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제대로 된 반전보단 억지스러운 반전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반전이라는게 그 반전을 알고 난 후 그걸 영화의 이전 내용에 적용시켰을때 앞뒤가 딱딱 맞아 떨어져야 제대로 된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런 경우를 개인적으론 별로 못본것 같아요. 반전을 내세운 상당수의 영화나 드라마가 '짠~, 사실은 이런거였어' 하면서 뜬금 없이 반전이랍시고 나오지만, '어? 그러면 앞의 이 장면이 말이 안되잖아?' 싶은 그런 엉터리 반전이 훨씬 많았던것 같네요 .
저도 동감합니다. 깜짝 선물은 받는쪽이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평소에 원했던 걸 잘 헤아려서 포장지 뜯을 때 뭘까 궁금해하는 즐거움 정도로만 하는게 좋다고 봐요. 깜짝파티/깜짝선물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서 그전에 고통과 역경을 잔뜩 주고 그게 그후의 감동을 증폭시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그냥 고통일 뿐입니다. 선물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결국 받는 쪽의 즐거움이 없는 선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주는 즐거움만 생각한다면 스토커와 다를게 뭘까요. 상대는 나와 다를수 있다는걸 생각하고 조심해서, 상대를 배려해서 선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솝 우화중 여우와 두루미처럼 배려없는 호의는 괴롭힘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더 게임'은 나의 최애 영화인데...항상 수준높은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이 영화에서 아버지가 투자실패로 자살한것을 자신도 같이 하게되는 운명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보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제 인생에서 딱 한 영화를 고르자면 전 무조건 이 영화를 선택합니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각자의 게임이니까요..
“관객 수준 무시하는 최악의 반전들” 제목 달아놓고 비판 써제끼다가 결론은 “내가 INTJ라 잘 아는데, 이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 영상도 한 편의 영화인가요? 썸네일부터 영상에다가 결론까지 다 반전이네요
1번째 영화: 의뢰자가 누군가의 감시를 피해야하기 위해 자신의 돈을 미끼로 좀비 머리를 자연스럽게 가져오는 식으로 빠져나가려고 함. 2번째 영화: 주인공 입장에선 자기 동생을 총 쐈다는 압도적인 죄책감으로 쉽지않은 자살을 선택했지만, 자기도, 동생도 살았다는거에 기뻐함-> 주인공 멘탈이 처절한 상태로 이해하면 됨
더 게임은 영상처럼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고 결말만 보여주면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촘촘하게 만들어져 제 입장에선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었던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빨강도깨비님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결말을 가지고 있을 뿐 악평을 받을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인공이 재산을 모두 빼앗긴 상태로 자살에 이르게 되지 않고 모두 연출이었다는 결말에 오히려 다행이다 라고 안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만들어진지 30년 가까이 된 영화이기 때문에 지금 보면 유치할 수도 있을테고 이미 이 영상에서 결말이 나와 버렸으니 영화를 다시 볼 사람은 없겠네요.
반전영화를 잘 안봐서 딱히 화나는 영화는 없었지만 영상에서 나온 더 게임은 진짜 좀 그렇네요ㅋㅋㅋ 저였으면 순간 그 고생들이 다 떠오르고 허망해져서 힘이 풀려 주저앉을 것 같네요 일단 동생이 살아있는건 다행이긴 한데 이 감정소모가 전부 무의미해지니 엄청 지쳐서 화낼 힘도 없을 것 같고... 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장이라도 동생한테 화내며 사람의 목숨으로 장난질 하는건 미친거냐 내가 그 충격에 자살시도까지 했고 실제로 낙하자살은 떨어진 충격에 죽는거보다 그전에 쇼크로 뒤지는걸 알긴 하는거냐 내가 뒤졌어도 장난이라고 할 셈이냐 사람을 무덤에 가두는게 웃기냐 이따구로 고생시켜놓고 장난이라고 땡치면 웃길거라 생각했냐 이건 그냥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 웃음거리로 만든거랑 뭐가 다른거냐 미친듯이 말했을 것 같습니다ㅋㅋ mbti를 싫어해서 굳이 성향을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일단은 저도 intj긴 하나 장난을 무조건 싫어하진 않고 어느 선을 지키며 적당하게 불쾌하지 않을 수준의 장난은 싫어하지 않으니 mbti를 좋아하는 분들은 intj라고 해서 장난을 다 싫어하는게 아니라는걸 알면 좋겠습니다 물론 워낙 진중한 성격이라 재미없는 사람소릴 듣고 다니며 장난을 치는건 가족정도로 친한게 아니면 안하긴 하지만....
