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잘있거라 황진이 (1956)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노래 이야기
"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一到蒼海)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벽계수 낙마곡’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시조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인 '황진이(黃眞伊)'의 작품이지요. 세종대왕의 아들 영해군의 손자인 벽계수, 그러니까 조선 중종 37년(1542년)에 송도(松都), 즉 지금의 개성(開城)에 부임한 왕족 출신의 관찰사(觀察使), 벽계도정(碧溪都正) 이종숙(李終叔)이 바로 벽계수라는 인물입니다. 황진이가 벽계수를 유혹하기 위해 지었다는 이 시조는 그저 뻔한 연애편지일 법도 하지만, 조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 우리에게도 친숙하지요. 어렸을 적 학교에서 이 시조를 배울 때에는, 흐르는 냇물이 바다에 닿으면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쉬엄쉬엄 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황진이 자신은 벽계수에 대한 구애의 의미가 더 컸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시를 들은 벽계수가 그녀를 보기 위해 말 위에서 고개를 돌리다 낙마했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지요.
시대를 넘어 지금까지도 황진이라는 이름은 조선을 대표하는 명기(名妓)이자 서예가, 문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진랑(黃眞娘)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기생으로서는 명월(明月)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지요. 견우와 직녀의 얘기처럼 황진이 또한 가상의 인물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출신과 직업 때문에 조선의 정사(正史)에 황진이라는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금기시되다보니 야사(野史)와 구전들을 통해서만 그녀의 이름을 접할 수 있었기에 더 신비로운 인물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직업은 기생이었으나 아름다운 외모에 학문적 지식이 해박하고 시와 그림에도 뛰어난 자질을 갖추어 조선을 대표하는 여성으로서 역사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황진이와 함께 신사임당, 허난설헌, 이옥봉, 이매창 등의 이름들 또한 조선을 대표하는 여성 문예가로 알려져있지만, 현재 드라마나 소설, 영화 등에서 황진이의 존재감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리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간들 잊을쏘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쏘냐 황진이 내 사랑아"
'잘있거라 황진이'에서는 서화담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지요. 유교 사상이 만물의 이치를 깨우치는 정답이라 여겨지던 시기, 수동적인 교육 체계에 반기를 들며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던 조선의 학자 서경덕(徐敬德)이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영특했지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그에게는 스승이 없었고 자연으로부터 가르침을 얻는다 했지요. '꽃이 있는 연못'이라는 뜻의 화담(花潭)을 호로 사용하며 독자적인 학문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의 명성을 듣고 개성과 서울 등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제자가 되기 위해 찾아 왔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든 제자로 받아주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황진이도 있었지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여러 야사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황진이가 서화담을 유혹했지만 넘어오지 않았다는 설도 있고, 황진이가 어려운 문제를 내자 서화담이 쉽게 맞추면서 연인이 되었고, 얼마 후 서화담이 홀연히 떠나갔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이야기의 시작에서 언급한 '벽계수'를 비롯해 '서화담', '이사종', '소세양' 등 황진이의 남성편력은 광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그로 인해 아름다운 시 구절들이 탄생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조민우 선생님의 '잘있어라 황진이'가 1956년 발표된 이후 저를 포함한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해 앨범에 실었습니다. 2005년에는 재미교포 팝페라 가수인 케빈육의 앨범에 제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 '사랑이 무량하오'이 발표되기도 했는데, 이 노래는 황진이와 이사종의 계약 결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3년은 이사종의 집에서, 또 3년은 황진이의 집에서 머물며 6년간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았다고 전해지지요.
당시의 사회적 배경으로 미루어 볼 때 황진이는 상당히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전해 내려오는 그녀의 이야기가 특별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겠지요.
오늘 함께 감상하는 '잘있거라 황진이'의 가사에는 이별과 죽음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기록된 서화담과의 일화는 비극적인 결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만 작사가 박두환 선생님의 감정 이입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꿈에 본 내 고향'으로 유명한 박두환 선생님은 평소 백석의 시를 좋아해 그것에서 영감을 받은 노래들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전설속의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노래 '잘있거라 황진이'. 역사 속의 한 장면이 대중가요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전통가요가 가진 주요한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예상밖의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을 노래, 오늘은 '잘있거라 황진이'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주현미는 진행중인 역사이며, 주현미의 노래는 사료를 기록하는 일이다.
