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흑인 여성 페미니스트사상을 가진 영웅이야. 우리 부모님중 한분은 아시아인이시지! 나는 미국인임과 동시에 소수인종의 피를 가진 영웅이지! 자 오늘도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맨스플레인을 행사하는 나쁜 '남자' 빌런들을 잡으러 가볼까! 아! 여기있는 내 동료 영웅들은 여자,동성애자 영웅뿐이야!"
그냥 영상보고있는데 울컥하네요 나의 20대에 마블이란 다음나올 영화를 기대하고 또 다른 히어로무비가 나오면 두근거림을 느끼고 숨겨져있는 이스터에그 찾아보면서 만족하고 마무리마저 눈물로 보냈기에 너무 완벽했던거 같네요 다신 그 시절의 마블로 갈 수없고 나도 갈 수없으니 행복한 20대를 같이한거같아 행복하네요
It's been a long long time은 전쟁터에 나갔던 사람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옆에 돌아왔다니 꿈만 같다는 내용입니다. 즉 페기와 스티브의 상황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노래죠. 완다비전 트레일러에 나온 Daydream Believer도 완다비전 전체 내용을 알고 보면 완다의 상황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마 마블은 이제 휴식기에 들어가고 몇년 혹은 몇십년 뒤에 새로운 판을 가지고 나와줘야 하겠네요. 요즘 들어서 나오는 것들은 뭔가 배경에 대한 내용이 탄탄하지 않고 끼워맞추기 식으로 진행돠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거 같아요. 해가 뜨면 지는 것과 같이 마블도 앞으로 나아갈 도약을 오랫동안 준비해야할 꺼 같네요.
아...이렇게 정리된 말씀을 듣고 보니까 왜 지금의 mcu를 보면서 거북했던 건지 알 것도 같습니다. 말씀처럼 저런 쌩 양아치에 한 90도 쯤 돌은 도라이가 다 있나 싶던 토니 스타크는 어엿한 아빠가 되어 3000의 사랑을 알게 되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고 군대에서 선임이나 지휘관으로 만났다면 사람 숨 막히게 해서 마편 300장 쯤은 우습게 찔렸을 캡틴도 유도리 있는 남자가 되어가는 모습이 성장한다.라는 느낌을 주고 제게 감동을 주었던 거였군요...다음은 어떤 모습일까?하는 기대감이 속편에 대한 두근거림으로 다가오는 거 였구요. 물론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나아가는구나.라는 느낌이 좋았던 거였네요. 지금처럼 내 생각은 이러니까 너도 그리 생각해야 돼! 다르게 생각한다고? 그건 틀린거야! 라고 강요하는 느낌이 거북하게 하는 거 였군요.
이렇게 장면 하나하나를 낭비하지 않던 마블이 좋았는데..
@@파도-v4h엔드게임이 그만큼 지금껏 뿌려온 떡밥들을 잘 회수했다는 의미도 되잖을까요
요번에 가오갤3에서도 많이 나왔는데 안봤나봐?
야야 그만싸워
@@Ulsangouin 원래 제임스 건은 그런거 잘했음
@@Ulsangouin
가오갤3 춤이랑 노래만 난잡하게쓰고 빌런은 찡찡대는 영화던데?
페기 카터의 권총 파지법하고 캡틴의 사격 자세는 전형적인 2차세계대전 당시 자세지만 마리아 힐의 권총 파지법 그리고 쉴드나 기타 요원들 사격 자세 보면 완벽한 현대 사격자세인 디테일도 있죠
어벤저스 1에서 캡틴의 소총 파지법도 2차대전 당시의 파지법이죠 ㅎㅎ
이런거까지 신경쓰는건 ㄹㅇ 도랐네
오
@@마헌-s6n 와 아이디어 개쩌네 ㅋㅋㅋ
@@오후즈-r3y 존윅은 이미 그걸 기본으로 탑재하고 들어가지..
마블의 시리즈가 모두에게 사랑받을수있는이유가 그냥 나와서 때려부수고 악당물리치는 단순함이아니라 그속에담긴 '성장'이라는 주제덕에 모두에게 와닿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마블시리즈보면 아쉬움만 느껴지네요
"안녕, 난 흑인 여성 페미니스트사상을 가진 영웅이야. 우리 부모님중 한분은 아시아인이시지! 나는 미국인임과 동시에 소수인종의 피를 가진 영웅이지! 자 오늘도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맨스플레인을 행사하는 나쁜 '남자' 빌런들을 잡으러 가볼까! 아! 여기있는 내 동료 영웅들은 여자,동성애자 영웅뿐이야!"
