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에서 화가 나는데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해서 화가 쌓이는 상황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부서를 옮기면서 그 대상과 떨어지며 저런 상황이 일단락 되긴 했지만, 또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게 아닌가 노심초사하던 찰나 이 영상을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초기에는 직장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화가 나는데도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에게 관대해야 한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최면?을 걸면서 말씀하신대로 제 감정을 느끼는 것에 굉장히 소홀했고 스스로 호구를 자초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나중에 그 화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 대상을 향해 화 혹은 원망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 역시 인식을 하게 되었지만, 회사 내 직위로 인한 화를 표현했을 때 얻게 될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제 자신이 화를 억눌러 오면서 화를 제대로 표현 못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수동적인 공격성만 발현이 되는 웃지 못 할 지경에 이르러서 더더욱 고구마같은 상황만 반복되더군요. 영상에서 화를 건강하게 표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일찍 조언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사람들에게 쿨하게 보이고 싶고 착하게 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 + 건강하게 적절한 대상을 향해 화를 표현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에 무지했던 것이 제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원인같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끼게 됩니다 ㅠ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부적절하게 화내는거랑 아닌거랑 구분하기가 힘들어요. 예를 들면 직장에서 웃는 얼굴로 너는 기본이 안됐구나 라고 돌려까면 분명 화가 나는게 맞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돌려까는 사람이 상사면 그 사람 편을 들고 제 감정을 억눌러요. 그게 반복적으로 이어지면 다른곳에서는 안그럴지라도 그 집단 안에서는 점점 구분하기가 힘들어져요
내용 너무 도움됩니다. 아이에게 분노하며 죄책감을 많이 갖고있는데, 부적절한 행동만 수정하면 된다 생각하니 덜 어렵게 느껴집니다. 화라는 감정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기에 화 내는것이 아이교육에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단순히 화를 억제해야한다는 강박이 아니라 부적절한 나의 행동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육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복시청해야겠습니다.
저도 어릴땐 화낼만한 상황에서 화를 못냈었으나 이제는 그런 상황에선 쏘아붙여댑니다... 어릴땐 저 자신도 그런 상황에서 화를 내는게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고보니 화를내야할땐 내는게 맞더라구요 정당하게 화내는건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제가 누군가와 실랑이가 벌어졌는데 제3자가 끼어서 실랑이가 커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실컷 화를 내고 나니 도리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작정 참고 쌓아두는것만이 답은 아닌것 같아요...
내 마음을 순간 순간 잘 알아차려서 내 분노 레벨이 어느 수준에 와 있다는것을 빠르게 인지하기 내가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 화가 난 수준을 인지 하고 수위조절을 해 가며 여러 방법으로 화를 표출해보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나만의 방식으로 건강하게 화 내기 사실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화날 일이 매우 적어지기는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황에 따라서 화를 표현하는 것도 나를 지키는 차원에서 필요하더라고요 건강하게 나를 지켜야 상대도 무례하게 굴지 않는다라는것
아이 둘 키우는 엄마에요. 저는 특히 가족중에서 감정적으로 심한 기복을 갖고있는 엄마와 언니의 감정적인 다툼과 신경전에 어릴때부터 숨을 잘 못쉴정도로 불안하고 무서워했던 기억이 커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는 것이 너무 무섭고 이이들이 저처럼 불안에 떨며 숨 못쉬며 너무 힘들어할까 감정적으로 화내는것을 정말 조절하기 위해 엄청 노력해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화가나도 일단 참고 차분하게 말하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감정적으로 화내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점점 무표정이되고 무감각이 되고 무정서가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요새는 딱히 기쁜일이 생겨도 잘 안웃게 되고 뭔가 사람이 아닌 로보트같은? 제가 있네요. 아이들에게 표현하고 싶은데 저의 어린시절이 회상되며 무섭고 두려워서 자꾸만 저의 화난 감정을 회피하게 되네요. 화도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것같아요... 지금은 어떻게 하면 제가 다시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는 나로 돌아갈 수 있을지, 너무나 딱딱해져버린 제 모습이 낯설어요. 정말 그때그때의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ㅜ너무ㅜ중요하단걸 깨닫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대부분은 화를 참아야 한다, 다스려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데, 화를 내야 할 때는 내야 한다고 그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는 영상은.. 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저도 화를 너무 많이 참은 게 병이 되어서 오랫동안 치료 받았던 사람인데 아직도 감정을 알아차리고 때에 맞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게 쉽지는 않네요^^;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도 너무 좋네요. 저 중증아토피였는데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 했지만 제 감정을 알고 표현하고 화도 적절히 내고 하다보니까 아토피가 정말 좋아졌어요. 여름마다 진물이 너무 많이 나서 힘들었는데 올해는 피부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아요. 아직도 부정적인 감정을 순간 알아차리는게 좀 더디긴 한데 저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뭐라고 생각하든말든 "나 그 때 그랬어~" 하고 뒤늦게라도 꼭 표현해요. 그러니까 몸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바깥에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는 사람이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을 한다. 근데, 저는 집에서 표현을 다 참아야 되고 사회에서 다 표현을 하는 것 같아서... 밖에서 폭군인 사람인거 같습니다;;;;;;;;;;;;;;;;;;;;;;;;;;;;;;;;;;;; 나만 쓰레기 같다. 이거 재밌네요.
