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 십 년동안 쌓아온 거대서사를 단기간에, 그리고 이렇게 완벽하게 조져놓기도 쉽지 않은데
여러모로 대단하다 생각함 ㄹㅇ
1. 토니스타크의 부재
2. 높아져 버린 진입장벽과 너무 커져버린 세계관
3. 간지와 멋은 갖다버린 케릭터 디자인
4. 주연배우들의 떨어지는 매력
5. 디즈니의 가족영화 서사랑 다를 바 없는 스토리 라인
6. 디즈니식 pc 듬뿍
마블은 다시는 전과 같은 전성기를 맞지 못할 것이고 디즈니 주가는 더 떨어질 거야
스타워즈의 전철을 마블도 밟아가는 겨…
근데 헐크 아들은 진짜 서사파괴인게, 헐크 본인이 에이지오브 울트론에서 본인은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을 했는데 저렇게 아들을 가지는게 말이 안됨.
근데 지금 마블 보면 나오는 것마다 서사파괴하는게 사실 그렇게 놀랍진 않음.
@@nerdontheroad8807인크레더블 헐크보면 성행위를 하려할때 심박수 증가로 헐크로 변할뻔했음. 님말도 맞을듯ㅋㅋ
@@user-fk6dh5tc4o헐크 상태서는 관계할수 없고
인간상태서 흥분해서 헐크로 변신하면... 어우... 고어가 되버리겠네요...
진입장벽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메인 캐릭터와 빌런에는 서사가 없이 pc만 덕지덕지...
이제는 우리의 기억속 찬란한 마블은 이제는 없는 거 같다....아이언맨1 부터의 앤드게임까지의 설렘이 이젠 전혀 안느껴져;;
아이언맨은 빌드업이라도 했지 이번에 나온 그 여자애는 토니가 돈 퍼부어서 만든걸 그냥 뚝딱~. 외형은 뭔 중국기업 스폰받은것처런 생기고 ㅋㅋㅋㅋ
‘엔드게임은 마블이 “더이상 영화 안만들겁니다“ 라고 선언하고 내놓았어야 하는 작품이다‘ -이동진
이것도 적절히 등장히어로들 줄여서 거기에 집중하고, 영화와 드라마들 연계 조절해서 잘 갔으면 몰랐음ㅋㅋ새롭게 재충전하고 갈 기회였는데ㅋㅋ
다양한 문화와 평등을 지향하능 것은 좋지만 그것을 작품에 어떻게든 넣음으로써 그 작품이 지켜오던 전통성을 해치는 게 마블이 아닐까 생각함
디즈니 플러스 키울려고 티비시리즈는 계속 만들어야겠고, 준비도 없이 방영시작하니 조잡해지고..디즈니는 일단 디즈니 플러스 사업 치우고 캐릭터 하나하나에 더 힘실어주고 주기적으로 힘 크게 실어서 각각 캐릭터 영화에서 서사 조금씩 푸는게 나을거 같음..
멀티버스 가장큰 문제는 너무 방대해진 세계관과 개연성 없는 캐릭터땜에 몰입도 안되고 이탈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듯 오히려 DC의 멀티버스가 다른 세계 침범 별로 안하고 오직 스토리의 다양성을 위한 확장이라 보기는 DC쪽이 편함
원작 코믹북을 다 안봐서 할말은 없다만
원래 헐크는 변신하는거 자체로 그냥 압도적인 힘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뭐 화려한 기술이 없는대신에 같은 편도 위압감을 느낄 정도의 힘캐 느낌이였는데 뭐 갈수록 이옷 저옷 입고 너무 편-안하게 나와버리니까 걍 녹색피부가진 옆집아저씨느낌임... 이안 감독의 헐크가 비주얼로는 더 좋았어..
같은 팀마저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야수 탱커 느낌이 있었는데... 아이언맨도 따로 헐크용 제압용 수트 만들정도로... 캐릭의 장점을 싹 말아먹어버림.
새 케릭터 추가 위주로 하고 세대교체는 차근차근 하나씩 가야 되는데 갑자기 죄다 교체해버려서 이질감이 심하게 듬
ua-cam.com/video/O6Y1a-QcHho/v-deo.html
Flower Waltz 춤을추는 댄스_Classical Choreography: A Symphony of Dance
영화사 역사를 쓰던 시리즈를 이렇게 박살내놓는것도 참 대단하다
다 스탠 리가 죽고 '디즈니'가 손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루카스로부터 스타워즈를 인수하고 40년이라는 스타워즈의 황금기를 단 5년만에 바닥까지 추락시킨 거랑 똑같은 거지...
@@_Black_Lemonade 원래 스타워즈 팬이었다가 멸망해서 마블로 넘어왔는데 마블도 똑같은꼴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진짜 사랑하는 시리즈 두개나 빼앗아가버린 디즈니 나쁜넘들.....😭
완다비전, 로키→기존 캐릭터를 가지고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고 기존의 떡밥등을 사용.
