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낚았던 똥같은 오락실게임 이식작들 - 호구 소년군의 게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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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꿀딴지곰입니다.
오늘은 오락실 이식작에 속은 호구 소년군 특집입니다.
오늘 등장하는 게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더보이를 집에서도 하고 싶어!
원더보이 (Wonder Boy / Escape)
집에서 할 수 있다! 봄짹!
봄잭 (Bomb Jack / Sega Master System)
개꿀잼 원더보이2를 내 똥컴에서도 할수 있다!
바이킹 소년 (Prophecy: The Viking Child / Imagitec Design)
체감형 오토바이 게임을 집에서 한다고?
행온 (Hang-On Series / SEGA)
가정용 게임기에서 이룬다! 페라리의 로망
아웃런 (Outrun / SEGA)
마! 이게 사이드암스냐?
사이드암즈 (Hyper Dyne Side Arms / Capcom)
이딴게 그림자의 전설?
영의 전설 : 影の伝説 (The Legend of Kage / Taito)
수왕기의 악몽이 다시 또!?
패미컴판 수왕기 (Altered Beast / SEGA / NES)
오락실 닌자용검전이 내 똥컴에서 된다고?
닌자용검전 (Ninja Gaiden / Tecmo / DOS)
전장의 이리를 집안에서
재믹스판 전장의 랑 (Commando / 1985 / MSX)
오락실 최고 인기 자칼 맞아?
PC판 특수부대 자칼 (Jackal / Konami / DOS)
간만에 소년군 특집입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던 그 시절..
게임가게에서 팩에 그려진 그림이나 제목으로만
내용을 유추해볼 수 있었던 시절..
디스켓으로 카피해서 게임하던 그 시절
제목에 낚이고 그림에 낚인 세상의 모든 소년군들을 위해서
이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소년이라 쓰고 호구라 읽는다!!
하지만 씁쓸한 흑역사도.. 이젠 추억이죠 =ㅂ=)/
오늘도 재밌게 보시고
구독, 좋아요, 댓글, 알람설정 모두 잊지 마시길 바라며..
다음 영상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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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우리는 모두 호구소년이였따...
인정합니다 ㅜㅜ
저두요 😭
봄잭은 예전엔 어려서 구경만 해서 몰랐는데 최근 유튜브 고인물이 하는 거 보니 미친 난이도 같더군요. ㄷㄷ
소년군이 등장한지도 어언 몇 년이 지났지만 그의 호구력은 이전보다 오히려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오늘따라 동생쿤의 팩폭이 더욱 신랄하군요.
요즘 꿀곰님 소년군 영상 간만에 정주행 중인데 마침 새 영상이 나와서 과거와 현재의 골든크로스 같습니다. 자주 보고싶어요 ㅎ
뭔가 이식작들만의 차별된 매력이라던가 좀 있는 것 같지만, 그것도 잘 나왔을 때 얘기지 대부분은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퀄리티 였네요..
원더보이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있었네요😅😅소싯적에 남동생이 슈퍼 원더보이를 엔딩까지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집에 있는 ps4로 예전 갬성이 생각나 플레이 했더니..역시 레트로를 따라갈 수는 없어요😓😓
퇴근길에 꿀잼영상 감사합니다요~보면서 가다보면
집까지 금방 가겠네요ㅋ^^ㅋ
오락실 주인이 되고싶다는꿈을
피시방 사장이 되어서 이루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곰님과 동갑으로 알고있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소름이 돋네요 ㅎㅎ
크 명작오브명작 몬스터랜드
저도 가게누나가 있었죠, 늘 세가게임기랑 패밀리게임기를 플레이할수있게 진열해놓고 장사하시던. 그때참 항상 해보고 싶었던게 수왕기랑 랑그릿사였는데,(동네형들이 독차지하고 계속 거기서해가지고)
재밋게 잘 봤습니다. 잠시나마 어렸을적 회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보는중에 미소도 생기더군요
93년도였나... 현대컴보이 갖고 있었는데 수퍼마리오하고 총 연결해서 사격하고 하다가 다른 겜 해보고 싶어서 닌자거북이와 스트리트파이터 고민하다가 스파를 샀는데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기술이 어찌나 안나가던지 ㅜㅜ
형님 오늘 영상은 바로 이겁니다.~!!!!!
