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는 마음이 뜨진않았다. 2. 현실적으로 결혼을 목전으로 두고 가장 깊게 고민하고 있는 어떠한 요소가 있다, 여자에게 3. 결혼하기 힘들만한 그 이유를 남자에게 떳떳하게 꺼내지 못할 사안이다. 그리고 댓글에 이남자는 나를 절실히 원하지 않는다. 란 댓글이 눈물 주룩주룩...ㅠㅠ 여자가 무슨마음인지 알것같다 나랑 나이도 비슷한데 연애 안해본것도 아닌데 왜 주관도 없고 핀트도 못잡냐 친구야... 여자가 아깝다란 댓글들에 너무 공감간다
@@angry_kitten 맞아요... 그냥 결혼적령기에 그냥저냥 마침 옆에 있는 사람이 나고 사귀던 사람이 나여서 결혼하자는것도 싫어요 저도 나를 절실히 원하는 사람과 하고싶고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이 그런 마음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유독 이번 영상이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용
'아. 이 남자는 나를 절실히 원하지않는다.' 여자분은 남자분이 본인을, 결혼하고싶은 여자라는 확신을 가지고 말과행동을 하길 바라셨던것같아요 연애하면서 그런 열정을 못느꼈기때문에 결혼해서도 본인이 더 좋아한다는, 외로운 감정을 느낄바엔 헤어지는게 나을것같다고 생각하셨을것같구요 여자분이 원하는 결혼상대는, 자신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그런분이지않을까 보통의 사랑받길 원하는 여자들처럼요 남자분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그 정서적인 부분이 채워지지않아서 남자분에대한 확신이 계속 사라지는 과정속에 힘들지만 이별을 택했을거같아요 아. 이 남자는 나를 절실히 원하지않는다. 라는 슬픈 마음으로요
진짜 머리한대 얻어맞은것처럼 이글보고 제 행동들을 되돌아보게되네요. 저도 저 사연자분과 비슷한 상황, 비슷한 연애기간,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오랜 연애가 지속되고, 그 과정에서 편안함에서오는것, 현실적인 부분의 맞고안맞음부분에있어서만 이별의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만나서 이제결혼하는느낌으로 친구처럼 대했었고, 그런면에서 여자쪽에선 실망했고, 현실적으로 안맞는부분들이 나쁘게 와닿고, 그럼에도 정이있어서 힘들어했고.. 사실 현실적으로 안맞는부분이있었더라도, 그만큼의 표현, 그만큼의 생각을 어필해야했었다면 달랐을텐데 싶기도하네요..
개인적으로 연애상담같은건 지인한테 하지마요.. 인생 많이 살아봤다고, 연애 많이 해봤다고 다 아는게 아니더라구요. 애인과의 관계에서 안좋은일이 생기면 냅다 여기저기 말하며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하면 그 주변인들은 무조건 자기 견해로 얘기를 하는데 당사자와 연애하고 있는 그분에 대해서 그 지인분들이 더 잘압니까 본인이 더 잘압니까.. 그정도는 구분 하시잖아요. 제 3자가 객관적으로 해주는거 아니면 지 연애를 경험 삼아 주관적으로 연애상담 해주는건 걸러들으시길
저남자분은 혼자 사시던지 다른분 만나셔야지 전여친 또 만나면 그 여자 상처 또받을거같은데요 ㅎ ㅎ 저렇게 답답하게 행동력없이 하는데 여자가 뭘 믿고. . ?;; 저런식으로 할거면 왜 굳이 먼저 연락을 하고, 여자가 기껏 답 보내니 5일동안 안읽씹. 예의도 없고 행동력, 추진력도 없고 여자가 뭘 믿고 저남자랑 다시 시작할까요?;;;; 인생조질일 있나. . .
@@juhyeonkim3074 자신의 카톡 속에 담긴 고통조차 못보는 사람을, 여자가 9년 동안 견딘 게 대단하네요. 김달씨 반응과 다른분들 반응을 보고도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사연남과 닮아있는 분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김달님이 특별히 능력자라서 그 이면의 뜻을 알아차리나요? 사연남이 남자에게 연애조언을 받았다고 말하는 순간 김달님이 왜 저렇게 욕을 할 정도로 화났는지 너무 이해가 되요. 하지만 댓글 주신 분은 이해못하시겠죠. 저 사연을 보고서도 말을 해야 알지라고 하신다면요. 그리고 말을 해도 몰랐잖아요. 저 여자를 담기에 사연남이 너무 작아요.
@@juhyeonkim3074 정말 하나하나 다 말해야만 알고, 쫌만 집중하고 생각해봐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걸 아예 보질 못하는 사람은 그냥 보내주는게 맞다 왜 굳이 일일이 다 알려주고 애 키우듯이 가르쳐야만 하는 그런 남자를 만나야하는지? 여자 입장에서 너무 피곤한 상대다.. 진정으로 거듭나지 못한 남자에게 좋은 여자를 잡을 찬스가 없어야 그게 맞는 이치지
여자는 성인이 되고 지금까지 사연자만 만나왔는데.. 당연히 결혼이 무섭고 나의 마지막 연애라는 느낌도 두렵고 정말 이 남자가 맞을까란 선택의 기로에 서있지 않겠어요..? 난 남잔데도 알겠어요 여자가 왜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결론은, 사연자분이 확신을 보여주고 말로만 하지말고 앞으로의 계획들과 믿음직한 추진력을 여자에게 깊게 각인시켜야함 아! 이 남자구나 이 남자 아니면 안되겠다 수준으로요 ㅠㅠ 여자는 연애 경험도, 결혼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구요 오래 만나다 헤어진 여자들이 왜 다음 남자랑 바로 결혼하는지 그 이유가 여기있어요
9년을 지나도 손발 안 맞는 사람이 결혼에 대한 확신도 생각도 없는 채 허송세월 읊고 있으면 이별은 당연히 찾아오는거죠 만남은 당연한게 없으니까요 나이도 찼고 당신의 계획은 있어도 우리라는 울타리에 대한 계획은 없으니 뭘 믿고 만날까 우리 인생은 책임 못지게 됐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니 내 인생이라도 잘 책임져야지 그래도 당신의 계획과 인생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끝까지 보여주는데도 몰라주는게 얼마나 야속했을지... 그리고 그걸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말하면 상처를 줄 거란 걸 알고, 또 자기도 상처받아 무너질까봐 얼마나 말 못해 답답했을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모르는 게 9년의 시간 앞에선 잘못이 맞습니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참 마음 아픈 사연이네요 두 분에게 함께든 각자의 길이든... 좋은 미래가 있길 바라요
일단 마음을 뜬 여자라면, 단답도 아니고 장문으로 "노력해"와 '"혼자" 보내는 일상'에 대해 톡을 보내고, 상대방이 톡을 안읽었다고 다시 선톡을 한다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이 추운지 어쩐지 하는 안부 톡을 그대로 이어서 5일 후에 선톡으로 다시 보내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남편성향이랑 비슷하신듯...저도 10년연애끝에 결혼했고 9년차에 한번 헤어졌었는데 여자분이 왜 결혼을 망설였는지 이해가 되네요.일단 여자분과의 카톡 내용을봐서 혼자 넘겨짚으신 부분이 있는데 촉이 좋은 편은 아니셔서 대화의 핵심을 잘못잡으셨고 연장선상에서 연애때도 그러셨을것같은 느낌..그래서 여자분이 답답하고 힘들어하셨을것같고 그것에 더해서 남자분이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이야기하고 행동해서 더 힘들었을것같네요. 그런 부분을 여자분이 이해해주고 지금까지 끌어왔는데 중요한 결혼시기가 되어도 남자분이 계속 수동적이고 핀트를 못잡으시니 결혼문제에 대해 혼자 리드하고 끌고갈 자신이 없으셨던듯~어쩌면 여자분도 리드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남친한테 맞추려고 혼자 주도적으로 관계를 이끌다보니 힘이 빠지고 앞으로 계속 관계를 지속시킬 자신이 없던듯~여자분 카톡보면 '니가 날좀 다시 잡아줘'하는 느낌이 있는데(남자분이 눈치가 없으신걸 알고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느니 혼자 제주도 갔다고 친절히 가르쳐주기까지함;;;답답함;;)남자분이 그 부분을 캐치하지못한것같기도하고~저희는 한번 헤어지고 나서 다시 용기내서 재회했고 남편이 무얼 깨달았는지 2주만에 상견례하고 결혼식장 잡고 하더라고요.부디 남자분이 결단력을 가지시길~
와.. 저런여자 놓치고 후회할 자격도 없는 남잔거같음 제발 다른여자만나시길. 착한여자 오래 만나면서 셀수없이 많은대화를했을텐데 대체 어떤 대화만했길래 여자가 저런결론을 내렸을까 한심함 ㅜ 진짜 착하고 자기 오래 좋아해주고그런 여자 만나고있을때 현명하고 판단력있게 결정내릴줄도알아야지 뭔….. 놓치고 후회할자시고 자격도없음ㅋ 심지어 다른여자랑 고민중이라니 아직도 현실파악못하는게 진짜 평생 혼자살팔짜같음 ㅜ 또 어떤여자 힘들데할라고;; 그냥 혼자사셈
장기연애하고 결혼했어요 남편이 결혼하잘때 그러더라고요 이제 너 없으면 안될거 같다고 근데 그게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사탕발린소리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었고요 원래 마음에 없는 말 못하는 솔직한 성격이기도 하고.. 특히 결혼할때 자신의 모든걸 걸겠다는 강한 책임감 같은게 느껴졌어요 남자분! 제가 봤을땐 현실적인걸 떠나 결혼 할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
장기연애 몇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장기연애 오래 할 수록 결혼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ㅠㅠ 제가 여기 사연자랑 같은 상황인데 제 남자친구도 마음에 없는 말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저도 아직 결혼 준비가 되지 않았고 남자친구는 아직 결혼생각은 없는 것 같아서 결혼 얘기 자체를 못 꺼내겠네요...
@@Shimjaeah 아직 준비가 되지 않으셨다는게 현실적인 준비라면 먼저 꺼내지마시고 … 냉정하겠지만 이별을 하는것도 생각하시고 미래를 꾸리세요 우선 님이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 더 중요할듯 싶네요 … 남자친구가 마음에 없는 말 못하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야 결혼에 확신이 들것 같아요 … ㅠ 저는 제가 준비를 다 해놓고 남자친구는 갑자기 큰 돈이 나가야하는 상황이라 계약했던 것 다 취소까지 했었어요 … 지금은 어찌저찌 다시 준비중에 있는데요 … 남자친구가 저 아니면 결혼 안한다고 했기때문에 제가 믿고 준비하는 거랍니다 ㅠ 워낙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계획적이지 못해서 제가 준비하고 계획해야해요 … ㅠ 암튼 남자친구의 성격을 잘 파악하시구 … 결혼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한다고 하면 대놓고 물어보지 마시구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돌려서 한번 얘기해보세요 ㅠ
이거예요. 저는 5년만난 남친에게 그 모든걸 걸겠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헤어졌고 일년 후 지금의 남편만나서 몇개월 짧게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남편에게서 느껴졌던 느낌은 엄청난 추진력과 나와 결혼하겠다는 집념?같은거에 저도 모르게 이끌려결혼했네요. 지금 남편 사랑합니다❤ 살수록 조금씩 더 좋아하고있어요
남자 나이 32 9년 연애 오빠라고 부른다면 여자도 역시 20대 대부분의 시간을 온통 한 남자와의 연애로 채웠을 텐데. 학생일 때는 서로 맞춰가며 알콩달콩 연애했을 거고 20대 중반에는 그래도 결혼한다면 이 사람이겠지 생각하며 안도했을 거고 헤어질 결심을 했던 시점에서는 그때 했던 안도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생각했을 텐데.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같은 낙관주의가 장기연애에서는 정말 위험해보인다.
