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일어나도 덤덤한 강철의 심장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마세요. 그러한 관점을 가지기까지 그 사람이 겪어야했던 과정들을 생각하면 차라리 미성숙한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 채로 모든 일에 생생히 살에 맞닿을정도의 여린 현실 그대로의 것을 살아내는 감각 또한 소중한 인생의 한 때 입니다. 매 순간을 즐기세요. 너무 일찍 어른이 되려 하지 마세요. 후에 시간이 지나고 약한자를 지킬 수 있는 올곧은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정도의 사람이 되는, 그 정도의 어른이 되었다면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디가서 무시 당하기 싫고 자존심 쎄다면 끊임없이 배움을 갈구 하세요 내가 단단하고 아는게 많고 나를 잘 알게 된다면 내가 나이가 어려도 아무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내가 예의를 갖추어 대하면 상대도 나에게 맞춰주려 하고 무례 했던 사람도 무안해하고 태도 바꾸는 경우도 많아요 나를 위해 배움을 갈구하세요..☝🏻
예 저희가 애늙은이라고 많이 하죠 +내가 재밌어서 드립 치겠다는데 굳이 뇌절! 뇌절! 이래야겠냐 프로 불편러들아 니가 재미있든 없든 무슨 상관인데 내 표현의 자유인데 재미가 없으면 "아 쟤는 저게 재밌나보다" 하면 될걸 꼭 굳이 뇌절뇌절 거리면서 게거품을 물어야해? ㅋㅋ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 이라도 하나님 앞에 오히려 모든것은 우리에게서 진술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 벗은채 드러나 있습니다. (히브리서4:12~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편103:13~14)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태복음서 24:6-7, 9-14) •사랑하는 여러분, 만은 잊지마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은 드러 날 것입니다. (벧후 3: 8~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것은 보이는것이 아니요, 이니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이라. (고린도후서4:16~18)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이요, 찾는 사람마다 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이다. (마7:7~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하라. 아멘 (벧전 4:7) - 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도 이미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입니다❣️ p.s: 제밑으로 어떤 글이 달려도 의심하지마시고, 진심으로 믿으시는 축복이 있길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초등학교때는 평범한 아이들보다 철없고 모자라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었던 것 같은데, 중고등학생 이후로부터 애늙은이라거나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도 나름 스스로가 성숙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보니 내가 참 어리다는 깨달았어요. 그래서, 음. 알고리즘에 진 것도 있고 해서 이 영상 클릭했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대학생이 되고나서 잠깐 불안장애 비슷한 걸 겪었어요. 세상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지하철에서 갑자기 몸을 웅크리고 벌벌 떨기도 했어요. 중고등학교때는 잠깐 벼락치기해도 성적이 꽤 잘나왔고, 제가 책임 져야할 거라곤 부모님의 잠깐의 잔소리 정도였죠. 나름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좋은 성적을 등지고 고3때 방황을 했고, 결국 경기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대학교를 갔어요. 그런데 그 선택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에서라도 빡세게 공부했어요. 2년 내내 과탑을 했죠. 그 과정도 참 힘들었어요. 한 과목마다 혹여라도 A+ 안나오면 어쩌나 쩔쩔매면서 살았으니까요. 그렇지만 전액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니게 돼도 여전히.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지, 내 한 몸 건사할 정도로 돈을 벌 수는 있을까. 여러가지 고민이 꾸준히 저를 괴롭히더라고요. 심지어 집안 사정까지 점점 안 좋아지고. 코로나19도 터지고. 이뻐지려고 했던 1년 동안의 빡센 다이어트까지 영향을 끼쳐서 식이장애와 우울증을 가지고 왔어요. 그러다보니 엄청 게을러지더라고요. 하루 3~5시간 자면서 열심히 살았던 반동인건지, 하루 7~8시간을 넘어서 12~16시간을 잤어요. 하루종일을 게임과 만화, 유튜브를 보면서 지내고요. 학생 시절 게을렀던 제 모습이 거울같이 비춰졌죠. 저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이 방임주의적으로 키우셔서, 공부를 많이 해본적이 없었어요. 초등학교때는 시험공부라는걸 친구들이 하는 줄 아예 몰랐어요. 중학교때 처음 알았죠. 선택이 참 자유롭지만, 책임은 안 지는 작은 세상에서 살았던거죠. 너무 힘드니까, 다시 그 작은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이젠 안되더라고요. 근로를 해도, 알바를 해도, 작은 실수 하나하나 내 말투 하나하나 평가받고. 지금 놀고 지금 누워있으면 빈곤과 궁핍이 한순간 다가온다는 거. 어렸을 적부터 부린 게으름과 낭비한 시간을 청년이 돼서 다 감당해야 하더라고요. 아직도 책임지기가 무섭고, 힘들어요. 원래 나는 나 자체로 괜찮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어나가요. 자신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처음 느꼈어요. 그래도 이제는 ASK로 있을 수 없으니까. 나한테 주워진 타임리미트는 여기까지 였으니까. 천천히 나랑 화해해가면서 더 성숙해져야겠죠. 더 책임져가야겠죠.먼저는 불안과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고, 내 책임을 나누어서 가볍게 해주는 우리 가족들, 친구들이 있으니까. 찬찬히 나아가아죠. 흐으... 갑자기 떠오른 추억에 새벽감성에 젖어서 너무 긴 글을 써버렸네요 ㅋㅋ 여튼.. 이 영상을 통해서 스스로랑, 앞으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한테 주워진 타임리미트는 여기까지 였으니까'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나이를 먹어가며 타임리미트가 줄어들고 점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선택해야 할 순간이 늘어나는 게 요즘 느껴지더군요. 성인이 되면 얼마나 많은 선택과 책임을 지게 될지 무섭지만 그 순간을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올곧게 나라는 인격체를 단단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별거 아닙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죽을듯이 힘들고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저도 과거의 과오들을 청산 못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판단하기 어렵고 힘든일이 생기지만 옛날에 그랬던것 처럼 어떻게든 버텨내고는 나중에 그떄는 힘들었었지라고 말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와 이거 진짠데... 이년전에 들었으면 뭔 새소리야 했을것 같아요, 가족회사+부모님집 에서 독립한지 2년 되었어요 정말 한순간에 가족도 없고 직장도 잃고 나와보니 모아둔 돈도 없더라고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행복했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내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집에서 지낼때 가진건 많았는데 계속 공허함이 느껴졌거든요.. 뭘해도 진심으로 즐겁지가 않고 껍데기만 가지고 사는 느낌이랄까,? 대체 이 공허함은 뭘 해야 채워질까, 연애도 더 더 많이 해보고 더 예뻐지려고 외모도 가꾸고 외제차도 사보고 명품도 사보고 해도... 뭐랄까 그 철든? 단단한 친구들이 갖고 있는 뭔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뭔진 모르지만. 암튼 그떄의 저는 껍데기만 가지고 ,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거지 뭐..이랬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인형처럼.. 그러다 가족반대에 집에서 혼자 무일푼으로 뛰쳐나와서 동네에 가장 저렴한 오피스텔에 덩그러니 저 혼자 남았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랑 있을떄보다 외롭지 않더라구요?? 한순간에 모든걸 다 잃었는데 이상하게 편안하더라구요...??? 하나둘씩 내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그러려면 당장 무얼해야하는지,, 하나씩 알아가는데 진짜 너무 행복해서 미치고 팔딱 뛰는줄 알았어요... 옷가지도 하나 안들고 도망치듯 나와서, 맨날 같은 옷입고 밖에도 안나가고 진짜 오타쿠 처럼 사는데도. 어느날 마트 다녀오는 신호등에서 제가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더라구요, 그런적 없었는데 정말 아직도 잊질 못해요...ㅋㅋ 나 지금 진짜 행복하구나...싶었음... 암튼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도 저 자신을 알아가는게 너무 재밌어요,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스스로 들구요, 그리고 혼자 보낸지 첫 새해에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의 나. 내년의 내 모습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정말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과 내가 원하는 행복이 무얼까. 답을 찾고 나니까 그 여정이 정말 너무너무 재밌고 기대됩니다, 사는게 이렇게 재미있는건가 싶어요? ?? 매일매일 성장하고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 지는것 같아서요 .!! 제 인생에 딱 한가지 후회되는점이 빨리 독립하지 않은것이에요! 20대 친구분들 지금 뭔가 공허하고 빈 껍데기 같이 느껴지신다면, 내 내면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독립하면 바로 됩니다!! 정말 추천! 전 아가낳으면 무조건20살떄 독립시킬거에욯 ㅎㅎ 결론 너진똑 진짜 개짱 !
자칫하면 난해해질 수 있는 '실존주의 철학'이라는 개념을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네요. 거기에 '성숙함'이라는 메인 주제와 한데 엮어 영상을 보는 이로 하여금 성숙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자신만의 정답에 다다르도록 이끌어내시기까지..! 이 영상을 보고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것도 성숙해지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찬바람부는날-t1g 세상이 정답이란게 없다면서, 주체적으로 목적을 세우고 살아가는걸 정답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세상은 정답이 없다는 것만이 정답이라구요. 그걸 새드엔딩 같다면서 어떻게해서든 해피하거나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려하죠. 대중들은 사실여부보다 그런 감동적인 말을 좋아하구요.
@@erERkmr1논리적으로 저 책임을 무슨 수로 질 것인가. 라는 문장의 책임은 무얼 뜻 하는건가요? 그리고 책임이(은) 규정이 존재해야 책임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라는 문자의 의미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해당 문장의 규정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답이 없는 얘기가 역으로 또 답이다 라고 하시는데 영상의 내용에 포함되는 말씀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이 문장 역시 뜻하신바가 잘 전달이 안 됩니다.
