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인회에 참석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주신 선물들 모두 감사히 잘 먹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하셔서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편지들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읽고 가슴에 담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김달님 먼길까지 사인회에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김달님께 빨간색 손거울이랑 과자 선물드린 29살 구독자입니다ㅠㅠ 팬사인회 끝낫을때 제친구가 찾아오실때까지 기다려주신거 진심으로 고마워요ㅎㅎㅎ친구가 다리가 많이 아프다햇는데ㅠㅠ 좋게 기다려주셨잖아요 4년전부터 김달님 영상 봐왔는데 도움이 많이됬거든요 힘들지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살게요 김달님도 늘 하시일들 잘되시고 애기랑 와이프랑 행복하게 잘살아주세요❤️ 김달님은 마음이 예쁘셔서 항상 좋은일만 생기실거에요 부산 구독자님들이 주신 선물, 편지,간식 예쁜마음으로 받아주신거 정말 감사해요ㅎㅎㅎ 12월마무리 잘하시고 힘냅시다 앞으로 좋은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이해보다 용서를 더 구하려고 하는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보면 신뢰가 깨지는걸 감당해야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계속해서 나와 의논하지 않고 일 저질러놓고 용서만 구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아내. 남편. 무서워서 믿고 살 수 있겠나요. 전 부부사이는 사랑도 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신뢰가 훨씬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공감해요 그래서 그나마 해결책은 이해를 시켜야 하는 부분과 용서를 구하는 부분 사이의 분류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충분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고 납득이 되는 부분이라면 대화로 풀 수 있고, 그게 아니라 진짜 용서를 구해야 하는 부분이면 신뢰가 조금 깨질 각오를 하고서라도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면 그 후에 행동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밥 먹듯이, 습관적으로, 그냥 그게 편해서 등의 이유로 계속 용서를 구하는 거면.. 전 정이 떨어질 것 같네요 그건 보는 상대가 더 잘 알고 느끼니까요 ㅎ
내 남자친구도 약간 이해보단 용서를 구하는 쪽에 가까운데 나도 속에서 열은 끓어오르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걸로 싸우고 감정 소모 할 바엔 걍 그런갑다 생각하면서 제대로 내 생각만 말하고 열 식히는 게 훨 낫다는 걸 느낌.. 어차피 서로 좋아하는 게 확실한 마당에 이해 못 한다고 헤어질 것도 아니면서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어차피 서로 100% 이해하지도 못할 일로 싸우는 건 너무 비효율적임
2:25 저에게는 달님의 이 부분이 너무 와 닿았어요 저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면 달님 와이프분처럼 자리를 피하는것까지 할 수 있지만 그 뒤에 그냥 아무일 없었던 듯 아무말 없이 시간이 지나가버린다면 서운하고 속상함이 알게 모르게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달님과 와이프분이 서로를 얼마나 존중하고 배려하는지 알 수 있는것같아요. 와이프 분은 달님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셨고 달님의 입장을 생각해주신것같고, 달님은 그러한 부분들에 감사해하고 달님도 와이프분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기 때문에 서로 안정적인것같아요. 저는 최근 1-2년간 연인 사이에 결이 맞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상황도 포함되는것같습니다ㅎㅎ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아내분 배려의 디테일에 진짜 감탄이 절로나오지만 그 배려를 알아채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는 김달님도 대단합니다 부부가 서로 생각하는 마음에 농도가 정말 짙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네요 저도 꼭 김달님 와이프분같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싶네요 그전에 저부터 김달님처럼 배려나 이해?등등 알아채고 마음을 표현하는것부터 배워야겠네요ㅎㅎ
누굴만나도 의심하고 떠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름 정상적인 연애(신뢰관계가 형성된)를 해왔던 사람이 상대에 따라 의심하고 떠보게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사소한 거짓말을 계속 한다는건 상대입장에선 신뢰가 무너지고 당사자 입장에선 압박받는다고 느낄수있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거고 빨리 정리해야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쌓아올리기 힘들어요.. 하지만 달님부부처럼 서로 신뢰관계가 단단하게 형성되면 여자도 남자도 내가 모르는 나의 이해심과 너그러움과 사랑스러움이 뿜뿜ㅋㅋ 결론은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따라 내가 좋은 사람이 될수도있고 이상한 사람이 될수도있다는것!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끝없이 고민해야겠지만요ㅎㅎ
지금 남친과 7년 정도 사귀고 있는데 감히 얘기하자면 이건 김달님도 아내분께 일관된 행동으로 굳건한 신뢰를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시로 나왔던 고민사연에서 여성분들에게 문제가 있는것처럼 비추어지지만 사실 그 상대방이 평상시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저도 남자친구에 따라 제 행동이 달랐던 것 같고 지금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믿음을 줬기 때문에 한번도 남자친구를 의심하거나 떠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맞아요 평상시에 행동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싸움은 한가지 일로 생기지 않고 쌓이던게 쌓여서 싸우게 되더라구요. 나중엔 정말 사소한 일로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남탓보다 자기를 되돌아 보는 것도 나중엔 결국 자존감까지 바닥치게 되고.. 김달님이랑 아내분처럼 상대를 배려해주고 배려 받는 사람도 그걸 알아주고 서로 배려해주는 사람 만나기가 정말 어려워요
내가 이 사연자랑 비슷하게 연애한 적이 있어서 사연에 공감이 갔는데 기본적으로 남자가 이성관계에 투명하지 않은 면도 있으나 여자도 취조하듯이 연애하는 면이 있는건 맞음. 나도 그랬어서 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별거 아닌 일에도 나는 그 아다리가 다 맞춰져야 그사람을 믿을수 있었음. 근데 헤어지고나서 돌이켜보니 결국 궁합의 문제라는 결론을 냄. 그인간도 불투명했고 나도 너무 빡빡한 여자엿지만 그냥 우리가 안 맞았구나하고 넘기게 됐음.
