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3인데 이런 영상 볼때마다 뭔가 위화감이 듦..맨날 미디어에서는 1020사이에선 이게 유행이다 저게 유행이다 하지만 사실 진짜 1020이 유행시킨건 거의 없음. 1020이 좋아해서 유행이 되는게 아니라 인스타 바이럴계정이나 좀 큰 릴스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에게서 이게 요즘 유행이다!! 이러면 그냥 우르르 그거 좋아하고..인과관계가 뒤바뀐것같음. 물론 내가 1020을 대표한다는건 아니지만 마라탕후루고 요아정이고 두바이초콜릿이고 먹어는 봤지만 이게 그렇게 광풍을 이끌 정돈가? 싶은 생각이 듦. 결국 하고싶은말은 요새 미디어에서 말하는거 보면 요새 MZ들은~~어린애들은~~ 특성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냥 다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아 줬으면 좋겠음
유행은 진짜 못따라겠어요.. 10대인데..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알 것 같을때쯤에 유행이 바뀌고 바뀌고 그러더라구요 왜 유행을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것들도 많은 것 같구요 인스타도 안하니까 챌린지도 뭐가있는지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까지 유행 따르기를 좋아하는지 이해도 잘 안돼요 유행을 모르면 뒤쳐지는 분위기가 있기는 한데 애초에 너무 빨리 바뀌어서 따라가기 쉽지 않기도 하고 그냥 그럴바에 제가 좋아하는 것을 파는게 나은 것 같아 유행 따라가는거를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20대인데 이런 뭐가 유행이다 할때마다 이거 다 상술같은데, 이런게 왜? 생각만 계속 들음. 저번에 있던 두바이 초콜렛도 친구들 아무도 안먹어봤다는거 말만 많길래 편의점 알바하면서 손님들한테 이거 유행하나보네요? 왜 유명해진 거에요? 물어봐도 7명 물어서 아무도 모르는게 다들 진짜 뭔가 좋아서, 해보고 싶어서 라기보단 남들 다 한다고 하니까 하는 느낌이고, 그 '남들 다 한다'라는 느낌 자체가 작위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느낌만 듬.
요새 유행의 전환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이게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에는 유행이라 하면 진짜 너도 나도 공감할 수 있는 유행이었고 이게 또 텀이 길었는데 요즘은 유행이라 하면 그냥 특정 세대, 그중에서도 특정 집단 내, 쉽게 말해서 일부 인싸들 사이에서만 엄청 뜨고 그 외 일반인들에겐 별로 와닿지가 않는 느낌 뭐 제가 찐따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는데...다른 사람들은 저랑 같은 생각일지 궁금하네요
나는 몇년전부터 과학공부가 나한테 대세였는데 이제서야 궤도님 통해 서서히 떠오르고있음. 그런 나는 뭔ㄷ ㅔ???? 나는 요아정 탕후루 저런거 ㅈ도 신경 안쓰는데?? 유행이라 써놓고 앞에 (여자들의)를 붙여야함. 유행같은건 다 여자들이 유행시키는거임. 남자 여자는 서로 존나 다름. 그걸 다르게 설명안하고 하나로 퉁쳐말하면 사회현상이 제대로 설명이 안됨. 해결책도 허탕치는 이유가 이거 떄문임.
문화생활의 양극화, 이게 시장 프리미엄화의 메인 요인인데 좀 더 길게 다뤄주셨으면 좋았을듯 해요. 현재 대한민국 출생아의 50퍼센트 이상이 경제 상위 20~30퍼센트 가구에서 태어나고 있고, 이게 장기적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온 현상이다보니 비교적 젊은 1020세대의 구매력 향상을 일으켜 시장 프리미엄화가 된 것 같아요. 반대급부로 소비력이 적은 젊은 세대의 쇠퇴로 가성비 소비재들이 전부 몰락하구요.
거기에 중국처럼 사실상 1가구 1자녀 케이스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6개의 지갑(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이라는 치트키가 있거든요. 한창 젊을 때에 다 해볼 거 해봐야 한다는 대세까지 있다보니 10-20대의 시장 프리미엄화는 한국의 경제성장이나 물가 흐름과는 별개로 계속 될 것으로 봅니다.
2017-2020 힙합, 2020-2023 j-pop, 2023-현재 실리카겔, 쏜애플 등을 통한 인디밴드. 코로나 때문에 다 집구석에 틀어박혀 자기 즐길거리 찾아가는 세대가 오나? 싶었던 2020-2021 때도 인터넷을 통해 평소 씹덕취급을 받아왔던,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애니메이션도 유행을 탔습니다. 옛날처럼 문화공유가 없다 하셨지만, 본인이 문화의 중심에서 멀어지셨을 뿐 문화는 단 한번도 단절된적이 없습니다.
저는 취미로 미술관을 다니는 1인이며 해외여행가서도 미술관은 꼭 들립니다. 하지만 한국미술관은 안 가고싶은게 인스타에 빠진 사람들 때문이에요. 최근에 뭉크전 다녀왔는데 그림보는데 줄서서 사진찍는 사람도 많고 애기들 대려와서 육아스타그램 찍는 사람 너무 많더라고요. 그에따라 웅성대서 시끄럽기도 하고요. 흔히 우리가 못산다고 생각하는 베트남 하노이 미술관이나 멕시코 국립미술관 같은데 가봐도 조용히 그림 감상위주로 하고 인스타때문에 사진찍는분은 소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관람 문화가 후진국이라는 생각이들어요
@@김전일-m8y 젊은사람들은~ 이라고 할 부분에 mz라는 적당한 단어가 있으니까 그냥 쓰는거죠. 미디어에서도 그러잖아요 요즘은 관심사에 따라서 정보를 습득하기때문에 '상식'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 수 없게 됐다고. '여러 관심사를 가진 mz들 중에서 유행따라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없으니까 그냥 쓰는 말이라고 신경끄고 살면 편할듯?
