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park5766 아마 따님은 어린시절 감정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 해요. 지금은 성인이니 거리두느라 살갑게 연락을 안하는거고요. 그러다 힘들면 그때 일이 떠오르고 꾹꾹 누르던 감정들이 터지나오는 것이겠지요. 저의 엄마도 님과 똑같이 말할 것 같아요. 당신 본인은 모르시더라고요. 내가 뭘 잘못했지? 나는 너를 위해 희생했는데 라고만 생각하고 매순간 당신이 던진 수많은 칼날같은 말들은 기억하지 못해요. 그런 엄마 아래 있다보니 인성이 유하질 못해서 가끔 엄마한테 되돌려주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 강의를 들으며 나를 위해 그런 행동을 멈춰야 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 집에서 태어났어요 ㅠㅠ 엄마랑은 그런게 가능하니 그리 살고 불만은 없었는데 힘들때 너무 과하게 기대려고 하더라고요... 나는 엄마에 비해 더 미성숙해서 그릇이 더 작으니 그게 부담스럽다고 힘들다고 하면 몇십년 이상 어린 딸을 상대로 당연한 걸 안한다고 쓴소리도 듣고...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가능은 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친구는 아니니 선은 지키며 건강하게 지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수년째 살아와서 드디어 며칠전 폭발해서 상처 너무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엄마는 내가 뭘 그렇게 상처줬냐구 그런 말도 못하냐구 자기는 기억도 없다고 오히려 엄마가 나를 위해 얼마나 애썼는데 그 애쓴건 보이지도 않느냐며 더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하시네요. 그래서 좀더 냉정해지기로 했습니다. 아 이 관계는 내가 설명해서는 안되는 관계구나. 여러번 이야기 하고 엄마는 이제 나한테 모든걸 걸지 말고 엄마 인생좀 사셨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더 매달리십니다. 엄마는 자식 하나만 보고 살았다고 자식이 이렇게 냉정하게 돌아서려하니 한쪽 팔이 떨어져나간거 처럼 힘들다고 하며 우시네요. 참 마음이 아프고 정말 괴로웠지만 결국 이렇게는 못살겠다는게 저의 결론이었고 선생님 말씀처럼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참 불편한 엄마인데 가끔 저도 너무 마음 편안 엄마 힘들때 위로를 받을수 있는 엄마를 가져보고 싶다는 열망도 있네요. 제 딸에게 그렇게 해주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수년째 살아오셨다고 하니 많이 힘들고 아팠을 것 같아요.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연민을 가지고 잘 돌봐주어요. 엄마가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하니 냉정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부모들 자신이 무슨 일을 한지 모른다는 그 사실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수 있어요. 지금은 자신을 온전히 돌보는데 집중해주기를 바래요.
우리 엄마의 불행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자랐어요. 심지어 부부 관계까지....어린 시절 엄마가 피해자란 생각이 저를 지배했고 반 백살이 된 지금까지도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 그걸 피하면 핀잔을 주고 딸인데 이런 소리도 못하냐고 하십니다. 엄마에게 정말 따끔하게 한마디 하고 싶어도 팔십을 바라보고 있어서...이제까지도 참아왔는데 몇 년을 더 못참겠나..라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자신이 매우 성숙한 사람으로 알고 계시는데 내 말로 무너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 걱정까지 이중으로 하느라 저는 돌아버릴 지경이구요.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불안장애와 피해자적인 마인드로 살아오신 어머니만 남았습니다. 저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들녀석이.....헌신적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는 가운데..이상하게 제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글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여러 번 읽다보니 조금 이해되네요. 병도 초기에는 치료하기 쉽고 문제가 있는 작은 부분만 도려내면 해결되기도 하죠. 그런데 병이 오래 발전해서 자연치유도 바라기 힘들고 물리적으로 도려내면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역시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 감정은 부모님 것이고 무너지는 것도 부모님이 스스로의 감정 관리를 잘 못해서입니다. 몸도 따로이고 생각도 따로인 사람에게 불안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다고 착각해서 자식에게 사생활 배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알아달라고 하는 것은 그냥 과도한 의존입니다. 80년 동안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스스로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기간도 있었을텐데 안하고 그것을 자식에게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0 평생 술, 담배하던 부모가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지 않았고 지금도 하지 않아서 병원에 있는데, '내 건강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은 너 밖에 없다.'라고 자식에게 말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자식이 대신 알약이나 한약같은 것 먹는다고 부모의 몸이 좋아지나요? 그냥 부모가 스스로 건강관리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즉, 어머님 감정은 글쓴이가 대신할 수도 없는데 대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아드님은 당연히 헌신적으로.. 혹은 이상하게 보였을 겁니다. 물론 아이나 고령이신 분들 중 의존이 필요한 나이가 있고 상황이 있죠. 그런데 말씀하시는 부분은 해당하지 않아요. 심리적인 의존이 필요한 시기는 아동, 청소년 같은 미성년일 때 이야기입니다. 의존과 소통/교류를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0년 가까이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40대인 부모의 부부싸움을 중재했던 것이 중학생이던 저였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대화의 결론은 대부분 '내가 원하는 대로 해줘.' 혹은 '저 사람 때문이야.'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너무 살기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 것이고 안정적으로 변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 합격하고 회사 근처로 자취방을 구하려고 하니 엄마가 '집을 나가면 힘들다', '월세는 비싸다', '본가를 네 회사 근처로 옮겨야겠다' 등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저는 짧지만 자취 경험이 있고 월세를 걱정하지 않을 월급을 받고 있으며 거의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입니다. 본가를 이사하는 것도 당시 가정형편 상 전혀 맞지 않았죠. 그 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좋아질 것은 없다는 것. 완벽한 논리는 아니지만 소신있게 말할 정도의 타당한 말은 부모에게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였다는 것. 내 노력은 시간 낭비였다는 것. 확실하지는 않지만, 글쓴이가 스스로를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저는 독립했고 머지 않아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감정팔이에, 본인 목숨으로 협박에, 저주 비슷한 말에, 도덕적 결여를 따지는 말 등 다 대답해주는 것도 제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모 생각나서 욕하면서 또 스스로의 시간을 낭비할 때 빼고 훨씬 좋았습니다.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가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lyen26 늘 아빠 흉을 보셔서 전 아빠가 제일 나쁜 남자인 줄알았습니다. 어른이 되고보니 아빠도 이런 엄마때문에 많이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80세가 되신 아바지는 치매4등급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못배워서 침매 걸린거라며.. 대학나온 외삼촌은 90세가 되도 멀쩡하다고하네요. 자기네쪽 사람들은 치매 걸린사람이 없다며.. 너희 할머니도 무식했었다며 찬가쪽 사람들을 무시하는 말을 쏟아내시더라구요. 친가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나에게도 찬가의 피가 흐르는데 모멸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전 아빠를 더 많이 닮아 더 그렇게 느꼈던거 같습니다.
좋은 시어머니 만나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저도 시댁 잘 만난편인데.. 시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살아오신 시어머니 인품이 좋으셔서요. 그 아들인 제 남편도 단 한번도 저에게 막말이나 야 너 소리를 한 적 없습니다. 저희집이랑은 반대죠... 저는 아버지가 쓰레기였고 어머니가 그나마 정상이라 저랑 동생 잘 자랐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훌륭한 시댁까지 만나니 숨통이 트이네요~
우리엄마는 맨날 나한테 아빠흉보고 자기 어릴때(워낙 부자셨음) 얼마나 행복했나..이런얘기나 하고있고 니네아빠 만나서 평생 이꼴났다고... 그래도 내가 자식은 잘키워서 너는 내속한번도 안썩이고 어디가나 쌤들이, 이웃이 칭찬하고, 학원한번 못보내도 대학도 명문대로 알아싀 잘갔다고... 내가 다른건 몰라도 이 형편에 자식은 잘키웠다고...난 진짜 할만큼했다... 이러고 혼자 뿌듯해하심. 속터져 미침...중딩때부테 내 기억속부모는 박터지게 싸운 모습밖에없는데(나도 엇나가지않은 내가 신기함) 자기는 이 환경에서 자식을 너무 잘키웠다고 혼자뿌듯해함.. 심지어 중고등 등록금도 그때 동사무소.학교에 호소해서 내가 알아서 해결하고다녔는데도... 지금은 내가 힘들어도 ㄱㅏ르쳐놨으니 니가 나한테 잘해야된다고 얘기하시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중 저번에 얘기하니까 니가 나한테...이러면서 숨넘어가는 쇼까지하시는데 걍 나와버림 노답 내가 딸이 둘인데 진짜...얘네를 키우면 키울수록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감.
저는 우리엄마가 정신병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에 나오는 그대로의 엄마였습니다. 아빠욕을 달고 살고 이중명령하고 안들어주면 죽고싶다고 하고 수면제 먹고 헤롱댔죠. 아들한텐 말 안해요. 부담주기 싫다고요. 엄마가 죽을까봐, 아픈 아빠가 죽을까봐 같이 살다가 아빠 돌아가시고 바로 독립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고통스러워 했다는걸 잘 알면서도 엄마는 본인의 서운함이 먼저였어요. 바로 독립했다고 친척들에게 전화돌리며 하소연해서 친척들 전화오게 만들더군요. 사과를 하긴 합니다. 말로만요. 사과하고 한두달 지나면 똑같아요. 성향 못고칩니다. 포기했어요. 이제 명절때 한두번 보고 살아요. 안보고 사니까 행복해요. 같이 살땐 저도 매일 죽고싶었어요. 엄마 죽을때 후회할 수도 있겠죠. 그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영상에 해당하는 모든 딸들이 부디 쓸데없는 죄책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랍니다.
딸은 끊임없이 진흙밭에 구르게 하고 아들은 불면 날아갈까 상전처럼 모시길래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이랑 하하호호 행복하게 살라고 연끊은지3년이 넘었네요. 남편통해 보고싶다 잘못했다 변명 했다는데(들어보면 아들 악역 만들기 싫어서 무지성으로 감싸기)믿지 않습니다. 잘 부리던 노예 탈출하니 아쉬워서 하는 사탕발림인거 다 알거든요. 신기합니다. 전혀 그립지가 않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내가 가족을 위해 많은걸 포기한 헌신이 후회될 뿐입니다.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항상 본인위주로 생각함 육아해보니 내 마음 알겠지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아이 낳고 산후조리하러 오라고 나를 몇달간 들들 볶더니(누구 딸은 친정에서 산후조리하고 얼마 받았다더라) 정작 내가 가니 3일만에 사람들이랑 모임 잡고 안들어오더라. 안간다는걸 너무 괴롭혀서 갔더니 아이 빨래 빨아주면서 내가 왜 이것까지 해야하냐고.. 나는 세탁기 돌리라고 했더니 이거 얼마나 된다고 세탁기를 돌려 그러면서 나한테 폭언+눈치 주고 이런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씻으면서 빨면 되는데 그런 것도 못하냐..하 그런거면 세탁기 돌리라고 해도 전기세 아깝다 이런말 하면서 사람을 눈치보게 만들고 힘들게 하고 미역국만 한 솥 끓여놓고 미역하고 김치만 계속 먹으라고 함. 그것도 직접 차려먹고 눈치껏 설거지도 하고 해야지 이걸로 짜증부림 그럴거면 왜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방에 가습기 트니깐 벽지 망가진다 눈치주고 젖병을 씻어주기를 하나? 엄마는 그냥 내가 내려와서 미역국만 끓여주면 되겠지 생각한 듯. 점점 집에 늦게 들어오더니 나중에는 아빠랑 지인들하고 술자리 가더라 하… 아빠도 마찬가지 딱히 도와주는 것 없이 엄마 힘들게 한다고 화내고.. 진짜 친정 부모님한테 애틋함이 없다 항상 본인들 위주 화낼거 다 내고 짜증부릴거 다 부리고 자식들은 부모님들이 안좋은 소리를 하든 부당한 대우를 하든 다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남들 앞에서 내 욕하고 본인들은 다 하면서 나는 토만 달아도 미치려고 했었다 어릴 때부터 그냥 순응하고 시키는대로 해라 이런 분위기 사춘기도 없었다 반항하면 집에서 쫓겨날 것 같아서 정말 그랬었을 것 같다 무슨 말만 하면 그럴거면 나가라고 필요없다고 짐 싸라고 했으니… 아마 죽을 때까지 모를 듯 싶다 얼마나 나한테 잔인하게 구는지.. 남한테는 한없이 자애롭고 다 퍼주는 사람이면서 자식들한테는 왜 그렇게 모진지… 정신적으로 결핍이 있는건지… 하 그냥 명절에만 적당히 보고 헤어지고 평소에는 안만나는게 방법이다
30대초반까지는 엄마와의 진정한 화해를 원해서 여러번 화해를 시도했는데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내탓만 하는 엄마를 마음에서 지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엄마가 나이가 들어 나와의 관계개선을 원했다. 내가 엄마보다 더 나은 사회적지위와 경제적 위치를 보고 나와 친해지고 내 주위에 있기를 원한다. 이미 관계회복시기가 지났는데 이제는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나이도 아니고 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다가오는 엄마에게 나는 아무 관심도 없다.
