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받아들이면 두려운 상황은 재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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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75

  • @naradanmi
    @naradanmi Рік тому +339

    저는 이번 영상을 편집하다가, 제가 절대 남들처럼 평범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할 것이고 평범한 결혼생활을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거울 명상을 했습니다. 이런 마음이 있다는 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늘 좋은 남자친구가 곁에 있어왔고, 결혼 준비해서 결혼하면 그만이라며 쿨하게 살았는데- 저 역시 수많은 생이 얽혀 올린 마음이겠지요. 이번 영상 통해서 이런 마음도 제 무의식 깊은 곳에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거울을 보며 '나는 결혼식도 결혼도 못 할 것 같아서 두렵다.' 등을 말하며 응시하는데 머지않아 굉장히 외로워 보이는 할머니를 거울 속에서 발견했습니다. 입을 뻐끔거리진 않으셨지만 그 할머니가 하는 말이 마음으로 그대로 전달됐습니다. '나는 평생 결혼식도 못 올리고 결혼도 못 해봐서 너무 서러워' 결혼을 너무나 간절히 원했지만 쓸쓸히 혼자 늙어 죽은 생이구나.. 알았어요. 그저 그 할머니(이자 나 자신의 다른 생)의 마음과 함께했어요. 그랬더니 제대로된 결혼식도 못 올리고 힘든 결혼생활을 해온 엄마가 떠올랐어요. 정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나인데, 특히나 엄마가 저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허무하면서도 가벼운 헛웃음이 나왔어요. 슬펐지만 슬프지 않았고 아프지만 아프지 않았어요. 이게 어떤 말인지 정화 통해 감정을 받아들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리고 거울 속에서 몸을 파는 한 여성도 보았어요, 그 또한 할머니처럼 저의 다른 생인 것이죠. 몸을 팔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나 자신에 대한 혐오와 수치, 그러나 그렇게 해서라도 일시적 사랑받는 착각에 취하고 있는 나, 이런 나는 더럽고 쓸모없어서 아무도 나와 진지한 만남이나 결혼은 하지 않을 거라는 아픔이 한가득이더라고요.. 그 마음과도 함께 머물렀어요. 제가 아무리 제게 잘해주고 결혼 얘기가 오가도, 라는 마음과 두려움이 은근히 깔려있던 이유가 시원하게 밝혀졌어요. 저는 그게 요즘에 딩크도 많고 미혼도 많아서 제 할 일 집중해서 커리어 우먼으로 사는 게 어울려서 그런가? 하고 말았거든요 ㅎㅎ저는 모든 면에서 자신이 있는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때때로 이 너무나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는 했는데 이런 마음이 억눌러져 있는지는 몰랐어요. 그저 저 자신이 피터팬 증후군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시간에 머물러있다..정도로만 생각했죠 (결혼=어른들의 이야기라서 낯선 느낌) 정화는 하면 할수록 다양한 생이 얽혀 있음을, 또한 공부와 수행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걸 알아차리게 돼요. 이 두려움을 이틀간 완전히 받아들이고 나니 두려움의 망상에서 나와 안개가 걷혀지고, 결혼 자체가 가볍게 느껴져요. 이 자유가 좋습니다. 어떤 생에서의 저는, 너무나 안정감을 느끼는 결혼 생활을 간절히 원했는데 생활은커녕 결혼식도 못 올리고 절 사랑해 주는 남자도 없어서 정말 많이 서러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 생에서는 저랑 결혼까지 늘 생각하는 남자들이랑만 연애하려고 집착했구나... 그래서 가벼운 만남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항상 진지하고 깊게 만나는 것에 초점을 뒀었구나... 이걸 알았어요.
    전 두려웠던 거예요. 가벼운 만남이면 결혼까지 안 가고 시간만 축낼까 봐요. 이제야 남자에 대한 제 모든 마음과 태도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앞으로 제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어떤 상황을 연출하여 보여줄지는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올라오는 모든 마음 수용하여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잘 아니까 이런 저 자신이 든든해요. 그리고 저 자신을 든든하게 여길 수 있게 힘을 주시는 김상운 선생님 마음 깊이 존경하고 사랑해요.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도반님들의 여정에 응원과 사랑을 보내요.

    • @sandart7
      @sandart7 Рік тому +26

      정성스런 댓글 잘 읽었습니다. 단미님께도 늘 감사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LoveItself888
      @LoveItself888 Рік тому +25

      저에게도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oyeo1409
      @coyeo1409 Рік тому +21

      부럽습니다 단미님 저도구체적으로 내면아이 만나고싶읍니다 여러모로 도움주신 단미님 고맙습니다

    • @이서윤-z2f
      @이서윤-z2f Рік тому +21

      단미님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나누어주셔서 저 자신을 바라보아야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 @suyounkim3507
      @suyounkim3507 Рік тому +20

      단미님 항상 아낌없이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되는 경험담에서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twinslove612
    @twinslove612 Рік тому +61

    저는 거울 명상을 한 지 4~5년 정도 되어가요.
    두려움이 커서 처음엔 거울로 저를 보는 것 조차 무서워했어요.
    그러면서 두려워,두려워, 이 말을 반복했고 찬 기운이 도는 느낌을 받았어요.
    매일 하지는 않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하면서 이번에 애인을 만나면서는
    거울을 볼때마다 눈물이 나왔어요.
    너무도 서러운 눈물이요.
    저는 술을 진탕마시고 집에가서 혼자 엉엉 소리내어 서럽게 울곤했어요.
    안그러면 눈물이 잘 나오지 않았거든요.
    이제는 술을 마시지않아도 거울을 보면서 감정이 올라오면 눈물이 쏟아져나왔고..
    거의 1년은 많이 운 것 같아요.
    헤어지게될까봐 두려움이 너무 컸고 실제로 3번이상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어요.
    어제도 거울을 보며 울다가
    "나도 정말 따듯한 사람을 만나고싶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어."라는 말을 하며 또 서럽게 울었어요.
    다음날 마음이 한결 편해지면서
    연락도 전전긍긍하고 눈치보는 게 아니라 편하게 하게되고 유머도 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사람이랑 헤어지더라도 잘 살 수 있고
    어떻게 되든 나에게 잘되어가는 일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은 만나도 그만 헤어져도 그만이란 마음으로 지내고 있고
    당당하게 행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다시 힘든 마음이 올라온다해도 계속해서 내면의 버림받아 아파하는 아이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느껴주며 관찰하려해요.
    이렇게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연인에게 귀한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상운쌤 오늘도 감사합니다 :)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117

