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줍니다

🤵🏻❤👰🏻 결혼정보회사 '우연' 상담 신청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 입력 시 +1회 권 (20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김달 에세이
📖 2023~2024 신간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2022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 2021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예스24) bit.ly/3wYxcvo
(교보문고) bit.ly/3Bwtn44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2020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예스24) bit.ly/3c576g4
(교보문고) bit.ly/2y0L7bA
📖 2019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아프리카TV : www.afreeca.com...
인스타그램 : / u12486
블라인드 데이트
bit.ly/3LS1kAu
(추천인 코드에 'kimdal' 입력 시 2만 원 상당의 하트를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카이치과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3-6 골든뷰 메디타워 5층
bit.ly/2WCDjEa
스카이치과 인스타그램
/ sky__dentalclinic
스카이치과 블로그
blog.naver.com...
에반크리스
bit.ly/33JOa5j

[@iamkimdal]

🤵🏻❤️👰🏻‍♀️ 결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우연'
상담 신청하러 가기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을 입력하시면 +1회 권 (20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jhp9803]

사연자 여성은 남편될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 남성성을 바라는 거네요.
아래 누구도 그거 들어주다가 너무 힘들었다 라는 댓글이 있는데, 들어주는 게 힘들다 도 맞지만 그거보다 남성이 남성성을 보이지
못하면, 여성들은 힘들어 합니다. 뇌 구조가 그래요. 간단히 말해서 남자는 힘들어도 힘들다고 티를 내면 안된다고 할까? 정작 여성들이
겉으로는 동감해주고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은 해도, 여성들의 무의식 안에서는 남성성의 부재로 인식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여자들이 표면적으로 인정을 안할지 몰라도, 남자가 힘들다고 자기 여자 앞에서 투덜거리는 거 여성의 뇌가 남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끊어버리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괴로워하는거에요. 그래서 옛날에 남자들이 죽을거 같으니까, 술먹는거였고, 술먹고 주사를 부린겁니다.
멀쩡할 땐 마누라한테 죽을소리 못하겠거든.
여자들이 기대하는 남자들의 남성성은 여자들처럼 힘들다고 투덜대지 않고 의연하게 헤쳐나갈거 같은 강함을 바라는 겁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남자도 성향이 있는지라, 그런 강함을 가진 남성들이 전부 모든 조건을 갖추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김달님이 예비 신랑에게 어떻게 하라고 조언을 참 잘 했는데, 맞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내가 너를 믿고 있다'라는 '상태'를 보여주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너를 믿고 있다 라고 말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네가 뭘 해도 나는 네가 대견스럽고 의지 된다 라는 느낌을 전달하는 겁니다. 그건 남자를 직접적으로 압박하지 않으면서
남자 스스로 강해져야 할 이유가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됩니다.
물론 이게 여성들에게는 쉬운게 아닙니다. 이건 여성이 중심을 잡고 남자를 지탱해주는 거거든요. 근데 여자가 바라는 관계는
남성이 중심이 되서 둘의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라고 그게 바로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성입니다.
지금은 반대인 상태인거에요. 남자가 흔들리고 여성이 중심이 되어주려고 듬직하게 옆에 있어주는거죠. 따라서 이게 오래되면
관계가 문제가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사연자 여성이 '여성의 본능으로서' 불안해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연 보내는거고.
하지만 김달님의 조언이 최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남자가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은 그거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어떤 조언을 하든 어떤 공감을 하든 남자의 남성성은 스스로가 만들어가고 채울수 밖에 없어요.

[@jhp9803]

따라서 사연자 여성분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근본 불안을 극복하고 관계를 잘 지켜내려 한다면,
사연자 여성분 지인들 중에 남성성을 잘 갖춘 분을 남자친구에게 소개시켜주세요.
남자친구보다 좀 더 연령이 높은 분이면 좋겠죠. 약간 양념을 쳐서라도 존경하는 분이라고 소개시켜주고
두 사람이 친해진다면, 그 사람이 남자친구에게 남자로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을 해줄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남성성 기를 때는 타고난 성향이 없다면, 강한 남성성을 가진 사람에게서 체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그 지인에게 하소연 같은거 하시면 안되고요. 그러면 역으로 본인이 바람필 가능성도 생기고 남자친구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제일 좋은 건 남자친구가 스스로 남성성을 기르기 위해 찾아 다니는거지만요.

[@쿨쿨-k4q]

정말 너무 공감이 가서 좋아요 눌렀어요
식당 메뉴선택하나 하지못하는 , 웬만한 선택권을 저에게 넘기고, 말씀하시는 남성성 부족이라 느껴지는 부분때문에 오래 연애하고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일적으로 너무 벅차게 힘들어지고 저는 영상 사연자처럼 넓은마음으로 이해해주지 못했고 징징거리지말라며 모질게 말했어요
어느때처럼 싸우고 더 단단해지게 만나질줄알았는데 남자친구가 단호합니다
본인이 힘들때 제가 힘이되어주지 못했으니까요 . 연애하는 처음으로 저런 단호한모습에 슬프기도 한데 왜 그동안 나에게만 맞춰줬지 그래서 나까지 눈치보게 했지 저렇게 단호할수있는 모습도 있으면서 하고 참 마음이 아픈데도 속상합니다
댓글이 너무 너무 공감이가요
저도 많이 변해야 겠지요 사연자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배워야겠어요 ..

[@ringssonurse]

⁠@@쿨쿨-k4q선택권을 넘겨주는 게 남자들의 사랑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남성성을 오히려 파괴하는 사랑법인데,, 선택권을 여자에게 넘기면서 주도권을 빼앗겨버리는 남자들이 있어요. 힘든일을 계속해서 힘들다고 하는 모습에 지칠 수 있다고 생각도 됩니다. 여하튼 두분의 성향이 만나 지금의 상황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오래 연애했고 이 댓글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거든요ㅎㅎ 저 또한 성숙했다면 그런 징징거림을 더 너그럽게 받아줬을텐데, 남성성을 잃고 계속해서 지지만 해주던 10년째 결국 그 부분에서 지쳐 헤어졌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와 사건이 바탕이 되었지만요.
힘내세요! 모든 일은 나 혼자만의 잘못도, 그 사람의 온전한 몫도 아닌걸요.. 그저 모듀 우리의 선택이에요.

