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촌역 민자역사가 지도상으로만 보면 연대 이대 사이라 딱 좋을 것이다 하는데 막상 실제로 가보면 언덕배기 중턱에 위치한 모양새라 발걸음이 가게 되지가 않은 지형에 있어요. 또한 언덕배기 중턱에서 사방팔방이 통하느냐하면 그게 아니라 한쪽에서만 접근 가능하다고 보시면 됨. 비유를 하자면 낭떠러지 끝에 건물을 올려놔서 건물 뒷편 북측은 직각 절벽 후 인적 드문 골목 후 보행자 그림 찾기 힘든 대로, 서측도 수풀 우거진 절벽이라 접근 불가, 동남쪽에서만 접근 가능한데 아래쪽에서 언덕배기 힘들게 올라오면 사람 발이 왼쪽으로 135도 꺾어서 저쪽으로 향하게 되지를 않음. 저길 가는게 아니라 로타리에서 버스 타고 다른 곳으로 가거나 차라리 직진하여 이대골목 쪽으로 가게 돼 있음. 풍수지리라기보다는 발걸음 접근성이 저기로 안 걷게 됨. 만약 저 신촌역사(구 밀리오레)가 건물 규모 그대로 명물거리 한복판이나 연대 교문 좌우측이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
고양시에 20년 넘게 거주 중인데, 정말 곡산, 강매역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곡산역은 그나마 주변에 지역난방, 소각장, 요진시티 정도... 강매역은 정말 거리 생각하면 지역상권 이해관계 말고는 납득이 안되는 상황. 교통 낙후 지역을 다닌다는 특징이 있지만, 배차간격도 정말 길어서 GTX개통되면 경제성이 더 안 좋아질 것 같네요.
@@joon-y7u7q 아니요 여러 문제로 열차 운행 안 하려 했는데 원래 있던 노선이라 주민들 반발로 최대한 꾸겨 넣은게 그 모양임. 물론 더 투입 하면 수요 더 나오긴 하겠으나. 그래 봐야 미미한 수준. 경의선 이용객 대 다수는 용산방향 경의중앙선으로 다 넘어 갔음
연대-이대 사이는 옛날부터 젊음의 거리였음. 소위말하는 핫플. 대학생 자체가 지금처럼 많지 않던 시절에 국내 최고의 대학들인 연대 이대가 붙어있으니 당시 젊은이들의 놀이터였음. 자연스레 경의선 신촌역은 당시에 만남의 광장역할을 했음. 경의선 타고 당시 연대, 이대생들이 MT를 떠나는경우도 많았고 그 당시엔 2호선이 없었기 때문에 그 주변에 랜드마크역할을 해줄 만남의 장소로서도 신촌역이 제격이었음. 딱 연대 이대 중간쯤에 있기도하고. 근데 2호선이 생기면서 점점 시들해지기 시작함. 이대상권이 먼저 쇠락했고 그러면서 홍대상권이 점점 커지기 시작. 신촌상권도 신촌기차역에서 2호선 신촌역 주변으로 점점 옮겨갔고 신촌상권은 그래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그럭저럭 유지는 됐는데 그마저도 몰락하며 젊음의 핫플은 완전히 홍대주변으로 넘어감 저 신촌역 민자역사는 딱 신촌상권이 몰락하는 그 시점에 지어짐. 나름 이전엔 만남의광장역할까지 하던 과거의 명성이 있긴했는데 이미 몰락한 상권으로 다시 돌아올 이유는 없던거지.
23학번입니다. 신촌상권은 아직 건재해요. 하도 뉴스에서 신촌상권 죽었다 말을 해대서 뉴스로만 접하신 분들이 무슨 유령상권 된줄 아시는 분이 많으신데 그건 이대상권쪽이고 현재 실제 대학생활 하는 사람들 신촌쪽에 바글바글합니다. 솔직히 연대, 서강대 다니는 학생들이 홍대상권가서 논다 하면 그날은 마음먹고 가는 날이지 그냥 평소에 개강/종강총회, 매일같이 해야하는 동아리/과회식, 밥약, 술약? 무조건 신촌상권입니다. 홍대까지 안가요. 홍대상권이 젊은이들의 거리로 불리는건 워낙 규모가 커서 외지인들까지 모여서 그런거지 신촌상권 주변 대학생들은 평시에는 앵간하면 신촌상권에서 놀기때문에 몰락한 상권이 전혀 아닙니다. 저녁에는 당연하고 평일 점심에 가도 아직 사람 엄청 많아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다시 정의하고 가자면 말씀하신 경의중앙 신촌역에서 2호선 신촌역으로 옮겨간 그 신촌상권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의선 신촌역의 위치가... 통학생들의 비율은 많긴 한데, 그 통학생들을 감당할 수 있는 배차를 넣을 수가 없긴 하죠. ㅠㅠ 경의선 신촌역사는... 진짜 영화 시간이 맞아서 갈 때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마포대교 근처 살아서 근처 지역에 갈 땐 신촌오거리까지 마을버스로 다녀서 경의선 역사까지 갈 일도 적음...)
