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멤버들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것도 문제죠 토르는 인피니티워에서 너무 처참하게 망가져서 내면에서 이미 죽은걸로 결론내린사람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이들어요 헐크도 사실 죽었고 가오갤과 닥터스트레인지 같은경우는 그냥 마블과는 좀 별개의 영화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장르가 너무 달라도 너무 달라서 1.5세대인 스파이더맨 팔콘 완다와 2세대 캡틴마블도 애정을 붙이기엔 등장기간이 너무 짧았죠
애초에 멀티버스라는 단어 자체가 각 만화챽마다 다른 설정을 땜빵하기 귀찮았던 작가들이 "이건 다른 우주의 이야기라서 이렇다"라고 대충 공구리 쳐놓은 설정구멍 덮기용 단어라는걸 생각하면 애초에 별 생각 없이 영화 찍어내고 잘되면 살리고 안되면 버리는 코믹북식 땜빵이 영화에선 막대한 똥볼을 차버렸다고 볼수 있겠네요
돌아와주셔서 다행입니다. 혹시나 좋지 않은 일이(충분히 힘든 일을 겪으신 것 같지만 그보다 더) 있지 않았나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그시절 발없는새님 영상을 보던 때와는 또 많은 게 변했네요. 근골격계 질환으로 일년넘게 개고생중인 저도 왠지 공감이 많이가고 마음이 쓰입니다. 잘 회복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했던 말처럼 엔드게임에서 마무리를 너무 잘한게 오히려 독이었던거 같네요. 관객으로 하여금 "이제 내가 보던 마블은 끝났다."라는 느낌이 들게 했으니까요. 게다가 발새님 언급처럼 아이언맨처럼 구심점이 없고 캐릭터들이 서사와 매력이 없다보니 더이상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발없는새님~ 돌아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힘든 일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힘든 시간 잘 견뎌내신 거 정말 대단하시고... 이게 기적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처럼 이제 승승장구 하실 것입니다. 발없는새님의 건승과 무운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오랜만이에요 마블이 몰락해가는 것을 보면서 제가 10대때 가장 마블을 사랑할때 봤던 발없새님의 영상이 참 많이 생각났었습니다 소식이 오랫동안 끊겼다가 커뮤니티 올라온걸 보고 너무 반가우면서도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다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이네요
더 나은 가치를 위해 '노력하지만' 소수자라는 이유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차별 받는 사회적 소수자에게 공평하게 '그 노력에 맞는' 기회를 할당하는 게 pc 본연의 가치임 예시) 자기가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서 경찰이 된 주디 근데 지금 디즈니가 밀고 있는 극단적인 pc주의는 "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지만) '여자'니까, '유색인종'이니까, '성소수자'니까 닥치고 대우해줘"식이니까 관객들이 거부하는 거고 역차별이 발생하는 거임 예시) '여자'라서 가장 강력한 힘을 얻은 캡틴 마블 정작 관객이 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나 이야기도 보여주지 않았으면서;;
오랜만에 돌아오셔서 인사 남깁니다.. 참... 할말은 많아도 현재 결과가 참담해서 그저 의견에 동조 하는것이 최선인게 찐팬으로써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 시리즈가 캐릭터에 더 중점을 두고 다른 캐릭터와의 조화인 어벤저스나 새로운 팀업 영화를 확실히 보여 주었으면 하면서 또 그것이 mcu의 확실한 정체성이니 갖고있는 장점을 다시 잘보여주는것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발없는새님 이야기하시는 게 차분하면서도 계속 생각나서 찾게 되는 리뷰어셨는데 정말 오래 기다렸답니다 ㅎㅎ 이렇게 긴 리뷰로 돌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언제나 잘 지내시기만을 바래요...! 복귀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쉽게 생각하면 PC나 다른 상업적인 부분만 신경 쓴 나머지 서사가 부재인게 제일 문제라 보입니다. 실제로 아직도 명작으로 살아남은 스파이더맨과 가오갤3 가 우연찮게도 남은캐릭터 중에서는 서사가 깊은 캐릭터들이니까요. 그래도 서사가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는 스칼렛위치라고 생각하는데 이 마저도 아쉽게 사라져버려서 참 씁쓸한 심정입니다. 이제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만 남은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완전 폭망해봐야 지금 팬들이 꾸준히 얘기하는 문제를 뼈저리게 느낄까....? 요즘 돌고돌다가 전 마블영화 찍먹중인데 발없새님이 말씀하시는 문제를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천천히 영화를 해석해주시고 영화 그 자체의 깊이를 보여주셨던 발없새님 영상 기다렸었는데 돌아오셨군요!!!ㅠㅠ 기다렸습니다!!ㅠ0ㅠ
5가지 이유에서 공통적으로 '캐릭터' 가 느껴지네요. 1000% 공감 합니다. 생각 해보면 인피니티 사가 이 후로는 최애 캐릭터나(저도 캡틴아메리카) 다시 보고싶은 캐릭터(가 나온영화or드라마)가 생각 나지 않네요. 영상 보는 내내 저들을 이끌어줄 캐릭터도 안떠오르고....캐릭터와 그 서사는 정말 너무너무 중요 한 것 같아요.
닥터 2편은 사실상 스칼렛위치 주연에다 멀티버스 소재이면 필연적으로 나오는게 당연한 퀵실버는 안 나오고 아메리카 차베즈같은 듣보나 일루미나티 출연이 제일 큰 패착인거 같아요 만약 닥터2에 완다 아들 포지션을 퀵실버로만 했었어도 관객들이 완다 친오빠는 누군지 다 아니까 디플을 구독하지 않은 관객들도 훨씬 이해하기 쉽고 납득할만한 흑화 배경이었을 텐데요...
발새님...ㅜㅜ 돌아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몇년간 발새님 영상을 쭉 보던 사람으로서 커뮤니티글을 보며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영화라는 매체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 중 한분이시라 저도 발새님 휴식기에 건강이 안좋아져서 공감과 위로의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회복하셔서 또 제가 좋아했던 마블 스튜디오 영상으로 만나 너무 기분좋습니다. 앞으로는 영상 덜 올리셔도 좋으니 항상 건강하시고 가끔이나마 이렇게 영상 올려주시면서 근황이라도 알려주시면 충분합니다ㅎㅎ 저도 얼른 회복되어서 빨리 원래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네요..암튼 파이팅입니다!!
총 시간이 긴 영상임에도 제가 막연히 품고 있던 의견과 같은 내용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 곳곳에 마블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의 기대나 아쉬움을 표할 때도 재밌었고 제시한 해결책은 누가 봐도 시급하고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전부터 다른 분들도 이 내용으로 같은 목소리를 내주었지만 마블이 변화할 조짐이 전혀 안 보여서... 더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내어 주시고 그것들이 모여 마블이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인륜에 반하는 것만 아니라면 마블이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어떤 색의 영화를 내도 상관 없으니 예전 만큼의 감동과 스릴을 관객에게 안겨 줬으면 싶습니다.
