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데이빗핀쳐.... 익살스러우면서도 존경스럽다. 이 세상에 수많은 예술가들이 있고, 예술가가 되고싶어하는 뜨내기들도 많지만 정말 대작을 만드는 감독들은 접근방식과 스케일자체가 다른것같아... 디테일과 광기, 약간의 건강한 변태끼(?) 그리고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 이러니 미친 영화가 나오지... 요즘은 릴스든 뭐든 광고하기만 바쁜, 숏폼에 미친 사회에 이런 작품이 나올 수가 없다. 필요로 하지도 않고...
@@ChrisJ-dz7ee 의학적으로 맞는 말씀이신데요 문제는 이 대화가 의사와 환자 사이 자각증세를 따지는 문진 내용이란겁니다. Insomnia(불면증) 심각한 환자가 기억의 일부가 휘발된다는 복선을 관객에게 주는 내용이지 의학적이고 객관적인 대화는 아니란거죠. 그래서 번역도 대충대충 해버린 모양입니다
진짜 여러번 돌려보면서 왠만한건 다 찾아내겠다고 본 영화는 이게 처음이었을거에요. 퍼즐을 맞추듯이 본 영화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 봤는데 공중전화나 버스 안, 차를 넘겨줄 때 시선방향은 이제야 알았네요. ㅠㅠ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긴하지만 영상을 보니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집 방구석 어딘가에 쌓아논 짐중에 DVD디스크가 있을건데.. 찾아봐야겠어요. 이참에 파이트클럽처럼 10번이상 여러번 돌려본 일급살인, 프로메테우스도 찾아서 주말에 몰아봐야겠네요 ㅎㅎㅎ
코카콜라가 극장에서 상영중인 평범한 영화 사이사이에 한 프레임씩 코카콜라 마시는 컷을 집어넣었고 영화를 보고나온 관객들이 알 수 없는 갈증을 느껴 다들 코카콜라 매점으로 달려가 마셨다... 그래서 이런 무의식 광고기법은 북미에서 불법이 되었다.... 라는 얘기가 아주 그럴듯 하게 돌았지만 실은 다 뻥이었다는 거.
이 영화를 10대 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모든 복선들은 이중적으로 해석 될 여지가 있었음. 답을 알고 보면 그 이중적 의미가 한 가지로 명확해지지만, 그 전에는 이중적으로 해석이 가능함. 예를 들어서 한 프레임에 숨어있는 인물, 그건 그냥 그 정도로 정신이 몽롱하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인 걸로 해석 할 수도 있었음. 브래드피트가 맞을 때 에드워드 노튼도 고개를 숙이는 건 같은 인물이 아니어도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제스쳐임. 에드워드노튼을 보고 타일러라고 부르는 것도 저 사람이 착각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음. 여하튼 모든 복선은 너무 이중적이어서 그걸 알아차렸다고 해도 딱 하나의 답을 내릴 수는 없었다고 봄. 감독은 복선을 아주 치사하게 이중적인 의미로 배치한 거임.
본질적으로 영화가 명작으로 치부받기 위해선 연출과 각본이 뒤따르게 됩니다. 극장 내에서 보는 영화는 시간을 되돌리수도 없고 작게는 1회성에 그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감독의 연출을 대번에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연출이 짜임새 있는 각본을 돋궈주는 조미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바쁜 현대사회에서 본인이 보았던 웰메이드 작품를 돌려볼 시간이 없을 때 메타포, 복선, 미장센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생각합다.
사실 한 프레임 깜빡이는 걸로 무의식에 각인되거나 원하게 된다는 건 소문 잘못 퍼진 유사 과학의 끝판왕 중 하나. 그런 실험이 이루어졌던 건 사실이나 결국 효과는 없다고 결론지어짐. 한창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할 때 이미 거짓이었으나 워낙 설득력 있게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사실로 믿는중..
