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 돈 좀 버는 집에나 있던 커다란 스피커의 전축 오디오에서 처음 들었던 "인형의 기사" ... 그 후로 신혜철 아저씨의 Tape 를 샀고 매일 같이 들었고 매일 따라 부르고 매일 감상에 젖었던 아저씨의 노래들... 이제야 안 사실이지만 겨우 나랑 6살 차이내요... 난 중학생 형은 대학생... 형 노래 들으며 청소년 시절 정말 행복했습니다. . 노래 너무 너무 좋아요... 주옥 같은 수많은 노래들...명절날 어른들 따라 억지로 2시간씩 가야하는 지루한 성묘길 좁은 차 속에서도 형 노래 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이제는 행복하세요... 다시 태어나면 친구가 되어 주세요...
이 MV는 골수(?)팬들에게 많은 추억을 줬던 곡입니다.형님께서 직접 감독을 하셨고, 넥스트 키보드 지현수씨가 주인공을하고...결혼식 장면은 홍대에 카페를 밤새 빌려... 팬들이 피로연 하객을하고... 상암동 성당에서 헤어지는 장면까지... 정말 즐겁고도 재미난 추억이었지요...그 추억이 바로 얼마전이었던거 같은데... 아쉽고 또 아쉽네요...
해철이형음악에 철학이있고 인생이있고 사랑이있고 사회비판이있고 순수함이있고 용기가 있고... 인간이가져야할 감정과 생각과 가치관이 다들어있는것같다.. 그래서 인생을 알려줬던 멋진형이 가버려서 너무 너무 슬펐다... 지금도 믿기지 않고..해철이형 처럼 멋진음악 만들고 싶다.
누군가가 늙고 나이드는 것만큼 서럽다는게 없다고 했는데 비록 영상이라지만 형님의 나이든 모습이 이렇게나 반가울줄은 몰랐네요 당연할거라 생각했던 노인이 된 형님의 모습을 이제는 모니터에서만 볼 수 있을 줄은 이 때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10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보고 듣고 그리워하고 있네요. 오늘따라 더 보고 싶습니다
과학고에 가고 싶어서 미친듯이 공부했던 중학교 시절 새벽2시에 독서실에서 나와 집에 가는 길에 들었던 이 노래 그시절 나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집에 와서도 딱 30분만 더 조금만 더 버텨보잔 생각으로 이 곡들으면서 수학 한문제 더 풀고 자던 시절 진짜 열심히 살았던 그때가 그립다
가끔 유튜브를 통해서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곤 한다. 노래를 들으면 어린시절의 기억들과 추억들이 밀려온다. 늦은밤 와이프와 예쁜 딸을 재워두고,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추억의 세상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내 감성을 채워주는 유일한 그분이다.노래는 어떤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나 많이 컸구나. 어린시절 듣던 노래... 노래는 그대로인데, 내 나이에 따라서 느껴지는게 다르구나. 하염없이 울고 싶을때 또 들으러 와야지.
거침 없는 언변으로 독설가라 불리고.. 찌질한 기자들의 기사로 인해 왜곡된 이미지로 포장되었지만.. 사실 그의 말의 내용을 들어보면 참 정의롭고 착한 사람.. 감수성 여리고 정도 많은 거 같아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는데.. 이런 식으로 나의 10대 시절 첫사랑, 20대의 멘토를 보내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좋겠다.. 없던 일이 되었으면..
우리나라 음악계는 서태지와 신해철이 나타남으로써 서태지가 우리나라 음악계에 랩과 댄스로 혁명을 일으켰다면 신해철은 특정매니아층만 즐기던 락을 일반인들도 즐기게 만든 천재다 특히 인형의기사는 정말 해철이형이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여태 들어본적이 없는 명곡중의 명곡이다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신해철 같은 창작자가 다시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다양한 장르와 인형의 기사같은 명작을 누가 만들수 있을까? 신해철과 동시대에 살았다는게 내 인생에 있어서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생각된다. 광화문에서 거침없이 쏟아부었던 그의 독설도 그립고, 100분토론에 입고 나갔던 의상도 머리에 각인되었고, 무엇보다 그의 노래는 항상 내게 청소년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말할수 없는 힘이 있다.