와 ~ 이렇게 세밀하게 요목조목 공감이 가는 내용은 정말 와 닿네요 진심으로 마블에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설명까지 자세히 해 주시니 아주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좋아요와 구독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마니마니 기대하겠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만, 로키 시즌2에 대한 장면이나 이야기가 전혀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마블에 실망과 기대감이 없고 시즌1을 인상적으로 보시지 않아서 아직 안 본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블이 영상화한 작품에서 스파이더맨과 더블어 가장 멀티버스를 잘 사용한 예라고 생각해서 아직 안 보셨다면 보고 평가와 다른 영상을 만들어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미 보셨을 수도 있고 제 넘겨짓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50분에 가까운 긴 시간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아서 한번 그냥 남겨봅니다 ㅠㅠ
정말 오래간만에 발없는새 님의 분석 영상을 봤는데,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과 그동안 마블을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대신 알려주는 듯한 전달력은 여전히 명불허전이네요! 보니까 건강에 문제가 좀 있었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회복 잘 해서 예전만큼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해봅니다! 👍
우선 [인피니티 워]까지 찐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발없는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주객전도 즉, '결과'에만 눈이 멀어버린 마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쿠키 영상-다음 떡밥-후속편에 관객들이 연이어 열광했던 이유는, 마블이 [서사]에 중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사'에 몰입할 수 있어서, 영화를 보는 와중에는 다음이 어떤지는 딱히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눈 앞에 보고 있는 이야기 자체만으로 너무 '매력적'이었으니까요..(알고 있어도 또 찾아 보게 됨) 그런데 지금은 너무 대놓고 "아..다음을 준비하고 있구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저는 그래서 를 보지도 않았습니다..) 즉, 영화를 보는 와중에 "다음을 위한 영화구나."라는 느낌을 뻔히 주고 (ex. "아...young 어벤져스 만들려고 하는 짓거리였구나..")(서사에 집중 확 깨짐..몰입도 안될 뿐더러) 즐기면서 감상할 서사 이외에, 일부러 생각하면서 봐야 할 지식들도 방대해졌습니다. (다시 보고 싶진 않음) 저는 원인은 3가지라고 보는데..(발새님 의견에 덧붙여) 1. '서사'는 건너뛰고, 서사를 만들었던 '수단'들에만 빠져있다. 서사를 만들기 위해 멀티버스/PC/쿠키 영상/떡밥/원작 차용 등등은 써야겠죠. 그러나 그것이 서사에 해를 끼치면서까지...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의 마블은 못보겠습니다..정말 헷갈려서...너무 많아요..) 2. 너무 급하고, 보이는 것에만 집착한다.(1번과 이어서) 솔직히 엔드게임도 잘은 모르겠는데...(갠적으론 인워까지가 '서사'로는 정점이었다고 봅니다.) 이후로 계속 팬들이 열광했던 것, 보이지 않는 부분인 서사입니다.. 마블이 한 번 망하기 시작하니까, 빨리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보이는 것(앞서 말한 '수단들')에 관객들이 열광했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뭐...지금은 [치트키]인 것 마냥 쓰고 다니죠... 마블이.. 솔직히 판4도..서사 없이 멀티버스로 데리고 오는 셈이니 흥미가 안 생깁니다... 그리고 어벤져스라는 팀업무비도 이제는...이전의 서사 없이는, assemble에만 의미를 둘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봅니다. (왜 모였는지는 중요치 않고..일단 모이는 게 중요해져버린) 3. 원작에 몰두하는 케빈 파이기... 최근에는.. 만화책, 원작 요소를 최대한 반영하고, 끌어오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과 그림으로 된, 만화책으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영화는 엄연히 다른데...매체에 따른 유입 팬층의 성질도 다르고요. 물론, 마블은 만화책으로 시작했고, 원작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의 의견도 무시 못한다는 것도 알지만.... 만화책에 있는 내용을 다 영화에 넣으려고 하니...점점 방대해지고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책은 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구분했으면.. 결론) 서사의 전개상..중심축인 원년 멤버들의 죽음과 퇴장이 불가피했다면..지금처럼 자칭 [치트키]를 활용한 대량양산으로 밀어 부치면 안 됐습니다. 마치 피터 파커가 토니 스타크의 부재를 혼란스러워 하듯이...우리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진정 바라는, [어벤져스]로 다시 가기 위해서는, 10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고 심혈을 기울였어야 합니다.. 10년을 정리할 영화 1편을 만들려 한다면, 10년을 또 정성껏 쌓아야겠죠. 아니면 에서 그냥 끝내버리던가. 지금처럼 20편 넘게 돈 낭비하는 것보단 훨씬 낫죠. 모든 서사에서는 끝이 있습니다. 억지로 이으려고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미 마블은 망했습니다. 회생불가라고 봅니다. + 발새님,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꿈속에서 영상을 본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반가운 목소리와 이야기거리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 영화는 어떻게 평가하셨을까?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극장에서 보셨을까?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2024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갑자기 사라지셨다가 홀연히 다시 돌아오셨네요 발새님 덕에 mcu를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접하게 된 게 어연 10년 전이네요..... 그런데 현재에 mcu 는 망해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매우 묘합니다;; 암튼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발없는새님. 구독을 유지하고 있었던 보람이 있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워딩이 좀 강렬해서 걱정은 됩니다만 발없는새님 특유의 조곤조곤한 리뷰를 들으니 마음마저 편해집니다. 이 리뷰를 보고나니 제가 앞으로 마블을 보지않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확실해지네요. 인피니티사가 시절에는 딱 원하는 영화만 보고 그 캐릭터가 어벤져스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는게 즐거웠는데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를 봐도 끼워파는 캐릭터나 세계관 확장을 설명하기 바쁘니...재미가 생길리가 없지요. 블레이드와 X맨을 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 걱정도 됩니다. 이번엔 또 어떤 캐릭터를 끼워팔지....
아무리 생각해도 방패를 버키에게 주는게 맞았다... 여러 영화로 만들어진 서사, 오랜 친구, 비브라늄 의수, 베테랑 군인 여기에 비브라늄 방패라는 날개를 달아주기만 했으면 방패던지기ㅡ맞고 튕겨나온 방패 비브라늄 의수로 재타격ㅡ충격방출 특성 중첩ㅡ반복 묠니르를 든 캡틴보다 더 파워풀하고 낭만넘치는 액션이 더 합리적인 서사를 통해 스크린에 투영됐을텐데
무슨 일이든지 절정을 맛보고 나면 현타가 오기 마련이지요. 그동안 마블시리즈에서 엔드게임으로 가기까지 극한의 절정을 맛보여줬고 엔드게임은 그 절정을 마무리 하기에 300% 만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팬들에겐 현타가 올것이고 그래서 더 잘해도 모자랄 판국에 PC사상에 찌들어서 극페미와 블랙워싱으로 아예 스스로 나락행 열차를 탔네요. 예전에 시간이 없어 극장을 못가면 유튜브에 줄거리 영상이라도 꼭 찾아봤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턴 안찾아보게 되더니 이젠 시리즈가 뭐가 나왔는지 관심조차 없게 됐네요. 예전에 하도 마블 관련 영상들 찾아봐서 그 알고리즘 때문인건가 이 영상도 왜떴는지 의문일정도로요.
로키 드라마 만큼은 괜찮았는데, 사실 로키도 마블 시리즈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제작자들이 캐릭터의 이해도가 충분하지 않았지만, 작품 자체로서는 상당히 고민하고 공들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히어로 작품들의 제작진들도 그들만큼만 자신들이 연출하는 캐릭터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제작했더라면 훨씬 나았을텐데..
히어로가 매력적이고 영화 자체가 재밌으면 흥행은 보장된거나 마찬가지인데, 지금 마블은 정치적 올바름에 엮인데다가 이제는 히어로한테 눈길이 안 가는 지경에 이르러서.. 그나마 버티는 것도 새로운 캐릭터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캐릭터로 돌려막기 하는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최근에 로키는 참 인상적이고 재밌었죠.. 원기옥 모으듯이 막 쏟아내지말고 좀 참고 모았다가 큰 거 한 방 터트리는 식으로 가야함..
이랬으면 좀 나았을텐데싶은 점들 1. 캡틴 팔콘을 캡아급 캐릭터로 영화에서 우선적으로 빌드업하고 멀티버스사가를 진행했어야 함 2. 성장한 할리 키너를 아이언맨 후계자로 삼았어야 함 3. 앤트맨 퀀텀매니아에서는 예고편의 분위기대로 스캇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캉을 저지하는 식의 결말로 갔어야 함.(현실세계로 나가려는 캉을 막기 위해 스스로 캉과 함께 양자영역에 남겨진다거나) 4. 닥스2는 완다를 메인빌런급으로 할게 아니라, 흑화닥스를 메인빌런으로 잡고 진행했어야 함(마치 왓이프 닥스 슈프림 에피소드처럼)
아이고세상에 발새님이 돌아오신걸 이제야 알다니! 이 세상에 정말 수많은 영화 리뷰어들이 있지만, 저에겐 발새님의 견해와 리뷰가 최고였습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기 전에, 미리 덧글 달고 시청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돌아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갠적으로 멀티버스란 소재를 잘 쓴 영화로 에에올도 꼽고 싶네요. 이 영화도 결국 "다른 차원의 나"라고 아주 짧고 간단하게 일축하고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집중했는데, 마블의 행보는 다들 알고 있고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다중우주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 다중우주에 나오는 다른 등장인물이라는 설정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혹은 이용하려 들거나. 더 마블스가 작살이 난 게 기정사실이 된 지금, 도대체 얼마나 밑바닥까지 떨어질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나마 똥이 덜 묻었지만 2대 캡틴도 솔직히 버키 반즈(윈터 솔저)가 하는게 맞는거지. 애초에 원착도 버키 반즈가 캡틴이 되는거고, 캡틴이 자신이 세운 가치관도 흔들릴만큼 버키 하나만을 구하려고 그리 노력을 했고, 과거이 인물 이라는 유일한 동시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자신이 나약했을때에도 친구로서 있었고, 또한 강제 개조로 인한 악행이였지만 과거 악행을 딛고 새로운 캡틴으로서 고뇌와 반성 그리고 희생 정신을 통해 히어로로 거듭나기 너무 좋은 캐릭터 였는데 그냥 사이드킥으로 전락함. 팔콘 앤 윈터솔저도 사실상 흑인 캡틴도 있었는데 흑인이라서 말소 당했어요 뉴뉴 이러는게 다임.
