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한 예측을 한다는 건 다시말해 어떤 상황에서도 그 예측이 틀리지 않는다는 뜻임. AB만 가져가서 101만 달러를 획득하는 순간, 전지전능한 예측을 하지 못한게 되므로 문제의 조건에 위배됨. B만 가져가서 0달러만 획득하는 순간, 전지전능한 예측을 하지 못한게 되므로 문제의 조건에 위배됨. AB를 가져갔으면 1만달러만, B만 가져갔으면 100만 달러만 가져가게 되어야 전지전능한 예측을 했다는 게 됨. 이미 예언자가 선택을 마치고 돈을 배치하고 떠났다는 사실은 여기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함. 미리 다 예측해서 틀리지 않게 돈을 집어넣고 떠났겠지. 선택한 이후에 벌어질 일이 이미 문제의 조건에 의해서 정해져 있음. B만 가져가는게 맞는 것 같음. AB를 다 가져가는게 옳다는 쪽의 주장이 잘 이해가 안 되긴 함. 이미 안에 놓여있는 돈이 바뀌지 않는 것은 맞는데, 결과적으로 상자를 골랐을 때 예언가의 말이 틀려서는 안되기 때문에 무의미한 사실인 것 같음. 전지전능한 예측 이라는 조건 자체가 인과관계를 도치시킨다고 생각함.
반대로 그럼 이득이 아니라 손해를 본다고 생각해 봐요 A상자엔 벌금 1억이 B상자엔 벌금 100억이 있고 A와B상자 모두를 챙기거나 B상자만 챙길수 있어요 벌금은 무조건 지불해야합니다 논리대로라면 두 상자 모두를 가져갈건가요? 두 상자를 가져가는게 벌금을 최소화할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문제 조건으로부터 이미 결정된 미래니까
그게 관점의 차이라는거임. 반드시정확한미래를 예측할수있다는 존재가있다 -> 이게 절대적인 가정인동시에 절대자가 이미 멀리떠나서 상자에든 금액을 바꿀수없다는것도 절대적인 가정임. 즉 양립불가능한 두 절대적인 가정을 한문제에 섞어놨기때문에 애초부터 답이라는게 성립될수없다는것임. 세상은 결정론일까 자유의지일까? 를묻는문제에 이세상은 결정론인동시에 자유의지다 라는 전제를 까는거랑 동일함
@@kingrichtv 관점의 차이가 아니고 그 존재가 전지전능하다면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정확히 예측해서 내 선택에 맞는 결과값을 넣어놨겠죠. 인간의 선택 하나도 제대로 예측 못하는게 무슨 전지전능이에요. B만 갖고 나왔는데 그게 빈상자이거나, 둘 다 갖고 나왔는데 B에 백만달러가 있는 상황은 문제의 조건 자체가 틀린거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님이 하는 말씀은 예를 들어서 철수가 “오전에 4시간 공부하고 오후에 3시간 공부했다면 총 공부시간은 몇시간일까요? 7시간 맞나요? 짜잔 사실 철수는 오전에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답은 3시간이었네요^^” 하는 수준의 말장난이에요
코펜하임해석때 양자역학과 비슷한 문제임.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의놀음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이유가 그런 맥락임. 아주 미시적인 물체와 모든 에너지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면 당신이 내일 무엇을 먹을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식으로 걸을지 인과관계에 의해서 결정이되고 계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음. 하지만 다른편에서는 미시세계에서는 관찰되기전까지는 있는 것 없는 것이 중첩된 상태고 슈뢰딩거 등이 관찰에 의해서 양자역학을 주장했음. 코펜하겐에서의 팀 배틀은 팽팽했으나.. 결론적으로는 얽힘과 중첩을 인정하는 쪽으로 발전해왔음. 요즘 양자역학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나? 반도체도 양자역학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었을꺼고 양자컴퓨터까지 나오는 판에..그러니까 내말은 아인슈타인 조차 양자역학을 부인할만큼 중첩이란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건데.. 양자역학자들은 a.b모두를 가져가는 선택을 한다는 말임. 이거 간단한 문제가 아님. 게다가 고민할 문제도 아님. 그냥 인정하기 싫은 문제일뿐임. 이거는.. 당신은 중첩을 믿습니까? 안믿습니까? 딱 이런 문제임.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 이 부분에서 다들 갈리나봅니다 B만 고른다 측에선 "완벽히"에 집중해 존재의 능력을 믿고 B를 가져가면 분명 돈이 있을 것이라 생각. A,B 둘 다 고른다 측에선 "예측한다"에 집중해 존재의 능력을 예측으로만 제한하고 B가 비어있을 가능성을 의식해 A까지 가져감으로 보험을 얻는 셈이죠
@@user-rz9yx5ee7e 님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는 게 실제 현실에서 생존에는 더 도움 될 거긴 한데요 그냥 조건만 들으면 B가 정답에 가까울 듯. 다 가져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택이 중간에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당시 전지전능한 예측을 한 예언자가 떠나고 이후에 피해가는 가능성’이나 ’B만 선택해서 0원 될 가능성‘이 보이는 것임. 그래서 둘 다 가져가서 1만이라도 챙기거나 예외적으로 101만을 가져가는 게 1만 이득이라고 생각하게 만듬. 그런데 B 입장에서는 아예 A와 B를 다 가져간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는 거임.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고 그 선택을 따르기 때문에 최초에 고른 최선의 선택을 고르기만 하면 됨. 그래서 예측이 달라져 상자에 돈이 없다는 상황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 즉 무조건 100을 획득함. 즉 다 가져가면 가능성은 1만이나 101만 중 하나로 기댓값이 51이지만, B를 고르면 기댓값은 100이 되는 것. 근데 나도 의심 많아서 일단 상자 열어서 돈 확인하고 결정할 것 같음…
나도 처음엔 이 생각이었는데 영상 끝까지 보니까 둘 다 가져가는것도 맞다고 생각듬... 예측자가 모든 것의 위에 있다고 생각해보면 사실 어느것을 골라도 예측된 결과라서 얼마를 가져가느냐가 아니라 예측되었다 에 가정한다면 둘 다 정답이 된다는 건 확정임. B만 가져가도 맞는거고 둘 다 가져가도 맞는거고.... 그런데 돈 액수에 포커스를 두니까 답을 구하는게 갈리는 듯
아니 이게 정답이 갈릴만한거리가 되나? 아무리 사회철학적인 문제라고 해도 대체 상자 하나만을 가져간다는 선택지는 존재하면 안되지... 자유의지고 나발이고 철학적인건 철학자들이 생각해야 하는거고 일반 사람들은 두개 다 가져가야지...100만달러보다 101만달러가 더 좋은건 사실 아닌가? 뭔 실험 나부랭이때문에 천몇백만원을 포기해...
문제를 살짝 비틀어서 규칙을 느슨하게 만들면 재미있어짐 (B의 내용물을 방 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1. B를 뒤집어 엎어, 그 내용물을 확인한다. 2. 이후 A까지 들고 떠난다. 이러한 결정을 내릴 예정인 인간이 있다면 B의 내용물이 없는건 당연함 B의 내용물이 확실하게 있다는걸 알게 된 사람은 분명 A까지 가지려 할테니 '완벽한 예언'에 모순이 발생하지만 B의 내용물이 없을 경우엔 자연스레 A까지 들고 나가는 흐름에 모순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고로 이 경우엔 B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권리를 일부러 무시하고, B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은 채, B만을 들고 나가는 방법만이 100만달러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는걸 알 수 있음 영화 TENET과도 같은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자유의지와 결정론은 양립할 수 있음 '완벽한 에언'과 같은 절대성을 지닌 법칙은 물리법칙과도 같이, 모든 과정에 있어 어떠한 모순도 없이 일어나는 길을 그저 택할 뿐이고, 개인의 자유의지 역시 그 과정 속에 포함될 뿐임 자유의지와 운명(결정론)은 대립되는 관계가 아닌, 단순한 포함관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음
전제 조건인 그 존재가 정말로 어떤 상황에서도 그 예측이 맞는다면 A, B 또는 AB 모두 선택하는 사람 모두 있을 수 있음. 위의 전제 조건이 완전하다고 생각 할 때 어느 누구든 본인 선택으로 상자를 가져 갈 수 있음. 다만 A만 가져간 사람은 1만달러를 가져갈 것이고, B만 가져간 사람은 100만달러를, AB 모두 가져간 사람은 1만 달러를 가져 갈 것임. 그러니 우리는 전제 조건이 무조건 맞는다는 가정하에 B만을 가져가는게 옳은 선택인 듯.
전지전능한 존재: 사람의 생각을 예측할 수 있다. (읽을 수 있다.) 1. A와 B를 가져간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오면: B를 비움 2. B만 가져가려다가 막상 들어와서 절대자가 떠났기에 내가 B만 가져가려고 했기 때문에 A와 B를 모두 가져가면 다 받을 수 있을거다 라고 생각의 변화가 생긴 사람의 생각을 미리 예측해 B를 비워둠 3. B만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에 들어와서 잠깐 고민하지만 그냥 진짜 B만 가져간 사람의 모든 행동을 예측해 B에 돈을 체워놓음 4. 절대자가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를 바꿀 수 없기에 B에 돈이 들어있던 없던 무조건 둘다 들고 가는게 최선의 선택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을 예측해 B를 비워둠 B만 가져가는게 맞는듯?
당연히 B만 가져가지. 저 존재에 대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식의 논쟁을 하는 거 자체가 무의미함 양측 논리는 무한 루프로 꼬리물며 논박할 수 있는데 이건 본질에 집중하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임 B만 가져간다면 100만달러이거나 0달러임 A만 가져간다면 고작 1400만원인데 A를 선택한다고 인생 궤적에서 달라지는 거 아무 것도 없으니 결국 아무 리스크 없이 복권 긁는 기분으로 B만 선택하는 게 옳지😊
전제가 불가능한 전제라는것부터 알아야함. 불가능한 전제안에 결과를 정해두지 않았다면 변수는 어떻게든 만들수 있음. 불가능한 전제에 불가능한 행동과 이론을 우겨넣으면 되니까. 예를들어 상자를 어떻게 가지고 나올것인가? 에 대한 전제가 없기에 불확정성으로 중첩으로 하나만 가지고 나와서 관측될때 두가지 모두 관측되게 한다. 라고 하면 됨.