애초에 브레드피트와 헐크1편 주인공(에드워드노튼) 브레드피트 영화 보려고 셀렉했는데 그게 애초에 편견이였던거야... 난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그냥 브레드피트에 주목하고있었어.... 와... 이거 진짜 대박이다... 내 내면을 완전 꼬집어준 영화야... 감동, 슬픔 뭐 이런 감정을 알게 해준거랑은 완전 다른 영화였어... 소주먹다 다 남기고 잔다 👍
잠재의식 효과 (subliminal effect) 마케팅 전문가 제임스 비카리가 1957년 "피크닉" 이라는 영화의 중간에 타키스토스코프 (tachistoscoph) 를 이용해 "코카콜라를 마셔", "배고파? 팝콘을 먹어" 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상영후 팝콘과 콜라 판매량이 57.8%, 18.1% 증가했다. 하지만 이 실험은 가짜였던걸로 밝혀졌는데, 그때 기술로 3000분의 1초의 동영상을 삽입하기어려웠고, 판매량 수치도 조작인것으로 밝혀졌다.
영화를 아주 디테일하게 만들었었네요~!! 그걸 발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빨도님도 감사합니다 😎
이렇게 복선은 사소하지만 치명적이게 꾸준히 확실하게 나와야하는데
요즘은 복선이라고 깔아둔거 보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메타포는 극내적으로 상징적이어야 하고, 복선은 치밀하고 사소해야함. 동감합니다.
이거 제일 심했던게 해빙이라는 영화였던거 같음...
관객들한테는 거짓 정보 줘놓고 나중에가서 응 사실 반전 복선이었어~
이런 느낌으로 관객들한테 엿을 먹임
@@BangdengE 해빙 ㅋㅋㅋㅋ 진짜 개얼탱이없는 영화
복선, 떡밥 미친듯이 뿌려놓고 회수는 무슨 시늉조차안하는요즘영화
솔직히 배우들 준내 불쌍했음 연기는 개쩔었는데 작품이;;
평점이 굉장히 높길래 제목만 보고 싸우는 영화가 뭐가 재밌단거지?하며 그동안 안봤던 나를 자책하게 해준 영화
싸우는 영화 개꿀잼인데
ㅇㄱㄹㅇㅋㅋ
포스터가 제일 나빴음...
@@김지만-f1e ㄹㅇ 국내포스터 쓰레기 ㅋㅋㅋ
마지막에 데이빗 핀처 감독 씨익 웃을때 소름돋은 사람 손.....
근데 이 영화 보면서 반전을 모르고 보는 사람도 있나요...? 반전이라 하기고 민망할 정도로 너무 대놓고 동일인물임ㅋㅋㅋ
@@us____er 전 모르고 봤는데요...
2:33 빨강도깨비가 셀프로 넣은 잔영!
와 이거 어케찾음ㄹㅇ
영상 보면서 느끼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멈춰서 보니 더 신기하네요~!!! 좌표 감사합니다
원작인 책에서는 주인공이 나레이션으로 계속 수십번 '내가 이걸 아는 이유는 타일러가 알기 때문이다.' 라고 말합니다.
영상도중에 깜빡일 때마다, 내가 눈을 깜빡인건지 영상중간에 사진이 들어간건지 헷갈려서 여러번 뒤로 돌려봤네
ㄹㅇㅋㅋㅋㅋㅋㅋ
옛날영화라서 오류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데이빗핀쳐.... 익살스러우면서도 존경스럽다.
이 세상에 수많은 예술가들이 있고,
예술가가 되고싶어하는 뜨내기들도 많지만
정말 대작을 만드는 감독들은 접근방식과 스케일자체가 다른것같아...
디테일과 광기, 약간의 건강한 변태끼(?)
그리고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
이러니 미친 영화가 나오지...
요즘은 릴스든 뭐든 광고하기만 바쁜,
숏폼에 미친 사회에 이런 작품이 나올 수가 없다.
필요로 하지도 않고...
3:20 에 Narcolepsy는 몽유병이 아닌, 기면증입니다. 몽유병은 Sleep walking 혹은 Somnambulism 이라고 하고요. 영화 속 대사도 틀렸지만 자막도 틀렸네요.
