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는 어렸을때 부모님 잃고 자기 쌍둥이도 희생해서 죽고 비전은 바로 보는 앞에서 죽고 자기 자식들도 가질수도없고 진짜 이렇게 안쓰럽고 슬픈 인생이 다있냐. 제발 케빈파이기가 스칼렛 위치 단독영화 한 3개만 만들고 완다도 결국 떠나야될때 캡틴아메리카가 페기랑 만나서 행복한 엔딩으로 끝난거처럼 완다도 비전이랑 자기 자식들이랑 행복하게 사는 엔딩으로 꼭 끝내줬으면 좋겠다 제발..
@@달리기는영어로쉬프트 완다의 차이점은 보호 받아야 할 어린 시절부터 균열 가기 시작한 점이라고 생각 들어요. 토르야 몇 천 년을 살았으니 말할 것도 없고, 스파이더맨은 숙모가 그래도 있었으니... 게다가 노웨이홈을 통해 자기 심지를 완성 시켰다고 생각이 드는데, 완다는 꾸준히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닥스2는 마블이 디플의 드라마를 진입장벽으로 사용한 어찌보면 최초의 작품임. 이터널스와 샹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작품이었고, 기존mcu팬들에게 약간 낯선 캐릭터가 주연이었음.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디플 드라마가 아니라 이전 샘스파 어스파 영화만 보면 이해가 가능했고 이는 등장인물이 많아도 진입장벽을 최소로 낮추는 효과를 줌. 샘스파 어스파 전부 안본사람이 노웨이홈을 보는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 그러나 이번 닥스2는 기본적으로 디플의 드라마 시리즈 완다비전의 후속편과도 같은 직접적 연계를 보여줌. 생각보다 디플의 드라마를 다 챙겨보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고 그 중에서도 완다비전을 골라서 세밀하게 정주행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었음을 보여준다고 봄. mcu의 이전영화+디플의 현재나온 드라마 시리즈가 예습대상이 되니 관객의 피로도가 굉장히 증가한것이고.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원래 정복자 캉과 연관있을수도 있다고했는데, 캉이 나왔으면 로키까지 다 챙겨보고 와야했음.) 마블이 이런 복잡하고 귀찮아진 생태계를 계속 유지하는것이 현명할지, 그리고 관객들에겐 좋은 일인건지 잘 모르겠음. 인워와 엔겜을 보기위한 예습으로서 페이즈3까지 이전영화들은 그나마 각각의 영화들이 나름의 재미가 있었고 타이트한 러닝타임안에 묶여 오직 하나의 종착점(타노스와의 최종전)을 향해간다는 느낌이 나 고조감을 줬음. 지금의 페이즈4는 어딜 향해 가는지가 사실 명확하지 않고 멀티버스 핑계거리와 함께 무분별하게 소모되는 다량의 캐릭터(앗! 죽어버렸네, 근데 멀티버스라 괜찮아 같은..) + 디플의드라마가 타임라인 체크를 위해 추가되는 등 관객들이 거부감을 일으킬 요소가 많다고 봄. 많은 수의 관객들이 이번 닥스2를 기점으로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봐야되나?"라고 생각했을 수 있음.
와 제 생각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엔드게임에서 타노스 죽고 이제 볼거 다 봤네~ 생각하고 그 이후로 나오는 마블영화 (스파이더맨 제외)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는 관심 1도 안생겨서 보지도 않았는데 닥스2도 드라마로 나오는 완다비전인가 로키인가 그것도 봐야되나 해서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내용것들을 알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니 😭
그런데 이전까지 마블영화 페이즈들도 처음엔 어딜가는지 명확하지 않았고 다들 몰랐잖아요 지금 페이즈4열린지 얼마나 됐다고…그리고 이렇게 디플을 이용한 노선으로 가는게 맞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말씀하신대로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좋을 수도 있는거니까 이건 지켜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즈3 영화들이 타노스와의 최종전을 향해간다는 느낌이 났던건 후반부에 들어서야 그렇게 느껴졌던 거고 그리고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들은 영화본편보다 쿠키영상과 기존의 마블코믹스를 아는 분들만 그렇게 느껴졌을겁니다. 일반 대중들이 생각했을 때는 페이즈가 어떻게 구분되는지도 모를텐데 그냥 웅장한 영화가 나온게 타노스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면서부터라고 여겨졌을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현재 페이즈4 영화만 한정한다면 페이즈3와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고 다만 말씀하신대로 디플이 끼인 노선이라는 부분이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이게 성공적으로 먹혀들지는 지켜볼 부분이구요. 그리고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수익으로만 따질 것인지 다 쌓아올려서 팍 터뜨리고 되돌아봤을 때 정말 잘 쌓아왔다라고 생각할 것인지(아직 페이즈4 영화 별로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쌓아올려가는 작품들이 단일작품으로도 퀄리티가 좋게 나올지 안 좋게 나올지는 당연히 이른 판단이라고 생각) 이 또한 나중이 되어봐야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우-k6x 사실 타노스와의 최종전은 어벤져스1편에 와서야 그 발자국 정도가 보인것이 맞죠. 그렇지만 페이즈1에서 아이언맨의 솔로무비 한 편(어벤져스1편의 예고편이라 욕먹었던 아이언맨2)을 희생해서라도 "어벤져스"라는 떡밥을 풀어서 그 원동력을 아주 이른 시점부터 만들었다고 봅니다. 즉 종착점(타노스전)이 어딜지는 아직 몰라도,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느 레일 위(어벤져스 결성)을 달리는지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심어줬죠. 물론 아이언맨이 어깨에 다 짊어지고 유니버스 전체를 멱살캐리 했습니다만, 페이즈4에서는 어느 선로 위를 달려가는지도 사실 모호해서... 뭐 유니버스 전체가 단일한 이벤트를 향해 달려간다는 것 자체가 편견일수 있긴 합니다. 인피니티 사가가 특별한 이야기였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솔직히 최종편이 있어서 거기로 올인하는게 즐거워서 유입된게 지금의 마블팬들임을 생각하면.. 끝판왕이 따로없고 멀티버스 내의 대환장파티로 컨셉을 잡은게 좋은 전략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끝판왕은 나중에 곧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페이즈4 지금 거의 절반이상 지나왔는데 유니버스 전반의 팀업무비 등의 설계같은게 좀 보이는게 그래도 팬들에게 즐거울텐데.. 각이 잘 안나오네요. 제작진도 그냥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시도해보고 갈팡질팡만 하는 느낌이라서요) 사실 페이즈1도 아이언맨1 빼고 비실비실했고 어벤져스1편 와서 열광했었죠. 페이즈4도 마지막 팀업무비 하나만 맛깔나게 나와서 신캐들 잘 섞어주면 해결될문제라고 봅니다 ㅋㅋ
아쉬운 점들도 많았지만 재밌게 보긴 했음. 갠적으로 닥스의 묵직함?이 덜해진게 좀 별루긴 했음. 마법이 좀 뿅뿅 거리는 느낌이라던가 음표..는 그냥 멋있다거나 재치있다기보단 그냥 웃겼음 ㅋㅋ 838닥스 세계에서 일루미나티 캐릭들은 그냥 개발리는것도 웃기고.. ㅋㅋ그나마 샘 레이미 감독이라 그런지 스릴러 같은 점프스퀘어가 완전 내취향쓰 ㅋㅋ 솔직히 완다가 씹 캐리했다고 생각함
재미없진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 모든 마블 영화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고, 이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들이지 않은 불친절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은 몰입도도 높고 영화 자체의 재미를 느낄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이야기에 제대로 몰입할 수 없고, 이러한 상태에서 빠른 극의 흐름을 쫓아갈수도 없으니 그만큼 흥미가 반감되었다고 봅니다.