마블초기맴버: 각각 솔로영화가 먼저 나옴, 쿠키영상이 캐릭터홍보에만 쓰지 않음.
미즈마블 등: 솔로영화도 나오기 전에 쿠키영상에서 대놓고 푸쉬받음.
막상 까보면 또다른 영화 홍보에 많은 시간 할애
아이언하트 슈트 디자인은 진짜 볼때마다 유치하고 촌스럽기 짝이 없네요..
제일 심했던게 쉬헐크였던거 같아요.... 여태까지 쌓아놨던 아이언맨이라던지 캡아라던지 했던 감동스러운 서사들이 그냥 그저 만들어진 이야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게 되어버렸죠..... 제 4의 벽을 가장 잘못 이용한 스토리가 아닌가 싶어요.
잘쳐줘서 화면에다 말걸고 뭐 케빈 파이기가 나오는 것까지도 용서해줄수 있는데, 근데 나 "결말 맘에 안들어 바꿔줘" 이러고 갑자기 엔딩 바꾸는게 얼척이 없었습니다 ㅅㅂ 차라리 8화까지만 정사고 9화는 개그단편이라고생각하고 싶음
새로운 영웅들을 등장시킨게 아니라 기존 영웅들의 명성을 빌린 그림자 영웅들이 다수인게 큰문제이지 않을까 싶음
ㅜㅜㅜㅜ진짜 맞는 말
아이언맨→아이언하트
티찰라의 블랙팬서→슈리의 블랙팬서
스티브의 캡틴 아메리카→팔콘의 캡틴 아메리카
당장 대충 봐도 이렇게나 되는데 말이죠..
사람들은 아직 기존 멤버에 대한 그리움을 각자 가슴 속에 품고 사는데 갑자기 '얘가 걔 2대임' 하면 받아들일 수가 없지
우리 친언니가 죽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다른 여자 데려와서 너무 슬퍼하지 마라 아가 네 새로운 언니란다~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음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와 이제는 마블 서사 따라가기 힘들겠네요. 드라마랑 영화 연결되는데 작품도 한 두개가 아니라서 나중에 영화 나오게 되면 드라마 스토리요약으로 봐야 이야기 따라잡을 수 있겠네요.
새로 나온 마블 영웅들 특: 대부분이 여자,여러 인종,젊음
완다비전은 지금봐도 마음이 아파요, 너무 재밌었고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히려 잘 쌓아둔 완다비전을 너무 소모적이고 아쉽게 소비해버린 느낌이었고요,, 확실히 엔드게임까지의 템포처럼 영화로만 한편한편을 제대로 쌓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많은 가지가 뻗어나가버린 느낌.
TV시리즈는 딱 진짜 가오겔처럼 메인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에피소드 하나를 추가해주는 정도로만 하는게 맞았다는 생각이드네요
헐크 생식능력 잃었는데 어떻게 아들이 있지? ㅡㅡ 이건 진짜 서사를 잃었다ㅠ
월드 워 헐크란 코믹스 자체가 헐크가 아내랑 아내 뱃속의 아이를 잃으면서 벌어진 일임 그것과는 다르게 다 무사했다거나 뭐 그런 식으로 시네마틱 계열에 넣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가장 큰 문제는 개성이 없다는 거 아닐까요
마블을 끌어올린 "I'm iron man" 처럼 신세대를 아우르는 캐치 프레이즈가 없는 느낌입니다.
히어로들간에 대립된 이념이 없어진것도 한 이유가 있죠
캡틴이 지지하는 자율성의 수호와 아이언이 지지하던 약간의 제재가 필요한 어벤져스가 맞물리면서
각자의 지지하던 히어로들의 이념을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더욱더 영웅들에게 빠져들었던거죠
지금의 마블케릭터들은 "아 내가 존나 쎄니까 영웅이나해보까. 오호 쿠루루핑퐁" 이런 느낌이죠
쉬헐크 피가섞여서 히어로됨 미즈마블 가보 상치도 가보 그냥 힘이있으니 너는 그책임을 지라는 식의
영웅들의 탄생은 흥미가 안생기는거죠
@@initiativegoo6167 책임없는 힘=개연성 파괴 아이언맨만해도 시련을 겪으면서 어떻게 정의감을 가지는가 캡틴 아메리카는 정의롭지만 약골인 캡틴이 어떻게 힘을 가지는가 토르는 시건방진 왕저에서 사랑을 알고 정의를 알게되는가 하는 서사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나 힘생겼어 영웅할래! 이딴 내용과 PC에 절여져버린...
지금 영 히어로들은 그냥 다 천재임... 납질 몇번으로 필요한거 뚝딱 만들고...뭐가.. 과정이 없음... 뼈 밖에 없는 것들이 나와서 액션연기를 하고... 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없음...공주벤져스....
