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오빠가 친정엄마한테 새언니랑 싸운거 다 말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오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니가 좋을때는 말 안하고 안좋을때만 말하니 며느리가 이상하게 보인다. 앞으로 싸운거 말하지 말라고요... 남편분과 당사자분, 이부분에대해 잘 상의하시고 서로 싸우신건 어르신들께 말씀 안 하기로 서로 약속하는걸 추천합니다
여담으로 담배피는거 시러하시는 분들 담배 끊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비흡연자를 만나세요. 사람 바꿀 생각 ㄴㄴ 골라 쓰세요 제발.... ++ 참고로 흡연자가 아닌 흡연충 쉴드댓 아니고요. 그냥 본인이 흡연자 극혐하면 비흡연자 만나는게 속 편하다는 뜻입니다. 흡연하는 인간들중에 침 안뱉고 길가에 꽁초 안버리고 챙겨가며 매너지키고 흡연실 제공하면 그 안에서만 피는 인간 거의 못봤습니다. 그냥 사람이 하는 행동의 범주를 벗어남. 진짜 하는 행동마다 더럽고 꼴보기 싫은 흡연하는 본인들은 그런거 알라나 몰라요. 완전 비매너의 결정체임. 이 글 굳이 적는 이유는 제가 나열한 행동 매일같이 하는 인간들 보고 좀 반성하고 깨끗하게 피시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길에 꽁초 좀 버리지 마세요.... 금연구역에서도 몰려서 그만 좀 피고. 왜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겨.
진짜 현명하시네... 이번 영상은 진짜 김달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연하라면서요. 우쭈쭈도 가끔 해주시고 우리 신랑 멋있다 해주시고. 눈엣가시 같은 언행이 있더라도 사사건건 걸고 넘어가는 것보단 더 어른답게 현명하게 대처해주시면 문제가 없을 겁니다. 뭐 진짜 잘못한 일에도 참고 살라는 게 아니라 ㅋㅋㅋ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거죠.
@@뿌피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여자들이 먼저 함으로써 얻는게 상당히 많음.. 본인이 씼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정상적인 남자면 여자가 먼저 다가가거나 울거나 사과하면 대부분 감정이 누그러짐. 여자만큼 그렇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럼 먼저 해보고 이사람은 내가 이래도 똑같다 이러면 그냥 거르면 되는거임 남자는 신체적으로 여자보다 강하고 사회생할에 좀 더 적합하지만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약하고 사회생활도 어리숙한 여자들한테 영향 엄청 받고 죽고 못삼… 그걸 이용하는게 현명한 여자임…
사연자분은 아셔야 할게 '산후 우울증 때문'이 아니라, 결혼 전에 본인이 자기객관화를 못 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출산 후 힘든 것과 별개로 지금 아내 분에게는 남편과 남편 부모가 못 해준 게 하나 없이 다 내어줬고, 본인이 행복과 만족감을 느꼈다는 프리랜서 일로 결혼을 위해 3살 연상으로서 재정적인 책임은 어느 하나 진 것 같지 않은데요... 내가 지금 무엇이 좋은 상황이고 감사해야 하는 지 알아가며 나쁜 상황에 매달리지 말고 좋은 상황에 매달리고 더 힘을 내셔야죠. 이혼하겠다는 며느리에게 마지막까지 좋게 해결하라 참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고 시어머니를 둔 것도 정말로 감사할 일입니다. 힘내세요.
9:52 헉..... 사연자분 남편이 말을 심하게 한다고 하셨는데,, 사연자 분이 더 심하게 말을 하셨네요. 인간관계는 상대성이라.. 상대가 서로간에 예의나 존중없이 무례하게 군다면 자신도 상대방을 그렇게 대할 수밖에 없겠죠. 사연자분이 남편에게 그런 말을 했을 때는, 남편도 사연자분에게 비슷하게 무례하게 굴어도 괜찮으니까 그렇게 하신 거 아닌가요..?! 제가 싫은 건 남도 싫은 겁니다. 타인에게 무례한 말을 듣기 싫은 건 모두 똑같습니다. 10:36 김달님 말씀 완전 공감_! 내가 왕비가 되고 싶고 왕이랑 살고 싶다면 남편을 왕 대접해주면 자연스레 저는 왕비가 되는거죠!
저는 연예 + 결혼 합쳐서 14년차 입니다. 연애초 남편의 담배 때문에 끊으면 안되냐고 잔소리도 한적도 있지만 이제는 안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보니 알겠더라구요. 술도 안해 친구들도 자주 안만나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유일하게 하는게 담배 피는거랑 소소하게 게임 조금 하는것(현질도 안합니다)정도라는걸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됩니다. 저사람한테는 저 방법들이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방법들이구나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 조금 서툴고 어설퍼도 저 사람의 방식이구나.. 하고 집안에서 피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담배만 물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정도는 그러려니~ 해주면 모든게 다 편해집니다. 하나하나 다 지적하고 말하면 사연자분 본인 한테만 스트레스가 되는거예요. 어느정도는 눈감아주고 뒤로 한발 물러설줄만 아시면 세식구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실수 있어요.
10:33 이 부분에서 김달님이 하시는 말씀 100프로 공감합니다. 특히 모임 나와서 남편 욕, 마누라 욕 하는 사람들 보면 지 얼굴에 침 뱉기인 걸 모르나.. 싶거든요. 그렇게 욕 하면, 본인이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 혹은 남편이 그저 다른 사람들의 가십 거리가 될텐데.. 그게 좋나요? 상대방을 치켜 세워주면 결국 본인이 '그런 멋진 사람의 배우자' 가 된다는 것..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 늘 잘 보고 있어요 김달님!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업로드되는 영상들 챙겨보며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랑 현명한 연애, 결혼 생활 하기 위한 준비를 덕분에 잘 해내가고 있어요 🫠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
사연자분 그래도 산후우울증에 아이도 아직 3개월이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이 힘드시겠죠 ㅠㅠ 힘들고 어렵겠지만 본인이 이렇게 마음이 힘든 상황이구나 산후우울증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인정하시고 남편분에게 그런 마음을 좀 털어놓으셨음 좋겠네요 자존심 부리시지는 마시고 ㅠ 잘 화해하셔서 좋은 가정 꾸려가시길 바립니다
사연자 사연이랑 대처방법보면 결혼한거 맞나? 아직 커플인가? 싶을정도로 매우 어려보임.... 저렇게 해결하는게 부부라고....? 사귄기간 감안하더라도...... 남편한테는 남편의 역할을 하나부터 다해주기 원하는데 정작 본인은 아내역할 제대로 못하는 느낌... 둘다 어른스럽게 결혼생활 잘 이어가시길 ㅠㅠ
제가 라이브때도 가끔 하는 말이지만 연애보다 힘들고 연애보다 백배천배억만배는 더 평생 노력하고 지혜와 현명함이 더해져서 서로가 한 가정과 상대 배우자를 함께 끌어가면서 거기 더해 나도 깨닫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생활이 결혼생활이고 결혼은 시작이라는 말 채팅창에 자주 말던 적 있는데 저도 살아보니 역지사지가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달님, 지난번 라방도 보다가 도중에 나왔는데 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달님도 가정을 이루시고 나서 상담의 폭이 더 다양해지고 들으면서도 알아가는게 많아요☺️ 출퇴근이 들쑥날쑥 하다보니 가끔은 영상도 라방도 못 볼때가 있지만 영상은 댓글을 못남기고 시청만 할 때도 많지만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양과질이 어우러진 내용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남편으로 부터 미래의 씨앗을 품으셨던 것 처럼 남편의 가슴에 말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무엇 이라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두 씨앗이 자라서 만나 포텐터질 미래를 그려보세요. 아이가 사내라면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나겠다 하겠죠. 딸이라면 아빠가 세상 최고일 거구요. 선넘으면 악이 돌아 온다 생각 들어요. 서로 지킬 것 지켜주면 함께 발전 하겠다 싶네요. 성공이 행복되지 않는 행복이 성공이 되는 삶이 되길 응원합니다. 😊
두번째 시청하면서 보면, 사연자 분이 했던 행동들은 언급하지 않고 남편만 갯애끼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게 여자들이 자기 친구들 모아놓고 공감해달라며 남친, 남편 고로시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제발 둘 사이 일은 제3자, 자기편 끌어다가 일 크게 만들지 마시고 서로 입장을 헤아리러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4:05 제 동생이 애낳고서 산후우울증 심하게 왔었거든요.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말했을 때 정말 놀랬어요... 옆에 꼭 사람이 같이 있어줘야 해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변화라,,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그때 자기가 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임신&출산 자체로 저는 글쓴님 존중합니다 산후우울증 호르몬의 장난이라 컨트롤이 안돼요. 쉽게 말해 눈이 뒤집어져요. 사람마다 케바케고 그러실테니 체력도 떨어지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요즘 앱이나 정화상담, 무료 상담도 많이 열려있으니 꼭 찾아보시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남편은 전문가가 아니라 다 이해못해주고 아마 화낼꺼에요. 일반사람 대부분이 그러니까요. 응원드리구여~ 얼른 시간이 지나가길 빕니다
김달님 말 틀린 건 없지만 그건 저 상대방 남자가 김달님처럼 정상적인 사고의 남자이거나 현명한 남자일 때 가능한 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저런 상황에서 나 친정에 있는데 데리러와 미안하다 했을 때 오히려 제가 숙였을 때 자기가 다 맞는줄 알고 더 갑질 하고 튕기는 ? 남자를 만나봐서 저 남자가 어떠냐에 따라도 달라질 것 같아요 걍 둘 다 똑같으니 저렇게 되는 거 같음 ..
