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했고, 자식은 노후를 보장했죠. 그런데 현대 선진국은 그렇지 않아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가사는 한 사람의 노동력이 온전히 들어가야만 했죠. 혼자서 일을 해 돈을 벌면서 가사까지 하는건 매우 힘들었고 효율이 낮았죠. 그러니 결혼을 해 두사람이 분업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가전제품의 발달로 가사에 드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적어져서 혼자 살아도 삶의 질이 높습니다. 또한 결혼에 드는 비용이 매우 높고 이혼률이 올라가면서 결혼지속시간에 대한 기대값이 점점 줄고 있어요. 전통적으로 자식은 부모를 봉양해야 할 의무가 있었고, 많은 자식은 윤택한 노후를 보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육아에 드는 비용이 너무 높은데 비해 다 큰 자식이 부모를 봉양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좁은 땅에 높은 인구 밀도로 인한 과도한 경쟁만 없다면(사교육, 취업, 급 나누기, 수도권에 인프라 밀집...) 사람들의 마음에 좀 더 여유가 생겨서 인구가 적당해지지 않을까요? 꼭 결혼과 출산이 아니더라도 안정감이 있어야 살기 좋고 행복도가 올라가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갑자기 인구가 빠르게 감소해서 문제고 원래 이정도 면적의 땅에는 인구가 줄긴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기성세대(부모님) 들의 편견도 한몫. 자식들이 결혼하면 독립했다 생각해야하는데 특히 아들 결혼 시키는 부모는 며느리를 들였다고 자기네 가족의 확장이라 생각하면서 갈등이 시작. 맞벌이하고 집안일 같이하는거야 서로 으쌰으쌰 하며 같이 힘내서 사는거 약속한거고 나쁠거 없죠. 근데 가족관에 대해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호주제 폐지됬는데 여전히 시부모는 자기네 호적에 며느리가 들어온거로 착가하고 행동해요
요즘 사람이 아니신가보네 요즘은 맞벌이 하면서 자식을 키울 수 없어서 시댁에 얹혀 살면서 사는 세대들도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바뀌어서 며느리라고 막대하지도 않고 이 나이 들어서 애를 또 키워야 하냐고 제발 나가달라고 하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부들은 애를 맞길 곳이 없어서 한참 어려서 어린이집에 맞기는 경우도 많고요
원인과 결과가 바뀐 듯. 무지성 5대5 재산분할 및 양육권 몰빵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고 동거출산이 많아지니 기혼 자녀처럼 똑같이 세제와 교육혜택을 준 것이지. (심지어 혼전계약서 효력도 인정함. ) 그 혜택 때문에 혼인신고를 안 하는 것이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도 자녀 있으면 사실혼 다 인정됩니다.
그냥 동거는 법적 보호받지 못합니다 법적 보호를 받으려면 사회동반자 계약을 맺어야 해요 사회동반자계약은 별산제 합동재산제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쪽이 부유할 경우 별산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한쪽이 일방적 이별을 선언하면 이의가 있어도 바로 헤어져야 합니다 한쪽이 사망한 경우 상속권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서로가 결혼생활에서 오는 어려움 같이 책임지기 싫어하고. 힘든걸 같이 헤쳐나가기보다 그냥 언제든지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는 동거를 선호하는듯. 서로가 사랑해서 동거 한다고 생각하나 그 사람이 어려울때 상황조차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서로가 서로에게 아직까지는 거슬리는게 없는 그래서 같이 사는 사이일뿐 사랑은 아니다. 사랑이라고 착각할뿐.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대.
사람들이 눈이 너무 높아...연애 결혼도 여유있는 사람 성공한 사람 자리가 잡힌 안정적인 사람들의 특권이라고 봄. 1020대 시절이 안행복했는데 30대가 즐거울리가...오히려 더 괴로워 ㅠ 만날 껀던지도 없고 갈수록 인간관계 박살나고 사람이 싫어짐. 사람이 제일 싫어 정말 싫어
외국은 "결혼" 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팍스(동거 등록 제도) 같은 여러 제도 있어서 결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게 만든. 근데 한국은 오직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하게 하고 어떠한 대안도 없고 토론도 없고 개선책도 없음. 결혼 못한 (안한) 사람을 별종으로 보거나 못난 사람으로만 취급함. 모두 독거 노인되게 방치만 할뿐 !! 기득권 이기주의 밖에 없고 옹졸 , 편협 , 지독 , 경직된 사고 방식인 한국은 반드시 국가 소멸 될 수밖에 없음.
원인을 정확하게 보려하지 않고 매번 엉뚱한곳에 책임전가를 하니 해결책을 못 찾는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들 힘들게 사는나라들 전부다 출산율 높고 애 잘낳고 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돈없어서 애를 못 낳는다고요? 그래서 보조금 좀 쥐어주면 애 낳을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저출산 세계1위 찍는 원인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여성들의 마인드 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처럼 20대에 애 안낳는 여성들은 전부 군복무 의무화 시키면 출산율 금방 올라갑니다. 저출산에 시달리던 이스라엘도 이렇게 한후 고출산 국가로 바뀌었습니다. 여성들이 군대가기 전에 출산하기 위해 결혼도 일찍하고 출산율도 올라가 저출산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형편성 맞추기 위해 입대 나이 초가된 여성들은 대만 여성들 처럼 국방세 의무화 하면 해결됩니다. 대신 2명 이상 출산한 경우 면제. 그러면 모든 연령층이 공평하기에 불평불만이 없으며 그렇게 생긴 추가 금액으로 군인복지와 부족인원 충당을 위한 모병제에 투입해도 됩니다.
@@June0696여자탓으로 돌리면안됨. 남성도 남자가 책임져야한다라는 가부장적인 사회적 편견에 대한 부담감이 있듯.. 여자도 아이때문에 자신의 커리어가 희생되야한다는 부담이있는것임. 이건 여성의 사회진출과 가족해체로 공동양육이 무너진 문제가 혼합된결과임. 남성은 여성을 새로운 경쟁자로보고있고 또 나를 선택해주지않아서 혐오함. 여성은 결혼을 희생으로 보는것임. 이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문제인것임. 국가에서 할일을 제대로 못하고있는것임. 경제를 좋게만들어서 일자리를 늘리고 아이양육을 온전히 국가가 맡아야함. 그럼 아이양육에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여성의커리어도 끊어지지않음. 일자리가 늘어서 이성과 갈등이줄어듦. 문제는 정치인데... 국민수준이..윤서결이라.
ㄹㅇ 예전엔 결혼이 생존수단이었다고 생각해요. 가족이 곧 노동력의 원천이었으니 경제 복지 교육 치안 모두 가정이 중심이 되었었죠. 그리고 신분제도 때문에 아차피 개인 입장에사 삶의 선택 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각종 사회 기능들은 다 외주화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직장 선택 자유 뿐 아니라 직업의 자유도 넓고 불안정하기도 하구요. 가족이 많아지는 건 비용이 늘지만 내 경제력에는 도움되지 않아요. 물론 와이프랑 내 자녀들과 긴밀하면서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꾸려나갈 수 있다면야 비혼주의자 삶보다는 훨씬 질적인 삶일 수 있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인듯요. 아무튼 예전엔 국가와 개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는데. 지금은 국가는 출산을 원하지만 개인은 출산과 결혼은 상당한 마이너스를 각오해야되는 이해관계가 어긋난 것 같아요.
완전 동의함 특히 여성들이 혼자사는경우가 많죠 특히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서양여성들한테도 해당이 되죠~ 비혼을 선호하는국가면 한국여성과 서양여성이 유일하고 자기만의 자유를 누리고 있죠~ 한국여성이 서양여성을 따라가고 있죠~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출산율을 보면 거의 이슬람쪽이나 흑인들 그리고 남아시아계가 주를 이루고있죠~
0.6 이요? 0.3 이나 0.1도 시간이 문제지 무조건 가리라고 봅니다. 이미 인구 900만이 모여있는 서울, 그 중에서도 2030 비율이 무려 40% 수준인 관악구 출산율이 0.38이에요.... ㅋㅋㅋㅋㅋ 모여있기만 하지 성관계 결혼은 XXX 지방 깡촌들은 소멸 걱정한다는데 관악구는 젊은이 잔뜩 있는데 0.38 ㅋㅋㅋㅋㅋ
외국은 "결혼" 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팍스(동거 등록 제도) 같은 여러 제도 있어서 결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게 만든. 근데 한국은 오직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하게 하고 어떠한 대안도 없고 토론도 없고 개선책도 없음. 결혼 못한 (안한) 사람을 별종으로 보거나 못난 사람으로만 취급함. 모두 독거 노인되게 방치만 할뿐 !! 기득권 이기주의 밖에 없고 옹졸 , 편협 , 지독 , 경직된 사고 방식인 한국은 반드시 국가 소멸 될 수밖에 없음.
제가 몇 년 전에 대학교에서 한국도 유럽처럼 결혼제도를 폐지해야 출산율이 오를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가 여자애들한테 별의별 억까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유교문화 때문에 동아시아는 출산율 올리기 힘들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 혼외출산율, 한부모 비율이 상당히 높고, 심지어 미국에선 요즘 다자연애도 유행합니다. 이렇게 개방적인 문화를 수용해도 출산율이 2명 이상을 넘기기 힘든데, 한국은 보수적이니 당연히 1도 넘기기 힘들죠
사실 자유연애가 만연해진만큼 결혼과 출산은 상충할 수 밖에 없음 다들 외면하고 잘 안보려는 문제이긴 한데 결혼률이 내려가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성 문제도 큼 성에 개방적일수록 동서양 막론하고 이혼률이 급격하게 올라감 직설적으로 말하면 남녀 상관없이 결혼 전 성경험과 대상이 많은 경우에 이혼률이 올라감 찾아보면 많이 연구된 결과임 출산률 관해서는 유럽을 따라가면 되지 않냐는데 실상은 유럽도 출산률이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음 동거혼이 흔한 만큼 모두가 정말 쉽게 불타고 헤어지기에 결혼을 잘 안함 자식이 있거나 형제자매끼리도 부모가 다 다른 경우가 흔함 가족의 단위가 점점 옅어지고 있는 거임 결혼과 출산의 경우 어떤 것보다 책임감이 요구되는데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긴 경험 만큼 굳이 책임감이 요구되는 행위를 할 필요가 없는 거임 특히나 상대방이 그런 경험이 많을 수록 가정을 이루려는 동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특히 대한민국은 가정의 단위가 중요시 되는 유교권 국가인데 인터넷 등의 발달로 자유 연애 시대가 공존하면서 서로 상충되는 형태로 인해 결혼률과 출산률이 늘기 보단 낙태율이 늘고 있고 더욱 늘어날 예정임 그래서 이번에 낙태죄가 폐지된거임 극단적인 예지만 이슬람 국가인 경우 빈부를 떠나 출산률 자체가 엄청 높은 이유도 이 중 하나임 자유 연애나 성에 대해 비판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지만 출산률이 점점 내려갈 것이 예상되는 현재 그나마 출산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박살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조금 슬픔
결혼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르는데 책임은 지고 싶지 않고 형식만 갖추고 싶다는 건 결혼자체를 안 하는게 맞지 상대한테 무슨 무례인지 모르겠음 상호 합의로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게 결혼인데 이걸 악용해서 한 쪽이 한 쪽에만 기생충처럼 의존한다거나 하는 게 문제일 뿐이지 결혼을 올바로 이해한 사람은 서로 노력하고 으쌰으쌰 하게 되있음 즉 양심적인 사람은 상대를 생각해서라도 맞춰가려 하지 이기적으로 굴지 않는다는 거 그러니까 결혼의 정말 문제점은 양심적이지 못한 인간하고 결혼 했을 때 그걸 상대가 감당해야만 하느냐는 것이지 정상적인 결혼은 문제가 없음 따라서 그냥 결혼 시키지 말고 결혼이전에 필수적 결혼 교육이라는 게 있으면 좋겠음 동거기간을 마쳐야 결혼 가능하다던지, 결혼생활에 대한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던지 등 상식적인 것도 결혼 이전에 생각 안 하고 무턱대고 결혼하는 멍청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봄
모테신앙인데 집안영향때문에 이건 내선택이 아니었죠 현재는 무교입니다.어릴때 내삶을 바꾼것도 종교인데 종교는 내생각과 기준을 송두리채 바꿨습니다. 내 인생의 중심은 종교위주로 돌아갈정도였으니깐요 30살이 지나고 믿지않습니다. 친척들이나 형제가 너 왜 교회안다니냐 나쁜사람취급을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관심없네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홍콩 싱가폴 태국 이런쪽이랑 비슷하게 볼수있을거같은데 수도권 집중화현상이 심한게 제일 큰 요인이에요. 과경쟁, 과집중이 결혼에 대한 스탠다드를 높이고있어요 예전처럼 신혼셋방살이 같은거 누가하겠어요 사람들 마인드셋이 제일문제인거죠. 돈아무리 써봤자 소용없어요. 방법은 다시 경쟁자체를 줄이면 됩니다. 수도권에 너무 사람들이 많아요 일자리는 없는데 좀더 여유롭게 살면 연애할생각 날거고 결혼율도 올라가겠죠. 결혼율이 올라가면 출산율도 올라가겠죠 유럽쪽은 제도적인 불평등이 큰거 같더라구요. 이혼하면 거의 남자쪽이 엄청나게 손해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결혼도장찍는걸 매우 꺼려하더라구요
근데 수도권집중화현상이 문제인건 노무현 대통령때부터 나왔던 이야기고 ( 실제로 세종시 수도이전 계획 무산) 모두가 다 무의식 속에라도 알고 있눈 사실인데 문제는 우리나라 국민 수의 절반이 수도권이라 .... 현실적으로 이들의 희생을 강요해야 변할 수 있는 상황이라 정치인들도 못 건드리고 이지경까지 온 것 같아요 ......