그냥 영상보고있는데 울컥하네요
나의 20대에 마블이란 다음나올 영화를 기대하고
또 다른 히어로무비가 나오면 두근거림을 느끼고
숨겨져있는 이스터에그 찾아보면서 만족하고
마무리마저 눈물로 보냈기에 너무 완벽했던거 같네요
다신 그 시절의 마블로 갈 수없고 나도 갈 수없으니
행복한 20대를 같이한거같아 행복하네요
어벤져스1에서 토니가 'we have a hulk' 한 걸 인피니티워에서 로키가 그대로 따라하고
그동안 거친 언어 사용에 대해서 주의를 주던 캡틴이 살아돌아온 닉퓨리를 보며 쌍욕을 내뱉기도 하고 찾아보면 더 많은 디테일이 있을 것 같네요
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토니가 수트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피터에게 수트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말한 것도 아이언맨 3에서 토니도 수트가 고장나 공포감에 젖어있다가 극복해낸 모습을 피터도 똑같이 극복한 것도 인상적이었죠.
진짜 맨손격투 하나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던 마블인데 이제는 온갖 CG를 덕지덕지 발라도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
사실... 마벨 나오면서 벨붕이 시작되버려서요.... 날으면서 우주선을 맨몸으로 박살내는데 격투는 뭐 소용이 있나요.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드게임에서 3:1 격투신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걸스캔두 애니띵이라서 자기들이 직접 액션씬 찍었다고 자랑하고 싶은데 그럴 능력은 안되니까 cg떡칠 붕쯔붕쯔 레이저빔찍으로 액션씬을 떼울수밖에 없으니까 더 그런거같아요 그냥 스턴트맨좀 쓰지
스스로 특별함을 증명하고 자신의 삶을 산 캡틴과 모두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토니의 15년짜리 팀업5개짜리 서사는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요...
대의를 위해 모든걸 바쳐온 캡틴 은 마지막에 와서 자신을위해 책임감을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해오던 아이언맨은 모두를위해 끝맺음을짓는
아이러니란.... 이루말할수없는 감정이죠
그저 블루스컬 ㅋㅋ
과거: 와 마블 미쳤다
현재: 와 마블 미쳤나?
와 이 많은 디테일을 어찌 다 일일이 집어 넣었는지...
게다가 그걸 또 찾아 내는 건 또 먼가요...ㄷㄷㄷ
정말 재미난 10년이었네요.
이런 시리즈를 살아서 다시 만날수 있을런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끝이나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끝나기 전이 그립다는건 그 순간들이 완벽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마블이 잘 이어가 주길 바랍니다.
마블은 엔드게임에서 끝났습니다... ㅠㅠ
@@yiahn9676 모든 시작은 무언가의 끝에서 이어지기 마련이죠.
말씀해주신 끝이 또 다른 시작으로 잘 이어지길 바랍니다.
@@혀니케이지금 마블의 새로운 시작의 꼬라지:
걸스 캔두 애니띵!! 여자도 성공하고 짱쌔고 혼자 해결할수 있다고! 남자의 도움따윈 필요없어!
4:31 “Do a flip“ 아져씨 노웨이홈 초반에 스파이더맨 정체가 알려진 뒤 엠제이와 피터가 등교하는 장면에 수많은 인파속에서 “Do a flip!” 소리지르는 장면이 또 나옵니다ㅋㅋ
11:43 아아 토르 윙크만 몇 번째 보는지❤
팀 토르는 그냥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면...더더욱 예전의 마블이 그리워지네요ㅠㅠ
이런 소소한 떡밥들 일일이 회수하는걸 보는맛이 쏠쏠했었는데..
특히 원년멤버 6명 케미가 더 그리워지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토르4를 엄청 기대했었는데 햄식이형 와이티티형...어떻게 된거야........