와이프님의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가치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진짜 진짜 현명한 분과 결혼하셔서 너무나 부럽습니다. 진짜 웬만하면 자기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못하고 배려도 안하고 입 밖으로 싸지르는데....아 그리고 댓글에 김달님이 어떤 부분에서 티를 내서 그렇다 티를 그렇게 내는데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 그러는데 티를 내도 오히려 상대방 입장 생각 못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적반하장 으로 화를 냅니다. 이해를 못하니까요. 이해조차도 못하니까요. 이건 티를 낸다 안낸다의 수준을 넘어서 마음의 깊이와 역지사지가 살아온 인간관계에서 얻어온 지혜이신 것 같습니다. 정말 두분 부럽습니다.
상담녀는 그 나이 먹도록 상대방의 기분에 대해 헤아려 본 적이 없는거죠. 정신적 성숙이 덜 됐다고 보면 됩니다. 기분 나쁘라 하는 얘기가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나의 감정과 기분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한번이라도 성찰해본 사람이라면 이런건 고민사유가 절대 될 수 없어요. 이건 비단 남친과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분명 불편함을 준 적이 매우 많을 겁니다. 상대방이 내색을 안 했던 것 뿐이지.
"비단 남친과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분명 불편함을 준 적이 매우 많을 겁니다. 상대방이 내색을 안 했던 것 뿐이지. " 이 말에 정말 큰 공감을 합니다. 이 사연자분은 주변 사람들이 내색을 하지 않아서 전혀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가 사연자에게 사연 같은 얘기를 한 적 없니? 라고 물어보면, 아니 내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숨 막힌다거나 불편하다는 얘기 한 적 없는데? 라고 말할 거 같아요.
서로의 배우자를 존경하고 본인 자신보다도 더 아껴주고 챙겨주고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는건데... 편해지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배우자를 배려 안해서 문제가 생기는거겠죠... 편해졌을 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게 참 어렵죠 둘중 하나만 이기적이면 관계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죠.. 김달님 진짜 잘만나셨네용... 부럽습니다
님은 배우자가 자신보다 더 님을 아껴줄수 있어야 한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런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편해져도 함께라서 좋은 관계면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맞추어가게 되어있고 안깨집니다. 편해졌다고 배려를 안하면 매운맛을 보여줘야 하는데 애초에 알아보고 만나지를 않아야...
남자는 여자가 떠보기 전엔 거짓말을 하지 않았죠. 그냥 옛날 사진이 나온거지. 그걸 떠보니 거짓말을 듣게 되죠. 왜 그러나요? 프랑스에 여자랑 간게 문제라면 그걸 바로 문제삼으면 되는거죠. 지난 여자들 다 신경쓰이지만 그걸로 헤어지긴 싫은 그녀는 남자에게 대체 무엇을 바라나요. 있었던 사실이 없어지기를? 과거의 모든 여자들을 다 털어놓기를? 그러면 마음은 편안해지나요? 떠보는 습관은 사라지나요? 문제는 이미 의심의 습관 자체에 있지 상대의 과거에 있지 않아요. 지나간 여자들 다 문제삼는 성격을 아니까 싱대는 곧이 곧대로 말을 안하게 된겁니다.
저희 남편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중인데도 저는 들어갔다가 아니다 싶음 그냥 아무말 안하고 나와줘요~그런데 제가 뭘 말하거나 하면 늘 미뤄요..게임하면서요..피곤하다면서도 게임을 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서도 게임을 하고 저와의 약속을 계속 미루고 저는 또 말해야하고 그때가 되면 본인도 툴툴툴…정말 사람 미춰버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달님 이번 영상을 통해서 저도 연애기간과 결혼해서 살면서 다하면 남편과 보낸 시간은 6년정도 됐는데 연애때는 솔직히 철없는? 마음적으로 불안하다보니 그랬던건지 저도 미성숙한 연애를 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결혼후에 여자들은 내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말씀하신 부분들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결혼하고 형님(시누)이 저한테 평소에 출근한 후 남편이 연락은 잘 하는지, 누굴 만나는지, 이런 하나하나 얘기하고 그러냐고, 평소에 대화는 자주 하냐고 물어봤을때 솔직하게 예전에는 좀 의기소침한 부분도 있었는데 결혼후에는 좀 여유로워지더라, 그래서 남편 기분이나 남편 상황에 따라서 서로만에 시간을 갖기도 하고 일부러 쉬게 해준다던지, 뭔가 하고 있을때나 혹은 사람들과 공적이든 사적이든 카톡을 한다든지 그럴때는 조용히 있다가 좀 지나서 일 다 끝났냐고 물어보고 배려 해 주려고 하는편이라고 하니까 형님 하는말이 너무 뜨뜨미지근 하다고 하던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너같은 애가 어딨냐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피곤해 보이거나 기분이 가라앉아 보일때도 그냥 조용히 제 할 일 하다가 남편이 뭐해? 하면서 다가오면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얘기하고.. 남편 통화후나 지나가다가 아는지인을 만나더라도 먼저 얘기하지 않는한은 저도 먼저 묻지 않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동한답니다,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 서로의 본보기이고 얼굴이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은적이 있어서요, 보통은 남자나 여자나 서로의 입장보다는 내입장이나 내기분부터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냥 역지사지를 해보면 어느정도는 여유도 생기고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최고의 행운이라는 말처럼 서로간에 조심하고 말이든 행동이든 생각이든 뭐든지 다듬어져가는 시간이 있기에 현재의 모습들도 가능한거 같구요🙂 남편도 제가 저런 상황이나 모습일때는 똑같이 이해하고 배려하니까요, 내 입장만 고집하거나 나만 생각하는게 아닌 "존중"하고 지내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타나는거 같아요☺️ 달님, 사인회 잘 마치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오늘은 남편이랑 카페 데이트 다녀왔는데 이젠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길요, 바쁜일정 보내시느라 애쓰셨는데 푹 쉬시고 포근하고 이쁜밤 되세요🌠