[@user-sgsgs22]

공감함..
나도 연애하면서
개인적인 일로 힘든거?
힘든티 하나 안냈고
각종 무서운거 ?
무서워도 안무섭다고 꼭 참았고
추운거?추워 죽을거같아도 추운티 하나 안내고 내 옷 여자친구한테 벗어줬음
비오는거?
내 옷 여자친구한테 덮어쓰라 하고
그냥 묵묵히 맞고 갔음
여친이 가오 부리지 말라함;;;
길거리에서 시비걸린거?
남자대 남자로 시비 걸려서
주먹으로
맞을수 있고 긴장도 됐지만
맞서 싸워야했음
두려움을 이겨내고 내여자를 지켜야하는게 남자의 삶이라 생각해서.
후에 여자친구가 내가 긴장한게 다 보였다고 했지만 끝까지 긴장하지 않았다고 얘기했음
남자는 두려움(힘듦)을 이겨내는 용기가 필요함
남자로서 가장으로서 내 여자
내가정을 지키는데 너무나도 중요하기때문
우리 아버지가 우리 엄마를 그렇게 지켜온걸 옆에서 보고자람
그래서 나도
내가 무너지면 여자가 떠난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있어서 이러한 행동 함
사연자분도 힘들어 죽을거같아도
버텨내고 여자한테 불안감을 주면안됌
그게 남자의 삶임
남자답게 살아가야함
기억하셈
나약한 남자 옆에 있을 여자없음
두려움에 맞서 싸우며
이겨내며 살아가고 믿음을 주면
내가 쓰레기짓 안하는이상
여자는 옆에 군말없이 있음.
힘내셈

[@user-zf8db5zn4m]

진심 요즘 무의식적으로 이부분에대한 생각을하고있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융융-t1h]

오물풍선처럼 날아왔습니다

[@mayday8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oji]

ㅁㅊㅋ ㅋㅋ ㅋㅋ ㅋ

[@avocadopower7657]

ㅋㅋㅋㅋㅋㅋ

[@ma_nu_l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g2gt1hg6i]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

[@reginal5284]

저도 같은 상황이라 힘들어서 공감이 갑니다. 계속 에너지 없이 다운된 상태의 짝을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게 제일 힘듭니다.
사실 그게 답인데..그게 제일 힘든거같아요. 때론 나도 같이 대화하고 싶은데...난 언제까지 엄마처럼 모든걸 이해하기만 해야하지? 하는 씁쓸함?

[@ruddk923]

이 영상에 내조의 기준과 결혼이 꼭 필요한 이유가 다 담겨 있네요
이기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남자들은 해결책을 주는 사람보다 나를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과 내가 가는 길을 같이 걸어줄 사람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당신이 무너져도, 그 옆을 떠나지 않겠다
당신의 모든 선택과 순간을 존중하겠다
당신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고 싶다
이런 한 마디 한 마디가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주고, 내면의 여유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당신이 있는, 당신 냄새가 가득한 집에 가는 길은 누구보다 행복할 거에요

[@최윤소-r3n]

내조라는 표현도 그렇고 결혼을 상대의 이해와 배려를 꿈꾸는 이상적인 배우자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지금 이 영상과 사연을 잘못 받아들이신것 아닌가 사려되네요. 사연자분도 그렇고 남친분도 책임감 있고 좋은분이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있었기에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마무리 된듯 하네요.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기준은 아니겠지요.

[@Cfhhcgu33]

와 저캡쳐했어요. 넘 소중한 조언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singtosmile2200]

캡쳐했습니다ㅠㅜ 너무 좋은 말이네요

[@dormamoo_look]

​@@최윤소-r3n와이프의 내조는 목숨을 걸게한다. 모르면 걍 아닥해

[@user-tm8cs3ib8k]

아니던데요.....

[@밍하요]

사연설명부터 똑똑한게 느껴진다

[@sw960556]

사연자분 사연과 성격이 저랑 너무 똑같아, 조심스럽게 제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결혼후 1년만에 남편이 회사 못다니겠다고 그만두고 친구랑 사업한다고 해서, 결혼했으니 책임감이 있으니 잘 할거라고 정말 믿어줬는데...3년동안 뭐하나 하지 않고 자기 용돈벌이만 하더라구요...그래서 애기 갖으면 책임감 더 갖을거라 생각하고 애기 갖자고 해도 늘 피임...시댁은 자기 친척에 얘기 안하고 비밀로 하니 다들 저한테 애 안낳냐니 스트레스 주고..저 역시 2년동안 친정에 말도 못했고...결혼생활 5년동안 제 돈만 계속 축내고..결국 전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니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 결국 갈라섰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예비남편분 이 "경제력 책임감"이 있는지, 자녀계획에 변화가 없는지는 꼭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user-qi2hr3yh2r]

저도 같은 케이스.......배려해주면 정신차릴 줄 알았는디 끝이 없더라구요....

[@hotness2125]

외려 좀 남자에게 과한 배려와 친절은 사치 .. 인 것 같아요

[@김수현-o4d]

​@@hotness2125 너무 달아서 그런듯... 우리나라는 날때부터 남자들한테 주는 가정부양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좀 있다보니... 이런 자유가 더욱 더 달고 취하기 쉬울수 있다고 생각은 해요... 어디까지나 남일이라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겠지마는

[@김현신-k9w]

​@@hotness2125 내로남불~~~

[@sashajames9710]

저랑 사연이 진짜 너무 똑같아요 심지어 저는 아이까지 생겼는데도 사업하겠다고 타지로 가더니 용돈벌이도 안되는 일 때려치우고 아이랑 제 곁에서 막노동이라도 하면서 살으라니 끝끝내 일을 선택하길래 갈라섰어요 아이 키우는데도 한 푼도 보태준 것 없는 그사람 갈라서니 마음은 편해요

[@lIllIIlllIIIII]

결혼할 남자분 복 받았다..
사연자분같은 여자를 만나다니..

[@bomizen]

조용히 구독, 시청하던 1인인데 이번 사연은 많이 와닿아서 글을 남기네요.
비록 저는 여자지만, 저 남자분 입장이 이해됩니다. 결혼 전에 제가 그 입장에 가까웠거든요. 괴롭힘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구조 조정에 가까운 회사 구조 변화, 갈수록 늘어나는 야근에 결혼 준비까지 겹쳐서 제가 신경이 늘 서 있다 보니 매주 1번은 부모님과 싸우고 그랬습니다(보통이라면 넘어갔을 사소한 일로).
비록 저는 식 올리기 몇 달 전에 퇴사했으나, 직장에서 겪은 x 같은 일을 풀 때마다 충고하지 않고 같이 욕해 주며 공감해 준 남편 덕분에 그나마 저 시점까지 견뎠습니다. 물론 제가 용기를 내어 퇴사하고 그동안 쌓은 경력을 살려 사업하기로 했을 때 믿어줬고요.
무조건 결혼식 전까지는 참으라던 엄마, 건조하게 원래 직장은 다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 아빠 때문에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걸 알고는 계셨는지, 막상 퇴사한다고 말씀드릴 땐 진정으로 위로하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사업하면서 오손도손 남편과 결혼 생활 잘 보내고 있습니다. 실은 남편이 말투 자체가 엄청 다정하지는 않은데(애초에 알고 사귄 부분입니다), 가끔 제가 너무 자책하고 있거나 힘들어할 때 옳은 말을 하면서도 제 편을 들어주는 걸 잊지 않아서 늘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내일 또 맛난 거 해줘야겠네요.