와우!!!~ 어서오세요. ㅠㅠ 정말 그리웠습니다. 와....울컥 하네요. 그...그리 댓글 다는 시청자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돌아 오셔서 정말 기쁘네요. 그나저나 얼마나 화나셨으면 50분 짜리 영상으로 시작을....ㅋㅋ 뭐 그러실 만도 하지만... 아무튼 완전한 회복을 위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쉬엄쉬엄 활동 부탁드립니다. 회복, 돌아 오신 것 축하 드리고 가끔 뵙겠습니다. ^ ^b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발없는 새님을 통해 스타워즈를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하면서 이제 막 즐거움을 시작할 쯤 발없는새님이 한동안 업로드를 하지 않으셔서 너무 걱정했습니다. 그 사이 저는 이제 제다이 마스터라 불리울만큼 많은 지식을 쌓은 한 팬이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저의 마스터 발없는새님이 복귀 하셨군요.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도 알았구요 복귀 너무 환영합니다. 포스가 함께하길.
전형적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조각조각 튀겨놓고 있습니다. 황금알 하나가 온전한 새로운 거위로 역할을 할 만큼 기다려 줄 시간이 없었겠죠. 이제는 더 이상 마블의 그 어떤 영화도 기다려 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디즈니의 드라마화 된 캐릭들이 그나마 영화를 보는 것보단 덜 혼란스럽기 떄문에 킬링타임용으로 사용되다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잘 해주셨네요... 마블 망했다는 말 하면서 맨날 PC 페미니즘이 망쳤다고 소리만 질러대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ㅋㅋㅋ 기존의 인피니티 사가는 끝이 났고 새 페이즈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스토리는 오락가락 하고 내용은 정리가 안되고 PC와 페미니즘적 요소들도 매력있게 다룰 방법이 충분히 있으나 아직도 확실한 방법을 못 찾은듯 해요 또 지금 문제점들을 보면 방식만 조금 바뀌었지 과거의 문제점들을 답습하는 듯한 행보도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그것들부터 바로잡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말은 예전이 나았다 하는데 어벤 시리즈 포함 그전 페이즈들에서 발생한 설정구멍이나 캐릭터를 도구마냥 쓰고 없애버리는 방식같은 것들 그대로 다 남아있잖아요 ㅋㅋㅋ... 어벤져스도 시작은 잘 끊었으나 마무리가 역대급 개판이였고 하다 못해 5년쯤 지난 지금까지도 그거 수습한다고 블립 이야기 하고 자빠짐... 전 그냥 그게 지금 터졌다고 봅니다 ㅠ
저는 pc랑 페미니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평작은 될 정도의 영화를 pc와 페미니즘을 버무려서 망작으로 말아먹고 있는 게 지금 마블이거든요.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욕을 더 처먹어야 합니다. 자기들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를 리가 없는데 이 정도면 회사의 경영자들과 소유주(?)들이 사실상의 강요를 하고 있다고 봐야죠. 무조건 안 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도 pc가 없는 건 아닌데 이 정도로 개막장, 노골적으로 들이대진 않죠.
아역 배우들을 쓸거면 나탈리 포트만 급...아니면 클로이 모레츠 정도라도...이마저도 안되면 다코타 패닝 정도라도ㅠㅠㅠ 최소 이정도 급 되는 매력적인 배우들을 썼어야 했는데 동네 마실 나가면 볼 수 있는 정도의 애매한 친구들을 쓰니 그들에게도 상처가 되고 보는 우리 눈 도 상처 받고 ㅋㅋㅋㅋㅋ
"페미니즘과 PC가 옳은 방향성을 갖고있으나 이를 활용하지 못했다"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옳지 못한 방향으로 가니까 작품성이 좋을 수 없고, 그런 방향을 사람들이 믿고 따라갈 수 없다."가 맞습니다. PC와 페미니즘 이라는 그릇된 사상을 옳다고 '억지 주장'을 하려니 쓸데 없이 관객을 설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스토리 맥락은 끊기면서 캐릭터에 대한 공감도 할 수 없게 됩니다. 한마디로, 옳지 않은 걸 옳다고 주장하려니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간혹 PC와 페미니즘으로 점철 됐음에도 작품성 좋다는 영화들이 나오는 이유는, 애초에 그것이 '옳다'고 전제하고 관객들을 설득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맥락을 끊을 필요 없이 물 흐르듯 작품을 전개할 수 있어서 작품성이 좋은 영화가 나오죠. 그렇다면 이런 영화들은 '좋은' 영화인가? 당연히 이건 PC와 페미니즘을 따르냐 따르지 않느냐에 따라 갈리겠지요. 마블은 위와 같이 예술성,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소수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는 더더욱 아니지요. 마블의 영화들은 대중성과 오락성이 큰 몫을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작품성이 따라줬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영광을 누릴 수 있었죠. 대중은 PC와 페미니즘이 옳지 못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대중을 타겟으로 작품을 만드는 마블이라는 회사가 PC와 페미니즘이라는 목소리만 큰 소수의 사상에 빠져 작품을 옳지 못한 곳으로 인도했으니, 흥행은 물론이고 작품까지 망쳐버리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PC와 페미니즘 사상을 유지한채로 작품성을 높인다? 그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잠깐'의 인기를 누릴 뿐, 이전과 같은 흥행과 영광은 두번 다시 누릴 수 없을 겁니다.
뭐랄까. 최근 포켓몬 숏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 매력을 올리려고 시도하는 거랑 대비되네요. 포켓몬의 경우도 지우가 하차하고 주인공이 바뀌었는데 캐릭터 매력이 부족하다며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랍니다(뭐,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bw때부터 내리막이긴 했지만) 또한 게임이나 기타 매체의 캐릭터에 좀 더 매력을 부과하려고 숏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며 여러 캐릭터를 사람들 머릿속에 박아넣고 있죠. 비록 둘의 문법이 다르니 1대1 비교는 힘들겠지만 이들의 방향성에 대해 검토하기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전 발 없는 새 님의 분석과 요약 덕분에 MCU 에 무사히 입덕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주신 걸 알로리즘이 일주일 이라도 지나서 알려준게 다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무리 파트에서 비교해 주신 종합선물세트와 악덕장사치 비유는 지금봐도 결작 입니다 ㅋㅋㅋㅋ
마블에 PC뽕을 주입한 건 블랙팬서죠. 당위를 상실한 엉성한 스토리에 기존보다 뒤떨어진 CG로인한 떨어진 영상 퀄리티. 근데 오직 주인공의 매력과 흑인영화라는 소속감 하나만으로 흥행하고, 오스카 작품상 노미네이트까지 됐습니다. 블랙팬서가 수준 떨어지는 작품이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서 이 따위 판이 된 거죠.