진짜 8:29 파프롬홈 이 노래 나올때 영화관에서 다같이 박수치고 난리났었는데... 20년쯤 전의 우리나라는 영화관도 시체관객이 매너였지만 마블이 어느정도 벽을 허물어준거같아서 좋다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는 늘 최고를 기억할 수 있는거 같아요 😊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엔드게임까지 모든 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할수 있는 세대여서 즐거웠습니다. 이젠 안녕 MCU
마블이 엔드게임 이후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가끔 이스터에그나 까메오로 원년멤버 출현 시키고
굳이 모든 영화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시키려고 한게 패착인듯
@@nakamurajinusuke 나는 이 영상 보고 느낀게 메인 캐릭들을 너무 한번에 빼서 패착이라 생각함
@@kiwi1681 그런거 같네요. 초반에 인기있는 멤버들을 다 썻으니
이거 ㄹㅇ 새로운 스토리 하나 성공하면
이거로 또 믿고보는 마블값하게 10년동안 다른 세계관 만들어서
이걸 멀티버스로 묶는 20년기념 대작을 만들어야지
이야~ 생각만 해도 뽕 존나참 ㄹㅇ
딱 스파이더맨으로 멀티버스 열고 아에 그냥 새로운 우주로…
시사하는바가 큰 영상이네요
인피니티 사가가 얼마나 잘 만든 프랜차이즈 시리즈였는지........
그때 그 감동과 감성을 다시 구현할수 없을것만같다는 아쉬움이.....
안녕...
나의 젊은 10년의 세월..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고,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잘난듯 내가 찾은 디테일을 설명했던 시절은 너무 좋았다..
11:32 아이처럼 날뛰던 헐크ㅋㅋ
자막 웃기네요😂😂
10:25 타노스는 밸런스를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아스가로드가 멸망하여 피난 후 우주선에 타고 있던 아스가로드 인구의 절반만 죽이고 나머지는 절반은 보내주었죠.
이런 하나하나의디테일을 펼치는 마블도 대단하지만
이걸 콕집어내는 빵강도깨비님도
대단합니다
왠만한 열정으로는 이런거 찻지도못할텐데요
11:31 유도리x 융통성o
추억들의 디테일이죠...더빙해서 마블시리즈 봤는데...영어로 다시볼까해요.
마블이 초심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엔드게임이 진짜 엔드게임일 줄은 몰랐지만 제임스 건 감독님이 가오갤 3로 마블을 다시 살렸는데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다..
DC로 갔쮸~~~
@@Icebug-b6oㅋㅋㅋㄱ
마블은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어버렸고
제임스건은 디즈니식 pc질에 질렸다고 DC로 튐
PC 말고 DC, 제임스 건.
@@NoBrand0 이건 질릴만함
대단한 마블 그리고 이걸 정리한 빨강도깨비님도 대단하십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디테일들, 서사들을 엔드게임과 함께 다시는 볼 수 없다는게 정말 아쉬움.
데릴이 청소기로 묠니르 칠때 살짝 움직여요 ㅎㅎ 5:43
아아...... 이젠 다 라떼는 말이야가 되어버린.....😢
드라마 '로키'에서 보여주는 로키의 심적 변화도 정말 인상깊었는데...
진짜 우리의 마블은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언맨으로 끝났다는 말이 맞는듯😢
11:11 동료가 밟고 지나갈수 있게 철조망에 누울 위인.... 이라고 말하던 스티브도 사실은 퍼스트 어벤저에서 남들처럼 국기봉을 올라가려하지 않고 핀을 뺴고 깃발을 가져왔다는점
11:27 유도리? 융통성으로 씁시다. 빨강도깨비도 몰랐던 일제잔재어!
7:08 어머 운전석에 앉은 사람..?!!!?
솔직히 캐릭터의 성장이 시청자 입장으로 볼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
영화 찍어 오랬드만 감동을 찍어온 마블 페이즈 1 시리즈가 너무 그립습니다
이제는 이런 디테일이 있나 싶네요
단역인데도 디테일 설정이 대단하네ㅋㅋ
그리고 인피니티 사가 캐릭터들은 서사가 거의 완벽했었는데...
예전에 그런 리뷰를 본적있죠 토르는3편이 되어서야 성장했고 블랙팬서는1편만에 모든걸 성장했다고
그립습니다. 블랙팬서 ㅜㅜ
It's been a long long time은 전쟁터에 나갔던 사람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옆에 돌아왔다니 꿈만 같다는 내용입니다.
즉 페기와 스티브의 상황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노래죠.