@@채널조니댑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중요한건 출제자의 의도임 이미 출제자는 정답을 정해놨는데 그걸 왜곡해서 해결할려는 시점부터 잘못된거임 예를 들어 내가 ai를 개발해서 똑같은 상황을 적용시켜놓고 ai에게 선택지를 준다면 b를 가져가는 정답지 외에는 모든 선택은 오답처리 시킬꺼임. 왜? 나는 B만가져가는게 정답이라고 이미 결론 내렸으니까 이게 문제를 출제자 시점에서 보면 실험을 푸는 입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임
A,B 모두를 가져가서 101만을 획득하려면 전지전능한 신을 속여야 하는 신보다 더 높은 경지의 능력을 가져야 모순에 걸리지 않는건데.... 이게 왜 싸움이 일어날 정도로 갑논을박이 있었던 걸까? 문제에 당신은 신을 속일수도 속이지 못할수도 있다 라는 전제가 있던것도 아닌데 대체 왜?
문제의 가정이 잘못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닌 이상 B만 가져오는게 무조건 이득임. 로또를 살때 자동선택을 고르는 것보다 내가 번호 6개를 직접 고르면 뭔가 내가 확률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문제의 조건 하에선 내가 상자를 고르는 행위 자체도 나의 선택으로 달라지는 변수가 아니라 그냥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가는 것 뿐임 이게 틀렸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면 애초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것부터 따져야지...
왜 양자학을 무시함 관측되기 전까지 B 안에는 100만달러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음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존재가 이미 방을 떠났다 해도 "B를 선택시 100만달러가 들어있다, 둘다 선택시 100만달러는 없다" 라는 양자시뮬레이션 조건이 상황이 남아있기때문에 B를 고르고 100만달러를 얻는것이 맞음
쉽게 푸는 방법이 있네요. 전지전능한 사람을 나라고 히고, 누군가 상자를 들고 나오는걸 내가 보는걸로 바꿔봅시다. 그러면 이해가 조금 빠를거예요 ^^ A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B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A+B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이미 나온 시점에서 B상자의 결과 값을 밖에 있는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B상자만 가지고 나오는 것이 무조건 정답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이 문제는 사실 예언자가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는게 가능한지에 대한 견해에 따라 선택이 갈림. B만 고른사람이라면 예언자는 나의 모든 선택을 이미 완벽하게 예측했기에, B만을 고르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할것임. 이는 결국 전지한 예언자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선택임. 반면 A,B 모두를 고른 사람이라면 예언자의 과거 선택이 현재 우리의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둘 모두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할것임. 이는 예언자가 결코 우리의 자유의지를 완벽히 예측해낼 수 없다는 불신을 내포함.
@@왓따-e7i 저는 B만 가져갈것 같아요 왜냐하면 결과가 인과를 바꿀순 없다라는건 어디까지나 현실세계에서나 가능한 주장입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4차원을 이용하여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떤 전지전능한 존재가 미래를 예측하는것 역시 불가능하고요 그러니 이것은 가상세계를 시뮬레이션으로만 볼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러니 답은 B가 되겠지요
3:40 선택에 의해 금액이 바뀌지는 않는다라 하는데 이미 어떤 선택을 할지 예측값이 나온 상태 무슨 의사결정 과정이든 a와 b둘다 고르는 결과값이면 b에 돈이 없다는것 만약이라는 가정 자체가 안 통하는 상황 A와 b를 둘다 골랐는데 돈이 둘다 있다는건 예측이 틀린 상황이라 예측 100%라는 처음 가정이 깨짐
한국 부모들이 교육열 높인 것으로 인한 겁니다. 한국인들 평균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거죠. 한국 한정 그리고 국평오 한정해서도 2:8 나올 것 같네요. (B만 가져가는게 8 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안타까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분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능+헬조선 보단 상대적 저지능+행복 이 좋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교과서 없애고 태블릿 도입하는 것 찬성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더 배워야 하죠...? 심화과정요? 왜요? 대한민국 평균은 국평오입니다. 그동안 사회가 국평오로 돌아갔다는 겁니다. 더 배울 필요 없습니다. 고등학생 국평오가 머리에 든 게 중학생과 별 차이 있습니까? 자기 공부재능을 일찍 깨달은 애들은 자퇴하고 알바해서 돈 벌고 잘 살고 있습니다. 요새 학생들 조퇴, 결석, 자퇴 많아졌습니다. 현명한 겁니다. 자기 진로 생각해서 빠르고 정확하고 과감한 판단력 발휘한 겁니다. 한국 교육열은 필요 이상으로 가르치려 들고 있어요. 사회생활만 할 정도로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 들어갈거면 문해력 키우긴 해야합니다. 삼명일은 몰라도 금일이 금요일이 아니라는 건 알아야 돼요.
정확히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존재자체가 논리위의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 존재는 모순의 상황의 결론조차 예측할수 있는 존재이다보니 애초에 우리가? 인지하는 논리적인 구조로 접근하면 무의미해지는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역설이고 그존재가 역설이니 답이 있지는 않겠지만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B상자만 가져가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상자안 상황이 이미결정됐네 어쩌네 하는것은 우리의 기존 인지구조 내의 판단을 허용하는거고 그랬다면 저 존재부터 부정해야한다고 봅니다
원래 그 이상한 존재가 떠나갔다고 해서 만약 내가 설명을 듣지 않았다면 무엇을 선택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게임을 시작한 이상 설명을 들을것이고 그 전지전능한 존재도 설명을 들을것이라는 미래를 예측할것이니까 설명을 듣고 그 후에 설명에 따라 원하는 박스를 고를것이라는것도 예측했을것이기에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는 바꿀 수 없다고 말한 A B를 모두 가져간다고 말한 쪽 의견에도 들어 맞고 B를 선택하는것이 올바르다고 한 쪽 의견에도 들어맞기에 정답은 B만 가져가는것입니다.
논제에, 예언가가 틀리거나 사기꾼인 경우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라는 이 대전제만 정확하게 팩트라면 B만 가져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양쪽모두를 선택하는건 1만달러를 더 얻기위하여 99만 달러의 리스크를 지지만 B만 선택은 '확정적'으로 100만을 받으니까요. 물론 다시 말하지만 예언가가 틀릴리 없다 라는 대전제가 필요합니다. 또, 이것은 단지 저의 생각일 뿐 입니다.
A, B 둘 다 가져가서 101만달러를 받겠다는건 문제 자체를 이해 못 한 거 아님? 전지전능한 존재가 모든 결과를 완벽하게 예측한다는 건 방 안에 들어가서 내가 탭댄스를 추고 물구나무를 선 다음 어느 걸 가져갈지 60억번 고민하고 재비뽑기로 고른다고 해도 그 결과를 예측했다는 건데 그러면 B만 가져가서 100만 달러를 얻는 게 맞지 ㅋㅋㅋ 왜 둘 다 가져가면 101만달러를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음.
1. 미래에 대한 완벽한 예측은 이미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사고실험으로 알려져있고, 불가능함이 증명되어있음. 2. 따라서 이 문제는 전제부터가 잘못되어있기때문에 전제를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밖에 없음. 3. 만약 라플라스의 악마가 가능하다는 전제라면, 우리가 어떤 사고를 거쳐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모든 과정은 사실 예측을 하는 순간, 정확히는 그것보다 훨씬 더 오래전에 결정되어있었으므로 B를 가져가는 것이 절대 정답임. 4. 라플라스의 악마가 불가능하다는 전제라면, 미래가 결정적이지 않으므로 예측하는 순간에 주어진 정보들만을 가지고 이론상 가장 완벽한 예측을 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변동성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 정답이 갈릴 수 있음. 5. 댓글만 봐도 B만 가져간다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음.
라플라스의 악마로 완전한 예측은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함이 증명됨 그래서 이걸 생각하면 ab가 맞는데 사실 이미 라플라스의 악마로 완전한 예측이 불가능하단 전제가 깔리면 이미 가정을 위배했음.결국 예언자가 현실세계의 물리법칙을 위배한 존재(신,전지전능)라고 생각하면 b가 맞음.난 결국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물리학적 이론보다는 문제의 전제인 전지전능함이 더 강하다고 판단하고 b가 정답이라 생각함 그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봐도 고작 10000달라 더 벌겠다고 "확정적" 1000000달라를 자신의 계산이 전제보다 강하다 생각하고 실제 상황에서 버릴 사람은 없을꺼임
저 전제가 진실이라고 가정하면 당연히 b를 택해야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전제로 두니 저런 전제를 주더라도 말이 갈림/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에선 이미 b상자 내용물은 정해져있기때문에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던 내용물이 달라질 수 없음 양자역학 얘기들을 하시는데 그것도 저정도 거시세계에선 현실성 없는 얘기 아닌가? 심지어 예언자가 상자안 상황을 결정짓고 간 상황인데 양자역학과 상관 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한들 내 알빠겠음? 다만 정말 저게 저 세계관 속 절대불변법칙이면 b상자만 가지고 나와야겠죠
내가 들어가기 전, 나라면 무조건 A와 B를 무조건 가져감. 어떠한 경우에도 최소한의 돈은 보장되니까. 예언자는 그것을 예측해 B를 넣어두지 않았을것임. 완전무결하고 모든것을 예측하는 예언자는 내가 B만 선택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알고있을테니 무조건 B에 돈을 넣지 않았을것이고, 나는 그 예상대로 A와 B를 동시에 골라 B의 돈을 가져가지 않는 대신 A만 가져갈 수 있게됨. 나라면 A와 B를 모두 고름
미래를 예측하는 애가 방을 떠나든 말든 그것이 결과와 무슨 상관인가? 예언은 그 예언 당사자가 미래의 일이 벌어지는 시점에 생존하지 않아도 여전히 유효한것이 진정한 예언이다. 완벽한 예언가의 에언이라면 방을 떠났어도 결과는 이미 정해진것이며, B만 가져가는 결말에 맞는 예언이 되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B만 가져가는 게 이득일 수밖에 없음. 1. 내가 B를 가져간다. -> 예견된 미래로서 100만 달러를 얻는다. 2. 미래를 완벽히 예측하는 존재는 내가 A와 B상자 모두를 가져갈 것이라 예측했다. -> B상자만을 가져간 나는 결과적으로 돈을 얻지 못한다. -> 영험한 점쟁이, 전지전능한 신이라 불리는 완전무결했던 존재의 예측을 처음으로 틀리게 만들었다. 돈은 못 얻었어도 완벽히 미래를 예지한다는 존재를 죽인 셈이 됨
@@0001min 양자역학의 적용도 양면적으로 가능하단 걸 보인 거임 자기 편한 논리에만 적용시킬 양자역학이라면, 양자역학을 아는 사람은 ~를 고른다는 표현 자체가 틀렸음 애초에 양자역학의 논지가 해당 문제 조건과 상충한다는 걸 고려하면 양자역학을 논외로 여기는 게 맞음
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 전지전능? 병ㅅ ㅋㅋ 틀렸네?' → 하며 둘 다 가져가며 101만가져가며 미래, 운명은 내가 바꾸는 것이다. 하는 유형 B만 가져간다.는 사람들 → 이 문제에서 가정으로 깔고간 '전지전능'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전제가 절대적이고 확실하다고 깔고 감. 틀리면 무한 세이브 로드, 시간 돌리기 등등으로 무조건 맞는다고 가정. 이 경우에 둘다 가져가면 1만 달러고, B만 가져가면 100만 달러임. 나도 B만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애초에 기본 전제인 '전지전능'의 예측이 틀리다고 가정을 하면 안됨.