로키 시즌1 마지막에 타임라인이 마구 갈라지며 혼돈에 빠지는 장면… 마블의 현 상황을 딱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노스의 스냅과 함께 관객도, 모두의 관심도, 모두 반토막이 된 마블ㅠ
예전의 마블은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와 빌런들을 뭔가 현실에서 있을 법하게 의상과 능력을 조정하여 스크린에 내보낸게 매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나노기술이나 외계인, 마법을 지나치게 남발하고 코믹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부담스런 의상도 영화를 호불호 갈리게 만드는데 한몫 하는 것 같고요.
그린고블린,옥타비우스,벌쳐,위플래시,레드스컬,아이언몽거 전부 악당다운 비쥬얼에 현실성과 조금의 상상력이 잘 어우러진 밸런스 잡힌 악당들이 아닌가 싶어요
마블이 멀티버스를 도입한게 제일 큰 삽질이라고 봅니다. 누가 죽어도 무슨 큰일이 일어나도 그냥 멀티버스로 해결 보면 되겠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면서 긴장감이 하나도 안들어요.
어찌보면 요즘 극장가들 보면 조금 뇌뺴고 봐도 재밌는것들이 각광받는게 요근래에는 뭔가 너의 의미를 두거나 서사 모르면 힘든 영화가 많음
아드님께서 스카 묵는걸 좋아하시나요?
드라마와 영화의 세계관은 따로 분리했어야 했음…
사실상 마블의 인기를 볼모로 잡은거지... 디즈니랑 마블측은 니들이 안볼꺼야? 드라마 안보면 영화 내용 이해못하는데?? 이러면서..구독자수 늘리려고.... 근데. 예전 시빌워나 ~ 엔드게임때의 마블이면 몰라도....지금 개망했는데 누가 가입까지 해서 보겠음..
스탠리가 위급할 때 펴보라고 비단주머니 같은 것을 하나도 안 남기고 돌아가신 게 분명하네요. 그의 생전 때 마블에 비해서 이렇게 말도 안 되게 개망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ㅠㅠ
써준팍 ㅡ 그의 허리우드 진출은 .... x 된건가요
복잡도 이런복잡이😂무빙만 응원할래요ㅎ
저는 의외로 로키가 제일 큰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로키에서 서랍장에 굴러다니는 인피니티 스톤들을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10년동안 쌓아온 서사가 아무것도 아닌
걍 서랍속에 굴러다니는 단추나 잡동사니일 뿐이라고 치부해버린 거죠
마블 입장에서는 이야기의 다양성을 위해 그런 선택을 했을지 몰라도
그 결정이 지금까지의 마블 이야기를 가볍고 하찮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들을 누더기처럼 붙여놓고는
'어차피 멀티버스인데 뭐 어때?' 하는 식으로 퉁쳐버리는 게 지금 상황이죠
옛날에는 이런 영웅이 왜 영웅이 되었고 앞으로 이 영웅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게
솔로 영화였다면 요즘은 올드 멤버들 영화에 억지로 끼워팔면서 '앞으로 얘도 어벤져스다 알았지? 토달지 말고 외워'
식으로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멤버들을 존중하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나올 신규 캐릭터들에게 비중을 부여해야하니 제목은 기존 멤버인데 쩌리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 예시가 바로 닥스2와 앤트맨3이죠 닥스2의 주인공은 닥스인데 아메리카 차베즈가 성장하는 스토리입니다
또 앤트맨3은 2부터 앤트맨과 와스프로 바뀌었는데 와스프의 비중은 공기만도 못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블랙위도우도 마찬가지죠
이 모든 것들이 로키에서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하찮고 잡동사니 수준의 이야기로 만든 결과라고 봅니다
이야기 스케일을 키우는 것은 좋지만 그러면 기존 이야기들은 존중한 채로 확장을 했어야지
역량이 부족하니까 기존 이야기들을 축소시키는 방식을 택한 것이죠
이제 마블의 이야기는 우주적인 스케일이 됐는데 지구에서 변검술사들이 티격태격 하는 시크릿 인베이젼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우주에서 행성, 태양계, 우주가 파괴되네 마네 하는데 맹인 탐정이 떡대 상대로 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차라리 플래시처럼 리부트를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ㄹㅇ 이게 맞다. 점점 자극적인 내용으로 파워 인플레이션에 살이 붙고 너무 과도하다 싶으면 멀티버스라는 설정으로 손쉽게 떼어네는데 비호감이 되는 것은 당연하지.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매니아스럽게 생각할까 싶네요.. 저도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부터가 패착이었다고 생각을... 뭔 영화를 보려고 하면 기존 마블 드라마 줄거리도 어느 정도 알아야 이해할 수 있게 되어버렸으니..
