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육상선수였지만 기가차요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정말 헛소리고 쳐맞아야 되죠 ㅎ 지금껏 천천히 달린다고 빨리진다 허무맹랑한 말 태어나 처음 듣는 말이였어요 존2 정말 심각한 육상계를 마라톤계를 망칠작정으로 한거같아 열받아요 육상할때 천천히 달리고 게으름 피우면 정말 욕먹고 맞았어요 너 빨리 안뛰어 빨리뛰어 더 말씀드리고싶지만 끝이없어 줄일게요 정말 문제가 심각해요 감독님 쓴소리 정말 감사 육상선수가 천천히 뛰면 말이안되죠 너 당장 나오지마 바로 그런말나오죠 ㅎ
육상선두들한테도 존2로만 운동하라고 하는 사람이나 영상이 있나요…? 그냥 건강달리기 하는 분들에게 너무 빨리 달리지 말고 안전하게 하라고 하는 내용들인 거 같은데 갑자기 이게 프로선수나 서브3 하시는 분들도 존2만 하면 되겠냐? 말이 안된다 이런 식으로 좀 와전되는 거 같네요..
@@소원-v4s 존2 달리기 강조하는 영상들 중에 프로나 선수급 선수에게 존2로만 달리라고 하는 영상 예시가 있으면 저도 한번 볼 수 있게 공유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영역이든 취미 영역의 아마추어가 있고 직업 영역이나 프로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하이레벨의 고수들이 있는데 입문자들이나 건강 달리기 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 조언이나 권고 때문에 하이레벨 이상이나 프로 선수들 영역이 망가지거나 그 분들이 대회 우승을 노리면서 존2로만 훈련할 일은 전혀 없지 않을까요…
감독님 말씀처럼 당연히 존2 운동만 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죠. 천천히 달리라는 것은 부상 없이 월마일리지 300, 400, 500킬로로 달리기 위해서 전체 운동의 80퍼센트를 조깅 페이스로 달리라는 의미일뿐이고, 당연히 인터벌과 포인트 훈련 등의 빠른 페이스 운동도 해야죠. 주당 50킬로도 달리지 않으면서 천천히 달리기만 하면 서브4도 못할 겁니다. "천천히 달려라"를 "천천히만 달려도 된다"로 이해하면 안 되고 "천천히 달려야 마일리지를 많이 늘림으로써 강한 강도의 훈련을 부상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몸상태로 만들 수 있다"로 이해한다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풍부한 양의 느린 조깅 베이스 없이 대회 기록 욕심만으로 높은 강도의 훈련만 하게 되면, 저같은 초보자들일 수록 높은 확률로 부상이 찾아온다는 사실은 유념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천천히 달리는 것을 평소에 많이 해야 높은 강도의 포인트 훈련을 부상 없이 소화해내어 빨라질 수 있다.
현직 마라톤선수입니다. 이 분 말씀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존2러닝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한 영역입니다. 중간중간 인터벌과 PR훈련, 지속주훈련,웨이트 등등 같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 존2러닝이 러닝의 기초가 되어야합니다. 저 또한 월 마일리지 800KM 중 600KM이상을 존1~2 영역에서 달립니다. 물론 나머지 200KM는 존3~존4 영역에서의 아주 강한 훈련을 기반으로 들어갑니다. 모든것은 조화입니다. 강약조절은 필수구요. 다들 부상없는 러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정석근 코치님의 귀한 강의에도 도움받은, 아직 1년도 안 된 초보입니다. 실제로 정석근 코치님의 가르침을 적용해 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해 봤는데요, 정석근 코치님의 가르침은 입문자나 초급이 아닌, 중급 이상 또는 프로를 지향하는 분들을 향한 것이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태어나서 평생 달리기를 멀리하다 40대 후반에서야 비로소 달리기를 시작해 이제 겨우 하프 코스 두어 번 뛰어본 제 입장에서는, 늘 "더 빠르게"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더군요. 아직 숨통도 심장도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음에도, 여유로운 존2 달리기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며 속력에만 집착하여 힘은 힘대로 들고 효과는 떨어지는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가민시계로 바꾼 후에는 가민코치의 코칭에 따라 제 수준에 맞는, "이지러닝"이라고 부르는 존2 달리기부터 지속주 훈련까지 골고루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입문자나 초급자들의 성급한 "속력에 대한 집착"을 다독이는 의미에서 존2 달리기를 강조할 시기도 분명 있다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처음에는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존2 달리기 자체가 불가능했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조금만 뛰어도 심박수가 치솟아서요. 그래서, 저와 같은 입문자, 초급자 또는 고령자에게 있어서는 "존2 달리기"를 강조하는 분들이 모두 "사기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어줍잖은 올챙이의 좁은 생각입니다. 어느 하나의 가르침이 모든 때와 모든 장소에 참이 아니라, 각자의 가르침이 각자의 때와 장소와 여건에 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면 더욱 좋겠다는 소견을 올립니다. 물론, 이 영상에서의 취지는 "존2 달리기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Leaf99284 위 덧글에도 제가 이미 정석근 코치님의 영상의 취지에 대해 @Leaf99284 님의 덧글과 같은 관점의 언급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경험상으로는, 저와 같은 저질 체력이 힘겹게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천천히만 뛰어도 빨라진다"라는 말이 힘이 되기도 하고, 실제로 3~4개월 정도는 이 말이 참이었을 단계도 있더라는 것이지요. 도리어, 기초체력도 근육 성장도 안 갖춰진 상태에서 마지막 질주훈련을 하다 부상을 입어 도리어 역효과가 나기도 하더라는 말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을 위한 달리기라면 존2만으로 충분합니다 속력을 높히면 당연히 부상 확률이 높아지죠 정석근 코치님의 말씀은 건강달리기를 넘어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분들께 도움을 주시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저도 작년 춘마에서 풀코스 3시간48분 완주한 초보인데 막판에 욕심내서 질주하다가 발목에 무리가 와서 한동안 5키로만 뛰어도 발목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존2 조깅 위주로 하면서 케이던스를 높이고 부상없이 천천히 성장하는 달리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90% 존2, 마지막 10%는 정석근 코치님 말씀처럼 속도 올려서 달려보려구요 저같은 초보이면서 그래도 취미삼아 기록을 조금씩 단축해보고 싶은 분들은 꾸준한 조깅과 중간중간 무리없는 선에서 질주 섞어주면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본인의 존2 영역을 조금씩 높여나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로 달리기 9년찹니다. 제 키가 165에 재수할때 90kg 까지 나갔었고 처음엔 살빼려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달리기를 더 잘하고 싶고 체력이 더 좋아지고 싶은 욕심이 생겼죠. 지금은 70kg이고 5km 18분대에 뜁니다. 제가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근육량이 많은 편인데 어떻게 잘뛰냐고 주변에서 물어보는데 전 처음엔 5km 커녕 1km도 못뛰었습니다. 근데 전 뛸 때 늘 '힘들게' 뛰었습니다. 그냥 자기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 하는 사람은 몰라도 누군가가 힘들게 참고 인내해서 얻은 결과물과 과정들을 인정 못하고 " 존2 러닝이 더 좋댔어~ " , "빡런 하면 부상이나 당하지 존2가 더 효과적이야~" 이러는 사람보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존2 운동만 하면 평생 딱 그 실력으로 사는겁니다. 존2 운동을 섞어서 하라는거지 존2만 하라는게 아닌데 존2 런닝만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저 힘들게 뛸 의지와 인내력이 없으니까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죠. 너무나 당연한 소리를 설명해야 하는 시대가 지금 이 시대인것 같음.
정확한 팩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존2 운동은 간식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먹는 음식의 간식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실력이 늘려면 빡달런 힘들게 달려야 합니다. 편하고 쉽게 달려서 살빠지고 기록 잘 나온다면, 누구나 선수생활하고 모두 다 세계 신기록 세우고 모두가 인류가 되죠. 세상에 거저 먹는 건 없습니다. 그만큼 노력해야지 결과가 따라오는 것이죠. 존2로 달리면 딱 그 수준까지만 유지됩니다. 밥맛 좋고 살이 포동포동 찌고...
감독님의 여러 비유가 아주 훌륭하네요.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존2로 달리면 빨라진다고 하는 분들의 초점은 존2를 달릴 체력이나 근력도안 되는 분들이 마음만 앞서서 부상을 당하니까 존2로 꾸준히만 달려도 점점 체력과 근력이 늘면서 빨라질 것이라고 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도 인터벌을 섞거나 총훈련량의 20프로를 전력질주하라고 말합니다. 존2로 꾸준히 뛸 수 있게 되었는데도 계속 존2로'만' 달리라는 분들은 없더라고요. 강조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마라톤 20년 정도 했는데 초창기에 인터벌과 지속주 많이 했읍니다. 제 신체가 똑바르지않아서 여기 저기 부상이 오더군요. . 정감독님한테 아이디어 얻어 밸런스 스틱을 이용해 몸이 기우는것을 방지하며 존 2 달리기를 많이 했읍니다. 존 2 달리기를 통해 내몸에 작은 근육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인터벌 같은 큰 힘을 사용하는 훈련에 근육의 기초를 다지려는 목적이었읍니다. 요즘 주 1회 언덕 150미터 하고 이틀 존 2달리한후 하프 마라톤 속도로 1200짜리 네 개 정도해도 몸에 부담이 그다지 가지 않네요. 이제 짧은 거리 인터벌로 속도를 올리려 합니다. 제 나이 어느덧 60가까이 됐는데 개인 최고 기록인 3;21분 깨는 데 목표를 두고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정감독님처럼 꾸준히 영상 올리는 분도 드물고 마라톤엔 정말 진심인 분이라는걸 여러번 느낍니다. 정감독님 몸 건강하시고 마라톤 하시는 분들을위해 계속 좋은 영상 올려 주세요. 저는 미국 LA에서 달리고 있읍니다.