@@jsjsnnjssk9923존주의 철학이 그런 뉘양스를 보인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디서부터 잘 못 배우신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제를 가져갈 때 세상의 의미가 부여되며 형성되는 본질과 그것의 존재 자체인 실존에 우위를 두며 본질은 실존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영상에선 쉽게 풀어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는 인간이 찾아야 할 절대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음을 시사하며 이에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가치관이며 여기서 인간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게 되는데 니체의 힘에의 의지,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본성을, 카뮈는 저항으로 표현한 것이죠. 물론 이것들이 현대에 좋은 이정표는 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이걸 세상이 정답이 없는데 목적을 세우는게 정답이다. 라는 것으로 받아들이신다면 그냥 실존주의 철학을 수박겉핥기로 아신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부모가 적절히 자녀의 선택에 약간의 관여를 하면서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을 단계적으로 알려줘야한다. 어리기에 생각할수 없는 부분을 미리 조언해주고 실패한후는 거기에서 깨닫고 배울수 있도록 따뜻하게 품어줘야 한다.그래야 완전한 성인이 되었을때 자신감있게 살아갈수 있다. 무조건의 믿음은 오히려 자녀로 하여금 세상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수 있다.
1. 원래 세상과 사람은 의미가 없다 2. 하지만 자유로운 사람이 선택을 하므로 의미가 생긴다 3. 선택을 하면서 책임의식이 생긴다 4. 책임감을 갖으면 시련에 잘 극복하고 성장에 행복을 느낀다. 왜냐하면 자기 선택이니까 5. 스스로 선택을 하려면 타인이 정해준 의미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6. 그러나 지금껏 쌓아온 탑을 발로 걷어차 의미없는 짓으로 만들지 말자 이거 맞나용?
노래 (The Bowls의 - 우리 모두 처음 겪는 일) 에 나오는 가사중에 "어른이 됐다고 무얼 할 수 있나 우리 모두 처음 겪는 일들"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결국 실패와 성공의 반복에서 나온 경험으로부터 어린이나 어른이나 비로소 철이 드는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노래도 정말 좋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을지 몰라도 오답은 있습니다. -꼰- 이 아닌 어른들의 조언은 인생을 먼저 살아보고 내가 갈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들의 느낀점이니 그게 무조건 맞다고는 할수 없지만 귀기울여 듣고 생각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앞세대 사람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아.. 내가 하고 싶은 공부해서 전문직까지 땄지만 전 ask라서 행복합니다. 책임진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에요... 하루 13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보호막 없이 온전히 무언가를 책임지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실패해도 우리집이 굶어죽지는 않음, 내가 넘어져도 다시 기회가 있음이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근간이었는데. 전 초딩때부터 미숙해서 용서받을 수 있음이 너무 좋았고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살면서 단 한번도 어른이 되고 싶은 순간이 없었네요. 어릴때 쓴 시에도 앞으로도 동심을 잃지 않고 하늘을 보면서 살고 싶다고 썼더라구요. 앞으로의 제 목표는 스스로와 내가 꾸리는 가정 정도는 보살필 수 있지만 언제나 보호막을 만들어놓는 아이로 사는 것 입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명철하게 불행을 느끼면서 살아갈까요? 전 행복합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뭘까요 ㅎㅎ
어릴 때 염세적인 고민을 하면서 엄마한테 쪼르르 가서 말했더니 쓸데 없는 생각하지말고 공부나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뒤로도 그런 고민을 멈추지 않았지만 은연 중에는 ‘나보다 현실적인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하기 전에 일을 하고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자존감을 깎아내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의심하고 깨지고 일어나는 과정이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신적 성장이 없다면 인간이라고 일컫어질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미하지만 계속 성장하길 갈망하고 바라야합니다.
선택을했지만 책임은 지지않아도되는 삶을 살아온 저에게 매우 와닿네요. 얼마전부터는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걸 깨닫고 성숙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매일매일 일기도 써보고 나의 강점과 약점을 생각해보며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오늘은 보람찬하루를 보냈는지, 보냈다면 자신에게 칭찬하는말을쓰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함께 행복해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이 영상을보신 많은분들도 함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jindo7157 제 경험으로는 결국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는 것이 중요한 거같아요. 우선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목표를 설정해도 그것을 이루는것만 성취라고 느끼게 되면 그 과정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압박이지만,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것, 때로는 열심히 쉬는것 하나하나를 성취라고 생각하고 살다보면 어느새 설정해둔 목표에 다다른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목표를 정해야 하는 이유는 목표 달성의 성취감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에요. 목표가 굳이 대단한게 아니라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올해 여름엔 꼭 여행을 가겠다. 같은 여가적인 목표부터, 올해는 ~~자격증을 꼭 따야지 하는 자기계발, 이번달에는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 좀 봐야겠다 하는 사회생활 등 무수히 많은 목표를 설정 할 수 있어요. 사소한것조차 목표라고 인식하냐 안하냐의 차이로 성취감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어디까지나 제 성격과 스타일이니 다른분들과 다른 점도 많을텐데, 이런것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결국 이것도 그냥 한번 쓱 읽고 지나가는 유튜브 댓글이니까요 :)
특성화고에 진학중인 학생으로서 정말 맘에 와닿는 얘기에요.. 입학땐 남얘기듣고 큰생각없이 준비중이던 입시에 현타가 와서 나름대로 큰결심하고 들어왔었어요. 하지만 학기가 지나고 몰래 놀기만 했었죠. 그리고 2학년이 되자 제작년의 저의 선택이 녹슬어가는게 눈에 보였고 지금은 기름칠이라도 하기위해 다시 전공공부에 한껏 임하고 있는중입니다. 선택이 값진 것이 되기위해선 그걸 책임지는 행동이 중요한것같아요
인생은 상수뿐만 아니라 변수로도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정답은 단순히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변수를 움직이는 주체는 오롯이 본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책임이다. 자기가 세운 정답에 책임을 지는 것. 이게 인생이다. 정답이란, 자신의 꿈 또는 목표이다. 하루하루 정답을 채우겠다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은 참으로 아름답고 찬란하다. 마치 지구에 내리쬐는 태양빛처럼 이러한 하루하루는 인생이라는 여정을 저주에서 축복으로 변화시킨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니체마저도 잡아먹은 허무주의를 물리칠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과거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너무 맞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는게 두려웠음... 더 많은 선택과 자유가 주어지는만큼 책임져야할 내 하루하루가 두려워서.. 그런데 바로 취업준비하고 취업하는 친구들보니까 나는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 영상은 그때의 다짐을 다시 떠올려주는 영상인거같다..
저 같은 사람이 있으려나요 저는 이 영상에서 오히려 위로를 얻었어요 이제 21살 된 사람인데 삶의 방향도,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의 좌절과 우울, 불안 속에서 살아가서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큰 위로와 제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저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내년에 또 다시 이 영상 보러 오고싶어요 그땐 더 성숙해져 있기를
내가 너진똑님을 보는이유 항상 내가 궁금한 내용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른채널은 물음표를 지워줄뿐이지 다름것은없다 하지만 이 채널은 영상의 주제가 끝났음에도 우리의 마음을 다족여 주고 공감가는 말로 물음표을 지우는것에 대해 끝나는것이 아닌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느낌표의 말을 또다시 물음표로 바꾸어 우리에게 다시한번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준다. 내가 이분을 보는 이유이다.
온실 속 화초처럼 풍족한 가정에서 아무 근심 걱정없이 하라는데로 흘러오면서 살다가 성적에 맞는, 취업이 잘 된다는 과를 가고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다. 자기 주관이라곤 없고 지나가던 평범한사람1이었던 나에게 군대 안의 다양한 사람들은 충격 그 자체었다. 15살때 혼자 나와 본인만의 길을 갈고 닦았던 사람, 나이트 삐끼?를 하다왔던 사람, 고려대 다니다온사람 등등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근무를 통해 1대1로 대화를 하면서 1년이 지나고 느낀건 나같은 평범한 인간보다 사회에서 본인의 의지로 길을 개척해온사람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라는걸 느꼈다. 그래서 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내의지로 집을 나왔고 부모의 지원을 안받고 내가 스스로 알바해서 자급자족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인연을 많이 만났고 많은 사람들을 사귀면서 나만의 '색'이 만들어지는걸 느꼈다.
그래 이 댓글이 맞지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동급생 강간하고 성매매 시키고 살인 하고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무면허 운전하고 뺑소니 하고 보니 살인이었고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여자애들 강간하고 성매매 시켜서 박사방 만들고 하던 애들이 선택을 하기 전에 나중에 짊어져야 될 책임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은걸 알았다면 저런 선택을 못하게 되었겠지
마지막이 핵심인것 같습니다. 정말 잘 정리하셨네요 ㅎㅎ 누가 이러든 저러든 결국 본인이 수많은 갈등과 고민을 해가면서 자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정답이 없습니다. Ask던 애어른이던 다 장단점이 있고 사회생활에서 ask는 애어른을 보고 배우고 애어른은 ask를 보고 배우는게 현실입니다. 제발 이영상 보고 본인이 애새끼같다고 자조적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ask도 애어른이 부러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는 필수인데 그걸 건전하게 푸는게 성숙해지는 길이고 사회생활에서 화를 조절해야지 이성을 잃지않는데 요즘 사회가 참.... 화를 조절하기가 힘들고 내면도 갉아먹히고 항상 만나는 사람이 좋아야 미치지않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면서 자연스레 성숙해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주변에서 성숙하다고 평을 받는 사람도 어떤사건에 의해서 자신을 밑바닥으로 타락해버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전에 그런 극도의 스트레스로 자살에 이르게 되고요. 때론 성숙해지려면 처세술을 익혀야되요. 그게 바로 경험이죠.
