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으로 이 이집트 원정때 로제타 석이 발견되었고 석반 탁본을 본 프랑스 고고학자 상폴리옹이 해석(당시 이집트 문자가 상형문자 즉 뜻 글자라는 고정관념으로 많은 학자들이 실패한 반면 상폴리옹은 소리글자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하여 성공함)에 성공하면서 이집트 역사 연구에 큰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로제타스톤은 프톨레마이오스 에피파네스/프톨레마이오스 5세의 사원 내 면세 포고령이란 내용으로 히에로글리프 (더 자세하게는 이집트 후기왕조 성각문자), 민용문자 그리고 고대 그리스어 이렇게 3버전의 문자로 씌워져 있었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언어학자들이 고대 그리스어 즉 헬라어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기초로 해독에 들어갔으며 이는 국가간 지적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번지죠 특히 영국의 영박사 프랑스의 언어학자 샹폴리옹이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승리는 말씀하셨듯이 1822년 프랑스의 샹폴리옹에게로 돌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는 히에로글리프의 전신인 콥트어에 능통했거든요 샹폴리옹이 1822년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 해독의 선구자이긴 한데 완성은 훗날 독일 이집트문헌학자들에 의해서입니다.(사전, 문법서) 역시 끈기면에서는 독일인이죠 여튼 프랑스의 나폴레옹 수하의 부하가 로제타스톤을 발견하긴 했으나 곧 영국 넬슨 제독의 함대에 무참히 패배해서 로제타스톤은 현재 영국박물관에 있어요 영국에게 로제타스톤 주기 전 탁본을 떠놔서 언어학자 쟝 프랑수아 샹폴리옹이 해독할 수는 있었죠 여튼 이로서 고대 그리스&로마의 저서나 성서에의한 왜곡없이 고대 이집트에대해 알 수 있게 되었죠
@@yoyojunki 근데 문자 체계에 있어서 히에로글리프보다 그 보다 앞선 문명이었던 수메르의 수메르어 설형문자 나 우르 3왕조를 끝으로 수메르 문명이 완전 망한 후 그 지역 일대에 들어선 문명의 언어였던 아카드어 설형문자 해독이 더 난해했다고 하더라고요 베히스툰 비문이 발견되고 독일 교장쌤 출신 게오르크 그로테펜트가 어느 정도 해독 가능성을 보였으나 보수적인 독일 학계에의해 무시당하고(교장이 뭘 알아~식의)온전히 해독된 건 1857년 영국의 장교 출신 핸리 로렌슨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한국고대근동학회 간사라 고대 이집트어 문헌학자님께 히에로글리프 초급 배워봤고+히브리어와 아카드어 그리고 수메르어의 대가 학자님께 수메르어&아카드어 아주아주 초급 맛보기로 배워봤는데 결론은 그나마 히에로글리프가 그나마 닛다~였어요ㅠㅅㅠ 신기하죠?! 이젠 우리나라에도 이집트문헌학자님, 수메르어 아카드어 학자님, 하다못해 쩌기 시리아-팔레스타인(레반트)지역 설형문자인 우가리트어(현 라스샴라)학자님, 예수님이 쓰셨다는 아람어와 레반트의 페니키아 알파벳 연구하는 학자님 등등 계시답니다^^10월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국제 컨퍼런스 할 때 이분들이 자문하셨고 (이집트학자님은 사회까지)이후 옥스포드 달 교수님 예일대 프람 교수님 도쿄대 하산 교수님과(이분은 학술회 당일 고대 페르시아어로 베히스툰 비문 암송하심)학술적 교류 중이예요^_^ 고대근동연구 강국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제국주의시절 약탈과 도굴로 시작된)보다는 좀 많이 늦어졌지만 우리나라도 이제는 미국 (시카고대 브라운대) 독일 이스라엘등지에서 박사까지 마치시고 귀국해서 연구 중인 각 분야의 문헌학자님들 있죠^_^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야심가이자 능력자였겠지만 “영웅”이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점점 의구심이 듭니다. 황제가 되겠다는 야심을 위해 성과의 과장을 넘어 조작을 서슴치 않았고, 부하들의 희생을 개의치 않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알면 알수록 19세기 프랑스의 일론 머스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재하겠습니다. 교수님도, 구독자분들도 모두 평온하고 따뜻한 성탄절 되세요!!