"We have a HULK." 로 요약되는 헐크의 강함은 어벤저스에서도 최강급인데 헐크가 저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배너가 친척들 모아놓고 수혈 좀 해서 헐크 대군단 만들었으면 타노스는 걍 x밥이었잖아요...
녹색괴물버전 울트론이 될 수도 있고 브루스 배너가 일가족 몰살시킨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될 수도 있는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수혈?
맨 마지막에 공중을 뛰어가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마블을 다 안봐서 ㅜㅜ
데드풀과 울버린이 앞으로 마블을 계속봐야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짓는 마지노선인듯
인크레더블 헐크라거나 그 전 헐크 영화에서는 헐크를 베끼려고 무수히 많은 실험을 해도 다 실패했는데 쉬헐크는 걍 헐크 피 몇방울이 사촌의 피랑 섞였다고
짜잔하고 탄생했다는게 너무 얼척 없었음 ㅋㅋㅋ
세대교체를 전방위적으로 하는데 정작 기대가 되는 캐릭이 단 한 명도 없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aaaqwe111 솔직히 캡마랑 엔드게임 이전 완다는 '아~ 재들이 갱 쎈애들이 구나~'하는데 요즘 여캐들은 '아 여캐라 암튼 쎄다구 반박시 여혐'이러는거 ㅈㄴ ㅈ같음
@@user-ud1zl7jk9l 완다는 그래도 꾸준히 강하다는 빌드업이라도 해줬지 캡마가 진짜 딱 망조의 시작인듯 ㅋㅋ 대뜸 나와서 내가 토르, 헐크보다 셈 세니까 존나 띠껍게굴어도 되는거임 ㅅㄱ 이러는 느낌이라
아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망가질 수 있지...
그저 아이언맨1 개봉했을 그 당시.. 그리고 2를 기다리던.. 그때가 넘 좋았네요😂
시빌워 보고나면 결말보고 와 다음 작품에서 어떻게 이어갈까? 진짜 ㅈㄴ 기대된다 떡밥도 많고 이생각하면서 다음 작 트레일러 나올때까지 손꾸락 빨다가 예고편만 나와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지금은 그냥 디즈니 피시똥묻은 ㅂㅅ홍머병 예술작품 만드는 느낌 전투도 레이저빔~이 대부분이고 진짜 가망없음
우리가 보았던 MCU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캐릭터의 서사와 인간적인 고뇌, 성장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납득시키고 끌어 들였죠
힘없는 말라깽이 스티브 로져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고, 돈많은 난봉꾼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솔로무비를 통해서 보여준 다음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잘 결합해서 수많은 팬들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어떠한 서사도 성장 스토리도 없이 뜬금없이 등장합니다
그것도 모든걸 다 갖춘채로 말이죠 (아..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가??)
지난 10년간 이야기 구조를 그렇게 잘 만들어오던 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래 이런 식으로 `자 이건 새로운 킹왕짱 캐릭터야 멋지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user-qp3bk2ov4c pc 때문에 무리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거임.
인종, 성별을 정해놓고 캐릭터 디자인을 하니 어색한 이야기가 진행되는거지. 인물이 겪을 고난과 역경,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성별, 인종, 성장환경,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정해야 되는데 그게 반대가 되버린거.
샤를리즈테론 멋있게 담아두세요 다보니 더 바라지 않겠어요...
멀티버스를 손 대어버린 이상 마블만의 색이 보이지가 않게되어버림..
디즈니가 독식한 영화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마블 관객마저 반토막내버린 갓갓갓
타노스님... 대체 어디까지 내다보신 겁니까...
역대급으로 어지러웠던 페이즈 4는 열 몇 작품 난발하며 다급하게 멀티버스 깔짝거릴게 아니라 엔드게임 직후 블립으로 불거진 사회현상과 기존 중심멤버가 떠난뒤 상실감을 집중적으로 다뤘어야 했음. 멀티버스는 1~2페이즈 인피니티스톤 떡밥 마냥 곁다리로 은은하게 보여줘 관객에게 먼저 익숙해지게 만들고 페이즈 5부터 본격적으로 시동 걸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주인공이 될 메인 인물들은 한정적이니 매력 떨어지는 2~3군급 캐릭터 난잡하게 벌려 놓았다가 수습이 어려워진 게 현 시점 같음. 지금까지 MCU의 매력은 만화 속 영웅 이야기를 현실에 있을법한 개연성으로 풀어가는 거였는데, 페이즈3 중반부턴가 점점 디자인이든 작품색채든 원작 만화 재현이랑 판타지에 집착하면서 스스로 매력을 버리고 있음. 각자 개성 살린 원작 디자인 대신 동서양 믹스 3류 sf 쫄쫄이 단체 코스튬 입혀 놓고 다양성 서사 강조하는 이터널즈가 있는가 하면. 쉬헐크나 미즈마블 쉬토르 처럼 원작 만화에서 인기 캐릭터니까 컨셉이랑 디자인 거의 원형 그대로 가져와서 MCU식 서사 끼워 넣으면 당연히 성공하겠지? 같은 게으른 발상이 엿보이는 케이스도 있음. 당장에 캡마면 캡마고 어벤저스면 어벤저스지 마블스나 썬더볼츠 영어벤저스가 극장 걸려서 대성공할만한 매력적인 팀업 타이틀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개인적으로 다중 우주끼리 캐삭빵 배틀로얄하다가 누더기골렘마냥 꿰맨 하나의 지구 만든다는 우주명작 시크릿워즈도 2~3시간 짜리 팀업무비에 맞는 시나리오와 주제일까도 근본적인 의문이 듦 . 과거 성공작의 후광에 빌붙어 원작 캐릭터성에 의존하는 기조로 앞으로도 쭉 각색을 한다면 미래는 더 암담하지 않을까.