근데 음 김달님이 와이프분 예시 들어주시면 이해가 더 잘되고 그런 것도 있지만 웬만하면 와이프분으로 예시 안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냥 오지랖인데 만약에 와이프분이 김달님 영상을 자주 보신다면 완벽 그자체로 묘사되는 본인 얘기에 더 저렇게 해야겠다라고 부담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와이프분의 세심함, 완벽함을 자랑하고 싶으시거나 딱 좋은 예시로 활용될만하니까 그러실 수 있지만요
역지사지가 안 돼서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내로남불이면 진짜 정이 뚝 떨어지죠 종종 아내분 자랑을 막 하시는 듯 썰을 푸시는데 두 분 너무 마음 잘 맞고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눈치 빠르고 현명하신 아내분, 달님은 보나마나 참 좋은 남편으로 자리하고 계실듯 하고..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눈만 높아지는 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좀 걱정이네요 말 이쁘게 하는거 참 어렵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 고마워, 미안해 표현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좋은데 나부터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쉽지 않네요 예전에 좀 서투를때 위로를 많이 받았던 채널인데 벌써 구독자가 84만명이라니 엄청 컸네요 요근래 달님 영상을 잘 안 봤었는데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왔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영상 봤네요 감사합니다
달님!!! 어제 만나뵈고 간 지밍구 입니다 ㅎㅅㅎ 당연 건내드린 선물과 편지는 잘 받고 읽으셨겠습니다만 너무 귀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남은 올 한 해, 그리고 12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다음 라이브 때 다시 또 인사 남기겠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김달형님...행복해보이십니다...😇 남자 31살 스스로 적령기라 생각하고 뭔가 결혼생각이 없어보이면 정리하려고 이사람은 나랑 미래계획은 없다고 생각하고 급하게(?) 맘먹고 정리하고 그랬는데 조금 더 한발 물러나서 제대로 된 짝 형수님 같은 .. 상대방을 제대로 보고 진국인 분과 평생 서로 편이 되어주는 좋은 짝을 만나고 싶습니다. 형님 애기 돌잔치 미리축하드립니다
매번 영상에서 달님 와이프분 이야기 들을 때마다 현모양처 그 이상이신 분인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한 치 앞이 아닌 상대방에 대해 잘 알 면서 주변 상황에 대한 영향까지 고려해 두 수 세 수 앞을 훤히 내다보면서 조심스럽게 대하는 분은 처음 봤어요 대개는 서로가 잘났니 그래서 뭐했니 대판 싸우거나 심하게는 이혼까지 가니 마니 하던 걸 봐서 연애 할 때 잘해주는 남자는 흔하니까 하지 말라는 행동을 안 하는 사람이 나와 맞는 좋은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맥락과도 맞닿아 있는 걸까요?
김달님이 미안해하고 기억해주시니깐 싸움이 안나는거같아요. 저는 3번 넘어가면 답답함에 화가 막 나기 시작하는데, 남편은 3번이나 물어봤는지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ㅠㅠ 언제 물어봤나며 기억 안난다고함. 몇일 몇시몇 분에 물어봤었냐까지 알려달라하질않나.. 갑자기 제가 취조 당하는 기분이라 전 그때 폭발해버려요 ㅋㅋㅋㅋㅋ 담부터는 남편 눈치보고 적당히 제가 정해요. 어차피 까먹을 양반이라.. 해당 날짜 임박해야만 그거 어떻게 됐냐고 물아보거든요 항상. 그때 제가 정한거 말해주면 되요. 그게 본인맘에 안들면 다시 정하거나함.
어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인회에 참석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주신 선물들 모두 감사히 잘 먹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하셔서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편지들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읽고 가슴에 담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사인회에서 김달 작가닝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0
진짜 실물이 영상이랑 다른게 하나도없던,,, 찐 존잘러십니다 햄..
김달님 먼길까지 사인회에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김달님께 빨간색 손거울이랑 과자 선물드린 29살 구독자입니다ㅠㅠ 팬사인회 끝낫을때 제친구가 찾아오실때까지 기다려주신거 진심으로 고마워요ㅎㅎㅎ친구가 다리가 많이 아프다햇는데ㅠㅠ 좋게 기다려주셨잖아요 4년전부터 김달님 영상 봐왔는데 도움이 많이됬거든요 힘들지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살게요 김달님도 늘 하시일들 잘되시고 애기랑 와이프랑 행복하게 잘살아주세요❤️ 김달님은 마음이 예쁘셔서 항상 좋은일만 생기실거에요 부산 구독자님들이 주신 선물, 편지,간식 예쁜마음으로 받아주신거 정말 감사해요ㅎㅎㅎ 12월마무리 잘하시고 힘냅시다 앞으로 좋은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달님 혹시 사연 보내드리면 콘텐츠로 만들어 주실수 있을까요? 상담을 요청해드리긴 달님이 시간이 안되시고 곤란하실것 같아서요
아내분이 진짜 천사시다...언제까지 미룰거냐고 화낼법 한데 끝까지 괜찮아?라고 하신다는 건 얼마나 대단하신건지...ㄷㄷ
와이프랑 싸우고 주차장에서 영상보다 다시 화해하러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굳
그러지 말구 잘 풀어요~~ 화이팅~~ 가정의 행복이 최고의 복입니다
모시따
멋집니다 형님
기여워잉
이해보다 용서를 더 구하려고 하는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보면 신뢰가 깨지는걸 감당해야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계속해서 나와 의논하지 않고 일 저질러놓고 용서만 구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아내. 남편. 무서워서 믿고 살 수 있겠나요. 전 부부사이는 사랑도 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신뢰가 훨씬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공감해요 그래서 그나마 해결책은 이해를 시켜야 하는 부분과 용서를 구하는 부분 사이의 분류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충분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고 납득이 되는 부분이라면 대화로 풀 수 있고, 그게 아니라 진짜 용서를 구해야 하는 부분이면 신뢰가 조금 깨질 각오를 하고서라도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면 그 후에 행동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밥 먹듯이, 습관적으로, 그냥 그게 편해서 등의 이유로 계속 용서를 구하는 거면.. 전 정이 떨어질 것 같네요 그건 보는 상대가 더 잘 알고 느끼니까요 ㅎ
어휴 진지충들
맞아요 신뢰!
