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해요!! 저는 지금 17살인데 엄마 아빠가 내가 그림 보는 거 좋아하고 노래 듣는 거 좋아하고 원하는 학과도 경영학과 가고 싶다고 진솔하게 얘기하니 잘 들어주셔서 정말 행복했거든요. 주변 환경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정말 도움 되는 거 같아요^^ 올바른 가치관이 올바른 행동을 부르는 거구요!
진짜로 천천히 하면 안되는 건가요? 10분 생각할것을 천천하라고 했더니 진짜로 10시간 생각할 아이는 없을텐데요..10분이 혹여 1시간이 되더라도 아이 스스로 여유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런 차분하게 생각하는 습관들이 길러져서 신중한 사람이 되는거고 진짜 급할때는 임기응변도 잘하는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려 줘야 될만큼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여유가 없어요. 결국 엇박자를 내는 계획으로 그나마 어렵게 성인이 되는 그날, 대학이나 진로를 찾게 되는 그날로 가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제 기억 속에 학교란 잘 해내지 못하는 아이 였던 저에겐 안다니는게 나은것 같았어요. 물론 전 대학까지 잘 졸업하고 전공도 저의 적성에 맞게 갔어요. 하지만 학교가 지옥 같았던 기억밖에는 없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대화!!! 열가지 학원보내는것보다 부모가 시간내서 일상대화... 일상대화에서 확장되어가며 여러 분야를 탐구하는 대화... 책상에 앉아서 주입되어 듣는 강의보다 훨씬 아이한테 많이 스며들어요~ 그리고 그런 일상에서 형제가 있다면 그런 대화는 형제끼리 이어집니다. 그럼 학원에서 배운것보다 매일 일상에서 대화하면 깨달아가는게 훨씬 많아요..
참된 어머니시네요 저도 할머님 곁에서 자라왔지만 저희 할머니는 되게 투박하고 화도 잘내셨지만 그래도 동생인 저만큼은 아끼셨는대 오히려 그런 느낌이 부담스럽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오히려 편애하고 조금 더 애정을 많이 주는것보다는 큰아이나 작은아이나 상관없이 비슷하게 대해주셨으면 하네요 내심 동생들은 자기가 잘못하거나 혼나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감싸주면 큰아이 입장에서는 화도나고 소외감도 많이 들어서 엄청 서운하고 그런경우도 있다고 저희 형과 이야기 했을때 말해주더라구요
학교에서 학부모 강좌 열면 신청하는 학부모가 10~20명 정도 밖에 안돼요^^;;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부모 관련 과목이 있으나 기술가정의 시수를 줄여서 이제 필수 교과도 아니구요. 부모 교육 하라는 댓글 수요는 항상있는데 실제 반영에서는 다들 입 싹 닫고 모른체합니닿ㅎ
가끔 저의 어린 시절에 이렇게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노골적으로 돈을 밝히던 쓰레기 같은 교사들이 있었죠. 아이의 자존감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은 본인 화풀이 대상에 불과했고 돈봉투 전달횟수에 따라 아이들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죠.. 만약, 지금 그 선생을 만날 수 있다면 그러고도 네가 선생이었냐고. 평생 부끄러운 줄 알라고 욕을 한 바가지 해주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역겨운 인간들….
우리나라 사회에서 똑똑한 아이들이란게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연구직입장에서 대학원 학생들 보면 진짜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공부잘하고 똑똑하다는것과 세계로 나가서 연구하면서 논문쓰는것에서는 천지차이가 납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자신만의 메뉴얼을 만들면서 자존감을 높이며 나아가는게 결국 아무도 해보지못한 연구과제를 맞닫뜨렸을때 살아남고 살아남지 못하고의 차이를 만듭니다. 남과 비교해서 빠르고 정확한.... 그런건 따라가는 사람들의 능력일뿐이자 대학입시에서나 필요한 능력일 뿐입니다. 갖은 편법으로 시간을 줄이고 노력을 아껴봐야 결국 남들가본데까지만 잘 가는 능력일 뿐입니다. 우직하고 느리지만 정석적이고 정론적인것. 그게 결국 롱런하게 만들고 아무도 못가본 인류의 영역으로 가는 길이죠. 정말안타까운건 우직하고 느리게 나아가다간 우리나라 사회에서 도태되어 버린다는거죠...