아... 사당-오이도는 불가능이예요 선바위-오이도 까지 교류(25,000V)고 남태령부터는 직류(1,500V)라 대부분의 직류전동차는 사당이남으로 가면 차량이 불탑니다... 전압과 전류가 달라서 - 여담 옛날에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의 통행방식은 직류에 우측통행이었고, 코레일 소속 지하철의 통행방식은 교류에 좌측통행이었어용 금정-안산은 당시에는 4호선이 아니라 1호선의 지선이었구요(지금의 서동탄행처럼) 사당-금정을 연결해 4호선으로 만들려 할때 직-교류 전동차의 경우 전력 공급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었고, 실제로 선바위-남태령 구간의 경우 꽈배기굴이라고 잠시(20초정도?) 지하철이 어두컴컴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교류 겸용열차를 새로 들여왔는데 사당까지만 가기에는 아깝죠
경의선 신촌역은 1시간 배차간격의 영향을 마치 저주처럼 퍼뜨려서 주변 상권들을 모조리 잠식해버림... 정말 대단한 역이라고 밖엔 경의선 신촌역의 저주를 받은 상권 부근에서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벌이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결국 경의선 지하화 추진하는 거 같더라구요 지하화해서 비는 부지를 팔아넘겨 지하화 비용을 충당한다는 속셈같던데, 또 어떤 어두운 탐욕들과 비리가 스며들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윗분이 설명해주신 대로 신촌역은 두 개예요. 위치도 동떨어져 있어요. 도보로 12분 거리. 2호선 신촌역은 신촌에 있고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와 연결되어있는데 경의중앙선 신촌역은 이대 정문쪽에 있어요. 경의중앙선 신촌역은 2호선 신촌역과 구분짓기 위해 신촌기차역이라고 부르고 줄여서 신기역이라고 많이 불러요
저 신촌역 민자역사가 지도상으로만 보면 연대 이대 사이라 딱 좋을 것이다 하는데 막상 실제로 가보면 언덕배기 중턱에 위치한 모양새라 발걸음이 가게 되지가 않은 지형에 있어요. 또한 언덕배기 중턱에서 사방팔방이 통하느냐하면 그게 아니라 한쪽에서만 접근 가능하다고 보시면 됨. 비유를 하자면 낭떠러지 끝에 건물을 올려놔서 건물 뒷편 북측은 직각 절벽 후 인적 드문 골목 후 보행자 그림 찾기 힘든 대로, 서측도 수풀 우거진 절벽이라 접근 불가, 동남쪽에서만 접근 가능한데 아래쪽에서 언덕배기 힘들게 올라오면 사람 발이 왼쪽으로 135도 꺾어서 저쪽으로 향하게 되지를 않음. 저길 가는게 아니라 로타리에서 버스 타고 다른 곳으로 가거나 차라리 직진하여 이대골목 쪽으로 가게 돼 있음. 풍수지리라기보다는 발걸음 접근성이 저기로 안 걷게 됨. 만약 저 신촌역사(구 밀리오레)가 건물 규모 그대로 명물거리 한복판이나 연대 교문 좌우측이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
신촌역 배차 논란 사례는 볼때마다 참 안타깝네요...
고양시에 20년 넘게 거주 중인데, 정말 곡산, 강매역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곡산역은 그나마 주변에 지역난방, 소각장, 요진시티 정도... 강매역은 정말 거리 생각하면 지역상권 이해관계 말고는 납득이 안되는 상황. 교통 낙후 지역을 다닌다는 특징이 있지만, 배차간격도 정말 길어서 GTX개통되면 경제성이 더 안 좋아질 것 같네요.