운전기사로 나오신분 넥스트 멤버 기타리스트 김세황씨네요. 당시 3대 기타리스트를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이라고 했지만 나이때와 시기적인 차이 때문에 3대에 포함이 안된 것일 뿐이지 당시 록음악계에선 최고의 연주가로 불렸던 분이죠. 정말 차원이 다른 연주를 했어요. 넥스트 3집 마지막 트랙 Love Story에서 김세황의 기타연주가 메인 라인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가는 연주곡은 지금 들어도 전율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이 테잎 실해철이 밴드 만들었다고 해서 레코드가게에서 쭉 찾다 한참 헤메다가 우연히 분홍 분홍한 재킷 앨범이 보여 이건 아니겠지, 설마 했는데(당시 파격적인 록밴드로 변신했다는 기사 때문에) 넥스트 앨범이라 엄청 놀라면서 샀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봐도 앨범 커버 넘 예쁨
하..미쳐버린다..이 노래로 내가 곡소리내고 울줄이야..이노래가..나 중1때..모든 오빠야들이 기타를 치며 이노래를 열창하던 그때..수많은 곡을 다 사랑하고 감동인데.. 눈물 꾹꾹 참았는데..기어이 또 나를 울리네..신해철 이냥반이...첫 음악부터 모든순간 함께였는데..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노래가사를 기억못할줄 알았는데..난 자연스레 부르고 있네 모든 노래를..잊혀지지 않았네..다시 오라버니의 인생음악을 들을수 없음에 가슴아프고 화도나며..세상은 불공평하다 말합니다..학창시절 나의 기사님..신해철 ..그립고 그립습니다..보고픔니다..사랑합니다..처음부터 늘 항상..언제나 영원히..
키야~동전노래방생각나네 ㅎ 좋아요 노래.저는 본인스스로 마지막 낭만의 세대를 살아온거같습니다. 90년대 단순히 음악성을 떠나서 다양한 장르의 시도를 중요시하게 봅니다.또한 순수한 창작성.. 그점에서 넥스트-신해철 등.그시절엔 많이는 안좋아했지만,한계에 대한 도전 그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릴적 짝사랑하던 그애에게 고백도 못하고... 숙녀가 돼서 아름다운 여인이 됐는데... "오래전부터 사랑해왔다고" 그 말을 못하고... 마음만 아프게 하는구나! 그러다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해 영원히 떠나네... 촬영해주다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땐 악수하고 끝까지 손 안놓치려고 검지손가락 잡고있네... 더 슬플건 떠는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 있었다는거... 더욱더 슬픈건 그렇게 평생을 그녀만 그리워 하다가 노인이 돼서도 어릴적 그녀의 환각이 보인다는거...
성인 남주를 보니 넥스트 키보디스트 지현수님 닮은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별 정보도 없고, 81년생인 지현수님이 92년도에 이뮤비를 찍을수가 없을 것 같아서 닮은 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아래 댓글을 보니 2005년에 찍은 뮤비이고, 지현수님도 맞다고 하네요. 어쩐지 뮤비가 92년도 분위기가 아니라 의아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리네요. ㅎㅎ
이 뮤비를 보니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이 노래의 화자는 한때 남자친구가 아니라, 딸의 아버지. 딸의 결혼식을 바라보는 아버지. 웨딩카를 떠나 보내는 아버지. 초반 가사 '우리 어릴적'이란 말은 딸도 어렸고 아버지도 어렸다(20대 혹은 30대)라고 억지로 해석 가능 ㅋㅋ 자동차 뒤의 그 인형은 아버지가 사줬던 인형. 딸의 기사가 되어 항상 지켜줄거라고 다짐했던 아버지. 이젠 영원히 떠나 보내는 아버지.