영화 제목이랑 내용은 생각이 잘안나는데 엔딩이 더 게임이랑 조금은 비슷한 영화가 있어요 기억나는데로 적어보면 1. 남주의 한 친구가 빌런으로 나오고 남주와 남주친구들이 어떤 건물에 갇히고 2. 빌런친구놈이 화면에 남주 여친, 친구, 가족(도 있었나...)을 인질로 삼아서 살리고 싶으면 미션을 성공시켜라고 한걸로 기억 3. 근데 실패하고 또 실패해서 인질된 사람들이 화면너머로 사망하는걸 보게되고 갇힌 친구들 마저도 게임때문에 희생하거나 빌런친구의 용병들과 싸우다가 사망해버리니 남주 혼자남고 결국 빌런친구와 1:1 대면하게됨 4. 개빡친 남주 빌런친구 줘패서 죽여버렸다....근데 그 타이밍에 나타난 사망한 친구들과 가족과 여친은 서프라이즈라 외치며 케이크를 들고오며 남주 어리둥절 5. 알고보니 생일이라고 몰카를 계획한건데 너무 리얼하니 남주가 멘붕오니 몰카라고 생각하겠니 6. 뒤늦게 틀어지는 몰카 계획장면(5번)과 남주가 빌런친구를 죽였다는걸 알게된 친구들도 당황 7. 완전히 무너진 남주를 보이며 끝나는..... 그때 이스케이프룸영화 재밌게봐서 비슷한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진짜 기분 나빴죠... 쉽게비유하자면 학교폭력해놓고는 장난이야 같은 급....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 있네요. mbti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고작 16가지로 구분하는 유사과학입니다만 그걸 인용하여 마지막에 근거로 받쳐주는 이야기는 별로 와닿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계획적이고, 고립적인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이러한 변수 가득한 서프라이즈를 반길리 없다는 이야기면 그럭저럭 수긍할텐데, intj...순간 몰입이 확 깨졌네요. 만에 하나 저런 성격의 소유자가 굳이 저런 거대한 서프라이즈가 아니더라도, 서프라이즈 혹은 몰카 같은걸 즐길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가장 잘 알면서도 모른다는 말이, 같은 행동이더라도 좋을 때가 있고 안좋을 때가 있듯이. 이것과 별개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mbti 싫어는 하는데 어쨌든 재미로 mbti를 언급한거라면 그냥 장난으로 넘기세요 유사과학인거 모르는 사람이 좀 많긴한데 mbti는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일지 이상적인 결과를 보는거라 일단은 intj 이성과 논리를 중요시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분이 mbti가 유사과학일걸 모를리가 없겠죠 그냥 자기 성격상 그렇다 근데 그 성격을 쉽게 비유하자니 mbti만한게 없으니 저렇게 말씀하신거겠죠
영화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국내 영화, 아마도 00년대 작품일텐데 대강 살인사건을 추적하다 서로 죽고 죽이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쿠키영상에 본편에 잠깐 단역으로 나온 배달부가 진범임을 밝히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본편은 나름 재미있게 봤던 것 같은데 그 쿠키를 보니 본편을 본 시간이 매우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본편을 던지기 위한 반전이라면 감독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영화 제목도 기억을 못 하니...
난 공감. 꼭 mbti가 중요한게 아니라 말도 안되지만 실제 저런 상황을 격는다면 주인공 심정도 이해가 감. 그 해방감과 안도감이 몰려 오면서 울것도 같음. 그리고 소원했던 동생과의 허그도 이해가 감. Intj인 쥔장의 빈약한 경험에서 오는 과도한 t 해석인듯. 절대공감 못하는. 참고로 난 infp.
너무 잘못된 분석들... 1. 영화안의 관점에서 다나카는 저 용병들이 100미터도 못가서 알파의 목을 딸지 몰랐으니 미리 알았다면 100미터만에 다시 돌아올걸 괜히 고생 시켰다는건 말이 안됨. 그리고 돈이면 다된다는 용병한테 천문학적인 가치인 머리얘길 한다? 그럼 성공했을때 그걸로 돈 더 뜯어내려고 협박할지 누가앎? 애초에 딱 정해진 금고안 현금을 의뢰를 하면 딱 받을만큼 받고 더 안뜯어낼 확률이 높지. 당연히 심복한테만 원래 미션을 알려주는게 맞고 초반에 머리를 딴건 다나카의 예상을 벗어났을뿐임 전혀 문제가 안됨. 2. MBTI....?! 그냥 거른다
근데, 더게임의 저 뒤의 장면에서 작가님의 생각처럼 여배우와의 대화에서 커피 마시자는 말에 뭔가 머뭇거리는 부분에서 저는 이게 게임이 끝난게 맞는건가라는 애매모호함을 느끼면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성의에 감사하는 태도를 취했지만 그 일로 인해. 오히려 사소한 것에도 의심을 하게되는 무서운 병을 갖게 된게 아닌가 라는 그런거요.
반전이라 표현하긴 애매하지만 결말만 두고본다면... 영화는 아니지만 " 미드 캐슬 " 이 제 인생 최악의 결말이었습니다. 시즌내내 정말 재밌게 봤고 심지어 마지막화 직전까지도 재밌었는데 갑자기 마지막화도 아닌 마지막 단 5분만에 허무한 결말로 이어져버려서 너무나도 기억에 남네요. 진짜 최애 드라마였는데.. 물론 시즌 마지막화를 제외한 모든 회차는 여전히 좋아할 정도입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 좀비 머리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 심복 한명만 투입시키고 나머지에게는 알리지 않기 위함 아닌가요 저 좀비 때문에 멸망 직전인데 그 좀비 머리를 가져오는 의뢰를 멀쩡한 실력좋은 용병이 받아서 해올리도 없고 그 미션을 성공해도 뒤탈이 클태니까요
첫번째 영화를 직접 본 게 아니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저 좀비 머리에 그만한 가지가 있다는 걸 용병들에게 비밀로 하기 위해 돈 탈취라는 목표를 준거 아닐까요? 그 가치를 알면 직접 다른 나라에 팔아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목표 좀비를 초반에 만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연히 일어난 상황이라 그렇게 쉽게 끝날 일이라는 걸 의뢰인이 알 수 있었던 부분도 아닐 것이고 그 용병들이 금고를 찾아가는 동안 의뢰인의 심복이 비밀스럽게 작전을 수행하고 머리를 가지고 가면 성공이고 거기에 용병들이 돈까지 다 찾아가면 개이득이 되겠죠.. 찾아온 돈으로 용병 값을 치를 수 있으니 더 좋고.. 배신을 한다고 해도 용병들은 돈만 들고 나를 것이고 머리는 심복이 본인한테 돌아올 수 있으니 손해 볼게 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심복이 얼마나 믿을 놈인가가 문제지만.... 그냥 제 생각입니다ㅎㅎ