미국 LA에서 좋은말씀 주셔셔 감사합니다 미국은 세계최고의 러닝 인프라를 가진 곳이며 , 세계 6대 마라톤중에 3개나 있습니다 보스턴,뉴욕,시카고마라톤 영상 열심히 보셨나 보네요. 발란스 잡는 스틱까지 활용할 정도 이시니까... 훈련 내용은 알차게 잘 하고 계시네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도 다른 유투버들의 천천히 달려도 빨리진다는 것이 항상 의문이 있었는데 다른 동료들도 빨라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존2 운동만 하더군요 .. 결국 그 속도감이 몸에 깊숙이 박혀 작년보다 더 느려졌습니다. 좋은 기록을 원하는데 천천히 달린다는 것은 수능 수학을 잘하고 싶은데 산수책을 본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엘리트 선수들이 80프로는 조깅 20프로는 강한 강도로 운동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조깅의 중요성을 어필하긴 하지만 엘리트의 훈련 마일리지에서 20프로면 엄청난 시간과 거리라는 것 또한 짚고 넘어가야할텐데 .. 역시 명쾌하게 해답을 주시네요^^
체력이나 달리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천천히만 달려서는안되죠. 하지만 최우선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난 건강만을 위해서 달리므로 기록자체를 생각치도 않고 마라톤 대회에 나갈 생각조차 없다. 무엇보다 3년째 매일 부상없이 10키로씩 조깅을 하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기록만을 생각하며 몸에 심한 부하를 주다보면 잦은 부상과 만병의 근원인 몸과 마음에 심한 스트레스로 되레 건강을 망칠수도 있음을 생각하시며 달리시기를....
최근에 러닝 시작한 주취미는 사이클이던 동호인입니다 사이클에서도 LSD 강조하긴하지만 최근에는 양극화 훈련, 즉 인터벌 훈련을 아주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사이클은 인터벌이 있더라도 런닝보다는 몸에 데미지가 덜가서 인터벌을 좀 오래 많이 할수있긴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런닝도 심폐운동이기에 별 다르지 않겠죠. 인터벌 훈련도 자주 해보겠습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이말은 훈련없이 조깅 페이스로 달리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630으로 뛰던 사람이 꾸준하게 천천히 뛰니 550페이스 까지 올라갔다 이정도죠.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훈련하지 않으면 절대 4분, 3분대 페이스로는 뛸 수 없습니다.
다양함과 스피드훈련 대찬성. 하지만 저같은 초보들한테는 존2 장점도 꽤 많더라구요. 저한텐 베이스가 탄탄히 생기면서 부상없이 다양한 훈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네요. 작년한해 해온 인터벌 훈련은 제 마라톤에 MGS 같은 너무 소중하고 기록생신에 도움을 준 훈련이었네요. 다양한 발라스가 들어간 훈련 !
존2영역의 장단점 잘 말씀주셨네요. 재미있게 시작한 러닝이지만 운동을 하게되면 기록과 대회를 참가하고싶어진답니다. 처음에는 살빼기와 일상의 꾸준함을 위해서 시작하겠지만.분명1,2년이 지나면 러닝(마라톤)에 잘할수있는 정신과 몸이 만들어져가구요.그이후시점에서 정쌤말씀을 잘 새겨 들으시면됩니다.러닝 처음 접할때 혼자 1년이돼서야 하체힘 빠지는 느낌을 몸으로느꼈고,2년차돼서 자연스러운 롤링이 되더라구요.다년간 하다보면 장비들보다 꾸준함이 생길때 영상의 쌤 말씀이 귀담아 들리는 때가옵니다.장비는 나중에는 본인한테 맞는 것만 주구장창 쓰게됩니다.초보자들은 즐거운 러닝을 위해 매일 달리기만 하셔도좋습니다.
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단계, 런린이의 몸상태를 50%라 가정하고 러닝에 적응된 단계, 어느정도 러닝 구력이 있는 상태를 80%라고 했을 때 90%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독님께서 말하는 방법으로 해야 더 성장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80% 이하인 사람들한테는 천천히만 달려도 80%까지는 성장되는게 맞고 개 풀 뜯는 소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초보 러너에겐 조깅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성장이 됩니다. 다만, 동일조건,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누구는 단기간에 좋은기록을 만들고, 누구는 성장이 거의 멈춰 있다면 어떨까요? 제가 지도 하는 곳은 달리기 처음 시직하는 10km 80분~100분 러너들이 거의 30% 이상 입니다 그분들이 4~6개월 훈련을 거쳐서 풀코스를 완주 합니다. 그것도 거의 대부분 서브4 이상을 합니다. 다른곳은 기초반 러닝이니 대회를 출전시키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훈련 시키고도 부상자가 거의 없습니다. 러너의 몸을 그만큼 알고 제대로 시키기 때문 입니다. 마라톤 33년 했습니다. 마스터즈 지도만 23년 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소리 입니다. 10km 85분 러너가 2달만에 48분 뛰는분이 되었다면 믿겠습니까? 그것도 60대인데... 체계적으로 그리고 체력훈련과 몸을 충분히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기에 가능한 겁니다. 물론 자세교육이 절반의 완성이구요. 개 풀뜯는다는 소리를 왜 했겠어요? 강하게 말하지 않으면 듣지 않아서 강조를 한 겁니다.
조깅과 스피드 훈련, 거리 훈련까지 잘 믹스해서 가을대회 목표를 이루세요. 존2 달리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존2로 선동하는 유튜브는 손절 하세요. 그 사람은 회원들 존2로 훈련 시키지 않거든요 당연히 선수시절 때도 존2로만 훈련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 놓고도 존2로만 달리라도 사기치고 있는분에게 배울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존2는 '유산소 기반' 을 만들어 주는것 이고 중요하지만 '기록향상' 을 위한 절대적 핵심인것 마냥 이야기하는 이들에게 회초리와같은 말씀. 저는 러닝 외 사이클도 타는데 확실하게 느낍니다. 강하게 몰아부치는 훈련, 역치영역 혹은 최대심박에 도달했을때 버티는 멘탈, 폭발적인 근육 등은 절대절대 천천히 운동해서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류의 훈련을 쉬어주면 다시 고통의 계단을 느껴야합니다 오로지 그 느낌과 고통에 몸과 마음을 노출시켜야 강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록 정체 때문에 모 프로사이클 선수분에게도 한번 여쭤본적이 있는데 정답은 간단했읍니다. "어제보다 힘들게 타라" 존2는 바탕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 천천히~꾸준하게 달려도 속도가 빨라집니다! 제 경험입니다! 작년부터 평일 달리기 꾸준히 하는데! 첨에 7분 후반대에서도 힘들었던게!! 지금은 5분 후반~6분초반까지 뛰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 이상의 속도와 기록을 원한다면 반드시 말씀하신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꾸준하게 천천히 달려도 일정부분까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본인 목표~~목표에 대한 욕심(?)문제 겠네요~~!!
@@이우성-f5j 킵초케 보고 존2 훈련만 하라고 하세요. 과연 지금의 기록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왜 선수들이 거품을 물고 인터벌훈련 하고 언덕훈련을 하는지 물어 보세요 퍈하게 존2만 뛰면 세계신기록 나오는데 왜 뛰냐고 물어 보세요 여기서 시비 걸지 말고 국제 연맹에 스피드 훈련 하지 말고 존2로만 달리라고 하세요 그 좋은걸 전세계에 전파 해야죠
저분말은 천천히만!!! 이라는 가정을 밉밥깔고 얘기하는거에요~ 천천히 달리는거 무지 중요합니다. 훈련법은 여러가진데 천천히 달리지 말라??? 이건 강하게 달리지 말라랑 똑같은 말임 다 이점이 있는데 강하게만 훈련하면 하라면 부러집니다 유연해 지기위해선 천천히 달리는게 무지 중요해요~
"천천히 달리면 빨리진다"를 "천천히만 달려도 빨라진다" 로 해석 하셨던 분들이 보이네요. 존2로 꾸준히 조깅 마일리지로 기본기를 다지고 그외의 훈련과 보강운동은 당연히 필수입니다. 어느 누구도 천천히만 달리며 서브3 할수 있다라고 말한 유튜버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너무 과잉 해석 같아보이는데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는 러너들을 위해 따끔한 충고 영상으로 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기록의 향상을 위해서는 VO2 MAX, 변속주 등의 강한 훈련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 2 달리기 영상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러한 영상의 주 시청자는 러닝을 막 시작한 사람들이거나, 헬스와 유산소를 병행하는 사람을 위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기가 이미 취미이거나, 대회를 나갈 정도의 사람은 그러한 영상을 보더라도 존2만 한다고 무조건 기록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상의 주 타켓층이 많이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장 트랙을 가더라도 한번에 5KM이상 뛰지 못하지만 인터벌만 하는 사람도 많고, 20-30세대 중에서 러닝을 하는 비율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존2 달리기 강조한 영상은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러닝 초보, 입문자들에게 인터벌만이 아니라 천천히 뛰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핵심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천천히 뛰더라도 본질적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서, 이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대회를 나가서 마라톤 시장 자체가 커지면 모두다 좋은 일이지 아닐까요? 기록 향상도 고려하면서 달리는 사람도 있지만, 달리기가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 않는 사람도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서 주변을 볼 때, 러닝을 일주일 2~3번도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귀찮아 하거나, 운동을 하더라도 헬스 쪽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VO2 MAX, 인터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도 마라톤을 뛰었고 즐겼지만, 그 고통을 처음부터 즐겨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주6회에서 7회달리기를하는데 존2러닝을 하더라도 1키로질주를 하고 훈련을 마칩니다 감독님영상보면 마지막은 질주질주질주 말씀 하셔서 그런습관을 가진게 되었습니다. 지속주 및 파틀렉훈련은 일주일에 1회 2회 합니다, 존2러닝은 포인트훈련을 연결해주는 완급조절 및 포인트훈련을 할수있게 연결해주는 다리역할훈련인듯 합니다. (부상방지훈련). 감독님 말씀처럼 존2만 매번뛰는 훈련은 기록욕심 없으신분들 달리기를 오래 지속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필요할듯 싶네요. 근데 존2훈련만 하면 빨라진다고 주장하는것은 감독님 말씀처럼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주 질주 질주^^
