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카이탁은 아시아에서 몇안되는 콩코드 가 도착하는 공항중 하나였습니다. 기록을 잘 찾아보면 말도안되는 접근각도로 회전해서 랜딩하는 콩고드를 볼 수 있을겁니다. 카이탁 국제공항의 마지막 은 당시 홍콩의 총통이 관제실에서 직접 등화장치를 끄면서 영국영어특유의 발음으로 외쳤던 Good bye KaiTak and Thank you 가 마침표를 딱 찍어줬죠... 인터뷰에 같이 울렸던 홍콩사람들 특유의 벨소리까지...ㅋㅋㅋㅋㅋ 당시만해도 홍콩이 지금과 같이 변할줄은 꿈에도 몰랐을겁니다.... 너무 많이 망가져버린 홍콩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카이탁 공항을 보고 싶으시다면 김해국제공항을 보시면 됩니다. 카이탁공항이 바로뒤 돌산이 있듯이. 김해공항 바로뒤에는 돗대산이 있습니다. 카이탁 공황과 같이 저고도 1000피트미만으로 낙동강 하구를 따라서 비행후 남해고속도로 가 보이면 옆 체크보드를 확인후 급선해후 바로 할주로에 착륙 입니다. 그러니 계기착륙은 불가능해서 오로지 조종사 수동착륙을 시행하는 공항이 김해 국제 공항입니다. 다른점은 공항 주위에 고층 빌딩이 없다는정도. 가을과 겨울에는 바람 방향이 바껴서 다행스럽게도 바다쪽 방향의 할주로를 이용가능하다는점. 봄과 여름에는 산쪽으로 카이탁공항처럼 착륙을 해야하는 공항이 김해국제 공항입니다. 세계적으로 혼잡도가 8위인 제주 김해 노선을 보유한 공항. 김해공항. 주위 비행사 기장 승급시험중 김해공항 착륙할수 있냐 없냐에 따라 기장승급 여부를 따질정도의 공항. 이게 김해공항입니다.
공항사를 떠나서 80~90년대 각종 미디어와 서브컬쳐에서 활용된 게 카이탁 공항이죠. 특히 홍콩의 구룡성체주변 도로의 제한된 하늘에 공항에 착륙하려고 선회비행하는 여객기의 모습이 이시기 홍콩을 상징하는 이미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시기에 나왔던 영화,게임,심지어 홍콩 홍보에서도 해당이미지가 많이 사용되었죠.
비행기에 관심이 생겼을 무렵, 전 카이탁 랜딩영상을 보다가 조종사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은 직접 가서 항공기가 접근하는것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1998년 폐쇄 후 지금은 연안여객터미널로 바뀌어버려 아쉽다는 생각도 했었죠. 연안여객터미널로 재건 하는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접근이 어려웠던 공항이라는 명목 하에 공항 시설 그대로 두고 기념관같은 것으로 운영했다면 많은 항덕들이 오고 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개인적으로 가지고있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당시의 카이탁은 아시아에서 몇안되는 콩코드 가 도착하는 공항중 하나였습니다. 기록을 잘 찾아보면 말도안되는 접근각도로 회전해서 랜딩하는 콩고드를 볼 수 있을겁니다.
카이탁 국제공항의 마지막 은 당시 홍콩의 총통이 관제실에서 직접 등화장치를 끄면서 영국영어특유의 발음으로 외쳤던 Good bye KaiTak and Thank you 가 마침표를 딱 찍어줬죠... 인터뷰에 같이 울렸던 홍콩사람들 특유의 벨소리까지...ㅋㅋㅋㅋㅋ 당시만해도 홍콩이 지금과 같이 변할줄은 꿈에도 몰랐을겁니다.... 너무 많이 망가져버린 홍콩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stronghu1 저시대의 홍콩이 모든
면에서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뭔가 낭만..?이 있어보이기는 하네요..ㅠ
@@교통영상제작소-o3t 네 맞습니다 저시대만해도 홍콩특유의 낭만과 특유의 감성이있었죠...저시대만해도 홍콩국민들은 먹고살만하고 주거문제가 그리심각하진 않았습니다 지그은...엄청 심각해졌죠
아는척 ㄴㄴ
ua-cam.com/video/1s7Q-Z2PGQw/v-deo.htmlsi=xo56pE438lunqe2c
카이탁 공항을 보고 싶으시다면 김해국제공항을 보시면 됩니다. 카이탁공항이 바로뒤 돌산이 있듯이. 김해공항 바로뒤에는 돗대산이 있습니다.