티빙에 이혼숙려캠프라고 보게 되었는데 보고 부부싸움의 정도가 심해서 이런 사연이 김달님한테 오면 해결 될까 이런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되었는데, 시즌 2에 두번째 부부가 딱 이사연처럼 해결하면 될듯 ㄹㅇ 드센 여자가 있고 현명하게 풀면 정말 쉽게 해결될 문제인데 서로 아득바득 이기려 드려하니 점점 점점 싸움이 극심해지고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는듯.... 관계의 올바른 시작은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지속되는듯하다.... 남녀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댓이 안보여 다시 다는데 착한사람 분조장 만들정도의 우울증임 ㅇㅇ 괜히 ㅈ살사례가 생기는거 아니고 정신과 가봐야 하는것도 맞는데 갔다 온 주변사람들이 케어해줘야 그나마 버틸수 있는 증세임 그래서 공감 안하기전.김달도 호르몬에 의한거라 힘들다고 공감했었고 단순히 생각할 문제가 아님 그냥 사고회로가 바뀌고 ㅈ살하기전에 아 그냥 여기서 뛰어내리면 편해지겠다 하고 뛰어내림 여자분도 현명하지못하고 잘못했는데 남편도 아이케어 하는법 배우고 해야하는건 사실 ㅇㅇ
또 하나 배웠습니다.!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주신 것 같아요! 아직 결혼하진 않았지만.. 9개월 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고 제 남자친구도 연하입니다 서로 결혼을 했을 때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가 그려지는 것 같아요. :) 저희는 연애 막 시작할 때부터 서로가 존중을 1번으로 생각했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만은 지켜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사랑싸움 하더라도 윽박지른다던가 절대로 야, 너 이런식으로 대한 적 한번도 없고 서로가 선 넘을 정도로 대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감정적인 사람이고 20대 후반 때 까지도 제 성격 어떤 면에선 어느정도는 드센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30대 초 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저도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 걱정이랑 달리 신기하게도 연애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그런 성격이 안나오긴 합니다. 남자친구가 극 이성적인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감정적으로 어떤 점에 서운한 일에 대해서 격하게 말하기보다 침착하게 어떤 부분에 서운함을 털어놓으면서 오히려 이성적으로 해결했던 것 같아요.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남자친구가 제가 어떤 생각인지 어떤 부분에서 서운한지 더 이해하기 쉬워하는 것 같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에게 마음편하게 해주는 여자라고 높이사는 것 같았어요. 오히려 제가 뭘 바라진 않았지만 저보다 사랑표현을 잘 해주는건 남자친구인 것 같아요 ㅋㅋㅋ 물론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존중' 그것만 필요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하나만큼 지키면 작다고 느껴져도 뭔가 행복이라는 보상이 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친오빠네 사연인줄알았네요 ㅋㅋㅋ 진짜 어떻게 저렇게 똑같지…? 혼전임신, 1년 이내 연애, 오빠가 하는 짓, 새언니 성격 행동,, 오빠랑 언니 직업적 상황 등… 오빠가 결혼하고 나서 정말 양쪽집안 다 힘들게 하고 오빠도 새언니도 성격이 둘다 너무 드세서 … 소름돕네요…
이번 영상은 보고 진짜 많이 배워갑니다... 처음 상담 내용만 들었을 땐 남편분 잘못이 커보였는데도 결론이 이렇게 나오네요.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객관적으로 보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평균적인 사람보다는 좀 더 역지사지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수준이 다르시네요. 사연자분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저희 신랑도 흡연자 였습니다...아이 낳고 4년 뒤에 끊었어요...임신했을때부터 타이르고 사정하고 어루고 달래가면서 끊은거죠...몇십년 해오던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란건 저도 힘들거같다는 생각에 그렇게 시간을 들여 바꿔나간 신랑입니다... 사소한 트러블 친정부모님 걱정할까싶어 일부러 얘기안했구...사소한거지만 자랑&칭찬만 했더니 지금은 100점짜리 남편이 됐어요...김달님 말씀대로 결혼은 맞춰가는거고 앞으로도 맞추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결혼 맘먹었을때 나는 평생 직장다녀야겠다 생각했어요 성실하지만 고아나 다름 없는 신랑이였으니까요 주말부부라 육아도 친정식구들이 도와주셨구요 시댁지원 꿈도 안꿨어요 첨엔 부모님이 안계신 신랑이 친정부모님도 썩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지만 지금은 저보다 신랑 더 챙기는 친정부모님이 되셨어요....사랑하셔서 결혼하신 마음 잊지마시고...지금 은 신랑의 말 실수때문에 약간 서먹서먹하지만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이또한 잘 헤쳐나갈거라고 생각됩니다...2살 연하 신랑을 절대 야 너 지 이렇게 부르는일 없습니다 신랑을 하대하는 말투 부터 바꾸려는 마음 가짐가지시고 육아 정말 힘들죠 근데 조금만 참으시면 예전의 나로 돌아올거에요 사연자분 마니 힘들고 섭섭해도 힘내세요!!