최근에 존2 훈련을 3달정도 경험해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벼운 훈련만 해서는 기록향상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5년전에 고강도 훈련위주로 운동했을 때가 기록이 훨씬 좋았고, 중후반에도 지치지 않았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3달간 존2훈련하며 기본 베이스 쌓았으니 계단, 언덕 훈련 비중을 높여서 훈련해보겠습니다. 늘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말은 와전된거 같습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조깅페이스마저 자꾸 욕심을 부려서 빠르게 달리려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코호흡으로 달리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인트훈련이나 질주가 아닌 조깅페이스에서는 그만큼 코호흡도 가능할만큼 천천히 뛰라는 얘기인데 꼬아서 듣는 사람들이 모든 달리기를 코호흡으로 달리고 천천히 달리라고만 말한것처럼 어그로를 끌고 와전시킨 이유인거 같습니다. 천천히 달리는 조깅을 많이 해야 빨리 달릴수 있는 그릇이 커진다..가 원래 나온말인데 분명 와전된것 같습니다
달리기 빨라지고 싶으면 오르막 저항운동으로 근력을 올리는거보다 내리막 질주훈련으로 빠른 속도를 몸에 익히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존2를 해서 빨라진다는건 존2도 버거운사람들이 어느정도 낮은 궤도에 도달하기 위한 안전한 방식이고 높은 궤도를 뚫으려면 마냥 존2만 하는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럴거면 킵초게도 존2로 섭2 뚫게요
저는 50대 끝입니다.경사38도 50미터를 5-6회를 최고 속도로 뛰어 오릅니다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아요 .온몸이 3번만 뛰어도 땀범벅입니다.트랙 100m-8번 200m2번 달립니다.10키로 거의 매일 평지 달리면 가뿐합니다.달리기 전에 스트레칭 10분 합니다 게단 50개 5회 하고 출근합니다 감독님 강의 잘 봤습니다.화이팅
맞는말이긴 한데 현실은 20k도 못뛰는 사람들이 많고 마일리지 주에 30키로 겨우 체우는 사람들이 태반임 ㅎㅎ 그런분들은 일단 마일리지 늘리는게 가장 큰 문제니까 이런말이 나오는것 같음 당연히 본인이 lsd 20k까지 조깅패이스로 할 수 있으면 속도라는것도 의미가 생기겠지만 10k만 겨우 뛰는 사람들은 인터벌도 의미 없죠... 다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장거리 훈련 후 질주훈련 하는것은 초보든 고수든 누구에게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 진다라 는 건 초보 입문 단계 사람들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 저는 처음 2킬로 미터 달리기를 6.30페이스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딱 6개월이 지났는데 10킬로 미터를 58분에 뜁니다. 저는 지금 천천히 달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나이가 65세인 걸 고려해보면 괜찮다고 볼수도 있지만 하프를 1시간 40분대로 목표를 두고 뜁니다. 정말 지금은 질주 연습을 해야 될 때 인 거 같습니다. 아마도 천천히 뛰면 빨라진다라는 이야기는 달리기 입문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말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라는건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올리라는건데 어느샌가 말 그대로 천천히만 뛰면 빨라진다는 이야기로 변질이 된 것 같네요..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모르겠으나 처음에 제가 접한 천천히 달리라 함은 예시적으로 6분페이스에 심박수를 143 정도인 러너가 몇달을 뛰다보면 같은 6분페이스인데 심박수가 138~9 정도로 낮아지는데, 그럼 거기서 페이스를 더 올려서 다시 145심박수에 맞춰서 달리는걸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달안에 빠른 변화를 추구한다면 정석근선수님 말씀대로 인터벌이 더 효과적인데 천천히 달리라는건 점진적으로 훈련강도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페이스에 욕심없이 1년이든 2년이든 긴시간에 걸쳐 꾸준히 성장하고싶은 분들을 위한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면서 운동을 한번도 안해보고 평균보다 낮은 수행능력을 가지신 분들을 위한거죵..
하 ~ 드디어 감독님께서 핵심을 짚어주셨습니다. 조깅 마라톤 관련 사이비 유튜버들과 컨텐츠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자극과 변화없는 훈련에선 절대 기록 단축은 없다에 절대공감합니다. 마라톤 기록에 운이라는건 없습니다. 풀코스 한 번이라도 완주하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부상이라는 두려움을 포장하려는 어찌보면 쫄보??들의 자기합리화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사이비들이 이 영상을 꼭 보고 반성이라도 했으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달리기의 목적이 어떠느냐에 달렸겠지만 저도 전적으로 코치님 의견에 동감해요 전 늘 비슷한 페이스 비슷한 코스(고저도) 심박수 160이 거의 고정 핏이였는데요 조깅후 질주 4ㅡ5개하고 언덕 인터벌 트레일러닝같은걸 섞어서 훈련하니 스피드가 좋아지고 처음으로 몸에 리듬감이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이걸 몇번 반복하니 기록이 점점 단축되더라고요 코호흡해라 존2러닝해라 미드풋이최고다 이렇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가르침, 조언이 정답은 아닌거같습니다
러닝 VLOG 제외하고 국내 러닝 코칭이나 상담 동영상 만드는 유투버들 중에는 좀 황당한 경우가 있긴 하죠. 본인 부상을 어찌 대처할지 모르면서 부상 방지나 대응에 대한 코칭 동영상을 올리거나 포어풋 착지법을 모르면서 착지법에 대한 비교 및 코칭 동영상을 올리는 경우도 많고. 그런 유투버들은 스스로 배우는 과정이라 몇년 지나면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것은 Zone 2와 Zone 3의 경계에서 훈련을 많이 해서 조금씩 Zone 2영역을 확장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설명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심장 부하 뿐 아니라 스피드에 따른 러닝 메카닉스 이해도). 결국 말씀하신대로 지금보다 빨리 달리는 연습을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감독님, 오랜만에 댓글을 답니다, 부천에 라떼파파입니다. 컨텐츠는 늘 잘시청하고 있고, 나의 달리기에 맞게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일부의 어그로 개풀뜯어먹는 소리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저강도 유산소효과와 목적, 한계성의 본질을 파악할틈도 없이 확신까지 갖는 행태들을 저도 현장에서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상속 감독님도 참다참다 강하게 팩트폭격을😊 앞으로도 러닝바이블의 등대로써 수많은 쪼랩과 한계에 부딪힌 러너들에게 팩트에 기반한 코칭부탁합니다~ 정석근헬스라이프 화이팅😊
후. 지난 오키나와마라톤 서브4를 실패하고 설욕전인 이번 12월1일날 있는 나하마라톤을 다음달에 접수 시작한다고 하네요. 슬슬 준비해야할듯합니다. 저는 취미로 달리기를 하면서 정석근님 영상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절때 천천히 달려서 기록이 좋아진다는말에 공감 하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천천히도 달려본사람이 알겁니다.. 더 빨리 달릴려해도 안될거 같다는걸요.. 그래서 정석근님 영상보러 오는 거죠 ㅎㅎ 항상 좋은말 감사합니다~~~
존2 달리기를 강조하는 분위기는 입문자가 초반에 너무 조급하게 속도를 올리려 하는 경우나, 건강 또는 다이어트를 위한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존2 영역에서 안전하게 운동하라는 뜻이지, 감독님처럼 기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하는 조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달리기도 건강 달리기가 있고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달리기가 있고 목적이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대부분은 자기 목적에 맞게 알아듣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어릴적 육상선수였지만 기가차요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정말 헛소리고 쳐맞아야 되죠 ㅎ 지금껏 천천히 달린다고 빨리진다 허무맹랑한 말 태어나 처음 듣는 말이였어요 존2 정말 심각한 육상계를 마라톤계를 망칠작정으로 한거같아 열받아요
육상할때 천천히 달리고 게으름 피우면 정말 욕먹고 맞았어요 너 빨리 안뛰어 빨리뛰어 더 말씀드리고싶지만 끝이없어 줄일게요 정말 문제가 심각해요 감독님 쓴소리 정말 감사
육상선수가 천천히 뛰면 말이안되죠 너 당장 나오지마 바로 그런말나오죠 ㅎ
아마추어와 프로는.다른듯함
천천히 달리라는건 가볍게 운동하는 아마추어 초보에게 무리하지 말라는 뜻인것 같음
육상선두들한테도 존2로만 운동하라고 하는 사람이나 영상이 있나요…? 그냥 건강달리기 하는 분들에게 너무 빨리 달리지 말고 안전하게 하라고 하는 내용들인 거 같은데 갑자기 이게 프로선수나 서브3 하시는 분들도 존2만 하면 되겠냐? 말이 안된다 이런 식으로 좀 와전되는 거 같네요..
@@frisebichon1519 그러면 좋은데 이게 서서히 좀먹듯이 파고 들어 번질까봐 걱정이되어요
@@Mr.Kingkong 그러면 좋은데 존2가 통틀어 말하고 있는게 정말 잘못된거 같아요 초보 프로 이렇게 맞춤으로 이야기하면 되는데 그런건 빼먹고 이야기하고 있는게 잘못된거라 생각해요!
@@소원-v4s 존2 달리기 강조하는 영상들 중에 프로나 선수급 선수에게 존2로만 달리라고 하는 영상 예시가 있으면 저도 한번 볼 수 있게 공유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영역이든 취미 영역의 아마추어가 있고 직업 영역이나 프로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하이레벨의 고수들이 있는데 입문자들이나 건강 달리기 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 조언이나 권고 때문에 하이레벨 이상이나 프로 선수들 영역이 망가지거나 그 분들이 대회 우승을 노리면서 존2로만 훈련할 일은 전혀 없지 않을까요…
감독님 말씀처럼 당연히 존2 운동만 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죠. 천천히 달리라는 것은 부상 없이 월마일리지 300, 400, 500킬로로 달리기 위해서 전체 운동의 80퍼센트를 조깅 페이스로 달리라는 의미일뿐이고, 당연히 인터벌과 포인트 훈련 등의 빠른 페이스 운동도 해야죠. 주당 50킬로도 달리지 않으면서 천천히 달리기만 하면 서브4도 못할 겁니다. "천천히 달려라"를 "천천히만 달려도 된다"로 이해하면 안 되고 "천천히 달려야 마일리지를 많이 늘림으로써 강한 강도의 훈련을 부상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몸상태로 만들 수 있다"로 이해한다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풍부한 양의 느린 조깅 베이스 없이 대회 기록 욕심만으로 높은 강도의 훈련만 하게 되면, 저같은 초보자들일 수록 높은 확률로 부상이 찾아온다는 사실은 유념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천천히 달리는 것을 평소에 많이 해야 높은 강도의 포인트 훈련을 부상 없이 소화해내어 빨라질 수 있다.
