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외면하면 점점 더 두려운 상황에 빠진다(결혼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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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тра 2023

КОМЕНТАРІ • 125

  • @user-rs2lz6fc8h
    @user-rs2lz6fc8h Рік тому +89

    선생님의 한결같은 말씀이
    "텅빈마음으로 보기 위해서는
    한쪽 감정만 보는게아니라 양쪽감정을 보아야 한다"입니다~
    저의 경험을 몇주전에 댓글로 썼었는데 오늘 영상에 꼭 들어맞네요^^
    남편은 제게 홈쇼핑이나 대형마트가서 이것저것 사주고 싶어하는데 대부분 제가 안필요해서 거절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제가 사달라고 하는것들은 안된다입니다.
    무엇 하나 샀다가는 난리가 나서 나름의 해결책으로 남편을 세뇌시켜서 필요한거 샀습니다.
    식기세척기 사는데 오년동안 꾸준히 세뇌하고,
    로봇청소기 사는데 칠년걸렸어요.
    그러다 몇주전에 12,000원하는 뚝배기 사달라고 했는데 또 난리가 샀어요.
    저도 대항했어요
    당신이 무시하는것같아서 참을수가 없다고.....
    며칠동안 거울앞에서 울고불고 했어요~~
    문득
    저는 넷째 딸로 태어났는데 두살 차이인 오빠가 기집애인 나 때문에
    젖을 더 먹못었다고 합니다.
    딸이라서 버림받은 자아와
    오빠에게 젖을 빼앗긴 자아를 만났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크든 작든 뭔가 사달라고 하는것은
    '내가 빼앗겼으니 남편걸 빼앗겠다
    내가 버림받았으니 남편을 버리겠다'는 놀이였습니다.
    남편이 실제가 아니라 나의 거울이었습니다.
    그런후 일상생활이 달라졌어요.
    남편이 사달라는거 조용히 사주어요.
    제가 달라진점은
    1.남편에게 사달라고 말하기전에
    남편이 거절할것을 미리 느껴주고 말하거나
    2.즉석에서 남편에게 사달라고 할때 관찰자 입장에서 거절당할거 느껴가면서 말하는겁니다.
    매번
    '내가 빼앗는구나
    남편은 빼앗기는구나' 양쪽감정을 동시에 보는겁니다.
    뺏고 빼앗기는 두려움을 마주한후 남편도 단순히 사달라는 요구에 순해진것이 아니라
    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조심스럽게 자기입장을 표현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남편자아도 공명했음을 느낍니다~~~

  • @twinslove612
    @twinslove612 Рік тому +55

    환경을 바꿔도 만나는 사람들과
    전과 비슷한 갈등이 생기네요.
    제가 좋다고 무조건 응원한다던 사람이
    이제는 저를 비난하고 미워하게 되었고
    직장에서도 팀장과의 갈등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지금 일하던 곳에서도 사장님과 갈등이 생겨 나오게 되었어요..
    헤어진 전남친은 잊어가는듯 하다가도 아닌 사이인 것을 알면서도 계속 미련과 집착,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살아가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돈도 못벌고 제대로 하는 일도 없고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버림받을까봐 너무 두려워요.
    누구라도 붙잡고 싶지만
    상황이 더 안좋아질 것이 보여서 만나지 않으려해요.
    이 두려움 직면하고 느껴주면서 반복의 고리를 끊고 사랑 주고받는 인연 만나 평안히 살고싶네요.
    영상 감사드려요. 모두 점점 평안해지시길 기원드려요.

    • @user-es4je7tv3j
      @user-es4je7tv3j Рік тому +7

      무의식정화 잘 하셔서
      앞으로는 사랑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 @justnow4846
    @justnow4846 Рік тому +52

    정말로.. 나 외에 외부인물들은 내 안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수용하기 위한 거울역활을 하는 등장인물임을.. 그들의 실체는 없고 모두 내 마음속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이번 영상의 사연자님이 제 모습이였던거 같아 큰 공감을 하고 갑니다.