군대에서 가장 유능한 장군은 '지장, 용장, 덕장'이 아닌 '복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정말 '복장' 이네요. 물론 능력이 있으니 행운도 빛을 발 할 수 있었겠지만요.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인간적 매력은 떨어지네요...^^. 그나저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어렸을 땐 내성적으로 보이기도 했던 나폴레옹이 온갖 역경 속에서 정말 야심가가 되어가네요. 저 뜨거운 야심을 안에 어떻게 가두고 있었을까 싶어요. 가까이서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역시 지략도 있고, 이를 실행할 야망과 도전이 가득한 사람은 그 모험과 도전만으로도 매력적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
교수님 덕분에 나폴레옹 개인사+세계사 정말 풍성해지네요 일전에 고백드렸듯 초딩 때 읽은 위인전이 다여서요>_< 뭐 제 직장이고 그쪽 분야 문헌학자님들과 친하다보니 로제타스톤이 어떻고 쿠푸왕의 대피라미드에서 그의 어록이 뭐고 이런건 하도 접해오고 들어와서 아는데 그 외엔 ㅇㅅㅇ 이래서 편식 공부가 안좋은듯요 논문 쓸 거 아니람 두루두루 넓게 아는 게😊 ㅋㅋ자칫 끝까지 놀고 먹고 자고 끝날 이브날 교수님의 가슴 웅장한 대서사시같은 명강의로 뇌조직 조이게 되어 완전 럭키네요^_^😊 유투브=브레인 랏 이라든데 교수님 채널은 예외😊
@@art.humanities 넹넹ㅋㅋㅋ완죤 편식쟁이 맞아요ㅋㅋㅋㅋㅋ그래서 찐 아예 무관심인 분야는 아주 바보 수준이예요ㅋㅋㅋ>_< 여튼 늘 감사드리고 있어요^_^ 무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넘나 잘 채워주셔서^_^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교수님^_^ 교수님 채널이 계속 번창하기를 진심 바라요^_^그래서 벌세(벌거벗은 세계사)에도 출연하심 좋겠음요 뇌섹남&비주얼 갓벽하신데ㅇㅅㅇ
ua-cam.com/video/PVkXthpXpbM/v-deo.html 리들리 스캇의 '나폴레옹' 중 브뤼메르 18일 묘사 장면입니다. 명화는 아니지만 예술작품이라서 링크 올려봅니다. 참고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나폴레옹은 영부인 조제핀의 컨트롤을 받는 '장님 무사'처럼 묘사되는데 이 장면에선 권력욕이 강한 뤼시앵이 쿠데타를 주도한 것처럼 나오네요. 아트인문학 한해동안 재밌게 들었습니다 Joyeux noël
앗!!크리스마스 이브가 화욜이었군요 ㅇㅅㅇ 베프 중 오르가니스트&교회음악 지휘자 친구 있어서(ㅋㅋ넹 그야말로 카펠마이스터예욤) 연세대 루스채플 크리스마스 연주회 다녀오는 길이예욤😊 Gloria in excelsis Deo, Cantata BWV 191 Magnificat in E flat Major BWV 243a 다 제바스티안 바흐 작품요ㅋ 드뎌!! 온 유럽이 고대이집트에 완전 미쳐버린 백과전서 이집트지 +고대이집트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 해독의 열쇠 로제타 스톤도 나오겠군요~~ 더불어 표의문자 뿐만 아니라 표음문자임도 증명된 (1822년 샹폴리옹)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슴 웅장한 명강의 들려주셔서 감사❤😊 귀갓길에 즐감할게욤😊
@art.humanities 근데 교회에서 하는 연주회라 연주 전 목사님 설교(다행히 짧았음)& 후에 캐롤 찬송가 2곡 축도도 있었어요>_< 예전엔 교회 다녔는데 현재는 10여년째 커밍아웃인지라~~ 베프가 목사님 딸답게 직업이 그래용ㅋ 사실 연말엔 공식처럼 혹은 동짓날 팥죽처럼(근데 팥죽은 싫어요ㅠ팥 식감이 영ㅠ)합창인데~~좀 뻔하고 질려서 올해는 그러고싶지않드라고요~~
