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댐 건설 '반대' 경북 영천 주민들이 찬성으로 뒤집은 이유 [말하는 기자들_정치정책_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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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댐.
국내 2번째 길이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61만명 이상이 방문했습니다.
보현산 기슭에서 댐 상공과 출렁다리 위를 시속 100km로 활강하는 짚와이어.
지난해 3억4500만원의 수익을 남겼습니다.
댐 주변 태양광발전소의 지난해 매출은 9억원.
전체 주민에 5억원, 가구당 5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며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팔아 수익을 내는 '태양광 이모작'입니다.
댐 정비사업 이후에도 정부 지원은 계속됩니다.
영천시의 경우 올해 5억4200만원이 배정됐습니다.
손민석 수자원공사 보현산댐 지사장은
"농산물 저장고를 지어주고 낙과 피해를 입을 경우 구매해주는 지원도 하고 있다"며
"단순한 댐 건설을 넘어 주민들과 상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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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었는데 출렁다리 끝까지 가면 어묵파는 아주머님이 계심 1개 1천원인데 물맛이 좋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맛이 끝내줌 카드결제가 안 됨 계좌번호가 붙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