8:13 예전에도 한 번 썻던 기억이 잇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용객이 없어서 열차가 드물게 운행하는 것이 아닌 열차가 드물게 운행해서 이용객이 없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요만 확보된다면 배차 간격이 더 줄어들었겠죠? 😅
@@joon-y7u7q
아니요
여러 문제로 열차 운행 안 하려 했는데 원래 있던 노선이라 주민들 반발로 최대한 꾸겨 넣은게 그 모양임. 물론 더 투입 하면 수요 더 나오긴 하겠으나. 그래 봐야 미미한 수준. 경의선 이용객 대 다수는 용산방향 경의중앙선으로 다 넘어 갔음
그냥 없어져도 됨 원래 옛날부터 경의선으로 서울역가던 사람들이 억지 우겨넣기로 남아있는 노선이라 지금은 서울역 이용이 경의선만 있는것도아니고 다른 접근법이 많아서 필요없는 노선임
정치인들 자기들 실적만들려고 하는겁니다. 전철만능론?
편집을 잘하셨어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이용객이 12명이면 운영비용이 더 들겠습니다.
당연한 말씀
근데 그 정도까진 아닌게 저긴 간이역으로 만들어서 최대한 절약한거에요.
@@Ycmjg37143 무인역으로 만든것같습니다만 그래도 비용이 꽤 들었을것같습니다.
@@Ycmjg37143 최대한 절약이라고 한다면 폐역하는겁니다
무슨 시골 오지 산골 마을도 아니고 신촌이라는 이름을 달고 배차가 1시간씩 걸리면 대체 어떤 사람이 그걸 알고도 이용을 하겠어요... 얼마 있지도 않은 이용객도 대부분은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당한 사람일 것
저 유령같은 건물에서 십몇년 동안 꿋꿋하게 운영하고 있는 메가박스 신촌 그곳은 대체.....
저 근처에서 학교 다녔었는데 한동안 밖에 락카칠도 되어 있고 현수막도 걸려있어서 음산했는데.....
정말 꿋꿋하게 운영하고 있는게 대단.....
하도 을씨년스러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신촌 메가박스에 귀신 목격담이 유명하더라구요
근처 학교 ㅋㅋ 필요없는 정보 아닌가? 지 공부 잘했다고 자랑하는거임 뭐임? ㅋㅋ
@@user-fl5fy3wt2k 근처학교가 대학교일수도있고 중,고등학교일수도 있고 대학교라고 해도 그렇게 자랑하는 뉘앙스는 아닌디,,
@@user-fl5fy3wt2k 자랑이라고 느낌? 열등감 개쩌는듯 ㅋㅋㅋ
@@user-fl5fy3wt2k 학벌에 콤플렉스가 있으신가 보군요..ㅎㅎ 주변에 중고등학교도 많은데 발끈 하시는 거 보니..
추운겨울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 즐거운주말보내세용~~~~~~~~~~~~
연대-이대 사이는 옛날부터 젊음의 거리였음. 소위말하는 핫플.
대학생 자체가 지금처럼 많지 않던 시절에 국내 최고의 대학들인 연대 이대가 붙어있으니
당시 젊은이들의 놀이터였음.
자연스레 경의선 신촌역은 당시에 만남의 광장역할을 했음. 경의선 타고 당시 연대, 이대생들이 MT를 떠나는경우도 많았고
그 당시엔 2호선이 없었기 때문에 그 주변에 랜드마크역할을 해줄 만남의 장소로서도 신촌역이 제격이었음. 딱 연대 이대 중간쯤에 있기도하고.
근데 2호선이 생기면서 점점 시들해지기 시작함.
이대상권이 먼저 쇠락했고 그러면서 홍대상권이 점점 커지기 시작. 신촌상권도 신촌기차역에서 2호선 신촌역 주변으로 점점 옮겨갔고
신촌상권은 그래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그럭저럭 유지는 됐는데 그마저도 몰락하며 젊음의 핫플은 완전히 홍대주변으로 넘어감
저 신촌역 민자역사는 딱 신촌상권이 몰락하는 그 시점에 지어짐. 나름 이전엔 만남의광장역할까지 하던 과거의 명성이 있긴했는데
이미 몰락한 상권으로 다시 돌아올 이유는 없던거지.