전쟁터 뽕빨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선사시대부터죠. 역사적 기록으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어요. 2차 대전때 독일군의 기적같은 진군 속도도 뽕빨이었죠. 약도 거의 없던 시절에 아편은 진통제는 물론이고 가벼운 복통이나 감기에도 약효가 있는 나름 괜챦은 임시약입니다. 당연히 오남용하면 안되죠. 다만 어려운 시절에 어쩔수 없이 보급된 걸 또 트집잡아 개소리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여담으로 이 이집트 원정때 로제타 석이 발견되었고 석반 탁본을 본 프랑스 고고학자 상폴리옹이 해석(당시 이집트 문자가 상형문자 즉 뜻 글자라는 고정관념으로 많은 학자들이 실패한 반면 상폴리옹은 소리글자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하여 성공함)에 성공하면서 이집트 역사 연구에 큰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로제타스톤은 프톨레마이오스 에피파네스/프톨레마이오스 5세의 사원 내 면세 포고령이란 내용으로
히에로글리프 (더 자세하게는 이집트 후기왕조 성각문자), 민용문자 그리고 고대 그리스어 이렇게 3버전의 문자로 씌워져 있었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언어학자들이 고대 그리스어 즉 헬라어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기초로 해독에 들어갔으며 이는 국가간 지적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번지죠 특히 영국의 영박사 프랑스의 언어학자 샹폴리옹이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승리는 말씀하셨듯이 1822년 프랑스의 샹폴리옹에게로 돌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는 히에로글리프의 전신인 콥트어에 능통했거든요
샹폴리옹이 1822년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 해독의 선구자이긴 한데 완성은 훗날 독일 이집트문헌학자들에 의해서입니다.(사전, 문법서)
역시 끈기면에서는 독일인이죠
여튼 프랑스의 나폴레옹 수하의 부하가 로제타스톤을 발견하긴 했으나 곧 영국 넬슨 제독의 함대에 무참히 패배해서 로제타스톤은 현재 영국박물관에 있어요
영국에게 로제타스톤 주기 전 탁본을 떠놔서 언어학자 쟝 프랑수아 샹폴리옹이 해독할 수는 있었죠
여튼 이로서 고대 그리스&로마의 저서나 성서에의한 왜곡없이 고대 이집트에대해 알 수 있게 되었죠
네 대단한 천재였죠.
상폴리옹 무려 27개 언어구사 물론 라틴어 기반이많아 갯수는 중요치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신숙주나 이극로같은 분이죠
@@yoyojunki 근데 문자 체계에 있어서 히에로글리프보다 그 보다 앞선 문명이었던 수메르의 수메르어 설형문자
나 우르 3왕조를 끝으로 수메르 문명이 완전 망한 후 그 지역 일대에 들어선 문명의 언어였던 아카드어 설형문자 해독이 더 난해했다고 하더라고요
베히스툰 비문이 발견되고 독일 교장쌤 출신 게오르크 그로테펜트가 어느 정도 해독 가능성을 보였으나 보수적인 독일 학계에의해 무시당하고(교장이 뭘 알아~식의)온전히 해독된 건 1857년 영국의 장교 출신 핸리 로렌슨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한국고대근동학회 간사라 고대 이집트어 문헌학자님께 히에로글리프 초급 배워봤고+히브리어와 아카드어 그리고 수메르어의 대가 학자님께 수메르어&아카드어 아주아주 초급 맛보기로 배워봤는데
결론은 그나마 히에로글리프가 그나마 닛다~였어요ㅠㅅㅠ
신기하죠?! 이젠 우리나라에도
이집트문헌학자님, 수메르어 아카드어 학자님, 하다못해 쩌기 시리아-팔레스타인(레반트)지역 설형문자인 우가리트어(현 라스샴라)학자님, 예수님이 쓰셨다는 아람어와 레반트의 페니키아 알파벳 연구하는 학자님 등등 계시답니다^^10월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국제 컨퍼런스 할 때 이분들이 자문하셨고
(이집트학자님은 사회까지)이후 옥스포드 달 교수님 예일대 프람 교수님 도쿄대 하산 교수님과(이분은 학술회 당일 고대 페르시아어로 베히스툰 비문 암송하심)학술적 교류 중이예요^_^
고대근동연구 강국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제국주의시절 약탈과 도굴로 시작된)보다는 좀 많이 늦어졌지만 우리나라도 이제는 미국 (시카고대 브라운대) 독일 이스라엘등지에서 박사까지 마치시고 귀국해서 연구 중인 각 분야의 문헌학자님들 있죠^_^
올 여름에 알게된 아트인문학 덕분에 정말 즐거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러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나폴레옹은 능력과 술수를 겸비했지만 행운도 따랐네요.