의사 : 갑자기 잠드는 경우는요?(기면증)
노튼 : 깨보면 엉뚱한 데 있는 경우도 있어요(기면증은 물론 몽유병 정도로 심하다)
이런 의미 아닐까요?
영화속 타일러 병명이 불면증이라 그냥 몽유병이라고 해석하는게 맞을듯요
@@ashfordstainer1924 기면증은 잠들거나 수면발작, 또는 입면기 환각이 나타나지 몽유병에서 나타나는 수면 중에 일어나서 행동하는건 없습니다.
@@ChrisJ-dz7ee 의학적으로 맞는 말씀이신데요 문제는 이 대화가 의사와 환자 사이 자각증세를 따지는 문진 내용이란겁니다.
Insomnia(불면증) 심각한 환자가 기억의 일부가 휘발된다는 복선을 관객에게 주는 내용이지 의학적이고 객관적인 대화는 아니란거죠. 그래서 번역도 대충대충 해버린 모양입니다
파이트클럽과 달리 어떨 땐 오로지 반전을 위한 반전도 많은데, 심할 땐 무작정로 설정을 뒤집어버리는 경우도 있음. 그런 경우는 어떤 복선도 낌새도 없었는데, 뜬금 반전이 나와서 그냥 당황스럽기만 하고, 반전 뒤엔 스토리가 처참히 무너져내리는 게 많은 듯.
사실그거아니였지롱~~
진짜 여러번 돌려보면서 왠만한건 다 찾아내겠다고 본 영화는 이게 처음이었을거에요.
퍼즐을 맞추듯이 본 영화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 봤는데 공중전화나 버스 안, 차를 넘겨줄 때 시선방향은 이제야 알았네요. ㅠㅠ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긴하지만 영상을 보니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집 방구석 어딘가에 쌓아논 짐중에 DVD디스크가 있을건데.. 찾아봐야겠어요.
이참에 파이트클럽처럼 10번이상 여러번 돌려본 일급살인, 프로메테우스도 찾아서 주말에 몰아봐야겠네요 ㅎㅎㅎ
2:08
2:16
2:21
빨간도깨비의 잔영이다!!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ㅎㅎ
감독이 관객 변태라면서 웃는거 왜이렇게 웃기냐ㅋㅋㅋㅋ
맞지???니들 변태잖아ㅋㅋㅋㅋㅋ
말하는듯
자주 올라와서 아주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핀처감독의 파이트클럽.놀란감독의 메멘토 마틴스콜세지의 셔터아일랜드..진짜 너무어렵다 어려워. 감독이 천재
처음은 각본 그대로 보고, 나중에 연출은 쪼금쪼금씩 찾아보는맛
내 생각에 대중은 변태예요... 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변태같이 웃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재개봉 때 보러 갔는데 넘 재밌었지 오늘 다시 다운 받아서 봐야지ㅋㅋ
영화 보면서 알아차리라기보다는 지금 이 영상에서처럼 찾아보라고 숨겨놓은 듯 하네요..ㅎㅎ
목소리 자주들으니 더욱 좋네요.많이 많이 올려주세요ㅋㅋ
빨도님께서 뽑으신 최고의 영화오프닝 궁금한데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코카콜라가 극장에서 상영중인 평범한 영화 사이사이에 한 프레임씩 코카콜라 마시는 컷을 집어넣었고 영화를 보고나온 관객들이 알 수 없는 갈증을 느껴 다들 코카콜라 매점으로 달려가 마셨다... 그래서 이런 무의식 광고기법은 북미에서 불법이 되었다.... 라는 얘기가 아주 그럴듯 하게 돌았지만 실은 다 뻥이었다는 거.
"큰 따옴표 두 개와 저명한 이름이 있다고 해서 모든 말을 믿지마라"
-아리스토텔레스-
뻥인줄 이제 알았다 ㅁㅊ
뻥이라기 보다는 시간이 흐든 뒤 실험에 몇 가지 허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① 당시 기술에 의하면 3,000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삽입하기가 어려웠다.