내가 그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을 때. 그 사람에게 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닌 언제든지 옆에 있다는 당연한 존재라고 느껴질 때. 내가 서운함을 표현할 때 본질적으로 그저 나를 더 사랑해 주고 표현해 주고 걱정해 주고 아껴주라는 의미인데 그걸 캐치 못 할 때. 나는 있는 사랑 없는 사랑 붓고 있는데 밑 빠진 독에 붓는 것 같을 때. 다른 외부의 이유로 힘들고 지칠 때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게 느껴질 때. 그 힘듦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될 때. 겨우 용기내서 나 오늘 이러이러해서 힘들었어 라고 얘기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공허한 껍데기만 있는 대답일 때. 그 여자분은 몇 날을, 몇 달을, 몇 년의 밤을 혼자 고민하고 눈물 흘리고 슬퍼하고 원망하다 혼자 추스리고 다시 사랑하고 그 사람을 보며 힘을 얻고 그 사람의 말 하나에, 행동 하나에, 눈빛 하나에 또 다시 슬퍼지고 의심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고 자기합리화하고 연락 하나에 다시 웃고 또 다시 슬퍼지고 무한 반복했겠죠. 너무 사랑하니까 헤어짐을 결정한 것 같아요. 너무 사랑해서 내 눈에는 너무나 눈부신 사람이고 불꽃 같은 사람이지만 나를 녹여버리고 나를 태워버리는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서요…
@@유튜브중독-e6d 이 댓글에서 제가 보이네요............ 만 5년차인데..... 평상시에 애정표현은 하지만 결혼얘기에 대해서는 수동적이에요. 저도 모르게 눈치보고 있고, 그렇다고 헤어지기엔 여태까지의 시간과 5년간의 신뢰가 사라지는게 너무 두려워요.. 어쩌면 내가 질질 끌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요... 답답하네요..,, ㅜ
전여친이 이 영상 꼭 봤음 좋겠다 전여친을 다시 만날까도 아니고 미련 듬뿍이지만 결국 지금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이유로 사연 올리고 9년이나 만난 연인 사이에서의 너무너무 중요한 대화를 남에게 등 떠밀려서 하게될 저 사람한테 정 제대로 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진짜로ㅠ 근데 또 애초에 9년이나 연애했으면서 결혼이든 뭐든 둘 사이를 끝낼만큼의 고민을 상대에게 나누지 못한 여자분도 이해는 안되긴 하네,,
와... 어떻게 저렇게 여자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 남자분 9년이나 만났으면 결혼 얘기는 어느 정도 하는 게 맞는 거고, 여자는 결혼할 때 과연 이 남자가 나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지를 많이 봐요. 근데 이렇게 헤어지려고 하는 건 김달님처럼 결혼에 있어서 걸리는 결정적인 무언가가 있는 건데, 그걸 넘어설만큼 남자분이 확신을 주지 않는 거예요!! 여자분이 저렇게 카톡을 하는 이유는 정말 김달님이 말씀하신 이유 그 자체예요 ㅠㅠㅠ 보고 너무 답답해서 댓글 남겨요... 9년이나 만났는데 여자친구분이 제일 듣고 싶어하는 말이 뭔지 왜 몰라요 ㅠㅠㅠ 하... 여자분이 너무 아까워요
30 남자입니다. 헤어진지 1년이 된 지금 공허하고 힘들었던 시기는 다 지나가고 운동도하고 일도 고과도 받고 사람도 만나며 다시금 정상적인 생활로 자리잡아가고있는중에 우연히 동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상황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5년연애를 했었고 제가 상황이 떳떳하지 못해 결혼얘기를 꺼내지 못했었는데 헤어지기 직전 전 여자친구랑 3시간정도 대화를 했습니다. 저는 결혼을 원했지만 오빠랑은 연애만즐겁게 할 생각이었고 결혼할 생각까지는 없었다 라는 말을 듣고 3일뒤에 제가 결혼생각이 없으면 나는 더이상 너랑 연애할 이유가 없다고 했고 여자친구가 냉정하게 헤어지자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사자분이 어떤마음인진 모르겠으나 상대방이 좋은사람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진지하게 먼 미래까지 같이할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보시고 아니라면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마시고 놓아주세요, 그리고 반대입장에서 연애하고계신 모든분들에게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정리해야되는관계인지 같이 갈 관계인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좋아도 현실을 배제할 순 없는겁니다. 시간도 감정도 소중하니까요.
카톡내용 보자마자 진짜 ㅋㅋ 결혼 생각 없다,재회 가능성 없다 죄다 자기 혼자서 넘겨짚은 거였네ㅋㅋㅋ 막 감이 좋거나 총명해서 빨리 눈치를 챈 게 아니라 그냥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자기 멋대로 넘겨짚고 결론내린 거. 아무리 봐도 지겨워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이번 영상 내용이 남자가 답답한 사람으로만 소개돼서 그렇지.. 그냥 둘이 성향이 안맞는 것 같은데요.. 정확한 분위기는 둘만 알 수 있는 것이구요. 사연도 남자분이 올리셨고, 본인도 많이 후회하고 힘들어하고있을텐데 다들 너무 뭐라고 하시네.. 그리고 댓글 중에서 여자가 솔직하게 자기 맘 털어놓는건 안되냐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적극 공감합니다.. 한쪽만 솔직해지고 용기낼 필요있나요? 맘 있으면 누구든 용기내서 자기 맘 고백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생방보면서 느낀거지만, 채팅창에 무수히 많은 댓글들이 올라오고, 배려가 부족한 댓글들이나 쉽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댓글들도 많이 올라오기때문에 제가 사연자 입장이었어도 상황을 잘 정리해서 올리긴 힘들었을거같아요. 그런 댓글들 보면 많이 당황스럽고 상처받아서 긴장될거같거든요.. 어쨌든 결론은 두 사람 다 안타깝습니다. 두 분의 인연은 다른 시기에 찾아오지 않을까합니다. 대신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연애든 일이든이요. 컨텐츠 제목만 보고 들어왔다가 내용이 넘 자극적이고 사연자분이 댓글보며 많이 상처받으실거같아서 남겨봅니다..
저도 이 말에 공감 솔직히 김달이 여자가 좋은 여자라고 하는데.. 음.. 글쎄? 좋은 여자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사연내용에서 나왔나? 그냥 감성적으로 슬픈 카톡내용에 꽂혀서 판단하는거 아닌가? (물론 여자가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떤여자인지 판단할 근거가 딱히 없다는것) 그리고 여자가 이별하는 이유를 남자한테 얘기를 안하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거기다 얘기도 안해주고 잡는데 뿌리치고 비련의 여주인공인거 마냥 혼자 제주도 갔다왔다 여지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물론 남자도 답답한게 있긴한데 이렇게까지 분노(?)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음 ㅋㅋㅋ
사연접수날 제가 댓글반응에 당황해서 멘붕에 멍때리는 상황이 자주 있다보니 답변에 고민되어 다들 답답해하셨던거 같아요. 달형도 중간중간 자극적인 댓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말씀도 해주셨구요 ㅠㅠ 차라리 전 여친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말할걸 그랬나 라는 아쉬움이 이 영상을 보고 더 많이 남네요. 영상의 시작부분에 나오듯 원래 질문은 현재 만나는 여자에게 어떻게 최선을 다할까 라는 취지의 질문이였구요 ㅋㅋㅋㅋ 이 영상은 저 카톡내용만 바탕으로 만들어진거다보니 저렇게 보일 수 있다 생각하는데 한달이 지난 현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놓치지 말아야 할 여자인지까진 저도 잘 ㅎㅎㅎ 아무튼 저도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연습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톡만 봐도 노력한다, 나혼자 여행 다녀왔다 널 못 잊었어 라고 계속 시그널 보내는데.. 남자분이 경제적으로 문제없고 사회에 자리도 잘 잡았으면 진짜 놓치지 마세요. 32살에 9년차였으면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셨던게 아닐까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뭔가 노래 가사처럼 "니 번호가 뜨는 일" 이거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아 진짜 여자 안쓰럽다...ㅠㅠ 여자는 이별을 한순간 고민하지않아요.. 매일 매 순간을 고민했을거야ㅠㅠ 연애의 끝이 이별아님 결혼이니까..... 여자분 마음 잘 다잡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근데 왜 저도 조만간 사연올릴것같은 느낌은 뭐죠😂😂😂ㅋㅋㅠㅠ 이 세상의 모든 커플 솔로 화이팅,,
@@bbbbbbbbgod 먼저 말한들 저런 태도면 달라질게 있나요.. 귿이 말을 안꺼내도 평소 행동으로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여자들이 말을 아끼는건 남자한테 패를 다 까지 않는 겁니다. 너가 결혼을 망설여서 나란 여자를 놓친다는 그걸 남자한테 곧이 곧대로 알려주고 싶지가 않은 거죠. 어차피 헤어질 마당에... 저런거 알려줘가며 헤어져봤자 남자만 다음 여자 좋은 사람 찾아갈 거 아니에오 ㅋㅋㅋㅋ 뭐하러 남좋은 일을
결혼하지 못할 이유가 남자가 여자에게 신뢰를 못줬기때문임. 돈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본인은 아니라고해도) 뭐 그게 아니다 쳐도 자기 인생을 맡길만한 남자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기 때문에 여자가 그러는거임. 여성이 원하는건 안정감임. 그러나 남자에게서 안정감을 느낄수 없는거임. 9년간 함께했던 정때문에 본인도 매정하게 못하는거고 한때 사랑하는 남자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는게 불편한거지. 딱봐도 지금 남자 상태가 불안정해 보이잖아
돈이 아니어도.. 제가 보기엔 뭔가 성격적 심각한 결함이 있을 것 같네요. 대화가 안통한다던지.. 결혼카페 보다보면 이 남자와 미래를 그려도 될지 고민하시는 여자분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정말 사랑하는데 그 결함을 평생 안고갈자신은 없는 분들이요.. 고친다는 게 사실 쉽지 않기때문에 당장 상황을 바꿔온다고 해도 그게 유지된다는 보장 또한 없기때문에 여자분께서 이별을 택하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솔한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다만.. 남자분께서 너무 단순하게 헤어졌으니까 새여자 만나야지 하시는 거 보면 그동안 알게모르게 느낀 외로움도 많았을 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이번 영상 레전드네요. 많이 웃고 많이 울었습니다. 몇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네요. 달님이 여러번 언급하신 것 처럼 저도 여자분의 카톡에서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해’ 이 부분이 제일 와닿고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제 생각에는 두 분이 너무 다른 사람같아요. 남자분은 이성적인분 같고 여자분은 감성적인분 같은데 .. 이건 못 맞춥니다. 어쨌든 여자분 아픈 사랑 한 번 해봤으니 앞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멋있는 남자분 꼭 만날 수 있을겁니다. 원래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보거든요. 저는 믿어요. 사람이 이렇게나 따뜻할 수도 있구나 싶을만큼의 사람을 만나서 사는내내 따뜻하셨면 좋겠어요.
