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제가 단맛에 좀 민감한 편이라서 그럴 수 도 있지만 술이 너무 달아지면 즐기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단 맛의 정도를 미리 결정하게 되면 수정도 힘들구요. 그리고 과실의 맛과 향을 뽑아내는건 시간이 해결해 준다 생각합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100일 이라는 시간이 결국 사과 과육과 술의 맛의 평형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적절한 양의 설탕은 한번 넣어서 만들어 보시구 나중에 후기 꼭 알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요리는 언제나 도전과 실험으로 발전하니까요!
오랜지도 맛있을 것 같아요! 오랜지는 흰 섬유질에서 쓴맛이 납니다. 겉껍질인 필에서도 좀 그러구요. 하지만 오랜지 필 같은 경우에는 향유가 엄청나기때문에 적절히 배합해서 넣으시면 맛있게 될 것 같습니다. 필 같은경우에는 제과용으로 다양한 품종을 따로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는 청이 훨씬 좋아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데킬라 처럼 맛이 약한 술에 소금을 더해서 먹는건 많이 봤는데 직접 술에 미원이랑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게 참 신기합니다 ㅎㅎ 마치 요리를 하는 것 같아요. 방금 처음으로 설탕을 넣은 사과 담금주를 담았는데 이 영상을 조금 더 빨라 봤다면 좋을뻔 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담금주 담을 때 참고하겠습니다🔥
얼마나 맛이 우러나왔나 궁금해서 한번씩 시음해보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60일 전후로는 가볍고 상큼한 소주맛이 느껴졌고 100일 전후로는 농익은 사과향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이때는 사과의 단맛이 같이 올라와서 맛이있긴 한데 약간은 이상하게 들큰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한 150일 정도 넘어가서부터는 어느정도 맛이 충분히 우러나와서 벨런스 가 잡혔던 것 같습니다. 이후 숙성은 취향입니다. 하지만 술이라는건 자신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기에 중간중간 맛을 보시면서 맛있다고 느껴질때 한병씩 떠놓으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탕을 넣고 담지 않아서 잠깐 열어서 맛보는 정도로는 상하지 않거든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일년됏는데 개봉은안하시나요
개봉은 진작 해서 다 먹어버렸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조금 남긴 했는데 나중에 매실주랑 모과주랑 같이 테이스팅 해볼게요!
사과주 담글때 계피스틱 하나씩 넣어서 같이 숙성해도 맛이 참 좋아요, 그리고 사과의 단만과 레몬의 신맛이 잘어울려서 사과랑 레몬 같이 담궈도 맛있더라구요
아우 그럼요 시나몬 애플은 언제나 사랑이죠
과일을 빼고 술만 병입을 한 상태부터는 더이상 술이 숙성되지않고 그 맛 그대로 유지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병입을 안하고 담근 통에서 조금씩 덜어서 계속 먹어도 되나요?
1. 경험상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안전 할 것 같습니다.
2. 가능합니다만 그러다가 이물질이 혼합되면 상할수도 있으니 언제나 술을 덜어낼때는 조심 또 조심! 하시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저는 과실주 비정제 원당을 사용하는데 이유가 과육을 삼투현상으로 더 끌어내려고 넣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육과 설탕만으로 청이 나오듯 술만 넣으면 덜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제가 단맛에 좀 민감한 편이라서 그럴 수 도 있지만 술이 너무 달아지면 즐기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단 맛의 정도를 미리 결정하게 되면 수정도 힘들구요.
그리고 과실의 맛과 향을 뽑아내는건 시간이 해결해 준다 생각합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100일 이라는 시간이 결국 사과 과육과 술의 맛의 평형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적절한 양의 설탕은 한번 넣어서 만들어 보시구 나중에 후기 꼭 알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요리는 언제나 도전과 실험으로 발전하니까요!