완다비젼 뿐만이 아니라 ‘What if’ 도 보면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나는 다 봤지만 이런식이라면 앞으로 마블 영화는 진입장벽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딜레마가 될 듯 합니다. 영화 한편 보는데 공부를 해야한다니. 그것도 어디다 써먹지도 못할. 아마도 디즈니는 앞으로 극장흥행 따위는 신경 안쓰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선언이 아닐까요. 이제는 디즈니 플러스를 중점으로 하겠다는 뜻인듯.
약간 매니악 해지긴 했는데 뇌가 말랑말랑해질 것 같은 스토리 정말 기대되요 더어 짜릿하고 즐거운 선혈낭자 폭발 배신과 사랑 절망으로 가득찬 스토리는 아쉽게도 디즈니라 별 기대를 하진 않지만 디즈니가 완다 비전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며 유치하지 않게만 끝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나는 다 봤지만” 이러는데 나도 다 봐서 개재밌게 봤는데 원래 마블이 여러 영화를 풀고 하나로 지리게 만드는 맛이 있다 기존 작품보다 다른 작품의 이해도가 높아야했던 것은 맞으나 그걸 다 알고 가서 봤을 때 너무 재밌는 영화였다 + 마블은 진입장벽 낮춘다는 말을 하지 않음
재미는 있음 확실히 재미는 있음 그러나 마블을 깊게 본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어이없는 장면이 많았음 무엇보다 주연,조연 구분없이 캐릭터들이 전부 전투력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너무 다름 기대를 너무 많이 한겅가.. 이제부터의 마블영화는 한마디로 설명가능 "이게 뭔데 씹덕아"
엘리자베스 올슨이 그동안의 어벤져스시리즈들에서 연기했던 온갖 고난을 겪은 완다와는 완전 다른 한맺히고 흑화된 스칼렛위치 표현을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정말 잘표현했다는 점.. 정말 상영 내내 샘레이미감독의 극표현과 맞물려 점프스케어때문에 심장멎을뻔한게 한두번이 아님.. 오금이 저려서 두번세번은 안보고싶을정도 ㅜㅜ
닥스2 보고 나오던 길에 새로 나온 캐릭터의 기원이 궁금해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마지막 덕분에 이제 찾아보게 됬네요 ㅋㅋㅋ 완다의 치트키같은 능력은..... 마블계 최강캐릭터를.. 비록 다른 멀티버스 세계관의 캐릭터를 엄청 쉽게 죽이는 장면보고 놀래기도 했어요
닥터는 스승인 에이션트 원에게 멀티버스 광활함을 배운 정도였고 에서 멀티버스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고, 차원을 건드리면 위험하단 것도 알게 됨. (논외로, 네드는 마법도 안 배웠는데, 완다조차 못한 차원 간 포털을 열었....) 완다는 아가사랑 싸우다가 스칼렛 위치로 개방되어버렸고, 다크홀드 공부하다가 멀티버스 알게 되고, 어딘가에 아이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내 곁에 아이들을 두고픈 그 하나의 생각만으로 멀티버스 이동 방법을 고려 중. (차원 간 중첩의 위험함이고 뭐고 관심없음) 그런데 이번 영화에선... 차원 간 개입(드림워킹)은 물론이고 개입으로 끝나지 않고, 죽이고 건드리고.. 인커젼 원인이 될 수 밖에.. 더군다나 닥스는 완다를 막기 위해서, 불가피 다크홀드(드림워킹) 사용했고...
그동안 여러 마블 영화에서 가장 감독 본연의 색깔이 드러났던 작품 중에선, 좋은 쪽으로는 대표적으로 제임스 건의 가오갤, 타이카 와이티티의 토르 라그나로크가 있고, 안 좋은 쪽으로는 클로이 자오의 이터널스가 있다면, 호불호가 갈리는 쪽으로는 이번 샘 레이미의 광기의 멀티버스인듯. 본인만의 색깔을 마블에 어색하지 않게 집어넣은 것은 좋고 매력적이었고, 그 색깔이 어떻게보면 닥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정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어울렸지만, 반대로 히어로 장르보단 호러의 장르 색깔이 너무 강해서 히어로와 빌런이 대등하게 싸우는 액션 활극이 아닌 무슨 이블 데드를 연상케하는 스플레터 호러를 연상케 해서 기존 마블을 좋아했던 분들에겐 굉장히 당혹스러웠을듯.....
극도의 마블충으로서 개봉 9일째 용아맥을 위해 뼈저리게 참고 있다가 문득 생각날때 유튜브 노스포 영상 정도 보는데, 완다비전도 물론 안보았습니다ㅠ 9회작을 어째야 하나 전전긍긍 하던중에 빨강도깨비님 영상 보았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역시나 빨강도깨비님 영상 때문인지 닭살이 돋아 버렸네요... 완다비전을 본듯한 간략하고 중요한 설명과 마지막 멘트 까지...... 이 출근길이 극장으로 가는 지하철 이었으면 너무 좋겠네요 ㅠㅠㅠ 내일 잘 보고 오겠습니다! 영화유튜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봤고 흥미진진하고 좋게 본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이 공통적으로 아쉽게 말씀하시는 부분들/ 완다비전을 안 보면 이해가 안된다 -> 분명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 말은 완다비전을 본 사람이라면 서사를 아니까 영화가 재밌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닥스만이 가지는 마법전투씬이 약했다 -> 이 부분은 호불호의 문제로 저는 좀비닥스는 매우매우매우 만족스럽고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인피니티워나 닥스1보다 약했던 건 맞지만 그래도 이 이유가 영화를 보지 않을 이유나 악평을 내릴만한 부분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닥스의 영화가 아니라 완다의 솔로무비같다 -> 저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이름은 캡아를 달고 나왔지만 여러 이야기를 푸는 데 중점으로 했던것처럼 닥스2도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이야기인만큼 완다가 그 역할을 같이 이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다솔로무비라고 생각하신분들은 완다가 그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인정하지만 중간에 닥스는 일반인이었다가 이런 위치까지 올라가고 사랑도 못 이룬 채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힘든 상황을 계속 직면한다고 생각되어 닥스에게도 정말 많은 몰입이 되었기에 닥스도 충분한 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쌓아올린 이야기들을 그저 멀티버스 중 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로 치부한다 ->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다루게 되니 당연한 일이고 어쨌든 영화는 616 유니버스 시점에서 진행되니까 전보다 다루는 이야기가 광범위해질진 몰라도 전에 일어났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VA에서 스톤들이 책상서랍에서 나오는 거보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치부하는 건가 라고 지적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건 디즈니플러스를 본 분에 한해서 아쉬워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tva의 집단 특성일 뿐 절대 가치가 없는 스톤들이 아닙니다.