제생각엔 저여자가 저남자랑 다시 만날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ㅎ 저도 오래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나서 남친한테 연락왔을때 서로 혼자 잘지내려 노력하자고 하고 혼자 여행갔다온 얘기 등등 다정하게 했어요 너는 착해서 좋은 여자만날거다 그런얘기도 했고 또 진심이었구요 오랜시간 같이 보낸 그 따뜻함이 남아있어서 못되게 얘기하고싶지않았던거같아요 그러나 그남자와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어요 그남자가 자존심 상할까봐 얘기는 못했는데 경제적으로 만족하지 못해서였습니다 사람은 좋은데 ..
한 사람을 9년동안 만나는것도 참 긴 세월인데 한번 헤어진 어긋난 인연을 다시 맞추기보다 그냥 각자 좋은 사람 만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다... 사실 그 전에도 내가 볼땐 붙잡을 기회는 얼마든지 많았고 헤어진 이유조차 모르는게 이해가 안가 그리고 친구 말에 휘둘려 전여친도 그렇고 자기도 미련이 있는데 연락 안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친구 말만 듣고 판단할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대한 판단을 맡겨야지 아마 여자는 남자의 이런 우유부단함 때문에 자신에 대한 결혼 확신이 없어서 헤어지지 않았나 싶다 이런 좋은 여자를 놓치다니... 진짜 바보냐?
딜님이 마지막에 도출해내신게 맞는듯. 저도 저런 느낌으로 이별한 적 있어요. 나는 아직 이 사람이 마음에 있지만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분명 있고 그 부분을 직접적으로 꺼내어 이야기할 수 없어서 이건 결국 안되겠지 싶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헤어진 이후로 처음으로 이별에 힘들어했고 그 이후에 어쩌다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도 괜찮은 척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남아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은 안나오더라구요. 여자분이 왜 그런 결론을 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빨리 찾으시는게 재회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
@@Dorumaru01 저 같은 경우는 남자친구가 한국인이 아니였어요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집안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큰건 문화적인 부분들이였는데 이 부분은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엔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들을 부정하게 되는 느낌이였달까… 어떤 시선으로 보면 그 환경들마저도 너가 사랑하지 못한거 뿐이다라는 시선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나를 위해 변해줘라고 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허허
달님 오늘영상 예능인가하고 막 꺽꺽웃다가 마지막에 도출해낸 결과 얘기하시는거 듣는데 눈물이 막 나네요. 저도 그런 결정끝에 보낸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과 서로 진심이었고 나쁜사람이 아니었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마음이 많이 먹먹했습니다. 영상 볼때마다 진짜 많이 배워가네요. 수박이가 많이 아파서 걱정되실텐데도 구독자들을 위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
본인도 다른남자와 비교당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봐요. 사람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본인 스스로 남을 사랑할자격이 모자름 .. 남자 여자 깔렸는데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는거지.. 자기 마음정리부터 깔끔히하고 만나는게 순서임. 아직 못 잊었다고 생각이되요. 완벽히 잊고 만나셔야할듯 다음 사람한테 피해주는거예요.
제가 봤을때 여자는 이미 충분히 결혼하고싶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라도 많이 표현 했다. 근데 눈치없는 남자는 그걸 모르고 애매한 대답 계속 했고 여자는 내 마음 몰라주는 이런사람과 더 만나면 안될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것같다. 즉, 남자분이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잘 못 알아들을 만큼 센스가 없다. 그래서 개선하려 한다 했는데도 여자는 이번에 결혼 추진해서 해도 이후에 같은 문제가 반복 될게 뻔한걸 알고있다. 남자분이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좀 부족하신듯. 안읽씹도 내가 싫어하는 사람한테나 해야지... 본인도 아직 마음이 있으면 안읽씹 하지말고 붙잡고 그냥 행복하게 해줄게 결혼하자. 이 한마디 였으면 그냥 잡았을듯.
좋아하면 직진 하시고, 아닌거 같은 마음이 들어서 멈칫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면 걍 질질 끌지말고 새 사람 만나세요,, 여자는 남자가 애매~~하게 우유부단하게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 대하는거 보단, 자신한테 확신을 주는 남자한테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연애의 시작은 여자가 결정하고 결혼은 남자가 결정한다는 말 있죠... 9년동안이나 연애했는데 결혼생각 없는(결혼하자는 말 안하는) 남자친구... 여자분이 비혼주의가 아닌 이상에야 아직 좋아하고 있어도 남자를 놓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여자분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눈물 흘릴 뻔... 여자 분 마음 백퍼센트 천퍼센트 이해가네요 저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3년 가까이 길게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적령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사랑은 하지만 저를 위해서는 헤어져야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요. 헤어질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여자분이 결혼까지는 못가고 남자분이 잡아도 끝까지 잡히지 못하고 헤어짐을 결심했던 그 이유에 대해서도 말 못했던 이유... 저는 어느정도 예상이 가네요... 여자분의 '결혼할 자신이 없다'라는 말에 다 들어있는 것 같아요. 남자분이 확신을 안줬기도 했겠지만, 그 속에서는 여자분께서 남자분의 어떤 면모에 대해 평생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에도 남친과 이런 제마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해볼 자신이 없어요. 말해봤자 서로 상처만 입을거고...그렇다고 평생 이 사람을 버텨낼 수도 없을 것 같아서거든요. 여자분은 그래도 너무 사랑했고 9년이나 연애했고 혼자 제주도 갔다는거보니 아직까지 새로운 사람은 곁에 없어보이는데..시간이 해결해줄 듯요. 오히려 남자분이 계속 깔꼼하게 끊어내주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 3년도 이런데 9년 연애하시고 헤어짐을 선택한 여자분이 너무 대단해요..
나를 절실히 원하지 않아도 놔줄 필요가 있나… 인생은 길고 잔잔한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절실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서로를 놔주면 놔줬지 결혼이라는 목적에 다다르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이라면 왜 결혼이라는 목적을 쫓아가야 하는가에 의문이 생기네요, 사랑하면 계속 같이 함께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아님 우리 문화속에서 결혼에 대한 기대와 의무가 너무 무겁게 다가가서가 아닐가…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두분 다 너무 높았던게 아닐가 생각하게 되네요
핵심은 남자가 여자 맘남아있는걸 눈치없어서 못알아챈게 문제가 아니라.. 서로 둘다 사랑하는데 남자가 결혼할만한 감이 아니라고(성격적으로) 생각이 드는부분이 있어서 눈물 머금고 사랑하는데도 헤어지자고 한거... 실제로 이런 경우가 주변에 너무많더라.. 여자는 남자 너무사랑하는데도ㅜ 현실적으로 만나면 내가 불행해지니까.. 결혼하면 안되니까 이성적으로 끊어내는 경우ㅠㅜㅜ 이래서 연애할때 남자는 감성적이고 여자는 이성적이다라는말이 있는거겠죠...ㅠㅠㅠ 누가 나쁘고 누가 좋고가 아니라 서로안맞는거니깐... 남성분 여성분 다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ㅜ
진짜 공감가네요 남자의 저 답답함이랄까... 저도 헤어진지 4년만에 연락와서 만났는데 엉뚱한 소리만하고 확신을 안줘서 결국 연결안되고 시간이 흘렀는데 다른여자만나서 몇개월만에 결혼하더라구요 그럴거면 뭐하러 연락을 했던건지.. 분명히 여자가 원하는 말이 있을텐데.. 멱살잡고 끌고갈 수는 없으니..
전남친이 저를 이렇게 놓쳤어요.. 나만 좋아한다는 그 비참한 기분을 오롯이 느끼며 마지막 수단으로 이별을 말했었는데, 끝까지 자기 마음에 대한 확신도 주지 못했으면서도 마지막엔 두시간 내내 제 앞에서 울어서 참 의아했었어요. 말과 행동이 미묘하게 달라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좀 알 것 같아요. 전남친은 절 만날 깜냥이 되지 않았던거군요ㅋㅋ 참 바보같은 사람.. 사연자분은 용기를 내신것 같은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이 사연에서 보여지는 것만 보자면 서로를 위해, 재회는 ㄴㄴ.. 남자는 대화 핀트조차 못 잡고 등 가려운데 발 긁어주는 대화만 하고, (무려 이유도 모를 헤어짐을 당하고도 여자마음도 모르는 남자지인에게 연애조언 받고, 김달님이 그전 소통방송했었기에 이제 깨달았단 식으로 은근 탓 돌리고..어이無) 여자는 직접적으로 차마 말 못하고 알아차려주길 바라는데, 이 부분은 두 사람이 재회를 한대도 접점을 찾을 수가 없어보여요. 영상제목을 놓치면 안되는 여자 보다는 놓쳐도 안아까운 남자 or 진작 놓아야할 연애 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듯도 하네요.^^
오래 연애한만큼 설레임도 덜 하고 단점도 속속이 알고있어서 지친 부분도 있겠지만.. 서로 쌓인 추억들 신뢰도가 얼마나 크고 소중한건지 아직 모르시는것 같아요.. 예쁜여잔 많지만 착한여자 드물어요.. 다시 만날필요는 없겠고 아예 인연의 끈을 그만 놓아주세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그게 예의 인것 같아요.
근데 남자도 똑같은거 있음... 그래서 누가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 물어보면 "난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 못 할 수도 있을것 같애", "찰떡같이 잘맞는 사람 보다 결혼하게 될 사람과 결혼하게 될거 같아" 그럼 그거 듣고 다들 아앙ㅠㅠ 이러지만 결혼에 목표 세팅을 두고 있는 김달 시청자들이라면 이해할듯 현실이니까
수박이가 아파서 업로드가 조금 늦어졌어요😭
오늘 영상 재밌게 만들었으니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꿈 꾸세요! 감사합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2019
(통합링크) bit.ly/2JaNxr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수박이 쾌유를 빕니당😢
ㅜ\수바기 아푸지마ㅠㅠㅠㅠㅠ
수박이 얼른 낫자😢
수박아~ 얼릉 나아!!
수바기 아푸지마 ,,,ㅜ 건강해야해 아가
안녕하세요 사연자 여자친구 입니다 벌써 4개월이나 시간이 지났네요.많은분들의 응원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시만나고 있어요 .그리구 결혼은 다음주에 한답니다.여러분 덕분이고 김달님 덕분입니다 너무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러분
어머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우와ㅏㅏㅏㅏㅏㅏㅏㅏ대박 ㅠㅠㅠ진짜 행복하세요 !!!
행복하십쇼❤😊
와 오늘 김달님 구독하고 이 영상 첨 봤는데 4일전에 이런 희소식 후일담이… ㅠㅠ 축하드려요~~~
헐 대박. 5개월전에 올라온 영상을 알고리즘 타고 보게 됐는데 이 댓글을 보려고 보게 됐나봐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 여자는 마음이 뜨진않았다.