제법 딱딱하게 풀어낼 수도 있는 영상인데 정말 가독성있게 영상 제작하셨네요! 더빙뿐만이 아니라 영상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여러 이미지들, 그리고 이론적인 것을 논하기 위해 찾아보셨을 학문적 조사까지... 또 내용의 깊이도 그대로 깊이 있어요. 만드느라 엄청 공을 들이셨을 게 보이네요... 제가 생각하던 결이랑 맞닿아 있어서 영상 보는 내내 익숙하면서도 이를 시각적으로 풍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영상을 시작으로 다른 영상들도 보러갑니다ㅎㅎ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ㅎㅎ
현명하고 지혜롭다면, 또는 눈치가 빠르거나 생각이 또래보다 깊은 것 같다 싶으면 금방 성숙해짐. 항상 조직이나 단체, 학교, 군대, 어떤 직장에서든지 맹한 사람이나 어리버리한 사람, 특히 생각은 짧고 애기수준에, 덩치만 큰 사람이 한 명 이상 존재한다는거임. 이게 왜 중요하냐? 우리가 혼자 살지 않기 때문. 미성숙할 수록, 생각이 얕을수록, 정신연령이 낮을 수록, 머리가 나쁠수록... 다른사람한테 피해줄 확률, 가능성, 피해주는 범위가 상당히 커지고 높아지는거임. 이게 얼마나 짜증나는거냐? 하면 본인이 직접 겪어보면 됨. 가장 베스트는 개인, 자기자신이 빨리 깨닫고 성숙해지는 방법뿐.
최근 제 자신이 너무 정서적으로 어린 것 같아서 내 인생에 책임을 지고자 독립을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모아둔 돈은 많지 않지만,, 부모님 집에서 너무 안일하게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지 그 이유 하나뿐으로요 자취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너무 두려운게 사실 많았죠. 이 영상을 보는 순간.. 중반까지는 하 역시 자취가 답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영상 끝에서 나오네요 단지 두근거림만으로 선택한 것이 더 큰 공포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많은 고민을 다시 하게 되네요. 어쩌면 제가 자취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정신적 성숙을 목적으로 포장한 눈치안보는 자유로움인 것 같기도 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됨과 동시에 위로 또한 얻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많이 읽어야겠어요
고아로 자라온 저로썬 모든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책임은 성숙을 만들지만 그만큼 많은 짐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혼자 걸어간다는것이 주변과의 소통을 하지않는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인간과의 관계 안에서만 온전한 나일수 있습니다 주변에 너무 의존적이라면 강제적으로 나오는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다만 가정안에서 독립적으로 생각할수 있다면 그것 나름대로 좋다고 봅니다. 실존주의에서 말햇듯이 정답은 없습니다.
맞어 .. 고딩때도 너무 어려서 대학 고르는 것도 담임선생님한테 거의 떠넘겼었고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도 비싼돈 내고 미대입시를 할정도로 내가 미술을 좋아하나 방황하다가 시작도 못해보고 이상한 학과 와서 고생만 하다가 결국 등록금이랑 시간 다 날려먹고 21살 되어서야 미대입시 준비하는 중임 선택을 남에게 떠넘긴다고해서 그 책임이 남한테 가는게 아님 다 나한테 돌아옴 결국은 스스로 선택해서 휴학까지하고 미술학원 다니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마음이 편함 조금 늦게 성장했을 뿐이니까 많이 좌절하지 않아도 괜찮음
어린 모습은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의존해서,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회피해서 나오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이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되묻고, 어떤게 더 내게 좋을지를 찾아가며, 그로 비롯된 결과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게 된다면 애처럼 보이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앞으로는 이를 행해보려고 합니다. 영상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객체적이었던 삶을 주체적으로 살도록 노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고딩때 생윤 공부하면서 실존주의 부분을 정말 감명깊게 읽고 다른 자료들도 찾아보면서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는 삶이란 몰까…? 이랬는데 졸업하고 몇년 지나니 이제야 좀 알겠더라구요 ㅋㅋ 무리한 선택을 하면 그로 인한 후폭풍을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거, 남탓할 수도 중간에 멋대로 관둘 수도 없다는 거, 그래서 뭐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거… 이런 삶이 성숙한 삶이라면 나름 잘 살아온 것도 같고 ㅋㅋㅋ
미성숙한 사람에게 가장 빨리 성숙해지는 법을 알려준다면 자취겠구나..그것도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독립한 상태..그것도 주변이 간섭하지 않아야 가능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마찰이 꼭 생길듯. 가족의 눈에는 미성숙한 이는 그냥 "물가에 내놓은 애" 이니까. 신뢰받지 못하고 안심할 수 없고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떠안기 싫은 가족은 다시금 그 미성숙한 이를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마!" 라며 가두기 바쁠거고...실패의 좌절을 보며 위로해주고 극복 할 수 있도록 격려하되 스스로 해결하게 두면 좋으련만..그게 안되니까 아무래도 악화되거나 상황이 반복되는거겠지.
배우자를 고를 때, 부모님은 비슷한 학력과 경제력을 원하셨지만, 저는 제 심장이 내면이 말하는 것에 따르고 선택했죠. 이후의 결정이 꼭 해피하지만은 않았고, 그것 때문에 힘들더라도 부모님께 기대지 못하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제 선택에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경험은 누구나 꼭 이뤄봐야 할 멋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도 배우자에게도 기대지 않고 살아가야만 매순간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고, 그들에게도 부담지우지 않고 그들도 자유롭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희생시키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맞습니다. 세상엔 공짜란 없고 누구나 본전 의식이 있지요. 저와 제 누나들은 좋다고 달려드는 갑부집들 자식들 마다하고 모두 평범하고 자기꿈이 강한 사람들과 결혼 했습니다. 멋지십니다. 부잣집 자녀들과 결혼하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이지요 뭐.
예전엔 사소한 일 하나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했던 제가 어느 순간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는 걸 깨달은 순간이 있었거든요 주변에서는 그런 절 보고 일 잘한다며 칭찬해주지만 책임이라는 무게를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성숙해지는 과정이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무덤덤하고 냉철한 심장과 강인한 독립성과 높은 자존감을 갖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어릴떄부터 세상에 내던져져서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결국 그걸 혼자 버티며 무사히 잘 살아내서 어른이 되었다면 당신은 이미 무엇에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생존력은 매우 강하지만 심장은 차갑게 식어있는 사람이요.
항상 남들이 말해준 길을 따라 살려고 했습니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도 내 자신과 맞지 않음에도 그것이 옳다고 여겼죠.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에 책임을 지는 삶"을 통해 삶의 주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유의지의 '순수한 자유' 자체에 집착하는 순간 '실존'을 자각하기 힘들어집니다. 내 선택이 무언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자존심 상해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세상과의 상호작용입니다. 전 실존주의가 결국에는 그리 막연한 게 아니라고 봐요. 그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묵묵히 살아가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너진똑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며 항상 너진똑 님의 영상을 들으면서 다닙니다. 시청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진똑 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행복함을 느낍니다 ㅎㅎ 너진똑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댓글에 책임감에 대해 눈돌리고 싶다고 에둘러 표현하는 글들이 많은데 맞아요. 그 누구나 나이를 떠나서 책임감에 대한 거부감이 있죠. 그런 세월을 살아가는 게 우리의 본모습이죠. 그러나 확실히 그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것 역시 우리 모습입니다. 과거의 미성숙한 자신에게 다가서서 한마디 해주고 싶을 겁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다 이겨낼꺼라고" 말이죠! 이번 영상은 여러모로 참 감명깊게 다가섭니다. 영상에 잠시 나온 본질과 실존에 대해서, 그리고 어떤 수식이나 이론이 아닌 몸소 경험해야 한다는 결론도 말입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아직 안 본 분들은 장 폴 샤르트르의 글 함 읽어볼만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덤덤한 강철의 심장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마세요. 그러한 관점을 가지기까지 그 사람이 겪어야했던 과정들을 생각하면 차라리 미성숙한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 채로 모든 일에 생생히 살에 맞닿을정도의 여린 현실 그대로의 것을 살아내는 감각 또한 소중한 인생의 한 때 입니다.
매 순간을 즐기세요. 너무 일찍 어른이 되려 하지 마세요. 후에 시간이 지나고 약한자를 지킬 수 있는 올곧은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정도의 사람이 되는, 그 정도의 어른이 되었다면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맞죠. 아픕니다. 많이. 가끔 저 유치함, 찬란함이 보내지 못한 청춘같아 부럽고 그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우와 되게 멋진말씀이네요 맞아요 동감입니다
와 최고의 댓글입니다 감사해요 너무 감명 깊어요 제게 너무 필요했던 말이에요 고맙습니다
그런 일을 겪고 그리 되어서 격공합니다
야수의 심장
영상 초간단 요약
성숙한 사람: 자기 스스로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
미성숙한 사람: 수동적이고 자기 행동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
+ 이를 위한 방법은 독립
능동적이고 책임을 안지는 사람도 잇지않을까요?
잼민이 : 처음에 말할 때 -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ㅋㅋㄹㅃㅃ/자신이 말한게 틀렸음 - 아 님이 잘못했내;;
도덕 시간에 귀에 박히도록 들은 말...
