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음료수 그건 미국이죠. 고기가 풍부한 나라도 전통이 있으면 내장도 먹습니다. 아! 일본같이 먹을 줄모르는 것들이 고기를 먹게 되니 내장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유럽이 내장안먹는다는 소리는 처음이네요. 반대로 풍부하지 않은 나라들이라고 잡초를 먹나요? 흙은 먹어도 말이죠. 그냥 일본과 토왜 뉴라이트에게 세뇌당한겁니다. 일제 점령기부터 100년이 넘게 주입했으니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못 먹던 음식을 먹게 되는 가장 큰 기점은.. 학생과 직장인임.. 직장인이 되면 먹기 싫어도 다양한 식성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며, 회식 같은 곳도 반강제로 참석하다가 새로운 맛을 경험하며 눈 뜨는 것임. 인간의 미각은 남자는 40대, 여자는 50대 부터 퇴화하기 시작함.. 먼저 짠맛 부터 덜 느끼게 되고 폐경기가 지나면 쓴맛을 덜 느낌.. 점차 모든 맛에 대한 느낌이 떨어져서... 노인들은 일방적으로 단맛 2배, 짠맛 5배, 신맛 4배, 쓴맛은 7배가 되어야 20대 여대생의 느낌과 비슷해 진다고 함.. 그래서 노인들이 음식을 더 짜고, 더 시고, 더 달게 먹을 것 같지만...실제로는 맛을 더 잘느끼는 20대 젊은 사람들이 더 짜고, 더 시고, 더 달고, 더 맵게 먹음..
취나물, 머위대, 고춧잎 나물, 죽순, 냉이 등등...맛있는 나물들이랑 직접 산에서 체취해 오신 산딸기, 도토리 하나하나 껍질 까고 갈아서 만드신 도토리묵 등등 너무 많음..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외할머니네에서 여러가지 친환경 음식들을 골고루 먹다보니까 건강하고 편식도 없으니 모든 음식 다 맛있게 먹음. 복 받은 사람 인듯
그런데 가난한 나라들 그리고 전세계가 기근으로 굶어죽던 시대를 거친 나라들이라고 해서 (지구상 대부분) 한국처럼 다양하게 먹지 않습니다. 이런 것은 스페인을 예로 든다면 (그리스, 이탈리아같은 반도) 산지와 바다가 같이 있어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다양한 곳이 한국입니다. 이러한 것은 나물이 단순하게 구황식품이라는 것이 아니라 중앙집권 국가가 행정력을 이용해서 약재를 먹을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인 것이죠. 그럼 중앙집권적인 국가가 과거에 있었느냐 하면 그것 맞지만 그들은 그렇게 할 이유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많지도 않았구요. 예를 들어 유럽의 국가들이 중앙집권이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지금도 지역간 투닥거리죠. 어디는 아예 나라를 쪼개자고 하기도 합니다. 그럼 봉건주의 국가나 혹은 부족들만 남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무언가 대규모 사업을 할 이유도 힘도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옆의 중국을 말하는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청나라가 망하면서 생긴 신생국가일 따름이죠 그전까지는 정복왕조들이 지배하던 국가이고 사상적으로 왕성이 있는 지역이 더 중요했던 국가라서 세금을 많이 내면 그것으로 끝인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세금말고는 그리 중요하지도 않았던... 그래서 한국이 문화적으로 팔만대장경을 만들 수 있었고 (국가 규모 대규모 사업) 한국만 가능했죠. 다른 나라들에서 만든것은 이정도로 못만들었으니까요. 이러한 나라에서 국가적으로 의술도 발달 (동의보감)해서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리고 없는 것도 먹을 수 있게 만들었죠. 이렇게 역량이 있었기에 음식의 질과 양이 풍부한 것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콩나물이 한약재라는 것을 알며 되는 것이죠. 그러니 먹을 것이 없고 굶주려서 한국이 나물 같은 동물도 먹지 않는 것을 먹는 다는 것은 왜놈들과 토왜 그리고 바나나(토왜가 변화한)들이 한국인들은 대대로 못살았고 열등한 민족이라는 것을 주입하는 그러한 식민지 관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본같이 수탈이 심해서 (최대 8~90) 영아 살해 풍습에 나이들면 노인들을 산에 버리는 (한국이 했다며 고려장이라는 거짓을 주입시킴) 행위들이 일본에는 없어야 당연한 것이죠. 여기에 일본의 음식문화를 봐도 알 수 있죠. 한국인들이 가서 국가를 세우고 당연히도 문명이 전파되었지만 백제 멸망이후 거의 천년간 구다라나이 라며 성덕태자 이후에 좋은 것은 없다. 혹은 새로운 것이 도입되면 그 이후 처음이다. 라는 말이 나왔으니까요. 한국에게 일본이 컴플렉스가 있어서 모든 것은 중국을 통해서 들어왔다. 라면서 역사 조작을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죠. 예를 들어서 일본 음식중에 우동이 과거에는 중국에서 들어왔다. 라고 했었는데 몇년전에 일본 최대의 우동회사가 우동의 기원은 조선통신사가 먹던 칼국수가 기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보다 역사가 짧은 명란젓도 일본이 원조라고 선전하고 일뽕들은 또 그것을 믿었지만 현실은 2차대전이 끝나며 한국에서 배운것을 일본으로 철수한 일본인이 팔던 것이 처음이었죠. 이런 상황이니 일본의 가정식이라는 것이 닭튀김에 돈까스에 카레가 기본인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음식문화가 형편없어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enothyoon1096 님 댓글 꼼꼼히 잘 읽어봤는데요... 3번째 문단까진 잘 얘기 하시다가 얘기가 이상한길로 새더니 갑자기 가만있던 일본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시는데... 문장 구성이나 글의 짜임새가 영 이상한게, 진지하게 조현병 앓고계신거 같은데... 병원한번 가보세요
@@marue2051 성인이 되어서 대사 능력이 떨어진 것이 첫번째죠 그리고 많이 먹고. 두번째로는 설탕을 많이 씁니다. 여기에 매운것을 팍팍 쓰죠. 예를 들어서 신라면이 처음 나왔을때는 불닭정도의 반응이었죠. 신라면이 괜히 장수 상품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이라 당분을 많이 먹게 되는 것이죠. 맛을 위해서 설탕을 들이 부으니까요.