근데 사연자님이랑 다른 경우인 것 같아요. 사연자 분이 받은 재정적 지원이 있으니까요. 저는 연애할때도 인간관계를 가질때도 항상 돈은 빚을 진다 생각해요. 누군가 나에게 큰 돈을 빌려주는 순간 갑과 을이 나뉘는 기분인거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진 요즘 세대 생각하면 더더욱 기울어져있지 않나 싶어요. 사연자님이 급여는 적더라도 일을 꼭 하셨으면 좋겠네요
선즙필승 ㅋㅋㅋㅋㅋ 제가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 우는 걸로 이겨먹는 거 싫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남자친구랑 한 번 싸워보고 나니까 진짜 왜 눈물부터 흘리라는지 알겠더라고요 ㅋㅋ 전 그게 싸운 건지도 모르긴 했지만 제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이해 구하다가 남친이 말실수를 했는데 (나쁜말? 한건 아니었고 고장나서 말이 잘려가지고 나온 말실수긴 했어요) 그거 듣고 순간 상처받아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오더라는 ㅋㅋㅋ 딱히 이겨 먹으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 남친이 엄청 쩔쩔매면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하대요 ㅋㅋㅋ 여튼 저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혹시 의견이 다르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서로 절대 '야'같은 말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대신 애칭 부르기로 함 ㅋㅋㅋ
오십중반 아줌마에요. 어쩌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두어 시간 째 보고 있습니다. 젊어 보이시는데 어떻게 이렇게 현명하신지. ㅎㅎ 주인장님 나이 정도 였을 때 제가 했던 언행들을 뒤돌아보게 되네요. 운 좋게 서로 적당히 잘 참고 살아서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만 그때 이런 걸 알았더라면, 이라는 흔한 후회를 하게 되네요. 좋아요와 구독은 종종 하는데 여기는 알람까지 맞춰두고 갑니다. 알람 뜨면 또 올게요. 안 자는 시간에 알람이 울리길. 좋은 콘텐츠 반가웠어요. ^^ (+) 실제로도 언행이 일치되는 분이시길, 그래서 더 큰 사람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절대 그럴일 없다. 본인도 말을 안좋게 했을거다 하시는데 꼭 그런것도 아니더라고요. 갑질하는 여성분들도 많은 반면 갑질하는 남성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나쁜말 한적 있지 않냐 물으면 "네 저도 화나서 그런적 있어요." 대답할 수 있죠. 담배도 아이 키우면서 손안씻은거고 참다참다 폭발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들어요.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아이한테 니코틴 영향주는거 너무 싫거든요. 본인 좋자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우리 애기‘인데 막대하는 모습을 누가 좋아하나요? 상대가 계속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데 좋게좋게만 말한다고 해결될까요. 그냥 화만 쌓이는거예요. 현명하게 좋게 말해서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좋은표현으로 얘기해도 아니꼽게 들어서 화내는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앞으로 결혼생활 더더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댓글들 읽어보시고 본인이 객관적으로 남편을 막대했는지, 남편이 본인을 막대했는지 따져보시고 좁혀지지 않는 가치관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사람 안변합니다. 본인도 상대도요. 그리고 3억.. 본인 능력으로 벌고 얻어낸거 아니잖아요. 그거 없는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상대가 재정적으로 지원해줬으니까 내가 참아야지..’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거예요. 3억 지원..고맙고 감사한일 맞죠. 영상 볼때 딱 저희 부모님 세대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연자님 일하시고요 존중 안해주면 이혼하세요. 우울증 문제가 아니라 성격차이고요 안좁혀집니다. 그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결혼과 가정을 부정적으로 생각할거고요 잘못하면 인간관계 두려움도 느껴요. 어플 만남부터가 정상적 만남이 아니고요. 짧은 연애+혼전임신 사고치신거죠? 두분다 충동적인 분들인 것 같은데 현실을 보세요. 사연자분은 그 사고친걸 현명하게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결혼 유지, 남편한테 고마워해라 이런 댓만 있어서 길게 남겨요 어떤 스님이 한 말이 있는데 이혼할거 아니면 그냥 참고 살래요.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시겠죠? 이혼 할 생각 없으시면 상대 행동 다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반화 하고싶진 않은데.. 진짜 여자들은 지가 먼저 사람 속 긁어놓는건 생각 안하고 그거때매 빡쳐서 남자가 맞받아치면 그거에만 삔또 상해서 하루종일 지랄하는데 ㅋㅋㅋㅋ 이거 진짜 미칠 것 같음 사연자분도 이거랑 비슷한 타입이 아닐까 생각함. 그리고 .. 남자쪽이 벌이가 더 많고 3억짜리 집 해왔으면 좀 존중하고 감사해하면서 사세요; 님 기분만 기분입니까?
남자가 뭐 해왔냐는 말이나 연애때가 그립다는 말 나올 때까지 얼마나 바가지 긁고 본인 자격지심에 무시 했을 지 안 봐도 비디오. 3억짜리 집에 여러 지원, 거기다 경찰이면 본인 남편 대단한 것 맞고 아무것도 없는 본인은 상대적으로 모자란 것 맞으니 뭔 애새끼 취급 그만 좀 하고 가장으로서 체면과 존중은 좀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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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정오빠가 친정엄마한테 새언니랑 싸운거 다 말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오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니가 좋을때는 말 안하고 안좋을때만 말하니 며느리가 이상하게 보인다. 앞으로 싸운거 말하지 말라고요... 남편분과 당사자분, 이부분에대해 잘 상의하시고 서로 싸우신건 어르신들께 말씀 안 하기로 서로 약속하는걸 추천합니다
와우~~진짜 현명하신 어머님이시네요 오빠도 듣고 아차했을것같아요!!
@@돈가스-q8o사이 안좋을때는 답답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좋을때는 굳이 이야기 안하게 되니ㅋㅋ 자연스럽게 안좋은 얘기만 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ㅋ오빠도 자각 못했다가 헉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네요ㅋ
진짜 최고의 시어머니....!!
어머님께서 진짜 현명하시네요,,,
근데 웃긴게 뭐하나 잘못된거나 싸우면 다 말하는거보면 웃기긴해 그거말하면 이미지같은것도 영향도 있고 해결이 되나
여담으로 담배피는거 시러하시는 분들 담배 끊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비흡연자를 만나세요. 사람 바꿀 생각 ㄴㄴ 골라 쓰세요 제발....
++ 참고로 흡연자가 아닌 흡연충 쉴드댓 아니고요. 그냥 본인이 흡연자 극혐하면 비흡연자 만나는게 속 편하다는 뜻입니다. 흡연하는 인간들중에 침 안뱉고 길가에 꽁초 안버리고 챙겨가며 매너지키고 흡연실 제공하면 그 안에서만 피는 인간 거의 못봤습니다. 그냥 사람이 하는 행동의 범주를 벗어남. 진짜 하는 행동마다 더럽고 꼴보기 싫은 흡연하는 본인들은 그런거 알라나 몰라요. 완전 비매너의 결정체임. 이 글 굳이 적는 이유는 제가 나열한 행동 매일같이 하는 인간들 보고 좀 반성하고 깨끗하게 피시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길에 꽁초 좀 버리지 마세요.... 금연구역에서도 몰려서 그만 좀 피고. 왜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겨.
진짜 맞는거 같아요,
저도 남편이랑 만날때 제가 기관지가 약해서 얘기끝에 흡연여부부터 물어봤었는데 비흡연자였어요,
그런걸로 신경쓸거 없어서도 편하고 좋아요.
끊겠지 하는거보다 비흡연자 만나면 서로가 좋아요.
ㅇㅈ 지가 담배 피는 남자 만나놓고 징징거리는거 겁나 많이 봄
ㄹㅇ 내친구중에 담배끊은 사람 1명봄 끊기 쉽지않음.. 게다가 직장까지 다니면 필수밖에 없음
제발요 주변 친구들 죄다 흡연자랑 결혼해놓고 연애때부터 알았으면서 결혼해서도 그걸로 싸웁니다ㅋㅋㅋ이해가안가요. 연애때부터 그게 싫으면 거르라고! 왜결혼하냐고!
@@wjdejsow 걸렀다가 결혼 못할 수도 있잖아요! ㅎㅎ
너가 모든 것을 다 이기려고 하는 순간 네가 이기고 싶었던 상대는 없어집니다.
와 명언입니다
이거 명언집으로
이기고 싶지도 않아서 버리는걸로😂
@@Sayy_What😊😊
와 시발..