내 남자친구도 약간 이해보단 용서를 구하는 쪽에 가까운데 나도 속에서 열은 끓어오르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걸로 싸우고 감정 소모 할 바엔 걍 그런갑다 생각하면서 제대로 내 생각만 말하고 열 식히는 게 훨 낫다는 걸 느낌.. 어차피 서로 좋아하는 게 확실한 마당에 이해 못 한다고 헤어질 것도 아니면서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어차피 서로 100% 이해하지도 못할 일로 싸우는 건 너무 비효율적임
아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이런 여자친구 만나고 싶다
만약 결혼할 여자의 한 가지만 보라고 한다면, 다 필요 없고, ‘의리’가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이네요.
진짜 의리도 책임감도 없이 결혼 얘기하더니 좀 힘들다고 책임전가하는 여자 생각나네요
의리있는 여자를 만나야할까 모성애가 강한 여자를 만나야할까
@@근빈-g3d뭔 모성애야
와 ..나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네..
@@기목띠-j1r 남편의 대한 의리가 있는 여성이라면 자녀의 대한 의리도 있을 확률이 높지않을까요.. ?
2:25 저에게는 달님의 이 부분이 너무 와 닿았어요
저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면 달님 와이프분처럼 자리를 피하는것까지 할 수 있지만 그 뒤에 그냥 아무일 없었던 듯 아무말 없이 시간이 지나가버린다면 서운하고 속상함이 알게 모르게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달님과 와이프분이 서로를 얼마나 존중하고 배려하는지 알 수 있는것같아요.
와이프 분은 달님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셨고 달님의 입장을 생각해주신것같고, 달님은 그러한 부분들에 감사해하고 달님도 와이프분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기 때문에 서로 안정적인것같아요.
저는 최근 1-2년간 연인 사이에 결이 맞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상황도 포함되는것같습니다ㅎㅎ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사소하지만 알찬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것도 참 대단하신데 그런 배려를 알아차리고 고맙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꽤나 필요한 능력같네용 두분이 정말 잘 만난 인연이신듯
맞아요. 그리 배려할 쥴 아는 사람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달님도 그만한 사람이라는 거겠죵. 저는 상대가 저의 배려를 당연한 자신의 권리로 여기고 하대해서 헤어졌어요.
이걸 서로가 캐치한다는게 중요한 듯....
맞음.. 캐치하고 고마워 하는게 포인트임
진짜 맞아요ㅠㅠ
캐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캐치만 하고 고마워하지 않으면 별 소용없음
와이프분이 참 속이 깊으신 것 같아요 아무나 못가지는 재능이고 귀하신 분이네요 좋고 현명한 아내분과 살아가시는 김달님이 부럽네요
와이프가 김달님의 머리 꼭대기에 있으신거네요. 그만큼 많이 캐치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그걸 반추해서 꺠닫는 김달님이 대단하신거예요.
아내분 배려의 디테일에 진짜 감탄이 절로나오지만 그 배려를 알아채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는 김달님도 대단합니다 부부가 서로 생각하는 마음에 농도가 정말 짙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네요 저도 꼭 김달님 와이프분같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싶네요 그전에 저부터 김달님처럼 배려나 이해?등등 알아채고 마음을 표현하는것부터 배워야겠네요ㅎㅎ
상대의 세심한 배려를 알아차려주는것 자체가 관계를 좋게하죠...남자친구만나보면 제 작은 배려들을 바로바로 알고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지금 제 남편이 그 후자네요ㅜㅜ
저도 진작 이런걸 알았더라면 안 싸웠을텐데.. 서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연애를 하니까 결국 힘들었을거 같기는 합니다
누굴만나도 의심하고 떠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름 정상적인 연애(신뢰관계가 형성된)를 해왔던 사람이 상대에 따라 의심하고 떠보게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사소한 거짓말을 계속 한다는건 상대입장에선 신뢰가 무너지고 당사자 입장에선 압박받는다고 느낄수있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거고 빨리 정리해야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쌓아올리기 힘들어요.. 하지만 달님부부처럼 서로 신뢰관계가 단단하게 형성되면 여자도 남자도 내가 모르는 나의 이해심과 너그러움과 사랑스러움이 뿜뿜ㅋㅋ 결론은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따라 내가 좋은 사람이 될수도있고 이상한 사람이 될수도있다는것!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끝없이 고민해야겠지만요ㅎㅎ
지금 남친과 7년 정도 사귀고 있는데 감히 얘기하자면 이건 김달님도 아내분께 일관된 행동으로 굳건한 신뢰를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시로 나왔던 고민사연에서 여성분들에게 문제가 있는것처럼 비추어지지만 사실 그 상대방이 평상시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저도 남자친구에 따라 제 행동이 달랐던 것 같고 지금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믿음을 줬기 때문에 한번도 남자친구를 의심하거나 떠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탓보다는 본인을 한번 더 돌아보는게 더욱 본인이 성장하게되죠
맞아요 평상시에 행동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싸움은 한가지 일로 생기지 않고 쌓이던게 쌓여서 싸우게 되더라구요. 나중엔 정말 사소한 일로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남탓보다 자기를 되돌아 보는 것도 나중엔 결국 자존감까지 바닥치게 되고.. 김달님이랑 아내분처럼 상대를 배려해주고 배려 받는 사람도 그걸 알아주고 서로 배려해주는 사람 만나기가 정말 어려워요
ㅇㅈㅇㅈ
내가 이 사연자랑 비슷하게 연애한 적이 있어서 사연에 공감이 갔는데 기본적으로 남자가 이성관계에 투명하지 않은 면도 있으나 여자도 취조하듯이 연애하는 면이 있는건 맞음. 나도 그랬어서 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별거 아닌 일에도 나는 그 아다리가 다 맞춰져야 그사람을 믿을수 있었음. 근데 헤어지고나서 돌이켜보니 결국 궁합의 문제라는 결론을 냄. 그인간도 불투명했고 나도 너무 빡빡한 여자엿지만 그냥 우리가 안 맞았구나하고 넘기게 됐음.