② 영화 내용과 상영 계절에 따라 팝콘과 콜라의 구매량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
저도 한동안 믿었었죠 ㅋㅋㅋ
여유증 환자 친구가 파이터클럽 회장에 대한 소문을 말하는 장면도 있어요! '듣기론 회장은 하루에 한 시간만 잔다'고 하는 장면이요
다음 영화는 "지구를 지켜라"분석 가능하신가요?
이 영화를 10대 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모든 복선들은 이중적으로 해석 될 여지가 있었음. 답을 알고 보면 그 이중적 의미가 한 가지로 명확해지지만, 그 전에는 이중적으로 해석이 가능함. 예를 들어서 한 프레임에 숨어있는 인물, 그건 그냥 그 정도로 정신이 몽롱하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인 걸로 해석 할 수도 있었음. 브래드피트가 맞을 때 에드워드 노튼도 고개를 숙이는 건 같은 인물이 아니어도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제스쳐임. 에드워드노튼을 보고 타일러라고 부르는 것도 저 사람이 착각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음. 여하튼 모든 복선은 너무 이중적이어서 그걸 알아차렸다고 해도 딱 하나의 답을 내릴 수는 없었다고 봄. 감독은 복선을 아주 치사하게 이중적인 의미로 배치한 거임.
유투브에 망작 까는 자극적 평론(?)유투버 많죠. 그런데 저는 이런게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명작이 왜 명작인지 설명해주는 것, 명작을 보고나서의 모호한 느낌을 정리해주는게 진짜 평론이죠. 영화유투버 중 가히 1등이십니다.
본질적으로 영화가 명작으로 치부받기 위해선 연출과 각본이 뒤따르게 됩니다. 극장 내에서 보는 영화는 시간을 되돌리수도 없고 작게는 1회성에 그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감독의 연출을 대번에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연출이 짜임새 있는 각본을 돋궈주는 조미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바쁜 현대사회에서 본인이 보았던 웰메이드 작품를 돌려볼 시간이 없을 때 메타포, 복선, 미장센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생각합다.
반전을 이미 알아차려도 박진감 넘치던 영화
형 요즘 왤케 영상 주기가 짧아요~~~~~~~~~~~~너므 좋아
니콜라스형님의 매티스틱맨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명작중에 명작이지요~ 그리고 윌스미스 세븐파운즈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라서 ㅋㅋ
형님 브레드 피트 나온김에 세븐도 해주시면 안돼요?
처음보고 진짜 충격이였는데..
마지막에 to be concluded 결론으로는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는 뜻인가요?
다음편에 이어짐..
ㄹㅇㅋㅋ
인셉션 편도 재밌게봤는데 파이트클럽도 재미지네요 ㅋㅋ
@@닥터플레그 보통 to be continue를 쓰는데 to be concluded는 처음 보네요
다음편에 결론짓겠다는거겠쥬
세븐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엔딩에 where is my mine이 깔리고 스틸컷에 엄청난 누구의 것(?)이 나오던데 궁금하네요
반전영화의 묘미는 반전을 알았을때 그냥 지나쳤거나 이상했던 장면이 애해가 될때인거같해요
전 영상에서 cg 관련 자료중 : (겨울왕국 눈 나비에 스톡스 방정식) 잠깐 나오는 영상편 어느건지 아시는분 알려주실수 있나요?
1등!!! 잘보고있습니다! 진짜 빨도님의 리뷰는 영화의 깊이가 다르니 재밌습니다.
배우 한명은 데드풀에서 투명인간 연기를 했고 다른 한명은 인크레더블 헐크를 연기했었죠.ㅋㅋㅋㅋㅋ
2:04 여기서부터 빨도님이 설명하시는게 '서브리미널 효과'입니다. (혹시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까봐.. ㅎㅎ)
당시 비디오로 봤었는데 중간에 튀는 장면 있어서 조그셔틀로 돌려보다가 브래드피트 장면 숨겨져있는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있네요 ㅋ
이채널 가면갈수록 개꿀잼이네;;
영상 감사해요
당신의 관찰력은 대체... 항상 놀랍니다
사실 한 프레임 깜빡이는 걸로 무의식에 각인되거나 원하게 된다는 건 소문 잘못 퍼진 유사 과학의 끝판왕 중 하나.