평생 사교육 안받고 중학교 한국에서 끝내고 고등학교부터 유학한 과학자로써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국에선 빠르고 정확한 그리고 학원에서 주는대로 문제 유형별로 달달 외우고 질리게 풀어보면서 100점 맞는 학생을 괴물이라고 하고 똑똑하다고 하죠. 그런식으로 공부하면 하버드 의대엔 갈 수 있겠으나 노벨상급 연구자는 못되는데 말이죠. 온국민이 의사병 걸린 나라이니 이상할 것도 없네요.
@@김씨-m1u 유치원때 초등학교때까지도 너무나 산만하여서 선생님들이 나라는아이를 어떻게 생각했었을까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고 약간 부끄럽기도하고요 제가 그저 뛰노는 강아지새끼였구나 싶어요....그나이때는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관심이 산발적으로 분산되는게 정상인거같아요...
저는 영어유치원이나 논술학원은 쌤들이 아이를 너무 아이답게 대하지 않고 성인들의 잣대로 평가하는 분위기라 갑갑하고 힘들어서 미술유치원을 다녔는데 쌤들이 확실히 달랐어요 생각도 포용적이고 자유롭게해주셨거든요. 잘한 선택이었네요!글쓴분은 선생님이라면서 유치원생대하는게 너무 숨막히네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시는데 아이 혼자 하게 두라고, 부모가 모든 걸 해주다보면 애가 어떻게 되겠냐고, 제 짐을 챙겨주시던 아버지를 혼내셨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교장선생님이셨던 외할아버지가 진짜 참된 선생님이셨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제가 스스로 하려고 최대한 노력해봐야겠네요!
난 어려서부터 주변 눈치 본적이 없음 . 가난해도 내가 가난하다는 생각도 별로 안해봤음. 점심을 굶어도 내가 굶는건데 다른애들이 뭔상관인지.. 암튼 다른애들 생각도 안해봤고.. 애들도 나한테 관심도 없다가.. 내가 뭔가를 잘하자 관심이 많아졌음. 그것도 나는 그냥 그걸 그냥 잘하는 것일뿐.. 내가 노력해서 잘한것도 아니었음. 어른인 지금은.... 그냥 내일 열심히하고.. 사회초년엔 질투하고 함들게하는 사람들이 힘들었었는데..지금은 그래봤자 니들은 나보다 못허잖아..그러면서 버티다보면 다들 나거 떨어짐..ㅋ
어렸을때 밥먹는게 느려서 매도 많이 맞고 행동도 느리다 굼뜨다고 혼도 많이 난게 상처라서 내 자식에겐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두번째 생일 지났다고 뭐든지 혼자하려고 하네요. 천천히 먹기, 옷입기, 가방챙기기, 신발신기 등등 기다려주느라 어린이집은 항상 지각이에요 ㅎㅎ 그래도 꼬물거리던 녀석이 스스로 해내는거보면 참 뿌듯해요. 어린이집이야 지각 좀 하면 어때요. 아이가 기분좋게 가야죠
@@healingsmaile 집중력을 기르고 자꾸 듣다 보면 기억력도 좋아집니다.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가 없어요. 40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였고 한 지역에서 25년을 근무한 저의 경험입니다.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아이의 진로가 대부분 판가름 납니다. 물론 사춘기를 겪으면서 변수도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샤론-l5p 집중력을 기르고 자꾸 듣다보면 한 번 말한걸 다 기억하지는 않죠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머리가 좋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노력형은 반복,숙달의 과정을 겪고 터득한거죠 지능이 높은사람과 낮은 사람 중 한 번 듣고 잘 기억하는 쪽이 어느쪽일까요? 그리고 초딩수준과 중고딩수준은 비교 대상이 아니죠 초등교육은 말그대로 기초교육입니다 요즘 초등교육수준이 많이 어려워지긴 했지만요 중요한건 중고등학교에서 얼마나 노력하냐죠 제 지인중에는 그렇더랍니다