1. SNS인증으로 학업 뿐만 아니라, 문화와 일상 경험도 보여주기식 경쟁이 되었다. 2. 저출산 시대의 물결속에 출산하는 경우는 딱 2가지, 경제적 여건이 되어 낳거나, 경제적 여건이 안 되어도 생각없이 싸지르거나. 3. 1020은 지금부터 양극화의 본격적인 시작, 0.7 찍는 저출산 시기의 지금부터 딱 10년 20년 뒤면 중간은 없고 1020은 부자 아님 거지로 그냥 나뉠거라 생각함
@@코코아쿠키-z3t 비하의 의도가 아니라 정말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아이 낳는 분들이 세대를 어느 세대로 잡고 말 한건지 모르겠지만, 애초부터 흙수저 금수저론이 흥했던 만큼, 지금도 아이들은 소득격차로 노는 물이 다르닙니다. 게다가 학업경쟁 이외에도 아파트니, 빌라니 브랜드 여러가지로 소득과 경제 정보 속에 놓인 애들이에요. 지금 일반적인 30세대도 애를 안 낳는데 지금의 애들이 과연 애를 쉽게 낳을까요? 결국엔 앞으로 애를 낳는 세대는 경제적 여건이 되거나, 여건이 안 되어도 생각없이 낳거나 극단적인 대치점에 서서 아이를 낳게 될거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럼 자연스레 부자/거지로 나뉘겠죠. 대학생 시절 키즈카페 일해보면서 자연스레 느낀 점입니다. 이곳에 찾아오는 애들은 여유되는 집안의 애들이 찾는 곳이구나, 여기서부터 차이가 벌어지는 구나. 고급 키즈카페 그런게 아니라, 일반카페보다 비싼 키즈 카페를(그 당시 입장료 포함 밥도 먹이면 보통 3-4만원 깨짐)를 같은 동 사는 주변 엄마들과 함께 일상적으로 찾으로 오는 여유. 그 아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팔다리가 길고 머리 작고 이쁩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요. 거의 10년전 되어가니 지금 쟤가 본 애들이 지금의 20대가 되었겠네요. 그 당시도 그랬는데 지금은... 전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은 경쟁의 의미가 무의미 할 정도로 차이가 크게 벌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맞지만 기성세대들은 젊은 세대들이 죄다 문란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으로 알죠 그 이유는 제 생각에 가족들간의 대화가 거의 없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성 세대들은 자식들이 어떻게 놀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거의 모릅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뉴스 같은 매체로 밖에 젊은 세대를 접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뉴스선 젊은 세대들이 ㅁr약을 한다더라~ 일은 안하고 탱잘탱잘 논다더라 자기만 생각한다더라 같은 부정적인 소식만을 전하니 오해할수 밖에요 ㅠ 상황이 이러니 만큼 언론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들을 믿을 수 있게 좋고 긍정적인 정보를 위주로 제공해줘야된다 봐요,
요즘 애들은 반에서 틱톡도 찍고 그래요 수업 중간에도 집중력 떨어지는 애들은 뒤로 가서 서 있으라고 해도 가면서 춤추고 서서도 춤추고 뭐라고 하면 학부모에게 연락와서 애 말만 듣고 화내시는 부모가 많아요 혼자 고민해보니 제가 내린 결론은 옛날의 유행 이런 것 보다 자신의 개성이 강해진 나머지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주의적 행태를 학생들이 보이는 것 같아 미래가 걱정이네요 전형적인 과도기적 시기 같아요
유행은 어느시대든 있었고 어른들이 젊은이보고 에잉 요즘것들은ㅉㅉ 하는것도 항상있었음. 내가 우려하는건 현 10대들은 건국이래 가장 부유한시절에 태어나 소비를 하는 세대인데, 현재 출산, 경제상황, 미래성장동력 등 모든지표가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 부모세대보다 확실히 못살거고 거기서오는 괴리감에 참 힘들세대라는거임. 나도 30대라 부모보다 못사는세대라지만 10대들의 미래는 참 암울해보임
일본을 보시길. 일본도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단카이 세대가 현 4050세대임. 그 사람들 2030일때 90~2000년대였는데 취업 어렵고 살기 힘들다는 사람들이었음. 일본 망한다며 난리쳤는데 정작 25년 지난 현재의 일본은 새로 진입한 1020 세대는 취업자리 걱정없잖음. 고민은 그때가서 하면 됨. 지금 아무리 망한다 망한다 난리쳐도 20년은 긴 시간임. 현 2020년생이 20살되는게 2040년인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길지 알겠음. 2010년까지 우리가 이렇게까지 인구구조가 바뀔 줄 아무도 몰랐음.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는게 맞음.
현재 고2입니다. 제가 10대들을 대표할 정도까지의 식견이나 안목을 가지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요즘 유행이라는 거 보면 너무 억지스러워요. 탕후루나 마라탕 정도까지는 그냥 애들도 많이 먹으니까 뉴스나 인스타에서도 많이 언급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요아정? 두바이 초콜릿? 스웨덴 캔디? 당장 제 주변 친구들은 많이 안찾아요. 평범하게 늘 먹던 거 먹는 친구들도 있고 새로운 거 시도하다가 별로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왜이리 유행 기간이 짧은지 고민해보았더니, 유행이라는 것들이 주고객층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했듯, 현실적으로 지금 유행시킨 것들 중에서 진짜 1020이 유행시킨 거 거의 없잖아요. 두바이 초콜릿만 보더라도 그냥 유튜버나 인스타에서 '이런게 유행한대!'라고 하니까 급하게 하는 느낌... 물론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하니까 뒤늦게 쫓는 친구들도 있어요. 유행이라니까 편승하고 싶은 욕구가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욕구가 너무 과열된 층이 있고, 그 층은 한정적인데 제3자는 그 층을 전체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행이라는 게 즐기는 친구들과 즐기지 않는 친구들로 나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즐기지 않는 친구들이 제3자들에게 똑같이 욕을 먹는 건 분명히 잘못되었죠. 예를 들어 난 두바이 초콜릿 안먹는데 선생님에게서 '너희는 두바이 초콜릿 좋아하지? 하여간 요즘 애들이란...'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안좋은 것처럼 말입니다. 즉, 제3자들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호기심이 있던 친구들까지 등을 돌리게 만든다는 거죠. 게다가 뉴스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서 '요즘 MZ들은 이러이러하다'라고 하시는 게 너무 편협한 시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mz들이 좋아하는 거=나쁜 거 라는 프레임도 자주 씌우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무조건 나쁜 놈 취급하는 것도 힘듭니다.(물론 진짜 예의를 밥말아먹은 놈들은 혼쭐 나야 하고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1020을 바라봐주시면 정말로 좋을 것 같습니다. 세줄요약 1.요즘 mz한테 유행이라는 게 빨리 사라지는 이유가 정작 그 코어층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 2.안 즐기는 사람까지 같이 묶여서 욕먹는 게 유행이 더 빨리 끝나는 원인으로 추정됨 3.304050의 편협한 사고가 오히려 1020을 속박하는 것 같음.
@@marue2051 개인적으로 10대는 아니고... 20대긴 한데 소니는 유행이라 쓰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소니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소니 쓴다고 너 트렌디하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살거면 좋은거 사야겠다' 정도의 가치관적 공통점이 있을 순 있겠네요.
옛날 버디버디, 싸이월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등등 인스타같은 소셜 커뮤니티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꼭 있음. 그 사람들은 3,40대 되어서도 플랫폼이 인스타로 바뀌었을 뿐이지 다들 열심히 업로드하고 그러드라. 결국 옛날부터 그런거 안하는 사람들은 안하고 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한다는거..
어린애들은 학창시절 지나면서 서열문화가 생기는데,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있음. 바로 공부, 예술, 압도적 피지컬처럼 바로바로 과시가 되며 정체성으로 가질 수 있는게 없는 애들이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운다는 것임. 그 중 하나가 집단에서의 정치력으로 이어지는 sns 유행 선도임. 아주 쉬우면서도 색깔 진하고 능력있는 애들을 그들이 모르는 영역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임.
근데 요아정은 내년 여름에도 잘 될거같긴함 유행이라기엔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여름에 찾는 메뉴이고, 게다가 과일토핑이 가능한 아이스크림이라은게 생각보다 1인가구한테 메리트가 있음. 저도 여름에 가끔 빙수 배달 시켜먹는데 비슷한 가격이니깐 이번에는 요아정 먹게되더라고요.