감사합니다
가볍게 적은 댓글에도 책임을 져야 했다면 세상이 지금보다는 더욱 깨끗했을탠데
청소기 돌려야죠 뭐
와...말이 좀 멋지시네요
??? : 웅앵웅 초키포키!!
그레게요 . .. .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욱 좋았겠죠...
어디가서 무시 당하기 싫고 자존심 쎄다면
끊임없이 배움을 갈구 하세요 내가 단단하고
아는게 많고 나를 잘 알게 된다면 내가 나이가
어려도 아무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내가 예의를 갖추어 대하면 상대도 나에게 맞춰주려
하고 무례 했던 사람도 무안해하고 태도 바꾸는 경우도 많아요 나를 위해 배움을 갈구하세요..☝🏻
네언니
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나의 멘토님.
뭘 배워야할 지 모르겠어요…
@@hjn3kim752 저도요
완전 공감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말자는 타인의 말..
👍
ㄹㅇㅋㅋ
엌
결국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현실
?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말라는 건 진리 아닌가... 이 댓글은 잘못됨
엄마가 나한테 중학교때부터 선택은 니가 알아서 하게 맡기되 책임은 니가 가져야한다고 했던 이유가 있네... 어쩐지 주변에서 애늙은이라 하더라...
애늙은이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책임감이 강하다는 거지
ㄹㅇㅋㅋ
그만큼 늙으셨다는 거지..
예 저희가 애늙은이라고 많이 하죠
+내가 재밌어서 드립 치겠다는데 굳이 뇌절! 뇌절! 이래야겠냐 프로 불편러들아 니가 재미있든 없든 무슨 상관인데 내 표현의 자유인데 재미가 없으면 "아 쟤는 저게 재밌나보다" 하면 될걸 꼭 굳이 뇌절뇌절 거리면서 게거품을 물어야해? ㅋㅋ
마지막 "오늘의 책 딱히 없음"
너진똑의 책 추천이 "딱히"없는다는다는 것은 평소와 다르게 없다는게 웃음포인트지만, 한편으로 오늘의 주제와 가장 부합하는 듯. 책은 남의 정답을 보여주는 거니까.
말 끝내주네
와 진짜네
ㄷㄷ
선생님 문과신가요 말잘하시네
햐. 책은 남의 정답을 보여준다라
감탄했네요
내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으면 어른일 거라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제가 하지 않은 일에도
책임을 져야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이란
이런 순간 같아요
자기가 한 일에 책임지는 건 사실
인간으로 불리기 위한 최소 조건이었을 뿐
일하다보면 남들이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그 때 잘 회피하는 것도 중요할 듯.
최소 조건도 요즘 안지킴 ㅅㅂ...
사실 누가봐도 성숙한 사람이라는건 다른사람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bansin175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른 듯. 자기 가족이나 부하직원을 책임 져주면 성숙한 사람이 되겠지만 동료직원이나 상관의 잘못을 대신 책임 져주면 호구죠.
@@호롤롤로-o1y 그렇죠. 제가 말한건 다른사람의 인생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 거였어요.
1.남의 말만 의지하지 말라
2.배움을 갈구하라.
3.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4.견딜 수 있을 만큼만 도전하라
5.정해진 틀에만 살지말라
남의 말만 의지하지 않고, 배움을 갈구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견딜 수 있을 만큼만 도전하고, 정해진 틀에서 살지 않는데 말투나 행동이 애같은 사람은 애새끼일가요 성숙한 사람일까요??? ㅎㅎㅎㅎ
그건 미친새끼지
@@in.j4908 애새끼같은 성숙한사람
상처 안 받는다는 사람은
진짜 상처안받는 사람이기 보다는
하도 상처를 받아와서
면역이 생겨서 그런거 같음
상처입은곳에 또 상처 생기고 또 상처가 생기니까
상처받는거에 익숙해져서 그거에 둔감해지는거 같음
그게 진짜 슬픈거 같음
상처받고 있는 지금은 아프지만
훗날 어떤 선택 앞에서도 두려워 않는 내 모습에 기특해해보는건 어떨까요?🧚♀️
그거 나네ㅋㅋㅋㅋ
기대하지 않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게임에서 회피기 사용이 미숙해서 상대 공격을 맞기만 하다가 점점 능숙해져서 안 맞게 되었다! 피지컬 개쩔죠? 정도로 생각하면 좀 재밌어지기도 하는듯 ㅋㅋㅋ
무뎌지는 것..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한듯
- 선택도, 책임도 해본 적 없는 집 = 애새끼
- 선택도, 책임도 본인 몫인 집 = 성숙한 애새끼
- 선택은 하는데, 책임은 없는 집 = 망나니
- 선택은 못하는데, 책임은 본인 몫인 집 = 인형
난 성숙한 애새끼인가봐 엄마가 선택이랑 책임은 내가 하는거라고 가르쳐주심
=결국 애새끼
궁금한게 어쨋든 ASK는 ASK를 벗어나지 못 할까요?..
그래도 걍 애새끼 보단 성숙한이 붙은게 낫지 않을까
선택은 못하는데 책임은 본인 몫인 집이 바로 우리집이네 하.....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너만 그러니까"
ㅇㅇ 진짜 걔만 그럼
그 양반은 컨셉인지 찐인지 모르겠음 ㅋㅋ
이 말 친구한테 자주 하고 자주 듣는 말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 이라도 하나님 앞에 오히려 모든것은 우리에게서 진술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 벗은채 드러나 있습니다. (히브리서4:12~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편103:13~14)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태복음서 24:6-7, 9-14)
•사랑하는 여러분, 만은 잊지마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은 드러 날 것입니다. (벧후 3: 8~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것은 보이는것이 아니요,
이니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이라.
(고린도후서4:16~18)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이요, 찾는 사람마다
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이다. (마7:7~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하라. 아멘
(벧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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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도 이미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입니다❣️
p.s: 제밑으로 어떤 글이 달려도 의심하지마시고, 진심으로 믿으시는 축복이 있길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임마누엘-e5b 세상의 빛 = 빡빡이
초등학교때는 평범한 아이들보다 철없고 모자라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었던 것 같은데, 중고등학생 이후로부터 애늙은이라거나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도 나름 스스로가 성숙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보니 내가 참 어리다는 깨달았어요. 그래서, 음. 알고리즘에 진 것도 있고 해서 이 영상 클릭했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대학생이 되고나서 잠깐 불안장애 비슷한 걸 겪었어요. 세상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지하철에서 갑자기 몸을 웅크리고 벌벌 떨기도 했어요.
중고등학교때는 잠깐 벼락치기해도 성적이 꽤 잘나왔고, 제가 책임 져야할 거라곤 부모님의 잠깐의 잔소리 정도였죠. 나름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좋은 성적을 등지고 고3때 방황을 했고, 결국 경기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대학교를 갔어요. 그런데 그 선택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에서라도 빡세게 공부했어요. 2년 내내 과탑을 했죠. 그 과정도 참 힘들었어요. 한 과목마다 혹여라도 A+ 안나오면 어쩌나 쩔쩔매면서 살았으니까요. 그렇지만 전액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니게 돼도 여전히.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지, 내 한 몸 건사할 정도로 돈을 벌 수는 있을까. 여러가지 고민이 꾸준히 저를 괴롭히더라고요. 심지어 집안 사정까지 점점 안 좋아지고. 코로나19도 터지고. 이뻐지려고 했던 1년 동안의 빡센 다이어트까지 영향을 끼쳐서 식이장애와 우울증을 가지고 왔어요. 그러다보니 엄청 게을러지더라고요. 하루 3~5시간 자면서 열심히 살았던 반동인건지, 하루 7~8시간을 넘어서 12~16시간을 잤어요. 하루종일을 게임과 만화, 유튜브를 보면서 지내고요. 학생 시절 게을렀던 제 모습이 거울같이 비춰졌죠.
저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이 방임주의적으로 키우셔서, 공부를 많이 해본적이 없었어요. 초등학교때는 시험공부라는걸 친구들이 하는 줄 아예 몰랐어요. 중학교때 처음 알았죠. 선택이 참 자유롭지만, 책임은 안 지는 작은 세상에서 살았던거죠. 너무 힘드니까, 다시 그 작은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이젠 안되더라고요. 근로를 해도, 알바를 해도, 작은 실수 하나하나 내 말투 하나하나 평가받고. 지금 놀고 지금 누워있으면 빈곤과 궁핍이 한순간 다가온다는 거. 어렸을 적부터 부린 게으름과 낭비한 시간을 청년이 돼서 다 감당해야 하더라고요.
아직도 책임지기가 무섭고, 힘들어요. 원래 나는 나 자체로 괜찮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어나가요. 자신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처음 느꼈어요.
그래도 이제는 ASK로 있을 수 없으니까. 나한테 주워진 타임리미트는 여기까지 였으니까. 천천히 나랑 화해해가면서 더 성숙해져야겠죠. 더 책임져가야겠죠.먼저는 불안과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고, 내 책임을 나누어서 가볍게 해주는 우리 가족들, 친구들이 있으니까. 찬찬히 나아가아죠.
흐으... 갑자기 떠오른 추억에 새벽감성에 젖어서 너무 긴 글을 써버렸네요 ㅋㅋ 여튼.. 이 영상을 통해서 스스로랑, 앞으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문인가요?✔
갬성이 있나요?✔
필력이 받혀주나요? ✔
인생에 도움이 되나요?✔
응원합니다 너무 배울게 많은 글 이었어요!