신해철은 마음이따뜻하고 이상주의적 기질이 있었음.. 음악가로서는 천재였지만 회사를 운영하려면 약간의 마일드한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야됨.. 남에 것을 빼앗고 베풀줄 모르고 계산적이어야 한국에서 안망하고 회사를 운영할수 있는데 인간미와 감성으로서 운영하자니 회사가 잘안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비만에서 수술후유증 사망까지.. 누군가 신해철이 음악에만 집중하고 운영을 잘맡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해철 아저씨 보고싶습니다.. 뮤비촬영했을당시에 아직11살이어서 민폐도 부리고 어리광도 부렸지만 다받아주시고 케어까지해주셔서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주인공역이었고 저를 뽑아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아직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멋있었어요
뮤비에서 연기도 잘하고 귀엽네요
좋은 인연 부럽네요
앞으로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우아.. ㅠㅠ
노래 자체도 슬프고 감동이지만 뮤직비디오의 앞으로 볼 수 없는 할아버지 신해철의 모습에 더욱더 눈물이 나네요...
신해철님이 직접 나오셨네요 ㅠㅠ
저도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성장하는것도 함께 보시고...그랬음 좋았을텐데
실제로 꿈에서 만났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비록 신해철의 실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영원한 신해철의 모습 그대로
존재할것입니다.
너는 아름다운여인 이런가사 좋앙
중학생 시절... 돈 좀 버는 집에나 있던 커다란 스피커의 전축 오디오에서 처음 들었던 "인형의 기사" ... 그 후로 신혜철 아저씨의 Tape 를 샀고 매일 같이 들었고 매일 따라 부르고 매일 감상에 젖었던 아저씨의 노래들... 이제야 안 사실이지만 겨우 나랑 6살 차이내요... 난 중학생 형은 대학생... 형 노래 들으며 청소년 시절 정말 행복했습니다. . 노래 너무 너무 좋아요... 주옥 같은 수많은 노래들...명절날 어른들 따라 억지로 2시간씩 가야하는 지루한 성묘길 좁은 차 속에서도 형 노래 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이제는 행복하세요... 다시 태어나면 친구가 되어 주세요...
박진영 ㅇㅈ
박진영 우리집이었음
@가객유랑 수많은 얄리들과 함께 있을겁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자라.. 어느듯..40대...
나의 아들도 이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었으면 ....
혹시? 동남아 계신분?
미치도록 슬프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요절의 천재로 남기보다 영원히 우리 옆에 함께 있기를 원했습니다. 보고싶어요. 마왕님.
천재이기에 그가 그렇게 많이 사랑받은 거니
신기하게도 너무나 천재들은 이세상을 빨리 떠나는거 같습니다
삼국지 곽가 ( 삼국지에서 얼마 없는 제갈량 등에 땀나게 만들던 사나이 )
모자르트
슈베르트
생각해보면 당신은 전혀 날카롭지 않은 사람 오히려 여린 속살처럼 상처받기 쉬운 감성을 가진 사람... 부디 그곳에서 평안하소서...
minho kim 너무 멋진표현 인듯 하네요 ㅠ
감사
가장 단단한 원소는 가장 깨지기 쉬운 물질..... 흠집은 나지 않아도 금은 쉽게 가는..... 그것이 다이아몬드..... 그것이 신해철......
신해철 팬이시라 그런가 표현이 신해철 노래의 한 구절같네요 ㅎ 멋집니다.
이건 진짜 레전드중 레전드라생각하는 곡중하나인것같습니다 이곡을 듣고있으면 진짜 감성이 폭발하는것같지안나요?
신해철 노래를 최근에 뒤늦게 알고 이 노래도 듣게 된 지 얼마 안 되는데 최고의 명곡이지만 슬픈 느낌이 너무 많아서 가장 희망하고 신나는 영원히를 최고 좋아합니다
신해철 최고의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미술학원 입시 때 맬맬 들었는데
십수년만에 우연히 듣고 눈물이 납니다.