@@user-gr5vd9nb8f 노무현이 아니라 박정희 때 수도이전 계획 나옴 근데 죽으면서 유야무야됐고, 수도권 집중 문제는 있는데 다들 눈치만 보느라 패스하다가 노무현이 칼 뽑았는데 관ㅋ습ㅋ헌ㅋ법 드립으로 끝남 거기서 우린 도시국가화 되는 걸로 결정난 거임 이젠 늦었음 모든 자산과 경험, 커리어와 문화와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제와서 이전한다고 하면 그사세 사람들부터 수도권에 간신히 발 한 쪽만이라도 걸친 사람이면 죄다 반대할 거임 그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결합이니까. 논의 시작 전에 이미 끝난 문제임
준비도 안됐는데 애만 '처' 낳는건 좋은현상이 아니다.. 이게 바로 편부모가정, 동거에 대한 사회적 터부시를 잘 보여주는 말 같네요. 결국 한국은 결혼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음>출산률 저하인데, 결혼이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이 된 이 시점에서 결혼만이 옵션이 되면 안되죠. 어쩔수 없이 상황이 그렇게 된 사람들 또는 본인의 선택으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도적 지원(그 많은 저출산예산)과 그것을 유난하다고 여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야 출산률반등이 그나마 될까말까 할것 같네요.
다들뭐 이제 알파메일들이 여러명 거느리고 어쩌고 하는데 그냥 만나고 성관계하는 거면 그게 맞는데 결혼이나 아이의 단계가 되면 그사람들도 한계가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지도 않아요 중동 왕실같은 경우아니고서야 결혼을 해서 부인 여러명 데리고 있는형태가 아니라 미혼모만 양산하는게 되는게 더 현실성 있지 유럽 왕실도 그런경우가 많았고 귀족,왕족들 사생아 처럼
동거는 단순히 결혼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도의적 부담만을 회피하는 수단이 아니라, 가장 이성적으로 끌리는 기간동안 외로움을 달랜다는 명분으로 함께살며 ㅅㅅ를 하는것이 주된목적인 사람도 많지. 그렇게 서로에 대한 성적 매력이 줄어들때쯤 이별도 쉬우니까. 기록에도 안남고. 아무리 사회가 변했다고해도 유교문화권에선 어쩔수 없이 깨끗한 척을 해야 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유지되니.
댓글만 보면 남자들이 아직까지 외벌이하고 집값도 지만 내는 줄ㅋㅋ내 엄마세대만 봐도 여자들이 맞벌이하면서 집값도 같이 갚는데 밥도 여자가 그대로 차리고 집안일도 육아도 여자가 다함 이게 뭐임 거의 노예생활아님? 오히려 옛날에 집안일만 하면 되는 시대보다 더 후생 하락한거 같음 걍 결혼 안하고 애도 안키우고 혼자 사는게 더 맘도 몸도 편하지
한국 외벌이 비율이 ㅣ oecd에서 높죠. 남자는 국방의 희생을 하고, 전시/재해에 희생 당해야 하고, 도둑이 들면 죽어야 하죠. 각자 역할이 있는데 여자는 남자가 희생하는걸 기본값으로 무시하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남자들이 다 탕핑하면 안보, 치안, 사회 인프라부터 붕괴해서 님부터 먼저 죽습니다.
남편이 외벌이비율 높은걸로 잡히는건 여자들이 비정규직 소작농 잡부 이런일 전전했기때문임... 결국 여성일자리가 더 좋아져야 통계도 정확히 잡히는것이죠... 애키우면서 4대보험 내주는직장을 다닐수있는 어머니가 얼마나 있었을지는생각못하고 통계들이미는 남자애들보면 진짜 한심합니다
결혼 낡은 제도 맞다고 생각함. 생긴지 오래된 제도인데 변화는 거의 없었으니...옛날에 만들어진 거라 가부장적인 면이 많이 남아있어서 여자입장에서는 이런면에서는 매력떨어지는 제도임. 이게 현대에 맞게 변화하든지 아니면 다 같이 안하는 추세로 되든지 이럴듯...그리고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결혼안하면 출산을 안한다 이게 또 다른 문제가 발생시키는 것도 맞는 거 같음. 어떻게 보면 그동안 미혼모(부)에 대한 낙인이나 차별도 그래서 있었던 거고. 한국은 결혼제도 내에서 출산하고 자란 아이만 인정하고 그 외의 아이들에게는 불이익과 차별을 줌. 부유해진 지금도 한국이 아동을 해외입양보내는 상위권국가임. 이런 거 까지 보면 진짜 뭔가 뒤틀려져있는 사회임. 한쪽에서는 아이가 적다고 아이낳으라고 난리고, 한쪽에서는 태어난 아이 해외로 내보내고...
맞아요 입양아수가 해외입양 1위랑 거의 차이 없더라구요 해외입양 많은 이유가 입양기관에 더 돈이 되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입양기관은 민간기업이라서 돈 되는 해외입양을 선호할수밖에 없음. 한국정부는 헤이그 국제아동입양 협약도 들지않음. 이 협약은 되도록 그 나라 안에서 최대한 입양시키고 남는 아이만 해외입양 시키며 입양부모 기준을 깐깐하게 하고 중간점검해서 입양아의 위험을 낮추는 협약임. 선진국 중에 이 협약 들지않은 한국은 특이 케이스.
이게 본인이 결혼을 포기하게끔, 이익이 없게끔 만들어진 구조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정부와 사회에서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고 돈만 벌어여하는 극단적인 자본주의 사회로 만들어버렸어요. 젊은 사람들은 항의와 시위를 하지 않고 있고 잘 살더라도 더 나은 나라로 이민 가길 선택할 것 같아요.
안정된 가정을 이루는 게 자식 정서에 좋도록 진화해 왔는데 결혼제도가 구시대적이라... 그럼 어떤제도가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며 사는데 도움이 될까. 결혼제가 없던 옛날엔 어떻게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을까. 결혼이란 제도가 굉장히 오래되었고 거의 모든 국가에서 있어왔고 성대한 기념일이었던 건 결국 인간의 본성에 맞는 제도 였기 때문이 아닌가. 본성이 결혼에 반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인류의 발전인가 아니면 종말로 가는 길인가.
과거엔 결혼이 아이를 낳아 노동력을 얻는 수단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짐이에요. 나의 노후 자금을 탕진시키고 나의 일상과 여유, 소비를 앗아가지요. 남은 이점은 이성과의 유대감, 집단의 소속감,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일체감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제조업 몰락으로 소득은 감소하는데 교육비, 주거비는 치솟으니까 서로에게 피해 의식만 가득해요. 여성보다 소득이 적은 남성이 더 심하지만 경향은 같습니다. 그나마 본능인 성욕이 이를 상쇄하는데 요즘은 각종 영상, 매매로 그 효과가 많이 줄었죠.
미국도 저렇게 사회가 흘러가서 몇십년이 지났는데, 특히 아버지 없이 편모밑에서 자라난 남자아이들은 사춘기때 자기를 잡아줄 아버지라는 존재의 부재로, 그것을 대신 할것을 찾다가 나쁜길로 빠지는 경우도 많음. 모두가 그런건 아지니만, 나쁜길에 빠질 요소들을 접할 기회가 주변에 더 많다는 말임. 소위 나쁜형들이나, 친구들 말이지. 그런 경우, 엄마들은 거의 콘트롤을 못함. 남자아이 스스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지 않으면, 주변에 유혹이 너무 많다는거지. 진보, 보수를 떠나서 가정은 전통적인 구조아래서 자라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음. 아이들도 눈들이 있어서 주변친구들 환경을 볼테고, 엄마, 아빠가 있는 자기 성장환경이 더 심리적으로 안정되었다는걸 다커서 부모한테 말하는 경우도 많음. 미국사회가 이제와서 달리 전통적인 가족상을 그리워 하며 돌아가려고 하는게 아님. 그 시스템의 베네핏을 충분히 깨달았기 때문이지. 자유연애는 좋은데, 그삶을 선택했으면 아이들은 가지지 않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함. 본인들은 스스로 원해서 그런삶을 선택한거지만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에겐 선택이 아님. 애초에 선택할 자유도 없었고.
결혼의 문제점이 아닌 사회적분위기로 인해 결혼의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되환상을가지고 결혼을하는것이 문제임. 한사람을 위해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것은 우리삶을 의미있게 해주는가치임. 결혼의 기대치를 너무 높게 가지고 헌신해주겠다보다 무언가를 받겠다는 감사하지 못하는마음이 있어서 결혼을 구시대적으로 보는것.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진짜 결혼의 참된의미를 이해할수있을것
결혼 하고싶음 하는 거고 말고 싶음 마는거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할아버지 동생분(결혼 안하심) 얼마전에 몸 안 좋아지셨다고 무슨 요양 시설? 같은데 들어가시는데 우리 아빠랑 작은 아빠들이 같이 간 얘기 들으면서 뭔가 생각이 많아짐... 당연히 내 노후에 돌봄받으려고 아이 낳는 건 아니긴 하지만 나이들고 아파졌을때 주변에 정말로 아무도 없다면 어떤 기분일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ㅠㅠ 우리 할머니는 손목 삐끗만 하셔도 한달 넘게 우리집이랑 가까운 작은아빠네 집에서 번갈아 가서 식사 챙겨드리고 집안일 해드리고 했었는데... 부모가 아이를 사랑으로 잘 키우면 나중에 나이들었을때 자식이 부모의 보호자가 될 때도 그 책임이 부담스럽거나 싫지 않고 기꺼이 하게 되는 것 같음 내 바로 윗세대도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쪽을 선택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먼 미래긴 하지만 내가 할아버지 동생처럼 나이들었는데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ㅠㅠ...
@@rikkirikki11 가까운 일본을 보면 확실히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책을 여러모로 고민한 흔적이 보이긴 하는 것 같아요! 아마 한국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렇지만 국가 전체로 봤을때도 생산인구에 비해 이미 은퇴한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건 확실히 젊은 세대에게도 큰 부담이긴 한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되네요ㅠㅠ
여권신장이나 이혼시 남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남아있는 제도, 혼자 살아도 불편함을 느끼지않을 정도로 발달한 사회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 안한 사람과 한 사람의 물질적인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는게 큰 것 같다. 결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이 얻을 것이라 추정되는 이익에 비해서 너무 크다. 매우 큰 비용은 확정되어있는데 이익은 추정치에 불과하고 그게 확률도 낮다는게 거부하게되는 큰 이유가 아닐까?