어느정도는 맞는말이지만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게, 상대가 나에게 신뢰를 줄수있는 원인이 오히려 나의 배려와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상대가 먼저 신뢰를 주기를 바라는것보다 내가 먼저 해주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내분 얘기하실때마다 이방송 아내분도 들으실텐데 그때마다 칭찬가스라이팅이란게 있다면 이런경우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김달님도 평소에 잘하시겠지만 좋은아내콤플렉스로 말하지못하는 속앓이가 있을수도 있다는 저만의 생각을 짧게 남겨봅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와이프분이 참 현명하고 자존감이 높으시네요
그저 부럽습니다 ㅜ
달님이 와이프분 얘기 하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멋지고 속깊은 분이시구나 생각합니당 영상으로 많이 배워갑니당!
와이프님의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가치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진짜 진짜 현명한 분과 결혼하셔서 너무나 부럽습니다. 진짜 웬만하면 자기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못하고 배려도 안하고 입 밖으로 싸지르는데....아 그리고 댓글에 김달님이 어떤 부분에서 티를 내서 그렇다 티를 그렇게 내는데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 그러는데 티를 내도 오히려 상대방 입장 생각 못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적반하장 으로 화를 냅니다. 이해를 못하니까요. 이해조차도 못하니까요. 이건 티를 낸다 안낸다의 수준을 넘어서 마음의 깊이와 역지사지가 살아온 인간관계에서 얻어온 지혜이신 것 같습니다. 정말 두분 부럽습니다.
아내분을 칭찬하고 싶은 건 이해해.
근데 그런 이해를 해준다는걸 너무 좋게만 바라보고 한 사람은 속이 썩어가고있다는걸 알까
달님 와이프 분이 속이 전혀 안 썩어들어갈 거란 거에 저는 100표를 보냅니다. 저정도 행동하는 사람은 저런 일에 속이 썩어들어가는 레벨이 아니거든요. 걍 부부 서로 믿고 배려하고 즐겁게 각자의 생활을 따로 또는 같이 기쁘게 하는 것일거에요.
이건 김달님이 현명하신거에요
배려해도 모르는 남자는 끝까지 몰라요 헤어지고나서야 알죠
그래서 헤어졌죠..그릇이 큰사람 결이
비슷한 만나고 싶네요~ 항상 저만 배려하는 듯
진짜 와... 와이프분은 대체 어떤 삶을 사셨는지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이번사연은 진짜 보면서 말도안돼 라고 나왔습니다. 정말 천생연분 이신거같아요 ..
두분 다 눈치 빠르고 섬세한 분들이라서 이게 가능한것임 보기 좋아요
항상 느끼지만, 달님 부인은 참
현명하신 것 같아요. 그런 부인을 알아보신
달님 또한 그러신 분이겠죠?ㅎㅎㅎ
내내 행복하시길 바라요^^
여자지만 일단 본다
상담녀는 그 나이 먹도록 상대방의 기분에 대해 헤아려 본 적이 없는거죠. 정신적 성숙이 덜 됐다고 보면 됩니다. 기분 나쁘라 하는 얘기가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나의 감정과 기분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한번이라도 성찰해본 사람이라면 이런건 고민사유가 절대 될 수 없어요. 이건 비단 남친과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분명 불편함을 준 적이 매우 많을 겁니다. 상대방이 내색을 안 했던 것 뿐이지.
"비단 남친과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분명 불편함을 준 적이 매우 많을 겁니다. 상대방이 내색을 안 했던 것 뿐이지. " 이 말에 정말 큰 공감을 합니다.
이 사연자분은 주변 사람들이 내색을 하지 않아서 전혀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가 사연자에게 사연 같은 얘기를 한 적 없니? 라고 물어보면, 아니 내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숨 막힌다거나 불편하다는 얘기 한 적 없는데? 라고 말할 거 같아요.
역시 헤어지고 나서 김달이지.!
사귈때는 안보지만 헤어지고 보는 김달님
사귈때도 항상 보세욥 ㅎㅎ
4:45 에서 소름돋았습니다 달님
와이프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저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풋풋함이 유지된달까 존중이 묻어나오는 배어나오는느낌 ㅜㅠ
와이프분이 눈치를 본다고 생각 될수도 있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게 엄청 성숙하신거 같습니다!
워.. 김달님 와이프같은 사람은 천명중에 한 두명 있을까말까
이렇게 들으면 김달님 아내분은 정말 유니콘같은 존재...
자존감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의 여유, 관대함? : )
서로의 배우자를 존경하고 본인 자신보다도 더 아껴주고 챙겨주고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는건데... 편해지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배우자를 배려 안해서 문제가 생기는거겠죠... 편해졌을 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게 참 어렵죠 둘중 하나만 이기적이면 관계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죠.. 김달님 진짜 잘만나셨네용... 부럽습니다
님은 배우자가 자신보다 더 님을 아껴줄수 있어야 한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런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편해져도 함께라서 좋은 관계면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맞추어가게 되어있고 안깨집니다.