2. 현실적으로 결혼을 목전으로 두고 가장 깊게 고민하고 있는 어떠한 요소가 있다, 여자에게
3. 결혼하기 힘들만한 그 이유를 남자에게 떳떳하게 꺼내지 못할 사안이다.
그리고 댓글에 이남자는 나를 절실히 원하지 않는다.
란 댓글이 눈물 주룩주룩...ㅠㅠ 여자가 무슨마음인지 알것같다
나랑 나이도 비슷한데 연애 안해본것도 아닌데 왜 주관도 없고 핀트도 못잡냐 친구야...
여자가 아깝다란 댓글들에 너무 공감간다
다용님 채널 설명란(?) '대체 저 왜 구독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은 "내"가 아니어도 상관없어보이면 헤어지고싶죠... "나"랑 결혼하고싶은게 아니라 결혼 하려는데 옆에있는 "여자"가 나인느낌이면 ㅠㅠ?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을 안 쓰고 싶은데, 그런 말을 써야할 순간이네요.
@@angry_kitten 맞아요... 그냥 결혼적령기에 그냥저냥 마침 옆에 있는 사람이 나고 사귀던 사람이 나여서 결혼하자는것도 싫어요
저도 나를 절실히 원하는 사람과 하고싶고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이 그런 마음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유독 이번 영상이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용
@@심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아. 이 남자는 나를 절실히 원하지않는다.'
여자분은
남자분이 본인을, 결혼하고싶은 여자라는 확신을 가지고 말과행동을 하길 바라셨던것같아요
연애하면서 그런 열정을 못느꼈기때문에
결혼해서도 본인이 더 좋아한다는, 외로운 감정을
느낄바엔 헤어지는게 나을것같다고 생각하셨을것같구요
여자분이 원하는 결혼상대는,
자신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그런분이지않을까
보통의 사랑받길 원하는 여자들처럼요
남자분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그 정서적인 부분이 채워지지않아서
남자분에대한 확신이 계속 사라지는 과정속에
힘들지만 이별을 택했을거같아요
아. 이 남자는 나를 절실히 원하지않는다. 라는 슬픈 마음으로요
이거다
결혼적령기 여자인데 정말
ㅠㅠ 김달님 해석 플러스
이 글이에요
영상을 봐도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 추측이 저 상황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짚는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정말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여자가 아니라 공감은 잘 안되지만 머리로는 알 것 같기도 해요.
마지막 줄....심장멎음. 저거 같다. 강렬하게 자길 원하지 않는다는 느낌 그냥 9년의 의리로 결혼하고 싶진 않은 마음
이말이 정답 !!
진짜 머리한대 얻어맞은것처럼 이글보고 제 행동들을 되돌아보게되네요.
저도 저 사연자분과 비슷한 상황, 비슷한 연애기간,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오랜 연애가 지속되고, 그 과정에서 편안함에서오는것, 현실적인 부분의 맞고안맞음부분에있어서만 이별의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만나서 이제결혼하는느낌으로 친구처럼 대했었고, 그런면에서 여자쪽에선 실망했고, 현실적으로 안맞는부분들이 나쁘게 와닿고, 그럼에도 정이있어서 힘들어했고..
사실 현실적으로 안맞는부분이있었더라도, 그만큼의 표현, 그만큼의 생각을 어필해야했었다면 달랐을텐데 싶기도하네요..
“그 여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줘” 이 말 뭔가 덩달아 위로받았어요 👏🏻
저두여 ㅜ... 재회 유튜브 되게 많이 보는데 ,,, 희원쌤께서도 결국 다시 만나자고 하는 건 상대가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ㅜ
저도요 ㅠㅠ
"널 절실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나에게 필요했어. 00아 난 진심으로 사랑하는 너랑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고 싶어. 지금까지 표현을 못해서 미안해. 나 너 눈을 보면서 직접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아. 말해줘서 고마워. 만나자 우리. 언제든지 달려갈께.
노력해.. 듣자마자 눈물이 주룩주룩하네요.. 영상을 보고 나니까 여자가 힘들지만 이 남자를 다시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여자분이 사연자를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지지만 저는 여자분이 더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ㅇㅈ..다시만나도 별 다를거없이 똑같을텐데..더좋은남자 만나길..ㅜ
저도요. 여자 분 앞 날 생각하면 다른 남자만났음 좋겠네요
여자분은 결혼이야기를 기다렸던거 같은데…9년 진짜 너무 애틋하다
@@bbbbbbbbgod그렇기에는 남자가 좀 밀어붙여야 결혼이 성사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인 거 같아요 제 주변으로는 그렇네요
여자가 주변에서 밀어붙여서 결혼한 거 많이 못본거같아요 제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editedhan 남자가 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헤어진거임.. 남녀 떠나서 둘 중 한명이 결혼 생각이 없어보이면 한쪽이 말 꺼내기 힘들지
@@bbbbbbbbgod그걸 이렇게 받아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참..
저 남자 입장에서는 전여친을 놓치지 말아야겠지만 전 여친 입장에서는 저 남자분 다시 만나면 정말 상처 받을거 같네요. 9년동안 연애가 유지된건 아마 전 여친이 많이 참고 배려하고 사랑해서 가능했을듯
개인적으로 연애상담같은건 지인한테 하지마요..
인생 많이 살아봤다고, 연애 많이 해봤다고 다 아는게 아니더라구요.
애인과의 관계에서 안좋은일이 생기면 냅다 여기저기 말하며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하면 그 주변인들은 무조건 자기 견해로 얘기를 하는데 당사자와 연애하고 있는 그분에 대해서 그 지인분들이 더 잘압니까 본인이 더 잘압니까.. 그정도는 구분 하시잖아요. 제 3자가 객관적으로 해주는거 아니면 지 연애를 경험 삼아 주관적으로 연애상담 해주는건 걸러들으시길
진짜 주변에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제3자들 얘기듣고 헤어지고 이러고자시고 휘둘리고 하지마세요..
연애는 당사자 둘이 하는거지 제3자랑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헤어지면 진짜 후폭풍 엄청나고요
+ 그렇게해서 나보고 헤어지자한 전남친아 보고있니^^
그리고 출산율도 낮아지니까 국가를 위해 최대한 이어가세요! 아님말고요
여자들 돌려까기 내려치기 심함... 남자친구 소득 괜찮다하면 주변 친구들이 내 남자친구는 이것도 사줬는데 네남친은 너 가성비여친 취급하는거 아냐?? 이럼 ㅎㅎ
남자들은 주변에서 뭐라뭐라 얘기해도 결국 지맘대로함ㅋㅋㅋㅋ근데 사실 그게 맞긴하죠
그래서 친구 연애문제로 힘들어해도 그냥 얘기 들어주기나하지 쓸데없이 충고같은건 안해줌ㅋㅋ
@@소독청결제 여자도 지팔지꼰하죠ㅋㅋㅋ
주변 말 안듣고 나대다가 지팔지꼰하는 인간들도 많죠
헤어지면 ㅈ되는 여자는 돈 많은 여자도 아니고, 이쁜 여자도 아니고, 똑똑한 여자도 아니라, "착한 여자"임. 착한 여자랑 헤어지고 한 남자 인생 개박살 나는 거 진짜 많이 봄.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 착했던 여자만 생각남. 맨날 추억 속에 살다가 인생 종치는 거지 뭐
공감
착한여자와 오래 만나면서 무수히많은대화를했을테도 때에 맞는 현명하고 결단력있게 판단할 줄 도 모르는 남자라면 그 착한여자에게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하늘이 주신 기회같음. 후회도하지말고 행복하길 평생 뒤에서 기도나하길
@@Dr_Yi 착하다는거에 기준은 사람마다 다름 ㅋㅋㅋㅋ 감정조절 안되는것이 그 기준에 있는 사람에겐 안착한거겠지
어떤 여자를 착한 여자라 생각하세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본적으로 감정조절 안돼면 피곤하지 ㅋㅋ 갑자기 혼자 슬프다고 처 울고. 갑자기 혼자 화난다고 처 화내고. 기분안따르면 화난다고 화내면 감정조절이 기본임. 안돼면 사람 마다 착하는 기준이고 뭐고 그냥 피곤하고 안착해지는 비율이 높아짐
저남자분은 혼자 사시던지 다른분 만나셔야지 전여친 또 만나면 그 여자 상처 또받을거같은데요 ㅎ ㅎ 저렇게 답답하게 행동력없이 하는데 여자가 뭘 믿고. . ?;;
저런식으로 할거면 왜 굳이 먼저 연락을 하고, 여자가 기껏 답 보내니 5일동안 안읽씹.
예의도 없고 행동력, 추진력도 없고 여자가 뭘 믿고 저남자랑 다시 시작할까요?;;;; 인생조질일 있나. . .
공감
공감.. 여자인생망치지말고 그냥 저 여자분 냅둬라;
애초에 헤어질때 이유도 말 안해주고 헤어지자 한 전여친도 잘한건 없지않음? 아니 뭘 알려줘야 남자도 바꾸고 개선을 하지 자기가 헤어지자 ㅎ해놓고 왜 미련남앗다는듯이 행동함?
그냥 여자분은 남자분을 사랑하지만 이 관계에서 기대감이 0%가 된 순간 헤어진거라 생각해요. 저렇게 상대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과는 미래 안꾸리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말 안하면 모르죠.
말은 안하고 알아주길 바라는 여자들이 웃긴거지.
@@juhyeonkim3074 자신의 카톡 속에 담긴 고통조차 못보는 사람을, 여자가 9년 동안 견딘 게 대단하네요. 김달씨 반응과 다른분들 반응을 보고도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사연남과 닮아있는 분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김달님이 특별히 능력자라서 그 이면의 뜻을 알아차리나요? 사연남이 남자에게 연애조언을 받았다고 말하는 순간 김달님이 왜 저렇게 욕을 할 정도로 화났는지 너무 이해가 되요. 하지만 댓글 주신 분은 이해못하시겠죠. 저 사연을 보고서도 말을 해야 알지라고 하신다면요. 그리고 말을 해도 몰랐잖아요. 저 여자를 담기에 사연남이 너무 작아요.
@@juhyeonkim3074 정말 하나하나 다 말해야만 알고, 쫌만 집중하고 생각해봐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걸 아예 보질 못하는 사람은 그냥 보내주는게 맞다 왜 굳이 일일이 다 알려주고 애 키우듯이 가르쳐야만 하는 그런 남자를 만나야하는지? 여자 입장에서 너무 피곤한 상대다.. 진정으로 거듭나지 못한 남자에게 좋은 여자를 잡을 찬스가 없어야 그게 맞는 이치지
@@nunnu_nanna8820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났던 여자들, 표현하지 않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여자들한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지라고 하세요~
@user-ns1kn4wm9y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났던 여자들, 표현하지 않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여자들한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지라고 하세요~
여자는 성인이 되고 지금까지 사연자만 만나왔는데.. 당연히 결혼이 무섭고 나의 마지막 연애라는 느낌도 두렵고 정말 이 남자가 맞을까란 선택의 기로에 서있지 않겠어요..? 난 남잔데도 알겠어요 여자가 왜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결론은, 사연자분이 확신을 보여주고 말로만 하지말고 앞으로의 계획들과 믿음직한 추진력을 여자에게 깊게 각인시켜야함
아! 이 남자구나 이 남자 아니면 안되겠다 수준으로요 ㅠㅠ 여자는 연애 경험도, 결혼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구요
오래 만나다 헤어진 여자들이 왜 다음 남자랑 바로 결혼하는지 그 이유가 여기있어요
9년을 지나도 손발 안 맞는 사람이 결혼에 대한 확신도 생각도 없는 채 허송세월 읊고 있으면 이별은 당연히 찾아오는거죠
만남은 당연한게 없으니까요
나이도 찼고 당신의 계획은 있어도 우리라는 울타리에 대한 계획은 없으니 뭘 믿고 만날까
우리 인생은 책임 못지게 됐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니 내 인생이라도 잘 책임져야지
그래도 당신의 계획과 인생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끝까지 보여주는데도 몰라주는게 얼마나 야속했을지...