오 이거 공감
기존 마블의 성공은 당시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보이는 '허접하고' '치밀하지 못한' '씹덕' 영화적 속성을 철저히 솎아내고, 코믹스 재현이 아닌 영화를 만드는데 집중해서 이룬 것이라 생각함. 근데 아이언맨1의 슈트 제작할때 배우 사이즈 맞춰서 1대1 강철 슈트를 장인정신으로 찍어내던 거에 비해 아이언하트나 이터널즈니 영 어벤져스 들이 특촬물 주인공이나 입을법한 코스튬 입고 나와서 근자감에 찌든 대사치는거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옴. 막 트랜스포머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거 같아서 가슴이 아픔. 진짜 슬픔. 내 어린시절의 영웅들이 왜 다 저꼴이 날까. 우리 부모님 세대의 ㅈ간지나는 유산을 왜 우리는 이어받지 못할까라는 고민이 거울처럼 투영된 거 같은 꼬라지임. 대체 왜. MCU가 성공해서 이제 돈도 많을텐데 그거 가지고 만드는 영화들이 돈없어서 빌빌대던 아이언맨 1보다 못한거지?
베놈쿠키 영상에 등장할 때까지만해도 우와 기대된다 하면서 봤는데 그 기대는 1년도 못가 부서졌음
박수칠때 떠나라... 드래곤볼의 절차를 그대로 밟고있는 듯한 마블이네요. 소름 ㄷㄷㄷ;
너무 많은 세계관확장으로 인해 굳이 진입장벽
높인게 마블한테 독이 된거지
매니아들이야 의리로라도 본다 치지만 일반관객들은 영화하나 보려고 드라마시리즈까지
챙겨보진 않으니 극장에서 닥스2보면서 관객들
반이 완다가 왜저러냐는 반응이더라
저도 마블영화들 엄청 많이봤는데 드라마라는 짧게 끊어내고 여러편 내는 매체 자체를 싫어해서 안봤더니 갑자기 완다가 왜저러나 생각했음..그후로 안본듯
그나마 완다비전이 디플 런칭 때 맞춰서 나왔고 상도 받으면서 본 사람들이 많은 축에 속하는 드라마라는 게 함정이지
이후에 나오는 드라마들은 로키가 그나마 선빵했고 나머지는 1화도 안 본 사람들 많음
아이언맨 후계자를 왜 그 소년으로 안썼는지..그 소년으로 바톤터치 했으면 계속 떡상했을텐데…
일단 남성이어서 탈락
기억이 잘안나지만 백인아이가 아니었다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겠지만 서사도없고 뜬금도 없지만 막강한 후보인 여성이면서 흑인이기까지한 애한테 걍 밀림.
하다못해 엔드게임에서 나왔던 토니여친도 이 마블정치투표판에서 밀림.
마블과 디즈니는 정치가 난무하는 애들 세뇌교육기관이지 순수한 작품제작소가 더이상 아님.
대놓고 나페미 시전하는 브리랄슨이 캡틴마블로 마블코인 무임승차할때부터 스무스물 냄새 풍기다가 스텐리옹 떠나시고 엔드게임에서 일부러 여성히어로 단체컷 끝부분에 두각시키더니 페이즈 4 캐스팅 라인업 선보일때 원코믹스 캐릭들의 인종과 성별 싹 여성화 아님 유색인종화 시키는거보고 기도안찼음.
이건 뭐 대놓고 우린 기존팬이고 뭐고 무시하고 옛 업적이나 사가와 토대 사뿐히 즈려 밟으면서 우월감과 바신들의 옳바름만 각인 시키면 성장기 애들 세뇌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다믄 식임.
그냥 마치 정계와 직접적 결탁한듯한 정치난장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현 디즈니를 필두로한 대다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영화들의 색깔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불과 한 십년전까지만해도 이정돈 아니었고 옛영상물에선 그냥 아무 거리낌없던것들도 현대 영상물에선 죄다 걸러져야 하게된듯함.
