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은 개? 어떤 개? 응개?..‘날강도 앞에 꼬리 흔드는 삽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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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이수언TV입니다.
    김문수 전 지사가 통합당에 대해 삽살개를 들어 비판을 했습니다.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지사는 “나홀로독재당이 멧돼지처럼 상임위원장 독식, 35조 예산통과, 법안 통과, 농사를 다 망쳐 놓은 뒤에,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슬그머니 산에서 내려와서, 오늘부터 국회로 돌아왔다고 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통합당 주 대표의 ‘상임위 강제배정의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헌법재판소에서 확실하게 따질 것이다’란 말에 “귀를 의심할 만한 소리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대통령을 파면한 곳 아니냐? 상임위 강제배정이야 국회에서 따져야 하지 않나요?”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 대표의 ‘국회에서 여당이 숫자로 가로막으면 미래통합당은 진실과 정책대안으로써 국민과 함께하겠다’란 말에 “그 동안은 진실과 정책대안을 일부러 내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주사파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울 투지가 없는 삽살개가 강도 보고 꼬리 흔드는 꼴”이라고 삽살개를 인용하며 비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삽살개를 인용해 통합당을 비판했는데요. 삽살개는 우리나라의 토종견입니다. 이런 고귀한 품종의 삽살개가 감히 통합당에 견준다는 자체가 삽살개의 명예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통합당은 예나 지금이나 개가 맞긴 하지만, 응개나 잡종이 아닌지 김 전 지사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이런 비판적인 의미에서 김 전 지사에게도 간단한 비판 하나 남기겠습니다. 총선에서 우리공화당 합당 이후, 얼마 후 바로 탈당한 전력이 있는데요. 안목이 그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까. 애초부터 발을 담그지 말고, 좌고우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김 전 지사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달리 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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