진짜 전형적으로 작은 싸움 점점 커지는 부류들 표현 겁나 잘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큰싸움남편점점표로맛없재
@@이효선-g4i…?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어딜가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남녀 모두 같아요. 그리고 끼리끼리 만난다는것도요.
이게 결혼 안한분들은 달님을 좀 욕할수도 있지만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 부부는 뭔말인지 딱 알수있음ㅋㅋㅋ저도 아이4살 엄마임ㅋㅋㅋ뭔상황인지 훤히보인다ㅋㅋ사실저게 별것도아님 상황을 괜히 크게만들지만 않으면...아무튼 달님 약간 언니느낌으로 상담해주는거 너무웃김ㅋㅋㅋㅋㅋ
아무튼 사연자분도 잘 경청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살면서 얼마든지 맞춰가고 바뀔수있어요 화이팅😊
@@Deer3AM 마인드 상위 0.1퍼
진짜 현명하시네... 이번 영상은 진짜 김달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연하라면서요. 우쭈쭈도 가끔 해주시고 우리 신랑 멋있다 해주시고. 눈엣가시 같은 언행이 있더라도 사사건건 걸고 넘어가는 것보단 더 어른답게 현명하게 대처해주시면 문제가 없을 겁니다. 뭐 진짜 잘못한 일에도 참고 살라는 게 아니라 ㅋㅋㅋ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거죠.
와... 가정 하나 살리셨네요...
우울증부터 치료하시고.
말하는 말투 가르칠려는 말투 고쳐야해요..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할때 막나가는 경우 많아요.
그리구 싸웠다고 애 데리고 친정가는 그 버릇도 고쳐야 합니다.
애가 무기가 될수 없어요.
애기 있으니 못헤어질꺼 같죠.
부부는 남이예요~
분명히 말하는데 예솔인 내 딸이야 우리가 남이 되더라도
재마스크큰일만큼우울증치료가르치고생각싸움질모욕질남들무시문턱큰집맛없재
마지막에 관상 보는 거 ㅋㅋㅋㅋㅋㅋ
승모가 왜 여기서 나와?
멤버십 뭔뎈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승모 보는 거 ㅋㅋㅋㅋㅋㅋ
하트 4개 ㅋㅋㅋㅋ
말로만 멤버쉽이고 영상 안 보는구만
@@mso7268이런 무례한 댓글은 그냥 안달면 안되나요? 저분이 나 평소에 달님 영상 많이 본다 꺼드럭 거린것도 아닌데 왜 검증을 하고있나요 ㅋㅋㅋ
이 사연과는 별개로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 말 한마디, 존중,태도에 먼저 사과할수있고 잘해줄수있음, 괜히 이런말이있나, 여자는 남자의 행동에 감동하고, 남자는 여자가 감동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여자도 마찬가지임. 인간이라면 그런게 정상인거.
여자가 먼저 해야 좋은걸까요..?
@@뿌피 그걸 고민하고 있기에 남녀사이 모든 문제가 있는거죠 무조건 내가 먼저한다 생각하세요
@@뿌피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여자들이 먼저 함으로써 얻는게 상당히 많음.. 본인이 씼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정상적인 남자면 여자가 먼저 다가가거나 울거나 사과하면 대부분 감정이 누그러짐. 여자만큼 그렇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럼 먼저 해보고 이사람은 내가 이래도 똑같다 이러면 그냥 거르면 되는거임
남자는 신체적으로 여자보다 강하고 사회생할에 좀 더 적합하지만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약하고 사회생활도 어리숙한 여자들한테 영향 엄청 받고 죽고 못삼…
그걸 이용하는게 현명한 여자임…
@@뿌피 그리고 또 한가지 말씀드리면 사회적으로 남자의 자존심과 여자의 자존심을 같은 맥락에서 보면안됨... 남자는 자존심이 없으면 연애부터 사회적인 위치까지 정말 여러방면에서 불이익을 받지만 여자는 자존심 버리면 불이익은 고사하고 이득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음...
사연자분은 아셔야 할게 '산후 우울증 때문'이 아니라, 결혼 전에 본인이 자기객관화를 못 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출산 후 힘든 것과 별개로 지금 아내 분에게는 남편과 남편 부모가 못 해준 게 하나 없이 다 내어줬고,
본인이 행복과 만족감을 느꼈다는 프리랜서 일로 결혼을 위해 3살 연상으로서 재정적인 책임은 어느 하나 진 것 같지 않은데요...
내가 지금 무엇이 좋은 상황이고 감사해야 하는 지 알아가며 나쁜 상황에 매달리지 말고 좋은 상황에 매달리고 더 힘을 내셔야죠.
이혼하겠다는 며느리에게 마지막까지 좋게 해결하라 참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고 시어머니를 둔 것도 정말로 감사할 일입니다. 힘내세요.
@@fjkglaf01-yb8fi 이거지 팩폭이네
와ㅏㅏ 시원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혼하면 되려 남자에게 더 이득인데 그걸 여자분께서 자각하지 못하고 계신다는게...
9:52 헉..... 사연자분 남편이 말을 심하게 한다고 하셨는데,, 사연자 분이 더 심하게 말을 하셨네요.
인간관계는 상대성이라.. 상대가 서로간에 예의나 존중없이 무례하게 군다면 자신도 상대방을 그렇게 대할 수밖에 없겠죠.
사연자분이 남편에게 그런 말을 했을 때는, 남편도 사연자분에게 비슷하게 무례하게 굴어도 괜찮으니까 그렇게 하신 거 아닌가요..?! 제가 싫은 건 남도 싫은 겁니다. 타인에게 무례한 말을 듣기 싫은 건 모두 똑같습니다.
10:36 김달님 말씀 완전 공감_! 내가 왕비가 되고 싶고 왕이랑 살고 싶다면 남편을 왕 대접해주면 자연스레 저는 왕비가 되는거죠!
저는 연예 + 결혼 합쳐서 14년차 입니다. 연애초 남편의 담배 때문에 끊으면 안되냐고 잔소리도 한적도 있지만 이제는 안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보니 알겠더라구요. 술도 안해 친구들도 자주 안만나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유일하게 하는게 담배 피는거랑 소소하게 게임 조금 하는것(현질도 안합니다)정도라는걸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됩니다. 저사람한테는 저 방법들이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방법들이구나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 조금 서툴고 어설퍼도 저 사람의 방식이구나.. 하고 집안에서 피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담배만 물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정도는 그러려니~ 해주면 모든게 다 편해집니다. 하나하나 다 지적하고 말하면 사연자분 본인 한테만 스트레스가 되는거예요. 어느정도는 눈감아주고 뒤로 한발 물러설줄만 아시면 세식구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실수 있어요.
공감합니다😊
맞아요 본인도 담배가 본인에게 안좋은거 알아도 스스로 못끊는걸 이러쿵저러쿵 해봤자 결과만 안좋습니다 차라리 얼마나 힘들었냐 한마디가 더 효과가 좋아요😊
담배펴서 생기는 건강상문제보다 매번 잔소리스트레스에 건강더 나빠지겠어요
잔소리도 좀 적당히 봐가면서하세요
부부사이 나빠집니다
@@jullyyjun9854 담배 피는거 알고 결혼 하신거잖아요..