자본주의에선 여성의 사회진출이 권장됨에 따라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기회비용이 엄청 커지게 되는 게 근본적인 문제지. 숫자로 바로 느껴져버리니까 그 박탈감은 다른 행동을 낳게됨. 개개인에겐 사회진출이 유리한 우월전략이었지만 그건 노동자 과다공급과 물가 상승을 낳았고, 이게 지속적으로 이어짐으로써 근로임금의 실질소득이 떨어져 결국 두 사람이 일해야만 예전 한 사람 혹은 1.5사람이 할때 받던 실질임금을 받게 됨. 이젠 결과적으로 부부 중 1명만 일하면 먹여살리긴 어려운 물가가 되어버리니 여성이 일을 안하고싶어도 안하기가 어려운 환경이 되었음. 경제가 발전하면 이 결과로 수렴할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뭔가를 포기해야 성장하니까. 우리가 학교에서 항상 배웠듯이.
결혼은 그냥 따로 따로 사는거 보다 아무리 봐도 이득이 없음 나라 정책도 세금, 위자료 문,제 경력 단절, 아이들 에게 들어가는 막대한 학자금 까지 그나마 마지막 남은 자손번식이라는 이득은 이젠 필요없는 조건이 됨 농업시대도 아니니 그리고 이 놈의 나라는 집 사고 팔때는 부부합산으로 세금 다 처먹고 부부간 돈 이동할때는 남남으로 해서 받아처먹고 노답
교육열에 애 키우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sns로 상대적 박탈감은 더 쉽게 느낄 수 있는 환경, 사회 분위기 자체가 현재를 즐겨라, 그냥 즐겨라, 돈이 최고다 하는 분위기. 게다가 아이 낳고 책임지고 희생하기엔 젊은 층들은 손해보지 않고 본인의 이익과 자유가 최우선인 경향이 커보임. 이런 사회 전반에 깔린 분위기와 결혼에 대한 개념, 혼자 살기도 버겁다고 느끼게 만드는 근본적인 것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혼, 동거 법적 보장이 출산율과 그다지 상관없어보임
근본적으로 돈이 돈을 벌기 때문에 노동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생존이 버겁죠. 농경,목축 사회는 출산이 생존력을 높여주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없는 쪽은 혼자가 생존력을 높이고 있기에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결혼제도는 아이를 위한거 노인을 위한게 크다고 보입니다. 결혼이 없다면 아이의 양육 , 노인의 돌봄이 약해지죠. 그런데 현대는 남여 모두가 일하기 때문에 결혼해도 그걸 예전처럼 요구해서는 안되는데 요구되죠. 그러니 결혼하면 예전과 차이가 더 희생이 요구됩니다. 아이와 노인에 대한 복지가 약한 한국이 복지수준이 높은 선진국처럼 결혼 없이 아이를 낳으면 아이들을 진짜 쓰레기 취급 될 겁니다. 결혼제도가 필요하고 출산율이 높아야한다는 건 옛날 생각에서 답을 정해놓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무조건 먹어라. 많이 먹어라였죠. 지금도 그런가요? 다이어트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 아는 시대죠? 옛날에는 그 환경에서 나온거라 무조건 많이 먹어야 건강한거였죠. 인구가 많아야 힘이라구요? 사람 체급이 깡패라는 거 운동계에서는 알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100KG 막 다 이렇게 체급 늘려서 사나요?
결혼의 목적은 사회와 국가를 유지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풀어 말하면 자식을 낳아 구성원을 늘리는 것이다. 물론 생명의 본성인 자신의 유전자를 늘리는 방법이다. 그런데 만약 다른 인구 늘리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결혼은 필요치 않다. 게다가 어짜피 죽어 없어질 인생이고 삶을 누리는데 방해만 되는 동물의 본성에 따르는 삶이 꼭 필요할까?
전 한국에선 결혼생각 없고 무조건 해야된다면 서양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여 당장 미국만 봐도 이혼재혼이 자유롭더라구용 결혼 안하고 평생 동거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서양에선 동거가지고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여ㅋㅋ 한국은 동거, 이혼하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데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의 나라가 너무 좋아요… 아무도 간섭 안하고 문란하다 뭐라하는 사람도 없구 워홀간 친구들도 무조건 서양에서 살라고 세뇌하는데 반신반의 하는중ㅋㅋㅋ 연애가 거기서거기지 싶다가도 한국에선 남자랑 말도 하지 않던 것들이 외국나가선 바로 사귄거보면 서양은 다르다 생각드네요ㅋㅋ 저도 한번쯤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남자들이랑 만나고 싶어요 워홀 갈려고 마음먹으니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게되더라구요! 연애가 목적은 아니지만 가서 남친도 만들고 싶어요ㅋㅋㅋ
진실을 말하지 않고 제도 비난만 하다니... 진실과 동시에 마주했을때 남녀 가치관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개인의 욕구 욕망 사이에서의 대립으로 인한 괴리를 가진고 문제를 갖게 될것이다. 욕망에 움직인 시대를 지났겄만... 잊어버린 시간처럼 행동하고 되돌아보지 않다니..개탄스럽네..
80년대 초 지구 인구 44억대 지금 78억대 60억 찍을 때 인구 증가 위기 심각하다 했습니다 즉, 지구상에서 인구가 줄어드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님 포인트는 고령화를 각 국가의 사회구조가 버틸 수 있느냐 뿐임 출산율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도 고령화라는 인구구조적 문제지 인구 부족 자체를 걱정해서 하는 얘기가 아님 이에 대한 각 국가 대응으로 4가지가 있음 1. 일본처럼 초장기 저성장으로 버틴다 2. AI와 로봇으로 생산성을 늘려서 고령화 리스크를 완화한다 3. 젊은 이민자들을 받는다 4. 존엄사를 허용한다 어느 하나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대응하겠지만, 4는 윤리와 범죄악용 이슈로 힘들고, 3은 지금 유럽처럼 부작용이 큼. 한국에 적용할만한 건 어느정도 검증된 1과 2 뿐이라 생각함
혼자여도 문제없이 잘사는 사람 둘이서 결혼 해야 둘이서 잘 사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계속 혼자 살고 혼자 일때 뭔가 부족해서 상대방에게서 자기 부족한 걸 메꾸려는 하자 있는 사람들 둘이 결혼을 자꾸 하니까 계속 이혼하고 가정파탄 나고 결혼이 안 좋은 결과들만 나타나는 거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시장이 결혼 시장이다.
결혼, 연애, 썸… 원나잇.. 점점 더 책임없는 쾌락으로 가는 중, 불륜, 바람 이런걸 옹호하는 쪽으로 가되 나만 안당하면되라는 마음. 잘나가던 문명이 망할때 꼭 도덕적 헤이가 있고 그 가운데 성적인 도덕적 헤이가 특권층을 넘어 문화 전체로 퍼지기 시작한걸 종종 찾아볼수잇다. 우리 시대의 문화도 다음 신세계를 위해 슬슬 끝이 다와간다고 느낄수잇는 징조들중 하나지 ㅎㅎ
원인을 정확하게 보려하지 않고 매번 엉뚱한곳에 책임전가를 하니 해결책을 못 찾는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들 힘들게 사는나라들 전부다 출산율 높고 애 잘낳고 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돈없어서 애를 못 낳는다고요? 그래서 보조금 좀 쥐어주면 애 낳을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저출산 세계1위 찍는 원인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여성들의 마인드 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처럼 20대에 애 안낳는 여성들은 전부 군복무 의무화 시키면 출산율 금방 올라갑니다. 저출산에 시달리던 이스라엘도 이렇게 한후 고출산 국가로 바뀌었습니다. 여성들이 군대가기 전에 출산하기 위해 결혼도 일찍하고 출산율도 올라가 저출산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형편성 맞추기 위해 입대 나이 초가된 여성들은 대만 여성들 처럼 국방세 의무화 하면 해결됩니다. 대신 2명 이상 출산한 경우 면제. 그러면 모든 연령층이 공평하기에 불평불만이 없으며 그렇게 생긴 추가 금액으로 군인복지와 부족인원 충당을 위한 모병제에 투입해도 됩니다.
@@June0696 어느 정도는 동의하할 수도 모두 동의 할 수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 직업군에 대해서 심각하게 말하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정해져 있잖아요. 의사 아니면 변호사 검사 대기업 정도 반도체 관련? 기술의 다양성이 너무 결여되어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직업이 몇몇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것도 고등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죠. 예를 들어 수학을 잘하면? 암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것에도 무지에 대한 문제가 있지요. 수학 잘하면 진출할 곳이 창조경제를 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나도 많지요. 1인칭 싱글 콘솔, PC게임(고도로 지식을 요하는 시언어프로그래머, 여기서 멀티 온라인 전용은 제외), 통계를 전문으로 하는 AI기반 프로그래머, 프로그램 엔진등 소규모 업체로 시작해도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는분야가 많아요. 그 밖에도 수학을 잘하면 원하는 곳 하고 싶은것을 무궁하게 할 수 있지요. 사회가 너무 경직되어 있고 결여 되어 있는 것 같아 안따깝습니다. 의사 지원자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능력자도 많다는 의미이니 의사가 아니더라도 소규모 테크사무실로 시작해서 큰기업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되었는데, 어찌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살 결심을 할 수 있겠는가. 슬프네.
그건 아닌거같은데ㅋㅋ 뭐 옛날 사람들은 신뢰가 있고 믿을만한가.. 옛날이 이혼률 떨어지는것도 뭐 착해서 그런게 아니라 결혼해서도 다 자식들땜에 참고사는 분들 많아서 그럼. 그냥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일뿐임
지금 황혼이혼 하는 세대들 다 결혼을 의무로 여겨서 참고 결혼하던 세대인걸 생각하면 단순히 사회가 각박해져서 안 하는 게 아님
원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은 믿을 수 없는게 맞다. 불변하다.
믿거나 말거나는 자기 맘이지만
믿을 수 없는게 맞다니까.
나거한 누가 만들었나요??? 남자 도축하는 한여들이죠 서로가 못 믿는 사회 퍠미사상은 기본적으로 유물론입니다 남녀관계를 폭력으로 바라보죠😢
좋은 방송이네요 결혼제도 심히 생각해야 될 시점에 온듯하네요 구시대엔 맞는 제도였으나 현시대에는 결혼제도 크나큰 짐인 제도가 되었네요 통큰 사회적 타협이 필요한 시점인거같네요 !
그냥 비혼주의자들은 비혼주의자들 끼리끼리 동거를 하건 자유연애를 하건 하면되고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끼리끼리 결혼해서 자기들 원하는데로 살면 되지
결혼을 원하는 여자들은 능력있는 남자만을 원하고, 결혼을 원하는 유능한 남자들은 어린 여자만을 원하지. 그러니까 유능한 남자랑 어린 여자만 이어지고 나머지는 결혼제도 바깥에서 사는게 어떨지?
이혼률이 높으니까 문제가 되는거지 우리나라만해도 오십퍼임
그냥 멍청한 말
결혼 원하는 사람인데 자유연애를 하고 있으니 문제. 자유연애와 결혼은 양립불가
자기 원하는 대로 살면 좋겠으나.... 정부의 입장에서 동거와 연애가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수도.
결혼이 주는 이익이 서로 없기 때문에.
남자는 가정을 부양하며 가족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여자는 가정내 일을 처리하며 보호를 받는 전통적 역할이 사라지고 있음. 여자도 일을 하며 남자도 가사를 함. 결귝 혼자사는 것과 다름이 없는 데 상호 구속과 책임이 늘어남.
늦게 결혼하는 추세 + 속물화 + 도덕적 타락
이것도...