[@miranda-kt9qp]

남자친구분은 결혼해도 여자분얘기 듣고서 따르는건 전혀 없을거에요 여자분은 혼자스스로 해내는 스탈이라 결혼하면 남자가 더 답답하게 느껴질꺼임

[@MinJot]

회사 그만둬도 자기가 책임져준다는 말에 감동이 뭉클하다

[@sykim4846]

지금 남자분께 필요한 건 심리상담입니다 남자 스스로 상담하러는 자존심상 안가려고 할거에요 대신 끊어주시고 환불 불가하니 한번 다녀와보라고 조심스레 얘기해줘보세요

[@yeesul]

달님 말이 진짜 맞아요...
저도 제 직장생활 때문에 결혼 망쳤거든요. 상사 문제도 있었고요. 남편은 우울증 걸린 제가 부담스러웠는지 제 얘기를 안 들어주게 되더라고요. 제가 결혼한 상대라면 서로 어느정도 의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남편은 아니었나 봐요. 지금 이혼해서 반년 됐고 저는 우울증 극복해서 이직했고요. 사연자님 상대방 얘기만은 잘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힘들 때 옆에 있는 사람이 믿어주고 내 얘기 들어주지 않다면 그 사람과의 미래가 안 그려지게 되더라고요.

[@김효남-y9e]

연애 5년, 결혼하고 나서도 5년 딱10년 동안 감정쓰레기통 처럼 받아주다가 제가 큰일겪고 우울증이 와서 이제부터는 그냥 돈주고 상담 받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남에이야기 듣는 거 싫어하고 내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맨날 똑같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결책 제시도 하지말고 평가도 하지말고 그랬구나 그런거였구나 하면서 들어달래서 나중에는 눈도 마주치기 싫다고 눈만 마주치면 자기 힘든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고 이제 자기 감정은 자기가 처리 좀 하라고 울면서 선 그었네요. 필요하면 상담 잡아준다고요. 아직 2년이니까 딱 2~3년만 더 들어주고 선그으세요. 해결책 제시 상황분석 뭐 이런거에 감정 쏟지마세요. 걱정도 하지 마세요. 그냥 들어만 주셔야해요. 남자들 바라는게 그거에요.

[@Youtubeprimi]

2-3년 더 들어줄 것도 없어요 그냥 지금부터 하세요 남자건 여자건 저런성격들은 똑같습니다 저는 잘 들어주는편이라 어릴때부터 주변에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인간들 나중에선 다 정리했어요 없으니 세상이 밝아집니다

[@당근빠따-l5v]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일을 얘기할 때에 횟수도, 우울한 얘기인 만큼 분위기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푸는 사람이라면 영상 속 김달님의 말씀이 맞겠지요,,
반면 말하기 바빠서 모두 다 놓쳐버리는 이들은 본인이 이기적인지도 모르고 상처 줘요 ㅎㅎ,,,

[@day_of_judgment_than_for_that]

🧭밖의 일들을 안으로 가져오는 태돈 습관입니댜.주부가 꿈인데 초큼 걱정이 되기둥 하네횻 人조심...🕊🌙

[@kiri1029]

들어주는 사람은 맨~날 들어줘야하고 정작 내가 참다참다 어렵게 얘기 꺼내면 듣는둥 마는둥 핸드폰 쳐다보면서 들음 ㅋㅋ 심지어 다른사람들한테 나(결혼 준비중인 여자친구)에 대해서 얘기할때 ‘대화가 잘통하고 잘 들어준다’고 소개하면서도 본인은 절대 그렇게 안함ㅋ
성별이 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인간들은 쭉 그렇게 삽니다
자기 얘기 들어주는 사람만 곁에 두면서 그렇게 인간관계가 좁아지는거고 늙어서는 홀로 되는거임
나도 선천적인 성격은 20대때 까지만해도 내 얘기 하는거 좋아하고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내 얘기를 들어주는 타인들을 보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버팀이 되는 사람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 바뀐건데
호의를 받기만 하는 족속들은 절대 스스로 그런 발전적인 변화 없음
부탁을 해도, 종용을 해도, 소용없음
나중에 정말 본인이 뼈저리게 느끼고 깨닫는 순간이 와야 그때나 알런가 몰라

[@kiri1029]

그리고 ‘결혼 후 유부의 인생은 모든걸 둘이서 나눠지고 함께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나 또한 생각했는데
정작 큰일 닥치고 나니까 본인은 회피하고 싶은데 내가 그 일을 입밖에 꺼내고 같이 머리맞대고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더니
너는 너대로 노력해라 나는 나대로 하겠다 상의할 필요없다 이ㅈㅣ럴을 함
결국 지 힘들고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항상 지 곁에 있어야 하니까- 그럴 목적으로 나랑 결혼까지 생각한거.
절대 안바뀜. 물론 바뀌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극히 드물고 바뀌려면 모든게 무너지는 급의 충격적인 계기가 있어야 바뀔까말까 함
그래서 난 이사람 만난 후로 비혼에 대해 생각중임
좋은사람을 만나는게 어렵다면 연애만 하면 된다, 서로에게 짐 되지않고 즐거움만 함께하는 정도의 관계..
씁쓸하지만 어쩔수없는거같음

[@nutella1774]

두분 다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함. 저런 태도와 마음가짐이면 앞으로 결혼해도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 같음. 서로 믿음만 굳건하면 문제없을듯

[@호호-c3c]

제가 제대로 이해를 못한 거 같은데 해당 사연에서 남자분이 배려해주고 있는 건 어떤 건가요??

[@강지운-n1q]

저남자분이 바뀌지 않는한 믿음과
신뢰는 생기기 힘들겁니다...믿고 싶어
할진 몰라도... 바뀌지 않는데
계속 일방적으로 믿는다는건 저남자가 뀌는거 보다 더 힘든일이니까요...