10살꼬마도 이 노래가 너무 좋대요
고백할때부르는 노래죠 1집이 미쳤고 2집은 갖은도전으로 흥행성갑
함께 늙어가며, 노년의 해철님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저도 그곳에 가겠죠. 그 때 꼭 찾아갈께요.
나도 끼워주쇼. 우리 셋이서 고기 술 무한리필 1주일 내내 합시다.
이 MV는 골수(?)팬들에게 많은 추억을 줬던 곡입니다.형님께서 직접 감독을 하셨고, 넥스트 키보드 지현수씨가 주인공을하고...결혼식 장면은 홍대에 카페를 밤새 빌려... 팬들이 피로연 하객을하고... 상암동 성당에서 헤어지는 장면까지... 정말 즐겁고도 재미난 추억이었지요...그 추억이 바로 얼마전이었던거 같은데... 아쉽고 또 아쉽네요...
첨에 뫙이 노인분장한번 남자 주인공이 늙었을때의 역할인거죠?
오!!!! 나도 그 하객엑스트라중에 하나였는데!!!!
마왕 22년 팬인데 이 뮤직비디오는 처음 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직접 그 자리에까지 있었나 보군요, 저는 신해철 노래를 근래에 알기 시작했는에 정말 세계적으로도 엄청난데 한국에서조차 별로 안 알려진 게 안타깝네요
@@gogl6510 5.5집때 찍은거임다
해철이형음악에 철학이있고 인생이있고 사랑이있고 사회비판이있고 순수함이있고 용기가 있고... 인간이가져야할 감정과 생각과 가치관이 다들어있는것같다.. 그래서 인생을 알려줬던 멋진형이 가버려서 너무 너무 슬펐다... 지금도 믿기지 않고..해철이형 처럼 멋진음악 만들고 싶다.
이 당시엔 TV방송용으로 음악을 보통 3분 초반대로 많이 만들었는데 신해철은 보통 4분은 기본
이고9분 10분이 넘는 곡도 만들었죠 그래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본듯한
곡 구성력은 가히 대한민국 원탑입니다
세계에서도 최고중 하나인데 대한민국이라고 꺼내기엔 너무 아까워요😊
누군가가 늙고 나이드는 것만큼 서럽다는게 없다고 했는데
비록 영상이라지만 형님의 나이든 모습이 이렇게나 반가울줄은 몰랐네요
당연할거라 생각했던 노인이 된 형님의 모습을 이제는 모니터에서만
볼 수 있을 줄은 이 때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10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보고 듣고 그리워하고 있네요. 오늘따라 더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약자편에 섰던 신해철.....당신은 .우리들의 기사였습니다................................!!
과학고에 가고 싶어서 미친듯이 공부했던 중학교 시절
새벽2시에 독서실에서 나와 집에 가는 길에 들었던 이 노래 그시절 나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집에 와서도 딱 30분만 더 조금만 더 버텨보잔 생각으로 이 곡들으면서 수학 한문제 더 풀고 자던 시절
진짜 열심히 살았던 그때가 그립다
ㅠ.ㅠ
어? 나도 그랬었는데.. 과학고 떨어졌어 ㅠㅠ 친구는 붙고
정말 아까운 가수를 너무 일찍 떠나보낸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제 기억속엔 언제 해철이 형님이 최고의 뮤지션입니다. 천재 뮤지션이자 이시대의 고독한 사상가~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유튜브를 통해서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곤 한다. 노래를 들으면 어린시절의 기억들과 추억들이 밀려온다. 늦은밤 와이프와 예쁜 딸을 재워두고,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추억의 세상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내 감성을 채워주는 유일한 그분이다.노래는 어떤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나 많이 컸구나. 어린시절 듣던 노래... 노래는 그대로인데, 내 나이에 따라서 느껴지는게 다르구나. 하염없이 울고 싶을때 또 들으러 와야지.
아우.. 너무 좋은 곡이야..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아름다운 노랫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신해철은 죽어서 명곡을
남기셨다...
ㅠㅠ
부디 영면하소서.
