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만 해보세요" 두 아들 카이스트, 서울대 보낸 엄마가 '이것'을 꼭 챙긴 이유 (유정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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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835

  • @무명-c8p
    @무명-c8p 28 днів тому +123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부모가 보낼수 있는게 아닙니다. 안되는 애를 끌어서 할수 있는건 인서울정도입니다. 부모들 특히 엄마들은 내가 보냈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애가 간겁니다.

    • @full_love
      @full_love 19 днів тому +2

      ㄹㅇ... 근데 서포트 필요하긴한데 워킹맘은 거의불가

    • @yylucky6230
      @yylucky6230 16 днів тому +1

      지능은 유전 영향이 강합니다
      열정이나 끈기도 타고난게 많아요
      동기부여 정도는 부모가 해줄수있지만 그거 이상으로 과도하게 기대하며 혹시라도 아이들 너무 괴롭히지 않으셨으면 ㅠ

    • @full_love
      @full_love 16 днів тому

      @@yylucky6230 자식셋중 하나만 끈기가 뒤지도록 없는데 그건뭔가요?

    • @initialDKorea
      @initialDKorea 15 днів тому

      ​@@full_love성향

    • @초코린이-u1f
      @초코린이-u1f 14 днів тому +1

      명언입니다 . 본인이 깨닳아야 갈수 있는곳이죠

  • @goodman3296
    @goodman3296 Рік тому +1485

    아이들에따라 다 달라요. 빈손으로 이민와서 먹고사느라 전혀 신경 못쓰고 살았어요. 사교육이라는건 상상도 못했고요. 그런데 둘다 명문대갔고 지금 하나는 의사이고 하나는 환경전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석사준비중에 있어요. 우리가 다른 아이들만큼 신경썼으면 더 잘했을거라곤 생각안해요. 다 자기갈길 자기가 찿아가더라고요.

    • @deluxeburger651
      @deluxeburger651 Рік тому +182

      그런 기질에 애라면 엄마의 적절한 캐어가 있었다면 80%에서 97%됬을듯

    • @새싹보리-q9x
      @새싹보리-q9x Рік тому +363

      차라리 신경 안쓰는게 나아요...대부분의 아이들은 알아서 잘 크는데 한국에는 화내고 잔소리하고 애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명문대가고 대기업가도 마음에 오랫동안 상처가 남아서 아직 그 어린 아이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뭘 해주지 않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먹이고 입히고 지원해주셨잖아요. 아드님들을 잘 키우신거라고 생각해요!!

    • @goodman3296
      @goodman3296 Рік тому +55

      @@deluxeburger651 그랬을수도 있었겠지만 나도 그정도면 잘컷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역시 우리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고있읍니다. 이젠 다컷다고 부모 용돈도 보내주네요. 사실 필요도 없는데도요.

    • @LOvE-tc5gu
      @LOvE-tc5gu Рік тому +77

      @@deluxeburger651 안된 아이들에겐… 엄마가 좀 놨으면 잘 됐을텐데 하실거죠?! 애들 40살 되어서 봐야죠. ㅎㅎ 지금도 이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을겁니다. 엄마가 지도해서 된 아이들은 잘해봤자 뭐 대학만 잘가죠

    • @신연자-w7p
      @신연자-w7p Рік тому +2

      ​@@LOvE-tc5gu $

  • @산신령-z6z
    @산신령-z6z Рік тому +666

    이 어머님이 아들들을 참 잘 키운건 사실이다. 이 어머님은 아들들이 공부를 잘 하는데 기여하기도 하셨지만 아들들을 사람으로써 한 인격체로써 참 잘 다루어 주셨기 때문에 아들들이 좋은 대학을 안나왔다고 해도 뭘 해도 나름 행복하게 잘 살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적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지만 서울대 카이스트 나온 사람이 전체 인구중에 소수라서 와 서울대에 들어간 사람의 엄마는 저렇게 하는구나 저렇게 해야 서울대에 가는구나 싶을 수 도 있는데 막상 서울대 가 보면 학생들 엄마들은 아주 각양각색… 학대받고 관심이라고는 하나도 못 받고 자란 애들도 있고 스카이캐슬에 나온거 같이 엄마한테 인격모독 당하면서 너는 공부를 못하면 사람도 아니라는 말 듣고 자란 사람도 있고 아주 애를 돈을 처발라서 키운 부모도 있고 아주 각양각색의 부모들이 많다. 서울대에 간다고 해서 성인으로써 사회에 나가서 결국에 끝까지 잘 사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지 서울대에 갔다고 해서 나중에 성공을 하는것도 아니고 결국에 잘 사는 사람은 학벌이며 뭐며 다 떠나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다.

    • @김의실-u3c
      @김의실-u3c Рік тому +33

      공감합니다 부모가 잘해서 잘하는게 아니라 다 타고난 기질 성향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forever.0
      @forever.0 Рік тому +24

      능력과 성취도 인생에서 물론 중요하지만 정서가 안정되어있는게 개인으로서도 가족이나 배우자입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거 맞아요 !

