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육아가 힘든 진짜 이유!!(하정훈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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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сер 2024
  • 육아때문에 힘드셨나요? 아이 키우기가 점점 어려운 부모라면 하정훈 소아과 전문의의 조언에 귀기울여보세요. 육아가 힘든 진짜 이유, 힘든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섭외 제보 및 문의 leo0521@naver.com
    교육대기자TV @daegizatv @bangjongim
    #육아 #아이키우기 #하정훈

КОМЕНТАРІ • 440

  • @daegizatv
    @daegizatv  2 роки тому +155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로 유명한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님께 육아로 힘든 부모를 위한 조언을 들어봤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 @user-gl6ut7cm9w
    @user-gl6ut7cm9w Рік тому +33

    와 요즘 육아를 보면서 느낀건데 딱 그렇게 말해주셨다. 왜케 부모 인생을 갈아넣음? 그러면 다들 너도 애 낳아봐라 두고보자 그러는데.. 애한테 너무 충성함

  • @집순이-hb
    @집순이-hb Рік тому +12

    부모는 친구가 아닌데?ㅋㅋㅋ넘 속시원해요

  • @taenybear
    @taenybear 2 роки тому +350

    하정훈샘은 전설이죠. 몇안되는 제대로된 전문가이자 이시대의 참어른입니다.

    • @user-wu8is1ny5t
      @user-wu8is1ny5t 2 роки тому +21

      정말요. 어른이라는 표현이 잘어울리시네요

    • @superpapa6825
      @superpapa6825 Рік тому

      공감합니다^^

    • @leejason7946
      @leejason7946 Рік тому

      진짜 육아방식에대해 가장 올바르게 알려주시는 유일한분^^

  • @user-xf4jy3nt7l
    @user-xf4jy3nt7l 2 роки тому +250

    섭외력 진짜 인정 !! 엄지척입니다. 아이 위주가 아니라 부모 위주로 가정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 너무 좋네요. 그런데 육아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 @user-uy8go5pl9o
    @user-uy8go5pl9o 2 роки тому +42

    무릎을 치게 되네요. 진심으로 옳은 메시지에요! 언제부턴가 너무나 당연하게 모든것이 아이위주로. 그에따른 문제점까지 엄마가 다 끌어안고 키우려니 늘 걱정뿐. 아이 키우는 엄마들 표정보면 정말 웃음이 없어졌죠. 거기다 주위 의식과 또래 비교도 심하고요ㅠ 우선은 육아가 즐거워야 선순환이 되는거죠~

  • @estelachoi9851
    @estelachoi9851 2 роки тому +141

    자존감도 아이 스스로 만들어야한다는 말씀에 머리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 @user-bp8gg7xb2p
    @user-bp8gg7xb2p 2 роки тому +59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예요. 저희 부모세대가 바빴고 저도 체벌받으며 자랐고 상처도 있지만, 부모의 권위라는게 꼭 부정적인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보면 부모가 권위와 위계질서, 틀이 없으니 너무 한계가 없고 만들어진 이상한 자존감만 있고 참 이상해요...

  • @lovewaterhouse9088
    @lovewaterhouse9088 Рік тому +13

    일반적인 아이들인 하정훈 쌤, 조선미 쌤 말씀을 따르는 게 맞는 것 같고... 문제 행동 수정이 필요한 아이의 경우에는 오은영 선생님을 참고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user-eg5hy2dg9y
      @user-eg5hy2dg9y 4 місяці тому

      대부분이 일반적인 아이입니다
      일반적을 못키워서 문제의 행동이 수정이 팔요한 아이로 변하는거죠.....

  • @gxhihfxni
    @gxhihfxni 2 роки тому +60

    정보 과잉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넘치는 정보를 비교하면서 수유텀이 어쩌고 수유양이 어쩌고.. 수면시간이 어쩌고.. 그냥 내 아이의성향에 맞춰서 키우면 됩니다. 안자는 아이는 어떻게해도 안자더라구요. 근데 크니까 알아서 잡니다ㅋㅋ

    • @Joanneanne123
      @Joanneanne123 2 роки тому +7

      그러니깐요.. ㅠㅠ 그런데 스스로 결정을 하는 연습이 안 되신 부모님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사회 자체가 남들이 하면 다 따라서 하는 풍습이 너무 강하다보니…

  • @user-qr2oy1md1s
    @user-qr2oy1md1s 2 роки тому +52

    이분 말씀엔 일단 부모가 원만하고 바른 삶을 살고있다는 전제가 있는것같아요. 그 전제가 맞다면 대부분 맞는말씀같아요.
    막키우는거랑은 전혀 다른데 오해하기 쉬울거같네요.

    • @redmoon12321
      @redmoon12321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부모가 자기 삶을 살고 정상적(?)인 가정이라는 전제가 된다면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 @hi20925
    @hi20925 2 роки тому +56

    저는 선생님 말씀하시는 포인트가 뭔지 알거 같아요. 우리 집에 올바른 규칙을 잡고 거기에 따라서 애가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거! 우리 부부를 삶에 중심에 두고 사는 것! 그거더라구요! 11개월 아기 분리수면하면서 밤 7시면 자게 하고 아침 6시에 깨워서 반드시 같이 밥먹고 밥상머리 교육하고, 자는 것과 먹는 것을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따라오게만 해도 아가가 너무나 안정되고 잘 크더라구요! 선생님 말씀 너무 옳고 좋은 말씀이에요! 저는 저를 희생하지 않을 거에요. 같이 행복할겁니다! 다들 육아화이팅!

    • @pphhrr1944
      @pphhrr1944 2 роки тому

      밥상머리교육은 어떻게 하섰나용?

    • @hi20925
      @hi20925 2 роки тому +4

      @@pphhrr1944 모든 식사를 정해진 식사 시간에 함께하고 밥먹을 때는 밥에만 집중할 수 있게했어요! (장난감이나 미디어 일체 노출안하고!) 밥을 다 먹은 후에도 부모가 식사가 끝나지 않으면 기다리게하고 음식을 던지거나 장난치려고 하면 하면 안된다고 7개월부터 훈육했습니다~ 지금 12개월인데 혼자서 포크 사용해서 잘 식사하는 편인거 같아요!