상대방이 진짜 악질이라면 왜 그런 말을 해?? 라고 되묻거나 무표정으로 기분 나쁨을 표현하든 화를 내면 "야 나 그냥 하는 말이야 왜 화내?? 좋게 말해도 되잖아 넌 너무 예민해" 저 말 듣는 순간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참다가 이야기를 한 건데도 끝까지 내탓을 하고 그 와중에도 난 상대방 기분 안 거슬리게 좋게까지 말해야 한다는 그들의 이기심에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더 화내지를 못 하게 됐어요 말하고 화내봤자 또 그 순간에도 내탓으로 몰고가니까.. 좌절감에 그냥 아예 말도 안 하고 화도 안 내게 됐어요
@@user-uq5ti1vo1v ㅋㅋㅋ 왜 안 해봤겠어요 ㅋㅋㅋㅋ 막무가내는 이길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저 말을 해봤는데 상대방 하는 말이 "그건 니 생각이지 난 해도 된다고 생각해"라고 하길래 "나는 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해 나한테는 하지 말아줘"라고 받아치니까 "난 그냥 생각을 말하는 거라고! 웃자는 말에 죽자고 덤비지 마"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안 웃겨 그러니까 나에대해서 그렇게 말하지 마"라니까 "그럼 넌 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 나한테는 그런 말 하지 마 근데 나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난 너한테 말할거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내가 존중받고 싶어서 존중을 먼저 하는 거야 난 존중받고 싶어 듣는 내가 싫다고 하지 마" 라고 말했어요 상대방 하는 말은 "어휴 피곤하게도 산다 유별나게 좀 살지 마" 대화만 보셔도 아시겠죠?? 대화가 아닌 대결을 하려는 사람한테 무슨 논리가 있고 맥락이 있겠습니까 그냥 저 이겨먹으려고 그 순간 자기 지적받은 게 기분 나쁘니까 말싸움하려는 사람들인 걸요 이지저지 아시죠??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할 사람을 제가 어찌 논리로 이기겠어요 그냥 진짜 멘탈만 털리다가 결국 손절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공감입니다~ 화를 낸다해도 건강하게 내는거지 협업하고 상호작용하고 의사소통이 부드럽게 표현되어야 통하는 한국사회에서는요. 화를 내는 건 감정을 나에게서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옮기는 것 밖에 안됩니다~ 감정표현은 분명히 되어야 하는 건 사실입니다. 화 내야하는 상황이 일반적인지 아닌지 구분에 초점을 맞추는게 더 맞아보아네요. 감정을 맞추는 것보다요. 인간에게 화라는 건 상대방과 나와 신뢰관계가 건강하게 형성됐을 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일부러 화나게 한다음 의 행동과 대화가 중요한데... 의사샘이나 심리상담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 저는 그런 대우를 5년간 놓여져 있었습니다..그들이 나를 화나게 하는 이유를 알겠지만 정도의 차이가 그다음의 치료(?)같은 대화나 믿음과 같은 상황이 있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했는데.. 그런 화를 내게 하고 그다음이 나몰라라..되며 혼자 내버려진 느낌을 5-6년 간 느끼며 살았고 그래서 우울증 때문에 약도 복용을 3년이상 했구요... 영상에서와 같이 화는 조절해야하는것 줄이는것 키우는것 둘다 해야하는데..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서 벌어지는것에 대해서 전 몇년간 화가 나있었고 지금도 가끔 홧병처럼 올라옵니다...영상을 보고 심리샘의 말을 듣고 가슴속에서 좀 화가 올라왔습니다.. 좋은 반응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6:48 부정적인 감정이 나쁘다 표현하면 안된다는 양육 작은 불편감을 관계석에서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 피하고 8:11 아 화는 나쁜거구나 8:32 엄마도 화를 내고 아이의 화도 들어라/ 서로 화를 표현 전달하고 수용하고 이해하고 부정적인감정 화고 긍정적으로 소통할수있구나 9:23 화내면 안된다는것에 꽂혀서 회피를 한다 차라리 갈등을 겪고 갈등을 해소하는게 중요하다 소통 공감이 되고 아예 대화를 안하고 9:52 그게오히려 좋은사람 착한사람인것처럼 만연해있다 화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맺음이 중요하구나 12:30 연습이 필요/ 순간화를 못내는건 사실은 화를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거/ 마음에 느껴지는 감정을 예민하게 인식하는 연습을 못했다