    • @shimso99
      @shimso99 Рік тому +25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명문대에 수많은 경로로 간 사람들을 봤지만 그 이후에 행복하려면 그 경로도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40 넘게 되니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과정이 불행했던 사람 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을 거의 못봤습니다

    • @user-qh2rg8wo4n
      @user-qh2rg8wo4n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처음부터 끝까지 팩트 그잡채 박수 👏🏻👏🏻👏🏻👏🏻👏🏻

    • @jsy5187
      @jsy5187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맞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좀 더 유연하게 살아나갑니다. 그래서 안좋은 상황을 부드럽게 극복하여 결과적으로 좀 더 나은 쪽으로 개선시킬 줄 압니다.
      공부만해서는 이런걸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둬도 공부할 아이라면 사실은 이런 유연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성인이 되어서 실수를 안합니다.
      이 어머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죄송합니다만 자녀분들도 꽤나 복잡하게 살아왔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 @msj961
    @msj961 Рік тому +236

    그냥 엄마가 깨어있고 멋진분인걸로.. 누가 자식이라도 잘 키우셨을거 같아요. 멋지세요~

    • @hysmom1937
      @hysmom1937 Рік тому +8

      누가 자식이어도 훌륭하게 키워내셨을 듯요 정말❤

    • @善業
      @善業 Рік тому +7

      정말 그러네요

    • @chelsear4192
      @chelsear4192 Рік тому +6

      오 한줄정리 명쾌하시다 !!! 작가선생님이 편견없이 깨어있으신것 같단 느낌을받았어요❤

    • @halfkiwi
      @halfkiwi Рік тому +2

      아들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 간듯하네요. 의대는 하나도 안가고 ㅋㅋ

  • @쟌짜자
    @쟌짜자 Рік тому +932

    책이 가까이 있어도 멀리있어도 한결같이 눈길을 안주는 아들과 시간만 나면 책읽으며 힐링하는 딸 키우는 엄마로써 지켜본바로는 책을 읽는것도 타고난 성향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 @라라-t6u2o
      @라라-t6u2o Рік тому +17

      다채롭네요

    • @hysmom1937
      @hysmom1937 Рік тому +60

      맞아요 아이가 셋인데 성향이 다 다르더라구요😂

    • @leehaeseung324
      @leehaeseung324 Рік тому +12

      공감

    • @달콤쌉쓸
      @달콤쌉쓸 Рік тому +16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책 안 읽는 아들 하나 키우는데 책 읽기 포기 하는게 맞을까요? ㅜㅜ

    • @쟌짜자
      @쟌짜자 Рік тому +106

      @@달콤쌉쓸 제 친남동생 경우를 보면 책과 담쌓고 성장했는데 수능 수학 과학 만점자에요.국어 영어도 거의 안틀렸고 암기과목에서 점수를 좀 잃었죠.본인이 대기업 들어갔고 제게 말하길 책을 안읽어서 아쉬운점은 보고서 작성할때 문장력이 딸리는점이라고 해서 제가 웃은적이 있어요..책을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잘하는건 아닌듯요..책을 가까이 하는 저희 딸 보면 공부에 재능있는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독서를 올바르게 잘하고 효율적으로 하는것 같아요. 독서를 많이하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독서를 많이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게 되는게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독서를 제대로 잘 하기때문에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그러니 독서가 꼭 모든 아이들에게 공부 잘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는 생각지 않게 되었습니다..아드님도 독서를 싫어한다면 강요나 억지로 시키지는 마세요 ㅎㅎ어디까지나 제가 성향 너무 다른 남매를 키우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나-g6k
    @이나-g6k Рік тому +102

    꼭 어디를 보내야 애를 잘키운건가요?
    인성 바르고 남에게 해끼치지 않고
    뭐가 됐든 본인 앞가림 하면 잘키운거 아닌가여?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이 위대한 엄마입니다

    • @hjds486
      @hjds486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맞아요~
      자기 앞가림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우러져 살아갈수있으면 잘키운거죠^^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27 днів тому

      대학은 그냥 걸음마!죠~~대학 보냈다고 끝이 아니죠! 시작인데~~앞으로 무궁무진한하고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날껀데! 인생을 공부시켜야죠!

  • @brocklee6908
    @brocklee69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그냥 애들이 똑똑한것입니다! 최소 대학병원 웩슬러 130이상임!!
    애들 머리는 정해진거임

  • @ssungku
    @ssungku Рік тому +259

    첫째 카이스트
    둘째 서울대
    누워서 책읽기 > 공부
    첫째 > 책 좋아함 > 꽂히면 함
    둘째 > 책 안좋아함 > 다른성향 작은그룹에서 칭찬해줌
    도서관에 가는길은 즐거운길
    일요일에 새벽같이 감
    점심도시락 맛잇게 > 점심을 기다림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책은 늘 가까이
    책으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책을 꽂아놓지 않고 바닥에 깔아놓음
    약속은 꼭 지켜져야한다
    폐인Day 하기 > 하루종일 게임 할수 있도록 해줌
    시험때 폐인Day
    소통은 초딩때 되어있어야 한다
    롸잇나우 > 기다려줄것
    말로주는 화살 하지말것
    독이 되는 말 > 참고 > 긍정의말
    무한긍정
    하버드 의대 수석 > 우리엄마의 한마디 > 너의 꿈이 뭐야? 너는 한가지를 잃었을뿐이다
    스스로 뒤집을때까지 기다려줄것
    깔끔하게 정리하지 말것

  • @mlpxws-94827
    @mlpxws-94827 Рік тому +140

    저도 결국에는 자녀 마음에 상처, 화살을 꽂지 않기만 해도 그 아이들은 어디에 가서도 버틸힘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옛날 내가 겪었던 아픔이 지금까지도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걸 보면요. 다른사람의 세치혀에 울고 웃지 않는 또 하고싶은 분야에서 강건한 자가 되려면, 공부를 많이 하고 안하고 또 똑똑하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서 어렸을때 비난하는 말을 듣지 않고 자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arpvpoem
      @arpvpoem Рік тому +6

      공감합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고의 댓글 👍🏻

    • @altmfxhify
      @altmfxhif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매우 공감합니다

  • @riri-g4p
    @riri-g4p Рік тому +318

    저분 자체가 이미 너무나 똑똑하심.그래서 애들도 똑똑한거.생각보다 무지하고 무식한 엄마들 많아요...무지하고 무식하다는게 나온 대학이나 공부를 잘했냐 못했냐를 말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부모가 삶의 지혜라는게 그닥 없어요 아이를 파악하는 관찰력.분석력.도 없구요...