이글이 정답임..까고보면 혼자사는것이나 다름없음 그러나 책임과 의무는 커지고
당연히 둘다같이해야지..밖에서 돈만 벌어오게하면 또 ATM기 취급한다는 소리할거면서;;어머니 세대들도 다 부업했음..일이든 가사든 사랑하면 같이하고싶은게 당연한거지;;
@@eefftyyhhhgghh 아..네..비혼 응원합니다 화이팅
@@eefftyyhhhgghh여자가 뭘 유리한구조로 짜여져있어?
글로벌 이슈를 잘 다루어 주었네요. 좋은 영어 표현도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이란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했고, 자식은 노후를 보장했죠. 그런데 현대 선진국은 그렇지 않아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가사는 한 사람의 노동력이 온전히 들어가야만 했죠. 혼자서 일을 해 돈을 벌면서 가사까지 하는건 매우 힘들었고 효율이 낮았죠. 그러니 결혼을 해 두사람이 분업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가전제품의 발달로 가사에 드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적어져서 혼자 살아도 삶의 질이 높습니다. 또한 결혼에 드는 비용이 매우 높고 이혼률이 올라가면서 결혼지속시간에 대한 기대값이 점점 줄고 있어요.
전통적으로 자식은 부모를 봉양해야 할 의무가 있었고, 많은 자식은 윤택한 노후를 보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육아에 드는 비용이 너무 높은데 비해 다 큰 자식이 부모를 봉양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함께 마지막에 빈칸 채우기 시간이 있는 점이 참 좋네요!
유익한 유트브입니다.
왠지 영어 공부하고 싶은 톤의 대화도 있구요!!
탱큐!!~~
재미있는게 너무나 많아진 세상인데 굳이 결혼해서 지지고볶으며 안살아도 다들 알아서 혼자 충분히 잘살수있는 세상이니깐
그건 공허함채우는 회피 방법들이지 이유가아님 인간은 DNA에 각인된 이성만남 2세 생산을 절대 쉽게포기하진않음 😂
@@지나가당원래 포유류들 환경 안 좋으면 애 안 낳는거 본능임
@@지나가당 절대라고 했으면 결혼율은 올라가야지. 니 말은 벌써 현실에서 위배되고 있음.
@@hder9
쉽게포기하지못하는걸 강조하는 강조어를 꼬투리잡누
재미쫒자고 각인된 인간본성과 호르몬을거를정도로 인간이 무지하다고 보는거임??
본성을부정하는 다른 중요요인이있을거라고 말하는게
그리도 이해가안감??
@@지나가당 지가 말을 이상하게 해놓고 딴소리네 ㅋㅋ 각인 ㅋㅋㅋ 니가 봤어? ㅋㅋ
한국 좁은 땅에 높은 인구 밀도로 인한 과도한 경쟁만 없다면(사교육, 취업, 급 나누기, 수도권에 인프라 밀집...) 사람들의 마음에 좀 더 여유가 생겨서 인구가 적당해지지 않을까요? 꼭 결혼과 출산이 아니더라도 안정감이 있어야 살기 좋고 행복도가 올라가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갑자기 인구가 빠르게 감소해서 문제고 원래 이정도 면적의 땅에는 인구가 줄긴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결혼이 없다면 출산이 없는 한국사회...
'가족 각본'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실제로 사람은 '결혼'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도 법적인 혜택과 보호를 제대로 안준다면, ' 태어남' 을 가지고 차별하는게 아닐까?
라는 애기가 인상깊었습니다.
결혼이 스펙이 되지는 않습니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결혼을 많이 하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결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본인 눈높이에 맞쳐 끼리끼리 하기 때문입니다
미혼자들을 결혼 못(안)했다고 색안경끼고 하자있다고 보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요즘 미혼 이상하게 안봄. 결혼이 사치품 느낌. 부자들은 대부분 결혼하지만 일반대중들은 인연 만나면 하고 아니면 안하고 각자 인생대로 사는 느낌
여자도 결혼 해봐야 맞벌이하면 독신과 다름없다고 하는것도 맞음
남자도 굳이 돈을 다 가정에 쏟기 싫은것도 맞음
그냥 사회 시스템의 한계가 온거임. 한국의 결혼관은 현대사회와 매우 맞지않음
기성세대(부모님) 들의 편견도 한몫. 자식들이 결혼하면 독립했다 생각해야하는데 특히 아들 결혼 시키는 부모는 며느리를 들였다고 자기네 가족의 확장이라 생각하면서 갈등이 시작. 맞벌이하고 집안일 같이하는거야 서로 으쌰으쌰 하며 같이 힘내서 사는거 약속한거고 나쁠거 없죠. 근데 가족관에 대해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호주제 폐지됬는데 여전히 시부모는 자기네 호적에 며느리가 들어온거로 착가하고 행동해요
요즈음 반대도 심해요...진심임
요즘 사람이 아니신가보네 요즘은 맞벌이 하면서 자식을 키울 수 없어서 시댁에 얹혀 살면서 사는 세대들도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바뀌어서 며느리라고 막대하지도 않고 이 나이 들어서 애를 또 키워야 하냐고 제발 나가달라고 하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부들은 애를 맞길 곳이 없어서 한참 어려서 어린이집에 맞기는 경우도 많고요
으쌰으쌰 --> 영차영차
물려줄 재산이 있으면 자연히 좀 그렇지 않을까.. 물려줄 재산도 없으면 그건 시대착오
심각하죠;; 이게 너무 부담스러움. 결혼이 둘만의 결혼이 아니라 가족이 확장되면서 너무 번거로운 일이 많죠. 윗세대들은 그렇게 생각안할테지만, 각종 가족 행사에 불려다니면 너무 괴롭죠
요즘엔 정말 결혼을 통해 남여 모두 포기하거나 희생해야 하는 것이 늘어났는데 그러느니 차라리 혼자살지~ 라는게 늘어난것 같음... 그냥 끼리끼리 서로 원하는데로 살고싶은 사람끼리 살면 좋을텐데 사람들 일이 그게 잘안되니 이래라 저래라 말들이 많은듯...
보면 결혼하면 안 될 인간들이 다 결혼하고 결혼해도 될 것 같은 애들은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결혼을 안 함.
결혼은 해봐야아는건데 뭔소리
@@hder9 아닙니다 이기적인 성격잇는 사람은 하면안됨 내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 아무리 하라고해도 못하는 이유임
핵심 : 내 마음대로 살고싶은 욕구가 예전보다 훨씬 커진 결과.
결혼은 사람이 만든 행사/제도이다. 생물학적 “종의번식” 혹은 나라의 노동력을 위해서는 유리하지만 개인만 생각한다면 꼭 해야 하는 이유도 없다
동거도 결국 실제적인 결혼인데 법적인 결혼은 재산 댓가때문인듯 결혼후 재산권도 각자가 갖기로하면 해결될듯
사실 인구가 줄어드는 건 지구와 인간 이외 다른 동물들 입장에선 더없이 좋은 거지. 지구 인구 한 10~15억이 적당함.
인구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서구 백인들이 무슬림들로 대체되는거임 고출산 덕분에 이슬람이 전성기를 되찾는중
지구로 보면 인구가 늘어나고있음 후진국에서는 더 많이 나아서
@@gag0301 ㅇㅇ 이집트는 이번에 출산율 4.0 넘음 ㅋㅋㅋㅋㅋ 정부에서 인구구조상 감당안되니까 제발 그만 낳으라고 선전때리는데도 늘어나고있음 ㅋㅋ
@@gag0301낳아서
인구 10억 ~ 15억이 적정하단건 니 뇌피셜이고 먼저 주장하기전에 스스로 자살해서 실천해줘
출산을 유도하거나 장려하는 뉘앙스의 정책이 아니라, 지금 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정책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서양은 결혼하지 않아도 사실 혼을 인정하고 결혼한 것과 동등하게 법적인 보장을 하기 때문에 결혼 제도가 의미 없는 것임.
원인과 결과가 바뀐 듯.
무지성 5대5 재산분할 및 양육권 몰빵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고 동거출산이 많아지니 기혼 자녀처럼 똑같이 세제와 교육혜택을 준 것이지. (심지어 혼전계약서 효력도 인정함. )
그 혜택 때문에 혼인신고를 안 하는 것이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도 자녀 있으면 사실혼 다 인정됩니다.
그냥 동거는 법적 보호받지 못합니다
법적 보호를 받으려면 사회동반자 계약을 맺어야 해요
사회동반자계약은 별산제 합동재산제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쪽이 부유할 경우 별산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한쪽이 일방적 이별을 선언하면 이의가 있어도 바로 헤어져야 합니다
한쪽이 사망한 경우 상속권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한국은 사회동반자계약 등이 없어도 사실혼을 인정하는 세계에서 드문 나라입니다
서양도 한국과 같은 길을 지나왔죠 이제 한국도 혼전계약서 법적 효력 인정할 시기가 왔죠
아이 없어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어요..
결혼은 애초에 각 개인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사회에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장치에 가까움.. 그렇다면 국가도 정말 파격적인 혜택을 부모에게 제공하지 않은 이상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의 결혼과 출산율 하락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봄.
안타깝게도 일부일처제 결혼은 베타~오메가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임 상위 극소수남성들이 다수의 여성을 취하는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기때문임 하지만 더이상 이런 표면적 겉싸기가 그저 무슨 소용이있냐 싶은거지
오! 잘 알고 계시네요!
아프리카 원주민도 결혼합니다. ㅋㅋㅋ
"해줘!!"
결혼은 그 상대와의 영원한 약속임
상대를 자주 바꾸는 부류들은 오히려 족쇄로 느껴지겠지
결혼출생염불을 왼다고 될 건 아니고 사람들의 전반적인 인식 자체가 개개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더 포용력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개선될 것임
결혼은 원래 비즈니스임. 현대사회에서 남녀가 주고 받을 게 별로 없으니 결혼을 안하는 게 낫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걀혼이 필수 였지만 지금은 그냉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거지 뭐..
서로가 결혼생활에서 오는 어려움 같이 책임지기 싫어하고. 힘든걸 같이 헤쳐나가기보다 그냥 언제든지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는 동거를 선호하는듯. 서로가 사랑해서 동거 한다고 생각하나 그 사람이 어려울때 상황조차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서로가 서로에게 아직까지는 거슬리는게 없는 그래서 같이 사는 사이일뿐 사랑은 아니다. 사랑이라고 착각할뿐.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대.
결혼이 사랑을 증명하는게 아닌
평생 함께 사는게 사랑을 증명하는듯
요즘같이 이혼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인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하면 결혼 자체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결혼 제도 또한 관습이라 시대의 주류를 이루는 세대의 인식을 따라가는 것이겠죠 🙂
한번사는 인생 자유롭게
당연하지 ㅋㅋㅋㅋㅋ시발 결혼생활 하다보니 이 샛기가 ㅈ 같네? 하면 바로 팽당해야지 요즘 세상에 꾸준히 자기개발하고 내 배우자 소중하게여기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해야 홀애비 홀할미 안되는거야
꼭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자기 남편 퇴직하거나 해고당하면 누구보다 빨리 이혼서류에 도장 찍으라고 독촉하지. 말로 떼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행하지 않아서 문제지. 그리고 부모세대조차 못 해먹겠다고 황혼이혼이네 졸혼이네로 갈라서는 데 굳이?
사람들이 눈이 너무 높아...연애 결혼도 여유있는 사람 성공한 사람 자리가 잡힌 안정적인 사람들의 특권이라고 봄. 1020대 시절이 안행복했는데 30대가 즐거울리가...오히려 더 괴로워 ㅠ 만날 껀던지도 없고 갈수록 인간관계 박살나고 사람이 싫어짐. 사람이 제일 싫어 정말 싫어
배신?
애초에 결혼 자체가 있는놈들 끼리 상속 때문에 하는거여
이거 맞말
우리나라가 전세계 적으로 가장 동질혼이 낮음
아 이사람 뭘좀 아는 사람이네
부의 세습
아니죠 혼자살기 힘든 남녀들이 가정합쳐서 나가는돈 줄이는 목적이에요
팍스제도 같은 시민결합제도로 형태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 .... 전통적인 남/녀 관계 외에도 여러형태의 가족을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사람들 날이 서있어서 진짜 결혼하면 안될거 같음 ㅋㅋ
한국사람이 아니라 한국여자
@@Alessandro-ft5kc 여혐 종자가 그리 많은데도 여자 탓을 하시다니..
