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오] 세계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꿀잠 3시간 / 중간 광고 없음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3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꿀잠 스페셜! 3시간 연속듣기
    경기도 땅에 사는 강 진사에겐 두 딸이 있었다. 큰딸 이름은 소영이였고 작은딸은 다영이였다. 두 딸 모두 혼기가 지났으나 아직 출가를 시키지 못해 강 진사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작은딸 다영은 조신하고 얌전한 현모양처 감이었다. 소영의 동생 다영에게는 오래전부터 혼인을 약속한 도령이 있었지만, 아버지는 소영이를 시집보내기 전에는 안 된다고 허락해 주지 않았다.
    다영의 예비 신랑 혜성이 기다림에 지쳐 결혼 날짜를 잡겠다고 말하자 다영의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아무리 졸라도 소영이를 두고 다영이 먼저 결혼시킬 수는 없어. 누구든지 소영이와 결혼하겠다면 내일 당장에라도 허락하겠네."
    큰딸 소영은 고집으로 말하면 고래 힘줄이오, 천방지축 말괄량이였다.
    성질이 사나운 데다가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천방지축 소영이'하면 그 마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니 소영이와 결혼하겠다는 남자가 있을 리 없었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ЕНТАРІ • 19

  • @Dalbitnamu_
    @Dalbitnamu_ Рік тому +6

    늘 재밌는 이야기 잘들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꿀잠 예약!

  • @user-wv4yd1te7c
    @user-wv4yd1te7c Рік тому +2

    꿈나라 다녀와 다시
    듣네요^^늘 재미난 이야기에
    감사드려요 🫠

  • @user-ed7kl9sh1o
    @user-ed7kl9sh1o Рік тому +6

    보석자수 하나하나 수놓으면서 달빛님 애기듣다보니 언제3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게 지났네요.
    피곤해서 이제잘려고 누워서 야화님께 감사함을 인사드립니다~

  • @user-by5bx3ht4l
    @user-by5bx3ht4l Рік тому +10

    달빛 야화 쨈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v0330
    @user-tv0330 Рік тому +1

    늘 잘듣고 있습니다 참 잼나게 읽어주세요~^^

  • @user-wd4ol4eo5p
    @user-wd4ol4eo5p Рік тому +1

    꿀잠 스페셜에 1번으로 일찍 탑승합니다ㆍ
    느긋하게 즐기며 들을게요~~
    감사드려요 늘♡

  • @user-uq8lf7om9t
    @user-uq8lf7om9t Рік тому

    ㅣ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