나의 마왕...
진짜안녕~~
92학번...대학교 입학했을때 나왔던 노래다~~지금 2020년 이노래를 듣고 있다. 그때가 너무 그립네.
92학번 공갑합니다..벌써 52살이라니.. 젠장입니다.
가장 순수하고 해맑았던 시절... 나이 40이 넘도록 기억하는 그녀의 얼굴, 목소리, 이름까지 함께했던 노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수있지?
천재다 진짜!
신해철 어린시절 첫사랑 기억하며 만든 명곡 입니다
콘서트장에서 해철이 형님이
말 했어요~!
정말 많이 불럿엇는데...그시절 추억과함께 눈시울이 적셔집니다.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길...
30년전에도 지금도 그러하듯 30년이 더 지나도 그의음악은 영원할 것이다
신해철 형님 나의 영원한 우상 93학번인 내가 이제 50 나이 입니다. 웃기는 얘기지만 그 당시에 여자애들에게 인기 끌기위해서 형님 노래 많이 불렀네요. 60,70살이 되어도 당신 노래 부를께요. 사랑합니다. 당신은 우리 X세대의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
요즘처럼 표절이 판치는
대한민국 음악사에~
천재라 불릴수 있는 진정한 뮤지션~
존경했고~존경하고~존경할겁니다~
해철형님~~
몇번밖에 만난적없지만~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내 젊은시절을 함께 한
마왕 신해철..
잊지않겠습니다
가요계의 이순신...우린 가수를 잃은게 아닙니다...우린 영웅을 잃은겁니다...슬픕니다...~
지금도 영웅들을 재명하고 있죠.. 세상에 고블린AI들이 정치판에서 판치고있습니다.
92년에 참 좋아한 노래가 벌써 24년 지났구나.지금도 들으니까 그때 생각이 나네...
아 ...보고싶다...
나의우상..신해철~~~ 정말허무합니다.
신해철 멋져!
목소리 너무 좋아~~
시공간을 초월하는 명곡이다.
내 청춘의 동반자, 내 노래방 18번 곡들을 다 차지했던 욕심쟁이....
고마웠다. 이제 평화가 깃들길...
Rest In Peace, my hero
Jaekyeong Yoon 저또한 이분곡이 거의가 18번이었죠.
내 어릴적 고민과 방황의 시절, 당신의 음악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었었는데...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다.
정말 좋아했던노랜데..올만에 들으니 왜이리슬픈지..마왕..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sky 병원. 잊지않으마..
마왕 보고 싶어요 ❤❤당신의 노래를 듣고 싶어요 ㅠ.ㅠ 그녀를 지켜주는 기사가 되고 싶었다. 나의 미래와 꿈에 네가 있기를 바랬다.
90년대 초중반 나의 중고딩 시절을 함께 했던 신해철. 이제는 안녕....
신해철의 노래는 90년대 음악을 이끌었던 흐름을 주도했다고 평가 할 수있다 이 분의 음악이 나의 스승이었다. 이분의 음악은 자유롭지만 절제된 차후 엑스 세대를 만들어낸 주역중 함녕이었다.
신해철 형님 좋은 세상가서 잘사세요. 너무 일찍 떠나시네요. 어릴적 당신의 노래를 듣고 컸는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나는 신해철 나레이션을 따라 해볼려고 해도 안된다 나레이션이 너무 멋지고 좋다.
사랑합니다.해철이.성아.보고싶어요 ㅜㅜ
언제 들어도...
당신의 노래에는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울림이 있어 좋았습니다.
과거형?
너무 늦은 댓글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행복할수 있었던 시절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계신 곳에서 행복만이 있으시기를.........
저도요
당신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보고싶다
나의 청소년 시절 나의 영웅이시며 나의 롤모델이시며 정신적 지주요 진정한 영웅이신 마왕 신해철님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마왕 사무치게 눈물나게 너무 그립고 그립습니다 ㅠㅠ
천재는 천재.