    • @Dynorphin
      @Dynorphin 7 місяців тому +7

      하나 추가. 귀찮아서 안함. 사랑은 적당히. 노력은 안함. 그냥 안함.

    • @ruuu-uj9eg
      @ruuu-uj9eg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거짘ㅋㅋㅋㅋㅋ 콩심었는데 팥나겠냐

    • @정은희-j1o
      @정은희-j1o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엄마들이 아는만큼 성숙한 맘큼 아이들은 따라오는거 같아요
      저두 두아이모두 괜찮게 키웠는데
      제가 준건 사랑해ㆍ축복해 ᆢᆢ그리고 밥잘챙겨주고
      대화가 잘되고 소통 ㅋㅋ

    • @jk9378
      @jk9378 4 місяці тому +4

      엄마들 아니고 부모들. 육아는 혼자 하나요?

  • @바른샘물-z7f
    @바른샘물-z7f Рік тому +43

    아이를 잘 관찰하고 기질에 맞게 접근해라...정말 멋진 조언입니다!

  • @환타-l5f
    @환타-l5f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와 세상에..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어쩜이리 공감가고 이해잘되게 말씀하실수 있는지..역시 현명한 부모밑에서 아이들이 현명해질수 있나봐요..말씀에서도 에너지와 열정이 마구 느껴지고 속도 깊으시면서 내아이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내는 탁월한 능력까지...ㅜ.ㅜ 부럽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말씀 정말로 정말로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 @바닐라구름-c8o
    @바닐라구름-c8o Рік тому +27

    이 분의 포인트는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도 충분히 돌본 멋진 사람인 것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애들 교육에 신경쓴다는 엄마들은 지나치게 집착하고 억압하고
    아이의견 따위 고려하지 않고 자기 자신마저 없어져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고
    이게 아니면 지나친 방임..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부디 자녀양육과 본인인생에 균형을 찾길.
    그리고
    환상도 버려야 합니다.
    세상에는 무엇인가를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어요.
    어렸을때 공부를 못하다가 나중에 엄청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더러있죠.
    이런 경우는
    그 사람은 원래부터 잘해낼 능력이 있었는데
    다만 늦게 발현된것 뿐이에요.
    노력이란걸 한다고 누구나 좋은성적 받는게 아니에요
    공부도 능력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보고 자극받은 엄마들은 유아기때부터 애들을 조지기 시작하죠 ㅋ
    그러다 애가 클수록 현타를 느끼고
    이르면 초등고학년 에서
    적어도 중학교때는 대체로 현실파악합니다.
    이것도 또 문제에요.공부말고도 다른 재능이 있는 아이들도많은데 오직 공부성적이 원하는 만큼안나온다고 그어떤 기대도 없이 모든걸 포기해버리는 엄마들도 많아요.
    아무튼..
    자녀가 어린분들.
    이런 영상보고서
    아 나도 노력하면
    내아이를 이렇게 만들수도 있겠다!! 이렇게 접근하진 마세요.
    기본적인 교육 좋은습관 바른태도를 길러주는게 기본이고
    이것 외에는 아이 입장을 고려해서 행복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 @까미-v7u
    @까미-v7u Рік тому +9

    한마디 마다 명언이서네요 긍정 기다림

  • @딩닝-e2t
    @딩닝-e2t 4 місяці тому +1

    마지막 말이 정말 인상 깊어요 뒤집기 하는 순간 너무 도와주고 싶어도 지켜보며 기다렸죠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항상 지켜보고 기다려줘야겠어요! 넌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

  • @1novak_mini414
    @1novak_mini414 Рік тому +680

    어머니가 전국 수석 이신듯

    • @레인보우-i7n
      @레인보우-i7n Рік тому +74

      ㄹㅇㅋㅋ 엄마 머리가 엘리트인데
      뭔 방법론이 뭔소용 ㅋㅋㅋ
      걍 유전임
      머리좋은애들 방임해도
      지가알아서 터득함

    • @sammuri_doldari
      @sammuri_doldari Рік тому +5

      ㅇㅈ

    • @산신령-z6z
      @산신령-z6z 9 місяців тому +33

      @@레인보우-i7n 어머님이 그 엄마 역할을 하시는데에 있어 전국 수석이다, 그만큼 엄마 노릇을 잘 하신다 그런 뜻인거 같은데...

    • @shfqn953695
      @shfqn953695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레인보우-i7n이해력 참 ㅋㅋㅋㅋ

    • @투브유-n5v
      @투브유-n5v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다행이다 저런애들이 아직 주류라서 밟고올라가기 쉽노

  • @sarhaahn2338
    @sarhaahn2338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알만하신 분이 자녀 명문대 보냈다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한참 실망이다. 명문대 간 자녀가 훌륭한 인간이고 보낸 부모가 훌륭한 부모인가?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대학으로 서열만드는 문화에 아직도 동조하는 방송도 문제.
    어떤 자녀를 훌륭한 인간인가 부터 다시 생각해야...

  • @skyskyhaneulnara
    @skyskyhaneulnara Рік тому +288

    살아보니 인생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네요...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 잘해도... 우울하고 마음이 병들어 있으면 인생은 헛된 것입니다.