지침이 되는 말씀 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현직 마라톤선수입니다. 이 분 말씀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존2러닝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한 영역입니다. 중간중간 인터벌과 PR훈련, 지속주훈련,웨이트 등등 같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 존2러닝이 러닝의 기초가 되어야합니다. 저 또한 월 마일리지 800KM 중 600KM이상을 존1~2 영역에서 달립니다.
물론 나머지 200KM는 존3~존4 영역에서의 아주 강한 훈련을 기반으로 들어갑니다. 모든것은 조화입니다. 강약조절은 필수구요. 다들 부상없는 러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ha---hahahahahahaha 형님 런정자인데, 7분 가까이 되는 페이스에서도 심박수가 140~150가까이 나오는데 존2 지키려면 걸어야 하나요?
@@user-tu5rk4uw8e 심박수만으론 존 구분이 부정확하니 뛰면서 대화가능한 페이스로 뛰는게 자기한테 맞아요
@@user-tu5rk4uw8e 정말 필요한 질문이시네요 ^^
이분이 찐임
영상퀄이 좀 투박하고 아재지만 이분이 찐임
다른 채널은 그져 돈빼먹을 생각만 하는사람들같음
풀코스를 완주했다 선수생활을 좀 해봤다일뿐이지
이분은 본인이직접 뛴 노하우를 전수해줌
좋게 봐 주셔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화낼필요 없고요.
대부분은 일반 사람이라서 천천히 달려야 맞습니다 ㅋㅋㅋ
나이 들면서 부상없이 달리기로 최우선합니다.
정석근 코치님의 귀한 강의에도 도움받은, 아직 1년도 안 된 초보입니다. 실제로 정석근 코치님의 가르침을 적용해 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해 봤는데요, 정석근 코치님의 가르침은 입문자나 초급이 아닌, 중급 이상 또는 프로를 지향하는 분들을 향한 것이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태어나서 평생 달리기를 멀리하다 40대 후반에서야 비로소 달리기를 시작해 이제 겨우 하프 코스 두어 번 뛰어본 제 입장에서는, 늘 "더 빠르게"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더군요. 아직 숨통도 심장도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음에도, 여유로운 존2 달리기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며 속력에만 집착하여 힘은 힘대로 들고 효과는 떨어지는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가민시계로 바꾼 후에는 가민코치의 코칭에 따라 제 수준에 맞는, "이지러닝"이라고 부르는 존2 달리기부터 지속주 훈련까지 골고루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입문자나 초급자들의 성급한 "속력에 대한 집착"을 다독이는 의미에서 존2 달리기를 강조할 시기도 분명 있다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처음에는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존2 달리기 자체가 불가능했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조금만 뛰어도 심박수가 치솟아서요.
그래서, 저와 같은 입문자, 초급자 또는 고령자에게 있어서는 "존2 달리기"를 강조하는 분들이 모두 "사기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어줍잖은 올챙이의 좁은 생각입니다. 어느 하나의 가르침이 모든 때와 모든 장소에 참이 아니라, 각자의 가르침이 각자의 때와 장소와 여건에 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면 더욱 좋겠다는 소견을 올립니다. 물론, 이 영상에서의 취지는 "존2 달리기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석근님은 존2달리기강조하는분들이 아니라 “천천히만 뛰어도 빨라진다”라는 분들보고 사기꾼이라 하신거같은데요?
@@Leaf99284 위 덧글에도 제가 이미 정석근 코치님의 영상의 취지에 대해 @Leaf99284 님의 덧글과 같은 관점의 언급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경험상으로는, 저와 같은 저질 체력이 힘겹게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천천히만 뛰어도 빨라진다"라는 말이 힘이 되기도 하고, 실제로 3~4개월 정도는 이 말이 참이었을 단계도 있더라는 것이지요. 도리어, 기초체력도 근육 성장도 안 갖춰진 상태에서 마지막 질주훈련을 하다 부상을 입어 도리어 역효과가 나기도 하더라는 말입니다.
공감합니당
@@JimmyAHN 존2만 해서 빨라지는걸 경험해보셨군요 저는 그런경험이 없어서 이해가 안됐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을 위한 달리기라면 존2만으로 충분합니다 속력을 높히면 당연히 부상 확률이 높아지죠
정석근 코치님의 말씀은 건강달리기를 넘어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분들께 도움을 주시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저도 작년 춘마에서 풀코스 3시간48분 완주한 초보인데 막판에 욕심내서 질주하다가 발목에 무리가 와서 한동안 5키로만 뛰어도 발목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존2 조깅 위주로 하면서 케이던스를 높이고 부상없이 천천히 성장하는 달리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90% 존2, 마지막 10%는 정석근 코치님 말씀처럼 속도 올려서 달려보려구요
저같은 초보이면서 그래도 취미삼아 기록을 조금씩 단축해보고 싶은 분들은 꾸준한 조깅과 중간중간 무리없는 선에서 질주 섞어주면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본인의 존2 영역을 조금씩 높여나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로 달리기 9년찹니다. 제 키가 165에 재수할때 90kg 까지 나갔었고 처음엔 살빼려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달리기를 더 잘하고 싶고 체력이 더 좋아지고 싶은 욕심이 생겼죠. 지금은 70kg이고 5km 18분대에 뜁니다. 제가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근육량이 많은 편인데 어떻게 잘뛰냐고 주변에서 물어보는데 전 처음엔 5km 커녕 1km도 못뛰었습니다. 근데 전 뛸 때 늘 '힘들게' 뛰었습니다. 그냥 자기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 하는 사람은 몰라도 누군가가 힘들게 참고 인내해서 얻은 결과물과 과정들을 인정 못하고 " 존2 러닝이 더 좋댔어~ " , "빡런 하면 부상이나 당하지 존2가 더 효과적이야~" 이러는 사람보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존2 운동만 하면 평생 딱 그 실력으로 사는겁니다. 존2 운동을 섞어서 하라는거지 존2만 하라는게 아닌데 존2 런닝만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저 힘들게 뛸 의지와 인내력이 없으니까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죠. 너무나 당연한 소리를 설명해야 하는 시대가 지금 이 시대인것 같음.
정확한 팩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존2 운동은 간식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먹는 음식의 간식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실력이 늘려면 빡달런 힘들게 달려야 합니다.
편하고 쉽게 달려서 살빠지고 기록 잘 나온다면, 누구나 선수생활하고 모두 다 세계 신기록 세우고 모두가 인류가 되죠.
세상에 거저 먹는 건 없습니다.
그만큼 노력해야지 결과가 따라오는 것이죠.
존2로 달리면 딱 그 수준까지만 유지됩니다.
밥맛 좋고 살이 포동포동 찌고...
감독님의 여러 비유가 아주 훌륭하네요.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존2로 달리면 빨라진다고 하는 분들의 초점은 존2를 달릴 체력이나 근력도안 되는 분들이 마음만 앞서서 부상을 당하니까 존2로 꾸준히만 달려도 점점 체력과 근력이 늘면서 빨라질 것이라고 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도 인터벌을 섞거나 총훈련량의 20프로를 전력질주하라고 말합니다. 존2로 꾸준히 뛸 수 있게 되었는데도 계속 존2로'만' 달리라는 분들은 없더라고요. 강조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마라톤 20년 정도 했는데 초창기에 인터벌과 지속주 많이 했읍니다. 제 신체가 똑바르지않아서 여기 저기 부상이 오더군요. . 정감독님한테 아이디어 얻어 밸런스 스틱을 이용해 몸이 기우는것을 방지하며 존 2 달리기를 많이 했읍니다. 존 2 달리기를 통해 내몸에 작은 근육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인터벌 같은 큰 힘을 사용하는 훈련에 근육의 기초를 다지려는 목적이었읍니다. 요즘 주 1회 언덕 150미터 하고 이틀 존 2달리한후 하프 마라톤 속도로 1200짜리 네 개 정도해도 몸에 부담이 그다지 가지 않네요. 이제 짧은 거리 인터벌로 속도를 올리려 합니다. 제 나이 어느덧 60가까이 됐는데 개인 최고 기록인 3;21분 깨는 데 목표를 두고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정감독님처럼 꾸준히 영상 올리는 분도 드물고 마라톤엔 정말 진심인 분이라는걸 여러번 느낍니다. 정감독님 몸 건강하시고 마라톤 하시는 분들을위해 계속 좋은 영상 올려 주세요. 저는 미국 LA에서 달리고 있읍니다.
미국 LA에서 좋은말씀 주셔셔 감사합니다
미국은 세계최고의 러닝 인프라를 가진 곳이며 , 세계 6대 마라톤중에 3개나 있습니다
보스턴,뉴욕,시카고마라톤
영상 열심히 보셨나 보네요.
발란스 잡는 스틱까지 활용할 정도 이시니까...
훈련 내용은 알차게 잘 하고 계시네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발란스 스틱은 죄송한데 어느영상에 있을까요?