다시들어도 넘넘 아름다운 곡입니다
90년대에 이런 음악을 들려줘서 넘넘 감사합니다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ㅠㅡㅠ
우리나라에 진정한 뮤지션 은 신해철 한명뿐입니다 . 늘앞서가는 음악들 실험정신 그리고 . 따뜻하면서 진취적인 노래가삿말 참따뜻하고 멋진 가수 멋진연예인 아니, 최고의 뮤지션 그를 언제나 기억하렵니다 ...
저 또 한 마왕빠이고 존경하지만 '신해철 뿐'이라는 말은 진정 오만이십니다.. 님이 모르시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지금 알게 모르게 자신의 기준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뭔 근거로 '신해철 뿐'이라는 건가요?
당신한테만 신해철뿐이겠죠
조용필,시나위,등등도추가욥
내가 처음으로 음반 모으기 시작했던 가수
아직도 가장 좋아 하는가수는 신해철입니다
보고싶습니다.아직 심장이기억해요
사춘기 시절 당신의 음악으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부디 영면 하소서. 우리의 마왕님!
난 가끔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는다 들을때마다 모든곡에 감탄하고 안타깝고 그가 그립다...
음악으로 시대를 아파하고, 시대를 이야기하고, 시대를 고민하고, 시대를 치료하려 했던 뮤지션. 신해철.
당신을 잊을순 없을겁니다. 영원히.
진짜 좋아하는 노래
진짜 그리운 해철님...
거침 없는 언변으로 독설가라 불리고.. 찌질한 기자들의 기사로 인해 왜곡된 이미지로 포장되었지만.. 사실 그의 말의 내용을 들어보면 참 정의롭고 착한 사람.. 감수성 여리고 정도 많은 거 같아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는데.. 이런 식으로 나의 10대 시절 첫사랑, 20대의 멘토를 보내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좋겠다.. 없던 일이 되었으면..
노래가 너무 좋다.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진짜..눈물나도록 가슴시리도록 너무나...간절히 보고싶다고 목터지라 부르고싶지만......너무멀리가버린 당신..그래도 저는 아닌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기억합니다 ♡
우리나라 음악계는 서태지와 신해철이 나타남으로써 서태지가 우리나라 음악계에 랩과 댄스로 혁명을 일으켰다면
신해철은 특정매니아층만 즐기던 락을 일반인들도 즐기게 만든 천재다
특히 인형의기사는 정말 해철이형이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여태 들어본적이 없는 명곡중의 명곡이다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어 랩을 누가 했을까요?
@@whenever0807해철이형이죠.. 안녕 가사에 나오는 영어 랩 진짜 넘 좋아여...
명곡이다.
넥스트의 모든 노랫말이 다 의미있다.
요즘 이런 가사들 좀 만들어라.
국민학교수학여행때장기자랑에서불렀던...나의중고등시절을채웠던넥스트 다시한번 듣고싶었는데...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돌고 돌아 여기에 왔네요. 중학교 시절에 알게 되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마왕님이 돌아가시던 그날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남자끼리 노래방에 2시간이 넘도록 형님 노래만 불렀네요...보고 싶습니다.
인형의기사 들으면 왜이리 슬퍼지는걸까요ㅜㅜ 명곡이에요 ㅜㅜ
해철님 딸이 하나 있는 걸로 아는데..나중에 이 영상을 본다면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아들도 있어요~~
아빠가 너무 멋져서 결혼 못하실거 같습니다..
한 10년만에 듣는것 같네요~~~ 중3때 테이프사서 독서실에서 이어폰끼고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최소한 이만큼은 나이드시고 가셨어야죠. 해철이 형~ㅠㅜ
ㅜㅜ
신해철!
당신의 음악은 영원할 것 입니다.