결국 이 문제는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냐 없냐로 갈리는 거 같음 무엇을 선택하든 예측한 대로 실행된다 = > 자유의지 X 무엇을 선택하든 예측이 빗나간다 = > 자유의지 O 예측이 실행된다 라는 거 자체가 모든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이 되기 때문인 반면 인간은 매 순간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예측이란 것은 실현 되기가 불가능 하기 때문임 완벽한 존재의 예측이란 걸 믿는 사람은 B만 가져가는 게 이득이 크다 생각 할 테고 완벽한 존재의 예측이란 걸 믿지 않는 사람은 AB를 가져가는 게 최소한의 이득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최대 리턴까지 노릴 수 있다 생각하는 거 같음
이거는 역설이라기보다는 인과율 이라는 개념의 능력(둘다 가져간 경우)과 가정된 모든것을 예측하는 신의 전능성(B만 가져가는 경우)비교하여 어느것이 더 큰지 고르는 문제임. 둘중 하나를 고르면 반드시 반대의 가정이 깨지기 때문에 우주를 지배하는 인과율의 개념이 깨지냐?or 전지전능한 신의 능력이 깨지냐의 싸움임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가 전제이므로 두 개를 가져갔는데 백만 달러가 있다면 예측이 틀린 거임. 따라서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두 개를 가져가면 무조건 만 달러밖에 얻지 못함. 근데 여기서 재밌는 부분은 들어가고 나서 비어있는 B 상자를 확인했음에도 B만 가져가는 경우 또한 예측이 틀린 것이라는 것. 자유의지가 있다면 B 상자는 정말로 항상 백만 달러가 들어있을 수 있겠지만 (의지를 중간에 조작하거나 속여서 가능), 그렇다면 애초에 저 예측하는 존재가 있을 수 없음.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당신은 자유의지를 믿습니까?가 본질임.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답도 없고 비율도 거의 절반이 되는 거지.. 한국인들은 딴 나라에 비해 대부분 이성적이어서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 느낌이라 여기 댓글들도 대부분 B만 가져가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내가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 현실에 발생할 일이 없는 일을 전제로 쓰는거지? 5:44 어디서 본 거긴 한데 미래로의 시간이동은 가능해도 과거로는 불가능하다고 했음. 그럼 과거로의 시간이동이라는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예로 들고오면서 두 이론이 양립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건 틀린 것이 아닌가?
상자B에는 아무것도 없거나, 100만달러가 있거나 두 가지 경우의 수밖에 없다. 사람은 들어가면 상자A에는 돈이 보이기때문에 상자B를 선택할 것이다. 상자B를 들어보면 돈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고, 알 수 없더라도, 상자B에 돈이 있어도, 혹은 돈이 없어도 상자A도 들고나오게된다. (상자A는 눈에보이는 확정이득이기 때문) 결론은 B를 먼저 선택하고, A도 들고나오게된다.
우선, 나는 B 만 가지는 것으로 선택. 그리고 내 생각은, B만 고르든, A와B 둘 다를 고르든. 이 것은 이미 결정된 것과 마찬 가지임. 즉, B를 고르는 선택과 A,B 둘 다 고르는 선택이 동시에 존재함. 마치 양자화된 상태와 같다고 생각함. 사람에 따라, B 나 A와B 를 둘 다 선택하는 것으로 선택하는 순간 확정 분기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 거 같음. 결론은, B만 고르든, AB 를 고르든 둘 다 옳은 선택임. 예측자가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가정이 있으므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정해져 있음. 차라리 가끔 틀리기도 한다라고 한다면 달라지겠지만 틀리지 않는다고 하는 굳음 때문에 선택지가 이미 2가지로 정해져 있음. 또한 그 2가지 선택지는 동시에 공존함.
동시에 존재하지 않아요 두 가지 방식의 "선택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것이지 "선택의 결과"가 동시에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예측은 선택의 결과를 말하는것이구요 몇몇 사람들의 착각이 두 결과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특정예측을 했다는건 두 가지의 선택중 게임에 임한 한명의 참가자에 대한 결과 하나만을 남겨둔거에요
예측이 완전히 100% 상수로 작동해서 사실상 미래가 정해져있다면 B를 고르는게 맞음, 유튜브 영상에서는 전지전능 완벽하게 미래를 예측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경우 라플라스의 악마가 완벽하게 작용한다고 봐야하므로 예측의 당사자가 떠났다는것은 아무런 변수가 되지못함, 문제는 이 예측이자 확정된 미래가 100% 작동하는건지 상자를 가져가는 당사자인 우리는 증명하거나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것임 그렇기에 AB 모두를 가져간다는 전략도 합리성을 가질수있게됨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적이 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우연히 교회에서 신학생형을 만나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 형이 하나님은 천지창조를 하셨고 시작과 끝을 알고 계신다고 하셨다. 쉽게 말해서, 일직선으로 된 선 양쪽 끝을 시작과 끝이라고 하고 그 가운데서 지켜보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 인간은 미리 정해진 삶을 살게되는건데,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기독교에서 상충되는 부분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존재가 떠난 지점에서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 현재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나에게 미래를 알려주고 했을 때 과거의 내가 실수나 잘못을 바로 잡고, 조금 더 나은 선택들을 해서 바뀌어 버린 미래의 내가 현재 (잘못된 현재를 바꾸려고 과거로 간 나) 나일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고로 나는 현재 시점에서 확실히 보이고 확정된 1만 달러가 담긴 A(처음부터 A만 가져가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A,B둘다 가져가는 것이나 B만 가져가는 것 중 고르라면 A B(100만 달러 or 無)를 다 가져갈 것임. B에 100만 달러가 들어있으면 럭키비키인거고 없으면 확실하고 확정된 A (1만 달러)라도 가져야지.
전지전능한 예측을 한다는 건 다시말해 어떤 상황에서도 그 예측이 틀리지 않는다는 뜻임.
AB만 가져가서 101만 달러를 획득하는 순간, 전지전능한 예측을 하지 못한게 되므로 문제의 조건에 위배됨.
B만 가져가서 0달러만 획득하는 순간, 전지전능한 예측을 하지 못한게 되므로 문제의 조건에 위배됨.
AB를 가져갔으면 1만달러만, B만 가져갔으면 100만 달러만 가져가게 되어야 전지전능한 예측을 했다는 게 됨.
이미 예언자가 선택을 마치고 돈을 배치하고 떠났다는 사실은 여기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함. 미리 다 예측해서 틀리지 않게 돈을 집어넣고 떠났겠지.
선택한 이후에 벌어질 일이 이미 문제의 조건에 의해서 정해져 있음. B만 가져가는게 맞는 것 같음.
AB를 다 가져가는게 옳다는 쪽의 주장이 잘 이해가 안 되긴 함.
이미 안에 놓여있는 돈이 바뀌지 않는 것은 맞는데, 결과적으로 상자를 골랐을 때 예언가의 말이 틀려서는 안되기 때문에 무의미한 사실인 것 같음.
전지전능한 예측 이라는 조건 자체가 인과관계를 도치시킨다고 생각함.
이게 맞지.... 똑똑한 사람들도 반반 의견이 갈린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딱 내가 생각했던 글
거기에 여지를 남긴게 절대자가 방을 떠났다는 부분이죠
@@user-us9jx8ej6m방을 떠나서 예측이 효력이 없어진다면 애시당초 전제 자체가 함정이긴 함. 정보가 교묘하게 부족하긴 함.
반대로 그럼 이득이 아니라 손해를 본다고 생각해 봐요
A상자엔 벌금 1억이
B상자엔 벌금 100억이 있고
A와B상자 모두를 챙기거나 B상자만 챙길수 있어요 벌금은 무조건 지불해야합니다
논리대로라면 두 상자 모두를 가져갈건가요? 두 상자를 가져가는게 벌금을 최소화할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문제 조건으로부터 이미 결정된 미래니까
1:35 성질 급한 우리 한국인들을 위하여
당신이 최고야
좋아요를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둘다 가져간다는 사람은 전지전능함이라는 조건을 반박하고 싶은거임
근데 문제의 조건이그런데 납득하려고할게 아니라 절대적 진리로알고 답을 찾아야지;
영상에서는 전지전능한 신 일수도 있다고 했지 전지전능하다고는 안했습니다.
만약 예언가가 미래에서 온 사람이라면,
예언가의 존재가 인과율에 영향을 끼쳤으므로 답이 달라질 수 있죠.
따라서 이 문제는 예언을 어디까지 믿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정확한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가정이면
B를 챙기는 것이 맞지
내가 방에 들어가서 생각이 바뀐다?
그 존재는 그것마저 예측을 했을 것임
그게 관점의 차이라는거임.
반드시정확한미래를 예측할수있다는 존재가있다 -> 이게 절대적인 가정인동시에 절대자가 이미 멀리떠나서 상자에든 금액을 바꿀수없다는것도 절대적인 가정임.
즉 양립불가능한 두 절대적인 가정을 한문제에 섞어놨기때문에 애초부터 답이라는게 성립될수없다는것임.