@@IlIllIIllIIl 피씨에 우호적? 이보세요 피씨에 우호적이라도 피씨는 자유경쟁시장에서 진짜 자유경쟁을 하면 도태됩니다. 물건을 살때 물건을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도덕적?인 관점으로 물건을 사니까요. 이를테면 흑인뚱녀가 모델을 하는 상품과 백인미녀가 모델을 하는 상품이 있을때 뭘사야할까요? 그래서 피씨들은 적극적으로 그 도덕적인 자기만족감을 상품에 대한 가치보다 더 높이려고 기를 쓰는겁니다. 하지만 뭐 보는것과 같이.. 그게 인간의 좋은거 이쁜거 재미있는것 멋진것... 등등의 욕구를 이길수는 없죠.
![[합본] 대항해시대부터 몰락까지, 포르투갈 역사 한눈에 보기](/img/n.gif)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뭐야 왜 여깄어 형
엥???진짜얔ㅋㅋㅋㅋㅋ
형이 왜 여기있어….?
댁은 왜 여깄어....
어? 뭐야
마블이 몰락하는 이유를 집대성해서 가장 시원하게 비판하신 것 같습니다. 채널을 접으신 줄 알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그 걱정마저 통렬하게 날리셨습니다. 복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 커뮤니티 가시면 그간 윈터솔져 같은 인생을 극복하신걸 보실수 있습니다
마블이 망한 큰이유는 pc
때문ㅡㅡ
pc가 영화에 스며들면서 선과악.
좋은일 해야되는 이유
나쁜일을 하면 안되는 이유
이러한 개념이 사라졌음
이런 개념없는 영화를 보면서 감동과즐거움 느낄수있나?
기존멤버들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것도 문제죠 토르는 인피니티워에서 너무 처참하게 망가져서 내면에서 이미 죽은걸로 결론내린사람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이들어요 헐크도 사실 죽었고
가오갤과 닥터스트레인지 같은경우는 그냥 마블과는 좀 별개의 영화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장르가 너무 달라도 너무 달라서
1.5세대인 스파이더맨 팔콘 완다와 2세대 캡틴마블도 애정을 붙이기엔 등장기간이 너무 짧았죠
444ㄱㅆㅅㅆㅆㅅㅅㅅ@@올드보이-f9z
학생으로 치면 시험범위가 엦을만하면 수시로 계속 늘어나서 점점 더 모르는 캐릭터, 설정에 댕황하는 구조도 문제지만 마구 추가한 새캐릭터들 중 매력있는 밀어주는 캐릭이 잘 안보임 ㄹㅇ
와 진짜 반갑습니다 발없는새님 ㅠㅠㅠㅠ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
새해에 큰 선물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세요 발새님😢
애초에 멀티버스라는 단어 자체가 각 만화챽마다 다른 설정을 땜빵하기 귀찮았던 작가들이 "이건 다른 우주의 이야기라서 이렇다"라고 대충 공구리 쳐놓은 설정구멍 덮기용 단어라는걸 생각하면
애초에 별 생각 없이 영화 찍어내고 잘되면 살리고 안되면 버리는 코믹북식 땜빵이 영화에선 막대한 똥볼을 차버렸다고 볼수 있겠네요
@@BuzzLP있던 가설도 맞긴 한데 그걸 끌고와서 작가들 편하라고 멀티버스에 대한 설정을 만들어서 이건 다른 세계 이야기라 이럼 ㅇㅇ 하면서 넘어간다는 뜻
@@BuzzLP 지금 멀티버스의 어원이나 누가 만들었냐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무슨말하는지 그렇게 알아듣기가 어려워요?
@@BuzzLP능지 어떡하냐 진짜
돌아와주셔서 다행입니다. 혹시나 좋지 않은 일이(충분히 힘든 일을 겪으신 것 같지만 그보다 더) 있지 않았나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그시절 발없는새님 영상을 보던 때와는 또 많은 게 변했네요. 근골격계 질환으로 일년넘게 개고생중인 저도 왠지 공감이 많이가고 마음이 쓰입니다. 잘 회복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문장 하나하나가 제 생각과 일치해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저는 이렇게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할 재주가 없어서 대리만족이 되네요.
요약하면 그래요. 진입장벽은 높아지기만 하는데, 작품성은 떨어지니 흥미를 잃는것은 당연합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했던 말처럼 엔드게임에서 마무리를 너무 잘한게 오히려 독이었던거 같네요. 관객으로 하여금 "이제 내가 보던 마블은 끝났다."라는 느낌이 들게 했으니까요.
게다가 발새님 언급처럼 아이언맨처럼 구심점이 없고 캐릭터들이 서사와 매력이 없다보니 더이상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Andgame으로 했어야했어여
다 헛소리죠
그냥 영화를 ㅈㄴ 재미없게 만들어서 망한거임
PC질만 버려도 훨씬 좋아짐
@@TheMdigi 이게 맞음
PC질을 했어도 배우가 좋고 영화가 재밌으면 참고 봤을듯
걍 영화를 드럽게 못만듦
존버는 승리한다!! 이제 몸은 많이 회복되셨는지요, 사실 발새님은 제가 처음으로 알게된 영화 유튜버시고 국내 영화 유튜버의 원조이니 이제는 계속 쭉 볼수있길 바래봅니다ㅎㅎ 복귀 환영합니다!!
2015년 에오울 때 처음 봤었는데 그 이후로 영화 리뷰 유튜브 보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gloriouspurpose6911헐 저도 어벤져스 2 떡밥 영상으로 처음 봤었어요ㅋㅋㅋ 그 때가 아마 초등학교 5-6학년.. 지금은 22살 내일 입대 앞두고 있네요😅
@@user-pq7ju7dv8b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발없는새님~ 돌아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힘든 일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힘든 시간 잘 견뎌내신 거 정말 대단하시고... 이게 기적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처럼 이제 승승장구 하실 것입니다. 발없는새님의 건승과 무운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오랜만이에요 마블이 몰락해가는 것을 보면서 제가 10대때 가장 마블을 사랑할때 봤던 발없새님의 영상이 참 많이 생각났었습니다 소식이 오랫동안 끊겼다가 커뮤니티 올라온걸 보고 너무 반가우면서도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다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이네요
발새님 돌아오신거 환영합니다! 부재기간만큼 영상도 엄청 길게 뽑아주셨네요!! 아직 건강이 완벽히 나으신게 아니니 무리마시고 올해 건강 꼭 되찾으시길바래요🙏🙏
돌아오셔서 정말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발없는새님과 함께라면 2024년은 좋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달려왔습니다 복귀 환영합니다🎉🎉
환영해야되나 이사람 pc하고페미니즘 겁나 지지하는 유튜버잖아
@@Xbbcspc는 영화에서 제대로만 쓸 줄 알면 절대 나쁜 게 아님ㅋㅋ(물론 영화 퀄이 뒷받쳐줘야하지만)
나 에서 pc 기가막히게 써서 까지 흥행에서 바르던 전성기 디즈니 생각해봐ㅋ
@@Xbbcs 대가리를 확 깨뿔라 뭔 페미 지지여? 개소리좀 고마해라
@@Xbbcs pc는 나쁜건 아님. 억지가 나쁜거
더 나은 가치를 위해 '노력하지만' 소수자라는 이유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차별 받는 사회적 소수자에게 공평하게 '그 노력에 맞는' 기회를 할당하는 게 pc 본연의 가치임
예시) 자기가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서 경찰이 된 주디
근데 지금 디즈니가 밀고 있는 극단적인 pc주의는 "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지만) '여자'니까, '유색인종'이니까, '성소수자'니까 닥치고 대우해줘"식이니까 관객들이 거부하는 거고 역차별이 발생하는 거임
예시) '여자'라서 가장 강력한 힘을 얻은 캡틴 마블
정작 관객이 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나 이야기도 보여주지 않았으면서;;
발없는새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유튜브에 수많은 리뷰어들이 있으나 이만큼 대중들이 납득할만한 통찰력을 가진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복귀 환영하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이형 나락방지선에서 간당간당하게 말개시원하게 해서 ㅈㄴ 사이다임ㅋㅋ
오랜만에 돌아오셔서 인사 남깁니다..