  • @user-rn2fq7nq7h
    @user-rn2fq7nq7h Рік тому +17

    저는 티비에서 죽이는 장면을 무섭고 두려워서 보질못하고 폭행당하는 장면이 나오면 화가 나고 동물들 죽거나 학대당하면 맘이 너무 아프고 쓰려요
    다른 사람도 그런지요

  • @kimjy981022
    @kimjy981022 Рік тому +16

    3:25 버림받는게 두려워 이를 직면하지 않으려고 애써 내키지도 않는 사람을 붙잡고, 상황을 바꿔보려 노력한 것이었네요

  • @hohomoon
    @hohomoon Рік тому +37

    저도 평생을 버림받을까 두려움에 살았어요.
    지금까지도요.
    끊임없이 무의식정화를 통해서 제가 외면했던 두려움을 느껴주고 안아주고 싶네요.
    사연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두려움을 대면할 용기가 더 생겼어요!
    이 방에 계신 많은 분들 꼭 치유되셔서 평온하시길 빌러요❤

  • @user-uo5ec5wx9w
    @user-uo5ec5wx9w Рік тому +56

    두려움을 외면하고, 억눌러놓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오랫동안 느껴도 부작용이 생겼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주마다 항상 텅빈 근원의마음이 본래 나 임을 자각하라고 신호를 보내주십니다.
    보통 일반인들 같으면 아니, 한두번 말했으면됐지, 똑같은 말을 대체 몇번을 해야되냐고 불평할거 같은데, 선생님은 근원의마음 자리에 계셔서 그런지 은혜로이 해주십니다.
    선생님 영상을 시청하며 항상 느끼는건 배우자든, 가족이든, 남들한테든 사랑받을려고 인정받을려고 할 필요도 없고, 현실속에서 경쟁하고
    , 맞써 싸우고, 몸부림칠 필요도 없다. 몸은 인생수업을 하며 빌려입고있는 옷일뿐에 불과한 홀로그램이자 허깨비 라는 사실에 눈을 뜨자 입니다.
    그리고 한쪽만 붙들면 악순환이 돌고도니 무력할 필요도, 화이팅할 필요도 없이 양쪽을 통합한 텅빈마음을 떠나지않는 공부의 길을 걸어간다고 유념합니다.

    • @user-pj8cu6ku2j
      @user-pj8cu6ku2j Рік тому +9

      그렇습니다 ~~~
      극락도사님의 한단어 한단어
      그리고 한문장 한문장 적절한 표현임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살아온 나이의 반이나 3분의1정도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완전한 탈바꿈 되겠지 생각하는 중입니다ㅎ
      조심스럽게 질문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느껴주어도 부작용'의 부작용이
      관찰자로 느낀게 아니라
      내면자아로 느낀부분을 표현한것인지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저도 한감정을 오래동안 느꼈지만 감정만 격하고 진전이 없을때 문득 아 내가 관찰자로 느낀게 아니라 자아로 느낀거구나! 했던 경험으로 이런(부작용) 질문을 했어요 ~~~~

    • @peony0228
      @peony0228 Рік тому +5

      두 분 너무 감사합니다.

    • @user-uo5ec5wx9w
      @user-uo5ec5wx9w Рік тому +4

      @@user-pj8cu6ku2j 네, 말씀하신대로 나이의 반이나, 3분의1정도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완전한 탈바꿈되겠지? 한 것도 그저 정답도 틀린것도 아닌 생각에 불과할뿐이라보며,
      제가 부작용이란 단어를 쓴것은 마땅한 단어가 없어서 쓴거였고, 자아가 아닌 관찰자의 시점서 말한거였습니다.
      몸을 떠난 관찰자라해도 너무 오랫동안 느끼면 지치기도하고, 또 그 감정 인격체가 현실로 나타나라고 인식될 우려 때문이었던겁니다. 또 결론적으로는 몸도 관찰자도 그저 하나의 이름에 불과한 것인데, 김상운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의 수준에 맞춰서 쉽게 설명 하시느라고 관찰자로서의 삶을 살라고 방편으로서만 했을뿐이었다고 정리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rs2lz6fc8h
      @user-rs2lz6fc8h Рік тому +4

      ​@@user-uo5ec5wx9w 아 그런 뜻이었군요 감사합니다 ~
      하나의 감정을 만나고 보내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또다른 감정을 만나면 얼마나 저항할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 @user-uo5ec5wx9w
      @user-uo5ec5wx9w Рік тому +9

