공부하신다면 경계선지능 탈출하는대 엄청나게 도움될꺼임.
이거 못고치면 나중에 ai가 실생활에 상용화 되었을때
ai가 인간이 뭐저리 논리적이지 못하고 융통성없냐고 ai한테 쿠사리먹음.
힘드시겠지만 스스로 격려해주시고 용기내주세요.
ㅠㅠ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조금 오래 걸려도 반드시 행복한 날들이 있을거에요!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남들에게도 인정받고 본인을 정말 생각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만 곁에 남게 될테니 포기하지말고 힘내주세요!! 응원할게요!
조선소에서 노가다하는데 그런사람들 같이 일해보면 너무 위험하고 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착한건 둘째문제 어쩔수없이 갈굼당함 현실임
동의 여부를 떠나 12살짜리를 대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면 처벌해야 한다. 12살 아이가 성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다고 동의 여부를 따지는지? 법이 틀렸다.
16세 미만이면 동의해도 의제강간으로 처벌받습니다 이미있는법이라고요
쉐도우복싱하지마시고 ㅋㅋㅋ
@@user-bz7hj1um1s뭔 헛소리예요 지금 방송에 나온 친구는 가해자가 무혐의처분을 받았다잖아요
@@user-bz7hj1um1s이분도 경계선지능이신가봐요 내용을 이해 못한거보니
맞아요!!
거기다 일주일 사이 친구놈 셋이서 이런일 저질렀다면 세놈들끼리 피해아이가 경계선지능이라는걸 감지했을수도요!!!화도 나고 맘도 아푸고ㅜㅜ
저런사람은 솔직히 투표권도 좀 제한하자
핸드폰으로 주구장창 오는 광고전화도 결국 이런 사람들 한명 찾는 전화입니다. 세상이 진짜 너무 합니다.
그렇네요 진짜!
@@user-wn7sh8o677 아니.. 대부분의 사람은 안 받거나 그냥 끊는데, 경계성지능 분들은 잘 모르고 그말을 믿으니까 이런 사람들을 찾으려고 전화하는 거라구요
@@redmoon12321 승우 이 분 경계선인 듯.. 이해력 많이 부족하시네
@@stochastics-fast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영상에서 그렇게 함부로 할 말일까요?
그렇겠네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과연 저 사람의 말은 사실일까? 라 생각하는데 그 능력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면,,,,, 15%정도가 경계선 지능이라는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이비 종교, 사기 광고, 이런것들은 사라지지 않을듯 합니다.
전에, 죽은 어머니 시체랑 동거하면서 구걸하다 방송에 나온 경계성지능인 50대분 인터뷰 보는데, 너무 아이같은 모습으로 인터뷰 하시던 장면이 여태 봐 왔던 그 어떤 슬픈 이야기나 장면보다 슬프고 눈물나던데. 100명중에 14명이나 된다는건 너무나 놀랍고 더욱 충격적이다.
저도 어릴 때 지능은 좀 떨어지지만 착했던 반친구가 생각납니다. 덩치는 제일 큰데 남학생들이 툭툭 때려도 웃고.. 여학생들 책걸상 옮기는 거 도와줘서 "OO아~ 고마워~" 하면 얼굴 빨개지며 안절부절 못하던 녀석.. 잘 살고 있길..
한국인구 5200만 명..
경계성지능 측정이 불가능한 0~9세 340만 명, 70세 이상 200만 명 등 540만 명을 제외하면 4700만 명... 이중 14% = 약 658만 명.. 엄청난 숫자네요.. 다들 살면서 몇 명씩은 만났을 듯..
저도 계속 살면 그 전처를 밟을듯. 존나 꿈도 희망도 없네.. 다들 하하호호 떠들고 애니에서도 경계선 지능은 버러지 취급하던데 유튭조차 편한곳이 아닌데 드디어 숨쉴 장소가 있어서 기쁘네요
군대를 가면 몇명씩 있고 학창시절에도 한반에 몇명은 있잖아요
성인되서 사회생활하면 그런분들을 잘안돌아다니어서 안보이는 거고요
그건 경계선지능이 아니라 지적장애입니다
경계성 지능 사회에서 절대 적응못해요 국가에서는 일반인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기때문에 복지해택도 전혀 없어요 편의점같은곳은 당연히 일 못하고 어디 청소하는 일도 제대로 못해서 혼나고 쫏겨납니다. 지능 70하고 85하고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국가가 인정안해줌
저는 지적장애등급을 3년임시로 받아 가사회생에 성공했어요
@전전긍긍 ㅋㅋㅋㅋㅋ
인구의 14퍼센트나 된다니..경계선지능장애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줄은 몰랐네요..사회 인식개선부터 많은 것들이 변화돼야겠습니다
인구의 14%가
경계선 지능장애라고?!
겁나 많네...
그 14%라는 숫자는 아이큐 70에서 79까지가 14%이기에 나오는 숫자입니다. 표준 편차로 계산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놀랄 일은 아니지요. 인구의 절반은 평균 이하 나머지 절반은 평균 이상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당연한 숫자입니다.
아이큐는 절대적입니다. 전 세계에 경계선 지능이 14%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규분포표를 보면.. 평균 아이큐는 100 입니다. 85~100은 평균, 70~85는 경계선지능, 70이하는 지적장애 입니다. 정규분포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겁니다.. 전국 20살 중에서도 14%는 경계선, 40살도 43도 그 중 14%는 경계선인겁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nomizomichani 👍
@@nomizomichani 님도 경계성지능인가보네요 ㅋㅋ 평균밑이 절반이고 평균 위가 절반 ㅇㅈㄹ 중간값이겠죠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죽을 수 있는 조력자살 법제화 시급합니다. 빈곤과 범죄, 지적장애와 우울증 포함하는 정신질환, 노화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등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이유로도 본인의 삶의 끝을 스스로 결정하는 안락하고 존엄한 조력자살 법제화 필요합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복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경계선지능 관련 유튜브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사 보람쌤입니다. 전 특수교사이자 경계선지능인 막내딸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먼저 경계선지능 관련 이슈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에 나온대로 현실의 벽은 높고 많은 무관심들 속에서 경계선지능 아이들과 그 가족들은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고 있죠. 사회적인 인식이 부족하고 적절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반복되게 될 것입니다. 사회적 관심이 생기고 느리지만 성장할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향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경계선지능은 몇살때 진단이 가능한가요?
@@hongsi23 저희 아이는 초등 입학 전에 정신과의원에서 검사해서 알았어요.. 한글습득이 않되서 검사하게 됐어요.
영상에 어느 부모님의 말씀대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감히 상상이 안 갑니다. 부디 국가의 더 나은 지원이 있어서 보호자나 교사님들 그리고 경계선 지능을 가진 분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hongsi23 영유아기에는 발달상의 어려움으로 진단되지만 6세 이후가 되면 관련 검사 타탕도가 나와 진단가능하세요
@@MinkyMomo_ 네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바탕이 될때 우리 아이들은 문제와 멀어지고 성장과 가까워질거에요 :)
학원 운영자인데요. 오래 하다보니 몇몇 경계선 지능 아이들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개념이 없어서 그냥 게으르고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인가보다 했습니다만 점점 뭔가 이건 아니다 싶어 찾아보고 알게 되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부모님들도 잘 모르다가 학습이 심화되는 시기부터 서서히 알게 되죠. 하지만 아직도 개념이 부족해서 아이들을 닥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나마 학교에 있을 때는 보호가 될테지만 사회에 나가면 어찌될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과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런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주고 관리하는 직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현상을 보면 정말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저의 생각에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학생 가르쳐봤는데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심각할 정도로..왜 그럴까 고민하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대부분은 되려 화를 내니 말하기가 선뜻 내키지 않더군요
부모가 안받아들이더라구요
부모가장애라그럼
갑툭튀로 경지가 나오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경지는 평균이하 지능 부모 사이에서 나온다
동감 합니다.
하여 5,6학년 때부터 상담시 학습부진의견을 들으신 학부모님께서는 신경써서 살펴보셔야 합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학생 모친께서도 같은 경계성지능장애셔서 이해를 못하셨어요.