  • @user-qj4lb9mb8o
    @user-qj4lb9mb8o 2 роки тому +84

    와~저희 아이들 키울때 많이 봤었는데..샘 반갑습니다^^부모의 권위 중요한거 같아요.진짜 애들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문제점이 생기네요ㅠ

  • @treasured_
    @treasured_ 2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싶다는 말이 가장 어리석은거 같아요.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선에서의 의미라면 어떤 말인지는 알겠지만요. 부모는 부모인거죠

  • @chanyangshin
    @chanyangshin 2 роки тому +144

    하선생님 옷도 늘 같은옷 입으시고 군더더기 없이 이야기해주셔서 진짜 동내 소아과 선생님인거 같이 친근합니다. 해외에서 아이키우는데 책부터 유투브 까지 너무 도움됩니다. 널리 많은 엄마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장관상이나 대통령상 받으셔야 할분이세여!

  • @womanwisetv
    @womanwisetv 2 роки тому +151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성인까지 잘 키운 부모에게 노하우를 묻는게 아니라 겨우 한두명 이제 유아나 초등인 부모들이 전파하는 정보를 맹목적으로 따라가니 더 혼선이 있는거 같아요ㅎㅎ 육아의 본질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cgy1122
    @cgy1122 2 роки тому +9

    오은영선생님은 무너지는 가정을 꼼꼼히 꼬매주시고 하정훈 선생님은 큰 뼈대를 세워주시네요

  • @hi0jeje
    @hi0jeje 2 роки тому +12

    문화가 없어져서 예전처럼 키우고 싶어도 못키워요
    놀이터에서만 놀수 있는데
    그마저도 아이들이 없어요..
    그리고 유치원부터 일찍 교육시키지않으면 선생님부터 아이를 방치했다는 시선으로 봐요
    지금은 교육자다운마인드를 가진 선생님도 귀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배워야할것을 놓치는 것같은 기분인데
    그게 말씀처럼 문화인가봐요
    예전엔 동네가 있고 마을이있고
    옆집 뒷집 골목마다 아이들이 있어서
    자연에서 뛰어놀수 있는 문화였기에
    방치?가 가능 했던것 같아요.

    • @pphhrr1944
      @pphhrr1944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외국이면 모를까 지금 한국 문화가 쫌 이상하게 변질되가는것 같아오유딩 초딩때부터 학원학원... 그래서 저도 이민을 심히 고민중입니다 ㅠ 특히 스마트폰 유투브중독 우리나라 너무너무 많은것 같아요.저부터도.. 밥먹을때도 스마트폰 .. 참 고민이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 @user-wh3gh4uh6r
    @user-wh3gh4uh6r 2 роки тому +67

    그냥 알아서 잘크게 내버려둬라는 의미가 아니죠.
    애기한테 쩔쩔매지말고 부부가 좋은사이 유지하고 집안의 틀을 딱 만들어놓으면 아이는 거기에 적응안다는 뜻
    거기에 벗어나면 단호하게 혼낼수도 있어야하고 감정적으로 공감도 물론 해줘야하구요

  • @cbl7240
    @cbl7240 2 роки тому +23

    경륜이 있으셔서 명쾌하시네요
    잘들었습니다

  • @Hoho082
    @Hoho082 2 роки тому +17

    문화가 붕괴되면 문명이 붕괴된다는말씀 와닿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을때면 명의들에게서 느껴지는 군더더기없는 에센스가 느껴집니다.

  • @shuahong7820
    @shuahong7820 2 роки тому +45

    요즘시대 꼭 필요한말씀입니다.
    속이 뻥 뚫린 기분이에요 👍👍👍
    하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user-ws1hz3go3b
    @user-ws1hz3go3b 2 роки тому +33

    요즘 꼭 필요한 말씀이시네요. 울림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kateschool23
    @kateschool23 2 роки тому +36

    부모가 권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존중하고 이해하는 부드러운 권위요^^) 구구절절 동의해여! 좋은 방송 항상 감사해요👍🏻

  • @eunahkang5515
    @eunahkang5515 2 роки тому +60

    저도 선생님 책 보면서 세 아이 키웠습니다~~ 그 세월이 벌써 언제인가 싶네요^^ 그 누구도 공적인 자리에서 잘 해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육아는 일상'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저도 셋째 낳고서야 비로소 일상의 육아를 깨달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활동해 주세요~

  • @julie81581
    @julie81581 2 роки тому +16

    원하는 답변은 아니었지만, 밥 안 먹은 아이 얘기 끝까지 물어봐 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같이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이라 그런지 구독자들 속을 들여다보고 인터뷰하는 느낌입니다.늘 인터뷰 듣다보면 저거 끝까지 구체적으로 물어봐 주면 좋겠는데 하는걸 물어봐 주실때가 자주 있어요..신기하기도 하고 암튼 타고나신것 같습니다.늘 잘 듣고 있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2 роки тому

      응원과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응원할게요

  • @mint1559
    @mint1559 2 роки тому +7

    이렇게 편안할수가 없습니다. "두려워하지말고 순리대로 두라 " 라는 말씀같아요. 아기들 말고 다큰 중학생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 @user-yo3pb1qf6u
    @user-yo3pb1qf6u 2 роки тому +13

    부모의 권위를 세우고 질서를 지키며 생활해야 겠어요~` 아이가 알아서 큰다는 말씀은 다 해주려 하지말고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다려 주라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2부 기대합니다^0^

  • @user-tn2oc5hz1d
    @user-tn2oc5hz1d 2 роки тому +51

    와...극공감..ㅜㅜ
    다시 키우고싶다!!!!!!!!!!!

  • @eunhwachio2770
    @eunhwachio2770 2 роки тому +25

    집집마다 선생님 책은 필수품이죠. ㅎㅎㅎ

  • @buttercaramel19
    @buttercaramel19 2 роки тому +10

    이 분이 진짜 존재하는 분이었구나 ㅎㅎ 저에겐 전설 속의 존재같은 분^^ 넘 동안이시라 깜짝 놀라고 가요~~ 인터뷰 내용은 말해서 뭐해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 @user-km9of9rr9y
    @user-km9of9rr9y 2 роки тому +6

    아이한테 다 맞추지 않아도 요즘같이(핵가족) 엄마 혼자서 애를 키우는 상황에서는 물리적으로 엄마가 힘이 드는 것 같아요 일단 집안일하면서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만 채워줘도 체력이 딸리고 쉽지가 않잖아요 하정훈교수님 말씀은 자잘한 것들보다는 큰 틀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꼭 필요한 얘기고 맞는 말씀이다 싶어요 부모의 권위와 가정의 위계 그리고 문제위주가 아니라 잘 클거라 생각하고 한계만 정해주면서 조금 아이에게서 눈을 떼는 거요? 아이가 너무 어릴 때는 손이 많이 가서 힘들수밖에 없지만 이 문화 속에서 큰 틀을 잡아가면 행복한 육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말씀이고 요즘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wu8is1ny5t
    @user-wu8is1ny5t 2 роки тому +31