저도 응원할게요💪💪
'나한테 주워진 타임리미트는 여기까지 였으니까'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나이를 먹어가며 타임리미트가 줄어들고 점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선택해야 할 순간이 늘어나는 게 요즘 느껴지더군요. 성인이 되면 얼마나 많은 선택과 책임을 지게 될지 무섭지만 그 순간을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올곧게 나라는 인격체를 단단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별거 아닙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죽을듯이 힘들고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저도 과거의 과오들을 청산 못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판단하기 어렵고 힘든일이 생기지만 옛날에 그랬던것 처럼 어떻게든 버텨내고는 나중에 그떄는 힘들었었지라고 말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와 이거 진짠데... 이년전에 들었으면 뭔 새소리야 했을것 같아요, 가족회사+부모님집 에서 독립한지 2년 되었어요
정말 한순간에 가족도 없고 직장도 잃고 나와보니 모아둔 돈도 없더라고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행복했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내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집에서 지낼때 가진건 많았는데 계속 공허함이 느껴졌거든요.. 뭘해도 진심으로 즐겁지가 않고 껍데기만 가지고 사는 느낌이랄까,? 대체 이 공허함은 뭘 해야 채워질까, 연애도 더 더 많이 해보고 더 예뻐지려고 외모도 가꾸고 외제차도 사보고 명품도 사보고 해도... 뭐랄까 그 철든? 단단한 친구들이 갖고 있는 뭔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뭔진 모르지만. 암튼 그떄의 저는 껍데기만 가지고 ,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거지 뭐..이랬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인형처럼..
그러다 가족반대에 집에서 혼자 무일푼으로 뛰쳐나와서 동네에 가장 저렴한 오피스텔에 덩그러니 저 혼자 남았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랑 있을떄보다 외롭지 않더라구요?? 한순간에 모든걸 다 잃었는데 이상하게 편안하더라구요...??? 하나둘씩 내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그러려면 당장 무얼해야하는지,, 하나씩 알아가는데 진짜 너무 행복해서 미치고 팔딱 뛰는줄 알았어요... 옷가지도 하나 안들고 도망치듯 나와서, 맨날 같은 옷입고 밖에도 안나가고 진짜 오타쿠 처럼 사는데도. 어느날 마트 다녀오는 신호등에서 제가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더라구요, 그런적 없었는데 정말 아직도 잊질 못해요...ㅋㅋ 나 지금 진짜 행복하구나...싶었음... 암튼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도 저 자신을 알아가는게 너무 재밌어요,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스스로 들구요, 그리고 혼자 보낸지 첫 새해에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의 나. 내년의 내 모습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정말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과 내가 원하는 행복이 무얼까. 답을 찾고 나니까 그 여정이 정말 너무너무 재밌고 기대됩니다, 사는게 이렇게 재미있는건가 싶어요? ?? 매일매일 성장하고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 지는것 같아서요 .!! 제 인생에 딱 한가지 후회되는점이 빨리 독립하지 않은것이에요! 20대 친구분들 지금 뭔가 공허하고 빈 껍데기 같이 느껴지신다면, 내 내면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독립하면 바로 됩니다!! 정말 추천! 전 아가낳으면 무조건20살떄 독립시킬거에욯 ㅎㅎ 결론 너진똑 진짜 개짱 !
ㄹㅇ 독립은 지능순..
독립하려면 돈을 얼마나 모아야 되나요?😢😢
지나가는 20대초반입니다..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신다 진짜
부럽다 😊
독립해야하나..돈때문에 하 ㅠㅠ
알고리즘에 이끌려 오게 됐는데
건실하고 착실한, 이미 성숙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괜히 동지애 몽글몽글 올라와서
서로 고생 많았다고 어깨 토닥이고싶다.
앞으로도 힘 내봅시다🍀
원래 이런 걸 느끼는 영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왜 행복하지 않지? 라 생각했는데
그 행복도 결국 인간들이 정해놓은 것이고
우울하지 않은 지금이 내가 느낄 수 있는 가장 잔잔한 행복이었다. 그래서 난 만족한다는 걸 알게됐다
정말...공감합니다...
당신 멋있다..최근에 들은 말 중에 가장 인상깊은 말이에요...
와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말이네요
맞아요 아 이런 기분이 들면 행복한게 아닌데 라는 강박이 있었는데 이 기분도, 이 고통도 행복의 일부라고 생각하니까 맘이 편하더라고요
"자신이 의지하는 것으로 부터 독립을 하자" 오늘의 포인트
자기가 성숙하다고 생각하면 철든거아님 ㅋㅋ
@@도원-p3i 네 생각은 그렇구나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서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썬더
🖒
이승기 - 아마추어
@@how5555 이승철
맞아요 이 세생에는 처음부터 잘 하는사람 없어요
물론 난 처음부터 잘 하긴 했지만 ㅎ
자칫하면 난해해질 수 있는 '실존주의 철학'이라는 개념을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네요. 거기에 '성숙함'이라는 메인 주제와 한데 엮어 영상을 보는 이로 하여금 성숙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자신만의 정답에 다다르도록 이끌어내시기까지..! 이 영상을 보고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것도 성숙해지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니 기본적으로 바보님들아.
실존주의는 한계 털린지 언젠데.....
논리적으로 저 책임을 무슨 수로 질거임?
책임이 규정이 존재해야 책임이 존재하는 거잖음...
답이 없는 얘기를 역으로 또 답이라 하는 거잖아
언제 털린 얘기를 계속 재탕하고 있음..
@@erERkmr1 실존주의 공부중인데 한계가 무엇무엇이 있나요?
@@찬바람부는날-t1g 세상이 정답이란게 없다면서, 주체적으로 목적을 세우고 살아가는걸 정답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세상은 정답이 없다는 것만이 정답이라구요.
그걸 새드엔딩 같다면서 어떻게해서든 해피하거나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려하죠.
대중들은 사실여부보다 그런 감동적인 말을 좋아하구요.
@@erERkmr1논리적으로 저 책임을 무슨 수로 질 것인가. 라는 문장의 책임은 무얼 뜻 하는건가요? 그리고 책임이(은) 규정이 존재해야 책임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라는 문자의 의미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해당 문장의 규정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답이 없는 얘기가 역으로 또 답이다 라고 하시는데 영상의 내용에 포함되는 말씀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이 문장 역시 뜻하신바가 잘 전달이 안 됩니다.
@@jsjsnnjssk9923존주의 철학이 그런 뉘양스를 보인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디서부터 잘 못 배우신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제를 가져갈 때 세상의 의미가 부여되며 형성되는 본질과 그것의 존재 자체인 실존에 우위를 두며 본질은 실존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영상에선 쉽게 풀어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는 인간이 찾아야 할 절대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음을 시사하며 이에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가치관이며 여기서 인간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게 되는데 니체의 힘에의 의지,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본성을, 카뮈는 저항으로 표현한 것이죠. 물론 이것들이 현대에 좋은 이정표는 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이걸 세상이 정답이 없는데 목적을 세우는게 정답이다. 라는 것으로 받아들이신다면 그냥 실존주의 철학을 수박겉핥기로 아신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부모가 적절히 자녀의 선택에 약간의 관여를 하면서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을 단계적으로 알려줘야한다. 어리기에 생각할수 없는 부분을 미리 조언해주고 실패한후는 거기에서 깨닫고 배울수 있도록 따뜻하게 품어줘야 한다.그래야 완전한 성인이 되었을때 자신감있게 살아갈수 있다. 무조건의 믿음은 오히려 자녀로 하여금 세상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수 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
부모가 자식이 왕의 DNA를 가진 줄 알고 있다면?
@@Eatastrawtoproveturtlesareweak
부모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한다. 상태가 나아질때까지 그 자녀는 부모와 격리되어 정상적인 사람에게서 양육을 받아야 한다.ㅡ고 생각해요.
@@yi681229 자녀가 이미 나이가 어느정도 들었다면 둘다 죽여야죠(인성이나쁠때)
1. 원래 세상과 사람은 의미가 없다
2. 하지만 자유로운 사람이 선택을 하므로 의미가 생긴다
3. 선택을 하면서 책임의식이 생긴다
4. 책임감을 갖으면 시련에 잘 극복하고 성장에 행복을 느낀다. 왜냐하면 자기 선택이니까
5. 스스로 선택을 하려면 타인이 정해준 의미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6. 그러나 지금껏 쌓아온 탑을 발로 걷어차 의미없는 짓으로 만들지 말자
이거 맞나용?
와.. 진짜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굿!
@@김대영-z4p
감사해요
반박할 게 하나도 없군
4. 가지면
어릴 때는 견딜 수 없는 책임을 부모님이 대신 짊어지고 그만큼의 권리도 가져갔다면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 권리를 가져오는 만큼 내 인생에 대한 책임도 가져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오늘꺼 레전드다 형...
조던 피터슨이 얘기하는게
스스로에게 책임을 지세요 였는데
똑똑한 사람들은 다 비슷한 말을 한다
와 ㄹㅇ임
Old infant
이에 피던 조터슨이 말합니다
조던 피터슨이 항상 강조하는 개인적인 책임감,, 저도 영상보고 피터슨 교수님이 바로 떠올랐네요.
노래 (The Bowls의 - 우리 모두 처음 겪는 일) 에 나오는 가사중에
"어른이 됐다고 무얼 할 수 있나
우리 모두 처음 겪는 일들"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결국 실패와 성공의 반복에서 나온 경험으로부터 어린이나 어른이나 비로소 철이 드는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노래도 정말 좋아요~
솔찍히 어릴때 성숙해 진게 사실상 어릴때부터 사회생활을 일찍한거나 마찬가지여서.. 성숙하지 않은사람이 인생 재밌고 행복하게 살았다는걸 보여주는거일듯...