안녕하세요 주현미 선생님! 전 이제 21살 대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옛날부터 트로트를 좋아해서 유치원때 저를 싣고 가시던 아버지께서 매일 트로트를 틀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때 엄마 아빠가 이혼하셨을때부터 선생님의 트로트를 듣게 되었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생인 지금까지도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끊지 못하고 계속 듣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터 트롯이나 미스트롯이 잘 되어서인지 제가 자주가는 마트에까지 주현미선생님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 이 어린나이에 무슨 트로트를 좋아하겠냐 하시겠지만, 정말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중국에서 태어나 선생님의 중국노래를 많이 좋아하시고 즐겨 부르십니다. 항상 사랑하고, 팬입니다!
주현미우스황재님
백성들이 모두 중독되면
어찌하오리까
주현미누나-^-^.누나 운전하면서 조금전에에 씨드로 누나에 고운 트로트 듣고 테근했는데 누나에 불야성 리듬파티. 주현미 누나 ^^생방 고운노래듣고 휴식할께요 누나 노래는 최고입니다-^-^
주현미씨 내가 올해 7학년 7반인데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기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주현미씨와 내 코드가 맞아 함께 부르면서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있습니다 일전의 댓글에 하트를 붙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으로 새겨지는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미씨 화이팅!
어떻게 하면 사람의 목소리가 저렇게 나올까요? 선생님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좋은노래 들려주세요^^
주현미표 브랜드 한국의 명품가수 노래 최고 입니다!
언제나 감칠맛나는
좋은노래로 힘든시대에
사는사람들에게 위안이되는군요
세분 고맙습니다
주현미씨.. 어제 카페에서 뵈었는데.. 제 유천생 아이와 초등 사촌들이 알아보곤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개인시간보내시는데 애들이 좀 귀찮게해드렸는데요.. 세상에 어찌나 친절하게 아이들을 일일이 다 상대해주시던지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라믿습니다.. (제가 제딸 지금나이인 7살때 혜은이씨를 묭실에서 보고 싸인을받앗는데 46세가된 지금도 그날의 설렘과 떨림을 잊지못하거든여..^^)
쌍쌍파티~30년전이나지금이나 목소리가 옥 구슬이 굴러가요~
주현미님의 노래에 위안을 받는답니다~💕
고맙습니다 ~💕
주현미님은 목소리가 너무 맑고
고우세요^^
한국가요사의 길이 빛날 주현미님
어떤 노래를 부르셔도 빛이 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최곱니다~♡♡
샹샹파티 의 추억...
잘 있거라 황진이 추억의 쌍쌍파티 1집 김준규 주현미 쌍쌍파티 2집 불야성 메들리 디스코 파티 리듬파티 2집 다시 부른 히트송 메들리 주현미 기타반주 옛날노래 메들리 트로트 댄싱 메들리 나훈아 주현미 노래 대결 백승태 주현미 앵콜 옛날노래 등 수두룩 합니다....
잘있거라 황진이노래는 많이들어봐지만 누가불러는지는 오늘알았네요 오늘도 잘들었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응원하고있어요♥사랑해요~~
언제 들어도 고운 목소리가 아름다워요
주현미 가수님.
가수님은 최고 가수며 이나라 트로트의 국보입니다.
누님 화이팅 입니다
이 곡만큼 구성진곡은 그다지 많지 않읍니다. 황진이라는 인물이 요즘 시쳇말로 조선시대 최고의 스타라 할수있고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볼때 폭발성이 대단하다고 볼수있겠죠. 이곡 발표시에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현미님은 이런곡에 특화된 분입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표현으로 감동 그자체였읍니다. 주현미님이 부른 이곡은 전설입니다.
태호씨,반석씨 반주도 일품이네요
어릴적 듣던노래 아주 좋아요
매주 수요일날 오후1시에 언니의
노래를 들을수 있는날인데 바쁘게
일하다보면 집에 돌아와서야 들어
볼수있었습니다 늦었지만 노래 잘
들었습니다 어느사이 오월의 끝자
락입니다 구독님들께서도 코로나19
걸리시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시작으
로 마스크착용도 잊지마시고 신경쓰
셔야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들 하세요
모든 노래를 현미님의 노래로 바꿔버리는 트롯신
현미님 최고입니다♥️♥️♥️♥️♥️♥️♥️
저는 TV 를 거의 보지
을 않는 사람 입니다
그러나 여왕님 나오시
면 꼭 본답니다 요즘
트롯레전드 너무 좋
아요 계속해서 나오시
길 바랍니다 감사 하고 사랑합니다 행복
하세요💓💓💓💓💓💓💓
환상적인 반주에
황홀한 음색 죄고봉입니다
선생님 오늘도 넘 아름다우세요💕 쌤의 기교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것 같네여❣
주현미님~~~목소리가
옥구슬보석입니다♡
트롯신으로 주현미님의좋은음악이
재조명되어 너무나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주현미님 음색은 쌍쌍파티 출시 될때 부터 유명했지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간드러진 목소리가 매력입니다...