    은근 유머감각 있으신 것 같아요. 2부 완전 기대됩니다🙏🙏

  • @msgospelpoweryj4897
    @msgospelpoweryj4897 Рік тому +43

    저는 넷째 임신한 엄마에요. 이분의 말씀이 정말 사실적이고 현장적 이에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보다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가정의 틀만 세우면 아이들 키우는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맞추는 육아가 아니라 부모의 권위가 세워지고 가정의 틀이 세워지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자라는거 같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1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네명의 아이와 함께 하는 축복된 가정을 이루셨네요. 늘 응원하고 기원하겠습니다^^

    • @user-mj6et2zc4o
      @user-mj6et2zc4o Рік тому

      그 틀이 말이죠…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무너지고 나머지 동생들도 혼란스럽고~ 저는 아이 셋 인데 사춘기 큰 아이로 너므 힘드네요 ㅠㅠ

  • @cheoneye
    @cheoneye 2 роки тому +18

    현재와 안맞다 구시대적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의견도 동의하지만 참 하시늘 말씀마다 새겨들어야 할분분이 많네요 저도 아이키우면서 여기저기 정보찾아헤매기 바빴고 엄마경험이 전무했던 제게 아이는 매일이 숙제고 시험이어서 즐기지 못했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지금 아이를 낳아 키운다면 선생님 말씀대로 울면우는대로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줏대를 가지고 부부위주로 살것 같아요
    제기준에 아이가 조금만 이상해도 답을찾기 급급했고 제가 해결하려고 급급했는데 후회가 되더라구요 부모가 친구가 아니라는점도 공감해요 저는 약간 제기준 엄한편인데 그렇지 못한 아이 사촌들 보면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2편이 기다려집니다

  • @user-hb5wc4bj3g
    @user-hb5wc4bj3g 2 роки тому +31

    삐뽀삐뽀는 애있는 집에는 필독서였죠. 민감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거침없이 얘기해주셔서 시원하게 잘들었습니다. 2부도 기대할게요👍

  • @user-bd7je5lj1i
    @user-bd7je5lj1i 2 роки тому +19

    말씀하신 의도는 잘 알겠는데요..
    지금 89세이시고 자녀 4명 키우신 저희 할머니께서..손녀인 제가 출산을 하니 하신 말씀이 "애 대신 키우는거 아무리 돈 많이 준다고 해도 나는 절~~~대로 못한다 세상에서 젤 힘들다"ㅋㅋ이러시던데용ㅎㅎㅎ옛날분들도 애 키우는건 힘드셨던건 같다고 생각이 드네용ㅎㅎ

  • @user-ps7hy7oc8z
    @user-ps7hy7oc8z 2 роки тому +22

    편집장님, 안녕하세요~
    둘째 임신했을때 먼곳까지 찾아가서 들었던 하정훈 원장님의 강의는 양육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었고 삐뽀삐뽀 119도 두말할것없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지금 9세가 되었어요.
    편집장님 덕분에 영상으로나마 원장님을 뵙게 되어 반갑고 좋은 말씀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음 영상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2부, 3부, 4부.... 많이 올려주세요^-^''
    편집장님, 고맙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2 роки тому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도움되셨다니 저도 기쁘고 감사하네요. 두아이 키우시는데 도움되는 채널이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 @user-ee4ig2ek4w
    @user-ee4ig2ek4w 2 роки тому +28

    저도 선생님 책 보며 두 아이키웠죠!! 반갑습니다♥♥

  • @user-st3fc1hr5r
    @user-st3fc1hr5r 2 роки тому +11

    문화붕괴라는말이 무섭네요ㅠ 아이키우는 사람은 무조건들어야되는 말씀이네요!!10년전에 들었어야하는데ㅠ지금 아이를 더 낳을수도 없고....대한민국이 걱정되네요

  • @user-xg2tj6mt2m
    @user-xg2tj6mt2m 2 роки тому +25

    우와~하정훈선생님 영상 기다렸어요

  • @dongdongfam
    @dongdongfam 2 роки тому +11

    자꾸 예전예전 하시는데 지금은 예전이 아닌데
    저는.왜 꼰대같은 어른의 조언같죠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육아가 힘들고 엄마만의 부담으로 되어지ㅏ 보니 편한 육아용품이 나오고 어린이집에도 일찍 보내지게 되고 뉴스에서는 주변 동네 사람들이 제일 무섭다고 느껴지는 사건들도 많고 시대가 많이 바뀐건 사실 같아요
    영상을 끝까지 저는.못보겠네요
    선생님의 말씀 무슨뜻인지 알겠는데 엄마들의 욕심도 문제지만 시대가 많이 바뀐거 같아요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Рік тому +5

    원장님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이상해진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점점 사회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인간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처럼 성공 아니 인간답게 사는 길이 한가지인 사회에서는 부모는 자녀가 그 길을 어떻게든 가도록 강제당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다가는 더 큰 리스크를 겪을 수 있고요. 육아문화는 결국 사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생각해 주세요.

  • @ywchoi7984
    @ywchoi7984 2 роки тому +53

    훌륭한 말씀이고
    대한민국 현시점에 꼭 필요한 말씀이고
    여성정신과 의사들이 본인들이 모든걸 해결해줄것처럼 자꾸 가스라이팅하는 현실을 꼬집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분 초대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 @journeyoflife1724
    @journeyoflife1724 2 роки тому +102

    하정훈 원장님 진짜 존경합니다ㅎㅎ 부모가 편하게 육아를 해야한다는 게 정말 공감되고요. 해외살면서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혼자 키우다시피하느라 많은 육아법 중에서 갈팡질팡했는데 원장님 유튭채널 보면서 기준을 갖게되어 한결 편해졌어요.