세상은 결정론일까 자유의지일까? 를묻는문제에 이세상은 결정론인동시에 자유의지다 라는 전제를 까는거랑 동일함
@@kingrichtv상자에든 금액을 바꿀수 없는 것과 절대자가 방 나간것과는 무관한듯
걍 b선택이 맞음
절대자는 이미 물리적으로 상자에 든금액을 바꿀수 없는것 마저 절대자 예언에 포함되어있음
예언자는 기본적으로 나보다 차원이 높거나 대단함 (선택에 있어서는)
물리적으로 바꿀수 없다고 판단하는건 "나"임 절대자보다 한참 신뢰도 떨어지는 내판단을 믿느냐
뭐든 예측하는 절대자를 믿느냐 난 신뢰의 문제같음
절대자를 이길 수 있어 절대자는 틀렸어 라고 착각하는 오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kingrichtv 관점의 차이가 아니고 그 존재가 전지전능하다면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정확히 예측해서 내 선택에 맞는 결과값을 넣어놨겠죠. 인간의 선택 하나도 제대로 예측 못하는게 무슨 전지전능이에요. B만 갖고 나왔는데 그게 빈상자이거나, 둘 다 갖고 나왔는데 B에 백만달러가 있는 상황은 문제의 조건 자체가 틀린거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님이 하는 말씀은 예를 들어서 철수가 “오전에 4시간 공부하고 오후에 3시간 공부했다면 총 공부시간은 몇시간일까요? 7시간 맞나요? 짜잔 사실 철수는 오전에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답은 3시간이었네요^^” 하는 수준의 말장난이에요
@@kingrichtv" 완벽" 의 미래 예측. 99%도 아니고 100% 예측하는 절대적인 신적인존재. 그 자리를 떠나던 옆에 있던 내 선택의 경우의 수가 1경이든 10이든 뭘 선택할지 이미 알고있는 존재.
코펜하임해석때 양자역학과 비슷한 문제임.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의놀음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이유가 그런 맥락임. 아주 미시적인 물체와 모든 에너지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면 당신이 내일 무엇을 먹을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식으로 걸을지 인과관계에 의해서 결정이되고 계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음. 하지만 다른편에서는 미시세계에서는 관찰되기전까지는 있는 것 없는 것이 중첩된 상태고 슈뢰딩거 등이 관찰에 의해서 양자역학을 주장했음. 코펜하겐에서의 팀 배틀은 팽팽했으나.. 결론적으로는 얽힘과 중첩을 인정하는 쪽으로 발전해왔음. 요즘 양자역학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나? 반도체도 양자역학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었을꺼고 양자컴퓨터까지 나오는 판에..그러니까 내말은 아인슈타인 조차 양자역학을 부인할만큼 중첩이란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건데.. 양자역학자들은 a.b모두를 가져가는 선택을 한다는 말임. 이거 간단한 문제가 아님. 게다가 고민할 문제도 아님. 그냥 인정하기 싫은 문제일뿐임. 이거는.. 당신은 중첩을 믿습니까? 안믿습니까? 딱 이런 문제임.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 이 부분에서 다들 갈리나봅니다
B만 고른다 측에선 "완벽히"에 집중해 존재의 능력을 믿고 B를 가져가면 분명 돈이 있을 것이라 생각.
A,B 둘 다 고른다 측에선 "예측한다"에 집중해 존재의 능력을 예측으로만 제한하고
B가 비어있을 가능성을 의식해 A까지 가져감으로 보험을 얻는 셈이죠
B가 비어있을 때의 보험 때문에 가져가는게 아니라 비어있든 안 비어있든 어차피 둘 다 가져가는게 이득이라 가져가는거임 그리고 님 말대로면 전자의 사람들은 존재의 능력이 예측말고도 뭐가 있다고 생각해서 하나만 가져가는게 맞다고 주장하는게 되잖음
그런데 신이든 예언자든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 해도, 그걸 '나'라는 존재가 알아챌 방법 자체가 없어요.
@@user-rz9yx5ee7e전지전능하다란 설명도 있음
@@user-rz9yx5ee7e b에 돈이 있는데 a도 가져간다는 상황은 있을수가 없음 그건 예측100%라는 가정에 어긋난거
@@user-rz9yx5ee7e 님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는 게 실제 현실에서 생존에는 더 도움 될 거긴 한데요 그냥 조건만 들으면 B가 정답에 가까울 듯.
다 가져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택이 중간에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당시 전지전능한 예측을 한 예언자가 떠나고 이후에 피해가는 가능성’이나 ’B만 선택해서 0원 될 가능성‘이 보이는 것임. 그래서 둘 다 가져가서 1만이라도 챙기거나 예외적으로 101만을 가져가는 게 1만 이득이라고 생각하게 만듬.
그런데 B 입장에서는 아예 A와 B를 다 가져간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는 거임.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고 그 선택을 따르기 때문에 최초에 고른 최선의 선택을 고르기만 하면 됨. 그래서 예측이 달라져 상자에 돈이 없다는 상황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 즉 무조건 100을 획득함.
즉 다 가져가면 가능성은 1만이나 101만 중 하나로 기댓값이 51이지만, B를 고르면 기댓값은 100이 되는 것.
근데 나도 의심 많아서 일단 상자 열어서 돈 확인하고 결정할 것 같음…
이게 답이 갈린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전지전능한 수준의 예측이라면 당연히 B만 가져가는게 답이지 그게 아니라면 예측 자체가 틀렸다는건데
반대로 생각하면 어떤 정체를 모른다고 나와있기에 B를 선택하면 100배 더 많이 돈을 얻는다.
나도 처음엔 이 생각이었는데 영상 끝까지 보니까 둘 다 가져가는것도 맞다고 생각듬... 예측자가 모든 것의 위에 있다고 생각해보면 사실 어느것을 골라도 예측된 결과라서 얼마를 가져가느냐가 아니라 예측되었다 에 가정한다면 둘 다 정답이 된다는 건 확정임. B만 가져가도 맞는거고 둘 다 가져가도 맞는거고.... 그런데 돈 액수에 포커스를 두니까 답을 구하는게 갈리는 듯
@@Miller_G그리스신화식 자기실현적 예언임. 예언을 듣고 그 예언을 피하고자 행동하는것 자체가 이미 예지에 포함된 내용이기에, 결국 예언은 실행된다는 거지.
아니 이게 정답이 갈릴만한거리가 되나? 아무리 사회철학적인 문제라고 해도 대체 상자 하나만을 가져간다는 선택지는 존재하면 안되지...
자유의지고 나발이고 철학적인건 철학자들이 생각해야 하는거고 일반 사람들은 두개 다 가져가야지...100만달러보다 101만달러가 더 좋은건 사실 아닌가? 뭔 실험 나부랭이때문에 천몇백만원을 포기해...
@@constantinjhon358돈을 둔 존재가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는데 니가 방에서 옷벗고 브레이크댄스 출 것도 예측하는 존재인데 니가 상자 2개 가져가는것도 다 예측했는데? 완벽하게 예측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기에 니 주장은 개소리임ㅋ
내가 B만을 가져갔을때 거기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면 모든 것을 완벽히 예측한다는 존재부터가 모순이 되어버리니까 만약 그것이 절대적인 규정이라면 B만을 가져갈 듯요
완벽히 예측한다는 추상적인 이야기는 상상력으로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데 어떻게 모순이라고 말합니까? 그 추상적인 존재인 신을 믿는 기독교 세계관에 살고있는뎁쇼.
@李수그럼 기독교도 모순인거죠
뭔소리냐@@李수
@@handsome-guy-min 병먹금
@@李수 글을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읽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B를 흔들어 본다.
묵직하면 둘 다 가져간다.
ㅋㅋㅋㅋㅋ 천잰데?
B에는 종이 조각이 들어있었다
@@후크남친
종이에는 작은 글씨로 써있었다.
(아무나 이 얘기 이으셈)
@@zet8hu 여름이었다
@영서김-i5i몸매가 다 드러나는 딱 붙는 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어느 여자가 나를 바라보고 서 있었다
문제를 살짝 비틀어서 규칙을 느슨하게 만들면 재미있어짐 (B의 내용물을 방 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1. B를 뒤집어 엎어, 그 내용물을 확인한다.
2. 이후 A까지 들고 떠난다.
이러한 결정을 내릴 예정인 인간이 있다면 B의 내용물이 없는건 당연함
B의 내용물이 확실하게 있다는걸 알게 된 사람은 분명 A까지 가지려 할테니 '완벽한 예언'에 모순이 발생하지만
B의 내용물이 없을 경우엔 자연스레 A까지 들고 나가는 흐름에 모순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고로 이 경우엔 B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권리를 일부러 무시하고, B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은 채, B만을 들고 나가는 방법만이 100만달러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는걸 알 수 있음
영화 TENET과도 같은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자유의지와 결정론은 양립할 수 있음
'완벽한 에언'과 같은 절대성을 지닌 법칙은 물리법칙과도 같이, 모든 과정에 있어 어떠한 모순도 없이 일어나는 길을 그저 택할 뿐이고, 개인의 자유의지 역시 그 과정 속에 포함될 뿐임
자유의지와 운명(결정론)은 대립되는 관계가 아닌, 단순한 포함관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음
전제 조건인 그 존재가 정말로 어떤 상황에서도 그 예측이 맞는다면 A, B 또는 AB 모두 선택하는 사람 모두 있을 수 있음.
위의 전제 조건이 완전하다고 생각 할 때 어느 누구든 본인 선택으로 상자를 가져 갈 수 있음.
다만 A만 가져간 사람은 1만달러를 가져갈 것이고, B만 가져간 사람은 100만달러를, AB 모두 가져간 사람은 1만 달러를 가져 갈 것임.
그러니 우리는 전제 조건이 무조건 맞는다는 가정하에 B만을 가져가는게 옳은 선택인 듯.
백일만 달러일수도 있죠
@@익명-k5i3l백일만 달러를 받는 순간 전제에 모순이 생기는 건데요?
우와 기묘한밤 매일 기다려요 ㅠㅠ 자주 옹려주세용♥️♥️
저건 역설이 아니라 완전한 미래를 예측한다는걸 믿느냐의 문제인데.. 완전히 예측하는걸 믿으면 B만 가져가고 믿지 않으면 둘다 가져 가는 거지.. 인간은 완전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니. 저건 그냥 믿음의 영역인 것으 본다.