향토사학자 같습니다. 배경설명 들으니 이해가되네요
@@TV-tn2fc저주변 살면 몸에 느껴집니다. 텅텅빈 메가박스 가는곳임 ㅋㅋㅋ
인프라 잘 갖춰진 텅텅 동네 좋아함
23학번입니다. 신촌상권은 아직 건재해요.
하도 뉴스에서 신촌상권 죽었다 말을 해대서 뉴스로만 접하신 분들이
무슨 유령상권 된줄 아시는 분이 많으신데 그건 이대상권쪽이고
현재 실제 대학생활 하는 사람들 신촌쪽에 바글바글합니다.
솔직히 연대, 서강대 다니는 학생들이 홍대상권가서 논다 하면 그날은 마음먹고 가는 날이지
그냥 평소에 개강/종강총회, 매일같이 해야하는 동아리/과회식, 밥약, 술약?
무조건 신촌상권입니다. 홍대까지 안가요.
홍대상권이 젊은이들의 거리로 불리는건 워낙 규모가 커서 외지인들까지 모여서 그런거지
신촌상권 주변 대학생들은 평시에는 앵간하면 신촌상권에서 놀기때문에 몰락한 상권이 전혀 아닙니다.
저녁에는 당연하고 평일 점심에 가도 아직 사람 엄청 많아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다시 정의하고 가자면 말씀하신 경의중앙 신촌역에서 2호선 신촌역으로 옮겨간 그 신촌상권 말씀드리는 겁니다.
@@멘토는메멘토 2004년생 멘토스
4:00 경원선 창동역은 내년이면 민자역사 착공 20년이 됨... 20년째 미완공인 창동역 민자역사... ㅠㅠ
우공이산도 안통하는 창동역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경의 중앙선의 지선격이 되어버렸고 그저 행신 차량기지로 가는 ktx 같은게 더 많이 지나다니는 구간이라고 봐야 하죠
경의중앙선 비밀 특집 기다리고 있었어요.
경의선 신촌역의 위치가... 통학생들의 비율은 많긴 한데, 그 통학생들을 감당할 수 있는 배차를 넣을 수가 없긴 하죠. ㅠㅠ 경의선 신촌역사는... 진짜 영화 시간이 맞아서 갈 때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마포대교 근처 살아서 근처 지역에 갈 땐 신촌오거리까지 마을버스로 다녀서 경의선 역사까지 갈 일도 적음...)
웃긴게 신촌2호선은 매우 활발합니다 . 근데 신촌경의선 주변은 상권들이 활발합니다만 옆건물이 매우 말이 많았습니다.. 신촌 경의선은 가서 탈수는있습니다. 근데 언제 올지 기약도 없고 반대로 신촌경의선으로 가는게 힘듬.. 옆건물이 영화관만 있었을때 가는길이 공포였…
신촌 기차역에 자전거 가게도 있었는데, 세가 비싸서 떠나버리고.
하루에 이용하는 사람 얼마안되요.
위치가 너무 안쪽에 들어와 있다보니 안좋습니다.
저 건물들어서기 전 신촌역앞부터 이대 입구 사이가 나름 상권도 잇고 좋앗는데..
경의중앙선 신촌역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진각 갈 때 할 몇 회 운영도 안 하고 고작 2역 가겠다고 환승해야 되는 임진강역보다 마을버스 타는게 훨씬 낫더군요
서울역 지선을 임진강역으로 연장해주면 안 되나란 생각을 항상 합니다.
애초에 서울역방면 광역전철도 지하화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경의중앙선 역도
용산-효창공원앞-공덕-홍대입구-가좌-디지털미디어시티-행신-대곡-백마-풍산-일산-탄현-야당-운정-금릉-금촌-문산 이런식으로 운영해서 역을 축소하고 표정속도를 높였어야.
북한만 아니였으면 KTX는 무슨 국제선 열차도 오갔을 경의선…
안타까운 노선이다😢😢😢
경의중앙선 노선은 강북의 9호선이라고 할정도로 알짜 노선이지만 철도용량 포화등으로 너무 아쉬운 노선임 GTX B노선이 개통되서 KTX나 ITX가 나가게되면 배차간격도 줄어들게될텐데 그게 언제가 될지ㅜㅜ
지나가던 창동 주민입니다.창동역 민자역사 완공은 내년에도 불가능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향후 10년안에나 가능할련지..