    오늘 한가지 깨달은점이 있어 제가 잊지않기위해 그리고 다른분과 공유하기위해 적어봅니다.
    때로는,
    현실 -> 감정 (X)
    (현실이 그러하기에 그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
    감정 -> 현실 (O)
    (그러나 그런 감정이 있기에 그런 현실이 펼치지는구나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내 외모가 이러해서, 내 상황이, 내 현실이 이래서 내가 수치스러움을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내 외모가 예뻐져도, 내 상황이, 내 현실이 바뀌어도 난 여전히 수치스러움과 한몸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현실이 어떠하든 난 여전히 그 감정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현실이 바뀌어도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현실이 아니라 '감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년, 수십년, 수백년, 수억년을 억눌러놨을지 모르는 그 '핵심적인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현실은 그저 찰나찰나 그 순간에만 존재했다 사라지는 정말 환영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상운 선생님께서 그렇게나 고 하신
    말의 뜻을 드디어 수행 3년만에 오늘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의 영상들을 쭈욱 보니 모든것이 알아졌습니다.
    모든 것은 감정에 달려있습니다. 감정이 존재하는한 그 감정이 이끌어내는 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은 매순간 얼굴을 바꾸며 찰나찰나 존재하는 환영입니다. 오직 감정을 마주하기위해 자신을 알아달라고 하는..
    (감정을 알아 줄 때까지 현실은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며 내 앞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도 현실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감정은 여전히 같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핵심이 감정이기에)
    따라서 핵심은 "감정"입니다. 그 현실에 빠지지 말고(현실을 바꾸려들지 말고), 이 현실이 나에게 보여주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늘 알아차리며
    그 특정 감정, 나를 온몸으로 감싸는 감정, 나의 현실에 가득차있는 감정, 나를 휘몰아치는 감정을 느끼십시오.
    그리고 감정의 맨밑단에 있는 기저속으로 파고드십시오.
    파고들고 또 파고들어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감정과 마주하세요.
    그 감정을 느끼며 떨고있는 어린아이가 있을겁니다. 두려움에 떨든, 공포, 불안, 수치심, 열등감, 비참함, 버림받음, 무엇에 떨고 있든 그 자아를 마주하십시오. 그리고 그 아이를 있는 힘껏 껴안고 그 아이와 함께 있어주세요. 모든것을 다 풀어놓아줄수 있게...
    그게 다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
    이 현실세계에 태어난 이유가 그거인거 같아요.
    내 눈앞에 보여지는 현실이 감정을 마주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현실에 빠지지말고, '감정'을 바라봐주세요. 행운을 빕니다.
    +한가지 말씀을 더 드리면,
    감정에 토를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건데 감정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만,
    모든 감정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부디 모든 감정을 그럴수있다고 어린아이처럼 토닥, 다독이며, 구독자분들은 고통의 시간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 @거위-p9s
      @거위-p9s Рік тому +9

      우와 축하드려요 ~~
      저도 3년차에 크게 크게 성장했어요
      큰 박수를 칩니다♡

    • @mgchoi4570
      @mgchoi4570 Рік тому +9

      우와! 감사합니다

    • @자유평화-y4c
      @자유평화-y4c Рік тому +9

      드디어 만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깨달음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8

      @@거위-p9s 거위님,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더욱더 내적성장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9

      @@mgchoi4570 답글 감사해요ㅎㅎ! 늘 평온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거위-p9s
    @거위-p9s Рік тому +34

    저는 지금 58살인데......어린시절을 경험하는 중입니다.
    저는 철들면서 아버지와 관련한 생각을 다 버리거나 억눌러 놓았습니다.
    아버지처럼 남자는 다 싫었어요.
    혹시나 결혼한다해도 아버지 손잡고 결혼하는일 없다며.....그렇게 저는 결혼을 부정했지만 40살 넘어서 나도 남자를 만나고 싶다로 바뀌었답니다.
    48살에 지금 남편만났고 그해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49살에 시작된 결혼에 이제 10년차 결혼생활에서 남편이 아버지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억눌린감정을 풀어 달라고 남편이 거울처럼 빈틈없이 투사합니다~~~~~~~
    하다못해 물건정리의 달인 남편이 요즘은 당근마켓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듯한데도 턱하니 들여옵니다. 거울로 보는것처럼 아버지가 물건 찾기 어렵다고 쭉 늘여 놓고 살았던 모습이 보이네요^^
    모쪼록 오늘도 거울을 벗삼아 하루를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haenim53
      @haenim53 Рік тому +12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 저도 아빠 같은 사람 만날까 봐 결혼하기 싫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거울명상하면서부터 결혼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 @거위-r8j
      @거위-r8j Рік тому +10

      @@haenim53 우와 축하드려요 ~~
      왜냐하면 결혼전에 원리를 알았으니 새로운 관계에서 오는 억눌린 감정을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58살에 시작하는 결혼생활이라 여기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

    • @haenim53
      @haenim53 Рік тому +6

      @@거위-r8j ♡♡♡

    • @mgchoi4570
      @mgchoi4570 Рік тому +5

      저도 재미있게 읽어서 미소를 짓게 되네요. ㅎㅎ
      58이면 저와 동갑내기?

    • @거위-p9s
      @거위-p9s Рік тому +5

      @@mgchoi4570 😀 하하하하
      뱀띠입니다~~

  • @nurege77
    @nurege77 Рік тому +63

    한국은 김상운보유국!