해외에 살아서 이런 것도 알게 되네요 호주는 누가누가 건강하게 사는지 경쟁하는거 같아요 😅😅😅 대부분 오전6시에 조깅하려 나오고 한국처렴 놀거리가 없어요 클럽이나 펍(맥주집?) 은 다운타운 가야있고요 아무리 글로벌시대라고 문화가 잘융합된다 하는데 호주는 건강과 관련된 문화만 찾아가는거 같아요 한국음식도 그중하나겠죠? 😂😂 호주10대 문화는 잘모르니 전부 다맞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두바이에 살고 있는데 몇달전까지만 두바이에 살지만 오히려 두바이 초콜렛을 먹어보지 못했고 심지어 중동지역에서 디저트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카다이프면도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그냥 주문하면 하루만에 먹을 수 있는데 그만큼 유행은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사라지는게 느껴지네요
다른 시선에서도 보면 이런 유행의 민감도 덕분에 세계적으로는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받쳐주는 걸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다 보니 다른 국가보다도 한 수 앞서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듯 하네요,, 그래도 항상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좀.. 천천히 유행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약간은 있어요ㅎㅎ 탕후루도 이거 유행이래!!! 해서 뭐야뭐야 하다가 나도 한번 먹어볼까 하면 이미 끝나있고,, 그럼 이미 장내에서는 어느새 시대에 동떨어져 있는 사람이 되어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약간 좀 슬펐네용..😂
한국은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이 개인주의를 모르거나 알아도 익숙해 있지 않음 그만큼 당장 지금만 봐도 이사하면 남들한테 알리기 위해 떡 돌리기, 부모들 국밥 발언인 너 공부 못하면 이딴 일이나 해야 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ㅇㅈㄹ 거리며 부모(본인들) 먹여 살리는 책임을 자식한테 짐등등 한국은 오지랍이 너무 심하고 특정단체의 단체주의 이기심 세뇌가 너무 심함
요즘처럼 다양한 매체가 있는 시대에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 문화도 접하기가 쉬운데 1-20대는다른 나이대에 비해 활발하니까 경험해보고 금방 실증내고 또 다른 거 찾아다니고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지금 1-20대는 유행에 민감하다 이러는데 다 그 시대 때 유행하고 인기있던 게임, 음식, 패션, 문화들은 다 하나씩 있으셨잖아요. 그냥 어릴 때 친구들이랑 같이 하셨던 거나 나도 남들 다 사는거 따라 샀던 경험같은 거 떠올리시면서 젊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누가 맞네 틀렸네 이러면서 세대갈등으로 번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 시절에 호기심정도로 어른들이 생각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공연 시장이 영화관 시장을 이긴 이유가 코로나로 타격 입은 문화 시장중에서 좀 세게 타격받은 시장중 하나인것과 함께 ott시장의 성장이 맞물린것 같네요 공연은 직접 공연장에 가서 보는것과 영상으로 접하는것과 느낌이 다르다로 할수도 있으니까요 영화는 어자피 영상매체이니 공연만큼 큰 차이는 없을테니까요
전 이제 30대 후반이고 그 동안 유행이라는거 다 따라하고 살았는데 이젠 전혀 안 따라하고 살아요. ㅋㅋ 옛날엔 참 체력도 좋다 싶음 ㅋㅋ 그래도 그 시절 너무 재미있어고 추억도 많아서 후회는 안 해요.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유행 따라하면 어떻고 안 하면 어때요 그냥 성향 차이지 그냥 행복하게만 살아요옹 🩷
영상 진짜 유익하네요 전 최근에 가족과 함께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산성에 갔습니다.(몇 번째 오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근처에 들릴 일이 있었고 행사가 열리길래 가 봤죠. 그곳에선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저는 아이들이 그곳에 가서 어떤 걸 경험하고 배워 갈 수 있을지 좀 걱정되었습니다. 표정이 그리 흥미로워 보이진 않았어요. 손에 들린 밤 빵은 정말 맛있어 보였고요.(사먹어봤는데 ㄹㅇ 비싼만큼 맛있긴 함.) 이걸 왜 보고 경험해야 하는지, 이걸 왜 알아야 되는지 모르는 상태로 그저 '끌려 온' 상태라면... 저였어도 지루해서 당장 집 가고 싶었을 거예요. 호기심이 없는데 어떻게 탐구해요. 부모 입장에서는 신경 써서 많은 걸 보여주고 경험시키고 가르치면 좋다고 생각했을까요? 어쩌면 이 영상과 같이 '남들도 다 오니까' 왔을까요? ...어쩌면 저도 남들도 다 오니까 오게 된 사람 중 한 명일 수도 있죠 아 그리고 국립공주박물관 전시는 좀 볼만합니다. 무료인데다 전시 공간이 되게 멋드러지게 구성되어 있고 교과서에서나 보던 백제의 금 세공 기술이 실제로 보면 얼마나 말도 안 되게 정교한지 깨닫게 돼요. 그림쟁이로서 눈에 담아갈 자료로 보기에 매우 유익했습니다. 본문에 빵 맛있다고 했는데 이걸로 또 밤 빵 먹으러 가는 사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인플루언서와 다를 바가 없어지게 되는 건 싫으니 좀 더 자세히 평가하자면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맛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경험은 중요합니다. 그 중에 으뜸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고3인데 이런 영상 볼때마다 뭔가 위화감이 듦..맨날 미디어에서는 1020사이에선 이게 유행이다 저게 유행이다 하지만 사실 진짜 1020이 유행시킨건 거의 없음. 1020이 좋아해서 유행이 되는게 아니라 인스타 바이럴계정이나 좀 큰 릴스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에게서 이게 요즘 유행이다!! 이러면 그냥 우르르 그거 좋아하고..인과관계가 뒤바뀐것같음. 물론 내가 1020을 대표한다는건 아니지만 마라탕후루고 요아정이고 두바이초콜릿이고 먹어는 봤지만 이게 그렇게 광풍을 이끌 정돈가? 싶은 생각이 듦. 결국 하고싶은말은 요새 미디어에서 말하는거 보면 요새 MZ들은~~어린애들은~~ 특성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냥 다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아 줬으면 좋겠음
똑똑한 청년
mz mz 거리는거 다 기성세대가 만들어낸것 뿐임. 우리나라 중위연령이 4050이라서 mz라는 단어를 걍 지들 이용해먹기 좋은 방향으로만 써먹음. mz mz 거리면서 요즘 젊은것들은 쯧쯧 하는 방향으로 쓰다가도 요즘 mz들은 요런거 한대 하면서 자기들 선호취향을 정당화시킴
레알 나 30대 후반인데 우리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대유행 어쩌구 언론들만 난리였던거
젊은친구 짧은 댓글에서도 가볍지 않은 친구라는게 느껴지네
언론, 미디어에 휩쓸리지 않아도 인생 적어도 망하지 않습니다 똑똑하네요
한줄요약:
인스타 자랑용 컨텐츠가 유행이다.
ㅇㅇ그걸보고 하고싶다고 커플조르고 염병까는애들보면 귀싸대기 ㅈㄴ쳐올려야함
다 좋아 다좋은데 일도 안하면서 돈은 어디서 그리 나는거냐..평일 낮에도 바글바글 줄서있더만..
@@행성X509이래놓고 다들 돈 없다고 함ㅋㅋㅋ
일 하는애들이 먹겠죠ㅋㅋㅋㅋ뭘 당연한얘기를
@@행성X509 너나 일해라~ 나이쳐먹고 집에 쳐박혀 있지나 말고ㅋㅋ
유행은 진짜 못따라겠어요..
10대인데..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알 것 같을때쯤에 유행이 바뀌고 바뀌고 그러더라구요
왜 유행을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것들도 많은 것 같구요
인스타도 안하니까 챌린지도 뭐가있는지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까지 유행 따르기를 좋아하는지 이해도 잘 안돼요
유행을 모르면 뒤쳐지는 분위기가 있기는 한데 애초에 너무 빨리 바뀌어서 따라가기 쉽지 않기도 하고 그냥 그럴바에 제가 좋아하는 것을 파는게 나은 것 같아 유행 따라가는거를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소속감으로 행복 느끼려고 인스타하고 유행 따라가는거에요. 소속감에 따른 행복이 덜 한 편이면 오히려 자유롭게 자기 취미를 할순있죠.
현명한 학생이네요!
어릴땐 저도 그랬는데 유행하는 거엔 왜 유행을 하는지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유행들 또한 자그마한 추억으로 변하기에 조금은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HKANG 인스타 하는 사람도 못따라갑니다 한잔하시죠
틀딱 딸피되버렸누 ㅋㅋㅋㅋ
20대인데 이런 뭐가 유행이다 할때마다 이거 다 상술같은데, 이런게 왜? 생각만 계속 들음. 저번에 있던 두바이 초콜렛도 친구들 아무도 안먹어봤다는거 말만 많길래 편의점 알바하면서 손님들한테 이거 유행하나보네요? 왜 유명해진 거에요? 물어봐도 7명 물어서 아무도 모르는게 다들 진짜 뭔가 좋아서, 해보고 싶어서 라기보단 남들 다 한다고 하니까 하는 느낌이고, 그 '남들 다 한다'라는 느낌 자체가 작위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느낌만 듬.
네 마케팅이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유행따라가게할려는게 크죠~ 스몰토킹용 대화주제용으로 소비하기위해서요~ 사실 본인의 특별한 취미가 있으면 딱히 상관없는것들인것 같아요~
나쁘게 말해서 내지갑 터는 수많은 수단들. 나름 생존경쟁입니다.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자기 중심을 지키며 가치관을 바르게 갖고 사는 것이 답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경외심이 가는건 그만큼 흔치 않단 뜻이겠죠?