저도 다른 유투버들의 천천히 달려도 빨리진다는 것이 항상 의문이 있었는데 다른 동료들도 빨라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존2 운동만 하더군요 .. 결국 그 속도감이 몸에 깊숙이 박혀 작년보다 더 느려졌습니다. 좋은 기록을 원하는데 천천히 달린다는 것은 수능 수학을 잘하고 싶은데 산수책을 본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엘리트 선수들이 80프로는 조깅 20프로는 강한 강도로 운동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조깅의 중요성을 어필하긴 하지만 엘리트의 훈련 마일리지에서 20프로면 엄청난 시간과 거리라는 것 또한 짚고 넘어가야할텐데 .. 역시 명쾌하게 해답을 주시네요^^
뭔가 요즘 유독 편중된 정보를 종교적인 수준으로 설파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러닝이란 운동이 정말 단순하지만 그 본질은 굉장히 섬세한 운동임을 할수록 느낍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이로운 것을 접목하고 시도하고, 해가 되는 것은 멀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러닝 유튜브 많이 봤는데 몇 안되는 찐 이세요 ㅎㅎㅎ 항상 변함없는 모습이 대가 답습니다.
달리기 문화의 바른 중심잡기에 조금이나마 일조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입니다.
마라톤은 젖산 역치 운동 한계를 넘어서야 성장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네.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
체력이나 달리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천천히만 달려서는안되죠. 하지만 최우선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난 건강만을 위해서 달리므로 기록자체를 생각치도 않고 마라톤 대회에 나갈 생각조차 없다. 무엇보다 3년째 매일 부상없이 10키로씩 조깅을 하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기록만을 생각하며 몸에 심한 부하를 주다보면 잦은 부상과 만병의 근원인 몸과 마음에 심한 스트레스로 되레 건강을 망칠수도 있음을 생각하시며 달리시기를....
천천히만 달리면 당연히 안되죠 근데 천천히 달리는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질주만 하면 당연히 안되는거랑 비슷한 맥락입니다
최근에 러닝 시작한 주취미는 사이클이던 동호인입니다
사이클에서도 LSD 강조하긴하지만 최근에는 양극화 훈련, 즉 인터벌 훈련을 아주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사이클은 인터벌이 있더라도 런닝보다는 몸에 데미지가 덜가서 인터벌을 좀 오래 많이 할수있긴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런닝도 심폐운동이기에 별 다르지 않겠죠. 인터벌 훈련도 자주 해보겠습니다!
스포츠가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많지요.
기량 올리려면 인터벌훈련이나, 자극이 강한 훈련을 해줘야만 합니다
밋밋한 존2 훈련으로는 절대 기록향상을 꿈꿀 수 없습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이말은 훈련없이 조깅 페이스로 달리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630으로 뛰던 사람이 꾸준하게 천천히 뛰니 550페이스 까지 올라갔다 이정도죠.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훈련하지 않으면 절대 4분, 3분대 페이스로는 뛸 수 없습니다.
달리면 모든게 좋아집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까지...
천천히만 달리면 미약한 성장과 보람을 만나지만, 누구나 빨리 달리고 싶은 욕망이 있기에, 자극있는 달리기를 해야만이 큰 성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4분 중반대까지는 훈련 없어도 가능한데 10k 40분초반에서 30분대로 가려면 훈련 방법이랑 난도 엄청 올려야하져
근력 운동도 무게.셋트수도 올리고 한계치까지 올려야 성장 합니다. 존2로 조깅만 하는데 빨라진다는게 말이 안되죠.
맞는 말씀입니다. 빨리 달리시는 분중 천천히 조깅만하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감독님 말씀대로 다양한 훈련이 정답이 것 같습니다.
네. 다들 엄청난 훈련을 하지요.
지금은 엘리트체육 기량이 하향평준화되고, 마스터즈 분들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경쟁이 되어가는 모양세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마스터즈 러너들이 입상하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다양함과 스피드훈련 대찬성. 하지만 저같은 초보들한테는 존2 장점도 꽤 많더라구요. 저한텐 베이스가 탄탄히 생기면서 부상없이 다양한 훈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네요. 작년한해 해온 인터벌 훈련은 제 마라톤에 MGS 같은 너무 소중하고 기록생신에 도움을 준 훈련이었네요. 다양한 발라스가 들어간 훈련 !
존2영역의 장단점 잘 말씀주셨네요.
재미있게 시작한 러닝이지만 운동을 하게되면 기록과 대회를 참가하고싶어진답니다.
처음에는 살빼기와 일상의 꾸준함을 위해서 시작하겠지만.분명1,2년이 지나면 러닝(마라톤)에 잘할수있는 정신과 몸이 만들어져가구요.그이후시점에서 정쌤말씀을 잘 새겨 들으시면됩니다.러닝 처음 접할때 혼자 1년이돼서야 하체힘 빠지는 느낌을 몸으로느꼈고,2년차돼서 자연스러운 롤링이 되더라구요.다년간 하다보면 장비들보다 꾸준함이 생길때 영상의 쌤 말씀이 귀담아 들리는 때가옵니다.장비는 나중에는 본인한테 맞는 것만 주구장창 쓰게됩니다.초보자들은 즐거운 러닝을 위해 매일 달리기만 하셔도좋습니다.
진중한 댓글이네요.
멋진 댓글이 이 영상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과 깨우침을 제공해 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지속적인 건강관리 vs 기록
원하는걸 하려면 그에 맞는 운동을 합시다. 끄읕ㅎ
싸이클 훈련에서 나온건데 존3-4의 sst훈련이 많은 동호인들이 과훈련과 부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존2 베이스에 존5로 VO2max 성장을 시키면 존3-4 페이스가 좋아지게 됩니다 굳이 존3-4훈련량을 과도하게 올리지말고 2영역을 늘리고 5영역으로 성장을 하라는건데 이게 이상하게 5영역은 쏙 빠지고 2만 강조하는것으로 바뀌어버림요
네. 악용하는 놈들이 문제죠.
정말 정확한 포인트를 말씀 하신 겁니다
달알못 초초보 러닝 입문자 입니다.
나의 몸은
변화 없이는
변하지 않는다는걸
새겨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실천하는 마인드가 변화를 넘어서 성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단계, 런린이의 몸상태를 50%라 가정하고 러닝에 적응된 단계, 어느정도 러닝 구력이 있는 상태를 80%라고 했을 때 90%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독님께서 말하는 방법으로 해야 더 성장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80% 이하인 사람들한테는 천천히만 달려도 80%까지는 성장되는게 맞고 개 풀 뜯는 소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초보 러너에겐 조깅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성장이 됩니다.
다만, 동일조건,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누구는 단기간에 좋은기록을 만들고, 누구는 성장이 거의 멈춰 있다면 어떨까요?
제가 지도 하는 곳은 달리기 처음 시직하는 10km 80분~100분 러너들이 거의 30% 이상 입니다
그분들이 4~6개월 훈련을 거쳐서 풀코스를 완주 합니다.
그것도 거의 대부분 서브4 이상을 합니다.
다른곳은 기초반 러닝이니 대회를 출전시키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훈련 시키고도 부상자가 거의 없습니다.
러너의 몸을 그만큼 알고 제대로 시키기 때문 입니다.
마라톤 33년 했습니다. 마스터즈 지도만 23년 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소리 입니다.
10km 85분 러너가 2달만에 48분 뛰는분이 되었다면 믿겠습니까? 그것도 60대인데...
체계적으로 그리고 체력훈련과 몸을 충분히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기에 가능한 겁니다.
물론 자세교육이 절반의 완성이구요.
개 풀뜯는다는 소리를 왜 했겠어요?
강하게 말하지 않으면 듣지 않아서 강조를 한 겁니다.
정말 느리게만 달리면 되는 걸까? 걱정되고 막막했던 초급자였습니다.
정말 가뭄의 단비같이 제게 찾아온 영상입니다. 항상 너무너무너무 이로운
황금같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항상 달리기를 알고 실행하게 돼요!
음식 편식하는게 아니듯, 운동도 편식하지말고 조깅 언덕, 빠른 달리기, 장거리등 고루고루 하세요.
러닝에도 편식은 정말 해롭군요! 감독님 가르침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도 운동도 편식은 나쁩니다.
제마 첫 풀 3개월쯤 남은 현재 상황에서 이 영상 안봤으면 존2로만 연습할뻔.. 소중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조깅과 스피드 훈련, 거리 훈련까지 잘 믹스해서 가을대회 목표를 이루세요.
존2 달리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존2로 선동하는 유튜브는 손절 하세요.
그 사람은 회원들 존2로 훈련 시키지 않거든요
당연히 선수시절 때도 존2로만 훈련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 놓고도 존2로만 달리라도 사기치고 있는분에게 배울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팩트로 후두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첫 런닝 시작햇던 1월달엔 5키로 거리를 30분에 주파햇습니다. 허나 유투버들이 천천히 뛰래서. 5개월이지난 현재 몸무게는 12키로가 빠졋지만. 아직도 5키로 30분입니다 ㅠㅠ. 일분도 빨라지지 않앗습니다. 여러분 아픈만큼 힘든만큼 빨라집니다. 공짜로 거져 얻어지는건 없습니다.
네. 허비된 시간이 아깝긴 해도 확실히 달리기 공부 했으니, 지금부터 달라지면 됩니다
존2는 '유산소 기반' 을 만들어 주는것 이고 중요하지만 '기록향상' 을 위한 절대적 핵심인것 마냥
이야기하는 이들에게 회초리와같은 말씀.
저는 러닝 외 사이클도 타는데 확실하게 느낍니다. 강하게 몰아부치는 훈련, 역치영역 혹은 최대심박에 도달했을때 버티는 멘탈, 폭발적인 근육 등은
절대절대 천천히 운동해서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류의 훈련을 쉬어주면 다시 고통의 계단을 느껴야합니다
오로지 그 느낌과 고통에 몸과 마음을 노출시켜야 강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록 정체 때문에 모 프로사이클 선수분에게도 한번 여쭤본적이 있는데 정답은 간단했읍니다.
"어제보다 힘들게 타라"
존2는 바탕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
좋은 명답을 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하고 반하고 가는 글 입니다.