맞다. 더 게임 옛날에 본거 같아요. 숀펜이 마이클 더글라스를 위해 저런 말도 안되는 게임을 햇을때 실제라면 주먹으로 두둘겨팼을거 같음. 너무 화나는 결말. 참고로 전 infj인데 동생을 안죽을만큼 개패듯이 패줬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 고딩때 봤는데 매우 화남 ㅋㅋㅋ
근데 첫 번째 영화는 직접 보질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정부의 실험으로 인해 좀비 사태가 벌어진 거잖음 그 증거를 가져오라는 작전을 용병들에게 어떻게 지시함? 사태의 원인이라고 말하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알아낼 여지가 생길 수 있는데 당연히 저게 맞지 다 죽으면 돈 안줘도 되고 기밀 새어나갈 위험도 없고
개인적으론 더게임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뭐랄까 저는 그냥 순수하게 그 반전과 연출 연기 드라마적 재미등을 즐길수있었습니다. 뭐 형의 반응을 우연에가까운 레벨까지 예상해낸다라는 부분이 너무 비과학적으로 느껴지긴했지만 영화의 진지한 디테일들이 영화로서 즐길수있을만큼의 충분한 설득력을 준다고 느꼇습니다. 특히 반전에 대해선 뭐랄까.. 영상에서 캐릭터의 행동/반응이 말이 안된다란게 포인트 같고 그 근거가 '저런인간유형'은 저런 반응을 보일수가 없다, 라는 이야기 같은데..글쎄요. 단적으로 인간의 유형은 16가지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저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더 게임의 주인공은 intj지만 극한의 상황 이후에서 저렇게 반응하는 intj-dkrx유형입니다' 라고 주장한다면 어떨까요? 즉 기본적으로 영화 주인공의 행동양식을 딱 정해놓은 어떤 틀을 놓고 거기서 벗어난 행동양식은 안된다는 것부터 너무 재미없는 영화감상방법? 이 아닌가 생각되며, 영화에서 지나치게 현실적 리얼리즘을 요구하는 것도 과한데 심지어 그 근거가 mbti인것은 상당히 무리한 해석이 아닌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는 영화지 mbti해석시뮬레이션이 아니니까요. 뭐 물론 많은 분들이 허술하다고 느낄만한 영화인건 맞고 저도 보면서 과장이 심하다란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 그런 부분들을 차치할만큼 좋은 연기 연출 시나리오가 버무러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저로선 받아 마땅하지 않은 비판에 약간 반감이 들어서 긴댓글 적어보았습니다^_^; 다만 영상과 댓글반응을 보니, intj들은 용납할수없는 영화구나, 저런 반전이나 전개를 절대 못받아들이는 구나, 라는 점을 절절하게 알게되었네요... 저로선 그 포인트가 새로운 재미네요😂
첫번째는 좀비사태를 일으킨 원인이 자기들이라는 것이 들킬까봐(?) 이야기하지 않은 듯하고, 진짜 차라리 딸 때문이라면 이해되는 되네요. 두번째는 채널 주인장께서 mbti에 과몰입 하신 듯 한데 주인공이 그럼 채널 주인장처럼 똑같이 화내야 하는 건가요? 실수로 죽인 동생이 어떤 장난이든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하는 모습이 인간적이어서 좋아보이는데요? 97년도 영화에 mbti 대입하며 말씀하시는게 재미있네요. 참 한국 사람들 mbti 과몰입 중독이야 중독.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판 만큼 개빡치는 반전은 아직까지 못봄
ㄹㅇ 작가가 k-드라마 질병인 "마지막에 엔딩 조지기 병"에 걸린 대표적 케이스임
여기 카지노 추가요
그분야의 조상님 으로 , 파리의 연인 이 있습니다^^
드라마 작가가 원작을 뛰어넘으려고 틀다가 시원하게 꼬라박는 드라마
난 방과후전쟁활동엔딩도 재벌집만큼 개빡쳤음
더게임은 어린 나이에 본건데도 저따위 몰카에 당하고도 동생 배에 총알 몇 방 더 안박아준 마이클 더글라스가 도저히 이해 안되더라고요 ㅋㅋㅋ
ㅇㅅㅇ 머리를 쐈어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
네들 살인자들이냐?
@@R-st1re 영화는 보고 댓글다니
ㅋㅋㅋㅋ 저도 그러함. 동감
@@R-st1re그래도 한번 보시길 추천.빡치긴 하지만 최고 스릴러물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마지막에 저렇게 해서 속인 거 알았다면 그 자리에서 거기 관련된 사람들 다 인연 끊고 살 것 같아요.
ㅎㅎㅎ. 나도 단칼에 손절
그냥 개인적으론 그 머리 가져오는것이 원래 미션으로 주어진 것이었지만 안에 지하 금고를 따면 내 전재산이 있는데 그건 가져갈수 있다면 가져도 좋다 라는 조건이었으면 납득 됐을듯
이게 맞다 머리를 회수하는게 너무 쉽게 끝나자 욕심이 생긴 팀원들이 금고를 찾자는 쪽과 나가자는 쪽으로 나뉘어 갈등하다 어찌어찌 금고로 가긴하는데 결국 다 죽고 욕심부리지 말걸 하고 후회하며 죽으면 될듯 ㅋㅋㅋㅋㅋ
숨겨진 미션을 전재산 가져오기로 바꿨어야 하는데 ㅋㅋ
좀비성능도 시험해본다는 의도가 있었겠죠.어째튼 안본영화이지만 다봤네요 😢
근데 내가 일을 시키는 입장이라면 굳이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정보는 안줄듯..
괜히 금고가다 죽느니 머리만 가져오라고 하는게 훨씬 성공 확률이 높으니까.
@@Claymore-chobo
어째튼x 어쨌든o
지능 상태 진짜.
일부 장면 때문에 연령제한이 적용되어 부득이 해당 장면 수정 후 재업로드 했습니다.
아니 또 노딱 형이야...?
아 대충 훌텨보고 왜 재업했지 했더니 그런 장면이 있었군요
형 주말 잘보네!!!
사랑합니다
@hyundai_avante 아 다른 계정으로
저 아이콘 있는 유튭? 그거 말씀하시나
보조계정?? 같은 사람이라고 영상 한번
올리신거 같은데 뭔지 궁금하니까
저도 알려주세요
등장인물의 지능과 영화의 설정은 작가의 지능을 넘지 못한다
"저능아가 쓴 천재물"
데이빗 핀처 같은 거장한테 지능씩이나 언급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참...
@@gib1845그럼 영화가 왜 저따구로 만들어졌을까?