유명한걸로 유명한
마케팅이긴 한데 성공한 마케팅이니 대세라는거죠
20살인데 인스타안봐서 짤이나 유행감당안됨.. 1년전 이야기하면 엄청 오래전 이야기처럼 말함.. 난 피방이나 갈란다 한달30으로 놀거리 밥값도 다 해결가능 도태된다면 그러고 살지뭐
한국인의 특성이 장사에 이용해먹기 너무 좋음.
남의 눈 엄청 신경쓰고, 남들이 하는 건 무조건 다 해봐야하고...
난 반대로 생각하는데 유행이라고 매장이 생겼는데 몇개월 못 하고 없어지는거 자주봤음...예를 들어 근처에 조개구이 유행할때 한 3개동시에 생겼다가 금방 없어지던데, 이거 맞는거임? 3달 장사해도 이익 남는거 맞음?
그래서 임대료로 돈벌거나 돈 많으면 빨리열고 빨리 닫고 그러는거 같기도
그럼 장사해라 때돈 벌겠네
@@Cs-sr그래서 냄비라고 하잖음
다같이 들끓다가 다같이 식어버림
ㅇㅇㅇ 여행도 너도나도 다가니까 괜히가고싶고 해외여행가야만하고 이지랄까믄애들보면 오히려나는 고마워 더욱빨리 돈 닺ㄴ써서 ㅈ됏으면좋겟음
요새 유행의 전환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이게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에는 유행이라 하면 진짜 너도 나도 공감할 수 있는 유행이었고 이게 또 텀이 길었는데 요즘은 유행이라 하면 그냥 특정 세대, 그중에서도 특정 집단 내, 쉽게 말해서 일부 인싸들 사이에서만 엄청 뜨고 그 외 일반인들에겐 별로 와닿지가 않는 느낌
뭐 제가 찐따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는데...다른 사람들은 저랑 같은 생각일지 궁금하네요
인싸라 하는거 부터 그런 쪽인듯 까놓고 말해서 지들 소수만 알면 지들 문화인거지 무슨 인싸 타령인지
인싸아싸거리는 것도 사실 유행에 부화뇌동시키기 위한 마케팅용 미끼가 아닐까
@@AsAs-sf6fj 현실에서 인싸, 아싸라는 워딩을 쓰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나 모르겠네요
아니ㅋㅋ 그냥 유행이고 뭐고 신경안씀 되는거 아님? 딱히 관심없으면 굳이 유행을 따라야할까? 그런게 좋으면 열심히 유행 따르는거고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자기 인생 사는거지
@@so-rb7ljㄹㅇㅌㅌㅋㅋㅋㅋㅋ
좀 살아본사람으로서 느끼는건 쓸려다녀봐야 남는거 없음....
그냥 소신껏 사정에 맞게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울나라가 부화뇌동 잘해서 이용해 먹기 참 좋음...
대신 대물림은 하면 안되겠지.
맡기
결론 : 인스타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는 몇년전부터 과학공부가 나한테 대세였는데
이제서야 궤도님 통해 서서히 떠오르고있음.
그런 나는 뭔ㄷ ㅔ????
나는 요아정 탕후루 저런거 ㅈ도 신경 안쓰는데??
유행이라 써놓고 앞에 (여자들의)를 붙여야함.
유행같은건 다 여자들이 유행시키는거임.
남자 여자는 서로 존나 다름. 그걸 다르게 설명안하고 하나로 퉁쳐말하면 사회현상이 제대로 설명이 안됨.
해결책도 허탕치는 이유가 이거 떄문임.
@@aAgglkw221궤도 너무 안뜨긴 했어 유익한데
그냥 유행안따라 가니까 은행에 잘 쌓이고 있어요~
이 시대의 조용한 승리자.
님이 승자
애 넷인거보면 나이 있으신거같은데
저는 5년전에 책으로 전해들으면서 많이지키고 몇일전 주식공부 성과도 보였습니다
홧팅!
맞음
실속챙겨야지
문화생활의 양극화, 이게 시장 프리미엄화의 메인 요인인데 좀 더 길게 다뤄주셨으면 좋았을듯 해요.
현재 대한민국 출생아의 50퍼센트 이상이 경제 상위 20~30퍼센트 가구에서 태어나고 있고, 이게 장기적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온 현상이다보니 비교적 젊은 1020세대의 구매력 향상을 일으켜 시장 프리미엄화가 된 것 같아요. 반대급부로 소비력이 적은 젊은 세대의 쇠퇴로 가성비 소비재들이 전부 몰락하구요.
거기에 중국처럼 사실상 1가구 1자녀 케이스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6개의 지갑(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이라는 치트키가 있거든요. 한창 젊을 때에 다 해볼 거 해봐야 한다는 대세까지 있다보니 10-20대의 시장 프리미엄화는 한국의 경제성장이나 물가 흐름과는 별개로 계속 될 것으로 봅니다.
뭔 맨날 10대 유행 10대 유행어 이래도 10대일 때도 몰랐음 ㅋㅋㅋ
걍 미디어가 만들어 낸 허상
그건 니가 찐이라..
엥 유행인건 알겠던데;; 내가 안할뿐
저는 29살인데도 요즘 유행어 별의 별 줄임말 또는 초성어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ㄹㅇ,ㅇㅈ 이런거만 알지......
@@mandolin13535 29살이니까 모르는게 당연하죠 보통 10대20대 묶어서 말하는거면 10대 중고딩 20대 초반 어린애들 말하는겁니다 29살이면 아저씨 나이에요
@@user-wz9cz7dy9l 29살도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은 알거 다 압니다 인터넷 못하는 세대가 아니라서,
저는 10대인데 평일에는 학교끝나고 학원가고
주말에는 친구랑낮에헬스장갔다가 학원가요
저는꿈이 우주공학자라서 스페이스엑스에가서 엘론머스크와 화성기지건설을 같이하고싶어요
20년후에반드시우주에가서 지구를내려다보면서 인생네컷찍을꺼에요
우주여행도꿈꿔요 개인우주유영선을만들어서 우주배낭여행회사를만들꺼에요
그럴려면지금 공부를많이해야해서 많이놀지못해요 하지만 꼭 우주에갈꺼에요
応援します。
님 우주회사 창업할 때면 일론머스크 은퇴함 ㅋㅋ
꿈있는 10대 좋네요
저는 30대인데 아직도 꿈은 없지만 적성 찾아서 개발자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일론머스크를 넘어선 창업가가 되기를 ㅎㅎ
한화를 이겨야겠네
본인이 진짜 좋은게 뭔지 고민을 1초도 안해보고 유행만 쫄쫄 따라다니는게
가치관 분실하기 딱 좋지
흠
자라면서 주변에서 다 해주니 취미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단계
그래도 유행하는 것들 맛있긴한데... 문제는 유행때만 먹고 안먹을 것들임
남들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 수는 없는데, 남들이 하는 것이 너무 노출되는 세상이 되어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싶게 만드는것이 세상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KBS보니깐 요즘 10~20대에서 락 밴드가 엄청 유행이라고 하던데. 인천 락 페스티벌은 입장권이 매진되고, 락이 지금 최전성기라고 하길래 깜짝 놀람. 진짜 요즘은 옛날처럼 문화 공유가 거의 없고 자기 즐길거리로 많이 나뉘어져 있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
락팬으로서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30대는 힙합과 발라드세대인데
확실히 젊은층에선 실리카겔 잔나비 등을 필두로 락/밴드 붐이 오긴 했습니다
그건 제가 20대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ㅋㅋ 락밴드 자체가 10대 20대들 사이에서 유행인거에요
락에 한정된 건 아니고 인디음악 자체가 다시 유행이죠
2017-2020 힙합, 2020-2023 j-pop, 2023-현재 실리카겔, 쏜애플 등을 통한 인디밴드.
코로나 때문에 다 집구석에 틀어박혀 자기 즐길거리 찾아가는 세대가 오나? 싶었던 2020-2021 때도 인터넷을 통해 평소 씹덕취급을 받아왔던,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애니메이션도 유행을 탔습니다.