@@홍수핵이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빠르게 퇴장한건 멀티버스 이야기가 진행된다하더라도 결국 616 유니버스의 히어로들 이야기가 주가 되기 때문에 카메오로 등장한 일루미나티가 더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몇 분이라도 더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애초에 완다가 훨씬 강한 존재여서 상대가 안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티키타카가 되는게 이상한거고..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가 비전한테 다가가는 과정에서 완다제외하고 어벤져스 멤버들이 아무런 방해도 못 한것 처럼 지금 완다가 차베즈한테 다가가는 것도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캡틴마블정도가 정말 강하게 치고박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음표전투 개인적으론 괜찮았는데 이미... 우린 타노스랑 다이깨던 개쎈 소서러 슈프림을 봐버린 상태에, 밸런스 때문에 엔겜에서 물막다 끝난 닥스를 보면서 개인영화 기대치가 개같이 올라가 있던 상태였고 닥스 1에서라면 몰라도 마법 세계관 최강자끼리 대결에서 음표는 좀 선넘음. 완다가 센 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닥스가 너무 약했고, 웡이 4명 지키려고 완다 산으로 데려가면서 설명까지 해줄 때 진짜 어우... 뇌 빼고 보면 재밌었는데 닥스 팬으로서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사실 닥스2 다 보고 의문이 들었던 게 모르도.....닥스1 쿠키 때문에 닥스2는 모르도가 메인빌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예고편 전에는) 닥스1에 나오는 원래 세계의 모르도는 나오지도 않는 게 의문이었어요. 3에 나오려나요...? 근데 그러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커진 느낌이라..... 닥스1 쿠키랑 이어지는 게 없어서 조금 당황했네요
스토리 텔링은 디즈니플러스 같은 플랫폼에서 알려주고 극장에서는 스토리들은 알고보는 스토리 외전 + 쇼를 보여주는 형태로 바뀌는 기분이 들었어요. 극장용 시리즈는 점점 더 멤버쉽 이벤트처럼 될 것 같아요. 귀칼 무한열차도 그랬고, 마블은 이미 그걸 만들고 있었죠. 단순히 영화 한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코로나가 만든 소비형태의 변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완다비젼 안보고 닥스2본다면 뭐랄까 나만 모르는 이야기 하는 기분 들었을 것 같고요. 닥스2는 눈요기 외에 플롯은 엉망. 감독이 다른 캐릭터를 모르는것 같아 보이는캐릭터간 밸붕도 당황스러웠고요. 그동안 모아둔 아이디어들 쇼잉하느라 바빠보였어요. 음표씬 특히. 곳곳에 숨겨진 PC도 그렇고 아메리카 연결되면 별모양 나오는거 에휴...스페니쉬도 자랑스러운 아메리칸이다! 후아..미국영화란 -_-);
아메리카 차베즈의 멀티버스 이동 능력은 원작에서도 별모양의 포탈을 여는 것으로 나옵니다. 원작에서는 유토피안 패러렐(멀티버스와 타임 스트림의 바깥으로 분리된 세계)에서 살다가 지구-616(코믹스의 메인 지구)에 온 것으로 나오는데 MCU에서도 그녀가 살던 세계가 유토피안 패러렐과 유사한 세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기 자신을 가리켜 모든 멀티버스에서 오직 하나 뿐이라고 언급했으니 말이죠. 다만 코믹스 설정에서는 유토피안 패러렐이 위칸(MCU에서는 지구-838 완다의 쌍둥이 아들 중 하나인 빌리)이 창조한 세계이지만 MCU의 위칸은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설정이 조금 다를 수 있겠죠.
이번 닥스2가 나도 대혼돈을 일으킨 이유.... 사전에 왓이프, 완다비전, 로키를 섭렵한 상태에서 봤는데도...시작부터 혼돈스러웠다. 괴물을 보냈는데 그 괴물이 갑자기 문어고... 아이들에 집착하는... 완다는...완다의 일대기 유투브 정리본을 보고 어느정도 공감이 갔다.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공포영화 스러운 연출법이야 각오하고 갔었는데...스파이더맨 초창기때의 B급 감성이 그대로인 연출법이었다. 스파이더맨 1~2편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3편에선 항마력 딸려서 더이상 찾아보지 않았었다. 그 느낌이 닥스에서 느껴졌다. 3번째 눈은 왜저리 어색한지... 눈은 그렇다 치고... 아~ 음표 표창 날리는거 보고... 가야금 들고 "음파마공"을 외치는 중국영화가 생각났다... 그냥 그래픽 좋은 중국 영화가 매우 생각났다. 그랬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잼있냐고 물어봤을때 추천 못해줬다. 난 잼있으면 2번봐도 3번봐도 잼있었는데... 요즘 마블은 그런게 없네... 엔드게임 후에... 마태기 온듯
마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보았겠지만 마블자체에 관심이 없고 트렌드인 이유로 보는 제입장에선 매우 재미없는 b급 공포영화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지금껏 다른부분은 모르겠고 영상미하나만으로 보던게 마블이였는데 영상미조차 떨어지는 느낌이였어요. 디즈니+랑 코로나로 수익성을 극대화한 양산형 마블영화의 시발점 같은 느낌이 더 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완다비전 안 보고 봤는데도 나름 아 이게 이건가 이래서 이렇게 됐나 하고 추측하면서 잘 봤음 영화 보고나서 이 영상 봐도 대충 이해가니까 딱히 지장은 없는듯 그래도 완다비전 보고나서 봤으면 느낌이 또 다르니 더 재밌었을 것 같긴 함 디플 구독하시는 분들은 보고가시면 좋을듯
히어로물 반, 공포물 반 이라고 할정도로 그로테스크하고 음침합니다. 전 상당히 재미있게 봤구요 역시 샘 레이미 구나 싶었어요. 보면서 뒷쪽 학생들 반응을 봤을때 완다비젼 안보면 뭐지 뭐지 하며 이해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필수로 완다비젼을 보시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완다는 어렸을때 부모님 잃고 자기 쌍둥이도 희생해서 죽고 비전은 바로 보는 앞에서 죽고 자기 자식들도 가질수도없고 진짜 이렇게 안쓰럽고 슬픈 인생이 다있냐. 제발 케빈파이기가 스칼렛 위치 단독영화 한 3개만 만들고 완다도 결국 떠나야될때 캡틴아메리카가 페기랑 만나서 행복한 엔딩으로 끝난거처럼 완다도 비전이랑 자기 자식들이랑 행복하게 사는 엔딩으로 꼭 끝내줬으면 좋겠다 제발..
스포하자면
죄송합니다
그럼 토르랑 스파이더맨은 멘탈이 얼마나 쎈거임ㄷㄷ
@@달리기는영어로쉬프트 완다의 차이점은 보호 받아야 할 어린 시절부터 균열 가기 시작한 점이라고 생각 들어요. 토르야 몇 천 년을 살았으니 말할 것도 없고, 스파이더맨은 숙모가 그래도 있었으니... 게다가 노웨이홈을 통해 자기 심지를 완성 시켰다고 생각이 드는데, 완다는 꾸준히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은 시리즈를 지나면서 혼자 서는법을 배운거고
완다는 시리즈를 지나면서 다리두쪽을 마디단위로 점점 없애고 있는 상황인겁니다
감독 개자식들 ㅠㅠ
그냥 망상환자임 가족잃은건 완다뿐이냐? 그 철없는 행동으로 이제 개민폐캐가 됬는데 무슨 해피엔딩대접을 바람
이번 닥스2는 마블이 디플의 드라마를 진입장벽으로 사용한 어찌보면 최초의 작품임.
이터널스와 샹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작품이었고, 기존mcu팬들에게 약간 낯선 캐릭터가 주연이었음.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디플 드라마가 아니라 이전 샘스파 어스파 영화만 보면 이해가 가능했고 이는 등장인물이 많아도 진입장벽을 최소로 낮추는 효과를 줌. 샘스파 어스파 전부 안본사람이 노웨이홈을 보는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
그러나 이번 닥스2는 기본적으로 디플의 드라마 시리즈 완다비전의 후속편과도 같은 직접적 연계를 보여줌. 생각보다 디플의 드라마를 다 챙겨보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고 그 중에서도 완다비전을 골라서 세밀하게 정주행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었음을 보여준다고 봄. mcu의 이전영화+디플의 현재나온 드라마 시리즈가 예습대상이 되니 관객의 피로도가 굉장히 증가한것이고.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원래 정복자 캉과 연관있을수도 있다고했는데, 캉이 나왔으면 로키까지 다 챙겨보고 와야했음.)
마블이 이런 복잡하고 귀찮아진 생태계를 계속 유지하는것이 현명할지, 그리고 관객들에겐 좋은 일인건지 잘 모르겠음.
인워와 엔겜을 보기위한 예습으로서 페이즈3까지 이전영화들은 그나마 각각의 영화들이 나름의 재미가 있었고 타이트한 러닝타임안에 묶여 오직 하나의 종착점(타노스와의 최종전)을 향해간다는 느낌이 나 고조감을 줬음.