  • @choyeon10
    @choyeon10 Рік тому +37

    며칠전 아는 동생이 저를 무시하는 말을 해서 마음 속에서 미칠듯한 피해의식과 분노가 올라왔어요.
    그래서 그 감정을 느끼고자
    거울을 보며 욕하고 죽이고 때리고 하며 그 상대를 마구 가해 했어요.
    그리고 어릴적 저를 항상 무시하고
    때리고 칼로 저를 찌르려고도 했던 언니를 떠올리며 거울을 보며 언니랑 그 동생을 같이 가해하며 분노를 느껴주었어요.
    마음이 가라앉고 자기를 알아봐 줬다고 생각했는지 가벼워지더라고요.
    그런데 마음 한구석 아주 찜찜한 기분이 계속 남아있었어요.
    그때 문득..
    아.. 상대가 나의 내면의 거울인데..
    나는 무엇을 죽일듯 미워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저는 무시받는 나 열등하고 버림받는 나 가 미운거였어요.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그런 내가 밉고
    수치스러웠던거였어요...
    이제 큰 덩어리를 알아차렸으니
    오늘 거울 명상으로 미운 나의
    여러 모습들을 받아들이고
    안아주며 떠나보내려고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응가-y8w
      @응가-y8w Рік тому +3

      정말 궁금한게 많습니다.
      이댓글을 빌려 쓰겠습니다.
      상대가 내 거울인걸 알겠습니다. 두려움을 느껴줬다고 해도 상대는 그냥 그런사람인데 꼭 그사람과 계속 관계를 이어가야할까요?

    • @jjavida
      @jjavida Рік тому +6

      @@응가-y8w 거울명상으로 충분히 감정을 느끼고 해소 하셨다면 그상대를 계속 보든 안보든 상관없는 결정을 내리거나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상황이 올거에요. 하지만 상대를 대할때 여전히 감정이 올라오면 다른 포인트의 감정이 남아있는거죠.한사람에 대해 단 하나의 감정이 있을 수있지만 여러겹이 있기도 해요.

  • @pastel_meditation
    @pastel_meditation Рік тому +53

    무의식정화를 위해서는 꽃길이 아닌 모래밭을 걸을 마음을 먹어야 제대로된 배움과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곤하지만 제가 걸었던 모래밭을 다시 한번 걸을 용기가 전혀 생기지 않아요. 생각만해도 몸에 힘이 추욱 빠져서 하루종일 자고만 싶어지는 하루였어요. ‘내가 과연 그 모래밭을 걸어도 괜찮을까?’하는 어두운 생각들로 짓눌릴때마다 신기하게도 꿈을 이뤄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꿈, 캠핑가서 맛있는 거 먹고 사람들이랑 웃는 꿈, 아이들과 사랑을 주고받는 따스한 꿈 등을 꾸게 돼요. 마치 순수의식이 네가 정화한다면 다 누릴 수 있는 것들이라고, 세상의 재밌고 달콤한 것들 다 할 수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세상은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잿빛은 아니라고 메세지를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37

    한동안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부정적인 말들만 나와서 계속 해줬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그 속에서도 굉장히 차갑고 날카로운 말들이 튀어나오는데 그게 제 안에 있는 공격적인 어린아이의 소리라는걸 문득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겨울철만 되면 늘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족냉증이 있었는데, 어제밤에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생각들을 쏟아내다 푸른빛깔의 덩어리가 떠올랐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왠지 푸른색의 빙하, 얼음덩어리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안에 얼음이 있어 늘 몸이 차갑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린아이의 공격성을 어떻게 받아줘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늘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풀리지 않습니다.
    밤에 잠에 들때 아침에 일어날때 살기싫다,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괴롭습니다. 특히 시도때도 없이 아무것도 하기싫다, 그냥 방에서 잠만 자고싶다는 생각이 저를 지배합니다. 언제 한번 거울을 보며 털어냈더니 어떤 자아가 '너를 아무것도 못하게 꽁꽁 묶어둘거야, 넌 아무것도 못해. 넌 행복하면 안되고 일이 잘 풀리면 안돼. 너가 잘 안되게 내가 계속 괴롭힐거야, 그게 재밌거든'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무언가를 해야할때 하기싫어 죽겠단 맘이 올라오고, 아무것도 안해도 될땐 진짜 방에서 꼼짝않고 아무것도 안하는 이유가 저 자아가 나를 붙잡아두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좀 더 들어보니 전 외모콤플렉스가 있는데 이 외모를 들고 다니는게 수치스럽고 꼴보기가 싫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습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격적이고 제가 망하길 바라는 자아들이 있음을 알고 이들을 풀어주고 싶은데 아직은 마주하기 무섭고 억누르고 버리게 됩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고 버겁게 느껴지네요

    • @아줌마연구소
      @아줌마연구소 Рік тому +13

      무서운 마음 두려운 마음 그대로 인정해보세요. 꼭 거울이 아니라도…생각이 떠오를때마다.

    • @자유평화-y4c
      @자유평화-y4c Рік тому +28

      왜 나를 괴롭히고 공격하는지 물어보세요. 다양한 이유를 댈거예요. 대답 하나 하나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집요하게 계속 왜~? 왜~? 추궁이 아닌 궁금함과 호기심으로 물어보세요.
      못생긴 나를 없애버려야만 자기가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아이에게...
      (외모때문에 상처받고 아팠던 어떤 어릴 적 기억이 있으실 듯...그 상처받은 아이를 만나 같이 울어주고 안아주세요. )
      수개월 걸린 저의 예시:
      못났으니까.. 못난 나를 죽이고 싶다.
      못난 나는 쓸모없어. 짐덩어리야. 그래서 사랑받을 수 없고 미움받고 버림받으니까......
      사랑받지 못하면, 버림받으면 죽어.. 죽는다구~~ 죽는 게 무서워~
      못난 나로 사는게 얼마나 아프고 비참한지 알아? 너무 아파! 너무 서러워~엉엉~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아. 다시는 비참함 느끼기 싫어. 못난 나를 죽이고 잘난 내가 되어야 사랑받을 수 있단 말이야 ~나도 사랑받고 싶어~ 못났어도 사랑받고 싶어~ 엉엉~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13