[@Ok-qk3sp]

철이 덜든 사람들 특징이기도함 징징ㅜㅠ 그래서 사람관계를 힘들어할수밖에 없음 이해의폭과 그릇이 작으니까 상황판단력도 떨어지고 해결능력도 없고 삶의난이도가 확 올라가서 같은상황도 유독힘들어하고 힘드니까 징징거리고 이해하고 살아야죠 본인은 진짜힘든게 사실이니까 얼마나힘들면 그럴까?? 라던가~~~~

[@나영-c8q]

3분까지 들었는데 남자분 나 같아서... 심장 콕콕 아려옴.... 근데 어떡해 출근해야지... 다들 화이티이잉

[@seoldi]

이성동성을 떠나서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매번 고민이었는데... 오늘의 예시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iq3pw6qo5p]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통찰력이 깊고 짧은 순간에 말을 수준 높게 잘하지..? 대단하다 진짜

[@snchoi91]

저는 작년가을 결혼한 30대초 기혼여성이에요. 저는 반대로 제가 남친분 같은 상황이여서 주변에서도 제 상황들으면 남편은 뭐라고해? 이런 반응일 정도로 개인사가 힘들었어요..지금도 좋진 않지만 힘든 상황이 한번에 몰려올때는 제 스스로를 감당하기도 벅찻는데 항상 옆에 남편이 있었더라구요..정말 상대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고 문득 깨달으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싶더라구요. 김달님 말씀처럼 언제까지 연애감정으로 살 수만 없을거라는건 사례자분이 예비신랑분을 젤 잘 아시니까 얼마나 책임감있고 가치있는 사람인지 아실테니 믿어주시면 분명 좋은날이 올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앞으로 나아질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보려구요. 모든게 다 가족이되는 과정인가봐요! 사례자분 결혼 축하드리고 예비신랑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금보-h3s]

5개월동안 번아웃 온 무기력한 남친 얘기들어주다가 제가 미쳐돌아버릴거 같아서 헤어졌습니다.
저는 가능한 긍정적이고 일단 해보자 하는 마인드라 남이 볼땐 그저 해맑은 사람처럼 보이는 편입니다. 제얘기도 굳이 남한테 하지도 않습니다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다는걸 알고 그대로 행했을때 후회가 없는 스타일이라 힘들고 어려운게 있어도 남친들에게 절대 얘기하지않는 성격이죠.
그냥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그의 기나긴 터널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계속 들어주는건.....그거 못하겠더라구요.
많이
들어주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고 오빤 잘할수 있다 믿는다라고 얘기도 해보고 애교도 부려보고 하고싶은거 그냥 해봐라 회사때려쳐라 기타등등 다 해봤는데 결국 그때뿐이더라구여.
남자는 남의로부터의 인정도 원하지만 자기자신으로부터의 인정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런말들은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나와 다른사람이었다 생각하니 좋은 경험했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음 남자는 생각은 깊지만 매사에 심각하지 않고 조금은 가볍고 해맑게 대처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구요:) 이렇게 점점 저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눈을 키우는거 같아요😊

[@박성배-n5i]

좋은 말씀 감사해요. 남자입장에서 " 생각은 깊지만 매사에 심각하지 않고 조금은 가볍고 해맑은 사람이 되자 " 너무나 공감됩니다.
저 말은 즉 현명한 사람이어서 여자가 기댈 수 있는, 그러나 매사에 너무 진지하지않고 위트있게 넘길줄 아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자로 제 눈에는 보이네요!

[@haesu0630]

와 저도 똑같았어요.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인정이 중요한거 맞는거 같아요

[@The_Art_of]

저도 정말 똑같았고 공감입니다 !

[@samsoon2007]

저도 기본적으로 내 감정은 내가 처리해야 된다는 주의라 다른 사람의 푸념을 반복적으로 들어주기가 쉽지 않네요. 상대방도 본인 말을 들어주길 원할텐데 내 감정 많이 안쓰는 선에서 좋은 게 좋은거지 이렇게 들으면 성의없고 귀찮다고 느껴진다는 소리 듣고, 성심성의껏 들어주는 3~4번까지는 가능한데 점점 기가 빨려 죽겠네요. 물론 김달님이 제시한 방법대로 사소한 것도 대단하다 해주고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가 결혼하고 나서 그 긴 시간 동안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ㅠㅠ

[@다라민-y2e]

계속 해서 징징대는 상대는 자기연민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걍 버려야됨 지가 너무 불쌍하다 생각해서 지 감정만 보는 애들이라

[@ssssss-q5t]

저도 내 감정은 내가 해치워야 다음 번에도 또 겪었을 때 이겨내지 않겠냐? 는 마인드에요.. 그래서 그런지 남의 징징거림을 들어줄 여유가 없어요 ( 이게 이기적인 거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ㅜ)
그 부정적인 감정까지 감싸줄 수 있을만큼 너그럽지도 않고.. 정말 어렵네요

[@kebakei]

최고예요 이런고민하는 여자들 많을텐데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말이죠.

[@태양만세-j1q]

달님 말씀이 다 맞고 여기에 디테일 하나만 추가해드리자면 애초에 남자분이 진짜로 회사를 때려치울 생각이라면 당사자분께 '나 퇴사할까?' 이런 식으로 고민 상담을 할 거에요.
그래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면 그냥 '아 저 멍멍이 같은 직장 상사의 뚝배기를 깨버릴 순 없으니 말로 그냥 푸념하고 있구나' 생각하고 오구오구 해주고 쓰담쓰담 해주시면 됩니다.
당사자분 말씀하신 내용 들어보면 남자분이 확실히 결혼할 생각이고 가정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있어 보여요. 징징대는 거랑은 다른 느낌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같이 직장 상사 욕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지영-w7l]

여자분 성숙하시고 좋은 배우자감인것 같은데 .. 의외네요 남자들은 내가 있으니 내려놔도 된다는 말이 안 먹힌다는게... 결혼 한달 앞두고 걱정보단 어떻게 잘살까? 가 맞는것 같아요. 근데 남자가 그 후 알아서 성장하고 바뀔지 아닐지는 반반 같네요.. ^^; 때로는 진짜 책임감보단 그냥 자존심일뿐일 때도 있거든요. 지금도 둘이 같이 벌고 있는데도 본인을 가장이라고 칭하는걸 보면...그치만 지금 결혼 무를게 아닌 이상 믿어야한다는 뜻이겠죠 예랑이가 안정되서 사연자분도 서로서로 의지 할수 있게 됬음 좋겠네요

[@K_jokker]

사연속 남자는 자존심보단 책임감인 거 같네요,,^^

[@강지운-n1q]

진짜 책임감 강한 사람은 저렇게 힘든거
티 안내죠... 여자들도 티내면 그만좀 징징대라 비꼬는 세상인데...