없이 사는 지역이 식문화가 발전했다기 보다는 한 지역에 오래 정착하고 왕조 이상의 문화를 기원전 수백, 수천 년 전부터 일궈낸 지역이 식문화가 발전한 것 같음 이렇게 진득히 한 지역에서 오래 정착해야 풍작 때의 여유로운 식문화로 인하여 생성된 요리들, 흉작 때의 배고픔으로 인하여 찾게 된 대체 식품들이 다양히 발전하는 거 같음 왕조 이상이라 한 이유는 지역 전체가 통일되고 하나의 정부 아래 운영되어야 지역 내 어느 정도 식재료 유통이 상대적으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봅니다 반면 남부 유럽 외 유럽 지역은 통일된 왕국이상의 문명이 거의 없었음. 있어도 부족연합 같은 성격 치고 박고 싸우고 이동하고 이러느라 유동이 매우 심했음 중북부 유럽이 문명화되고 지금 형태의 민족관, 왕조 이상의 문화가 자리잡은게 기원 후 거의 1000년이 지나서임 이러면 진득하게 한 지역에서 풍작 흉작 다 겪으면서 이거저거 다 만들어보고 먹어보고 하는 기회가 확 줄어듬 정착한 현지의 식재료를 적응해 먹기 보다는 기존 지역에서 가져와서 정착시켜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 후에도 신대륙의로 확산되었는데... 여기서도 그런 경향은 계속 이어지고 현지 식재료 적응한다 해도 역사가 고작 몇백년일 뿐이니;; 제 생각에 백인들이 알러지 많은 이유도 이것과도 연관성이 크다 봅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자주 옮기는데, 진득히 오래 있지 못하고 현지 재료 먹고 앓고 할 기간과 기회가 짧으니 면역 진화의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어서요;;
중학생인데 난 나물 싫어해서 학교 급식으로 비빔밥 나오면 나물이랑 초장은 아예 안 받고 채소 싫어함 채소를 먹는다고 해도 삼격살에 상추 싸먹거나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먹기만 하는 정도임 나도 늙으면 채소 좋아하게되고 나물도 즐겨 먹을려나.. 지금은 혀가 아릴듯한 단 음식들이 좋은데
나중에 바뀌더라고요ㅋㅋ 저도 증고딩 때까지는 콩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고기 양념에 같이 버무린 양파나 팽이버섯 말고는 안 먹었는데 한 20대 초중반 즈음에 한번 먹어볼까? 한 이후로 이것저것 다 잘 먹게 됐어욬ㅋㅋㅋ 국물보다 건더기가 제일 맛있다는 아빠의 말을 이해하게 됐어요. 물론 오이 빼고ㅎㅎ.....
이쯤 되면 채소를 많이 먹는 것과 건강이 어쩌면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옆나라 일본 다녀와보니 우리 먹는 거에 비해 채소를 별로 안 먹는데도 장수하는 국가라는 점 때문에 더 그래요. 제 생각에는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채소를 먹든 뭘 먹든 조금만 먹는게 건강의 비결인 것 같아요.
몇년전 본 TED 강연중에 흥미로워서 기억나는게 있는데, 미국인이 섭취하는 해산물은 새우, 참치, 연어, 대구 4가지로 귀결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제로 미국/영국 사람들 중에 해산물은 가까이 하지도 않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고요. 조개류와 해조류는 생선에 비해 양식 효율도 좋을 뿐만 아니라 수질 개션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소비하면서 수산 자원과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태 씨를 말렸던 과거 남획 문제, 갯벌을 메워 땅을 만들겠다는 간척 사업과 같은 잘못된 정책을 되풀이 하면 안 됩니다.
서구화된 식단도 문제'중' 하나임. 비만의 합병증으로 당뇨에 많이 걸림. 근데 비만율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인데다 청년 비만이 제일 높음. 실제로 청년 당뇨병이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음. 청소년기에는 잘 짜인 식단을 먹고, 그 윗 세대들은 한식을 추구하니까. 그래서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단을 꼽는 거임. 빵 만들어본 사람은 아는데 단맛 나는 빵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설탕이 꽤 많이 들어감. 거기에다가 버터 치덕치덕, 각종 시럽이나 초콜릿 등을 뿌려서 나오는게 우리가 먹는 빵임. 거기다가 달달한 라떼, 스무디 같은 걸 같이 먹기도 함.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추가하기도 하고. 음료 마시면 하루 권장 당수치를 훌쩍 넘김. 그리고 신체 구조적으로 서양>동양인데 때문에 내장된 장기도 더 작음 당연히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양도 더 적고. 한마디로 서구권 애들보다 인슐린 분비량이 적어서 당을 소화해 내기가 힘든데 서구권 처럼 과도하게 단거, 과도하게 짠걸 좋아함. 물론 서구화된 식단만 문제는 아니고 사회적으로 채소 섭취가 줄고, 스트레스, 운동할 시간도 없이 살다보니 당뇨에 걸릴 확률도 더 높음. 근데 거기에다 가볍게 피자나 치킨 햄버거 먹으면? 당연히 당뇨와 기타 합병증에 가까워질수 밖에 없음.
이 말이 맞는게, 빠르면 20대 중반 늦어도 30대가 되면 쳐다보지 않았던 묵,나물,채소등을 알아서 찾게 됨.
오히려 다 처먹어서 문제.... 당뇨등 합병증이나 건강 악화
그래서 그 나이쯤에도 애기 입맛이면 주변사람들이 ㅂㅅ취급함
고추지, 깻잎지, 마늘장아찌 겁나 맛있음
없으면 고기를 못먹겠음ㅋㅋ..
생마늘, 깻잎이 급 땡김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기가 소화가 잘 안되어서 부드러운 흰살생선이나 채소를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밀도 체질에 안받다 보니 나이들고 나선 빵도 안먹게 되었어요. 비 자발성 비건이 되어가는 너낌.ㅜㅜ 어릴땐 살쾡이마냥 고기만 밝힌다고 혼났는데.
저도 나이먹음 소화 안된다는 말을 몰랐는데 나이먹어보니 진짜 소화력이 안되더라구요
공감해요 내 몸이 받는 음식을 먹게 되더라고요
@@soojinkim6721 생선 잘 안먹었는데 나이먹으니 고기보다 생선이 더 좋긴해요
진짜 빵이 소화하기 힘듬 ㅠㅜ
요새는 한끼만 먹어도 배가 안고프긴 하더라
예전에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만 먹어서 한식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완전 어림도 없었음 ㅋㅋ (안그런가요? ㅋㅋ !)
보릿고개 시기엔 소나무 속껍질, 잡초 뿌리도 먹었던 민족임.. 먹고 바로 죽는 거 아니면 웬만한 건 다 먹음..