난 빨리 철들고 싶지 않았는데..
환경이 그럴수 밖에 없더라구.. 내가 알아서 하지 않으면 누가 날 책임져주지 않잖아
우리나라가 정답을 정해놓은게 존나 심한게 정답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정답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실패자가 되더라고 나는 내 생각대로 살아가고 싶을뿐인ㄷ0
근데 정답을 정해놓지 않는 경우가 더 어렵다는 것을 대학가고 알았습니다...
@@란쿨-i6m 저도 그래서 일단 순응하며 사는중 ㅋㅋ; 언제든 탈주각 보고있긴하지만요
어쩔 수 없죠ㅜ 사회구조가 그런거니...
여유가있다면 누구든 그러겠지 하지만 지금당장 먹고살아야하니...
정답이라 일컬어지는 길을 가지 않음으로서 생기는 주변의 소음 또한 본인 책임인듯. 그걸 감안하고 선명한 비전을 그려나가야한다는 것이 이 선택지의 고충이라고 봐요. 하지만 그만큼 짜릿하죠. 새하얀 눈밭에 첫발
와진짜ㅋㅋㅋㅋㅋ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겁나공감ㅋㅋㅋㅋㅋㅋ 그나이먹고 그렇게 얘기하면 개치고싶음ㅋㅋㅋㅋㅋㅋ
공항도둑
코트
웨으에에에~~~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나 어렸을 때 부터 한 말이 너가 하고 싶은거 하고 너가 결정하되 책임은 너가 지라는 말이었는데 그 덕이었을지도... 담임 선생님 주변 어른들 친구들 그 외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너는 참 생각이 깊고 어른스럽다는 말이었음
진짜 성인 되기 직전인 애들 보면...자취도 좀 해보고 독립적인 애는 성인되서 져야 할 모든 책임에 걱정부터 하는데 딱히 독립심도 없고 부모님 밑에서 그냥 저냥 살아온 애는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그냥 미자라는 속박에서 벗어난다고만 생각하더라..
성인되기직전에 애들중 자취하는애가 얼마나될련지 ㄷ ㄷ
자취한다고 다 어른아님
오히려 세속적이고 기계적인
분노조절장애가 다분한 사람이 될수도있음
워커홀릭되고 돈만쫓고 비관적이고
날이서있고
그런게 성숙한건가
오히려 경제적능력없이 부모등골빨면서 자취하는애들이 미성숙한거임 자기가 돈벌면서 독립해야지
정말 쉽게 설명해주셨는데, 알아들으실 분들만 알아들을듯ㅜ 대부분 사람들이 지금 당장은 깨닫지못하더라도 언젠가 도움이 될 영상입니다.
보고 소름이 쫙 돋음
@@ficypesufz4786 인정합니다.
이런 말을 하다니 님이 못깨달으신듯
@@까망이-kr12 이 영상이 이제라도 성숙해지게 노력하면~이니 지금은 이르더라도 좋게 보면
안 될까요?
ㅇㅈ 저건 깨달을만함
인생에 정답은 없을지 몰라도 오답은 있습니다.
-꼰- 이 아닌 어른들의 조언은 인생을 먼저 살아보고 내가 갈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들의 느낀점이니 그게 무조건 맞다고는 할수 없지만 귀기울여 듣고 생각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앞세대 사람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사실 이 영상에서 말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함
으아아아악
@@highbixby 사실 제 말도 정답이 아님
정답은 없단것도 정답이 아닌가요
네 ㅎㅎ 하지만 본인이 정답이라고 믿으면 뭐든 정답이에요
@@seo8352 애라 모르겠고 야식이나 머그러 가야긋다 이것도 정답임ㅋㅋㅋㅋㅋ
아.. 내가 하고 싶은 공부해서 전문직까지 땄지만 전 ask라서 행복합니다. 책임진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에요... 하루 13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보호막 없이 온전히 무언가를 책임지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실패해도 우리집이 굶어죽지는 않음, 내가 넘어져도 다시 기회가 있음이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근간이었는데. 전 초딩때부터 미숙해서 용서받을 수 있음이 너무 좋았고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살면서 단 한번도 어른이 되고 싶은 순간이 없었네요. 어릴때 쓴 시에도 앞으로도 동심을 잃지 않고 하늘을 보면서 살고 싶다고 썼더라구요. 앞으로의 제 목표는 스스로와 내가 꾸리는 가정 정도는 보살필 수 있지만 언제나 보호막을 만들어놓는 아이로 사는 것 입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명철하게 불행을 느끼면서 살아갈까요? 전 행복합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뭘까요 ㅎㅎ
자유에는 그만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말이 있죠
개인적으로 성숙은 뚜렷한 정체성을 갖고 그에 따라 본인 의지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고 책임도 질 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생각할 줄 아는 게 정말 성숙인 것 같아요
김미경강사님이 그랬어요. 아이들한테 꼭 아르바이트를 시켜보라고. 그로 인한 배움은 몇달을 공부해도 얻을수 없는 배움이라고. 그게 이 영상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같네요.
아르바이트하면 성격더러워지기만함 꼭 그게 정답만은아님
평소에 종종 하던 생각이다 이 세상에 가치있는것은 없다. 내가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기 전까지는..
스스로 생각해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자존감은 많이 높아질 수 있다 생각한다
성숙한 사람은 이런 영상 보면서 자기의 부족함을 되뇌며 새로운 가치관들을 접하고 자신과 다른 남을 존중하려 하고
미성숙한 사람은 자신이 성숙하다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좋은 가치관만을 전하는 게 아닌 모든 걸 본인의 기준에 맞추려는 것 같습니다
이게 소수의 사이트하는 사람들이 판치는 이유같네요
정답입니다
어릴 때 염세적인 고민을 하면서 엄마한테 쪼르르 가서 말했더니 쓸데 없는 생각하지말고 공부나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뒤로도 그런 고민을 멈추지 않았지만 은연 중에는 ‘나보다 현실적인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하기 전에 일을 하고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자존감을 깎아내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의심하고 깨지고 일어나는 과정이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신적 성장이 없다면 인간이라고 일컫어질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미하지만 계속 성장하길 갈망하고 바라야합니다.
어머니께서 순간 잘못 말씀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존재 이유는?
선택을했지만 책임은 지지않아도되는 삶을 살아온 저에게 매우 와닿네요.
얼마전부터는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걸 깨닫고 성숙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매일매일 일기도 써보고 나의 강점과 약점을 생각해보며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오늘은 보람찬하루를 보냈는지, 보냈다면 자신에게 칭찬하는말을쓰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함께 행복해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이 영상을보신 많은분들도 함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4:20 그래서 대학때까지는 누가 정해준대로만 산 느낌인데 졸업하고 나서 갑자기 그런게 확 사라지고 무언가가 꾸준히 주던 압력도 사라져서 우울증이 왔음
지금 딱 저네여..
맞아요...
ㅇㅈ
저두 그런데 어떻게 해결 하셨었는지 알려주세요
@@jindo7157
제 경험으로는 결국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는 것이 중요한 거같아요.
우선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목표를 설정해도 그것을 이루는것만 성취라고 느끼게 되면 그 과정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압박이지만,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것, 때로는 열심히 쉬는것 하나하나를 성취라고 생각하고 살다보면 어느새 설정해둔 목표에 다다른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목표를 정해야 하는 이유는 목표 달성의 성취감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에요.
목표가 굳이 대단한게 아니라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올해 여름엔 꼭 여행을 가겠다. 같은 여가적인 목표부터, 올해는 ~~자격증을 꼭 따야지 하는 자기계발, 이번달에는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 좀 봐야겠다 하는 사회생활 등 무수히 많은 목표를 설정 할 수 있어요.
사소한것조차 목표라고 인식하냐 안하냐의 차이로 성취감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어디까지나 제 성격과 스타일이니 다른분들과 다른 점도 많을텐데, 이런것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결국 이것도 그냥 한번 쓱 읽고 지나가는 유튜브 댓글이니까요 :)
특성화고에 진학중인 학생으로서 정말 맘에 와닿는 얘기에요.. 입학땐 남얘기듣고 큰생각없이 준비중이던 입시에 현타가 와서 나름대로 큰결심하고 들어왔었어요. 하지만 학기가 지나고 몰래 놀기만 했었죠. 그리고 2학년이 되자 제작년의 저의 선택이 녹슬어가는게 눈에 보였고 지금은 기름칠이라도 하기위해 다시 전공공부에 한껏 임하고 있는중입니다.
선택이 값진 것이 되기위해선 그걸 책임지는 행동이 중요한것같아요
특성화고 졸업자입장에선 이정도 마인드만 가져도 실업계 상위 1%인데 시발 ㅋㅋ
난 오히려 반대로 중학교떄 뇌뺴기로 존나 놀다가 내신 성적보고 와 시발 인생 좆망했구나 이생각하면서 공부는 이미 뒤쳐졌으니까 실업계가서 기름쟁이라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가족들 인문계가라는거 안가면 호적파고 집에서 쫒아내겠다고 하던거 다 내 팽겨치고 갔는데
처음엔 좆망했던 중딩 내신 성적떄문에 내가 여기 애들보다 뒤쳐진줄 알고 틈틈히 공부했다가 성적표 받고나서 걍 애들도 공부 안하는구나 싶어서 자격증공부고 자시고
다시 존나 놀다가 취직하고나서 존나 놀았던거 후회하고 지금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갔음...
이제 후회할 짓 안해야지하면서 자격증공부 존ㄴ ㅏ하고 있음;;
깨어있네
화이팅
화이팅 열심히해봅시다
@@-poq-이젠 고졸 말투 안쓰고 철들었나요?