입시위주의 교육도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서 좋은대학?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너무 획일적으로 개인중심주의 교육은 바람직하지않는것같아요!! 요즘 아이들보면 너무 자기 자신만 아는것같아 안타깝지만.. 결국에는 이 모든게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현실이니... 답답하기만 하구요... 이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정체성은 자기효능감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외모가 따라주든, 운동을 잘하든 뭔가 잘하거나(또는 스스로 잘 한다고 느끼거나) 해야합니다. 정체성 없어보이는 일명 착한아이 또는 시녀들? 잘 들여다보세요 해당 놀이그룹에서 도태되기 직전, 한번 친구들 눈밖에 나면 왕따되기직전인 아이들이네요. 본능적으로 무리에서 안 빠지려고 기를 쓰고 자기를 죽여가며 버티는겁니다. 착하고 싶어서 착한게아니라 착하지않으면 무리에서 이탈되기때문에 그런 언행이 강제되는 겁니다... 자기 자리가 없으니까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우리애가 그저, 정체성이 없구나, 착한아이증후군이구나 정도로 생각치마시고요. 위기직전의 경고등으로 생각하길바람.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 대물림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요. 부모에게 인격적 대우 (인간 대 인간으로서)를 잘 받았던 아이들이, 남에게도... 또 부모가 된 후 자녀에게도 너그러운 것 같아요. 그게 한계가 되고 그릇 용량으로 정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아래 어느 분께서 정확히 댓글 주셨네요. 정체성 부족이 아니라 배려심이 많은 아이일수도 있다는 열린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한면 만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대하는 것이 옳은 양하는 영상이 오히려 우려스럽습니다. 인간은 신비롭고 아이들은 더 신비롭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열려있고 아끼는 마음으로 아이를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 👍 이런 선생님이 많이 계시면 너~ 무 좋죠,~~너~무 과한 욕심 일까요.!!! 인생에 있어서 어느 하나 안 중요한게 있을까 마는 너무 소중한 교육을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부모도 잘 못하는 교육을 선생님께서,~~ 귀감이 되고요.!!! 가정에서도 동네에서도 사회에서도 우리 함께 노력해야 겠습니다.!!!
맞아요! 개도 사람도 가르치기 나름. 정신없이 집중 못하던 강아지도 가르치니 되더라구용. 사람도 부모가 이상한 사람은 아이도 문제아로 성장하더라구요. 약한 아이 괴롭히고 거짓말하고... 저학년 아이가 그러는거 보니 참 걱정이 되더라구요. 부모는 개선의 의지도 없고... ㅜㅜ
현실은 교사가 학부모에게 양육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도 강한 반발심을 느끼시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안 좋은 경우에는 '선생님은 결혼은 했냐, 애는 몇 명이냐, 아들이냐 딸이냐, 애들이 몇 살이냐.' 등의 말만 듣고 끝납니다. 사실 양육 방식은커녕 아이에 대해 꼭 필요한 말도 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많은 선생님들이 학부모 상담에서 입을 닫고 사무적이고 상투적인 태도를 선택하게 됩니다.
2~30대 중에서 자기기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친구들많은대 잘 생각해보면 음식이며 음악이며 기타등등 그냥 남들이 좋다는거를 좋아해야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아서 그렇습니다 좋아하는걸 강요받죠 예른 들면 아이폰입니다 요즘 초중고대학생까지 아이폰 좋아하고 사고 싶어합니다 근대 그이유가 그냥 다좋아해서 나만없어서 이게 답니다 "000아 넌 뭐가 좋아 왜 좋아해 그게 좋은 너만에 이유가 있니? 싫으면 이유는??"이렇게 자기 자신한테 집중할수 있는 질문을 많이해줘야 정체성이 생기고 나와 다른 너도 생각해보고 성숙할수있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남이 하면 해야하고 비싼게 무조건 좋은것(물론 비싼건 그값어치 하긴 하지만)취향까지 강요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초등교사 30년 넘게 했습니다... 참 좋은 내용입니다만, 잘 듣고, 정체성도 좋고 발표력, 기타 등등 아무리 뛰어나도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거의 필요없습니다.. 시험 잘보는 방법, 시험문제 틀리지 않도록 연습하는 방법, 시험경향 살피는 훈련, 등 시험만 잘보면 모든게 능력있고 영리한 자로 평가됩니다.. 제 생각입니다....