그런 실험이 이루어졌던 건 사실이나 결국 효과는 없다고 결론지어짐.
한창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할 때 이미 거짓이었으나 워낙 설득력 있게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사실로 믿는중..
다음은 아이덴티티 분석을 해주세요.
진짜 분석력 너무 좋습니다 빨강도깨비님
영화유튜버 중 원탑이네요 덕분에 영화를 2배 더 재밌게 즐겼습니다
저걸 발견하려면 저 영화를 최소한 50회는 봐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빨강도깨비님 아직도 지상파에서 섭외 안 오셨나..올 때 된거 같은데 ㅋㅋ
중딩 때부터 인생 영화였습니다
2:05 이전에 많이 쓰였을 뿐 아니라 현재도 충분히 많이 쓰일 듯. 무의식이라 의식하지 못할 뿐.
이 영화 엄청 좋아해서 10번도 더 봤지만 타일러 맞을때 주인공 얼굴 같이 움직이는건 처음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미치게.재밌어요
정말 꼼꼼하게 봤지만 반전에서 뒷통수가 얼얼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애초에 브레드피트와 헐크1편 주인공(에드워드노튼)
브레드피트 영화 보려고 셀렉했는데
그게 애초에 편견이였던거야...
난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그냥 브레드피트에 주목하고있었어....
와... 이거 진짜 대박이다...
내 내면을 완전 꼬집어준 영화야...
감동, 슬픔 뭐 이런 감정을 알게 해준거랑은 완전 다른 영화였어... 소주먹다 다 남기고 잔다 👍
왜 썸네일이 스포인가요? 영화 보기전에 어떤영화 인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썸네일을 이렇게 해놓으시면 보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한 풀 꺾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대단하시네요 정말. 제가 잘못알고 비난 한거라면 죄송하지만요
와 이 명작이 왜그리 저평가받았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초반에 저 브래드피트 깜빡깜빡 나오는 거 학교 마케팅수업때 식역하광고 기법 나올때 항상 클리셰같이 따라오던 예시였음ㅋ
와아 기다렸어요 !!!
와아아아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야지 헉헉 빨강도깨비
잠재의식 효과 (subliminal effect)
마케팅 전문가 제임스 비카리가 1957년 "피크닉" 이라는 영화의 중간에 타키스토스코프 (tachistoscoph) 를 이용해 "코카콜라를 마셔", "배고파? 팝콘을 먹어" 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상영후 팝콘과 콜라 판매량이 57.8%, 18.1% 증가했다. 하지만 이 실험은 가짜였던걸로 밝혀졌는데, 그때 기술로 3000분의 1초의 동영상을 삽입하기어려웠고, 판매량 수치도 조작인것으로 밝혀졌다.
아 나는 아직 덜 변태인가보다. 파이트클럽 진짜 빵꾸나게 봤는데 영상에서 몇 가지는 지금 처음 알았음..ㅠㅠ
주인공 둘다 연기도 지렸음 b
하 영화 디테일 쩐다 브래드피트 얼굴도 쩔고 진짜...... 내인생작임 진짜 브래드피트 최고
옛 애니 게임 영화 일수록 현재는 옛고전작 부분을 못따라가는게 아쉽네요
반전도 반전이지만
첨 이영화에 들었을 때 되게 유치하다고만 생각했엇는데
실제로 보니까 뭔가 그 남심을 자극하는 영화였음
잔영을 넣는 방식의 광고는 한때 시도되었던 '서브리미널' 광고입니다. 지금은 방법의 비윤리성 때문에 규제대상이 되어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여러 실험을 진행했을때 서브리미널 광고가 인간의 무의식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서 사실상 폐기된 광고방식입니다.