@@루루-l4e8t 이게 왜 믿음의 문제임? 예언자를 가정했으니 예언자의 능력을 의심할 필요가 없잖아. 내 생각에 AB둘다 선택한 사람들은 문제를 이해 못한거임. 예언자라는 존재를 상상을 못하는거지
전지전능한 존재: 사람의 생각을 예측할 수 있다. (읽을 수 있다.)
1. A와 B를 가져간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오면: B를 비움
2. B만 가져가려다가 막상 들어와서 절대자가 떠났기에 내가 B만 가져가려고 했기 때문에 A와 B를 모두 가져가면 다 받을 수 있을거다 라고 생각의 변화가 생긴 사람의 생각을 미리 예측해 B를 비워둠
3. B만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에 들어와서 잠깐 고민하지만 그냥 진짜 B만 가져간 사람의 모든 행동을 예측해 B에 돈을 체워놓음
4. 절대자가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를 바꿀 수 없기에 B에 돈이 들어있던 없던 무조건 둘다 들고 가는게 최선의 선택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을 예측해 B를 비워둠
B만 가져가는게 맞는듯?
이게 정답이지 '완벽하게 예측' 이 부분만 생각하면 됨 b만 가져가는 선택 이외 모든 꼼수는 신의 '완벽한 예측'에 모두 걸림
B만 고른다 좋아요-->
슈뢰딩거의 고양이~
@@name-h7d양자역학은 비결정론적 입장이라서 오히려 그 관점을 고려하면 완벽한 예언은 없다는 귀결이 남
당연히 B만 가져가지. 저 존재에 대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식의 논쟁을 하는 거 자체가 무의미함
양측 논리는 무한 루프로 꼬리물며 논박할 수 있는데 이건 본질에 집중하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임
B만 가져간다면 100만달러이거나 0달러임
A만 가져간다면 고작 1400만원인데 A를 선택한다고 인생 궤적에서 달라지는 거 아무 것도 없으니
결국 아무 리스크 없이 복권 긁는 기분으로 B만 선택하는 게 옳지😊
@@오징어덮밥굿"예언자는 이미 방을 나섯기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없어 B에 돈이 들었다면 A와 B 모두 가져가면 된다" 라는게 본문의 내용이엇죠 ㅇㅅㅇ;;
A만 고른다 좋아요 -->
완벽한예측이 전제라면 내가 뭘선택하던 방을 나왔을때를 기준으로 b에 백만달러가 들어 있겠지 ab둘다 들고 나왔는데 101만을 받는 경우가 생기면 완벽한예측 전제가 무너지는거라 말이안되고
이건 뭔말이지 방을 나오면 b에 갑자기 100만달러가 생긴다는건가
둘 다 들고 나오면 만 달러밖에 없죠 그냥 무조건 B만 들고 나오는 게 답임.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 이상... 근데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하니 이미 문제는 자유의지가 없음을 확정지어놨고, 따라서 그냥 B만 들고 나오는 게 정답인 듯
@@음-g2b2k그러니까 그 어떠한 존재는 미래를 '완벽하게'예측한다고 했으니까 무엇을 선택해도 맞는 것이 되게때문에 B 를 선택하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생기는것이 아니라 원래 있었던 것이고요
@@음-g2b2k초딩임? 지능수준이
@@음-g2b2k 생기는게 아니라 이미
들어 있는거지 전제가 있는데 왜 무시를하니
절대적이라는거에 가정을 붙이면 안되는거지...
정말 완벽한 존재한다면 '만약'이라는 가정 자체가 애초에 성립될 수 없는 얘기 아닌가?
너 티니?
전제가 불가능한 전제라는것부터 알아야함. 불가능한 전제안에 결과를 정해두지 않았다면 변수는 어떻게든 만들수 있음. 불가능한 전제에 불가능한 행동과 이론을 우겨넣으면 되니까. 예를들어 상자를 어떻게 가지고 나올것인가? 에 대한 전제가 없기에 불확정성으로 중첩으로 하나만 가지고 나와서 관측될때 두가지 모두 관측되게 한다. 라고 하면 됨.
@@채널조니댑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중요한건 출제자의 의도임
이미 출제자는 정답을 정해놨는데 그걸 왜곡해서 해결할려는 시점부터 잘못된거임
예를 들어 내가 ai를 개발해서 똑같은 상황을 적용시켜놓고 ai에게 선택지를 준다면 b를 가져가는 정답지 외에는 모든 선택은 오답처리 시킬꺼임. 왜? 나는 B만가져가는게 정답이라고 이미 결론 내렸으니까
이게 문제를 출제자 시점에서 보면 실험을 푸는 입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임
@@채널조니댑 결과는 정해져있어요. 완벽하게 예측한다고
a,b선택으로 101만원을 획득하려면 전제를 바꾸거나 신을 속이는 모순말고는 방법이 없음
우겨넣는다는 말도 그냥 말장난임
이 영상의 정답은 하나에요 관점도 하나고
1:56 "완벽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존재" 그 존재가 방을 떠나던 말던 이미 내 선택을 완벽히 예측 했다. 완벽이란 말이 들어가는 순간 답은 B 가 맞음. 방을 떠나건 말건 중요하지 않음, 무당도 아니고 완벽한 존재인데
A,B 모두를 가져가서 101만을 획득하려면 전지전능한 신을 속여야 하는
신보다 더 높은 경지의 능력을 가져야 모순에 걸리지 않는건데....
이게 왜 싸움이 일어날 정도로 갑논을박이 있었던 걸까?
문제에 당신은 신을 속일수도 속이지 못할수도 있다 라는 전제가 있던것도 아닌데 대체 왜?
원문보면 신은 아님...전능하지는 않고 그저 미래를 예측할수만있음
@@오헝오독 역시 원문은 예측만 가능한 전제였군요 그렇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어쩐지 너무 쉬운결과로 왜 싸움까지 나나 했네요
@@오헝오독예측이 100퍼센트가 아니라면 또 a,b 둘 다 가져가는게 무조건 이득아님?
@@라카우스이런애들이 주먹다짐 하나봄
@@kssnzjj전지전능은100%임 진지전능은 그런 뚯임 ㅇㅋ?
"역설은 정답이 아니라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닉이 라이엇 게임즈라서 뭔가 이상해요
문제의 가정이 잘못됐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닌 이상 B만 가져오는게 무조건 이득임. 로또를 살때 자동선택을 고르는 것보다 내가 번호 6개를 직접 고르면 뭔가 내가 확률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문제의 조건 하에선 내가 상자를 고르는 행위 자체도 나의 선택으로 달라지는 변수가 아니라 그냥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가는 것 뿐임
이게 틀렸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면 애초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것부터 따져야지...
ㄹㅇ 문제의 요지는 전지전능을 믿느냐 안믿느냐 그거지
영상 잘봤습니다. 앞으로 이 채널 자주 들려야겠네요ㅎㅎ
왜 양자학을 무시함 관측되기 전까지 B 안에는 100만달러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음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존재가 이미 방을 떠났다 해도 "B를 선택시 100만달러가 들어있다, 둘다 선택시 100만달러는 없다" 라는 양자시뮬레이션 조건이 상황이 남아있기때문에 B를 고르고 100만달러를 얻는것이 맞음
양자학은 현실이고 저기 이야기는 현실이 아니라는걸 먼저 적용시켜야죠
관측을 '눈으로 보다' 라고 이해하셨다면, 당신은 양자학을 이상하게 배운겁니다.
@@천체-g8p왜?
쉽게 푸는 방법이 있네요.
전지전능한 사람을 나라고 히고, 누군가 상자를 들고 나오는걸 내가 보는걸로 바꿔봅시다.
그러면 이해가 조금 빠를거예요 ^^
A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B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A+B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이미 나온 시점에서 B상자의 결과 값을 밖에 있는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B상자만 가지고 나오는 것이 무조건 정답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든
결정론과 자유의지라는 상극의 개념을 한 문제에 전제로 담았으니 뭘 고르든 모순이 될 수밖에 없음
B만 가져가면 자유의지적으로 1만 달러를 더 가질 기회를 놓친 거고
둘다 가져가면 결정론적으로 100만 달러를 가질 기회를 놓친 거임
정상적인 지성인에게 백만 달러, 어리석은 녀석에게도 만 달러라는 무상의 행복을 제공해 준다는 이야기.
전제조건이 완벽한 예측인데 100만 얻고 1만도 더 가지게되면 완벽이란 전제조건이 틀리게되는데 ㄱㅐ소리하네
@@dodosein그것에 매몰되는게 함정임. 관점의 차이라는거임. 실제로 저런 전제는 불가능 하기에 결과는 알수가 없음. 불가능한 전제인데? 미래를 확정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부터 함정임. 하지만 나는 B만 들고나옴.
저는 이게 왜 의견이 갈리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댓글을 읽고 보니 자유의지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채널조니댑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룰이나 설정을 틀렸다고 보면 안됨 게임설정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부정한다면 저 상자안의 돈도 진짜가 아닌 가짜돈이라고 해도 말못함
마침 책상이 필요했는데 잘됐네요^^
두개를 전부 가져가면 A만 선택한 결과가 나오는 걸 알면서도 바득바득 부정하다니..
게임의 규칙과 결과를 전부 설명해주고나서 최선의 선택을 하라는데 뭔 답이 있니 없니ㅋㅋ
이 문제는 사실 예언자가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는게 가능한지에 대한 견해에 따라 선택이 갈림.
B만 고른사람이라면 예언자는 나의 모든 선택을 이미 완벽하게 예측했기에, B만을 고르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할것임. 이는 결국 전지한 예언자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선택임.
반면 A,B 모두를 고른 사람이라면 예언자의 과거 선택이 현재 우리의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둘 모두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할것임. 이는 예언자가 결코 우리의 자유의지를 완벽히 예측해낼 수 없다는 불신을 내포함.
그건 견해가 아닙니다. 문제가 마음에 안 들면 안 풀면 됩니다. 문제의 전제를 마음대로 바꾸지 말고 영상을 나가면 됩니다.