![Дон ДОН, Алаудинов и СБЕЖАВШИЕ из под Курска ахматовцы 😁 [Пародия]](http://i.ytimg.com/vi/dEfCf5IK26Q/mqdefault.jpg)
부정적인 감정도 안전한 소통이 가능하다니…중년이 되어서야 처음 알아서 잠시 멍했습니다
저희가 그만큼 그런걸 몰랐다는거죠
화를 내는 법을 모르겠어서 영상을 찾아보는데 화를 다스리는 법, 참는 법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정말 제가 찾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도 그걸 예민하고 소심하다며 감정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이 있는게 문제
감정을 중요시하지않는사람 언젠간 터질겁니다
@@user-ph4iw7vs4t 누가 중요시하지 않는다는거?
제 주변에 부정적인 감정을 경계선 장애같이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데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데도 예의가 필요합니다. 근데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게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요.
@@noyh79존중해주지않는사람들이요
@@noyh79일부로그러는건지 궁금해서물어보는건지모르겟네요
저는 화가 많아서 스스로 항상 잘못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건강한 표현은 괜찮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화내는것 자체가 문제라고만 했지 건강하게 표현하는건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은것같아요
정당하게 분노를 표출하는걸 고상하지 못한 것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이 티 안나게 괴롭히거나 뒤에서 평판을 깎아내리는 등 더 음습(?)하다고 느낀적이 더러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거였군요
화를 내고 표현했는데 계속 안좋게 괴롭힌다면 뭐.. 그때부터는 정치질 진흙탕 진창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색빨면서 표정으로 표현했고 회피해주기 까지 했는데.... 계속 들이대드라구요..
어쩔 수 없이 뒤에서 공감대 형성하고 정치질로 매장시키니까 끝납디다..
맞아요 무슨 못할짓마냥 취급하거나 가해자보다 더 쓰레기 취급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죄책감 심어주는건 덤 무슨 가스라이팅이 따로없죠 ㅆㅂ
@@freedom_855 진짜 역지사지, 눈눈이이로 해줘야 하나봐요 표현하면 표현한다고 지랄하고 또 가만있으면 가만있다고 지랄하더라구요 진짜 손자병법 같은거 읽고 정치질하는 법이라도 배워야할듯
@@user-vd4gt7kd8r 진짜 역지사지 눈눈이가 답입니다. 돈 앞에서는 체면도 뭣도 양보도 필요없는 것 같아요
최근 직장에서 화가 나는데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해서 화가 쌓이는 상황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부서를 옮기면서 그 대상과 떨어지며 저런 상황이 일단락 되긴 했지만, 또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게 아닌가 노심초사하던 찰나
이 영상을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초기에는 직장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화가 나는데도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에게 관대해야 한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최면?을 걸면서 말씀하신대로 제 감정을 느끼는 것에 굉장히 소홀했고 스스로 호구를 자초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나중에 그 화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 대상을 향해 화 혹은 원망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 역시 인식을 하게 되었지만,
회사 내 직위로 인한 화를 표현했을 때 얻게 될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제 자신이 화를 억눌러 오면서 화를 제대로 표현 못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수동적인 공격성만 발현이 되는 웃지 못 할 지경에 이르러서 더더욱 고구마같은 상황만 반복되더군요.