비싸고 좋은 식재료는 상납하고 서민들은 안 굶어죽을려고 웬만한 건 다 먹었었지. ㅜㅜ
개인적인 생각인데 소주가 수산물 소비에 어마어마한 공헌을 한게 아닐까....군침이 싹도네
서유럽여행 갔을 때 정말 식생활이 단조롭다고 느꼈죠 고기 감자 맥주 고기 감자 맥주
근데 ㄹㅇ 한국인 식단보면 플렉시테리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맞말... 10대때 편식 엄청났는데 지금은 나물반찬 싹쓸이하는수준...
개도 먹어주세요
편식을 했기때문에 잡식이 됀다는 말은 아니야. 어릴때 편식하지마라고
@@limaara3843 그렇게 말한사람 한명도없는데 혼자 주절주절 뭐라노? ㅋㅋ
@@user-ug5du5wr5x 존나 맛있는데 왜 안먹음?
10대때는 편식을 할 수가 없을텐데요😅
편식할려면 보호자에게 징징거리거나
급식할때 안먹은다는 말도 돼요
자신이 돈 벌어서 직접 요리할 수있는 시기는 아니죠
보호자 속 엄청 섞였나보군요 자랑은 아닌
40대인데 공감합니다. 어렸을때는 야채 입에도 대지 않았는데. 지금은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건강때문에 먹죠. 야채먹으면 속이 안좋진 않으니. 특히 양배추.
외국에 살다보니 한국요리가 정말 풍요롭다는게 확 와닿음
중국요리를 많이 카피하죠
그저 빵 면 감자에 고기 생선
@@조선인민공화국위대한 뭐래 쭝꿔런 중국이 한국 역사나 훔치지 이번엔 돌솥비빔밥도 지꺼라고 우기더라
@@스프라이트-s1h 중국음식은 숫자로도 못샐정도로 ㅈㄴ 많음 우리나라가 많이 배워오는게 팩트임
@@조선인민공화국위대한 팩트는 니가 문화 열등감이 심한 중국인이라는 사실이야. 그런 놈들이 꼭 이런 팩트에도 맞지 않는 기원설 같은 걸 자꾸 주장하거든 ㅋㅋ
어릴때 김치도 볶은것만 먹고 햄, 돈까스, 스팸, 소세지 이런것만 먹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많이먹으면 물려서 채소 찾게됨 ㅋㅋㅋ
30대 되면서 기름진것보단 나물류가 맛있게 느껴짐… 입맛이 변한듯…
나물 향이 약간 정리하면서 잡아주는 느낌
나물 마시썽
나물이 땡긴다기보다는 점점 담백한음식을 좀 찾게됨 ㄹㅇ
인정
4:10 맛에 사회주의ㅋㅋㅋㅋㅋ 미쳤냐고 ㅋㅋ
어찌보면 초장을 제일 잘 설명하는거 같기도하고
센스 겁나좋네ㅋㅋㅋ
실웃음 터짐ㅋㅋㅋㅋㅋㅋ
색도 빨간색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회심의 드립이 크리티컬 ㅋㅋㅋㅋㅋㅋ
"붉은" 초장
식탁 위의 "혁명"
만국의 식사자들이여! 단결하라!
우리가 먹는것들 중에서 우리만 잘 먹고 전세계인들이 잘 몰랐으면 하는건 좀 있음 대표적인게 김 꽃게 골뱅이 뭐 이런것들....근대 이미 김은 벌써 알아차렸고 꽃게도 서서히 좀 알게 되는거 같고 골뱅이는 지금도 비싸니까 제발 좀 몰랐으면 좋겠는데ㅋ
솔직히 제육볶음만큼은 몰랐으면 좋겠음 안그래도 요즘 제육볶음 가격 비싼데ㅠㅠ
돈 냄새맡는 기업들이 가만히 있겠냐고 ㅎㅎ
제발 삼겹살만은 안되는데
딴 나라는 이미 자기 입맛에 맞는 게를 키워서 별 상관 없지 않나
@@이득봐야돼삽겸살은 이미 뺏겻습니다
오히려 강제로 먹이면 트라우마 생겨서 평생 안먹게 됨,, 권유까지만 하는게 베스트인듯
그래서 내가 치킨무를 못 먹음....
저도 깍두기.... 이제 김치까진 잘먹는데
이게 맞지
어차피 환경 변하면 다양하게 먹게됌 ㅋㅋㅋ
부모들도 똑같았는데 왜 기강잡으면서 먹이려는지 이해불가임
나는 삶은 무,당근 먹으면 토했는데
요즘은 없어서 못먹음
고기만 먹다 보면 질려서 채소랑 곁들여 먹어야 질리지 않고 먹게되더라..
뼈도 못추린다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뼈만 추림..
살은 인간들한테 다 뺏기고..
아 뼈는 고아서 곰탕 설렁탕 해먹어야 된다고ㅋㅋ
@@낚시야놀자-o9c 뼈는 고와서 국물내고 ㅋㅋ 쓰레기통에 버리지않고 개들 간식으로...ㅋㅋ
ㅅㅂ 돼지야 고맙다..
아낌없이 주는 도 ㅐ지ㅠㅠ
20대 후반-30대 접어들면서 어릴때 엄빠입맛이랑 비슷해짐 ㅋㅋ 와중에 부모님은 햄버거 디저트 넘나 맛있게 드심
난 보리밥 정식 먹으러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자꾸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함;
보릿고개 시기엔 소나무 속껍질, 잡초 뿌리도 먹었던 민족임.. 먹고 바로 죽는 거 아니면 웬만한 건 다 먹음..
심지어 그 보릿고개 겪으신분들 아직도 살아계신 나라
옛날에는 살기위해 이것저것먹었지만 지금은 이것저것먹기위해 사는나라
그거는 예전에 힘든 나라들은 다 살려고 그리 하지 민족성 때문이 아님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그런 과정을 격었고 지금도 격고 있지만 한국만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아일랜드가 인구의 삼분의 1이 굶어죽었지마 그렇다고 그들의 식생활이 바뀌었나요?
제발 민족주의 집단주의 전체주의 멈춰!!!
고구마순먹고싶다....맛있는데
그리고 고추짱아찌 개맛있음
외국살아서 느끼한거먹으면 너무먹고싶다ㅠㅠ
서유럽여행 갔을 때 정말 식생활이 단조롭다고 느꼈죠 고기 감자 맥주 고기 감자 맥주
땅이 비옥하고 풍족했으니 살코기만먹고 내장다버리고 잡초같은건 안먹었죠
ㄹㅇ 감자정말 질림 밥안주고 감자만 계속줌 욕나옴 ㅋㅋㅋㅋ
@@초코음료수오히려 풍족했으면 다양하게 같이 먹어야하는거 아님? 왜 먹을거 없는 사람마냥 고기랑 감자만 먹는지ㅎㅎ
@@초코음료수감자는 유럽에서도 원래 구황작물.