아 그래서 내가..
경계성 지능장애 진짜 많다… 잘 모르면 이게 adhd랑 아스퍼거랑 많이들 헷갈리는데 사회생활하다보면 묘하게 진짜 묘~~하게 살짝 지능이 떨어진다는 느낌드는사람들 진짜 많음
주로 배제대급 지잡대 나온 사람들. 진짜 너무 심하게 기억을 못함. 소름돋을정도로 놀랐음. 그리고 판단력이 부족함.
@@곰돌이-l5m 배제대가 뭐임
@@킹반인-i5v 지잡대의 대명사
배제대 몰루? 성적 없어도 그냥 들어가는
지잡꼴통대학.
@@킹반인-i5v 졸업하면 사회에서 배제됨
@@곰돌이-l5m배제대 9등급 쌉가능?
100명중에 14명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계선지능이라는건데...
보통 학교나 사회에서 저런 사람들은 욕먹거나 따돌림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제 이런 부분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이 왜 감정, 시간 써가면서 이해해야 해요??
@@TestkTe감정,시간 쓰면서까지
이해 하라는 소리가 아니잖아;
너는 그럼 평소에 노약자,장애인들 배려 안하고 삶?ㅋㅋㅋ 니는 그럼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심정 이해 안하고 옆에서 아재개그 치고 깔깔대고 그러나보네
@@편식따윈하지않는다 응ㅋㅋ 네다음 경계선 지능 장애 ㅋㅋ
@@TestkTe느그 부모님도 니같은거 꼴에 자식이라고 감정,시간 들여서 키웠는데 못할껀 뭐임?ㅋ
@@TestkTe 뭐가 그렇게 잘나셨는데요 ㅋㅋ 참 못났다ㅋ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심리상담사입니다. 정말 필요한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에 있으면 경계선 청소년이 학교나 가정 범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도 일반적인 태도가 아닌 경우가 많고 성범죄 같은 경우 당해도 자기한테 다시 친절하게 대해준다면 그냥 웃으면서 또 넘어가버립니다 ㅠㅠㅠ 특히 청소년은 또래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서 더 그런 태도를 보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어떻게 저런 피해를 겪고 또 가정이나 또래에 어울릴까 안타깝고, 아니라고 경고해도 사람이 좋으니 곧잘 어울려서 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단지 순수하고 늦는 게 아니라 발달과정을 잘 살펴봐주시고 대처방법이나마 세뇌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 한명 한명 뭘 좋아하는지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것에서 발전시켜야 해결의 실마리가 나오지 않을까요.
얘기가 주사 맞을때 관심을 끄는 무언가로 유도하듯.
경계선 지능에 속한 이들 또한 정말 좋아하는 것 위주로 연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jangheelee4932경계선 지능 검사 및 진단이 일반 학생 심리상담보다 덜 중요하다구요? 무슨 개논리지
이거보고 ㅉㅣㄴ따 ㅅㄲ들은 따라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현장에서 경계선 청소년들...학습에 어려움 뿐만 아니라 범죄 노출도 많습니다. 뒤에서 이용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참 안타깝습니다.
내 어릴때 학창시절에 한반에 이런애들 몇명씩은 있었던것 같다. 특히 학습진도 못따라가고 산만한 애들을 그냥 공부 못하는 애들 취급하고 경계선 지능이라는 말조차 몰랐던 시절 그아이들은 이해 받지 못하고 얼마나 괴로웠을까. 지금이라도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이런걸 교육받고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선천적으로 학습이 어려운 아이들을 무조건 공부공부하지 말고 부모들도 제대로 알아서 어릴때부터 다른길로 유도해 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공부는 못하지만 다른걸 잘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특수반 이요
특수반은 확실히 티가 남
근데 특수반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반과 비교 하면 뭔가 다른 애들.. 특히 우리 학교가 그런 애들 많았어서 기억이 많이 남
전에 같이 일하던 분이 정말 간단한 컴퓨터 작업, 단순한 사칙연산도 못하고, 일의 우선 순위가 뭔지 갈피를 못잡더라고요.
그러면서 항상 어색하고 경직된 웃음을 짓고 있었거든요. 그분의 방어기제 였던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 간단한 일도 매번 알려줘야 되니 같이 일하는 입장에선 정말 너무 짜증나고 힘들더라고요.
일도 안하고 핸드폰만 보고 있어서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니라 뭘 할지 정말 몰라서 가만히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계선 지능 조기검사, 그에 맞춘 교육제도까지 국가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대중들도 경계선 지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능 검사를 초등학교 3학년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아이가 경계성 지능인지 아니면 ADHD인지 사회가 각별히 관심 가져야 한다.
법적으로 인정받는 지능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인데 이건 학교내에서 할수있는수준이아님 정신병원가서 수십만원주고 하는검사인데 이게 가능할리가
웩슬러는 1대1로하고 60분정도 합니다. 개인병원에선
19만원선입니다. 아이가 이상하다싶으면 그정도 투자는 해야죠. 그아이 인생이걸린일인데.. 그리고 가급적 병원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학원같은곳 말고요. 학원은 점수 너무잘줘요.
그리고 우리때 학교에서 했던 단체 아이큐검사는 웩슬러보다 15~20점정도 높게나옵니다. 웩슬러는 우뇌 좌뇌를 통합적으로 검사하기에 점수가 더 짜게나옵니다. 웩슬러기준으로 75이하정도가 경계선입니다.
@@atthattime-o9h일반 중산층 가정의 아이들은 약간 이상하면 수십 수백만원 들여서라도 검사하고 치료하죠. 문제는 그정도의 비용을 낼수없는 저소득층가정의 아이들이문제죠... 그런 부모들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해서 그정도의 비용정도는 부모니까 감수해야한다의 상식이 통하지않다는게 문제임...
의무적으로 개나소나 지능검사 하면, 그 결과인 지능지수로 친구나 타인을 평가하는 문화도 생길테죠. 제발 하나만 생각하고 결론내지 맙시다.
저희때는 중1때 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스스로를 원망합니다
성인 경계성지능은 진짜 주변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게합니다
아이들도 커 갈수록 본인의 부모가 이상하단걸 감지하고 힘들어하고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조곤조곤 설명을 해도 안되네요,,,,
진짜 지칩니다
예전에는 그냥 단순 노동자도 많고 산업자체가 머리 안써도 되는 일이 좀 있어서 사회에 섞이기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은 한 부분에 집중적인 재능과 더불어 멀티테스킹 능력도 필요한 직업이 많아져서 사회적 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네요
요즘에는 산업 구조가 바뀌었나요?
생산노예현장에 경계선지능자나 사회의사
소통장애자가 있는 이유가 자격이나 학력
제한이 없고 쉽게 뽑히기 때문입니다 문제
는 조직적응이 쉽지 않고 틀딱들이 괴롭히
는 0순위이기 때문에 언어적 지적에 노출
되어 있지요 수리능력이 좋은경우는 예외
로 공대에 진학해서 기사자격 따고 졸업하
면 생산노예직 보다는 근속기간이 긴편이죠
@@Wdjeiwidj 예전에 상고농고출신들이 대충
들어간곳이 공장인데 그들도 평균이상도
아니였고 자격지심에 경계성이 강한 성격
이라 지능 100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사회
적지능문제가 있는 좆졸2년제 어리버리한
신입 멱살잡고 먹잇감으로 보기가 쉽죠 윗
선에서는 골치아프고 쫒아내고 싶어하고
현장 특성상 추노라는 표현을 합니다만 대
기업 미만인곳은 경계성지능 전졸자가 들
어가기 쉽기에 표적으로 당할수도 있고
맞습니다.
단순 노동 조차도
생각해서 일하느냐
그냥 일하느냐 는
결과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지역아동 센터에서 멘토링을 하며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들을 만났습니다. 그 전까진 이런 명칭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고 접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은 어쩌면 평생 모르고 지나갈 것 같았습니다. 보통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정도로 나뉜다고만 알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현실은 장애판정을 받는 아동보다 안타까웠습니다.