  • @user-ke7dh8lg7f
    @user-ke7dh8lg7f 2 роки тому +9

    너무 아이위주로 오냐오냐 키우지 말란뜻 같습니다 집안에 규칙을 세우고 따르게 하는것 그리고 규칙안에서 자유롭게 키우는것!정도가 포인트네요 대부분의 소아정신과선생님이나 멘토분들 하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은듯합니다 적절한 통제와 허용을 동시에 가져가며 그 안에서 균형을 잡는것 저역시 이것이 너무나도 어려워 계속 공부하게 되는듯합니다

  • @MK-em1ru
    @MK-em1ru 2 роки тому +33

    하... 모든 말씀이 정말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질서의 붕괴가 실적위주의 사회, 입시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구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부분을 생각하며 우리 가정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sykim1037
    @sykim1037 2 роки тому +129

    옛날처럼 키우면 잘 큰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권위가 있으셨고 문제상황에서 해결책도 잘 알려주셨으나 감정적 공감과 정서적 지지를 못해주셨던 터라 공감이 되진 않습니다. 권위만 있으면 안되지요. 자칫 잘못하면 부모가 자식을 가스라이팅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낳아주시고 장성할때까지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잘 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채워지지 못한 마음의 결핍이 있어서요. 요즘 애착육아와 정서적 지원을 얘기하는 육아문화는 괜히 나온 것이 아닐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끈끈한 유대감이야말로 자식이 어려울 때 스스로 헤쳐나갈 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육아에는 육체적 힘과 정신적 에너지가 들어가더군요. 아이를 낳고나면 아이는 엄마가 세상의 우주이고 전부라고 합니다. 세상은 살만한 곳이란다 알려주기위해 울면 달래주고 안아주고 먹여주고 씻겨주고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며 신뢰감을 줘야 아이가 엄마에게 가진 신뢰감이 세상으로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 아이가 커갈수록 주도성이 높아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질 때, 해야만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꾸준히 알려주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가르쳐야 하고... 한 아이의 인생이 시작되고나니 엄마가 할 게 많더리구요. 낳아놓기만 하고 알아서 크겠지 하며 부모의 삶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것.. 무책임한 말 같아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아빠가 아닌 엄마들은 일도 하고 애도 돌보고 키우는게 아직 힘든 세상입니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하는 의식주의 영역만 채워주는 정도는(돈벌어서 해줄수 있는 부분은) 그나마 쉬울 수 있지요. 아이의 정서를 채워주고 마음을 읽어주는 일은 시간과 에너지가 더 필요한 일입니다. 제일 힘든 농사가 자식농사라는데 육아에 올인해서도 안되겠지만 권위와 효라는 틀만 갖춰두고 키운다고 잘키워지는 것도 아닌듯 합니다.

    • @Summer-kb2if
      @Summer-kb2if 2 роки тому +2

      공감합니다.

    • @gysmile138
      @gysmile138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gracea2346
      @gracea2346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user-em8bq4os7j
      @user-em8bq4os7j 2 роки тому +13

      부모는 권위적인것이 아닌 권위있으면서 따뜻함이 있어야한다는 말씀 같아요

    • @hayo_love
      @hayo_love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user-oc7jp2mu3z
    @user-oc7jp2mu3z 2 роки тому +17

    하정훈 원장님 ~삐뽀 119읽고 우리아이를 살렸습니다~12년전 가습기 살군기 열심히 사용한 일인입니다~책을 읽던중 끓인물을 식혀 쓰는게 좋다고 해서 그때부터 사용중지하게 되었습니다~🙏
    만들어주는 자존감ㅜㅜ 반성하게 됩니다

  • @user-uf9ew3bw1g
    @user-uf9ew3bw1g 2 роки тому +122

    집안의 문화를 만드는것 너무 좋지요. 하정훈 선생님이 어떠한 뜻으로 말씀 하신것인지 너무 잘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부부위주의 가정 문화의 틀을 만드는것도 너무나도 찬성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부모세대에게 제대로 된 권위로 자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세대 부모들은 제대로 된 권위를 스스로 배워야만 합니다.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요.
    부모노릇도 스스로 지식으로 배워야만 하는 시대입니다.(누가 가르쳐주지 않지요.)
    지식의 힘을 너무 가볍게 이야기하신게 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 @user-yf3mn7go9m
      @user-yf3mn7go9m 2 роки тому +4

      동감입니다

    • @user-qr2oy1md1s
      @user-qr2oy1md1s 2 роки тому +14

      오 맞아요. 우리세대가 권위를 재정립해야 하는것같아요. 저 분은 올바른 권위가있는 집안에서 자라셨겠지만 저만해도 그러지못했어요

    • @bellasongi2
      @bellasongi2 2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 @jjangs
    @jjangs 2 роки тому +7

    08년도에 큰애 임신하고 "삐뽀삐뽀119"를 알게되었어요
    저희 둘째는 이 책에 있는 내용으로 선천성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에 갔어요
    정말 좋은 내용의 책이었어요.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네요.
    전부 옳으신 말씀입니다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 @syj3419
    @syj3419 Рік тому +5

    아이는 몸소 겪어야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이 큰 울림이 있어서 육아관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하정훈쌤은 소아과 업무 1/3이 육아상담이라고 말해주셨어요. 이 기준으로 소아과쌤 선택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요즘엔 아이에게 돈 너무 쓰지 말라는 잔소리도 자주 하시죠^^ 꼭 명심하겠습니다.

  • @mira0099898
    @mira0099898 2 роки тому +21

    저도 선생님 책보며 아이들 키웠고 벌써 첫째가 고1입니다^^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 직접 선생님 병원도 다녔었는데 세월이...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 @user-resting2023
    @user-resting2023 2 роки тому +6

    원장님께 감사인사 꼭 드리고 싶어요
    삐뽀삐뽀119책에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언급이 있었어요. 살균제를 쓰는것을 반대한다 관리가 안된다면 차라리 가습기를 쓰지 않는것이 낫다고 하셨어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드러나기 전이어서
    살균제 사용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삐뽀삐뽀119 책에 원장님 말씀을 듣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은인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of9uj6zb4t
    @user-of9uj6zb4t 2 роки тому +11

    시대가 변했다는 건 어른들의 핑게일 때가 많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조급함이나 강요로 중요한 배움의 기회를 박탈당한다.
    교실 안에서 배려없고 반성없는 언행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건 그런 행동의 나쁜 영향력을 간과한 부모들의 탓이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해야한다.
    선행과 입시와 반도체 인력 양성만이 우리나라 미래의 중요과제가 아니다.

  • @user-tk6mx3wg9f
    @user-tk6mx3wg9f 2 роки тому +22

    대박~~~책에서만 뵙고 선생님 처음 뵙는 거 같아요!!!