@@초코음료수 그건 미국이죠. 고기가 풍부한 나라도 전통이 있으면 내장도 먹습니다.
아! 일본같이 먹을 줄모르는 것들이 고기를 먹게 되니 내장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유럽이 내장안먹는다는 소리는 처음이네요.
반대로 풍부하지 않은 나라들이라고 잡초를 먹나요? 흙은 먹어도 말이죠. 그냥 일본과 토왜 뉴라이트에게 세뇌당한겁니다. 일제 점령기부터 100년이 넘게 주입했으니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난 우리나라 식문화가 엄청 발달된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통계적으로도 보이는 것 같네
듣자듣자 하니 배고파지네....
저녁 일찍 먹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식이 짱인거 같아요. 잡식으로 이거저거 안 가리고 골고루 먹고, 먹는거에 진심인 한국 사람들.
나이 들수록 혀의 노화가 시작 되면서
못 먹던 음식도 먹게 되는 겁니다.
예민했던 감각이 늙어 가면서 얻는
여유와 행복이죠.
오호 노화라는게 부정적으로만 보였었는데 이런 관점으로 보면 노화를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
표현 예술이네요😂
못 먹던 음식을 먹게 되는 가장 큰 기점은..
학생과 직장인임..
직장인이 되면 먹기 싫어도 다양한 식성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며, 회식 같은 곳도 반강제로 참석하다가 새로운 맛을 경험하며 눈 뜨는 것임.
인간의 미각은 남자는 40대, 여자는 50대 부터 퇴화하기 시작함.. 먼저 짠맛 부터 덜 느끼게 되고 폐경기가 지나면 쓴맛을 덜 느낌.. 점차 모든 맛에 대한 느낌이 떨어져서...
노인들은 일방적으로 단맛 2배, 짠맛 5배, 신맛 4배, 쓴맛은 7배가 되어야 20대 여대생의 느낌과 비슷해 진다고 함..
그래서 노인들이 음식을 더 짜고, 더 시고, 더 달게 먹을 것 같지만...실제로는 맛을 더 잘느끼는 20대 젊은 사람들이 더 짜고, 더 시고, 더 달고, 더 맵게 먹음..
40대 남자인데 뭘 먹어도 옛날 만큼 맛있지가 않아 슬프다
+소화능력저하
나도 고등학생때 까지도 청국장,
된장찌개는 물론 김치조차 잘 안먹었는데 확확바뀌게 됨... 진짜 편식 걱정할 필요가 없음
마법의소스 ㅋㅋ 맛의 평준화 맛의 사회주의ㅋㅋㅋ 빨간색ㅋㅋㅋ 말진짜 잘하십니다~ ㅋㅋ
4:13 맛의 사회주읰ㅋㅋㄱㅋ 초장ㅋㅋㅋㅋㅋㅋ
취나물, 머위대, 고춧잎 나물, 죽순, 냉이 등등...맛있는 나물들이랑 직접 산에서 체취해 오신 산딸기, 도토리 하나하나 껍질 까고 갈아서 만드신 도토리묵 등등 너무 많음..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외할머니네에서 여러가지 친환경 음식들을 골고루 먹다보니까 건강하고 편식도 없으니 모든 음식 다 맛있게 먹음. 복 받은 사람 인듯
진짜 나이먹을수록 어렸을때 쳐다도 안보던 채소나 곡물을 찾아서 먹게됨
채소,곡물을 먹으니 고기가 더 맛있어지니까요
나이 쳐먹으면 본능적으로 나물 찾게되는데 지들 맛있다고 애들한테 쳐먹이는 꼬라지가 참ㅋㅋ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점점 좋아짐 ㅋㅋㅋ
어릴 때 삼겹살 구우면 고기만 먹었는데 지금은 쌈 부지런히 싸먹음..
그리고 스팸도 구워서 상추 쌈싸먹음 맛잇어요ㅎ;;
맞아요. 특히 가지는 어릴때 극혐이었는데 요즘은 일케 맛있는 걸 왜 안먹었을까 싶음. 한국인은 어른되면 결국 골고루 먹게 되어있음.
물컹하지만 않으면 좋은데... 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조리법이 문제인 것이죠.
ㅇㄱㄹㅇ 요즘엔 가지볶음 나왔다? 밥 한 공기 싹싹 그릇임.
버섯도 어렸을 적엔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그 특유의 향을 즐기고,
순대는 징그러워서 쳐다도 안봤는데, 요즘엔 하루라도 순대국을 안먹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지경이 되버렸음 😂
@@enothyoon1096 물컹한 그 맛에 먹는데!
4:15 맛의 사회주의 미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자원 개뿔없이 살아서 먹을 수 있는 건 다 먹어야 했죠.. 조상님들....진짜 고생많으셨어요..
문제는 조상들이 자기들만 고생하면 되는데
이기적이게 대를 이어서 우리까지 고통을 대물림 한다는 점이 문제이지요.
@@솔트-l3u넌 확실히 조상님의 잘못된 선택이었다
중세시대 기준으론 자원 부족하지 않았는데요? 쌀농사는 현대 이전까진 치트키였음. 동아시아는 쌀농사 덕에 식량 풍족했음. 그냥 전쟁과 수탈이 너무 심했던 거지.
이번 봄에 두릅, 눈개승마, 미나리같은 봄나물들 데쳐서 다진고기 넣고 콩나물이랑 같이 비벼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국인의 채식에는 비빔밥도 한몫 하는거같습니다
ㄹㅇ 비빔밥이 엄청난게 어지간한 남는반찬 쓱쓱 긁어다가 비벼도맛있음
대충 흔한 밑반찬 리스트만 봐도 콩자반, 콩나물 무침, 장아찌, 겉절이 등ㅋㅋ 김치는 종류만 해도 여러가지고 여기에 제철나물 무쳐놓으면 무의식적 비건됨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되면 다 먹긴 하겠지만 어릴때 잘 안먹고 편식하면 성장에 영양이 있을 수 있으니 열심히 운동하고 잘먹고 잘 자는 어린이가 되는 것이 중요
추가로 워낙 다양한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보니 외국 음식에 대한 문턱도 낮은거 같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다면 오만 종류 음식이 다 한국으로 들어오죠.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퓨전 요리도 많이 생겨나고
서양인들 아니 그들이 아니라고 해도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못먹는 것이 매우 많죠. 어떤때는 어린 아이들 처럼 무조건 거부하거나 입에 들어가자마자 뱉어 버리곤 합니다. 음식에 대한 경험이 한국만큼 다양한 나라도 드문 것이죠.