70대 진입할 엄마입니다. 왜 내가 엄마답지 못했나 평생 의구심이 이 강의를 보고서야 답을 찾았네요! 아무에게서도 이런말을 듣지못해서 몰랐다 라고 감히 변명하고 싶네요. 오로지 저의 표본은 돌아가신 90대어머니의 (일제시대때 사고방식의 잔재들?) 참 터무니없는 까마득한 사고방식들만 내 인생의 모든 길잡이였고 모든 시간과 에너지는 아이들을 키워내고 가족들을 건사하기 급급해 내 인생의 타이머가 다 소진해 버려 ...사는동안 고인물 흘려내 보내듯 끊임없이 책들을 통해서.. 지금같은 강의들을 찾아보면서 의식을 깨닫고 생각을 받아들여 나와 딸들의 관계개선에 노력을 했어야 했음을 이제사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내가 아는게 다 가 아니었음을...내가 지금도 딸들에게 되뇌여 주려했던 세상의 옳음이.....다 아니었음을..ㅠㅠㅠㅠㅠ 애 여태 이런말해주는 분을 못만닜을까요 ...남은시간 교수님의 말씀처럼 잘 풀어보겠습니다, 이래서 교육힘이 무서운거같아요. 세상의 따님들 !엄마들도 저처럼 몰라서 한심했을거라 생각해요 . 너무 분노마시고 이런강의,,책들,,한번 쓰윽 내밀어보심 어떨까요ㅠㅠ 교육의기회를 먼저 줘보세요,,,저같은 엄마들....한심했어요. 무식했어요..통감해요 ㅠㅠ
우리나라 [지배기간 ] 중국 503년 /일본36년. 1.중국은 압도적 원수국. 2. 중국은 한국에게는 천년의 원수. 3. 일본은 한국에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 (부스러기가 아니라 근대 산업화 기반과 기술, 재산을 남김) 암튼 일본은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중국은 뺏어만 갔다. 일본에 위안부가 있다면 중국은 50만명에 이르는 '환향녀'가 있다. 병자호란이 끝나면서 당시 조선 인구의 무려10%를 청"으로끌고 갔다. 환향녀 뿐인가? 걸핏하면 우리의 처녀들을 중국놈들이 공물로 데려가지 않았는가. 중국은 조선부터 시모노세끼 조약까지 503년간 지배했다. 1407년 중국을 숭모한다는 모화루(모화관)을 세우고, 홍살문도 세워 중국 사신을 영접. 또한, 중국놈들 요구로 중국의 은혜를 영접하라는 '영은문' 으로 이름까지 바꿔 세운 것.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 고 떠들어 우리를 분노케 했었다 치욕적이게도 중국 황제가 승인해야 왕이 될수있었다. 매년 바쳐야 하는 온갖 공물에 백성들의 진이 빠졌다. 심지어 중국 사신의 서열이 조선 왕보다! 높을만큼 휘저었다 중국 조정에 뇌물을 바치고, 사신에 임명된 자들이 조선에 와서 (본전의 몇 배를 )강제로 강탈. 그런데1894년! [일본과 청 전쟁]에서 패한! 중국. 일본이 중국놈들을 이김으로써 "청국은 조선이 완전한 자주 독립국임을인정한다"라고 선언함으로서 조선은 중국의 503년 지배에서 독립할 수가 있었기에 일본에게 오히려 고맙다 해야될 것이다. 그리하여 서대문 모화관 ㅡ>독립관으로 바꾸고 ■ 영은문 자리에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문을 세웠다. 독립 하면 일본으로 부터의 독립으로만 아는데, 서대문에 있는 독립관.독립문은! 36년간 지배해 온 일본으로 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503년 동안 지배받던 [중국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재필 박사가 주축이 돼 만든 것. 그런데 최악의 매국노 친중반일을 내세우는 주사파 운동권이 권력을 잡으면서 중국이 우리에게 준 막대한 피해는 묻혔다. 1950년 6·25 남침을 김일성과 모의하고 적극 지원하여 우리 국민 수십만명을 살상한 ■마오쩌둥을 존경한다는 정신나간 간첩통령까지 등장. 문죄인이 3·1절 기념행사를 마치고 독립문 앞에서 만세를 불렀다니 속내가 보인다 ● 우리를 중국으로부터 독립시킨 것은 일본이다. ○ 우리를 일본으로부터 독립시킨 것은 미국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에겐 8.15만 광복절뿐 아니라 1895년 4월 17일도 광복절임으로 둘 다 기념해야한다. 중국은 침략하고, 빼어만 갔다. 교활하고, 사악한 좌익 공산주의자들의 반일선동에 현혹되어 동조하고 부화 뇌동말아야 한다. 좌경세력들아,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해방 된것은 일본이 시켜준거고 일본으로 부터의 해방은 미국이 시켜 주었음을 왜 숨기나. 일본과 미국을 배척하고 북한과 중국을 섬기는 무리들 대표로 그저 "셰셰" 하자면서 미군이 왜 우리나라에 있습니까? 라는 이죄명과 친북, 친중년놈들이 [슨관위로 인해] 국회의원이 되어 나라를 흔든다. 심히 좌편향되고,법질서가 무너져 최악의 친중쓰레기 국개들과 좌파들의 직간접 반일선동일뿐. 주적을) 중국.북괴에서ㅡ>미국.일본 으로 바꾸려는짓 일뿐이다.펌
소나타님, 너무 자책하지ㅜ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소나타님은 그때 그럴수밖에 없으셨던거에요 지금이라도 느끼신다는게 정말 대단하셔요 어릴때에도 믿고 있던것들이 아니라는것을 받아들이기 힘든건데 70년가까이 갖고 계셨던 믿음을 과감하게 틀림을 인정하고 후회하신다는거 자체가 너무 멋있으시고 대단하셔요 그 세대에는 이런 정보들이 많이 없었기도 하고 말씀하신것처럼 시대 문화 모든게 달랐잖아요 ㅎㅎ 스스로에게 그럼에도 최선을 다했다, 잘살았다 라고 위로해주세요 ❤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 살고 있다니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엄마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돌보는데 집중을 해보아요. 어쩔수 없다면 거리를 두고 피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그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들의 무지를 용서해야 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고생했던 자신을 위로해주고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심지어 좋은 기분읾대도 엄마 하소연 듣고 잇으면 내 기분도 같이 나빠짐. 감정 처리할때 찾는 건 딸이면서 정작 자기가 불만있는 그 남편을 1순위로 챙기는걸 보면 마음에 화가 가득 참. 그런데 어려서부터 엄마 하소연에 세뇌되서 그런지 엄마에 대한 연민이 깔려있어서 엄마한테 화나면 그 자체로 스스로 죄책감 느껴진다는게 제일 거지같음.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는 엄마에게, 저는 미리 말했어요. 집 남동생에게 주라고 나는 어차피 신랑 부모님이 나중에 집 주실꺼니까, 상관없다고ㅋ 그리고, 엄마는 가끔 봐여.ㅋ 내가 더 배웠으니까 올바른 말 해야줘 엄마는 철없는 막내여동생이라고 생각하니 마음편해여.ㅋ 고생도 많이해서 가엽고 불쌍함ㅋ 잘된 연예인보면 부모한데 잘하더라구요ㅋ 전 저 자신을 위해 부모한데 잘하고싶음.ㅋ 나를위해 용돈 들리고도 싶어여.ㅋ 잘사는 부모면 미워해도 되지만, 못살고 부양해야되는 짐도 많은 엄마를 보며, 나를투영해서 보인다면 난 월1000만원벌어서 월100만원주는 내가 되어서 모든 경제권과 관계를 내 스스로 만들것이다 할머니돌아가시고 죽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그말은 나도 소화할수없고 듣기가 버겁다, 차라리 "열심히 살자"고 해
이런 댓 달며 우월감 느끼는 당신이 참 추하다 ㅋ 박수홍 장윤정 같이 착취당하는 연예인들 많은 거 알고 이러나? 부모한테 뜯어먹히다 망한 사람 적지 않음 본인이 우월함 느끼고 사는 건지 소설 쓰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분 댓에 할 말은 아니지.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드럽게 까일 듯 풉 ㅋ@@흑백드로잉세상
엄마도 딸이면서 왜 딸들에게 상처를 주고 온갖 부정적인 말은 다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런데 아들바라기 에요 아들한테는 함부로 말 못하고 해달라는건 다해주십니다.제가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줘라 이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것도 시샘을 하고 손가락질 하면서 외모지적을 합니다.엄마 고생한거 알아서 잘 지내보려고 해도 마음이 돌아섭니다.진짜 거리두기 엄청 하고 있어요 결혼해서 변했다는 말까지 들었는걸요 나쁜년이 되도 오히려 좋아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할 말이 엄청 많아져서 열 받게 되네요ㅜㅜ 정말 눈치보고 살았어요~~
아... 얼마전 암 선고받은 엄마가 진짜 라스트로 선을 넘어서 너무 미워 죽겠는데 암걸린 사람을 이렇게 미워하는게 맞나 이 상황에 이렇게 서운한 내가 오히려 나르시시스트인가 하면서 울고있는데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제가 하는건 당연하고 한번을 고맙다 하지않고 아들이 뭐 하나 해주면 그렇게 애틋하면서 암걸리니 딸하나 더 낳을걸 그랬다 하네요 너무 소름돋고 싫어요
13:24 너무 공감해서 저장을 했다..ㅠㅠ 결국 저렇게 말하는 엄마는 자주만나지 말라는게 답이군요. 그래서 난 결혼하고 이런엄마를 자주 보지 않기위해 노력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당최 이해가 안가는거 같음요.. 이럼 어떻게 하나요? ㅠㅠ 나만보면 억울해서 죽겠다는듯 그렁그렁하고, 자신이 없이 살아서 너한테 못해준 것 뿐이고 왜 어릴때 일을 꽁하냐고 하네요. 전 못살아서 못해준건 하나도 억울하지가 않고 엄마가 불쌍한것도 알고 내가 당신에게 맞아서 학대당한건 아닌건 나도 알겠는데. 단 한번도 내 감정보다 본인 감정만 쏟는 엄마가 부담스럽습니다.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언어폭력 30대 언젠가 어릴때 힘들었던 일을 애기하니 엄마 하는 말... 넌 맨날 나쁜것만 기억하더라 라고.. 아빠의 폭력은 많은 세월속에 횟수론 많지않았어도 매일 지긋지긋하게 들으며 자란 엄마의 언어폭력 감정쓰레기들이 더 분노케한다 부모가 되니 더 이해가 안가는 엄마라는 사람.. 부모와 연끊고 삽니다 그게 내 행복을 위한 작은 방법...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 엄마한태서 40년 시달리다가 완전 손절하고 연락 차단하고 몇 년 되었는데 지금 정말 행복하고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세상엔 전생의 악연을 갚기 위해 태어난거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부모 자녀관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인생 중반부는 꽃길만 있길 바라면서 힘내요!
그렇게 어머니가 아빠가 미운 얘기, 결혼 후회하는 얘기, 시집살이 어려움 등등에 대해 기억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하소연하셨는데.. 딸들을 엄마 편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외로우셨을 아빠가 참 안타까워요 ㅠ ‘딸한테 그런 얘기도 못하니?’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여러 가지 제안을 했다가 어머니를 가르치는 못된 딸이 되어서, 본가에서 부양해드리던 걸 그만두고 분가했어요. 덕분에 부모 버린 딸이 되었지만, 최소한의 부양의 의무만 지고 있습니다. 집을 떠난 덕분에 남편을 만날 수 있었고, 덕분에 우울증 약도 끊었고, 지금은 하루하루가 좋아요.
엄마한테 엄청난 언어폭력과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엄마를 돌보는건 애지중지 호호불어 유학까지 보낸 아들이 아닌 고등학교밖에 안가르친 딸인 저네요 엄마는 과거의 저에 대한 언어폭력에 미안하단말 한마디없고 저는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욱 올라올때마다 엄마한테 짜증을 내게되네요
왜 돌보시는지? 정말 눈감기 전에 미안했다 말한마디로 위안 삼고 싶으신건지요? 그런 말한마디에 본인 인생 의지하기엔 너무 아까워요 상황이 어쩔수 없어도 저라면 얼굴 안봤음 아니면 매일 서운했던거 번호매겨서 적어놓고 읽어줄듯 화내면 똑같이 화내고 부모 계급장 떼고 상대할듯
K-장녀로서 저도 세상 가장 힘들었던 게 엄마와의 거리두기였습니다. 그런 제가 딸을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도 트라우마 극복이란 게 쉽지가 않더군요. 제일 괴로운 때가 제가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딸에게 준 것 같을 때였어요. 그런 때는 자기혐오가 극대화되서 죽고 싶더군요. 가장 도움이 됐던 건, 제가 바랬던, 진심으로 공유하고 이해하는 모녀 관계를 포기하고, 말할 거 안 말할 거 구분하고, 제가 행복해도 슬퍼도 더 이상 엄마랑 전부 나누진 않는다는 사고 방식을 가지면서부터였습니다. 진짜 도움 되는 동영상이네요. 우리 딸들의 내면이 강철처럼 단단해지는 데 담금질의 시간이 필요했다 생각하고 힘냅시다!
자식들에게 상처줄꺼면 멋하러 자식들 낳았는지...그럴꺼면 낳지를 말지....요즘 비혼에 딩크부부 점점 늘어나는데 특히 딩크부부에게 자식 안낳을꺼면 멋하러 결혼하냐고 훈수둘께 아니라 먼저는 나 자신이 결혼해서 자식들 낳기전에 본인의 상처들과 트라우마로부터 돌아보고 극복하려는 의지랑 부모에게서 안좋은 부분은 닮지 말아야겠고 편애하지 않겠다며 다짐하지 않는 이상은 자식 안낳는게 낫다고봄;;
이렇게 상처의 깊이에 따라 분리해서 말씀해 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를 본인의 부속품, 노예, 몸종 같이 생각하셨어요. 치매 친할머니 92세까지 저와 평생 한 방에서 살며 마지막에 대소변 갈면서 모시는 것을 할머니가 저를 가장 사랑한다면서 세뇌 시키서 하게 하고, 고등학교 때도 친구들과 떡볶이 먹고 온 적이 없을 정도로 집안일 시키고, 대학 못 간 건 제가 머리가 나빠 공부를 못해서라고 하고, 고등학교 졸업 때부터 10년 넘게 가게에서 한 푼도 안 주고 일시키고, 제가 빚쟁이 상대하게 나가버리고, 엄마랑 같이 선보러 나가서 10살 많은 사람이랑 결혼 시키고 나서는 이제 2막이 열립니다. 결혼 때 온갖 거짓말로 반반씩 내는 거라고 하면서 엄마 체면 때문에 호화결혼식 하게 하고 손님 어마어마하게 초대해서 그 돈은 엄마가 갖고 우리에겐 결혼자금 백만원 밖에 안 썼어요. 그러면서 시어머니한테 저는 평생 욕을 먹었고, 남편이 산 아파트 월세를 본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가로채려다가 제가 대출금 갚아야 할 돈이라고 달라고 했더니 내가 그 아파트를 팔아먹어도 넌 엄마한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제 카톡도 끊어버리고 아빠는 찾아와서 돈 달라고 하면서 집안에 망조가 들게 한 x라고 하면서 협박했습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이제 저는 그 분들을 상대할 힘이 전혀 없습니다. 잘 지내든 거리를 두든 원망이든 용서든 그 어떤 것도 할 힘이 없어요. 저도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있는데 그분들한테 1분도 1초도 쓸 시간이든, 감정이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너무나 긴 제 속풀이를 남겨서 죄송합니다.
저희 엄마는 제게 매우 불쌍한,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할 짐였어요. 너무 불쌍해서 참고 수긍하며 봉양하면서 공경하며 무한이해하며 살았는데, 돌아가셨는데 이제 와서 슬프고 서럽고 화가 났어요. 엄마만 위했던 내 삶이 너무 바보같아서 내가 너무 싫어요. 내가 미워요. 정말정말 나쁜 엄만테 난 평생 엄마에게 착한 딸였어요. 생전에 다 물어볼걸. 내게 왜 그랬냐고. 엄마마음 편히 해드리려고 내상처는 묻어놓고 살았는데..이제 와서 엄마를 용서 못해서 넘 괴로워요. 나쁜 엄마에요. 부디 저승에서도 다음 생에서도 인연이 되지 않았음 좋겠어요. 나쁜 엄마. 아주 나쁜.
내가 얼마나 엄마한테 홀대를 받았구나 깨닫고 연락을 안하니 그제서야 조심하더군요 . 뭐 일방적으로 연을 끊은것도 아니고 다 얘기했으나 알아듣지 못하기에 그냥 포기했네요 . 본인 기분 나쁠때 쏟아붓던 원망들 감정들을 고스란히 받아왔던걸 더이상 안하니 어찌나 마음이 편한지 . 그 전엔 엄마생각하면 안쓰럽고 눈물나고 했는데 거리를 두니 되려 엄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기시작하고 동정도 들지 않더군요 .