      @@user-rs2lz6fc8h 오랜 세월동안 감정을 동일시하며 실체화를 시켜놔서 그렇습니다.
      동일시해 실체화 시키면 지능을 가진 하나의 생명체로서 탄생이 되다보니 그래서 그런거죠.
      예컨데, 뭐가 좋다고 탐내고, 애착 또는 집착하거나, 싫다고 원착하는것만 없어도 충분히 텅빈마음 유지됩니다.
      즉, 애착,집착,편착,원착 이런 착없는 마음으로..
      이게 안되시면 어느한쪽이 아닌 중도부터 해보셔서 초월의 경지로 서서히 가보시고, 선생님의 영상중에 ㅡ두려운 현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ㅡ 그리고 -거울명상 가이드 (바라보는 나만 존재한다)-, 근원의사랑속에서 살아가는 명상 이 3가지 영상을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 @user-ld3tq8ys9r
    @user-ld3tq8ys9r Рік тому +16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싶은 마음과 도망치고싶은(자유롭고싶은) 마음이 계속 공존해서 괴로움이 일어날때가 많습니다...맘을 계속 다잡아도 돌봄이 오래되어서 지쳐있는거같고요. 가족은 참 저한테는 어렵네요.

  • @paulbeomjun
    @paulbeomjun Рік тому +29

    다음 영상은 언제 올려주시나 기다렸는데, 마침 오늘 올려주셨네요~ 저도 이 영상을 보며 학창시절 잠시 일진과 어울리면서도 왜 마음이 찜찜했었는지 떠올렸는데, 저도 그게 실은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이 인정받고자 그랬다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사연자분처럼 저도 버림받는 두려움을 외면하고 살아서 일어났던 일들이 선해 제 일처럼 느껴지네요. 사연자분도 그 두려움을 잘 인정하고 근원의 사랑에게 잘 보내주셔서 부디 좋은 남편 만나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오래 건강하시길~❤

    • @user-vc1ct2qb9j
      @user-vc1ct2qb9j Рік тому +6

      영상은 매주 화요일 6시쯤 올라옵니다😊

    • @paulbeomjun
      @paulbeomjun Рік тому +5

      @@user-vc1ct2qb9j 아하! 예약업로드를 하시는거군요 매주 화요일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ㅋㅋ

  • @heel1684
    @heel1684 Рік тому +29

    가족과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abuse 당하고있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이 영상을보고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간 제가 그들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메달리고 있었군요. 그리고 그런 제 마음이 무의식 중에 그들에게도 전달되어 그들은 제가 모든걸 희생할거란걸 알았고 그래서 절 이용해왔던거구요. 결국 이런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간 버림받는게 두려웠고 깊은 관계 속에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갈망이 너무 컸습니다. 앞으로 이 마음을 반복적으로 알아주면 될까요? 제가 너무 불쌍하고 딱하네요.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주고 토닥여줍니다.

    • @user-md4yx5xo1j
      @user-md4yx5xo1j Рік тому +14

      50이 넘은 지금도 엄마의 감정에 휘둘리고 엄마의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따르게 되고 비난 받을까봐 두렵고 잘못하는 건 아닐까 죄책감도 있네요.. 그래서 끌려다니나봐요 마음이 아프더라도 거절할 때는 거절하고 심플하게 마음 먹어 보려구요.. 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조용히 지켜보고 끌려다니는 마음. 요동치는 두려운 마음 불효녀라고 비난 받고 싶지 않은 마음 모두 하나하나 지켜봐주도록 하려구요.. 님도 힘내세요!!

  • @user-pt2ce7ei6p
    @user-pt2ce7ei6p Рік тому +19

    지금도 거울명상을 한 뒤 선생님의 영상을 봅니다.
    우리의 무의식속에 억눌려 있는 감정은 풀릴 때까지 고통의 삶은 계속 됨을 늘 명심하면서 매일매일 거울명상을 합니다.
    오늘도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

  • @KDBsaxophone
    @KDBsaxophone Рік тому +16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gt4id8cx6w
    @user-gt4id8cx6w Рік тому +16

    잘 알아채고 잘 느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eony0228
    @peony0228 Рік тому +13