중국의 영상업계가 정부의 심한 칼질로인해 국뽕과 cg 만 난무하는 졸작양산소로 전락했듯 정치적색깔과 검열이 난무하는 현 우리들의 영상업계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디즈니입죠.
톰홀랜드 스파이더맨한테 스타크재단 후원도 붙여놓고 거의 대부수준으로 정서적 관계 형성했으면서 정작 톰홀랜드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 후계자 느낌도 못내고 슈트도 제대로 활용못함 ㅋㅋ
톰홀랜드 안줄거면 하다못해 아이언맨3에 잠깐 나왓던 개라도 주지 개는 어릴떄부터 노력가설정이라도있었는데
먼 되도않는 아이언하트여 ㅋㅋ
2대 캡틴은 당연히 버키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애초에 버키는 스티브처럼 슈퍼 솔저 혈청도 맞았고 시빌 워에서 아이언맨이랑 대립하면서까지 지켰던, 캡아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었는데...쭉 그려온 서사도 그렇고 캡아와 동시대 사람이라는 측면도 그렇고, 무엇보다 혈청을 맞아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 딱인데 솔저는 딱히...뭐 전혀 공감이 안 되는 아주 안타까운 결정이었음
캡아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 버키니까 2대 캡틴으로는 아니지
버키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보다 인간 스티브로저스가 강조된 캐릭임.
서사에 강한 관련이 있다해도 버키를 축으로하는 캡틴의 얘기는 정체성만 이상해짐. 결정적으로 캐릭이 그다지 매력도 없음
무슨 뻘짓이 있었는지 소개 해주는 영상 제목이길래 호기심이 들어왔는데, 영상 끝날때까지 그 뻘짓의 이유 소개는 없는 그냥 드라마 소개 해주는 영상이네요.
이 영상도 혹시 마블 영화들처럼 예습해야 하는 영상들이 있는건가요? 마블한테 잘 배우셨네...
이정도는 해야 유튜버 하는구나
이제 마블 작품은 나오면 당연히 보는 영화에서 정말 할 일 없으면 킬링타임으로 봐주는 영화가 되어버림;;
이제는 개봉 전의 설렘과 영화를 보고 나온 후에도 남아있던 여운은 옛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우리가 핸드폰, 이십몇년전 처음 볼때랑 S22에서 S23보는거랑 당연히 감성이 다르지,
근데 그 감성을 바라면 어쩌냐??
당연한걸 뭔가 잃은것처럼 말하냐
@@jinsong3890 글쎄. 처음 볼때 충격이었던 건 맞지만 우리는 S21에서 S22로 넘어갔을 때도 감동받으면서 봤거든.
근데 그 감동이 S22에서 S23으로 넘어갈 때부터 싹 사라진 건 당연한게 아니지 않을까?
@@jinsong3890 전혀 공감가는 예시가 아니네요. 핸드폰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든 디자인이든 기술, 기능적으로 개선되고 발전되며 나오지만 최근의 마블 작품을 기존 작품들보다 나아졌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 본 가장 재밌었던 마블 시리즈가 영화는 가오갤3 였고 드라마는 문나이트 였는데
엔드게임이후에 계속 세계관 확장과 연결점을 의식하면서 만드는 시리즈들에 비해 문나이트랑 가오갤을 딱 주인공들에게만 집중을 해줘서 재밌었던거같음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들도 연결점이나 멀티버스 이런거는 빼고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집중시켜서 재미를 올렸으면 좋겠음
인정하는게 솔직히 미즈마블은 보면서 아 인종 강조 했네..가 보였는데 문나이트는 신화랑 너무 잘 섞이고 그 주인공을 잘 집중해줘서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진짜 엔드일준 몰랐지..
7:20 호크아이 특수화살 쏟아부어 해치운 거 고려하면 나름 합리적이고 애초에 저기서 안 죽었잖아요...
오 빨강도깨비님이 마블을 후려 치실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좋네욬ㅋㅋㅋ 이터널즈 부터 갸웃하기 시작하다가 닥스 보고 더 이상 마블 영화을 영화관에서 보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고, 와칸다 포에버를 디즈니 플러스로 보면서 극장에서 안보깅 너무 잘했다 싶더라고욬ㅋㅋ 마블의 마블 뽕 나는 장면도 조악하기 그지 없더라고요. 이제는 매번 챙겨야할 영화가 아니라 심심하면 한번 보고 말 영화 쯤으로 전락 해버렸네요. 스탠리 가고 나서 마블은 전체적으로 망조가 든거 같습니다.