끝까지 듣는 것 너무 많이 개입하지 않기 자기 의견 분명히 말하기 등 50%는 동의가 되나 50%는 못된 아이가 되라고 가르치는 것 같네요. 요즘 교육방식인 모양인데 저러니 애들이 이기적이지요. 안그래도 형제도 별로 없어 자기중심적인데. 친구가 무시해도 웃어넘기는 건 내면이 튼튼해서 개의치 않는 경우도 있고 분식집에서 애들 먹고싶은거 먹으라는건 배려일 수도 있다. 내 어릴때를 돌아보면 난 상대 애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내생각이 있으므로 주변의 평가에 개의치 않았는데 주변 어른들이 넌 자존심도 없냐 바보같이 화를 안내나 하여 아, 이건 멍청한 것이구나 상대방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똑똑한 아이구나 생각했고 그 이후로 변했다 성인이되어 보니 그 '어린 나 '가 오히려 건강한 품성이었는데 비뚤어진 어른들의 자아가 나를 왜곡된 길로 이끌었음을 깨달았다. 분노도 학습되는 것이다. 자기를 표현하는 것과 배려로 표현하지 않는 것 그 내면을 봐야지 표면적으로 함부로 판단할 일은 아니다
정체성 분명 . 아이가 좋아하는 것? 주변 반응 평가 민감 . 타인 취향 욕망 => 양보 착한아이 => 주변 착하지 않은 아이 형제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이익위해 최선 다해 다툴때 => 건강한 정체성 똑똑한건 아는게 많은게 아니라 끝까지 잘 듣는것! 부모 단답형 지시형 명령조 => 보채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줘야한다
A good book. Good kids are usually good for the parents, not good for themselves. When you are good, the first one to take the advantage of you is your parent.
저도 딸이 지금 35세 결혼 햇는데 5학년때 말햇습니다. 엄마나 게임장 가도되? 니 하고싶은 대로해. 고1때 일찍 오길래 어찌된 일이냐고 물엇더니 공부가 하기 싫어서 거지말로 배아프다 하고 조퇴 햇다 하더라구요. 저는 말햇습니다.웃으면서 우화 모범생도 그럴때가 잇어 ㅋㅋㅋ재밋다고 막 웃엇습니다.반듯하게 잘커서 결혼 해서 잘살고 잇네요.
저는 내년이면 2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그런데 저가 나이가 먹는데도 저 혼자 결정을 못해요ㅠㅠ어릴때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잘때까지 엄마가 모든걸 다 책임줘주셨거든요...그게 20년동안 지속되고 습관화돼서 아직도 엄마가 결정해줘야 마음이 편하고요.....그리고 영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말을 끝까지 안듣는다고 맨날 구박당하고요ㅠㅠ밖에 나가면 저의 주장을 한마디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고 사람들 만나는게 싫고 나중에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지 막막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요....이제 다 큰 어른이 이런것들을 고칠수 있을까요??
소개해드린 도서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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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은 영상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부모인 어른인 우리가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쏭쌤 ' s. 구구단
아이가 잘 생각하도록 오래 기다려주세요♥
아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타고난 기질, 부모의 양육방식으로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이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만 바라지말고 내가 훌륭한 부모인지부터 성찰하면 좋겠네요.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 보호자여요
이분 오은영 박사님이신듯
본인부터
@@중용-v6c 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rangsmon 영상의 주제와는 별개로 이렇듯이 남과 똑같이 대응한다면 그사람과 다를바 없는 소인배로 거듭나게 된다는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잘듣는아이가 똑똑한 아이다. 이게 팩트가 아니고 그 뒤에 제일마지막에 나오는말이 이 영상의 팩트인것같네요. 잘듣는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아이의 말을 보채지말고 끝까지 들어줘야한다는것. 마음에 새기고갑니다🥰
10살~18살 이때 자기 취향을 자신있게 말하고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뭘 좋아하는지 관심가져 주는거(집착,부담감주는거는 최악)중요합니다
13살인데 어릴때부터 제 취향 말하면 엄마가 왜 그런걸 하냐 하면서 난리쳐서 그런거 말 할 자신감 다 사라진 듯요
@@уйтиизшколы 그래도 꾸준히 의견표출 하세요 그래야 자기주장 자기 철학 생깁니다
인정해요!! 저는 지금 17살인데 엄마 아빠가 내가 그림 보는 거 좋아하고 노래 듣는 거 좋아하고 원하는 학과도 경영학과 가고 싶다고 진솔하게 얘기하니 잘 들어주셔서 정말 행복했거든요. 주변 환경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정말 도움 되는 거 같아요^^ 올바른 가치관이 올바른 행동을 부르는 거구요!