네 운도 좋죠^^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인문학 고수님들의 댓글도 접하게되어 기쁩니다. 모두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희망찬 새 해 맞으시길 빕니다!
네 고수님들이 정말 많으시죠. 감사한 일입니다.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
네~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꺅~ 오늘이 화요일인 줄 모르고 있었어요!!
가장 조용한 시간 들으려고 기다리다가 지금 들어요.
교수님! 메리 크리스마스~~^^
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작가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올해도 귀한 영상들 감사했습니다!
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교수님~^^
오늘도 잘봤습니다
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야심가이자 능력자였겠지만 “영웅”이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점점 의구심이 듭니다. 황제가 되겠다는 야심을 위해 성과의 과장을 넘어 조작을 서슴치 않았고, 부하들의 희생을 개의치 않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알면 알수록 19세기 프랑스의 일론 머스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재하겠습니다. 교수님도, 구독자분들도 모두 평온하고 따뜻한 성탄절 되세요!!
네 두 사람 비슷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인사 나눠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작가님~!!!
보석같은 채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감사합니다~
와~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매주 화요일날마다 좋은 양질의 서비스에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폴레옹 잔머리도 영웅급
ㅎㅎ 그렇죠.
너무재밌게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잘 시청하겠읍니다!
네~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가장 유능한 장군은 '지장, 용장, 덕장'이 아닌 '복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정말 '복장' 이네요. 물론 능력이 있으니 행운도 빛을 발 할 수 있었겠지만요.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인간적 매력은 떨어지네요...^^. 그나저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네 복장이 가장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한사람의 헛된 야망에 얼마나 많은 무고한 희생이 따르는지..! 끔찍하네요
네 야심가 주변엔 희생이 따르네요.
교수님, 메리크리스마스!!
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매주 업데이트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쿠테타인가요?
기다려저요.
네 드디어^^
어렸을 땐 내성적으로 보이기도 했던 나폴레옹이 온갖 역경 속에서 정말 야심가가 되어가네요. 저 뜨거운 야심을 안에 어떻게 가두고 있었을까 싶어요. 가까이서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역시 지략도 있고, 이를 실행할 야망과 도전이 가득한 사람은 그 모험과 도전만으로도 매력적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
네 보통 사람은 아니었어요. 남다름이 확실한 인물입니다.
드라마 보는 것처럼
스릴있게 들었습니다 ^^
편집된 조작된 신화!
역사는 거의 그렇겠지요!! ㆍ재미있어서 산책이 짧게 느껴 지네요 ㆍ 연말 멋지게 보내싮요
네 역사는 승자들이 기록이죠. 감사합니다~
유럽은 자기들만의 리그인 신분제(우리나라로 보면 골품제가 가장 가까운 거 같네요)가 지켜진 채로 근현대까지 왔다는 부분이 나폴레옹이 영웅시 되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유럽 기준에서 보면 나폴레옹은 신분제를 전복시키는 출세를 한 거니까요😅
네 나폴레옹은 정말 이질적인 존재였죠.