@@TV-bt4wr 오우 ㅠㅠ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히 시청하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구지면흑탄두 저도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달려야 빨라진다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꾸준하게 무리하지말고 즐기면서 부상없이 달리는걸 즐길수 있다라는 말인듯하네요 천천히 꾸준히 달리면 조금씩은 당연히 빨라지구요 물론 기록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면 다르겠지만
네. 옳은 말씀 입니다
저의 경험!! 천천히~꾸준하게 달려도 속도가 빨라집니다! 제 경험입니다! 작년부터 평일 달리기 꾸준히 하는데! 첨에 7분 후반대에서도 힘들었던게!! 지금은 5분 후반~6분초반까지 뛰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 이상의 속도와 기록을 원한다면 반드시 말씀하신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꾸준하게 천천히 달려도 일정부분까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본인 목표~~목표에 대한 욕심(?)문제 겠네요~~!!
네. 어느정도 선까진 빨라집니다
다만, 성장 속도가 많이 느리죠
제가 지도하는 곳엔 10km 90분 주자가 2개월만에 45분까지 단축하기도 하니까요.
어느게 좋은지 그건 불보듯 훤하죠.
@@TV-bt4wr 전 초보라서 그런지! 빨리 속도를 높이고 싶은 욕심은 없어요~!! 잼있게~~자주~오래달리고 싶어요^^ 아직 속도에는 큰 의미를 안둡니다^^
정답입니다 수많은 운동선수 과학자 그리고 대부분 달리기 선수들이
존2 훈련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존2 훈련을 반박하는 영상은 처음 봤습니다
@@이우성-f5j 그럼 천천히만 계속 뛰세요
제가 반박한게 아니라 빨라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존2 계속 사랑하고 천천히 뛰세요
@@이우성-f5j 킵초케 보고 존2 훈련만 하라고 하세요.
과연 지금의 기록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왜 선수들이 거품을 물고 인터벌훈련 하고 언덕훈련을 하는지 물어 보세요
퍈하게 존2만 뛰면 세계신기록 나오는데 왜 뛰냐고 물어 보세요
여기서 시비 걸지 말고 국제 연맹에 스피드 훈련 하지 말고 존2로만 달리라고 하세요
그 좋은걸 전세계에 전파 해야죠
누군가가 이 얘길 해줬으면 했는데 코치님이 명쾌하게 해주셨네요 멋집니다
영상에 나온 말 하나하나가 마라톤을 넘어서 인생에서도 통용될 만한 얘기였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워낙 존2 존2 해서, 안 되겠다 싶어서 만든 영상 입니다
취지가 많이 어그러져 있어서, 제 영상으로 얼마나 방향성을 전환 할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저분말은 천천히만!!! 이라는 가정을 밉밥깔고 얘기하는거에요~
천천히 달리는거 무지 중요합니다.
훈련법은 여러가진데 천천히 달리지 말라??? 이건 강하게 달리지 말라랑 똑같은 말임
다 이점이 있는데 강하게만 훈련하면 하라면 부러집니다
유연해 지기위해선 천천히 달리는게 무지 중요해요~
"천천히 달리면 빨리진다"를 "천천히만 달려도 빨라진다" 로 해석 하셨던 분들이 보이네요.
존2로 꾸준히 조깅 마일리지로 기본기를 다지고 그외의 훈련과 보강운동은 당연히 필수입니다.
어느 누구도 천천히만 달리며 서브3 할수 있다라고 말한 유튜버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너무 과잉 해석 같아보이는데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는 러너들을 위해 따끔한 충고 영상으로 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이게 합리적인 듯
헉 인스타보고 7분페이스 조깅으로 땡볕에서 하루정일 고생했는데.... 이제라도 알게 돼서 다행입니다
여른엔 시원한 시간, 그늘진 장소에서 훈련하세요.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근육 키울려면 0.5kg 핑크덤벨로 세트당 100회씩 5세트만 꾸준히 하면 된다는 논리. 존1 존2만하면 달리기가 빨라진다는게 말이 좀 안된다고 생각 해왔는데 역시 코치님의 영상을 보니 궁금증이 확 풀립니다
공감주셔셔 감사합니다
천천히 달리면서 달리기 기초를 만들고 긴 거리를 달림으로서 자신감을 가지는 겁니다.
빠르게 달리면 고통을 받구요.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를 두려워 하는겁니다.
달리기를 즐기는게 우선이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대부분 러너분들이 빨라지고 싶고, 기록단축에 욕심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극이 있는 훈련이 필수 입니다.
그건 여러번 이야기 했기에, 더 이상 어필하지는 않겠습니다.
기록의 향상을 위해서는 VO2 MAX, 변속주 등의 강한 훈련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 2 달리기 영상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러한 영상의 주 시청자는 러닝을 막 시작한 사람들이거나, 헬스와 유산소를 병행하는 사람을 위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기가 이미 취미이거나, 대회를 나갈 정도의 사람은 그러한 영상을 보더라도 존2만 한다고 무조건 기록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상의 주 타켓층이 많이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장 트랙을 가더라도 한번에 5KM이상 뛰지 못하지만 인터벌만 하는 사람도 많고, 20-30세대 중에서 러닝을 하는 비율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존2 달리기 강조한 영상은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러닝 초보, 입문자들에게 인터벌만이 아니라 천천히 뛰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핵심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천천히 뛰더라도 본질적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서, 이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대회를 나가서 마라톤 시장 자체가 커지면 모두다 좋은 일이지 아닐까요?
기록 향상도 고려하면서 달리는 사람도 있지만, 달리기가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 않는 사람도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서 주변을 볼 때, 러닝을 일주일 2~3번도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귀찮아 하거나, 운동을 하더라도 헬스 쪽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VO2 MAX, 인터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도 마라톤을 뛰었고 즐겼지만, 그 고통을 처음부터 즐겨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주6회에서 7회달리기를하는데 존2러닝을 하더라도 1키로질주를 하고 훈련을 마칩니다 감독님영상보면 마지막은 질주질주질주 말씀 하셔서 그런습관을 가진게 되었습니다.
지속주 및 파틀렉훈련은 일주일에 1회 2회 합니다, 존2러닝은 포인트훈련을 연결해주는 완급조절 및 포인트훈련을 할수있게 연결해주는 다리역할훈련인듯 합니다. (부상방지훈련).
감독님 말씀처럼 존2만 매번뛰는 훈련은 기록욕심 없으신분들 달리기를 오래 지속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필요할듯 싶네요.
근데 존2훈련만 하면 빨라진다고 주장하는것은 감독님 말씀처럼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주 질주 질주^^
난이도가 높은 훈련을 하시는군요.
노력하는 만큼 기록은 따라올라올 겁니다
믿고 따라와 주시는 분이라, 저 역시도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존2 훈련을 3달정도 경험해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벼운 훈련만 해서는 기록향상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5년전에 고강도 훈련위주로 운동했을 때가 기록이 훨씬 좋았고, 중후반에도 지치지 않았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3달간 존2훈련하며 기본 베이스 쌓았으니 계단, 언덕 훈련 비중을 높여서 훈련해보겠습니다.
늘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닝은 나를 들여다 보게 하는 참선 운동이면서,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기록경기 입니다.
3개월간의 존2 달리기를 통해, 원인분석이라...
대단한 열정 입니다.
기록을 위한 훈련엔 자극과 고통이 수반되지만, 결과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훈련들 입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말은 와전된거 같습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조깅페이스마저 자꾸 욕심을 부려서 빠르게 달리려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코호흡으로 달리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인트훈련이나 질주가 아닌 조깅페이스에서는 그만큼 코호흡도 가능할만큼 천천히 뛰라는 얘기인데 꼬아서 듣는 사람들이 모든 달리기를 코호흡으로 달리고 천천히 달리라고만 말한것처럼 어그로를 끌고 와전시킨 이유인거 같습니다.
천천히 달리는 조깅을 많이 해야 빨리 달릴수 있는 그릇이 커진다..가 원래 나온말인데 분명 와전된것 같습니다
네. 세상은 거짓이 진실이 되고, 외눈박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외눈박이만 정상으로 보일겁니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좋은말씀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코호흡만 왜 하는지
초보자들은 천천히 달리면 빨라지는거 맞습니다.
준선수 입장에선 천천히 달리는건 몸을 풀기위한 과정과, 회복을 위한 연습이고요
그럼 우사인볼트는 마라톤 나오면 1위하나요??? ㅋㅋㅋ
달리기 빨라지고 싶으면 오르막 저항운동으로 근력을 올리는거보다 내리막 질주훈련으로 빠른 속도를 몸에 익히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존2를 해서 빨라진다는건 존2도 버거운사람들이 어느정도 낮은 궤도에 도달하기 위한 안전한 방식이고 높은 궤도를 뚫으려면 마냥 존2만 하는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럴거면 킵초게도 존2로 섭2 뚫게요
네. 맞습니다
포인트 없이 즐겁게 존2로 달리고 서브2 하고, 누구나 세계신기록 세워야 하는 이치가 됩니다.
이영상은 선수용 영상인가요? 빨리달리기를 목표로하는 분들의 영상인가요? 속도,, 이런거 관심 1도 없는 순수건강과 질좋은 일상을위한 일반인 러너들의 입장에서도 한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읍니다. 존2 런닝은 단순달리기 의 능력향상만을 위한게 아닌거로 압니다. 달리기를 통해서 최적의 호르몬 분비와 호르몬의 생산능력향상까지를 고려해서 건강하고 질좋은 삶을 위한 하나의 운동방법입니다.
좋은말씀 주셔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달리려면 속도에 관심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기량 향상을 기대하는 러너라면, 강약의 템포를 잘 활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Hey-go8sx 네. 맞습니다. 정확한 팩트 입니다.
는 말씀은 비단 달리기뿐만 아니라 인생전반에 해당하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존2는 초반 러닝 입문시 다이어트용이고 나중엔 그냥 훈련 코스중 하나일뿐
정답입니다
아주 제 생각과 일치하는 정답을 주셨습니다
즐런하다보면 몸이 만들어지고, 욕심이 생겨 더 잘하게 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는 중
말씀 들어보니 러닝철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기간 러닝을 하다보니, 잡학다식 하게 되었습니다
잔소리 같은데도 좋게 봐 주셔셔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독님을 영상으로나마 만나 뵙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
늘 관심과 응원을 주시는분...