@@user-kn3io9nm3n 내 복받으신거내요 어떤 부모님들은 그림보는거 그거 돈도 안되는거 왜 좋아하냐 미대갈꺼 아니면 그시간에 공부해라 미대는 돈많이 드니깐 안된다 이러기도 합니다
@@일반인-e1i 부모로부터 손바닥 날아오면 의견표출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습니다. 좋은 부모 만나는건 그저 운입니다.
엄청난 선생님이다 이런선생님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사교육 종사자인데요... 끝까지 들어야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내봐야겠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들은 기다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답답해도 어른이 기다려줘야 합니다
맞죠...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도 또는 어려운일이어도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가르치는것도 교육이라고 할수 있으니까요.. 그렇게되면 자립심도 강해지고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것을 구별하여 장차 자기 장래를 생각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것같기도 하구요..
@@user-chjteadbj 교과과정을 이수할 때를 말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초등학교는 담임샘이 정해져있고 아이들과 일과를 내내 같이하니까 수업외의 것들도 가르치게 되잖아요. 초등학교는 교과도 중요하지만 보통 교과외의 것들도 지도하게되는 경우도 많지않나요?
기다려 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1학년2학년때 고생했어요 오죽하면 유급까지 생각했는데3학년 선생님께서는 기다려보자며 재촉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존감도 좋아지면서 아이가 밝아졌는데 학교는 가기 싫어하네요 ㅎㅎ 아직 갈길이 멀어요~^^
우리 나라는 느린아이가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이예요. 부모가 부처와 같은 자비심과 인내력, 주위의 어떤 아이와도 비교하지 않는 성품을 갖추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자폐아 만드는 지름길
"조급할 필요 없어. 천천히 생각해." 그런 것을 많이 들려주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진짜 천천히함. 괜한 위로랍시고 좋은 말만 해주다보면 다른 고통이 오기 마련. 적절하게 조절하는 융통성이 중요함. 이런 지도하는 사람 또한 타고나야한다는거
진짜로 천천히 하면 안되는 건가요? 10분 생각할것을 천천하라고 했더니 진짜로 10시간 생각할 아이는 없을텐데요..10분이 혹여 1시간이 되더라도 아이 스스로 여유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런 차분하게 생각하는 습관들이 길러져서 신중한 사람이 되는거고 진짜 급할때는 임기응변도 잘하는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miyaMulzomda0니 자녀가 불쌍하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천천히 생각할 여건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마냥 천천히 생각하는 법만 가르쳐도 될지 고민이네요
@@sparesomechange2그건 먼 미래구요. 초등학생들에겐 천천히 가르치는게 맞습니다. 뭐 초등학교때부터 의대 입시 할 건 아니시잖아요??
제 양육방식입니다
부모도 아이를 기다릴줄 아는 참을성을 길러야합니다
아이의 감정과 결정을 항상 존중해주고 아이의말을 경청할줄알아야 합니다
60 가까이 살아보니 남 얘기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건 엄청난 능력임이 분명합니다.
기다려 줘야 될만큼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여유가 없어요. 결국 엇박자를 내는 계획으로 그나마 어렵게 성인이 되는 그날, 대학이나 진로를 찾게 되는 그날로 가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제 기억 속에 학교란 잘 해내지 못하는 아이 였던 저에겐
안다니는게 나은것 같았어요. 물론 전 대학까지 잘 졸업하고 전공도 저의 적성에 맞게 갔어요. 하지만 학교가 지옥 같았던 기억밖에는 없었습니다.
진짜 똑똑한 애들은 말을 하면 주의깊게 듣고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하루에 아이 눈을 마주치고 진득하게 대화하는 부모가 아이를 똑똑하게 만듭니다. 대화가 정말 중요해요.
반성하고 갑니다 ㅜ
맞아요~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대화!!! 열가지 학원보내는것보다 부모가 시간내서 일상대화... 일상대화에서 확장되어가며 여러 분야를 탐구하는 대화... 책상에 앉아서 주입되어 듣는 강의보다 훨씬 아이한테 많이 스며들어요~ 그리고 그런 일상에서 형제가 있다면 그런 대화는 형제끼리 이어집니다. 그럼 학원에서 배운것보다 매일 일상에서 대화하면 깨달아가는게 훨씬 많아요..
