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리운 마왕입니다 ㅠㅠ 누구를 신격화하는건 싫고 우상화하는건 당연히 싫은데... 10~20대때 아이돌처럼 열광한 마왕이지만~~ 오히려 제가 마왕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 정말 세기의 위인급처럼 느껴집니다 ㅠ 남겨진 명곡들, 남겨진 명언들 10~20대 열광했던 시기보다 지금 마왕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 눈물이 주루룩 마왕은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메타인지(공감지수)가 우주급이셨던것 같아요.
나는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좋았습니다. 다른 어른들과 달리 당신의 이야기는 늘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든 고3 미대입시 시절 미술학원이 끝나고 새벽 시간 이불 속에서 고스트스테이션을 숨죽여 듣던 여학생은 이제 마흔이 넘은 나이만 먹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릴 적 내가 상상했던 나 보다 훨씬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인생에서 힘든 고비를 만날 때 마다 당신의 노래들이 생각 나고 찾아 듣게 되는건, 여전히 당신이 제 맘속에 살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의 위로가 필요한 18살 소녀임을 이렇게 종종 깨닫습니다.....
형 왜 그렇게 일찍 갔어.. ㅠ 지금 12:45분 술한잔 마시고 형 공연 라이브 보고 있는데.. 진짜 너무 눈물 나잖아. 형의 왕팬으로 모든 곡 .. 모든 공연을 내 20대때 다 보냈어.. 내 나이 지금 곧 50을 바라보는데.. 진짜 형의 공연을 한번 보는게 내 소원이야..진짜 형의 공연을..
여전히 당신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하는 50대 직장인이에요 그리 일찍 가실줄도모르고 한번도 못가본 당신의 무대...미뤘던 순간들이 미치도록 후회되고 서글픕니다 언제고 당신을 마주할 그 순간이 온다면 고마웠다고 그리웠다고 고생많으셨다고 당신을 한번 안아드리고싶습니다...오늘도 너무도 그립습니다 나의 영원한 마왕님...
2020년 2월에 미국에서 듣고 있어요... 고등학생때 무한궤도 노래를 대학 가요제에서 듣는 순간 홀린듯 팬이 되었는데... 어느새 나는 49세 중년의 아줌마가 되었네요 신해철 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학창 시절을 추억합니다 신해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나의 학창 시절을 신해철님 음악와 함께 할수 있었던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많이 그리운데 볼수 없어서 마음 아파요 감사합니다 이 나이까지 들을수 있는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셔서요
마왕이 내뱉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전부 시가 되어 나의 마음 속 시집으로 한권채워졌어. 시는 태어나는 순간 시인의 것이 아니라 시를 듣고 보는 이들의 것이 되었어 마왕. 마왕은 언제나 말했지. 성공한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제 우리가 마왕의 시를 들으며 행복할게. 마왕도 편하게 쉬어.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차에서 늘 틀어주셨던 재즈카페,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슬픈 표정 하지말아요등 신해철님의 곡들을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아직 16살밖에 안됐고 신해철이라는 이름을 안지는 2년도 안되었지만 그립습니다... 신해철님이 담으신 음악의 메세지를 이해하고 이해하고 있고 이해할겁니다... 사랑합니다
잊고 살고 있었네요... 방금 '이십세기 히트송'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라이브편에 1위로 해철형 라이브 영상 봤습니다. 한참 따라부르고 콘서트가고 음반사고 좋아하던 시절 마음 한켠에 묻어두있던 그때를 떠올려봤습니다. 당시 추억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르고 흐뭇한 표정 나도모르게 짓고 있었네요... 중년이 되어 사는게 바빠 잊고 살다가 옛기억이... 해철형 보고 싶어요... ㅜㅜ
형이나 누나가 없었던 나에게, 제법 들을만한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해주던 말많고 생각많았던 당신. 덕분에 인생 구비마다 모퉁이마다 많이 의지했습니다. 중년이후의 당신이 하였을 여전히 많은 생각들과 이야기들을 더 이상 못 듣게 되어버린 것이 제일로 서운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도 언제라도 내인생에 당신이 한켠 자리잡고 있었던것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다행이고 그렇습니다. 원래 남자끼리는 이런얘기 안하는 건데, 당신이 진심으로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고1.. 학교 후문 만화가게에서 당신의 '안녕'을 장난어리게 불렀을 때.. 수줍게 '그 노래 아세요?'라고 묻던.. 인기짱이란 말에 고맙다며.. 보던 만화책 다 못보고 급히 나가던..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세상의 무게를 느낄 때 쯤... 아산병원에서 당신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더랬죠.. 이 맘때면.. 여전히 그립습니다... 형님..