대학때 이테입사서 한곡만 듣기버튼인가 기억도 가물 하지만 밤새도록 인형의기사만 기억이 그땐 가사보다 리듬이 넘좋아서 한곡만 밤새 한숨도 못자고들었었어요 추억돋는 노래예요 도입의 레전드~~
왠만한 감수성과 솔직함, 자존감이 없으면 이런곡을 만들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이런곡을 듣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신해철 같은 창작자가 다시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다양한 장르와 인형의 기사같은 명작을 누가 만들수 있을까? 신해철과 동시대에 살았다는게 내 인생에 있어서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생각된다. 광화문에서 거침없이 쏟아부었던 그의 독설도 그립고, 100분토론에 입고 나갔던 의상도 머리에 각인되었고, 무엇보다 그의 노래는 항상 내게 청소년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말할수 없는 힘이 있다.
악뮤 테디
아...노래가...너무 좋다...ㅠㅠ
운전기사로 나오신분 넥스트 멤버 기타리스트 김세황씨네요. 당시 3대 기타리스트를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이라고 했지만 나이때와 시기적인 차이 때문에 3대에 포함이 안된 것일 뿐이지 당시 록음악계에선 최고의 연주가로 불렸던 분이죠. 정말 차원이 다른 연주를 했어요. 넥스트 3집 마지막 트랙 Love Story에서 김세황의 기타연주가 메인 라인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가는 연주곡은 지금 들어도 전율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이 테잎 실해철이 밴드 만들었다고 해서 레코드가게에서 쭉 찾다 한참 헤메다가 우연히 분홍 분홍한 재킷 앨범이 보여 이건 아니겠지, 설마 했는데(당시 파격적인 록밴드로 변신했다는 기사 때문에) 넥스트 앨범이라 엄청 놀라면서 샀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봐도 앨범 커버 넘 예쁨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당신의 음악을 듣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픕니다.
영면하소서...
그곳에서 편히쉬시길.
하..미쳐버린다..이 노래로 내가 곡소리내고 울줄이야..이노래가..나 중1때..모든 오빠야들이 기타를 치며 이노래를 열창하던 그때..수많은 곡을 다 사랑하고 감동인데.. 눈물 꾹꾹 참았는데..기어이 또 나를 울리네..신해철 이냥반이...첫 음악부터 모든순간 함께였는데..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노래가사를 기억못할줄 알았는데..난 자연스레 부르고 있네 모든 노래를..잊혀지지 않았네..다시 오라버니의 인생음악을 들을수 없음에 가슴아프고 화도나며..세상은 불공평하다 말합니다..학창시절 나의 기사님..신해철 ..그립고 그립습니다..보고픔니다..사랑합니다..처음부터 늘 항상..언제나 영원히..
마왕 보고싶다!!
키야~동전노래방생각나네 ㅎ
좋아요 노래.저는 본인스스로 마지막 낭만의 세대를 살아온거같습니다.
90년대 단순히 음악성을 떠나서 다양한 장르의 시도를 중요시하게 봅니다.또한 순수한 창작성..
그점에서 넥스트-신해철 등.그시절엔 많이는 안좋아했지만,한계에 대한 도전 그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릴적 짝사랑하던 그애에게 고백도 못하고...
숙녀가 돼서 아름다운 여인이 됐는데...
"오래전부터 사랑해왔다고" 그 말을 못하고...
마음만 아프게 하는구나!
그러다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해 영원히 떠나네...
촬영해주다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땐 악수하고 끝까지 손 안놓치려고 검지손가락 잡고있네...
더 슬플건 떠는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 있었다는거...
더욱더 슬픈건 그렇게 평생을 그녀만 그리워 하다가 노인이 돼서도 어릴적 그녀의 환각이 보인다는거...
잘사세요
어릴때부터 노래 진짜 즐겨들었는데,
정작 뮤직비디오는 30년이 지나서 보네요....
진짜 가장 좋아했던 가수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오랜 시간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수 없을꺼야 ...가사처럼..잊을수 없을꺼 같네요...영원히...
재수 할때 미친듯이 들었던 노래...