아이들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주고 반응해주세요. 경청해주시고 존중해주세요. 대화말 잘해도 아이들은 자존감도 높아지고 학습이든 사회생활이든 자신감있게 즐겁게 해냅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눈을 바라보고 경청만해주세요. 아이가 달라집니다.
부부사이가 좋은 가정 애들은 잘자라더라.
동감합니다.
부부 사이가 서로 존중(사랑)하는 모습이 가장 아이가 복고 배우기에 좋아요.
직업인으로서 교사가 아니라 진짜 선생님이시네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맞아요
이런내용의 유투브 최고네요
아이들은 미래를 위해
알아야할 소중한 영상
자기자식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아이는 학교 교사의 가르침도 제대로 받아들이고 시너지가 나지요
초등학생 손자 손녀를 둔 칠십이 넘은 할머니 입니다 가끔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서 습관에 젖어 “ 동생
도와줘라“ 하는것도 다시 한번 생각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참된 어머니시네요 저도 할머님 곁에서 자라왔지만 저희 할머니는 되게 투박하고 화도 잘내셨지만 그래도 동생인 저만큼은 아끼셨는대 오히려 그런 느낌이 부담스럽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오히려 편애하고 조금 더 애정을 많이 주는것보다는 큰아이나 작은아이나 상관없이 비슷하게 대해주셨으면 하네요 내심 동생들은 자기가 잘못하거나 혼나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감싸주면 큰아이 입장에서는 화도나고 소외감도 많이 들어서 엄청 서운하고 그런경우도 있다고 저희 형과 이야기 했을때 말해주더라구요
이렇게 손자 손녀들 위해서 영상 시청 하시는것만 해도 사랑이 느껴지네요 건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손자 손녀분들이 할머님 애정 덕에 많은 걸 배울거 같아요 ㅎㅎ 저도 어릴적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참 감사하고 그립네요 ㅎㅎ
와.. 너무 멋지세요!
학교에서 부모님 강좌를 필수교과목처럼 개설하면 좋겠네요. 아이를 사랑하지만 올바른 양육방식을 모르는 부모들이 많은데, 교육부에서 오은영박사님의 강의로 학년별로 시리즈를 만들어서 학부모 필수 이수 컨텐츠로 배포하면 좋겠네요~
학교에서 학부모 강좌 열면 신청하는 학부모가 10~20명 정도 밖에 안돼요^^;;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부모 관련 과목이 있으나 기술가정의 시수를 줄여서 이제 필수 교과도 아니구요. 부모 교육 하라는 댓글 수요는 항상있는데 실제 반영에서는 다들 입 싹 닫고 모른체합니닿ㅎ
학교 쌤이 4학년 수학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의 엄마에게 전화해서 수학을 따로 과외시키라고 전화했다고 하더랍니다. 필수 교과목도 제대로 지도 하지 못하는데 그 외에 다른것을 추가 한다고요? 이 쌤은 병원이나 시설 가라고 하겠네요;;;
@@baha231 공감함. 부모들은 본인들은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어 다른 사람들 말 듣기 싫어 하죠.
오은영 박사가 강의해도 내자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 한다고 욕하는 사람 많을거에요.
@@Space-gw3yj한정적인 시간에 한둘이 아닌 애들에 진도도 업무도 상담도 해야할텐데...공교육에 사교육 수준을 바라면 안되는 거 아닐까요?.. 한명 질문 받느라 다른 애들 신경 못써주면 다른애들은 억울하잖아요
똑똑하다는건 끝까지잘듣는거야라는말이 정말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명언이되는것같습니다.
요새 한창생각하는 부분이었는데 너무 큰 공감이갑니다.
그러다가 타이밍을 놓칠 수 있음
주위의 몇 분 대화해 보면 참 특이한 사람들 봅니다 질문해 놓고 남의 말을 끝까지 듣지를 않고 ㅠ 항상 그렇더군요 그러니 말을 섞기가 조심스럽~~ 어릴적 습관이, 태도가 평생을 가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외로워지는 방법~ 곁에 가기 싫어요
가끔 저의 어린 시절에 이렇게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노골적으로 돈을 밝히던 쓰레기 같은 교사들이 있었죠. 아이의 자존감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은 본인 화풀이 대상에 불과했고 돈봉투 전달횟수에 따라 아이들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죠.. 만약, 지금 그 선생을 만날 수 있다면 그러고도 네가 선생이었냐고. 평생 부끄러운 줄 알라고 욕을 한 바가지 해주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역겨운 인간들….