지금의 페이즈4는 어딜 향해 가는지가 사실 명확하지 않고 멀티버스 핑계거리와 함께 무분별하게 소모되는 다량의 캐릭터(앗! 죽어버렸네, 근데 멀티버스라 괜찮아 같은..) + 디플의드라마가 타임라인 체크를 위해 추가되는 등 관객들이 거부감을 일으킬 요소가 많다고 봄. 많은 수의 관객들이 이번 닥스2를 기점으로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봐야되나?"라고 생각했을 수 있음.
와 제 생각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엔드게임에서 타노스 죽고 이제 볼거 다 봤네~ 생각하고
그 이후로 나오는 마블영화 (스파이더맨 제외)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는 관심 1도 안생겨서 보지도 않았는데
닥스2도 드라마로 나오는 완다비전인가 로키인가 그것도 봐야되나 해서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내용것들을 알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니 😭
그런데 이전까지 마블영화 페이즈들도 처음엔 어딜가는지 명확하지 않았고 다들 몰랐잖아요 지금 페이즈4열린지 얼마나 됐다고…그리고 이렇게 디플을 이용한 노선으로 가는게 맞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말씀하신대로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좋을 수도 있는거니까 이건 지켜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즈3 영화들이 타노스와의 최종전을 향해간다는 느낌이 났던건 후반부에 들어서야 그렇게 느껴졌던 거고 그리고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들은 영화본편보다 쿠키영상과 기존의 마블코믹스를 아는 분들만 그렇게 느껴졌을겁니다. 일반 대중들이 생각했을 때는 페이즈가 어떻게 구분되는지도 모를텐데 그냥 웅장한 영화가 나온게 타노스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면서부터라고 여겨졌을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현재 페이즈4 영화만 한정한다면 페이즈3와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고 다만 말씀하신대로 디플이 끼인 노선이라는 부분이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이게 성공적으로 먹혀들지는 지켜볼 부분이구요. 그리고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수익으로만 따질 것인지 다 쌓아올려서 팍 터뜨리고 되돌아봤을 때 정말 잘 쌓아왔다라고 생각할 것인지(아직 페이즈4 영화 별로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쌓아올려가는 작품들이 단일작품으로도 퀄리티가 좋게 나올지 안 좋게 나올지는 당연히 이른 판단이라고 생각) 이 또한 나중이 되어봐야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earth-964 근데 반대로 저걸 본다면 너무너무 재밌게 즐길수 있는 영화가 됐음.
이제 진입장벽은 사실상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듯함. 이미 팬층을 두텁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진우-k6x 사실 타노스와의 최종전은 어벤져스1편에 와서야 그 발자국 정도가 보인것이 맞죠. 그렇지만 페이즈1에서 아이언맨의 솔로무비 한 편(어벤져스1편의 예고편이라 욕먹었던 아이언맨2)을 희생해서라도 "어벤져스"라는 떡밥을 풀어서 그 원동력을 아주 이른 시점부터 만들었다고 봅니다. 즉 종착점(타노스전)이 어딜지는 아직 몰라도,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느 레일 위(어벤져스 결성)을 달리는지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심어줬죠. 물론 아이언맨이 어깨에 다 짊어지고 유니버스 전체를 멱살캐리 했습니다만, 페이즈4에서는 어느 선로 위를 달려가는지도 사실 모호해서...
뭐 유니버스 전체가 단일한 이벤트를 향해 달려간다는 것 자체가 편견일수 있긴 합니다. 인피니티 사가가 특별한 이야기였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솔직히 최종편이 있어서 거기로 올인하는게 즐거워서 유입된게 지금의 마블팬들임을 생각하면.. 끝판왕이 따로없고 멀티버스 내의 대환장파티로 컨셉을 잡은게 좋은 전략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끝판왕은 나중에 곧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페이즈4 지금 거의 절반이상 지나왔는데 유니버스 전반의 팀업무비 등의 설계같은게 좀 보이는게 그래도 팬들에게 즐거울텐데.. 각이 잘 안나오네요. 제작진도 그냥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시도해보고 갈팡질팡만 하는 느낌이라서요)
사실 페이즈1도 아이언맨1 빼고 비실비실했고 어벤져스1편 와서 열광했었죠.
페이즈4도 마지막 팀업무비 하나만 맛깔나게 나와서 신캐들 잘 섞어주면 해결될문제라고 봅니다 ㅋㅋ
아쉬운 점들도 많았지만 재밌게 보긴 했음. 갠적으로 닥스의 묵직함?이 덜해진게 좀 별루긴 했음. 마법이 좀 뿅뿅 거리는 느낌이라던가 음표..는 그냥 멋있다거나 재치있다기보단 그냥 웃겼음 ㅋㅋ 838닥스 세계에서 일루미나티 캐릭들은 그냥 개발리는것도 웃기고.. ㅋㅋ그나마 샘 레이미 감독이라 그런지 스릴러 같은 점프스퀘어가 완전 내취향쓰 ㅋㅋ 솔직히 완다가 씹 캐리했다고 생각함
너무 많은 서사를 짧은시간에 때려박아서 그럼
연출도 망했고
그와중에 pc질한다고
여자 히어로들 비중은 많이줬더라 ㅋㅋㅋ
인정이요 ㅋㅋ 음표전투씬은 웃겼다는 표현이 맞는게 저도 보자마자 킹스맨이 생각나더라고여 약간 병맛전투씬같은 느낌
오히려 참신하지 않았음? 마법전투씬들 많이 나와서 음표로 싸우는게 완전 새로워서 좋았는데 난
완다 무서웠어용
입 사라지는거 ㅅㅂㅋㅋ
재미없진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 모든 마블 영화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고, 이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들이지 않은 불친절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은 몰입도도 높고 영화 자체의 재미를 느낄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이야기에 제대로 몰입할 수 없고, 이러한 상태에서 빠른 극의 흐름을 쫓아갈수도 없으니 그만큼 흥미가 반감되었다고 봅니다.
이게 맞지
이번 마블 뇌빼고 봐야함 ㅋㅋㅋ
저는 드라마 다 보고 가도 재미가 떨어졌음
전 완다스토리 모르고 봣는데 괜찮앗어요
그냥 재미 자체도 없었음 mcu 다 챙겨본 내가 봐도
완다비젼 뿐만이 아니라 ‘What if’ 도 보면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나는 다 봤지만 이런식이라면 앞으로 마블 영화는 진입장벽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딜레마가 될 듯 합니다.
영화 한편 보는데 공부를 해야한다니. 그것도 어디다 써먹지도 못할.
아마도 디즈니는 앞으로 극장흥행 따위는 신경 안쓰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선언이 아닐까요. 이제는 디즈니 플러스를 중점으로 하겠다는 뜻인듯.
약간 매니악 해지긴 했는데 뇌가 말랑말랑해질 것 같은 스토리 정말 기대되요
더어 짜릿하고 즐거운 선혈낭자 폭발 배신과 사랑 절망으로 가득찬 스토리는 아쉽게도 디즈니라 별 기대를 하진 않지만 디즈니가 완다 비전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며 유치하지 않게만 끝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존나 부정적이노 ㅋㅋ
해리포터 시리즈도 전 스토리 몰라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해라?
ㅋㅋㅋㅋ
@@jyuseong 억지 진짜 심하네
안본다고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음?
그런식으로 따지면 죄다 단편 영화만 만들라 해 ㅋㅋㅋ
@@MapleIand 원래 단편 영화로 제작하기 시작했다가 아이언맨 2008년 기점으로 마블 유니버스로 묶은게 맞잖어
@@eskara_kinggo ㅇㅇ 맞음
이 영상을 확실하게 보셔야 영화에서 완다가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제대로 가실 겁니다.. 영화 진짜 꼭 보세요 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눈요기도 좋았고 영화가 주려고 하는 바도 느껴져서 더더욱 좋았어요
“나는 다 봤지만” 이러는데 나도 다 봐서 개재밌게 봤는데 원래 마블이 여러 영화를 풀고 하나로 지리게 만드는 맛이 있다 기존 작품보다 다른 작품의 이해도가 높아야했던 것은 맞으나 그걸 다 알고 가서 봤을 때 너무 재밌는 영화였다 + 마블은 진입장벽 낮춘다는 말을 하지 않음
영화는 문제였지만 여태까지 문제로 대두되었던 번역은 참 괜찮아서 다행이었음. 중간에 일루미뭐티는 번역 좀 잘했다 싶었고ㅋㅋㅋㅋ
illumiwhaty?
