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이렇게' 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하정훈 소아과 전문의, '삐뽀삐뽀119소아과'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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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56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29

    부모의 권위가 흔들리는 요즘, 부모가 놓치는 것에 대해 하정훈 원장님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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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ub1jc1cr8n
    @user-ub1jc1cr8n Рік тому +187

    3,5학년 자녀있는 엄마입니다. 지난 날 돌이켜보니 아이들한테 "안돼"라는 말 절대 하지말고 키우라는 말이 한창 유행이었어요. 창의성이 떨어진다구요. 제가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이라 그게 과연 옳은 건가 의아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면 안되는 행동도 다 허용적으로 키웠던 아이들이 지금 교육현장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킵니다. 참으로 힘드네요. 하정훈 원장님의 옳은 육아방식이 자리잡는 세상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 @MelodySorrow
      @MelodySorrow Рік тому +15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은건데 사람들이 중간이 없음

    • @gabriellarhee2737
      @gabriellarhee2737 Рік тому +6

      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라고 해서 애가 없을때였는데도 의아했었네요.

    • @sunnynam1055
      @sunnynam1055 Рік тому +14

      안된다는 말 절대 하지말라고 안했어요.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단호히 말하되 안돼 여기저기 남발하지말랬잖아요.
      육아상담이 왜 생겼는지 다들 잊어버렸나봐요!!!!
      폭력 억압이 난무해서 정서적 학대가 대물림되고 폐해가 생기니까 육아지침서도 생기고 알려주는거죠.
      좀더 민주적으로 대해주려고.
      지금 부모들이 본인하고픈 대로 할수있는건만 골라서 받아드리고 접목시키니까 여기저기 부작용이 생기네요

    • @League_Bbbb
      @League_Bbbb Рік тому +5

      저는 지나가는 아지매인데 저도 이해가 안됐고 애가 잘못했을때 그자리를 피해서 숨어서 훈육을한다?이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놈의 내새기 자존심ㅋㅋ사람을 키우세요

    • @user-ue9rj9zo7b
      @user-ue9rj9zo7b Рік тому

      ​@@sunnynam1055 절대적 동의 입니다!!!! 제 속이 시원합니다!!

  • @user-pp9zq4yc9v
    @user-pp9zq4yc9v Рік тому +37

    제가 길가다가 화단에 꽃심은 흙들이 신기하다며 밟고 있는 아이에게 큰 소리로 혼을 냈습니다. 열심히 정원사가 심었고, 너가 밟으면 식물이 죽을 수도 있어서 잘못되었다고요. 그런데 아저씨 한 분과 어떤 엄마가 계속 쳐다보면서 절 나쁜사람처럼 바라봤어요. 저는 개의치않고, 비도덕적인 행동은 어디에서나 바로 혼나고 고쳐야한다고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사회의 문제점 입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장난치고 뛰어다니면, 사고와 직결되니 더 엄하게 소리친 적 있는 다른 집 엄마를 보고 일부러 모르는 척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아이를 혼내면 수치심이 들어서 무조건 나중에 이야기하고 그 순간은 좋게 타일러라는 육아법ㅡ오은영 육아법이죠, 틀렸습니다. 엘베를 걷어차는 애를 그집 엄마는, ㅇㅇ이가 기분이 안좋구나 하지마
    이러고 있었어요. 왜 도덕적인 관념과 규칙, 안전 관련 부분은 잘못한 즉시 장소 불문하고 혼나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적어도 안돼 라고 단호해야죠. 위험성 관련 제가 안돼를 많이 말하다보니, 같이 가던 엄마가 그러더군요. 애를 너무 잡는다고.....그집 아들 규칙이고 뭐고 엉망입니다.
    엄마가 엄하다, 나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도 바뀌어야합니다.

    • @user-ci3vt7xm4f
      @user-ci3vt7xm4f Рік тому +5

      이렇게 훈육하면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라잖아요 법이 ㅎ 안되는 걸 안된다 잘못된 걸 잘못됐다
      단호히 말 하는게 아이가 감정 상한다고 정서적 학대래요 기가 막히죠

    • @user-pp9zq4yc9v
      @user-pp9zq4yc9v Рік тому +8

      @@user-ci3vt7xm4f 정서적 학대 운운하다가, 위법자만 잔뜩 비도덕적 인간만 양상하겠어요. 도덕적인 부분과 안전성 관련 부분은 누구라도 엄격하게 훈육하고 지도해야하죠.ㅜ

    • @ddt4650
      @ddt4650 Рік тому

      @@user-ci3vt7xm4f 부모는 해도 됩니다 ㅎㅎ 법타령 하기전에 본인 자식만 잘챙겨도 문제가 없습니다

  • @user-ki1rp3lo2z
    @user-ki1rp3lo2z Рік тому +47

    권위주의는 잘못된것이지만 권위는 기필코 세워야 합니다.

  • @yomyumyam
    @yomyumyam Рік тому +46

    맞는 말씀이신데 이걸 듣고 부모들이 또 잘못 이해하고 방치하라는건줄 알고 이상한 방식으로 키울까 싶네요. 오은영 박사도 마음읽기 하고 한계는 정해줘라 했는데 마음 읽기만 하고 그 읽은 마음에 아이 보다 안절부절 못하면서 이 사단 난거 아니겠습니까. 에휴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 Рік тому +10

      마음읽기를 해주면 안되는 일반적인 상황도 많은데, 오박사님이 치료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솔루션을 일반화시키는게 매우 큰 문제입니다. 그분의 의도는 아니지만, 아시는만큼 위험성에 대해 적절히 소통하지않은것은 책임없다 할수없습니다.