활도 잘쏘고 채식도 많이하고 산이 가득한지형에살고 평균수명도 긴편이고 역시 한국인은 엘프다
타락한 분파의 다크엘프가 있는가? = YES
생긴 것은 오크인데 ㅋㅋㅋ
실제로 반지의제왕에서 오크를 동양인 모습을 본따서 제작했음.
오크 아닌가..
생긴게..
@@jhjay2222 번식력은 안 좋은데....
어렸을 땐 쌈에 생마늘이나 생양파 넣어먹는거 이해안됐는데 성인되고나니까 마늘없음 고기쌈 맛이 안남 엌
옛날 뉴스에 한국 어린이가 패스트푸드 계속 먹어서 한식 사라진다 했었는데
근데 봄나물같은 나물무침류는 찾기힘듬
자매품- 석유가 30년내로 고갈된다.
근데 실제로 한식 비중이 내려가는 중이라
@@복돌-x3l 응 앞으로도 고갈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거: 평생 한식만 먹고도 성인병 걸려 죽은사람이 있다
그냥 많이 먹는거네 ㅋㅋㅋ😂😂
근데 두릅 진짜 밀가루물 뭍혀서 튀겨먹음 존맛👍👍
쑥갓도 튀기면 진짜 맛있어요 ❤
어렸을 땐 채소류 특히 향 강한 마늘 파 쑥 같은 극혐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코가 둔해져서 그런가 점점 좋아하게 돼서 한식도 좋아짐
예전에 가난했던 나라라서 먹을게 없으니까... 먹을수는 있는건 남김없이 다 먹게되니 다양한 재료에 다양한 조리법이 생길수 있었던듯
그런데 가난한 나라들 그리고 전세계가 기근으로 굶어죽던 시대를 거친 나라들이라고 해서 (지구상 대부분) 한국처럼 다양하게 먹지 않습니다.
이런 것은 스페인을 예로 든다면 (그리스, 이탈리아같은 반도) 산지와 바다가 같이 있어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다양한 곳이 한국입니다.
이러한 것은 나물이 단순하게 구황식품이라는 것이 아니라 중앙집권 국가가 행정력을 이용해서 약재를 먹을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인 것이죠.
그럼 중앙집권적인 국가가 과거에 있었느냐 하면 그것 맞지만 그들은 그렇게 할 이유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많지도 않았구요.
예를 들어 유럽의 국가들이 중앙집권이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지금도 지역간 투닥거리죠. 어디는 아예 나라를 쪼개자고 하기도 합니다.
그럼 봉건주의 국가나 혹은 부족들만 남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무언가 대규모 사업을 할 이유도 힘도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옆의 중국을 말하는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청나라가 망하면서 생긴 신생국가일 따름이죠 그전까지는 정복왕조들이 지배하던 국가이고 사상적으로 왕성이 있는 지역이 더 중요했던 국가라서 세금을 많이 내면 그것으로 끝인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세금말고는 그리 중요하지도 않았던...
그래서 한국이 문화적으로 팔만대장경을 만들 수 있었고 (국가 규모 대규모 사업) 한국만 가능했죠. 다른 나라들에서 만든것은 이정도로 못만들었으니까요.
이러한 나라에서 국가적으로 의술도 발달 (동의보감)해서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리고 없는 것도 먹을 수 있게 만들었죠.
이렇게 역량이 있었기에 음식의 질과 양이 풍부한 것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콩나물이 한약재라는 것을 알며 되는 것이죠.
그러니 먹을 것이 없고 굶주려서 한국이 나물 같은 동물도 먹지 않는 것을 먹는 다는 것은 왜놈들과 토왜 그리고 바나나(토왜가 변화한)들이 한국인들은 대대로 못살았고 열등한 민족이라는 것을 주입하는 그러한 식민지 관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본같이 수탈이 심해서 (최대 8~90) 영아 살해 풍습에 나이들면 노인들을 산에 버리는 (한국이 했다며 고려장이라는 거짓을 주입시킴) 행위들이 일본에는 없어야 당연한 것이죠.
여기에 일본의 음식문화를 봐도 알 수 있죠. 한국인들이 가서 국가를 세우고 당연히도 문명이 전파되었지만 백제 멸망이후 거의 천년간 구다라나이 라며 성덕태자 이후에 좋은 것은 없다. 혹은 새로운 것이 도입되면 그 이후 처음이다. 라는 말이 나왔으니까요.
한국에게 일본이 컴플렉스가 있어서 모든 것은 중국을 통해서 들어왔다. 라면서 역사 조작을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죠.
예를 들어서 일본 음식중에 우동이 과거에는 중국에서 들어왔다. 라고 했었는데 몇년전에 일본 최대의 우동회사가 우동의 기원은 조선통신사가 먹던 칼국수가 기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보다 역사가 짧은 명란젓도 일본이 원조라고 선전하고 일뽕들은 또 그것을 믿었지만 현실은 2차대전이 끝나며 한국에서 배운것을 일본으로 철수한 일본인이 팔던 것이 처음이었죠.
이런 상황이니 일본의 가정식이라는 것이 닭튀김에 돈까스에 카레가 기본인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음식문화가 형편없어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enothyoon1096 님 댓글 꼼꼼히 잘 읽어봤는데요... 3번째 문단까진 잘 얘기 하시다가 얘기가 이상한길로 새더니 갑자기 가만있던 일본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시는데...
문장 구성이나 글의 짜임새가 영 이상한게, 진지하게 조현병 앓고계신거 같은데... 병원한번 가보세요
❤@@enothyoon1096
@@enothyoon1096 님 ㅈ현병 있는것 같아요. 병원 가보세요
@@enothyoon1096 님 ㅈ현병 같아요...
병원 가보시길
우리나라가 예전엔 가난했어서 뭐든 먹어야했다 어쨌다 하는데 당시 우리나라보다 가난했던 나라들에선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식재료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음. 이건 그냥 한국에 살아온 조상들 자체가 호기심이 ㅈㄴ 강했던거임
사실 비건하기 좋은나라임 우리나라는
근데 요즘은 한식도 비건식으로 하긴 좀 그렇더라 간들이 예전에 비해 강해져서 그런가 한식도 이젠 좀 먹으면 살이 쉽게 찜ㅠㅠ
그런다고 다시 예전처럼 소금 한꼬집만 넣어서 먹자니 맛이 많이 아쉽게 되고ㅠㅠ
맘 먹고 비건식으로 먹고자 하면 쌉 가능
비건한테 들은 말인데, 한국은 비건이 살기 너무 힘든 나라라고 하네요.