    • @ytkim1347
      @ytkim1347 Рік тому +20

      공부를 잘한다고 행복한 아이가 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공부도 잘하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는 것이 베스트이겠죠. 학생의 신분에서 공부를 잘해내는건 삶에서 큰 자신감과 성취감의 근원이 되는 것은 부정하기가 힘듭니다. 학생신분에서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자존감과 긍정성향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 @하얀눈-y7x
      @하얀눈-y7x Рік тому +2

      정말 공감합니다

    • @goodhappy2398
      @goodhappy2398 Рік тому +7

      전형적인 공부 못했던 사람이 다는 우울한 댓글

    • @이현-q2f
      @이현-q2f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온전한 내편이 있다는것을 느끼는것만으로도요..

    • @ch3138
      @ch3138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공감요. 공부 잘하면 좋긴하지만 우리사회는 너무 심하게 공부에만 빠져있는것 같아요.

  • @44v200v
    @44v200v 4 місяці тому

    기다림~~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지영임-j9w
    @지영임-j9w Рік тому +8

    울아들 카이스트 학사 석박사 곧 졸업예정인데요. 아기때부터 지능이 남다르더라구요 저는 별로 한일없는데 타고난 두뇌는 어쩔수 없어요
    그저 감사합니다
    잘 자라줘서요
    나라에 보탬이되는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 @진동백이
    @진동백이 Рік тому +57

    정말 배울점이 많으신 분...배우고갑니다

  • @hyewonykim3967
    @hyewonykim396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큰아이가 내성적인데 그아이의 "예"가 다르다는걸 이제야알다니!! 이제 다커버린 고등이지만 조금더 기다려주고 입도 다물고 😅 화살이아닌 긍정의말로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정말감사합니다

  • @진빨간머리
    @진빨간머리 Рік тому +14

    저희집은 페인데이 이름을 예스데이로 바꾸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 @김선룡-j9j
    @김선룡-j9j Рік тому +11

    ㅋㅋㅋ 저런 말들에 착각하지 마세요! 그냥 애들 머리가 좋게 태어 난겁니다.

  • @윤-z1g
    @윤-z1g Рік тому +25

    저도 아이가 영재고 졸업 후 카이스트 재학중이지만 누가 비결을 물어보면 할 말이 없더라구요..제가 노력한 게 아니라서요.공부 머리라는 건 분명 있는 듯 해요..

    • @Asf0738
      @Asf0738 3 місяці тому +2

      동감입니다

    • @user-nt7nt4kc4d
      @user-nt7nt4kc4d 27 днів тому

      이게 정답이죠! 예체능타고 나는것처럼 공부도 타고 나죠~~그나마 예체능보다 노력하면 조금은 된다는 정도!

    • @full_love
      @full_love 22 години тому

      @@윤-z1g 혹시 부모님 각각의 대학은 어떻게되시나요?

  • @bada0307
    @bada0307 Місяць тому

    쓰셨던. 책도 너무재밌게봤습니다 자녀분들 정말 행복하게 키우셨네요♡

  • @행복루틴-v8m
    @행복루틴-v8m Рік тому +7

    책으로집짓고 장난치고하다 앉아서 책보더라구요 자유롭게 책보는거는 확실히 중요한거같아요

  • @jj25239
    @jj25239 Рік тому +217

    영상 주인공 분이 대단한겁니다.
    자식을 잘 키우는것 만큼
    세상에 어려운것도 없죠.
    모두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 @Wuahakdi
    @Wuahakdi Рік тому +37

    아이의 기질에따라 눈높이 소통을 주로 얘기하시는데 아예 이 동영상을 안보시고 댓글 다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기다림의 미학 또 한번의 되새김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 @규영이-s2r
    @규영이-s2r Рік тому +10

    본인들이 길 찾아야지. 부모가 찾아줘야 하나. 서울대, 카이스트 가면 뭐가 달라지나?

  • @뷰티나눔에스테틱
    @뷰티나눔에스테틱 Рік тому +79

    4개월 아기가 뒤집는데 59초가 걸렸다는걸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서
    자신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책임감이 크신분 이라는걸 느꼈다
    자녀를 대하는 마음자세
    나의 소유물이 아닌 사명감으로 키워내는
    부모의 인격과 인성 내면세계가
    세상에 이바지 하는 아이로 잘 길러내는거 같다

  • @Jordanbutterson
    @Jordanbutterson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엄마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고요?ㅎㅎㅎㅎㅎ 대부분은 못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 @hyelanjung2701
    @hyelanjung2701 Рік тому +10

    카이스트가는게 중요한게아니지요~ 건강하게 자라주는것 스스로 잘해놔가는거 부모는 보호자와 인내심키우기 ㅋㅋ

  • @안녕또루
    @안녕또루 Рік тому +2

    아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영상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 @개미무명
    @개미무명 Рік тому +5

    댓글들 보면 한심하다.. 그냥 돌대가리는 돌대가리고.. 머리 좋은 애는 머리 좋은거야..
    카이스트 서울대 학생들이 몇명인데.. 그 학생들 수만큼 아니.. 졸업한 학생들까지 다 포함하면 수십만가지 육아법이 존재한다는건데.. 결국은 정답이 없다는거다..
    이런거 소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거 아는건지..
    이런 방송에 대한 수요.. 즉.. 무식한 부모들이 많으니깐.. 이런 말도 안되는 방송을 하는거지..

  • @heejuneAhn
    @heejuneAhn Рік тому +17

    엄마가 열혈이네요. 하지만 결과가 좋으면 다 저리 말 할게 있죠.