그래서 저 역시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50대 끝입니다.경사38도 50미터를 5-6회를 최고 속도로 뛰어 오릅니다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아요 .온몸이 3번만 뛰어도 땀범벅입니다.트랙 100m-8번 200m2번 달립니다.10키로 거의 매일 평지 달리면 가뿐합니다.달리기 전에 스트레칭 10분 합니다 게단 50개 5회 하고 출근합니다 감독님 강의 잘 봤습니다.화이팅
짜임이 있는 과정속을 지나고 있네요.
내공이 상당하실 것 같습니다
전문 유튜버 다 돼셨네!!! 어그로를 이렇게 맛있게 드실 줄 아시다니 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맞는말이긴 한데 현실은 20k도 못뛰는 사람들이 많고 마일리지 주에 30키로 겨우 체우는 사람들이 태반임 ㅎㅎ
그런분들은 일단 마일리지 늘리는게 가장 큰 문제니까 이런말이 나오는것 같음
당연히 본인이 lsd 20k까지 조깅패이스로 할 수 있으면 속도라는것도 의미가 생기겠지만 10k만 겨우 뛰는 사람들은 인터벌도 의미 없죠...
다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장거리 훈련 후 질주훈련 하는것은 초보든 고수든 누구에게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훈련을 하지않고는 풀코스를 안뛰는게 좋지요.
무조건 걷게 될 것이고,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정신적으로도 멘탈이 탈탈 털리게 되니까요.
아무리 안햐도 장거리주는 2번은 뛰어보고 풀코스 나가야 하지요.
존2러닝은 그냥 기록을 늘리기 보다 펀런 및 체중조절을 위한 사람을 위한 조언이고 정감독님 이야기는 기록을 위한 사람들의 조언 둘다 맞는말 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입니다
필요한 존2 영역이지만, 성장의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존2는 하되, 인터벌로 질주도 겸해야 성장한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존2는 마일리지 올리는데 초점이 있지만, 인터벌은 러닝 실력을 올리는 데 초점이 있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네 맞습니다.
우리 인생도 자극 속에서 성장하듯이, 운동도 자극이 없으면 절대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천천히만 달려서는 절대로 빨라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밥맛만 좋아지고 살만 찝니다.
30년째 10km를 60분에 뛰는 이유가 밝혀졌다. 천천히달리면 쳔천히 달려질뿐이다
30년간 꾸준히 달리셨다는게 대단하십니다.
30년을 10km 뛰신 자체가 대단하신거고 건강달리기라면 거기서 더 빨리 무리해서 뛸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와 열정의 성실함 30년
그 멋진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을 위해 달리는데 꼭 빨리 달려야 하는 이유가 있을꺼요? 30년동안 달리신것만 해도 존경 스럽습니다. 존2든 존5든 건강하게 오래 달리는게 최고 인것 같습니다~^^
30년째 달리셨는데 10km를 1시간걸린다고요??? 님은 1년에 한번 달리시나요??
30년째 달리는분이 천천히 달리는 이유를 전혀 모르는군요~ 신기한분이네
조깅(천천히달리기)는 유지정도는 되는것인데 빨라진다.. 웃긴얘기네요.. 이병도선수 조깅만 한다 얘기많아서 에이~ 포인트는 언급없는거겠지 했는데 역시나 조깅 후 스피드및 추가 메인훈련을 하는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
맞습니다.
조깅은 말 그대로 기번 베이스 잡는 운동일뿐 입니다
기록이 빨라지고 하지는 않지요.
천천히 달리면 빨라 진다라 는 건 초보 입문 단계 사람들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 저는 처음 2킬로 미터 달리기를 6.30페이스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딱 6개월이 지났는데 10킬로 미터를 58분에 뜁니다. 저는 지금 천천히 달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나이가 65세인 걸 고려해보면 괜찮다고 볼수도 있지만 하프를 1시간 40분대로 목표를 두고 뜁니다. 정말 지금은 질주 연습을 해야 될 때 인 거 같습니다. 아마도 천천히 뛰면 빨라진다라는 이야기는 달리기 입문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말인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부족한게 무엇인지 느껴질 겁니다
그럼 그 다음 수순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는 만큼 성장 합니다
감독님! 속이 뻥 뚫리는 영상입니다!
몸 상태를 지켜보면서 감동님, 코치님 지도에 잘 따르겠습니다.
정석근헬스라이프 홧팅!!!
네. 감사합니다
존2의 장점은 기초체력 향상, 말초신경 발달, 미트콘드리아 증가, 심폐기능향상, 발목 강화등 장점이 많습니다. 다만 목표가 기록 단축이라면 조깅 플러스 정기적인 포인트 훈련 필수입니다.
동의합니다
나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사람들은 도움이 안 될 수 있지만
저 같이 적절한 목표로 달리는 사람은 천천히 달리기 아주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게 달리시려면 좋은 선택 입니다
석근이형 열정이 무서워서 사실 영상을 잘 못봤는데 이영상은 추천 꾹 누릅니다..저도 달리기 열정이 살아나나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300 페이스으로 달려왔습니다! 역시 정석근 감독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빛나는 속도네요.
크게 성장하실 겁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라는건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올리라는건데
어느샌가 말 그대로 천천히만 뛰면 빨라진다는 이야기로 변질이 된 것 같네요..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모르겠으나 처음에 제가 접한 천천히 달리라 함은
예시적으로 6분페이스에 심박수를 143 정도인 러너가 몇달을 뛰다보면
같은 6분페이스인데 심박수가 138~9 정도로 낮아지는데,
그럼 거기서 페이스를 더 올려서 다시 145심박수에 맞춰서 달리는걸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달안에 빠른 변화를 추구한다면 정석근선수님 말씀대로 인터벌이 더 효과적인데
천천히 달리라는건 점진적으로 훈련강도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페이스에 욕심없이
1년이든 2년이든 긴시간에 걸쳐 꾸준히 성장하고싶은 분들을 위한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면서 운동을 한번도 안해보고 평균보다 낮은 수행능력을 가지신 분들을 위한거죵..
네. 존2 달리기는 달리기의 기본기를 잡는 역활을 합니다
다만, 이건 기번 베이스를 다지는 수준이지, 존2 훈련이 기량을 올리는 절대치가 되지는 않는다는게 핵심 입니다.
좋은내용의 글 이네요
감사합니다.
네. 존2 달리기는 달리기의 기본기를 잡는 역활을 합니다
다만, 이건 기번 베이스를 다지는 수준이지, 존2 훈련이 기량을 올리는 절대치가 되지는 않는다는게 핵심 입니다.
좋은내용의 글 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관심과 시청해 주셔셔 감사드려요.
이래서 몸으로 겪어봐야 된다니깐.. 좋은 말씀 입니다.
시행착오 후에 이상하다 생각하겠죠.
그런데도 바뀌지 않으면 어쩔 수 없구요.
존2 러닝을 한다고 해서 똑같은 훈련이 아니에요. 심박수가 줄어들면 페이스를 또 올리겠죠
그렇죠
기량이 올라가면 심박존이 달라지니까요
ㅋㅋㅋ 다들 은연중에 알고는 있지만 힘들기 싫어서 자신을 속여왔던건데 촌철살인을 해버리시네요 ㅋㅋㅋ
ㅋㅋ 네. 다들 그럴 겁니다
개인최고기록이 그냥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만한 노력이 수반 되어야 합니다
아 뭔가 속이 다 후련하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철퇴가 필요합니다
엉터리 유튜버에게는...
존 2 훈련은 빠르게 달릴 수는 없지만 살 빼는데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밝혀졌습니다. 초심자는 일단 기초 근육과 살을 빼고 나서 인터벌이나 고강도 훈련을 하면 부상도 예방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존2 달리기는 필요합니다 무조건...
대신에 천천히만 달리면 빨라지는게 정설이 되는건 곤란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존2 런닝이 베이스가 되도록 하고, 일주일에 1-2회 스피드훈련을 해주어야 함을 강조하려고 만든 말인 것 같습니다.
즉, 너무 스피드훈련만 하면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근육회복이 안되어 오히려 발전이 더뎌지기 때문입니다.
감독님 사랑합니다 23살 러너 힘내겠습니다
나이가 깡패네요.
부럽습니다
런닌이 평지 5키로 주 3~4회 두 달 했는데 계속 6분20초에도 숨이 헉헉 했는데 숲길달리기 5키로 준비하며 오르막내리막 주 1회 세번 했는데 5분 50초로 향상되었어요.😮
숨이 헉 차도록 100미터 인터벌 해보겠어요~~
자극이 있는 훈련이 기록단축을 만든 겁니다
질주훈련 하시면 더 빨라질 겁니다.
ㅋㅋㅋㅋ 올만에 들어와서 배꼽잡고 갑니다 역쉬 정석근 짱! 👍 오늘 영상본김에 달리러갑니다 ㅎㅎ
성격 나오죠.ㅎㅎ
더운데 시원할때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존2는 걍 다이어트조깅 그이상이하도아닌듯합니다ㅋㅋ 뱃살은잘빠지더라구요.
20년동안 천천히 조깅해봤습니다. 그냥 적당하게 건강해집니다. 마라톤 스피드와 1도 관련없습니다
좋은 영상 잘보구 갑니다~~^ 백번 들어도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동감합니다! 쉬운 것만으로 성장을 바라는 마인드가 잘 못 됨
공감 100%
빨라지고 싶은 마음도 없고 대회 나가고 싶지도 않고
기록 욕심같은거 없이 건강하고 싶으면 편안하게 뛰면 되나요?
네. 건강하게 즐겁게 조깅 하시면 됩니다.
빠르게 뛰지않으면 빨라질수없죠 시원하게 뜯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맞습니다
세상에 거져 얻어지는것은 없습니다
위에 개짖는 소리 왈왈왈 하는놈이 있어서, 강퇴시켜 버렸습니다
저런놈이 물을 흐리거든요.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달리는건 필수 입니다
우사인 볼트도 천천히 자주 달려요
건강달리기 하시는분들은 천천히 조깅하시고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하셔야죠 ㅋ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드려유~~
네. 맞는 말씀 입니다
자기 기록 단축이 필요없는분은 걷기나 조깅이면 충분하죠.