카이탁 공황과 같이 저고도 1000피트미만으로 낙동강 하구를 따라서 비행후 남해고속도로 가 보이면 옆 체크보드를 확인후 급선해후 바로 할주로에 착륙 입니다. 그러니 계기착륙은 불가능해서 오로지 조종사 수동착륙을 시행하는 공항이 김해 국제 공항입니다.
다른점은 공항 주위에 고층 빌딩이 없다는정도. 가을과 겨울에는 바람 방향이 바껴서 다행스럽게도 바다쪽 방향의 할주로를 이용가능하다는점.
봄과 여름에는 산쪽으로 카이탁공항처럼 착륙을 해야하는 공항이 김해국제 공항입니다.
세계적으로 혼잡도가 8위인 제주 김해 노선을 보유한 공항. 김해공항. 주위 비행사 기장 승급시험중 김해공항 착륙할수 있냐 없냐에 따라 기장승급 여부를 따질정도의 공항. 이게 김해공항입니다.
옛날 1990년대 초반, 제 첫 해외여행이 바로 저 곳이었습니다. 공항이 바로 시내 한 복판에 있었고요,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저 곳에 도착하기 직전 창 밖으로 이국적인 홍콩의 밤거리가 바로 보였죠.
그때 가셨으면 네온사인 제대로 구경하셨겠네요
21살 학생입니다. 7월에 홍콩 여행 갔다가 궁금해서 카이탁 장소 가봤는데 고층 건물만 있고 공항 흔적은 찾지도 못했네요.. ㅠ
체커보드만 있더라고요 ㅠㅠ
1993년인가 저 공항에서 내리는데 창문 너머로 빨래 너느 사람이 보이기도 했음...
김해도 빨리 이전하고 폐항해야할텐데 말입니다. 항공에 관심이 아예 없었더라면 그냥 모르고 타니까 괜찮은데, 김해공항이 어떤 상황인지 아니까 이용할 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카이탁과 붙여서 김해탁이라고 부른다더군요.
카이탁 공항 콩코드 랜딩 영상 보심 진짜 예술입니다.
비정기 운항이라서였는지 콩코드 오는날이면 주변에 구경하는 인파가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공항사를 떠나서 80~90년대 각종 미디어와 서브컬쳐에서 활용된 게 카이탁 공항이죠.
특히 홍콩의 구룡성체주변 도로의 제한된 하늘에 공항에 착륙하려고 선회비행하는 여객기의 모습이
이시기 홍콩을 상징하는 이미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시기에 나왔던 영화,게임,심지어 홍콩 홍보에서도 해당이미지가 많이 사용되었죠.
카이탁 공항은 도심지로 비행기가 통과하는 장면이 이체로워서 스트리트 레이싱게임에도 자주 등장했었죠.
활주로를 가로질러 위험스레 내달리는 자동차와 이/착륙 하는 비행기가 어우러져 상당히 스릴 넘쳤죠.
진짜 홍콩 특유의 감성을 너무 잘 드러내는 공항이라는 생각이 듬
비행기에 관심이 생겼을 무렵, 전 카이탁 랜딩영상을 보다가 조종사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은 직접 가서 항공기가 접근하는것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1998년 폐쇄 후 지금은 연안여객터미널로 바뀌어버려 아쉽다는 생각도 했었죠.
연안여객터미널로 재건 하는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접근이 어려웠던 공항이라는 명목 하에 공항 시설 그대로 두고 기념관같은 것으로 운영했다면 많은 항덕들이 오고 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개인적으로 가지고있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0년대후반 한국돈 28조 (200억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들여서 책랍콕공항으로 이사를 결정했지요. 몇년전 확장까지 완료했으니 30조넘게 들었겠네요
근데 공항으로 국제적 명성(?)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카이탁은 역사의 한줄이긴 했음. 그리고 그게 홍콩을 더욱 빛냈던거 같음. 물론 감성충 입장에서 그렇다고....