[@멸치볶음-w9q]

오늘 사연 현실적인 내용이라 끝까지 봄,,

[@짤랑이-w4p]

오늘 진짜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저도 상담녀처럼 남친 직장 고민있을 때 ‘나였다면?’ 이러면서 이런저런 해결책얘기하는데도 통 안 듣더라고요. 그에게 필요한건 공감과 믿음이었군요 고맙습니다

[@조경철-q1r]

상담자님 사람이 깊이가 느껴지네요 정리해온거나 마지막 질문이나 어투 등에서 많이 배우신분 느낌이 확 오네요

[@제이제이-v6q]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한 3년있다가 다른데로 옮겨서 승승장구하고 있음. 옮기라고 말해도 그 당시에는... 자신이 결심할때가 와야함.

[@대충살아도잘살드라라]

와, 처음 봤는데 이분 참 통찰력 있으시고 진짜 상담 잘해주시네요? 그냥 지나간 말이나 그 상황의 구조속에서 말하는 사람,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심리를 이렇게 잘 풀어내주셔서 제 3자인 제가 제 일인거처럼 집중해서 들었어요.
역시 대형연애상담 유투버는 다르네요.. 저랑 관련된 건 아니지만 저도 직장생활이나 친구사이에서 제 입밖에 나가는 말 하나 조심하고 한번 더 생각해서 말하고, 좋은 취지로 말하는것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조심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 먹어봅니다.

[@stylelu]

와 진짜 너무 현실적인 사연과 조언... 너무 이해가가는 사연이라서 더 집중하면서 봤네요. 저도 앞으로 결혼준비하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님 :)

[@익명맨-y1p]

진짜 결혼해도 되었다 싶을만큼 인성적으로 완성되었다라고 느껴진 사연자는 오랜만이네요.

[@성경김-w4m]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제가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연인관계뿐만 아닌 모든 인간관계에서 남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내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커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김달님 감사합니다 김달님을 알게 되면서부터 제 주변사람들이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찐만두-b5z]

직장내 괴롭힘 절대 가벼운거 아니죠
차라리 그만 두는 선택을 한 사람들이 훨씬 용기있는 걸요 사연 듣자마자 든 생각이 직장내 괴롭힘 자살인데요
사람은 절대 백프로 모르는 겁니다 부모고 가정이고 자식이 있어도 의미없더이다 남한테 기대지않는 사람 살펴보셔야해요 우울증 여부도 알게 모르게 티가 나니 늘 신경써야해요

[@ians2469]

김달님 혹시 교제살인에 관한 내용 영상도 따로 이야기 해주시면 안될까요 안전한 이별 하는 법도 가르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facpock]

연애도 결혼도 참 어렵다. 결국은 희생과 인내, 이해가 뒷 받침 되어야 하고 이것이 진정한 고귀한 가치임에 틀림없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입장에서 언젠가부터 이것이 너무 피곤하고 힘든 일이 되어버렸네. 이 어려운 시국에 결혼을 결정하고 감행하는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지만 참 어려워 보이는 건 매 한 가지. 담백하고 간결하게 상담해주는 김달님 훌륭하시네요~ 그리고 연상연하라 여자쪽에서 아무래도 더 인내하고 이해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연상이라고 배려만 하지마세요. 저도 남자지만 남자라고 칭찬과 이해만 해주면 다 알아서 하는 건 아니니까.. 적정선에서 할 말은 하고 조율해가셔야 할 듯.

[@비나리-d4d]

김 달님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연을 통찰하시는 부분이 정말 뛰어나신 거 같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연 답변 오늘도 잘 들으며 제 삶에도 저런 일들이 생겼을 때 접목해서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옹지마-m7o]

찐 괜찮은 여자 특징은
1.남자돈도 본인돈처럼 생각 하는 여자
2.힘들때 곁에서 힘이 되준 여자
3.이성적인 여자
4.남사친 없는 여자
대부분 속 안썩이고 괜찮았습니다.

[@user-dodokdok24]

1. 어차피 니돈이 내돈이니까.

[@S_0.0_S]

우웩 도태남냄새

[@user-dodokdok24]

@@S_0.0_S ? 내 와이프가 실제로 한 말인데. 팩트라는 말이지.

[@user-rm5hm2jq7u]

@@S_0.0_S 한심하다 진짜..본인이 저기에 해당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누가봐도 맞는 말 하는 댓글에 반박은 못하고 밑도 끝도 없이 비하하는 댓글만 달고가네

[@박바실리사]

결혼식 앞두고 두사람 조심해야해요.
말조심.행동조심.
지금 하는 말과 행동이 앞으로 부부로 사는데 70년을 함께 살아갈수있을까 싶쟎아요.

[@ywna6723]

저는 남편이 들어주기만 해도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힘들고 어려운 상사 남편과 같이 욕하며 이겨냈습니다. ㅋㅋ 남편 어려움도 잘 들어주고 상담해 주고요.. 남편은 징징대는 스타일 아니고 자기가 잘 헤쳐나가는 스타일인데.. 부부가 합심하니 뭐든 다 풀리더라구요. 남편이 어려운 일 만났을 때 최악의 경우라도 내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해줬고.. 결국 잘 극복해서 지금은 경제적 여유도 넘치고 아주 좋답니다. 힘내세요 사연자님

[@뉴키즈02]

제가 듣고 싶은 말입니다 인정 욕구…제 남편은 늘 때려치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싶은것도 아니고 너무 자존심 상해요 내 일에대한 존중이 없어요

[@어썸간많이]

남자로서 여자가 날 믿어준다면 안 챙겨주고 안 예쁠 이유 없지...
관심이 없어도 믿어주는 것이 보이면 그 사람이 궁금해질듯
무엇보다 나의 걱정이 상대방을 위한 걱정이라는 것이 너무 예쁜 맘인듯

[@우주인-q7t]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조언듣는 기분이네요 ㅋㅋㅋ
조언 잘 듣고 갑니다 :)

[@potato-sp]

그냥 모두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ㅠㅠ

[@김수은-j8l]

와!!!!길달 어쩜 이렇게 파악하고 순간적으로 정서적 안정을 주는 답을,,,?
역쉬😂 김달😊

[@franlee-h6e]