영상에서 화를 건강하게 표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일찍 조언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사람들에게 쿨하게 보이고 싶고 착하게 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 + 건강하게 적절한 대상을 향해 화를 표현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에 무지했던 것이
제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원인같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끼게 됩니다 ㅠ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부적절하게 화내는거랑 아닌거랑 구분하기가 힘들어요. 예를 들면 직장에서 웃는 얼굴로 너는 기본이 안됐구나 라고 돌려까면 분명 화가 나는게 맞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돌려까는 사람이 상사면 그 사람 편을 들고 제 감정을 억눌러요. 그게 반복적으로 이어지면 다른곳에서는 안그럴지라도 그 집단 안에서는 점점 구분하기가 힘들어져요
돌려까인 상황에서 스스로 상사편을 들고 순응하게된다는 말씀이시죠?
은근 이런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일종의 반동형성인가 싶기도 하고ㅜ
어쨋듯 상사니까 윗사람이라..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그런거 아닐까요
상사고뭐고 잘못한거 있으면 그냥하나부터 열까지 반박도못하게 싹다 끄집어내서 개패듯 깨버립니다 기본이 안되신게 부당함을 당하는 내 자신인지 부당하게 행동하는 상대방인지 똑바로생각하라고 하세요..
아이구 세상 사는게 나만 힘든게 아니었네요
@@lovelysy8721 일종의 콩고물 떨어지길 바라는듯한 심보인듯요
얼어붙어서 지금 내가 무슨감정인지 모르는 것 너무 공감됩니다. 🥹🥹
화를내도 받아줄데가 있어야 화를내죠
부모에게 화내면 부모는 더크게 화가나서 더큰 상처만 받을뿐이고 결혼해서 신랑에게 화를내면 더크고 강압적으로 화가 돌아옵니다
사회적 약자의 화를 들어줄수 있는 사람은 주변에 없습니다
과거에 화낼 만한 상황인데도 화내지 않고 웃기만 했던 제가 생각나서 조금 서글퍼졌어요. 지금이라도 천천히 시작하면 되는거겠지요. 강약약강 하고 싶지 않숩니다..!!
육아하면서 많이 어려운부분이었어요.
화라는건 부정적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
반갑습니다^^
쉽지않지만!
지혜로이 화를 잘 내는것도 잘 사는 방법이 아닌가 싶고 노력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신과의사정우열님^^♡
내용 너무 도움됩니다. 아이에게 분노하며 죄책감을 많이 갖고있는데, 부적절한 행동만 수정하면 된다 생각하니 덜 어렵게 느껴집니다. 화라는 감정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기에 화 내는것이 아이교육에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단순히 화를 억제해야한다는 강박이 아니라 부적절한 나의 행동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육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복시청해야겠습니다.
가족한테 참다가 참다가 화를 냈을때 두들겨맞았어요 ㅋㅋㅋ 그뒤엔 그냥참고 화낼상황이면 피하거나 안만나버려요 ㅠㅠ
작은분노도 키우라
적극적으로 드러내라
공감해요
누다심 이 사람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정작 관계를 인질로 가스라이팅 하는 유명한 상담사에요. 한국상담심리학회 등 권위있는 학회에서 제제하는 목소리를 냈음에도 무시하고 잘못된 상담방식으로 계속 피해자들을 양성하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두분이 결이 확실히 다르시네요
사례도 두배라서 이해가 더 잘됩니다.
선 자꾸 넘길래 피하면서 사무적으로만 대했는데 눈치채고 조심하더라구요.
그래도 눈치없이 계속 선넘는 사람한테는 따끔하게 한마디하고 이래도 안바뀌는 사람은 손절!!,
05:49 불편하면 계속 웃는거 나다ㅠ 상대가 무례한말해도 웃어버림..
오 멋진 말이네요. 화를 내는 것도 감정 조절이다.