외국은 "결혼" 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팍스(동거 등록 제도) 같은 여러 제도 있어서 결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게 만든.
근데 한국은 오직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하게 하고 어떠한 대안도 없고 토론도 없고 개선책도 없음.
결혼 못한 (안한) 사람을 별종으로 보거나 못난 사람으로만 취급함. 모두 독거 노인되게 방치만 할뿐 !!
기득권 이기주의 밖에 없고 옹졸 , 편협 , 지독 , 경직된 사고 방식인 한국은 반드시 국가 소멸 될 수밖에 없음.
@@Alessandro-ft5kc 주둥이방송 인터뷰 재밌게 봤다
@@Alessandro-ft5kc한국남자는 되게 온화한줄 아나봐? ㅋㅋ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결혼하지 않으면 애를 낳지 않는 나라는 위험해지는 세상. 바로 우리나라지요. 결혼하지 않는 이유들 중 가치관인데 이번 영상에서 잘 나타나네요.
원인을 정확하게 보려하지 않고 매번 엉뚱한곳에 책임전가를 하니 해결책을 못 찾는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들 힘들게 사는나라들 전부다 출산율 높고 애 잘낳고 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돈없어서 애를 못 낳는다고요?
그래서 보조금 좀 쥐어주면 애 낳을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저출산 세계1위 찍는 원인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여성들의 마인드 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처럼 20대에 애 안낳는 여성들은 전부 군복무 의무화 시키면 출산율 금방 올라갑니다.
저출산에 시달리던 이스라엘도 이렇게 한후 고출산 국가로 바뀌었습니다. 여성들이 군대가기 전에 출산하기 위해 결혼도 일찍하고 출산율도 올라가 저출산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형편성 맞추기 위해 입대 나이 초가된 여성들은 대만 여성들 처럼 국방세 의무화 하면 해결됩니다. 대신 2명 이상 출산한 경우 면제.
그러면 모든 연령층이 공평하기에 불평불만이 없으며 그렇게 생긴 추가 금액으로 군인복지와 부족인원 충당을 위한 모병제에 투입해도 됩니다.
@@June0696애 안낳는 남자는 군대 10년 추가 😂 남자들이 눈 낮추면 됨
외국에서는 오히려 혼외자 출산이 사회 문제라고 생각함
결혼 안하고 낳는 애는,
콘돔 찢어져서 낳는거 밖에 없지 않나?
@@June0696여자탓으로 돌리면안됨. 남성도 남자가 책임져야한다라는 가부장적인 사회적 편견에 대한 부담감이 있듯..
여자도 아이때문에 자신의 커리어가 희생되야한다는 부담이있는것임.
이건 여성의 사회진출과 가족해체로 공동양육이 무너진 문제가 혼합된결과임.
남성은 여성을 새로운 경쟁자로보고있고
또 나를 선택해주지않아서 혐오함.
여성은 결혼을 희생으로 보는것임.
이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문제인것임.
국가에서 할일을 제대로 못하고있는것임.
경제를 좋게만들어서 일자리를 늘리고 아이양육을 온전히 국가가 맡아야함.
그럼 아이양육에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여성의커리어도 끊어지지않음.
일자리가 늘어서 이성과 갈등이줄어듦.
문제는 정치인데...
국민수준이..윤서결이라.
애초에 결혼이라는 게 정확하게 뭔지 짚고 넘어가야할지 않을까싶다..
ㄹㅇ 신세대의 시선으로 새로운 정의가 모호하니까 자꾸 사람들이 모호한 것보단 분명한 혼자사는것에 자꾸 끌리는것 같음
ㄹㅇ 예전엔 결혼이 생존수단이었다고 생각해요. 가족이 곧 노동력의 원천이었으니 경제 복지 교육 치안 모두 가정이 중심이 되었었죠. 그리고 신분제도 때문에 아차피 개인 입장에사 삶의 선택 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각종 사회 기능들은 다 외주화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직장 선택 자유 뿐 아니라 직업의 자유도 넓고 불안정하기도 하구요. 가족이 많아지는 건 비용이 늘지만 내 경제력에는 도움되지 않아요. 물론 와이프랑 내 자녀들과 긴밀하면서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꾸려나갈 수 있다면야 비혼주의자 삶보다는 훨씬 질적인 삶일 수 있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인듯요. 아무튼 예전엔 국가와 개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는데. 지금은 국가는 출산을 원하지만 개인은 출산과 결혼은 상당한 마이너스를 각오해야되는 이해관계가 어긋난 것 같아요.
법적인 혈투를 거치치 않고는 못 헤어지는 관계가 되는 것이죠
오늘날 혼자 살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건 결혼 제도에 불합리한 점이 많아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완전 동의함!!!!!
농경사회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결혼제도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는게 가끔 신기합니다
마통 삼천으로 결혼 할려는 딜러들이 문제지 그리고 가성비 3년 약속의 10년 퐁퐁이 설거지 당하고 대부분이 도축당한다. 한국여자와 결혼은 스스로 형벌을 자쳐하는거다 ㅎ
재산분할 때문에 결혼 안하죠 대체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결혼해서 재산을 반으로 가르고 싶겠음
완전 동의함 특히 여성들이 혼자사는경우가 많죠 특히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서양여성들한테도 해당이 되죠~ 비혼을 선호하는국가면 한국여성과 서양여성이 유일하고 자기만의 자유를 누리고 있죠~ 한국여성이 서양여성을 따라가고 있죠~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출산율을 보면 거의 이슬람쪽이나 흑인들 그리고 남아시아계가 주를 이루고있죠~
댓글들 보니 0.6 이하로 떨어지겠네요. 죽음의 5단계 모델에 맞춰보자면 지금 분노쯤 되는 듯.
분노는 무슨 ㅋㅋ
순응임
다 끝났고 걍 그런갑다 해야함
0.6 이요? 0.3 이나 0.1도 시간이 문제지 무조건 가리라고 봅니다.
이미 인구 900만이 모여있는 서울, 그 중에서도 2030 비율이 무려 40% 수준인 관악구 출산율이 0.38이에요.... ㅋㅋㅋㅋㅋ
모여있기만 하지 성관계 결혼은 XXX
지방 깡촌들은 소멸 걱정한다는데 관악구는 젊은이 잔뜩 있는데 0.38 ㅋㅋㅋㅋㅋ
외국은 "결혼" 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팍스(동거 등록 제도) 같은 여러 제도 있어서 결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게 만든.
근데 한국은 오직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하게 하고 어떠한 대안도 없고 토론도 없고 개선책도 없음.
결혼 못한 (안한) 사람을 별종으로 보거나 못난 사람으로만 취급함. 모두 독거 노인되게 방치만 할뿐 !!
기득권 이기주의 밖에 없고 옹졸 , 편협 , 지독 , 경직된 사고 방식인 한국은 반드시 국가 소멸 될 수밖에 없음.
제가 몇 년 전에 대학교에서 한국도 유럽처럼 결혼제도를 폐지해야 출산율이 오를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가 여자애들한테 별의별 억까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유교문화 때문에 동아시아는 출산율 올리기 힘들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 혼외출산율, 한부모 비율이 상당히 높고, 심지어 미국에선 요즘 다자연애도 유행합니다. 이렇게 개방적인 문화를 수용해도 출산율이 2명 이상을 넘기기 힘든데, 한국은 보수적이니 당연히 1도 넘기기 힘들죠
걍 이민자 받고 통일해라 그거 밖에 답 없다
그게 싫으면 애를 낳던가
동거도 서양같이 법적으로 인정하고 기록이 남아야 함 그래야 동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지금도 동거찬성 절대다수는 만약 결혼할 사람이 동거사실 숨긴거 알게되면 꺼려지는 현실이지 유명한 말이 있지 *동거는 사고이력 없는 사고차다* 이게 한국에서 동거의 인식임
부부만 생각하면 결혼안해도 상관없는데, 키워지는 어린아이의 입장이 되어보면 진짜 불안할거같긴해
아이는 태어나보니 원하지 않는 삶의 연속이 될 수가 있죠
난 미국상류층 자식으로 태어났어야 나랑 맞는다고 봅니다.
이거원걸? 태어나보니 서울강남도 아니고 지방서민층? 어릴때부터 수준낮은 주입식교육에 학교체벌과 폭력이 만연했고 부모님 맞벌이인데 1살때부터 알아서 크는줄 알더라구요
친형과 저는 자비로 유학갔다왔는데 친인척이나 주변인들은 잘키운줄 알더라구요
저는 친할머니 돌아가실때 안갔습니다.
이렇게 큰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으로 클 확률이 많아지죠. 10여년전 노르웨이인가에서 어느 섬에 소풍온 아이들에게 총으로 쏜 사람도 그런 사람이었구요. 뭐든 밝은면과 어두운면이 존재하는거같아요.
@@user-Griezman미국상류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프랑스 자녀들은 다 불안정함? 모순된 논리...
@@성이름-q1f7g
25살때 미국가서 일다니는데
초반에 정착하라고 한달정도 챙겨준 한인아주머니가 있는데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보내지고 미국으로 입양됨 현재는 연봉 5억인가? 대기업인사차장으로 근무하고있음
완전 성공한 인생이죠
남자도 똑똑해지고 여자도 똑똑해지고
이성이 본능을 이기는 세상이 도래한거 아닐까?
결혼이 이성이고 본능이 일부다처에요
@@how5555일부다처제 사회에서는 어떤면에서건(돈 권력 힘 외모 등) 강자가 이성을 독점하는건 알고는 계시죠?
그래서 약한 개체도 보호하기 위한(궁극적으로는 생식본능과 번식본능 때문에 벌어지는 수많은 전쟁을 줄이고 인류존속을 위한) 목적으로 국가가 생긴거고요
@@peaceful_world5응?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ㅋㅋㅋ전쟁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려고 생긴게 국가임ㅋㅋㅋ
결혼이 낡은 제도인거 동의, 평생 연애만 하고 싶은게 사람 맘이겠지, 근데 그럼 애는 누가 키우냐고~
고아원
영국에는 미혼모 이미 90년대에도 많았음. 우리나라랑 문화가 다름.
낳은 사람이?
국가가 공동육아하는 시스템으로. 대부분 선진국(유럽) 국가들이 이런 방향으로 가고있음. 이게 저출산 해결방식일수도. 애 안낳아도 내 세금으로 다른 사람 애 키워야되니 애 안낳은 사람들도 억울해서라도 애 낳을듯
Ai혁명이 그 대안임 부족한 노동력은 ai와 휴머로이드가 대체할수있음
사실 자유연애가 만연해진만큼 결혼과 출산은 상충할 수 밖에 없음
다들 외면하고 잘 안보려는 문제이긴 한데 결혼률이 내려가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성 문제도 큼
성에 개방적일수록 동서양 막론하고 이혼률이 급격하게 올라감 직설적으로 말하면 남녀 상관없이 결혼 전 성경험과 대상이 많은 경우에 이혼률이 올라감
찾아보면 많이 연구된 결과임
출산률 관해서는 유럽을 따라가면 되지 않냐는데 실상은 유럽도 출산률이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음 동거혼이 흔한 만큼 모두가 정말 쉽게 불타고 헤어지기에 결혼을 잘 안함 자식이 있거나 형제자매끼리도 부모가 다 다른 경우가 흔함 가족의 단위가 점점 옅어지고 있는 거임
결혼과 출산의 경우 어떤 것보다 책임감이 요구되는데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긴 경험 만큼 굳이 책임감이 요구되는 행위를 할 필요가 없는 거임 특히나 상대방이 그런 경험이 많을 수록 가정을 이루려는 동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특히 대한민국은 가정의 단위가 중요시 되는 유교권 국가인데 인터넷 등의 발달로 자유 연애 시대가 공존하면서 서로 상충되는 형태로 인해 결혼률과 출산률이 늘기 보단 낙태율이 늘고 있고 더욱 늘어날 예정임 그래서 이번에 낙태죄가 폐지된거임
극단적인 예지만 이슬람 국가인 경우 빈부를 떠나 출산률 자체가 엄청 높은 이유도 이 중 하나임
자유 연애나 성에 대해 비판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지만 출산률이 점점 내려갈 것이 예상되는 현재 그나마 출산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박살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조금 슬픔
아이러니 하게도 보수적인 결혼제도는 보수적인 나라에서 더 거부되고 있다.