감독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보몸 만들 땐 천천히 뛰어서 몸 만들면 빨라집니다. 물론 4분 대 한계는 있지만 그것도 빠른거죠. 48분
48분이면 준수한 스피드 입니다.
달리기 시작은 누구나 초보부터 입니다.
조깅부터 언덕 스피드훈련까지 골고루 접하면 기량이 빠르게 올라가고 근력도 강화 되지요.
존2 달리기만 고수하는 마인드만 버리면 됩니다.
누가 속시원하게 얘기해주길 바랬는데 역시 감독님이시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경험자입니다. 천천히 달리면 절댜 안빨라집니다. 저 러닝 그냥 유투브 이런거 모르고 혼자 천천히 20년 가까이 달렸어요 조깅수준으로 처음으로 마라톤 도전해보면서 유투브보고 배우고하면서 4분대까지는 올라왔는데 이만해도 예전에는 말도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조깅만 해서 절때 빨라지지 않습니다
오랜기간 달리셨네요.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러닝 오래도록 이어가세요.
감독님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깅후 400/1000m 질주를 저는 좀 많이 좋아하는편입니다 보통은 조깅후 1000미터 질주를 많이하는데
저처럼 자주하진마시고..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가볍게 넣어주시면 재밌습니다
확실히 기량이 올라간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저녁에 몸이맞춰져있어서 저녁훈련이나 이런건 실패한적이 잘없는데 아침 대회때만되면 목표페이스로 달리다가 개같이 퍼지는게 문제지만요😂
요즘 아침/새벽달리기도 주1회정도는 나가면서 연습중입니다 😊
10개월차러너 마일리지 1660km밖에안되는 10km 38분대 러너입니다
37분대를 고지에 앞두고있습니다
조깅후 1000m 반전력으로 달리면 3분20초 전후 죽을정도로 달리면 3분10초정도 나오더라구요 😅
할때마다 생각합니다 이페이스로 10km를 어떻게뛰지?...
여튼 저의 이런 빠른성장엔 초창기 빠른달리기를 고집했던 저의 결과이긴합니다
단점은 부상사이클이 빨리돕니다
무릎쪽 부상도 10개월차 세번이나겪었고(장경인대2회 슬개골통증 1회) 발부상도 한번겪었고
지금은 원인모를 허리근육의 과긴장으로인한
허리통증입니다 포인트로 잘섞어가면서 해주세요
열심히 훈련 하셨군요
노력의 결과물로 기록단축을 이루셨다고 봅니다
자기관리 잘 하시어 부상없이 더 좋은기록에 도전 하세요.
멋지십니다.
존2로 달릴려면 빠르게 걷기 수준인데..... 달리면 심박이 이미 존3에 와있습니다... 존3~4로 조깅을 하고 조깅 마무리 500m에서 전력질주로 매번 마무리 하니 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전력주가 쩌는 수준이네요
그래서 성장을 하고 계시는듯...
자극없이 편하게만.뛰는.사람으로서 왜 나는 제자리인가 고민하던 시기에 좋은영상 도움받았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정석근감독님 말고는 믿을수 없다
감사합니다
하 ~
드디어 감독님께서 핵심을 짚어주셨습니다.
조깅 마라톤 관련 사이비 유튜버들과 컨텐츠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자극과 변화없는 훈련에선 절대 기록 단축은 없다에 절대공감합니다. 마라톤 기록에 운이라는건 없습니다. 풀코스 한 번이라도 완주하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부상이라는 두려움을 포장하려는 어찌보면 쫄보??들의 자기합리화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사이비들이 이 영상을 꼭 보고 반성이라도 했으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맞습니다. 마라톤은 요행이 통하지 않는 운동 입니다.
풀코스라는 종목은 완주 자체만으로도 존경을 받기에 충분한 운동 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적당히는 좋은기록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록경기라면 강력한 트레이닝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요
달리기의 목적이 어떠느냐에 달렸겠지만 저도 전적으로 코치님 의견에 동감해요 전 늘 비슷한 페이스 비슷한 코스(고저도) 심박수 160이 거의 고정 핏이였는데요 조깅후 질주 4ㅡ5개하고 언덕 인터벌 트레일러닝같은걸 섞어서 훈련하니 스피드가 좋아지고 처음으로 몸에 리듬감이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이걸 몇번 반복하니 기록이 점점 단축되더라고요 코호흡해라 존2러닝해라 미드풋이최고다 이렇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가르침, 조언이 정답은 아닌거같습니다
엉터리 정보를 정착하려는 몰지각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부류는 손절하는게 맞습니다
호응해주니, 이상하게 흘러가게 되는 겁니다
러닝 VLOG 제외하고 국내 러닝 코칭이나 상담 동영상 만드는 유투버들 중에는 좀 황당한 경우가 있긴 하죠. 본인 부상을 어찌 대처할지 모르면서 부상 방지나 대응에 대한 코칭 동영상을 올리거나 포어풋 착지법을 모르면서 착지법에 대한 비교 및 코칭 동영상을 올리는 경우도 많고. 그런 유투버들은 스스로 배우는 과정이라 몇년 지나면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것은 Zone 2와 Zone 3의 경계에서 훈련을 많이 해서 조금씩 Zone 2영역을 확장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설명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심장 부하 뿐 아니라 스피드에 따른 러닝 메카닉스 이해도). 결국 말씀하신대로 지금보다 빨리 달리는 연습을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죠.
스케줄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밋밋한 훈련만으로는 성장하지 못하죠
주중훈련에서 1회는 심장과 근육이 최대부하를 느낄 만큼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외엔 느린 달리기로 근육을 달래가면서 기범 베이스 쌓기에 치중하는게 좋습니다
기록이도 중하지만 건강하게 달리면 됩니다 건강달리기
맞습니다. 건강이 1번이죠.
기록까지 좋으면 좋긴하지만...
변속주니 뭐니 솔직히 아직 잘모르는 러닝 초보자인데 운동하고 딱 이렇게 100m 전속력 40초쉬고 4번만반복1달만해봐라! 조언감사합니다 맨날 6분30초~7분페이스에서 뛰다보면오르겠지하는데 대회기록은 10km 1시간 그냥넘어가더라고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겁니다
꾸준히 이어가세요
안녕하세요 감독님, 오랜만에 댓글을 답니다, 부천에 라떼파파입니다. 컨텐츠는 늘 잘시청하고 있고, 나의 달리기에 맞게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일부의 어그로 개풀뜯어먹는 소리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저강도 유산소효과와 목적, 한계성의 본질을 파악할틈도 없이 확신까지 갖는 행태들을 저도 현장에서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상속 감독님도 참다참다 강하게 팩트폭격을😊 앞으로도 러닝바이블의 등대로써 수많은 쪼랩과 한계에 부딪힌 러너들에게 팩트에 기반한 코칭부탁합니다~ 정석근헬스라이프 화이팅😊
잘못된 정보가 정착되면, 그게 정답으로 자리 잡힐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잘못된 정보전달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겠죠.
요즘 러닝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러닝의 순전환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TV-bt4wr 하단 성함 오타를 입력해서 수정했습니다ㅠ 죄송합니다😅 정석근헬스라이프 감사합니다, 화이팅👍
@@라떼파파-n6x 네.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가 아주 잘 되는군요 ㅎㅎ
공감주셔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후. 지난 오키나와마라톤 서브4를 실패하고 설욕전인 이번 12월1일날 있는 나하마라톤을 다음달에 접수 시작한다고 하네요.
슬슬 준비해야할듯합니다.
저는 취미로 달리기를 하면서 정석근님 영상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절때 천천히 달려서 기록이 좋아진다는말에 공감 하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천천히도 달려본사람이 알겁니다.. 더 빨리 달릴려해도 안될거 같다는걸요.. 그래서 정석근님 영상보러 오는 거죠 ㅎㅎ
항상 좋은말 감사합니다~~~
풀코스는 3시간 달리기를 여러번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은 풀코스 대회또는 35km 정도 훈련을 달려주셔야 걷지 않고 완주 할 수 있습니다.
기록단축을 위해서는 포인트 훈련을 해주면, 단기간에 좋은 기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TV-bt4wr 매번 답글 감사합니다.. 한국 갈때 진짜 하루라도 레슨에 참여하고싶네요..
한달에 두번 23키로 달리고 있는데 다음에는 스피드 좀 낮추고 3시간으로 해봐야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존2 달리기를 강조하는 분위기는 입문자가 초반에 너무 조급하게 속도를 올리려 하는 경우나, 건강 또는 다이어트를 위한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존2 영역에서 안전하게 운동하라는 뜻이지, 감독님처럼 기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하는 조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달리기도 건강 달리기가 있고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달리기가 있고 목적이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대부분은 자기 목적에 맞게 알아듣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자기 목적에 맞게 운동을 하면 됩니다
다들 성인이니, 그런 자각을 할줄 알거라 봅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러너들은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거북이 러너들 조차 기록에 욕심이 있기 마련 입니다
그렇다면, 이 영상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감독님 결론: 편식하지말고 다양한 변화를 주어야 성장하지 다양한 변화를 주지 못하면 성장하기는 어렵다 마라톤 선수 준비생으로써 감독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훈련으로 근육을 깨우고 성장 시키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멘틸훈련 극복기
성실함이 그 어떤 종목보다도 더 많이 요구되는게 마라톤 훈련이지요.
뭐 유행하면 그것만 한다는 것이 문제죠 ㅎㅎ 코호흡 미드풋 존2
절대 빨라지지 못하는 달리기 입니다
그래도 맹신하는 분은 손절하는게 정답이죠.
모든 러너들이 기록 향상을 위해 하지는 않습니다. 건강 달리기라면 존2 영역이면 충분하구요.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당연히 포인트 훈련이나 심장과 폐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부하를 걸어줘야죠...
네. 맞습니다.
요즘 사람들 운동을 너무 안해서 준비운동도 소화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사회 전반적으로 운동 강도가 많이 낮아진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평소조깅페이스에 대회뽕 이게 대회페이스 훈련한만큼 나오는게 마라톤이죠
네. 정답이죠.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