호구 소년군의 안습일대기(웃음)...
이번 리뷰에 나온 이식판들은 어째 하나같이 처참한 퀄리티네요.
어쨌든 잘 보고 갑니다.
그 시절에 아케이드 게임을 집에서 제대로 즐기는 건 정말 거의 꿈도 꿀 수 없었죠.
어려서 누린 그 재미는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았던 80년대 시절...
소수의 아이들은 기판을 직접 소유하는 어른의 옆에서 행운을 누리기도 했겠지만,... 대부분은 무리였죠...
지금에 와선 웬만한 고전 게임들은 PC로 게임성을 거의 완벽하게 이식할 수 있을 지경이 되었기에 어지간하면 실행에 문제가 있지는 않으나
레버 조작의 맛이나 루프레버같은 조작감. 더 나아가 체감형 게임의 조작 방식만큼은 완벽할 수 없죠.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작감만으로도 맛이 크게 갈리는 게 체감형 게임들이라...)
그러고보니 본격적인 아케이드 게임을 집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건 결국 PS 1 철권 쯤은 와서야 누릴만 했었죠...(다른 게임도 찾아보면 있지만, 제대로된 이식을 직접 해본 건 철권 정도입니다...)
그 이후라야 점점 이식에 차이를 느끼지 않게 되었죠.
소년군이 산 똥 게임이 산을 이룰듯 하네요 ㅠㅠ 동생 팩폭이 너무 아픈....
알고속고 모르고도 속는 소년들군 오랜만에 그시절로 모두 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온과 아웃런은 실과바늘 같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번에 폭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분들 명복을 빕니다
선댓글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호구가 아닌 혜자 이식작(생각보다 괜찮았던 이식작) 편도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
동네마트에 있던 팩가게 아저씨들...
열혈시리즈 팩주고 짝퉁 철권 or 86게임×2배버젼으로 바꿔주신게 영상보니 지금도 생각나네요
항상 추억에 젖어 들 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 직전 두근두근
메가드라이브용 스트리트 스마트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워낙 아케이드와 콘솔간 스펙차이가 심하던때라 느낌만 잘 살려도 괜찮았던 시절 ㅋㅋㅋ 그와중에 벌룬파이트같이 아케이드보다 조작이 훨씬 풍선 날아가는 느낌으로 초월이식한것도 있지만
오래간만에 소년군 나왔네요. 반갑습니다.😊
소년군이 나오는 영상이 재미있죠... 개그 요소가 많으니까요.
ㅋㅋㅋㅋ 꿀곰님의 어린 시절 듣는것 같아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초딩때 친구네 집에 슈퍼마리오 5가 있다고 그래서 기대하고 갔는데
웬 삐쩍 마른 바나나킥 같은 애가 멕시코 전통 모자를 쓰고 나오더군요? 근데 버섯을 먹으니 마리오로 변신을 하는걸 보고 아 슈퍼마리오5가 맞나보다~ 점프를 하면 이쪽 벽 저쪽 벽에 붙어서 연속 점프를 했던 기억이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ㅋㅋ 커서 짝퉁이란걸 알았지만 한동안 그 친구와 재밌게 게임을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ㅎㅎ
아..영상 고맙습니다...새 영상 올라올때 마다 아껴봐야하나 바로 봐야하나 고민입니다. ㅎㅎ
단순히 겜 소개가 아니라 마치 드라마처럼 대본이 있는게 너무 재밌고 웃겨요 ㅋ 속고 또 속고
바이킹 차일드 ... 국딩때 친구집에서 원더보이 있다고 한번 본후에 찾아보느라 엄청 고생했었던 게임이네요
기억나는건 원더보이 같은 게임이고, 우물안에 들어갔더니, 개구리 보스가 있었다 라는거였는데
다뤄주시다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락실의 하드웨어 사양이 게임기나 집컴(8비트 부터 16비트 초기까지...)의 사양을 넘어서던 시절엔 ..정말 오락실의 게임이 너무 부러웠죠.