편해졌다고 배려를 안하면 매운맛을 보여줘야 하는데 애초에 알아보고 만나지를 않아야...
역지사지의 필요성 정말 공감됩니다.
결혼준비하면서 2-3분 못 참고
다그친 적이 많은데
그 때 1초만 참았다면 더 수월하게 좋은 감정으로 만들어갔을 것 같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어떻게보면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거기에서 따라오는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라는 얘기같네요!
근데 그게 힘들어....흐윽
사회생활은 정상적으로 하면서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음. 사회생활하듯이 하면 싸울 일 전혀없다.
어디서 들은적이있는데 상대방으로 하여금 미안한마음이 들게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와이프분이 그런 능력이있으신듯
그것의 명칭이 가스라이팅입니다
저도 그냥 갑니다. 서운해할것도 없어요.. 다 입장이 다르니까요.. 대부분 집중할때는 안건드는게 제일 좋아요
현명하신 와이프분께서 의심하지않고 행동 할수있는 이유는 김달님께서 그만큼의 믿음을 잘 준거겠지요😢 너무 부러운 부부 사이네요 ㅎㅎㅎ
결혼8년차인데 김달님이 아내분이랑 예시로 든거 잘 이해안감요;; 남편도 저도 서로 생각해본적없는부분... 한마디로 그자리에서 바로떠도 감탄안하고 꾸물대도 불만없는ㅋㅋ 저걸 저렇게 복잡하게 생각한단게 더신기해요
그러게요 예민한사람 ?섬세한 사람끼리 만났을때 상황인듯요 저도 결혼7년차인데 우리부부도 단순ㅋㅋ
그러시군요 저도 김달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
예민하니까 이런 연애컨텐츠도 할 수 있음. 둔하면 못함
애초에 서로 무던해서 잘맞으면 그거대로 좋은거죠ㅎㅎ 한쪽만 무던하면 예민한 상대방은 또 스트레스 받을수있음
성격 무던한 여자 남자 만나는거 복이다.
일주일을 마무리 하기 전 달님 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6:40 핵심!!
추궁 또는 떠보는 것은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안좋은것 같아요😢
7:04
ㆍ
ㅇㅈ.. 그 물음을 뒷받침하는 사실이 뭔지 알고 있으면서 날 떠본게 느껴지는 그 순간은 정이 확 떨어짐 진짜
달님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소중한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또 이렇게 영상까지ㅠㅠ 오늘도 달님 영상을 보면서 센스 +1 얻어가요❤️
먼 걸음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물해 주신 꿀 잘 챙겨먹을게요!😀
이래서 여자가 곰같으면서도 현명해야하는거지
아무리 신뢰 준다해도 못믿고 의심병도진 여자 많음, 그리고 꺼내면 문제 될이야기를 굳이 왜 꺼내서 싸움을 만듬?
천사 같은분이랑 결혼하셨네요
너무 좋은분 만나셨으니 평생 잘하셔야할것 같네요~
06:06 이런걸 어떻게 안떠봐요? 저렇게 사소한 거짓말하는 정황이 보이는데 나같아도 신뢰안생겨서 떠볼듯 저럴땐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남자는 여자가 떠보기 전엔 거짓말을 하지 않았죠. 그냥 옛날 사진이 나온거지. 그걸 떠보니 거짓말을 듣게 되죠. 왜 그러나요? 프랑스에 여자랑 간게 문제라면 그걸 바로 문제삼으면 되는거죠. 지난 여자들 다 신경쓰이지만 그걸로 헤어지긴 싫은 그녀는 남자에게 대체 무엇을 바라나요. 있었던 사실이 없어지기를? 과거의 모든 여자들을 다 털어놓기를? 그러면 마음은 편안해지나요? 떠보는 습관은 사라지나요? 문제는 이미 의심의 습관 자체에 있지 상대의 과거에 있지 않아요. 지나간 여자들 다 문제삼는 성격을 아니까 싱대는 곧이 곧대로 말을 안하게 된겁니다.
저희 남편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중인데도 저는 들어갔다가 아니다 싶음 그냥 아무말 안하고 나와줘요~그런데 제가 뭘 말하거나 하면 늘 미뤄요..게임하면서요..피곤하다면서도 게임을 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서도 게임을 하고 저와의 약속을 계속 미루고 저는 또 말해야하고 그때가 되면 본인도 툴툴툴…정말 사람 미춰버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와....난 남자친구였던사람들이 울면서 했던말들이
외롭다 혹은 너가 나를 안좋아하는건 아는데..!! 이랬는데
숨막힌다고 울기도하네
나랑 반반 섞어야겠다
저는 방목형인간이라....남자들이 자발적 목줄차더라구요
달님 이번 영상을 통해서 저도 연애기간과 결혼해서 살면서 다하면 남편과 보낸 시간은 6년정도 됐는데 연애때는 솔직히 철없는? 마음적으로 불안하다보니 그랬던건지 저도 미성숙한 연애를 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결혼후에 여자들은 내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말씀하신 부분들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결혼하고 형님(시누)이 저한테 평소에 출근한 후 남편이 연락은 잘 하는지, 누굴 만나는지, 이런 하나하나 얘기하고 그러냐고, 평소에 대화는 자주 하냐고 물어봤을때 솔직하게 예전에는 좀 의기소침한 부분도 있었는데 결혼후에는 좀 여유로워지더라, 그래서 남편 기분이나 남편 상황에 따라서 서로만에 시간을 갖기도 하고 일부러 쉬게 해준다던지, 뭔가 하고 있을때나 혹은 사람들과 공적이든 사적이든 카톡을 한다든지 그럴때는 조용히 있다가 좀 지나서 일 다 끝났냐고 물어보고 배려 해 주려고 하는편이라고 하니까 형님 하는말이 너무 뜨뜨미지근 하다고 하던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너같은 애가 어딨냐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피곤해 보이거나 기분이 가라앉아 보일때도 그냥 조용히 제 할 일 하다가 남편이 뭐해? 하면서 다가오면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얘기하고..