옛날처럼 문화공유가 없다 하셨지만, 본인이 문화의 중심에서 멀어지셨을 뿐 문화는 단 한번도 단절된적이 없습니다.
뭔가 2010년대는 인구가 좀 있어서 유행이나 문화들을 1020대들이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했는데 이제 인구가 다 줄어드니 모조리 만들어진 유행과 문화밖에 남지 않음. 죽은 인터넷 이론마냥 되어버림.
저는 취미로 미술관을 다니는 1인이며 해외여행가서도 미술관은 꼭 들립니다. 하지만 한국미술관은 안 가고싶은게 인스타에 빠진 사람들 때문이에요. 최근에 뭉크전 다녀왔는데 그림보는데 줄서서 사진찍는 사람도 많고 애기들 대려와서 육아스타그램 찍는 사람 너무 많더라고요. 그에따라 웅성대서 시끄럽기도 하고요. 흔히 우리가 못산다고 생각하는 베트남 하노이 미술관이나 멕시코 국립미술관 같은데 가봐도 조용히 그림 감상위주로 하고 인스타때문에 사진찍는분은 소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관람 문화가 후진국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안물 안궁굼
@@lkmusictv6683 궁금하지도 않은데 댓글써주셔서 감사해요. 부모님이 그러라고 한글가르쳐주신건 아닐꺼같은데 더 생산적인일을해보세요^^
공감요 저도 다녀왔는데 정말 시끄럽고 인스타용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 전시관도 넓은편이 아니라서 관람하는데 집중하기가 좀 힘들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은 인스타때문에 전시회를 많이가는거 같네요 조용하게 관람 할 장소가 없는거 같아요 추천누르고 갑니다
그냥 겉만 중요하게여기고 시민의식이나 속은 그만큼 수준이 높지가않은것같습니다
대부분의 1020은 그냥 자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것만 합니다. 그냥 나태한 미디어들이 sns나 슬쩍 훑어보고 요즘mz어쩌고 하는겁니다.
이제 요즘mz좀 그만 떠들었음 좋겠음 너무 이용해 먹음 실상 평범 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ㄹㅇ현직 고딩인데 저거중에 좋아하는거 거의 없음ㅋㅋㅋ그냥 뉴스나 sns에서만 ㅈㄴ 떠들어댐
두바이 초콜릿도 막 열풍불다가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스위스 어쩌고 ㅋㅋㅋㅋ
넹 그걸 자폐아가 아닌 사람의 자폐적 행복이라고 연구글에서 본적 있어요
중요한건 자폐아가 아니어야 합니다 가 포인트 ㅋ 다시말해 사회인의 자폐적 행복 ㅋ 모순 조화가 언제나 어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전일-m8y 젊은사람들은~ 이라고 할 부분에 mz라는 적당한 단어가 있으니까 그냥 쓰는거죠. 미디어에서도 그러잖아요 요즘은 관심사에 따라서 정보를 습득하기때문에 '상식'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 수 없게 됐다고. '여러 관심사를 가진 mz들 중에서 유행따라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없으니까 그냥 쓰는 말이라고 신경끄고 살면 편할듯?
Sns인플루언서는 언제쯤 끝이날까 1분 영상 하나위해 1주일 스몰토크 주제 위해서 만들어지는 유행 지겨워요..
sns시대는 박살나야함 반드시
1. SNS인증으로 학업 뿐만 아니라, 문화와 일상 경험도 보여주기식 경쟁이 되었다.
2. 저출산 시대의 물결속에 출산하는 경우는 딱 2가지, 경제적 여건이 되어 낳거나, 경제적 여건이 안 되어도 생각없이 싸지르거나.
3. 1020은 지금부터 양극화의 본격적인 시작, 0.7 찍는 저출산 시기의 지금부터 딱 10년 20년 뒤면 중간은 없고 1020은 부자 아님 거지로 그냥 나뉠거라 생각함
그렇다기엔 주변 공무원이나 경찰관, 소방관 공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분들도 대부분 출산하시던데…..
부자 아니면 거지라는 발상 너무 극단적인데요
@@코코아쿠키-z3t 비하의 의도가 아니라 정말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아이 낳는 분들이 세대를 어느 세대로 잡고 말 한건지 모르겠지만, 애초부터 흙수저 금수저론이 흥했던 만큼,
지금도 아이들은 소득격차로 노는 물이 다르닙니다. 게다가 학업경쟁 이외에도 아파트니, 빌라니 브랜드 여러가지로 소득과 경제 정보 속에 놓인 애들이에요.
지금 일반적인 30세대도 애를 안 낳는데 지금의 애들이 과연 애를 쉽게 낳을까요?
결국엔 앞으로 애를 낳는 세대는 경제적 여건이 되거나, 여건이 안 되어도 생각없이 낳거나 극단적인 대치점에 서서 아이를 낳게 될거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럼 자연스레 부자/거지로 나뉘겠죠. 대학생 시절 키즈카페 일해보면서 자연스레 느낀 점입니다.
이곳에 찾아오는 애들은 여유되는 집안의 애들이 찾는 곳이구나, 여기서부터 차이가 벌어지는 구나.
고급 키즈카페 그런게 아니라, 일반카페보다 비싼 키즈 카페를(그 당시 입장료 포함 밥도 먹이면 보통 3-4만원 깨짐)를 같은 동 사는 주변 엄마들과 함께 일상적으로 찾으로 오는 여유.
그 아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팔다리가 길고 머리 작고 이쁩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요.
거의 10년전 되어가니 지금 쟤가 본 애들이 지금의 20대가 되었겠네요.
그 당시도 그랬는데 지금은...
전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은 경쟁의 의미가 무의미 할 정도로 차이가 크게 벌어질거라 생각합니다.
@@dyno0415 음… 저는 20대 중반 여자고요. 새로 다신 댓글을 보더라도 부자/거지는 극단적이라는 생각밖에는…
경제적 여건이 되면 낳고 안되면 안낳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리 단순해
@@Zota12 어... 안 되도 낳는 사람 있다고 글썼는데...
뭐 애들이 있어야 뭘하는지도 의미가 있지 10년후 10~20대는 정말 별로 없을텐데 큰일이다.
별로 없으면 없는거죠 뭐
제일 건전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는 세대입니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임.
낮은 범죄율,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낮은 음주율 흡연율 등등.
영상 안 보심? 지금 유행하는 게 건강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나
@@최정호-x6m20년 전 뉴스 보고 오시죠ㅋㅋㅋㅋㅋ 그때 뭐가 유행이었나
그게 맞지만 기성세대들은 젊은 세대들이 죄다 문란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으로 알죠 그 이유는 제 생각에 가족들간의 대화가 거의 없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성 세대들은 자식들이 어떻게 놀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거의 모릅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뉴스 같은 매체로 밖에 젊은 세대를 접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뉴스선 젊은 세대들이 ㅁr약을 한다더라~ 일은 안하고 탱잘탱잘 논다더라 자기만 생각한다더라 같은 부정적인 소식만을 전하니 오해할수 밖에요 ㅠ
상황이 이러니 만큼 언론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들을 믿을 수 있게
좋고 긍정적인 정보를 위주로 제공해줘야된다 봐요,
@@최정호-x6m8090년대 유행하던 불량식품 기억 안 나십니까? 그거의 연장선이 저거에요
본드가 유행했던 시절의 늙은이들이 탕후루가 몸에 안좋다고 하는건 좀@@최정호-x6m
9:13 스스로가 자랑스러우면 개추 ㅋㅋ
개추 ㅋㅋ
여기 청렴하고 떳떳한 사람들 정모인가요?
@@PoDo_Developer 인터넷 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번년도도 나홀로 집에 봐야지 ㅋㅋ
내가 27살이라 그런진 몰라도 유행은 진짜 따라가기 싫더라.. 상술에 당하는 느낌이라 아예 꼴도 보기 싫음
나이가 중요한게아니고 성별
동감이야
쌉인정 드립니다 휘말리기 싫어요
그걸 꼴도보기싫다고 생각하면 뒤쳐지고 꼰대가 되는거임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무조건 비판적인게 좋은건 아님
@@Be_Steady 그렇게 남한테 강요하는게 꼰대가 아니고?