세월이 어느듯 흘러 제 컴의 GPU가 최신 오락실기기의 사양을 아득히 넘어가 버리는 시대가 되버렸네요..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어무이께서 얼마나 팩 가게에서 세심하게 물어보고 주인 아저씨께 조언을 들었는지 진짜 되새김함...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 오랜만에 나와도 실망시키지 않는 호구 소년군
영상퀄리티와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엔 호구 특집인가요?! 원더보이: 저의 첫 게임기 재믹스 추억이네요. 원더보이가 아니고 모험도이네요. 그래도 저와 제동생은 재미있게 했습니다. 삼성 겜보이의 원더보이 그래픽과 BGM이 다르네요. 원더보이 비슷한 가정용 게임이 있었죠.. 봄잭: 해본 적이 없는 게임이지만, 원작과 차이가 너무 큽니다. 가정용 게임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인가요? 바이킹 소년: 원더보이2의 가정용 게임버전 이름인가요? 그래픽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이었네요… 거기에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네요. 원더보이2와 차이가 있지만 괜찮은 것 같네요. 행온: 이 게임이 가정용으로 나왔나요? 역시 너무 차이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 도스용으로 있었네요?! 하지만 이 게임도 차이가 있네욬ㅋㅋㅋ 아웃런: 왠만한 넓은 오락실에는 있는 게임이죠. 이 게임도 가정용으로 나온 것인가요?! 그래픽 차이가 너무 큰 것 아닌가요? 컴퓨터버전도 그래픽은 안좋네요.. 사이드 암즈: 처음보는 게임이네요.. 설명을 보니 소년군 실망을 할 것 같네요. 그래픽, BGM 모두 엉망이지만, 난이도가 높아 보이네요! 영의 전설: 이 게임 가정용(짝퉁) 해본 것 같습니다.. 게임이 너무 느렸죠. 패미컴버전 수왕기, 닌자 용검전, 재믹스버전 전장의 랑, PC버전 특수부대 자칼등등 소년군을 실망시킨 게임들이 많네요.. 다음 영상 기대할께요.
새빨간 아저씨..모험도 MSX 판 보는 느낌 ㅋㅋㅋㅋㅋ 😂 때론 원조보단 짝퉁의 맛이 그리울때도 있지요...
사이드 암즈는 진짜 충격이네요;;;
속을때마다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생각 많이나네요.. 재믹스 슈퍼보이가 어마어마했는데..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오락실에서 딕 트레이시를 엄청 재밌게 해서, 도스게임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얼른 카피했죠. 그리고 플레이한 결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게임이더라는
저는 어릴때 아웃런을 엄청 좋아해서
매일 오락실에서 하다가 부모님의
선물로 저희 집에 컴퓨터가 들어오면서
컴퓨터 설치기사 아저씨가 깔아주신
" 아웃런 " 을 집에서 매일 했었죠~❤
저의 애착게임중에 " 아웃런 " 말고도
같이 깔아주셨던 " 울펜슈타인 3D " 도
있었던...❤
그 호구들 중에는 저도 당해가지고 이후로는 오락실에만 가던 일이 생각나네요 ㅋㅋ; 아무튼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몸건강 하세요 꿀곰님
그시절 이식작들을 정말 괴작들이 많군요 찍먹 조차 부담스럽고 두려울 정도입니다 ㄷㄷ
아아아 트라우마 걸리겠다
하도 속아서 걍 인생목표가 용돈많이받기나 오락실주인이었지
잘봤습니다 추천
진짜 추억 돋습니다 ㅠㅠ
재믹스 아케이드 기대하고 해봤다가 좌절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대
그래도 그때가 그리운건 왜일까요 ㅠㅠ
소년군이 꿀단지곰님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좋은 퀄리티로 항상 즐겁게 해주시는 꿀단지곰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유독 세가 게임들에게 많이 당한 소년군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목소리는 많이 나아지셨나봐요~ 오랜만에 컨텐츠 잘 봤습니다~
결과 오락실처럼 퀄리티로 집에선 즐길수가 없었다 ㅋㅋㅋ
호구소년.....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군요
재믹스 보다 못한 겜보이 ㅋㅋㅋ케
이번 컨셉 재밌네요 ㅋㅋㅋ
어릴때 노원 미도파 백화점에서 6층인가 7층 게임기 매장에서 메가드라이브2를 샀던게 생각납니다. 같이 산 게임이 슈퍼스트리트파이터2였는데 집에와서 팩을 꽂고 딱 트는데 인트로 화면에서 류가 파동권을 쓰는 순간 와 이걸 집에서 한다고? 감동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물론 아케이드판에 비해 부실했지만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 하는것 자체로도 행복헸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몇개 당했었는데 정말 많이 당하셨네요ㅎㅎ 어릴땐 하드웨어 한계라는 개념을 모르니 이런 얼토당토않은 이식작들이 팔렸던것 같아요. 그지같아도 그 게임 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ㅠㅠ
아케이드게임 PC 이식작들은 대개 쿠소게임화 되어버리는 지라 어린시절에도 그리 큰 실망을 하진 않았어요(그저 이식되었다는 기쁨만 잠시).