일반 친구들과 똑같이 수업을 듣고 생활을 하는데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보니 본인도 힘들고 지켜보는 선생님도 힘들었습니다..ㅜ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해당 아동을 가까이서 가르치고 함께하며 정말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과가 아닌 평범한 학과의 대학생인 제가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이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사범대학생이고 교육봉사 다녀오신듯.
부모가 잘 낳아준걸 감사해야된다?
자식이 잘 태어나준걸 감사해야됨.
자기가 정상적으로 낳아놓지 못해놓고는 답답하다고 줘패는 부모는 뭐냐?
쓰레기
진짜 공감해요 지가 그지같은 환경에서 그지같은 지능으로 낳아놓고는 태어난걸 감사하래ㅋㅋㅋㅋㅅㅂㅡㅡ
경계선지능 아이를 키우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뒤로 넘어갈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혼자서는 대처능력도 없고,또 자기표현역시 제대로 못하며...안한것두 몰아가면 이아이들은 했다가 되더라구요...정말 기가 찬 일들이 너무 많구 꼭 이런 아이들은 법률적으로 보호를 받을수 있게 해주셔야한다라고 생각듭니다.
이거 방송봤는데 장애인거 노리고 빚넘긴 놈들 제발 3대가 망해라....진심 사람이냐...
친구가 아니라 남이지 지내들도 나중에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남이라뇨 씨발놈들이죠 그냥
400도 큰데 4000씩이나 떠넘기고
죽어서 꼭 불지옥에 떨어지길...
정말 나쁜놈들이죠.친구가 아닌데 친구라고 생각ㅜ
지난날을 돌아보니 나역시 경계성지능장애 였던것같아,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들보다 이해력이늣고, 선생님이 뭐라고하시면 뭔말인지 못알아듣겠고,판단도 잘안되었어,
지금은 세월이흘러 나이먹으니 어느정도 쫌 맞춰사는것같음.
또래보다 이해력과 판단력이 항상 느렸음,
지금 생각해보니 나 역시 경계성지능으로 살아온것같다.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못했고 공부도 못했고..가장 중요한 특징은 자아 정체성을 30중반 넘어야 깨달았다. 이런 사람들에대해 사회에서 이해해주고 바라봐주었음한다. 나는 지금 친구가 한명도 없다. 늘 무시당해서 혼자가 편했기때문에 사람들을 멀리한다
친구없어도 괜찮아요 이용만 해먹으려고할텐데.. 의지할수록 그 관계가 못하다는걸 깨달으셨을것같네요 힘내세요
공부 못하는 애들은 게을러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부모가 방임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상습적으로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오해하고 있었다는걸 마흔이 넘어 이방송을 보고서야 알게되었네요. 편협한 내 사고방식을 많이 반성합니다. 😢😢
저도 저희 아이가 공부하기를 싫어해서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군대훈련소에서 이상이 있어 조기 퇴소 후 검사를 받아보고 경계성지능이란 걸 알았습니다. 행동이 느리고 남들이 이해하는 상식적인 수준의 것도 이해하지 못하여 자주 꾸짖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지금은 아이가 자기 속도에 맞춰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모두가 그런이해가 필요한거같은데
참 안되는게 현실
대부분은 님이 한말이 맞으니 반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저도 무심코 했던 생각들을 반성하게 되네요...
뭐 저딴 쉐끼들이 있냐 고등학생이 성범죄? 진짜 싹수 노랗구만... 저런애들이 사회로 계속 나오면 불안해서 딸 키우겠냐? 스스로 조절이 안된다 하면 뭐 중성화라도 시키든가 해야할거 아냐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 보면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경계선지능 분들이 이제 정부의 지원과 보호 그리고 사회의 이해로 그들의 삶이 존중받았으면 좋겠네요.. 시사적격같은 프로그램이 사회에 꼭 필요해요..
지금 남 걱정 할 때냐? 지구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밀림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좀비가 되어가고 있다. 자기 혼자라도 살려면 호흡법을 배워야함
젤 중요한건 부모에요. 학원이 중요하고 정부의 지원이 중요한게 아님요. 학원에서 정부에서 똑같은걸 수천번씩가르치면서 진도 뺄수없음요. 내 자식이니까 부모만이 가능하지요. 신발끈매는거 10년간 매일같이 수십 수백번 참고 가르치겠다는 맘으로 해야 가능해짐요
@@키위세상 제 정신인 부모가 지금 애를 낳겠음?
아이큐는 절대적입니다. 전 세계에 경계선 지능이 14%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규분포표를 보면.. 평균 아이큐는 100 입니다. 85~100은 평균, 70~85는 경계선지능, 70이하는 지적장애 입니다. 정규분포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겁니다.. 전국 20살 중에서도 14%는 경계선, 40살도 43도 그 중 14%는 경계선인겁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그건 평균을 100 으로 정했기 때문이고, 1 세기 전 iq 100 과 지금의 iq 100 은 같지 않죠
너무 충격적이네요. 생각해보면 제 주의에도 늘 있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사회는 무심했구나.. 정말 그 사람들이 보호도 받지 못하고 느리게 느리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어서 속상하네요.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면 사회가 꼭 도와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안타깝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그런제도가없고 대부분 저런병명을 알지도못할뿐더러 .. 말그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선안에있다고해서 장애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상인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그런 부류들임.. 수치로는 지적장애인 지능까지는 아니기때문에 장애인으로 등록도 못해서 혜택같은것도 전혀없음 말그대로 정상인들사이에 섞여서 왕따당하고 고통받는것뿐임 손해보고..
전 세계에 경계선 지능이 14%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규분포표를 보면.. 평균 아이큐는 100 입니다. 85~100은 평균, 70~85는 경계선지능, 70이하는 지적장애 입니다. 정규분포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겁니다.. 전국 20살 중에서도 14%는 경계선, 40살도 43도 그 중 14%는 경계선인겁니다. 그래서 늘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키도 체형도 다른데..
당연히 뇌도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인가
그런 이야기 하면 빨갱이 타령 공산당 타령 하는데 누가 이야기 합니까? 정치인이라면 지지도 못받고 ㅎㅎㅎ
주위에 은근 많음..멀쩡해보였는데 대화 이어가다보면 응?스러운 부분이 나옴..본인도 피해를 보지만 상대하다보면 상대방도 답답해서 미침..그걸 모르고 막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면서 스스로 작아지고..경계성장애라는걸 부모가 먼저 인정해야하고 사회적우노 보호가 필요한 것 같다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최근에 심리검사랑 아이큐 검사 그외의 검사도 했는데 adhd가 고려된다고 나왔고 아이큐가 84..경계선 지능장애로 나왔어요ㅠㅠ
그리고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같이 나왔구요....
추가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저 경계선지능으로 보이나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그랬는데....
사회가 배려가 없었다는 아버지 말씀이 와 닿습니다. 우리는 너무 '잘'해야지 인정해주고 받아들이는데, 조금 잘 못해도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저부터
성폭행을 당했는데, 경계선 지능장애의 증상때문에 적반하장으로 나가는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더 가중처벌 되야하는것이다 라고 생각드네요.
방송을 보고 이제서야 이런분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군대시절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후임에게 참으로 모질게 대했었는데 그 후임도 이런경우가 아니었나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집니다.. 진작 알았더면 좀더 잘해줄 수있었을테데요.. 그때는 그저 그 후임이 절 무시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범죄에 늘 노출되어있고.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가해자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꽤 충격적입니다. 사회에서 이들을 보호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user-ty1vf3kh3b 추천수 ..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 바로 참담하다… 사회가 장애임
무슨범죄가 할사람이 따로 있음?
환경과 상황이 범죄자 만드는거고 그 속에 피해자도 있는거지
100명 중 14명이면 꽤 많은 건데 평소에 어리버리하고 일 머리 없다는 소리 자주 들어 본 사람 있다면 스스로 의심해 볼 만하지 않나 싶네요. 저도 성인 되고 나서 알바만 두 번 잘렸고, 평소 사람들이랑 대화 할 때 혼자만 이해 못해서 되묻는 상황도 자주 있었다는 점을 되돌아 봤을 때 경계선이 의심 되지만 실질적으로 인지 발달 시기도 거의 끝났고 말 그대로 장애가 아닌 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복지 혜택도 받기 힘들다는 사실에 비참함만 느껴지네요
저도 어리버리하고 모자라다는 얘기 맨날듣고.. 알바를 오래해본적도 없고
조금만 복잡한일도 못해서 짤리고
사회성부족 판단력 대처력부족..