  • @herbzyo
    @herbzyo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분은 키우기쉬운 순종적이고 기본적인 학습에 대한 욕구가 큰 아이들을 키우셨네요 많은 아이들은 폐인데이가 하루이틀로 끝나지 않아요..😂😂 사춘기에 공부에 손놓고 게임에만 몇년째 빠져있는 아이들땜에 극한의 스트레스를 겪는어머니들이 참 많거든요..

  • @seulgilim6569
    @seulgilim6569 Рік тому +20

    아이를 낳고 보니 육아는 제게 기다려를 훈련시키더군요. 이를 닦고 자야 하는 아이가 갑자기 생각난 말을 신나게 하는 3분을 기다리지 못하는 저는 오늘도 기다림을 배웁니다 😂 엄마 기다려~

  • @chmkim2653
    @chmkim2653 Рік тому +3

    학습 방법도 중요하지만 유전자또한 무시 못합니다. 공부 할 아이는 안시켜도 하고 공부에 취미 없는 아이는 뭐를 해도 공부를 안하더군요
    아이의 공부는 엄마의 노력과 방법도 있지만 아이의 타고난 유전자도 잘 보시길 바랍니다.

  • @nabido
    @nabido 5 місяців тому

    말씀이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네요.. 우리아이의 기질을 잘 관찰 해봐야겠어요

  • @TV-pw9bn
    @TV-pw9bn Рік тому +18

    자녀들에게 좋은 책을 어릴 때부터 읽히면 자녀들이 잘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부모가 책 읽기 모범이 되어야 하겠지요.
    제 네 자녀들도 모두 책을 많이 읽었고 그중 셋 고교 1등 졸업하고 한 자녀는 스테이트 1위 고교 졸업하고 대학 스템 전공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셋 그리고 테크회사 Strategy and Operation 일 하면서 모두 20대부터 억대 연봉 받고 있습니다! 독서 습관 너무 중요합니다!

  • @jeonggene
    @jeonggene Рік тому +37

    14:23 너무 감동적이네요ㅜㅜㅜ 지금까지 나온말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았지만 여기선 정말 눈물날뻔했네요ㅜㅜ

  • @김미성-c4c
    @김미성-c4c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부잘하는것도 재능입니다 일찍 잘하는 아이도 있고 늦게 잘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잘하는 사람 보다 사회성 높은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더 필요한거 같애요

  • @jmdjfndie4200
    @jmdjfndie4200 Рік тому +11

    엄마 입장에서 보면 내가 교육을 잘 시켜서 자녀가 공부를 잘했다. 그런것 같은데 사실은 자녀들 스스로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인생의 목표. 동기부여가 있을 때 열정을 다해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아이큐도 높아야지 아무리 노력해도 점수가 안나오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공부도 재능인데 본인들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서울대나 명문대를 들어갔다고 공부 잘 하는 사람이고 성공이 보장된 것도 아니다.
    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다른 재능들을 부여하셨고 우리가 이 땅에서 성취해야 할 소명들이 각자 분야마다 다른 것이다. 단순히 공부만 잘하고 명문대가서 좋은 직업 갖고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자식이 훌륭한 인물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분야에서 자기몫을 다하고 인류에 조금이라도 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 인성과 인격이 갖추어진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데 이것은 가정교육에서 배우게된다. 공부에 재능이 있으면 학문적으로 많이 공부하기도 하지만 얘를들어 미술. 음악. 기술 등 다양한 다른분야의 천재들도 있으니 아이가 하고 싶은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 @앙야밍
    @앙야밍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살아봐라
    명문대 다 소용없다
    인간이 되게 키워야지

  • @MZ-so2cn
    @MZ-so2cn Рік тому +2

    관찰이 중요
    과거의 교육은 사람을 망가트리는 교육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듯

  • @andrewchoi9908
    @andrewchoi9908 Рік тому +4

    애가 간거지 엄마가 보내는게 아닌데 한국은 하여튼 제목 뽑는거 봐라

  • @xerossxify
    @xerossxify Рік тому +34

    운이 좋은 분인듯. 엄마가 잘 키웠다기보다는 아이가 괜찮은 아이였던거였음. 이런 방송의 문제점은 공부못하는 아이는 엄마가 못키워서, 소통을 못해서 그렇다고 엄마에게 책임과 죄책감을 준다는 거죠.

    • @HAEHONG1
      @HAEHONG1 Рік тому +1

      본인의 경험을 말하는 건 좋은데... 제가 봤을땐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마치 본인의 선택이었던 것 처럼 말씀하시는게...음..그다지 공감이 안되네요.
      좋은 말씀인거 같은데 좀 애매한거 같아요

  • @이낸시-w9o
    @이낸시-w9o Рік тому +114

    부모의 인내심
    긍정적 언어.
    이거면 됩니다.

  • @goat_2222
    @goat_2222 Рік тому +1

    근데 정말 자유시간이 중요한 게
    나한테 뭘 하던 마음대로 할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처음엔 못하던걸 하고 싶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못하던 게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생각하게 됨
    그게 게임이라면 그 게임이 정말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을 주는 것인데
    온전한 시간이 주어질 것을 알고 있으면
    게임을 하기위한 삶이 아니라
    즐겁게 게임을 할 방법을 찾기 시작함

  • @monstershonda
    @monstershonda Рік тому +1

    무에서 유는 만들순 없어도 유에서 더 좋은 유는 만들수있어요. 아이들마다 태생적인 기질이 있고, 부모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잘하는애들은 딱히 신경안써도 사회어디에서나 잘 적응하고 잘 큽니다. 물론 잘하는 아이를 더 잘 가르쳐서 그 좋은 기질을 더 크게 올바르게 키울순 있어요. 하지만 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진 못하더라도 올바르게 키우면 리더는 아니더라도 중간은 살아갈수있게 만들수있어요. 이건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의사들의 공통적인 의학적 내용중 하나입니다. 타고남은 바꿀순없지만 타고남을 잘 만들어가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 @파비올라-x4v
    @파비올라-x4v Рік тому +6

    엄마가 정말 현명하시네요~

  • @갈색추억-b9x
    @갈색추억-b9x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부도 타고납니다
    그리고 부모님 머리가좋으신데ㅎ
    머리나쁜 자식은 흔치않지요^^

  • @그림샘-x5u
    @그림샘-x5u Рік тому +1

    엄마가 말씀을 잘 하시는 듯..
    아이들마다 정말 성향이 다른데 비판의식없이 따라가면 탈납니다.