    • @leelee-gn7si
      @leelee-gn7si Рік тому +5

      방치라는 단어가 나오긴 하나요? 이 영상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문젠데?

    • @ddt4650
      @ddt4650 Рік тому

      @@user-xr7yy3cx1g 문해력 떨어지는 본인등판? 영상보고도 이런글 쓴다는게
      놀라울뿐

  • @lovemyself32
    @lovemyself32 Рік тому +25

    권위는 폭력으로 생기는게 아닌 일관성과 부모의 모범 그리고 사랑으로 생긴다고 생각 합니다.

  • @user-th6hu5yx6x
    @user-th6hu5yx6x Рік тому +46

    하정훈 선생님의 말씀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훈육하기 이전에 가정의 틀을 잡아라. 저는 이 말씀이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줘라.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가족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고 네가 우리 가족에게 소속되어 있는 한 너는 보호받을 것이라다는 안정감을 준 후에 훈육하면 된다, 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결국 행복하고 안정감있는 가정이 아이를 잘, 그리고 쉽게 키울 수 있는 비밀이었네요.

  • @illililillill
    @illililillill Рік тому +57

    육아 좀 한다는 엄마 유튜브 백개 보느니... 하정훈 선생님 영상 하나 보는게 더 도움되네요. 엄마 아빠 팀에 낀다는 개념, 애착이 전제가 되어야 무시가 상처로 이어지지 않는다, 부모 위주의 삶을 잘 사는것 등등 좋은 말씀 입니다. 감사합니다.

  • @yoonii-gf5bc
    @yoonii-gf5bc Рік тому +26

    하정훈 원장님말씀이 정말 맞다고생각합니다..그러나 지금의 솔루션육아가 유행(?)하기까지의 흐름을 보면 옛날어른들의 육아방식이 너무나 권위적이라 성인이 되어서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신분이라면 이의를 제기할 부분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씀을 듣는중간중간에 존중이 없었던 육아로 어린시절 상처받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마음이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부디 제대로 이해하셔서 가정의 틀안에서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훈육하고 사랑을 전달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kj3321
      @kj3321 Рік тому

      그렇죠^^ 저는 원장님 말씀이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들면 육아는 저절로 따라온다는 말씀 같거든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아이는 자란다. 부모가 똑바로 서도록 가정을 세우면 크게 육아에 신경쓰지 않아도 보고 배운다는 것이죠. 원장님도 그런 이상적인 좋은 가정에서 자라나지 않으셨을까요?^^
      얼마전 친구가 아이둘을 데리고 저희집에 왔는데 집이 난장판이 됐어요. 아이들이라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나 친구가 조용히 그러면 안돼 하는 말을 전혀 아이들이 듣지 않더라고요. 권위가 없구나 얘는 하며 속으로 안됐다 생각했어요. 저희집은 이제 막 5개월 된 아가라 아기물건을 막 초등학생 애들이 던지고 만지고 하는데 첨 보는 모습에 넋이 나갔네요 ㅎㅎㅎ 남의집에서 해야할 예절을 못가르치다니...

  • @user-hy1yi2xs3g
    @user-hy1yi2xs3g Рік тому +38

    하원장님 말씀 정말 속시원합니다
    요새 다들 난린데, 제겐 큰 지침이 되었네요

  • @user-mw2yy4cy2k
    @user-mw2yy4cy2k Рік тому +57

    맞습니다. 저도 요즘 부모지만 잘못된 육아, 검색육아.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역시 최고십니다.

  • @rank.2016
    @rank.2016 Рік тому +49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입니다. 요새 ~~안하면 자녀 인생이 어떻게 된다. ~~ 절대 하지 말아야 자녀가 ~~ 된다 같은 협박 같은 육아참견러들이 많아서 애둘맘으로서 너무 죄책감과 혼란스러움이 많았어요. 차를 고치는 방법과 만드는 방법은 다르다는 것도 극공감이구요. 감사합니다 하정훈샘 모셔주셔서!!! ❤

  •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Рік тому +38

    우리 세대 훈육이라 함은 교실에서 선생님들한테 뺨맞고, 부모들한테 매 맞고 자란 세대라서 어찌할바를 모르니 방법을 찾는 것이죠. 폭력을 당하거나 당하는걸 눈으로 보고 자랐으니 상처를 걱정할 수 밖에요.
    권위를 갖고 경계만 세워줘도 잘 자라는데 그 경계를 진짜 몰라서 헤매는거에요.
    때리지않고, 다 받아주지 않고도 잘 키울 수 있는 올바른 양육을 배워야해요.

    • @asdfwjd2576
      @asdfwjd2576 Рік тому +1

    • @댓글감시단
      @댓글감시단 Рік тому +4

      정말 너무 많은 매를 맞고 자란 세대라서... 안 떼리고 키우는데 대한 강박을 가질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 @ddt4650
      @ddt4650 Рік тому +1

      @@댓글감시단 진짜 많이 맞은 세대는 강박이 없어요 지금 젊은 부모세대는 다 애매하게 맞은 세대입니다

    • @notyet2025
      @notyet2025 Рік тому

      저도 맞고 엄마 맞는 것도 보면서 떼쓸 생각? 원하는 건 말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컸네요.

    • @rabbit0479
      @rabbit0479 Рік тому +2

      비교를 학대받으며 자란거와 비교하시면어 받아들이심 안되고 권위는 있어야하고 아이에게 한계를 가르치라는게 포인트입니다. 30대 40대 어른들께 한대씩 맞고 큰사람 많이 맞은사람 맞지 않은 사람 다양할건데 그 과거를 빚대어서 그 권위와 혼동하심 안되요.
      거기서 배운게 없어 솔루션에서 배웠다라는 댓글도 있는데
      아이 키우는데 잘못된 부분들이 많으니 전통방법 고수하데 가족의 애착을 잘 세워서 육아 하심될듯요.