혼외 자식을 나쁘게 보지 않고, 열려있고 진보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나라에서 결혼도 출산도 많이 한다.
사실 책임감이 사라지는것도 한몫하지 다들 정부의 정책이 이상하다 하지만 그이전에 개개인이 이미 너무 즐길거리가 많아서 결혼 이후에 그걸 어느정도 포기하고 책임감있게 살고싶지않은것뿐
일단 결혼이란 제도가 낡은제도, 애초부터 안전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위해있긴해서… 몇백년후면 구시대유물이 될것같긴해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결혼해서 함께 나이들어가는거 보기좋아서 하고싶어요
단순 보수적인 문화 때문만이 아니라
한국은 육아비용이 높아서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이를 (합리적인 인간은)안 낳는 경향이 있음
교육열과 비교경쟁만 줄어도 미혼임출육 난이도는 줄어들 듯 함
동감… 특히 남이 해야 하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이상한 의무감? 이게 디폴트로 사고방식에 박혀있어서.
한녀들 꼭하는 소리 : 요즘 다들 그래 그러고 살아....요즘 다들하면 나도 해야 한다는 게 얼마나 줏대없고 주관이 없는 거냐 그 나이 되도록
팩트는 복지천국 무상교육의 나라 북유럽도 저출산때문에 난리라죠 모든걸 제도와 국가 사회에 책임을 전가하는건 한국인 종특같기도 합니다😂😂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북유럽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출산이 아닌 초고출산임
우리나라 상태를 잘모르노?
결혼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르는데 책임은 지고 싶지 않고 형식만 갖추고 싶다는 건 결혼자체를 안 하는게 맞지 상대한테 무슨 무례인지 모르겠음
상호 합의로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게 결혼인데
이걸 악용해서 한 쪽이 한 쪽에만 기생충처럼 의존한다거나 하는 게 문제일 뿐이지
결혼을 올바로 이해한 사람은 서로 노력하고 으쌰으쌰 하게 되있음
즉 양심적인 사람은 상대를 생각해서라도 맞춰가려 하지 이기적으로 굴지 않는다는 거
그러니까 결혼의 정말 문제점은 양심적이지 못한 인간하고 결혼 했을 때 그걸 상대가 감당해야만 하느냐는 것이지
정상적인 결혼은 문제가 없음
따라서 그냥 결혼 시키지 말고 결혼이전에 필수적 결혼 교육이라는 게 있으면 좋겠음
동거기간을 마쳐야 결혼 가능하다던지, 결혼생활에 대한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던지 등
상식적인 것도 결혼 이전에 생각 안 하고 무턱대고 결혼하는 멍청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봄
한국의 경우 결혼 자체도 안하는 것도 많지만 애 태어날때까지 혼인신고를 거의 안해서 더 안하는 걸로 통계가 잡히는것 같아요... 근데 요즘은 한부모 가정이면 혜택이 많아서 결혼해도 일부러 혼인신고 안하고 한부모 혜택 받는 집이 늘어나고 있다네요.
그 것도 맞긴하더라고요
유럽의 많은 젊은이들이 종교를 더 이상 믿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방송내용을 보니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모테신앙인데 집안영향때문에 이건 내선택이 아니었죠 현재는 무교입니다.어릴때 내삶을 바꾼것도 종교인데 종교는 내생각과 기준을 송두리채 바꿨습니다.
내 인생의 중심은 종교위주로 돌아갈정도였으니깐요 30살이 지나고 믿지않습니다.
친척들이나 형제가 너 왜 교회안다니냐 나쁜사람취급을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관심없네요
@@user-Griezman 니네 하는 꼬라지보고 안 다닌다고 하시죠 ㅋㅋㅋ
남 눈치 안보고 내 쪼대로 사는게 수용되는 시대라 . 책임과 의무가 커지는 결혼,출산이 줄어드는듯.
예전엔 남눈 때문에 결혼,출산 강행하는 케이스가 많았음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홍콩 싱가폴 태국 이런쪽이랑 비슷하게 볼수있을거같은데
수도권 집중화현상이 심한게 제일 큰 요인이에요.
과경쟁, 과집중이 결혼에 대한 스탠다드를 높이고있어요
예전처럼 신혼셋방살이 같은거 누가하겠어요
사람들 마인드셋이 제일문제인거죠. 돈아무리 써봤자 소용없어요.
방법은 다시 경쟁자체를 줄이면 됩니다. 수도권에 너무 사람들이 많아요 일자리는 없는데
좀더 여유롭게 살면 연애할생각 날거고 결혼율도 올라가겠죠. 결혼율이 올라가면 출산율도 올라가겠죠
유럽쪽은 제도적인 불평등이 큰거 같더라구요. 이혼하면 거의 남자쪽이 엄청나게 손해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결혼도장찍는걸 매우 꺼려하더라구요
이게 제일 맞는 말인 것 같아요~~거기다 남이 하면 해야하는 마인드셋…나는
나고 너는 너다 이런게 성립될 수 없는 사뢰인 것 같음
저도 동의합니다. 수도권집중화만 해결해도 반 이상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수도권집중화현상이 문제인건 노무현 대통령때부터 나왔던 이야기고 ( 실제로 세종시 수도이전 계획 무산)
모두가 다 무의식 속에라도 알고 있눈 사실인데
문제는 우리나라 국민 수의 절반이 수도권이라 ....
현실적으로 이들의 희생을 강요해야 변할 수 있는 상황이라 정치인들도 못 건드리고 이지경까지 온 것 같아요 ......
한국에 귀촌 붐 불었을때 시골 꼰대들이 텃세로 귀촌 한 사람들 다 쫓아냈죠ㅋㅋㅋㅋ
귀촌 법을 만들어야해요
@@user-gr5vd9nb8f 노무현이 아니라 박정희 때 수도이전 계획 나옴
근데 죽으면서 유야무야됐고, 수도권 집중 문제는 있는데 다들 눈치만 보느라 패스하다가 노무현이 칼 뽑았는데 관ㅋ습ㅋ헌ㅋ법 드립으로 끝남
거기서 우린 도시국가화 되는 걸로 결정난 거임
이젠 늦었음
모든 자산과 경험, 커리어와 문화와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제와서 이전한다고 하면 그사세 사람들부터 수도권에 간신히 발 한 쪽만이라도 걸친 사람이면 죄다 반대할 거임
그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결합이니까.
논의 시작 전에 이미 끝난 문제임
미혼부/미혼모/사실혼/동거에 대한 사회적 터부시와 법적 미비가 저출산에 한 몫하는 거네요
준비도 안됐는데 그냥 애만 쳐 낳는건 좋은 현상이 아니니까
당연한 것이죠
동거나 미혼모가 대세가 되면 더 안함
남자들 대다수가 도태되고
여자들은 알파남 씨앗 짜내려고 할거니까
전통적인 서로에 대한 사랑같은 개념은
너한테 존재하지않는거처럼
아무래도 양육비가 터무니 없는 한국에서 그렇게 태어났다가는..
준비도 안됐는데 애만 '처' 낳는건 좋은현상이 아니다.. 이게 바로 편부모가정, 동거에 대한 사회적 터부시를 잘 보여주는 말 같네요.
결국 한국은 결혼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음>출산률 저하인데, 결혼이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이 된 이 시점에서 결혼만이 옵션이 되면 안되죠. 어쩔수 없이 상황이 그렇게 된 사람들 또는 본인의 선택으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도적 지원(그 많은 저출산예산)과 그것을 유난하다고 여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야 출산률반등이 그나마 될까말까 할것 같네요.
@@yuhyun4006 s h i t out of your mouth
다들뭐 이제 알파메일들이 여러명 거느리고 어쩌고 하는데 그냥 만나고 성관계하는 거면 그게 맞는데 결혼이나 아이의 단계가 되면 그사람들도 한계가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지도 않아요
중동 왕실같은 경우아니고서야 결혼을 해서 부인 여러명 데리고 있는형태가 아니라 미혼모만 양산하는게 되는게 더 현실성 있지
유럽 왕실도 그런경우가 많았고 귀족,왕족들 사생아 처럼
성관계하는게 남자입장에선 거느리는게 맞는거지
미국에 미혼모 미혼부 진짜 많아요. 제 아는 친구도 미혼부 나이 30인데 애가 셋. 그 나라에선 전혀 문제 안된다함.
동거는 단순히 결혼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도의적 부담만을 회피하는 수단이 아니라, 가장 이성적으로 끌리는 기간동안 외로움을 달랜다는 명분으로 함께살며 ㅅㅅ를 하는것이 주된목적인 사람도 많지. 그렇게 서로에 대한 성적 매력이 줄어들때쯤 이별도 쉬우니까. 기록에도 안남고. 아무리 사회가 변했다고해도 유교문화권에선 어쩔수 없이 깨끗한 척을 해야 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유지되니.
댓글만 보면 남자들이 아직까지 외벌이하고 집값도 지만 내는 줄ㅋㅋ내 엄마세대만 봐도 여자들이 맞벌이하면서 집값도 같이 갚는데 밥도 여자가 그대로 차리고 집안일도 육아도 여자가 다함 이게 뭐임 거의 노예생활아님? 오히려 옛날에 집안일만 하면 되는 시대보다 더 후생 하락한거 같음 걍 결혼 안하고 애도 안키우고 혼자 사는게 더 맘도 몸도 편하지
한국 외벌이 비율이 ㅣ oecd에서 높죠. 남자는 국방의 희생을 하고, 전시/재해에 희생 당해야 하고, 도둑이 들면 죽어야 하죠. 각자 역할이 있는데 여자는 남자가 희생하는걸 기본값으로 무시하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남자들이 다 탕핑하면 안보, 치안, 사회 인프라부터 붕괴해서 님부터 먼저 죽습니다.
응 아니야. 통계랑 기싸움좀 그만해. 우리나라 여자 맞벌이 비율 존나낮은건 팩트야.
@@anjdizz솔직히 남자들 예전엔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가정을~이러는데
조선시대때부터 남자가 밭일하면 엄마가 장터에 나가서 장사하는 식으로 남녀 모두 생업에 종사했었음;; 그냥 남성중심사회여서 그 사실이 묻힌 것 뿐
저도 외벌이 의외로 많이 못봤어요 ㅋㅋㅋㅋㅋ 있는집은 여자도 교육받고 커리어가있어서 맞벌이고, 없는집은 엄마들이 작은 소일거리라도하니 맞벌이
남편이 외벌이비율 높은걸로 잡히는건 여자들이 비정규직 소작농 잡부 이런일 전전했기때문임... 결국 여성일자리가 더 좋아져야 통계도 정확히 잡히는것이죠... 애키우면서 4대보험 내주는직장을 다닐수있는 어머니가 얼마나 있었을지는생각못하고 통계들이미는 남자애들보면 진짜 한심합니다
결혼 낡은 제도 맞다고 생각함. 생긴지 오래된 제도인데 변화는 거의 없었으니...옛날에 만들어진 거라 가부장적인 면이 많이 남아있어서 여자입장에서는 이런면에서는 매력떨어지는 제도임. 이게 현대에 맞게 변화하든지 아니면 다 같이 안하는 추세로 되든지 이럴듯...그리고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결혼안하면 출산을 안한다 이게 또 다른 문제가 발생시키는 것도 맞는 거 같음. 어떻게 보면 그동안 미혼모(부)에 대한 낙인이나 차별도 그래서 있었던 거고. 한국은 결혼제도 내에서 출산하고 자란 아이만 인정하고 그 외의 아이들에게는 불이익과 차별을 줌. 부유해진 지금도 한국이 아동을 해외입양보내는 상위권국가임. 이런 거 까지 보면 진짜 뭔가 뒤틀려져있는 사회임. 한쪽에서는 아이가 적다고 아이낳으라고 난리고, 한쪽에서는 태어난 아이 해외로 내보내고...