이집트 원정이 아니라 알제리 원정이었다면 바르바리 해적 퇴치 공로로 칭찬 받았을 텐데… 덤외로 1814년에 벨기에랑 사보이는 탈레랑이 어떻게든 유지하도록 했으면… 프랑스는 앙베르 항(앤트워프)으로 해외교역 북쪽으로 했는데
네 더 현실적이었겠네요.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하면 늘 생각나는 건 그의 대포로 스핑크스의 코가 깨졌다는 소문이에요^^;;
나름 원대한 꿈을 품고 갔던 원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네 그런 소문이 났었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음주 브뤼메르18일의 쿠데타와 알프스산맥을 말을타고 넘는 나폴레옹(진짜는 아님 말을안탐 노새를 타고 건넘)말을 탄거는 유명한그림
네 예고편으로 알려주셨네요~
ㅋㅋㅋ나폴레옹의 프로파간다술은 가히 람세스 2세 뺨치네요ㅋㅋ
히타이트 무와탈리 2세vs 이집트 람세스 2세 카데쉬 전투. 잘 쳐줘야 가까스로 무승부인데ㅋㅋㅋ
카르낙 대신전, 장제전 라메세움, 아부심벨 부조에 죄다 이집트 이긴마냥ㅎㅎㅎ
람세스 2세도 포장을 아주 잘했군요^^
@@art.humanities
갠적으로 싫어하는 고대이집트 관련 3가지
피라미드, 투탕카멘, 람세스 2세거든요~
셋 다 늘 나와서ㅡㅅㅡ물리고~지겹고~
특히 람세스 2세는 크리스티앙 자크 그 소설 ~천하의 관종 람세스 2세를 넘 미화시켜서ㅡㅅㅡ;;더 싫어졌어요ㅋㅋ
침략자가 민심을 얻는 게 쉬울 리 없죠 종교도 다르지만 시대도 다르니까요
네 처음부터 무리한 정벌이었습니다.
나폴레옹 : 나에게 겸손이란 없다.
대중 앞에선 나름 노력했습니다만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나폴레옹 고생 많이했네요😊
이집트에서 큰일 날 뻔했습니다.
메리크리마스❤
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지도에 색깔 좀 넣어주세요 ㅠㅠ 볼때마다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땅인지 한참 보다가 내용을 놓쳐요 ㅠㅠ
그러셨군요.^^; 참고하여 반영해 보겠습니다.
@art.humanities 넵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 보내세요.
교수님 덕분에 나폴레옹 개인사+세계사 정말 풍성해지네요
일전에 고백드렸듯 초딩 때 읽은 위인전이 다여서요>_<
뭐 제 직장이고 그쪽 분야 문헌학자님들과 친하다보니
로제타스톤이 어떻고
쿠푸왕의 대피라미드에서 그의 어록이 뭐고
이런건 하도 접해오고 들어와서 아는데 그 외엔 ㅇㅅㅇ
이래서 편식 공부가 안좋은듯요
논문 쓸 거 아니람 두루두루 넓게 아는 게😊
ㅋㅋ자칫 끝까지 놀고 먹고 자고 끝날 이브날 교수님의 가슴 웅장한 대서사시같은 명강의로 뇌조직 조이게 되어 완전 럭키네요^_^😊
유투브=브레인 랏
이라든데 교수님 채널은 예외😊
댓글 남겨주신 거 읽어보니 편식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art.humanities 넹넹ㅋㅋㅋ완죤 편식쟁이 맞아요ㅋㅋㅋㅋㅋ그래서 찐 아예 무관심인 분야는 아주 바보 수준이예요ㅋㅋㅋ>_<
여튼
늘 감사드리고 있어요^_^
무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넘나 잘 채워주셔서^_^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교수님^_^
교수님 채널이 계속 번창하기를 진심 바라요^_^그래서 벌세(벌거벗은 세계사)에도 출연하심 좋겠음요
뇌섹남&비주얼 갓벽하신데ㅇㅅㅇ
디지텔 빠르게 익혀
디지텔세계 누비는 진행자분이 부럽네요
지금도 사회곳곳 조직엔
1회용
말단 사원들 많죠
네 요즘엔 모든 게 많이 편해졌습니다.