거기는 마지막에 스크린도어 설치한 역이라 몇년전만 해도 스크린도어 자체가 없었지요
이런게 반복되는 이유가 정작 지들은 출퇴근에 타지도 않는것들이 결정권자라고해서 이것저것 다
무분별하게 결정을 하니깐 피해자들만 나오는거죠
경의 중앙선은 전체적으로 노선을 개편하지 않으면 도저히 답이 없을거 같은데
나 학교다닐때도 휑햇는데 아직도? 건물은 누구껀가요?
곡산역과 신촌역 당분간 전동열차 이용할 인구가 증가할때까지 전동열차를 무정차역으로 운영해주세요?
곡산역 인근 회사직원이라 그건 좀...😢
질문 있습니다. 왜 사당에서 출발해서 진접 가는 열차는 있는데, 사당에서 출발해서 오이도 가는 열차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수요가 그만큼 안나오니까요?
진접 ~사당은 서울권 서울인근 이라서 수요가 빋쳐주는 노선입니다만 사당~오이도는 그보다 안나옵니다.
그러니 굳이 서울에서 다 태워서 과천이나 안산가는게 낫지 빈차로 사당에서 출발해서 가는것 보다는 나은 겁니다.
@@플레인-h6j 기술적으로는 가능 한건가요?
아... 사당-오이도는 불가능이예요
선바위-오이도 까지 교류(25,000V)고 남태령부터는 직류(1,500V)라
대부분의 직류전동차는 사당이남으로 가면 차량이 불탑니다... 전압과 전류가 달라서
- 여담
옛날에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의 통행방식은 직류에 우측통행이었고, 코레일 소속 지하철의 통행방식은 교류에 좌측통행이었어용
금정-안산은 당시에는 4호선이 아니라 1호선의 지선이었구요(지금의 서동탄행처럼)
사당-금정을 연결해 4호선으로 만들려 할때 직-교류 전동차의 경우 전력 공급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었고, 실제로 선바위-남태령 구간의 경우 꽈배기굴이라고 잠시(20초정도?) 지하철이 어두컴컴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교류 겸용열차를 새로 들여왔는데 사당까지만 가기에는 아깝죠
경의선 신촌역은 1시간 배차간격의 영향을 마치 저주처럼 퍼뜨려서
주변 상권들을 모조리 잠식해버림... 정말 대단한 역이라고 밖엔
경의선 신촌역의 저주를 받은 상권 부근에서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벌이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결국 경의선 지하화 추진하는 거 같더라구요
지하화해서 비는 부지를 팔아넘겨 지하화 비용을 충당한다는 속셈같던데, 또 어떤 어두운 탐욕들과 비리가 스며들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역쟁이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그 대장동이 아니네. 내곡동도 그렇고. 곡산역.강매역. 서울살지만 처음들어보는 지명들이네요
뭐든지, 환승 내리는 지하철은 다 겹쳐져있어야 되고, 경의선 신촌은 너무 안쪽 구석쪽에 있으며, 일반 신촌역에서도 걸어서 좀 걸어야한다는 단점과, 근처에 먹을곳이나, 상인들이 수시로 바뀐다는 점.. 안타깝네요
서울역 착발 열차가 임진강역까지 운행한다면 운천역과 임진강역 이용객이 더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작년 판문점 견학 갔을 때 임진각에 집결했었는데, 열차 시간이 맞지 않아 문산역에서 내려 버스 타고 임진각에 갔었습니다.
신촌기차역 민자역사는 되게 안타까워요 ㅠㅠ 큰 도로변이 아니면서 전철 배차도 길어도 들어설만한 시설이 뭐가 있지.. 근데 이미 모 그룹에서 오피스로 쓰고 계신다하니
회사 하나가 먹고 있으니 나름 다행인거죠 뭐,, 8~9시 사이에는 2대 들어와서 출근시간에 딱맞고 18~19시에도 퇴근시간에 딱딱맞게 지하철와서 나름 일산역이나 서울역가긴좋죠ㅋㅋ 그래서 올해 SM그룹 들어온 이후부터는 승객수 꽤 오르지 않았을까 싶네용 ㅋㅋ
토요일에 응봉역에서 저기까지 가봤는데 시간이 남아돌때 타세요. 경의 중앙선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는데 1:30분 걸렸어요.
문산 임진강 구간은 4량 서울역행 열차를 연장하면 수요도 챙기고 좋을텐데..
수요가 있겠냐?
겠냐?