@@gib1845거장이라고 무조껀 빨아주기만 하는건 좋지 않음
@@하해 야 너 영화는 보고 말하는거냐?ㅋㅋㅋㅋ 아님 유튜버 말이 다 진리라고 생각하거냐? 데이빗핀처면 봉준호도 존경한다고 한수 접는 거장인데 어이가 없다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을 보면 볼수록 느끼는거지만
반전 영화 TOP3라고 불려도 무방한 식스센스, 유주얼 서스펙트, 쏘우 이 세 작품은 역대급이나 전무후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거 같음
케이펙스 추천요
그 시초인 더 스팅
주인공 유령, 사실 니 앞에가 범인, 시체가 범인 ㄷㄷㄷ
어떤 의미에선 미스트도
@@IIllIIIllllllIlil ㅇㅇ 미스트도 뛰어나죠 허무주의를 느낄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 보고나면 진짜 띵 하죠
INTJ입니다. 저도 쓸데없이 자원과 시간을 낭비해가면서 왜 저런 생일파티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생일파티마저도 다른 의도로 생각하고 계속 의심할 것같네요.
Quit with this MBTI obsession man.
심지어 그 게임비도 자신부담
@@jhsong3600 그럼 내 돈으로 내가 골탕먹는다는건데 나같으면 주먹부터 나가고 그후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지랄 했을듯
왕좌의게임도 가장 화나는, 멍청한, 허탈한 반전으로 빼놓을 수 없져.
시리즈 내내 온갖 가오와 포스는 다 잡던 '나이트 킹'이 암습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거 보고 실소를...
왕겜, 스타워즈시퀄3 저엉말~ 크게 실망했었죠. 어케 그만한 명성이 있는 드라마를 그렇게 쓰레기처럼 조져버릴수있는지.
pc의 게임ㅋㅋㅋ
원작 소설보다 드라마가 너무 빨랐던게 안타깝죠...
근데 사실 제대로 된 반전보단 억지스러운 반전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반전이라는게 그 반전을 알고 난 후 그걸 영화의 이전 내용에 적용시켰을때 앞뒤가 딱딱 맞아 떨어져야 제대로 된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런 경우를 개인적으론 별로 못본것 같아요.
반전을 내세운 상당수의 영화나 드라마가 '짠~, 사실은 이런거였어' 하면서 뜬금 없이 반전이랍시고 나오지만, '어? 그러면 앞의 이 장면이 말이 안되잖아?' 싶은 그런 엉터리 반전이 훨씬 많았던것 같네요 .
아미 오브 더 데드 딸로 나온 배우 지금 보니 폴아웃의 주연이군요 ㄷㄷ
구울 피해서 볼트 들어간듯ㅎㅎ
오키도키
작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리즈 위더스푼 느낌이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깜짝 선물은 받는쪽이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평소에 원했던 걸 잘 헤아려서 포장지 뜯을 때 뭘까 궁금해하는 즐거움 정도로만 하는게 좋다고 봐요. 깜짝파티/깜짝선물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서 그전에 고통과 역경을 잔뜩 주고 그게 그후의 감동을 증폭시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그냥 고통일 뿐입니다. 선물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결국 받는 쪽의 즐거움이 없는 선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주는 즐거움만 생각한다면 스토커와 다를게 뭘까요. 상대는 나와 다를수 있다는걸 생각하고 조심해서, 상대를 배려해서 선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솝 우화중 여우와 두루미처럼 배려없는 호의는 괴롭힘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피터지게 싸우다가 엄마 이름 같다고 화해는 씹 ㅋㅋ
역대급 버러지 스토리 ㅋㅋㅋㅋ
네 엄마 이름도 마사? 내 엄마 이름도 마사!ㅋㅋㅋㅋㅋㅋㅋ
동명이인 개꿀 ㅋㅋㅋㅋㅋㅋㅋ
느금마사ㅋㅋㅋㅋㅋㅋㅋㅋ
능금마사? 울엄마사
아 마사 구해야된다고!
재밌게 봤어요
이 영상의 결론이 뜬금 INTJ MBTI로 끝나는 뜬금없는 반전 결론 또한 설계된 것이겠죠?
'더 게임'은 나의 최애 영화인데...항상 수준높은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이 영화에서 아버지가 투자실패로 자살한것을 자신도 같이 하게되는 운명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보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제 인생에서 딱 한 영화를 고르자면 전 무조건 이 영화를 선택합니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각자의 게임이니까요..
“관객 수준 무시하는 최악의 반전들” 제목 달아놓고 비판 써제끼다가 결론은 “내가 INTJ라 잘 아는데, 이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 영상도 한 편의 영화인가요? 썸네일부터 영상에다가 결론까지 다 반전이네요
사실은 꿈이었다. 사실은 이게 다 주인공의 생각이었다... 사실은 다 상상이었다...
이런 류의 반전 정말 극혐합니다..
보통 인셉션 토탈리콜 처럼 꿈일수도
진짜 현실일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열린 결말이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사오정-q8n 두 영화 모두 명확한 결론, 결말이 있는 영화다.
뭔 시발 나온지 수십년, 십 수년 지난 영화를 아직도 열린결말 이지랄.
그래서 섬네일의 달 얘긴 뭡니까!
아마 '문풀'에서의 한장면 같네요.
@@모자란넘 문'폴'임.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luka7058 아 네.맞네요.감사합니다.
썸네일이 반영안됐다는게 반전임
오늘도 재밋게 잘 보고가요^^
보다가 사라져서 무슨 문제가 있나 했는데 다시 올라왔군요
회사미팅에서 미팅가방에 뽄드질했다는거부터가 장난이 아니라 사람 엿맥이겠다는거죠...
1번째 영화: 의뢰자가 누군가의 감시를 피해야하기 위해 자신의 돈을 미끼로 좀비 머리를 자연스럽게 가져오는 식으로 빠져나가려고 함.