올해 크리스마스는 떳떳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 ㅎㅎ 락스와 함께
농약도 잊지마세요
청소에 농사까지?
이거 건실하네요..
치얼스
한잔해
기승전 인스타 인증... ㅋㅋㅋ 왜 남들에게 자랑질 못해 안달이야
평소에 남들에게 인정 못 받고 별 볼일 없으니까요.
자신만의 정체성을 만들지 못했의니까 그렇죠. 어렸을때부터 맨날 부모님들과 학교에서 돈이 최고라는 교육을 받아서 물질만는주의 사회가 되고 결국 자기자랑이 중요해지는 거죠
@@RunnerBe 이게맞음 ㅋㅋㅋㅋ
낮은 자존감
리얼 저런 여자들은 반드시 걸러라
9:14 너무 아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파요...
아파요 아프다고요...
어라? 솔로도 감정을 느낄 수 있었군요?
"유행? 그딴거 알빠 아님." (17)
"그래서 요즘 애들이 뭘 좋아한다고?" (23)
"요즘 애들 탕후루 좋아하잖아!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소금빵~ 크룽지~" (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닼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은 반에서 틱톡도 찍고 그래요
수업 중간에도 집중력 떨어지는 애들은
뒤로 가서 서 있으라고 해도 가면서 춤추고
서서도 춤추고 뭐라고 하면
학부모에게 연락와서
애 말만 듣고 화내시는 부모가 많아요
혼자 고민해보니 제가 내린 결론은
옛날의 유행 이런 것 보다
자신의 개성이 강해진 나머지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주의적 행태를
학생들이 보이는 것 같아 미래가 걱정이네요
전형적인 과도기적 시기 같아요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안태범-g1h“50년뒤 수메르는 멸망했다.”
예전에 저러면 교무실가고 싸대기맞고 엎드려뻗치고 그랬는데
저정도면 그른 애들이 좀 많겠네요.
ㄴㄴ이집트 벽화에 적혀있던 문구ㅋㅋㅋㅋㅋ저 말을 할 때쯤이면 본인의 시대가 지나갔다는 거
@@reo_love그리스 시대 폴라톤 아녔나 누구였지
유행은 어느시대든 있었고 어른들이 젊은이보고 에잉 요즘것들은ㅉㅉ 하는것도 항상있었음. 내가 우려하는건 현 10대들은 건국이래 가장 부유한시절에 태어나 소비를 하는 세대인데, 현재 출산, 경제상황, 미래성장동력 등 모든지표가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 부모세대보다 확실히 못살거고 거기서오는 괴리감에 참 힘들세대라는거임. 나도 30대라 부모보다 못사는세대라지만 10대들의 미래는 참 암울해보임
일본을 보시길. 일본도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단카이 세대가 현 4050세대임. 그 사람들 2030일때 90~2000년대였는데 취업 어렵고 살기 힘들다는 사람들이었음. 일본 망한다며 난리쳤는데 정작 25년 지난 현재의 일본은 새로 진입한 1020 세대는 취업자리 걱정없잖음. 고민은 그때가서 하면 됨. 지금 아무리 망한다 망한다 난리쳐도 20년은 긴 시간임. 현 2020년생이 20살되는게 2040년인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길지 알겠음. 2010년까지 우리가 이렇게까지 인구구조가 바뀔 줄 아무도 몰랐음.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는게 맞음.
@@normal77079모른다고 하던건 그쪽이 몰라서 그런 소리하는거겠죠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건 너무 일반화임 80-90년도 인구유추한 통계만 보더라도
이미 예견은 되어있었음
@@normal77079그건 정치권에서 힘쓴덕이잖아. 일본 특유의 정치 무관심도 한몫하고. 한국이랑은 다르지.
@@minjae92 ㅇㅈ
@@normal77079 한국이 그 시절 일본보다 더 빠르고 위험하게 바뀔겁니다 ㅋㅋ 애초에 정치권에서 청년들에게 관심이 없고 오팔육세대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에요
현재 고2입니다. 제가 10대들을 대표할 정도까지의 식견이나 안목을 가지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요즘 유행이라는 거 보면 너무 억지스러워요. 탕후루나 마라탕 정도까지는 그냥 애들도 많이 먹으니까 뉴스나 인스타에서도 많이 언급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요아정? 두바이 초콜릿? 스웨덴 캔디? 당장 제 주변 친구들은 많이 안찾아요. 평범하게 늘 먹던 거 먹는 친구들도 있고 새로운 거 시도하다가 별로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왜이리 유행 기간이 짧은지 고민해보았더니, 유행이라는 것들이 주고객층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했듯, 현실적으로 지금 유행시킨 것들 중에서 진짜 1020이 유행시킨 거 거의 없잖아요. 두바이 초콜릿만 보더라도 그냥 유튜버나 인스타에서 '이런게 유행한대!'라고 하니까 급하게 하는 느낌...
물론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하니까 뒤늦게 쫓는 친구들도 있어요. 유행이라니까 편승하고 싶은 욕구가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욕구가 너무 과열된 층이 있고, 그 층은 한정적인데 제3자는 그 층을 전체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행이라는 게 즐기는 친구들과 즐기지 않는 친구들로 나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즐기지 않는 친구들이 제3자들에게 똑같이 욕을 먹는 건 분명히 잘못되었죠. 예를 들어 난 두바이 초콜릿 안먹는데 선생님에게서 '너희는 두바이 초콜릿 좋아하지? 하여간 요즘 애들이란...'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안좋은 것처럼 말입니다. 즉, 제3자들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호기심이 있던 친구들까지 등을 돌리게 만든다는 거죠.
게다가 뉴스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서 '요즘 MZ들은 이러이러하다'라고 하시는 게 너무 편협한 시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mz들이 좋아하는 거=나쁜 거 라는 프레임도 자주 씌우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무조건 나쁜 놈 취급하는 것도 힘듭니다.(물론 진짜 예의를 밥말아먹은 놈들은 혼쭐 나야 하고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1020을 바라봐주시면 정말로 좋을 것 같습니다.
세줄요약
1.요즘 mz한테 유행이라는 게 빨리 사라지는 이유가 정작 그 코어층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
2.안 즐기는 사람까지 같이 묶여서 욕먹는 게 유행이 더 빨리 끝나는 원인으로 추정됨
3.304050의 편협한 사고가 오히려 1020을 속박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궁금한거긴 한데 혹시 10대쪽도 요즘 소니 헤드폰 많이 씀? 그것도 유행인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진짜 필요해서 사는건지 궁금해서요
@@marue2051
헤드폰은 보편적인 수준은 아닌 듯..
에어팟 맥스 나오고나서 대체제품을 많이 찾기는 하는데 그마저도 비싸기 때문에
태블릿이나 에어팟 수준으로 보편적으로 이용하지는 않는 제품 같아요
글을 되게 잘쓰시네요
@@marue2051 개인적으로 10대는 아니고... 20대긴 한데 소니는 유행이라 쓰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소니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소니 쓴다고 너 트렌디하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살거면 좋은거 사야겠다' 정도의 가치관적 공통점이 있을 순 있겠네요.
@@marue2051 학교에서 소니 헤드폰 쓰는 사람 한 명 봤어요. 사실 헤드폰을 쓰는 건 두 명만 봤는데 거의 대부분은 에어팟써요. 간간히 갤럭시 버즈 쓰고
20대때는 인형뽑기든 코인노래방이든 무언가 오락과 같은 재밋는걸 하려고 친구와 놀러다니고 여행을 다녔다면 갔다면.. 30대가 되니 여행이든 친구를 만나든 오락보다는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거 같네요. 그리고 20대때는 시끄럽고 복잡복잡한게 좋았다면 30대가 되니 조용하고 한적한게 좋아서 주변 친구들이랑 파주, 가평 등 한번씩 캠핑장 당일 대여로 자주 가는거 같네요. 확실한건 인기있는 캠핑장은 한달전 예약도 어렵습니다. 조용히 유행하고 있는... 당일치기 캠핑
93년생 저는 놀이터 놀고 분식집 가서 먹는 등등 이렇게 보냈는데 지금은 폰이 있으니 볼 것도 많고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30대에 대해서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옛날 버디버디, 싸이월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등등 인스타같은 소셜 커뮤니티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꼭 있음.