88년에 MSX2 유저였고 나름 이것저것 하면서 컸지만 그리고보니 이식작들은 거의 해본적이 없었어요. 이른 시점에 이미 아케이드 게임 센터와 PC 게임을 이분화시켜 아케이드 센터 게임은 아케이드 게임, PC게임은 PC게임이라고 구분을 지었기 때문에.
아, 여담으로 GB판 KOF96은 8등신 캐릭들이 4등신 SD화 되어 출시되었었지만, 나름 게임성이 좋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었죠.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유치원다닐때는 오락실을 안다녀서 가정용으로 저런게임들 간간히 하다 오락실에서 원작을 보고 엄청 화려한 그래픽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돈이 없어도 하루종일 오락실에서 구경해도 재미있었을정도로 ㅋㅋ😊
도스용 그린베레, 콘트라, 슈퍼콘트라, 마게촌, 로보캅 등등 다양한 어설픈 이식작들이 많았죠.
저는 오락실에서 일명 삼국지라는 캡콤의 천지를 먹다 1편 해보고 패미콤으로 천지를 먹다와 그림과 비슷한 팩을 구입했는데..
이상한 게임이었지만, RPG여서 생각지도 못하게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12살짜리 쌍둥이 아들과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유전자때문인건지 아이들도 엄청 재미있어하네요ㅎㅎ
여기서 등장하는 소년군은 왠지 꿀곰님의 어렸을 적 모습일 거 같은데 맞나요?
과거의 기술력 부족, 하드웨어 부족이 불러온 막장 이식+불법 이식이 참 여럿 울렸었죠...ㅎㅎ
이미 기존에도 소개된 적 있던 MSX판 더블드'라'곤이라던가. PC도 확실히 예전에는 아직 성능이 좋지 않던 시기라서 정말 재미있는 게임 타이틀 찾기도 많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더블 드라곤도 아니고 "드라곤의 비밀"이었죠 ㄹㅇㅋㅋ
@@chwnam2528 이미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미나판 불법 이식작이 더블 드라곤 입니다.ㅎㅎ 드라곤의 비밀은 짝퉁 500원짜리 드래곤볼 해적판 만화책 제목이었구요.
패미컴 할때는 팩교환 해 주는 가게 진열장 너머 그림밖에 없었으니 호구력 만렙이었죠.
세뱃돈 모아서 종이곽 패키지로 된 게임 하나 사봤는데 중국산 샤이닝포스 짝퉁 같은거여서 아저씨한테 사정사정해서 바꾸니 이번엔 삼국지3처럼 무슨 칭기스칸 같은 캐릭터가 나와서 뭐라뭐라 하는 게임이었는데 말은 못 알아 듣겠고 어린마음에 절망했던게 몇십년 지난 지금도 생각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꿀단지곰님 접니다(미카엘)😏
행온 100원으로 결승점 통과할때의 그쾌감은 기가막히죠 행온 다시해보고싶네요
추억 돋네요... 전 어릴적에 동네 오락실 및 친구집에서 현대컴보이(북미 NES를 현대전자에서 수입판매한 제품)를 미리 접했던지라 나중에 삼성겜보이(세가 마스터시스템 1,2)에서 같은 게임을 접해보고 나서 많이 실망한적이 있었지요.. 분명히 같은 이름의 게임인데 막상 굴려보면 nes판 게임이 훨씬 더 부드럽고 쾌적하게 굴러간 게임이 한두개가 아니었지요...