@@jullyyjun9854 14년차라고 하셨잖아요^^;;;;
야 이건 진짜.. 김달님 대단하다 오늘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33 이 부분에서 김달님이 하시는 말씀 100프로 공감합니다. 특히 모임 나와서 남편 욕, 마누라 욕 하는 사람들 보면 지 얼굴에 침 뱉기인 걸 모르나.. 싶거든요. 그렇게 욕 하면, 본인이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 혹은 남편이 그저 다른 사람들의 가십 거리가 될텐데.. 그게 좋나요? 상대방을 치켜 세워주면 결국 본인이 '그런 멋진 사람의 배우자' 가 된다는 것..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 늘 잘 보고 있어요 김달님!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업로드되는 영상들 챙겨보며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랑 현명한 연애, 결혼 생활 하기 위한 준비를 덕분에 잘 해내가고 있어요 🫠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
기혼자인데 김달님 진짜 현명 하십니다.특히 친정 어머니 얘기. . . 사연자분 꼭 잘 푸시길
억장이 무너질때 그 순간은 진짜진짜 죽을힘으로 참으면 남편은 결국 지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때 차분하게 여보 그건 절대 하면 안 됬었다고 말하면 잘못했다고 해요
남자들은 생각이 여자보다 하루정도 느린가봐요 남편에게 시간을 많이 주세요 분명 사이 좋아질꺼예요
ㅜㅜㅜㅜ
연애상담만 아니라 부부사연도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10:36 이게 진짜 좋은 말이네.
서로 상호간에 존중이 있어야지
깔보면 악순환의 반복임.
사연자분 그래도 산후우울증에 아이도 아직 3개월이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이 힘드시겠죠 ㅠㅠ 힘들고 어렵겠지만 본인이 이렇게 마음이 힘든 상황이구나 산후우울증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인정하시고 남편분에게 그런 마음을 좀 털어놓으셨음 좋겠네요 자존심 부리시지는 마시고 ㅠ 잘 화해하셔서 좋은 가정 꾸려가시길 바립니다
사연자 사연이랑 대처방법보면 결혼한거 맞나? 아직 커플인가? 싶을정도로 매우 어려보임.... 저렇게 해결하는게 부부라고....? 사귄기간 감안하더라도...... 남편한테는 남편의 역할을 하나부터 다해주기 원하는데 정작 본인은 아내역할 제대로 못하는 느낌... 둘다 어른스럽게 결혼생활 잘 이어가시길 ㅠㅠ
사연만 들었을때는 '돌이킬수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김달님이 차근차근 풀어주는거 보고 당사자도 아닌데,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결혼도 안했지만 오늘두 좋은말 잘 듣구 가요
제가 라이브때도 가끔 하는 말이지만 연애보다 힘들고 연애보다 백배천배억만배는 더 평생 노력하고 지혜와 현명함이 더해져서 서로가 한 가정과 상대 배우자를 함께 끌어가면서 거기 더해 나도 깨닫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생활이 결혼생활이고 결혼은 시작이라는 말 채팅창에 자주 말던 적 있는데 저도 살아보니 역지사지가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달님,
지난번 라방도 보다가 도중에 나왔는데 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달님도 가정을 이루시고 나서 상담의 폭이 더 다양해지고 들으면서도 알아가는게 많아요☺️
출퇴근이 들쑥날쑥 하다보니 가끔은 영상도 라방도 못 볼때가 있지만 영상은 댓글을 못남기고 시청만 할 때도 많지만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양과질이 어우러진 내용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남편으로 부터 미래의 씨앗을 품으셨던 것 처럼 남편의 가슴에 말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무엇 이라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두 씨앗이 자라서 만나 포텐터질 미래를 그려보세요. 아이가 사내라면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나겠다 하겠죠. 딸이라면 아빠가 세상 최고일 거구요. 선넘으면 악이 돌아 온다 생각 들어요. 서로 지킬 것 지켜주면 함께 발전 하겠다 싶네요. 성공이 행복되지 않는 행복이 성공이 되는 삶이 되길 응원합니다. 😊
두번째 시청하면서 보면, 사연자 분이 했던 행동들은 언급하지 않고 남편만 갯애끼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게 여자들이 자기 친구들 모아놓고 공감해달라며 남친, 남편 고로시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제발 둘 사이 일은 제3자, 자기편 끌어다가 일 크게 만들지 마시고 서로 입장을 헤아리러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어머니한테 이혼까지 얘기했네... 저것도 부모한테는 큰 상처임
4:05 제 동생이 애낳고서 산후우울증 심하게 왔었거든요.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말했을 때 정말 놀랬어요... 옆에 꼭 사람이 같이 있어줘야 해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변화라,,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그때 자기가 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상담은 달님이 최고시다
6:13 내가 김달님을 좋아하는 이유 저도 시청하거나 주변사람들 얘기들을때 이 마인드로 듣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여성분들이 본인 유리한대로만 말하는걸 보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경상도부부 1인 2역 너무 찰지게 잘해서
웃김ㅋㅋㅋ
진짜 우리엄빠 보는줄 ㅋㅋ ㅠ
임신&출산 자체로 저는 글쓴님 존중합니다 산후우울증 호르몬의 장난이라 컨트롤이 안돼요. 쉽게 말해 눈이 뒤집어져요. 사람마다 케바케고 그러실테니 체력도 떨어지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요즘 앱이나 정화상담, 무료 상담도 많이 열려있으니 꼭 찾아보시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남편은 전문가가 아니라 다 이해못해주고 아마 화낼꺼에요. 일반사람 대부분이 그러니까요. 응원드리구여~ 얼른 시간이 지나가길 빕니다
연애상담인데 그냥 사람 대 사람으러 심리상담 받고싶다...;;; 신기하네
아 방금까지 싸우다가 너무 감정적으로 될것같아서 내일 얘기하자 했는데, 이게 뜨네 ㅋㅋㅋㅋ... 존중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그에 맞게 배려하는게 참 힘든가봐요. 뭔가 저만 존중하고 배려하는것같아서 점점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집니다 ...
존중 받지 못한다면 그사람은 아닌거다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피임을 잘해야된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순간의 쾌락이 평생을 좌지우지하는 전형적인 예시네요.
김달씨 현명하다 현명해~
이래서 결혼전에 많이 싸우는게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김소영-k6f 맞는말인듯
결혼14년차
10년동안대판싸웠더니
힘들어서 못싸워요 지금은 둘이서
그냥그냥 넘어가고 항상 이겼는데
요즘은 많이 져줍니다 사과도 하고요
이겨봤자 내남편 져줘봤자 내남편
음 그렇긴 하지만
연애랑 결혼 그리고 아이 낳고 또 달라요
장기연애했고 신혼때도 안 싸웠는데
아이 낳고 엄청 싸웁니다
그래도 크게 안싸우는 편에 속한다지만, 아이 낳고는 또 달라요 정말정말
와 집도 시댁에서 3억짜리 아파트도 해주고 남편이 연하의 경찰 ㄷㄷ 복에 겨웠다 ㅋㅋㅋ
그러게요
나는 시댁에 돈없어서 한푼도 안해주고
여섯살 연상에 같은 직종에서 맞벌이하는데ㅠㅠ
진짜 복에 겨웠네ㅜㅜ
김달님 말 틀린 건 없지만 그건 저 상대방 남자가 김달님처럼 정상적인 사고의 남자이거나 현명한 남자일 때 가능한 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저런 상황에서 나 친정에 있는데 데리러와 미안하다 했을 때 오히려 제가 숙였을 때 자기가 다 맞는줄 알고 더 갑질 하고 튕기는 ? 남자를 만나봐서 저 남자가 어떠냐에 따라도 달라질 것 같아요 걍 둘 다 똑같으니 저렇게 되는 거 같음 ..
ㅋㅋㅋ 자기남편 비정상에 무식한 남자 만드는 당신도 별로 착하거나 피해자는 아닌거 같네요. 끼리끼리가 과학인듯
@@jameschoi2099긁?
@@user-lw3je1sr6v 너는 창ㄴ라서 창ㄴ라 말하면 긁히겠구나?
남편 저렇게 얘기하는거 보니 본인도 그닥이네요.