그 사람들은 3,40대 되어서도 플랫폼이 인스타로 바뀌었을 뿐이지
다들 열심히 업로드하고 그러드라. 결국 옛날부터 그런거 안하는 사람들은 안하고 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한다는거..
걍 집에서 쇼츠릴스보고 노는 애들이 훨 많은 듯... 딱히 뭘 안함 나가봤자 놀 것도 별로 없고
요즘 세대는 코로나 영향으로 이전 세대랑 좀 확다른거 같음
공감합니다..
도서관이랑 스카에도 1020 많아요. 다들 공부하러 많이 와요.
스터디카페라고 안하면 30대는 못알아들어요 (검색해본 1인)
우리땐 독서실이었으니 ㅋㅋㅋㅋ
@@burgerkinglee요즘도 독서실 가는 사람 많습니다
요즘도 공부가 유행인가보네요~
공부는 몇십년동안 유행하는 거냐 ㄷㄷ
유행은 수상하게 돈많은 자들로 인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4살인데 요즘 애들 취급해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Mikibcnnso3ls응애.
24이면 대학 졸업도 안했을 나인데 늙은이는 아니죠
24살이면 딸피아니누???
@@변해가네-l4q 내가 딸피면 닌 더 딸피일 듯
10대 자녀를 둔 부모인데 궁금해서 달려왔어요
애들이 공부하고 스펙쌓는데 시간을 많이쓰니 상대적으로 시간을 덜 쓰면서 소통하는 sns 의 영향력이 늘어났고, 그래서 유행이 sns 를 따라가게 된거같음
인스타 자랑을 위해서 더 프리미엄화...
방구석 만붕이의 승리!
방구석 아싸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보러왔는데 10대든 20대든 유행따라가는건 똑같군요... 지나가겠습니다.
유행을 따라 다닐수록 불행해 진다는 건 다 알지? 그냥 자기만의 확고한 취향이나 기준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모야. CGV 흑전했었어?? 대단하네
어린애들은 학창시절 지나면서 서열문화가 생기는데,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있음. 바로 공부, 예술, 압도적 피지컬처럼 바로바로 과시가 되며 정체성으로 가질 수 있는게 없는 애들이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운다는 것임. 그 중 하나가 집단에서의 정치력으로 이어지는 sns 유행 선도임. 아주 쉬우면서도 색깔 진하고 능력있는 애들을 그들이 모르는 영역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임.
흘러가는 유행중에 자기 취향인것만 골라서 해보면 됨 ㅋㅋㅋ그럼 내취향도즐기고 유행에도 타보고 좋은거지. 무조건 다 따라할필욘없음
올해 크리스마스때는 빈방없기를
요근래 크리스마스때도 빈방이 많아서 걱정..
근데 요아정은 내년 여름에도 잘 될거같긴함 유행이라기엔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여름에 찾는 메뉴이고, 게다가 과일토핑이 가능한 아이스크림이라은게 생각보다 1인가구한테 메리트가 있음. 저도 여름에 가끔 빙수 배달 시켜먹는데 비슷한 가격이니깐 이번에는 요아정 먹게되더라고요.
옛날 같으면 "에휴.. ㅉㅉ 젊었을때 돈모아야지." 이런말 많이 들었죠..
근데 지금은 숨쉬는것도 돈인데?
숨 쉬는 게 왜 돈이에요?
@@본-n1m 월세, 식비, 교통비, 공과금 뭐 대충 이런거
근데 그건 옛날부터 있던 거 아닌가요?
@@wnxssndo3331월급은 그닥 안오르고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어서 그런가봐요
@@mystery-z 그런 거 다 빠져나가도 돈이 남지 않아요?
해외에 살아서 이런 것도 알게 되네요
호주는 누가누가 건강하게 사는지 경쟁하는거 같아요 😅😅😅
대부분 오전6시에 조깅하려 나오고 한국처렴 놀거리가 없어요 클럽이나 펍(맥주집?) 은 다운타운 가야있고요
아무리 글로벌시대라고 문화가 잘융합된다 하는데 호주는 건강과 관련된 문화만 찾아가는거 같아요 한국음식도 그중하나겠죠? 😂😂
호주10대 문화는 잘모르니 전부 다맞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잘보고있어요
참 좋은 채널. 항상 재미지고 유익하다.
올해 성인 된 사람인데도 무슨 내용 나올지 호기심이 생겨서 오게 됨 ㅋㅋㅋㅋ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썸네일, 제목, 콘텐츠 모두다 재밌고 좋네요!!
요즘 젊은 애들이 어떻게 노는지 알았는데.. 음 그냥 평소처럼 집에서 게임하면서 보내는 게 맞는 듯. 40대가 되니까 게임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만한 게 없는 듯.
두바이에 살고 있는데 몇달전까지만 두바이에 살지만 오히려 두바이 초콜렛을 먹어보지 못했고 심지어 중동지역에서 디저트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카다이프면도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그냥 주문하면 하루만에 먹을 수 있는데 그만큼 유행은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사라지는게 느껴지네요
저 20대인데요 마라탕 한번 먹어봤다가 다신 안먹고 탕후루는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 예나 지금이나 자랑하는 사람만 자랑하고 유행 쫓을 사람만 유행 쫓고, 카스-페북-인스타 결국 수단만 바뀐 것 같은데..?
탕후루는 님 말이 맞는데 마라탕은 이제 스테디 반열에 들어갔답니다.... 유명한걸로 유명한 느낌이 전혀 아님. 마니아층도 꽤 다수고
@@mnbvcxz1597 아 저는 마라탕 유행 초기만 생각했어요. 그땐 고딩이었거든요. 그게 몇년된지 좀 됐네요ㅋㅋㅋㅠㅠ
6:16 아니 갑자기 슬퍼서 눈물 나올 뻔했잖아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방이면 힘드네요. 노는것도 즐기는것도 설 가야함
아 근데 이건 ㅇㅈ임
한국은 지방발전이 너무 안되있음
대부분이 집말고 없음 즉 일자리가 ㄹㅇ 생산직 말고 없음
진짜 지방도 다양한 직종이 생겨야함
마케팅할 떄 도움되는 컨텐츠네요. 시장분석까지 너무 도움이 됩니다.
9:34 경험담인가용 🤗
정확하시네요. 디저트의 단기적 유행은 트렌드코리아2025 책에도 언급되는 내용이죠..
광고링크....뭐...딕션좋아서 참는다욥😊
간만에 왔는데 중간중간에 가볍게 유머 치시네요 ㅋㅋ
보여주기의 끝판세대
다른 시선에서도 보면 이런 유행의 민감도 덕분에 세계적으로는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받쳐주는 걸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다 보니 다른 국가보다도 한 수 앞서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듯 하네요,,
그래도 항상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좀.. 천천히 유행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약간은 있어요ㅎㅎ
탕후루도 이거 유행이래!!! 해서 뭐야뭐야 하다가 나도 한번 먹어볼까 하면 이미 끝나있고,, 그럼 이미 장내에서는 어느새 시대에 동떨어져 있는 사람이 되어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약간 좀 슬펐네용..😂
요즘은 1020의 순수함을 잃어가는거같아서 아쉽다..
남들이 가는곳 먹는것 자랑하는것들을 따라하고 휘둘리면서 자신이 진짜 뭘 즐기고 좋아하는지가 흐려지는..
에초에 지금 직장인 대부분 원하는 일을 하는게아닌데 그걸 보고 자란사람이 순수함이란게 있을깡
말 왜케 빨라..