참... 할말은 많아도 현재 결과가 참담해서 그저 의견에 동조 하는것이 최선인게 찐팬으로써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 시리즈가 캐릭터에 더 중점을 두고 다른 캐릭터와의 조화인 어벤저스나 새로운 팀업 영화를 확실히 보여 주었으면 하면서 또 그것이 mcu의 확실한 정체성이니 갖고있는 장점을 다시 잘보여주는것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와~!! 발없는 새님 영상 너무 반갑습니다. 제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돌아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계속 활동해주세요. 🎉🎉🎉
보고싶었어요 형!!! 더 아프지 마시고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이렇게 돌아오시니 눈물이 나네요...😢😢🎉
발없는새님 이야기하시는 게 차분하면서도 계속 생각나서 찾게 되는 리뷰어셨는데 정말 오래 기다렸답니다 ㅎㅎ 이렇게 긴 리뷰로 돌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언제나 잘 지내시기만을 바래요...! 복귀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쉽게 생각하면 PC나 다른 상업적인 부분만 신경 쓴 나머지 서사가 부재인게 제일 문제라 보입니다. 실제로 아직도 명작으로 살아남은 스파이더맨과 가오갤3 가 우연찮게도 남은캐릭터 중에서는 서사가 깊은 캐릭터들이니까요. 그래도 서사가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는 스칼렛위치라고 생각하는데 이 마저도 아쉽게 사라져버려서 참 씁쓸한 심정입니다. 이제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만 남은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듣는 목소리와 분석력, 그리고 하고싶은 말 대신 해주시는 내용까지 많이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건강 회복 잘 하시고 더 자주 뵙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디즈니는 완전 폭망해봐야 지금 팬들이 꾸준히 얘기하는 문제를 뼈저리게 느낄까....?
요즘 돌고돌다가 전 마블영화 찍먹중인데 발없새님이 말씀하시는 문제를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천천히 영화를 해석해주시고 영화 그 자체의 깊이를 보여주셨던 발없새님 영상 기다렸었는데 돌아오셨군요!!!ㅠㅠ 기다렸습니다!!ㅠ0ㅠ
5가지 이유에서 공통적으로 '캐릭터' 가 느껴지네요. 1000% 공감 합니다. 생각 해보면 인피니티 사가 이 후로는 최애 캐릭터나(저도 캡틴아메리카) 다시 보고싶은 캐릭터(가 나온영화or드라마)가 생각 나지 않네요. 영상 보는 내내 저들을 이끌어줄 캐릭터도 안떠오르고....캐릭터와 그 서사는 정말 너무너무 중요 한 것 같아요.
진쩌 너무 반갑습니다. 발없는새님!! 영상 올라온거 보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클릭하고 재생 되는거 보고 눈물이 맺힐 정도로 반갑습니다!! 새해 귀한 선물 이네요!! 건강하시고 쾌차하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닥터 2편은 사실상 스칼렛위치 주연에다 멀티버스 소재이면 필연적으로 나오는게 당연한 퀵실버는 안 나오고 아메리카 차베즈같은 듣보나 일루미나티 출연이 제일 큰 패착인거 같아요
만약 닥터2에 완다 아들 포지션을 퀵실버로만 했었어도 관객들이 완다 친오빠는 누군지 다 아니까 디플을 구독하지 않은 관객들도 훨씬 이해하기 쉽고 납득할만한 흑화 배경이었을 텐데요...
정말 잘 봤습니다. 그 동안 쌓아두신 울분을 다 쏳아내신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저랑 관점이 참 비슷하셔서 리뷰 볼때마다 통쾌합니다.
복귀 정말 축하드립니다!!제 초딩 시절을 함께 해주셨는데 다시 복귀하시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발없는 새님 영상 보면서 제가 영화 보는 수준이 정말 많이 높아졌습니다! 가끔이여도 좋으니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 왕의 귀환이다
복귀하심 축하드립니다! 잘 회복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복귀 영상이 마냥 유쾌한 주제만은 아니기에 현 상황이 참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인사이트 넘치는 영상 부탁드려요 ㅎㅎ
50분 내내 제 속이 시원해질만큼 입장을 대변해주신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맘에 드는 영상입니다.
제가 그래가지고 MCU를 안본다는 걸 대변해주시는 듯한 이 영상은 너무 멋집니다.
이 영상이 꼭 디즈니 임원진들한테까지 퍼졌으면 좋겠네요.
PC쓰레기 영화의 결정체인 ‘라스트 제다이’를 극찬한 유튜버가 이제와서 마블을 깐다?
와 발없는새님 돌아오셨네요 너무 반갑습니다ㅜ ㅜ 엔딩부분 리코더 직접연주하시냐고 헛소리 댓글 많이달았었는데 ㅋㅋ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영상올려주세요 !!
가장 무서운 안티팬은 이미 돌아선 열성팬이라더니 정말 신랄하지만 깊이있는 비판이었습니다. 복귀 환영합니다 왕성한 활동 부탁드려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
영화유튜버중에서 제일 처음 구독했던게 발없는새님이였는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잘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업로드가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건강유의하시고. 더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발새님...ㅜㅜ 돌아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몇년간 발새님 영상을 쭉 보던 사람으로서
커뮤니티글을 보며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영화라는 매체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 중 한분이시라 저도 발새님 휴식기에 건강이 안좋아져서 공감과 위로의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회복하셔서 또 제가 좋아했던 마블 스튜디오 영상으로 만나
너무 기분좋습니다. 앞으로는 영상 덜 올리셔도 좋으니 항상 건강하시고 가끔이나마
이렇게 영상 올려주시면서 근황이라도 알려주시면 충분합니다ㅎㅎ
저도 얼른 회복되어서 빨리 원래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네요..암튼 파이팅입니다!!
총 시간이 긴 영상임에도 제가 막연히 품고 있던 의견과 같은 내용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 곳곳에 마블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의 기대나 아쉬움을 표할 때도 재밌었고 제시한 해결책은 누가 봐도 시급하고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전부터 다른 분들도 이 내용으로 같은 목소리를 내주었지만 마블이 변화할 조짐이 전혀 안 보여서...
더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내어 주시고 그것들이 모여 마블이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인륜에 반하는 것만 아니라면 마블이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어떤 색의 영화를 내도 상관 없으니 예전 만큼의 감동과 스릴을 관객에게 안겨 줬으면 싶습니다.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발새님. 멀티버스 사가에서 그나마 좋았던 로키 시즌1,2편 리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셨다고 들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와 진짜 눈물납니다.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이제 아프지말고 돈도 많이벌고 오래오래 해줘요.
어서오세요~!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ㅠ_ㅠ
근황 얘기 없이 바로 마블 얘기 하시는 게 웃포 ㅋㅋㅋㅋ 잘보겠습니다!
드디어..! 영화 유튜버를 구독한 건 발없는새 님이 처음이었는데 원조가 복귀하셔서 정말 기쁘네요!!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면서 가끔이라도 업로드 해주시시길!!
와 ~ 이렇게 세밀하게 요목조목 공감이 가는 내용은 정말 와 닿네요
진심으로 마블에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설명까지 자세히
해 주시니 아주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좋아요와 구독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마니마니 기대하겠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만,
로키 시즌2에 대한 장면이나 이야기가 전혀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마블에 실망과 기대감이 없고 시즌1을 인상적으로 보시지 않아서
아직 안 본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블이 영상화한 작품에서 스파이더맨과 더블어 가장 멀티버스를 잘 사용한 예라고 생각해서
아직 안 보셨다면 보고 평가와 다른 영상을 만들어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미 보셨을 수도 있고 제 넘겨짓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50분에 가까운 긴 시간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아서 한번 그냥 남겨봅니다 ㅠㅠ
진짜 로키는 최고의 마블 드라마
어서오십시요. 발없는새님 많이 그리웠어요~!!!!
건강은 많이 괜찮아지셨어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제가 군대 가기 직전까지 발없는새 영상 잘 챙겨봤었는데 어느새 예비군까지 이수하고 있고 있어서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갔었네요!! 복귀 환영하고 더 좋은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당!! 😆
정말 오래간만에 발없는새 님의 분석 영상을 봤는데,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과 그동안 마블을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대신 알려주는 듯한 전달력은 여전히 명불허전이네요!