  • @mysonCH
    @mysonCH Рік тому +64

    하정훈 원장님 말씀이 요즈음 사회분위기에 더 크게 와닿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원장님 말씀 잘 듣고 따르면 좋겠어요~!😊

  • @hy_k_
    @hy_k_ Рік тому +7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면 아이는 저절로 잘 큰다“

  • @깜냥-p6i
    @깜냥-p6i Рік тому +32

    '안정된 소속감'을 만들어 주는 게 우선이라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기본 베이스는 부부가 함께, 그리고 동시에 각자, 주체적으로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아이 태어났을 때 육아책을 보며, 남편과 제가 아이 중심으로 살려고 애썼던 모습이 십수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요.
    그때도 '이래라 저래라 책'을 보고 노력했었는데요,
    '이래라 저래라 콘텐츠'가' 얼마나 위험한지 요즘 깨닫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나만의 육아 방식과 가정 꾸리는 법을 스스로 깨달으며 살아가는 과정이 진짜 삶의 과정인 것 같아요.
    광고를 세뇌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속에 '진짜 삶'을 잃어버린 듯하여 허망합니다.

  •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Рік тому +25

    100번 1000번 맞습니다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해요. 부드럽지만 권위있는 부모… 저의 이상향… 😊 영상 감사해요 😊

  • @user-db3ss1xn1x
    @user-db3ss1xn1x Рік тому +48

    요즘 정말 문제예요
    하나부터 열까지 못해줘서 안달
    아이가 상처입을까 그 상처가 트라우마될까 안달
    그렇게 회복탄력성없이 키우곤 자기 자식이 잘못한건 이유가 있어서
    남의 자식이 조금만 잘못해도 대역죄인
    도대체 왜 아이들을 이토록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 @lliiiiliiiill
      @lliiiiliiiill Рік тому +2

      내새끼 기분상하면 공부시키기 힘드니 기분 안망치게 안절부절 못하는것 같네요 그러니 공부는 잘하지만 버르장머리가 없음 지밖에 모르고 ,,
      주변에 이런애들 수두룩 합니다
      그놈에 기분 맞춰주려고 원하는거
      쉽게 다 사주고 들어주고 상전 모시듯
      하니 어른이 만만하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 @user-wr9bb3qm9o
    @user-wr9bb3qm9o Рік тому +11

    유아교사15년차입니다.제가암말말해도소용없어요. 우스개소리로 오은영선생님아님 말하지말라고합니다😂 자꾸 논문찾아보니 이래서....검색해보니 이래서...우리아이 설명해주고기다려주면되어요.
    고집부리는데이유가있어요. 이런말 하시는부모님들은 양반입니다.😂😂😢😢
    정말 하정훈선생님 존경합니다.

  • @user-ty5rv2tm6v
    @user-ty5rv2tm6v Рік тому +19

    오은영 박사도 예전부터 친구같은 부모는 없다, 부모의 권위가 중요하다, 훈육 필요하다고 항상 얘기했는데 왜 사람들은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음.

  • @user-no2ds8jn7l
    @user-no2ds8jn7l Рік тому +31

    지난영상 보면서 정말 사이다 먹는것마냥 속이 시원해졌었어요~
    선생님이 의아해 하시는 요즘 사람들이 전통육아를 하지 않으려는 까닭, 저는 알 거 같아요~ 부모의 권위가 강조되던 전통육아 하에서 한 사람으로써 존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느끼는 세대가 지금 부모들이 돼서 그래요..
    자연스럽게 가족의 틀 안에서 양육하는 전통육아 방식이⁷ 널리 알려지면, 무릎을 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마, 자식을 낳아놓고 내 인생 살겠다고 나몰라라 하고, 아이의 의견은 묵살하며 부모의 권위로 찍어누르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아마 이 영상에서 찾을 겁니다..
    요즘 오은영박사님 까이는 현실을 보면 이게 우리나라 대중들의 한계입니다..
    어쨌든 저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영상으로 듣게 돼서 육아하며 답답했던 부분이 풀리고 아이를 대하는 게 편해졌어요~ 감사해요❤

    • @댓글감시단
      @댓글감시단 Рік тому

      정말 옳으신 말씀이세요. 저도 100퍼센트 동감합니다.