완다비전 트레일러에 나온 Daydream Believer도 완다비전 전체 내용을 알고 보면 완다의 상황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외국아웃도어 브랜드 상표만 빌려서 만드는 것 처럼 마블 이름만 달고 개봉하는것 같아 아쉽네요 ㅠㅜ
8:10 이때 눈물😢😥
마블은 이제 추억속에 묻어둬야할때임
10년 길다면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동안 즐겁게 해줘서 고마웠다
버키와 캡틴이 포옹하는장면 너~~~무 좋다. 저 농담까지 받아치는 마치 오래된 친구같은 사이. 이성간의 포옹이 달콤하다면 남자들의 포옹은 가슴이 뜨겁고 뭉클해진다. 아.. 저는 이성애자입니다 하하😂
이제는 그냥 미치기만 한 노잼프랜차이즈
미치광이
ㅋㅋㅋ
보지마 그냥 넌 ㅋㅋㅋㅋ
@@daineljung1390 ㅇㅇ 안봄ㅋㅋㅋ
박모씨의 가망이 없어가 미래시였다는 우스게 소리까지 듣고 있으니;;;
@@joker-ub2wm 이런 인간들 때문에 눈쌀 찌뿌려짐
마지막 말이 참 와닿는 영상이네요.. 아쉬운 현재의 마블.
괜찮아요, 마블이 아쉬워도 괜찮아요, 이제는 제임스 건 감독이 디시로 우리를 다시 즐겁게 해줄 거에요... 마블 안녕 ~~~~
마블 세계 내에서 꿈은 사실 메타버스 속 나를 보여주는 거라고 했는데 그 전 영화에서 꿈장면같은거 정리해주면 감사할것 같아요!
마블의 찐팬으로서 최근 영화들은 너무 아쉽지만 2019년까지의 여정은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ㅜ
인상깊었던 디테일 중 하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차를 털다 잡힌 흑인이 자기 조카도 이동네 산다며 이름을 말해주는데 바로 마일스.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이었음. 이쪽 우주의 마일스를 궁금케하는 디테일.
이젠 마블이 관중들을 사로잡을 영화가 나올까 이젠 마블 영화 보려면 전 영화 거의 다 봐야하는데
이걸 만든 마블이나 찾아내는 도깨비님같은 팬분들이나 모두 찐 대단하십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11:27 에 나오는 유도리보단 융통성이 좋을꺼 같습니다
와 진짜 버키랑 쌤 같은 멋진 캐릭터들 둘과 빌드업된 서사를 가지고 그따위 최악의 드라마를 찍다니 욕만 나온다.....
로키를 패대기 치는 장면은 가장 최근에 개봉한 앤트맨의 마지막 결투 장면에서도 다리 위에서 모독을 앤트맨 딸이 패대기 치는 장면으로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절의 마블...
ㅠㅠ지금의 마블 너무 아쉬워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많네요~! 스파이더맨에서 AC/CD가 나올땐 와 진짜 아이언맨 1편 2편오픈까지 생각나게 만들어서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좋네요 이번 영상~! 고생하셨어요~
아마 마블은 이제 휴식기에 들어가고 몇년 혹은 몇십년 뒤에 새로운 판을 가지고 나와줘야 하겠네요. 요즘 들어서 나오는 것들은 뭔가 배경에 대한 내용이 탄탄하지 않고 끼워맞추기 식으로 진행돠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거 같아요. 해가 뜨면 지는 것과 같이 마블도 앞으로 나아갈 도약을 오랫동안 준비해야할 꺼 같네요.
다른것보다,전에 나온 마블영화에서 아직도 이런 디테일을 찾을수 있다는것이 놀라움ㅋㅋㅋㅋ
진짜 좋아했었다
마블의 찐 마지막희망은 데드풀3다...
7:17 로이더가 네츄럴 놀리는 수간
진짜 애정 가득이다… 그립다…. 아이언맨1편 나오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ㅠ
아이언맨 1편부터 엔드게임까지 너무나 완벽한 1000시간과 10년이 세워졌기에, 현재의 MCU는 물론 멀리 가서는 타 장기 유니버스들에게도 엄청나게 높은 장벽으로 다가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를 뛰어넘는 세계관이 또 나올지는 잘 모르겠군요.