  • @올릿바이오
    @올릿바이오 7 місяців тому

    마그마가 폭발한다고 도망다닌 포인트에서 빵 터짐~~😂😂😂😂😂

  • @이라라-d9z
    @이라라-d9z Рік тому +3

    이런영상 진짜 별론게 다들 명문대보내서 자식농사 잘지었다소리 듣고싶은거잖아 이런영상이 95만회라니

  • @focusjuhee
    @focusjuhee Рік тому +3

    늘 잘 하고 있는 지 고민이 되는데, 작가님 영상을 보고 위로와 응원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박오드리-g9o
    @박오드리-g9o Рік тому +23

    친한지인은 두따님 카이스트,사위들도 카이스트...(외국에거주중). 그럼에도 단한번도 애들얘기 먼저 하시질않음. 아니 의도적으로 안하시는듯.
    참 생각할수록대단한것같다. 세상은 뭔가 이룬자들의 이야기에 더귀를기울이고 이루고나서 여기저기에 자기 경험등등을 이렇게든저렇게든 자랑하고 또 자랑할만한데도. 이 영상을 보고 음,역시나~ 대단하시다라는 생각과동시에 내가아는 그분이 더 대단하시다는 생각이드네요.

  • @dynamicnerd9194
    @dynamicnerd9194 Рік тому +164

    엄마도 엄마가 처음일 텐데.. 대단하십니다.

  • @덕배네-y4m
    @덕배네-y4m Рік тому +70

    많이 배우고 갑니다. 나의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네요. 폐인데이 너무 멋진 생각이예요. 비우고 쉬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죠~

  • @초코우유-i5w
    @초코우유-i5w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와..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정말 좋은 말들이 많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멍뭉이-x9e
    @멍뭉이-x9e Рік тому +59

    주말마다 온가족이 도서관 가는일이 제일 힘들것같습니다 ^^

  • @jhpark6693
    @jhpark6693 8 місяців тому

    선천적으로 타고난 지능+엄마의 신선한 자극의 멋진 콜라보가 아닐까요. 타고난 머리가 있는 아이들을 낳으신 복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ㅎㅎ아무튼 정말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 @MS-zq3je
    @MS-zq3je Рік тому +1

    저희애들하고 성향이 비슷하네요
    첫째는 꽂히면 하고,
    둘째는 빡치면 하는~^^

  • @더블에이치-f1o
    @더블에이치-f1o Рік тому +23

    우리아들 주말에 게임실컷 시켜주면 그다음 월요일부테 게임시켜달라함ㅠㅠ

    • @da________h8
      @da________h8 Місяць тому

      체계화되면 안그래요 그리고 평일에도 그렇게 하려고 하면 아주적은시간만 허용 못지킬경우 주말에 no

    • @initialDKorea
      @initialDKorea 15 днів тому +1

      이미 그 전에 룰을 정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멀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지

  • @freejone6878
    @freejone6878 Рік тому +8

    서울대 카이스트는 머리로 가는거지 노력으로 가는게 아닙디다.

  • @mypumas730
    @mypumas730 Рік тому +3

    관찰을 잘하고 커스터마이징을 하라는거네요

  • @goodrichproject
    @goodrichproject Рік тому +20

    세 아이 키웁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 @tv-ne3qv
    @tv-ne3qv Рік тому +97

    엄마가 이미 책 좋아하는 다큐 방송 작가시네요. 공부는 유전적 요소가 반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책을 기본적으로 좋아해야 아이들이 환경을 만들어줬을 때 잘 따라올 듯.

  • @스키탄이
    @스키탄이 Рік тому +2

    '도서관 가는 길' 이 부분은 저와도 생각이 같으시네요. 꼭 책보는게 목적은 아니죠. ㅎ

  • @냐무냐무밍
    @냐무냐무밍 27 днів тому

    크으 기질에 맞게 소통해야한다. 공감해요

  • @sexyguy-y3w
    @sexyguy-y3w Рік тому +27

    저도 책좋아하는데 엄마따라 안봐요 ㅠㅠ

    • @crystalclearsky21
      @crystalclearsky21 Рік тому +3

      제가 어릴떼 집에 책이 수백권인데 나가널기 놓아하고 안봤거든요
      근데 그림이 엄청 예쁜 책 한권에 초등3학년때 꽂힌후로 책읽는게 너무 재밌어서 그이후로 다독왕 되었어요...책이 재밌어야 되는데 그게 시간이 걸릴수도 있어요..저는 그렇게 독서왕이 되었지만 쟤 3살연하 남동생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책으로 담쌓아요..ㅎㅎ