그리고 그걸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말하면 상처를 줄 거란 걸 알고, 또 자기도 상처받아 무너질까봐 얼마나 말 못해 답답했을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모르는 게 9년의 시간 앞에선 잘못이 맞습니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참 마음 아픈 사연이네요 두 분에게 함께든 각자의 길이든... 좋은 미래가 있길 바라요
와....드라마 뚝딱이에요
일단 마음을 뜬 여자라면, 단답도 아니고 장문으로 "노력해"와 '"혼자" 보내는 일상'에 대해 톡을 보내고, 상대방이 톡을 안읽었다고 다시 선톡을 한다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이 추운지 어쩐지 하는 안부 톡을 그대로 이어서 5일 후에 선톡으로 다시 보내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열불나 미쳐서 뒤져버리겠음!!!!! ㅋㅋㄱ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ㅌㄱㅋㄱㅋㄱㅋㅋ
여자가아니어도 남자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분 혼자 딴 세상 마인드
어쩌면 가장 힘들었던 건 여자였을거다. 저런 마음으로 이별 고하는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혼자 감당하는 부분도 훨씬 많았을거고
결론: 너가 싫지는 않지만 너에게서 나의 또는 우리의 미래가 보이지가 않아.
이건 다시 만나도 여자분이 떠날 명분이 충분해 보임.
남자분의 정리가 답.
이거다...진짜 지금 내 연애도 이상황인데...하
이 결론이 맞음 그냥 정리하셈
진짜 여자입장에서, 김달님 말씀 진짜 딱 맞아요.. 여자 마음이 딱 저거 맞아요..
저희 남편성향이랑 비슷하신듯...저도 10년연애끝에 결혼했고 9년차에 한번 헤어졌었는데 여자분이 왜 결혼을 망설였는지 이해가 되네요.일단 여자분과의 카톡 내용을봐서 혼자 넘겨짚으신 부분이 있는데 촉이 좋은 편은 아니셔서 대화의 핵심을 잘못잡으셨고 연장선상에서 연애때도 그러셨을것같은 느낌..그래서 여자분이 답답하고 힘들어하셨을것같고 그것에 더해서 남자분이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이야기하고 행동해서 더 힘들었을것같네요. 그런 부분을 여자분이 이해해주고 지금까지 끌어왔는데 중요한 결혼시기가 되어도 남자분이 계속 수동적이고 핀트를 못잡으시니 결혼문제에 대해 혼자 리드하고 끌고갈 자신이 없으셨던듯~어쩌면 여자분도 리드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남친한테 맞추려고 혼자 주도적으로 관계를 이끌다보니 힘이 빠지고 앞으로 계속 관계를 지속시킬 자신이 없던듯~여자분 카톡보면 '니가 날좀 다시 잡아줘'하는 느낌이 있는데(남자분이 눈치가 없으신걸 알고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느니 혼자 제주도 갔다고 친절히 가르쳐주기까지함;;;답답함;;)남자분이 그 부분을 캐치하지못한것같기도하고~저희는 한번 헤어지고 나서 다시 용기내서 재회했고 남편이 무얼 깨달았는지 2주만에 상견례하고 결혼식장 잡고 하더라고요.부디 남자분이 결단력을 가지시길~
와.. 저런여자 놓치고 후회할 자격도 없는 남잔거같음 제발 다른여자만나시길. 착한여자 오래 만나면서 셀수없이 많은대화를했을텐데 대체 어떤 대화만했길래 여자가 저런결론을 내렸을까 한심함 ㅜ 진짜 착하고 자기 오래 좋아해주고그런 여자 만나고있을때 현명하고 판단력있게 결정내릴줄도알아야지 뭔….. 놓치고 후회할자시고 자격도없음ㅋ 심지어 다른여자랑 고민중이라니 아직도 현실파악못하는게 진짜 평생 혼자살팔짜같음 ㅜ 또 어떤여자 힘들데할라고;; 그냥 혼자사셈
다 쇼하는거지 그걸 또 믿냐… 외모때문에 그러겠지 돈이나… 그게 이기적인 인간 본능…
남녀가 바꼈어도 여자한테 그런댓글 다셨을까요?? 분명 여자한테 너무 그러지마세용!ㅠㅠ 이런댓글 다셨을듯
내 전남친이 이댓글 읽었으면...ㅜ
우유부단 그자체.. 이런 남자 극혐이긴 함
@@노랑-j4b먼소리냐 남녀를 떠나서 자기 바라봐주던 사람 두고 저정도 시그널도 못 알아채는놈은 맞아야지
장기연애하고 결혼했어요
남편이 결혼하잘때 그러더라고요
이제 너 없으면 안될거 같다고
근데 그게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사탕발린소리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었고요 원래 마음에 없는 말 못하는 솔직한 성격이기도 하고..
특히 결혼할때 자신의 모든걸 걸겠다는 강한 책임감 같은게 느껴졌어요 남자분! 제가 봤을땐 현실적인걸 떠나 결혼 할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8년장기연애하고 결혼준비중인데 그동안 확신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계속 했어요 ㅋㅋ 오히려 그러니까 저 아니면 안될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지 이젠 더 적극적으로 결혼하자 하네요 결혼은 남자가 추진해야 진행되는 것 같아요 ㅜ
장기연애 몇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장기연애 오래 할 수록 결혼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ㅠㅠ
제가 여기 사연자랑 같은 상황인데 제 남자친구도 마음에 없는 말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저도 아직 결혼 준비가 되지 않았고 남자친구는 아직 결혼생각은 없는 것 같아서 결혼 얘기 자체를 못 꺼내겠네요...
@@Shimjaeah 10년정도 만났어요
@@Shimjaeah 아직 준비가 되지 않으셨다는게 현실적인 준비라면 먼저 꺼내지마시고 … 냉정하겠지만 이별을 하는것도 생각하시고 미래를 꾸리세요 우선 님이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 더 중요할듯 싶네요 … 남자친구가 마음에 없는 말 못하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야 결혼에 확신이 들것 같아요 … ㅠ 저는 제가 준비를 다 해놓고 남자친구는 갑자기 큰 돈이 나가야하는 상황이라 계약했던 것 다 취소까지 했었어요 … 지금은 어찌저찌 다시 준비중에 있는데요 … 남자친구가 저 아니면 결혼 안한다고 했기때문에 제가 믿고 준비하는 거랍니다 ㅠ 워낙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계획적이지 못해서 제가 준비하고 계획해야해요 … ㅠ 암튼 남자친구의 성격을 잘 파악하시구 … 결혼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한다고 하면 대놓고 물어보지 마시구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돌려서 한번 얘기해보세요 ㅠ
이거예요. 저는 5년만난 남친에게 그 모든걸 걸겠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헤어졌고 일년 후 지금의 남편만나서 몇개월 짧게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남편에게서 느껴졌던 느낌은 엄청난 추진력과 나와 결혼하겠다는 집념?같은거에 저도 모르게 이끌려결혼했네요. 지금 남편 사랑합니다❤ 살수록 조금씩 더 좋아하고있어요
노력하고 있어에서 살짝 아리다가
오빠는 할 수 있을거야에서 눈물터지네 진짜...
[여전히 오빠가 없어서 허전하고 아파]
[하지만 극복하려고 노력중이야]
[오빠도 화이팅해!...]
로맨스 소설 뚝딱이네 진짜
정확한 속사정은 모르지만 마지막 달님이 결과 도출해낸 거 들으니까 너무 애틋하다 여자분이 차마 꺼내지 못 한 이야기가 뭘까 결혼을 못 하겠다 판단하니 좋아하는 마음이 저렇게 절절 남아있는데도 스스로 잘라낸 걸 거 아냐 ㅠㅠ
ㅠㅠㅠㅠ 맘찢이다.. 좋아하는데 끊어냈으니 괜찮으려고 노력해야하는거야..ㅠㅠ
아ㅠㅠ이댓글이 찐이네요 맘아퍼요
😢
여자한테 이 남자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게끔 남자가 말해주면 되는거자나 간단하네.. 결국 여자가 듣고 싶은 말 해줘. 9년이면 아까운데..
여자분도 카톡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은데.... 그러다 술먹고 온 카톡에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
남자 나이 32 9년 연애
오빠라고 부른다면 여자도 역시 20대 대부분의 시간을 온통 한 남자와의 연애로 채웠을 텐데.
학생일 때는 서로 맞춰가며 알콩달콩 연애했을 거고
20대 중반에는 그래도 결혼한다면 이 사람이겠지 생각하며 안도했을 거고
헤어질 결심을 했던 시점에서는 그때 했던 안도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생각했을 텐데.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같은 낙관주의가 장기연애에서는 정말 위험해보인다.
회피하는여자는 끝에 저런말 몬한다. 끝까지회피하지. 개솔직한 찐여자다.
ㅇㄱㄹㅇ ㅇㄱㄹㅇ 진짜요,,,
뭐라고 이야기 했나요? 소리를 못 듣고있어서요ㅠㅠ
@@이주희-e5l1l 제가 그냥 빨리 드문드문 돌려봤는데 다 자막으로 나와있는거같아요!~~
저도 솔직한여자입니다~
내가 그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을 때. 그 사람에게 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닌 언제든지 옆에 있다는 당연한 존재라고 느껴질 때. 내가 서운함을 표현할 때 본질적으로 그저 나를 더 사랑해 주고 표현해 주고 걱정해 주고 아껴주라는 의미인데 그걸 캐치 못 할 때. 나는 있는 사랑 없는 사랑 붓고 있는데 밑 빠진 독에 붓는 것 같을 때. 다른 외부의 이유로 힘들고 지칠 때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게 느껴질 때. 그 힘듦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될 때. 겨우 용기내서 나 오늘 이러이러해서 힘들었어 라고 얘기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공허한 껍데기만 있는 대답일 때. 그 여자분은 몇 날을, 몇 달을, 몇 년의 밤을 혼자 고민하고 눈물 흘리고 슬퍼하고 원망하다 혼자 추스리고 다시 사랑하고 그 사람을 보며 힘을 얻고 그 사람의 말 하나에, 행동 하나에, 눈빛 하나에 또 다시 슬퍼지고 의심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고 자기합리화하고 연락 하나에 다시 웃고 또 다시 슬퍼지고 무한 반복했겠죠. 너무 사랑하니까 헤어짐을 결정한 것 같아요. 너무 사랑해서 내 눈에는 너무나 눈부신 사람이고 불꽃 같은 사람이지만 나를 녹여버리고 나를 태워버리는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서요…
😢
ㅅㅂ 내얘긴가...ㅠㅠ
보고 그냥 엉엉 울고갑니다...