    오늘 쇼파에 누워 늦은 출근 전 티비를 보며 휴식을 즐기는 엄마와 창고 청소를 하는 아빠를 보면서 많이 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인 출근 전 아빠의 아침을 이것저것 억척스럽게 차리는 엄마모습을 보며 거울앞에서 참 많이 분노했었습니다.
    선생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상처럼 뺏고 뺏기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이 마음을 느껴주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너무 힘들어 어제는 밝은 노래를 들으며 잠시 도망가 있었습니다.ㅠㅜ

  • @user-un4ze4lj2i
    @user-un4ze4lj2i Рік тому +15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편해요

  • @frexena46
    @frexena46 Рік тому +10

    저는 평범하게 살고있고 어찌보면 남들이 조금은 부러워 할수도 있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남편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저는 불만이 쌓여갑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지어내어..남편을 버리고싶고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잘난 내가 나보다 못한 남편 만나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 남편을 버리고싶다..이런 생각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 @frexena46
      @frexena46 Рік тому +10

      제 마음을 계속 들여다보았는데..버림받는 두려움이 커서..나보다 못나서 나를 버리지 않을것 같은 사람을 선택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무시당하고 살아온 서러움..열등감 때문에 마음껏 무시해도 되는 사람. 우월감을 실컷 느껴도 되는 사람을 남편으로 선택했다는것도요..남편은 저의 이런 투정을 다 받아줍니다..사실은 나보다 잘난것도 많은 사람인데..나만의 생각에 갇혀 괴로움을 지어내고 있네요..감정들을 다 풀어주고 편안해지고 싶습니다

    • @hellostart
      @hellostart Рік тому

      ​@@frexena46축하드려요 ❤

  • @lalaqueen2409
    @lalaqueen2409 Рік тому +15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ut3be5co5y
    @user-ut3be5co5y Рік тому +9

    기다려지는 화요일
    영상보면서 이번주 또하나 정화하는구나
    생각하니 기쁜 마음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haenim53
    @haenim53 Рік тому +16

    저도 버림받지 않으려고 붙잡고 있었던 거네요 ㅎㅎ 이번 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fu2yo2if9c
    @user-fu2yo2if9c Рік тому +15

    감사합니다 선생님~😊💕💕💕

  • @mk-db1rs
    @mk-db1rs Рік тому +14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 @SYD3785
    @SYD3785 Рік тому +8

    정말 잘 하섰어요…. 악연은 피해야 ㅠㅠㅠ

  • @user-fk6we3dl1n
    @user-fk6we3dl1n Рік тому +11

    충정로역에서 서대문쪽으로 버스타고 지나가다 거울명상 김상운이라는 간판을 보았습니다 제가 잘못본건가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일마치고 가봤는데 아직 간판만 있고 준비가 안되어있더군요 무슨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했습니다 기다리면 알려주실텐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user-xs7nu1ky7y
    @user-xs7nu1ky7y Рік тому +15

    감사합니다!!!~~
    알듯알듯하면서 모르겠는게 받아들여 느껴주라는말인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답답하고 또 답답합니다...