강현식 이라는 저사람 자체가 알콜중독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같음. 강현식 본인부터 내적 분노 조절이나 하고 심리상담 하던지 말던지 ㅉㅉㅉ
제 얘기네요 ㅜㅜㅜㅜ 화를 적절하게 내야하는데 그게 어렵네요 기분 나빠도 웃고 ;; 저도 그런거 같아요
직면했을때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저도 어릴땐 화낼만한 상황에서 화를 못냈었으나 이제는 그런 상황에선 쏘아붙여댑니다... 어릴땐 저 자신도 그런 상황에서 화를 내는게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고보니 화를내야할땐 내는게 맞더라구요 정당하게 화내는건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제가 누군가와 실랑이가 벌어졌는데 제3자가 끼어서 실랑이가 커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실컷 화를 내고 나니 도리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작정 참고 쌓아두는것만이 답은 아닌것 같아요...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에요.
화를 내는 것도 감정 조절이다.
표현해야할 화를 억누르는 것도 분노조절을 못하는 것!
그때 그때 민감하게 화를 인지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도록 연습해야겠어요.
🙏
좀 다른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불교에서 '너의 마음을 그냥 관조해라'라는 텍스트와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너의 마음속에서 나쁜 사념이 일어나는걸 '부정'하고 '순화'시키는게 아니라
걍 이런 사념이 일어나는걸 놓치지말고 걍 지켜보라
그게 첫번째이다.
정우열 선생님을 만난것은 저에게 축복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저희딸 그리고 저자신 잘 양육 해보겠습니다^^
내 마음을 순간 순간 잘 알아차려서
내 분노 레벨이 어느 수준에 와 있다는것을 빠르게 인지하기
내가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
화가 난 수준을 인지 하고 수위조절을 해 가며 여러 방법으로 화를 표출해보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나만의 방식으로 건강하게 화 내기
사실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화날 일이 매우 적어지기는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황에 따라서 화를 표현하는 것도 나를 지키는 차원에서 필요하더라고요
건강하게 나를 지켜야 상대도 무례하게 굴지 않는다라는것
저도 화를 못내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지금은 선 넘는 건 조절하려고 애씁니다.
(부당할 때 웃지 말 것, 큰 소리, 찌푸림)
제가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 일은 아는사람 말싸움 말린겁니다.. ㅜㅜ
말 싸움 말리지마세요.. 단 폭력은 막아야합니다..
요즘 생각했던 건데 딱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화가 날만한 상황이어도 당시엔 바로 화가 안 나서 그냥 웃으며 대처하거나 얼어있다가 나중에 깊은 상처가 되더러구요. 일부러라도 화를 내야하나 생각중이었는데 그것도 조절해야하는 거였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이번편은 제게 도움이 안되는 주제라 생각했은데 의외로 제게 가장 필요한 주제중 하나였어요😮
아이 둘 키우는 엄마에요. 저는 특히 가족중에서 감정적으로 심한 기복을 갖고있는 엄마와 언니의 감정적인 다툼과 신경전에 어릴때부터 숨을 잘 못쉴정도로 불안하고 무서워했던 기억이 커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는 것이 너무 무섭고 이이들이 저처럼 불안에 떨며 숨 못쉬며 너무 힘들어할까 감정적으로 화내는것을 정말 조절하기 위해 엄청 노력해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화가나도 일단 참고 차분하게 말하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감정적으로 화내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점점 무표정이되고 무감각이 되고 무정서가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요새는 딱히 기쁜일이 생겨도 잘 안웃게 되고 뭔가 사람이 아닌 로보트같은? 제가 있네요. 아이들에게 표현하고 싶은데 저의 어린시절이 회상되며 무섭고 두려워서 자꾸만 저의 화난 감정을 회피하게 되네요. 화도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것같아요... 지금은 어떻게 하면 제가 다시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는 나로 돌아갈 수 있을지, 너무나 딱딱해져버린 제 모습이 낯설어요. 정말 그때그때의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ㅜ너무ㅜ중요하단걸 깨닫습니다...
힘내세요 공감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대부분은 화를 참아야 한다, 다스려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데, 화를 내야 할 때는 내야 한다고 그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는 영상은.. 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저도 화를 너무 많이 참은 게 병이 되어서 오랫동안 치료 받았던 사람인데 아직도 감정을 알아차리고 때에 맞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게 쉽지는 않네요^^;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화를 냈는데, 화를 냈어야 하는 때에 말이죠. 10년이나 5년전에는 못냈는데 딱 그때, 화를 내야 하는 때에 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영상을 찾다가 선생님유튜브를 찾았습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도 너무 좋네요. 저 중증아토피였는데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 했지만 제 감정을 알고 표현하고 화도 적절히 내고 하다보니까 아토피가 정말 좋아졌어요. 여름마다 진물이 너무 많이 나서 힘들었는데 올해는 피부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아요. 아직도 부정적인 감정을 순간 알아차리는게 좀 더디긴 한데 저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뭐라고 생각하든말든 "나 그 때 그랬어~" 하고 뒤늦게라도 꼭 표현해요. 그러니까 몸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누다심 선생님 잘 보고 있어요^^!