인생은 상수뿐만 아니라 변수로도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정답은 단순히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변수를 움직이는 주체는 오롯이 본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책임이다. 자기가 세운 정답에 책임을 지는 것. 이게 인생이다. 정답이란, 자신의 꿈 또는 목표이다. 하루하루 정답을 채우겠다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은 참으로 아름답고 찬란하다. 마치 지구에 내리쬐는 태양빛처럼 이러한 하루하루는 인생이라는 여정을 저주에서 축복으로 변화시킨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니체마저도 잡아먹은 허무주의를 물리칠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과거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너무 맞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는게 두려웠음... 더 많은 선택과 자유가 주어지는만큼 책임져야할 내 하루하루가 두려워서.. 그런데 바로 취업준비하고 취업하는 친구들보니까 나는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 영상은 그때의 다짐을 다시 떠올려주는 영상인거같다..
아는것이 힘이다
모르는것이 약이다
여러분은 둘 중 어떤것에 더 마음이 가시나요
확실한건 여러분이 둘 중 무엇을 고르든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닐겁니다. 천천히 조급해하지말고 당신만의 길을 가세요
주변을 생각 안하고 지 생각만 하면 몇살을 쳐먹어도 어린거고 나보다 주변을 생각하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하면 아무리 어려도 어른스러운 겁니다
ㄹㅇ
공감능력은 지능
겉으로 쎈척만 하는 애새끼일수도있음
돈만버는 기계
자신은 선택과 책임을 지고있다 생각하지만
사실 사회에서 요구하는걸 따라가는
그냥 돈버는기계가 되는중
모두들 내 생각도, 주변 생각도 균형 있게 해나가는 멋진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user-xr7zx8gx2b 제발 돈만버는 기계라도 되게 해줘ㅠㅠㅜㅜㅜ
결정이 두렵고, 책임도 두렵지만 그것을 마주하지 못하는 것에 관한 슬픔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무엇이 용기이고 성숙일까 생각할 수 있었고, 너무 내용이 좋았어요. 실존주의 관심 있었는데 이렇게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니까 이 영상을 보고 계신 거라면, 충분히 성숙해질 마음이 있으니까 분명 성장할 수 있을거에요
와 정말 가볍게 보는 영상이지만,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조사하고 노력해서 만든게 드러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실존주의라는것도 바로 이해가 되고, 불안이라는 감정도 이해하게되고... 진짜 이만한 유투버 없는듯
저 같은 사람이 있으려나요
저는 이 영상에서 오히려 위로를 얻었어요
이제 21살 된 사람인데 삶의 방향도,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의 좌절과 우울, 불안 속에서 살아가서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큰 위로와 제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저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내년에 또 다시 이 영상 보러 오고싶어요
그땐 더 성숙해져 있기를
하이하이 나도 작년에 님같앗음
와 책에서말고 실존주의랑 연결해서 삶의 태도 얘기하는 사람 처음본다 신난다 ٩( ᐛ )و
싫어!! 책임지기 싫다고 꿀만빨고 도망칠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만 그렇게 하실 거 같아요
커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언일치
222
내가 너진똑님을 보는이유
항상 내가 궁금한 내용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른채널은 물음표를 지워줄뿐이지 다름것은없다 하지만 이 채널은 영상의 주제가 끝났음에도 우리의 마음을 다족여 주고 공감가는 말로 물음표을 지우는것에 대해 끝나는것이 아닌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느낌표의 말을 또다시 물음표로 바꾸어 우리에게 다시한번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준다. 내가 이분을 보는 이유이다.
진짜 나이만 먹는다고 성숙한 게 아니더라...
사람은 언제나 성숙하면서 미성숙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른’, ‘성숙’을 의식하지 않을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머시써
언제나 철이 빨리 들고 싶고 어른스러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의지하는 것으로 부터 독립해보라는 말을 듣고 보니 저는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정답이 없지만 저는 제가 택한 길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책임을 지어야 하겠습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풍족한 가정에서 아무 근심 걱정없이 하라는데로 흘러오면서 살다가 성적에 맞는, 취업이 잘 된다는 과를 가고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다.
자기 주관이라곤 없고 지나가던 평범한사람1이었던 나에게 군대 안의 다양한 사람들은 충격 그 자체었다.
15살때 혼자 나와 본인만의 길을 갈고 닦았던 사람, 나이트 삐끼?를 하다왔던 사람, 고려대 다니다온사람 등등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근무를 통해 1대1로 대화를 하면서 1년이 지나고 느낀건
나같은 평범한 인간보다 사회에서 본인의 의지로 길을 개척해온사람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라는걸 느꼈다.
그래서 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내의지로 집을 나왔고
부모의 지원을 안받고 내가 스스로 알바해서 자급자족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인연을 많이 만났고
많은 사람들을 사귀면서 나만의 '색'이 만들어지는걸 느꼈다.
응원합니다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흐르는대로 살던 때가 오히려 일이 잘 풀렸던 것 같다 선택을 하기전에 나중에 짊어야 될 책임이 얼마인지 알아보니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이도저도 선택을 못 하게 되었다.
생각하기를 멈추는 순간 지금껏 쌓여온 나의 선택에 의한 책임이 나를 짖누르기 시작한다
그래 이 댓글이 맞지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동급생 강간하고 성매매 시키고 살인 하고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무면허 운전하고 뺑소니 하고 보니 살인이었고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없이 여자애들 강간하고 성매매 시켜서 박사방 만들고 하던 애들이
선택을 하기 전에 나중에 짊어져야 될 책임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은걸 알았다면
저런 선택을 못하게 되었겠지
하나하나 해나갑시다. 너무 한꺼번에 바뀌려는 거창한 생각은 치워두고,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나가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이 핵심인것 같습니다. 정말 잘 정리하셨네요 ㅎㅎ 누가 이러든 저러든 결국 본인이 수많은 갈등과 고민을 해가면서 자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정답이 없습니다. Ask던 애어른이던 다 장단점이 있고 사회생활에서 ask는 애어른을 보고 배우고 애어른은 ask를 보고 배우는게 현실입니다. 제발 이영상 보고 본인이 애새끼같다고 자조적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ask도 애어른이 부러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는 필수인데 그걸 건전하게 푸는게 성숙해지는 길이고
사회생활에서 화를 조절해야지 이성을 잃지않는데 요즘 사회가 참....
화를 조절하기가 힘들고 내면도 갉아먹히고
항상 만나는 사람이 좋아야 미치지않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면서 자연스레 성숙해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주변에서 성숙하다고 평을 받는 사람도 어떤사건에 의해서 자신을 밑바닥으로 타락해버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전에 그런 극도의 스트레스로 자살에 이르게 되고요.
때론 성숙해지려면 처세술을 익혀야되요. 그게 바로 경험이죠.
제법 딱딱하게 풀어낼 수도 있는 영상인데 정말 가독성있게 영상 제작하셨네요! 더빙뿐만이 아니라 영상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여러 이미지들, 그리고 이론적인 것을 논하기 위해 찾아보셨을 학문적 조사까지... 또 내용의 깊이도 그대로 깊이 있어요. 만드느라 엄청 공을 들이셨을 게 보이네요... 제가 생각하던 결이랑 맞닿아 있어서 영상 보는 내내 익숙하면서도 이를 시각적으로 풍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영상을 시작으로 다른 영상들도 보러갑니다ㅎㅎ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ㅎㅎ
오늘의 교훈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자."
(feat.책임을 지라)
오히려 너무 성숙하면 마음깊숙한곳은 여리고
미성숙한 사람이 천천히 크면서 다져지면 멘탈강해짐
현명하고 지혜롭다면, 또는 눈치가 빠르거나 생각이 또래보다 깊은 것 같다 싶으면 금방 성숙해짐.
항상 조직이나 단체, 학교, 군대, 어떤 직장에서든지 맹한 사람이나 어리버리한 사람,
특히 생각은 짧고 애기수준에, 덩치만 큰 사람이 한 명 이상 존재한다는거임.
이게 왜 중요하냐? 우리가 혼자 살지 않기 때문. 미성숙할 수록,
생각이 얕을수록, 정신연령이 낮을 수록, 머리가 나쁠수록... 다른사람한테 피해줄 확률, 가능성, 피해주는 범위가 상당히 커지고 높아지는거임.
이게 얼마나 짜증나는거냐? 하면 본인이 직접 겪어보면 됨.
가장 베스트는 개인, 자기자신이 빨리 깨닫고 성숙해지는 방법뿐.
최근 제 자신이 너무 정서적으로 어린 것 같아서 내 인생에 책임을 지고자 독립을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모아둔 돈은 많지 않지만,, 부모님 집에서 너무 안일하게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지 그 이유 하나뿐으로요 자취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너무 두려운게 사실 많았죠.
이 영상을 보는 순간.. 중반까지는 하 역시 자취가 답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영상 끝에서 나오네요 단지 두근거림만으로 선택한 것이 더 큰 공포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많은 고민을 다시 하게 되네요.
어쩌면 제가 자취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정신적 성숙을 목적으로 포장한
눈치안보는 자유로움인 것 같기도 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됨과 동시에 위로 또한 얻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많이 읽어야겠어요
맞는 말인것 같다. 우리가 사는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각자 사람마다 다르기에 남에게 조언을 얻든 주든 그건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거고 선택은 본인이 하는게 맞는것같다
독립하고 삶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선택하고 내가 나를 책임지면서 힘들었고 실패도했지만 결국 안정 되니까
무언가를 볼 때 조금은 단단하게 볼 수 있게되었어요.