아코디언 반주소리 너무 매력이고요.
노래소리 또한 구성지고 구슬픕니다.
오늘도 애절한 목소리로 듣는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 밖에는 더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 들어도 역시 넘 좋아요!
현미쌤은 말할것도 없지만
연주 하시는 두분은 여지껏 본 중 최고의 연주자입니다. 깔끔하고 정확하게 하면서도 어찌 이리 풍성하고 리듬을 잘 살릴까요. 잘한다는 연주자들 여럿있지만 쓸데없이 기교를 부리거나 정통트로트의 리듬을 깎아먹는 연주가 많거든요. 두분은 최고의 예술가이십니다!
👍👍👍👍👍👍👍👍👍👍
참 좋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님 저승 간들 잊을쏘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짖던 황진이 내 사랑아 🎶요즘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추억의 쌍쌍파티 1집 cd에도 있는 노래입니다. ..
주현미님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잘있거라 황진이 네요 쌍쌍파티 2집 리듬파티 2집 추억의 쌍쌍파티 1집 CD로 자주 들었습니다 예전에 쌍쌍파티 테이프로 듣던 멜로디가 귀에 익숙합니다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very good
수고하셨어요.
주현미언니
많이듣고있어요
너무예쁘세요
왕팬입니다
오늘은 주현미언니의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내일가면 않되나여를 듣는날입니다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롯계의 여황으로 한획을 긋고있는 현미언니 화이팅 이따가 저녁시간에 다시 만나요 화이팅 꼭 불러주세요 안그면 삐짐합니다 삐짐하면 오래갑니다
참..언제들어도 좋은 목소리 ..노래 정말 잘 합니다...덕분에 늘 즐겁고 행복 합니다...
예전에 너무나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슴으로 부르는 이노래는 지금도 들으려면 감격에 젖어봅니다.
밤에듣는 노래가 더욱더 빛이 납니다.
고마워요 누이....
조선시대 송도삼절 중에 하나였던 황진이가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해도 노래만큼은 우리 현미 님을 절대 따라오지 못할겁니다.쌍쌍파티가 전국에 메아리 칠 때 저는 지금 부르신 잘 있거라 황진이와 무정한 그 사람이 제일 좋았드랬습니다.그 때부터 현미 님의 팬이 되었던거 같습니다.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현미 님 노래로 기쁘고 위안이 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오늘도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노래 들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요즘 트롯신에서도 멋 진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
주현미님
좋은 노래 감명있게 들었습니다
주현미님
남자 노래지만 ' 우중의 여인 ' 노래 신청 가능 할까요 ?
@@위춘복-i7p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주현미 선생님께서 출간하신 "추억으로 가는당신" 3일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그냥 마냥 좋다고 노래방에서 불렀던 옛노래를
선생님책에 나온 이유.사연을 듣고 불러보니
찡하기도 하고 더 와닿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전히 꽃보다 아름다우시고 별보다 빛나요! 선생님 목소리만 들으면 아이스크림이 사르르 녹는듯한 느낌이예용~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노래 들려주세요, 영원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주현미 선생님 ㅠㅠ 오늘 완전 짱이었어요ㅠㅠ 이거 말이돼냐구요ㅠㅠㅠㅠ 미모도 짱 노래도 짱 모든게 좋았어요ㅠㅠ 😭😭 계속 좋은노래 들려주세요ㅠㅠ 사랑합니다아ㅠㅠ♥♥♥
현미누님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
황진이 노래를 부르려면 먼저 슬픔이 !!! 가슴을 때립니다.
옛생각에 잠시 젖어봅니다.
지금 들어도 정감가고 훌륭한 노래 입니다.
우리 인생사도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황진이의 애절함을
이렇게. 잘 표현하십니까.