가스라이팅 엄청 심하게 당하고
아무튼.. 삶이 괴로워요
왜이러지 그냥멍청한건가 햏는데
여러 영상들을 보니 경계선지능 겉다는 생각을하게됐어요
100명 중 14명이면 엄청 많은거 아닌가..... 저는 한 15등정도 될거같아요ㅠㅠ 어리버리하다 일머리 없다라는 말 들을 수준까진 아닌데 실수도 잦고 남들 한두달이면 배우는거 저는 3달 걸리더라구요..... 노력을 남들보다 훨씬 많이해서 겨우 밥벌이 하면서 사는수준인데 지능검사하면 마음이 크게 다칠까봐 일부러 안하고 있어요.
여기분들,지능검사하고 뉴로피드백 받아보세요.원래 지눙에서 30정도는 충분히 더 올릴수 있어요.2~3년 정도 하면 효과가 계단식으로 나타나요.해본사람은 십중팔구 성공한다 하던데
근데 전세계 인구중 100명중 14명이지 한국 인구 중에서는 좀 적을것 같네요.
Adhd도 일머리 부족하고 집중못해서 말못알아듣고 다시물어보고 그럴수있습니다 이글보시는분들이 해당증상만으로 아 내가or그사람 경지구나 생각안하셨음해서 적어봅니다 정확한건 검사를해보시는게 제일좋아여
어중간한게 제일 고통스러움
의무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학년때 웩슬러검사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검사자체가 너무 비싸기도하고 부모도 관심이 없으면 우리 아이가 경계선지능인지 모를 수 밖에 없겠어요.
예전에 대학생때 알바할때 당일이나 일주일 정도의 판매알바라 되게 간단한 업무인데도 늘 실수가 잦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자기도 되게 괴로워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알고보니 경계선이었음.. 본인도 지능검사를 안해봤다가 단순 스트레스 문제인줄 알고 검사해보고 병원도 다녔는데 그때 알게됨.. 문제는 부모가 인정을 안함.. 취직못한다고 닥달하고 나랑 옆에 있는데도 저능아 멍청이 등 막 딸한테 막말 쏟아붓는거 보고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단순업무도 잘못하고 짤리고 너무괴로웠는데 .. 남일같지않네요...
성추행당하고도 진짜아무렇지않게 웃거나 덤덤하게 반응하기도 하고ㅠㅠ..
@@user-wn7sh8o677 지능이 변해도 드라마틱하게 경계선에서 아주 좋아지고 그런건 아니에요 퇴화되는걸 막을뿐이죠 적절한 교육과 사회성을 발달시켜주면 급격히 나빠지는거 막아서 어느정도의 정상적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하는건데 그 경우에도 고차원적인 업무를 하는건 힘듭니다 아이큐 80이 130이 되진 않는것 처럼요
아무리 경계선 지능을 가졌더라도 진짜 심한 욕을 듣다가 자기도 모르게 빡치면 어떤 사고를 칠지 모릅니다. 자식의 문제를 인정 안할려는 그런 부모는 오히려 자식을 더 망치게 만들고 사지로 내몰리게 만듭니다. 욕을듣는 자식 입장에서 그게 속에서 계속 쌓이게 되면 자칫하면 살인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다 부모책임이죠. 자식이 무슨 자기들이 원하는 욕구를 들어주는 기계인지요. 그렇게 대할꺼면 차라리 애를 낳지 말았어야지요. 누구는 마리나쁜 장애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으며 그렇게 장애로 살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 남들처럼 똑같이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지요. 애를 그렇게 낳게 한 부모 책임이 큼. 자식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meouzp 지능은 모계유전이 큼으로 엄마닮았을 확률이 높음
ㅠㅠㅠㅠ우리부모님이랑 똑같네요 하..
이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것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경계선 지능에 해당된다고 해서 다 같지가 않다는 겁니다. 시각장애인도 모두가 똑같은 수준으로 안 보이는게 아니라, 감광(빛을 느낌)의 정도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경계선 지능도 진단되는 병이 아니라, 경계선 지능이라고 명명한 '구간에 귀속된 개인'들입니다. 그래서 장애 판정 기준에 매우 근사한 수준으로 중증 경계선 지능인 경우가 있고, 비경계선에 근접하여 지능 수준이 높은 축에 드는 경계선 지능이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 이재경 교수님이 말씀하신 '느린 학습자'는 어디까지나 지능수준이 높은 축에 들어가는 분들에 해당되고, 중증인 경우엔 느린 학습이 아니라, 아예 학습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소한의 언어능력과 인지능력만 가르치고 유지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상에서도 다뤘듯이, 경계선 지능은 엄밀히 법정 장애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어떠한 혜택이나 지원정책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허...경계선 지능도 다 다르군요 그 안에서도 느린학습자는 더 나은 경우라고 하니 참 여라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느린학습자도 사실 사회 시스템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느리게 학습을 하는건데...
판사야....
설마 12살 경계선 지능 장애인 여자애가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생각하는 거냐????
어떻게 평범한 국민들보다도 멍청하고 한심하니
불기소처분이니, 판사한테까지 안간 사건이예요. 검찰단계에서 혐의없음 처분한 겁니다.
@@lodtgc8946이거 보면 검찰이 판사 역할 하는 것 같애..어휴
7살 어린애한테 떡볶이 사준게 화대라고 말하는 판사인데 뭐 놀라운일도아님 ㅋㅋㅋ
경계선 지능인지도 모른 상황이었고
요즘은 성경험 나잇대가 갈수록 낮아지는데다
일관성없는 진술을 하니
뭐 질떨어지고 단순한 이쪽 세계에선 충분히 그리 판단될 수 있다고 봄
반대로 진술이 거짓말이라해도 일관성있었으면 이셋은 싹다 감빵행이었겠지
정의란없다 돈앞에선 시브레😢
경계선지능은 사실4살때부터 뚜렷히 표가납니다 다만 선생님들이 부모에게 말을 못할뿐이죠 이런아이들은 스스로도 힘들겠지만 주변을 힘들게도 합니다 부모들이 먼저 알아차리면 학습도움도 빠르게이루어질수있는데 안타까워요
나쁜짓을 해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걸 웃기다고 실실거리며 얘기하네... 진짜 악마가 따로 없다..
아버님 힘내세요.. 진짜 말도 안됩니다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웁니까 ㅠ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미국은 그런 정신과적인게
잘되어있다네요..
확연히 드러나는 장애도 아니고 일반인같은데 깊이 들어가면 뭔가 이상하고. 그러니 사회속에서 오해받고 외면받기 쉬울수 밖에 없겠네요. 범죄에도 쉽게 노출되서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하는 모습보니 너무나 마음 아픕니다ㅠㅠ 학교에 보조 선생님들이 의무적으로 배치되어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길......
대화에서는 아무런티도 안나요. 이런 댓글을 쓰는 저나 님도 경지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경지가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한끝에 명문대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사실 살면서 나좀 머리 나쁜거 같다는 자각증상이 있다면 다 경지라고 봐야합니다.
ㅠ피해자인데 일방적가해자로 매도되는 억울한 경우 많을듯.
될 만하긴함 난 가해자 충분히 이해함. 커뮤니티조차 내가 머리가 안 돌아가서 내 사연 그대로 말하고 실수했다 싶었는데 하는 말이 그러니까 부모가 버리지. 이거임 잔인한 말 한 마디가 칼보다 무섭고, 인류애를 싹 없애줌
진작부터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 지난 7,80년대가지는 초중고에서 아이큐검사를 했는 데 그 후 교육적으로 낙인을 찍는다는 이유로 폐지가 됬는 데 문제는 보기에 정상인과 다르지 않으나 경계성 지능인 분들이...