      @@자유평화-y4c 답변 고맙습니다.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두고두고 읽어볼게요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10

      @@아줌마연구소 답변 고맙습니다. 인정하기가 제일 어렵네요 제가 해결해야할 숙제겠죠

    • @kyungkim7497
      @kyungkim7497 Рік тому +6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 받고 있어요 사랑해요

  • @peony0228
    @peony0228 Рік тому +18

    몇 달이고 끊임없이 관찰해야 합니다..관찰자가 나임을 시종일관 자각해야 합니다..
    결과를 관찰자에게 맡겨놓고 두려움을 느껴주는데 집중하면 관찰자가 나를 이끌어준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내 몸도, 내 감정도 찰나적인 도구입니다..
    관찰자는 매 순간 몸으로 살아가는 나를 지켜보며 그때그때 필요한 선물(두려운 상황)을 내려주는 것입니다..

  • @제나링-c2e
    @제나링-c2e Рік тому +19

    '두려운 상황'은 내 안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나타난 '선물'이다..!

  • @희망바다-h8i
    @희망바다-h8i Рік тому +19

    고맙고 고맙습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 @콩-x8m
    @콩-x8m Рік тому +35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면서 슬픔으로 바닥까지 내려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남자친구와 아예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생활했어요
    연락에 집착하지 않고 남자친구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쓰지 않고 내 생활을 해 나가다보니 집착과 집착으로 인한 미움,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 등이 사라지고 오히려 편안하더라고요 거울명상을 몰랐기에 제가 당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슬픈 마음도 다 느꼈기 때문에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연애를 하고 있는 '나'에서 조금 벗어나니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일종의 관찰자로 나를 바라본게 아닐까 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집착 없이 서로 너무나 편안한 관계로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제 안에 두려움과 불안함이라는 게 존재했다는 걸 떠올리면서 지금도 비슷한 감정이 다른 일 때문에 올라오면 느껴주려고 노력합니다

  • @starry-cats
    @starry-cats Рік тому +39

    이번 영상은 역대급입니다! 이성과의 집단 무의식으로도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날 여기까지 이끌어준 관찰자에게 사랑과 감사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모두.. 내 것들인 모두에게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포용합니다 모든 것들을. 사랑합니다 모두.

  • @riccotakanawa1805
    @riccotakanawa1805 Рік тому +13

    선생님✨🐣✨🐥✨
    참 경이롭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세상이네요.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한국의 모든 형제님들 축복합니다🎂

  • @긍정-i9l
    @긍정-i9l Рік тому +35

    감사합니다~김상운선생님~💟💟💟
    단비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 @Lee-bi9wr
    @Lee-bi9wr Рік тому +87

    사연자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소개되는 하나 하나의 사연마다, 저도 수호천사를 만나게 되었다는걸 확인하게 됩니다. 두렵고 무서웠던 삶이 조금씩 조금씩 따스해지고 있음에 너무너무 큰 감사를 드립니다.

    • @현-k2r
      @현-k2r Рік тому +14

      저도 수호천사의 존재를 느끼고 있습니다~^^
      공감되는 글 감사합니다~

    • @김윤경-s6x4f
      @김윤경-s6x4f Рік тому +3

      멋지십니다!
      편안한 삶을 응원합니다 모두^^

  • @행복하고평화롭기를모
    @행복하고평화롭기를모 Рік тому +14

    인생놀이.
    텅빈공간은 나를 위해 선물을 준다.
    감사합니다.

  • @자유평화-y4c
    @자유평화-y4c Рік тому +29

    두려움을 직면해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데, 두분 사연자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는 요즘 병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게 올라와 두렵다. 피하고 싶다. 느끼기 싫다. 무섭다. 무서운 거 싫다. 아픈거 싫다. 무서워~~하면서 느껴주고 있습니다.

  • @조승영-v5r
    @조승영-v5r Рік тому +13

    감사합니다. 하는일이 침체되면서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거울명상이 두려워 못하고 있습니다 ~~~

  • @우주차-n5u
    @우주차-n5u Рік тому +38

    무의식 깊은 곳에 있는 딸에게 버림 받을가봐 두려움에 떠는 엄마라는 자아를 보게 되어 거움명상을 계속 해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도 감사합니다. 화요일을 기쁜0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 @mgchoi4570
    @mgchoi4570 Рік тому +18

    선생님 목소리에 감기끼가 있는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 @coyeo1409
    @coyeo1409 Рік тому +23

    선생님 귀한사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의식에형제들에게 버림받을가봐 두려워벌벌 뜨는 아이를 인정해주고 몸이나가아니고 내안에 영이 이끌어 주는구나 깨달았읍니다 너무감사합니다

  • @반딧불-u9x
    @반딧불-u9x Рік тому +25

    내가.경험하는 고난은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내 내면에 외면당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흘려 보내라는 신호라는 것을 이번 영상을 통해 새삼 알게됩니다^^
    좋은 사연 나눠주신 사연자님들께 감사합니다
    늘 크신 시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 편집해 주신 단미님께도 감사합니다

  • @monojin8794
    @monojin8794 Рік тому +23

    관찰자=사랑이네요. 사랑의 마음으로 거울명상을 하며 영상을 들었습니다.😀어느덧 12월이라니. 선생님 도반님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dmdam9432
    @dmdam9432 Рік тому +17

    두려운 마음이 지속되니 이걸 어떻게 떨칠지 또 고민하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와중에 이런 영상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 @현-k2r
    @현-k2r Рік тому +23

    거울명상 2년 넘게 했습니다.
    요즘은 거울명상은 하지 않고 일상에서 알아차림을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수호천사의 존재를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거든요~^^
    감사합니다 🙏

    • @김서현-e8c9m
      @김서현-e8c9m Рік тому +3

      일상에서 알아차림만으로도 천사의존재가 느껴지신다니..멋져요
      일상알아차림은 관찰자가 나를 보는 지켜보는건가요? 아님 그냥 내마음의생각을 지켜보시는건가요?