능력좋은 분들은 인성도 좋구나...역시

[@simmis11]

남자분을 믿어주고 잘 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평소 남자분이 어땠는지 잘 되짚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전에 만나던 친구가 당시 돈이 많이 몰리던 직종에 종사하고, 스펙이며 인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부지런히 자기 앞가림에 힘쓰는 친구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일이나 업계에 대한 불평이 있다면 잘 들어주고 열심히 편도 들어줬죠. 그런데 그러다 보니 이 친구, 점점 반복재생이더라고요. 마침내는 그렇게까지 비판할 일이 아닌데 비판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간간히 "이런 방법은 어떻게 생각해?" "그 업계에선 저런 길도 있는거 같은데, 너는 어때?" 라고 넌지시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제가 아는 업계 소식과는 너무 다른 핑계만 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어떤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하지도 않고요. 결국 그 친구는 자신이 노력은 하기 싫은데 누가 상 차려 갖다주길 바라는 유형이었습니다. 그냥 어리광, 생떼였어요. 만일 그 친구가 자신이 뭔가 해보려 노력라는 모습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보여줬다면 저는 계속 믿고 응원해줬을 거에요.
별도로 직장내괴롭힘 하는 ㅅㄲ들은 다들 지옥불에 타죽었으면~❤

[@새벽을여는달]

믿는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우리 아빠가 엄마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엄마는 그렇게 반응했던 거고, 그래서 둘은 이렇게 아직까지도 살아가고 있는 거구나. 내가 살아온 환경을 돌아보게 하는 영상이었네여 ㅎㅎ

[@RmsidekRjwu]

결혼하고 남편 일이 잘 안풀려서 1년반동안 남편수입 100정도와 제수입 400정도로 살았는데 그때맨날 풀죽어서 진짜이러다안되면 배달이라도 뛰어야겟다고 하길래 위험해서 절대싫다고 그냥 하던거게속 열심히 하라고 자기 자리잡을때까지 내가 투잡하고 좀더 하면된다고 화이팅하라고 했는데 저 잘한거였네요ㅜㅜㅜㅜㅜ 지금은 어느덧 일이 자리잡혀서 정상으로 돌아왔고 아기가 바로 찾아와줘서 임신 7개월차로 안정되게 생활하고 있어요!! 그동안 저도 내색은 안냈지만 속으로 많이 스트레스 받아왔는데 티안내길 잘햇네요ㅜㅜ..

[@Wpdldmadms-rl5zg]

아 교묘하게 괴롭히는 싸이코패스같은 직책자들 있음. 미친X인거 회사도 알고 모두가 알아도 일은 해온게 있고, 잘하기도 해서 회사의 자산이니 직책자를 계속 시키는데 진짜 그 팀에 속하게되면 모두가 피말림.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그사람 신경을 건들게되면 사연자 남친처럼 되는거임 사람 교묘하게 괴롭힘... 아예 대놓고 화내고 뭐라하는 상사들만 힘든게 아님 교묘하게 괴롭히는게 진짜 괴로움...

[@이하은-m1r]

이 얘기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네요....ㅜㅠ 전 엄마한테 제 고민을 얘기를 못해요. 왜냐면 별 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대하고 맨날 때려쳐라고 하거든요..

[@ha831]

지금 남친분이 버티고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예요 많이 위해주세요

[@배지은-p9f]

그니까 한줄로 요약하자면 어떡해서든 이겨내 나가면 된다는 마인드로 상대방(남자친구, 예비신랑)이 부모로서, 남자로서의 자격을 갖춰나갈 것이므로 믿고 기다려주기
근데 이말이 맞는것 같아요! 물론 저부터 먼저 바뀌어야 되겠지만 남자친구가 힘들다라는 말을 해도 힘내라는 말을 선뜻 못하겟더라그요😢
그래서 데이트할때마다 말대신 토닥토닥 안아주는걸로 하고있는데 오늘 김달님이 말씀해주신걸 보고 다시금 반성하게되네요😢

[@최윤진-z8w]

진짜.. 띵언 쏟아져따

[@atl-iy2zh]

아니 너무 남자중심으로 답변하는거아닌가? 저런 남자하고 왜 결혼합니까? 결혼준비기간동안 여자는 안힘듭니까? 저 여자분은 회사일 지치고 힘든거 어디가서 하소연하죠? 저런 무능력한 남자를 두고 여자는 애기까지 가질생각하는데 여자일관두고 애낳으면 남자 무능력해서 돈도없고 애기 키우는 걸로 힘들어서 둘이 백퍼 사네못사네 할 것같은데. 왜 여자보고 참고 결혼하고서 힘든거 이야기하라는건가요? 진심 답답허네.유튜버 답변 제발 적당히들좀 들어요. 답변괜찮다는 사람들 진짜 무책임하다

[@EunhaPepe]

매우 맞는 말씀이십니다.

[@gdam_1970]

인정합니다 결혼하고
여자바람나거나 사네못사네 할거뻔함. 애기는 천천히가지는걸추천

[@Dana-pi2oj]

여자분이 36이고 식장 잡고 청첩장 다 돌렸는데 무는게 쉬울까요
아마 지금 결혼 안하면 영원히 못할 가능성이 높고... 젊은 사람들이야 그깟 결혼 미루고 말지, 안하고 말지 하지만 저 나이가 되면 또 다르겠죠ㅠ 지금 아니면 안돼, 이 남자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이 강할 거 같네요
직장 푸념 말고는 다른 부분에서 충분히 좋은 면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결혼 결심도 했을거고요
김달님은 이런 전후 배경을 다 고려해서 답변을 준 거 같아요 이왕 결혼하는 거 좀만 참고 식 잘 올리자고.

[@gdam_1970]

@@Dana-pi2oj 저런 결혼이라면 40살에 50살에 해도 불행인데 차라리 혼자도 괜찮쵸 요즘세상에 굳이 저런 믿음도 안가는 남자와 결혼이라니 나이에쫓겨 어리석은 선택은 비추입니다

[@Daniel__Lim]

방송시점기준 다음달 결혼에 여자나이 36이면 이거 빠그라지고 다음이 없을수도있는데 본인일 아니라고 ㅈㄴ 무책임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인터넷으로 글싸는건 아무나 하지만 상담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

[@bbobbo0303]

어라... 남자의 모습.. 여자인 나잖아..?