이걸철학적으로 생각하면
공수래공수거다 빈손으로 들어왔다면 아무것도 선택하지않고 그냥 빈손으로 나가는것도
정답이다 이거야말로 운명을 이기는방법이다
당연히 B만 가져간다죠 고민하다 둘다가져가는것까지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예측했겠지
결과가 이전 인과를 바꿀수있을까요? 선샹님 말씀대로면 b에 돈이 들어있는것이니 a,b둘다 다져가는게 제일 이득이겠습니다만…
@@왓따-e7i 저는 B만 가져갈것 같아요
왜냐하면 결과가 인과를 바꿀순 없다라는건 어디까지나 현실세계에서나 가능한 주장입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4차원을 이용하여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떤 전지전능한 존재가 미래를 예측하는것 역시 불가능하고요
그러니 이것은 가상세계를 시뮬레이션으로만 볼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러니 답은 B가 되겠지요
@@왓따-e7i팩트는 둘다 가지고 간다는 사람은 1만달러 확정 이라는 거임 ㅋㅋ
전지전능한... 신인진... 모른다잖아...
왜 다들 만델라에 걸렸지? 미스테리야
@@zfulman 그래도 완벽하게 미래를 본다는게 전제잖아
B만들고 갔는데 없으면 완벽하게 예측한다는게 부정되니까 B만 들고 나간 다음 없으면 게임 자체가 사기였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문제가 틀렸다는 의미에서
A만 가져가면 죽을수도 있다는 말도 추가해요 그럼.. 어짜피 문제가 틀렸으니 뭐든 추가되것네 ㅋ
애초에 당연히 그런 일은 없습니다
3:40 선택에 의해 금액이 바뀌지는 않는다라 하는데 이미 어떤 선택을 할지 예측값이 나온 상태 무슨 의사결정 과정이든 a와 b둘다 고르는 결과값이면 b에 돈이 없다는것
만약이라는 가정 자체가 안 통하는 상황
A와 b를 둘다 골랐는데 돈이 둘다 있다는건 예측이 틀린 상황이라 예측 100%라는 처음 가정이 깨짐
4:21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는 바꿀 수 없다가 근거인거 부터 문제임 애초에 전지전능,시간여행 자체가 물리적인게 아닌데 왜 물리를 따짐
나는 오히려 의견이 절반에 수렴하는 통계학적 결과가 더 미스터리인데
22 진짜 반반이라는 게 말이 안되는듯
B 를 가져가는걸 많이 선택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오바싸지마 ㅋㅋㅋㅋ 그 취향차이라고도 볼수있는건데 투표로 황밸50:50 나온적많아 오바ㄴ
한국 부모들이 교육열 높인 것으로 인한 겁니다. 한국인들 평균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거죠. 한국 한정 그리고 국평오 한정해서도 2:8 나올 것 같네요. (B만 가져가는게 8 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안타까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분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능+헬조선 보단 상대적 저지능+행복 이 좋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교과서 없애고 태블릿 도입하는 것 찬성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더 배워야 하죠...? 심화과정요? 왜요? 대한민국 평균은 국평오입니다. 그동안 사회가 국평오로 돌아갔다는 겁니다. 더 배울 필요 없습니다. 고등학생 국평오가 머리에 든 게 중학생과 별 차이 있습니까? 자기 공부재능을 일찍 깨달은 애들은 자퇴하고 알바해서 돈 벌고 잘 살고 있습니다. 요새 학생들 조퇴, 결석, 자퇴 많아졌습니다. 현명한 겁니다. 자기 진로 생각해서 빠르고 정확하고 과감한 판단력 발휘한 겁니다. 한국 교육열은 필요 이상으로 가르치려 들고 있어요. 사회생활만 할 정도로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 들어갈거면 문해력 키우긴 해야합니다. 삼명일은 몰라도 금일이 금요일이 아니라는 건 알아야 돼요.
@@천체-g8p이건 50%수치값이 무조건 전체값의 50%니까 다른 지표는 필요없다는 소리인데 니같은 사람이 깔아줘서 평균치 떨어지는거임
아프리카 원시부족도 지들끼리 수능치면 평균5등급인데 어디서 국평오 같은거 주워듣고와서 때늦은 러다이트 선동하지말고 혼자만 생각하세요
A만 가져간다는 없는 건가요? ㅋㅋㅋ
그건,,,, 멍청이자나,,,,,
상남자ㅋㅋㅋ
정확히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존재자체가 논리위의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 존재는 모순의 상황의 결론조차 예측할수 있는 존재이다보니 애초에 우리가? 인지하는 논리적인 구조로 접근하면 무의미해지는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역설이고 그존재가 역설이니 답이 있지는 않겠지만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B상자만 가져가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상자안 상황이 이미결정됐네 어쩌네 하는것은 우리의 기존 인지구조 내의 판단을 허용하는거고 그랬다면 저 존재부터 부정해야한다고 봅니다
기묘한 밤님 왜 28조각난 우리나라를 또 56조각낼려는 겁니까.ㅠ
4:12 여기 댓글 대부분이 ‘이런건 이렇게 돼야 맞지 ㅉㅉ‘, ’당연히 이거 아닌가‘, ’결국 -의 문제임‘ 같은 방식으로 말하고 있는 걸 보니 기묘한밤은 정확하게 예측에 성공했네요.
원래 그 이상한 존재가 떠나갔다고 해서 만약 내가 설명을 듣지 않았다면 무엇을 선택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게임을 시작한 이상 설명을 들을것이고 그 전지전능한 존재도 설명을 들을것이라는 미래를 예측할것이니까 설명을 듣고 그 후에 설명에 따라 원하는 박스를 고를것이라는것도 예측했을것이기에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는 바꿀 수 없다고 말한 A B를 모두 가져간다고 말한 쪽 의견에도 들어 맞고 B를 선택하는것이 올바르다고 한 쪽 의견에도 들어맞기에 정답은 B만 가져가는것입니다.
전제조건이 완벽한 예측인데 왜 ab도 정답이 된다는거임?
@@dodosein ab도 정답이라는게 아니라 AB만 가져가는게 올바르다고 한 사람들의 의견이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는 바꿀수 없다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정해진 결과는 잘 따져보면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결과가 일어나기때문에 b가 맞다고 한것입니다
호옹이 흥미롭군여
논제에, 예언가가 틀리거나 사기꾼인 경우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라는
이 대전제만 정확하게 팩트라면 B만 가져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양쪽모두를 선택하는건 1만달러를 더 얻기위하여 99만 달러의 리스크를 지지만
B만 선택은 '확정적'으로 100만을 받으니까요.
물론 다시 말하지만 예언가가 틀릴리 없다 라는 대전제가 필요합니다.
또, 이것은 단지 저의 생각일 뿐 입니다.
왜 여기만 1000만 달러임ㅋㅋㅋㅋ 900만 달러 어디서 더 나온거에요 ㅋㅋㅋ
@@BEARFOX88 아 한번 보고 쓴 댓글이라 금액 착각이 있었네요 ㅋㅋ
주댓글 수정하겠습니다.
b만 가져갔는데 빈통일 리스크도 있음
@@zlxlckckkv 그건아니죠 b만고르면 백만달러얻는다고했잖아요. 전지전능한신이라는 전제면 절대 B만고를때 빈통일수읍죠
A, B 둘 다 가져가서 101만달러를 받겠다는건 문제 자체를 이해 못 한 거 아님? 전지전능한 존재가 모든 결과를 완벽하게 예측한다는 건 방 안에 들어가서 내가 탭댄스를 추고 물구나무를 선 다음 어느 걸 가져갈지 60억번 고민하고 재비뽑기로 고른다고 해도 그 결과를 예측했다는 건데 그러면 B만 가져가서 100만 달러를 얻는 게 맞지 ㅋㅋㅋ 왜 둘 다 가져가면 101만달러를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음.
1. 미래에 대한 완벽한 예측은 이미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사고실험으로 알려져있고, 불가능함이 증명되어있음.
2. 따라서 이 문제는 전제부터가 잘못되어있기때문에 전제를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밖에 없음.
3. 만약 라플라스의 악마가 가능하다는 전제라면, 우리가 어떤 사고를 거쳐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모든 과정은 사실 예측을 하는 순간, 정확히는 그것보다 훨씬 더 오래전에 결정되어있었으므로 B를 가져가는 것이 절대 정답임.
4. 라플라스의 악마가 불가능하다는 전제라면, 미래가 결정적이지 않으므로 예측하는 순간에 주어진 정보들만을 가지고 이론상 가장 완벽한 예측을 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변동성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 정답이 갈릴 수 있음.
5. 댓글만 봐도 B만 가져간다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음.
그니까 전지전능 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계선들이 ab를 선택한다. 라는말이네요
라플라스의 악마로 완전한 예측은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함이 증명됨 그래서 이걸 생각하면 ab가 맞는데 사실 이미 라플라스의 악마로 완전한 예측이 불가능하단 전제가 깔리면 이미 가정을 위배했음.결국 예언자가 현실세계의 물리법칙을 위배한 존재(신,전지전능)라고 생각하면 b가 맞음.난 결국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물리학적 이론보다는 문제의 전제인 전지전능함이 더 강하다고 판단하고 b가 정답이라 생각함 그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봐도 고작 10000달라 더 벌겠다고 "확정적" 1000000달라를 자신의 계산이 전제보다 강하다 생각하고 실제 상황에서 버릴 사람은 없을꺼임
저 전제가 진실이라고 가정하면 당연히 b를 택해야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전제로 두니 저런 전제를 주더라도 말이 갈림/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에선 이미 b상자 내용물은 정해져있기때문에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던 내용물이 달라질 수 없음 양자역학 얘기들을 하시는데 그것도 저정도 거시세계에선 현실성 없는 얘기 아닌가?
심지어 예언자가 상자안 상황을 결정짓고 간 상황인데 양자역학과 상관 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한들 내 알빠겠음? 다만 정말 저게 저 세계관 속 절대불변법칙이면 b상자만 가지고 나와야겠죠
"한 집단을 정확히 반으로 갈라놓아 서로가 싸우게 만드는 방법을 아는가?"
모든 정치인들 및 관련 종사자들: 네!
B
돈이 있으면 존재는 전지전능에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돈이 없으면 사람에게 절대는 없다고 하면서 돈 아까워 할거임.
A와 B를 동시에 가지고 나와서 결과물을 보았을때 A와 B 양쪽에 돈이 들어있다면 예언자가 틀렸으므로 게임 규칙에 위반되어 있을수 없는 경우임. 그러므로 무조건 A에만 돈이 들어있음. 당연히 B만 가져가야지
이 문제의 증명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를 입증하게 되면 인간은 운명에 종속된 존재이므로 결정론이 맞고, 반대로 시뮬레이션이 아니다 라는걸 입증하면 자유의지에 의한 운명론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하면 니가 해보세요
@@ragrapiosㄹㅇ ㅋㅋㅋ
@@ragrapios 이미 했잔아 ㅋㅋ 무식한 소리 하고 있네 ㅋㅋ
뉴컴의 역설 자체를 증명하는게 간단하단거지 시뮬레이션 가설의 증명이 쉽다고 했냐?