부족할거 없이 자란 음악천재지만,(사운드나 철학적인 가사로나) 현실을 가장 잘 직시하고 현실속 사람들과 제일 공감을 잘했으며, 본인이 받는 비난은 우울증약을 드시며 강한척 감수하면서도 천재음악인 달변가이기전에 정말 따뜻한 형님이셨습니다 ㅠㅠ 그립습니다!! 달변 명언 영상이나 명곡들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너무 박학다식, 독서도 좋아하고, 모든 사물을 꿰뚫어보는 시각도 예리하고, 어쨌든 가사 한마디도 대충 쓰지 않았다는 생각. 너무 아까운 분이 너무나 일찍 돌아가셔서 많이도 울었어요 저절로 눈물이 계속 났어요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분이셨는데 항상 보기에만 강해보였죠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지내시리라 믿어요^^
날아라병아리로 출발했던 해철형님의 음악적 메세지..라디오에서 들은 철학강의..당신은 헤게모니를 가진 진정한 뮤지션이셨습니다..그리고 시대의 정신을 늘 개척하려했던 선구자셨고....백분토론에서..욕먹으면 오래산다고 영생의 길에 들어선 수준이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는데..육신은 끝났을지언정 형님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추억속에 살아숨쉬고 있습니다..보고싶습니다..콘서트장에서 형님의 목소리를 들은지 너무 오래되었어요..너무그립습니다..
그 때가 구덕실내 체육관이었을까요 콘서트를 빼먹지 않고 갔던터라 중3이면 저도 그때인데.. 우습게도 대중들에게 날아라 병아리로 유명세를 시작했던 앨범이지만 the ocean이나 the dreamer를 듣고 있으면.. 아직도 많은 생각에 잠기네여 추억, 기억, 향수, 그리움 뭐 다양한 감정이 벅차오릅니다
마왕.. 같은 시대를 공유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벅차고 영광이고 감사해요.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겨도..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이를 악물고, 마왕이 가르쳐준 정신들을 안고서 올바르게 실천하면서 나아가렵니다. 좋은 어른이 되고자합니다. 당신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그립다. 방송펑크로 틀어주던 삼태기 메들리와 때론 냉철한 조언들과 가끔은 실없는 아재개그와 나사 빠진 얘기들을 하는 동네형 같은 모습도....마왕 덕분에 나 엇나가지 않았어. 너무 힘들때 찾아온 불면증 중에 우연히 듣기 시작한 고스가 나한테 너무 큰 힘이 됐어...덕분에 지금은 잠도 잘 자고 열심히 살고 있어. 정말 정말 고마워!!!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노래가 내 마음 깊은 곳에 너였고, 이 노래로 시작해서 신해철님의 팬이 되었고 아직도 너무 그립습니다. 요즘도 힘든 시간이 오면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고 혼자서 울기도하고 누군가에게 말 못할 사정으로 혼자 괴로움에 움츠려 들때면 마왕님의 노래를 듣고 사네요.. 비록 제가 신해철님의 노래를 들은지 얼마 안됬을때 돌아가셨지만 신해철님의 노래는 계속해서 마음에 남네요. 이제 19살이 된 지금도 너무 그립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살면서 좋아하던 노래들로 이뤄져 있어 달에 1번씩 듣고 있는것 같네요. 너무 그립습니다.
해철 형님 고등학교때 힘들때 마다 넥스트 노래 들으며 버텼습니다 형님의 마지막을 보려고 아산병원에 갔었 지만 차마 빈소에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믿을수 없었고 믿기도 싫어서 울며 도망 왔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후회 스럽 습니다 그때 잘 보내드릴걸 ... 그럼 이렇게 지금 까지 가슴속 사무치게 그리워 하지 않진 않았을까 ....하고 말입니다 .. 하늘에서도 좋아 하시는 음악 만드시면서 편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내 마음 깊은 곳에 당신...그립습니다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의 정규 음반 발매일 1989년 녹음 Seoul Studio(1989년 3월 ~ 5월) 장르 팝 록, 락앤롤, 재즈 길이 44:14 언어 한국어 레이블 대영에이브이 프로듀서 무한궤도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는 무려 89년도 만 21세 나이에 적은 가사라는 점.. 신해철 그는 내 인생에 가장 위대한 영웅이자 조언자이자 내 정서적 길라잡이였다. 그대에게를 들으며 젊은 날 사랑에 대한 행진을 알았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를 들으며 어린나이 나를 되돌아봤고, 그런 슬픈표정하지 말아요를 들으며 감수성을 키웠다. 도시인을 들으며 현대 바쁜생활에 공감했고, 날아라 병아리를 들으며 어린날 나의 얄리도 추억해보고 껍질의 파괴와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들으며 편견을 깨면서 소년의 나로 돌아도 가보았다. 민물장어의 꿈은 세상에 맞춰가는 나를 깨닫게 했고, 그의 모든 노래들은 나와 함께 했다... 보고 싶다.. 그는 노래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하지도 않지만 싱어송라이터를 떠나 그냥 정말 뮤지션이었다. 형님 그 곳에서는 형님 가치관처럼 인간미 가득한 세상에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눈물이 나네요....귀한 영상이 존재함에 고맙습니다 ^^~~
그리워요
진짜 그리운 마왕입니다 ㅠㅠ
누구를 신격화하는건 싫고 우상화하는건 당연히 싫은데...