@@백악설화 프사 명반
이번 닥스 시리즈 단점
1.완다를 신급 마냥 버프를 ㅈㄴ 시켜놓고 엑스맨 세계관에서 사황급인 프로페서X를 ㅈㄴ 너프 시키고 닭모가지 비틀듯 죽여버림
2.일루미나티를 대단한 집단처럼 보이게 하다가 걍 다죽음
3.12세인게 안믿겨질 정도로 고어물 마냥 잔인한 장면이 몇개있음(이럴거면 19딱지 붙이고 대놓고 고어스럽게 하는게 나았을듯)
4.닥스하고 어둠의 닥스랑 개뜬금없이 음표 싸움함
5.인딩 크레딧 끝나고 또 쿠키영상 있다길래 봤는데 괜히 기다린 시간만 낭비함
아 ㅋㅋㅋㅋ쿠키영상 ㅈㄴ웃김ㅋㅋㅋ
끝까지 기다린 사람들이 아뭐야~!~!!!!!!이럼ㅋㅋㅋ
3번 개공감... 그냥 19로 가도 됐을거 같은데 왜 굳이 12로가서 애매하게 만듦..
딱 내가 생각했던 단점 다모임 ㄷ
쿠키영상 있대서 10분가량 기다렸는데 끝났어! 하고
영화관 있는사람 단체로 아.... 이랬음 ㅋㅋ
3번 씹인정. 영화관에서 보는데 코피 터지면서 머리 안에서 글케 되는 거 보고 순간 충격먹음
형 이런 컨텐츠 기다렸어...
닥스2 보면서 느낀것은 스케일이 미친듯이 커졌고 그리고 이 영화가 12세 이용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마블 영화(데드풀 제외)중에서 제일 잔인한것 같고 깜짝깜짝 놀라고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기가 무서울 정도이다
와 ㅋㅋ 보면서 15세는 되겠다 생각하면서 봤는데 ㅋㅋ 12세였다니
머리터지는거 볼때 앞에앉아있는 애들이 봐도 되나 싶었음
12세였다고? 당연히 15세인줄알았는데ㅋㅋ
@@배추깡 어린이날 최고의 추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스에게는 이성적으로 대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완다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첨에 볼 때 든 생각은 이게 마블이 맞나? 싶었는데 오늘은 뭔가 또 보고 싶은 느낌이 듬 완다 닥스 연기가 좋아서 그런지 계속 여운이 남네요
전 갠적으로 극호였음 기괴한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영화로 살짝 생각바뀜
@@배은준-l3u 볼 땐 엥? 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또 보고 싶네요 ㅋㅋ 잔인하고 무서워서 인상 깊기도 하고
재미는 있음 확실히 재미는 있음 그러나 마블을 깊게 본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어이없는 장면이 많았음
무엇보다 주연,조연 구분없이 캐릭터들이 전부 전투력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너무 다름
기대를 너무 많이 한겅가..
이제부터의 마블영화는 한마디로 설명가능
"이게 뭔데 씹덕아"
전투력이 타 작품에 비해 너무 다르다는거 인정이요ㅠㅠ 어제 보러가기전에 닥스1 전투씬 기대했었는데 확실히 감독이 달라서 그런지 좀 아쉽더라고요ㅜ
전투력이 다른 이유는닥스2의 히어로들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 히어로들이 아니에요. 다 다른 멀티버스상의 히어로들이라 어떤 세계에선 완다가 제일 쎄고 어떤 세계에서는 헐크가 제일 쎌수있고 그런거라 생각해요
@@laycana3315 그건 자치고도 우리가 알고있는 닥스랑 완다가 전편에 비해서 너무 약했음. 무슨 문어한마리 잡는데 닥스가 고전을 함?
연출과 파워는 지금까지 솔로무비들에서도 다 각각 조금씩 다르게 표현해 왔는데 유독 이번작에서만 사람들이 엄근진ㅋㅋ
@@김아무개-d7u 문어가 그냥 문어가 아니라 다크홀드안에 있던 주문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다르죠 극 중에서도 룬으로 둘러싸여있다고 나오는데 최강의 흑마법들에서 나온 문어면 고전할만 하지
멀티버스가 되면서 입문자들이 들어오기 너무 어려워짐. 그리고 멀티버스는 너무 조연들을 쉽게 없애거나 죽임.
완다비전은 필수고, 왓이프도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엘리자베스 올슨이 그동안의 어벤져스시리즈들에서 연기했던 온갖 고난을 겪은 완다와는 완전 다른
한맺히고 흑화된 스칼렛위치 표현을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정말 잘표현했다는 점..
정말 상영 내내 샘레이미감독의 극표현과 맞물려 점프스케어때문에 심장멎을뻔한게 한두번이 아님..
오금이 저려서 두번세번은 안보고싶을정도 ㅜㅜ
스포아님?
@@perfumeon7447 영화 안봤지?
내일보러 가려했는데 타이밍이 좋게 올라와서
감사합니다!!
닥스2 보고 나오던 길에 새로 나온 캐릭터의 기원이 궁금해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마지막 덕분에 이제 찾아보게 됬네요 ㅋㅋㅋ
완다의 치트키같은 능력은..... 마블계 최강캐릭터를.. 비록 다른 멀티버스 세계관의 캐릭터를 엄청 쉽게 죽이는 장면보고 놀래기도 했어요
닥터는
스승인 에이션트 원에게 멀티버스 광활함을 배운 정도였고
에서 멀티버스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고, 차원을 건드리면 위험하단 것도 알게 됨.
(논외로, 네드는 마법도 안 배웠는데, 완다조차 못한 차원 간 포털을 열었....)
완다는
아가사랑 싸우다가 스칼렛 위치로 개방되어버렸고, 다크홀드 공부하다가 멀티버스 알게 되고, 어딘가에 아이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내 곁에 아이들을 두고픈 그 하나의 생각만으로 멀티버스 이동 방법을 고려 중.
(차원 간 중첩의 위험함이고 뭐고 관심없음)
그런데 이번 영화에선...
차원 간 개입(드림워킹)은 물론이고
개입으로 끝나지 않고, 죽이고 건드리고..
인커젼 원인이 될 수 밖에..
더군다나 닥스는 완다를 막기 위해서, 불가피 다크홀드(드림워킹) 사용했고...
완다 한테서 닥스는 타임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겨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줬지만 그 사람이 다시 살아나며 다시 죽는 모습을 보게했던 사람이네요...
낼 보러가는데 아주 좋습니다
내일 보러가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볼 때, 웨스트뷰 이야기가 뭔지 궁금했는데 역시 TV판이야기였군요... 그거말고도 다른 우주에서 나온 인물들도 이야기붙여주면 좋겠네요!
오예!!!!이거 보고 2봐야징~!~!~!
확실히 이번영화에서는 드라마나 자잘한 설정들을 "너네 이미 이 시리즈봤지?"하면서 넘어가는느낌
그동안 여러 마블 영화에서 가장 감독 본연의 색깔이 드러났던 작품 중에선, 좋은 쪽으로는 대표적으로 제임스 건의 가오갤, 타이카 와이티티의 토르 라그나로크가 있고, 안 좋은 쪽으로는 클로이 자오의 이터널스가 있다면, 호불호가 갈리는 쪽으로는 이번 샘 레이미의 광기의 멀티버스인듯. 본인만의 색깔을 마블에 어색하지 않게 집어넣은 것은 좋고 매력적이었고, 그 색깔이 어떻게보면 닥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정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어울렸지만, 반대로 히어로 장르보단 호러의 장르 색깔이 너무 강해서 히어로와 빌런이 대등하게 싸우는 액션 활극이 아닌 무슨 이블 데드를 연상케하는 스플레터 호러를 연상케 해서 기존 마블을 좋아했던 분들에겐 굉장히 당혹스러웠을듯.....