엄마랑 이야기하면 속이 답답해 죽을것같음..내가 위로받아야하는 상황인데도 니가 이래서 나는 지금 이런 상황이고 어떻고 이런 이야기만 함. 그럼 지금 내가 잘못한거냐고하면 내가 무슨 너한테 잘못했다고하냐 그런거아니다 함.. 내가 죽을것같다하면 니가 왜 죽을것같냐고 본인이 더 힘들고 늙그막에 이게 무슨일일인지모르겠다. 이 말 저 말에.. 암튼 공감능력 진짜 없음
진짜 여태껏 많은 나르시시트 엄마나 가스라이팅에 대한 내용 혹은 자존감없는아이들의 원인 등등 많은 영상을 보았지만, 이상한 엄마 밑에서 자란 딸의 원인을 제일 정확하게 집어내신거같아요. 나이가 30이 넘었는데도 세상에서 가장 미운 사람은 엄마입니다. 남들은 남탓하지말고 니 인생을 살아~ 라고 말하는데, 저는 엄마때문에 처참히 무너졌고, 그래도 너무 착했던 저는 엄마를 포기하지않고 옆에서 감정쓰레기통으로 정신적 학대받다가 드디어 미치게 되었지요.. 제 삶은 없습니다..
하 엄마랑 싸우고 보는데 너무 답답하고 슬프네요 아들이 외박한다는 이유로 아들 여자친구한테 ㅁㅊㄴ이라고 욕하길래 잘 모르는 사람 쌍욕하는거 아니다 그리고 아들이 잘못한거는 아들한테 원인을 찾아야 한다 했더니 집착을 못버리길래 신경 끄셔야 한다 했다가 저한에 ㅆㅂㄴ ㄱㄴ ㅁㅊㄴ 죽어라 등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래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멈추지않아서 엄마는 아들때문에 돌은거 같다하니까 본인이 나쁜말들으니까 물건집어던지면서 꺼지라고하고 상처를 얼마나 내고싶으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면서 인신공격하고 하하... 그러고서는 하루있으니까 또 필요로 화해하고 싶은지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와서 주려고 하는데 진짜 무슨 가축된 기분이고 그와중에 나도 나쁘게 말했다고 스스로 위축되고 나는 엄마와 또 같은 엄마가 안될꺼라고 자신 못하겠어서 비혼으로 살겠습니다...정말 너무 괴로워요...왜 부모인데 응원했다가 내가 취약한부분 실패한부분을 기억하고 본인이 내가 맘에 안들때 통제수단으로 협박하는지...진짜 엄마를 닮고싶지 않아서 계속 공부합니다...
오늘영상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밖에 없는 딸을통해 우리는 왜 알콩달콩 모하며살까? 하며 안타깝고 부러워도 했는데 저의딸은 엄마보담 더일찍 거리두기를 하였네요 어디에다 하소연할까 ?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여러매체를 통해 저와 저의딸은 건강한 거리유지를 하며 잘살고 있다고 봅니다 저보담더 독립적이고 자기가정 잙꾸려나가고 직장생활 잘하고하니 이만하면 괜찮은딸인데 다른사람들을 보며 독립적이지 못하고 엄마와 살갑게 지내는걸 무척 부러워했던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며 지금은 나의딸에게 고맙고 장하다라고 전하고 싶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와 강의가 너무 좋은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제가 그“딸”에 해당하는데, 저는 사회생활을 잘 못해버리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엄마와는 작년부터 거리를 두기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향해 뚜벅뚜벅 걷지 못하지만.. 언젠간 힘차게 꼭 걸어나갈께요!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가 처음이었느니 나를 이해해달라느니 하면서 정작 사소한 배려조차도 않는 그 여자. 난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연 끊고 오래 지났다 생각했는데 얼마 전 연락이 오더군요 보고 싶다고. 늙고 병들어서도 아들 눈치 보니 하소연할 창구가 필요했던 것임 ㅋㅋ 아들놈은 사고나 치고 합의금 물어주고 대출빚 얻고 있으니. 자기가 만든 지옥에서 평생 살아야죠. 그 늙은 여자. 평생 피코하고 무지성으로 살며 고통받으며 사는 것이 그녀가 감당할 삶의 대가입니다.
어렵게 식당하던 시절에 학교다니면서 짬짬히 도와드리고 잇엇는데..제가 자다가 제시간에 못 내려갓나바요. 깨어나서 정신이 드는데 누가 저한테 막 소리를 지르고 잇엇어요. 저주같은 말투엿는데… 친오빠나 남한테는 안그러시겟지요….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영상 보는 내내 고개 끄덕이고 있었어요... 댓글들 보니 정말 다들 똑같네요 사회현상이었군요ㅋㅋㅋㅋㅠㅠ 하 대한민국아... 저도 결국 크게 싸우고... 미안하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동생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뒷말 하는 걸 들어버려서... 그날 마음속의 신뢰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냅다 세대전출 해버리니까 분위기가 초상난것마냥 망하긴 했는데, 그 집안을 더 견딜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거리를 두는 것도 맞는 거라고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가게 되면 울지 않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공감이 되고 속 시원하고 깨달음도 얻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점점 엄마와 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조차 .. 고작 한 마디 나누는 것 조차 불편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거리 두기도 꽤 하고 있지만 가끔 이 거리 두기가 저를 죄책감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혹시 엄마가 이 세상을 뜨셨을 때 과연 내가 죄책감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제가 참 이기적인 것 같아서 이 또한 제가 싫어지게 되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발 .. 엄마를 대할 때, 대한 후 마음이 편해지고 싶습니다..
88세 시어머니 83세 어머니 그 분들 젊어서는 저에게 상처도 많이 주셨지만 지금은 그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분들께 상처주는 말 했을것 같아요. 딸과 아들이 있는데 얘들도 저한테 상처 받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딸에게 그런 말들을 들으니까요. 살다보면 서로에게 상처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너무 그것에 매달려 살면 자신이 불행해지지요. 어느 정도는 잊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30년을 넘게 그렇게 살았어요 장녀라는 이유로 아빠의 바람피는 방식을 들었고, 여자와 알몸으로 어쨌다, 동네사람 욕, 그 외 온갖 우울한 얘기, 나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냐 항상 시전, 더 최악인 건 본인이 어떻게 자살할라그랬는지 ㅋㅋㅋ 35살이 된 지금도 나는 왜 내가 항상 우울하고 힘들까 생각했는데 감정적으로 날 지치게 만들고 끌어내린 엄마때문이었네요.난 애를 낳고싶지도 않습니다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모든 것에서 벗어나려고 목숨걸고 공부해서 원하는 직업 가지고 살지만 전 여전히 늘 불안정하네요.. 모든게 정말 엄마때문인거같아요, 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이유가.
우리 외가도 포함.. 딸들은 재산 안주고 아들 하나 막내아들이라고 삼사십억 재산 주셨는데 외국에서 도박하고 빚만 몇십억 ㅋㅋ 일년전까지만 해도 감옥을 간다 만다 하고 참.. 할머니 할아버지 차별하면서 키울 때 부터 삼촌이 왜 그렇게 막 사는 지 알겠더라. 도박 빚 지고 같이 갚겠다는 새언니한테 니가 우리집안 들어와서 운이 안좋아진거다 말 했다가 이모들 화나서 할머니한테 한마디씩 하고
무지하고 미성숙한 부 모 밑에서 자란 딸들이 제일 불행합니다. 부모를 미워 하려는 자 식들은 없습니다.부모 한테 잘 하고 싶죠. 저는 엄마가 이상하고 무지 하고,사회 경험 없고,많이 부족한 사 람인걸 인지를 오랫동 안 하고 있기는 한데 참기고 많이 참아보고 화도 내보고 아닌 건 아니라고 똑 부러지게 선을 긋기도 합니다. 부모와 싸우는 것도 지긋 지긋하고 부모를 내가 이길려고 하는게 아닌데 뭐 부모 이길려 고 한다고 무슨 부모를 이겨서 내가 도대체 이 익 보는게 뭐가 있다고 이런 불필요한 감정 소 비 너무 힘들어 지금은 아예 제가 부모와 말을 섞지 않고 그냥 피해 버 립니다.그러니 부모 무 시 한다고 생각해서 그 런지 더 화를 저에게 냅 니다.전 아예 말을 섞지 않습니다.이제 저도 지 쳐서 답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원래 평소에 사람 비위 잘 맞추는 편이고,센스 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엄마나 아빠한테는 반 발심이 생깁니다. 엄마는 아빠 (상습적 악 마 같은 욕설과 폭언,폭 력성) 욕은 기본이고,거 짓말 망상증 심하고,시 기 질투로 이간질도 심 각하고,또 딸 20대 후반 때 적금을 아무런 죄책 감 없이 해지 시키게 만 들어 집 이사할 때 목돈 주고,또 본인이 친척에 게 빌린 돈을 내가 주 고,또 딸 옷을 본인 옷 만냥 입고,항상 여자가 뭐 이런 얘기를 하고,대 화 할 때 앞 뒤 논리가 안맞고 항상 삼천포로 빠지고,친구 딸은 뭐 해 좋네 어쩌구 쩌쩌구,그 리고 아들 딸 차별 심합 니다.만만하게 딸입니 다. 제가 정말 감정적이면 서도 이건 아니다 싶으 면 이성적이고 많은 사 회 경험들로 사회에서 사람들 이런 저런 사람 들 상대 많이 해봐서 엄 마의 이런 말과 행동들 진짜 어느 순간 난 왜? 이런 사람이 엄마일까?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사회 에서나 친구가 이런 사 람이 있다면 그냥 없는 사람으로 무시해 버리 고 절대 엮이지 않으려 고 합니다.그런데 부모 는 엮이지 않으려고 해 도 쉽지 않습니다.부모 돌아 가시면 나중에 후 회 한다는 얘기들이 많 아 그래도 내가 할 수 있 는 선에서 잘 하자 마인 드인데,진짜 부모 상대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지병까지 생길 정도입 니다.자존감이 높아서 멘탈이 강한 편인데도 한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어 너무 힘들긴 합니 다.
엄마의 딸이면서도 내 딸들의 엄마이기도 한 나는 50이 다 되어서 엄마에 대한 미움을 내려 놓았습니다. 어느 화창한 일요일 기차를 타고 딸들과 나들이 나갈때 옆에 있던 큰딸에게 '내가 그동안 너를 키우면서 잘 못한게 있다면 살면서 갚겠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아직 고2 학생인 큰딸이 나처럼 평생 고통받지 않고 인생의 찬란한 시기를 맘껏 누리고 살았으면 합니다.
평생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서 힘들다. 평생 시집살이랑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나한테 쏟아내고. 어느 순간 아버지 미워하게되고 지금도 데면데면.. 몇년 전 너무 엄마 감정에만 치우쳐서 그렇게 된 걸 깨닫고, 너무 미워하진 말아야지 함. 티비 보다가 아동학대 관련 내용 나오는데 어릴 때 엄마가 나도 많이 때렸다니까 자기가 뭘 언제 그렇게 때렸냐고 되려 화내더만… 그땐 그런 시절이었다 원래 때리면 안되는거지..그럴줄 알았는데 정말 별 기억도 없는 것 같아서 충격. 어떻게 사람 때린 게 기억안남? 난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가끔 그 기억이 날때면 순간적으로 정떨어지는데…. 물리적 폭행도 인정안하는데, 뭐 말로 괴롭힌 거는 사과는 커녕 인정도 안할듯.. 나한테 되려 화내고 본인인생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죽겠다고 난리칠 거가 뻔해서 그냥 묻어두고 살아가는 중. 자기는 나한테 쏟아내고 나한테는 다른사람앞에서 내 안좋은 기분 티내지 말라고.. 기분안좋아도 무조건 웃으라고 함. 난 그렇게 하겠다 하고 그때부턴 다른사람 특히 엄마 앞에서는 울고싶은 일이 있어도 아닌척 하게 됐고 그냥 부정적감정은 혼자 삭이고 아무에게도 얘기 안함. 그날은 밖에서 안좋은 일 있어서 울고싶은 날이었는데 말할 사람도 없구…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된건가 이제 속마음 얘기 못하는 인간 되어버림. 친구들은 내가 멘탈이 강한줄아는데 부정적인 얘기를 안해서 ㅋㅋ
엄마는 내가 엄마가 되면 자길 이해할 거라했는데 막상 엄마가 되니 더 이해가 안감. 신성한 건 모성이 아님 모성은 너무 헌신적으로 부풀려진거 같음. 오히려 신성한 건 아이들임. 아이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게 더 헌신적일듯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이가 부모에게 보여주는 사랑은 너무 예쁘고 신성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진심공감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더사랑합니다
👍
맞네요 저도아이낳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엄마들은 딸들에게 말로 상처주고 정서적으로 상처준걸 전혀 기억못함
그래놓고 나이들고 의지할곳 없으면 제일 먼저 찾는사람이 딸이더라
받아주니깐~~아들은 안받아줌!
안 받아주니까 독하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mars-o1b 아들은 소통을 절대 안 해주더라고요ㅎㅎ 저는 딸이라 엄마랑 대화하고 엄마 힘든 점 다 들어줬는데 남동생은 안 들어주니까 항상 저한테 말했는데 이제 제가 안 들어주니 죽고싶다 말하는 게 참...
와~ 제가 하고싶은 얘기였네요~
모성보다 자기애가 더 앞서는 엄마도 있더군요
나이 들어 가장 후회되는건
부모말 듣지말걸
다 무시할걸
내 생각만 할걸
너무 좁은 세계만 살아온 부모말을 너무 귀담아듣고 상처주지 않으려고 애쓰다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했음을
개공감.. 20살 넘어서 부모말 잘듣는거 그거 잘하는거 아님...
우와~~마치 내마음속에 들어와 내생각을 그대로 읽네요 소름
엄마말 안듣고 내 인생 내가 판단하는건데 후회막심
맞아요 어렸을때는 부모말이 전부인줄 알았지만 나이들수록 그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엄마말 안들으면 죽는 줄 알았어요~
ㄹㅇ 이게 정답임
이걸 엄마가 보면 좋겠는데..꼭 상처받은 딸만 보게 되는 거 같아요 ㅠㅠ
맞아요 상처준 사람은 모르죠
보여줘도 몰라요ㅜㅜㅜ 본인은 안그랬다고 믿고 사니까 소용없더라구요....
여기 엄마도 보고있어요.
엄마도 후회하실꺼에요.엄마도 첨이라 진짜 딸과의 애착과. 애증이 동시화된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딸을 독립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야겠어요
그래서 링크 보내드려구요 영상 자주 보고 외워서 귀에 넣어드려야지
완전공감. 그래서 정신과도 찾아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피해자라는 말이 있죠..