  • @user-ih9bb7um8t
    @user-ih9bb7um8t 2 роки тому +24

    제가 요즘 한달전에 아이낳고
    요즘 삐뽀삐뽀 선생님 영상에 빠져있는데
    교육대기자tv에서 뵙게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정보의 홍수속에 부모로서
    중심을 잡을수있도록 도와주신
    하정훈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user-kk7hx4ke2j
    @user-kk7hx4ke2j 2 роки тому +11

    제가 애를 혼낼때 옆에서 웃고있어요. 제가 애를 혼내는모습이 애랑 티키타카하는거고 그모습이 재밌다고요
    오늘도 그것때문에 너무 화났어요... 휴 ㅠ

    • @ginaykkoh
      @ginaykkoh 2 роки тому

      누사 웃었다고요? 애가요 아니면 엄마가요

    • @user-kk7hx4ke2j
      @user-kk7hx4ke2j 2 роки тому

      @@ginaykkoh 아빠가요...

  • @zenason6487
    @zenason6487 2 роки тому +14

    왜 그렇게 육아가 힘들었는지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user-sk8yr2wk2h
    @user-sk8yr2wk2h 2 роки тому +9

    너무 잘 들었습니다. 그간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란스러울때마다 영상 다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V-lb6yu
    @TV-lb6yu 2 роки тому +5

    하정훈선생님 소아과 삐뽀삐뽀 119 그대로 키웠습니다. 자동육아 vs 수동육아. 진짜 정말 이것 개념만 알아도 아이키우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자동 육아로 키워서 7시면 저절로 밤 잠 자고 모든지 스스로 하려고 하는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yujelyujel5135
    @yujelyujel5135 2 роки тому +7

    저희 아들은 신생아때 부터 고3까지 하정훈쌤과 함께 했습니다.
    아프고 힘들때마다 믿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존경합니다!!!

  • @user-qr8gb7uf7k
    @user-qr8gb7uf7k 2 роки тому +18

    책에서 뵙다가 넘 반가네요~~
    전쟁같은 육아에서 편안해지는 시간을 갖게하네요..

  • @SODA_skytube
    @SODA_skytube 2 роки тому +6

    병원으로 가셨나봐요^^
    대기 의자에 앉으셔서 인터뷰 하셨네요~
    선생님다우신듯 감사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2 роки тому +2

      네 맞습니다. 원장님 소아과 한번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 @user-bx2zw5ro6s
    @user-bx2zw5ro6s 2 роки тому +168

    예전 사람들이 더 잘컸다는거에는 동의가 잘 안되네요 ㅠ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폭력 폭언(인 줄도 모르고) 많이 하기도했고... 저만해도 그런 기억으로 성인됐을때까지 많이 힘들었어요 아이들은 다 기억하거든요 그래도 요새는 아이위주가 되어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고 생각해주려는 부모들도 많이 늘었고 그래서 육아가 더힘들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예전 엄마들도 육아 너무 힘들었는데.. 저희 엄마도 진짜 많이 울었다고하셨어요 특히 저때는 남편이 육아 참여도가 낮아서 더그렇고.. 지금이야 여권이 좀 올라가서 이런 힘든점도 부각되는거지 예전에는 여자들이 육아하는거 힘들다 소리하면 욕먹었죠 모성이없네 집에서 돈벌어다주니 배가 불렀네어쩐네 하면서...

    • @sung2022.3
      @sung2022.3 2 роки тому +17

      동감합니다

    • @user-fs1qc1cd8g
      @user-fs1qc1cd8g 2 роки тому +17

      동감입니다. 저렇게 커서 성인되서 행복하세요?

    • @user-pp6mg4fq6m
      @user-pp6mg4fq6m 2 роки тому +58

      과거에 육아는 남편의 지분이 거의 없었으니 애가 알아서 크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애는 냅부면 알아서 잘큰다라는 말은 대체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 @user-xp5ui5cu5f
      @user-xp5ui5cu5f 2 роки тому +74

      에구 영상을 제대로 잘 못보신듯..
      쌤 말씀은 예전 위계질서가 있는 문화안에서 잘못된 권위의식이나 폭력적인 것들만 고치면 되는데 문화의 틀 자체를 없애버린 문제들이 어렵고 힘든 육아를 낳았다고 얘기하는건데 그 말은 안들으신듯 하네요..저도 쌤 말씀을 백프로 동의하는건 아녜요. 예전이랑 환경이나 문화,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맞벌이 가정도 크게 늘었고 아이들을 예전처럼 그냥 밖에 가 놀아라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죠. 하지만 가정에는 위계질서가 있어야 한다는것과 부정적이고 문제있는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요즘 현실때문에 아이갖는것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갖게 된것 같다는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전처럼 아이를 갖고 키우는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기를 바라봅니다~

    • @user-km2vm1vq7z
      @user-km2vm1vq7z 2 роки тому +14

      영상 다시 보시면 옛날방식에서 이런부분은 고쳐야하고 요즘세대에 따라가야한다는 부분을 꼬집어 주시네요~^^

  • @user-mh8dn5xo2m
    @user-mh8dn5xo2m 2 роки тому +20

    선생님 소아과에서 촬영하셨나봐요. 옛날에 삐뽀삐뽀 책 열심히 봤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TV는 사랑을 싣고 같은 느낌 ㅋㅎㅎ.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 @user-lz2hn6du3k
    @user-lz2hn6du3k 2 роки тому +14

    직접 육아를 하셨을지 의문인데요.
    들어보니 육아를 눈으로 하셨을거 같은데요.

    • @user-we6bt6bc7h
      @user-we6bt6bc7h 2 роки тому +2

      그니까요 ㅋㅋㅋㅋ돈버느라 고생하는 제남편도 그래요 뭐가 힘드냐고... 맞벌이도 못하게 꽁꽁 묶어놓고 돈버느라 힘들데요

    • @jins1014
      @jins1014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ㅎ

  • @user-dx3vv9er5m
    @user-dx3vv9er5m 2 роки тому +9

    완전 사이다!
    속이 뻥~뚫립니다!
    감사합니다

    • @coolrain0919
      @coolrain0919 2 роки тому +1

      제 말이요. ^^
      속이 뻥 뚫리네요.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데 (중2, 초4, 7세) 너무 말을 함부로 해서 요즘 존댓말 쓰기 교육하고 있어요.
      확실히 행동이 좋아지고 있네요.^^

  • @nabipuma
    @nabipuma 2 роки тому +9

    아 원장님 존경합니다 다음번에 조금 다른 주제로 또 섭외 부탁드려요 문화가 무너져서 요즘 부모들이 힘들어한다는 얘기에 무릎을 치게 되네요 왜 가정이라는 틀부터 세울 생각을 안하고 애한테 절절매고 따라다녔을까 후회되네요 주변 엄마들에게도 널리 공유하고 있고 정말 좋았다는 얘기 많이 듣고 있어요

  • @heyparty8282
    @heyparty8282 Рік тому +12

    옛날에 정말 많은 부모들이 제대로 못 키워서 가슴에 구멍 뻥뻥 나고 제대로 못사는 어른들 천지에요. 주변어른들이 진짜 잘 컸나 보세요.