    • @gooddy45
      @gooddy45 Рік тому +1

      대중의 한계.. 정말 공감합니다 무식이 부끄럽지 않은 시대인것 같아요 요즘

    • @ddt4650
      @ddt4650 Рік тому

      위에 세분은 자신이 미개한 대중이라고 생각하는군요 ㅎㅎㅎㅎ
      아직도 오은영식 육아를 쉴드치는거보니
      미개한 대중은 맞아보임

  • @kms5964
    @kms5964 Рік тому +34

    가정의틀 -부모의 권위- 규칙-한계 그간다 생각못했네요. 참 귀한 명언이네요. 역시 30년 넘는 경력이시라 말씀이 다르세요. 감사합니다^^

  • @love_jin_angela2853
    @love_jin_angela2853 Рік тому +29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첫째가 20개월쯤부터 몬테소리를 알게되서, 몬테소리 철학을 공부하고 그걸로 계속 육아를 하고 있어요. 하정훈 원장님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참 많아서 너무 좋네요.
    몬테소리에서 제가 배운건, 아이 육아의 목표는 아이가 독립적인 성인으로 자랄 수 있게 함이고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해야 한다.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거쳐야 하는 발달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안되는 경계는 확실히 해준다.
    이렇게 했을 때 아무리 어린아이여도 스스로를 통제하고, 인내심 집중력 자존감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였어요.
    제가 들었던 말중 정말 똑같은 말씀이 하나 있는데, 신생아들이 울 때 절대로 바로 달려가지 말라고 했어요. 아기들이 그때부터 스스로 통제력을 배운다고요. 우는 소리들리면 물한잔 마시고, 우는구나? 하고 천천히 걸어가서 달래주라고요. 그 짧은 시간을 통해서도 그걸 배우는 시간이 된다고요. 아이들 적당히 부족하게 해줘야 한다. 정말 공감해요.
    아이들이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은 대신 해주지 않고 스스로 하게끔 해야한다 생각해서 그렇게 키우니, 지금 초2 초5 아들 둘인데 손 많이 안가고 편해요 ㅎㅎ

  • @peace4all467
    @peace4all467 Рік тому +23

    평범한 집에서 평범하게 클 아이들에게 환자에게 필요한 방법을 적용하면 안되겠지요. 한동안 그런 육아가 최고인 줄 알고 키우는 것 보고 답답했는데 조교수님, 하박사님 말씀 들으니 가슴이 시원합니다.

  • @tv-xg9qo
    @tv-xg9qo Рік тому +29

    늘 같은 옷 입으시는 검소한 하정훈원장님 나오셨네요. 교육계 큰어른으로서 저출산을 위해서 애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쓴소리 많이 해주시고 나라를 위해서도 일해주세요. 이렇게 노력해주시는 편집장님 참 귀하십니다^^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user-jn7dr9oi5h
    @user-jn7dr9oi5h Рік тому +23

    댓글을 안남길 수 없는 영상이네요. 이땅의 부모를 위해 두분 목소리 더 많이 내주세요!!!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g7rb4ij9v
    @user-rg7rb4ij9v Рік тому +34

    하정훈 원장님 이번에도 진짜 정말 레전드에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Рік тому +53

    점점 대기자님 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유중 하나가 듣는 사람 입장에서 궁금한 질문을 잘 해줘요.. 질문 능력자 ^^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2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2부도 기대해주세요~^^

  • @좋은습관만들기
    @좋은습관만들기 Рік тому +7

    요즘은 참 이래 저래 말이 많은 시대입니다. 저도 소아과에 가서 제 아이 아픈거 얘기하니 아이가 말하게 해주세요.. 그러던데요.(유치원생일때)
    인사를 안하길래 인사해야지 했더니 아이가.알아서 할테니 강압하지 말라는 선생님도 계시더라고요.
    진짜 요즘은 너무 극과 극으로 간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저한테 높임말 쓰니 권위적이라고 하는말도 들었어요..
    다 육아서 엄청읽은 분들이래요..
    마트서 뭐 안사준다고 울고불고 하길래 계단서 얘기하러 갔더니 누가 오셔서 그냥 사주라고 하더라고요..
    애 키우면서 애랑 실랑이 하랴 육아서 많이 읽은 아줌마랑 소아과선생님 눈치보랴.. 정말 힘듭니다.
    그럴땐 하선생님 영상보며 힘을 받습니다.

  • @user-hy5ig9eu9w
    @user-hy5ig9eu9w Рік тому +22

    고개 끄덕거리며 봤습니다. 라떼육아, 꼰대육아 아니고 요즘 시기에 필요한 육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 고맙습니다:)

  • @user-qp1kl7fl2k
    @user-qp1kl7fl2k Рік тому +20

    기다리던 영상이었어요^^
    마음을 알아줘야만 좋은 부모고 지시하며 지시적인 나쁜 부모라는 프레임을 씌우는게 안좋은거 같아요.

  • @younk1356
    @younk1356 Рік тому +27

    한국문화에 맞게 키워야 해요 위계질서와 통제가 있어야 하고 부모가 사이좋으면 애들도 보고 배워서 남한테도 그렇게 하더라구요 사랑과훈육의 균형이 넘 중요해요

  • @nojji486
    @nojji486 Рік тому +7

    저도 아이 별것 아닌걸로 몇시간 걸쳐 선생님을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부끄러웠어요. 그런 말씀은 없으셨지만 제가 별것 아닌걸로 여기까지 찾아가 아픈 아이들의 기회를 빼앗은 느낌 마저 들었답니다.아 저런게 권위고 위엄이구나 몸소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여담이지만 1년전 옷이랑 같은걸 또 입고 오신 선생님의 검소함이 보이네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길잡이기 되어주세요~❤

  • @allyh3748
    @allyh3748 Рік тому +48

    결과적으로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감정읽기 육아에서 권위있는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튜브 방송이 많이 나오네요. 아마도 지나친 아이 중심에서 부모 중심으로 육아 트렌드가 바뀔 것 같아 다행이면서도 또 이 권위전에 애착이 중요하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삭제되고 또 권위, 훈육만을 검색해서 공부하고 적용하면서 집집마다 부작용도 나오겠다 싶은건 너무 앞서간 것일까요..
    이런 전문가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본질을 잘 이해하면 좋겠어요.

    • @일일일희
      @일일일희 Рік тому +1

      저도 이 부분이 염려되더라고요!!!

    • @syjung712
      @syjung712 Рік тому +4

      저도 걱정합니다. 애착과 신뢰 다음에 권위가 있죠. 준비되지 않은 권위는 폭력이에요.