가오갤이랑 라그나로크 재밌었어요 ㅎ
반대의 예시가 아쿠아맨인 것 같네요
제임스완이 세계관 작품인 걸 알고 깔끔하게 거기에만 집중한 느낌이 강했죠
반대로 하자면 감독 특유의 개성이 안 보이더군요
그나마 어울리는게 바다괴물들 나오는 장면 정도?
이터널스처럼 안 좋은 쪽으론
오우삼 미션 임파서블2, 맥지의 터미네이터4
영웅본색4, 잭스나이더의 배대슈
좋은 쪽
놀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맷 리브스의 혹성탈출 리부트, 에이브럼스 미션임파서블3
미이케 다카시 크로우즈 제로
@@ktx4611 맥지의 터미네이터 4는 흥행에는 망했지만, 현재는 꽤나 호평받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심판의 날 이후의 인간과 기계들의 전쟁을 아주 잘그려서.... 그 외의 나머지는 인정합니다. 그나마 잭스나는 스나이더컷에서 잘 수습하고 떠나긴 했지만....
ㅇㅈ 저도 루소 형제 액션이 어울린다고 하니까 친구가 샘 레이미가 더 낫다고 해서 거의 토론을 했어요ㅋㅋㅋ
그러니깐 이번 영화는 닥터가 아니라 완다 영화라는거죠??
간만에 눈 호강 시켜주는 닥스2 CG와 액션
이미 다 알던 세계관이라 영화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재밌게 봤네요.
쿠키 영상 2개인데요. 하나만 보세요
마지막 쿠키는 진짜 왜 봤지 싶을겁니다. 진짜로!!
ㄴㄴ 두번째가 제일 중요합니다
두번째 쿠키 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시는 듯
부르스 캠벨 누가 모름 ㅋㅋㅋ
그 배우가 혼자서 때리는게 끝인 쿠키인데 의미가 있나.. ㅋㅋㅋㅋㅋ 설마 나도 당했.. 오호.. 그런 의미가..
원래 두번째 쿠키는 그런맛에 보는건데ㅋ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을 안해서 완다비전의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갔는데 닥스2편은 재미있었지만 슬슬 영화에서 말하는거 같음... 구독하라고....
아 영화 보기 전에 볼걸... 이미 본 다음에 보고있네 ㅠㅠ
솔직히 재미없다는 글들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넘 재밌었어요!
빨강도깨비 영상 공유해서 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당
저도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음표 날리는 것도 나름 참신해서 좋았는데..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너무 아쉽네요 저한테는 취향저격이였어요 ㅎㅎ
다들 재미있게 보셨군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저도… 해외 여론은 호, 불호가 8:2 에서 9:1 정도던데 우리나라는 유독 불호가 좀 많네요…
오 확실히 스토리를 잘 알아야 재밌는거군요 복습하고 봐야겠습니다ㅎ
극도의 마블충으로서 개봉 9일째 용아맥을 위해 뼈저리게 참고 있다가 문득 생각날때 유튜브 노스포 영상 정도 보는데,
완다비전도 물론 안보았습니다ㅠ 9회작을 어째야 하나 전전긍긍 하던중에
빨강도깨비님 영상 보았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역시나 빨강도깨비님 영상 때문인지 닭살이 돋아 버렸네요...
완다비전을 본듯한 간략하고 중요한 설명과 마지막 멘트 까지......
이 출근길이 극장으로 가는 지하철 이었으면 너무 좋겠네요 ㅠㅠㅠ
내일 잘 보고 오겠습니다!
영화유튜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거 완다비전을 안 본 사람들이 보면 스토리자체가 이해가 안 갈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음
완다비전은 제대로 몰라도 재밋게 봤습니다~ 샘 레이미와 이블데드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간만에 보는 반가운 장르영화 아닐까 합니다. 갠적으론 최고작.
확실히 닥스1부터 2사이의 간극에 워낙 큰 사건들이 많다보니 닥스1만 보고서는 2를 이해할수 없는것은 확실함.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어벤져스 2 3를 볼것 이라고 내릴수 있겠네요 완다비전은 영화보고나서 봐도 문제없음
완다비전은 봐야지
완다비전을 봐야 왜 완다가 흑화 했는지 애들한테 집착하는지 등등 알수있음 ㅋㅋ 완다비전은 무조껀 보고 닥스2 봐야함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봤고 흥미진진하고 좋게 본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이 공통적으로 아쉽게 말씀하시는 부분들/ 완다비전을 안 보면 이해가 안된다 -> 분명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 말은 완다비전을 본 사람이라면 서사를 아니까 영화가 재밌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닥스만이 가지는 마법전투씬이 약했다 -> 이 부분은 호불호의 문제로 저는 좀비닥스는 매우매우매우 만족스럽고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인피니티워나 닥스1보다 약했던 건 맞지만 그래도 이 이유가 영화를 보지 않을 이유나 악평을 내릴만한 부분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닥스의 영화가 아니라 완다의 솔로무비같다 -> 저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이름은 캡아를 달고 나왔지만 여러 이야기를 푸는 데 중점으로 했던것처럼 닥스2도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이야기인만큼 완다가 그 역할을 같이 이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다솔로무비라고 생각하신분들은 완다가 그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인정하지만 중간에 닥스는 일반인이었다가 이런 위치까지 올라가고 사랑도 못 이룬 채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힘든 상황을 계속 직면한다고 생각되어 닥스에게도 정말 많은 몰입이 되었기에 닥스도 충분한 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쌓아올린 이야기들을 그저 멀티버스 중 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로 치부한다 ->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다루게 되니 당연한 일이고 어쨌든 영화는 616 유니버스 시점에서 진행되니까 전보다 다루는 이야기가 광범위해질진 몰라도 전에 일어났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VA에서 스톤들이 책상서랍에서 나오는 거보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치부하는 건가 라고 지적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건 디즈니플러스를 본 분에 한해서 아쉬워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tva의 집단 특성일 뿐 절대 가치가 없는 스톤들이 아닙니다.
어떤 스크린으로 보는게 재밌나요? 2d 3d 4d?
닥스 맨몸 전투 은근 잘 해서 놀람 ㅋㅋ
저도 처음엔 놀랐는데 생각해보니까 닥스 1에서 모르도가 가르쳐줬었죠
완다가 스파이디보다 더 암울한거같다 ㅠㅠ
그쵸.. 완다는 인생에 따뜻했던 순간이 없었음.. 비전이랑 숨어살 때 잠깐?ㅠ
토르는 ㅠ
이번거 보고 토르의 멘탈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음
마블은 코믹스에 나온 캐릭을 MCU 세계로 잘 가지고 옴.
그래서 지루하지가 않아요.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기대가 되고 이번에 나온 사건이 향후 다른 영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궁금하게 만듭니다.
완다비전 정주행 해야 겠군요 ㅎ
그래 이게 빨강도깨비지 그동안 숙제 만하다 구독자들이 원하는 이런거 정말 원했습니다
로키 이후 시점이라 TVA관여 없다고 봐야겠죠?
형 돌아왔구나
영상이 생각보다 스포일러가 될수있을거같습니다.
8:40 이후부터는 주의해서 보셔야됩니다.
ㅇㅈ 스포당해서 짜증남;;; 괜히봄
여기서 갑자기 궁금한게... 인피니티 울트론도 멀티버스 마음대로 왔다갔다 가능하던데... 그렇탐.. 인피니티 타노스도 가능했슬까요?