여자분 힘들어하시다가 더 좋은 분 만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남자랑 5년이나 만나다가 너무 답답해서 결국 헤어졌는데 이젠 오히려 어떤 좋은 사람을 만날까 미래가 기대되거든요 ㅎㅎ
어떤게 답답하셨던건가요?
@@gobed1 5년이나 연애했는데, 대책없이 연애하는 기분이랄까요? 여자라면 결혼을 꿈 꾸는데 상대방이 미래 생각없어 보이면 여자쪽에서는 다음사람을 찾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우리 결혼은 이때하고, 돈은 이만큼 모았고, 우리 이렇게 살자 하면서 확신을 주는게 필요해요.
@@gobed1 사연처럼 답답하게 말 못알아먹는거요
진짜 자신의 세계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눈치도 굉장히 없고.. 엄청 수동적이어서 나를 좋아하나 싶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그때는 콩깍지가 씌였는지 다 감수하고 만났는데 이제 생각해보면 제가 그만큼 마음고생 하고있더라구요
@@유튜브중독-e6d 이 댓글에서 제가 보이네요............ 만 5년차인데..... 평상시에 애정표현은 하지만 결혼얘기에 대해서는 수동적이에요. 저도 모르게 눈치보고 있고, 그렇다고 헤어지기엔 여태까지의 시간과 5년간의 신뢰가 사라지는게 너무 두려워요.. 어쩌면 내가 질질 끌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요... 답답하네요..,, ㅜ
전여친이 이 영상 꼭 봤음 좋겠다
전여친을 다시 만날까도 아니고
미련 듬뿍이지만 결국 지금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이유로 사연 올리고
9년이나 만난 연인 사이에서의 너무너무 중요한 대화를 남에게 등 떠밀려서 하게될 저 사람한테
정 제대로 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진짜로ㅠ
근데 또 애초에 9년이나 연애했으면서 결혼이든 뭐든 둘 사이를 끝낼만큼의 고민을 상대에게 나누지 못한 여자분도 이해는 안되긴 하네,,
9년이나 사귀었지만 결혼에 대한 절실함이 없다는 말을 하게될 내가 비참해지기때문에 말하기 쉽지않았던거 아닐까요?
분명 몇번이고 말했을거에요,, 그걸 지나쳐서 결국 왜이별했는지 조차 모르는걸 보니,, ,,여자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user-kh9jd4lm9k 남자도 착하구만ㅋㅋ둘다 행복할 자격있음
여자분의 심정 이해 합니다 연얘 하면서 얼마나 답답하셧을지.. 카톡 보낸 내용만 봐도 심사숙고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던데 그걸 알아채지도 못하고 있던 남자분이었으니. 역시 달님 이번 사연 고민 해결도 역대급으로 잘해주셨네요
여자 분의 심성이 너무 착한게 저도 느껴져서 마음 아픕니다. 사연자분이 조금만 더 센스가 있고 눈치가 있었으면 다른 결과로 나왔을 수도 있는데..
보니깐 서로 진심으로 좋아했던 건 맞는데 두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결'이 다른 것 같은 느낌. 여자분은 그걸 먼저 깨달아버려서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헤어지자고 한 것 같네요. '마침표'를 찍을 자신이 없었던거죠.
아 저 여자분을 그냥 놔줫음 좋겠다
여자분이 아깝다
연애했을때 남자가 여자를 개답답하게 했을듯
연애할때도 여자가 자존심같은거 생각안하고 그냥 솔직하게 감정표현 다 했을것같음
저런여자 만나기쉽지않지
와... 어떻게 저렇게 여자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 남자분 9년이나 만났으면 결혼 얘기는 어느 정도 하는 게 맞는 거고, 여자는 결혼할 때 과연 이 남자가 나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지를 많이 봐요. 근데 이렇게 헤어지려고 하는 건 김달님처럼 결혼에 있어서 걸리는 결정적인 무언가가 있는 건데, 그걸 넘어설만큼 남자분이 확신을 주지 않는 거예요!! 여자분이 저렇게 카톡을 하는 이유는 정말 김달님이 말씀하신 이유 그 자체예요 ㅠㅠㅠ 보고 너무 답답해서 댓글 남겨요... 9년이나 만났는데 여자친구분이 제일 듣고 싶어하는 말이 뭔지 왜 몰라요 ㅠㅠㅠ 하... 여자분이 너무 아까워요
ㄹㅇ 여자분이 너무 아까운데…
여자가 들어도 놓치면 안 될 여자 같아요.
오늘 구독시작했는데 속 시원한 분석과 뛰어난 연기력 약간의 필터를 거친 욕설 등등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30 남자입니다. 헤어진지 1년이 된 지금
공허하고 힘들었던 시기는 다 지나가고
운동도하고 일도 고과도 받고 사람도 만나며 다시금 정상적인 생활로 자리잡아가고있는중에 우연히 동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상황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5년연애를 했었고 제가 상황이 떳떳하지 못해 결혼얘기를 꺼내지 못했었는데 헤어지기 직전 전 여자친구랑 3시간정도 대화를 했습니다. 저는 결혼을 원했지만 오빠랑은 연애만즐겁게 할 생각이었고 결혼할 생각까지는 없었다 라는 말을 듣고
3일뒤에 제가 결혼생각이 없으면 나는 더이상 너랑 연애할 이유가 없다고 했고 여자친구가 냉정하게 헤어지자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사자분이 어떤마음인진 모르겠으나
상대방이 좋은사람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진지하게 먼 미래까지 같이할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보시고 아니라면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마시고 놓아주세요, 그리고 반대입장에서 연애하고계신 모든분들에게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정리해야되는관계인지 같이 갈 관계인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좋아도 현실을 배제할 순 없는겁니다.
시간도 감정도 소중하니까요.
ㅠㅠ여자분 잔인하네요 좋은 분 만나시기를!
지극히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그냥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거지 그래서 능력남 만나러간다는거고 결혼하겠다는거지
모르는 여자분인데 응원하게 되네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습니다.
결혼할 남자는 본인도 금방 아실수 있을꺼예요.상대를 소중히 대하고 둘이 함께할 미래가 주된 대화에요.
부디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여자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와... 제가 결혼까지 생각했던 오랜연인과 헤어짐을 선택하고 헤어지는 과정과 너무 똑같아요... 모든일에 있어서 흘러가는대로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상대방의 태도에 확신이 서지않았어요 그 분은 아직도 이 의미를 모르고 있을거에요
카톡내용 보자마자 진짜 ㅋㅋ
결혼 생각 없다,재회 가능성 없다 죄다 자기 혼자서 넘겨짚은 거였네ㅋㅋㅋ
막 감이 좋거나 총명해서 빨리 눈치를 챈 게 아니라 그냥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자기 멋대로 넘겨짚고 결론내린 거.
아무리 봐도 지겨워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ㄹㅇ머지
약간 내가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그런 느낌 저런 장문의 카톡을 보냈는데 답장 안한거도 이해가 안감..
@@abcdefg-10-n6u 그건 진짜 용서 못함
ㄹㅇ ㅠㅠ
이번 영상 내용이 남자가 답답한 사람으로만 소개돼서 그렇지..
그냥 둘이 성향이 안맞는 것 같은데요..
정확한 분위기는 둘만 알 수 있는 것이구요.
사연도 남자분이 올리셨고, 본인도 많이 후회하고 힘들어하고있을텐데 다들 너무 뭐라고 하시네..
그리고 댓글 중에서 여자가 솔직하게 자기 맘 털어놓는건 안되냐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적극 공감합니다..
한쪽만 솔직해지고 용기낼 필요있나요?
맘 있으면 누구든 용기내서 자기 맘 고백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생방보면서 느낀거지만,
채팅창에 무수히 많은 댓글들이 올라오고, 배려가 부족한 댓글들이나 쉽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댓글들도 많이 올라오기때문에 제가 사연자 입장이었어도 상황을 잘 정리해서 올리긴 힘들었을거같아요. 그런 댓글들 보면 많이 당황스럽고 상처받아서 긴장될거같거든요..
어쨌든 결론은 두 사람 다 안타깝습니다. 두 분의 인연은 다른 시기에 찾아오지 않을까합니다.
대신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연애든 일이든이요.
컨텐츠 제목만 보고 들어왔다가 내용이 넘 자극적이고 사연자분이 댓글보며 많이 상처받으실거같아서 남겨봅니다..
저도 이 말에 공감
솔직히 김달이 여자가 좋은 여자라고 하는데.. 음.. 글쎄? 좋은 여자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사연내용에서 나왔나? 그냥 감성적으로 슬픈 카톡내용에 꽂혀서 판단하는거 아닌가? (물론 여자가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떤여자인지 판단할 근거가 딱히 없다는것)
그리고 여자가 이별하는 이유를 남자한테 얘기를 안하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거기다 얘기도 안해주고 잡는데 뿌리치고 비련의 여주인공인거 마냥 혼자 제주도 갔다왔다 여지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물론 남자도 답답한게 있긴한데 이렇게까지 분노(?)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음 ㅋㅋㅋ
사연접수날 제가 댓글반응에 당황해서 멘붕에 멍때리는 상황이 자주 있다보니 답변에 고민되어 다들 답답해하셨던거 같아요. 달형도 중간중간 자극적인 댓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말씀도 해주셨구요 ㅠㅠ 차라리 전 여친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말할걸 그랬나 라는 아쉬움이 이 영상을 보고 더 많이 남네요. 영상의 시작부분에 나오듯 원래 질문은 현재 만나는 여자에게 어떻게 최선을 다할까 라는 취지의 질문이였구요 ㅋㅋㅋㅋ
이 영상은 저 카톡내용만 바탕으로 만들어진거다보니 저렇게 보일 수 있다 생각하는데 한달이 지난 현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놓치지 말아야 할 여자인지까진 저도 잘 ㅎㅎㅎ 아무튼 저도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연습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말이 ㅋㅋ 추리소설 분석도 아니고 나이 서른먹은 어른이 시그널이라니 장난하나...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건 9년만난 상대에게도 무례한거지. 남자측에서 길게 대화도 해보고 잡아도 봤는데도 대차게 깐 걸 뭐 어쩌란건지
여기 유튜브 댓글도 그럼 ㅋㅋ 뭐 전여자친구한테 무례하니 상처주니 이러는데 지들이 사연자한테 무례하고 상처주는건 생각도 못함 ㅋㅋㅋ 어이가없음
저 남자분… 답답하네요 … =_= 여자는 절대 마음없으면 헤어진 남친에게 절대 연락 안 해요. 카톡 보내고 .. 내 근황 이야기 하고 .. 좋은 말 하는거.. 결국 미련 있으니 나 붙잡아 라는 말을 어찌 저리 못 알아 먹을 까..; 그냥 놔줘라 ㅎ
나이길 바라면서 보러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달님이 뭐 던져서 화들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뭐 맞음ㅠㅠ
카톡만 봐도 노력한다, 나혼자 여행 다녀왔다
널 못 잊었어 라고 계속 시그널 보내는데..