참...마블의 인피니티 사가 만큼 감동이 있는 영화 세계관을 다시 볼수 있을까
마블.. 그냥 아련한 느낌이다 이제는
On your left는 왠지 찡하네
진짜 인생 시리즈 ㅠㅠ 디테일 너무 멋있다 ㄷㄷ
피터파커네 학교 교장 할아버지가 캡틴 부대원이었어서 그런지 홈커밍에선 이미 범죄자인 캡틴교육영상을 틀어주죠
지금은? 아 그냥 아무튼 어렷을때부터 천재라고 ㅋㅋ
진짜 톰스파에서 아이언맨 겹쳐보일때 해피표졍 = 내표정이었는데....
모건이 치즈버거 얘기 할때 해피표정 = 내표정,,,,
그니까 아이언맨 돌려내라
마지막 말에 너무 동감 ㅠ 엔드게임이 진짜 엔드게임이 되어버렸어요
와 꼼꼼한 분석력 👏👏👏👍
이때의 마블이 그립습니다.... ㅠㅠㅠ
3:07 영화속 뮤지컬에 아이언맨 배역 그 사람인가??
아이언맨 영화중에 라디오 방송차량 토니 따라한 사람
빨강도깨비님의 영상에 들어있는 정보들은 언제나 그저 "정보"로 남지 않네요
5:42 망치가 살짝 움직이는거 보면 저 친구도 고결한 사람인가봐요
6:02 와 이게 제일 지리는데
영상의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토니스타크,스티브로저스가 없는 마블은 미래가 없다.
8:37 대차게 틀려버림
4:05 와 이건 진짜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4:00 이건 배역이 바뀐거...
애초에 아마데우스 조라고 소설속 설정에서 등장하지만, MCU에서는 언급이 없는 제 3의 인물.
낭만이.. 사라졌어.....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겁니까.. M...
8:12 눈물 샘 폭발..
2:48 디즈니랜드에서 로저스 뮤지컬 진짜 공연했는데 재밌었음 ㅋㅋㅋㅋ
마블은 코믹스를 현실에 있을법하게 각색해서 대박친건데…
1:28 아니 다시보니 조 날리면씨 아닙니까? 마블에도 나오셨네요?
8:10 이 장면에서 울컥했었던 ㅋㅋ 마블 환장했는데 아이언맨 죽는 편은 지금도 안봤음 ㅠ
아...이렇게 정리된 말씀을 듣고 보니까 왜 지금의 mcu를 보면서 거북했던 건지 알 것도 같습니다. 말씀처럼 저런 쌩 양아치에 한 90도 쯤 돌은 도라이가 다 있나 싶던 토니 스타크는 어엿한 아빠가 되어 3000의 사랑을 알게 되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고 군대에서 선임이나 지휘관으로 만났다면 사람 숨 막히게 해서 마편 300장 쯤은 우습게 찔렸을 캡틴도 유도리 있는 남자가 되어가는 모습이 성장한다.라는 느낌을 주고 제게 감동을 주었던 거였군요...다음은 어떤 모습일까?하는 기대감이 속편에 대한 두근거림으로 다가오는 거 였구요. 물론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나아가는구나.라는 느낌이 좋았던 거였네요. 지금처럼 내 생각은 이러니까 너도 그리 생각해야 돼! 다르게 생각한다고? 그건 틀린거야! 라고 강요하는 느낌이 거북하게 하는 거 였군요.
마지막 멘트가 와닿은 작품이 가오갤3뿐이네요. 최근 마블영화에서 유일하게 성장해가는 팀의 모습을 보여줬고 그게 관객들에게 좋게 평가받은것 같습니다
디테일이 정말 대단했네요 다시 돌아와줘 MCU ㅠㅠ
저때 꼬마가 아이언맨을 했어야됐어 하 무슨 아이언 하트야 시벌 마블은 진짜..하..
3:26 이 사람이 차기
아이언맨이 되야했어
철저하게 조져진 현재의 마블...
소개되는 내용을 알고있을정도로
좋아했던 마블인데 ㅠㅠㅠ
요새 와서 느끼는 건데
아이언맨 부터 시작해서 엔드게임까지가
첫사랑 같음
그냥 마음 속에 묻어두어야만 하는
그래서 최근 마블 영화 안봄
내 마음속에 묻어두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음악속에도 많은 디테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 앤드게임 하나만 보더라고 블랙팬서에게 건틀렛을 넘겨주는 장면에서 인피니티워에서 와칸다 포에버를 외치는 부분과 같은 노래가 나오고 앤드게임에서 캡마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캡마의 메인 브금이 나오는등등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빨간도깨비님...
근데. 유도리는 일본업니다. 알고계시겠지만, 혹시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