50-60년대생 엄마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봐도 들어도...안받아들이시고 오히려 나이먹어서 어떻게바뀌냐...옛날엔그랬다 그런말씀들뿐이더라구요..😢
40년대생 엄마를 둔 80년대생인데요. 제가 바뀌는 게 더 빨라요.
포기했습니다.😅😅
@@이알렉스-s2n ㅋㅋㅋ그건그래요 아님 싸우기만해요ㅋㅋ
@@sarahpark5766 아마 따님은 어린시절 감정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 해요. 지금은 성인이니 거리두느라 살갑게 연락을 안하는거고요. 그러다 힘들면 그때 일이 떠오르고 꾹꾹 누르던 감정들이 터지나오는 것이겠지요. 저의 엄마도 님과 똑같이 말할 것 같아요. 당신 본인은 모르시더라고요. 내가 뭘 잘못했지? 나는 너를 위해 희생했는데 라고만 생각하고 매순간 당신이 던진 수많은 칼날같은 말들은 기억하지 못해요. 그런 엄마 아래 있다보니 인성이 유하질 못해서 가끔 엄마한테 되돌려주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 강의를 들으며 나를 위해 그런 행동을 멈춰야 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70년대생 엄마들도 보시길
딸이라는 이유로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라는 주변의 말도 너무 폭력적이네요
엄마는 엄마 딸은 딸 입니다
맞아요 야 다른집은 엄마랑 친구처럼 지낸다던데 넌 대체 왜그러냐 이런말 하실때마다 속으로 지낼수 있어야 지내죠...이런생각이,,,,늘 비난만 앞세우시니 대화도 개선도 안돼요
저도 그런 집에서 태어났어요 ㅠㅠ
엄마랑은 그런게 가능하니 그리 살고 불만은 없었는데 힘들때 너무 과하게 기대려고 하더라고요... 나는 엄마에 비해 더 미성숙해서 그릇이 더 작으니 그게 부담스럽다고 힘들다고 하면 몇십년 이상 어린 딸을 상대로 당연한 걸 안한다고 쓴소리도 듣고...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가능은 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친구는 아니니 선은 지키며 건강하게 지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엄마랑 딸은 친구가 될수없음.
엄마랑 아들도 애인이 될수없음.
광고가 만들어 놓은 환상..😂😂😂
딸도 자식이야
전 저희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엄마가 난 니 친구가 아니고 엄마다 라고 매번 혼냈죠 실상은 감정쓰레기통과 괴물이었지만....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수년째 살아와서 드디어 며칠전 폭발해서 상처 너무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엄마는 내가 뭘 그렇게 상처줬냐구 그런 말도 못하냐구 자기는 기억도 없다고 오히려 엄마가 나를 위해 얼마나 애썼는데 그 애쓴건 보이지도 않느냐며 더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하시네요. 그래서 좀더 냉정해지기로 했습니다. 아 이 관계는 내가 설명해서는 안되는 관계구나. 여러번 이야기 하고 엄마는 이제 나한테 모든걸 걸지 말고 엄마 인생좀 사셨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더 매달리십니다. 엄마는 자식 하나만 보고 살았다고 자식이 이렇게 냉정하게 돌아서려하니 한쪽 팔이 떨어져나간거 처럼 힘들다고 하며 우시네요. 참 마음이 아프고 정말 괴로웠지만 결국 이렇게는 못살겠다는게 저의 결론이었고 선생님 말씀처럼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참 불편한 엄마인데 가끔 저도 너무 마음 편안 엄마 힘들때 위로를 받을수 있는 엄마를 가져보고 싶다는 열망도 있네요. 제 딸에게 그렇게 해주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러게요,,,,왜 그만해달라고 말하면 듣는시늉도 안하다 크게 폭발하면 그거가지고 그러냐 는식,,,,,공감하구가요
@@쏘야-c9o 저랑 너무 대사까지 똑같아서 놀랐네요 전 도저히 이젠 못 볼거 같아서 쌍욕하고 연 끊었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엄마는 전혀 모르더라구요..
저도 그냥 거리두고 연락도 잘 안하고
살고 있는데요 차라리 지금 마음이 더 편해요
저도 어릴적 차별, 정서적. 신체적 학대.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여져서 도저히 못참아서 손절함. 이제 자유를 느낌.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수년째 살아오셨다고 하니 많이 힘들고 아팠을 것 같아요.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연민을 가지고 잘 돌봐주어요. 엄마가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하니 냉정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부모들 자신이 무슨 일을 한지 모른다는 그 사실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수 있어요. 지금은 자신을 온전히 돌보는데 집중해주기를 바래요.
우리 엄마의 불행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자랐어요. 심지어 부부 관계까지....어린 시절 엄마가 피해자란 생각이 저를 지배했고 반 백살이 된 지금까지도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 그걸 피하면 핀잔을 주고 딸인데 이런 소리도 못하냐고 하십니다. 엄마에게 정말 따끔하게 한마디 하고 싶어도 팔십을 바라보고 있어서...이제까지도 참아왔는데 몇 년을 더 못참겠나..라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자신이 매우 성숙한 사람으로 알고 계시는데 내 말로 무너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 걱정까지 이중으로 하느라 저는 돌아버릴 지경이구요.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불안장애와 피해자적인 마인드로 살아오신 어머니만 남았습니다. 저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들녀석이.....헌신적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는 가운데..이상하게 제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내가 썼던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공감되는 글이네요. ㅜㅜ
좋은엄마가 아니라 행복한 엄마가 되세요.극을 피하면 새로운 극에 있기쉬워요
너무 헌신하면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게 상대를 또 힘들게할수 있고요.
나도 위하며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
@@먹보동구 아닙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됩니다
처음에는 글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여러 번 읽다보니 조금 이해되네요. 병도 초기에는 치료하기 쉽고 문제가 있는 작은 부분만 도려내면 해결되기도 하죠. 그런데 병이 오래 발전해서 자연치유도 바라기 힘들고 물리적으로 도려내면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역시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 감정은 부모님 것이고 무너지는 것도 부모님이 스스로의 감정 관리를 잘 못해서입니다. 몸도 따로이고 생각도 따로인 사람에게 불안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다고 착각해서 자식에게 사생활 배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알아달라고 하는 것은 그냥 과도한 의존입니다. 80년 동안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스스로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기간도 있었을텐데 안하고 그것을 자식에게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0 평생 술, 담배하던 부모가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지 않았고 지금도 하지 않아서 병원에 있는데, '내 건강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은 너 밖에 없다.'라고 자식에게 말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자식이 대신 알약이나 한약같은 것 먹는다고 부모의 몸이 좋아지나요? 그냥 부모가 스스로 건강관리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즉, 어머님 감정은 글쓴이가 대신할 수도 없는데 대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아드님은 당연히 헌신적으로.. 혹은 이상하게 보였을 겁니다.
물론 아이나 고령이신 분들 중 의존이 필요한 나이가 있고 상황이 있죠. 그런데 말씀하시는 부분은 해당하지 않아요. 심리적인 의존이 필요한 시기는 아동, 청소년 같은 미성년일 때 이야기입니다. 의존과 소통/교류를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0년 가까이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40대인 부모의 부부싸움을 중재했던 것이 중학생이던 저였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대화의 결론은 대부분 '내가 원하는 대로 해줘.' 혹은 '저 사람 때문이야.'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너무 살기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 것이고 안정적으로 변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 합격하고 회사 근처로 자취방을 구하려고 하니 엄마가 '집을 나가면 힘들다', '월세는 비싸다', '본가를 네 회사 근처로 옮겨야겠다' 등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저는 짧지만 자취 경험이 있고 월세를 걱정하지 않을 월급을 받고 있으며 거의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입니다. 본가를 이사하는 것도 당시 가정형편 상 전혀 맞지 않았죠. 그 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좋아질 것은 없다는 것. 완벽한 논리는 아니지만 소신있게 말할 정도의 타당한 말은 부모에게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였다는 것. 내 노력은 시간 낭비였다는 것. 확실하지는 않지만, 글쓴이가 스스로를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저는 독립했고 머지 않아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감정팔이에, 본인 목숨으로 협박에, 저주 비슷한 말에, 도덕적 결여를 따지는 말 등 다 대답해주는 것도 제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모 생각나서 욕하면서 또 스스로의 시간을 낭비할 때 빼고 훨씬 좋았습니다.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가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이중언어. 진짜 지겹고 정신없고. 딱 미친 것 같아서 엄마랑 대화하기 싫은 것. 이기적 모성도 그렇고. 엄마가 좀 알아서 이런 강의를 봤으면 좋겠네. 드라마랑 짝짓는 프로그램만 보지 말고.
나만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인 줄 알았더니...세상의 모든 딸들이 그런 것 같네요.
너무 간섭이 심했는데 이민와서 살면서 자유로웠어요. 자식은 크면 따로 사는게 맞아요.
자녀에게 배우자 흉보는 건 진짜 삼가해야함...아이에게는 자신의 절반을 부정당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lyen26 늘 아빠 흉을 보셔서 전 아빠가 제일 나쁜 남자인 줄알았습니다. 어른이 되고보니 아빠도 이런 엄마때문에 많이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80세가 되신 아바지는 치매4등급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못배워서 침매 걸린거라며.. 대학나온 외삼촌은 90세가 되도 멀쩡하다고하네요. 자기네쪽 사람들은 치매 걸린사람이 없다며.. 너희 할머니도 무식했었다며 찬가쪽 사람들을 무시하는 말을 쏟아내시더라구요. 친가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나에게도 찬가의 피가 흐르는데 모멸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전 아빠를 더 많이 닮아 더 그렇게 느꼈던거 같습니다.
아이를 낳아보니 엄마가 더 미워지더라고요. 자식이.이렇게 이쁜데 나를 이렇게 밖에 대할 수 없었나. 키워보니 더 엄마를 이해 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더라고요.
저두요
남들은 자식낳아보니 엄마가
더그립고 그렇다든데
저는 이렇게 이쁜자식인데
다해주고 싶은데
이렇게밖에 못하닌
싶습니딘
내가 쓴 줄..딸이9살되니 9살때의 제가 떠오르고..11살이 되니 이렇게 어렸던 나에게 그런 악다구니를 하며 대했나 싶은 맘에 분노가 생깁니다..
제가 쓴 글인줄요
제가 쓴 줄 알았어요 ㅠ
지금 곤히 자고있는 내 딸
정말 소중히 잘 키워야겠다
상처받지않게 상처받더라도 잘 아물 수 있게
엄마가 많이 노력하고 엄마스스로 경계할게
너의 삶을 존중하는 엄마가 될게
우울증 약먹고 상담하고 대물림하지않으려고 몸무림치는데 가끔 너무너무 슬프네요 신랑은 너무 좋은 어머님께 나고 자랐거든요. 시어머님을 어머님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더 주지못해 안달이신 어머님을 보며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는 친정엄마와 비교되니 너무 슬퍼요
좀 더 긍정으로..그래도 좋은 시어머님을 만나 신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좋은 시어머니 만나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저도 시댁 잘 만난편인데.. 시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살아오신 시어머니 인품이 좋으셔서요. 그 아들인 제 남편도 단 한번도 저에게 막말이나 야 너 소리를 한 적 없습니다. 저희집이랑은 반대죠... 저는 아버지가 쓰레기였고 어머니가 그나마 정상이라 저랑 동생 잘 자랐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훌륭한 시댁까지 만나니 숨통이 트이네요~
@@rhombus3815 다 자기 복인것 같아요
저는 시댁까지 심합니다…. 시댁은 인연끊었어요.
@@rhombus3815 저도 7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정말 눈물 한방울 안났고 이제 이땅에 평화가 왔구나 안도했어요..
우리엄마는 맨날 나한테 아빠흉보고 자기 어릴때(워낙 부자셨음) 얼마나 행복했나..이런얘기나 하고있고 니네아빠 만나서 평생 이꼴났다고... 그래도 내가 자식은 잘키워서 너는 내속한번도 안썩이고 어디가나 쌤들이, 이웃이 칭찬하고, 학원한번 못보내도 대학도 명문대로 알아싀 잘갔다고...
내가 다른건 몰라도 이 형편에 자식은 잘키웠다고...난 진짜 할만큼했다...
이러고 혼자 뿌듯해하심.
속터져 미침...중딩때부테 내 기억속부모는 박터지게 싸운 모습밖에없는데(나도 엇나가지않은 내가 신기함) 자기는 이 환경에서 자식을 너무 잘키웠다고 혼자뿌듯해함..
심지어 중고등 등록금도 그때 동사무소.학교에 호소해서 내가 알아서 해결하고다녔는데도...
지금은 내가 힘들어도 ㄱㅏ르쳐놨으니 니가 나한테 잘해야된다고 얘기하시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중
저번에 얘기하니까 니가 나한테...이러면서 숨넘어가는 쇼까지하시는데 걍 나와버림
노답
내가 딸이 둘인데 진짜...얘네를 키우면 키울수록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감.
40년 넘게 감정쓰레기통으로살다가 40년 넘게참다참다 얘기했더니 1도인정안하고 기억안난다하고 적반하장으로나와서 손절했어요. 손절해도 평생 후회나 본인잘못 모르시겠죠? 제인생이 참 슬프네요ㅜㅜ
본인 아픈것만 생각하드라요.
본인 아픈건 조금도 견디지못하면서 딸에게 한짓은 전혀 생각 안하죠
자살 실패했는 데도 변함없어요.
제가 부양했지만 저 몰래 집을 팔아 오빠들에게 주고는 자기 돈 떨어지면 자살한다네요.
제가 부양한 걸로 아들들에게 주고 나에겐 자살한 엄마시체라니..
15년 전에 절연했는 데 이제와서 부양하라니 21:07 21:12
부모한테 못되게 구는자식치고 인생풀리는사람 하나도봇봤음
ㆍ부족해도 부모를 공경해야 복이옵니다
절~~~~~~대 자기 잘못 모를겁니다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거의 인정 안하더라고요
@@안젤라-n8v자식한테 상처준 부모는 무슨 복으로 효도받아야하는데요?
저는 우리엄마가 정신병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에 나오는 그대로의 엄마였습니다. 아빠욕을 달고 살고 이중명령하고 안들어주면 죽고싶다고 하고 수면제 먹고 헤롱댔죠. 아들한텐 말 안해요. 부담주기 싫다고요. 엄마가 죽을까봐, 아픈 아빠가 죽을까봐 같이 살다가 아빠 돌아가시고 바로 독립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고통스러워 했다는걸 잘 알면서도 엄마는 본인의 서운함이 먼저였어요. 바로 독립했다고 친척들에게 전화돌리며 하소연해서 친척들 전화오게 만들더군요.
사과를 하긴 합니다. 말로만요. 사과하고 한두달 지나면 똑같아요. 성향 못고칩니다. 포기했어요.
이제 명절때 한두번 보고 살아요. 안보고 사니까 행복해요. 같이 살땐 저도 매일 죽고싶었어요.