그동안 책임이 무서워서 피해왔는데 생각처럼 보스몬스터 급은 아니더라고요
중간몹의 2페이즈 정도
공부가 아닌 고민을 하는 내가 정상이구나
대댓 너무하넼ㅋㅋㅋㄱㅇㄱㅋㅋㅋ
둘다 해야지 합리화지리네 고민을 하는데 입시적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기분야에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수가있나 ㅌㅌㅋ
ㅋㅋㅋ 전형적인 방구석 철학가의 합리화 .. 사색하고 고민하는게 공부하는 것보다 나은 줄 앎.. 들여다보면 리얼 쓸데없는 고민임.ㅋㅋ 차라리 어떻게 성적올리지 고민하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나은 선택임.
'선택에 항상 책임이 동반된다' 어릴때 나이트런 읽다 마음에 와닿아 좋아했던 소절이네요
가족들에게 독립하여 자취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거 진짜 철드는 지름길...
정답에 가까운 영상이지만, 알아보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진똑님 계속 좋은 컨텐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A부터 Z까지 철학적인 영상 너무 좋아요!!
영상 요약: 성숙하다는 것은 책임질 줄 안다는 것이다.
엄마한테 처음으로 들었던 “너가 하고싶은거 하게해줄게, 책임은 니가 져” 가 그렇게 기쁘게 들렸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하고싶은 일에대해 어필하고 주변사람을 설득해 인정받는 기쁨을 처음 느꼈어요 진짜 내가 선택해서 만들어낸 결과인것 같아서요
인생을 날로 먹으며 애색기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ㅋㅋㅋ 혹시라도 알게되면 저도 좀 알려줘요
돈만 많으면 그렇게 살다 죽을수 있습니다
@@호두구속 그게 행복인 사람도 있습니다
ㅋㅋㅋ요즘 내 심정이다
나도 학원 다닐 때 학원 형들이랑 나이차이가 8살씩 나고 그랬는데
나보고 성숙하다 그래서 놀랐음..
나는 나를 ASK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무살 답지 않다고 했음..
진짜 ask는 자기가 ask가 아니라고 말하고다닐껄요ㅋㅋㅋ
고아로 자라온 저로썬 모든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책임은 성숙을 만들지만 그만큼 많은 짐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혼자 걸어간다는것이 주변과의 소통을 하지않는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인간과의 관계 안에서만 온전한 나일수 있습니다
주변에 너무 의존적이라면 강제적으로 나오는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다만
가정안에서 독립적으로 생각할수 있다면 그것 나름대로 좋다고 봅니다.
실존주의에서 말햇듯이 정답은 없습니다.
인생에서 '해야 한다'를 '하고 싶다'로 바꾸면 시야가 좀 넓어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예를 들면, '과제 해야한다', '졸업 해야한다', '사람을 많이 사귀어야 한다'
맞어 .. 고딩때도 너무 어려서 대학 고르는 것도 담임선생님한테 거의 떠넘겼었고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도 비싼돈 내고 미대입시를 할정도로 내가 미술을 좋아하나 방황하다가 시작도 못해보고 이상한 학과 와서 고생만 하다가 결국 등록금이랑 시간 다 날려먹고 21살 되어서야 미대입시 준비하는 중임
선택을 남에게 떠넘긴다고해서 그 책임이 남한테 가는게 아님 다 나한테 돌아옴 결국은 스스로 선택해서 휴학까지하고 미술학원 다니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마음이 편함 조금 늦게 성장했을 뿐이니까 많이 좌절하지 않아도 괜찮음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는데 학부모들한테 전화오는 경우가 많아요...
대학교에 왔으면 이정도는 스스로 할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 모습은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의존해서,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회피해서 나오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이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되묻고,
어떤게 더 내게 좋을지를 찾아가며,
그로 비롯된 결과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게 된다면 애처럼 보이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앞으로는 이를 행해보려고 합니다.
영상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객체적이었던 삶을 주체적으로 살도록 노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내 길인줄 아는 게 아니라 가다보니 내 길이 되는 거 같음
고딩때 생윤 공부하면서 실존주의 부분을 정말 감명깊게 읽고 다른 자료들도 찾아보면서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는 삶이란 몰까…? 이랬는데 졸업하고 몇년 지나니 이제야 좀 알겠더라구요 ㅋㅋ 무리한 선택을 하면 그로 인한 후폭풍을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거, 남탓할 수도 중간에 멋대로 관둘 수도 없다는 거, 그래서 뭐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거… 이런 삶이 성숙한 삶이라면 나름 잘 살아온 것도 같고 ㅋㅋㅋ
책임을 지는것, 그 책임에 최선을 다 하는 것.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항상 이야기 강조하고, 저의 인생 문장이라서 더욱 와 닿는 영상입니다.
미성숙한 사람에게 가장 빨리 성숙해지는 법을 알려준다면 자취겠구나..그것도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독립한 상태..그것도 주변이 간섭하지 않아야 가능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마찰이 꼭 생길듯. 가족의 눈에는 미성숙한 이는 그냥 "물가에 내놓은 애" 이니까. 신뢰받지 못하고 안심할 수 없고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떠안기 싫은 가족은 다시금 그 미성숙한 이를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마!" 라며 가두기 바쁠거고...실패의 좌절을 보며 위로해주고 극복 할 수 있도록 격려하되 스스로 해결하게 두면 좋으련만..그게 안되니까 아무래도 악화되거나 상황이 반복되는거겠지.
배우자를 고를 때, 부모님은 비슷한 학력과 경제력을 원하셨지만,
저는 제 심장이 내면이 말하는 것에 따르고 선택했죠.
이후의 결정이 꼭 해피하지만은 않았고, 그것 때문에 힘들더라도 부모님께 기대지 못하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제 선택에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경험은 누구나 꼭 이뤄봐야 할 멋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도 배우자에게도 기대지 않고 살아가야만 매순간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고, 그들에게도 부담지우지 않고 그들도 자유롭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희생시키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맞습니다. 세상엔 공짜란 없고 누구나 본전 의식이 있지요. 저와 제 누나들은 좋다고 달려드는 갑부집들 자식들 마다하고 모두 평범하고 자기꿈이 강한 사람들과 결혼 했습니다. 멋지십니다. 부잣집 자녀들과 결혼하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이지요 뭐.
진짜 영상 개좋다 보자마자 오열합니다. 사랑해요 김송님 평생 나의 작은 김송이 되어줘요
예전엔 사소한 일 하나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했던 제가 어느 순간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는 걸 깨달은 순간이 있었거든요 주변에서는 그런 절 보고 일 잘한다며 칭찬해주지만 책임이라는 무게를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성숙해지는 과정이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내가 불안장애인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던 책임을 여기서 말해주시네 진짜 기운이 복받친다.
정말 잘 만들었네요.
주변에 미성숙한 것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매번 어렵고 복잡한 주제들을 영상으로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느꼈는데 ....
더빙된 말투 겁나 구성지다 ㅋㅋㅋㅋㅋ 판소리 듣는거깉다 ㅋㅋㅋ
무덤덤하고 냉철한 심장과 강인한 독립성과 높은 자존감을 갖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어릴떄부터 세상에 내던져져서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결국 그걸 혼자 버티며
무사히 잘 살아내서 어른이 되었다면 당신은 이미 무엇에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생존력은 매우 강하지만 심장은 차갑게 식어있는 사람이요.
항상 남들이 말해준 길을 따라 살려고 했습니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도 내 자신과 맞지 않음에도 그것이 옳다고 여겼죠.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에 책임을 지는 삶"을 통해 삶의 주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선택은 당신의 책임만큼 가치있어진다' 라는 말 좋네요,,
정답이없는 모험은 처음 떠날때는 설레게 하지만
도착지가 없기때문에 점점 지쳐갈수밖에없다
이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자유의지'를 향해 독립하면 그러한 선택조차 이 영상에 의해 선택되어진게 아닐까 하는 딜레마에 빠짐
그것이 "실존"이니까....
자유의지의 '순수한 자유' 자체에 집착하는 순간 '실존'을 자각하기 힘들어집니다. 내 선택이 무언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자존심 상해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세상과의 상호작용입니다. 전 실존주의가 결국에는 그리 막연한 게 아니라고 봐요. 그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묵묵히 살아가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너진똑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며 항상 너진똑 님의 영상을 들으면서 다닙니다. 시청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진똑 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행복함을 느낍니다 ㅎㅎ
너진똑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책임 ... 정말로 중요한 핵심가치라고 봅니다.
우리가 보통 '왜 저러지'싶은 사람들을 보면 늘상 공통적으로 보이는게 책임의식 결여거든요.
댓글에 책임감에 대해 눈돌리고 싶다고 에둘러 표현하는 글들이 많은데 맞아요. 그 누구나 나이를 떠나서 책임감에 대한 거부감이 있죠.
그런 세월을 살아가는 게 우리의 본모습이죠. 그러나 확실히 그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것 역시 우리 모습입니다. 과거의 미성숙한 자신에게 다가서서 한마디 해주고 싶을 겁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다 이겨낼꺼라고" 말이죠!
이번 영상은 여러모로 참 감명깊게 다가섭니다. 영상에 잠시 나온 본질과 실존에 대해서, 그리고 어떤 수식이나 이론이 아닌 몸소 경험해야 한다는 결론도 말입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아직 안 본 분들은 장 폴 샤르트르의 글 함 읽어볼만 합니다.
"그렇다고 여러분 대학원을 선택하지마세요"
그러면 정답이 정해진 삶을 살수밖에 없을거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