뮤비가 너무 슬퍼요
서태지 열풍이 몰아치던 시절에 당당하게 방송활동 안하신다고 선언하며 만드신 앨범인데, 노래가 너무너무 좋은데 돈없는 학생이라 앨범은 못사고 테잎사서 마이마이 오토리버스 켜놓고 엄청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ㅜㅜ
서태지와 친인척ㅠ 마왕 보고싶네요
home...
내가 백발이된 후에도 이노랠 듣는다면 난 다시 그때로 돌아갈것이다 내 생에가장 행복하고 행복했던 그때로
저 시절 저런 위대한 음악을 했다니...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이 노래가 3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영원히도, 저는 이 노래를 인류 최고의 노래라고 생각해요
너무 좋다.. 주말 새벽에 듣는 이 노래
성인 남주를 보니 넥스트 키보디스트 지현수님 닮은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별 정보도 없고, 81년생인 지현수님이 92년도에 이뮤비를 찍을수가 없을 것 같아서 닮은 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아래 댓글을 보니 2005년에 찍은 뮤비이고, 지현수님도 맞다고 하네요.
어쩐지 뮤비가 92년도 분위기가 아니라
의아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리네요.
ㅎㅎ
또듣고 또들어도..
님은 아름다운 사~람. 그말은 하지 못했죠. 오래전부터 존경해왔다고..
영원히 내곁을 떠나네 ..
해철형 보고싶어 또왔습니다.
행님 세상이 이상합니다. 환생좀 해주세요.
이 뮤비를 보니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이 노래의 화자는 한때 남자친구가 아니라, 딸의 아버지.
딸의 결혼식을 바라보는 아버지.
웨딩카를 떠나 보내는 아버지.
초반 가사 '우리 어릴적'이란 말은 딸도 어렸고 아버지도 어렸다(20대 혹은 30대)라고 억지로 해석 가능 ㅋㅋ
자동차 뒤의 그 인형은 아버지가 사줬던 인형.
딸의 기사가 되어 항상 지켜줄거라고 다짐했던 아버지.
이젠 영원히 떠나 보내는 아버지.
저는 여동생을 엄청 사랑했던 오빠 로 해석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지붕 밑에서 어릴때 부터 잠 자지요.
그리고 시집 가고 나면 바로 옆에서 지켜줄수는 없다... 그런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지금 이라고 최고라고 칭송 받아 다행이라 생각해요,,
존경합니다 형님!!
90년도에 청취한 곡이데 보고 싶습니다 신해철씨♡♡♡
한국 대중음악이 서태지 전과 후로 구분된다고 말을 하지만...내 생각엔 신해철 전과 후로 구분되어야 하는 게 맞다
yun d-ger 가요계의 혁명이죠.
ㄴㄴ 전무후무.. 앞으로도 다시 없을 가수
진짜 이건 인정해야된다
중요한건 둘이 친척이다..
내가 볼때는 듀스이전과 이후로
청소년기에 마음을 흔들었던 노래였는데 그분은 이제 떠나셨군요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람니다
이모습을실제로보여줄만큼
좀더머물러주시지....ㅜㅜ
은근기대했건만...백발의마왕..ㅜㅜ
이제이뮤비로상상할수밖에없다니. ....아직도안믿어지네요ㅜㅜ
만약저모습으로작별했더라도
내게는대학가요제 방송에서본
앳된대학생으로남았겠지만...
그래도 나이든마왕보구싶었는데...ㅜㅜ
예전의모습도...얼마전의모습도
계속기억할께요
모습이어쨌건 마왕은마왕이니까...ㅜㅜ
신해철은 마음이따뜻하고 이상주의적 기질이 있었음.. 음악가로서는 천재였지만 회사를 운영하려면 약간의 마일드한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야됨.. 남에 것을 빼앗고 베풀줄 모르고 계산적이어야 한국에서 안망하고 회사를 운영할수 있는데 인간미와 감성으로서 운영하자니 회사가 잘안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비만에서 수술후유증 사망까지.. 누군가 신해철이 음악에만 집중하고 운영을 잘맡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나도 모르게 ㅠ.ㅠ ...형...
너무 멋있는 명곡 ~
사랑한다 지금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