보니까 건강에 문제가 좀 있었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회복 잘 해서 예전만큼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해봅니다! 👍
시계같은소리 개 거슬림
캐릭터 끼워팔기,, 무한확장 ,,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
추후 제임스건이 하는 DCU 첫작품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는 소문이 ㄷㄷㄷㄷ
우선 [인피니티 워]까지 찐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발없는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주객전도 즉, '결과'에만 눈이 멀어버린 마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쿠키 영상-다음 떡밥-후속편에 관객들이 연이어 열광했던 이유는, 마블이 [서사]에 중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사'에 몰입할 수 있어서, 영화를 보는 와중에는 다음이 어떤지는 딱히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눈 앞에 보고 있는 이야기 자체만으로 너무 '매력적'이었으니까요..(알고 있어도 또 찾아 보게 됨)
그런데 지금은 너무 대놓고 "아..다음을 준비하고 있구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저는 그래서 를 보지도 않았습니다..)
즉, 영화를 보는 와중에 "다음을 위한 영화구나."라는 느낌을 뻔히 주고
(ex. "아...young 어벤져스 만들려고 하는 짓거리였구나..")(서사에 집중 확 깨짐..몰입도 안될 뿐더러)
즐기면서 감상할 서사 이외에, 일부러 생각하면서 봐야 할 지식들도 방대해졌습니다.
(다시 보고 싶진 않음)
저는 원인은 3가지라고 보는데..(발새님 의견에 덧붙여)
1. '서사'는 건너뛰고, 서사를 만들었던 '수단'들에만 빠져있다.
서사를 만들기 위해 멀티버스/PC/쿠키 영상/떡밥/원작 차용 등등은 써야겠죠.
그러나 그것이 서사에 해를 끼치면서까지...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의 마블은 못보겠습니다..정말 헷갈려서...너무 많아요..)
2. 너무 급하고, 보이는 것에만 집착한다.(1번과 이어서)
솔직히 엔드게임도 잘은 모르겠는데...(갠적으론 인워까지가 '서사'로는 정점이었다고 봅니다.)
이후로 계속 팬들이 열광했던 것, 보이지 않는 부분인 서사입니다..
마블이 한 번 망하기 시작하니까, 빨리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보이는 것(앞서 말한 '수단들')에 관객들이 열광했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뭐...지금은 [치트키]인 것 마냥 쓰고 다니죠... 마블이..
솔직히 판4도..서사 없이 멀티버스로 데리고 오는 셈이니 흥미가 안 생깁니다...
그리고 어벤져스라는 팀업무비도 이제는...이전의 서사 없이는, assemble에만 의미를 둘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봅니다.
(왜 모였는지는 중요치 않고..일단 모이는 게 중요해져버린)
3. 원작에 몰두하는 케빈 파이기...
최근에는.. 만화책, 원작 요소를 최대한 반영하고, 끌어오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과 그림으로 된, 만화책으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영화는 엄연히 다른데...매체에 따른 유입 팬층의 성질도 다르고요.
물론, 마블은 만화책으로 시작했고, 원작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의 의견도 무시 못한다는 것도 알지만....
만화책에 있는 내용을 다 영화에 넣으려고 하니...점점 방대해지고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책은 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구분했으면..
결론)
서사의 전개상..중심축인 원년 멤버들의 죽음과 퇴장이 불가피했다면..지금처럼 자칭 [치트키]를 활용한 대량양산으로 밀어 부치면 안 됐습니다.
마치 피터 파커가 토니 스타크의 부재를 혼란스러워 하듯이...우리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진정 바라는, [어벤져스]로 다시 가기 위해서는, 10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고 심혈을 기울였어야 합니다..
10년을 정리할 영화 1편을 만들려 한다면, 10년을 또 정성껏 쌓아야겠죠.
아니면 에서 그냥 끝내버리던가. 지금처럼 20편 넘게 돈 낭비하는 것보단 훨씬 낫죠.
모든 서사에서는 끝이 있습니다. 억지로 이으려고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미 마블은 망했습니다. 회생불가라고 봅니다.
+
발새님,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꿈속에서 영상을 본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반가운 목소리와 이야기거리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 영화는 어떻게 평가하셨을까?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극장에서 보셨을까?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2024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처음 채널을 접했을땐 급식이였고 영상이 안올라올땐 군인이었으면 지금은 직장인이 되어 회사를 다니는 저로선 발새님의 복귀가 참 반갑고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과 건강한모습으로 오래 활동해주세여...😢
와..그러고보니 ... 싱글에서 결혼 두아이의 아빠가 된 시간이네요..😳
영상 내용보다 구독한 채널 중 저 깊숙히 도저히 소생 불가능 할 정도로 심해에 처박혀있던 채널이 다시 살아나서 뭔가 말하고 있다는 게 신기함ㅋㅋ 한번씩 발새님 영상 찾아볼 때마다 기본 6~7년전 영상이었는데 14시간 전ㄷㄷ 이런날이 오긴오네
싱글이던 제가 결혼을 하고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하하 😅
ㅎㅎ 저도 이제 애 아빠가 되어서 애기 재우고 우연찮게 발견했습니다ㅋㅋㅋ
확실히 예전 마블 영화들은 이전편을 안 보더라도 그 자체로서 즐기는 데 큰 무리가 없었는데 디즈니플러스와 연계 이후로는 거기서만 볼 수 있는 외전작들을 사전에 봐두지 않으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린 것이 너무 큽니다...
갑자기 사라지셨다가 홀연히 다시 돌아오셨네요 발새님 덕에 mcu를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접하게 된 게 어연 10년 전이네요.....
그런데 현재에 mcu 는 망해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매우 묘합니다;;
암튼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거의없다님과 함께 자주 찾는 채널이었는데 말이죠...
잊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2년 만에 돌아오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전에 영화를 볼 때 마치 동반자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발없는새님의 리뷰를 즐겨 봐왔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뵈니 정겹네요. 24년 건강히 잘 지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원하는 대로 이루시길 바라요
발없는새 님의 새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기쁜 마음에 보기 전에 댓글부터 일단 남겨봅니다. 예전에 브로큰에그 하실 때 생각도 나고, 여러모로 벅찬(?) 기분으로 들어오게 되네요. 새해에 무엇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나날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아니 이렇게 돌아오시다니 ㅜㅜ 진짜 구독 안끊고 기다렸다구요 ㅜㅜ 마블좀 신랄하게 까주시고 좋은 영화들, 한국영화계 얘기도 많이해주세요 ^^
돌아 오신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역시 틀어 놓고 듣기 좋으네요. ㅎㅎ 이유는 모르지만 편안합니다. 돌아오셔서 기쁘네요.
돌아오신거 진심으로 방갑고 환영합니다.
발없는새님 목소리와 함께 긴 영상은 행복하지만, 모쪼록 천천히 빌드업하시고 오래오래 보아요-
복귀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발없는새님. 구독을 유지하고 있었던 보람이 있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워딩이 좀 강렬해서 걱정은 됩니다만 발없는새님 특유의 조곤조곤한 리뷰를 들으니 마음마저 편해집니다.
이 리뷰를 보고나니 제가 앞으로 마블을 보지않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확실해지네요. 인피니티사가 시절에는 딱 원하는 영화만 보고 그 캐릭터가 어벤져스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는게 즐거웠는데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를 봐도 끼워파는 캐릭터나 세계관 확장을 설명하기 바쁘니...재미가 생길리가 없지요. 블레이드와 X맨을 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 걱정도 됩니다. 이번엔 또 어떤 캐릭터를 끼워팔지....
아무리 생각해도 방패를 버키에게 주는게 맞았다...
여러 영화로 만들어진 서사, 오랜 친구, 비브라늄 의수, 베테랑 군인
여기에 비브라늄 방패라는 날개를 달아주기만 했으면
방패던지기ㅡ맞고 튕겨나온 방패 비브라늄 의수로 재타격ㅡ충격방출 특성 중첩ㅡ반복
묠니르를 든 캡틴보다 더 파워풀하고 낭만넘치는 액션이 더 합리적인 서사를 통해 스크린에 투영됐을텐데
본의가 아니였다해도 버키는 살인을 해버린 인물이라 히어로가 될순 없음
@@성이름-g3i4t 그래도 샘 보다는 훨씬 서사 좋은게 팩트임,,.