@@내모든요리의기록 넵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딸기와 오랜지 첫 도전인데 3개월 후 후기 남겨볼게요!! 영상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지도 맛있을 것 같아요! 오랜지는 흰 섬유질에서 쓴맛이 납니다. 겉껍질인 필에서도 좀 그러구요. 하지만 오랜지 필 같은 경우에는 향유가 엄청나기때문에 적절히 배합해서 넣으시면 맛있게 될 것 같습니다. 필 같은경우에는 제과용으로 다양한 품종을 따로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는 청이 훨씬 좋아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내모든요리의기록 앗 ㅋㅋㅋ 방금 다 담궜는데... 슬라이스로 두껍게 썰어서 그냥 껍질 베이킹 소다로 빡빡 닦아서 물기빼고... ㅋㅋㅋㅋㅋ 쓴맛 경험해볼게요!! ㅋㅋㅋ
우악 기다리고 있었어요!! 유튜브 알림 떴길래 바로 왔습니다ㅎㅎ 사과 담금주 담으면 선물용으로도 좋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사과 좋던데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욤!
ㅜㅜ담금주를 다들 과일을 설탕에 절이듯이 담길래 나중에 마시면 머리 안 깨지나... 하는 맘이 들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1탄도 보고 왔어요! 올려주신 방법대로 도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이렇게 드시면 생각보다 깔끔하게 만들어집니다 ㅎㅎ 맛있게 담금주 하세요!
안녕하세요
사과주를 만들다가 2주정도 된 후 얼핏 사과양이 적어보이더라고요 2주때 되는 도중에 사과를 좀 더 추가했는데 괜찮을까요? ㅎㅎ
그건 저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괜찮을 것 같습니당
@@내모든요리의기록 감사합니다
소금은 무슨 소금을 사용하나요???
저는 코셔솔트나 정제염 사용했습니다! 소금은 아주 살짝만 넣어주세요
헐 담금주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도 따라해 볼려구 하는데
한 번 병에 넣으면 가스를 빼줘야 안 터지나요?? 따라하다가 터지면 등작스매쉬라 걱정이에요...
터지는 경우는 안에서 발효가 되야 터지는건데 이녀석은 절대 그럴 일이 없으니까 안심하고 만드셔도 됩니다! 이번에는 매실철을 맞아서 매실담금주 영상 계획중인데 이것도 한번 해보세요! 궁금증들에 대한 다변이랑 몇가지 팁을 추가해서 영상 제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병이 터지진 않나요?
발효가 될 당분이 없기 때문에 절대 터지지 않습니다
데킬라 처럼 맛이 약한 술에 소금을 더해서 먹는건 많이 봤는데 직접 술에 미원이랑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게 참 신기합니다 ㅎㅎ 마치 요리를 하는 것 같아요. 방금 처음으로 설탕을 넣은 사과 담금주를 담았는데 이 영상을 조금 더 빨라 봤다면 좋을뻔 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담금주 담을 때 참고하겠습니다🔥
미묘한 짠맛과 감칠맛이 제 비법인 것 같아요 나중에 완성되시면 소금미원 조금 넣어보세요!
병은 어떤거 사셨나요?-?
다이소 사랑합니다
오늘 사과주담글려구봤는데 2탄이 올라와있네요🥳 100일후에 먹어라고하셨었는데 중간중간 드셨다고하시는거보면 꼭100을채우지않아도되나요? 한달만숙성히니도되나요
얼마나 맛이 우러나왔나 궁금해서 한번씩 시음해보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60일 전후로는 가볍고 상큼한 소주맛이 느껴졌고 100일 전후로는 농익은 사과향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이때는 사과의 단맛이 같이 올라와서 맛이있긴 한데 약간은 이상하게 들큰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한 150일 정도 넘어가서부터는 어느정도 맛이 충분히 우러나와서 벨런스 가 잡혔던 것 같습니다. 이후 숙성은 취향입니다. 하지만 술이라는건 자신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기에 중간중간 맛을 보시면서 맛있다고 느껴질때 한병씩 떠놓으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탕을 넣고 담지 않아서 잠깐 열어서 맛보는 정도로는 상하지 않거든요! ㅎㅎ
궁금증이 해결되셨다면 좋겠습니다 :)
@@내모든요리의기록 헉ㅠㅠㅠ궁금즘완전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서 해봐야겠어요
지금은 사과철이 약간 지났는데 마침 매실 철이더라구요 ㅎㅎ 빠른시일내로 매실주 담그는 영상 올려볼게요 한번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