와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7:47 아이에게 화를 안내면 일어날 수 있는 2가지
9:05 감정표현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 가는 것
좋은얘기 감사합니다!!
이거보니까 또화나네요 ㅡㅡ 휴..웃고넘기면안됐는데 똑같은 상황 다시안오겠지만 다 때려부술거에여..흐익
서로 감정표현...
부정적이라고
회피하지말고...
그 부당한 공격이라는 기준이 뭔지 잘모르겠어서 화를 어느지점에서 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당한 공격이 아닌데 제가 되려 화를 내면 이상해질까봐 ..
진짜 이게 좀 애매하긴 한데 화내는것도 갑자기 내는게 아니라 질문에서 시작해서 차근차근 불만표출하는게 도움되는것 같아요
@@Minsang1st 저도 그랬어요 나한테 왜그랬어? 하고 끼어드는말 다자르고 속사포로 조져버렸죠 속으론 너무너무 무서웠으나 이게.... 맞는것같아요
@@Minsang1st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화가 안나요.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풀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해라 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 이런식이라 할까요ㅋ
상대방이 사과하면 그래 그 부분땜에
화냈구나 이런식.
다음엔 더 친하게 다가오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러려니 해요
이거한번배워보고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내가 다른 곳에 스트레스가 없을 때는 자극이 들어와도 타격이 없어요.
어릴때 이런거 누가 가르쳐줬으면 살기가 훨씬 수월했을텐데. 듣기만해도 사이다네요. 요새 화내기 연습하고있어요
바깥에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는 사람이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을 한다.
근데, 저는 집에서 표현을 다 참아야 되고 사회에서 다 표현을 하는 것 같아서...
밖에서 폭군인 사람인거 같습니다;;;;;;;;;;;;;;;;;;;;;;;;;;;;;;;;;;;;
나만 쓰레기 같다. 이거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팟캐스트로도 들으면서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건강염려증 관련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났을때 웃지않는거 쉽지않아요 정말
상대방이 진짜 악질이라면
왜 그런 말을 해??
라고 되묻거나 무표정으로 기분 나쁨을 표현하든 화를 내면
"야 나 그냥 하는 말이야
왜 화내??
좋게 말해도 되잖아
넌 너무 예민해"
저 말 듣는 순간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참다가 이야기를 한 건데도 끝까지 내탓을 하고 그 와중에도 난 상대방 기분 안 거슬리게 좋게까지 말해야 한다는 그들의 이기심에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더 화내지를 못 하게 됐어요
말하고 화내봤자 또 그 순간에도 내탓으로 몰고가니까..
좌절감에 그냥 아예 말도 안 하고 화도 안 내게 됐어요
내가 예민한게 아니고 너가 너무한거야 라고 해보세요
@@user-uq5ti1vo1v ㅋㅋㅋ 왜 안 해봤겠어요 ㅋㅋㅋㅋ
막무가내는 이길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저 말을 해봤는데
상대방 하는 말이
"그건 니 생각이지 난 해도 된다고 생각해"라고 하길래
"나는 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해 나한테는 하지 말아줘"라고 받아치니까
"난 그냥 생각을 말하는 거라고! 웃자는 말에 죽자고 덤비지 마"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안 웃겨 그러니까 나에대해서 그렇게 말하지 마"라니까
"그럼 넌 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 나한테는 그런 말 하지 마
근데 나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난 너한테 말할거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내가 존중받고 싶어서 존중을 먼저 하는 거야
난 존중받고 싶어
듣는 내가 싫다고 하지 마"
라고 말했어요
상대방 하는 말은
"어휴 피곤하게도 산다
유별나게 좀 살지 마"
대화만 보셔도 아시겠죠??