와... 2년만에 복귀라니. 정말 반갑네요. 주제가 뭐든 간에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활동재개 축하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절정을 맛보고 나면 현타가 오기 마련이지요. 그동안 마블시리즈에서 엔드게임으로 가기까지 극한의 절정을 맛보여줬고 엔드게임은 그 절정을 마무리 하기에 300% 만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팬들에겐 현타가 올것이고 그래서 더 잘해도 모자랄 판국에 PC사상에 찌들어서 극페미와 블랙워싱으로 아예 스스로 나락행 열차를 탔네요. 예전에 시간이 없어 극장을 못가면 유튜브에 줄거리 영상이라도 꼭 찾아봤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턴 안찾아보게 되더니 이젠 시리즈가 뭐가 나왔는지 관심조차 없게 됐네요. 예전에 하도 마블 관련 영상들 찾아봐서 그 알고리즘 때문인건가 이 영상도 왜떴는지 의문일정도로요.
발없는새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나도 반갑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캉 배우에 대한 언급은 없으셨던건 미리 만들어놓으신 영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여러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발없는새님만의 평가 등도 기대가 되요.
로키 드라마 만큼은 괜찮았는데, 사실 로키도 마블 시리즈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제작자들이 캐릭터의 이해도가 충분하지 않았지만, 작품 자체로서는 상당히 고민하고 공들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히어로 작품들의 제작진들도 그들만큼만 자신들이 연출하는 캐릭터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제작했더라면 훨씬 나았을텐데..
일반대중 관점에선 영화 하나 보는데 예습과제가 너무나 많은게 문제죠. 답없는 케릭터들 삭제하는 등 과제물 줄이는 결단이 아니라면 대증들이 다시 마블 볼 일은 없을듯
이정도니깐 mcu 고위 관계자 중 하나가 고도의 인종차별자 여성혐오자가 있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ㅋㅋ
발없는 새에 무띵으로 위안삼았던 구독자 입니다. 몇년만에 느껴보는 냉철한 이맛! 컴백 환영하고요~ 아프신 곳도 완치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캬 발새님 오랜만입니다 마블이 몰락할때 마블사랑꾼이던 발새님의 의견이 궁굼했는데 4년만에 듣게 되었네요.
10년동안 10편의 영화, 10편의 드라마중에 기억에 남는건 가오갤3, 로키2 밖에 없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발없새님 진짜 너무 그리웠습니다
비록 마블은 이렇게 됐지만 다른 영화 리뷰로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발없는새님 이후로 유튜브 영화리뷰는 끊었었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마블의 빠 였던 제 입장에서는 가끔은 삼스파를 보여주는 이런 서사때문에. 놓지 못하는거 같아요.. 완전 애정을 끊지못하는... 참 씁쓸합니다. 그리고 발없는새님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히어로가 매력적이고 영화 자체가 재밌으면 흥행은 보장된거나 마찬가지인데, 지금 마블은 정치적 올바름에 엮인데다가 이제는 히어로한테 눈길이 안 가는 지경에 이르러서.. 그나마 버티는 것도 새로운 캐릭터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캐릭터로 돌려막기 하는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최근에 로키는 참 인상적이고 재밌었죠.. 원기옥 모으듯이 막 쏟아내지말고 좀 참고 모았다가 큰 거 한 방 터트리는 식으로 가야함..
이랬으면 좀 나았을텐데싶은 점들
1. 캡틴 팔콘을 캡아급 캐릭터로 영화에서 우선적으로 빌드업하고 멀티버스사가를 진행했어야 함
2. 성장한 할리 키너를 아이언맨 후계자로 삼았어야 함
3. 앤트맨 퀀텀매니아에서는 예고편의 분위기대로 스캇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캉을 저지하는 식의 결말로 갔어야 함.(현실세계로 나가려는 캉을 막기 위해 스스로 캉과 함께 양자영역에 남겨진다거나)
4. 닥스2는 완다를 메인빌런급으로 할게 아니라, 흑화닥스를 메인빌런으로 잡고 진행했어야 함(마치 왓이프 닥스 슈프림 에피소드처럼)
그래 이 맛이야 ㅋㅋㅋㅋㅋ발새님 복귀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쭉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엔 연초부터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아이고세상에 발새님이 돌아오신걸 이제야 알다니!
이 세상에 정말 수많은 영화 리뷰어들이 있지만, 저에겐 발새님의 견해와 리뷰가 최고였습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기 전에, 미리 덧글 달고 시청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돌아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갠적으로 멀티버스란 소재를 잘 쓴 영화로 에에올도 꼽고 싶네요.
이 영화도 결국 "다른 차원의 나"라고 아주 짧고 간단하게 일축하고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집중했는데, 마블의 행보는 다들 알고 있고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다중우주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 다중우주에 나오는 다른 등장인물이라는 설정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혹은 이용하려 들거나.
더 마블스가 작살이 난 게 기정사실이 된 지금, 도대체 얼마나 밑바닥까지 떨어질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이언맨 123이 토니의 서사를 전달하고 토니의 팬을 양산한 시점에서 이미 엔드게임은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캐릭터의 비중은 진짜 너무너무 중요하죠.
마블은 대체 왜 그런 선택을..
그나마 똥이 덜 묻었지만 2대 캡틴도 솔직히 버키 반즈(윈터 솔저)가 하는게 맞는거지. 애초에 원착도 버키 반즈가 캡틴이 되는거고, 캡틴이 자신이 세운 가치관도 흔들릴만큼 버키 하나만을 구하려고 그리 노력을 했고, 과거이 인물 이라는 유일한 동시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자신이 나약했을때에도 친구로서 있었고, 또한 강제 개조로 인한 악행이였지만 과거 악행을 딛고 새로운 캡틴으로서 고뇌와 반성 그리고 희생 정신을 통해 히어로로 거듭나기 너무 좋은 캐릭터 였는데 그냥 사이드킥으로 전락함. 팔콘 앤 윈터솔저도 사실상 흑인 캡틴도 있었는데 흑인이라서 말소 당했어요 뉴뉴 이러는게 다임.
영화 리뷰 유튜버 1세대이자 조상님
돌아와주셔서 고마워요 ㅠㅠ
와우!!!~ 어서오세요. ㅠㅠ 정말 그리웠습니다. 와....울컥 하네요. 그...그리 댓글 다는 시청자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돌아 오셔서 정말 기쁘네요.
그나저나 얼마나 화나셨으면 50분 짜리 영상으로 시작을....ㅋㅋ 뭐 그러실 만도 하지만...
아무튼 완전한 회복을 위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쉬엄쉬엄 활동 부탁드립니다.
회복, 돌아 오신 것 축하 드리고 가끔 뵙겠습니다. ^ ^b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오랜만에 보는데도 정말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너무좋아요 ㅠㅠ
그간 마블의 드라마,영화를 보며 발새님은 어떤 생각일까? 늘 궁금했었는데, 현재 마블의 몰락을 짚어 주셨네요.
리뷰하는 발새님 목소리가 넘 반갑구요. 재활로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길 늘 응원합니다!
발없는 새님을 통해 스타워즈를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하면서 이제 막 즐거움을 시작할 쯤 발없는새님이 한동안 업로드를 하지 않으셔서 너무 걱정했습니다.
그 사이 저는 이제 제다이 마스터라 불리울만큼 많은 지식을 쌓은 한 팬이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저의 마스터 발없는새님이 복귀 하셨군요.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도 알았구요 복귀 너무 환영합니다. 포스가 함께하길.
클론전쟁과 반란군 시리즈까지 다 보셨나보군요?
@@Rawnuru 넵 다봤습니다 ^^ 최근 아소카 까지요 ㅎ
전형적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조각조각 튀겨놓고 있습니다. 황금알 하나가 온전한 새로운 거위로 역할을 할 만큼 기다려 줄 시간이 없었겠죠. 이제는 더 이상 마블의 그 어떤 영화도 기다려 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디즈니의 드라마화 된 캐릭들이 그나마 영화를 보는 것보단 덜 혼란스럽기 떄문에 킬링타임용으로 사용되다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잘 해주셨네요... 마블 망했다는 말 하면서 맨날 PC 페미니즘이 망쳤다고 소리만 질러대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ㅋㅋㅋ
기존의 인피니티 사가는 끝이 났고 새 페이즈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스토리는 오락가락 하고 내용은 정리가 안되고 PC와 페미니즘적 요소들도 매력있게 다룰 방법이 충분히 있으나 아직도 확실한 방법을 못 찾은듯 해요
또 지금 문제점들을 보면 방식만 조금 바뀌었지 과거의 문제점들을 답습하는 듯한 행보도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그것들부터 바로잡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말은 예전이 나았다 하는데 어벤 시리즈 포함 그전 페이즈들에서 발생한 설정구멍이나 캐릭터를 도구마냥 쓰고 없애버리는 방식같은 것들 그대로 다 남아있잖아요 ㅋㅋㅋ... 어벤져스도 시작은 잘 끊었으나 마무리가 역대급 개판이였고 하다 못해 5년쯤 지난 지금까지도 그거 수습한다고 블립 이야기 하고 자빠짐...