    • @andromedagalaxy8430
      @andromedagalaxy8430 Рік тому +14

      질문]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선생님 답변]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user-to6kf9up5d
      @user-to6kf9up5d Рік тому +32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낭만님께서는 길가다가 갑자기 비가 와서 쫄딱 젖은 경험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옷이 젖이 않으려 발버둥치다가 이내 피할곳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옷이 젖이 않으려하는 노력을 이내 포기해버리죠. 그러면 그순간 어떤가요? 마치 화장실 용변을 꾹 참다가 싸버리는 듯하게 편하고 해방감까지 느낍니다. 에라 그냥 젖어버리자.하고 그 일순간 그 상황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거죠.
      감정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상황에 무의식적으로 뭔가 몸에 힘을 꽉주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감정 피하려고
      뭐 싫다고 억눌려버리는 감정들 뭐 못났다. 못생겼다 열등하다. 이런것들 그 일순간 그걸 받아들이면(인정하면은) 그래 나 못났다,,, 하고 그 감정의 소나기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려버리는 그 소나기를 그냥 에라 맞아버리자하고 긴장 풀고 포기해버리고 그냥 그대로 있어버리고 인정해버리는 겁니다. 그렇다고 진짜 열등하고 못나지는게 아니라는걸 아는것도 중요하구요.
      잘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김상운 선생님조차도 감정에 압도되어서 힘들었다고 댓글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는 잘 안된다고 자책하시지 마시고. 중요하다고 느끼는건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알아차리는 현존의 힘. 현재의 상황을 관찰하는 힘도 꾸준히 기르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쩔땐 마음공부가 너무 쉽게느낍니다 어쩔땐 너무 어렵게 느끼고 세상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고 감정에 압도당해서 너무 괴롭다고도 느낍니다. 마음공부해서 달라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고 질투도 나는 감정도 올라왔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어려울수 있고 쉬울때고 있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지금 낭만님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마치 잘못되니 정화해서 고쳐야되는것도 아닙니다. 어떤 특정한 미래에 무의식이 지금보다 정화되어야 하고 뭔가 지금 잘못되었으니까 그런건 없습니다. 정화하시면서도 절대 나는 고쳐야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냥 지금 도 괜찮다는 사실 꼭 인지하기 바랍니다. 저는 이게 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user-md4yx5xo1j
      @user-md4yx5xo1j Рік тому +6

      @@user-to6kf9up5d 절대 고쳐야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에 눈물이 찔끔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괜찮다는 말. 위로 받고 갑니다. 제가 스스로에게 듣고 싶었던 말인가 싶네요..

    • @kyungkim7497
      @kyungkim7497 Рік тому +1

      @@user-to6kf9up5d 너무 고마워요 어느 순간인가 저도 그 느낌이 왔어요 그냥 이대로가 좋다 축복합니다

    • @mhyunsook
      @mhyunsook Рік тому +2

      밎아요..옛날 힘들었던 순간도 시간이라는 공간?으로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하나의 영상처럼 떠오르듯.. 그게 텅빈마음으로 보는거인것같슴다

  • @user-zo4bh9pv7n
    @user-zo4bh9pv7n Рік тому +11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user-sq1wu1of3b
    @user-sq1wu1of3b Рік тому +7

    선생님과 목소리로 만나는 화요일이 기다려집니다~~매주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un8gx8hh2y
    @user-un8gx8hh2y Рік тому +8

    늘 감사합니다.

  • @helena2696
    @helena2696 Рік тому +6

    항상 감사합니다

  • @user-hr2pj6qt8y
    @user-hr2pj6qt8y Рік тому +19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munfx777
    @munfx777 Рік тому +9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

  • @KindLunaTeacher
    @KindLunaTeacher Рік тому +9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 반복해서 듣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user-kv4ki8lx5o
    @user-kv4ki8lx5o Рік тому +6

    감사합니다

  • @kimmansik3328
    @kimmansik3328 Рік тому +5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으로 많이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im3ks9pj7m
    @user-im3ks9pj7m Рік тому +7

    🧧모둔분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 @dosa533888
    @dosa533888 Рік тому +9

    ❤감사함니다❤
    ❤김상운박사님❤

    • @dosa533888
      @dosa533888 Рік тому +3

      ❤계산의오류❤😢

  • @Happisuji
    @Happisuji Рік тому +10

    정말 감사합니다❤

  • @user-ge5bb7lx5o
    @user-ge5bb7lx5o Рік тому +7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렵고 힘든 제 맘을 영상과 선생님의 음성으로 위로받고 있습니다❤

  • @brucechoi7550
    @brucechoi7550 Рік тому +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hv7ct1dm8u
    @user-hv7ct1dm8u Рік тому +5

    두려임이 저랑 공명했던지 칼질하다 손톱이 날라갈뻔했어요 ㅠㅠ 후덜덜~
    마음에 대해 알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

  • @user-ef5fg9zh5n
    @user-ef5fg9zh5n Рік тому +6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 @jihwapark1069
    @jihwapark1069 Рік тому +5

    감사합니다. 아직 너무 어렵지만 꾸준히 정진해보겠습니다.

  • @monojin8794
    @monojin8794 Рік тому +7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user-bc4ms9nr2d
    @user-bc4ms9nr2d Рік тому +4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hh7wy4te4h
    @user-hh7wy4te4h Рік тому +7

    선생님 영상감사합니다^^

  • @Happisuji
    @Happisuji Рік тому +5

    두려움이 올라오는것도 좋은 거군요!!..