식당 혹은 마트 델리코너에서 파는 음식들은 젓갈, 육수 등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동물성 식재료가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재료를 다 사서 직접 해먹는 방법 말고는 비건식은 답이 없다고 합니다.
채소반찬이 많긴 한데 젓갈땜에 어렵긴 해요ㅋㅋ.. 비건 절대 못하는 잡식사람인데 가끔 해볼까 싶으면 채식은 가능해도 비건은 불가함
@@marue2051 성인이 되어서 대사 능력이 떨어진 것이 첫번째죠 그리고 많이 먹고.
두번째로는 설탕을 많이 씁니다. 여기에 매운것을 팍팍 쓰죠.
예를 들어서 신라면이 처음 나왔을때는 불닭정도의 반응이었죠. 신라면이 괜히 장수 상품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이라 당분을 많이 먹게 되는 것이죠. 맛을 위해서 설탕을 들이 부으니까요.
초딩때 오징어회를 먹었어야했는데
지금 너무 비싸
나도 회사 다니면서 항상 느낌. 뭐만 하면 회식 이새끼들은 처먹으려고 회사 다니나? 이느낌.
술만 안마시면 회식 좋음 ㅎㅎ
@@enothyoon1096 바보 ㅋㅋㅋ
그러게요 나물류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채소가 맛잇어요 요즘은
이번꺼 왤케 유쾌하냐😂😂😂😂
내래이션 귀에쏙쏙 때려박아서 넘좋음ㅋㅋㅋㅋㅋ
초장...맛의 사회주의 ㅋㅋㅋㅋ
자본주의의 사회주의화
@@초코음료수 수정자본주의가되었죠. 역시 빨간거 ㅋㅋ
빨간맛 ㅋㅋㅋ
4:14 색도 빨게요가 개웃기네ㅋㅋㅋㅋ
난 요즘 나물이 그렇게 좋드라 진짜 쓰고 달고 향긋하고 소화 잘 되고 감칠맛도 나고 넘 좋음 ㅋㅋ 오히려 피자나 치킨 등 인스턴트 소화가 안되서 멀리 하게 됨
에초에 치킨은 기름, 피자는 너무 많은 빵의 양(탄수화물)음식이니... 몸에 안좋을 수 밖에요
ㄹㅇ 어차피 다 먹게 되긴 하는데 문제는 이미 성장기가 지나버린 뒤 많이 먹게 된다는 거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나도 어렸을때 버섯, 야채, 매운음식 잘 못 먹어서 엄마가 걱정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다 좋아하게 됨.. 요새 최애 쌈밥됐음❤
없이 사는 지역이 식문화가 발전했다기 보다는
한 지역에 오래 정착하고 왕조 이상의 문화를 기원전 수백, 수천 년 전부터 일궈낸 지역이 식문화가 발전한 것 같음
이렇게 진득히 한 지역에서 오래 정착해야 풍작 때의 여유로운 식문화로 인하여 생성된 요리들, 흉작 때의 배고픔으로 인하여 찾게 된 대체 식품들이 다양히 발전하는 거 같음
왕조 이상이라 한 이유는 지역 전체가 통일되고 하나의 정부 아래 운영되어야 지역 내 어느 정도 식재료 유통이 상대적으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봅니다
반면 남부 유럽 외 유럽 지역은 통일된 왕국이상의 문명이 거의 없었음. 있어도 부족연합 같은 성격
치고 박고 싸우고 이동하고 이러느라 유동이 매우 심했음
중북부 유럽이 문명화되고 지금 형태의 민족관, 왕조 이상의 문화가 자리잡은게 기원 후 거의 1000년이 지나서임
이러면 진득하게 한 지역에서 풍작 흉작 다 겪으면서 이거저거 다 만들어보고 먹어보고 하는 기회가 확 줄어듬
정착한 현지의 식재료를 적응해 먹기 보다는 기존 지역에서 가져와서 정착시켜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 후에도 신대륙의로 확산되었는데... 여기서도 그런 경향은 계속 이어지고
현지 식재료 적응한다 해도 역사가 고작 몇백년일 뿐이니;;
제 생각에 백인들이 알러지 많은 이유도 이것과도 연관성이 크다 봅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자주 옮기는데, 진득히 오래 있지 못하고 현지 재료 먹고 앓고 할 기간과 기회가 짧으니
면역 진화의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어서요;;
나이먹을수록 과일을 못 먹음...
비싸서 엄두가 안남..
관리도 어려움. 빨리 안먹으면 상해서
당땜에 못먹죠
나이먹고 과일 알러지가 심해짐
디저트를 많이먹게되니까 과일을 덜찾게되죠
이가 안좋아 져서 신거 기피...
사실 건강식이라고 샐러드고 포케고 많이들 먹지만 한식만큼 건강한게 없다~ 각종 나물에 된장찌개 고기반찬., 최고
표현 지린다ㅋㅋㅋ 한줄평으로
초장으로 맛있게
맛의 사회주의ㅋㅋㅋ
의외로 근데 그와중에도 맛있는 것만 골라먹었음
나물로 먹는것도 그와중에 질겨서 안 먹고 어린 잎일때만 먹는거보면
먹는데 어쨌든 진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조분들 ㅋㅋㅋ
햄버거만 먹으면 건강함 엄마가 밥안해줘서 햅버거만 6개월째 먹고있는데 건강해진 느낌들더라
갑자기 훅간다.. 가볍게 먹어
어..어머니..!!
그러다가 정상화 될수잇어요..
콜라는? 훅간다. 아는 놈이 건강체질이라서 뭐 어때 하다가 당뇨. 그래도 설탕 덩어리를 먹어대지만 제로 콜라로 바뀌더라는
햄버거하고 아메리카노만 먹으면 적당히 점심 한끼 밸런스 있게 먹는 거긴 함. 패티는 튀긴 거 말고 구운 고기나 해산물로 먹으면 좋고.
중학생인데 난 나물 싫어해서 학교 급식으로 비빔밥 나오면 나물이랑 초장은 아예 안 받고 채소 싫어함 채소를 먹는다고 해도 삼격살에 상추 싸먹거나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먹기만 하는 정도임 나도 늙으면 채소 좋아하게되고 나물도 즐겨 먹을려나.. 지금은 혀가 아릴듯한 단 음식들이 좋은데
나중에 나이들어봐 단것도 물려서 잘 못먹는날이 오고 엄빠들이 왜 야채 나물에 환장하는지 알게된다~나이들면 입맛도 바뀌더라~
나중에 바뀌더라고요ㅋㅋ 저도 증고딩 때까지는 콩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고기 양념에 같이 버무린 양파나 팽이버섯 말고는 안 먹었는데 한 20대 초중반 즈음에 한번 먹어볼까? 한 이후로 이것저것 다 잘 먹게 됐어욬ㅋㅋㅋ 국물보다 건더기가 제일 맛있다는 아빠의 말을 이해하게 됐어요. 물론 오이 빼고ㅎㅎ.....