    • @현-k2r
      @현-k2r Рік тому +15

      @@김서현-e8c9m 잡생각을 알아차립니다.
      그것과 동시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내마음의 세상을 비추고 있구나를 자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나가던 학생이 욕을 하는데 그와 동시에 내게서 화가 올라옵니다.
      나는 그가 욕을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욕은 잘못된 것이라고 분별합니다.
      욕은 단지 소리에 불과한데 내 생각이 나쁜 것이라고 분별합니다.
      어렸을적에 욕을 듣고 심한 수치심을 느꼈기에 그 기억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 상황을 알아차립니다.
      이건 알아차림하고서 초기 단계이고
      직장상사에게서 또 수치심에 자극받아 화가 올라오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느껴줍니다.
      느껴줄 때는 내몸의 떨림(진동)에 집중합니다.
      이때 또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생각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생각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몸에 온전히 집중이 안됩니다.
      그러니 화가 났을 때는 온전히 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현-k2r
      @현-k2r Рік тому +9

      @@김서현-e8c9m 요즘은 수호천사가 던지는 메세지를 알아차리려고 집중합니다.
      잡생각에 가려서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잘 알아차리려 합니다.
      의문을 던져놓고 주시는 답을 알아차립니다~^^

  • @국민이정치하는시대
    @국민이정치하는시대 Рік тому +14

    늦은..
    댓글이지만
    선생님
    환절기의건강
    잘 챙기십시요
    감사합니다 ^^

  • @고락초월
    @고락초월 Рік тому +23

    아 저도 매주 영상을 시청하면서 선생님께서 영상을 찍어올리실때에 명상의경우에는 요즘방식으로하고, 이렇게 사연내용으로 하실때에는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상운입니다. 하고 하셨던 그 예전방식으로 하는 방식이 더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그렇고 다른 몇몇분들도 선생님의 모습을 궁금해하고 보고싶어하고 많이 그리워 해서 이런감정들이 계속 공명하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교훈 잘 얻었고요,
    비슷한 일중에도 느낀점은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경기에서도 국민들이 이겨야만한다는 생각은 붙잡으려하고, 지는것은 싫다고 억누르려하는 분별심이 고통을 새로이 낳는구나 라는 사실도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라면 이기든 지든 텅빈 근원의마음에게 맡기기만하고, 좋다, 싫다를 떠나서 이겨서 우월감이 올라오면 마구 신나서 날뛰지않고 그 감정만 가만히 느껴주고, 져서 열등감이 올라온다면 그 수치심과 열등감을 가만히 느껴주어 풀어내서 치유하는 기회로 삼으면된다고 보여졌습니다 ^^
    즉, 축구경기도 그 축구경기때문이 아닌 무조건 이겨야만하고 지는건 두려워하는 이 이분법적인 관념을 꼭 붙잡고 있었던 착각때문이었던것으로도 정리되네요.
    그리고 이또한 이기는건 지는걸 빌려서 생기고, 지는건 이기는걸 빌려서생긴 환영일뿐이고..
    감사합니다~

  • @해선정-v2u
    @해선정-v2u Рік тому +39

    사연자님의 사연을 듣다보니
    제 젊은날의 연애하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그 때
    저의 마음과 같아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지금은 홀가분하게 해결된 사연자님 축하드립니다.
    이 추운 날씨에도 저희들을
    위해 귀한 영상을 올려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저 감사함 뿐입니다.
    이 추위에 선생님 건강 하세요.
    구독자님들도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oggie3739
    @oggie3739 Рік тому +31

    선생님, 사연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별을 겪었고 거울명상을 하면서 제 몸을 통제하는 어린 여자아이와 만났습니다. 계속 그 아이를 지켜봐주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사연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방향을 잘 잡고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드네요.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 @lha2424
    @lha2424 Рік тому +17

    선생님, 사연자님 모두 감사합니다 무의식 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 @suyounkim3507
    @suyounkim3507 Рік тому +27

    선생님 단미님 사연자분 댓글 달아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깨닫게 이끌어 주는 근원의 마음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바실라-x1z
    @바실라-x1z Рік тому +37

    선생님. 오늘도 이렇게 자상한 설명이 깃들인 영상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에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가끔 선생님 모습도 영상에서 뵙고 싶습니다 ^^
    예전 영상에서 선생님 계신곳이 꽤 춥다고 들은 것 같은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소망을 담아 선생님의 건강한 모습 활기찬 모습을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마음공부하면서 이렇게 주기적으로 선생님을 뵐 수 있다 생각하니 단조로운 일상에 참으로 신선하고 힘이 됩니다. 제겐 일주일이 흘러가는 깃점이 화요일이에요ㅎㅎ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 @사랑해-c2s
    @사랑해-c2s Рік тому +7

    사연자님 몸반응에 정말 무서웠을것같아요~항상 응원합니다

  • @sandart7
    @sandart7 Рік тому +38

    오늘 사례는 잘 해결된 결말까지 있어서 더욱 좋네요 ^_^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좀 심난했었는데 다시금 근원의 사랑안에서 살고 있음을 느끼며
    삶을 믿고 수용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사연자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어지는 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 @이름-k3u1n
    @이름-k3u1n Рік тому +10

    감ㄱ사합니다 선생님🎉 여러분❤

  • @금강화-w2k
    @금강화-w2k Рік тому +15

    선생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사연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버섯돌이-c3s
    @버섯돌이-c3s Рік тому +8

    김상운님 존경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빛의 에너지를 주셨고 저도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불교도 공부해 보았지만, 어려워서 잘 모르겠더니 왓칭책을 보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좋은 공덕 쌓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 @mk-db1rs
    @mk-db1rs Рік тому +20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 @miraclemorningmoon3073
    @miraclemorningmoon3073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

  • @mijoo3615
    @mijoo3615 Рік тому +17

    김상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Happisuji
    @Happisuji Рік тому +7

    하 오늘은 정말 마음느껴주는것도 힘들고 현실이 안바뀌는것같아 지치네요ㅜㅜ
    그래도 정진하겠습니다. ...!후❤

  • @ee-yt4fm
    @ee-yt4fm Рік тому +41

    추운 날씨 따뜻한 사연 감사합니다☺️
    김 선생님, 사연자 분들, 구독자 도반 분들 편안한 연말 보내세요

  • @haenim53
    @haenim53 Рік тому +4

    어쩜 이렇게 제 상황에 알맞은 영상만 재생될까요. 우연은 없지요.