서브리미널 효과를 넣었었군요.... 두번 봤는데도 몰랐네요 ㅋ
저는 이영화를 두번 봤는데 반전 알면서 2차 관람하니 둘의 가방이 똑같은 거랑 말라가 에드워드 노튼 대할때 대사들이 단서로 느껴졌어요 (ex: 너랑 대화하면 나도 미치는거 같아)
샤이닝 한 번 다뤄주세요~
다음은 조디악..... 요즘 푹 빠져서요
와 그나저나 이영화 5번정도본거같은데 주인공의 허상의 반전이라는 결말은 처음봤다....나뭘본거지...
타일러가 영사기사 일 할 때 1프레임 끼워넣는 곧휴사진은 감독 본인의 그것입니다.
자랑하려고 넣은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당합니다.
ㅖ???????????
에드워드노튼 데뷔작 프라이멀피어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구독 좋아요 할게요.... 할게요... 넣지 않으셔도 대요....
2분16초에 빨간도깨비님 1초 딱딱 나오네요 ㅋㅋㅋ
차사고 씬에서 차탈때도 주인공이 운전석에 들어가고 타일러도 그 뒤에 운전석에 들어가죠..
5:36 암만봐도 조수석에서 빼내는거 아닌가요?
06:47 여기서 타일러 창문에 비치지 않는것도 힌트인가...?
의도된 연출일거에요
개인적으로 역대 영화중 가장 소름 돋았던 반전이었습니다.
서브리미널 효과 없다고 결론이 나오지 않았나요?
이번 영상에 로고가 중앙에서 계속 깜빡여서 눈아프네요
진짜 미친디태일이네 왘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은 변태입니다 라면서 웃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두???????우리는 변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핀처 감독님 다시 영화판으로 좀 와줬으면
저번주에 넷플릭스로 핀처 형님 신작 맹크 개봉했습니다
저기 한 3분쯤에 몽유병 이야기 할때 what about narcolepsy? 라고 하는데 Narcolepsy는 몽유병이 아니고 기면증입니다. :)
구독 누르라고 하길래 다시 느르고 갑니다
근데 나같으면 전혀 타일러라는 생각이 안들거 같음 1프레임 지나가니까 어, 방금 뭐임? 무슨 영화 편집에 오류가있음? 이럴꺼 같은데..
며칠전에 처음 봤는데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요. 복선은 사소하고 꾸준하게, 그리고 치명적으로.
서브리미널 효과는 증명된 바 없는 걸로 밝혀지지 않았나요?
9:28 to be concluded...
제가 몰랐던 것이 너무 많군요.....ㅎ허허
결론 : 자아를 인정하고 살았다면 엄청난 테러리스트 수장이 되어있을듯.
처음에 저 잔영들 보고 영화 파일에 누가 장난쳐놓은줄 알고 다른걸로 다시 다운받으려고 햇는데....
한프레임 연출은 소름이네요 ㄷㄷ
저 한 프레임 장면은 멀쩡한 정신 상태로 볼 땐 그냥 그렇구나 싶었는데
술취한 상태로 보니까 토할 것 같네요...ㄷㄷ
아니 저 짧은 순간을 어떻게 아신거죠? 인간이 자각하지 못하는 순간아닌가요? ㅎㅎ
힌트#3에 하나의 힌트가 더 나오는 것 같아요. 더든이 유리창에 비치지 않아요.
헐 말라 싱어역의 배우가 해리포터의 벨라트릭슨거 왜 이제 알았지...
대박 저도 처음 알았어여
분장빨 좋고 연기력도 출중해서
다른 영화에 많이 출연해도 다들 잘 모르시더라구요.
한 프레임씩 나왔었다니!! 난 왜 못본거지..
썬글라스도 그렇고.. 뭔가 싸펑의 조니 모티브 같은 느낌?
마지막에 감독 말할때 웃는거 보니까 약간 광기가 느껴지는데..?
8:08 도피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