  • @Sun_Flower_
    @Sun_Flower_ 2 роки тому +43

    와.. 지금껏 본 영상 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너무 옳으신 말씀에 속이 뻥 뚫리고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user-fs1qc1cd8g
    @user-fs1qc1cd8g 2 роки тому +44

    옛날 부부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교육 못 받아서 희생이 희생인지도 모르고 산 우리네 어머니들. 행복했다구요???
    고된 시집살이..애 울어도 시어머니 눈치보여 애 제재로 달래지도 못하고...
    세상에 다 맞는 육아법은 없는듯...

    • @user-mo5pm1sw9e
      @user-mo5pm1sw9e 2 роки тому +14

      동의해요. 선생님 말에 너무 동의하지만 옛날 우리때 엄마들은 무조건 희생, 여자는 맞아도 참아야 한다. 등등.. 여자에 대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던 것같아요. 저는 맞는 엄마, 그리고 술먹고 노는 아빠들을 많이봐서 그런가.... 어릴때부터 태어난 제가 미안했습니다..

    • @ddt4650
      @ddt4650 2 роки тому +6

      옛날이라고 너무 이상한쪽으로만 편견이 있는듯 보입니다. 우리 모친이 지금 80이 다되어 가지만 주위 친구 친지들 봐도 매맞고 참고 희생하고 등등 이런경우 거의 없습니다.
      지금도 데이트 폭력등등 이상한 집단은 시대를 막론하고 꼭 있습니다. 본인들이 그런 되물림을 받았다면 본인대에서 행복해 짐으로써 아이들이 안 물려받습니다.

    • @sgkit5222
      @sgkit5222 Рік тому +2

      희생이 희생인지 모르고 산거지 불행하다고 느낀 건 아닐텐데요.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고 보니 그 시절 여성의 위치가 그 정도로 낮았다는 걸 깨우쳤을 뿐이지. 당시에 불행했다는 건 상대적으로 느끼는거고 그 당시에는 불행했다고 지금 생각하는 것 처럼 크게 느끼지 않았을겁니다. 지금의 상황이 불행한건지 행복한건지 30년 후에 문화와 비교할 수 있나요? 30년 후에 지금을 되돌아 보면서 똑같은 말을 할텐데요. 2020년 즈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살았을까 하고

    • @ekong4302
      @ekong4302 Рік тому

      열등감

  • @graceTenglish
    @graceTenglish 2 роки тому +15

    이 시대 육아가 놓치고 있는 진짜 정곡을 찔러주셨다

  • @iiibaboya
    @iiibaboya 2 роки тому +12

    조선미 박사님, 하정훈 원장님 두 분 평소에도 잘 챙겨보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매우 공감하고 갑니다.

  • @aba2582
    @aba2582 Рік тому +2

    하정훈 선생님... 그는 그저 빛... 갓... 전설... 늘 삐뽀삐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aechunlee4556
    @jaechunlee4556 2 роки тому +23

    정말 공감되는 내용 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bw6jq8sj3z
    @user-bw6jq8sj3z 2 роки тому +10

    원장님 안녕하세요 건강한 모습 뵈서 좋아요
    1세부터 저희 아이다녔는데 그아이가 15세가 됐어요.ㅎㅎ

  • @user-ue2nw7hh6b
    @user-ue2nw7hh6b 2 роки тому +7

    대기자tv애청자 하정훈교수님채널 애청자입니다
    두분 콜라보~~ 좋네요!

  • @daraekim1390
    @daraekim1390 2 роки тому +5

    부모의 적당한 교양과 배려 그리고 권위로 가정의 틀을 잡고 육아를 해야한다 메모메모!

  • @user-wb3cs2jj9R
    @user-wb3cs2jj9R Рік тому +2

    너무나 동의가 되는 내용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그동안 아이한테 했던 말과 행동, 저도 솔루션 육아에 사로잡혀 아이 인생 전체에 그렇게 적용해와 살아왔기에 지금이라도 바꾸긴 해야할텐데 ....쉽진 않겠지만 저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저를 바로 세운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지혜로운 말씀 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대기자tv 감사합니다.

  • @beaky0523able
    @beaky0523able 2 роки тому +5

    가정은 부부중심이고 부모가 주가 되야된다는것에 너무 공감합니다 요즘은 모든것이 아이중심이고 그게 심해서 더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 @eunee0830
    @eunee0830 2 роки тому +25

    대부분의 엄마들보다 육아 선배에 수많은 경험치가 있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이신데
    표현 방식이 넘 솔직하고
    나름 쉽게 설명하시려고 전통 육아를 빗대어 말하셔서 시대가 다른데라고 거부감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의 잘못됐던 부분에 대한 지적도 분명 하셨고
    행간 하나 하나 잘 뜯어보면 뇌발달과 정서 발달 이론 베이스의 깊이가 있는 말씀이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말씀과 동일하다 느꼈습니다
    결국 건강한 가정의 모습과 엄마가 편하고 행복해야 더불어 아이가 잘 큰다는 말씀을 하시는건데 부정적 댓글은 뭔지 ㅎㅎ
    이론과 현실이 다른건 맞지만 그와 더불어 현재 육아나 교육 현실이 정상은 아니란 것도 알듯이
    엄마 스스로가 중심만 잘 잡으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육아로 힘든 엄마들을 늘 안타까워하시는 하정훈 원장님 말씀 감사하고요
    늘 느끼지만 편집장은 섭외력도 그렇고 섭외하신 분들에 대해 이해도가 정말 높고 듣다보면 제가 직접하고 싶은 질문을 늘 대신하고 계시더라고요
    최고예요 ㅎㅎ

    • @daegizatv
      @daegizatv  2 роки тому +2

      과찬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큰힘이 됩니다^^

  • @user-mj6jt3vq4l
    @user-mj6jt3vq4l 2 роки тому +10

    정말 공감합니다~저도 놔두고 놀게하는데 잘 키우고 있나싶어 돌아보게되고..각종 매체는 계속 육아솔루션 형태고..자연스러운게 없어진 시대같아요.
    구독하며 보는데..늘 공감되는 말씀~저도 이렇게 계속 키워보렵니닷!

  • @ddt4650
    @ddt4650 2 роки тому +13

    와 요즘 육아 교육관련 유튜브 보면서 이런 사이다는 처음입니다!!!!!!!!!!!!!!!!!!!!
    오늘도 낳음 당했다는 아이들과 댓글논쟁을 했던터라 더욱더 귀에 들어옵니다.