  • @mihyanglee5409
    @mihyanglee5409 Рік тому +3


    이런 여자는 안 보고싶다.
    서울대 , 카이스트가 아니라 하버드,예일,코넬을 졸업한 후 우울증으로 나락에 빠지는 청년이 수두룩..ㅠㅜ 재수 없다.
    운7 기3 이라구...이 정도의 어머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데...
    물론 최선을 다해 키웠지만 이보다 더 뛰어난 학생들도 수능적응능력이 부족해 지방대 간 친구들도 많이 보았는데..이런 제목으로 강의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아픔을 가진 학부모,학생들의 등에 칼꼿는 짓.'.카이스트,서울대가 뭐 그리 대단하다구.'.ㅊ

  • @훈남-n9i
    @훈남-n9i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부모도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 @Sikinamtelev
    @Sikinamtelev Рік тому +6

    서울대 카이스트를 보냈다는게 맞는 표현인가? 아이들이 잘해서 명문대에 간거지 보냈다는건 좀 안맞는듯하네요

  • @SS-bl1yh
    @SS-bl1yh 4 місяці тому

    애들은 부모를 닮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Reveilebeurt
    @Reveilebeurt 6 місяців тому

    역시. 눈높이를 맞춰 또다른 하나의 인격체, 사람으로 자녀를 대하는 게 올바른 parenting이죠
    두려움으로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사랑, 인내, 온유, 단호함, 본인의 생활 속 모습으로 본보기 해주는 게 좋은 부모.

  • @왕기-q7y
    @왕기-q7y Рік тому +142

    어머님이 정말 정확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교육과 심리상담 활동을 주로하면서...아이들의 기질에 대한 수업을 많이 합니다.
    아이들 학습태도와 관련해서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하는것이 크게 두 가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외부 자극' (시스템)에 강한지, '내부 자극'(동기부여)에 강한지... 이 두 가지 기질적 성향에 맞춰서 부모님들은 학습여건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부분을 많은 부모님들이 무시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같은 잣대로 학습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영상의 어머님😊은 이 부분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를 해야지 부모님도 편하고 아이들도 불필요한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좋은 대학이 결론이 될 수는 없지만... 영상의 어머님은 너무 지혜로우신 것 같습니다. ^^ 😊

  • @_darc1429
    @_darc1429 7 місяців тому

    어머니가 나를 잘 길러 주셨는데,
    상사들을 잘 대처를 못해서
    어머니를 힘들게 하고,
    우리 어머니를 빛내드려야 하는데

  • @박옥금-t2j
    @박옥금-t2j Рік тому +36

    말씀 너무 잘하셔요~^^
    듣는게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 @푸른밤-l4w
    @푸른밤-l4w Рік тому +1

    재밌게 잘 들었어요 ^^

  • @onepan5510
    @onepan5510 4 місяці тому

    아기때 부터 5살때 까지 (한글떼서 혼자 읽을 수 있을 때까지)10권씩 매일 읽어주고 도서관 자주 가면 계속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

  • @lionelmessi-kv7ye
    @lionelmessi-kv7ye 6 місяців тому

    역시 어머니가 기준이 있고 신뢰가 가는 분이면 아이도 그걸 따를 수 밖에 없구나.

  • @serill3262
    @serill3262 Рік тому +4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기질을 파악하여 적절히 환경조성하기, 무한긍정, 기다림 기억하겠습니다

  • @jennylim6365
    @jennylim6365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아기 둘 키우는 입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아기들의 기질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신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도서관에 가는 길이 즐겁게 만들어주셨다는 팁도 잘 새겨들어서 적용해보겠습니다. 하나 하나 다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

  • @jsy5187
    @jsy518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 결과론적인 영상은 사실은 도움이 전혀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키워낼 수 있을것인가... 하면서 수없이 질문하곤합니다.
    그런데.... 이미 그 답은 과거의 선인들이 내놨었습니다.
    군자삼락..... 부모가 다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하며,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것이 없으며,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것....
    마지막 문구가 이렇습니다.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영재는 그렇게 얻거나 만나는 것이지 없는 영재를 만들거나 공부머리가 없는 자를 영재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공부하는 머리도 타고나는겁니다.
    부모가 믿어줘서.... 아이가 스스로의 개척해 나갈 수 있었다..... 인지.... 아니면 아이가 스스로 잘 했기에 부모가 믿음을 줄 수 있었던건지...... 구분이 필요한겁니다.
    똑똑하고 공부머리가 있는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재공해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겁니다.
    위 영상속의 어머니는 이걸 잘 하셨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박수를 받기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 엄마가 저렇게 할 수 있으셨던 것도 사실은 아이들이 그랬기 때문일 뿐입니다.
    그래서 너나할 것 없이 공부공부를 시키려고 별별 분위기를 만들고 열과 성을 다해 알려주고 훈육해도.... 안되는 친구들은 안됩니다. 다른 기질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겁니다.
    때문에 부모는 자녀의 기질을 잘 찾아줘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분위기에서는 사실상 좀 힘들지요.
    그래도 해야합니다.
    이런 영상은 정말이지 참고용 이상도 이하도 아닌겁니다.
    때문에 들어가셔서 댁의 자녀들에게 위 어머니과 같은 방식으로 대하려고는 하지 마세요. 공부할 아이는 저렇게 안해도 자기 스스로 공부가 부족한 걸 참지 못하며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고 보완하려고 누가 뭐라고 안해도 스스로 합니다. 그냥 분위기가 만들어주면 끝이라는 겁니다. 반대로 정말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것은 그 가장에 지옥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살만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의대나 스카이등등의 몇몇 대학의 유망한 과들을 제외하고는 사실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사실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성적이라는 것으로부터 분리되어졌습니다. 조금 몸으로 하나하나 배우려고만 하고 성실하기만하면 얼마든지 자기입에 풀칠하며 한가정 이뤄 아이 키워나갈만한 여건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 세상인겁니다.
    이미 결혼 배우자를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꼭 대학에 안나왔어도 확실한 벌이가 있고 성실한 사람들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 물론 저 영상속의 어머니의 말씀을 폄하하거나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류의 영상은 그냥 개개인에겐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 @paradox-iu1sl
    @paradox-iu1sl 9 місяців тому

    사실 저는 육아관련 서적은 거의 읽어보지 않았지만 기업관련 조직론등을 공부하다 얻은 지식들이 결국 육아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지금은 월급쟁이를 그만두고 작은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육아와 회사의 운영은 너무도 닮아있더군요.
    말씀하신 내용들은 사실 회사의 조직운용에서도 늘상 사용되는 방법들입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가 참 힘들듯이 좋은 부모가 되는것도 참 힘든것 같습니다.