왜 해외로보내겠냐 낙태,출산익명제 시행하는이유가뭔데 여자가 남자만나서 결혼해야되는데 방해되니까 내가낳은거 비밀로하고 애도 아예 한국에 냅두면안된다는거야
맞아요 입양아수가 해외입양 1위랑 거의 차이 없더라구요
해외입양 많은 이유가 입양기관에 더 돈이 되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입양기관은 민간기업이라서 돈 되는 해외입양을 선호할수밖에 없음.
한국정부는 헤이그 국제아동입양 협약도 들지않음.
이 협약은 되도록 그 나라 안에서 최대한 입양시키고 남는 아이만 해외입양 시키며 입양부모 기준을 깐깐하게 하고 중간점검해서 입양아의 위험을 낮추는 협약임. 선진국 중에 이 협약 들지않은 한국은 특이 케이스.
2:38 근데 실제 일부일처를 하는 동물들은 비유가 아니고 물리적으로 비슷한 신체 크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음. 소위 남성들의 여성화, 여성들의 남성환는 일부일처 환경으로 인한 진화적 압력일지도
결국 혼외에서 애를 갖는 것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져야 한다. 결혼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는 건 돌이킬 수 없는 것 같고.
음 결혼하면 잘못해서 상대방의 잘못이든 본인의 잘못이든 해서 이혼까지 가면 최소 재산의 절반이 털려 나가고 애까지 딸려있으면 평생 먹여 살리고 애들한테 인정도 못받고 고독사 할수도 있는데 무섭긴 하지.
이게 본인이 결혼을 포기하게끔, 이익이 없게끔 만들어진 구조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정부와 사회에서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고 돈만 벌어여하는 극단적인 자본주의 사회로 만들어버렸어요. 젊은 사람들은 항의와 시위를 하지 않고 있고 잘 살더라도 더 나은 나라로 이민 가길 선택할 것 같아요.
청소년기를 가난과 불화가정에 시달리며 살아온 저의 생각으론
돈과 부모의 정신적 지지 없이 성장기를 보낸다는건 정말이지 괴롭고 불행한 20년이었습니다. 제가 경제적 안정이 되면 모르겠는데
그렇지않고 또 부족한 성장기를 내 자식에게
주느니 그냥 혼자 살고 싶어요
안정된 가정을 이루는 게 자식 정서에 좋도록 진화해 왔는데 결혼제도가 구시대적이라... 그럼 어떤제도가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며 사는데 도움이 될까. 결혼제가 없던 옛날엔 어떻게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을까. 결혼이란 제도가 굉장히 오래되었고 거의 모든 국가에서 있어왔고 성대한 기념일이었던 건 결국 인간의 본성에 맞는 제도 였기 때문이 아닌가. 본성이 결혼에 반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인류의 발전인가 아니면 종말로 가는 길인가.
문제는 후진국에서 졸라 많이 낳는다는것!! 무슬림, 인도, 아프리카..
과거엔 결혼이 아이를 낳아 노동력을 얻는 수단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짐이에요. 나의 노후 자금을 탕진시키고 나의 일상과 여유, 소비를 앗아가지요. 남은 이점은 이성과의 유대감, 집단의 소속감,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일체감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제조업 몰락으로 소득은 감소하는데 교육비, 주거비는 치솟으니까 서로에게 피해 의식만 가득해요. 여성보다 소득이 적은 남성이 더 심하지만 경향은 같습니다. 그나마 본능인 성욕이 이를 상쇄하는데 요즘은 각종 영상, 매매로 그 효과가 많이 줄었죠.
네 절대 아이 낳지 마셔요
재계약 제도 좋네요 ㅎㅎㅎ 디폴트가 이혼
가난하거나 힘없는 사람이 결혼을 하면
사회적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게
한국의 현실
ㅈㄴㅇㅈ
나라를 위해 출산하는바보는 없다. 나라는 바꾸거나 망해도 되지만 출산과 양육의 고통은 평생간다.
중국은 망해도 되기는 함 ㅋㅋㅋ
미국도 저렇게 사회가 흘러가서 몇십년이 지났는데, 특히 아버지 없이 편모밑에서 자라난 남자아이들은 사춘기때 자기를 잡아줄 아버지라는 존재의 부재로, 그것을 대신 할것을 찾다가 나쁜길로 빠지는 경우도 많음. 모두가 그런건 아지니만, 나쁜길에 빠질 요소들을 접할 기회가 주변에 더 많다는 말임. 소위 나쁜형들이나, 친구들 말이지. 그런 경우, 엄마들은 거의 콘트롤을 못함. 남자아이 스스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지 않으면, 주변에 유혹이 너무 많다는거지. 진보, 보수를 떠나서 가정은 전통적인 구조아래서 자라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음. 아이들도 눈들이 있어서 주변친구들 환경을 볼테고, 엄마, 아빠가 있는 자기 성장환경이 더 심리적으로 안정되었다는걸 다커서 부모한테 말하는 경우도 많음. 미국사회가 이제와서 달리 전통적인 가족상을 그리워 하며 돌아가려고 하는게 아님. 그 시스템의 베네핏을 충분히 깨달았기 때문이지. 자유연애는 좋은데, 그삶을 선택했으면 아이들은 가지지 않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함. 본인들은 스스로 원해서 그런삶을 선택한거지만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에겐 선택이 아님. 애초에 선택할 자유도 없었고.
결혼의 문제점이 아닌 사회적분위기로 인해 결혼의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되환상을가지고 결혼을하는것이 문제임. 한사람을 위해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것은 우리삶을 의미있게 해주는가치임. 결혼의 기대치를 너무 높게 가지고 헌신해주겠다보다 무언가를 받겠다는 감사하지 못하는마음이 있어서 결혼을 구시대적으로 보는것.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진짜 결혼의 참된의미를 이해할수있을것
혹시 결혼의 의미가 아무런 이득없이 남성이 무한한 책임을저야한다는건가?
그러게 그러니까 남자들이 결혼 안하지. 여자들이 혼수 3천 가져오면 다행이니까. 받으려는 마음만 있음 ㅋㅋ
그래 쓰레기장에서 계속 그렇게 울부짖어봐라🤣 책임과 헌신은 느그 부모한테서나 찾으시고 ㅋ
한사람을 약70년 사랑한다는게 말이 안됨.
옛날(평균40살)에는 가능했겠지.
결혼이 성공하려면 남녀가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사랑만으로는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읍니다.
남녀가 만나려면 서로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겠죠.
결혼율이 떨어지는 것은 남녀가 서로에 대해 호감이 줄어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결혼 하고싶음 하는 거고 말고 싶음 마는거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할아버지 동생분(결혼 안하심) 얼마전에 몸 안 좋아지셨다고 무슨 요양 시설? 같은데 들어가시는데 우리 아빠랑 작은 아빠들이 같이 간 얘기 들으면서 뭔가 생각이 많아짐...
당연히 내 노후에 돌봄받으려고 아이 낳는 건 아니긴 하지만 나이들고 아파졌을때 주변에 정말로 아무도 없다면 어떤 기분일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ㅠㅠ 우리 할머니는 손목 삐끗만 하셔도 한달 넘게 우리집이랑 가까운 작은아빠네 집에서 번갈아 가서 식사 챙겨드리고 집안일 해드리고 했었는데... 부모가 아이를 사랑으로 잘 키우면 나중에 나이들었을때 자식이 부모의 보호자가 될 때도 그 책임이 부담스럽거나 싫지 않고 기꺼이 하게 되는 것 같음
내 바로 윗세대도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쪽을 선택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먼 미래긴 하지만 내가 할아버지 동생처럼 나이들었는데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ㅠㅠ...
@@rikkirikki11 가까운 일본을 보면 확실히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책을 여러모로 고민한 흔적이 보이긴 하는 것 같아요! 아마 한국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렇지만 국가 전체로 봤을때도 생산인구에 비해 이미 은퇴한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건 확실히 젊은 세대에게도 큰 부담이긴 한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되네요ㅠㅠ
나입원실 부족해서 종양병동 3개월 입원해봤는데 거기 계셨던 어르신들 죄다 자식이 있었는데 다들 바쁘다고 병문안 거의 안옴 와봤자 며느리랑 딸만 한두번 보고.. 그거 보고 자식 있어봤자 소용없구나 했음
@@jdjvBpSMc0Ig ㅠㅠ이건 이것대로 슬프네요...
@@infpgirl.혹시 님 아빠, 작은 아빠가 요양병원 비용 내셨나요? 국가 지원금 있어도 개인 비용 있을텐데
@@새롭게-b3y 어른들끼리만 가셔서 잘은 모르겠는데 작은할아버지?가 부자셔서 아마 직접 내셨을 것 같아요!
법적보장이 된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도 중소뿐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눈치주는 판에 사실혼 동거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멀고먼 미래임
선진국에서는 남녀 모두 동등하게 12주의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화했는데 한국은 남자한테는 그런거 없이 ATM 처럼 끊임없이 돈 벌어오게끔 하죠
선진국에선 남녀 동등하게 그 이상의 유급휴가를 주죠~ 우리나라만 남자들은 자식을 낳아도 죽어도 일하는게 현실이죠~
여자들도 사실상 육휴 안주려는게 정배임ㄲㅋㄱㄱ출산해서 백수되거나 출산 안하고 atm기로 살거나 둘 중 하나임@@yskim7827
여권신장이나 이혼시 남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남아있는 제도, 혼자 살아도 불편함을 느끼지않을 정도로 발달한 사회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 안한 사람과 한 사람의 물질적인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는게 큰 것 같다.
결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이 얻을 것이라 추정되는 이익에 비해서 너무 크다.
매우 큰 비용은 확정되어있는데 이익은 추정치에 불과하고 그게 확률도 낮다는게 거부하게되는 큰 이유가 아닐까?
자본주의에선 여성의 사회진출이 권장됨에 따라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기회비용이 엄청 커지게 되는 게 근본적인 문제지. 숫자로 바로 느껴져버리니까 그 박탈감은 다른 행동을 낳게됨. 개개인에겐 사회진출이 유리한 우월전략이었지만 그건 노동자 과다공급과 물가 상승을 낳았고, 이게 지속적으로 이어짐으로써 근로임금의 실질소득이 떨어져 결국 두 사람이 일해야만 예전 한 사람 혹은 1.5사람이 할때 받던 실질임금을 받게 됨. 이젠 결과적으로 부부 중 1명만 일하면 먹여살리긴 어려운 물가가 되어버리니 여성이 일을 안하고싶어도 안하기가 어려운 환경이 되었음. 경제가 발전하면 이 결과로 수렴할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뭔가를 포기해야 성장하니까. 우리가 학교에서 항상 배웠듯이.
결혼은 그냥 따로 따로 사는거 보다 아무리 봐도 이득이 없음
나라 정책도 세금, 위자료 문,제 경력 단절, 아이들 에게 들어가는 막대한 학자금 까지
그나마 마지막 남은 자손번식이라는 이득은
이젠 필요없는 조건이 됨 농업시대도 아니니
그리고 이 놈의 나라는 집 사고 팔때는 부부합산으로 세금 다 처먹고
부부간 돈 이동할때는 남남으로 해서 받아처먹고 노답
교육열에 애 키우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sns로 상대적 박탈감은 더 쉽게 느낄 수 있는 환경, 사회 분위기 자체가 현재를 즐겨라, 그냥 즐겨라, 돈이 최고다 하는 분위기. 게다가 아이 낳고 책임지고 희생하기엔 젊은 층들은 손해보지 않고 본인의 이익과 자유가 최우선인 경향이 커보임. 이런 사회 전반에 깔린 분위기와 결혼에 대한 개념, 혼자 살기도 버겁다고 느끼게 만드는 근본적인 것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혼, 동거 법적 보장이 출산율과 그다지 상관없어보임
자본주의와 자유주의가 극단으로 간다면 몇백년 후에는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도 자연스럽게 법제화 될듯,
그리고 가진자, 예쁜자들만이 서로 결혼하며
유전적으로도 부익부 빈익빈이 될것이고 열성 우성이 가려질듯..