  • @vidya-73
    @vidya-73 Рік тому +17

    날이 많이 춥습니다.
    선생님과 모든 분들 따뜻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마음의기적
    @마음의기적 Рік тому +12

    저도 이제 사랑속에 살아서
    나누면서 살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산타벨라-s3e
    @산타벨라-s3e Рік тому +12

    와아~ 영화 한 편을 감상한 느낌입니다.
    사연자님 축하합니다. 부럽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 @LoveItself888
    @LoveItself888 Рік тому +16

    알면 알수록 선생님의 말이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선생님께서 최대한 저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니다.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김성자-d4r
    @김성자-d4r Рік тому +16

    선생님 사연자님 늘 깊은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nanlisakr
    @nanlisakr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 @rrightwe1079
    @rrightwe1079 Рік тому +8

    고맙습니다 :)

  • @JINJIN1004
    @JINJIN1004 Рік тому +15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반야-g2q
    @반야-g2q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채희-i6t
    @김채희-i6t Рік тому +11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 @hayan0930
    @hayan0930 Рік тому +13

    선생님 이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쳐가고 있지만 용기가 생깁니다.

  • @재국문-k9m
    @재국문-k9m Рік тому +10

    감사합니다.

  • @congcong6307
    @congcong6307 Рік тому +10

    그동안의 것중에 저는 최고인듯합니다~~♡

  • @빛-x2j
    @빛-x2j Рік тому +14

    감사드립니다 💙 늘 잘 듣고 공부가 됩니다

  • @다연-s5z
    @다연-s5z Рік тому +9

    감사합니다 선생님~♡

  • @brucechoi7550
    @brucechoi7550 Рік тому +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조미경-g5t
    @조미경-g5t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 🙏 🙏

  • @크라운요정
    @크라운요정 Рік тому +9

    선생님
    감기걸리신것같아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그로우-i6w
    @그로우-i6w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

  • @정솜결
    @정솜결 Рік тому +10

    소중한 사례와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hyeinly
    @hyeinly Рік тому +14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사연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hj0580
    @hj0580 Рік тому +10

    축하드려요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 @리솜사탕
    @리솜사탕 Рік тому +10

    김상운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설날 세배드리러 방문해도 될까요? 만나 뵙고 싶습니다 ㅎㅎ

  • @해바라기-t6k
    @해바라기-t6k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 선생님 귀한말씀 잘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

  • @공간-k4i
    @공간-k4i Рік тому +5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애슐리-b6y
    @애슐리-b6y Рік тому +13

    오늘도 사연과 함께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단비님도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Adela-m6p
    @Adela-m6p Рік тому +11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이하영-t2u
    @이하영-t2u Рік тому +9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쥴스-n3e
    @쥴스-n3e Рік тому +9

    아.. 정말 감사합니다.

  • @평온-q7i
    @평온-q7i Рік тому +11

    선생님 감사합니다 💚

  • @맑고밝은
    @맑고밝은 Рік тому +2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아이린-e2e
    @아이린-e2e Рік тому +10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선생님의 영상 기다렸는데 오늘도 사연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dollplay3575
    @dollplay3575 Рік тому +9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TV-go7bx
    @TV-go7bx Рік тому +9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logos1162
    @logos1162 Рік тому +13

    김상운님 책들도 다봤구요.‼️‼️
    영상들 몇년전부터 수십편두 다봤는데
    (tv에 출연하신것까지^^;)
    느껴준다는 말이 도통 이해가 안가요
    거기서 꽉 막힘... ㅠㅠ
    느껴준다=알아차림일까요???
    이해가 될듯안될듯 계속
    제자리 맴맴요
    진짜 나를 찾기위해선(관찰자)
    현재의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단 책을 읽었었는데요
    그 부분에서 문지방을 넘질 못하구
    헤메는증요 몇년째........
    선생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제가 이해를 못하는거겠지만요. ㅠㅠ
    죽기전엔 알수있을까요?🤕

    • @거위-p9s
      @거위-p9s Рік тому +15

      현재의식은 지금 이순간만 존재한다는 뜻임을 님은 이론으로 터득하셨다는거죠~~
      거울앞에서 앉는 이유는 거울은 실시간으로 지금 이순간을 직접 육신의 눈으로 확인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지금 이 순간을~~
      나머지는 생각으로만 존재하는거죠!
      지금까지 문지방을 못넘고 헤메이고 있다는 님의 간절한 바램은 크게 강하게 깨닫기 위함일겁니다~~
      분명 크게 시원하게 올겁니다~~
      또하나는
      영화를 보면서 느낀다를 연습해보아요
      공포를 보면서 공포를
      슬픔을 보면서 내 슬픔을 등등등
      영화화면과 그영화를 보는 내모습을 함께 cctv가 보고 있음을 상상하면서 관찰자의 관계를 연습해보아요
      사랑을 보냅니다 ~~

    • @logos1162
      @logos1162 Рік тому

      @@거위-p9s 네~ 댓글 감사합니다.
      어머!! 거울 실시간 확 와닿네요ㅎ
      근데 그게 땡이에요?!!
      다에요??? 끝이에요?? ㅎㅎ;

  • @차샬롬-o1o
    @차샬롬-o1o Рік тому +2

    다들 대단합니다
    거울속에서 타인같은 사람이나와도 두려워않고 버텨내다니ㅜ저는 오늘 거울을보면서도엉엉울기는했지만
    혹여라도 뭐가나올까봐 두려워서 그냥 내얼굴만 그대로 나와라하고 빌었던것같아요
    어느순간엔 잠시 얼굴이 벌게졌는데 넘 놀라서 정신을 차려버렸더니 또다시 누런저의얼굴이었어요
    아직 두려움을 직면할준비가안된거지요?
    제가 나이도많은데 이리겁이많습니다

  • @Loveshine-w9m
    @Loveshine-w9m Рік тому +15

    오늘... 아버지 발인하고 왔습니다
    거울명상 평소처럼 해봐도 될까요~?