엄마 죽을때 후회할 수도 있겠죠. 그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영상에 해당하는 모든 딸들이 부디 쓸데없는 죄책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같이 살면서 고통받는 고통의 크기 vs 포기하고 1년에 1번 볼까말까 거리두기하며 죄책감갖으며 살기 비교하면 저는 후자가 차라리 나을거같습니다. 이제 엄마랑 저도 작별할때가 온거같아요.
딸은 끊임없이 진흙밭에 구르게 하고 아들은 불면 날아갈까 상전처럼 모시길래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이랑 하하호호 행복하게 살라고 연끊은지3년이 넘었네요. 남편통해 보고싶다 잘못했다 변명 했다는데(들어보면 아들 악역 만들기 싫어서 무지성으로 감싸기)믿지 않습니다. 잘 부리던 노예 탈출하니 아쉬워서 하는 사탕발림인거 다 알거든요. 신기합니다. 전혀 그립지가 않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내가 가족을 위해 많은걸 포기한 헌신이 후회될 뿐입니다.
너무 소름.... 제 얘기를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희엄만 제가 속상함을 터놀수있는 친구래요... 그렇게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십여년 살다보니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와서 이제는 거리두고 있어요... 가족이 참 어렵네요
아버지 흉을 항상 보셔놓고는....너는 니아버지니까 잘해라 그러십니다....항상 아버지 흉을 보셔서 그런지 저도 아버지가 좋진 않은데 말이죠...
어머니마음 이해가 돼네요
더 나이들어 보세요
애낳아서 키워보니 엄마가 이해ㅈ 안가는데 엄마는 항상 육아에 찌들어있는 나한테 이제 엄마 마음 알겠지? 이러고 있음.. 힘든딸 도와줄생각은 없고 너 그렇게 애들때문에 고생해보니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제 알겠지? 이러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
울엄마랑 똑같은 멘트네요.전혀 공감 안되고.나는 내딸한테 울엄마처럼 안할꺼 같고.안하기 때문에 더 엄마가 싫고 미워요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항상 본인위주로 생각함 육아해보니 내 마음 알겠지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아이 낳고 산후조리하러 오라고 나를 몇달간 들들 볶더니(누구 딸은 친정에서 산후조리하고 얼마 받았다더라) 정작 내가 가니 3일만에 사람들이랑 모임 잡고 안들어오더라. 안간다는걸 너무 괴롭혀서 갔더니 아이 빨래 빨아주면서 내가 왜 이것까지 해야하냐고.. 나는 세탁기 돌리라고 했더니 이거 얼마나 된다고 세탁기를 돌려 그러면서 나한테 폭언+눈치 주고 이런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씻으면서 빨면 되는데 그런 것도 못하냐..하 그런거면 세탁기 돌리라고 해도 전기세 아깝다 이런말 하면서 사람을 눈치보게 만들고 힘들게 하고 미역국만 한 솥 끓여놓고 미역하고 김치만 계속 먹으라고 함. 그것도 직접 차려먹고 눈치껏 설거지도 하고 해야지 이걸로 짜증부림 그럴거면 왜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방에 가습기 트니깐 벽지 망가진다 눈치주고 젖병을 씻어주기를 하나? 엄마는 그냥 내가 내려와서 미역국만 끓여주면 되겠지 생각한 듯. 점점 집에 늦게 들어오더니 나중에는 아빠랑 지인들하고 술자리 가더라 하… 아빠도 마찬가지 딱히 도와주는 것 없이 엄마 힘들게 한다고 화내고..
진짜 친정 부모님한테 애틋함이 없다 항상 본인들 위주 화낼거 다 내고 짜증부릴거 다 부리고 자식들은 부모님들이 안좋은 소리를 하든 부당한 대우를 하든 다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남들 앞에서 내 욕하고 본인들은 다 하면서 나는 토만 달아도 미치려고 했었다 어릴 때부터 그냥 순응하고 시키는대로 해라 이런 분위기 사춘기도 없었다 반항하면 집에서 쫓겨날 것 같아서 정말 그랬었을 것 같다 무슨 말만 하면 그럴거면 나가라고 필요없다고 짐 싸라고 했으니… 아마 죽을 때까지 모를 듯 싶다 얼마나 나한테 잔인하게 구는지.. 남한테는 한없이 자애롭고 다 퍼주는 사람이면서 자식들한테는 왜 그렇게 모진지… 정신적으로 결핍이 있는건지… 하 그냥 명절에만 적당히 보고 헤어지고 평소에는 안만나는게 방법이다
30대초반까지는 엄마와의 진정한 화해를 원해서 여러번 화해를 시도했는데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내탓만 하는 엄마를 마음에서 지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엄마가 나이가 들어 나와의 관계개선을 원했다. 내가 엄마보다 더 나은 사회적지위와 경제적 위치를 보고 나와 친해지고 내 주위에 있기를 원한다. 이미 관계회복시기가 지났는데 이제는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나이도 아니고 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다가오는 엄마에게 나는 아무 관심도 없다.
이걸 엄마들이 안본다는게 문제..
보고있어요
그런 엄마들은 이런걸 봐도 본인은 아닌줄 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인것같아요...휴... 울집에도 한명있음요..;;
딸을 위해 보고있는걸?
50대 엄마가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한테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요. 혹시 아닌것 같은건 예의있게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40대 엄마 시청 중
어릴때부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와서 이제 그만하라고 하니 저보고 왜 이해하지 못하냐고 모난 성격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왜 이해하지못하고 저에게 험담을 한건지...저는 엄마때문에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세상에 믿을사람은 없는거 같아서요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요
결혼하고 내인생 살려고하면 제가 과거 일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자길 밀어낸데요..ㅎ
70대 진입할 엄마입니다. 왜 내가 엄마답지 못했나 평생 의구심이 이 강의를 보고서야 답을 찾았네요! 아무에게서도 이런말을 듣지못해서 몰랐다 라고 감히 변명하고 싶네요. 오로지 저의 표본은 돌아가신 90대어머니의 (일제시대때 사고방식의 잔재들?) 참 터무니없는 까마득한 사고방식들만 내 인생의 모든 길잡이였고 모든 시간과 에너지는 아이들을 키워내고 가족들을 건사하기 급급해 내 인생의 타이머가 다 소진해 버려 ...사는동안 고인물 흘려내 보내듯 끊임없이 책들을 통해서.. 지금같은 강의들을 찾아보면서 의식을 깨닫고 생각을 받아들여 나와 딸들의 관계개선에 노력을 했어야 했음을 이제사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내가 아는게 다 가 아니었음을...내가 지금도 딸들에게 되뇌여 주려했던 세상의 옳음이.....다 아니었음을..ㅠㅠㅠㅠㅠ 애 여태 이런말해주는 분을 못만닜을까요 ...남은시간 교수님의 말씀처럼 잘 풀어보겠습니다, 이래서 교육힘이 무서운거같아요. 세상의 따님들 !엄마들도 저처럼 몰라서 한심했을거라 생각해요 . 너무 분노마시고 이런강의,,책들,,한번 쓰윽 내밀어보심 어떨까요ㅠㅠ 교육의기회를 먼저 줘보세요,,,저같은 엄마들....한심했어요. 무식했어요..통감해요 ㅠㅠ
우리나라 [지배기간 ]
중국 503년 /일본36년.
1.중국은 압도적 원수국.
2. 중국은
한국에게는 천년의 원수.
3. 일본은 한국에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
(부스러기가 아니라
근대 산업화 기반과 기술,
재산을 남김)
암튼 일본은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중국은 뺏어만 갔다.
일본에 위안부가 있다면
중국은 50만명에 이르는
'환향녀'가 있다.
병자호란이 끝나면서 당시
조선 인구의 무려10%를 청"으로끌고 갔다.
환향녀 뿐인가?
걸핏하면 우리의 처녀들을
중국놈들이 공물로 데려가지 않았는가.
중국은 조선부터
시모노세끼 조약까지
503년간 지배했다.
1407년 중국을 숭모한다는 모화루(모화관)을 세우고,
홍살문도 세워
중국 사신을 영접.
또한, 중국놈들 요구로
중국의 은혜를 영접하라는 '영은문' 으로 이름까지 바꿔 세운 것.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 고 떠들어 우리를 분노케 했었다
치욕적이게도 중국 황제가
승인해야 왕이 될수있었다.
매년 바쳐야 하는 온갖 공물에 백성들의 진이 빠졌다.
심지어 중국 사신의 서열이 조선 왕보다! 높을만큼 휘저었다
중국 조정에 뇌물을 바치고,
사신에 임명된 자들이
조선에 와서
(본전의 몇 배를 )강제로 강탈.
그런데1894년!
[일본과 청 전쟁]에서
패한! 중국.
일본이 중국놈들을 이김으로써 "청국은
조선이 완전한 자주
독립국임을인정한다"라고 선언함으로서
조선은 중국의 503년 지배에서 독립할 수가 있었기에 일본에게 오히려
고맙다 해야될 것이다.
그리하여
서대문 모화관
ㅡ>독립관으로 바꾸고
■ 영은문 자리에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문을 세웠다.
독립 하면 일본으로 부터의
독립으로만 아는데,
서대문에 있는 독립관.독립문은! 36년간 지배해 온 일본으로 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503년 동안 지배받던
[중국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재필 박사가 주축이 돼 만든 것.
그런데 최악의 매국노 친중반일을 내세우는
주사파 운동권이 권력을
잡으면서 중국이 우리에게 준 막대한 피해는 묻혔다.
1950년 6·25 남침을
김일성과 모의하고 적극 지원하여 우리 국민
수십만명을 살상한
■마오쩌둥을 존경한다는 정신나간 간첩통령까지 등장.
문죄인이 3·1절 기념행사를 마치고 독립문 앞에서
만세를 불렀다니 속내가 보인다
● 우리를 중국으로부터 독립시킨 것은 일본이다.
○ 우리를 일본으로부터
독립시킨 것은 미국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에겐
8.15만 광복절뿐 아니라
1895년 4월 17일도
광복절임으로
둘 다 기념해야한다.
중국은
침략하고, 빼어만 갔다.
교활하고, 사악한
좌익 공산주의자들의
반일선동에 현혹되어 동조하고 부화 뇌동말아야 한다.
좌경세력들아,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해방 된것은
일본이 시켜준거고
일본으로 부터의 해방은
미국이 시켜 주었음을 왜 숨기나.
일본과 미국을 배척하고 북한과 중국을 섬기는 무리들 대표로 그저 "셰셰" 하자면서
미군이 왜 우리나라에 있습니까? 라는 이죄명과
친북, 친중년놈들이
[슨관위로 인해] 국회의원이 되어 나라를 흔든다.
심히 좌편향되고,법질서가 무너져
최악의 친중쓰레기 국개들과
좌파들의 직간접 반일선동일뿐.
주적을)
중국.북괴에서ㅡ>미국.일본
으로 바꾸려는짓 일뿐이다.펌
소나타님, 너무 자책하지ㅜ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소나타님은 그때 그럴수밖에 없으셨던거에요
지금이라도 느끼신다는게 정말 대단하셔요
어릴때에도 믿고 있던것들이 아니라는것을 받아들이기 힘든건데
70년가까이 갖고 계셨던 믿음을 과감하게 틀림을 인정하고 후회하신다는거 자체가 너무 멋있으시고 대단하셔요
그 세대에는 이런 정보들이 많이 없었기도 하고
말씀하신것처럼 시대 문화 모든게 달랐잖아요 ㅎㅎ
스스로에게 그럼에도 최선을 다했다, 잘살았다 라고 위로해주세요 ❤
부모가뭔지 나도 부모때문에 기가 눌리고 행복하지가않아요 우리부모는 칭찬 격려 떠뜻한말을 할줄 몰라요 그러곤 자기들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해요 기가막힙니다 그러곤 자식한테는 바꾸라고하지요 본인들은 안바뀌면서요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식한지몰라요
아주 무식합니다. 저희 친모가 저럽니다. 아주아즌 무식의 도를 넘어 도저히 안되어서 손젏햏습니다. 아직도 본인의 잘못을 모르고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는 모습에 치가 떨,립니다
오직 아들이 우선인 엄마 들.
징그러운 엄마
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 약점잡힌다고 생각해서 평생 절대 사과 안하는 우리집그여자
전 착하다는말 싫어합니다 맨날 니가 착해서 어떻다 ㅠㅠ 힘든 엄마 배려해서 나름 참았는데 ㅠㅠ 그거 안알아줘요 넌 원래 그래야하는거 ㅠㅠ 그게 오십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계속됩니다 ㅠㅠ 화만 나요
엄마가 미치게 싫고 미치게 싫은 내자신이 또 너무 죄스럽고 양가감정이 절 힘들게 합니다
엄마의하소연 아버지욕을 달로사시는 엄마
정말 싫다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 살고 있다니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엄마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돌보는데 집중을 해보아요. 어쩔수 없다면 거리를 두고 피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그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들의 무지를 용서해야 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고생했던 자신을 위로해주고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랬었는데 커보니 엄마가 더 문제가 많더라구요 지금은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
맞아요 심지어 좋은 기분읾대도 엄마 하소연 듣고 잇으면 내 기분도 같이 나빠짐. 감정 처리할때 찾는 건 딸이면서 정작 자기가 불만있는 그 남편을 1순위로 챙기는걸 보면 마음에 화가 가득 참. 그런데 어려서부터 엄마 하소연에 세뇌되서 그런지 엄마에 대한 연민이 깔려있어서 엄마한테 화나면 그 자체로 스스로 죄책감 느껴진다는게 제일 거지같음.
80 바라보는 저희 엄마는 아직도 기승전아빠욕도 아니고 기아빠욕 입니다. 기승전까지 못가요. 이제는 제가 들어주지 않으니 아빠를 폭행하면서 분풀이하고 남들한테는 본인이 맞고 산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동정을 받네요.
진짜 싫음 너무 싫음...
두달전 돌아가신 엄마,,,
나한테만 솔직하고 막대하셨는데,,,
평생 남눈치 보고 ,,
내남은 삶은 그독한 말에
길들어져 슬프다.