  • @user-cm3of7du6q
    @user-cm3of7du6q Рік тому +5

    감사드립니선생님

  • @user-td4fc2kb5c
    @user-td4fc2kb5c Рік тому +5

    감사합니다 🎉

  • @dollplay3575
    @dollplay3575 Рік тому +5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xd8sr9gt5m
    @user-xd8sr9gt5m Рік тому +6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lk1ls5lp9g
    @user-lk1ls5lp9g Рік тому +16

    어김없이 화요일을 기다리는 마음이~ 설레입니다~좋은 영상에 참여해주신 선생님과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lahyeon
    @lahyeon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

  • @user-ev9he5cp5s
    @user-ev9he5cp5s Рік тому +5

    감사합니다!

  • @user-zh9je1mr6k
    @user-zh9je1mr6k Рік тому +5

    선생님 ~~감사합니다 ~^^

  • @yhk2691
    @yhk2691 Рік тому +4

    감사합니다 ~

  • @tndk0518
    @tndk0518 Рік тому +4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jl2ll1ow9i
    @user-jl2ll1ow9i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

  • @user-hz6qo4ur3p
    @user-hz6qo4ur3p Рік тому +8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고통스러운게 신체반응이 그냥 하루종일 계속됩니다.(예전에 뜬금없이 감정이 올라올때 신체반응이 수반된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하루종일 이어지는 경우는 처음이라..) 심지어 저의 아픈과거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생활 다른거 하는 중에도 계속 신체반응이 이어지네요.전혀 과거에 대한 생각이 나지 않는 와중에서도요! 일주일째 하루종일 트름만 끅끅꺼억하고 맑은콧물닦고 반복입니다. 내일도 그럴 생각하니까 힘드네요...ㅜㅜ

    • @mhyunsook
      @mhyunsook Рік тому +2

      뭐에대한 신체반응이라 생각하시는데요?

    • @user-hz6qo4ur3p
      @user-hz6qo4ur3p Рік тому +2

      @@mhyunsook 과거기억이겠죠

  • @user-xf3qo7wc3w
    @user-xf3qo7wc3w Рік тому +3

    실존철학의 죽음이해에 대한 내용을 참고할만하네요.

  • @fullovable
    @fullovable Рік тому +8

    선생님 두려움을 느껴준다는 것 직면한다는 것이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피하지 말고 두렵다고 인정하고 두려움을 충분히 느껴주면 되는 것일지요~?
    또 어디서는 흘려보내라 하는데.. 감정이 올라올 때 충분히 느끼는 것과 흘려보내는 것과 차이가 뭔지도 궁금해요.

  • @monojin8794
    @monojin8794 Рік тому +5

    마이크가 바뀌었을까요? 선생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요.😀

  • @user-ic3rc7dg9l
    @user-ic3rc7dg9l Рік тому +6

    이론과 현실이 다른 케이스 궁금해요.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있으면 비슷한 사람과 공명하여 만나(날 버리는 상대를 만나) 또 버림받는 현실이 창조된다고 이론은 말하잖아요.
    주변에 보면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삶을 살다가 그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는 배우자를 만나 비로소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며 살고있는 사람들을 꽤 봅니다.
    이론대로라면 신혼이 지나면 당사자는 버림받을까 두려움이 올라와야하고 상대는 내 두려움과 공명하여 당사자를 버려야하는데 그 이론이 저한테는 불행히도 맞아떨어졌는데, 아닌 사람도 꽤 있단말에요. 그렇다고 그들이 마음공부가 되어 억눌린 감정을 정화한 것도 아니에요.
    대체 그들과 저의 차이는 뭘까요...ㅜㅜ

    • @jiyeon3924
      @jiyeon3924 Рік тому +1

      버림받는 약자인 자신과 그렇게버림받는 아픔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때, 버림받는 반대인 구원의 상황과 사람이 인연이 됩니다. 곧 사랑받고 보호받는 현실이 창조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버림받는 약자로써의 아픔과 수치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버리는 사람에 대한 원망과 집착 살기를 주로 느끼면, 버림받는 두려움의 에너지는 내려가지 않기에, 다시는 버림받지 않으려는, 되려 먼저 버려주려는 이상한 강자를 쓰면, 다시 또 현실에서 버림받는 상황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남들은 사랑받고, 나는 여전히 미움받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꾸 올리는 에너지가 많이 소거되어야합니다 . 머리의 생각이 아닌, 모든 상황의 어떠한 나도 잘 품어주세요. 해가 뜨는 날도, 비가 오는 날도 다 필요합니다