  • @habitus84
    @habitus84 2 роки тому +11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1) 부모는 자녀보다 권위있는 위치에 존재하며, 가정 내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설정하고, 그 환경에 자녀가 적응하도록 양육해야 한다.
    (2) 아이는 상당 부분 타고난 기질적, 생리학적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에 맞는 반응적 육아를 해야한다면, 부모로서의 의무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
    (3) 그 과정에서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다. (결국 인간은 새로움 추구하는 동물이기에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안목과 자세가 필요하다.)

  • @parischoa
    @parischoa 2 роки тому +15

    하정훈 선생님은 주양육자가 아니였을거라 강력히 추측이 되네요. 너무 쉽다고만 얘기하니까...
    저는 부부 공동 양육에 직장을 다니는데도 힘들던데요. 아이가 저절로 크는 건 없는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 생계때문에 저를 방목형태로 키우셨고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알아서 잘 크긴 했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님이 아이였을 때 저를 여러부분에서 서포트 충분히 해주지 못하셨던 부분이나 저와 정서적인 교류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거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부족했던 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하정훈 선생님의 말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부모들이 이행하기에는 한국은 환경적으로 적합하지 못한 것 같네요. 댓글 보니 비교적 사교육 부담이나 아이들의 놀 권리를 더 챙기는 나라들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왜 육아를 힘들어 해? 이렇게 하면 되지. 나때는 말이야..." 이렇게 말씀하시는 방법부터가 요즘 세대 부모님들의 맘을 공감하고 두드리기에 현명한 방법인지 의문입니다. 머리에서 나온 관념이 아닌 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juho8282
      @juho8282 Рік тому

      06:22 님이 억측하시는 것처럼 영상 일부만 받아드리고 있는건 아니신지... 이 부분 다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user-yb7fk6ig3u
    @user-yb7fk6ig3u Рік тому +3

    오은영 선생님과 하정훈 원장님 같이 출연하면 조회수 100만 이상 예상합니다!!

  • @novaanto8771
    @novaanto8771 2 роки тому +4

    어린 애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얼른 저부터 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h7su8gh6n
    @user-qh7su8gh6n 13 днів тому +1

    저도 권위적인 부모밑에서 자랐고 훈육, 체벌 다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도 인격적으로 내가 무시당하고 멸시당한다는 느낌을 한번도 받아본 적 없습니다.
    체벌했을때는 감정 1도없으셨어요.
    그리고 우는 저를 항상 따스하게 안아주셨습니다.
    4형제 중에 엇나간 형제 하나도 없구 다 잘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아요.
    저희가 용돈 드린거 다 차곡차곡 모아뒀다가 손주들 생일때 고대로 주십니다.
    하정우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user-jy1fr7lp3g
    @user-jy1fr7lp3g 2 роки тому +7

    와 우리 아이들 봐주셨던 선생님....
    반갑습니다 ~~~~^^

  • @user-ij5og1jl1g
    @user-ij5og1jl1g Рік тому +1

    가끔 날의심하고 남들을보고 흔들릴때마다 보고 듣고 위로도 받고 합니다.

  • @leejason7946
    @leejason7946 Рік тому +3

    이분말씀대로만 육아하면 아이 둘셋이상낳아도 육아가재밌을꺼같네요 ㅎ
    과연 이조언을 깨달을 자가 몇명이나있을디 기대는안하지만 ㅎ

  • @user-ll8rx1dr2i
    @user-ll8rx1dr2i 2 роки тому +19

    아이 힘들이지 않고 키운 사람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현미경 보듯 하지 말고 울면 왜 그런지 물어보고 울다가 그치겠지.. 했어요. 제가 어릴 때 울고 있으면 달래줘서 그치는 것도 민망하고 강압적으로 해서 그치기도 싫었던 기억이 나서요.
    그런데 시가 가서 애가 울면 엄마가 잘못해서 우는 것처럼 어서 달래주라며.. 엄마가 애를 왜 울리냐며 뭐라 하셔서 참 불편했어요.

  • @mkchang9567
    @mkchang9567 2 роки тому +8

    구구절절 다맞는 말씀🥰

  • @mj17212
    @mj17212 2 роки тому +8

    12년만에 처음 뵙겠습니다 저자님…ㅎㅎㅎㅎ 덕분에 잘 키웠어요~

  • @hojikim1410
    @hojikim1410 2 роки тому +25

    와 원장님 고민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뚫어주시네요 ㅎㅎ 육아는 즐거운 것이다... 정말 명언이네요. 제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만들어 가려하지말고 부모 먼저 삶을 즐기고 본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일거 같네요.

  • @user-wv9zb6mx9d
    @user-wv9zb6mx9d 2 роки тому +120

    사모님이 나오셔야 할 것 같아요. 학교선생님들도 본인 아이 키워본 분들 별로 없어요. 친정엄마 시엄마가 키워줘서 부모된 입장을 잘 모릅니다.

    • @Sl1il-u6qillilLlil1jili1lir1
      @Sl1il-u6qillilLlil1jili1lir1 2 роки тому +11

      대박 공감요..

    • @user-dk2qu1ro1l
      @user-dk2qu1ro1l 2 роки тому +7

      공감합니다. 그리고 요즘 집에서 아이가 심하게 울어도 민원들어오고 나가면 노키즈존인데 어떻게 아이를 계속 울게 두나요..

    • @julialee1298
      @julialee1298 2 роки тому +12

      음 저는 남아 여아 둘 키우는 엄마인데.. 선생님 말씀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애 키우는거 하나도 안 어렵고 너무 행복하고 편하고. 애들도 너무 잘 크고. 마음같으면 대여섯명 낳고 싶어요 ^^ 충분히 가능하고 공감되는 말이에요.