진짜 문해력 딸리네
시뮬레이션이 맞으면서, 인간이 운명에 종속된 존재이면서, 결정론이 맞으면서, 자유의지에 의한 운명론이면요?
서로 절대 이해 못 하는 이유) 그냥 뇌의 운영체제가 달라서. 갤럭시에 아이폰 앱 설치파일 넣고 돌리면 돌아가나?
영상이 올라온 타이밍이 참 묘함.
왜 묘한가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탄핵 찬반 내전 상태 오징어 게임 중인 대한민국. 가면 쓰고 위에서 관전하는 외국세력들.
@@Claudiu5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정치적 위기, 진보주의와 보수주의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극한의 대립중인 상황과 이시기에 올라온 뉴컴의 역설이 야기하는 사람들의 극단적인 의견분열. 영상 썸네일 보자마자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신분들 많을거같네요.
@@블루스카이-n9s 흠... 그정돈가?
@@블루스카이-n9s그거 병이에요 ㅅㅂ 뭐만하면 정치
내가 들어가기 전, 나라면 무조건 A와 B를 무조건 가져감. 어떠한 경우에도 최소한의 돈은 보장되니까.
예언자는 그것을 예측해 B를 넣어두지 않았을것임.
완전무결하고 모든것을 예측하는 예언자는 내가 B만 선택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알고있을테니 무조건 B에 돈을 넣지 않았을것이고, 나는 그 예상대로 A와 B를 동시에 골라 B의 돈을 가져가지 않는 대신 A만 가져갈 수 있게됨. 나라면 A와 B를 모두 고름
한국은 뉴컴의 역설 없이도 아주 절 싸우죠
개딸vs극우
맨날 우리나라 얘기 왜 꺼내냐 말꼬리 습관 이상하다
영상과 전혀 관계없는 쓸데없는 댓글
@@나쁜놈-h6r 지금 저게 누가봐도 우리나라 얘기니까 그렇지. 얘기를 하면 안될 건 또 뭐야.
바로 싸우노ㅋㅋㅋ
미래를 예측하는 애가 방을 떠나든 말든 그것이 결과와 무슨 상관인가? 예언은 그 예언 당사자가 미래의 일이 벌어지는 시점에 생존하지 않아도 여전히 유효한것이 진정한 예언이다. 완벽한 예언가의 에언이라면 방을 떠났어도 결과는 이미 정해진것이며, B만 가져가는 결말에 맞는 예언이 되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와 그에 동조된 국민분열상황. 각각 정답을 고른 두 국민 집단의 끝없는 싸움. 이 싸움을 뒤에서 조장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절대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정답! 애초에 이 역설 자체가 '나'는 예언가의 행동을 관찰할 수 없다는 '정보 비대칭'을 교묘하게 숨기고 있습니다.
권한대행이니 헌법재판관 임명해. 권한대행은 임명못함.
이 싸움도 비슷한 분열.
오징어 게임 중인 대한민국 국민, 위에서 관전하는 외국 지배세력들.
예상하지 못하도록 행동하여 상대를 당황하게 하라. 난 A를 선택하겠다
B만 가져가는 게 이득일 수밖에 없음.
1. 내가 B를 가져간다. -> 예견된 미래로서 100만 달러를 얻는다.
2. 미래를 완벽히 예측하는 존재는 내가 A와 B상자 모두를 가져갈 것이라 예측했다. -> B상자만을 가져간 나는 결과적으로 돈을 얻지 못한다. -> 영험한 점쟁이, 전지전능한 신이라 불리는 완전무결했던 존재의 예측을 처음으로 틀리게 만들었다.
돈은 못 얻었어도 완벽히 미래를 예지한다는 존재를 죽인 셈이 됨
정답은 그때의 내가 정할테니까 우선 기회부터 주세요
미래는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그 미래를 모르고 있다면 인간이 선택은 자유의지인가?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는걸 모르는데 그걸 결정된 미래라고 할 수 있나? 증명할수 없잖아
양자역학의 양자얽힘을 아는 사람이면 무조건 B만 고른다.
양자얽힘을 아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완벽한 예측(즉, 결정론적 입장)이 존재할 수 없단 논리로 A,B 모두를 택할 거임
물리적 사고가 준거가 될 수는 없음
@@황사-w7h 양자역학에 의하면 내가 문을 들어온 순간 B가 정해진다 -> X
내가 B상자를 여는 순간 B가 정해진다 -> O
@@0001min 양자역학을 적용하면 내가 B 상자를 열기 전까지 '예측'이 성립할 수 없으므로 예언자를 부정하게 됨
양자역학은 인과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확률적 물리량의 존재를 제시하는데, 인과적 예측이 가능한 예언자는 정확히 배치되는 존재임
@@황사-w7h 전제조건 자체를 부정하면 퍼즐 자체가 성립안하지. 전제조건이 가능한가 여부를 따져야지. 그래서 평행우주론도 있는 거고. 양자 역학자라고 해서 굳이 신을 부정하지는 않음. 내가 틀리는 건 부담이 적지만 신이 틀리는 건 부담이 크니까.
@@0001min 양자역학의 적용도 양면적으로 가능하단 걸 보인 거임
자기 편한 논리에만 적용시킬 양자역학이라면, 양자역학을 아는 사람은 ~를 고른다는 표현 자체가 틀렸음
애초에 양자역학의 논지가 해당 문제 조건과 상충한다는 걸 고려하면 양자역학을 논외로 여기는 게 맞음
둘 다 가져가면 생기는 페널티가 있으면 모를까 굳이 B만 가져가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음
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 전지전능? 병ㅅ ㅋㅋ 틀렸네?' → 하며 둘 다 가져가며 101만가져가며 미래, 운명은 내가 바꾸는 것이다. 하는 유형
B만 가져간다.는 사람들 → 이 문제에서 가정으로 깔고간 '전지전능'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전제가 절대적이고 확실하다고 깔고 감. 틀리면 무한 세이브 로드, 시간 돌리기 등등으로 무조건 맞는다고 가정. 이 경우에 둘다 가져가면 1만 달러고, B만 가져가면 100만 달러임.
나도 B만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애초에 기본 전제인 '전지전능'의 예측이 틀리다고 가정을 하면 안됨.
사랑합니다 !
예측해서 B에 돈이 들어있다고해도 둘 다 가져오면 되지. B에 돈있어서 A 돈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음? 고로 둘 다 가져가는 게 맞다.
A돈은 안사라져도 둘다 가져갈거 예측해서 B에 안 넣은거 아님? 100%다 예측한다잖음
기묘한 밤😅😅😅
결국 이 문제는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냐 없냐로 갈리는 거 같음
무엇을 선택하든 예측한 대로 실행된다 = > 자유의지 X
무엇을 선택하든 예측이 빗나간다 = > 자유의지 O
예측이 실행된다 라는 거 자체가 모든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이 되기 때문인 반면
인간은 매 순간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예측이란 것은 실현 되기가 불가능 하기 때문임
완벽한 존재의 예측이란 걸 믿는 사람은 B만 가져가는 게 이득이 크다 생각 할 테고
완벽한 존재의 예측이란 걸 믿지 않는 사람은 AB를 가져가는 게 최소한의 이득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최대 리턴까지 노릴 수 있다 생각하는 거 같음
[ A 박스 ] = 확실성
[ B 박스 ] = 불확실성
사람은 현실에맞닿으면 눈앞에보이는거만 믿을수밖에없을껄 당장보이는 a를 들고 가게되지 예언가말만듣구 있을지없을지모르는 b는 선택하기 힘들듯 글구 둘다 가져가는거는안된다는 조건에 둘중 하나만 들고가라면 a를 택할듯
진짜 광기: 상자가 올려진 책상을 걷어차고 그냥 방을 나온다
일론머스크나 대기업 재벌급이면 호기심에 한번 질러볼수도ㄷㄷ
상자 안의 돈이 와르르르르르~~~~♡
착하구나 모두주마
확실히 댓글들을 보니깐 저 설문의 목적은 어느 시대든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게 오징어 게임임. 게임을 그만두지 않고 게임 플레이어끼리 싸움. 이런 이득도 없는 실제 100만불을 주는 것도 아닌 논쟁에 목숨걸고 치고 받고 싸움.
이 문제가 왜 반반 갈려?? 이해가 안되네
영상을 보고 하는 대답은 b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들어갔다면 대부분 두개를 다 챙기겠죠
예언자가 진짜 예언이 완벽한지 믿느냐 안믿느냐 차이인듷
B만가져간다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음
반반갈린다는건 그냥 자극적이게 넣은듯
이거는 역설이라기보다는 인과율 이라는 개념의 능력(둘다 가져간 경우)과 가정된 모든것을 예측하는 신의 전능성(B만 가져가는 경우)비교하여 어느것이 더 큰지 고르는 문제임. 둘중 하나를 고르면 반드시 반대의 가정이 깨지기 때문에 우주를 지배하는 인과율의 개념이 깨지냐?or 전지전능한 신의 능력이 깨지냐의 싸움임
저도 A.B상자 둘다 가져갑니다ㅎㅎ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가 전제이므로 두 개를 가져갔는데 백만 달러가 있다면 예측이 틀린 거임. 따라서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두 개를 가져가면 무조건 만 달러밖에 얻지 못함.
근데 여기서 재밌는 부분은 들어가고 나서 비어있는 B 상자를 확인했음에도 B만 가져가는 경우 또한 예측이 틀린 것이라는 것. 자유의지가 있다면 B 상자는 정말로 항상 백만 달러가 들어있을 수 있겠지만 (의지를 중간에 조작하거나 속여서 가능), 그렇다면 애초에 저 예측하는 존재가 있을 수 없음.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당신은 자유의지를 믿습니까?가 본질임.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답도 없고 비율도 거의 절반이 되는 거지.. 한국인들은 딴 나라에 비해 대부분 이성적이어서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 느낌이라 여기 댓글들도 대부분 B만 가져가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상자A 뚜껑을 얼여서 돈 다 꺼내놓고 내 주머니에 넣는다. 상자B만 들고 나간다. (난 분명 상자B만 들고 나가는 거임.)