10~20대때 아이돌처럼 열광한 마왕이지만~~
오히려 제가 마왕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 정말 세기의 위인급처럼 느껴집니다 ㅠ
남겨진 명곡들, 남겨진 명언들
10~20대 열광했던 시기보다 지금 마왕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 눈물이 주루룩
마왕은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메타인지(공감지수)가 우주급이셨던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00일 전 하늘로 떠난 남편의 계정을 이것저것 보다 인생곡 이라는 폴더에 신해철님의 노래가 있네요. 자기야 거기서 신해철님 만났니? 신나게 드럼 치면서 잘 지내고 있지? 우리도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분명 잘 만나셨을 겁니다. 애틋해지네요 !!
ㅠㅠ
.,
함께있었던것 같은데 시간이 벌써 그립다
그대들 앞으로의 삶에 행복 가득하기를
콘서트 갈 기회 많을 줄 알고 미루고 미룬게 너무 후회되네
저 오늘 승진했어요..ㅜㅜ 좀 밀렸거든요..엄청 서운하고 슬펐는데 .. 승진하니까.. 자랑하고 싶고
. .잘 살고있다고 칭찬 받고 싶어서.. 오늘 엄청 눈물나요..사는 동안 모든 순간 ..다 보고싶어요..
축하해 주셔서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ㅡㅜ
잘 살고 계시네요...승진 축하드려요 🎉
🎉🎉🎉 축하드려요 열렬히!!!
대단히...어렵게 승진 하셨나봐요..
그래서 그만큼 성취했을때 감정이 글에도 고스란히 전해 지네요
앞으로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
당신이 그리운건지 나의 10대 20대가 그리운건지...둘다겠지...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
이런글 적지 말아요.. ㅠㅡㅠ 슬프네요... 진짜 내가 신해철을 그리워하는건지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건지.... 아..!! 찬란했던 내 청춘이여...
ㅠㅠ 보고싶어 미치겠다 울고싶다 너무 그립다
다들 마음은 똑같나 보네요.
그러니 이 음악을 다 같이 좋아하고, 다같이 그 슬픔에 매번 빠지겠죠. 10년이 곧 다도가는데도.
둘 다요. 나의 10대 20대...그리고 마왕~
같은 마음으로 댓글 보아요.
형은 철학과가 너무 잘 어울렸던 형이었어..다음생에도 우리들의 형으로 태워나줘..
아까운 사람.
운전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뭉쿨 아려와
차를 세우고 반복해서 듣고있다.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해철이도 가고
선균이도 가고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좋겠네.
그냥 눈물이난다 계속 ㆍ하아
마왕 영원한 마왕! 보고싶네
아 씨발. . . 너무 그립습니다 해철형님. . .
신해철만큼 우리 국어로 아름다운 가사를 쓴 사람이 없어. 나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어
나는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좋았습니다. 다른 어른들과 달리 당신의 이야기는 늘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든 고3 미대입시 시절 미술학원이 끝나고 새벽 시간 이불 속에서 고스트스테이션을 숨죽여 듣던 여학생은 이제 마흔이 넘은 나이만 먹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릴 적 내가 상상했던 나 보다 훨씬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인생에서 힘든 고비를 만날 때 마다 당신의 노래들이 생각 나고 찾아 듣게 되는건, 여전히 당신이 제 맘속에 살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의 위로가 필요한 18살 소녀임을 이렇게 종종 깨닫습니다.....
알면서 왜 그래요.. 잘 할 수 있으면서~
당신은 전혀 초라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도 신해철씨 음악을 들으며 추억하실 수 있는 감성을 지니고 계시니까요, 충만한 마음으로 어려운 세상에서 용기와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형 왜 그렇게 일찍 갔어.. ㅠ 지금 12:45분 술한잔 마시고 형 공연 라이브 보고 있는데.. 진짜 너무 눈물 나잖아. 형의 왕팬으로 모든 곡 .. 모든 공연을 내 20대때 다 보냈어.. 내 나이 지금 곧 50을 바라보는데.. 진짜 형의 공연을 한번 보는게 내 소원이야..진짜 형의 공연을..
저 영상 속 해철님보다 내가 더 나이를 먹어버렸네...당신의 공연을 나는 마흔이 되어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다고...당신이 20주년 공연에서 백발성성할때까지 공연할 거라고 했었잖아...말도못하게 해철님 공연이 그리운 밤입니다.
Ji Ran Kang ㅠㅠ
공연 만이
그리운 것이 아닙니다.
해철형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던 이야기를 해주던 선생님이었는데...
99년엔 벽에똥칠할때까지 한다그랬어요ㅜㅜ
20주년 공연 갔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의 연예인....우리의 아이돌....우리의 가수....우리의 오빠...
이제는 우리의 나이가 당신보다 점점 많아지네요TT 당신의 노래 소리를 들을수 없는게 너무 슬픕니다TT 같이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TT
여전히 당신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하는 50대 직장인이에요 그리 일찍 가실줄도모르고 한번도 못가본 당신의 무대...미뤘던 순간들이 미치도록 후회되고 서글픕니다 언제고 당신을 마주할 그 순간이 온다면 고마웠다고 그리웠다고 고생많으셨다고 당신을 한번 안아드리고싶습니다...오늘도 너무도 그립습니다 나의 영원한 마왕님...