ua-cam.com/video/PVkXthpXpbM/v-deo.html
리들리 스캇의 '나폴레옹' 중 브뤼메르 18일 묘사 장면입니다. 명화는 아니지만 예술작품이라서 링크 올려봅니다. 참고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나폴레옹은 영부인 조제핀의 컨트롤을 받는 '장님 무사'처럼 묘사되는데 이 장면에선 권력욕이 강한 뤼시앵이 쿠데타를 주도한 것처럼 나오네요. 아트인문학 한해동안 재밌게 들었습니다 Joyeux noël
네 영화 장면이군요. 감사합니다~ Joyeux noël
😊
늦어지만 메리크리스마스❤✝️💟🎄좀 지각했어요
네 즐거운 성탄절 보냈나요?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구요~
나폴레옹의 시리아 직군중 생 장 다크레 라는 지명은 아크레가 아닌가요?
십자군 시절 부터 요새이긴 했는데
네 요즘엔 아크레로 불립니다
앗!!크리스마스 이브가 화욜이었군요 ㅇㅅㅇ
베프 중 오르가니스트&교회음악 지휘자 친구 있어서(ㅋㅋ넹 그야말로 카펠마이스터예욤) 연세대 루스채플 크리스마스 연주회 다녀오는 길이예욤😊
Gloria in excelsis Deo, Cantata BWV 191
Magnificat in E flat Major BWV 243a
다 제바스티안 바흐 작품요ㅋ
드뎌!! 온 유럽이 고대이집트에 완전 미쳐버린 백과전서 이집트지
+고대이집트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 해독의 열쇠 로제타 스톤도 나오겠군요~~ 더불어 표의문자 뿐만 아니라 표음문자임도 증명된 (1822년 샹폴리옹)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슴 웅장한 명강의 들려주셔서 감사❤😊
귀갓길에 즐감할게욤😊
베프분이 연주하셨군요. 즐거운 시간 되셨겠습니다.
@art.humanities 근데 교회에서 하는 연주회라 연주 전 목사님 설교(다행히 짧았음)& 후에 캐롤 찬송가 2곡 축도도 있었어요>_<
예전엔 교회 다녔는데 현재는 10여년째 커밍아웃인지라~~
베프가 목사님 딸답게 직업이 그래용ㅋ
사실 연말엔 공식처럼 혹은 동짓날 팥죽처럼(근데 팥죽은 싫어요ㅠ팥 식감이 영ㅠ)합창인데~~좀 뻔하고 질려서 올해는 그러고싶지않드라고요~~
자기 부하를 죽인게 아니죠..모두를 살린거죠..전염병..혼자도망가거나 같이 죽거나..
나폴레옹도 참 난감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손바닥 왕 글씨가 생각나네요😂 바다지도 바다색으로 해주심 눈에 잘들어 올듯요😅 오스만튀르크(튀르키예). 와 페르시아가 엄청컸네요😮
네 지도가 검은 색조라 보기 좀 불편하셨을 것 같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군인들한테 아편 준건 언제부터일까요?? 그나마 나폴레옹은 편히 죽으라고 준건데 독일.일본.미국.아사드는 전투력 증진을 위해 사용..전쟁터에서 모두들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요..6.25때도 국군들한테 줬다는 소리도 들었던거같은데??
전쟁터 뽕빨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선사시대부터죠. 역사적 기록으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어요. 2차 대전때 독일군의 기적같은 진군 속도도 뽕빨이었죠. 약도 거의 없던 시절에 아편은 진통제는 물론이고 가벼운 복통이나 감기에도 약효가 있는 나름 괜챦은 임시약입니다. 당연히 오남용하면 안되죠. 다만 어려운 시절에 어쩔수 없이 보급된 걸 또 트집잡아 개소리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네 전쟁터에서 많이 사용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