공감됩니다 ㅜ
토닥토닥 ㅠㅠ
토닥❤
저두요 딸들 참..😂 힘내요
이제라도 편히 행복 해지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엄마가 폭력성 있는 남동생이랑 둘이 살 때 제가 결국 집에서 나왔더니 저한테 매일매일 죽고싶다고 연락을 하시더라고요. 이제 그 집에서 사는 건 동생이니까 동생한테 말하라고 하니 입을 다무셨습니다. 전 평생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었어요.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는 엄마에게,
저는 미리 말했어요. 집 남동생에게 주라고 나는 어차피 신랑 부모님이 나중에 집 주실꺼니까, 상관없다고ㅋ
그리고, 엄마는 가끔 봐여.ㅋ 내가 더 배웠으니까 올바른 말 해야줘
엄마는 철없는 막내여동생이라고 생각하니 마음편해여.ㅋ
고생도 많이해서 가엽고 불쌍함ㅋ
잘된 연예인보면 부모한데 잘하더라구요ㅋ
전 저 자신을 위해 부모한데 잘하고싶음.ㅋ 나를위해 용돈 들리고도 싶어여.ㅋ
잘사는 부모면 미워해도 되지만, 못살고 부양해야되는 짐도 많은 엄마를 보며, 나를투영해서 보인다면 난
월1000만원벌어서 월100만원주는 내가 되어서 모든 경제권과 관계를 내 스스로 만들것이다
할머니돌아가시고 죽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그말은 나도 소화할수없고 듣기가 버겁다, 차라리 "열심히 살자"고 해
이런 댓 달며 우월감 느끼는 당신이 참 추하다 ㅋ 박수홍 장윤정 같이 착취당하는 연예인들 많은 거 알고 이러나? 부모한테 뜯어먹히다 망한 사람 적지 않음 본인이 우월함 느끼고 사는 건지 소설 쓰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분 댓에 할 말은 아니지.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드럽게 까일 듯 풉 ㅋ@@흑백드로잉세상
엄마도 딸이면서 왜 딸들에게 상처를 주고 온갖 부정적인 말은 다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런데 아들바라기 에요 아들한테는 함부로 말 못하고 해달라는건 다해주십니다.제가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줘라 이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것도 시샘을 하고 손가락질 하면서 외모지적을 합니다.엄마 고생한거 알아서 잘 지내보려고 해도 마음이 돌아섭니다.진짜 거리두기 엄청 하고 있어요 결혼해서 변했다는 말까지 들었는걸요 나쁜년이 되도 오히려 좋아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할 말이 엄청 많아져서 열 받게 되네요ㅜㅜ 정말 눈치보고 살았어요~~
넌 나처럼 살지마
이중 언어-잘먹어야지, 살찐다
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가족간에도 건강한 거리를 유지
😊
저는 엄마를 미워헤요. 심지어 암에 걸리셨는데도 미워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네가 이렇게 잘 살 줄 몰랐다. 죽을 때까지 내 애물단지를 넘어 네 오빠 애물단지가 될 줄 알았는데"라고 하시던 분이에요. 밉고 밉고 또 미워요.
아... 얼마전 암 선고받은 엄마가 진짜 라스트로 선을 넘어서 너무 미워 죽겠는데 암걸린 사람을 이렇게 미워하는게 맞나 이 상황에 이렇게 서운한 내가 오히려 나르시시스트인가 하면서 울고있는데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제가 하는건 당연하고 한번을 고맙다 하지않고 아들이 뭐 하나 해주면 그렇게 애틋하면서 암걸리니 딸하나 더 낳을걸 그랬다 하네요 너무 소름돋고 싫어요
너무 이해가되서 댓글 답니다~암은 암이고 상처는 상처죠
그거 고작 밉다는 말로 설명 되나요..? 저라면 죽이고싶다는 표현이 딱 맞았을 것 같네요..
정말 그리사니 암까지 걸리고 ~~정말 미쳤다
낳고 키우고 교육시켜주고 부모노릇이 뭔지 알고 했겠냐만 그런 엄마를 밉다는 딸자식들 소름끼치네요 그런 본인은 자식에게 어떤 엄마가 되려나
내가 그랬니? 이런 말 하는 엄마는 양반임 난 그런 적없다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발 동동 구르며 나자빠지는 꼴을 못본 분들이나 저 말에 상처받지 참고로 대학교육 다 받고 멀쩡한 직업까지 있었음
간혹 자식들에게 져주지 않는 엄마도 있더군요...
어쩜 우리 엄마와 똑같은가요
가족들 불러서 저년이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낸다고 뒤집어 씌우기도 해요.
@@scodes77 거짓말도 잘지어낸다 그러면서 억울하고 분해하지요.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자식들만 알아주지 않는다 분개하면서요
4주전에 제가 쓴 줄 알았네요
13:24 너무 공감해서 저장을 했다..ㅠㅠ 결국 저렇게 말하는 엄마는 자주만나지 말라는게 답이군요.
그래서 난 결혼하고 이런엄마를 자주 보지 않기위해 노력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당최 이해가 안가는거 같음요.. 이럼 어떻게 하나요? ㅠㅠ
나만보면 억울해서 죽겠다는듯 그렁그렁하고, 자신이 없이 살아서 너한테 못해준 것 뿐이고 왜 어릴때 일을 꽁하냐고 하네요. 전 못살아서 못해준건 하나도 억울하지가 않고 엄마가 불쌍한것도 알고 내가 당신에게 맞아서 학대당한건 아닌건 나도 알겠는데. 단 한번도 내 감정보다 본인 감정만 쏟는 엄마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런엄마 있읍니다 .
교수님, 속이 다 후련하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들 평생 상처주는 엄마 있어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언어폭력 30대 언젠가 어릴때 힘들었던 일을 애기하니 엄마 하는 말... 넌 맨날 나쁜것만 기억하더라 라고..
아빠의 폭력은 많은 세월속에 횟수론 많지않았어도 매일 지긋지긋하게 들으며 자란 엄마의 언어폭력 감정쓰레기들이 더 분노케한다
부모가 되니 더 이해가 안가는 엄마라는 사람..
부모와 연끊고 삽니다 그게 내 행복을 위한 작은 방법...
연을 끊을 용기가 부렵습니다. 이미 어려서 부터 내게 다 책임을 지어서 끊으면 큰죄를 짓는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말하는거 똑같아요 공감합니다
@@김아름-n9h 엄마는 어쩌다 잘해준것만 기억하더라
@@김기량-v5p 완전 동감ㅎㅎㅎ 우리 어마마마도 본인이 어쩌다 잘한것만 기억하는데 사실 나는 상처투성이. ㅋ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 엄마한태서 40년 시달리다가 완전 손절하고 연락 차단하고 몇 년 되었는데 지금 정말 행복하고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세상엔 전생의 악연을 갚기 위해 태어난거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부모 자녀관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인생 중반부는 꽃길만 있길 바라면서 힘내요!
그렇게 어머니가 아빠가 미운 얘기, 결혼 후회하는 얘기, 시집살이 어려움 등등에 대해 기억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하소연하셨는데.. 딸들을 엄마 편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외로우셨을 아빠가 참 안타까워요 ㅠ ‘딸한테 그런 얘기도 못하니?’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여러 가지 제안을 했다가 어머니를 가르치는 못된 딸이 되어서, 본가에서 부양해드리던 걸 그만두고 분가했어요. 덕분에 부모 버린 딸이 되었지만, 최소한의 부양의 의무만 지고 있습니다. 집을 떠난 덕분에 남편을 만날 수 있었고, 덕분에 우울증 약도 끊었고, 지금은 하루하루가 좋아요.
다이해할 수 없겠지만..어머님도 외로운 시간이 있으셨을거에요ㅠ
항상 부담스럽게 만들고 죄책감을갖게만들고
온갖푸념을평생듣고
동생들과편애하고
예전일은절대사과없고 그냥집구석왕따이며젹
그게 나
내 이야기 인가 싶네요 😅
제 이야기인가도 싶네요ㅎ
필요할때만 집구석 인싸됨ㅋ
와! 내가 쓴 글인줄 ㅜㅠ
제가 적은 줄.... 와 이집의 원흉이 되버린 나
내 이야기랑 똑같아서 놀랬어요. 내가 나쁜 인간인가 했는데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어서 그런거였네요.
이 영상보고 눈이 붓도록 울었어요...
교수님이 끊는게 답은 아니라 했지만 저는 용기내서 이 영상 링크보내고 반성하고 살라고 차단한다하고 차단했어요.
상처받은 딸들 모두 힘내요
저도 이 영상 링크 걸어서 부모한테 보냈는데, 지랄지랄을 다 하네요. 저도 차단하고 살려고요.
인정욕구 강한 엄마때문에 늘 비위 맞춰주고 엄마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같이 싫어해야되고 힘든감정 슬픈감정등등 모든걸 공유하다 이제 50다후반되니 나란 존재는 비어있었다는걸 깨닫고 공허하고 허탈함이 너무 심하게 옵니다
법륜 스님께서 부모가 자식을 성인이 될때까지 잘 양육하는것은 의무지만 자식의 효도는 선택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내가 힘들어서 거리 두는것을 너무 죄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엄마한테 엄청난 언어폭력과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엄마를 돌보는건 애지중지 호호불어 유학까지 보낸 아들이 아닌 고등학교밖에 안가르친 딸인 저네요
엄마는 과거의 저에 대한 언어폭력에 미안하단말 한마디없고
저는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욱 올라올때마다 엄마한테 짜증을 내게되네요
진짜 싫어요 ㅜㅜ
엄마가....아들아들하더니 ...
결국 딸 ...이 모든걸 ....의지하죠..
맞아요
정말 다 잊었다 생각하면서 살지만 가끔 과거가 한번씩 올라올때마다 미치겠더라고요 사과받았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왜 돌보시는지? 정말 눈감기 전에 미안했다 말한마디로 위안 삼고 싶으신건지요? 그런 말한마디에 본인 인생 의지하기엔 너무 아까워요 상황이 어쩔수 없어도 저라면 얼굴 안봤음 아니면 매일 서운했던거 번호매겨서 적어놓고 읽어줄듯 화내면 똑같이 화내고 부모 계급장 떼고 상대할듯
내 얘긴줄
딸에게 사과해야겠어요. 딸이 25살인데
내땰도 나때문에 힘들었을 때가 있을것걑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K-장녀로서 저도 세상 가장 힘들었던 게 엄마와의 거리두기였습니다. 그런 제가 딸을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도 트라우마 극복이란 게 쉽지가 않더군요. 제일 괴로운 때가 제가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딸에게 준 것 같을 때였어요. 그런 때는 자기혐오가 극대화되서 죽고 싶더군요. 가장 도움이 됐던 건, 제가 바랬던, 진심으로 공유하고 이해하는 모녀 관계를 포기하고, 말할 거 안 말할 거 구분하고, 제가 행복해도 슬퍼도 더 이상 엄마랑 전부 나누진 않는다는 사고 방식을 가지면서부터였습니다. 진짜 도움 되는 동영상이네요. 우리 딸들의 내면이 강철처럼 단단해지는 데 담금질의 시간이 필요했다 생각하고 힘냅시다!
딸을 가진 모든 엄마가 봐야 할 영상이네요. 저도 딸이 하나 있는데 저와 같은 상처 안 물려주고 싶어요. 저와는 다르게 마음이 풍요로운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실천은 쉽진 않지만 오늘 이 영상 보고 뭔가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지도 못하는 인격체는 부모든 뭐든 “거두어줄” 필요없음.
교수님 감사합니다.
엄마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근데 현실은 다 딸들이 이 영상을 보는것같아 가슴이 아파요..
엄마인 사람도 보고있어요
본인도 똑같은 자식낳아 끼워보길
@@안젤라-n8v 왜 저한테만 시비세요ㅠㅠ 무서워용
토닥 토닥 @@ghye1004
슬프네요~
@@안젤라-n8v영상에서 하지 말란 소리 그대로 하고 있네요 ㅋㅋ 님은 앞으로도 대접 못받고 살듯
근심을 나누는 관계, 자식에게 배우자욕은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딸이 어리든 성인이든지요 엄마 이야기를 해석, 소화도 하기도 싫어요. 조금이라두요. 듣기 싫어요. 자식에게 해서는 안되는말입니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와 비슷한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댓글에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ㅠ
맞아요 피해자인 엄마한테 감정이입 하몀서도 동시에 아빠를 미워한다는데에서 오는 죄책감도 느끼게 됨. 엄마는 배우자 욕을 하는거지만 나는 부모욕에 동참하게 되는 격임.
너무공감해요ㅠ 별대꾸안하고 넘기려고 하는데 .. 그만하라고 하고싶어도 괜히 또 말못해서 엄마 병날까봐 그냥 듣고 최대한 자리피하는 수준입니다ㅜㅜ
자식들에게 상처줄꺼면 멋하러 자식들 낳았는지...그럴꺼면 낳지를 말지....요즘 비혼에 딩크부부 점점 늘어나는데 특히 딩크부부에게 자식 안낳을꺼면 멋하러 결혼하냐고 훈수둘께 아니라 먼저는 나 자신이 결혼해서 자식들 낳기전에 본인의 상처들과 트라우마로부터 돌아보고 극복하려는 의지랑 부모에게서 안좋은 부분은 닮지 말아야겠고 편애하지 않겠다며 다짐하지 않는 이상은 자식 안낳는게 낫다고봄;;
엄마랑 있으면 우울하고 불안하기만해요. 엄마를 불쌍한 사람이고 내가 성공해서 엄마를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해왔어요. 그런데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않고.. 내 한몸 살아가기조 벅찬데 엄마를 만나면 끝없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차올라요.
저도 그래요. 하물며 저한테 해준 추억도 교육도 없는 부모인데.
이렇게 상처의 깊이에 따라 분리해서 말씀해 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를 본인의 부속품, 노예, 몸종 같이 생각하셨어요. 치매 친할머니 92세까지 저와 평생 한 방에서 살며 마지막에 대소변 갈면서 모시는 것을 할머니가 저를 가장 사랑한다면서 세뇌 시키서 하게 하고, 고등학교 때도 친구들과 떡볶이 먹고 온 적이 없을 정도로 집안일 시키고, 대학 못 간 건 제가 머리가 나빠 공부를 못해서라고 하고, 고등학교 졸업 때부터 10년 넘게 가게에서 한 푼도 안 주고 일시키고, 제가 빚쟁이 상대하게 나가버리고, 엄마랑 같이 선보러 나가서 10살 많은 사람이랑 결혼 시키고 나서는 이제 2막이 열립니다.
결혼 때 온갖 거짓말로 반반씩 내는 거라고 하면서 엄마 체면 때문에 호화결혼식 하게 하고 손님 어마어마하게 초대해서 그 돈은 엄마가 갖고 우리에겐 결혼자금 백만원 밖에 안 썼어요. 그러면서 시어머니한테 저는 평생 욕을 먹었고, 남편이 산 아파트 월세를 본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가로채려다가 제가 대출금 갚아야 할 돈이라고 달라고 했더니 내가 그 아파트를 팔아먹어도 넌 엄마한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제 카톡도 끊어버리고 아빠는 찾아와서 돈 달라고 하면서 집안에 망조가 들게 한 x라고 하면서 협박했습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이제 저는 그 분들을 상대할 힘이 전혀 없습니다. 잘 지내든 거리를 두든 원망이든 용서든 그 어떤 것도 할 힘이 없어요.
저도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있는데 그분들한테 1분도 1초도 쓸 시간이든, 감정이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너무나 긴 제 속풀이를 남겨서 죄송합니다.
제발 인연 끊어ㅜ
죄송해하지 마세요 글로라도 안아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잘 쉬고 일하고 웃으면서 지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어려서 부터 말을 잘 들으니 더 더 마음대로 하려는 듯, 끊고 사세요! 부모 말 잘 듣는게 착한 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보고 살면 평화가 옵니다.