40대중반 잠시 예전 추억에 잠겨봤어 . 한참 라디오 집중하던 그 96 97 98 그시절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의 가사를 들어보면 약관의 나이로 이곡을 만들었던 당시 신해철의 삶에 대한 성찰과 깊이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짐.
진짜 천재다... 왤케 일찍갔냐 씨발.....ㅜㅜ
너무 그리워요. 이제야 당신의 노랫말 가사가 이해되고 내 마음 같은 아이가 되었어요 그래서 더 그리워요 인생의 무게 알게되는 40대 아줌마가…. 고마워요 우리의 별로 와줘서
2024년에 듣고 있는 ...
2024.11.03 대가리 박습니다
중 고등학교때 듣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50대가 된 지금 다시 한잔하고서 들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공감 합니다~
저두요
공감합니다...ㅠ.ㅠ
저두요😢
저두여
음악하는 철학자…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 시절에 무엇이 바빠서 못봤을까요? 담엔 기회가 있을거다 라거 미뤘는데 영영 볼 수 없는 나의 마왕~~~~ 그 시절이 그리워요. 가요무대까지 우린 함께 할거라 믿었는데
81년생인 저는 초등학교 시절 길위에서 듣고 너무나 충격에 빠졌는데 제 아이가 벌써 5학년이네여 그립습니다 형님 연예인이지만 안 그렇게 보였던 분 그 누구보다 존경합니다
조숙했네여 ㆍ길위에서 가사 심오한데
철학자가 음악을 사랑했을때 그 음악은 대중에게 철학을 열변한다.
다이아몬드에이스 멋진 말이네요.
맞는 말씀이예요.철학과 음악이 만났을 때. 이제 그런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게 너무 슬픕니다.어흥.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진정한 철학자네요^^
우와..다들 시인이세요
또 몇달 뒤네요. 형님 저도 이제 곧 50입니다. 어찌 그랬소, 참 어이없게도 이놈의 영상으로도 눈물이 줄줄흐르네. 밖에선 사장님소리 오래 듣고 산놈인데, 어쩌겠어요 그래도 내가 학창시절 어
떤 사람으로 살아야겠다 도움주신 형님인데. 저같은 사람이 한둘 이겠소만....
그시절 저자리에 있었습니다. 지난시절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사랑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가셨어요....ㅠㅠ
보고싶습니다 우리의 마왕...
신해철의 음악은 귀는 즐겁고 가슴은 먹먹하게 만드는 매력을 갖은듯 어렸을 때는 어른들을 이해하게 만들고 어른이 되어선 젋은 친구들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정말 마법같은 멜로디와 가사......
최고 현자
난 왜 신해철 노래가 싫다고 , 말 뜻이 이해 안된다고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그 뻔한 사랑노래보다 신해철이 가사에 담은 철학적인 노래가 훨 좋은데 말이지...
아주 합당하신 말씀입니다.
해철 오빠의 나이가 되고 보니, 그 모든 곡들이 사랑노래 였음을…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요.
지독한 사춘기... 삶의 고민을 그와 함께 하며 지냈기에 사십후반 나이에도 잘 버티며 살고 있다고 감사하며 그때의 그 고뇌가 있었기에 가능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른 낭만을 부른게 하..
싫다면 이유는 단 하나일 것이...
그와 그 시절을 사무치게 그리워하게 만들면서 정작 돌아올 수 없는 곳에 가버리신것에 대한 원망이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보고싶소 뭐든 ㅠㅠ
2020년 2월에
미국에서 듣고 있어요...
고등학생때 무한궤도
노래를 대학 가요제에서
듣는 순간
홀린듯 팬이 되었는데...
어느새 나는 49세 중년의
아줌마가 되었네요
신해철 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학창 시절을 추억합니다
신해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나의 학창 시절을 신해철님
음악와 함께 할수 있었던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많이 그리운데
볼수 없어서 마음 아파요
감사합니다
이 나이까지 들을수 있는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셔서요
미국에서 듣는 또 한명의 1인 입니다!
노래에 너무나 빠지게 되네요...❤💕💕
정말 좋은곡 나의 성장기때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곡들~! 그립습니다...
Another US viewer!
형 고마워요
누님 행복하세요
저도 미국
마왕...보고 싶습니다. 아무 걱정 없었던 10대 시절도요....
해철이형. 보고싶어요.
ㅠ
ㅜㅜㅜㅜㅜ
냐두요,
저두요
넥스트 공연 진짜 좋았는데..ㅎㅎ 그립구만요.
해철이형의 노래들은 늙지않고 영원하다. 다시는 이런 음악인은 나오지 않을듯
어떤 노래는 일주일만에 식고 어떤 노래는 길어야 1~2년 버티지만 신해철 오빠 노래는 한 번 들으면 진짜 평생 가슴에 남는다. 멜로디 뿐만 아니라 가사가 진짜 철학과 삶을 담아냈기 때문에..
가슴 아프네요
좋은 연말 보내세요
당연히 평생 가슴에 남겠지 좋은 노래 표절했으니 멍청아 ㅋㅋㅋ
@@komericanblues643 샤롯데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남한테 표현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komericanblues643 아직 표절했다고 밝혀진거 하나밖에 없는데 물론 그거만으로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다른 좋은 곡까지 욕하진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nugulman 아 개답답하네..청각적으로 들리는 멜로디가 실수다 이건 넘어갈 수 있지만..유희열처럼 안무 컨셉이 똑같다고.엄정화 노래랑 대낮에 길을 걷다 보면 썰렁함을 느껴 이 노래도 죄다. 쉴드칠걸 쉴드치세요 역겹습니다.