[@식빵-d6v]

제목보고 순대랑 간 배달시키고 달려왔습니다

[@dturning4350]

와 준비된 자 ㄷㄷ

[@leeeee-z1b]

와... 남자입장에서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입니다..
이미 식까지 잡았는데 믿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ronaldduck456]

애국보수 김달님 보러 뛰어왔습니다

[@yumur16]

내 자기 전 asmr 떴너

[@헤헤-q6g]

대단하다...난 징징대는거 받아주는게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던데...다음에 그런일이 생기면 저렇게 대처해봐야지...

[@강지운-n1q]

자꾸 징징대면 남자들은 미치지... 여자가 진짜 대단한거 같음...

[@모든자산은우상향]

직장상사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네 ㅋㅋㅋㅋ

[@SeoungHAN-gk3ci]

맞아요. 저는 10년 넘게 한 직장에 다니고있는데 한번씩 슬럼프가 오거든요. 너무 버티기 힘들어서 하소연 했을때 때려쳐 라고 답이 돌아오면 너무 기운빠져요ㅠ

[@Golden_ying_yeo_king]

남자친구분이 업계 10년, 대기업에서 2년이면 대기업으로 점프업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런거면 퇴사하기 싫을 듯...
그런데 거기다 결혼까지 한다면 딸린 가족이 있는데하고 더 퇴사하기 힘들 듯..

[@SHO-ix5mm]

남잔데 제목보고 부리나케 달려왔다

[@mija-1004]

저는 얘기했어요 남편한테 그런 얘기 들으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그랬더니 심각한 얘기는 잘 안하고 좀 짜증나는 일은 가끔 하더라고요 그럴때는 저도 최대한 가볍게 소화 시키려 합니다
남편도 힘들고 약한 모습 어디가서 보이겠어요 ㅜ

[@b.s-luck]

참 인생엔 좋은거 나쁜거 같이 공존하나봅니다,개같은 상사만없어도 최상위삶일텐데..상담자분도 밖으론 힘든일많은눈친데 상대를 더 위하는게 보살이신듯..잘 극복하시길🎉

[@박바실리사]

저도 해결책을 주려고 애쓰는데 답을 못 주더라고요. 그냥 표정으로 들어주고 시간을 보내야하더군요.
이런종류의 일은 퇴직할때까지 이어질꺼예요.

[@동동이-w6w]

사연이랑 별개의 얘기로… 직장내 괴롭힘 진짜 정신병 세게옵니다. 진짜 살인충동 직전까지와요… 약먹고 잘 달랬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습니다. 이런 여자들 잡아야해해요.

[@폴짝이능소화]

믿어서될 놈이 있고 안될놈은 믿는거 이용해서 착취합니다. 그건 봐야 아는거에요

[@Kimchi_JJigaa]

고민 당사자분의 말씀 들어보면 남편분이 굉장히 부럽네요 저런 배우자가 옆에 있어준다면 저 같아도 아무리 ㅈ같고 힘들어도 다 이겨낼 거 같아요
원래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람에게 치유 받는다는 말 있잖아요

[@anjelinaaaa]

진짜 현명하다. 말씀 집중해서 들었어요.

[@ugikong]

제 상황과 진짜 비슷한 사연이네요
달님 얘기하신 조언이 진심으로 와닿네요..

[@오잉-x7d2i]

제 남자친구도 회사일때문에 힘든점을 저에게 털어두는데 맨날 같은얘기+ 부정적인 얘기만 반복적으로 해서 듣는 사람 입장으로써 많이 힘들었어요. 처음엔 아 그랬구나 하면서 공감도 많이 해줬는데 매번 같은얘기에, 점점 대화 주제가 즐겁고 발전적인 대화가 아닌 그저 회사 욕뿐인 대화만 가득하게 되었구요..
저도 참다참다가 매번 이런 우울한 얘기가 아닌 다른 주제 얘기하면 안되냐고 말했는데, 돌아오는말은 저에게 의지가 안된다는둥 굉장히 상처받은 반응이었어요… 한편으론 제 자신이 너무했나 싶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 화가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ㅠㅠ

[@찐만두-b5z]

제 남자친구는 무슨 일이 있었다고만 얘기하지 징징거리지 않거든요 오히려 빨리 잊어버리게 다른 것에 집중하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물론 그게 술 도박 유흥이 되면 안됩니다

[@remedios8402]

저도 최근에 남자친구가 맡은 업무가 바뀌면서 야근도 많아지고, 상사가 업무 컨펌도 자꾸 미루거나 다시 해오라고 해서 일이 계속 많아지기만 한다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거든요. 그러면서 그만두고싶다고 푸념하듯이 많이 말했어요.
저희도 둘다 나이가 있고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터라 걱정도 많이 되고 저까지 불안해지더라고요. 근데 저는 일단 이야기는 다 들어줬어요. 듣기 싫다고 해버리면 상처 받을 수도 있고, 힘든 일이 있어도 저한테 숨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건 싫었거든요~ 그리고 혹시나 저도 나중에 비슷한 일이 있거나 푸념늘어놓고 싶을 때 상대방이 똑같이 반응할 수도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근데 “그만두고 ~~ 업무로 이직할까?” 이렇게 가볍게 말할 때는 단호하게 말했어요. 솔직히 나는 오빠가 이런 말할 때 좀 불안해진다고요. 미래를 생각하면 경제적인 것도 중요한 부분이니깐요...
근데 이때 나한테 이런 말 하지 마라는 둥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고, “오빠가 나한테 힘든 얘기도 털어놓고 하는 거는 날 의지한다고 생각해서 좋았다. 그런데 요즘 계속 부정적으로 이야기해서 나도 사실 같이 마음이 무거워지고 속상했다. 오빠는 회사생활에서~~한 장점이 있고 그런 걸 좋게 봤는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자꾸 그만둔다는 둥 그렇게 말하면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는 나도 너무 불안해진다” ㅡ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T처럼 실제로 업무 문제가 무엇인지 얘기도 듣고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코칭해주려고도 했고요 ㅋㅋ 그랬더니 아예 얘기 안 하진 않지만 요즘엔 끝에 대사가 바뀌더라고요. “오늘 이래이래해서 힘들었어. 근데 열심히 해야지~ 난 어떻게든 버텨봐야지~~” 이러면서요. 긍정적인 화법을 쓰려고 한달까요!
결론은, 부정적으로 말해도 일단 들어주시고, 일부 능력을 인정해주면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직업적으로나 능력적으로 구체적으로 칭찬을 겸해서 말해주면 좀 자존감이 올라갈 거 같아서요.
그리고 장영란님 유튜브에서 본 건데 ㅋㅋ 남자친구나 남편이 회사 상사나 이런 문제로 힘들어할 때 더 화를 내주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찐으로 열받아하면서 “그xx는 왜 그런대!?” 막 일케 더 심하게 욕해줍니다 ㅋㅋ 그랬더니 왜 자기가 더 화를 내냐고 하더라고요 ㅋㅋ “오빠가 회사에서 혼났다고 하면 내가 더 속상해!!” 이러면서 막 열폭했습니다 ㅋㅋㅋ 한번 써먹어보세용 이 방법도 좋습니닷😂 연애는 참 힘듭니당 ㅎㅎㅎ 지나가다가 공감되어 댓글 길게 남겼습니다 ㅎ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용!