    • @josualifetv599
      @josualifetv599 Рік тому

      @@syjung712 비유 완전 찰떡이네요

  • @이지은-v5n
    @이지은-v5n Рік тому +14

    하도 아이 의견을 들어줘라, 존중해라 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도대체 어디까지 들어줘야하는건가 고민하고 의아하기도 했는데 원장님 말씀 들으니 방향이 잡힙니다. 크게 공감됩니다.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좋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MK-em1ru
    @MK-em1ru Рік тому +15

    선생님과 같은 전문가이자 어른의 교육이 너무나 절실한 요즘입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자주 가르쳐주세요!! 대기자 티비, 감사합니다!!

  • @교린이
    @교린이 Рік тому +14

    마지막부분에 너무 평범했던 전통 육아가 이제 낯선 육아가 됐다는 말씀 인상깊습니다. 붕괴된 문화, 다시 살릴 수 있을까요?; 2부도 기대합니다

  • @stella5422
    @stella5422 Рік тому +10

    존경하는 하정훈 선생님. 인사는 웃으면서 하시고 말씀하시면서는 우리나라 요즘 세태때문에 계속 화내는 어조이심 ㅎㅎㅎㅎ 늘 감사드립니다. 영상 많이 찍어서 선생님 생각 더 많은 분들이 듣고 익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andyju011
    @andyju011 Рік тому +17

    하정훈 선생님의 수면교육을 시작하면서 부모의 권위를 만들어갔던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gooddy45
    @gooddy45 Рік тому +6

    이 곳은 이제 육아초보들의 성지가 될 것입니다.. 와드 박습니다..

  • @댓글감시단
    @댓글감시단 Рік тому +8

    애를 다 키워놓고 선생님 말 들으면 사실 다 이해가 가요 ㅋㅋㅋㅋㅋ 육아 너무 겁내지 맙시다. 사실 콩콩팥팥이라 나 닮았다 생각하고 눈 꼭 감고 8년 초등 들어갈때까지 열쉼히? 키우면 됩디다 >_

  • @쏭-k5o
    @쏭-k5o Рік тому +5

    정말 권위 필요합니다. 늘 생각합니다. 친구같은 엄마는 없어야 한다고. 훈육은 정말 필요합니다.

  • @user-fe8og9uj5k
    @user-fe8og9uj5k Рік тому +9

    어느 집이 아이에게 돈과 열과 성을 다해서 명문대학입학시켰더니 당당하게 한달 유럽보내달라고 하고 학교다니기 힘드니 오피스텔 해달라하고.. 못해준다하니 왜 못해주냐고 원망을 들었다는데.. 예전에는 부모님이 뭐를 해주면 감사했는데 요새는 안해주는게 이상한게 되어버리더라구요.. 한계 절제의 교육도 꼭 해야한다봅니다.

  • @mayyoo1642
    @mayyoo1642 Рік тому +32

    어우 시원합니다~~
    상당수 어머님들이 "아이가 원하면 해줘야지" "돈이나 부모의 노력은 얼마든지 들어도 상관없다"
    저는 "아이가 원하는 건 다 해줄 경제력도 없지만 경제력이 있어도 못해준다"라고 말했더니 어머님들 반응이 쎄합니다.. ㅎㅎ
    육아관을 세우기 전에 내 자신의 상황부터 냉철하게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저 남들과 비교해서 아이한테 잘해주겠다 마음 먹지 말고요

  • @꼬누꼬루
    @꼬누꼬루 Рік тому +5

    우리는 떼를 쓰면 맞던세대..공포로 못한..
    부모의 육아로 자란 내가 넘 마음이 힘드니 이건 잘못된지는 알겠는데 대체방법은 모르겠고 그러니 배우려고 공부한게 지금의 육아법들이네요...하하
    바른 부모교육,바른 가정을 만드는교육 진짜 필요한거같아요..

  • @연습클래스룸학생
    @연습클래스룸학생 Рік тому +6

    선생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성실하시고 진실되신 부모님 밑에서 자연스럽게 크다 보니 당연히 그런 삶을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 @user-rg7rb4ij9v
    @user-rg7rb4ij9v Рік тому +20

    편집장님 인터뷰하시는 것 볼 때마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정석을 보는 것 같아요. 질문에 따라 깊이가 다른 답이 나올 수 있음을 매 영상마다 알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워요. 매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 @와와와-n6j
    @와와와-n6j Рік тому +5

    엄마들이 텔레비전이나 육아책 등에 나온 육아지식들을 자기멋대로 해석하고 신봉하면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경험에서 나온 얘기를 하면 그때랑 지금은 다르다며 간섭하지 말라고 난리나지요 그러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겨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도 학교 교사가 자기애를 이해해주지 않는다 원망하다 결국 아이 데리고 정신과 들락거리거나 자기도 손 놓아 버리고 될대로 되라는 최악의 상태까지 가는 것 많이 봅니다

  • @eundong6094
    @eundong6094 Рік тому +3

    하나하나 맞는 말씀입니다!
    어린이집 안보내고 집에서 육아하는중인데 이웃도 자주 만나고 부모 위주로 사니까 편합니다!😊

  • @kslee2514
    @kslee2514 Рік тому +8

    그어느때보다 공감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깊이 공감합니다

  • @jjuni383
    @jjuni383 Рік тому +9

    이 말씀을 14년전에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너무나도 속이 뻥뚫리고 맥락이 잡히게 말씀해 주시니 감동인데요.중학생인 저희아이도 부모의 권위를 찾을수 있을까요? 아이가 중학교 가고 반항하면서 나의권위가 없다는것이 문제라는걸 깨닫고 그때부터 권위를 되찾기위해 시도하고 있지만 정말 어려운데요. 중학생인 아이는 불가능한 일일까요ㅠㅠ