남자분이 경제적으로 문제없고 사회에 자리도 잘 잡았으면 진짜 놓치지 마세요.
32살에 9년차였으면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셨던게 아닐까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뭔가 노래 가사처럼 "니 번호가 뜨는 일" 이거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남자분 눈치가 좆도없는데 여자분 힘들어서 어케 살아요ㅜ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자분을 위해선서는 이별이....
여자가 왜 헤어졌는지 알겠음. 장문카톡 안 읽고, 9년간 회피형이 었을듯..
그 여자친구분 마음 너무 공감되서 한참 울었네요
주변에 장기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제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다들 그랬구나 위안 받고가게 되네요
아 진짜 여자 안쓰럽다...ㅠㅠ
여자는 이별을 한순간 고민하지않아요.. 매일 매 순간을 고민했을거야ㅠㅠ 연애의 끝이 이별아님 결혼이니까.....
여자분 마음 잘 다잡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근데 왜 저도 조만간 사연올릴것같은 느낌은 뭐죠😂😂😂ㅋㅋㅠㅠ
이 세상의 모든 커플 솔로 화이팅,,
@@bbbbbbbbgod 먼저 말한들 저런 태도면 달라질게 있나요.. 귿이 말을 안꺼내도 평소 행동으로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여자들이 말을 아끼는건 남자한테 패를 다 까지 않는 겁니다. 너가 결혼을 망설여서 나란 여자를 놓친다는 그걸 남자한테 곧이 곧대로 알려주고 싶지가 않은 거죠. 어차피 헤어질 마당에... 저런거 알려줘가며 헤어져봤자 남자만 다음 여자 좋은 사람 찾아갈 거 아니에오 ㅋㅋㅋㅋ 뭐하러 남좋은 일을
@@bbbbbbbbgod 계산은 남자가 먼저 한거 같네요 ㅋㅋㅋ 아무리봐도... 사랑하는 사람이라 10년 가까이 기다리고 기회준건 여잔데요 ㅋㅋㅋ성별이 아니라 상황으로 놓고 저 커플 사례만 봐보세요. 계산적이라고 여자 프레임 씌우려고 보시지 말고..
제가 봤을 때 여자가 결혼 이야기 자주 꺼냈는데, 남자가 항상 말 돌렸을 듯.
결혼하지 못할 이유가 남자가 여자에게 신뢰를 못줬기때문임. 돈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본인은 아니라고해도) 뭐 그게 아니다 쳐도 자기 인생을 맡길만한 남자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기 때문에 여자가 그러는거임. 여성이 원하는건 안정감임. 그러나 남자에게서 안정감을 느낄수 없는거임. 9년간 함께했던 정때문에 본인도 매정하게 못하는거고 한때 사랑하는 남자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는게 불편한거지. 딱봐도 지금 남자 상태가 불안정해 보이잖아
돈이 아니어도.. 제가 보기엔 뭔가 성격적 심각한 결함이 있을 것 같네요. 대화가 안통한다던지.. 결혼카페 보다보면 이 남자와 미래를 그려도 될지 고민하시는 여자분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정말 사랑하는데 그 결함을 평생 안고갈자신은 없는 분들이요.. 고친다는 게 사실 쉽지 않기때문에 당장 상황을 바꿔온다고 해도 그게 유지된다는 보장 또한 없기때문에 여자분께서 이별을 택하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솔한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다만.. 남자분께서 너무 단순하게 헤어졌으니까 새여자 만나야지 하시는 거 보면 그동안 알게모르게 느낀 외로움도 많았을 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hjdkq871근데 성격적 결함이면 9년도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요..?
에휴 너무 내 얘기 같아서 눈물만 난다 여자가 무슨 마음으로 카톡 보냈는지 내가 전 애인한테 보낸 내용이랑 너무 유사해서... 여자분 마음 고생 심하셨겠네요
평생후회하지말고 최선을다해 노력해봐라 (남자입장)근데 또 변할거면 그냥 보내줘라 (여자입장)
김달님 진짜..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는지.. 저도 이래서 4년만난 남친이랑 헤어졌어요ㅎㅎ.. 그쪽에서 붙잡았는데 제가 원하는 “확신의” 결혼얘기는 안꺼내더라구요ㅎㅎ 이사람이랑은 미래가안보였네요^^
댓글들에 여자친구가 너무 착하다 라고말하는데, 어쩌면 너무 착해서 헤어진걸 수도 있다 생각함 ㅜㅜ 카톡내용만보고 전체를 짐작하긴 어렵지만 평소 대화할 때 여자분이 본심을 말해야하는데 본심은 숨기고 다른말로 표현해서 말한다거나..? (정작 하고 싶은말은 따로있다.?) 직설적으로 귀에 꽂히게 말했다면 대화가 겉돌진 않았을거같네요. 하지만 여자입장에선 남자가 알아서 눈치채주길 바라기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자존심상하고 싫은경우가 많죠. 하 연애어렵다..
내가보기에는. 남자가 결혼하자 입으로 듣고싶은거지 전여자친구분도 9년을 만나는데 그때까지 진전이 없는거 보니 아니다 싶은거지..전여자친구분 마음 이해해 ㅠㅠ
이번 영상 레전드네요. 많이 웃고 많이 울었습니다. 몇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네요. 달님이 여러번 언급하신 것 처럼 저도 여자분의 카톡에서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해’ 이 부분이 제일 와닿고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제 생각에는 두 분이 너무 다른 사람같아요. 남자분은 이성적인분 같고 여자분은 감성적인분 같은데 .. 이건 못 맞춥니다. 어쨌든 여자분 아픈 사랑 한 번 해봤으니 앞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멋있는 남자분 꼭 만날 수 있을겁니다. 원래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보거든요. 저는 믿어요. 사람이 이렇게나 따뜻할 수도 있구나 싶을만큼의 사람을 만나서 사는내내 따뜻하셨면 좋겠어요.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친구가 하지 말라고 해서였다는 게 제일 어이없을 무
저는 저 여자분 포지션인데..결혼을 하고싶다라는 말과는 달리 행동은 그렇게 안보이더라구요. 결혼하기에는 안맞는 행동이 보이는데...사람을 고쳐쓰고 맞춰가는것두 이십대때나 가능한거기도하고.. 괜히 내가 뭐라고 ? 이런생각도 들어서..
제생각엔 저여자가 저남자랑 다시 만날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ㅎ
저도 오래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나서 남친한테 연락왔을때
서로 혼자 잘지내려 노력하자고 하고 혼자 여행갔다온 얘기 등등 다정하게 했어요
너는 착해서 좋은 여자만날거다 그런얘기도 했고 또 진심이었구요
오랜시간 같이 보낸 그 따뜻함이 남아있어서 못되게 얘기하고싶지않았던거같아요
그러나 그남자와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어요
그남자가 자존심 상할까봐 얘기는 못했는데
경제적으로 만족하지 못해서였습니다
사람은 좋은데 ..
행동에 확신을 안 준 것 같다. 반드시 사연자 분이랑 결혼해야할 확신과 명분. 사연자와의 9년간 연애는 끝이 안 보이는 어두운 긴 터널 가는 기분이었을 듯.
여자님, 착한분이시네요
결론 없는 만남은 무의미 하기에
맘에 칼자루를 쥐고 인연을 끊은 여자님의 소신이 대단합니다
여자님 좋은분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장님의 공감상담, 대박입니다 ~
그냥 9년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아프다..
여자는 결혼하자는 말을 듣고싶은거네
한 사람을 9년동안 만나는것도 참 긴 세월인데 한번 헤어진 어긋난 인연을 다시 맞추기보다 그냥 각자 좋은 사람 만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다... 사실 그 전에도 내가 볼땐 붙잡을 기회는 얼마든지 많았고 헤어진 이유조차 모르는게 이해가 안가 그리고 친구 말에 휘둘려 전여친도 그렇고 자기도 미련이 있는데 연락 안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친구 말만 듣고 판단할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대한 판단을 맡겨야지 아마 여자는 남자의 이런 우유부단함 때문에 자신에 대한 결혼 확신이 없어서 헤어지지 않았나 싶다 이런 좋은 여자를 놓치다니... 진짜 바보냐?
평소에 이사람 영상 걍 무표정으로 보고 댓글도 안다는데 첨으로 개터졋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집어던지고 창문에 소리지를때는 참다가
다끝난줄알았는데 다시가서 소리지를때부터 미친듯이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시청자까지 저분만의 갬성이있다그러고
김달님도 나쁜쉐키야 하면서 너무 잘패서 진짜 개웃기네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영상 인트로도 저걸로해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긴다진짜
와…. 어떻게 이걸 바로 캐치하시지 진짜 천재다 김달님
스스로 생각많은 편이고 장기연애해본 여자로서 깊게 공감되네요
제3자한테 물어볼 정도로 주관도 없고 마음정리가 안된상태에서 뭐가 그리 급해서 딴 여자 만나면서 새로운 피해자를 만드시는지..
자신만의 세계관 + 그것을 토대로 주관적인 결과값 도출... 평소에 절대로, 무조건이라는 단어를 좀 많이 쓰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일 것 같은 느낌...
딜님이 마지막에 도출해내신게 맞는듯. 저도 저런 느낌으로 이별한 적 있어요. 나는 아직 이 사람이 마음에 있지만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분명 있고 그 부분을 직접적으로 꺼내어 이야기할 수 없어서 이건 결국 안되겠지 싶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헤어진 이후로 처음으로 이별에 힘들어했고 그 이후에 어쩌다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도 괜찮은 척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남아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은 안나오더라구요. 여자분이 왜 그런 결론을 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빨리 찾으시는게 재회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
와 저랑 같아요
그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고 내가 평생 안고가기에는 벅찬 남자의 모습이 있을거임 ,,, 본인만 모르고 ,,, 물어봐주길 바랄수도 ㅠㅠ
직접 꺼낼 수 없는 부분이 집안문제 이런걸까요? 좋아한다면 현실적으로 걸리는 부분을 조심스레 얘기를 해보고 조율하는게 맞지 않나요?
제가 지금 그래요 너무 공감돼요,,
@@Dorumaru01 저 같은 경우는 남자친구가 한국인이 아니였어요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집안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큰건 문화적인 부분들이였는데 이 부분은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엔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들을 부정하게 되는 느낌이였달까… 어떤 시선으로 보면 그 환경들마저도 너가 사랑하지 못한거 뿐이다라는 시선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나를 위해 변해줘라고 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허허
달님 오늘영상 예능인가하고 막 꺽꺽웃다가 마지막에 도출해낸 결과 얘기하시는거 듣는데 눈물이 막 나네요.
저도 그런 결정끝에 보낸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과 서로 진심이었고 나쁜사람이 아니었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마음이 많이 먹먹했습니다.
영상 볼때마다 진짜 많이 배워가네요.
수박이가 많이 아파서 걱정되실텐데도 구독자들을 위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
하.......저도 그렇습니다...깊이 공감중 + 이걸 캐치한 김달님 진짜 정확 예리.
결혼까지는 갈수없었던 이유가 어떤거였는지 간략하게라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혹여나 저에게도 해당된다면 고치고싶어서 부탁댓글 남겨봅니당,,
.