    • @haenim53
      @haenim53 Рік тому +11

      마음으로 따듯하게 안아드립니다..♡

  • @hohoi213
    @hohoi213 Рік тому +15

    거울명상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요 아직도 제가 감정을 느껴주는 건지 그 감정에 매몰돼서 허우적거리는 건지 어렵네요^^ 전에는 이게 느껴주는 건가 싶었는데 아니었구나 싶고 혹시 좋은 팁이 있을까요?^^

    • @YYYYYYYY1111_C4
      @YYYYYYYY1111_C4 Рік тому +2

      ua-cam.com/video/rYB39kc7bGI/v-deo.html 도움이 되실것 같아 올립니다

    • @biseulkim5653
      @biseulkim5653 Рік тому +4

      오래했는데 감정보는데 확신이 없다면 마음공부 개인상담을 받아보시는걸 추천해요. 감정을 잘봐서 확신이 아니라 잘보든 못보든 내가 가고있는게 맞는거다라는 느낌이 안들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 엄청 발전할수있다고봐요. 제가 그런 케이스이기도 하고요. ♡

    • @hohoi213
      @hohoi213 Рік тому +2

      @@YYYYYYYY1111_C4 잘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hohoi213
      @hohoi213 Рік тому +2

      @@biseulkim5653 아 그러셨군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상담 한번 생각해볼게요^^

  • @hellostart
    @hellostart Рік тому +4

    오늘 최태원 노소영 이혼결정보면서 참 기분이 나빴거든요. 오늘 남녀문제네요. 같이 정화하겠습니다

  • @MrBoto1
    @MrBoto1 Рік тому +4

    거울 명상을 하면 할수록 좌절감만 늘어갑니다

    • @자유평화-y4c
      @자유평화-y4c Рік тому +4

      하루의 사랑작업, 나탐, 단미와 마음수다 채널 영상들을 참고해보세요.
      ua-cam.com/video/507JjjYOOXo/v-deo.html

  • @insight9699
    @insight9699 Рік тому +13

    선생님 단미님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일못한다. 능력없으면시집가라고할때
    그 현상황에서는
    대처(?)반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이런부분이 늘궁금했어요
    혼자서는 그런말할때
    욕을 하거나 울거나 감정을 느끼고표현할수있지만
    상사앞에서는괜찮은척해야하잖아요??
    그러면또억압하는거고
    마음속으로는
    아쪽팔려생각하고
    겉으로
    열심히하겠다고하는것도 반대고
    속으로슬프고
    상사한테
    그렇게말씀하시면속상해요
    라고해야할지
    너무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 @insight9699
      @insight9699 Рік тому +5

      @@윤지영-g6y 고맙습니다 알듯말듯^^;;
      그럼 억울한 사실이면
      감정에 동요하지않고
      차분히상사에게 말할수있는경지로가면 될까요
      저는 동료들에비해 상사와 억울한일들을 많이겪는거같아요ㅡㅜㅠ
      말바꿀때 제일짜증나구요
      최근엔 갈등으로몇주 힘들었는데
      억울한감정느껴주었더니
      상사가 다다음날 제생각대로 하라고
      본인말을 정정하는 신기한경험도했습니다

    • @수연이-c8q
      @수연이-c8q Рік тому

      @@윤지영-g6y 저도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억울함이 너무 큰데 느끼기만 하면 될까요? 저를 경멸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드네요ㅠ

  • @user-nu9zg8sg1s
    @user-nu9zg8sg1s Рік тому +6

    선생님 감사합니다🖤🤍🖤🤍🌷🫶🏻

  • @myjang3279
    @myjang3279 Рік тому +11

    감사합니다 ~
    덕분입니다 ~
    사랑합니다 ~

  • @peony0228
    @peony0228 Рік тому +14

    아직 두려움과 분리되지 못하고 현실에서 진짜로 원하는 것을 알고도 갈팡질팡 하는 저를 알아차립니다.
    일주일 넘게 두려움을 느끼기 싫어 회피하며 있던 저에게 하던 발치를 마저 하라며 근원이 또 알려주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궁채나물
    @궁채나물 Рік тому +2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오늘 목소리가 약간 안좋으신것 같은데 혹시 감기 걸리셨나요? ㅠㅠ 건강하세요 선생님~!

  • @nice_yarang
    @nice_yarang Рік тому +10

    사연들이나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여자분들이 확실히 많은것같아요.
    저 역시 여자인데 여자들이 더 영적으로 성장이 월등하다는 것일까요?
    저희 명상모임도 여자분들이 숫자적으로 확실히 많구요.
    그건 왜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짐니다

    • @nice_yarang
      @nice_yarang Рік тому

      @@chocolatelovely8968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인연이 오늘은 신기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 @박희영-y9k
    @박희영-y9k Рік тому +10

    선생님..거울명상은 전신거울앞에서 해야하나요?화장대거울같은데 앉아서 해도되는지..아침저녁으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LoveItself888
      @LoveItself888 Рік тому +11

      거울크기는 상관없지만 거울명상을 이제 막 시작하셨다면 가능한 큰 거울이 좋습니다.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편하신대로 감정을 인정해주고픈만큼 하시면 됩니다.^^

  • @user-hv4pl7jh3u
    @user-hv4pl7jh3u Рік тому +8

    어느정도 거울명상을 해야 다른 사람 얼굴이 나오는지 궁금해요

    • @거위-r8j
      @거위-r8j Рік тому +6

      시간은 전혀 관계가 없어요~~
      얼마나 깊이 몰입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옆지기는 바로
      "이상한 얼굴들이 보이는데 이게 뭐냐"고 묻더라구요.