  • @triple-shine
    @triple-shine Рік тому +7

    기저귀 떼고 밥혼자 먹게되고 배변가리고 옷까지 스스로 갈아입을 수있다?
    어느순간 육아가 편해지는 순간이 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돌이 기점이었네요
    계속 힘들다면, 점점 힘들 다면 어떤 기본이 빠져있나 살펴보세요

  • @sejin0420
    @sejin0420 Рік тому +33

    부모에게 권위가 있고 한계와 규칙을 가르쳐준다는 의미에서 옛날육아가 좋았다고 하시는 부분은 동의하나 옛날양육방식(=제가 받은 방식)엔 이것들에 더해서 부모의 강압과 폭력도 있었습니다. 일방통행식 소통과 언어신체폭력에 답답하고 억울했었죠 그러면서 내아이는 이렇게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기억이 납니다. 전통적 양육문화? 좋은점도 있지만 분명 공포와 억압이 흔했던 것도 사실이며 이부분은 바꾸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 @jeongaehan4079
    @jeongaehan4079 Рік тому +3

    초6 중1아이 키웁니다. 아이들 어릴때 한계를 두지 말고 가두려하지말고 통제하지 말고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둬라...좋은 말이지요..지난 육아를 돌아보면 아이 뜻대로 하게 뒀어요. 한계 틀 통제를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였네요ㅜㅜ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니..부모가 정말 현명해져야 할거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eh7rp9it4h
    @user-eh7rp9it4h Рік тому +1

    이 가장 쉬운 듯 하나,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기본의 부재로 인해 상실한 것이 너무 많아진 사회를 보며, 다시금 back to the basic!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 @smart.k.
    @smart.k. Рік тому +5

    가정에서 틀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난리를 치고 자기 세상인냥 엉망이 경우가 많죠..씁쓸한 현실입니다.

  • @unicelee4733
    @unicelee4733 Рік тому +5

    아이들 어릴 때 원장님의 빠뽀삐뽀 119 소아과 책 보며 육아했네요.^^❤

  • @jadeyoon2023
    @jadeyoon2023 Рік тому +5

    원장님 덕분에 수월하게 육아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rh3tl3kd2i
    @user-rh3tl3kd2i Рік тому +3

    오늘 편집장님 의상이 대학생 분위기 물씬❤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편집장님의 진지한 질문들과 진정성 가득한 표정이 가장 예쁩니다❤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1

      현실은 대학생때가 생각 안날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tutumamma
    @tutumamma Рік тому +3

    교수님 덕분에 정말 지치지 않고 롱런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임신 때부터 교수님을 알았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키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남편, 주변 지인, 부모님, 심지어 같은 또래를 키우는 엄마들까지도 아이한테 너무 심한 것 같다? 며 우려를 표했지만 확실히 틀을 정해 밀고 가니 아이도 편하고 저도 편한 육아를 일관성 있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에겐 너무 당연하고 논쟁할 여지도 없는 문제들인데 아이와 계속 씨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제 방식이 너무하다 하던 사람들도 1-2키로씩 아이가 무거워지고 일상을 감당할 수 없을만큼 버거워지니 결국 자기 방식을 바꾸더라구요! ㅎㅎ 좋은 틀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많이 도와주세요😊

  • @user-ci8hs5ek8t
    @user-ci8hs5ek8t Рік тому +11

    와~대박!! 사이다

  • @user-cw4yv2xh7e
    @user-cw4yv2xh7e Рік тому +4

    한마디로 혼내면서 키워야합니다
    혼낸다는 감정폭발아니고 엄마기준에 하면 안되는 행동하면 *하지마* 사납게 말고 엄하게 말하는거구요

  • @user-hb2hd2xq5f
    @user-hb2hd2xq5f Рік тому +1

    김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워킹맘이고 제 삶을 행복하게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이면 된다는 말씀. 저 그렇게 하고 있는데 다행이다 싶습니다. 또 더 배우고 갑니다.

  • @김윤정-u4s
    @김윤정-u4s Рік тому +2

    저도 마음읽기 육아를 중요시 하다가 요즘 일련의 사회적 사건들을 접하며 조금씩 엄하게 아이를 대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6살인데^^지금 이렇게 해도 늦지않고 아이가 잘 따라올까요?제가 평소엔 잘해주다가 화를 내면 아이가 제 눈치는 보긴 하더라구요^^;;;;

  • @user-fc5gt2oh9w
    @user-fc5gt2oh9w Рік тому +3

    제가 생각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
    정말-!! 하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현 시대에서 정책에도 큰 영향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 @fairyluv16
    @fairyluv16 Рік тому +6

    진짜 다 맞는 말씀입니다.

  • @강수지-f6z
    @강수지-f6z Рік тому +7

    저 저분에게 아이 미취학아동때 진료 3번정도 받아볼 거리는 되어 동작구 바로 지척 다른구에살아서 상담과 진료차원에서 가봤는데 사람많은곳으로 기억해요. 아무튼 그때가 10년전 일이긴해도 적절한 조언말씀들었던기억 있고요..저도 학군지에 살지만 유별난엄마들 자식에 대한 간섭은 적당해야한다고 봐요.이렇게 화면으로 뵙게되니 반갑네요

  • @reovlog6555
    @reovlog6555 Рік тому +3

    맞아요 부모가 권위가
    있어야해요.