감사히 잘. 감상합니다....
살아 맺지못할 기구한 생명이라 라는 구절이 너무 애절합니다.
언제들어도 쌍쌍파티의 기억이 또렷 합니다.
국민가수 가수 주현미님 목소리 넘좋네요
항상 들어도 늘 들어도 좋은 트롯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소민 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뵙네요 소민님 잘 있거라 황진이 올갠 연주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구수한 목소리와 아우러져 노래 중간 소절에 살짝 가미하는 님의 율동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님의 구수하고 감미로운 노래가락 잘 듣고 있습니다.
광주의딸 주현미 항상 응원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멋집니다
님오늘도아름다운우리들의노래들려주시는가수주현미고마워요🐦🐦🐦
선생님
찾아 3만리
늣은시간 선생님 노래
감성젖어 듣고 또 듣습니다
" 주현미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
아주 좋아요❤
그대 ,당신이 섬섬옥수 황진이 같습니다.
황진이의 노래를 들으니 황진이가 되살아나 조선인의 가슴에 기대어 누에처럼 사랑을 뽑아내는것만 같습니다.
어찌는 그리도 노래를 예술의 정점 처럼 빈틈 없이 잘도 명화 이상으로 잘도 그려내실까!
나는, 아니 우리는 주현미라는 희대(稀代)의 괴인 , 가인(歌亻)이 계서 너무 울적하고 너무 행복하다.
♥♥♥
드디어 이 노래를 주현미tv에서 듣네요. 오래전 쌍쌍파티에서 들었는데 참~ 한때 어느 유행어처럼 세월이 야속한 느낌입니다ㅋㅋ 얼마전 간 노래방에도 현미님버전이 있고, 예전 라디오 방송에서도 자주 현미님이 부르신 메들리 버전으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이노랠 처음 들었고 그후에 학교수업에서 황진이란 존재에 대해 배울때 속으로 이 노래를 떠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있거라 황진이' 듣고 나서 늦은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역시 현미님의 가녀리고 애절하고 특유의 감성으로 불러주시는 목소리에 마냥 행복합니다.그리고, 뒤에서 멋진 연주해 주시는 반석님과 태호님의 표정도 역시 일품입니다. 오늘도 세분의 노고 덕분에 한편의 시같은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주현미씨는
최고의 가수가
맞습니다.너무좋아요.
나이 드심에 아름다움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땡큐!
좋은 목소리와 노래 멋진 반주 고맙습니다
환상의 하모니로 추천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노래의 깊이가 더해지네요.20대때의 청량한 목소리도 듣기 좋았지만 최근에 부르시는 곡들은 같은 곡이라도 최고절정의 완숙미가 나오는것 같네요.주현미TV라는 무궁무진한 보물창고를 응용하여 방송사들의 기획프로그램도 많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좋은 노래듣고 그냥나가기 겸연쩍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노래 진짜 맛깔나게 부른다.노래 맛집이 여기로구나 ㅋㅋ
잘있거라 황진이
정말 오랫만에 듵어요
군생활 때 쌍쌍파티 엄청많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주현미님에 입덕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댓글에 좋아요하트 왠지 직접 누르실것 같은데요?ㅎㅎ 순수함과 배려심. 겸손함에 팬이 되었습니다. 사실 노래들은 저도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아 다 공감하진 못하지만요~^^ 트롯신이떳다, 그리고 어제 뽕숭아학당 너무 잘 봤습니다. 바쁘고 귀찮더라도 (공연이나 행사 외에) 방송출연도 꼭 많이 해주세요. 팬들에게는 1분 1초 그 모습들이 다 소중합니다~^^
선생님 ~~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 있거라..황진이 잘 듣고 갑니다!
최고예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
예나~지금이나 목소리 여전하신 트롯여신 정말대단하십니다^^
박수보내고요 또보냅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잘있거라 황진이 여러 메들리 음반으로 들어 봤는데 역시 좋네요 불야성 메들리 트로트댄싱 메들리 나훈아 주현미 노래 대결 메들리 다시부른 히트송 메들리 리듬파티 2집 김준규 주현미 쌍쌍파티 2집 추억의 쌍쌍파티 1집 디스코 파티 등 무지 많군요 특히 마지막 소절 내무덤에 꽃은 피네 ~이부분 꺽기가 일품입니다...