결혼하셨고 애들도 있고~~ 본인위한 삶만 사세요
지금 너무 힘드신갓 같아 안타깝네요
빨리 벗어날수 있게 책도 보시고, 좋아하는것도 찾아가서라도 드시고, 예쁜옷도 사입고,
화장도공들여하고, 머리도 폼나게 하세요 샾가서~~~
그리고 거울속에 예쁜나, 달라지려고 노력하는나를 보세요. 이거 효과 있습니다
자신감을 되 찾으세요 하면 됩니다.
어릴때부터 남들이랑 비교하고 다른집 남편 자식 부러워하고 자식들 때문에 안해도 되는 고생했다고 얼굴볼때마다 알고있냐고 되묻고 본인한테 잘해야 된다고 늘 요구하고(형편이 넉넉 하시면서 베풀지도 않고 1년된 부엌씽크대 디자인 마음에 안든다고 400 만원 들여서 바꾸시면서 한겨울 엄마집에서1밤 잘때 가스비 아낀다고 난방도켜지 않고... 남들 눈에 좋게 보이는데 최우선으로 신경쓰고 ) ....너무나 부담스럽고 불편해서 80넘은 엄마가 50이넘은 이나이에도 힘드네요
자존감이 낮아서 남의눈 의식하고 자식은 왜 사랑하지 못할까요?
내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그 당시 전쟁 겪고 엄마 된 사람들 어디 공장에서 찍어냈나봐요. 왜 이리도 똑같은지😢
울엄마랑 같음,엄마가 아프셔서 집안일 도우러 매일 가다시피하니,차비라고 20만원 받았는데,월200주는 도우미 부리듯 일을 시킴.엄만데 딸을 고생시키고 싶을까,정서적신체적 학대속에서 자랐는데 대들지도 못하는 자존감 낮은 나로 자라서 늘 홧병이 있다
다 그러고 살았다는 엄마의 말ㅋ 진짜 어느 코메디 영화보다 재미났던 말
본인이 남편이나 시댁 감당못하겠으면 이혼을 하든지 별거를 하라고요 죄없는 딸 정병만들지말고
나도 엄마하고 단들이있으면 서먹서먹해요 보고싶지도않아요 나는 큰딸입니다
토닥토닥 이건 큰따님 잘못이 아니에요. 스스로를 사랑해 주세요♡
문제는 본인얘기만 쏟아내고 항상 불만스러우니 자식이 어떤 요구도 도움도 요청하지않게됨. 엄마의 보모노릇을하며 커서 나이들고 우울증이오고 엄마란 사람을 증오하게됨
.자식이 부모가되면 더 자기부모가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 나타남.
ㅎㅎ
어떤 형태로든 부모능력 안 되면 자식은 낳지 않는 것이 모두에게 바람직하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그런 인지를 못하고, 결혼하면 당연히 애를 낳는다는 생각에 얼떨결에 부모가 되는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영상과 교육이 성인에게 필수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감정쓰레기통 정도가 아니라 아예 소각장이었어요. 아빠 엄마 오래비라는 것까지 모두 저에게 퍼부었어요. 엄마로부터는 학교도 입학하기 전부터 너를 낳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죠. 가끔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해요.
님 삶이 제 가슴을 치네요. 저 또한 그리 생각하고 살았어요. 어제 오늘 가여운 저를 위해 속으로 울어주고 있습니다. 애도기간입니다. ㅠㅠ
저희 엄마는 제게 매우 불쌍한,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할 짐였어요.
너무 불쌍해서 참고 수긍하며 봉양하면서 공경하며 무한이해하며 살았는데,
돌아가셨는데 이제 와서 슬프고 서럽고 화가 났어요. 엄마만 위했던 내 삶이 너무 바보같아서 내가 너무 싫어요. 내가 미워요.
정말정말 나쁜 엄만테 난 평생 엄마에게 착한 딸였어요. 생전에 다 물어볼걸. 내게 왜 그랬냐고. 엄마마음 편히 해드리려고 내상처는 묻어놓고 살았는데..이제 와서 엄마를 용서 못해서 넘 괴로워요.
나쁜 엄마에요. 부디 저승에서도 다음 생에서도 인연이 되지 않았음 좋겠어요. 나쁜 엄마. 아주 나쁜.
너무너무 속이 시원해지는 영상이에요 ㅠㅠ 나만의 영역을 잘 지키기 위해서 엄마와 거리를 두고 있거든요. 제 마음이 힘든걸 얘기해봤는데 씨알도 안 먹혀요. 감정쓰레기통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했어요. 더 거리를 둬야겠어요 약간의 죄책감이 있었는데 그럴 필요 없겠네요
내가 얼마나 엄마한테 홀대를 받았구나 깨닫고 연락을 안하니 그제서야 조심하더군요 . 뭐 일방적으로 연을 끊은것도 아니고 다 얘기했으나 알아듣지 못하기에 그냥 포기했네요 . 본인 기분 나쁠때 쏟아붓던 원망들 감정들을 고스란히 받아왔던걸 더이상 안하니 어찌나 마음이 편한지 . 그 전엔 엄마생각하면 안쓰럽고 눈물나고 했는데 거리를 두니 되려 엄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기시작하고 동정도 들지 않더군요 .
주변에서 아무도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상처받은 엄마가 있는, 상처받은 딸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고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엄마랑 이야기하면 속이 답답해 죽을것같음..내가 위로받아야하는 상황인데도 니가 이래서 나는 지금 이런 상황이고 어떻고 이런 이야기만 함.
그럼 지금 내가 잘못한거냐고하면 내가 무슨 너한테 잘못했다고하냐 그런거아니다 함..
내가 죽을것같다하면 니가 왜 죽을것같냐고 본인이 더 힘들고 늙그막에 이게 무슨일일인지모르겠다. 이 말 저 말에..
암튼 공감능력 진짜 없음
진짜 여태껏 많은 나르시시트 엄마나 가스라이팅에 대한 내용 혹은 자존감없는아이들의 원인 등등 많은 영상을 보았지만, 이상한 엄마 밑에서 자란 딸의 원인을 제일 정확하게 집어내신거같아요. 나이가 30이 넘었는데도 세상에서 가장 미운 사람은 엄마입니다. 남들은 남탓하지말고 니 인생을 살아~ 라고 말하는데, 저는 엄마때문에 처참히 무너졌고, 그래도 너무 착했던 저는 엄마를 포기하지않고 옆에서 감정쓰레기통으로 정신적 학대받다가 드디어 미치게 되었지요.. 제 삶은 없습니다..
나는 최악의 엄마를 갖고있구나😢
심지어 그여자는 유아교육 전공자인데ㅠㅜ즉 엄마는 한심하다…
딸들 차별하면서 키운 부모들 언젠가 업보 맞더라ㅋㅋㅋ
아들한테 모든거 다 바치고 말년엔 버림받는 인간들 수두룩함
딸은 어렸을때 당한 것 때문에 당연히 빡쳐서 연락안하고 ㅉㅉ 한심하다 대한민국
난 딸만있는 집인데도 부모가 더싫어지네요.
엄마뿐이 아니라 아빠도그렇고 죽어도 굳이 내가 장례까지 치뤄줘야하나 싶고.
아들없는집은요.
아들못낳았다고 남들한테 욕처먹고 시짜들한테 갈굼당한걸 평생 딸들한테 화풀이 합니다.
아빠는 평생 바람피우고 자식은 뒷전이고 엄마는 딸만낳은 죄인이라 자기인생 망했다면서 아들이면 진즉 이혼했는데 딸때문에 발목잡혀 이혼도 맘대로 못한다고 날 얼마나 원망하던지.
요새는 아들맘들이 딸맘 부럽다하고 나이들고 힘빠지고 세상변하니까 안그런척 딸위하는척 하네요.
아빠도 나이들고 당뇨오니 바람도 못피니까 이제서야 부모가 노인다되서 딸만있어서 좋다고 슬슬 딸들 눈치보면서 노후대비 바라고 효바라고 선물바랍디다.
난 성인되고 나서 부모 용돈준적도없고 생일상이니 환갑이니 신경쓴적도없고 앞으로도 거리둘겁니다.
젊은시절 쌩쌩할땐 애비는 딸들 나몰라라 밖으로 나돌고 애미는 딸들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더니 왜 단물다빠지고 다늙은 모습으로 잘하는척 하는지.
나도 서른넘어보니 노인네되서 아쉬운소리하고 척하는꼴이 얼마나 보기싫던지요.
연인관계에서만 젊은사람 찾는게 아니라 자식들도 다늙은 부모가 밀당하는거 정말꼴보기 싫어합니다.
그러니 한국 친족살인이 미영에 두세배가 넘고 독거노인 독거사도 급증하는게 바로 203040대 자식들이 연을끊어서 그러는거죠.
부모도 본인 최고전성기일때, 젤잘난모습으로, 젤젊은시절에 자식들한테 최대한 좋은모습 보여아죠.
애들 다섯살만되어도 부모모습 잘기억하기 시작하고 저또한 아직도 유치원때 기억부터 시작해서 트라우가 생생하게 납니다.
아빠야 딸입장에서는 남남처럼 뒤돌아서기 쉬운데 엄마와딸은 워낙 정신적으로 연결된 부분들이 커서 애증관계가 형성이되서 그런지 아빠에 대한 분노와는 또다른 형태의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딸들이 나 받은 거 없으니 줄 것도 없다 하면서 연락 끊으면 다행인데... 내가 챙겨주면 이제 나도 엄마 사랑 받을 수 있겠지? 엄마 인정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다 받은 아들 두고 골수 빼주는 딸들이 허다합니다... 제발 우리 잘사는 것에만 집중합시다
하 엄마랑 싸우고 보는데 너무 답답하고 슬프네요 아들이 외박한다는 이유로 아들 여자친구한테 ㅁㅊㄴ이라고 욕하길래 잘 모르는 사람 쌍욕하는거 아니다 그리고 아들이 잘못한거는 아들한테 원인을 찾아야 한다 했더니 집착을 못버리길래 신경 끄셔야 한다 했다가 저한에 ㅆㅂㄴ ㄱㄴ ㅁㅊㄴ 죽어라 등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래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멈추지않아서 엄마는 아들때문에 돌은거 같다하니까 본인이 나쁜말들으니까 물건집어던지면서 꺼지라고하고 상처를 얼마나 내고싶으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면서 인신공격하고 하하... 그러고서는 하루있으니까 또 필요로 화해하고 싶은지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와서 주려고 하는데 진짜 무슨 가축된 기분이고 그와중에 나도 나쁘게 말했다고 스스로 위축되고 나는 엄마와 또 같은 엄마가 안될꺼라고 자신 못하겠어서 비혼으로 살겠습니다...정말 너무 괴로워요...왜 부모인데 응원했다가 내가 취약한부분 실패한부분을 기억하고 본인이 내가 맘에 안들때 통제수단으로 협박하는지...진짜 엄마를 닮고싶지 않아서 계속 공부합니다...
힘내세요!
교수님 말씀처럼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겠네요.
저는 특히 아버지랑 사이 안좋았어서 몇번 쌍욕해갔구 육탄전까지 벌인 사람입니다. 솔직히 편애하고 그랬다면 쌍욕해서 정신번쩍 차리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부모님쪽이 잘못했다면 죄책감 느끼지마시고 상처 안받으셨으면...
딸들을 이용해 먹는 부모 많습니다
정말 그런부모가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미미-p4y첫딸은 살림밑천이라는 속담까지 있는데 아니긴 뭘아니야 ㅋ 현실좀보세요
@@swl7997 저희 엄마도 저 결혼하니 저희 집와서는 “큰딸은 살림 밑천이라던데” 하며 눈 흘기더라구요 ㅋㅋㅋ
오늘영상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밖에 없는 딸을통해 우리는 왜 알콩달콩 모하며살까? 하며 안타깝고 부러워도 했는데 저의딸은 엄마보담 더일찍 거리두기를 하였네요 어디에다 하소연할까 ?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여러매체를 통해 저와 저의딸은 건강한 거리유지를 하며 잘살고 있다고 봅니다 저보담더 독립적이고 자기가정 잙꾸려나가고 직장생활 잘하고하니 이만하면 괜찮은딸인데 다른사람들을 보며 독립적이지 못하고 엄마와 살갑게 지내는걸 무척 부러워했던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며 지금은 나의딸에게 고맙고 장하다라고 전하고 싶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딸 말고 남편하고 알콩달콩 하고 사세요~ ❤
애낳고 살아보니 이해는.커녕 더 이해가 안됩디다. 나날이 원망만 쌓여갑니다. 대화 자체가 안 돼요.
모든 인간관계의 답은 거리두기, 선지키기네요. 쉽지는 않지만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정답!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멀리한다 싶으면 자아성찰해야죠ㅎㅎ
우와 강의가
너무 좋은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제가 그“딸”에 해당하는데, 저는 사회생활을 잘 못해버리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엄마와는 작년부터 거리를 두기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향해 뚜벅뚜벅 걷지 못하지만.. 언젠간 힘차게 꼭 걸어나갈께요!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사회생활이 어렵습니다ㅠ
지금까지 봤던 유투브 동영상 중 제 마음을 흔든 동영상 탑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가족에게, 사회에 상처받은 K장녀들이 모두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엄마를 생각해보게 되고
나 또한 나를 돌아보게 하네요❤
부모가 처음이었느니 나를 이해해달라느니 하면서 정작 사소한 배려조차도 않는 그 여자. 난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연 끊고 오래 지났다 생각했는데 얼마 전 연락이 오더군요 보고 싶다고. 늙고 병들어서도 아들 눈치 보니 하소연할 창구가 필요했던 것임 ㅋㅋ 아들놈은 사고나 치고 합의금 물어주고 대출빚 얻고 있으니. 자기가 만든 지옥에서 평생 살아야죠. 그 늙은 여자. 평생 피코하고 무지성으로 살며 고통받으며 사는 것이 그녀가 감당할 삶의 대가입니다.
자업자득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자기합리화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고 이 ㅈㄹ
저도 요즘 엄마를 그녀라고 표현하는데 .. 같은 감정이네요
76세 늙은이 입니다 몰라서 그랬습니다
너무 몰라서요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아픈 마음들 푸세요
아이 하나만 딱 낳자고 약속했는데 아들. 처음엔 딸이 아니라 서운했지만 점점 아들이라 다행이란 생각. 내가 딸로서 받았던 네거티브한 모든 것들을 내 딸에게 혹시라도 물려주지 않고 굴레를 끊을 수 있어 다행
교수님 감사합니다
엄마의 말과 행동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이해하면서 제 마음이 편해졌어요 또 나는 딸아이에게 어떤 엄마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값진 영상이었습니다.
고리타분한 부분이 한 토시도 없이 명쾌합니당!!