헤리티지는 인공적으로 만드려면 몇십년씩 걸리니까 의미 없는건 아니지
우리가 여의도 공항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김해공항이 서클링 접근 착륙이 있어서 그런지 몇몇 항공 매니아들 사이에서 김해공항을 김해탁이라고 했었죠
우리에게는 김해탁이 있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체크보드도 볼 수 있어요 ^^
그 아테네 엘리니콘 국제공항도 비슷한 시기에 아테네 베니젤로스 공항으로 이전된걸로 알고있어요 거기 부지도 아직 남아있던데, 한번 가보고싶군요….
공항은 공해물질 배출이 가장 심한 곳입니다.
여기보다 더 많은 배기가스로 오염되어 있는 곳이 없을겁니다.
그런 공항이 도시 안 그것도 주민들 주택가에 있다는 건 건강에 치명적 이죠
그래서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옮긴거에요
카이탁 그 유명한 공항이었군요 이정도로 심각할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네요.
그당시 대한항공기장들이 고난이도의 착륙때문에 카이탁공항을 발음 비슷한 은어로 “개떡공항”이라고 불렀다죠…
바다쪽에서는 진입을 못하는건가유 ?
좋은 영상입니다
김해공항이 이곳과 여건이 비슷해서 김해탁이라고들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괜찮아 우리에게는 김해탁이 있잖아!
카이탁 드리프트 ㄷㄷㄷ
카이탁 공항에서 착륙할때 창문밖으로 보니까 빌딩이 아주 가까이 보여서 무서웠음..... 지금은 카이탁 공항이 크루즈 터미널이 되어있어서 지난번 9월에 가봤음
유럽 처음 갔을때...마법사 항공이 신설항공사였던 시절...아시아나(김포-홍콩)+루프트한자(홍콩-프랑크푸르트)로 이 공항 경유해서 갔던 기억이
덕분에 홍콩이 배경인 외국 영화들 도입부분에 늘 시내 낡은 건물 위로 낮게 나는 커다란 비행기의 모습이 나왔던.
.
일본 사이버펑크 애니들의 모티브가 된 장면중 하나죠
슬럼가 위를 낮게 나는 비행기
우리나라도 지방공항은 군사공항과 같이쓰기때문에 이착륙 극악인곳이많죠 90년대에 사고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홍콩의 국적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의 기장들의 급여 및 혜택 수준이 압도적으로 세계최고였고(코로나시절까지) 항공사 안전도 순위 등 늘 최상위 항공사였죠. 지금은 상위에 있지만 #1은 아니죠.
747 카이탁... 비행기와 공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ㅋㅋ 낭만쩌네
와 홍콩2번 갔는데 이런역사가 있었구나,, 신기하다
2006년부터 홍콩에 살아서 아쉽지만 카이탁공항은 못봤네요ㅎㅎ
31 활주로 이륙 영상 있던데요?
아찔한 랜딩 잼미있었을듯요~
낭만 미쳤네ㅋㅋㅋㅋ
1:20 구룡채성 -> 구룡성채
저건 그 구룡채 성 을 말한게 아닐까요
철거 중 구룡채성이라는 청나라 현판이 발견되면서 구룡성채에서 구룡채성으로 명칭을 바꿔 부르게 되었음. 그래도 구룡성채가 오랫동안 널리 통용되어서 현재는 둘 다 쓰임.
@@conor6694 좋은정보
둘다 써도 됩니당ㅎ
홍콩 현지 공식 표기도 구룡채성이고, 오히려 구룡성채가 틀린 표현입니다.
당시 홍콩이 중국공산당 땅이었다면, 돌산을 밀어 버리던, 민가를 밀어버리던 했을텐데 ㅎ
가끔 시뮬레이터로 A380 써클링을 ㅋ
후쿠오카나 김해도 만만치않으나 gps 기술 발전으로 그럭저럭 버티는 중. 지금정도 gps기술이면 카이탁도 계속 사용했을듯
개떡공항 ㅋ
한자로 개덕
한국도 차라리 일본보단 영국이 나을수도 있을듯 싶네요... 영어 공짜로 배우잖아요.. ㅎㅎ
거의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비행기창밖으로 보이던 풍경이 생각나네요...
747이 드리프트를 해서 착륙해야되는 말도 안되는 공항 ㅋㅋ
요즘 누가 홍콩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