임신때부터 여유가 없으셨겠네요…! 그래두 이런 상황에도 이렇게 상담받고 고치려는 모습 응원합니다. 두분다 결혼고 부모도 처음이셔서 그런거에요!! 파이팅하세유!
17:12 엌..내댓글 실렸네 ㅋㅋ 영광입니당^^
티빙에 이혼숙려캠프라고 보게 되었는데 보고 부부싸움의 정도가 심해서 이런 사연이 김달님한테 오면 해결 될까 이런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되었는데, 시즌 2에 두번째 부부가 딱 이사연처럼 해결하면 될듯
ㄹㅇ 드센 여자가 있고 현명하게 풀면 정말 쉽게 해결될 문제인데 서로 아득바득 이기려 드려하니 점점 점점 싸움이 극심해지고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는듯....
관계의 올바른 시작은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지속되는듯하다.... 남녀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사연자 같은 분들은 남자들이 제일 기피하는 유형임.
근데 그걸 감안하고 결혼한거면 그 자체로도 남편에게 고마워 해야함.
알량한 자존심 챙기려다 인생 나락간다.
달님에게서 점점 법률스님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인생에 대한 고찰이 장난 아님ㅋㅋ
중립적으로 들어보면 본인이 먼저 긁고 잘못한거 많은거 같은데 사연속에서는 완전 본인 유리하게... 어휴 우울증인거 알겠음
그럼 병원을가요ㅋㅋ 주변사람한테 피해주지말고
근데 이미 어머니가 카톡보냈고
남자가 이혼서류 갖고오라했으면
이미 끝났을듯?
댓이 안보여 다시 다는데 착한사람 분조장 만들정도의 우울증임 ㅇㅇ 괜히 ㅈ살사례가 생기는거 아니고 정신과 가봐야 하는것도 맞는데 갔다 온 주변사람들이 케어해줘야 그나마 버틸수 있는 증세임 그래서 공감 안하기전.김달도 호르몬에 의한거라 힘들다고 공감했었고 단순히 생각할 문제가 아님 그냥 사고회로가 바뀌고 ㅈ살하기전에 아 그냥 여기서 뛰어내리면 편해지겠다 하고 뛰어내림 여자분도 현명하지못하고 잘못했는데 남편도 아이케어 하는법 배우고 해야하는건 사실 ㅇㅇ
@@user-im3cl2tq9w 그냥 집안자체가 답이없음 내가 남자였으면 빨리 탈출시켜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이혼함 솔직히 사람 안바뀐다고 봄
아무리 객관적으로 말하려해도
상대의 잘못은 뭐하나 더 붙이거나 세세하게 말하게되고, 내 잘못이나 행동은 적게 말하거나 미화하게됨
본인 친정엄마한테는 할말 다해놓고 남편이 본인 엄마한테 말하는게 불만인건... 남한테 불만인 부분을 지적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행동을 먼저 돌아보는게 정말 중요한거
역시 김달님은..., 천재인가... 😊😊😊
또 하나 배웠습니다.!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주신 것 같아요!
아직 결혼하진 않았지만.. 9개월 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고 제 남자친구도 연하입니다
서로 결혼을 했을 때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가 그려지는 것 같아요. :)
저희는 연애 막 시작할 때부터 서로가 존중을 1번으로 생각했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만은 지켜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사랑싸움 하더라도 윽박지른다던가 절대로 야, 너 이런식으로 대한 적 한번도 없고
서로가 선 넘을 정도로 대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감정적인 사람이고 20대 후반 때 까지도 제 성격 어떤 면에선 어느정도는 드센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30대 초 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저도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 걱정이랑 달리
신기하게도 연애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그런 성격이 안나오긴 합니다.
남자친구가 극 이성적인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감정적으로 어떤 점에 서운한 일에 대해서 격하게 말하기보다 침착하게 어떤 부분에 서운함을 털어놓으면서 오히려 이성적으로 해결했던 것 같아요.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남자친구가 제가 어떤 생각인지 어떤 부분에서 서운한지 더 이해하기 쉬워하는 것 같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에게 마음편하게 해주는 여자라고 높이사는 것 같았어요.
오히려 제가 뭘 바라진 않았지만 저보다 사랑표현을 잘 해주는건 남자친구인 것 같아요 ㅋㅋㅋ
물론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존중' 그것만 필요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하나만큼 지키면 작다고 느껴져도
뭔가 행복이라는 보상이 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친오빠네 사연인줄알았네요 ㅋㅋㅋ 진짜 어떻게 저렇게 똑같지…? 혼전임신, 1년 이내 연애, 오빠가 하는 짓, 새언니 성격 행동,, 오빠랑 언니 직업적 상황 등… 오빠가 결혼하고 나서 정말 양쪽집안 다 힘들게 하고 오빠도 새언니도 성격이 둘다 너무 드세서 … 소름돕네요…
김달님도 아내분께서 현명하시니 이런 조언을 하시는거겠지요 ㅎㅎ
전엔 미혼분들 사연만 올라오다 기혼여성분 사연은 처음 보는데 김달님의 상담 능력에 감탄했어요. 대충 들으면 남편이 너무했네 했을텐데 이런 반전 있는 충고 좋았어요. 기혼자로서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이번 영상은 보고 진짜 많이 배워갑니다... 처음 상담 내용만 들었을 땐 남편분 잘못이 커보였는데도 결론이 이렇게 나오네요.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객관적으로 보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평균적인 사람보다는 좀 더 역지사지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수준이 다르시네요. 사연자분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데이트앱에서 만나서 임신하고…
이게 좋은 출발은 아닌갓같은데라고 의심했다가
결국 책임감없이….
그냥 헤어지세요. 싱글로ㅜ사세요.
자신이 먼저래는데…
양보도 모르고
그렇게ㅜ살다간
자식도 배우거든…
그런 자식들이 사회구성원이 될까 두렵다
혼전 피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미 그렇게 될것같은데 ㅋㅋㅋ
결혼하면 서로 상호 존중은 디폴트 입니다. 물론 연애 때도 마찬가지구요. 상호 존중을 안해주고 그냥 애 같이 여기고 애 처럼 남편을 대하면 사연자 본인도 그만큼 하대 받는 거예요. 연애와 결혼 은 결국 인간관계 라 서로 상호 존중 입니다.
감사하며 사세요. 괜히 긁어서 작은일도 큰싸움 만들고 그걸로 카타르시스 느끼는 여자들 있어요. 독서도 하고 성찰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바꿀건 과감히 변해야해요.
저희 신랑도 흡연자 였습니다...아이 낳고 4년 뒤에 끊었어요...임신했을때부터 타이르고 사정하고 어루고 달래가면서 끊은거죠...몇십년 해오던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란건 저도 힘들거같다는 생각에 그렇게 시간을 들여 바꿔나간 신랑입니다...
사소한 트러블 친정부모님 걱정할까싶어 일부러 얘기안했구...사소한거지만 자랑&칭찬만 했더니 지금은 100점짜리 남편이 됐어요...김달님 말씀대로 결혼은 맞춰가는거고 앞으로도 맞추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결혼 맘먹었을때 나는 평생 직장다녀야겠다 생각했어요 성실하지만 고아나 다름 없는 신랑이였으니까요 주말부부라 육아도 친정식구들이 도와주셨구요 시댁지원 꿈도 안꿨어요 첨엔 부모님이 안계신 신랑이 친정부모님도 썩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지만 지금은 저보다 신랑 더 챙기는 친정부모님이 되셨어요....사랑하셔서 결혼하신 마음 잊지마시고...지금 은 신랑의 말 실수때문에 약간 서먹서먹하지만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이또한 잘 헤쳐나갈거라고 생각됩니다...2살 연하 신랑을 절대 야 너 지 이렇게 부르는일 없습니다 신랑을 하대하는 말투 부터 바꾸려는 마음 가짐가지시고 육아 정말 힘들죠 근데 조금만 참으시면 예전의 나로 돌아올거에요
사연자분 마니 힘들고 섭섭해도 힘내세요!!