2번째 영화: 주인공 입장에선 자기 동생을 총 쐈다는 압도적인 죄책감으로 쉽지않은 자살을 선택했지만, 자기도, 동생도 살았다는거에 기뻐함-> 주인공 멘탈이 처절한 상태로 이해하면 됨
영업비밀 들통나서 못 만든다는 썰이 진짜인가..
더 게임은 진짜 재미있게 봤음., 억지스러운 전개가 많았지만 저렇게 진심으로 속이려고 하면 저렇게 속을거 같고 저런 경험을 하면 사람이 어느정도는 바뀔수 있을거같음
동의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ㅎ
외국도 외국이지만 한국영화들이 그런게 많더라구요😅 특히 cj필름 영화들은 할리우드 열화판으로 복사해서 의미없는 반전만 넣고 반복..
9:30 저라면 진짜총을 꺼내서 파티를 기획한 모든 인원을 쏴버릴 것 같네요
더 게임은 영상처럼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고 결말만 보여주면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촘촘하게 만들어져 제 입장에선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었던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빨강도깨비님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결말을 가지고 있을 뿐 악평을 받을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인공이 재산을 모두 빼앗긴 상태로 자살에 이르게 되지 않고 모두 연출이었다는 결말에 오히려 다행이다 라고 안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만들어진지 30년 가까이 된 영화이기 때문에 지금 보면 유치할 수도 있을테고 이미 이 영상에서 결말이 나와 버렸으니 영화를 다시 볼 사람은 없겠네요.
정확한 분석이십니다. 😳👍
intj는 무조건 그럴것이다...라는 생각은... 억지 아닐까요 mbti가 정답은 아니잖아요. 머 빨강도깨비님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걸 생각은 아니고 그냥 그렇지 않은 intj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ㅋ
0:25 영화 제목 좀? 달을 만든 외계인이 지구인의 선조라는 건가요? 누가 제목 좀 알려줘... 아, 이구나...
0:22 이거 무슨 영화에요??
문폴 이라는 영화입니다.
10:00 유사과학인 MBTI를 아직도 맹신하는 흑우가 있다?
영상이 아무리 주관적이라고 해도 '시청자 무시하는 최악의 반전'은 안해야지....
맨날 해외 채널 배껴서 영상 만들다가 이제 못 하니까 본인 실력 드러나는 거죠 ㅎ ㅎ
@@845헤븐 어딜 베꼈다는 거죠?
농담도 못하는 혐오의 시대...
뭔가 전보다 좀 더 개인적이게 된 것도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흡입력이있어서 좋네용
두 영화 모두 정말 재밌게 뵀는데... 성향따라 생각이 많이 다르구나.
이참에 개인적으로 선정한 완벽한 반전 작품도 소개해주세요
더 게임은 결론에 호불호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게 평가 받았습니다. 20년전에는 지금보다 여유가 있었나보죠.
진짜 아미오브데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저렇게밖에 소비를 못하나싶음.. 소재는 나쁘지않았는데 진짜 개막장으로 끝내벌임..
0:27 저 책 나오는 장면은 뭐에여?
몰입해서 보는도중에 광고가 나와서 화가납니다.
근데 좀비 영화에서 미션이 알파 머리였다면 그 알파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겠죠 ㅎㅎ
반전영화를 잘 안봐서 딱히 화나는 영화는 없었지만 영상에서 나온 더 게임은 진짜 좀 그렇네요ㅋㅋㅋ
저였으면 순간 그 고생들이 다 떠오르고 허망해져서 힘이 풀려 주저앉을 것 같네요
일단 동생이 살아있는건 다행이긴 한데 이 감정소모가 전부 무의미해지니 엄청 지쳐서 화낼 힘도 없을 것 같고...
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장이라도 동생한테 화내며 사람의 목숨으로 장난질 하는건 미친거냐
내가 그 충격에 자살시도까지 했고 실제로 낙하자살은 떨어진 충격에 죽는거보다 그전에 쇼크로 뒤지는걸 알긴 하는거냐
내가 뒤졌어도 장난이라고 할 셈이냐
사람을 무덤에 가두는게 웃기냐
이따구로 고생시켜놓고 장난이라고 땡치면 웃길거라 생각했냐
이건 그냥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 웃음거리로 만든거랑 뭐가 다른거냐
미친듯이 말했을 것 같습니다ㅋㅋ
mbti를 싫어해서 굳이 성향을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일단은 저도 intj긴 하나 장난을 무조건 싫어하진 않고 어느 선을 지키며 적당하게 불쾌하지 않을 수준의 장난은 싫어하지 않으니 mbti를 좋아하는 분들은 intj라고 해서 장난을 다 싫어하는게 아니라는걸 알면 좋겠습니다
물론 워낙 진중한 성격이라 재미없는 사람소릴 듣고 다니며 장난을 치는건 가족정도로 친한게 아니면 안하긴 하지만....
영화 제목이랑 내용은 생각이 잘안나는데 엔딩이 더 게임이랑 조금은 비슷한 영화가 있어요 기억나는데로 적어보면
1. 남주의 한 친구가 빌런으로 나오고
남주와 남주친구들이 어떤 건물에 갇히고
2. 빌런친구놈이 화면에 남주 여친, 친구, 가족(도 있었나...)을 인질로 삼아서 살리고 싶으면 미션을 성공시켜라고 한걸로 기억
3. 근데 실패하고 또 실패해서 인질된 사람들이 화면너머로 사망하는걸 보게되고 갇힌 친구들 마저도 게임때문에 희생하거나 빌런친구의 용병들과 싸우다가 사망해버리니 남주 혼자남고 결국 빌런친구와 1:1 대면하게됨
4. 개빡친 남주 빌런친구 줘패서 죽여버렸다....근데 그 타이밍에 나타난 사망한 친구들과 가족과 여친은 서프라이즈라 외치며 케이크를 들고오며 남주 어리둥절
5. 알고보니 생일이라고 몰카를 계획한건데 너무 리얼하니 남주가 멘붕오니 몰카라고 생각하겠니
6. 뒤늦게 틀어지는 몰카 계획장면(5번)과 남주가 빌런친구를 죽였다는걸 알게된 친구들도 당황
7. 완전히 무너진 남주를 보이며 끝나는.....