  • @aki5830-t4f
    @aki5830-t4f Рік тому +1

    선생님 정말 명강의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운 요즘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wc7gr3tj7b
    @user-wc7gr3tj7b Рік тому +1

    정말 속시원합니다. 하정훈선생님 다른곳에서도 많이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unjikim5388
    @eunjikim5388 Рік тому +1

    나의 축복같은 사람인 하정훈원장님 ㅠㅠㅠ!!❤

  • @user-sl3ne1ur9q
    @user-sl3ne1ur9q Рік тому +1

    구구절절 맞는 말씀....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msmorado
    @msmorado Рік тому +10

    대기자님...저...교수님 옷 때문에 영상 재탕하신줄 알았어요...정말 죄송해요 ㅋㅋㅋㅋㅋ 꼭 같지는 않은데 두분다 늙지도 않으시고 장소도 😂😂
    ua-cam.com/video/k6iwoKbXmlk/v-deo.html

    • @daegizatv
      @daegizatv  Рік тому

      선생님의 트레이드마크^^

  • @흙튜버-z4k
    @흙튜버-z4k Рік тому +2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오냐오냐 자란 아이들이 커서 그 아이들의 자식들을 오냐오냥 키울까? 미래가 어찌될 지 많이 궁금해요.

  • @user-zv3ph5dw4n
    @user-zv3ph5dw4n Рік тому +1

    저희 둘때가 한성질 했는데 저도 그랬지만 육아 해주신 시어머니께서 이유없이 떼쓰는건 칼같이 안받아주셨어요
    저희도 그런편이었고요
    큰아이 21살 둘째가 고1인데 쉽게 키웠습니다
    말잘듣고 크게 어긋나지 않고요
    한계를 정해주는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권위가 있으니 사춘기때도 제어가 되더라고요

  • @user-fi2hy8db1j
    @user-fi2hy8db1j Рік тому +3

    믿고보는 하정훈쌤 나오셨네요.

  • @user-ig4xu8xv8o
    @user-ig4xu8xv8o Рік тому +3

    좋은 말씀입니다.

  • @fourleaf_1
    @fourleaf_1 Рік тому +6

    이건 제 고민입니다.. 두돌여아인데 온갖걸 다 입에 넣어보고 작은 건 잘근잘근 씹어댑니다
    정체모를 작은것도 삼키기도하고요
    뺏고 다른거 대체제로 줘도 웁니다
    나중에 보란듯이 다른거 넣어 엄마보고 웃으며 입에 넣어요.. 아니면 몰래 방으로 가서 입에 넣어요...
    아주 일관되게 안된다라고 하지만 이거가지고 서로 스트레스 받아해요
    제 표정에서 이미 권위를 뺏긴건지..
    안된다고 하니 더 하고 싶나봐요ㅜ
    검색육아를 안할수가 없어요..

    • @love_jin_angela2853
      @love_jin_angela2853 Рік тому

      두돌인데 구강으로 탐색을 아직 하는가보네요. 아이들 발달에 구강탐색은 무조건 하고 넘어가야 다음 발달이 이뤄지는데 그걸 제대로 못했나보네요. 집에 아이가 다니는 곳에 입에 넣으면 위험한거 다 치우시고, 넣을 수 있는것들만 내놓으세요. 그리고 충분히 하게 해주세요. 맘껏 하고나면 더이상 안합니다.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주고, 거기서 위험하거나 안되는 행동은 붙잡고 안된다 알려주세요. 말로만 하지마 가 아니라 정말 위험한건 아이 붙잡고 눈 똑바로 마주치면서 안돼. 이건 위험한거야 라고 알려주세요. 아이가 인지하고 받아들일때까지 반복하세요.

    • @fourleaf_1
      @fourleaf_1 Рік тому

      @@love_jin_angela2853 심심해서? 재미있어서? 그런느낌이기도 해요
      치발기 종류별로 많이 사보고 줬는데
      그걸로 부족했나봐요.. 자유롭게 놀게 해주고는 싶은데 반면 환경호르몬과 바이러스 걱정때문에 제가 제재한것도 많았던 거 같아요
      구강욕구 해소가 안되서 먹는걸 좋아하나싶은 생각도 듭니다^^;
      집을 다시 점검하고 안전범위안에서 구강탐색하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PibizMan
    @PibizMan Рік тому +2

    세대마다 컴플렉스를 육아에 반영하니 그 부작용들이 나타나는 것 같네요

  • @네째딸-f6u
    @네째딸-f6u Рік тому +1

    하샘..귀한 말씀에 너무 감사해요

  • @Hope-le8lh
    @Hope-le8lh Рік тому +3

    정말 이 영상을 본건 행운인것 같네요:) 유럽에서 임신해서 이곳 정보가 한국과의 육아 방식이 달라서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방향이 잡히는 것같습니다. 고양이도 권위를 어느정도 잡으니 사이가 좋아지고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더 따르더라두요! 애정표현도 훨씬 많이 하구요:)

  • @real_yangG
    @real_yangG Рік тому

    원장님 유투브에서 항상 강조하시던 내용이네요 또 듣고 계속 복습하여 명심하겠습니다

  • @ttree4636
    @ttree4636 Рік тому +1

    전업맘일때 아이한테 쏟을 시간이 너무 많아 과하게 아이한테 몰입 돼 있었던것 같다... 취업준비로 학원 9시간 다니고 있는데 내 아들은 책임감도 생기고 점점 독립적으로 자라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 @josualifetv599
    @josualifetv599 Рік тому

    박사님의 모든 의견에 동의하진 않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삐뽀삐뽀 영상에서는 근엄하게만 보였는데 오히려 이렇게 의견을 듣게되니 오히려 더 친근감이 생기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user-tm1yt6wh3e
    @user-tm1yt6wh3e Рік тому

    절대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지난 시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 저는 이것을 지키지 못하였고 떠나왔네요.. 버티다버티다.. 편을 나누는 애착강요형이.. 정말.. 문제입니다.. 많이 놓치고 살다 결국 놔버린 현실에 아이가 더 걱정이네요.. 아이가 스스로라고 하기전엔 기본적인 소양을 어른이 가르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육아가 씨즌있는거처럼 유행처럼 육아가 모두 한쪽으로만 몰려있을까요 고쳐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원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dadadada6207
    @dadadada6207 Рік тому +2

    부모가 권위가 없으면 아이는 부모에게 상의하지 않습니다. 그건 독립적인 것과는 다른 겁니다.