    • @heart709
      @heart709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1분도 안되어 얼굴이 검게 보이고
      테드리로 여라가지 색이보여요

  • @naradanmi
    @naradanmi Рік тому +39

    스크립트
    두려움을 받아들이면 두려운 상황은 재연되지 않는다
    그 남자와 헤어져서 내 마음이 아픈 걸까요,
    아니면 내 무의식 속에 그를 붙들고 싶어 하는
    여자아이가 억눌려있어서 아픈 걸까요?
    내 무의식 속에 붙들고 싶어 하는 여자아이가 없다면
    내 마음은 아프지 않습니다.
    내 무의식 속에 버림받을까 봐 두려움에 떠는
    여자아이가 억눌려있습니다.
    그 아이를 억눌러놓고 있으니 그 아이가 아픈 것이고,
    내가 그 아이와 한 몸이 돼버린 채 집착하고 있으니
    상대도 힘들다고 이별을 통보한 것입니다.
    여자인 내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나는 필연적으로
    남자 몸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게 됩니다.
    여자 몸은 남자 몸을 빌려 생긴 음에너지이고,
    남자 몸은 여자 몸을 빌려 생긴 양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음양 에너지는 서로 끌어당겨 합쳐지고자 하는
    욕망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히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나도 모르게 이 욕망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이 욕망을 사랑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남녀 간의 사랑도 역시
    미움을 빌려 생긴 음양 에너지의 진동입니다.
    그래서 이성에게서 사랑이 아닌, 집착과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곧바로 미움이 올라옵니다.
    몸도 음양 에너지로 생긴 환영이고,
    사랑과 미움도 역시 음양 에너지의 환영입니다.
    내가 붙잡지만 않으면 텅 빈 마음속으로 사라집니다.

    • @naradanmi
      @naradanmi Рік тому +11

      창조주인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면
      몸도, 감정도 인생 영화를 위한 찰나적인 도구들입니다.
      이 도구들을 진짜로 착각해 이성의 사랑에 매달리면
      필연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고통은, 나 자신이 인생 영화를 지켜보는
      텅 빈 마음인 관찰자임을 깨달을 때에만
      영원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 @naradanmi
      @naradanmi Рік тому +11

      만일 내가 치과에 가서 어금니를 뽑을 때
      아프다고 중간에 멈춰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치과에 찾아가 다시 뽑아야 합니다.
      아물어가는 상처는 다시 건드릴수록
      점점 더 아프고, 치유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일단 표면으로 올라온 두려움은
      끝까지 지켜보며 완전히 느껴주어야 합니다.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았다면, 며칠이고 몇 달이고
      끊임없이 관찰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아무리 거세게 올라오더라도
      몸이 나가 아니라, 거울 속의 몸 반응을 지켜보는
      관찰자가 나임을 시종일관 자각하고 있으면
      아무 흔들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이렇게 두려움을 완전히 느껴주면 어떻게 될까요?

    • @naradanmi
      @naradanmi Рік тому +16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던 두려움은
      나 혼자만의 두려움이 아니었습니다.
      조상들 수십 명의 두려움이 대물림돼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다가 풀려났습니다.
      내가 남자를 만날 때마다 이유도 없이
      버림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자꾸 올라온 것은
      바로 그래서였습니다.
      거울 명상의 결과를 관찰자에게 맡겨놓고
      두려움을 완전히 느껴주는데 집중하면
      관찰자가 나를 이끌어준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그 남자를 계속 만나게 될지,
      아니면 헤어지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울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이 관찰자임을
      직접 생생하게 체험하고 나면
      내가 남자를 계속 만나든, 헤어지든,
      내 마음은 늘 평온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내 몸도, 내 감정도, 사실은 이 순간에만 존재하는
      인생 놀이를 위한 찰나적인 도구임을 알게 됩니다.
      나 자신이 원래 전지전능한 관찰자이며,
      이 관찰자가 매 순간 나를 지켜보며
      이끌어준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 @바실라-x1z
      @바실라-x1z Рік тому +9

      단미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건강히 잘 보내셔요💗
      저도 유튜브 편집 배워서 단미님 어디 여행갈때 교대해드리고 싶습니다 ^^

  • @하기천-z8o
    @하기천-z8o Рік тому +2

    수감생활같은것도 관찰자의 선물이라 할수있나요?

  • @MrBoto1
    @MrBoto1 Рік тому +5

    사연자분들중 대부분 여성분들이 많아 보이는데 이유가 있을가요?

  • @garam-hwi
    @garam-hwi 3 місяці тому

    거울명상하고 싶은데 자꾸 ... 회피하게ㅠ되요 ㅎㅎ

  • @andromedagalaxy8430
    @andromedagalaxy8430 Рік тому +13

    1등

  • @Namamananayyy
    @Namamananayyy Рік тому +1

    몸이 떨리고 목소리가 들린건 빙의 아닌가요??

    • @거위-r8j
      @거위-r8j Рік тому +3

      몸으로 느끼면 빙의라 할수있지만,
      관찰자 마음으로 느끼면 치유로 가는길입니다~~~~

  • @unknownkorean
    @unknownkorean Рік тому +2

    마이크좀 바꿔라. 구독자 4만6천명이면 프로의식을 좀 가져야지. 웅얼대고 파열되는 저음질 마이크를 계속 쓰고있네

    • @kyungkim7497
      @kyungkim7497 Рік тому +17

      저는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저 감사하기만 한데요

    • @kyungkim7497
      @kyungkim7497 Рік тому +10

      그리고 이런 채널이 적어도 100만은 가야지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들을 갖고 노는 못된 인간들이 사라지지 안그래요

    • @MrBoto1
      @MrBoto1 Рік тому +12

      마음에 아픈 아이가 있어서 치료하랍니다

    • @unknownkorean
      @unknownkorean Рік тому

      @@DAYNEW-w4p ㅗ

  • @lightbluesky1025
    @lightbluesky1025 Рік тому +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