어렵게 식당하던 시절에 학교다니면서 짬짬히 도와드리고 잇엇는데..제가 자다가 제시간에 못 내려갓나바요. 깨어나서 정신이 드는데 누가 저한테 막 소리를 지르고 잇엇어요. 저주같은 말투엿는데… 친오빠나 남한테는 안그러시겟지요….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아고 너무 상처였겠어요... 도와주는걸 고마워 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엄마들... ㅜㅜ 할말 너무 많지만 이제는 기 빨려서 말하기도 힘드네요..
저도 그랫어요 학교다닐때
일도와주는데 본인 맘에 안들게 일하면 악담 엄청 퍼부엇어여 이제는 안보고살아요
교수님 정말 최고~~ 시원시원하십니다.
엄마들 알고리즘에 떠야 할텐데, 이 귀한 영상을 딸들만 보는거 아니겠죠 😅
엄마에게 공유하고 싶은데 또 난리난리 날까봐 참네요😢
저도요 엄마에게 공유해주고 싶은데… 내가 엄만데 섭섭하다고 난리칠까봐 무서워요…왜 딸만 전전긍긍 가슴앓이 해야 하는지요 엄마 앞에선 이런 이야기 무서워서 말이 잘 안 나와요
나두 딸이 둘인데 참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이요
시대가 많이 다른데서 오는 불소통이 문제!
이시대 엄마들도 어려워요
저도 엄마한테 공유하고 싶지만 안 되겠죠..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텐데요..
영상 보는 내내 고개 끄덕이고 있었어요... 댓글들 보니 정말 다들 똑같네요 사회현상이었군요ㅋㅋㅋㅋㅠㅠ 하 대한민국아...
저도 결국 크게 싸우고... 미안하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동생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뒷말 하는 걸 들어버려서... 그날 마음속의 신뢰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냅다 세대전출 해버리니까 분위기가 초상난것마냥 망하긴 했는데, 그 집안을 더 견딜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거리를 두는 것도 맞는 거라고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가게 되면 울지 않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공감이 되고 속 시원하고 깨달음도 얻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점점 엄마와 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조차 .. 고작 한 마디 나누는 것 조차 불편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거리 두기도 꽤 하고 있지만 가끔 이 거리 두기가 저를
죄책감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혹시 엄마가 이 세상을 뜨셨을 때 과연 내가 죄책감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제가 참 이기적인 것 같아서 이 또한 제가 싫어지게 되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발 .. 엄마를 대할 때, 대한 후 마음이 편해지고 싶습니다..
그냥 손절 하세요
자식들도 숨쉬고 살아야죠
이호선교수님 너무좋음. 늘 팩폭이 난무함~~😂
아니 자식인 내가 엄마를 이해하고 감싸야되나? 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몇십년을 더산 부모를
내가 이해해야 하다니
바뀌어도 한참 바뀐거아님?
맞습니다. 혼자 있을 때 나도 문득 문득 누가 부모고 딸인지 되묻곤 합니다.
이것 저것 다 그만두고
혼자사는게 제일좋은 것 정답이네요. 평생 힘들여 키워놓았더니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부모 좋다는 자식 없을테니.
무자식 상팔자
나 처럼 살지마 라고 얘기하면서 너도 나중에 너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 똑같지 라고 얘기함.
엄마와의 관계가 괴롭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영상을 통해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었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딱 내 얘기네요. 투명인간. 못배운건 알겠는데 모성애란건 없는건가요?
동물도 자기새끼는 꼭 끼고 사는데 그보다도 못해 평생 자존감 땅바닥인 나는 어쩌라고... ㅠ
88세 시어머니 83세 어머니
그 분들 젊어서는 저에게 상처도
많이 주셨지만 지금은 그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분들께 상처주는 말 했을것 같아요. 딸과 아들이 있는데
얘들도 저한테 상처 받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딸에게
그런 말들을 들으니까요. 살다보면 서로에게 상처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너무 그것에 매달려 살면
자신이 불행해지지요. 어느 정도는 잊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30년을 넘게 그렇게 살았어요 장녀라는 이유로 아빠의 바람피는 방식을 들었고, 여자와 알몸으로 어쨌다, 동네사람 욕, 그 외 온갖 우울한 얘기, 나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냐 항상 시전, 더 최악인 건 본인이 어떻게 자살할라그랬는지 ㅋㅋㅋ 35살이 된 지금도 나는 왜 내가 항상 우울하고 힘들까 생각했는데 감정적으로 날 지치게 만들고 끌어내린 엄마때문이었네요.난 애를 낳고싶지도 않습니다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모든 것에서 벗어나려고 목숨걸고 공부해서 원하는 직업 가지고 살지만 전 여전히 늘 불안정하네요.. 모든게 정말 엄마때문인거같아요, 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이유가.
나랑 너무똑같다 난 다행이 대학시절 미국유학왔다가 백인남자 좋은사람 만나서 국제결혼했는데 그래도 도저히 자식생각은 안나고 엄마도 일년에 한번이나 보는데 결혼생활은 행복해도 늘 어딘가 어둡고 우울하고 의기소침하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서나 미국서나 환경이 바뀌어도 눈치보고 내성적이고 말주변도없고 자신감없고 평생 이러니까 이상한 쓰레기들꼬이고 성차별 인종차별 별의별인간들한테 치이고살고.
아무리 더 나아지려고 심리상담도 받고 약물치료도 해보고 마음챙김 하고 쓰레기들 손절치고 식습관변화 운동명상등 자존감 올리려 긍정적노력해도 자꾸 어린시절로 리셋되더라.
평생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아무리 유학하고 외국생활 오래해도 이미 성인기까지 뇌가굳어 그런지 뭔짓을해도 나아지지않음.
그나마 남자복하나 있는거 마지막 동앗줄처럼 붙잡고사는데 난 아예 사회생활도 정상적으로 되지가않아 남편만보고 산다.
이효리네 부부처럼 내신랑도 감정기복없고 태산같은 마음에 정신이 평화롭고 안정적인사람이라 이래도 허 저래도 허 하는 부처같은남자.
내가 그거하나보고 많이 기대면서 사는데 자식은 엄두도안나니 남편유전자를 끊어놓는바람에 대신 내남편을 아들처럼 내자신의 대타인생으로 키우며 돌보며산다.
나도 서른넘으면서 심신이 너무지치고 타국에서도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 꿈에도나오고 너무힘들어서 히키짓을 몇년하며 이십대 날리고 학업중도포기하고 인생 포기직전으로 갔었음.
이제는 몸도 여기저기 아파오고 하나둘씩 신체기능까지 떨어지니 걍 내남편이나 건강하고 오래도록 내몫까지 더해서 본인하고싶은 뜻이나 이루며 살길바라며 내조나한다.
그래도 착한내신랑은 내가 일안해도 상관없으나 배움은 포기하지말라고 집에만있지말고 사람도 좀 만나라고 대학다시 다니라고 수강신청했고 다시 공부하지만 겨우겨우 하루하루 죽지못해 산다.
아무리 꿈에그리던 왕자님만나서 행복한 신데렐라되어도 이미 성인기까지 굳어진 상처는 뭔짓해도 평생가고 행복한데 행복하지가 않더라.
감사일기를 쓰시길요, 그래야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수 있어요. 말이 쉽지 어려워요. 죽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며 순간순간 살아내는 기분이에요.
@@Sotb324 저랑 너무 똑같으신거같아요. 남자복은 있으셔서 부러워요 저는 정상적인 결혼도 못할 지경인데.. 실례지만 결혼은 몇살즈음 하셧나요? 한국은 아예 발끊고 미국에서 사시나요?ㅠ
여기댓글보며 진짜 신기한게, 아들바라기로 키운 아들들보다 왜 죄다 서포트도 못받은 딸들이 더 잘 사는 것인지?? 거기 우리집도 포함. . . 어쩌면 어릴때부터 부족함에서 오는 절박함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고, 잘사는 원동력이 된건아닐까? ?
우리 외가도 포함.. 딸들은 재산 안주고 아들 하나 막내아들이라고 삼사십억 재산 주셨는데 외국에서 도박하고 빚만 몇십억 ㅋㅋ 일년전까지만 해도 감옥을 간다 만다 하고 참.. 할머니 할아버지 차별하면서 키울 때 부터 삼촌이 왜 그렇게 막 사는 지 알겠더라. 도박 빚 지고 같이 갚겠다는 새언니한테 니가 우리집안 들어와서 운이 안좋아진거다 말 했다가 이모들 화나서 할머니한테 한마디씩 하고
비빌 언덕 있는 사람은 간절한 사람보다 노력을 덜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진짜맞는듯
딸들은 악착같이 더잘살고잇음
아들한테 다퍼주고 외롭게사는엄마 ..다말먹은 오빠
정말 싫습니다
저희집 딸둘 막내아들 하나. 저는 이 못난 집안 최고아웃풋이고 여동생은 사고 안치고 회사다니는데 아들은 지멋대로 대학관두고 술쳐먹고 사고나 치고 뒷바라지는 k장녀인 내가 하고. 독립한지 오래됐는데 저는 세상 모든게 제 뒤치닥거리로 보여요.
무지하고 미성숙한 부
모 밑에서 자란 딸들이
제일 불행합니다.
부모를 미워 하려는 자
식들은 없습니다.부모
한테 잘 하고 싶죠.
저는 엄마가 이상하고
무지 하고,사회 경험
없고,많이 부족한 사
람인걸 인지를 오랫동
안 하고 있기는 한데
참기고 많이 참아보고 화도 내보고 아닌 건 아니라고 똑 부러지게 선을 긋기도 합니다.
부모와 싸우는 것도
지긋 지긋하고 부모를
내가 이길려고 하는게
아닌데 뭐 부모 이길려
고 한다고 무슨 부모를
이겨서 내가 도대체 이
익 보는게 뭐가 있다고
이런 불필요한 감정 소
비 너무 힘들어 지금은
아예 제가 부모와 말을
섞지 않고 그냥 피해 버
립니다.그러니 부모 무
시 한다고 생각해서 그
런지 더 화를 저에게 냅
니다.전 아예 말을 섞지
않습니다.이제 저도 지
쳐서 답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원래 평소에 사람 비위 잘 맞추는 편이고,센스
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엄마나 아빠한테는 반
발심이 생깁니다.
엄마는 아빠 (상습적 악
마 같은 욕설과 폭언,폭
력성) 욕은 기본이고,거
짓말 망상증 심하고,시
기 질투로 이간질도 심
각하고,또 딸 20대 후반 때 적금을 아무런 죄책
감 없이 해지 시키게 만
들어 집 이사할 때 목돈 주고,또 본인이 친척에
게 빌린 돈을 내가 주
고,또 딸 옷을 본인 옷 만냥 입고,항상 여자가 뭐 이런 얘기를 하고,대
화 할 때 앞 뒤 논리가 안맞고 항상 삼천포로 빠지고,친구 딸은 뭐 해
좋네 어쩌구 쩌쩌구,그
리고 아들 딸 차별 심합
니다.만만하게 딸입니
다.
제가 정말 감정적이면
서도 이건 아니다 싶으
면 이성적이고 많은 사
회 경험들로 사회에서 사람들 이런 저런 사람
들 상대 많이 해봐서 엄
마의 이런 말과 행동들
진짜 어느 순간 난 왜?
이런 사람이 엄마일까?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사회
에서나 친구가 이런 사
람이 있다면 그냥 없는
사람으로 무시해 버리
고 절대 엮이지 않으려
고 합니다.그런데 부모
는 엮이지 않으려고 해
도 쉽지 않습니다.부모
돌아 가시면 나중에 후
회 한다는 얘기들이 많
아 그래도 내가 할 수 있
는 선에서 잘 하자 마인
드인데,진짜 부모 상대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지병까지 생길 정도입
니다.자존감이 높아서
멘탈이 강한 편인데도
한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어 너무 힘들긴 합니
다.
엄마의 딸이면서도 내 딸들의 엄마이기도 한 나는 50이 다 되어서 엄마에 대한 미움을 내려 놓았습니다. 어느 화창한 일요일 기차를 타고 딸들과 나들이 나갈때 옆에 있던 큰딸에게 '내가 그동안 너를 키우면서 잘 못한게 있다면 살면서 갚겠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아직 고2 학생인 큰딸이 나처럼 평생 고통받지 않고 인생의 찬란한 시기를 맘껏 누리고 살았으면 합니다.
제가 저희 엄마에게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이라 눈물이 나네요.. 저희 엄마가 이렇게 말해주셨다면 저는 오래 묵은 이 싱처들 다 극복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정말 멋진 어머니이십니다.
평생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서 힘들다. 평생 시집살이랑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나한테 쏟아내고. 어느 순간 아버지 미워하게되고 지금도 데면데면.. 몇년 전 너무 엄마 감정에만 치우쳐서 그렇게 된 걸 깨닫고, 너무 미워하진 말아야지 함. 티비 보다가 아동학대 관련 내용 나오는데 어릴 때 엄마가 나도 많이 때렸다니까 자기가 뭘 언제 그렇게 때렸냐고 되려 화내더만… 그땐 그런 시절이었다 원래 때리면 안되는거지..그럴줄 알았는데 정말 별 기억도 없는 것 같아서 충격. 어떻게 사람 때린 게 기억안남? 난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가끔 그 기억이 날때면 순간적으로 정떨어지는데…. 물리적 폭행도 인정안하는데, 뭐 말로 괴롭힌 거는 사과는 커녕 인정도 안할듯.. 나한테 되려 화내고 본인인생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죽겠다고 난리칠 거가 뻔해서 그냥 묻어두고 살아가는 중. 자기는 나한테 쏟아내고 나한테는 다른사람앞에서 내 안좋은 기분 티내지 말라고.. 기분안좋아도 무조건 웃으라고 함. 난 그렇게 하겠다 하고 그때부턴 다른사람 특히 엄마 앞에서는 울고싶은 일이 있어도 아닌척 하게 됐고 그냥 부정적감정은 혼자 삭이고 아무에게도 얘기 안함. 그날은 밖에서 안좋은 일 있어서 울고싶은 날이었는데 말할 사람도 없구…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된건가 이제 속마음 얘기 못하는 인간 되어버림. 친구들은 내가 멘탈이 강한줄아는데 부정적인 얘기를 안해서 ㅋㅋ
저희 남편 네다섯 살 때부터 부지깽이로 맞고 커서 이웃들이 애 죽는다고 숨겨줄 정도였다는데 시어머니는 전혀 기억 못 하세요. 한 번도 손 안 대고 키운 줄 아세요. 부모님들도 본인 편한대로 기억을 왜곡하시나 싶어요.. 상처는 자식 몫이죠
거리를 어떻게 둬야 할 지 기준을 못정하겠어요ㅠㅠ 내가 너무 사소한 부탁까지 거절하나 싶고 죄책감이 들어요 그런데 엄마가 부탁을 할 때마다 들어주기가 싫고 나를 좀먹는 기분이 들어요
20세가 넘었으면
가급적 엄마를
멀리하세요
직장옆으로 거처를
옮기고 자신의일에
몰두하세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씩
지원해드리고
거리를 두세요
서로 멀어지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하시면
그 거리가 충분한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