저 93년생인데 고1 쯤에 아이큐테스트 했었던걸로 기억 대략 110대즈음으로 나와서 아 뭐 평균은 되는구나 안도했었던 기억함
엄마가 과외하는 친구가 경계성지능인듯 하네요 몇차례 학교 담임선생님이 검사을 권했으나 어머니가 부정중이세요
애가 좀 이상하다 했는데 놀라정도로 맞네요
같은문제지 3권째 풀어도 첨 보는것처럼, 가르쳐놓으면 다음날 거짓말같이 리셋 , 습관적으로 대답부터 하는것도요
이해하냐 물으면 알겠다해놓고 뭔데? 하면 몰라요 ..
알고 예방하면 좋겠구만.. 그부모님에게 저희가 말하는건 선넘는거고.. 안타까워요
@@-.-.-.-.-.-.-.-.-.-.-al.-i-ce. 그 학부모님이 그일로 저희 어머니랑 상담했어요 ^^ 그래서 알게된거죠
저도 그런애 가르쳐봤어요. 뒤돌아서면 까먹음.
그건 그냥 복습을 안하거나.. 그 과목에 기초가없어서 그런거에요
교수법이 잘못된거임
일단 가르쳐놓는다는게 그 당일 배운단원의 연습문제는 풀수있기때문에 다음 진도나가는거 아닌가요?
많은사람들이 당일복습안하고 과외끝나고 바로 놀고 핸드폰하면 다음날 리셋돼요. 하물며 놀기좋아하고 집중력낮은 청소년들은 얼마나 심하겠나요
복습유도장치를 만들어놓던가 아니면 문제를 만들어서 어디부분에서 틀리는지 잘 봐줘야지
솔직히 가르치는 사람은 몇달 지내면 어느 정도 느끼게 된다 경계성이거나 아예 지적장애이거나 ADHD이거나 뭔가 다름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을 부모에게 말했다간 요즘 뉴스에 나오는 그런 일을 당할까 말할 수 없다.
분명 개별치료나 교육이 병행되어야 하지만 말하기 쉽지 않다.
제 반에도 조금 뒤떨어지는게 아닐까 아니면 adhd가 아닐까 하는 친구들이 있는대 뒤에서 이런 애들을 가지고 놀고 친구인척하면서 놀리고. 그러는거 보면 마음아프더라구요. 학기초엔 밝던애가 이젠 애들한태 욕하고 다니던대. 이런애들은 듣는대로, 당하는대로 배우니깐 잘못된 길을 가기 쉬운거죠
사회는 여전히 해결해야될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 인간이 완벽하게 성숙해질 수 없는건가?….. 시사직격 이런 프로그램은 정말 필요하다.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
맞아요. 해결될수 없다해도 사회문제가 뭔지는 알고 있어야죠. 이런 프로그램 많았음 좋겠어요. 언론이 탄압되어 정치,기업은 못건드려도 이런 사회문제는 방송많이 했음 좋겠더라구요.
@@유빈-u9m6x 그래도 언젠가는 해결될거라고 믿어요. 이런 방송을 보고 누군가는 조금더 깊게 생각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분명 생겨날거니까요:)
스스로 부처나 예수를 목표로하고 살아가지않는한 무리죠..
니스스로 해결해볼 생각이 먼저여야 사회가 바뀌지 않겠냐?ㅋㅋ 그저 책임전가만 하고 싶어서는... 나약한년
@@장원택-s9b 와.... 이게 정답. 인간이 안타까운 이유. 정말 주어진 그 이상을 살지는 못한다는 것. 그 이상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그의 지능덕분이다 .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가 느림에 대해 관용이 없다고 생각될 때가 많은데요. 미처 생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답답함이나 모자람으로 치부할 일이 아닌것 같아요. KBS의 양질의 기획으로 소외계층을 이해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돼요. 수신료의 가치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없음. 특히 회사에서 신입들을 한번만 알려주면 단번에 다 소화하는 AI처럼 일하기를 원하고 작은 실수도 용납을 못 함
@@jellyrolly애초부터 경계선 장애들은 괜찮은 기업 들어가지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
참 슬프다..남들과 다른것도, 남들보다 부족한것도, 남들에게 무시 당하고 사는것도...상대적으로 능력의 편차는 있을수밖에 없더라도 적당히 있어야지... 그냥 슬프다...
그 어디에도 섞이지 못하는 이들의
아픔을 사회가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
우선 정치이인들부터 똑바로 해야하는데 대체 정치인들은 제대로 하는 일이 뭐가 있나요? 하다못해 이런 문제부터 제대로 정책들을 짜내서 해결해 주면 좋겠는데 경계선지능인들 인구도 너무 많다고, 복지제원 너무 많이 나온다고 경계선지능인들도 방치 그러니 정치인들이 일도 안하는 부류 취급이죠
3명의 남자고등학생이 한명의 여자아이를 강간했는데 무죄라고?!! 경계성 지능이든 아니든 이런강간을 여자아이가 동의했다고? 이걸 누가 믿냐? 여자아이가 정상이 아니라고 판사는 생각못했나?!
법으로 따지면 경계선 지능은 장애가 아니고
사건 후 반응을 보았을때 충분히 범죄가 아니라 보이는 상황인데, 명백한 증거 없이 애가 모자라니까 말을 믿어줘야 한다는 것처럼 얘기하네
위 대댓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형사처벌을 증거없이 할수는 없는법이니까요
하지만 성폭행을 당한 후 경계성지능장애에 해당하는 아동이 보이는 반응과 지능장애에 해당되지않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보이는 반응이 같을 수는 없다는 점,
더욱이 성범죄에서는 피해 사실을 피해자가 구체적이고 일관성있게 표현할 수 있는것이 매우 중요하나 경계성지능장애에 해당하는 아동에게는 이런능력이 일반적인 아동에비해 많이 부족한 점
비판적사고가 매우 어려운점 등을 재판부에서 고려하던지 입법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에서 신경써야한다는것을 촉구하는것이 이 방송의 목적인것 같습니다😊
윗분들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법부의 판단은 온전히 사회가 합의한 법의 정의에 따라서 이루어져야 하지, 법관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서 할 수가 없잖아요.
경계선지능은 학문적 용어이지 법률상에서는 실제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처럼 먼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합의가 있어야 할 것이고 그를 바탕으로 관련한 법안이 마련되어야 하겠죠.
저희 언니도 경계성지능장애가 의심되는 사람입니다. 정확한 검사는 해보지 않았지만 누가봐도 남들보다 조금 부족하고 느립니다. 그런 저희 언니도 그런 일을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고3때 가족들과 싸우고 집을 나갔다가 빵 사준다는 말 한마디에 아무 의심없이 따라갔었습니다. 그리고 담당 형사에게 했던 말 한마디, 모텔 문이 열쇠 없이 자동으로 열리는게 신기했다. 비장애인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하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19살이나 되었지만 아무 거리낌없이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고 몹쓸짓을 당하고도 제대로 어떤 상황이었고 자신이 어땠는지, 어떤 발언이 불리하고 유리한지 전혀 몰랐습니다. 저 아이도 분명 비슷한 사례일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참 아픕니다..
@@f459055뭔 소리해. 경계선 지능인 거 알았으면 다시 하는 게 맞고 그 와중에 발로 차고 그랬다고 말하는 거 보면 강간이 맞는건데. 똑바로 말 못한다고 강간 적용 안 되면 그냥 장애인들은 뭔 인권이 없다는 거임? 법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떠드네.
경계선 지능이라는 관념 자체가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정말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부분을 취재하는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저 분들을 이용하고 착취하고 폭행하고도 반성도 없는 인간들이 너무 증오스럽고 싫다.
경계선 지능장애여서 인생이 지옥같은데 사기까지;; 아주 죽으라는 소리지
경지자들이 존나 불쌍한 게 차라리 지적장애로 분류라도 되면 장애인 혜택이나 배려라도 받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인 축에도 못 낌. 지능 딸려서 비난 받을 거 다 받고 배려도 못 받음.
경계선지능은 신이 내린 저주임
@@은박접시 이런걸 이렇게 표현한다는게...
당신의 다음생을 기대해봄니다 .