일주일중 수요일만 기다리는데 일주일을 기다린보람이 있네요 오늘도 노래,미모,목소리까지 변함없이 너무 예쁘세요 매력부자 매력이 넘쳐흐르네요 이러시니 제가 반하지 안반할수가 있을까요 트롯신이떴다,뽕숭아학당까지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오늘 10시부터는 행복한 시간이 될거같아요 현미쌤도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주현미 언니 주현미티비에다 트롯신 뽕숭아학당 요즘 얼굴자주보고 사는 맛이나네요 아무리 들어도 언니의 창법을 비교할수가없네요 어제유람선 추운데도 어째그래 노래가 살살 녹는지 오래오래 불러주세요 건강잘지키시고 언니보는 낙으로 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랑해요 보고도 또보고싶어요~~♡♡♡
귀한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가요무대에서 가끔들었지만 주현미님 tv에서 들으니 색다른 느낌입니다.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 마다마다 살려내는 실력자. 노래사연도 넘 재밌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정확하게 불러주시는 노래...ㅎ.ㅎ영상이 조금씩 발전합니다가사를 띄워주시니 더 좋아요신록의 계절에 좋은일 마니마니 요~~
역시 잘하신다.내가 주현미님을 좋아하는이유입니다.
오늘의 선물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주선생님언니가 부르는 스토리가 있는 노래들은 노래의 배경을 잘 몰라도 그때 감정이 느껴질만큼 마음에 훅 들어오게 되는 거 같아요 (선생님의 노래는 정말 늘 감명깊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미모가 너무 언니라서 언니라고도 부르고 싶고... 그래서 선생님언니🥰)
선생님 노래 진심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 좋은 노래들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항상 건강하세요 !💗
현미 선배님은 오늘 뽕숭아학당에 출연하시는거 맞나요?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에
출연해서 이것봤다 해야 되겠네요
그래도 볼 수 있어서 좋고
얼른 만나 귀한 인연 맺어서 편안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라이브로 직접 노래 들으면서
선배님께 배우고 싶고 힐링
되는 행복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어제도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내 생각 아시면 부담될려나?
좋을려나? 싶었는데 늘 응원
하고 있으니 언제나 밝은 모습
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늘 웃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팔방미인 황진이 제가 중학교때 쌍쌍파티,리듬파티 많이 들어서 가슴에 와닿는 곡입니다💗 코로나인해 울아이들 등교를 앞두고 심적 불안감 웃음을 잃었지만 언니tv보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오늘도 주현미언니께 행복한 기운을 받아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언니! 오늘도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보석입니다💎
❤사랑해요❤
잘 있거라 황진이(원곡가수 조민우 님) : 황진이에 대해서는 주현미 님의 노래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셨으니 황진이에 대해서는 건너 뛰겠습니다.
오늘 주현미 님께서 부르신 1956년 작 [잘 있거라 황진이] 는 주로 악극 대본을 집필하던 극작가 박두환 선생과 [무너진 사랑탑] [님이라 부르리까] [이정표]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나화랑 선생의 합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황진이와 서경덕의 가슴 아픈 사랑을 읊은 이 곡은, 현재 조민우라는 원 가수의 이름은 지워진 채 김진규, 주현미 노래로 노래방에 수록되어 있어 안타까운 우리 정통가요입니다. 아마 1980년대 쌍쌍파티라는 메들리 음반에 수록된 것을 기초로 삼은 듯합니다. 50년대 중후반, 짧은 기간 활동하며 단 하나의 히트곡 [잘있거라 황진이]를 남기고 조민우 선생은 가요계를 떠난 것으로 짐작됩니다. 유명한 노래이지만 요즘은 방송에서 통 접할 수 없었는데 오늘 주현미 님께서 업데이트하셔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부족한 실력이나마 우리 나라 정통가요(주 : '뽕짝'이라 주장함, 트로트는 틀린 말)에 대해 30년 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내용들을 주현미 님께서 노래하실 때마다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언제 축구스타 안정환 님이 기타를 배워 주현미 님의 백밴드를 하고 계신지요? ^^
'뽕짝'이란 말은 옛가요를 비하하는 말입니다. ㅠㅠ
아아아~ 어째 주현미님은
나이가 들어도 더 이뻐지고
노래도 더 깊어집니다
주현미님 제가 듣고 싶었던 잘있거라 황진이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예전에 쌍쌍파티 출시 되던 그때 리어카에서 흘려 나오던 멜로디가 귀에 익숙합니다...