인피니티 울트론은 기계라 스톤의 파워 출력의 한계가 없어서 가능했음 타노스는 출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
@@bakakuya 우와... 그런건 어디서 아신건가요? 신기하네요;;;
@@라리카-b5v 코믹스는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영화에서는 불가능한걸로 압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올슨~~ 이번 닥스2의 주인공은 완다였다
나만.. 음표 연출 나쁘지않다고 생각했ㅇ ㅓ..? ㅠㅠ 생각보다 욕 먹어서 당황 ㅠㅠ 솔직히 노웨이홈에서 닥스 연출처럼 웅장하게 그려지진 않아서 아쉽긴했지만 딴 전투는 몰라도 음표는 괜찮다고 생각함…
사운드랑 전투씬이 너무 잘 어울렸죠
전 음유시인 같아 최고였습니다
저는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를 그딴 유치한 싸움으로 바로 퇴장시킨다는게 너무나도 화났는데
나에겐 진짜 최고의 마법이였는데ㅠ
저도 전투하면서 악보에 맞게 유명한 음악이 나오는게 오오..하면서 만족스럽게 생각했어요!! 그냥 나중에 영화가 끝나고나서야 인커젼 일으킨 닥스치고는 너무 약하게 끝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죠 물론 616 닥스가 강했기 때문일 수는 있지만요
저도 진짜 감탄했음
완다비전 드라마는 솔직히 존나 재밌음....ㄹㅇ 신선하면서도 너무 잘 만들었어
마블 영화 그렇게 재밌게 안봣는데 이터널스랑 이번 닥스2는 너무 만족 스러움.
이터널스…!?
마블 서사가 재미있으시다면 캡아:시빌워는 어떠셨나여
@@user-kimbeat 예전 작품들도 전반적으로 재미 없던건 없는데 이번 페이즈 부터 완전 만화 같이 빠져서 개인적으로 더 좋음요~ 황당한 판다지 현실적인것보다 이터널스나 닥스2 처럼 완전 만화 같은게 더좋음
@@ddk-le9yt 헐ㅋㅋㅋ 저랑 조금 다른 의미에서 반가우셨던거구나ㅋ
영상에서처럼 이번 닥스2는 완다비젼을 보는게 좋을거같구요, 덧붙이자면 샘레이미가 만든 이블데드를 보셔도 좋을거같습니다.
이번 닥스 영화를 보고 느낀거는 '예고편은 진짜 선넘었다'였음
예고편에 나온거 뭐 다보여줬는데 왜?
이런느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보여줘서 그거 이상이 안나오는게 아쉬운 느낌
@@BangdengE 예고편에서 가장 기대받던 대사 중 하나인 '손 쓸 수 없게 됐어'도 제대로 안나왔는데 뭐가 다 보여줘
@@BangdengE 대사도 다 뒤죽박죽이었고 잘린 부분도 많았으며 편집된 장면도 다반수였는데
@@이민기-e5y9w 엥 나오지 않았나요? ㅈㅍ장면 회상에서
맞음 손쓸수가없게됬어 기대했는데 안나옴
노웨이홈에선 기차도 복사하는 등 미러디멘션 전투가 압도적이었는데 닥스2는 무슨 스타워즈마냥 뿅뿅거리기만하고 음표전투는 솔직히 뇌절이었음.. 기가차서 헛웃음이 나올정도임 ㅋㅋ
스타워즈가 뿅뿅거린다고? 스타워즈 안봤네….
음표전투 뇌절에 한표. 특히 배경음악에 더욱 뇌절;;;; 긴장감 개박살냄. 이번영화 최악의 장면이라고 생각함. 그거 말고는 솔직히 눈에 거슬릴건 없었는데 가장 기대했던 전투였는데 어이상실함ㅋㅋㅋ
음표전투 닥스의 마법 형태가 한정적일 수 있는 것을 벗어나서 아이디어 좋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영화 자체나 구성요소에서도 많이 의견이 갈리네요....
@@chj4208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던건 인워에서 타노스랑 싸울때같은 전투를 기대했을텐데
제대로 싸우는건 나오지도 않고 말할수없는비밀,뱀흉내나 냈으니..
티저 예고편에서 정말 비중있게 나오는데 음표만 날리다가 아웃되는건 되게 허무했음
자비에 교수님 이번 영화로 벌써 세 번째 죽음... -.,-a
흑화했던 진 그레이에게 한 번, 울버린 로건 복제품에게 한 번, 또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니 제일 많이 죽었네요ㅋ
진짜 강자인데 1대1에서 한번도 못이기네
솔직히 음표연출 지렸다 ㄷㄷ
피아노 대결같음 그 무슨영화였더라
완다비전 안봐서 스칼렛위치가 저렇게된이유를 모르겠지만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을봐서 음...어제 저녁에봤는데도 모르겠네요
아 이틀만 일찍 올려주시지
점점 각 마블 영화들의 특색이 없어지는 기분..
어벤져스가 아니라 소드 본부 아닌가요?
화이트 비전은 왜 나오지 않는 것일까
폭주를 화이트비전이 막아주는 연출이 없어서 아쉬웠음
ㄹㅇ
백설기비전 언제 나올려나 어디로 튄거임
"늘 사랑으로 키울게."
이형 왜 백만구독이 아닌거야!!!
중간에 비전은 어벤져스 기지가 아니라 어벤져스가 해체된후의 소드 (entient eapon bservation and esponse ivision ) 기지 입니다.
스토리 기준은 로키- 완다비전 - 스파3- 닥스2 가 됩니다.
6:41에 어벤져스가 아니고 소드 아니었나요
소드 맞아용
지금 마블이 문제가 아냐 지금 지금 아바타 2 예고편이 떳어 얼른 가야지 얼른
( ua-cam.com/video/7Q70_m-59O8/v-deo.html )
한가지 확실한건 완다 드라마는 무조건 봐야됨....
극장에서 마블 헐크솔로 아이언맨 1 2 빼고 지금까지 다 본 찐팬인데 이번꺼 진짜 좋았습니다 평안좋다는 사람 많긴하지만 그래도 몰입도에 있어선 1보다 나름 괜찮게 봤던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닥스2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멀티버스 세계관 길을 잘 잡은거 같고 무엇보다 완다비전에서 이어오는 완다의 빌런화도 너무 마음에 들었음. 영화를 보고 나서도 다른것보다 완다 감정이 느껴짐
ㅈㄹ이고 걍 망작
아쉬운 점: 비샨티의 책 날린거, 일루미나티 맴버를 너무 잔인하고 허무하게 퇴장시킨거, 닥스 영화인데 닥스가 너무 약하게 나온거
좋은점: 저거빼고 다좋음
어떻게 갈수록 유치해지지
@@홍수핵이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빠르게 퇴장한건 멀티버스 이야기가 진행된다하더라도 결국 616 유니버스의 히어로들 이야기가 주가 되기 때문에 카메오로 등장한 일루미나티가 더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몇 분이라도 더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애초에 완다가 훨씬 강한 존재여서 상대가 안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티키타카가 되는게 이상한거고..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가 비전한테 다가가는 과정에서 완다제외하고 어벤져스 멤버들이 아무런 방해도 못 한것 처럼 지금 완다가 차베즈한테 다가가는 것도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캡틴마블정도가 정말 강하게 치고박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6:41 어벤져스 본부 (x) > 소드 본부 (o)
닥터스트레인지는 미러디멘션 써서 인셉션처럼 cg떡칠된 도시보는 맛도 있는데 그런 장면이 없는건 좀 아쉬웠다..
미러디맨션이나 그런 도시 관련 씨지는 없었어도
씨지 떡칠된 부분은 한 부분 있었잖아연
어떻게든 아메리카 힘 흡수하려고 쫒아온 완다때문에 두려워진 아메리카가 얼떨결에 힘을 개방해서
아메리카랑 닥스랑 다른세계에 엄청 많이 빨려들어갔다왔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마르타지에서)
마블영화보고 존게 이게 처음이다 진짜
영화 상영시간을 줄이니 중간중간에 먼가 빈 느낌이 많이 나서
나처럼 라이트유저들은 글쎄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고 보니 화이트 비전은 뭐하고 있지ㅋㅋ
인생은 선택과 고통의 연속이다.