신이 내린 저주보다는 무작위 선택의 저주 같은데..... 저주는 맞음. 내가 잘못한번 한 적 없고 스스로 선택한적 없음에도 이것으로 인해 삶을 영위하는데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하는지 속앓이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생각하면 너무너무 잔인함. 신에게 지능이 있고 공감능력이 있다면 이렇게 잔인한 짓은 할 수 없음.
고등학생 3명 어디서 어떻게 살든 끝까지 반성이 없는 쓰레기들일텐데
법이 쓰레기들을 방치하고 있구나
꼭 어떤식으로 던 죄값은 받을거야
내 군대 동기가 저런 아이였음 딱 보기에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데 그렇다고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한것도 아닌... 엄청 괴롭힘 받고 지옥 같은 군생활 2년을 보냈음 왜 저런 아이를 4급 안주고 현역 보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전역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 아이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하고 불쌍함
징병검사 할때 지능검사를 안 하는데 당연히 입대시키지 지금은 하나 모르겠는데
여자가 군대안가니까요ㅋ그만큼 남자들만 죽어나는거
초등 3학년대 와 중학교 1학년때 반드시 의무적으로 전교생이 빠짐없이 지적장애 및 경계성장애 검사를 하도록 하자. 암수 지적장애가 너무 많다. 가난한 부모는 대부분이 학대와 방임만 한다.
동감합니다 지능검사 의무적으로 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adhd 성인돼서 알았어요
쓰레기 IQ검사 말고에, 지적장애 와 경계성지능 여부 검사를 말합니다. ㅎ
정확히 말하면 자녀 교육에 관심 없는 부모가 그렇습니다..
저도 가난한 부모지만 복지쪽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 치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초중고 대학에서 그닥 뭘 배웠나요? --> 반에서 1명만 공부했고 나머지는 들러리 ㅎ
검사해서 어쩌게요? 제가 경계성지능장애 인데 저거 못 고쳐요. 부모가 돈이 많으면 결혼해서 애 낳아도 되지만 집안이 거지다? 그럼 후손 남기면 절대 안됨.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경계성 애들중에 여기 나오는 애들처럼 안타까운 애들도 있고 착한 아이들도 있지만 ADHD 나 분노조절장애도 같이 있으면서 부모님 안계셔서 관리 안되면 애들 다 비행으로 빠지고 학교에서도 관리안되고 진짜 힘듭니다.. 범죄자가 많은 이유도 그때문..
지적 장애만 알았지, 경계선 지능은 처음 알았네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하나 더 생겨서 다행입니다... 경계선에 있는 분들이 사회와 공존하는 방안들이 세워졌으면 좋겠네요.
직원으로 채용좀 많이 해주세요
과묵한남성분들 ..중 있을수있다네요
얌전하고
점잖고 과묵하면 일단 의심을 ....
모르고 결혼하면 아이들이 발달장애
혹은 자폐등등 ...
유전 아닙니다
@@코코-j9z 과묵한 것과 부족한 건 차이가 큽니다.
과묵한 사람에게 그 사람과 관련한 전문성이 있는 내용을 물어보거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해보세요. 말이 많아질 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매우 과묵해질 것입니다.
경계선 주변에 꼭 있음.
그래도 13%는 놀라운 숫자네..
가끔 대화를 하는데 딴소리 하고 집중을 못하거나 정말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사람들 있음.
전에 다른 방송 성폭행건 방송으로 경계선지능 알게 됐는데 예전에 알던 애가 겉보기엔 멀쩡한데 길게 말하다보면 못알아먹고 딴소리 했었는데 저런게 아니었나 싶음.
그리고 댓글들 보면 헛소리 하는 글 많던데 경계선 지능이 아닐까..😢
공영방송에서 경계선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방송해 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경계선지능인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을 맘 졸이며 보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해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오해도 편견도 없이 있는그대로 보는 인식이 계속해서 퍼져 나갔으면 합니다. 분명히 존재함에도 마치 없는 사람인것 처럼 배제되고 있습니다. 경계선 지능인들의 병역 근무에 대한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도 제작되면 좋겠습니다. 이런 방송을 기획해 주신 시사직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머리가 멍청해서 일처리도 못하고 비효율적으로 하고 사업장이나 회사에서 막심한 손해를 주니 누가써요. 그리고 평범한 지능 가진 사람은 일 한번 가르쳐주면 한번에 알아듣는데 경계선 지능은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학습능력도 매우 떨어져서 1번 가르칠꺼 10번 가르쳐도 될까 말까 제 생각 이지만 차라리 암걸려 죽는게 났죠. 지능 낮게 태어나면 그건 그냥 사망선고임 지능 평범해도 살아남기 힘든게 이 세상인데....
@@sibalnom5422 ㅇㅈ 그냥 다 죽이는게 나음 수월성 높은 인간만 빼고 다 죽인걸로 가는게 평화로운세상으로 가는것일듯
@@kkcpgy 사람이 기곈가요?
그건 아니고 나쁜년놈들 처벌!! 청소년 성폭력법을 3배로 강화해야죠!!
@@sibalnom5422 의사인터뷰보니 실제로 경계선지능인들은 교육에따라 대학도가고.회사도 다니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말그대로 경계잖아요.일찍 발견하고 조금 도와주면 성장하면서 게으른 일반인보다 더 좋은 성과를 이루며 잘 지낼수도 있단말이죠.몰라서그렇지 주변에 흔하며.혹은 본인일수도 있다고하네여
@@kkcpgy 나치가 여기있네
14%는 자연스러운 확율인거고, 현대사회 이전이면 자연스럽게 섞여서 좀 모자란 사람 정도로 애 낳고 잘 살았을거임..획일화 되고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하는 현대교육에 못미쳐서 그 성향이 들어날 뿐..
맞아요. 근래 보기 드문 정말 대단한 통찰력입니다.
차라리 농경사회였다면 오히려 더 대우 받고 살 수도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 경계선지능장애는 범죄 노출 위험성이 유난히 큰 것 같았는데 막상 영상을 보니 더 그렇네요.
그리고 경계성지능장애 학부모님들이 직접 모임을 만들고 교육을 하는 것.. 정말 멋지네요.
분명 우리 사회가 제대로 마주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계선
부모들이 동의를 안하려해요. 우리애를 정상으로 졸업시키려하죠...
거짓말 안하고 속이지 않고 남 의심하지 않고 넘 예쁜 아이들인데.. 거기에 시키면 노력도 하는 이쁜이들.. 파이팅.. 응원한다 ㅠㅠ 진짜
예전 학창시절 중3 때인가 같은 반에 아이큐 80 정도 되는 친구 잇엇는데 이런 친구들이 말을 안하면 모르겟지만 대화를 좀 나눠보고 어울려보면 어딘가 모자르다는 걸 알 수 밖에 없어요. 이걸 못 느낀다면 본인도 지능에 문제가 잇는거임..;
인구의 14%면..상당히 많은 숫자인데요~
우리나라도 대략 700만명이 있다는건데...
경계선지능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확산되고 발전되어서.. 하루빨리 그분들이 보호받고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아니에요.우리나라의 7%가 경계선 지능이에요.인구의 340만명 정도.지능검사 잘못한 사람들도 섞여있어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12-14퍼센트랍니다
소름돋네요~ 주위에 없었으면 합니다
@@crystalyun833상위권 학교가 아닌이상 학창시절에 반에 몇명씩 있고 군대에도 은근이 있어요
@@TestkTe와 장애인들한테 소름이 돋는다느니 주위에 없었으면 한다니 말이 좀 이상하지 않음?
중고교시절과 군대에서 유난히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경계선 지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무적으로 어린이들의 지능검사를 해서, 경계선 지능으로 판명된 아이들은 조기교육으로 미래 자립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그러게요 이제 특목고 같은 곳을 공부 잘하는애들 용으로 쓸게 아니라 (걔네들은 알아서 잘 할 듯) 이렇게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용도변경해서 쓰는 건 어떨지~ (선생님들도 다 특수교육 쪽으로 재교육 받으셔서 고용승계해서... ㅎㅎㅎ)
그 사람들은 발달장애아니였을까요? 경지는 일반적인 생활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로, 노력끝에 명문대에 가는 사람도 있어요. 말도 안될거 같지만 경지란게 그렇습니다.