ㄱㅂㄲㅂㅋㅍㄲㅍㄱㅂㄱㅂㅋㅂㄲㅂㄱㅂㄲㅂㄱㅂㄱㅂㄲㅂㄱㅍㅋ
이노래는 현미언니 쌍쌍파티 음반에서 듣던노래인데...
넘 새롭고 예전 현미언니 모습도 새록새록 기역에 묻혀두어던 현미언니 음반도 꺼내보게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한참때 즐겨불렀던 추억속의 노래였는데,주현미tv 덕분에...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아름답고 고운목소리로 즐거움을 안겨주시네요 오늘도 즐거운마음으로 행복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으엉ㅇ내 심장...시작부터 박수쳤어요ㅠㅠ너무 좋아서 저 울어여ㅠㅠㅠ엉엉ㅇ 언니ㅠㅠㅠㅠ말해뭐해요ㅜㅜ너무넘무 완벽하신 마이 현미언냐..저 매일 언니 영상만 보고 있어요ㅜㅜ그냥 짱짱 최고여요ㅠㅠ💗💚💙💛💜💖
귀호강중~~♫♬
우리현미님 아름다운 목소리로 오늘은 황진이 내사랑아~~~
오늘밤 미스터트롯 뽕숭아학당 나오시는걸로 아는데 재미있게 잘 보며 노래는 어떤노래 하실지 기대됩니다 언제나 응원하며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현미tv~사랑합니다~❤
오늘은두시간전부터명곡들이 실려있는 현미언니 추억으로 가는당신 책도보고~ 주현미tv영상보고있는데~오늘노래~잘있거라 황진이가공개되네요~벌써부터설레고언니의멋진모습이기대됩니다~~언니~사랑합니다~👍🤩💕
저의바라기님~정말사랑하고감사합니다~항상멋지고아름답게좋은노래를불러주신덕분에요즘불안하고답답한하루하루를위로삼아보내고있는데~오늘은언니께서보너스로하트를듬뿍주시네요~~로또당첨된기분이네요~~기분짱짱~입니다~~저도영원히~~❤❤❤❤❤🤩합니다~~
언니~건강잘챙셔야해요~~♡
동갑내기 현미님! 더 예뻐지시고 목소리도 완숙미가 더해서 너무 좋아요.
누님 잘듣고갑니다~~~
잘있거라 황진이 이노래는 여러 메들리 음반에도 수록된 곡이군요 불야성 메들리 추억의 쌍쌍파티 주현미 기타반주 옛날노래 등 멜로디가 구슬프고 애절합니다 역시 좋네요 ㅎㅎ
주현미 선생님의 목소리는 오늘도 곱네요 선생님께서 노래를 업로드 하시면 노래에 대한 사연이나 이야기들을 알게 되서 기다려 지더라구요 또 트롯신이 떴다가 하는 날이라고 직감 할수도 있고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공연 보러 다니고 싶어요
오늘도 잘 들었어요💕 방송에서 또 봬요!!
아주 구성지게 잘 부르십니다. 역시 가왕이십나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쌍쌍파티에서 리듬박스의 신나는 리듬으로 들을때도 좋았지만 이렇게 기타와 아코디언으로 잔잔한 원곡의 느낌으로 노래하시니 노래의 깊이가 한층 더 느껴져서 좋네요. 50년대의 느낌을 부족함 없이 연주해주신 이반석님 김태호님께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주현미 가수님의 매력있는 보이스에 푹 빠져서 즐감합니다.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멋진 창법이 최고십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예전에는 그낭그냥 너무 좋아해서만 들었었는데 이제는주현미님 노래를 즐기기위서가 아닌 공부를 하기위해서 보다보니 더 집중하게되고 정말 큰 도움 돼기에 새로운 노래 업로드 될때마다 수십번을 시청하게 됩니다~^^아프지마시구 오래오래 좋은 노래 올려주세요💖💖💖💖💖💖💖
쌍쌍파티부터 좋아한 우리 주현미가수님 늘 건강하시어 영원히 우리국민에게 행복과 꿈을주세요
들을수록 빠져드는 참으로 좋은 참 목소리를 타고 나셨네요. 가수님의 父母
님께 感謝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톤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천상에 트로트 가수 주현미.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꺽어 가는 모태 트로트 가수 ^^
좋아요874
9독~~
가수님
쵝오!!
즐청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