그때 이스케이프룸영화 재밌게봐서 비슷한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진짜 기분 나빴죠...
쉽게비유하자면 학교폭력해놓고는 장난이야 같은 급....
썸네일 영화 제목 뭔가요?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이 아니라 고작 mbti 들이밀면서 평가질이라니ㅋㅋ
맨날 해외 채널 배껴서 영상 만들다가 이제 못 하니까 본인 실력 드러나는 거죠 ㅋㅋㅋ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 있네요.
mbti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고작 16가지로 구분하는 유사과학입니다만 그걸 인용하여 마지막에 근거로 받쳐주는 이야기는 별로 와닿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계획적이고, 고립적인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이러한 변수 가득한 서프라이즈를 반길리 없다는 이야기면 그럭저럭 수긍할텐데, intj...순간 몰입이 확 깨졌네요.
만에 하나 저런 성격의 소유자가 굳이 저런 거대한 서프라이즈가 아니더라도, 서프라이즈 혹은 몰카 같은걸 즐길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가장 잘 알면서도 모른다는 말이, 같은 행동이더라도 좋을 때가 있고 안좋을 때가 있듯이.
이것과 별개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mbti 싫어는 하는데 어쨌든 재미로 mbti를 언급한거라면 그냥 장난으로 넘기세요
유사과학인거 모르는 사람이 좀 많긴한데
mbti는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일지 이상적인 결과를 보는거라 일단은 intj 이성과 논리를 중요시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분이 mbti가 유사과학일걸 모를리가 없겠죠
그냥 자기 성격상 그렇다
근데 그 성격을 쉽게 비유하자니 mbti만한게 없으니 저렇게 말씀하신거겠죠
@@Theory_of_Relativity그렇다기엔 요즘 mbti에 과몰입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채널 주인장도 알게모르게 과몰입하는 건지 누가 압니까?
b
첫번째는 운 좋게
들어가자마자 만나서 그렇지
위치가 확정되어있는 돈과 달리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이동하는 알파좀비가 목적이라면
그 위험한 장소를 이잡듯이 찾아야하니
난이도가 더 높아질수도 있었죠
영화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국내 영화, 아마도 00년대 작품일텐데 대강 살인사건을 추적하다 서로 죽고 죽이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쿠키영상에 본편에 잠깐 단역으로 나온 배달부가 진범임을 밝히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본편은 나름 재미있게 봤던 것 같은데 그 쿠키를 보니 본편을 본 시간이 매우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본편을 던지기 위한 반전이라면 감독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영화 제목도 기억을 못 하니...
앗 그 영화 혹시 홍석천 씨 나온 영화 아니었나요?
@@mflo28 메인롤에는 안 계셨습니다. 조연이나 카메오로 나오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제가 영화 이름을 기억했을 것 같습니다.
@@YOPY-mu7gh 앗 그렇군요 다른 영화인가 보네요
배달부가 범인인 "폰부스"는 아니지요? 한국영화는 모르겠습니다 ㅠ
@@multiman1691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모르겠습니다...ㅜㅜ 아마 흥행이 안 되어 지금 찾아도 노출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00만 가자
잘보고갑니다, 행복 하세요 🎉
달 착륙 음모론자께서 섬네일 하나 기깔나게 뽑으셨군요ㅋㅋㅋㅋ
더 게임 반전 좋았는데...
이미 초반부에 모든 패를 다 까고
시작하는 영화죠.
다만 보는 관객과 주인공이 믿지 못하고
끊임없이 불신했을뿐.
인간성이 말살된 갑부 형
치료를 위한 CRS의 매운 맛 처방이었다랄까...
개인적으로 핀처의 최애작 중 하나입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가 정상적인 스토리였다면
영화 상영시간 30분을 걱정할게 아니라
빨강도깨비의 이 리뷰는 쇼츠로 만들어야 할듯
Mbti말하니까 신뢰도가 확 내려가네..... 성격유형이 그럴수 있는거지 주인공이 그래야한다는 이유가 되는건 아니잖나 싶은데 주인공이 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지는 결국 주인공의 선택이니까
mbti 거르고 저 상황이면 쌍욕 박는게 정상인거 맞는데
빨강도깨비 영상 길이 늘리고 컨텐츠 뽑아먹으려고 억지 ㅈㄴ 부림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선동 잘당하겠네 이게 대체 뭔소린지
난 공감. 꼭 mbti가 중요한게 아니라 말도 안되지만 실제 저런 상황을 격는다면 주인공 심정도 이해가 감. 그 해방감과 안도감이 몰려 오면서 울것도 같음. 그리고 소원했던 동생과의 허그도 이해가 감. Intj인 쥔장의 빈약한 경험에서 오는 과도한 t 해석인듯. 절대공감 못하는. 참고로 난 infp.
너무 잘못된 분석들...
1. 영화안의 관점에서 다나카는 저 용병들이 100미터도 못가서 알파의 목을 딸지 몰랐으니 미리 알았다면 100미터만에 다시 돌아올걸 괜히 고생 시켰다는건 말이 안됨.
그리고 돈이면 다된다는 용병한테 천문학적인 가치인 머리얘길 한다? 그럼 성공했을때 그걸로 돈 더 뜯어내려고 협박할지 누가앎? 애초에 딱 정해진 금고안 현금을 의뢰를 하면 딱 받을만큼 받고 더 안뜯어낼 확률이 높지.
당연히 심복한테만 원래 미션을 알려주는게 맞고 초반에 머리를 딴건 다나카의 예상을 벗어났을뿐임 전혀 문제가 안됨.
2. MBTI....?! 그냥 거른다
식스센스는 언젠간 보려고 했던 영화인데 ㅠㅠ 아직 반전 못들은 귀 삽니다 ㅠㅠ
더게임… 내가 이걸 어떻게 잊었는데….