남편 통화후나 지나가다가 아는지인을 만나더라도 먼저 얘기하지 않는한은 저도 먼저 묻지 않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동한답니다,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 서로의 본보기이고 얼굴이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은적이 있어서요,
보통은 남자나 여자나 서로의 입장보다는 내입장이나 내기분부터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냥 역지사지를 해보면 어느정도는 여유도 생기고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최고의 행운이라는 말처럼 서로간에 조심하고 말이든 행동이든 생각이든 뭐든지 다듬어져가는 시간이 있기에 현재의 모습들도 가능한거 같구요🙂
남편도 제가 저런 상황이나 모습일때는 똑같이 이해하고 배려하니까요,
내 입장만 고집하거나 나만 생각하는게 아닌 "존중"하고 지내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타나는거 같아요☺️
달님, 사인회 잘 마치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오늘은 남편이랑 카페 데이트 다녀왔는데 이젠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길요,
바쁜일정 보내시느라 애쓰셨는데 푹 쉬시고 포근하고 이쁜밤 되세요🌠
달님 와이프분 썰 들을때마다 정말 존경심이....👍ㅡ배워야할게 너무 많으신분인거같아요
믿음.경험.배려가 중요하다는 말.
김달님과 와이프분은 서로를 이해해주려는 마음이 크다보니 안싸우는겁니다ㅜㅜㅜㅜㅜ
보통은 기분나쁘면 표내고 싸우면 서로 안지려하죠 ㅜㅜㅜㅜㅜ 또르륵
근데 음 김달님이 와이프분 예시 들어주시면 이해가 더 잘되고 그런 것도 있지만 웬만하면 와이프분으로 예시 안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냥 오지랖인데 만약에 와이프분이 김달님 영상을 자주 보신다면 완벽 그자체로 묘사되는 본인 얘기에 더 저렇게 해야겠다라고 부담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와이프분의 세심함, 완벽함을 자랑하고 싶으시거나 딱 좋은 예시로 활용될만하니까 그러실 수 있지만요
알아서 잘하시겠죠? 그리고 저런걸 생각할만큼 마음이 넓고 곰같은 분이신데 부담이 될까요? 오히려 써먹은 남편을 칭찬을 하실 분입니다. 본인 속좁은 관점으로 보이는게 다가아니죠 ㅎㅎ
평소에 대화를 많이하거나 서로 비슷한 면이 많으면 역지사지로 알 수 도 있죠 하지만 사람의 상태가 늘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여유있는 맘 상태로 머물러 있는게 아니니 서로 조심해야함
진짜 김달님이 아내분에게 잘해주시니까 가능한 얘기네요 전 3번 넘어가면 남편한테 소리지름 그거 얘기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답안해주냐고 답답시러워서 참...
결론이..? 여유많은 여자랑 결혼?? 말하시는 포인트가 정확하게 잘 전달 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 숨막히게 하는 쪽인데 다 말해야 속이 풀리는 스탈이라ㅜㅜㅜ 좀 참아봐야겠어요. 와이프분께 배워갑니다.
조물주위에 건물주.. 김달 위에 김달와이프... 와이프분 진짜 성인인듯 인생 2회차 신가요?ㅋㅋㅋㅋㅋ 여태 사례들어보면 진짜 단단한 분 같아요
와이프님슬슬 쌓이겠군요 부부싸움으로번질우려가있어보입니다
그런점을 생각해주시는 배우자분도 대단하시고 돌아오는 답변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시는 달님도 대단하세요!!
3줄 요약 보려다가 너무 일찍왔따...
둘다 잘한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거짓말하는 사람이나 ,떠보는 사람이나
남자든 여자든 방해받고 싶지 않은 찰나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죠 그러니 서로 배려합시다. 서로 말 좀 다정하게하고요.
공감가는이야기네요~
저도 여자이고 중년이지만 혼자있고싶은 시간에 방해받고싶지않기때문에
남편이 혼자있고싶을때 있을거같아서 ~
자리피해줍니다
전 제가 특이한줄알았는데 ~
정상이군요~^^
아무리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를 해준다한들..그사람이 못느끼고 모르면 아무짝에도 필요없음..
역지사지가 안 돼서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내로남불이면 진짜 정이 뚝 떨어지죠
종종 아내분 자랑을 막 하시는 듯 썰을 푸시는데
두 분 너무 마음 잘 맞고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눈치 빠르고 현명하신 아내분, 달님은 보나마나 참 좋은 남편으로 자리하고 계실듯 하고..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눈만 높아지는 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좀 걱정이네요
말 이쁘게 하는거 참 어렵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 고마워, 미안해 표현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좋은데
나부터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쉽지 않네요
예전에 좀 서투를때 위로를 많이 받았던 채널인데 벌써 구독자가 84만명이라니 엄청 컸네요
요근래 달님 영상을 잘 안 봤었는데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왔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영상 봤네요 감사합니다
그걸 캐치했다고 캐치하고 놀라워하는 김달님이나 와이프분이나 대단한새럼들입니다
역지사지를 서로 하는 아주 좋은 부러운 예ㅜ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
결혼하고 싶은 저한테는 필요하네요.. 짝꿍은 없지만 미리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출장때문에 월요일인 오늘
부산교보문구에서 책 구입했습니다ㅠ
잘 읽고 센스있고 현명한 사람으로 거듭나보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김달형님 실물존잘
오 그렇군요. 여유가 있어야 한다 .. 기억 해 놓겠습니다
용서를 구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되면 결국은...
걍 상담 내용만 들어도 숨막힘…………..저런거 끝끝내 물고 늘어지고 확인해보고 본심 숨기고 알면서 모르는 척 음흉하게 물어보고 혼자 의심하고 혼자 생각하고 으아 진짜 숨이 턱턱 막히는게 대홍동 감쟈 감쟈 백개 먹은거 같아요….