  • @김영숙-p3y6f
    @김영숙-p3y6f Рік тому +22

    이런 영상은 갓난이때 좋은엄마가 되야지!라는 마음으로 야심차게 많이 보는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커갈수록 초심을 잃어간다ㅜ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네요

  • @hspecial2677
    @hspecial2677 Рік тому +2

    ㅎㅎㅎ 0.1%는 노력으로 되는 게 아냐... 유전과 환경이 99%

  • @하리-j7b
    @하리-j7b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 면상 보자마자 자녀들 뒤지게 힘들었을거 생각하니 개토나오네 ㅋㅋ

  • @chocosmos
    @chocosmo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쉽지않지만 언젠가 참고해보면 좋을 방법들
    아이를 관찰하고 기질에 맞춰 학습과 연결시키기
    주말에 도서관 가기. 뛰어가기. 놀이터있으면 놀기도 하고.
    아깝게 귀하게 여기지말고 책을 가까이 하자.
    약속이 이루어져야 한다. / 게임시간 일주일단위 / 폐인데이 : 자유시간 2~3일
    소통 : 7살~고1(17살) 10년만 신경쓰면 된다 / 내향적인 아이를 더 말을 꺼내게 해야한다
    긍정형 언어를 써야하는 걸 아는데 쉽지 않다 , 무한 긍정 , 참는 연습
    눈높이 맞추는게 중요하다 , 가고싶은 대학에 떨어졌어도 꿈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을 잃었을 뿐이다

  • @agguccimsubashiba441
    @agguccimsubashiba441 Рік тому +53

    유작가님 ~ 여기서 봽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13년전에 유작가님과 함께 일한적 있었는데 아랫사람도 너무 잘챙겨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일과 가정생활 둘다 엄청 열정적으로 하시던분으로 기억하는데 애기들이 벌써 저렇게 자라서 성공했군요! 너무 축하드려요! 대학생이던 저도 이제 애기엄마가 됐네요~ 유작가님처럼 워킹맘으로 애기들 잘 키우고 싶어요 ^^

    • @루루맘-j9f
      @루루맘-j9f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큰병원마다 사회복지사님들이 계십니다 님같은분들이 찾아가시면 각각 맞는 후원처와 연결을 해주셔서 300만원대의 수술비는 걱정하실 필요도 없이 지원받으실수 있으십니다 저희도 아가 암이라 항암 치료로 얼마전 3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소아암 협회에서 지원받았습니다 저희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가족들도 있지만 왠만한 중상위 소득의 가정이 아닌이상 지원받으실수 있습니다 혹은 다~~안되더라도 병원으로 들어오는 기부금이 있어서 급한경우 병원 기부금도 지원받으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러실 시간에 시간 아끼셔서 병원 사회복지실로 가보세요 큰병원마다 복지실이 다 있고 병원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운영하는곳입니다

    • @9855gtgj
      @9855gtgj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px2hi2ox1p동사무소에 가서 사정 말씀해보시고 도움 요청해보세요..

  • @신은-s8h
    @신은-s8h 10 місяців тому

    대단하신 분!

  • @xg197778
    @xg197778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폐인데이를 줄수있다는건...일단 평상시에는 견고하게 계획적이고 통제가 된다는건데요...아이들이 클수록 그게쉽지않네요..어떻게하는건지...😅

    • @namchu_
      @namchu_ 7 місяців тому

      우선 부모가 똑똑해야 믿음

  • @inevitable_v
    @inevitable_v 11 місяців тому

    대단히 현명한 어머니십니다

  • @ivy79425
    @ivy7942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부는 DNA라는걸 인정하는것이 자녀를 위해 좋아요 같은 자녀여도 공부 DNA는 다르니까 자녀가 도움을 청할때 도움을 주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김지은-q5j
    @김지은-q5j Рік тому +20

    이분 말에는 참 중요한 포임트들이 많아요. 새겨들을 만합니다.

  • @sehwanahn6234
    @sehwanahn6234 3 місяці тому +1

    대학도 '보내야'하고, 결혼도 '시켜야'하고, 취업도 '시켜야'하고, ......................... (물론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고 거기에 보태지는거지만,,) 지들이 '가는'거지, 대한민국의 부모는 대체 어디까지 해줘야하는건가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 @replyliveonearth
    @replyliveonearth Рік тому

    아이도 없는데 끝까지 다 들었어요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내용 하나없이 정말 주옥같습니다
    핵심은 부모의 유연적인 마인드네요

  • @pinkalice00
    @pinkalice00 Рік тому +5

    직장맘이라 어린 시절 제대로 케어 못하고 키웠는데 지들이 욕심내고 공부에 눈뜨더니 큰애 서울대 둘째 의대 갔습니다. 막 키운건 아니고 아이들이 원할땡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죠. 포인트는 아이들이 원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