본인도 다른남자와 비교당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봐요.
사람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본인 스스로 남을 사랑할자격이 모자름 ..
남자 여자 깔렸는데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는거지..
자기 마음정리부터 깔끔히하고 만나는게 순서임.
아직 못 잊었다고 생각이되요.
완벽히 잊고 만나셔야할듯
다음 사람한테 피해주는거예요.
솔직히 저런 남자는 결혼 3년만 지나도 바람필남자다
새로운 여자랑 전여친이랑 저울질 하는 꼬라지..ㅋㅋ 그렇게 사랑하진 않지만 여지껏 보낸 시간도 있고 새로운 사람이랑 다시 시작하는건 귀찮고 ..ㅋㅋ
그냥 가볒게 만날수 있는 여자 생기면 바로물남자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니 잠이 솔솔 잘뻔하다
사연에 집중해서 나온 김달님의 리액션보고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덩달아 이새벽에 혼자
웃었습니다ㅎㅎ
제가 봤을때 여자는 이미 충분히 결혼하고싶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라도 많이 표현 했다. 근데 눈치없는 남자는 그걸 모르고 애매한 대답 계속 했고 여자는 내 마음 몰라주는 이런사람과 더 만나면 안될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것같다. 즉, 남자분이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잘 못 알아들을 만큼 센스가 없다. 그래서 개선하려 한다 했는데도 여자는 이번에 결혼 추진해서 해도 이후에 같은 문제가 반복 될게 뻔한걸 알고있다. 남자분이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좀 부족하신듯. 안읽씹도 내가 싫어하는 사람한테나 해야지... 본인도 아직 마음이 있으면 안읽씹 하지말고 붙잡고 그냥 행복하게 해줄게 결혼하자. 이 한마디 였으면 그냥 잡았을듯.
정답이네요... 남자가 남자인친구한테 물어봤다고 해서 창문열고 소리지르고 싶었어요...에효
좋아하면 직진 하시고, 아닌거 같은 마음이 들어서 멈칫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면 걍 질질 끌지말고 새 사람 만나세요,, 여자는 남자가 애매~~하게 우유부단하게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 대하는거 보단, 자신한테 확신을 주는 남자한테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5년 만나니 말투만 봐도 어떤기분인지 파악이 되던데 9년만나고도 저런거면 뭐...안봐도 유튜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봐도 유튜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참신하네요
연인과 더 깊은 대화는 안 하고 '친구'의 말을 듣고.. '판단을 내린다'
여자가 아깝다.. 저 정도 감각이 없는데 직장이나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진짜 속 시원하게 여자언어 해석 잘하시네
연애의 시작은 여자가 결정하고 결혼은 남자가 결정한다는 말 있죠... 9년동안이나 연애했는데 결혼생각 없는(결혼하자는 말 안하는) 남자친구... 여자분이 비혼주의가 아닌 이상에야 아직 좋아하고 있어도 남자를 놓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여자분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눈물 흘릴 뻔...
여자 분 마음 백퍼센트 천퍼센트 이해가네요
저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3년 가까이 길게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적령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사랑은 하지만 저를 위해서는 헤어져야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요.
헤어질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여자분이 결혼까지는 못가고 남자분이 잡아도 끝까지 잡히지 못하고
헤어짐을 결심했던 그 이유에 대해서도 말 못했던 이유... 저는 어느정도 예상이 가네요...
여자분의 '결혼할 자신이 없다'라는 말에 다 들어있는 것 같아요.
남자분이 확신을 안줬기도 했겠지만, 그 속에서는 여자분께서 남자분의 어떤 면모에 대해
평생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에도 남친과 이런 제마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해볼 자신이 없어요.
말해봤자 서로 상처만 입을거고...그렇다고 평생 이 사람을 버텨낼 수도 없을 것 같아서거든요.
여자분은 그래도 너무 사랑했고 9년이나 연애했고 혼자 제주도 갔다는거보니 아직까지
새로운 사람은 곁에 없어보이는데..시간이 해결해줄 듯요. 오히려 남자분이 계속 깔꼼하게 끊어내주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
3년도 이런데 9년 연애하시고 헤어짐을 선택한 여자분이 너무 대단해요..
나를 절실히 원하지 않아도 놔줄 필요가 있나… 인생은 길고 잔잔한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절실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서로를 놔주면 놔줬지 결혼이라는 목적에 다다르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이라면 왜 결혼이라는 목적을 쫓아가야 하는가에 의문이 생기네요, 사랑하면 계속 같이 함께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아님 우리 문화속에서 결혼에 대한 기대와 의무가 너무 무겁게 다가가서가 아닐가…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두분 다 너무 높았던게 아닐가 생각하게 되네요
아 올해 웃었던것중에 제일 웃기다 김달님 소리지는겈ㅌㅌㅋㅋㅌ 기침포인트까짘ㅋㅋㅌ
여자가 보낸것들 들으니까 울것같더라
남성분은 어떻게 그걸 안 읽을 수가 있는지.. 바로 읽고 서로 펑펑 울면서 만났어야 했는데
저는 이 커플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성분 친구라는분도 똑같은 사람인가보네요ㅜ
지금은 어떻게 됐으려나,,
여자분은 아직 사랑이 있지만 이 사람이 정말 결혼할 사람이 아니고, 자기의 뜻을 모를정도로 안 맞으니까 잘 맞는 사람 만나라고 놓아주는거지... 그래도 미련을 못 떨치겠으니 혹시 몰라서 한 번 더 여지를 줘본거고...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여자가 되자 = 이런 여자를 가질 수있게 만들어보자로 생각을 가지게 됬는데 마음에많이 와닿습니다
핵심은 남자가 여자 맘남아있는걸 눈치없어서 못알아챈게 문제가 아니라.. 서로 둘다 사랑하는데 남자가 결혼할만한 감이 아니라고(성격적으로) 생각이 드는부분이 있어서 눈물 머금고 사랑하는데도 헤어지자고 한거... 실제로 이런 경우가 주변에 너무많더라.. 여자는 남자 너무사랑하는데도ㅜ 현실적으로 만나면 내가 불행해지니까.. 결혼하면 안되니까 이성적으로 끊어내는 경우ㅠㅜㅜ 이래서 연애할때 남자는 감성적이고 여자는 이성적이다라는말이 있는거겠죠...ㅠㅠㅠ 누가 나쁘고 누가 좋고가 아니라 서로안맞는거니깐... 남성분 여성분 다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ㅜ
사랑하면 사랑하는거지 조건 보고 결혼감인지 따지는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심심이아 그쵸.. 제가 말한건 남자의 직업 벌이 이런거보다 심적으로 성격차이로 평생 같이 함께하기힘들고... 다양한 요소들이 있었을것 같아요 물론 정확한 사연은 몰라서 제가 틀릴수도 있겠지만,,
@@즐거운심심이 직업이나 눈에 보이는 조건이 아님. 남자의 성격이나 이성관계문제 같은것들.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거임. 간단함. 사랑하면 잡음
사연속 나오는 여자가 괜찮은 성격의 여자라서 그런거지. 현실에선 성격 별로인 여자들이 훨씬많음. 남자탓 하지마시길.
진짜 김달 텐션 하나만 보면 레전드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가네요
남자의 저 답답함이랄까...
저도 헤어진지 4년만에 연락와서 만났는데 엉뚱한 소리만하고 확신을 안줘서 결국 연결안되고 시간이 흘렀는데 다른여자만나서 몇개월만에 결혼하더라구요
그럴거면 뭐하러 연락을 했던건지..
분명히 여자가 원하는 말이 있을텐데.. 멱살잡고 끌고갈 수는 없으니..
그만큼 그 남자가 님을 안좋아한거겠져
@@mnmnmnmn3656 맞아요 그럴 수도있죠
그럼 헤어진지 4년이나 지나서 왜 만나자고 연락을 했냐는거죠ㅎㅎ그게 답답하다는 겁니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ㅋ
남자도 확신이 없으니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확신을 갖고 싶었던거겠죠.
난 아무리 봐도 여자가 원하는 말이라는게 대체 뭔지 모르겠다.. 도대체 어떤 말인거애요...????? 진짜 너무 궁금해..
전남친이 저를 이렇게 놓쳤어요.. 나만 좋아한다는 그 비참한 기분을 오롯이 느끼며 마지막 수단으로 이별을 말했었는데, 끝까지 자기 마음에 대한 확신도 주지 못했으면서도 마지막엔 두시간 내내 제 앞에서 울어서 참 의아했었어요. 말과 행동이 미묘하게 달라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좀 알 것 같아요. 전남친은 절 만날 깜냥이 되지 않았던거군요ㅋㅋ 참 바보같은 사람.. 사연자분은 용기를 내신것 같은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이 사연에서 보여지는 것만 보자면
서로를 위해, 재회는 ㄴㄴ..
남자는 대화 핀트조차 못 잡고
등 가려운데 발 긁어주는 대화만 하고,
(무려 이유도 모를 헤어짐을 당하고도 여자마음도 모르는 남자지인에게 연애조언 받고, 김달님이 그전 소통방송했었기에 이제 깨달았단 식으로 은근 탓 돌리고..어이無)
여자는 직접적으로 차마 말 못하고
알아차려주길 바라는데,
이 부분은 두 사람이 재회를 한대도
접점을 찾을 수가 없어보여요.
영상제목을 놓치면 안되는 여자 보다는
놓쳐도 안아까운 남자 or 진작 놓아야할 연애 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듯도 하네요.^^
오래 연애한만큼 설레임도 덜 하고 단점도 속속이 알고있어서 지친 부분도 있겠지만..
서로 쌓인 추억들 신뢰도가 얼마나 크고 소중한건지 아직 모르시는것 같아요..
예쁜여잔 많지만 착한여자 드물어요..
다시 만날필요는 없겠고 아예 인연의 끈을 그만 놓아주세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그게 예의 인것 같아요.
여자가 아깝다 임마
결혼은 실전이지
저런 답답한 놈하고 결혼하면 그 결혼생활이
온전히 이어질까?? 내가 봤을땐 절대 아니라고 본다.
그냥 각자 갈길이 맞는거다
헤어진 이유가 사연을 들을수록 넘 느껴진다.. 두 분 다 이 일을 계기로 성장하시길ㅜㅜ
저 여자가 저같아서.. 눈물나네요.. 저렇게 답답한 남자 안만나는게 맞겠죠….
근데 남자도 똑같은거 있음...
그래서 누가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 물어보면
"난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 못 할 수도 있을것 같애", "찰떡같이 잘맞는 사람 보다 결혼하게 될 사람과 결혼하게 될거 같아"
그럼 그거 듣고 다들 아앙ㅠㅠ 이러지만 결혼에 목표 세팅을 두고 있는 김달 시청자들이라면 이해할듯 현실이니까
김달 나이 먹을수록 개그감 생기네 ㅋㅋㅋ
9년 만났는데 여자가 먼저 결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달님이 말씀하신 먼저 꺼내지 못하는 말이 ‘결혼’이 아니었을까용
달님 처음부터 던지는거 보고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 우울했는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연락만 보면 여자가 남자 마인드에 비해 넘 과분함 ㅠㅠ
이젠 1인극까지 보여주는 김달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