    • @user-ic3rc7dg9l
      @user-ic3rc7dg9l Рік тому +1

      @@jiyeon3924 제가 제 자신을 조건짓고 온전히 품어주기 어려웠는데...상대에게 바랄것이 아닌 우선 저부터 절 잘 품어줘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jiyeon3924
      @jiyeon3924 Рік тому

      그토록 찾던 평화와 사랑이 내면에서 찾아지고, 결국은 내가 사랑과 창조의 근원이라걸 마음으로 아실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그 날에, 지난날의 고통이, 보약이였음을, 나와같은 고통을 지닌 사람을 이해하고 품어주게 하는 사랑임을 그래서 모든 게 사랑임을 알게 되실 것 입니다. 화이팅!

  • @user-hq7ei5ll4g
    @user-hq7ei5ll4g Рік тому +2

    아...사연이 다 안타까운게 아니네요.😢

  • @user-vr8ro1wn4k
    @user-vr8ro1wn4k Рік тому +10

    감사합니다 ❤️ 선생님 귀한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깊이 깨우치고 배우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

  • @user-rn2fq7nq7h
    @user-rn2fq7nq7h Рік тому +7

    그리고 사람들보다 동물들이 학대 당하거나 죽어면 맘이 더 아프고 쓰려요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 @user-rn2fq7nq7h
      @user-rn2fq7nq7h Рік тому +2

      @소곱창 우리는 유독 왜 동물들에게 더 끌리는걸까요

  • @user-mp7nq2si7f
    @user-mp7nq2si7f Рік тому +4

    대학교 생활하는데 친구들을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어떻게반응할지 모르겠고 입다물고 내입장을 내입으로말하고싶습니다

  • @tjdnfeo11gkrqjs
    @tjdnfeo11gkrqjs Рік тому +2

    시간낭비, 그시간에 차라리 다른것을. 그러나 본인들을 가볍게 여기면 안타까움. 고통 강요한다는건 그 강요하는사람도 그만큼 고통을 감당해야. 재밌게 살아야것죠? ^^

  • @LovemeRosie
    @LovemeRosie Рік тому +9

    위내용과 동일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껴주면 그 사람이 변하게될까요 아니면 다른 인연으로 다가오게될까요. 느껴주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 @dearyoung3778
      @dearyoung3778 Рік тому +4

      저도요 !!!

    • @LovemeRosie
      @LovemeRosie Рік тому +3

      @Mins 아... 깨달음을 주는 답변이시네요. 그런데 그를 전 사랑합니다 ㅠㅡㅠ.. 결핍된자아의 결합일런지 모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좋은건 왜일까요.

    • @Nova1-
      @Nova1- Рік тому +1

      @@LovemeRosie 원래 우리가 생각하는 연애감정이라는 게 자아가 결핍되지 않으면 성립이 안돼요. 스스로의 집착을 알아차리고 바라보세요.

  • @user-rs2lz6fc8h
    @user-rs2lz6fc8h Рік тому +12

    앗싸

    • @user-gt4id8cx6w
      @user-gt4id8cx6w Рік тому +4

      축~🎉

    • @user-rs2lz6fc8h
      @user-rs2lz6fc8h Рік тому +1

      @@user-gt4id8cx6w 감사합니다~~
      울렁거리는 몸반응은 치유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user-gt4id8cx6w
      @user-gt4id8cx6w Рік тому +2

      @@user-rs2lz6fc8h 제가 아니고 “사랑”님 이신듯합니다~
      저도 이주쯤 구역질때문에 고생좀 했는데
      오랫동안 울렁거림은 정말 많이 힘드실듯합니다

  • @user-ty9vm9lb1z
    @user-ty9vm9lb1z Рік тому

    내 마음을 비추어주려고 이상한 상대를 만난건가요
    아니면 멀쩡한데 내 마음을 느껴주려고 이상하게 보이는 건가요?