빨강도깨비님 혹시 두분? ^^
제발 완다좀 그만 괴롭혀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다가 다시 히어로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
음표전투 개인적으론 괜찮았는데 이미... 우린 타노스랑 다이깨던 개쎈 소서러 슈프림을 봐버린 상태에, 밸런스 때문에 엔겜에서 물막다 끝난 닥스를 보면서 개인영화 기대치가 개같이 올라가 있던 상태였고 닥스 1에서라면 몰라도 마법 세계관 최강자끼리 대결에서 음표는 좀 선넘음. 완다가 센 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닥스가 너무 약했고, 웡이 4명 지키려고 완다 산으로 데려가면서 설명까지 해줄 때 진짜 어우... 뇌 빼고 보면 재밌었는데 닥스 팬으로서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사실 닥스2 다 보고 의문이 들었던 게 모르도.....닥스1 쿠키 때문에 닥스2는 모르도가 메인빌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예고편 전에는) 닥스1에 나오는 원래 세계의 모르도는 나오지도 않는 게 의문이었어요. 3에 나오려나요...? 근데 그러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커진 느낌이라..... 닥스1 쿠키랑 이어지는 게 없어서 조금 당황했네요
데드풀 이후로,
오히려 수많은 스포와 복습이 도움되는 영화;;
스토리 텔링은 디즈니플러스 같은 플랫폼에서 알려주고 극장에서는 스토리들은 알고보는 스토리 외전 + 쇼를 보여주는 형태로 바뀌는 기분이 들었어요. 극장용 시리즈는 점점 더 멤버쉽 이벤트처럼 될 것 같아요. 귀칼 무한열차도 그랬고, 마블은 이미 그걸 만들고 있었죠. 단순히 영화 한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코로나가 만든 소비형태의 변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완다비젼 안보고 닥스2본다면 뭐랄까 나만 모르는 이야기 하는 기분 들었을 것 같고요. 닥스2는 눈요기 외에 플롯은 엉망. 감독이 다른 캐릭터를 모르는것 같아 보이는캐릭터간 밸붕도 당황스러웠고요. 그동안 모아둔 아이디어들 쇼잉하느라 바빠보였어요. 음표씬 특히. 곳곳에 숨겨진 PC도 그렇고 아메리카 연결되면 별모양 나오는거 에휴...스페니쉬도 자랑스러운 아메리칸이다! 후아..미국영화란 -_-);
아메리카 차베즈의 멀티버스 이동 능력은 원작에서도 별모양의 포탈을 여는 것으로 나옵니다.
원작에서는 유토피안 패러렐(멀티버스와 타임 스트림의 바깥으로 분리된 세계)에서 살다가 지구-616(코믹스의 메인 지구)에 온 것으로 나오는데 MCU에서도 그녀가 살던 세계가 유토피안 패러렐과 유사한 세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기 자신을 가리켜 모든 멀티버스에서 오직 하나 뿐이라고 언급했으니 말이죠.
다만 코믹스 설정에서는 유토피안 패러렐이 위칸(MCU에서는 지구-838 완다의 쌍둥이 아들 중 하나인 빌리)이 창조한 세계이지만 MCU의 위칸은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설정이 조금 다를 수 있겠죠.
확실히 높은 진입장벽
사이에 빈 스토리가 한 가득인 영화였음
디플 없다고 이야기하는 닥스 밈이 왜 있는지 알게됨 ㅋㅋ
아 이영상 보고갈껄
내가 젤 어이없던 점은 차베즈가 그동안 통제하지 못했던 능력을 '응원' 몇마디로 바로 통제 했다는점. 그리고 통제하는것도 모자라 비트를 가지고 놈 ㅋㅋㅋㅋ 끝으로 갈 수록 마무리하기 급급한 느낌이였음.
이걸 영화관 가기전에 봤어야 했는데...
이번 닥스2가 나도 대혼돈을 일으킨 이유....
사전에 왓이프, 완다비전, 로키를 섭렵한 상태에서 봤는데도...시작부터 혼돈스러웠다.
괴물을 보냈는데 그 괴물이 갑자기 문어고... 아이들에 집착하는... 완다는...완다의 일대기 유투브 정리본을 보고 어느정도 공감이 갔다.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공포영화 스러운 연출법이야 각오하고 갔었는데...스파이더맨 초창기때의 B급 감성이 그대로인 연출법이었다.
스파이더맨 1~2편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3편에선 항마력 딸려서 더이상 찾아보지 않았었다.
그 느낌이 닥스에서 느껴졌다.
3번째 눈은 왜저리 어색한지... 눈은 그렇다 치고... 아~ 음표 표창 날리는거 보고...
가야금 들고 "음파마공"을 외치는 중국영화가 생각났다... 그냥 그래픽 좋은 중국 영화가 매우 생각났다.
그랬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잼있냐고 물어봤을때 추천 못해줬다.
난 잼있으면 2번봐도 3번봐도 잼있었는데... 요즘 마블은 그런게 없네... 엔드게임 후에... 마태기 온듯
아 노웨이 홈은 잼있게 봤따.~
닥스2에 나오는 타우렌 설명좀.. 뭐임?
마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보았겠지만 마블자체에 관심이 없고 트렌드인 이유로 보는 제입장에선 매우 재미없는 b급 공포영화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지금껏 다른부분은 모르겠고 영상미하나만으로 보던게 마블이였는데 영상미조차 떨어지는 느낌이였어요. 디즈니+랑 코로나로 수익성을 극대화한 양산형 마블영화의 시발점 같은 느낌이 더 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이마에 왜 눈이 하나 더 있는건가요?
로키와 완다비전을 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닥스2는 보기 힘들듯 하네요. 디플을 결제해야하나.. ㅠㅠ
미국인 중 오덕 아니면 , 누가 공부하면서 영화를 보나? 스파이더맨이 수십번 재탕해도 인기있는 게, 스토리가 단순해서임.
복잡하고, 공부해야되는건 현생만으로 충분하다 ㅠㅠ
왜 우리가 알던 곳에서 시작하지 않은건지..
드디어 kt 광고가 끝났나보군요.
닥스2에 적어도 완다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서사 또는 잠시 보여주는식으로라도 5~10분 줬어야 했을듯 토마토점수가 낮은 이유가 그거일듯
오빠 퀵실버는 멀티벌스에서 만날 생각조차 안하는 완다ㅋㅋㅋ
걍 무지성깝툭튀에 미친전환속도 이해는 안되고 마무리는 갑자기 말몇마디에 각성 및 회개로 끝나머림 마블 보려고 왔는데 왠 일루미나티만 2시간동안 세뇌당한 영화
완다비전 안 보고 봤는데도 나름 아 이게 이건가 이래서 이렇게 됐나 하고 추측하면서 잘 봤음 영화 보고나서 이 영상 봐도 대충 이해가니까 딱히 지장은 없는듯 그래도 완다비전 보고나서 봤으면 느낌이 또 다르니 더 재밌었을 것 같긴 함 디플 구독하시는 분들은 보고가시면 좋을듯
00:52 안보면 이해 못함.
03:44 안봐도 지장 없음.
??
히어로물 반, 공포물 반 이라고 할정도로 그로테스크하고 음침합니다. 전 상당히 재미있게 봤구요 역시 샘 레이미 구나 싶었어요. 보면서 뒷쪽 학생들 반응을 봤을때 완다비젼 안보면 뭐지 뭐지 하며 이해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필수로 완다비젼을 보시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삐맨에 먼저 올라왔던 필수영상 친구가 보라고해서 봤더니 도움됬어요. 이번작은 감독이 엄청 무섭게 만들려다가 빠꾸먹고 많이 고친 티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