문산역 임진강역 주변에 뭐가 있다고 수요를 챙김;;;
경의중앙선 특성상 어쩔 수 없는건 알지만 신촌 서울역 구간은 배차 간격만 짧아지면 이용객이 늘어날텐데
곡산, 수색역은 존치하면 안됐었다고 봅니다..
곡산은 요진시티 사람들 내리던가...
어렸을때 일산 와서 20년 넘게 일산 살고 있는데 곡산역은 대체 왜 만들었는지 아직도 의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최근에는 사람 좀 타는것 같긴한데 그래도 쓸데가 없는 역...
요진와이시티 주민들은 코앞에 백석역이 있어서
부산사시는거 같은데 전국돌아다니시면서 촬영대단하십니다😂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네요.
지금타고 있습니다
경의선이 다시 도라산역으로 연장개통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왜 아직도 도라산역 열차가 코로나 때문에 폐지한 뒤로 아직까지 부활을 못하고 있는지 참...
신촌역이 공실율이 높았다는 전제증상을 인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경기가 안좋아 임대 공실이 어느지역을 가나 높기때문에 지명이 유명하더라도 공실율이 높으면 투자를 피해야하셔야합니다
신촌역 증축할때 주위의 반대가 엄청났음. 이대앞 보단 2호선 신촌역쪽으로 사람 옮겨간지가 수십년...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텅텅 빈메가박스에 영화보러 가는곳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었음ㅋㅋ
역쟁이님 중앙선 복선전철화 완성됐고 부전역까지 KTX다니게 됐어요
구 백마역은 조성역과 거의 똑같이 생겼네요.
신촌경의중앙선...그저 나의 출근길을 위한 역
ktx= 왜 2층 안하는가 시퍼요... .. 기술적으로 못 만들지는 않아요... ktx= 2층 버스화 하면...철도 노선에 돈은 더 않드리고... .. 차량 교체 2층 ktx만으로 2배 수송인원... 증가...
시퍼요 → 싶어요
않드리고 → 안 들이고
터널이 2층높이로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저런 철도위 건물 비슷한거 만음 문제는 반남.... 아는 분이 신촌일대 토박이 [ 어르신 80세 ] 땅부자 인데 신촌역 저 건물 만약 건물반남 없이 매물 나오면 매수 하고싶다고했는데 5년 넘었는데 ㅋㅋ 벌써
문산역 다음 역들은 뭔가 상징성으로 있는 역 아닐까요??
예전에는 청춘들이 이용하는 대표 역이었는데 😂
신촌역 폐역 못시키는 이유는 이화여대랑 신촌세브란스병원이랑 가장 가까운 역이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신촌역 저부분 지하화 하겠다고 서대문 구청장 나서서 서명운동 하던데 과연 될까요?
SM그룹도 솔직히 상업시설로 쓰고싶었을테지만 민자역사 사용 기한도 몇년안남았는데 놀리자니 돈 들인게 아까우니 오피스로 쓰는거같...
백마역에서 내려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한 화사랑 카페를 가서 데이트했던 그 시절.
이용객이 적은게 아니라 열차 배차가 적으니 안가는 겁니다
신촌역
지방에서 세브란스 병원 갈때
서울역내려
제일 빠르고 ,경비가 제일 적게 들고, 편하게 이용하는 구간인데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죠.
그래서 택시를 탐.
사실 서울역-세브란스 셔틀이 더 자주 다닙니다 ㅎㅎ
진짜 시간만 맞으면 서울역 갈 때 빨리 갈 수 있고 좋은데 배차간격이 사기임
지하철몇대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경의중앙선에 신차가 나왓습니다
331×28편성
신촌역은 이름이 동명이역이라 헷갈려요 개명해야할듯요 ❤
근데 여길 바꾸자니 근본있고 2호선을 바꾸자니 너무 유명해서 어딜 바꿔도 애매함 처음부터 다른 이름으로 개통했어야됨. 양평역들처럼 먼거 아니고 두개 붙어있어서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라 안바꾸는거 같아요
2호선이 신촌역 (지하)
경의선 신촌역이 연세대 옆에 있으니까 연세대역으로 개명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092-n2i 양평역도 2개인가요?
@@블루이안-b6t 서울 영등포구에 5호선 양평역 있고, 경기 양평군에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있어요. 비교를 하게 된다면 신촌역이랑 비슷한 경우라면 부산에 동래역이 있죠.