똑똑한척 하지 마시구요 ㅋㅋㅋㅋ 문제 논지를 벗어나지 마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기명-b8e 내가 똑똑한 게 아니라 댁이 멍청한 거임 ㅉㅉㅉ 문제를 해결해야지, 문제에 발목 잡혀서 우왕좌왕하는 꼴이라니~ 그런 주제에 근엄한 척 하기는~ 한심하구먼 ㅉㅉㅉ
여러분은 이 문제로 인한 분란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
오 괜찮은데? ㅋㅋ
내가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 현실에 발생할 일이 없는 일을 전제로 쓰는거지? 5:44 어디서 본 거긴 한데 미래로의 시간이동은 가능해도 과거로는 불가능하다고 했음. 그럼 과거로의 시간이동이라는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예로 들고오면서 두 이론이 양립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건 틀린 것이 아닌가?
양자역학에 의하면 내가 문을 들어온 순간 B가 정해진다 -> X
내가 B상자를 여는 순간 B가 정해진다 -> O
전제부터 말이 안되는게, 미래를 완벽히 예측하는건 애초에 불가능함
그래서 저는 양자영역을 이용. 불확정성으로 중첩상태의 하나만 가지고 나와서 100만달러를 얻고 관측될때 A 또한 관측될수 있게 해서 101만달러를 얻는 방법을 쓸거임. 이 행동이 전지전능 예언보단 더 가능성이 높음.
완벽한 예견자가 일단 존재할 수 없다.
실존할 수 없는 가정에 현실을 대입하니 답이 나올 수 없을 듯.
이거네
근데요 짜잔 양자역학이 존재합니다!
B의 돈의 양이 정해져있다구요? 관측하셨나요? 그러지 않으셨다면 B의 상자 안의 돈의 액수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신이 상자를 여는 순간 액수가 정해지게 됩니다.
애초에 실현불가능한 전제조건을 달아놓고 현실의 문제를 제시하는 순간,
그 문제는 결과를 논하는 게 무의미한 허상에 불과하다.
상자B에는 아무것도 없거나, 100만달러가 있거나 두 가지 경우의 수밖에 없다. 사람은 들어가면 상자A에는 돈이 보이기때문에 상자B를 선택할 것이다. 상자B를 들어보면 돈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고, 알 수 없더라도, 상자B에 돈이 있어도, 혹은 돈이 없어도 상자A도 들고나오게된다. (상자A는 눈에보이는 확정이득이기 때문)
결론은 B를 먼저 선택하고, A도 들고나오게된다.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과 같네요.
어느나라의 모습 똑같음
이 채널엔 결정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지전능한 무언가의 예측을 믿느냐 안믿느냐의 차이네요 ㅋㅋㅋ
방에 들어온 순간 예측하고 떠났다 하더라도
마음을 바꿀것 까지 예측을 했으니 예언자겠지
그럼 선택하기 직전까지 지켜보다 예측하는게 예언자냐 ㅋㅋㅋ
우리가 겪게 될 미래는 한가지 밖에 없는데 미래를 우리가 바꾼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우선, 나는 B 만 가지는 것으로 선택. 그리고 내 생각은, B만 고르든, A와B 둘 다를 고르든. 이 것은 이미 결정된 것과 마찬 가지임. 즉, B를 고르는 선택과 A,B 둘 다 고르는 선택이 동시에 존재함. 마치 양자화된 상태와 같다고 생각함. 사람에 따라, B 나 A와B 를 둘 다 선택하는 것으로 선택하는 순간 확정 분기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 거 같음. 결론은, B만 고르든, AB 를 고르든 둘 다 옳은 선택임. 예측자가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가정이 있으므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정해져 있음. 차라리 가끔 틀리기도 한다라고 한다면 달라지겠지만 틀리지 않는다고 하는 굳음 때문에 선택지가 이미 2가지로 정해져 있음. 또한 그 2가지 선택지는 동시에 공존함.
동시에 존재하지 않아요
두 가지 방식의 "선택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것이지 "선택의 결과"가 동시에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예측은 선택의 결과를 말하는것이구요
몇몇 사람들의 착각이 두 결과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특정예측을 했다는건 두 가지의 선택중 게임에 임한 한명의 참가자에 대한 결과 하나만을 남겨둔거에요
@@안드로-x4m 주사위를 던질때, 매 회의 주사위는 독립적이지만 다수의 주사위는 독립적이지 않은 범주로 넘어 간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님이 보시는 관점과 제가 보는 관점의 차이가 이 부분에서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측이 완전히 100% 상수로 작동해서 사실상 미래가 정해져있다면 B를 고르는게 맞음, 유튜브 영상에서는 전지전능 완벽하게 미래를 예측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경우 라플라스의 악마가 완벽하게 작용한다고 봐야하므로 예측의 당사자가 떠났다는것은 아무런 변수가 되지못함, 문제는 이 예측이자 확정된 미래가 100% 작동하는건지 상자를 가져가는 당사자인 우리는 증명하거나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것임 그렇기에 AB 모두를 가져간다는 전략도 합리성을 가질수있게됨
돈을 넣는 주체가 존재라고 생각하면 ab 둘 다 고르는게 납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돈을 넣어두고 떠났기 때문에 b에는 돈이 있거나 없거나 결정된 상태이므로 둘 다 가져가는게 이득이라는 논리이죠
와 이분 말이 AB둘다 고른다의 입장의 이유를 가장 간단하게 대변했네. 근데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가 "b에 돈이 없는 경우"의 원인이 "내가 AB를 둘다 골랐기 때문"이라는 논리로 반박이 되니까..
결정된 상태가 아님 시간여행자일수 있다 잖아요. 고르는 순간 시간 여행해서 바꾼다니까
근데 예측은 항상 맞아야하므로 101만달러를 가져가는건 가능성 0퍼센트로 아예 불가능함. 또 예측은 항상 맞아야하므로 b상자만을 들고갔을때 100퍼센트의 확률로 무조건 100만달러가 들어있어야함
ㄴㄴ 전지전능한 신이라니까 모든상황을 예측가능한 신인데
당연히 bbbbbbbbbbb외치면서 b만 가져가야지 ㅇㅇ
욕심부리면서 ab가져간다? ab가져가는거 예측하고 b엔 텅텅ㅋㅋ
ㅅㄱㅇ 욕심충 컷
@@메숭이이영상만 보면 님말이 맞지만 원문은 전지전능이란 단어없이 '예측이 가능한 존재'이런식으로 써져있다 하더라구요 원문만 보면 a,b주장도 이해가긴함
답이 갈리는게 아니라 모순인 문제의 오류를 알면서도 다들 자신의 논리가 더 그럴 듯 한지를 이야기해보는 논쟁 같습니다. 모순이 아니라면 어떤 답을 이야기해도 정답이죠.
A와 B를 선택한다는 의견과 B만 선택한다는 의견이 정확히 양분되고 서로 그 의견이 확실하다고 믿고 있으므로 결정론적으로 봐도 오류가 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참 역설적이다.
자유의지는 예측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잘못된건데, A+B둘다 가져간다는 사람들은 자유의지는 어던상황에도 절대로 예측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듯.
AB둘다 가져가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한순간, 그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이미 예측가능한게 되기때문에 B에는 백만달러가 들어있지 않게끔 결정된것.
"각자의 결론으로 주먹다짐까지도 한다" 라는 자극적인 선동과 함께 소개한 양측 의견이
문제의 숨겨진 전제인거 같다.
그다지 싸울일도 아닌데 말이지
그것보다는 '정보 비대칭'이 숨은 전제가 아닐까 싶네요. 예언자가 무슨 결정을 하든 '나'는 그 결정을 알 수 없으니까요.
오징어 게임
둘 다 고르겠다 좋아요-->
예언에 대한 신뢰의 문제이죠.
예언가가 예언을 듣고나서 내린 결정조차도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가?
믿는다면 b일 것이고
믿지않는다면 a, b 모두인 것이죠
a가 투명한거랑 가지고 나가는거만 조건이니까 a b 둘 다 들어보고 b가 더 묵직하면 "야레야레 역시 전지전능"하고 b만 들고나가서 까서 암것도 없으면 "야레야레 역시 전지전능"하고 도로 들어가서 a까지 갖고 나오면 됨
무조건 B인거 같은데 전지전능이면 아무리 내 머리로 꼬우고 꼬아도 결국 정해진 미래를 안다는 거니까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적이 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우연히 교회에서 신학생형을 만나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 형이 하나님은 천지창조를 하셨고 시작과 끝을 알고 계신다고 하셨다.
쉽게 말해서, 일직선으로 된 선 양쪽 끝을 시작과 끝이라고 하고 그 가운데서 지켜보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 인간은 미리 정해진 삶을 살게되는건데,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기독교에서 상충되는 부분이다.
내가 내릴 선택에 맞춰 존재가 B에 조치를 해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관점의 차이죠.
미래를 예측하는 존재가 떠난 지점에서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 현재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나에게 미래를 알려주고 했을 때 과거의 내가 실수나 잘못을 바로 잡고, 조금 더 나은 선택들을 해서 바뀌어 버린 미래의 내가 현재 (잘못된 현재를 바꾸려고 과거로 간 나) 나일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고로 나는 현재 시점에서 확실히 보이고 확정된 1만 달러가 담긴 A(처음부터 A만 가져가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A,B둘다 가져가는 것이나 B만 가져가는 것 중 고르라면 A B(100만 달러 or 無)를 다 가져갈 것임. B에 100만 달러가 들어있으면 럭키비키인거고 없으면 확실하고 확정된 A (1만 달러)라도 가져야지.
이거 양자역학적으로도 해설 가능할듯
이중슬릿실험과 같은데
관측 X(파동과 입자 형태)
관측 O(입자 형태)
미래의 관측이라는 행위가 과거의 광자를 결정함
즉 우리의 미래의 선택이라는 행위가 과거의 예언자의 결정을 결정하게됨.
그러므로 B만 가져가야 겠네요
난 그냥 선택이라 생각해서 b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라 생각함 있을수 있지만 내가 선택하면 없을거임
그래서 난 a만 가져 갈거임 보이지 않는건 믿는게 아님
라플라스의 악마는 아마 틀린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저 예측이 라플라스의 악마의 예측보다 더 뛰어나서 정말로 불확정 요소까지 포함한 모든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면 당연히 B만 가져가는것이 최선이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