전 그냥 그게 지금 터졌다고 봅니다 ㅠ
뭐여ㅠ이거 ㅋㅋㅋㅋ 쉬시는 중에도 종종 생각나서 인터넷에 근황 검색해보곤 했습니다 반갑네요!!
전반적으로 전보다 대사 속도가 빠른것 같아요! (모든 부분이 그런건아니지만 체감상 70% 이상?)
0.75~0.8배 정도로 속도 내려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이거 아는게 빨도님영상, 밯새님영상, 침착맨삼국지 이렇게 3개 수면영상으로 돌려써서 자주 듣는데
하~~~눈물나게 반갑네요~~
건강하게 돌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의 첫 영화 유튭채널 이거든요..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다~!!😊
저는 pc랑 페미니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평작은 될 정도의 영화를 pc와 페미니즘을 버무려서 망작으로 말아먹고 있는 게 지금 마블이거든요.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욕을 더 처먹어야 합니다. 자기들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를 리가 없는데 이 정도면 회사의 경영자들과 소유주(?)들이 사실상의 강요를 하고 있다고 봐야죠. 무조건 안 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도 pc가 없는 건 아닌데 이 정도로 개막장, 노골적으로 들이대진 않죠.
Pc와 패미전사가 되서 돌아오신걸 한국패미니즘 여성협회에서 지지할겁니다
와 발없는새님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ㅠㅠ
앞으로 건강과 영상 두마리 토끼 다 잡는 새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
아역 배우들을 쓸거면
나탈리 포트만 급...아니면 클로이 모레츠 정도라도...이마저도 안되면 다코타 패닝 정도라도ㅠㅠㅠ
최소 이정도 급 되는 매력적인 배우들을 썼어야 했는데
동네 마실 나가면 볼 수 있는 정도의 애매한 친구들을 쓰니
그들에게도 상처가 되고 보는 우리 눈 도 상처 받고 ㅋㅋㅋㅋㅋ
🎉 복귀 축하드립니다 🎉 2024년은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
새해엔 건강하시고 복귀 축하드립니다.
"페미니즘과 PC가 옳은 방향성을 갖고있으나 이를 활용하지 못했다"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옳지 못한 방향으로 가니까 작품성이 좋을 수 없고, 그런 방향을 사람들이 믿고 따라갈 수 없다."가 맞습니다. PC와 페미니즘 이라는 그릇된 사상을 옳다고 '억지 주장'을 하려니 쓸데 없이 관객을 설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스토리 맥락은 끊기면서 캐릭터에 대한 공감도 할 수 없게 됩니다. 한마디로, 옳지 않은 걸 옳다고 주장하려니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간혹 PC와 페미니즘으로 점철 됐음에도 작품성 좋다는 영화들이 나오는 이유는, 애초에 그것이 '옳다'고 전제하고 관객들을 설득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맥락을 끊을 필요 없이 물 흐르듯 작품을 전개할 수 있어서 작품성이 좋은 영화가 나오죠. 그렇다면 이런 영화들은 '좋은' 영화인가? 당연히 이건 PC와 페미니즘을 따르냐 따르지 않느냐에 따라 갈리겠지요.
마블은 위와 같이 예술성,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소수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는 더더욱 아니지요. 마블의 영화들은 대중성과 오락성이 큰 몫을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작품성이 따라줬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영광을 누릴 수 있었죠.
대중은 PC와 페미니즘이 옳지 못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대중을 타겟으로 작품을 만드는 마블이라는 회사가 PC와 페미니즘이라는 목소리만 큰 소수의 사상에 빠져 작품을 옳지 못한 곳으로 인도했으니, 흥행은 물론이고 작품까지 망쳐버리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PC와 페미니즘 사상을 유지한채로 작품성을 높인다? 그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잠깐'의 인기를 누릴 뿐, 이전과 같은 흥행과 영광은 두번 다시 누릴 수 없을 겁니다.
뭐랄까. 최근 포켓몬 숏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 매력을 올리려고 시도하는 거랑 대비되네요.
포켓몬의 경우도 지우가 하차하고 주인공이 바뀌었는데 캐릭터 매력이 부족하다며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랍니다(뭐,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bw때부터 내리막이긴 했지만)
또한 게임이나 기타 매체의 캐릭터에 좀 더 매력을 부과하려고 숏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며 여러 캐릭터를 사람들 머릿속에 박아넣고 있죠.
비록 둘의 문법이 다르니 1대1 비교는 힘들겠지만 이들의 방향성에 대해 검토하기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전 발 없는 새 님의 분석과 요약 덕분에 MCU 에 무사히 입덕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주신 걸 알로리즘이 일주일 이라도 지나서 알려준게 다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무리 파트에서 비교해 주신 종합선물세트와 악덕장사치 비유는 지금봐도 결작 입니다 ㅋㅋㅋㅋ
마블에 PC뽕을 주입한 건 블랙팬서죠. 당위를 상실한 엉성한 스토리에 기존보다 뒤떨어진 CG로인한 떨어진 영상 퀄리티.
근데 오직 주인공의 매력과 흑인영화라는 소속감 하나만으로 흥행하고, 오스카 작품상 노미네이트까지 됐습니다.
블랙팬서가 수준 떨어지는 작품이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서 이 따위 판이 된 거죠.
pc자체가 그런거죠뭐.. 블랙팬서가 마블뽕 마지막이었을듯
근본적으로 피씨가 문제인것을 왤케 길게 설명을 하실까? 캡틴아메리카가 켑틴마블로 대체된것도 피씨때문이고 타노스가 캉으로 대체된것도 피씨적 성격이지.
나머지 3.4번 이유는 어차피 돈을 벌기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극복해야할 문제이지 근본원인이 아님.
미안한데 pc에 발작하는 건 조선이 유일무이함 ㅇㅇ pc에 우호적인 서구권에서도 흥행이 실패하는데 만물 pc설이노 ㅋㅋ 기존 배우가 없어서 더 이상 볼 이유가 없는 게 가장 큰 이유지 세상 사람들이 다 조선인들처럼 pc 흑인 게이에 발작하는 줄 아노?
@@IlIllIIllIIl 피씨에 우호적? 이보세요 피씨에 우호적이라도 피씨는 자유경쟁시장에서 진짜 자유경쟁을 하면 도태됩니다.
물건을 살때 물건을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도덕적?인 관점으로 물건을 사니까요.
이를테면 흑인뚱녀가 모델을 하는 상품과 백인미녀가 모델을 하는 상품이 있을때 뭘사야할까요?
그래서 피씨들은 적극적으로 그 도덕적인 자기만족감을 상품에 대한 가치보다 더 높이려고 기를 쓰는겁니다.
하지만 뭐 보는것과 같이.. 그게 인간의 좋은거 이쁜거 재미있는것 멋진것... 등등의 욕구를 이길수는 없죠.
@@김준-b8e 그냥 영화가 재미 ㅈ도 없는 거임. 매드맥스 처럼 pc적 요소가 들어가도 재밌게 보잖아?
빠가 까가 되면 무서운 이유.avi
진짜 얼마만이에여 발없형!!! 2년동안 진짜 매일 들어와서 확인했어요 ㅋㅋㅋㅋ
으왓 돌아왔다~~~ 짝짝짝~~~ 마블이 뭐시 중요한가싶네요 님이 돌아왔으니.. 연초부터 선물받는느낌.. 앞으로는 꾸준히 해주시고 허리건강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