그땐 우린 이미 흙이 되었을거기 때문에 그냥 오늘 뭐먹지?
여자들 절대 동거 같은 거 하지 마라. 어지간하면 남자 엮이는 거 정말 신중해라.
누가 동거해준대? ㅋㅋ
근본적으로 돈이 돈을 벌기 때문에 노동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생존이 버겁죠.
농경,목축 사회는 출산이 생존력을 높여주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없는 쪽은 혼자가 생존력을 높이고 있기에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결혼제도는 아이를 위한거 노인을 위한게 크다고 보입니다. 결혼이 없다면 아이의 양육 , 노인의 돌봄이 약해지죠.
그런데 현대는 남여 모두가 일하기 때문에 결혼해도 그걸 예전처럼 요구해서는 안되는데 요구되죠.
그러니 결혼하면 예전과 차이가 더 희생이 요구됩니다.
아이와 노인에 대한 복지가 약한 한국이 복지수준이 높은 선진국처럼 결혼 없이 아이를 낳으면
아이들을 진짜 쓰레기 취급 될 겁니다.
결혼제도가 필요하고 출산율이 높아야한다는 건 옛날 생각에서 답을 정해놓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무조건 먹어라. 많이 먹어라였죠. 지금도 그런가요? 다이어트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 아는 시대죠?
옛날에는 그 환경에서 나온거라 무조건 많이 먹어야 건강한거였죠.
인구가 많아야 힘이라구요? 사람 체급이 깡패라는 거 운동계에서는 알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100KG 막 다 이렇게 체급 늘려서 사나요?
물질 최고주의 세상에서.
갈등 요소는 많아지고, 혼자 살아도 즐길꺼리가 많아지니까... 같이 사는 것에 대한 욕구 줄어들지.
이혼 시, 손해도 크고.
유교제도는 국가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가족으로 여기도록 만들었지
그 영향하에 있던 문화들에게 결혼이 국가의 실패인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수있지
결혼은 극손해다❤
결혼의 목적은 사회와 국가를 유지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풀어 말하면 자식을 낳아 구성원을 늘리는 것이다. 물론 생명의 본성인 자신의 유전자를 늘리는 방법이다. 그런데
만약 다른 인구 늘리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결혼은 필요치 않다. 게다가 어짜피 죽어 없어질 인생이고 삶을 누리는데 방해만 되는 동물의 본성에 따르는 삶이 꼭 필요할까?
결혼에 따른 리스크가 크죠 남녀 모두...결혼했는데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혼하면 경제적, 정신적 에너지가 많이 들죠..
전 한국에선 결혼생각 없고 무조건 해야된다면 서양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여
당장 미국만 봐도 이혼재혼이 자유롭더라구용
결혼 안하고 평생 동거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서양에선 동거가지고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여ㅋㅋ 한국은 동거, 이혼하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데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의 나라가 너무 좋아요… 아무도 간섭 안하고 문란하다 뭐라하는 사람도 없구
워홀간 친구들도 무조건 서양에서 살라고 세뇌하는데 반신반의 하는중ㅋㅋㅋ
연애가 거기서거기지 싶다가도 한국에선 남자랑 말도 하지 않던 것들이 외국나가선 바로 사귄거보면 서양은 다르다 생각드네요ㅋㅋ 저도 한번쯤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남자들이랑 만나고 싶어요
워홀 갈려고 마음먹으니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게되더라구요!
연애가 목적은 아니지만 가서 남친도 만들고 싶어요ㅋㅋㅋ
아줌마 건투를 빕니다!
@@IlIlIllIIllI응원감사요❤ 나중에 결혼하면 꼭 브이로그 올릴게영
@@IlIlIllIIllI머리가 나쁨. 워홀은 만 30세 미만이라 지보다 어린 여자분인데 무조건 아줌마라고 써야 반박가능할 것 같고 영어는 못해서 워홀조건은 모르고 한심
더이상 설득력이 없는거죠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 있다보니 결혼,가족관에서 특수성을 띄는것 같습니다 비혼과 결혼/미혼모,부/이혼/대가족의유대/ 출산과육아 등 많은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좋은 주제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이.아닌 상태로.낳은 아이들도 똑같이 대해주면 된다.. 프랑스 영국처럼..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이탈리아 스위스가 예외임~
보호출산제 같은 소리하네. 결국 책임은 누가지고??
그건 누구 돈으로 하는데?
비혼 출산을 터부시하지 않고 모든 혜택을 주지 않는 한 우리나라의 희망은 없다고 생각함. 아직 차별과 혐오가 넘쳐나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아 키울까.
비혼 출산을 원하는 여자도 많지는 않을걸요?
222 조금만 달라도 차별하는 문화 버리고 다양성 존중해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것같아요. 외모 학벌 재산 등 같은 잣대로 줄세우기 그만~
@@qazwsxedcrfv-i1y아이 엄만데 공감. 그래사 애 낳은 사람들도 기회만 있으면 무조건 한국 나가죠. '표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무시 차별, 흉보는게 당연한 한국...
정확함^^
맞아요 그리고 임신을 기피하는, 애를 싫어하는,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아빠들도 문제고요 양육비 보장,미혼모 보호 안된것도 문제고요 애는 중요하지만 엄마는 중요하지 않은 나라에서 어떻게 애를 낳을까요 애 낳으면 돈 벌 수가 없는데요
진실을 말하지 않고 제도 비난만 하다니... 진실과 동시에 마주했을때 남녀 가치관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개인의 욕구 욕망 사이에서의 대립으로 인한 괴리를 가진고 문제를 갖게 될것이다. 욕망에 움직인 시대를 지났겄만... 잊어버린 시간처럼 행동하고 되돌아보지 않다니..개탄스럽네..
80년대 초 지구 인구 44억대 지금 78억대
60억 찍을 때 인구 증가 위기 심각하다 했습니다
즉, 지구상에서 인구가 줄어드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님
포인트는 고령화를 각 국가의 사회구조가 버틸 수 있느냐 뿐임
출산율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도 고령화라는 인구구조적 문제지
인구 부족 자체를 걱정해서 하는 얘기가 아님
이에 대한 각 국가 대응으로 4가지가 있음
1. 일본처럼 초장기 저성장으로 버틴다
2. AI와 로봇으로 생산성을 늘려서 고령화 리스크를 완화한다
3. 젊은 이민자들을 받는다
4. 존엄사를 허용한다
어느 하나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대응하겠지만,
4는 윤리와 범죄악용 이슈로 힘들고,
3은 지금 유럽처럼 부작용이 큼.
한국에 적용할만한 건 어느정도 검증된 1과 2 뿐이라 생각함
나에겐 사랑과 소속감이란 가치가 무엇보다 소중하고 그것이 나에게 소소한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것을 알기때문에 결혼은 개인적인 기준엔 필수라 생각함
동의
저도 동의합니다. 결혼하고 짜증나는 순간들은 있지만 안정되고 행복합니다. 나보다 더 소중하고 걱정되는 존재가 생기는 건 무섭지만 그게 가족이죠
결혼은 고대시대의 세계관 속에서 부족과 부족 또는 가족과 가족간에 성사되던 인질교류 계약이나 매매혼의 현대적인 버전일뿐 그 이상이하도 아님
이혼율이 50%라면 결혼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혼자여도 문제없이 잘사는 사람 둘이서 결혼 해야 둘이서 잘 사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계속 혼자 살고 혼자 일때 뭔가 부족해서 상대방에게서 자기 부족한 걸 메꾸려는 하자 있는 사람들 둘이 결혼을 자꾸 하니까 계속 이혼하고 가정파탄 나고 결혼이 안 좋은 결과들만 나타나는 거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시장이 결혼 시장이다.
결혼, 연애, 썸… 원나잇.. 점점 더 책임없는 쾌락으로 가는 중, 불륜, 바람 이런걸 옹호하는 쪽으로 가되 나만 안당하면되라는 마음. 잘나가던 문명이 망할때 꼭 도덕적 헤이가 있고 그 가운데 성적인 도덕적 헤이가 특권층을 넘어 문화 전체로 퍼지기 시작한걸 종종 찾아볼수잇다. 우리 시대의 문화도 다음 신세계를 위해 슬슬 끝이 다와간다고 느낄수잇는 징조들중 하나지 ㅎㅎ
다른 팀의 50% 를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제테크
출산문제는 국가가 짊어지고 책임을 져야하는 시대. 외국인을 받아 출산율을유지한다고? 이것도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것도 답 전혀 없답니다. 문제는 내부에서 해결해야 가장 옳답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보려하지 않고 매번 엉뚱한곳에 책임전가를 하니 해결책을 못 찾는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들 힘들게 사는나라들 전부다 출산율 높고 애 잘낳고 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돈없어서 애를 못 낳는다고요?
그래서 보조금 좀 쥐어주면 애 낳을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저출산 세계1위 찍는 원인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여성들의 마인드 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처럼 20대에 애 안낳는 여성들은 전부 군복무 의무화 시키면 출산율 금방 올라갑니다.
저출산에 시달리던 이스라엘도 이렇게 한후 고출산 국가로 바뀌었습니다. 여성들이 군대가기 전에 출산하기 위해 결혼도 일찍하고 출산율도 올라가 저출산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형편성 맞추기 위해 입대 나이 초가된 여성들은 대만 여성들 처럼 국방세 의무화 하면 해결됩니다. 대신 2명 이상 출산한 경우 면제.
그러면 모든 연령층이 공평하기에 불평불만이 없으며 그렇게 생긴 추가 금액으로 군인복지와 부족인원 충당을 위한 모병제에 투입해도 됩니다.
@@June0696 어느 정도는 동의하할 수도 모두 동의 할 수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 직업군에 대해서 심각하게 말하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정해져 있잖아요. 의사 아니면 변호사 검사 대기업 정도 반도체 관련? 기술의 다양성이 너무 결여되어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직업이 몇몇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것도 고등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죠. 예를 들어 수학을 잘하면? 암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것에도 무지에 대한 문제가 있지요. 수학 잘하면 진출할 곳이 창조경제를 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나도 많지요. 1인칭 싱글 콘솔, PC게임(고도로 지식을 요하는 시언어프로그래머, 여기서 멀티 온라인 전용은 제외), 통계를 전문으로 하는 AI기반 프로그래머, 프로그램 엔진등 소규모 업체로 시작해도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는분야가 많아요. 그 밖에도 수학을 잘하면 원하는 곳 하고 싶은것을 무궁하게 할 수 있지요. 사회가 너무 경직되어 있고 결여 되어 있는 것 같아 안따깝습니다. 의사 지원자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능력자도 많다는 의미이니 의사가 아니더라도 소규모 테크사무실로 시작해서 큰기업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June0696틀렸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하락의 원인은 님같이 남탓만하는 인셀남과 트페미 때문입니다. 옛날이야 누구나 다 결혼하는 추세라 님같은 사람도 짝이 있었지만 요즘은 안만나고 혼자사는걸 택하는것 뿐입니다.
@@June0696 원래부터 서양국가들의 문제임. 선진국들 저출산으로 가고있는중.
나거한 여가부 폐지가 시급하다 이래야 나라가 산다. 여성할당제 폐지 와 여성징병제 부터가 남녀양성평등 시작이다. 기울어진 법률 부터 수성하고 결혼전 혼전계약서 의무화 건강검진 의무화 시켜라 ㅎ
남녀 갈라서 싸우지들말고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이성을 내국인 외국인 가리지말고 만나서 잘 살면 그만임 결혼을 하던 동거를 하던 한국도 지금까지야 전통적인 가치관이 남아있어서 그렇지 곧 동거가 대세인 시대로 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