    • @user-wz3zg5yh2x
      @user-wz3zg5yh2x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행복한 육아할래요!^^
      힘들어 하며 짜증분노보단 선생님 말씀듣고긍정적인 영향주는 엄마가될래요ㅎ

    • @user-kw2ur5wm8r
      @user-kw2ur5wm8r 2 роки тому +4

      저도 선생님 영상 공감합니다 기본이 중요한데 그걸 짚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부모 위주로, 권위가 있는 육아, 자동 육아 주옥같은 말
      씀인 것 같아요. 요즘 이런저런 정보가 너무 넘쳐나는데 잘 기억하면서 중심 잡고 키울 수 있도록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네요.
      꼭 직접 키워봐야 알 수 있을까요? 수천 수만 가정을 상담해오신 노하우와 내공이 엿보이는 말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ㅇ

  • @user-gz8dv9kg6h
    @user-gz8dv9kg6h 2 роки тому +6

    앗. 선생님 나오셨당!!!!! ^_^ 존경하는 선생님이십니다. 전 애 키울때, 삐뽀삐뽀 책이 없었으면 울 아이 못 키웠을거라고 확신해요.. 많은 위안과 안심을 제게 주셨던... 지금도 채널에서 좋은 말씀 해주시고, 코로나 19관련 자료도 잘 올려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건강하셔요 선생님~~

  • @hopelovestability
    @hopelovestability 2 роки тому +21

    예전분들도 육아는 힘들엇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어머니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없어서 애 세명 혼자서 죽을힘을 다해키우셧다고 했습니다. 현재75세이십니다. 아기는 배고프면 먹지만 먹여줘여하고, 졸리면자지만 옆에서 지켜봐주거나 토닥토닥해줘야하고...최소 만3살때까지 절대 혼자서 크지않습니다. 자립이 불가능한 나이죠.
    저도 아기 진짜 이쁘고 사랑스럽고 같이있으면 웃게되어서 어린이집안보내고 3년째(육아를 위해 휴직중) 온전히 제가 기르고있지만(4년동안 모유수유권장하셔서 아직도 수유중) 삼시새끼밥먹이고 매일 목욕시키고 온종일 놀아주고...그리고 밥할때 매달리면 한손으로 안고 밥해야하고, 화장실갈때도 무조건같이가야하고...목적한대로 계획한대로 무언가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고..오늘도 아침먹이고 슈퍼에 장보러가는데 아기가 놀이방에들어가서 1시간놀고 앞마당에서 30분놀고 결국 슈퍼에는 1시간반후에 갔는데 슈퍼에서 잠들어서 힙시트메고 자전거랑 장본거는 들고오고...정신적으론 행복하지만 체력적으로 안힘들 수가 없습니다.
    하정훈선생님님께 묻고싶네요. 혹시 자녀분 3살때까지 하루온종일 아기봐본적이 몇 번이나 되는지...

    • @user-mi9jg7js5b
      @user-mi9jg7js5b 2 роки тому +3

      내말이 그말... 아이 안키워보신분인거 같아요. 자동육아가 어떻게 됩니까;;;

    • @seok9190
      @seok9190 2 роки тому +1

      육아 하시느라 고생하시고 엄마는 항상 위대하고 존경합니다.
      허나 하신말씀에 아쉬운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아기가 자는데 옆에서 있어줘야하고 토닥토닥해줘야 잔다고 말씀하신부분부터가 육아에 힘을빼고 계신거같아요. 아기는 충분히 6주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하면 100일 이전부터 혼자 스스로 잘수가 있게되요. 하지만 그걸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들은 아기들이 혼자 절대 잘수 없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리고 기질때문이라고 하는데 아기도 사람이에요. 엄마가 같이 있고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면 잠을 잘잘수가 있겠지만 반대로 결국엔 엄마가 있어야 잠을 자는 습관이 생길뿐이라고 생각해요. 아기가 엄마가 없다고 잠을 못잘수있는건아니에요. 그런데 절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거보니 조금 더 아이에 대한 사랑이 더 넘치셨던것 같아요. 내가 아이에 대한 집착이 클수록 아이는 혼자 스스로 할수있는걸 놓쳤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hopelovestability
      @hopelovestability 2 роки тому

      @@seok9190 모든 것에는 이론이 있고 현실이 잇죠. 이론과 현실의 괴리라는 말 들어보셧나요? 아님 탁상공론이라는 단어.
      현실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보통 이론부터 이야기하죠. 물론, 이론이란 것이 경험이 축적되어서 형성된 것이지만 사회과학이론이란 것이 다른 변수를 모두 배제하고 만들어지는 것이라...
      여튼 아이들의 기질과 성향뿐 아니라, 그 집의 환경이나 기타 부수적인 상황도 각자 다르기때문에(저 같은 경우는 정말 너무나 시끄러운 상황에서 아기를 길엇어야햇죠. 윗집에서 리모델링을 한다는데 10개월동안 지속되엇고 망치질과 드릴소리가 9시터 6시까지 정말 크게들렷습니다.)
      여하튼 이 모든 것을 차치하고서, 그냥 육아해보신 모든 육아 선배님들에게 여쭤보고싶네요..
      100일이후 혼자 방에서 자게 하신 분이 몇 분이나 되실지....이론과 현실은 괴리가 정말 많습니다.
      다른 예로, 저는 지근 3년동안 모우수유중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모유수유를 4년간 하는게 좋다고 해도 산모자체가 모유가 없어서 못주는 경우도잇고(개인의 신체적요인), 직장에다니니깐(환경적인 요인) 못 줄 수도 잇거든요. 이론대로맘 되면 얼마나 좋겟냐마는 현실에서 진짜 이론처럼 진행되는게 과연 몇 프로나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첨언하고 싶은 것은, 물론 하박사님 말씀과 내집마련님 말씀이 무엇인지는 십분 백분 이해하지만, 하박사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따르다보면 그게 진짜 산모(아이엄마)의 에너지를 엄청 쏟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초래합니다. 예를들어 모유수유4년...모유는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엄마 젖에서 나오는 겁니다. 모유슈유하는 동안 엄마의 뼈는 정상상태가 아니라고 들엇습니다.그리고 아기가 먹고싶을때 물리게되죠. 이런것만 봐도 아기는 그냥 키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dt4650
      @ddt4650 Рік тому

      @@hopelovestability 데이터나 학문적
      이론을 무시하고 자기식을 고집하는것을
      우린 주먹구구식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청소를 10번 한다고 살림을 잘하는게
      아닙니다. 한번만 해도 충분한 일을 10번씩
      하는건 자기 만족입니다.
      우리집 큰애는 예뻐서 하도 만지고 토탁여서
      잘때 토닥여줘야 잘잤고
      둘째는 어쩌다 덜만지니 안만져도 잘잡니다.
      큰 애가 엄마없이는 못자던 아이였는데
      동생이 태어다 3일밤을 우니 아빠랑
      잡니다. 육아가 어렵다면 어려운거고
      쉽다면 쉬운겁니다.

  • @MosesPlayground
    @MosesPlayground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존경하는 하정훈 교수님. 그러나 현재 우리네 육아환경은 올인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고된 환경입니다. 육체적인 피로와 고됨은 둘째치고 맘 놓고 일하고 맘 놓고 육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