저 어릴때 넌 그냥 미국가서 살아라 얘기들었습니다. 30대되니까 입맛? 다민족국가됐습니다
이쯤 되면 채소를 많이 먹는 것과 건강이 어쩌면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옆나라 일본 다녀와보니 우리 먹는 거에 비해 채소를 별로 안 먹는데도 장수하는 국가라는 점 때문에 더 그래요. 제 생각에는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채소를 먹든 뭘 먹든 조금만 먹는게 건강의 비결인 것 같아요.
어릴떄 힘이 남아 돌아서 편식을 할 수 있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편식 할 힘도 없어서 주는대로 감사하게 다 먹음
울 아부지 말씀 꼭꼭 씹었을때 씹을 수 있으면 다 먹을 수 있다.
가난했던 시절의 결과가 아닐까... 칡뿌리 ,독성 있는 고사리, 독성 있는 두릅 얼마나 먹을게 없었으면 ㅠㅠ
그것보단 척박한 환경떄문이죠 미국 중국 처럼 기름진 평야가 있는것도 아니고 동남아 처럼 이모작 삼모작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거기에 겨울까지 ㅎㅎㅎㅎ
ㅇㅈ. 한국이 비옥하고 풍족한환경이었으면 고기내장은 다버리고 순대,막창,닭발같은 요리도 안나왔겠죠
그래서 강제이주된 조선인들이 먹을 풀이 이렇게 많다고 ㅠㅠ
@@초코음료수 전세계에서 미국만 그렇습니다. 유럽 이주민이 있는 국가라고 다그런것이 아니죠. 남미는 특히 아르헨티나가 소고기가 그렇게 싼데도 내장먹습니다.
그저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만든뒤에 세뇌, 토왜 뉴라이트가 지속적으로 주입... 조선시대 양반들도 나물 좋아했죠.
그리고 굶어주는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민족들은 그걸 못한겁니다. 의학에 기반을둔 지식이 필요하니까.
몇년전 본 TED 강연중에 흥미로워서 기억나는게 있는데, 미국인이 섭취하는 해산물은 새우, 참치, 연어, 대구 4가지로 귀결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제로 미국/영국 사람들 중에 해산물은 가까이 하지도 않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고요. 조개류와 해조류는 생선에 비해 양식 효율도 좋을 뿐만 아니라 수질 개션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소비하면서 수산 자원과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태 씨를 말렸던 과거 남획 문제, 갯벌을 메워 땅을 만들겠다는 간척 사업과 같은 잘못된 정책을 되풀이 하면 안 됩니다.
소,돼지한테는 정말 미안하죠....골수까지 쪽쪽 빨아먹으니....인간이 미안해...-,.-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어차피 죽는거 남김없이 먹어주는게 그들에 대한 존중인거 같습니다. ㅋㅋ
소고기,돼지고기도 있고 다양한먹거리가 있는데 인간의친구인 개고기를 먹자는건 이해할수없죠
@@고레이트2222 동감입니다ㅎㅎ
@@고레이트 맞아요. 한 마리도 남김 없이 먹어야 세네 마리 잡을 거 한 마리만 잡죠
그래서 매번 교회가서 기도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일용할 양식 제공해 주는 가축에게 회개합니다. 개랑 고양이는 할 필욘 없고
누구집 자식인지 몰라도 말참 조리있게 잘하네~
5:49 그와중에 중국 쟤들은 뭘 어떻게 쳐먹길래 채소를 저래 많이 먹냐 ㅋㅋㅋ
평경채 단무지 무 양파 대파 쪽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완전 애기 때 파 마늘 양파 등 야채는 거의 다 싫어했는데 요즘은 파가
고기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깨달음 22살인데… 아직은 무리지만 나중엔 고추랑 마늘도 생으로 먹을 수 있을 듯!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안 먹는 편인 건 고수, 차조기, 마라(악어고기, 캥거루고기 등?
마라도 원래는 안 먹다가 유행해서 먹기 시작했고
인도 계통도 안 먹는 거 많고(기, 마살라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아마 안 익숙해서?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가능해지고 익숙해지면 어떻게든 먹을것 같기는 함..
10대초반어린시절에는 순대국 돼지부속 선지 이런거 못먹었는데 30대인 지금은 소주랑 같이먹게되네요
근데 췌장 최약체라 저렇게 목숨걸고 식단 밸런스 안챙기면 바로 당뇨 크리임
색깔도 빨개요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3:43 부터 나와 내 친구들
나이가 드니 상추나 파채를 중간에 안 곁들이면 고기를 오랫동안, 많이 먹을 수가 없게 됨 ㅋㅋㅋㅋㅋ
나이드니까 니물이 좋아지긴 하더리 특히 콩나물 진짜 ㄷㄷ 이거 품질좋은 허연 콩나물 무침한접시면 소주1병 그냥 비움
곤드레 나물밥에 고구마 줄기 고사리 박 나물에 간 안 한 곰국 조지면서 이 영상을 보니까 2배로 맛있네요 ㅋㅋ
우리나라의 식용 가능한 나물의 종류는 850여 종이라고 합니다.
설명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차도 오래 타면 엔진오일 넣어줘야 하듯 사람도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되는듯
해외에서 음식 먹다보면 느끼하거나 짠게 대부분. 김치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시금치 무침이나 무말랭이 같은 나물이나 채소류 반찬이 정말 신의 한수라 식사하다보면 우리나라 밥상이 정말 균형이 잘 잡혀있다고 체험됨. 다만 요즘 너무 달게 만들지 말았으면.
골고루이지만 양전체가 많이 먹는 느낌이죠
ㅇㅈ 합니다 건강식인데 오히려 수 많은 반찬들 때문에 영양소로는 건강식인데 살도 쉽게 찌는게 한식이죠ㅠㅠ
@@marue2051 한국인의 비만율이 6%로 OECD에서 일본다음으로 낮습니다. 다른나라는 진짜 살많이쪄요
퇴근할때 소리만 들었는데 배고파졌네요ㄷㄷ
으른이 되어 깨달았습니다 고들빼기김치가 이리 맛있다라는 것을...