"we're in the endgame now"
(이제 가망이 없어)
- 인피니티워중 스트레인지 대사 -
1년후 다시와서 이걸 보고 느낌점.... 마블은 끝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믹스도 봐왔고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꾸준히 관람중이지만 매니아틱해지는건 좋은데 서사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세계관이 커지면 커질수록 좀 자세이 다루는게 좋아보이는데 그런면에서 이터널스는 드라마로 나왔어야 했다..
이터널스는 안나왔어야 했다.. 나오더라도 할거 다 뽑아먹고 할거 없을때나 지금은 닥스 완다 스파이더맨 중심으로 인커젼 내용만 다뤄도 충분해 보이는디
팔콘은 그 검은 매라는 간지가 있었는데..
마블 광팬이었는데 엔드게임 보고 파 프롬 홈인가를 마지막으로 보고 전개가 이상해서
아예 기억에서 잊고있었는데 그동안 되게 많은 뻘짓들을 해오고 있었군요
10:50 헐크의 다친 팔이 가지고 있는 뜻을 개무시하고 고쳐버리네ㅋㅋㅋㅋ 이게 진짜 사소한것 하나하나 의미를 넣으며 그들의 감정선을 표현하던 마블이 맞나..?
보여주신 킹핀 폭파 장면은 정확힌 죽는게 아니고 "무력화되는" 장면입니다. 킹핀은 이 뒤에 멀쩡히 일어나서 후에 총을 맞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끝을 맺습니다. 이것도 죽은 게 아니라 살아있다는 떡밥을 뿌리며 후에 "데어데블: 본 어게인" 에 재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예전에는 쿠키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쿠키 기다려서 보고는 그냥 갈걸 싶을때가 많음
정말 재밌겠다 진짜
마블이 지금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중 가장 중요한 건 천천히 히어로의 스토리를 쌓아 왔다는 것인데
엔드게임 성공 후 그것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인지 하루아침에 수십개의 히어로를 양산하려고 욕심을 내니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사라지고 팬들을 피곤하게 만들었고 영화나 드라마나 질이 떨어지게 되었네요..
마블 그동안 이제껏 돈 많이벌어서 마블에서 이야기하고싶은 영웅들을 드라마로 풀어내는중입니다 언제든지 볼수 있게 드라마로 했으니 중요한건 영화로 나오고 여튼 영웅 많아진다고 질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데요? 한회 한부작이라도 영상타임 얼마도 안되는데 제대로라도 봤나요? ㅋㅋ 보고 그런말 했다면 님의 마블 애정은 그냥 인피니트 엔드게임만 인거임 마블애정한사람들은 님처럼 안따짐 ㅋㅋㅋ 그냥 거의 80프로가 내가볼땐 한국에선 마블영화 다 안챙겨보고 인피니트 엔드게임 그거 보고 대충전에 요약본으로 유튜브보고 봤던사람들이 이제 디즈니로 드라마로 영웅 뽑아내니 짓껄이는 말로밖에 안들림ㅋㅋ
@@user-gq5ux7pd5y질 존나떨어지는데 ㅋㅋ이새긴 뭘본거냐 지금 이 영상자체에서 서사에 구멍많고 그냥 매깨우기식 영웅들이라고 오밀조밀 설명쳐해주고있구만 ㅋㅋ
엔드게임의 대상이 1세대 히어로들을 포함한 마블자체의 끝을 뜻할줄은 생각도 못했지
마블 세계관 질질끌며
보느니 무빙보는게 속 편함
다 여자만 나오는거 같냐 어째
마블이 세계관 확장하면서 복잡해지기만 하고
재미로 봐야할 영화들이 복잡하게 이해해야 아는 영화들만 줄기차게 나옴
진짜 십수번의 뻘짓을 해야 그 거대했던 마블에대한 기대감과 팬심을 떨어트릴수 있었는데 진짜 그걸 해내고야 말아버리네 ㅋㅋㅋㅋㅋ 사라져버린 팬심과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릴려면 얼마나 시간과 돈을 들여야할지 ㅋㅋㅋㅋ
와 현재는 마블울 검색한적이 없엉😢😢
마블: 피부초록색이라고 인종차별하지 마세요
캐릭터가 가진 서사, 감정, 고뇌, 갈등, 선택 등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따라 관객들은 이해하고 공감한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선택, 멀리보는 안목, 신념과 철학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어야하는데...