근데, 더게임의 저 뒤의 장면에서 작가님의 생각처럼 여배우와의 대화에서 커피 마시자는 말에 뭔가 머뭇거리는 부분에서 저는 이게 게임이 끝난게 맞는건가라는 애매모호함을 느끼면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성의에 감사하는 태도를 취했지만 그 일로 인해. 오히려 사소한 것에도 의심을 하게되는 무서운 병을 갖게 된게 아닌가 라는 그런거요.
잭 스나이더 맛 간 지가 너무 오래 돼서...
새벽의 저주 처음 보고 전율을 느꼈던 그때가 그립다.
와...더 게임 저거 삼촌이 빌려온 비디오로 봤었는데.... 정말 보는 내내 반전의 반전 ㅋㅋㅋ 보고 나서 허무하면서도 뭔가 또 반전이 있을꺼 같은...ㅋㅋㅋ 암튼 상당히 기억에 남는 개인적으론 수작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세븐,파이트클럽과 같이 데이비드 핀처감독의 작품중 좋아하는 영화인데 여기선 겁나게 까이네 ㅋㅋㅋㅋㅋㅋ
더 게임의 반전을 주인공이 받아들이는 것은 여기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동생놈이 또 뭔 ㅈㄹ을 할까 싶어서 억지로 받아들인거 아닐까요?
1:52 웬지 내가 아는 볼트 거주자하고 비슷한데요
더게임 극장에서 내내 한숨쉬며 보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이면 아마 중간에 나왔을겁니다
최근에는.. 영웅(안중근 의사 연극영화) 랑종, 보다가 나왔네요
진짜 재미있는 반전영화는 반전을 알고 봐도 재미있는 법이죠
재벌집 막내 아들은 최악의 결말이었다!
작가 화형 시켜야함!
오바싼다
반전이라 표현하긴 애매하지만 결말만 두고본다면...
영화는 아니지만 " 미드 캐슬 " 이 제 인생 최악의 결말이었습니다.
시즌내내 정말 재밌게 봤고 심지어 마지막화 직전까지도 재밌었는데
갑자기 마지막화도 아닌 마지막 단 5분만에 허무한 결말로 이어져버려서
너무나도 기억에 남네요. 진짜 최애 드라마였는데..
물론 시즌 마지막화를 제외한 모든 회차는 여전히 좋아할 정도입니다
포가튼인가 더 포가튼이었나 여튼 보고나서 내 시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운 영화였어요.. 반전...하....
저도 한숨쉬며 더 게임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주인공이 권총을 쏠 것을 정확히 예측했다는 설정도 말이 안되지만, 주인공이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그것도 정확히 예상된 그 자리에 뛰어 내릴 것이라 예상해서 안전장비를 설치해 둔 건 너무 말이 안되요.
화나는 반전하면 저는 영화 플래시를 뽑을듯... 과거를 바꿔도 안될건 안된다는걸 몸으로 그렇게 체험해 과거를 건들지않기로 해놓곤 마지막에 기어이 또 과거를 건들어서 상황이 또다시 어지럽혀지는 엔딩 보고 정말 욕나올뻔함... 해결된게 없는엔딩...
10:05 노래 제목 뭔가요?
waykap ft. Emmi - Everything You Need
@@gray3193 감사합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 좀비 머리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 심복 한명만 투입시키고 나머지에게는 알리지 않기 위함 아닌가요
저 좀비 때문에 멸망 직전인데
그 좀비 머리를 가져오는 의뢰를 멀쩡한 실력좋은 용병이 받아서 해올리도 없고 그 미션을 성공해도 뒤탈이 클태니까요
더 게임이라는 영화는 자도 봤습니다. 다만 빨강도깨비님과 감상이 좀 다르네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빨강도깨비님 감상에 반박하려는 것도 아니고 비난이나 비판하려는 건 아닙니다. 빨강도깨비님이 왜 더 게임에 화가났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INTP 인데 정확히 빨강도깨비님하고 같은 행동 했을듯.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감히 나를 바꾸려 하다니... 그 시간에 날 설득시켰으면 하면서 치를 떨었을듯
첫번째 영화를 직접 본 게 아니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저 좀비 머리에 그만한 가지가 있다는 걸 용병들에게
비밀로 하기 위해 돈 탈취라는 목표를 준거 아닐까요? 그 가치를 알면 직접 다른 나라에 팔아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목표 좀비를 초반에 만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연히 일어난 상황이라 그렇게 쉽게 끝날 일이라는 걸 의뢰인이
알 수 있었던 부분도 아닐 것이고 그 용병들이 금고를 찾아가는 동안 의뢰인의 심복이 비밀스럽게 작전을 수행하고 머리를
가지고 가면 성공이고 거기에 용병들이 돈까지 다 찾아가면 개이득이 되겠죠.. 찾아온 돈으로 용병 값을 치를 수 있으니 더 좋고..
배신을 한다고 해도 용병들은 돈만 들고 나를 것이고 머리는 심복이 본인한테 돌아올 수 있으니 손해 볼게 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심복이 얼마나 믿을 놈인가가 문제지만.... 그냥 제 생각입니다ㅎㅎ
더게임부분에서 intj부분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 뭔가요? 좋네요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진않았지만, 여왕 개체를 어디서 만날지가 불확실 하니 다른 가정들이 좀 빈약해 질꺼 같네요.
입구에서 만난건 반전을 위한 영화적 장치였지, 실제로 그걸 목적으로 진입했다면 여왕개체가 어디에 있었을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저도 INTJ 인데 주변에서 만나기
어려운데 여기 주인장이 계셨네요
더게임 너무 재밌게 몰입하며 봤는데 이렇게 까이다니... ㅠㅠ
안타깝네요.