10대는 아닌데 누군가 두바이 초콜렛을 사먹으면서 요즘 이거 먹은 얘길 하는사람이 많아 대화라도 끼여드려면 먹어봐야할거 같아서 사먹는단 소릴듣고 아 그래서 저런게 팔리는구나 했음
사생활얘기나 깊은얘기 하기 그런사이에 유행하는 먹을거리나 영화 드라마 같은거 얘기하게되니 남들하는거 해봐야한다고 생각하나 싶었음
난 남이 중요하고 맞춰가는 스타일이 아닌 내위주의 삶을 사는 인간이라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남들과 어울리며 사는걸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선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음
한국은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이 개인주의를 모르거나 알아도 익숙해 있지 않음 그만큼 당장 지금만 봐도 이사하면 남들한테 알리기 위해 떡 돌리기, 부모들 국밥 발언인 너 공부 못하면 이딴 일이나 해야 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ㅇㅈㄹ 거리며 부모(본인들) 먹여 살리는 책임을 자식한테 짐등등 한국은 오지랍이 너무 심하고 특정단체의 단체주의 이기심 세뇌가 너무 심함
평소 생각 못해봤는데 썸네일 보구 퍼득 궁금증 쇄도. 내용 잘 봤습니다. 모쪼록 이쁜 우리 젊은 세대 건강하고 가치관이 뚜렸한 멋진 신세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유통되니까 사먹는다 vs 사먹으니 유통한다
9:15 물가상승의 주범은 피했지만 눈물이 나는군요......으헝헝헝....
9:15 저는 죄가 없으니 돌을 던지겠어요
재밌다 이런 접근 듣는 거 .!.!
SNS는 멀리할수록 삶이 윤택해집니다
유튜브도 끊어야 좋은데..그럼 너무 심심하다
오늘만큼 주인장의 속마음사설이 많은 주제는 없었던것 같다. ㅋㅋ 넘 재밌었어요.
저리 될수록 장소대여 사업도 잘되지 않을까 생각 부수적으로 커피도 팔면서
메타 가주아!!!!!
33세입니다 가장 즐거운건 통장 잔고 앞자리가 1에서 2, 2에서 3 이렇게 바뀌는 재미가 가장 크네요 전 ㅋㅋㅋ
매우 건강한 즐거움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그것보다도 요즘 뭐만 하면 만원 단위라서 노는 것도 작정하고 해야겠더라구요
유행에 민감한 사람 치고는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그 드물은 예외로는 그 민감함을 사업으로 승화시킴
요즘처럼 다양한 매체가 있는 시대에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 문화도 접하기가 쉬운데 1-20대는다른 나이대에 비해 활발하니까 경험해보고 금방 실증내고 또 다른 거 찾아다니고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지금 1-20대는 유행에 민감하다 이러는데 다 그 시대 때 유행하고 인기있던 게임, 음식, 패션, 문화들은 다 하나씩 있으셨잖아요. 그냥 어릴 때 친구들이랑 같이 하셨던 거나 나도 남들 다 사는거 따라 샀던 경험같은 거 떠올리시면서 젊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누가 맞네 틀렸네 이러면서 세대갈등으로 번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 시절에 호기심정도로 어른들이 생각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대 중반인데도 요즘 10대들 잘 모르겠습니다..
이젠 고3이랑도 나이차가 좀
그 정도는 삼촌뻘 아닙니까? ㅋㅋㅋㅋ 6살 차이 나는 동생 있어서 아는데 저 20살일때 동생은 이제서야 중학교 드감 ㅋㅋ 이러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아실듯
20대 중반이라 모르는겁니다ㅋㅋㅋㅋ
딸피야 ㅋㅋㅋ 주제좀 파악해라 ㅋㅋㅋㅋ
아직도 고딩인줄 알았냐??ㅋㅋㅋㅋㅋ
20대면 이제 슬슬 노후로 접어들 때네요..
공연 시장이 영화관 시장을 이긴 이유가 코로나로 타격 입은 문화 시장중에서 좀 세게 타격받은 시장중 하나인것과 함께 ott시장의 성장이 맞물린것 같네요
공연은 직접 공연장에 가서 보는것과 영상으로 접하는것과 느낌이 다르다로 할수도 있으니까요
영화는 어자피 영상매체이니 공연만큼 큰 차이는 없을테니까요
전 이제 30대 후반이고 그 동안 유행이라는거 다 따라하고 살았는데
이젠 전혀 안 따라하고 살아요. ㅋㅋ 옛날엔 참 체력도 좋다 싶음 ㅋㅋ 그래도 그 시절 너무 재미있어고 추억도 많아서 후회는 안 해요.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유행 따라하면 어떻고 안 하면 어때요 그냥 성향 차이지 그냥 행복하게만 살아요옹 🩷
이게 맞다
점점 드립이 많아지는 게 넘 조아요
누워서 유튜브보기
유행이 빨리 바뀌는 건 유튜버가 많아진 것도 한 몫 하는 듯
새로운걸 발견해서 눈에 띄어야하니까..
형때는 뭐하면서 놀았어 ?
고무줄놀이,말뚝박기하고 노셨답니다~
피카츄 돈가스 먹으면서 술래잡기 하셨답니다~
형 친구없어서 잠자리 메뚜기 개미잡아서 혼자 놀았어
비석치기, 사루비아 꽃 따먹기, 동네 오락실 갔다가 귀때기 잡혀오기, 말뚝박기, 원심분리기 등등 집 구석에 붙어있질 않았음.
피시방
10,20대가 공연, 운동경기 온라인 예매에 부담이 없으니까 이로인해 반대로 기성세대가 점점 티케팅의 벽에 막혀 공연과 운동경기에서 소외되는 문제도 다뤄주세요!!
결국 노는것도 다 돈이 드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 노는데도 제약이 있네요 😅😅
20살에 집에서 커뮤니티 보면서 낄낄댜다가 점심으로 스@근하게 국밥 조지고 식후땡 조지고 운동하고
쇼츠보는 나는 무엇인가
뭐긴뭐야 행복한 사람이지
마지막 20대다 올해가..
동지여....
유행이라는 걸 모두가 따라가는 건 아니고 인스타 안 하는 사람도 꽤 있다는 걸 감안할 때 여기서 말하는 '20대'가 실제 20대 중에서 몇 퍼센트 차지할지가 궁금해지네요
10대인데도 궁금하네.....
영상 진짜 유익하네요
전 최근에 가족과 함께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산성에 갔습니다.(몇 번째 오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근처에 들릴 일이 있었고 행사가 열리길래 가 봤죠.
그곳에선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저는 아이들이 그곳에 가서 어떤 걸 경험하고 배워 갈 수 있을지 좀 걱정되었습니다. 표정이 그리 흥미로워 보이진 않았어요.
손에 들린 밤 빵은 정말 맛있어 보였고요.(사먹어봤는데 ㄹㅇ 비싼만큼 맛있긴 함.)
이걸 왜 보고 경험해야 하는지, 이걸 왜 알아야 되는지 모르는 상태로 그저 '끌려 온' 상태라면...
저였어도 지루해서 당장 집 가고 싶었을 거예요. 호기심이 없는데 어떻게 탐구해요.
부모 입장에서는 신경 써서 많은 걸 보여주고 경험시키고 가르치면 좋다고 생각했을까요?
어쩌면 이 영상과 같이 '남들도 다 오니까' 왔을까요?
...어쩌면 저도 남들도 다 오니까 오게 된 사람 중 한 명일 수도 있죠
아 그리고 국립공주박물관 전시는 좀 볼만합니다. 무료인데다 전시 공간이 되게 멋드러지게 구성되어 있고 교과서에서나 보던 백제의 금 세공 기술이 실제로 보면 얼마나 말도 안 되게 정교한지 깨닫게 돼요. 그림쟁이로서 눈에 담아갈 자료로 보기에 매우 유익했습니다.
본문에 빵 맛있다고 했는데 이걸로 또 밤 빵 먹으러 가는 사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인플루언서와 다를 바가 없어지게 되는 건 싫으니 좀 더 자세히 평가하자면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맛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경험은 중요합니다. 그 중에 으뜸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멀티방다녀와서 허리가자꾸아프다고하는데 뭘하는걸까요?
9:13 주인장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