얼떨결에 히어로가 된 책임감도 없는 철부지 캐릭터들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진짜 공감함
방종스럽고 자유롭게 살던 토니가 자신이 저지른 과오로 인해 피해받는 사람들을 목격하며 규제와 책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군인으로서 규율을 지키며 조직에 희생하던 삶을 살던 캡틴이 조직의 부패를 목격하고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게 되어 정 반대의 삶을 살던 둘이 시빌워를 교차해 엔드게임에서 정 반대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서사나
아크 리액터를 제거하고 나서야 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이언맨이 된 토니나 묠니르와 아버지를 잃고 나서야 오만과 의존에서 벗어나 진정한 천둥의 신으로 거듭난 토르처럼, 과도한 힘을 가진 개인에 불과했던 영웅들이 자신의 힘에 대해 좌절감을 느끼고 한번 무너져 내린 다음 영웅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며 각성하는 서사에 관객들이 열광했던 거지
자신만의 신념도없고 철부지마냥 사고나 치고 다니고 그렇다고 토니스타크마냥 확고한 캐릭터성이나 매력도없어 능력이 멋지지도않아 ㅋㅋ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아무것도없어도 급식때 주변인물의 죽음으로 영웅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빠르게 자각하는데 시빌워부터 다른 스파이더맨에 비해 말도안되게 많은 경험과 후원을 받고도 마지막까지 복수심에 물든 모습이나 보여주는 스파이더맨이 그나마 호평받는 세계관의 마블? 굳이 미즈마블이나 차베즈같은애들 얘기까지 꺼낼필요도 없게만듬 ㅋㅋ
나중에 어벤져스 전원이 여성흑인이 되겠네요
깜씨 암컷 아니면 서사를 못하는 지경
와 진짜 이거 보니까 이해가 너무 잘돼요! 감사드려요 그동안 쌓인 의문이 싹 풀렸어요. 이제 더이상 볼 이유가 없다는것도요!
난 정말 마블관계자들이 드라마만들때 반대의견을 듣긴했나싶다.. 한동안은 진짜 마블좋아해서 영화도보고 코믹스도보고 굿즈도사고 그랬는데 디플나오고나서 마블도 우리도 드라마 제작하겠다! 했을때 엥 그러면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장벽이 높아서 매니아들만 보겠구나.. 생각했는데 현실이 된 느낌이라 너무 안타까움... 그냥 혼자 즐겨야할듯 ㅠㅠ
엔드게임 그 장면 보고오니까 현타오라고 이 영상 추천해주네 ㅎㅎ
ㅋㅋㅋㅋ 뭔 차기 마블멤버가 다 여캐야 ㅋㅋㅋㅋㅋ
기존 어벤져스 스토리들을 이미 너무 잘써서 그만하게도 영화 장면 하나하나도 레전드이기에 일단 너무 넘사벽이 아닐까...
드라마들 퀄리티 자체는 괜찮고 재밌는데 안보면 영화가 이해안된다는게 문제고
이번 사가는 어벤져스 같은 팀업 무비가 사가 끝에서야 나오니 캐릭터도 그렇고 중심이 안잡히니
후에 나오는 영화들도 세계관빨(?)도 못받아서 중구난방인 느낌도 들고...
진짜 너무 걱정되네요
그 타노스 농사하는 영상은뭐지
차세대 히어로들을 디테일한 빌드업 없이 마구 쏟아낸 것이 악수였다. 영화들간의 연계성도 쿠키 정도만 이어질 수 있도록 가볍고 쉽게 설정했어야 했다. 마쁠빠였던 나도 이저터널스에서 끝냈다. 꾸역꾸역 의리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 그냥 과거 어벤져스나 짤로 돌려보는게 추억돋고 좋은게 현실....ㅠ
좀 천천히 진도 나가면서 착실히 빌드업 하면 이렇게나 아쉬운 소리는 안들었을텐데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와중에 pc는 챙겨야하고...
아 왜 블랙팬서는 검은피부여야만하죠? 우리는 흰피부의 블랙팬서를 보고싶습니다
엔드게임 이후로 나오는 영화들은 그저 인기에 숟가락만 얹고 싶어하는 욕심가득한 윗대가리들 밖에 안 보임.
아이언맨과 캡아라는 중심적 인물이 퇴장하고 타노스라는 최종보스와 인피니티 스톤이라는 중심적 소재가 없으니깐 마블이 방향성을 잃은것 같음
어떤 댓글에 박지훈 번역가의
엔드게임에서 닥스의 대사 중 "가망이 없다" 라는 번역이 재평가 되고 있더군요😂
그냥 엔드게임까지가 마지막이고 그 이후부터는 돈벌기용으로 내놓은 자잘한 콘텐츠라고 보는게 맞죵 ㅋㅋㅋㅋ
아 너무재밌겟다 ㅋㅋㅋㅋㅋㅋ 확확 커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와 앞으로의 마블 진짜 하나도 기대가 안된다 대단하다 진짜
데드풀3 제외
ㅋㅋㅋㅋ ㅇㅈ
문나이트 기다리는중....
@@jjjjjjjjjjjjjjjjjjjjjjjjjjk 문은 지나갔는데
영화 극장시장 조져놓은 마블 디씨 ㅋㅋㅋㅋㅋ 엔드게임에서 끝. 영화 만화 경계가 무너짐ㅎㅎ 개잡탕만 주구장창 멀티버스는 개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