신해철 음악 듣고 있으면 책 한권 읽은거보다 깨달음 준다
이거죠
형님 죄송합니다 한번도 콘서트찾아 뵙지도 못하고 형님 제인생에 큰 빛이였습니다 형님 사랑합니다
저도 그렇네요..^^;;
나의 영웅이었던 사람다운 사람 이었는데
마지막을 함께 못해서 지금도 죄송합니다.사랑 하고 편하게 쉬세요
주옥같은 노래...좋은 가사 좋은 노래들 입니다..다시들으니 좋군요.
추모콘서트만 가본 저 또한 후회와 미안함, 아쉬움, 내자신 밉기까지.
왜 그리 바쁘게 산건지
그렇게 날 위로해주던 뮤지션이었는데
정말 다시 저 자리에서 함께이고 싶네요
됐어. 괜찮아 이새끼야! 하셨을듯...츤데레 형님
마왕이 내뱉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전부 시가 되어 나의 마음 속 시집으로 한권채워졌어. 시는 태어나는 순간 시인의 것이 아니라 시를 듣고 보는 이들의 것이 되었어 마왕. 마왕은 언제나 말했지. 성공한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제 우리가 마왕의 시를 들으며 행복할게. 마왕도 편하게 쉬어.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차에서 늘 틀어주셨던 재즈카페,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슬픈 표정 하지말아요등 신해철님의 곡들을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아직 16살밖에 안됐고 신해철이라는 이름을 안지는 2년도 안되었지만 그립습니다... 신해철님이 담으신 음악의 메세지를 이해하고 이해하고 있고 이해할겁니다... 사랑합니다
아버님의 안목이 대단합니다 ㆍ
명곡이 몇개냐.... 시대를 앞서간 천재다
그의 음악은 유행을 타지않는다... 늘 마법처럼 새롭고 신선하게 들려온다..
당연히 유행을 안타지 좋은 노래 표절했으니 ㅋㅋㅋㅋ
@@komericanblues643 ?
@@komericanblues643 신해철이 표절 했다고?
@@김지훈-u5k2q 지훈이 놀랬구나..박진영이처럼 신해철이도 엄정화에게 준 노래 표절 빼박이란다.. 그리고 신해철하고 친한애들이 015B지 개네들도 표절이야~니 잘못 아니니 가서 팩트 체크 하자
@@myarity4404 내 귓구녕은 믿지 못하겠고 방송국 언론사 기자님들 귓구녕을 전 전적으로 믿는 자기 생각 자기 판단이 1그람도 없는 토털루저 ㅋ
저 곳에 있었던 분들은 전부 축복 받았다.. 너무 부럽다 ㅡㅜ
잊고 살고 있었네요... 방금 '이십세기 히트송'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라이브편에 1위로 해철형 라이브 영상 봤습니다. 한참 따라부르고 콘서트가고 음반사고 좋아하던 시절 마음 한켠에 묻어두있던 그때를 떠올려봤습니다. 당시 추억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르고 흐뭇한 표정 나도모르게 짓고 있었네요... 중년이 되어 사는게 바빠 잊고 살다가 옛기억이... 해철형 보고 싶어요... ㅜㅜ
해철오빠 라디오를 들으며 고등시절을 위로받으며 지냈어요..오빠 이미 가셨다는것이 아직도 슬프네요..티비에서 오빠 가정 나온거보고 같은 나이의 딸을 두어 같이 늙어가는구나 했는데...하늘에서 오빠 아내분과 아이들 꼭 잘 지켜주세요..
정말 소중한 아티스트입니다. 삶에 대해 고민하는 흔적과 음악에 대한 고민이 함께 묻어나면서도, 누가 들어도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고, 또한 한 명의 주관있는 시민이었고 좋은 형이었고요. 라이브 보니까 더 그립네요.
신해철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나 ~~~ 청소년때 가사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았는데 이젠 우리 아들이 신해철 노래를 다 꿰고 있네요 나하고 감성이 같은 아들인가봐요 ~~ 우리 아들이 좋아 하는거 보니 신해철의 노래는 영원할것 같아요 ~~~~~~~
부전자전 ㆍ고급지다
모든 앨범에서 빡센 락음악을 하고도 히트친 발라드 메들리로 15분을 꽉채울 수 있는 레전드
형이나 누나가 없었던 나에게,
제법 들을만한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해주던 말많고 생각많았던 당신.
덕분에 인생 구비마다 모퉁이마다 많이 의지했습니다.
중년이후의 당신이 하였을 여전히 많은 생각들과 이야기들을 더 이상 못 듣게 되어버린 것이 제일로 서운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도 언제라도
내인생에 당신이 한켠 자리잡고 있었던것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다행이고 그렇습니다.