근데 사연자님이랑 다른 경우인 것 같아요. 사연자 분이 받은 재정적 지원이 있으니까요. 저는 연애할때도 인간관계를 가질때도 항상 돈은 빚을 진다 생각해요. 누군가 나에게 큰 돈을 빌려주는 순간 갑과 을이 나뉘는 기분인거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진 요즘 세대 생각하면 더더욱 기울어져있지 않나 싶어요. 사연자님이 급여는 적더라도 일을 꼭 하셨으면 좋겠네요
와 달님 진짜... 비유가 대박 내가 애취급하면 애새끼랑 사는 와이프다
결국 모든 관계는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주느냐에 따른 역학이네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성경이네요
대접받고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
선즙필승 ㅋㅋㅋㅋㅋ 제가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 우는 걸로 이겨먹는 거 싫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남자친구랑 한 번 싸워보고 나니까 진짜 왜 눈물부터 흘리라는지 알겠더라고요 ㅋㅋ 전 그게 싸운 건지도 모르긴 했지만 제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이해 구하다가 남친이 말실수를 했는데 (나쁜말? 한건 아니었고 고장나서 말이 잘려가지고 나온 말실수긴 했어요) 그거 듣고 순간 상처받아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오더라는 ㅋㅋㅋ 딱히 이겨 먹으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 남친이 엄청 쩔쩔매면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하대요 ㅋㅋㅋ 여튼 저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혹시 의견이 다르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서로 절대 '야'같은 말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대신 애칭 부르기로 함 ㅋㅋㅋ
저는 10살많은 남자와 결혼한 28살 여자인데 크게 문제없이 잘 살고있고,
임신중이기도 해서 서로 잘 지내고있지만
더 조심해야겠어요 배워갑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야 미친..3억을 해왔으면 야.............. 휴.........아휴................ 진짜 3천만으로도 행복하다 진짜
8:22
아 ㅋㅋ 경상도 부부싸움 ㅋㅋㅋ
솔직히 맘카페 가보면 저런 아내 널렸음.... 사랑받는 아내는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데 받을 생각밖에 없음 3억짜리 집 해준 시댁한테 미안하고 고마워서라도 남편한테 저딴식으로 말 안할듯. 저런 여자들 얘기 들어보면 지팔지꼰이라니까 진짜 에휴..
ㅇㄱㄹㅇ 이혼까지 하고나서도 정신못차리고 맨날 전남편탓임
저런 와이프 널렸다는게 개충격...
늘 놀라지만 김달형님의 통찰력과 객관화 능력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유머 한스푼까지ㅋㅋㅋ저도 예랑이로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가정을 살려내는 모습 보면서 1가정 1김달 유튭 필요👏
여자 열댓정도 만나보면서 드는 생각은,
상대보고 유치하다거나, 어리거나, 어리석다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누구보다도 유치하거나 어리석고, 감정적으로 휘두르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이더라
맞긴한데 여자로 한정할 문제는 아님 내가 만난 전남친도 누구보다 애여서 ㅇㅇ
@@シロモ-l2w 맞는말임
내가 남자니까 연인은 여자로 한정되니까 하는 말이고,
그래서 뒤에 일부러 여자라고 안 하고 사람이라고 한거ㅇㅇ
역시 김달 진짜 통찰력은 ㅋㅋㅋㅋ
솔직히 저런 여자들 엄청 많다.. 1차원적인 사고를 사진 사람과 연애하는건 힘들다.. 증말
오.. 제가 쓰려던 댓글이었는데
자존심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 많죠.
말 싸움하다가, 별 말도 아닌데 갑자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라는 멘트만 들으면 ptsd 옵니다.
일반화 시키는거 보면 음…글쎄요 ㅎㅎ
끼리끼리임 주변에 그런 남녀만 있다면 본인도
사연자 인성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아직 결혼안한 여자들은 인성부터 챙기길 바랍니다 말투 나쁘고 인성 안좋은 사람은 아무리 이뻐도 말섞기 싫더라 😂
김달은 성장한다.. 구독자들도 성장한다
상대 미치도록 긁어놓고 극한까지 몰아부쳐서 맞대응 조금이라도 하면 그것가지고 ㅈㄹㅈㄹ 난리 개발작 떨면서 몇년동안 그거 빌미삼아서 목조르는 사람하고는 애초에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 사람의 본모습입니다. 좋을때는 다 좋죠
원인제공을 했으니 긁
@@북한산-n7y ㅈㄹ마시고ㅋㅋ
와, 상담 정말 최고. 한 가정을 살리셨네요.
오십중반 아줌마에요. 어쩌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두어 시간 째 보고 있습니다. 젊어 보이시는데 어떻게 이렇게 현명하신지. ㅎㅎ
주인장님 나이 정도 였을 때 제가 했던 언행들을 뒤돌아보게 되네요.
운 좋게 서로 적당히 잘 참고 살아서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만 그때 이런 걸 알았더라면, 이라는 흔한 후회를 하게 되네요.
좋아요와 구독은 종종 하는데 여기는 알람까지 맞춰두고 갑니다. 알람 뜨면 또 올게요. 안 자는 시간에 알람이 울리길.
좋은 콘텐츠 반가웠어요. ^^
(+) 실제로도 언행이 일치되는 분이시길, 그래서 더 큰 사람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남편이 동갑,연하일수록 말 조심 해야되요. 의식적으로라도 존대말 해주고 해야 서로 덜 싸워요
우울증은 진짜 병원 다니면서 고치고 제일 자신이 노력을 많이 해야함 내가 우울증 걸렸다고 해서 상대방이 앞에서는 이해해준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상처로 돌아와서 상대방이 그 상처로 우울증이 걸릴 수도 있음 초기에 바로 잡고 으쌰으쌰해야한다고봄..
호칭부터 바꿔야 하는게 맞아요. 온화한 말투라도 절대 남편한테 니 야 이런거 하면 안되요. 아무리 화나도 여보라고 해주세요. 싸움이 줄어들거예요.
음.... 걍 먼 내용이지 궁금해서 왔다가 뼈맞...ㅎㅎㄹㄹ
저도 말투가 좀 쎄고 존심 엄청 부리는 편인데😅
남친한텐 아무래도 편하다 보니 괜히 더 존심부리는것도 있는듯....ㅠㅠ
성질 좀 죽여야겠다 반성하고 갑니다
22...
와..근데 어머님이 남편한테 카톡 보내고 아내는 시어머니한테 이혼할려구요 라고 연락하고 남편한테는 니코틴 쳐 뭍히고 오냐라고 말하는..
일키우는걸 떠나서 평소 어떤 사람일지 예상되는데요 프리도 회사생활 못해서 하셨던것 같음;;
어머님이=>친정엄마가
결혼이 이렇게 ㅜ힘든겁니다.. 참고 끊임없는 인내가 결혼인걸 알고 결혼합시다
1:1 맞짱은 보통 화해하고 끝나지만
니편 내편 불러서 패싸움 되면 끝장 보겠다는 거죠
내편은 화해 할 생각이 1도 없을 때만 부릅시다
우와 기혼자인데 이번 상담 진짜 많이 감탄했어요! 통찰력 대박🎉 영상 감사합니다
ㄹㅇ 일방적인 한쪽 얘기만 듣고 무턱대고 남자 욕만 하는 애들은 진짜 멍청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준도 낮아보이고 같은 여자라고 감정이입 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수가 있지? ㅇㅈㄹ 상대방도 말을 막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사연 들어보니 여자분도 막말 하는구만 다 쌍방이다
대부분 여자들일거임 사실 쌍방도 아니고 여자가 원인제공했는데 잘못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연기력 야무지시네요
떡볶이에 빵 터졌어요ㅋㅋ사연자분 행복하세요나중에 옛날이야기하며 웃을수 있게
저는 아이3.. 남친 이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부부상담도 김달이 답이다..