대화가 아닌 대결을 하려는 사람한테 무슨 논리가 있고 맥락이 있겠습니까
그냥 저 이겨먹으려고
그 순간 자기 지적받은 게 기분 나쁘니까 말싸움하려는 사람들인 걸요
이지저지 아시죠??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할 사람을 제가 어찌 논리로 이기겠어요
그냥 진짜 멘탈만 털리다가 결국 손절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wlsrmfjdnjrlffdj 아 진짜 핵공감인게 한국에 이런 사람들 천지에요. 님한테 그딴 소리했던 사람 내가 대신 때려주고싶네요 진짜
무지성한테는 논리가 안 통해요.
멀쩡한 사람 속만 터집니다.
그 사람보다 더 무식하게 나가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본인이 망가지는 거죠.
그리고 상대방이 '너도 다를 바 없네' 말할 기회를 주는거죠.
결론은 피하고 상대 안 하는 게 답이에요.
공감입니다~ 화를 낸다해도 건강하게 내는거지 협업하고 상호작용하고 의사소통이 부드럽게 표현되어야 통하는 한국사회에서는요. 화를 내는 건 감정을 나에게서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옮기는 것 밖에 안됩니다~ 감정표현은 분명히 되어야 하는 건 사실입니다. 화 내야하는 상황이 일반적인지 아닌지 구분에 초점을 맞추는게 더 맞아보아네요. 감정을 맞추는 것보다요. 인간에게 화라는 건 상대방과 나와 신뢰관계가 건강하게 형성됐을 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화를 너무 쉽게 자주 폭발적으로 내는건 조증일 수도 있다하더라고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하도 함부로 취급을 받고 자라온게 쌓여서 지금은 평소에도 항상 화가 나있고 인상쓰고 있어요. 그래도 바보처럼 웃으면서 당하고 살때보단 낫네요.
아 너무 좋네요 이 영상 !
너무 화날때는 잠시 밖에 나가서 심호흡을하는데 그것도 그럼 안좋은 건가요? 그리고 나서 말로 분명하게 말할려고 노력합니다 ㅠㅠ
결국에 내 감정과 입장을 전달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잘하시는것 같은데요?
선생님 근데 밤에 술취해가지고 밖에서 고성방가하는 사람한테도 분노를 표출하는게 좋을까요
일부러 화나게 한다음 의 행동과 대화가 중요한데... 의사샘이나 심리상담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 저는 그런 대우를 5년간 놓여져 있었습니다..그들이 나를 화나게 하는 이유를 알겠지만 정도의 차이가 그다음의 치료(?)같은 대화나 믿음과 같은 상황이 있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했는데.. 그런 화를 내게 하고 그다음이 나몰라라..되며 혼자 내버려진 느낌을 5-6년 간 느끼며 살았고 그래서 우울증 때문에 약도 복용을 3년이상 했구요...
영상에서와 같이 화는 조절해야하는것 줄이는것 키우는것 둘다 해야하는데..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서 벌어지는것에 대해서 전 몇년간 화가 나있었고 지금도 가끔 홧병처럼 올라옵니다...영상을 보고 심리샘의 말을 듣고 가슴속에서 좀 화가 올라왔습니다.. 좋은 반응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할렐루야 샬롬
잘봤습니다 다만 내담자에게 '너'라고 칭하시는게 조금 불편하네요 ㅜㅜ
와...
강현식님은 심리상담의 나쁜예 같아요.
?왜요?
왜 나쁜 예라고 생각하시는지 본인 생각도 추가로 얘기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무조건적 위로, 공감 안해줘서요?
6:48 부정적인 감정이 나쁘다 표현하면 안된다는 양육 작은 불편감을 관계석에서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 피하고
8:11 아 화는 나쁜거구나
8:32 엄마도 화를 내고 아이의 화도 들어라/ 서로 화를 표현 전달하고 수용하고 이해하고 부정적인감정 화고 긍정적으로 소통할수있구나
9:23 화내면 안된다는것에 꽂혀서 회피를 한다 차라리 갈등을 겪고 갈등을 해소하는게 중요하다 소통 공감이 되고
아예 대화를 안하고
9:52 그게오히려 좋은사람 착한사람인것처럼 만연해있다
화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맺음이 중요하구나
12:30 연습이 필요/ 순간화를 못내는건 사실은 화를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거/ 마음에 느껴지는 감정을 예민하게 인식하는 연습을 못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