원래 남자끼리는 이런얘기 안하는 건데,
당신이 진심으로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고1.. 학교 후문 만화가게에서 당신의 '안녕'을 장난어리게 불렀을 때.. 수줍게 '그 노래 아세요?'라고 묻던.. 인기짱이란 말에 고맙다며.. 보던 만화책 다 못보고 급히 나가던..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세상의 무게를 느낄 때 쯤... 아산병원에서 당신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더랬죠.. 이 맘때면.. 여전히 그립습니다... 형님..
부족할거 없이 자란 음악천재지만,(사운드나 철학적인 가사로나)
현실을 가장 잘 직시하고 현실속 사람들과 제일 공감을 잘했으며, 본인이 받는 비난은 우울증약을 드시며 강한척 감수하면서도
천재음악인 달변가이기전에 정말 따뜻한 형님이셨습니다 ㅠㅠ
그립습니다!!
달변 명언 영상이나 명곡들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보고 싶고, 듣고 싶어
다시 방문했습니다.
신해철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방가워요. 글올린분 노지 캠핑하며 그 음막 듣네요. 저도 방문했습니다.😂 6:49
저두 다시보고싶어서 방문요
부끄럽지않게 자랑스럽게살자
흐른시간속에서 그무엇을찾아
해철이형은 가수가 아니라 음악인이다...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음악가!!! 그립습니다...
넥서스였던 친오빠덕분에 넥스트를 알게되고 노래 듣는 수년간 너무 행복했고 마지막 콘서트에서 통곡을 했고 라디오 들으며 공부하는척 했고.. 보고싶어요
너무 박학다식, 독서도 좋아하고, 모든 사물을 꿰뚫어보는 시각도 예리하고, 어쨌든 가사 한마디도 대충 쓰지 않았다는 생각.
너무 아까운 분이 너무나 일찍 돌아가셔서 많이도 울었어요
저절로 눈물이 계속 났어요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분이셨는데 항상 보기에만 강해보였죠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지내시리라 믿어요^^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날아라병아리로 출발했던 해철형님의 음악적 메세지..라디오에서 들은 철학강의..당신은 헤게모니를 가진 진정한 뮤지션이셨습니다..그리고 시대의 정신을 늘 개척하려했던 선구자셨고....백분토론에서..욕먹으면 오래산다고 영생의 길에 들어선 수준이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는데..육신은 끝났을지언정 형님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추억속에 살아숨쉬고 있습니다..보고싶습니다..콘서트장에서 형님의 목소리를 들은지 너무 오래되었어요..너무그립습니다..
아직도 너무너무 보고싶다
하나하나 놓칠수가없는 철학적인 가사들. 벌써 10주기가 되었네요.
영면하세요 형님
그저 흘려듣던 그 노래가.... 이제는 가슴에 절절히 와닿습니다. 수많은 고민과 고뇌로 한 글자씩 써내려 갔더군요! 22살의 당신이 고뇌에 찬 마음으로 쓴 노래... 지금 43살 내 심장을 꿰뚫고 흐릅니다. 고마워요!
이제 사십줄 들었는데 지금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한번도 라이브로 들어본 적이 없었던 해철이형님이 진행하던 고스트스테이션을 들을 수 있는 고등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다.
저도 그러네요
저도 그렇답니다
저두요
저두요
표절..
오빠.. 관객이 멤버 숫자만큼 남을 때까지 콘서트 한댔잖아요.. ㅠㅠ
저기 위에서 콘서트 하고 계실 듯
끝시간을 알 사람 아무도 없다
씨발 존나 슬프다 아
95년 부산. 중3때 처음 보았던 넥스트의 콘서트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제는 40대가 되었지만, 지금도 해철이형 목소리를 들으면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그 때가 구덕실내 체육관이었을까요 콘서트를 빼먹지 않고 갔던터라 중3이면 저도 그때인데.. 우습게도 대중들에게 날아라 병아리로 유명세를 시작했던 앨범이지만 the ocean이나 the dreamer를 듣고 있으면.. 아직도 많은 생각에 잠기네여
추억, 기억, 향수, 그리움 뭐 다양한 감정이 벅차오릅니다
응 더 더더 돌아가서 니 보다 나이 많은 그 사람의 추억속에 있는 그 음악 신해철이가 표절해서 너한테 그런 저렴한 추억을 선사함. 니 추억 갖다 버려
@@komericanblues643 진짜 잼티난다
@@한마디해야겠네 그러니까요 음악에 대해 아는것도 없으면서 지 맘대로 지껄이는게 참 한심하네요.작곡을 해본적도 없으면서 베이스 하나 못찍을것같은데 ;;
부럽다 ㅠㅠ
마왕.. 같은 시대를 공유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벅차고 영광이고 감사해요.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겨도..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이를 악물고, 마왕이 가르쳐준 정신들을 안고서 올바르게 실천하면서 나아가렵니다. 좋은 어른이 되고자합니다. 당신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아직 20대고 넥스트 시대도 아니고 돌아가시고 노래들을 알았지만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와 인형의기사는 정말 평생 들을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들 남기고 가주셔서 감사할 따름..
방금 들으셨네요.. 저도 지금..