[@어챠우우가]

와 이거 보통 여자들이 남자한테 많이 하는건데… 해결법은 없어요 이미 귀 닫고 넌 이래야되는데 그렇게 안하잖아 이거잖아요
표면적으로 이 얘기만 했지만 다른 문제들도 있겠죠 저런 사람들 보통 자기 감정밖에 생각 못하는 사람이죠 아무리 잘해줘도 발전같은건 기대하지 마세여
상대방 감정은 생각도 안하는 부류입니다 저런사람들이…

[@김민경-w9i]

오늘 내용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

[@LEEJUNGEUN1000]

남자분이 자신의 힘듬이 무기가 되는 남자는 고려해보세요. 저라면 결혼전에 이남자의 본질을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삶은 고난 배틀이 아니거든요. 내가 더힘들잖아가 무기가 되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그냥 지켜봐주는것만으로도 그 존재의 감사함을 아는지 그런 인간적 성숙함도 보시구요.
그리고 그 과정숙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어주고싶을때 결혼 고하시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결혼하심좋겠네요

[@Verde-c1v]

좋은 상담이네요

[@juntaekim-d3s]

직장상사가 저말대로면 보통 나르시즘이나 사이코패스거나 아님 둘다인데 최악이죠 만약 직장을 안나간다면 어쩔수없이 그들을 상대하는법을 배워야 합니다 정말 화이팅하십시요

[@에에-i4z]

젊을때 하고싶은 일만하고, 직장생활 힘들다고 징징대던 가부장적 남편이 첫째 낳으니 징징대지 않고, 둘째 낳으니 육아를 돕고, 셋째 낳으니 집안일을 돕고, 넷째 낳으니 하루도 지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달라지면 사람도 변해요.

[@Archive_Diary]

성숙한 여성....
멋있다

[@김민우-l5g]

황성빈처럼 달려왔습니다

[@JihoonloverS2]

김달 정말 현명한 사람인 것 같다. 구독하겠습니다!

[@k후니-b3r]

남친이 능력이 있으면 그런 상사 밑에서 저렇게 힘들게 지내지 않을텐데요
이직을 하면 됩니다.
상사가 그만두지 않는 이상 계속 저런 환경에서 나아지는게 없다면
환경을 바꿔야죠
그리고 사연자가 도와주려 해도 시도를 안하려 하잖아요
그냥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뭘 시도해보려는 의지가 없는건데요
또한 그 직장 상사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남친 말 뿐이고 누구하나 그만뒀다더라 . . 이것도 모르는거죠
예를 들어 친구나 지인이 직장상사 때문에 힘들어하면서 계속 다니는데
알고보니 그 상사가 문제가 아니라 친구 또는 지인이 일을 못해서 계속 욕먹는 거죠
사연자 내용을 보면 남친에게도 문제가 있는듯 싶어요
반려자가 될 사람이 저렇게 부정적이고 의욕이 없다면 사연자 또한 점점 지쳐갈거 같아요

[@JIWO_OJU]

사연자분 너무 멋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섬세한 배려를 하는 모습 본받고 싶네요 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maemaemaerong]

연애를 신중하게 고심하면서 하고 있는 사람인데
확신이 생긴 것 같으면서도 때때로 올라오는 '..이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에 대해 여러 가지로 도움되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감사한 맘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항상 지혜로와야겠지만 덩달아 순수한 사랑의 마음도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user-tomatonumber3]

달님...너무 똑똑해!

[@배구팡-n1y]

오랜만에 김달님영상보고있는데 이번사연듣고 많이배우는것같아요. 저도모르게 남자친구를 응원못하고 인정안해준것같아 미안하네요.😂 정말 현명하게 상담해주시는것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민석-d1f]

와... 진짜 김달 개쩐다... 👍

[@vererose]

김달님 생각이 정말 깊으시네요^^ 김달님 최고최고!!!

[@abcdefg0772]

현상태 정리한것만 봐도 엄청 정돈된 똑부러진 여성분인것 같아요.

[@정민김-u2f]

말이 쉽지~ ㅠㅠ
사연자님 마음 고생이 많으 시겠어요..

[@soso-mv2qf]

이번영상은 진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만쥬-u2k]

아 제 남자친구도 징징거려서 요즘 제가 지쳐있었는데 여성분 보고 배워요🎉🎉

[@매드님]

와 위로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눈물나게 만드네

[@아송잉]

최고답❤

[@의식의흐름-n3z]

디게 어려운 문제다.

[@gamtwilessgo]

오 역시...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보라보라-h5t]

아 너무 사연이 비슷한데ㅠㅠ김달님 조언으로 맘이 놓이네요 저도 믿음가져볼게요

[@nautiluspark7021]

가급적이면 연인사이에 회사이야기는 난 안하는게 맞지싶다. 실제로 이해할수있는 범위도 한정적인데다가 그냥 상대방에게 내 스트레스를 전가하는거밖에안되는거같아서.
이번사연에서 느껴지는건 남자친구가 좀 뭐랄까 글쓴이가 생각하는거만큼 능력있고 사회생활을 잘하는것같진않아보임. 아마 능력이있었으면 이런 불합리함에 대해 바로 이직이나 직무전환을 시도했을것임. 근데 그런것도 아닌것같고, 그냥 불만만 많은사람같아보여. 자기살길 자기가 알아서 찾는거지 글쓴이한테 이야기한다고 답이 나오는것도아니고

[@bella.1120]

남자들이 여자 대비 평생 애같은건 맞는데 애 낳고 제대로 개념 박힌 남자분이라면 책임감 때문에 혼자 수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냥 믿고 맡기세요 대신 한번씩 힘들어 보이거나 얘기를 꺼내면 그건 진짜 힘든거니까 술한잔 하며 같이 욕해주고 화내주고 하면 훌훌 털어내는게 남자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