  • @user-in8tn5rf6j
    @user-in8tn5rf6j Рік тому +10

    불안한 마음을 느껴준다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 @user-to6kf9up5d
      @user-to6kf9up5d Рік тому +13

      느끼는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닙니다. 우리가 뜨거운물체에 손을 가져다 대면 어떤가요? 아뜨거 할겁니다. 노력없이 바로 뜨겁다고 느껴지죠. 이 뜨겁다고 느끼는걸 아는 놈 그게 바로 관찰자입니다. 아 내가 지금 뜨거워 하는구나.라고 관찰해야하고 이 관찰하는 힘을 기르는게 현존이죠. 이 무의식의 힘이 강하니 나도 모르게 휩쓸리고 누구나 다 그렇습니가. 김상운 선생님도 그런과정을 겪으셨을 거구요.

    • @pastel_meditation
      @pastel_meditation Рік тому +6

      휩쓸리는게 누구나 그렇다- 정말 위안이 되는 말씀이십니다^^

    • @user-in8tn5rf6j
      @user-in8tn5rf6j Рік тому +5

      @@user-to6kf9up5d 감사합니다.

    • @andromedagalaxy8430
      @andromedagalaxy8430 Рік тому +9

      질문]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선생님 답변]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user-lr3bc6tu9w
    @user-lr3bc6tu9w Рік тому +13

    두려움을 느껴준다는게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user-zh8xo8qb8e
      @user-zh8xo8qb8e Рік тому +14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두려워하는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최대한 디테일하게 상상을해요.그러면 그에 따라 두려운 감정이 올라오는데 한가지가 아닐때도 있고 금방 끝나지 않을때도 있어요. 그런 감정들을 올라오는 대로 그냥 나는 ~할까봐 무서워,겁이 나라고 말을 하면서 느껴줍니다. 펑펑 눈물이 날때도 많은데 그런 시간을 보내고나면 확실히 두려움이 확 줄어드는걸 느낍니다.

    • @user-lr3bc6tu9w
      @user-lr3bc6tu9w Рік тому +9

      @@user-zh8xo8qb8e 저는 어릴때 아빠가 분노가 많으셔서 아빠만 보면 무서웠거든요.혼날까봐 두렵기도하고 거절 당할까 두렵고 근데 같이 사는 남편에게 아빠로 투사되어 무서워 덜덜떨리고 얼음이되는데 이런걸 느껴주라는 걸까요?

    • @andromedagalaxy8430
      @andromedagalaxy8430 Рік тому +17

      질문]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선생님 답변]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user-xf3qo7wc3w
    @user-xf3qo7wc3w Рік тому

    자기자신이 확고하고 그러면 되지않을지. 정신착란증세도아니고

  • @meendaniel1307
    @meendaniel1307 Рік тому

    근데 혹시 외부의 것(사람)으로 인해 고통의 감정이 올라올때, 그 감정을 느껴주며 보내주고 싶은데 느껴 줄때 예를 들면 나는 그것으로 인해 수치스럽다 라고 한다면.. 감정을 느끼는 중인건데 .. 또 내가 가진 생각대로 현실을 끌어가면서 살게 되는거지 않습니까? 감정을 보내주려고 느끼다보면 나와 그 수치심을 동일시하게 되어 감정이 안좋아지곤하는데요. 감정 느껴주기와 나와 동일시의 한장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문의 드립니다.

  • @krroehowl
    @krroehowl Рік тому +5

    요세 사기꾼들이 엄청 더 활기를 치니 조심조심

  • @paschainjesus
    @paschainjesus Рік тому +1

    성직자라는 게 무슨 뜻인지요ᆢ?
    그런 사람이 성직자가 되면 신자들에게 돈이나 갈취하는 타락한 성직자가 될거예요ㆍ ㅠㅠ

  • @user-kd4nd2td1h
    @user-kd4nd2td1h Рік тому +5

    감사합니다 ❤

  • @user-ex7ik8yc6y
    @user-ex7ik8yc6y Рік тому +6

    감사합니다

  • @tesseractaz
    @tesseractaz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 @onlyself000
    @onlyself000 Рік тому +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