절대 그럴일 없다. 본인도 말을 안좋게 했을거다 하시는데 꼭 그런것도 아니더라고요. 갑질하는 여성분들도 많은 반면 갑질하는 남성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나쁜말 한적 있지 않냐 물으면 "네 저도 화나서 그런적 있어요." 대답할 수 있죠. 담배도 아이 키우면서 손안씻은거고 참다참다 폭발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들어요.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아이한테 니코틴 영향주는거 너무 싫거든요. 본인 좋자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우리 애기‘인데 막대하는 모습을 누가 좋아하나요?
상대가 계속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데 좋게좋게만 말한다고 해결될까요. 그냥 화만 쌓이는거예요. 현명하게 좋게 말해서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좋은표현으로 얘기해도 아니꼽게 들어서 화내는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앞으로 결혼생활 더더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댓글들 읽어보시고 본인이 객관적으로 남편을 막대했는지, 남편이 본인을 막대했는지 따져보시고 좁혀지지 않는 가치관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사람 안변합니다. 본인도 상대도요. 그리고 3억.. 본인 능력으로 벌고 얻어낸거 아니잖아요. 그거 없는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상대가 재정적으로 지원해줬으니까 내가 참아야지..’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거예요. 3억 지원..고맙고 감사한일 맞죠. 영상 볼때 딱 저희 부모님 세대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연자님 일하시고요 존중 안해주면 이혼하세요. 우울증 문제가 아니라 성격차이고요 안좁혀집니다. 그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결혼과 가정을 부정적으로 생각할거고요 잘못하면 인간관계 두려움도 느껴요.
어플 만남부터가 정상적 만남이 아니고요. 짧은 연애+혼전임신 사고치신거죠? 두분다 충동적인 분들인 것 같은데 현실을 보세요. 사연자분은 그 사고친걸 현명하게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결혼 유지, 남편한테 고마워해라 이런 댓만 있어서 길게 남겨요
어떤 스님이 한 말이 있는데 이혼할거 아니면 그냥 참고 살래요.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시겠죠? 이혼 할 생각 없으시면 상대 행동 다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머님이 싸우라고 개입하는게 너무 심각해보이네요. 잘살길바라시않나... 잘해결하시길 부모님들에게 안좋은얘기서로안해야함
이래서 김달김달 하는구나...
일반화 하고싶진 않은데.. 진짜 여자들은 지가 먼저 사람 속 긁어놓는건 생각 안하고 그거때매 빡쳐서 남자가 맞받아치면 그거에만 삔또 상해서 하루종일 지랄하는데 ㅋㅋㅋㅋ 이거 진짜 미칠 것 같음 사연자분도 이거랑 비슷한 타입이 아닐까 생각함. 그리고 .. 남자쪽이 벌이가 더 많고 3억짜리 집 해왔으면 좀 존중하고 감사해하면서 사세요; 님 기분만 기분입니까?
진짜ㅠㅡㅠ
제 전여친을 그대로 갖다적어놓은 것 같네 ㄷ ㄷ
남자 새끼가 그 몇 마디 했다고 삐졌냐?
아직까지도 이런 마인드가 조금 남아는 있어요.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어느정도의 노력을
하는가의 차이인 듯. 별 노력 안하는 사람이라면
계속 부딪힐테고, 결국 헤어지겠죠. 더 노력하는
좋은 사람 만나는 수 밖에...
ㄹㅇ 이거때메 헤어진주 2주째인데 하 ㅡㅡ
와,,이거 진짜 내 전여친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편이었네요ㅜㅜ
상담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____joker 상담 다닌지 반년 지났는데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상담 강추
근데 남편과 싸우는거 부모한테 말하면 안되지 그리고 김달이 말하는거 대부분 맞는듯 진짜 현명하지 못하기도 하고 그리고 언성안 높이고 잘 풀수있을건데 넓게 안보고 저러는거 자체도 좀 남편과 다를바가…
자기가 한말도 있을텐데 남자가 저런말했다고 거기에ㅈ빡쳐서 화를내니 자기가 한말중에 남자한데거슬리게한말이있을수 있는데 듣고있으면남자탓ㅈ하는거같음
저를 포함 사연자분 보다 못한 조건의 배우자감과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 현생활에 감사하는 마음만 갖고 살아도
분란의 반이상 줄일수있습니다.
부디 복을 발로 차는짓은 하지마세요
보고있기 안타까워서 한 마디 남기고갑니다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ㅠㅠ 그리고 요즘 김달님 패션센스 좋으시네여
김달님 최소 환갑.. 혜안이 장난아님
우선 산후우울증 치료부터하셔야 되는게 아닐까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는데 어떻게 워딩이 좋게나갈지..ㅜㅜ 치료하고 상대를 이해해봅시다
저는 이래서 달님 영상 오는날마다 꼭 챙겨 봅니다 정말 존중합니다
남자가 뭐 해왔냐는 말이나 연애때가 그립다는 말 나올 때까지 얼마나 바가지 긁고 본인 자격지심에 무시 했을 지 안 봐도 비디오.
3억짜리 집에 여러 지원, 거기다 경찰이면 본인 남편 대단한 것 맞고 아무것도 없는 본인은 상대적으로 모자란 것 맞으니 뭔 애새끼 취급 그만 좀 하고 가장으로서 체면과 존중은 좀 해 주시길.
결국 본인이 애새끼였음ㅋㅋㅋㅋ 3살이나 연상이면서 나잇값도 못하고 3억짜리 집 해줘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주제파악도 안되고..
@@도망자-v4z ㅇㅈ
맞아요 ㅋㅋㅋㅋ
김달님도 잘 꿰뚫어 보셨네요
자격지심
돈은 못버는 직업이지만 만족감운 느끼는직업이라 포장
너희부모님은 무엇을 해주셨냐 하는 말은
친오빠도 했던말이라
더 공감이 되었어요
새언니가
더 잘사는 우리집 친가
외가와 (우리집친척 //
아무것도 안해주시고
생활비를 지원받는 사돈어르신과 비교해야하는게 아닌가
아 딸 결혼할때 컵선물만 해주셨
하객들 밥값 안내시고
부주는 챙기시고)
비교하며
우리엄마에게
엄마가 친오빠에게
고졸선물로 차
대입선물로 아파트(그당시 거의 30년전 시세)
2억밖에 안되고
상가(그당시시세)로
3억밖에 안된다고
시부모가 되어서
해준것이 없다라고
얘기했었죠
새언니가
오빠에게도
우리친척들과 비교
내부모님이 해준것이
뭐냐 얘기해서
친오빠도
저런소리 했었는데
새언니는 상처받았나봐요 ㅋ
최근에도 내부모님께 5억 지원받았고
내. 아파트에서 전세시세 5역짜리건만
3천에 살고 있게 해주었건만
고맙다는 소리는 커녕
낡았네(4년전 올리모델링한집을 입주하면서. 올리모뎰링)
좁네(38평)
내 배려를 후회중이에요
우리집에서 본인애들 십수년간
공짜로 봐주셨건만
아 오빠랑 싸웠을때
사돈어르신 그동생까지
개입을 했고
참
정말 가정환경이 비슷해야해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거나
집안 어려운사람들은
자격지심이 너무 심해요
또 내부모님돈으로
본인부모님 뒷모습이
보인다고
결혼할때
3천 드리고옴
제발 똑같은 며느리들어오길
호르몬문제는 본인이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그걸 본인에게 해결하라고 하는건
가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