윗 분은 이 영상을 제대로 안 보셨나요. 대부분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게 경계선 지능의 현실인데 어떻게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다는 건지... 발달장애면 군대 면제 내지는 4급이겠죠...
@@centering2977 싫어할거임. 본인은 정상인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넌 비정상인이야라고 마침표를 찍는 것 같은 기분임.
초등학생때 따로 모아서 문제풀게 했는데 그런 기분이었음. 내가 왜 이런취급받아야하지라는...
엄청 어릴때 자전거 브레이크 안되서 이마 까진뒤부터 지능이 좀 딸렸죠. 자고 일어났는데 대변을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할 정도면 말다했죠.
근데 그땐 어렸는데도 말안하고 다시 배우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판단이었음.
4살 때는 할머니 집에 혼자 찾아갈 정도로 똑똑했는데 이마 깨진 이후부터는.
@@햇감자-g3k단순일은 반복하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해하는데 남들보다 좀더 힘든거임.
쉽게 예를들면 천재는 1번 수재는 2번 범재는 3번 평균은 4번이면 알아듣는걸 경지는 10번 알려줘야 그 내용중 일부분을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완벽이 이해가 된 후부터는 천재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는게 경지입니다.
왜 바보같은데 천재인것 같고 천재인것 같은데 바보인 그런 사람이 경지입니다.
너무 아프지만 함께여서 그나마 낫네요.. 많은 사람이 저랑 같아서 너무너무 위안이되요.. 같이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어린이에게 존댓말 하며 존중하는 모습 인상 깊었어요. 등장하는 경계선 지능인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따뜻한 분
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직원으로 채용좀 많잇해주시면 좋겠네요
@@injoocho-pe3vn장애인 등록ㅇㅣ 가능하면
장애인 일자리 구할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네요. 아이 키우는데도 너무 무관심했던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고, 공감되는 많은 부분들이 있어서인지 서글퍼지기도 했네요 ㅜ 힘들어서 삶을 포기할까 생각하셨던 분의 인터뷰도 마음을 울렸습니다. 내 자식이라고 내 자식의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죠 ㅜㅜ 감히 어느 정도의 고통일지 가늠조차 힘들지만 항상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후 가해자가 앞에있는데 그럼 무슨짓을 할 지 모르는데 웃으면서 그 상황을 무마하려고 했을 수도 있는데, 피해자는 무조건 벌벌떨고 울어야 그게 “전형적인”피해자의 모습인가…?
피해자는 무조건 슬프고 불행해야한다는 참 고전적인 생각.. 언제 바뀔수 있을지
아니 12살인데 동의가 있든 없든 애기인데 무혐의가 말이되냐 한국 진짜 썩었네
시사직격 감사합니다. 경계선 지능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지원이 많아져서 이들이 범죄와 학대에 노출되는 일이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애정어린 관심과 양질의 교육을 받으면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천진난만하고 선한 사람들입니다.
12살 짜리를 건들면 동의여부 상관 없이
처벌해야지 미국 같으면 성폭행 기록 평생 남아서 가해자들 평생 죄값 받는데
우리나라는 성폭행에 너무 관대해
카톡내용만 봐도 저항,동의 여부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여자가 보고싶다는 말을 하지만 남자는 바쁘다고 만나주지 않는 상황임을 충분히 알 수 있는듯 해요.
@@currentuser12 그게 12살 아이라니까요??? 자꾸 논리적인 척 여러 댓글에 가해자 편들어주시는데 비논리적인걸 넘어 역겨워요
만12살이면 14세 중1학생 정도 됨.... 이나이는 동의하면 처벌 안받습니다. 더어려야 동의여부 상관없이 처벌받습니다
@@seungaeyoo9673 문맥 파악 좀 하세요
왜 12살인데 처벌 안 받냐 (X)
12살도 처벌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성범죄에 관대하다 (O)
동탄 경찰서 사건 보고도 한국이 성폭력 사건에 관대하다고 생각함? 찬고로 느그가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은 감옥가도 돈많으면 감옥에서 호텔급 생활 가능하고, 미국에 감옥 너무 부족해서 4년 지나면 가석방으로 풀려남 ㅋㅋㅋㅋㅋ 미국이 치안이
좋나 한국이 치안이 좋냐?
학교에서 아이들 보면 거의 다름을 바로 파악할수 있거든요. 근데 학부모들이 수용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뭐 더이상 개입이 안됩니다. 나머지 공부를 따로 하기도 하는데... 정확한 진단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냥 ... 암튼 할많하않...
지원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경계선장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대중화 되길 바랍니다. 인간의 요소 하나하나가 경쟁적으로 판단되는 세상에서 배려받기는 힘든게 현실이지만 더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주변의 도움과 교육의 힘으로 경계선 지능을 벗어날 확률이 높다는 거지..
충분히 배려와 도움으로 사회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악용하는 범죄자는 가중처벌해야함
나도 어려서 저능반 갔었음 근데 나는 말귀도 알아듣고 하는데 아예 의사소통도 안되는 저능반에 나머지 공부 시키는데 너무 창피하고 반애들이 나머지 공부 한다고 놀리는게 너무 힘들었음 … 크면서 남들은 한두번이면 외우는걸 열번 스무번 외우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려서 너무 힘들었음 근데 배우는게 느릴뿐 지금 직장생활 잘 하고 살고 있음
부끄럽지만 우연찮게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을 보고 경계선 지능에 대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분들을 위한 사회적 차원에서의 지지와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군대 선후임 중에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사람 몇명 있었는데.. 입대 전 신검대 지능검사 자체를 하지 않으니 현역으로 와서 당사자도 힘들고 그 주위 사람들도 힘들고, 특히 위험한 장비 다루는 부서이면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 까지 아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버림
사회적 관심과 지원 그리고 이해가 많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공영방송에서 많이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방송 감사드립니다.
대학교 자취하면서부터 티비나 학교에서 보여주는 교육 영상같은 것들 아무 것도 없이 집에서 그냥 항상 하는 것들만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주의력이 조금 부족한 덤벙대는 성격이었는데 코로나로 집에만 있던 일년 동안 정말 더 멍청해진 것 같았어요.
확실히 대학교 다시 대면을 하니 맥락 파악력, 사회성, 대화 능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었고 (전부터 대인관계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었지만) 때문에 자기 의심이 늘어 학습력도 떨어지고 모든 방면에서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머릿속에 생각들이 남들처럼 빠르게 돌아가지 않고 자기 혐오(나는 왜이럴까 하는) 그리고 배고픔이나 순간의 감각의 인식 등만 확실히 인지할 수 있었고 나머지의 것들은 구름이 낀듯 불명확했어요. 생각도 진행이 잘 안되었고요. 또한 단어도 머릿속에서 잘 안튀어나오고 나에 대한 이야기도 머릿속에서 마구 생성이 안되어 남한테 자연스레 수다를 못떨더라구요. 그러면서 문제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내가 많이 사람들과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싶어하는데 그럴수록 자의식이 강하여 더욱 힘들어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되었던 사춘기 학생시절의 것들보다 좀 더 나의 기능적 문제가 보였었어요.
이런 주제의 제 이야기를 주변에 말할 데가 없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이런 소중한 다큐 유튜브로 풀 영상 올려주시는 방송국에게 만든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티비 없는 자취인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어서 고마워요~~
댓글 너무 공감되네요..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사회적 제도가 잘 확립됐으면 좋겠네요.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어릴수록 좋다고 함) 발달에 꾸준한 도움을 주면 보통 사람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큐 검사를 따로 하지 않으면 알수 없기에 저학년 초등교사의 아이들 보는 능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보시는 분은 정말 잘 보시더라구요.