경의선도 ITX마음열차 투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발 문산.임진강행 생기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문산-서울역 구간은 구간을 임진강(급행 제외)까지 운행해주지...
한시간에 한해가 지나간 당연히 12명뿐이 이용을 할 수 뿐이 없죠. 솔직히 경의중앙선 아다리 맞지 않는 이상 이용하기 너무 어려워요. 배차나 많이 좀 하던지....
신촌역 민자역사는 jtbc에서 다룬 적 있었습니다.
1 와 처음이다.
1빠 아닙니다
@@유느1017유느 히키코모리 백수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유느야 너두 1등 아니야
창동역 말하는줄 알았네요
이쯤되면 공실 공간들 다 메가박스로 바꿔야 하려나.. 관객수 안그래도 애매했으니 더 안좋겠군.
경의중앙을 보면 유독 역간 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로 쓸데없는 역이 많아졌군요
한국에서 전철역은 교통수단이기 전에 군사시설로 가정하고 만들어진다.
애초부터 저 역이 만들어질 때 다들 비난했음. 기존에 사용하던 역을 그대로 놔뒀다면 상관없었을텐데 당시 서울 곳곳을 공사판으로 만들면서 저 난리가 났음.
서울에 잠깐 하루 잘일 있어서
다음날 집가려고 2호선 타려 했는데
버스타고 신촌역에서 내리니까 저기더라
바로 개같이 걸어서 이대역까지 갔다
곡산역은 요진 와이시티나 벨라시티로 가는 버스만 있어도 더 많이 늘어날것입니다 버스 연계가 하나도 없어서 저런거 같습니다
정규열차가 아니고 문산에서 갈아타서 임진각가는 열차로 또갈아야타야하니까 이용객이적지.. 하루열차 두번-네번있으면 임진각 관광지놀러가는사람들은 걍 전철론 못간다봐야지 뭐
젋을때는 쇼핑 하면 이대 골목 이엇는데 ㅋ ㅋ 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기도 힘들었구 그립다
왜 임진강까지는 연장하지않는거지
파주 임진각 가기도 편하고 좋을텐데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적합으로 나와서
신촌역 경의중앙선은 수요도 적어요.
경의중앙선의 비밀은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ㅠㅠ
신촌역이 두개인가요?
누가 설명 좀
네
1개는 2호선 신촌역(지하)
1개는 경의선 신촌역(지상) 입니다.
윗분이 설명해주신 대로 신촌역은 두 개예요. 위치도 동떨어져 있어요. 도보로 12분 거리. 2호선 신촌역은 신촌에 있고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와 연결되어있는데 경의중앙선 신촌역은 이대 정문쪽에 있어요. 경의중앙선 신촌역은 2호선 신촌역과 구분짓기 위해 신촌기차역이라고 부르고 줄여서 신기역이라고 많이 불러요
아이쿠😊
👍🏻
경의중앙 신촌은
진짜... 뭣 모르고 전철타려고 갔다가
계속 앉아만 있어서 이게 운영중인 역사인지 생각했을 정도
한번 당하고 절대 거기 근처로 안감ㅋㅋ
걸어서 2호선까지가고 환승한단 마인드가 속편한
재밌어요
메가박스 신촌에서 일했었는데 한가해서 좋았음
분양사기의 레전드를 찍은 역... 물론 거짓말은 하지 않았지만
2000년 초부터 신촌에 거주하고 있는데 애초에 저 구간은 상권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촌을 못가..
누구를 처벌해야할까
곡산검법?
와 day 100,000명 신촌역 vs ㅇday 2.000명
와!!! 우리동내 나온다🎉🎉🎉
동내 → 동네
지역의 이기주의가 크게 반영된 것이 경의중앙선이라 들었는데....
사실이었군요....
00:00 문짝에 경고스티커 왜저러냐 ㅋㅋ
이제는 2호선 신촌역 걱정해야 할 때임 ㅋㅋ
곡산 강매 수색 폐역좀…
코레일은 그렇게 수많은 지선이 생길수밖에 없는구조인가, 엄청 불합리해보인다
신촌 메가박스 사람들 없어서 은건 좋던데
지평역이 제일 적을줄 알았는데......쩝;;;
12명 이용하는 역은 왜 만들었을까요
돈이 많이 들텐데...
지상신촌역 = 경의중앙선(x), 경의선(o)
아니 저기는... 광명역같은 경로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