와 저 게임 이름이 바이킹 차일드였군요 제가 20년넘게 찾아해매던 게임을 드디어 이렇게 찾았네요
몇몇 게임은 패미컴판으로 해본기억이 있는데 패미컴 이식작은 그래도 준수한편이네요. 타카하시 명인도 조작감 문제는 없었고...
소년군은 왜 같은거에 여러번 당하는걸까요??
꿀단지곰님 게임부록에 나온거 봤는데..
해본 게임이 만개 넘을거같은데요..
저도 오락실게임.가정게임기용.pc게임등등..
저도 역시 게임 만개는 했을거같네요..
기다렸다!~
21:17 동네게임샵 누나가 저렇게 웃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소년군이 곰님은 아니시죠?ㅎ
덕분에 추억돋네요 ㅎ
옛날에는 스샷보고 짝퉁겜에 낚이고 피해를 봤지만 요즘에는 생활용품(특히, 외국산 세탁세제) 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 있는 스샷보고 혹해서 구입했는데 실제로 받아봤더니 내가 찾던 제품이 아니면 아주 깊은 빡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MSX(재믹스), SEGA-MARK3(겜보이), 닌텐도 패밀리(슈퍼콤,조이콤,파스칼 등등) 시대 얘기네요.
꿀단지곰님 다른 방송에서 실제 모습 뵀는데 실제로는 목소리가 더 좋으시더군요ㅎㅎ
21:18 현웃했네욬ㅋㅋㅋ
봄짹은 S 자 나오면 보너스 코인하나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재밋게 잘보고갑기다
반가워요 소년군!!! 맨날 당하는 역이라 불쌍해... ㅠ_ㅠ
원더보이2 짝퉁보고 개 웃었네요 ㅋㅋㅋ 진짜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오락실에서만 살아서 어렸을때는 초딩때만 패밀리 조금 하다가 오락실만 갔네요 스파2때부터는 미쳐서 ㅋㅋㅋㅋ
소년군은 어느 오락실를 다녔기에 아웃런 매직컬샤워사운드 를 들으셔서 좋았단건지??? 전 그시절(서울) 어느 오락실 가도 가요 아파트 위주로 노래 나오던데요 ㅜㅜ
그 당시. 언젠가 집에서 오락실과 똑 같은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까? 했는데 이제는 오락실보다 더 좋은 게임을 즐기는 시대라니 격세지감 이네요. 가장 놀랐던 때는 네오지오. 에뮬레이터. 가. 제법 빠른 시기에 나와서 오락실 snk 게임들을 집에서 해보게 되었을 때였네요. 저는 어린 시절 원더보이2 랑 슬랩파이트, 트윈코브라 를 집에서 그대로 할 수 있는 날을 꿈꿨엇죠. 개인적으로 최고 썩은 이식작은 MSX 판 더블드래곤 같습니다.
ㅋㅋㅋ 중간중간에 에비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기다렸다구~~~~ 꿀곰쿤
여기도 호구소년 1명 추가입니다. ㅠㅠ
그래도 다시 보니 반갑네요~!!
오랫만에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 사실 호구만 아닐뿐이지 호구소년은 지금도 있을듯 합니다 옛날에는 오락실게임 집에서도 가능한가 였지만 지금은 스팀대작게임 폰으로 가능한가?죠 ㅋㅋㅋ
베그모바일 나오기 전에는 베그 폰으로 가능할까요? 마크 폰으로 돌아가나요? 데바데 폰으로 하고 싶어요 등등 집에 자기 컴퓨터가 없거나 컴퓨터로 게임을 못하는 아이들이 폰으로 그걸 하고 싶어하죠
아이들의 게임욕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ㅎㅎ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호구군 ㅋㅋ
영상 썸네일이 에비츄 우는짤이네요🤣🤣😂😂
오오 호구소년군 오랜만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전 모험도를 원더보이보다 더 재미있게 했네요ㅋㅋ친구집에서 재믹스 스틱으로 모험도 열나게 했던 기억이ㅋㅋ
기다렸어요
짝퉁이기하지만 저런 클래식한 건 예술이다.^ ^
잘봤습니다.^^^^ 건강하세요.