지인의 아이를 맡으신 담임선생님께서 새학기 첫 한 달도 안돼서 부모님께 아이의 상태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알려주시고 교육복지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더라구요.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위해선 전문가인 교사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등 3~4학년 정도에서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아동들은 부모 동의없이 교사 추천으로 검사받게 하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경계선지능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아니라 지원받을수 있는게 없어요.. 일반학급에서 그냥 지내요. 근데 이 아이들이 경계선 지능으로 인하여 폭력성 우울감 이성에대한 이른 관심 충동성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수많은 돌발 상황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담임의 몫이라 많이 어려워요…겪어보니 단순히 공부가 느린 그런문제가 아니더라구요..
@@abc-ni7om
진짜 공감합니다.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고 확장이 안 되어서 동급생들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고...
지도를 해도 이해를 못 하니 다들 나만 미워해.라는 생각을 가지더라고요. 이런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폭력성 때문에 진짜 환장할 노릇이에요 ㅠㅠㅠ
전국민들이 다양한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외국은 이미 1800년대서부터 쁘띠 브루주아 계층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폭넓게 이용되고 분석받는것 을 혜택이나 특권으로 여깁니다 .이제 한국은 눈을 뜨고 있는 단계이고요.자신을 알아간다는 자체만으로도 선진국으로 향한 발걸음입니다
요즘 학부모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예민한대요 ㅠㅠ
경계성 지능으로 의심된다고 말하는 순간 정서적 학대다 뭐다 난리칠텐데요...???
@@Thehappy112 교사의 관찰내용이 전달되면 부모 동의 필요없이 학교에서 담당자가 교육청으로 데려가 전문가에게 검사 받는 제도를 만들어야죠. 경계선지능 아이를 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 환경에 방치하는 건 방임이니 나라에서 법을 만들어줘야죠.
성범죄를 당해도 경계성지능이라 제대로 된 피해를 진술못해서 무혐의처리됐다는게 진짜 마음아프다..아버지 마음도 얼마나 아팠을까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유죄처리 되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은데. 무죄추정의 원칙 모름?
@@IiiIiIIIiiiiiIiIII-nh9zx나중에 꼭 비슷한 일 당하길
@@IiiIiIIIiiiiiIiIII-nh9zxㄹㅇ성범죄 당한거에 장애있어서 진술 못한 사건에 무죄추정이 어쩌고 핀트나간 헛소리 하는거보면 어떤 사이트 소속인지 바로 추정되노 ㅋㅋ
@@IiiIiIIIiiiiiIiIII-nh9zx이 영상에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IiiIiIIIiiiiiIiIII-nh9zx님이 생각하기에 논리적이라고 해서 아무 때나 말을 뱉어도 되는건 아님.
여기서 그게 할 말이라고 생각하는거임?
나는 내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은 괜첞다고 생각라는데 사회성 부분에서 경계성 지능 수준인거 같기도 하다 유독 대하는게 어렵고 항상 제일 만만해진다거나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해야할지 혼란오고 선같은걸 구분을 못함 이런건 학습을 한다고 해도 워낙 상황이 다양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기 때문에 잘 되지 않음 이게 사람 미치게 만듦 매년마다 올해는 괜찮겠지 했는데 항상 반복됐고 결국 대인기피증만 남아버림.. 일반적 애들이 그냥 신기함
저도 그랬는데 많은 경험을 통해 40대 후반인 지금은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많이 힘들었는데 제 경우엔 사회성 가정교육이 부족해서였던거 같아요.
부모님이 옛날분들이라 밥먹이고 옷입혀서 키우는게 다였지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한다 이런 가르침이나 본보기가 거의 없었던것 같음.
머리는 좋았고 공부도 아주 잘했음
저도 그런데 아니래요. 올해 풀배터리 받았어요. 단지 저는 산수쪽이 떨어지는데 암산보다는 공간감각이 떨어져요. 눈치가 느리고 길치고 사회성도 부족해요. 얼굴인식도 잘 안되구요.근데 사회성은 사실 제가 어릴때 안 좋은 일 당해서 자발적 외톨이로 살아서 더 발달이 안된거 같긴해요. 또 트라우마 극복 과정에서 이겨내려고 내가 아닌것 처럼 살아서 그런거도 있다네요. 멍한 이유가 그거더군요.
40만원대 돈 들여서 검사해서 저를 잘 알게 된듯요.
현재 아이큐 98이구요. 나이가 들어가니 20대에는 더 좋았을 수 있었겠다고 생각해요.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직장에서도 저런사람들 꽤 보임
매뉴얼대로 하면 되는건데 업무를 자기것으로 만드는데 남들보다 상당히 오래걸리고,
임기응변 능력도 떨어지고 민원인 상대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ㅠㅠ
국회의원님들 이상한 법들만 입법하지말고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한 교육과 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좀 만들어주세요
정말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엿습니다.
우리사회가 이들을 외면하고 결국 사회구성원으로 배제되거나 범죄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내용...
함께 가야할 구성원임을 관심을 갖고 보호법안이 마련되길 바래봅니다
직업으로 인해 경계선지능장애를 가진 분들을 종종 봅니다ㅜㅜ
처음엔 진짜 티가 안나요
말그대로 경계성이에요
근데 달라요 그냥 보면 티가 안나는데 상황에 대한 판단, 사회관계(사람 잘 믿음)등 어려움이 있어요
본인들도 이해하고 싶어도 진짜 안된데요
그렇지만 이해만 어려울 뿐 다른건 다른사람들처럼 똑같아요
사람들이 자신들을 답답해하고 바보처럼 보고 욕하고 그런 것 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낮고 우울해하시고 심하면 죽고 싶다고도 하세요
특히 경계성지능장애있으신분들은 사람들한테 당하기 쉽고 직업적 활동이 많이 힘들어하세요 그로 인해서 경계적인 어려움도 있고요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게 처음부터도 티가 납니다. 말이 어눌하거나 어린애들 같아요 그 특유의 쌔한게 있어요
맞아요 처음부터 티 나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애매하게 긴가민가하면서 애매한 경우고 있어요 :)
ㅠ ㅠ 마음이 아프네요. 내 세금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 거야? 이런 가족들 좀 많이 도와줬으면...
주변에.. 유달리 어리바리 하고 일머리없고.. 쟤가 왜저럴까 했던 친구들 대부분이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 경계선이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네 무섭네요
자격중 딴다고 학원 다닐 때 정말 말 한마디 안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대화에 거의 참여안하고 그냥 안아있는 경우가 대분분. 집도 부자인데 솔기가 벌어진 옷을 계속 입고 다니길럐 의구심을 가진 적이 있는데..
ㅠㅠ
제가 본 그 친척아이도 경계선 지능이었네요… 먼가 좀 다르다고 느꼈는데… 복지 사각지대에 몰린 사람들이라는게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수준별학급이 구성되면 자연히 본인의 학습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을ᆢ 각자의 학습단계 나 이해도와 상관없이 다 뒤섞여 배우는게 평등이라는 바람에 실상 아무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못함ㅜㅠ 진짜 교육평등은 아이들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단계에맞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것이라고 봄..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아들이 4살때 발달장애 판정을 받고 이후 꾸준히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특수교육을 받았고 목표였던 고등학교 졸업도 잘마쳤습니다.
19살에 신검을 받았지만 정신지체 판장으로 4급 공익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제법 큰 규모의 음식점에서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도 벌고 저축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정신적으로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자기 몫을 해내고 있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완전히 정상인들 수준으로 나아지진 안았지만 꾸준히 교육하고 가르치면 자립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런 아이들을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아이를 위해 노력해 주시면 꼭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라톤입니다. 끝까지 힘내십시요~!!
부모님도 자제분과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이 음식점에서 일하는게 쉽지않을걸 알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분들도 좋은분들 이겠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건 본인 스스로가 어떤부분이 약점인지를 인지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점을 잘 아는것은 거기에 힘이됩니다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으면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무관심하지만 않다면 아드님은 앞으로도 잘 살겁니다
발달장애 아동이 음식점 서빙 알바를 할 정도로 사회에서 성인역할을 다 수행 할 정도면 정말 훌륭하게 잘 키우셨네요~
부모님존경합니다
지성이면감천
따뜻한사랑관심으로치료되 었다고생각됩니다
항상평온하시고행복하새요❤
아이고 부모님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