  • @user-ou9pp3cz5c
    @user-ou9pp3cz5c Рік тому +9

    6살 남자 아이구요 자기가 맘에 안들을때마다
    입버릇처럼 엄마 나빠 엄마 미워
    라는 말을 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즘 최대 고민입니다

    • @user-zl3id5vo2i
      @user-zl3id5vo2i Рік тому +3

      ㅇㅇ나빠, ㅇㅇ미워 라고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아이를 특별나게 키우려 하지만 않으면 잘 큼니다.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 Рік тому +4

      그런 말하면 안되는거야 라고 단호히 감정없이 말하고 반응하지않아야합니다.. 거기서 감정읽기해버리면 하면안되는 말인걸 배우지못해요.. 나중에 뭐가 속상한건지 관찰하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줄수는 있겠죠.

    • @user-pt9sk6hl9d
      @user-pt9sk6hl9d Рік тому +3

      ㅇㅇ이가 지금 기분 나빠서 그렇게 말하는 거 엄마 다 알아~ 그렇게 말해도 엄마는 상처 안 받아~ 왜냐면 ㅇㅇ이가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엄마는 ㅇㅇ이를 사랑하기 때문이지~ 그러고 신경 쓰지마시고 하던 일 계속 하시면 됩니다.

    • @kamkieya
      @kamkieya Рік тому +3

      검색육아가 되었네요.

    • @minjinam6789
      @minjinam6789 Рік тому +4

      그냥 그런말 하면 안되 하시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마세요 아이는 자기가 이말할때 엄마 눈빛이 흔들리는걸 압니다

  • @seu1622
    @seu1622 Рік тому +1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니 안정된 틀을 만들 수 있는 안정된 어른들이 많지 않은 게 문제인 것 같네요.

  • @dododo6167
    @dododo6167 Рік тому +1

    화목한 가정이 기본이네요😊

  • @너나-k1r
    @너나-k1r Рік тому +2

    그냥 자연스럽게 키우면 되는거죠

  • @jiyeonbak2691
    @jiyeonbak2691 Рік тому +1

    반성합니다

  • @user-et5ry5ie2j
    @user-et5ry5ie2j Рік тому +1

    69일차아기 키우는데요
    저랑 남편이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있으면 아기도 따라 웃더라고요

  • @user-jj6rn4kw9v
    @user-jj6rn4kw9v Рік тому +4

    요즘 너무 사회성 사회성 하면서 혼자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애는 사교성 없고 사회성 없는 애로 만들어버리는 문화도 질린다
    적당히 자기 성향에 맞게 살아가며 그 성향에 맞는 직종을 찾아가고 전체 사회가 알아서 굴러가는 것이거늘
    그놈의 자스 자스..

  • @kdkdkm9820
    @kdkdkm9820 2 місяці тому

    전문가분들이 대중을 너무 과대평가한 경향이 있음, 예를들어 마음읽기, 마음을 읽어주 되, 동시에 훈육도 진행이 되어야함, '친구가 놀려서 화가났구나, 속상하지, 그래도 친구를 때리면 안돼' 가 돼야 하는데 마음읽기에만 꽂혀서 '친구가 놀려서 속상하지, 여봐요 우리애가 속상하다잖아요!' 이런식의 대화가 돼 버림, 또다른 예시로 생각하는의자,,,오은영 에피소드인데, 어느 엄마가 물어봤다고 함, 생각하는의자는 나무가 좋나요? 플라스틱이 좋나요?.... 전문가들이 아무리 설명해도, 대중은 용어하나에만 꽂혀서, 전후사정과 근본적원인은 파악하려하지않음

  • @user-fc4rn2qt5z
    @user-fc4rn2qt5z Рік тому +4

    고치는법인지 만드는법인지 당연 구분할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ㅁㅊ한 사람들 때문에 그분은 상당히 당황스러울 듯

  • @푸르다-h9h
    @푸르다-h9h Рік тому

    절대 공감 합니다!

  • @user-sh1ny2uu5u
    @user-sh1ny2uu5u Рік тому +1

    조선미박사님 하정훈선생님 많이 강의해주세요. 이제까지 해왔던 마음읽기 훈육.. 갑질하는 아이로 키우기 쉬운것 같아요

  • @user-zf6cm6so3v
    @user-zf6cm6so3v 9 місяців тому

    부부 위주의 인생이라는게 정확히 뭔가욤??

  • @Lily0bigday
    @Lily0bigda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삐뽀삐뽀 119로 솔루션 육아의 시초이자 대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역시 육아는 직접 낳아서 키워본 엄마들이 더 잘 아는 거 같아요. 본인이 직접 임신한 적도, 출산한 적도, 키워본 적도 없으니 저렇게 얘기하시나봅니다.

  • @user-fx2sj6wh6y
    @user-fx2sj6wh6y Рік тому +1

    유투브 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 너무 많아요 만약에 그렇게 안하면 문제가 있는양…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