6:49
그립다. 방송펑크로 틀어주던 삼태기 메들리와 때론 냉철한 조언들과 가끔은 실없는 아재개그와 나사 빠진 얘기들을 하는 동네형 같은 모습도....마왕 덕분에 나 엇나가지 않았어. 너무 힘들때 찾아온 불면증 중에 우연히 듣기 시작한 고스가 나한테 너무 큰 힘이 됐어...덕분에 지금은 잠도 잘 자고 열심히 살고 있어. 정말 정말 고마워!!!
저도 불면증으로 처음 고스트 스테이션 들었는데 동지네요. 저에게 철학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죠.
고스식구 반가워요!
하... 제가 나이가 많은거군요.. 전 음악도시부터 시작했는데.. 그 땐 마왕이 아닌 시장님이였어요 ㅜㅜ 보고싶군요 해철이형.
삼태기메들리마저 그리워졌죠
불경 틀어주고 야식먹고 오셨던 것 도 기억나네요...ㅎ 너무 그리워요...
저 영상속 관객 가운데 앞쪽3열째쯤 20살의 내가 있었다. 그때 같이 공연보러 다니던 팸들. 공연장의 열기. 해철형의 농담 한마디한마디 다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나중에 다시 꼭 봐요 형
제대한지 얼마 안 된 저도 저 뒤에서 ㅎ 20년이 다되었네요. 곧 10주기 ㅜ
영국엔 퀸..한국엔 넥스트..왜 훌륭한 사람은 우리곁을 일찍떠나는가......
23년 ..지금도 노래 들으면서
눈물 흘리고 있네요..
지금은 240412
지금 이 어지러운 시국에 당신이라면 우리에게 무슨말을했을까요... 어떤말도 들을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노래가 내 마음 깊은 곳에 너였고, 이 노래로 시작해서 신해철님의 팬이 되었고 아직도 너무 그립습니다. 요즘도 힘든 시간이 오면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고 혼자서 울기도하고 누군가에게 말 못할 사정으로 혼자 괴로움에 움츠려 들때면 마왕님의 노래를 듣고 사네요.. 비록 제가 신해철님의 노래를 들은지 얼마 안됬을때 돌아가셨지만 신해철님의 노래는 계속해서 마음에 남네요. 이제 19살이 된 지금도 너무 그립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살면서 좋아하던 노래들로 이뤄져 있어 달에 1번씩 듣고 있는것 같네요. 너무 그립습니다.
들으면사 계속 울고 있다... ㅠㅠ 너무 그리운 신해철
나보다 어린 친구지만 존경합니다. 오늘도 이노래 듣고 눈물이 많이 나네요. 후회가 많은가 보내요
저게 2004년 여름때 였다. 내가 저공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왕과 같이했다는것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넘 부럽네요
전 일과 육아로 정신없던 시절이라 콘서트여부도 모르고 지냈네요
바빠도 잠시 틈을 냈었다면 엄청난 힘과 위로를 받았을텐데
넘 아쉽고 그의 라이브를 들을 없다는게 슬프네요
위안이 될수는없다
그리움만 남을뿐
고맙습니다.
저도 2004년 넥스트 5집 발매 후 콘서트현장에 있었습니다. 시작 부터 끝까지 그 공연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ㅡㅡ
우리 K-POP 도 세계에 BTS 뿐만 아니라 QEEN 처럼 AD/DC 처럼 오래전부터 빛나는 N.EX.T 라는 멋진 밴드에 이젠 전설이 된 신해철 리더가 있었다고.....,
해철 형님 고등학교때 힘들때 마다 넥스트 노래 들으며 버텼습니다
형님의 마지막을 보려고 아산병원에 갔었 지만 차마 빈소에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믿을수 없었고 믿기도 싫어서 울며 도망 왔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후회 스럽 습니다 그때 잘 보내드릴걸 ...
그럼 이렇게 지금 까지 가슴속 사무치게 그리워 하지 않진 않았을까 ....하고 말입니다 ..
하늘에서도 좋아 하시는 음악 만드시면서 편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내 마음 깊은 곳에 당신...그립습니다
무한궤도 그대에게를 처음 듣던 그순간은
그 어떤 순간보다 황홀하고 멋진 순간 이었는데ᆢ 다시 한번 볼수는 없겠죠 ᆢ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ᆢ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들ᆢ감사했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서 매우 후회스럽다 이렇게 본업을 잘하는 가수였다니..명곡만 남기고 어디가셨어요 내 청소년기때 신해철 노래듣고 고스듣고 자랐으면 내인생은 많이 달라졌을거같다 대단한사람.. 따뜻한 사람....
아....... 나이 먹을수록 더 보고 싶네...........................
해철이 형..잘 지내죠?
중1때 대학가요제에서 처음 형을 만난 이후
31년간 형 노래들을 들으며 부르며 힘을 얻고 위로받고 삽니다.
고마워요.
88년에 제가 국민학교 1학년때 나왔으니 엄밀히 따지면 32년간에겠네요 제 나이 40
@@bohemianX 저는 90년 국6학년 때 수학여행 무대에서 '그런 슬픈 표정 하지말아요'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ㅎ
나도 중1^^
저도 중1이었죠. 반갑습니다!