맛의 사회주의. 색깔도 빨개요 😂😂😂
초장 - "맛의 사회주의. 빛깔도 빨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고기 좋아했는데 성인 되고 채소가 맛있음. 건강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게 조리하면 그보다 맛있는 반찬이 없음
초장 맛의 사회주의 너무 웃기다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땐 편식 많이하고 밥도 거의 적게 먹었는데 대학생되어서 돈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어릴 때보다 자주 외식하다보니 잘 먹게 되더라고요 ㅋㅋ
덜짜게 덜맵게 먹기만 하면 한식이 최고죠
제가 알기로 몇몇나라빼고의 유럽이나 미국은 한식의 나트륨보다 더 짜게 먹는걸로 알고있음...
@@ooheo2042 그래도 전세계 위암 1위
진짜 두릅,달래 어렸을때 맛 드릅게 없어서 안먹었는데 성인되고 부모님이 직접키운거 함 먹어봤더니 고추장에 두릅 푹 찍어먹으면 겁나 맛있음....달래도...
진짜 어렸을때 이걸 왜 먹나 했는데 지금은 무조건 먹고있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보는 내내 개웃었네
고기, 빵, 치즈 먹던 미국인들이 한식을 접하면 정말 신세계. 된장찌게, 비빔밥 등은 균형잡힌 좋은 식사. 아이가 있으면 햄이나 계란 반찬을 해줘야 함.
정말 웃긴거: 586 정치인들은 요즘 청년들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건강 빨리 나빠진다 ㅇㅈㄹ 하는데 평생 한식만 먹고도 성인병 걸려 죽은 사람이 많다는거.
서구화된 식단도 문제'중' 하나임. 비만의 합병증으로 당뇨에 많이 걸림. 근데 비만율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인데다 청년 비만이 제일 높음. 실제로 청년 당뇨병이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음. 청소년기에는 잘 짜인 식단을 먹고, 그 윗 세대들은 한식을 추구하니까. 그래서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단을 꼽는 거임. 빵 만들어본 사람은 아는데 단맛 나는 빵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설탕이 꽤 많이 들어감. 거기에다가 버터 치덕치덕, 각종 시럽이나 초콜릿 등을 뿌려서 나오는게 우리가 먹는 빵임. 거기다가 달달한 라떼, 스무디 같은 걸 같이 먹기도 함.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추가하기도 하고. 음료 마시면 하루 권장 당수치를 훌쩍 넘김. 그리고 신체 구조적으로 서양>동양인데 때문에 내장된 장기도 더 작음 당연히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양도 더 적고. 한마디로 서구권 애들보다 인슐린 분비량이 적어서 당을 소화해 내기가 힘든데 서구권 처럼 과도하게 단거, 과도하게 짠걸 좋아함. 물론 서구화된 식단만 문제는 아니고 사회적으로 채소 섭취가 줄고, 스트레스, 운동할 시간도 없이 살다보니 당뇨에 걸릴 확률도 더 높음. 근데 거기에다 가볍게 피자나 치킨 햄버거 먹으면? 당연히 당뇨와 기타 합병증에 가까워질수 밖에 없음.
산사에서 수행하시던 스님도 폐암으로
입적 하시니까. 😅
늙은이들은 원래 자기들이 안즐기던건 다 나쁜거임
60-70년대: 만화책은 나쁘니 불태워야
80-00년대:TV는 바보상자다 때려부숴야
00~10:게임은 뇌를 부순다 금지시켜야
10~현대:스마트폰이 나쁘다 금지시켜야
그냥 늙어서 머리가 굳은걸 현명하다 착각하는거지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보군요.
그것도 한국 정치인이....
창피스러운 일이지만 이들은 원래부터 그래왔으니 별로 할 말이.....
옛날사람들이 성인병많이걸리는건 술,담배를 많이했기때문입니다. 당시 직장의 과로문화도 있었고
지금도 초딩입맛이라 짜고 달고 기름지면 맛있지만 먹다보면 물려서 나물이나 쌈은 그저 사랑 그 잡채. 요즘은 또 비빔밥이 왜 그렇게 맛있는지
내가 가지를 죽도록 싫어했는데
요새 가지튀김을 제일 좋아하고 있음
원래 한국에 가지무치임 개 맛없게 만드는 방식이래요 가지는 튀겨야 맛있다함 ㅋㅋ
고기구울때 같이 구워도 맛있음ㅋㅋ
가지랑 고구마는 튀겨야 제맛
가지 튀겨먹는 건 한식 아님 ㅋㅋ 가지는 원래 튀겨먹는 음식인데 한국만 데쳐먹고 있었는데 가지는 데치면 제일 맛없어짐 ㅋㅋ
외국나와살면 얼마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안 먹는게 많은지 알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소주가 수산물 소비에 어마어마한 공헌을 한게 아닐까....군침이 싹도네
스끼다시에 한잔 회에 한잔 매운탕에 한잔
남성은 회 먹으면 세로토닌 발생해서 행복감을 더 느낌 ㅋㅋㅋ
여자는 초콜렛
초딩까진 편식 주변에서 젤 심했는데 지금은 내가 주위에서 편식 젤 안함 가지 빼고 다 먹는데 친구들 은근 편식많이함 오이 당근 토마토 뭐 기타등등
솔직히 한식이 영양소들 공급으로는 세계최고긴 함 단지 한번 밥 먹는데 반찬이 너무 많아서 먹어지는 양 자체가 많아질 수 밖에 없으니 살이 쉽게 쪄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양대비 살이 안찌는게 한식이쥬... 서양식 먹으면 자꾸 뭘 더 찾게됨 맛이 부족한가 뭐가 부족한가
참 신기한게 어릴땐 그렇게 콩을 골라내고 흰밥만 찾았는데 나이드니 흰밥은 심심해서 맛이 없네요. 콩은 물론이고 수수, 조, 흑미, 보리 등 잡곡이 너무 좋음.
그나저나 고깃집 혼밥을 못하시다니 아직 초보시군요! ㅋㅋㅋㅋ
어릴때도 피자, 치킨, 햄버거, 파스타, 디저트 맛있고 지금도 그럼
그런데 지금은 어릴 때 극혐하던 음식들도 없어서 못먹음
홍어, 내장요리, 선지해장국, 닭발, 돼지껍데기, 백반 등등..
다른건 몰라도 홍어랑 생간 or 비린내 심한 해산물 같은건 아직도 못먹겠더라 ㅋㅋ
편식 대부분은 고쳤지만
나이 들면서 식성 바뀌는게 신기하긴 해요
김치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굴, 육회, 간, 비계, 부추, 미역줄기, 비름나물, 머위대는 진짜 안 먹던건데 지금은 좋고
어묵, 단무지, 맛살, 만두, 잡채가 싫어진 것도 신기하고
그럼에도 멸치반찬과 무말랭이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