그 옛날 오락실 이식 게임들은 오락실용 기판보다 성능이 너무 떨어졌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단 한 개도 맘에 드는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SNK 게임들에 한해서는 오락실 퀄리티와 똑같은 네오지오란 게임기를 더욱 갈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당시 네오지오 특히 네오지오의 게임 카트리지는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론 구입하기 어려웠던터라 걍 오락실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시절도 있었죠. ^^
쨌든,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
근데 말이죠. 저는 오락실에서 '최후의 인도'를 하다가 친구 형 집에서 재믹스용 '영의 전설'을 보고 '최후의 인도'를 이식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그때가 국딩2년 1989년) 수십년 지나고 보니 서로 회사가 다르네요. (타이토, 아이렘) 시기로 보면 최후의 인도가 영의 전설의 영향을 받았겠죠??
햐 대단합니다~~😂😂
비싼 돈주고 낚였다는 사실과 우리집에는 스펙 좋은 콘솔이 없다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 며칠간은 이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다는 자기위로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결국 누군가의 팩폭 때문에 현실을 바라보게 되는 경험... 누구나 있군요
여담이지만 봄잭은 아톰보다는 제트 마르스에 가깝지않나요..
그리고 패미컴이 없어서 당한게 많네요
어릴때 캡콤의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이식작 퀄리티 보고 분노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식 이식도 아니었다는걸 나중에 알고 충격받았음.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 한다는 상상만으로 행복해 했었는데ㅠㅠ 96년에 3.5인치 디스켓 한장에 킹오파 있다고 소문 돌아서 컴퓨터도 없는 주제에 친구집 컴퓨터를 사용했죠. 하지만 디스켓 안에는 모탈컴뱃이...(이거 뭔데 징그럽고 재밌지??)
정말 코묻은 돈으로 아이들은신나게 하다가 돈떨어져도 오락실에 죽치고 몇시간이고 서서 한판시켜주실 어른들 쳐다보던 불쌍한 동냥게임을 하는 애들도 있었죠. 오
락실 주인아저씨는 버스교환부스처럼 돈바꿔주던 기억… 손만 보임… 아이들 30cm자 가지고 올림픽할때는 넘어가는데 상당히 예민해서 일부 애들중에는 버튼 주먹으로 치는 애들한테는 나가라고 소리지름…
너무 오랜만이네요!! 이번영상 너무 공감가는 주제입니다. 저도 많이 당해봐서 ㅎㅎ
꿀단지곰 영상이 실시간 인기 동영상에 올라가는 그날까지..
크...오프닝음악 전설이죠...
아하하 아하하하...
아 왜 눈물이....훌쩍
전부다 우리의 이야기 나이40대가넘어 집에 ps5.스위치.엑시엑이 있어도 msx하고 친구들이랑 오락실가고 사촌형집가서 슈패컴할때가 젤그립습니다.ㅠㅠ
내가 첫 가정용게임기를 구입한게 94년에 중고거래로 구한 메가드라이브였는데 당시 20세였슴... 그 전에 갖고놀던 게임기는 타임&왓치 국내판 정도 게임은 그저 오락실에서만 했는데 메가드라이브용을 아랑전설2를 했는데 웬지 구려서 이식작은 싱뢰를 안했어요.결국 95년에 퇴직금 털어서 네오지오CD 구입했죠.ㅋㅋㅋㅋ
저는 이 세대까지는 아니고 컴퓨터게임 세대인데, 컴퓨터게임도 표지사기 많았음요 ㅋㅋ 용산상가가서 샀던 제3지구의카인인가 뭔가하는 똥겜 표지만보고 사가지고 드릅게재미없게 했던기억나요 ㅋㅋㅋ
재밌게 잘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