1988년 고등학교 막 졸업 하고 나의 첫사랑 시절 그때가 그립네요 그녀는 행복한 삶을 살겠지요 하고 바래봅니다 인형에기사 파트2 자주 불렀지요 그애가 생각 났던...나에 소녀야 잘지내지?
중학생시절 무한궤도 1집 테이프로 처음만났던 해철형님 … 3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듣고있습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의 정규 음반
발매일 1989년
녹음 Seoul Studio(1989년 3월 ~ 5월)
장르 팝 록, 락앤롤, 재즈
길이 44:14
언어 한국어
레이블 대영에이브이
프로듀서 무한궤도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는 무려 89년도 만 21세 나이에 적은 가사라는 점..
신해철 그는 내 인생에 가장 위대한 영웅이자 조언자이자 내 정서적 길라잡이였다.
그대에게를 들으며 젊은 날 사랑에 대한 행진을 알았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를 들으며 어린나이 나를 되돌아봤고,
그런 슬픈표정하지 말아요를 들으며 감수성을 키웠다.
도시인을 들으며 현대 바쁜생활에 공감했고, 날아라 병아리를 들으며 어린날 나의 얄리도 추억해보고
껍질의 파괴와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들으며 편견을 깨면서 소년의 나로 돌아도 가보았다.
민물장어의 꿈은 세상에 맞춰가는 나를 깨닫게 했고, 그의 모든 노래들은 나와 함께 했다...
보고 싶다.. 그는 노래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하지도 않지만 싱어송라이터를 떠나 그냥 정말 뮤지션이었다.
형님 그 곳에서는 형님 가치관처럼 인간미 가득한 세상에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입니다. ㅠ
나는 당신의 글에 답합니다..그리고 위에서도 그럴겁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들어도 너무 감동이네요 그립습니다
프레디 머큐리를 올림픽에서 영상으로 소환해냈듯이 해철님을 영상으로 모셔서 공연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살다보니 고등~대학시절 바이블 같았던 해철님의 노래를 잊고 살다, 40대가 되어 다시 가슴을 울립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서 또 노래해 주실거라 믿어요 사랑합니다
0:00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3:04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4:55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6:35 인형의 기사
8:35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9:09 먼 훗날 언젠가
10:12 Here, I Stand For You
13:01 The Dreamer
선곡이..들었다 놨다.. 어마어마하네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킬링보이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립고. 눈물이나요. ❤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가요는 절대 안 튼다. 철수 형님의 철칙임. 마왕 사망일에 그 룰을 깨고 1시간 스페셜 방송했다..
조석이 티아라 틀었음 ㅎ
철수 형님이 그랬다면요.. 해철이 형도 그분께는 음악가로써 서로의 존종이라고 봅니다. 저는 해철이형이 내 앞에서 걸어가는 철학자 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짓입니다.분명 91년에 재즈카페 첨으로 배캠에서 들었습니다 ㅋ
ㅋ가요 몇번 틀었죠
신해철...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소름돋는다. 하나같이 좋은 노래들.
저런 가수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가끔 이런 영상 보면서 맥주한잔하다가 옆에 모기날아다니는소리 들으면... 이번생이 무슨의미인가 싶다
고스트스테이션을 들으려고 새벽까지 기다리고 녹음해서 듣고 반복하고...어떤날은 인사도 없이 음악만 1시간 트는 해철이 형이 신기하고 대단했는데 내 청춘과 고민인 해철이형 항상 고맙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해철이형님을 처음 본 곳이 장례식장이었다니?
학창시절. 삶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말씀을 해주신 해철이 형님.
감사합니다.
열차 안에서 보는 중인데
영상을 보면 눈물만 나서 이 꽉 물고 창밖만
보고 있네요
해철형님 보고싶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천재음악가 신해철 ㅜㅜ
마왕님 콘서트에 한번도 못가고 어찌 살아온건지..... 그곳에서 잘지내시나요?? 이쁘지만은 않은 세상이지만 잘지켜봐주세요.... 너무그립고 고맙습니다...
엊그제 추모 콘서트 다녀왔는데 다른 사람 아닌 신해철 형님의 목소리 더 듣고 싶어져서 이러고 있다……
학창시절 멀게만 느꼇던 가사의 뜻을, 이제야 손에 잡힐듯한 나이가 되었습니다.다가 와 주고 말 걸어주는 따뜻함이 고맙고 그립습니다.
가사봐라. 지금도 가슴에 그대로 새겨진다. 신해철 형님 보고 싶어요.
저런 수준 높은 공연 다시 볼수 있을지...
단순한 가창력이 아니라 가사에 진정성을 담아 부르니까 감동 그 자체다.
형이 오십 육십이 되어 들려줄 노래를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형의 음악은 추억만 남았네요
전 그게 제일 슬퍼요
연애시절부터 최고의 국내 음악 천재는 신해철이라고 말하곤 했는데 ㅜ
서태지의 팬인 아내에게 말이죠
두분 다 대단한 뮤지션을 좋아하시는군요
그때는 이렇게 그리운줄 몰랐는데, 지금은 엄청 보고싶네요.
그때보다 요즘 더 많이 듣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