0:26 이젠 코파면서 상담하누 김달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만 지적하라고 아놔
ㄴㄴ김달 코성형 썰 나오기도전에 미리 예측하고 간접적으로 본인은 억울하다고 해명하는거임ㅇㅇ
그냥 나도 모르게 뻐큐 한거 가틈 답답이 상담하려니…넘모 힘드러서…ㅎㅎ 상담자분 김달님 힘내세요 !!!!!!❤
달님은 와이프한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달님 은근 예민하신듯..
예민보단 민감함이 맞아요 ㅎㅎ 이런 민간함이 없다면 배려도 못 합니다 ㅎㅎ
달님, 어제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자리지키진못했지만 좋은시간,값진 추억만들고왔어요!!
어제뵙고와서 영상보니 더더더 반갑다는 사실이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따뜻하게 푹쉬세요!
오 뒷부분 사연자는 별로 연관되고 싶지 않은 타입… 알면서 떠보는 사람 진짜 싫음 대놓고 싸우자고 말하든지 나 서운하다고 말하든지..
달님!!! 어제 만나뵈고 간 지밍구 입니다 ㅎㅅㅎ 당연 건내드린 선물과 편지는 잘 받고 읽으셨겠습니다만 너무 귀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남은 올 한 해, 그리고 12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다음 라이브 때 다시 또 인사 남기겠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아내분이 너무 현명해요 ㅜㅜ
그냥 나랑 잘맞는 사람이 있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건 없고 연애하면서 깨달아야됨
자기전에 김달 영상 시청은 최고의 선택
달님 진짜 와이프 잘 만나셨네요.. 달님도 잘하시겠지만 진짜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졔리~~
달님 방송 보면서 느끼는건
참 현숙하신거 같애요 멋지네요
이런 남자친구 만나는 입장으로써 달님도 평소 일상에서 얼마나 믿음직스럽고 섬세한 사람일지 가늠이 가네요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생각해요 감사함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입니다
언젠간부터 팔불출같아요 ㅋ
김달님 와이프분처럼 대처하면 ㄷ인성좋은남친은 고마워하고미안해는거알아요 졸라킹받으니까 그렇게 하기싫은 상황도있고 하는거쥬ㅋ
알고 떠보는거 당해보니 진짜 어휴...
떠본다는 걸 모르는줄 아는지...
다시 생각해도 스트레스
늘 달님의 영역을 배려해 주시는 와이프분도,
매 순간 그 존중의 코드를 읽으시는 달님도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
김달형님...행복해보이십니다...😇 남자 31살 스스로 적령기라 생각하고 뭔가 결혼생각이 없어보이면 정리하려고 이사람은 나랑 미래계획은 없다고 생각하고 급하게(?) 맘먹고 정리하고 그랬는데 조금 더 한발 물러나서 제대로 된 짝 형수님 같은 .. 상대방을 제대로 보고 진국인 분과 평생 서로 편이 되어주는 좋은 짝을 만나고 싶습니다. 형님 애기 돌잔치 미리축하드립니다
어제 실제로 달님도보고 미향님도봐서 너무좋았어용❤️앞으로도 계속계속 열심히 방송잘챙겨보구 후원도열심히할께용ㅋ
선물해 주신 도넛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면 믿고 싶어지지 의심하고 싶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영상에서 달님 와이프분 이야기 들을 때마다 현모양처 그 이상이신 분인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한 치 앞이 아닌 상대방에 대해 잘 알 면서 주변 상황에 대한 영향까지 고려해 두 수 세 수 앞을 훤히 내다보면서 조심스럽게 대하는 분은 처음 봤어요 대개는 서로가 잘났니 그래서 뭐했니 대판 싸우거나 심하게는 이혼까지 가니 마니 하던 걸 봐서
연애 할 때 잘해주는 남자는 흔하니까 하지 말라는 행동을 안 하는 사람이 나와 맞는 좋은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맥락과도 맞닿아 있는 걸까요?
제 생각엔 달님이 와이프분한테 잘하시고 하셔서 와이프분이 신뢰가 쌓이신거고, 여유가 있으신거같아용
사연자분같은 행동이 잘못되고 틀린건 절대 아닌데
달님의 피드백도 어느정도 들어보면 좋을거같은뎅용!??
라이브 들을 때 느꼈지만.. 진짜 아내분도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도 물어보고싶네용 ㅋㅋㅋ
김달님이 미안해하고 기억해주시니깐 싸움이 안나는거같아요.
저는 3번 넘어가면 답답함에 화가 막 나기 시작하는데, 남편은 3번이나 물어봤는지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ㅠㅠ 언제 물어봤나며 기억 안난다고함. 몇일 몇시몇 분에 물어봤었냐까지 알려달라하질않나..
갑자기 제가 취조 당하는 기분이라
전 그때 폭발해버려요 ㅋㅋㅋㅋㅋ
담부터는 남편 눈치보고 적당히 제가 정해요.
어차피 까먹을 양반이라.. 해당 날짜 임박해야만 그거 어떻게 됐냐고 물아보거든요 항상.
그때 제가 정한거 말해주면 되요. 그게 본인맘에 안들면 다시 정하거나함.
2:40 이건 평소에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일수도!! 그 정도 서운함으로는 속상함이 몰려오지 않는 거죠 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도 아내분 덕분에 많이 배우네요 서로의 배려를 잘 캐치하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달님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달님 보면 꼭 내 전남친이 생각나요. 와이프분이 달님 정말 많이 사랑하시네요 :)
이 영상을 조금만 일찍 봤었음 좋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겠습니다
달님도대단하지만 늘 느끼는건 더 위에있는 와이프님ㅋㅋㅋ😂게다가 달님도 후 대화?를자주 건내는듯,진짜 이상향의 부부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