저는 ISTJ인데.... 완전 공감합니다.ㅋㅋㅋㅋ 계획된 일에서 즉흥적으로 사건이 벌어지면.... 트라우마 생길듯 하네요.ㅋㅋㅋㅋ
맞다. 더 게임 옛날에 본거 같아요. 숀펜이 마이클 더글라스를 위해 저런 말도 안되는 게임을 햇을때 실제라면 주먹으로 두둘겨팼을거 같음. 너무 화나는 결말. 참고로 전 infj인데 동생을 안죽을만큼 개패듯이 패줬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 고딩때 봤는데 매우 화남 ㅋㅋㅋ
다나카 쇼군의 그 배우인가요?
ntj 공감하고갑니다..ㅋㅋ
근데 첫 번째 영화는 직접 보질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정부의 실험으로 인해 좀비 사태가 벌어진 거잖음
그 증거를 가져오라는 작전을 용병들에게 어떻게 지시함? 사태의 원인이라고 말하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알아낼 여지가 생길 수 있는데 당연히 저게 맞지 다 죽으면 돈 안줘도 되고 기밀 새어나갈 위험도 없고
재업이구나 ㅋㅋㅋ 근데 반전인데 ㄹㅇ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요즘은 클리셰가 익숙해서 결말이나 반전 추측할때 뇌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하는데 너무 쉬워서 오히려 팍 식는듯 ㅋㅋㅋㅋㅋ
최고의 반전도 해주세요
개인적으론 더게임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뭐랄까 저는 그냥 순수하게 그 반전과 연출 연기 드라마적 재미등을 즐길수있었습니다. 뭐 형의 반응을 우연에가까운 레벨까지 예상해낸다라는 부분이 너무 비과학적으로 느껴지긴했지만 영화의 진지한 디테일들이 영화로서 즐길수있을만큼의 충분한 설득력을 준다고 느꼇습니다. 특히 반전에 대해선 뭐랄까.. 영상에서 캐릭터의 행동/반응이 말이 안된다란게 포인트 같고 그 근거가 '저런인간유형'은 저런 반응을 보일수가 없다, 라는 이야기 같은데..글쎄요. 단적으로 인간의 유형은 16가지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저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더 게임의 주인공은 intj지만 극한의 상황 이후에서 저렇게 반응하는 intj-dkrx유형입니다' 라고 주장한다면 어떨까요? 즉 기본적으로 영화 주인공의 행동양식을 딱 정해놓은 어떤 틀을 놓고 거기서 벗어난 행동양식은 안된다는 것부터 너무 재미없는 영화감상방법? 이 아닌가 생각되며, 영화에서 지나치게 현실적 리얼리즘을 요구하는 것도 과한데 심지어 그 근거가 mbti인것은 상당히 무리한 해석이 아닌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는 영화지 mbti해석시뮬레이션이 아니니까요. 뭐 물론 많은 분들이 허술하다고 느낄만한 영화인건 맞고 저도 보면서 과장이 심하다란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 그런 부분들을 차치할만큼 좋은 연기 연출 시나리오가 버무러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저로선 받아 마땅하지 않은 비판에 약간 반감이 들어서 긴댓글 적어보았습니다^_^;
다만 영상과 댓글반응을 보니, intj들은 용납할수없는 영화구나, 저런 반전이나 전개를 절대 못받아들이는 구나, 라는 점을 절절하게 알게되었네요... 저로선 그 포인트가 새로운 재미네요😂
빨강도깨비 형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래서 생일도 안챙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더 게임 까고 싶어서 아미 오브 더 데드 조사해온 거 아니냐는 댓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없어졌네요
더게임은 20여녀전에 봤는데
누가 반전영화 추천해서 봤던건데
아무 생각없이 뇌 비우고 봤던 기억이.
근데 마지막이 저게 아니라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의심하고 끝나는게 아니었나요?
저걸 본 뒤 얼마 안되서 우리나라 더게임도 기가막히게 개봉헸었는데
INTJ인 한명으로써 마지막 영화는 정말 공감 가네요.
첫번째는 좀비사태를 일으킨 원인이 자기들이라는 것이 들킬까봐(?) 이야기하지 않은 듯하고, 진짜 차라리 딸 때문이라면 이해되는 되네요. 두번째는 채널 주인장께서 mbti에 과몰입 하신 듯 한데 주인공이 그럼 채널 주인장처럼 똑같이 화내야 하는 건가요? 실수로 죽인 동생이 어떤 장난이든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하는 모습이 인간적이어서 좋아보이는데요? 97년도 영화에 mbti 대입하며 말씀하시는게 재미있네요. 참 한국 사람들 mbti 과몰입 중독이야 중독.
'너 A형이야? 어머머머 우리 잘맞겠다~~'
랑 똑같은 수준 ㅉㅉㅉ
근데 사실상 mbti 언급 안했으면 이렇게
까는 사람도 없었을건데
더 게임이란 영화는 당시 보는 내내 짜증이 났는데, 그렇다고 중간에 그만두면 이제까지 본 시간이 아까운것도 있고 비디오 대여비도 아까워서 끝까지 본 영화임.
저런 상황이랑 자신을 되돌아보며 인간 반성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대작이라고 시작하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거 보면 거진 다 말도 안되는 반전이죠 주인공을 무적으로 만들었다가 막판에 바보천지로 만들어서 자멸하게 만드는 등등
이거 시리즈로 해주세용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스토리가...주인공이 복수를 하는데 우역곡절 끝에선 복수를 포기하고 원수를 용서하는...특히 용서를 하는 과정이 납득할수 없다면 그것만큼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하려던거 맘 먹었으면 끝까지 가야지 중도하차하는거 싫어해서...)
이런 주제 좋은데 시리즈로 만들면 안될까요? 단 두편이라 아쉽네요.
나도 INTJ인데 완전 공감합니다.몰카,장난 되게 질색팔색함
영화본편은 못봤지만
이영상을 토대로 얘기하자면
다나카의 이중지시 판단이 최고인이유.
작전 성공시
최고의 베스트는
알파좀비의 머리와 현금 둘다 챙길수있음.
두번째 베스트는
둘중 하나만 가져와도
다나카에게는 엄청난 이득.
15년전 더게임 반전을 보며 들었던 생각..."동생의 목을 꺾어버려, 지금이야 지금밖에 기회가 없어! 꺾어! 꺾은 다음 정신착란이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