욕해도 돼요.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하세요
그런 머저리같은 어른새끼들 때문에 우리가 아파하지 맙시다.
제가 학교다닐 때만 해도 그런 선생님들 많았었죠. 제 첫째 아들도 그런 담임선생님때문에 힘들어하던 와 중, 김영란법이 생겨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맞아요. 옛날에는 교사에게 돈봉투 전달횟수에 따라 학생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졌죠. 돈봉투뿐 아니라 교사에게 선물도 보내더라고요. 그 결과가 상장으로 나오고 그것이 학생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었죠. 주변 지인들 말 경험담 들어보면 촌지 안준 사람 거의 없더라고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똑똑한 아이들이란게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연구직입장에서 대학원 학생들 보면 진짜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공부잘하고 똑똑하다는것과 세계로 나가서 연구하면서 논문쓰는것에서는 천지차이가 납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자신만의 메뉴얼을 만들면서 자존감을 높이며 나아가는게 결국 아무도 해보지못한 연구과제를 맞닫뜨렸을때 살아남고 살아남지 못하고의 차이를 만듭니다.
남과 비교해서 빠르고 정확한.... 그런건 따라가는 사람들의 능력일뿐이자 대학입시에서나 필요한 능력일 뿐입니다.
갖은 편법으로 시간을 줄이고 노력을 아껴봐야 결국 남들가본데까지만 잘 가는 능력일 뿐입니다.
우직하고 느리지만 정석적이고 정론적인것. 그게 결국 롱런하게 만들고 아무도 못가본 인류의 영역으로 가는 길이죠.
정말안타까운건 우직하고 느리게 나아가다간 우리나라 사회에서 도태되어 버린다는거죠...
평생 사교육 안받고 중학교 한국에서 끝내고 고등학교부터 유학한 과학자로써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국에선 빠르고 정확한 그리고 학원에서 주는대로 문제 유형별로 달달 외우고 질리게 풀어보면서 100점 맞는 학생을 괴물이라고 하고 똑똑하다고 하죠. 그런식으로 공부하면 하버드 의대엔 갈 수 있겠으나 노벨상급 연구자는 못되는데 말이죠. 온국민이 의사병 걸린 나라이니 이상할 것도 없네요.
선생님 최고다 울아이들이 이런마인드를 갖고 있는 샘을 만났으면합니다
진짜 그러네요‥저런 선생님이 계실지ㅜㅠ
저도 이런 쌤을 만났으면해요~
저부터도 잘듣는 자세를 배우기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최고의 교사는 실제로 부모님이죠. 선생님이 아무리 뛰어나도 가정에서 부모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망합니다
⬆이렇게 태클거는 인간이 꼭 있더라
@@행복-c9h 그러게요ㅡㅡ
선생님 같은 분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유치원에서 20년째 근무중인 강사에오 마지막에..똑똑한 아이는 잘 듣는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현장에서 늘 실감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생을 그렇게 판단하기엔 너무 어리지 않나요. 어릴때 공부 못해도 중고등 가서 공부잘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어릴때 영재라 했는데 막상 중고등가서 뭣도 없는 애들도 수두룩하고요. 그래서 엄마들이 나이든 샘을 안반기죠. 고지식해서.
@@김씨-m1u 유치원때 초등학교때까지도 너무나 산만하여서 선생님들이 나라는아이를 어떻게 생각했었을까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고 약간 부끄럽기도하고요 제가 그저 뛰노는 강아지새끼였구나 싶어요....그나이때는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관심이 산발적으로 분산되는게 정상인거같아요...
저는 영어유치원이나 논술학원은 쌤들이 아이를 너무 아이답게 대하지 않고 성인들의 잣대로 평가하는 분위기라 갑갑하고 힘들어서 미술유치원을 다녔는데 쌤들이 확실히 달랐어요 생각도 포용적이고 자유롭게해주셨거든요. 잘한 선택이었네요!글쓴분은 선생님이라면서 유치원생대하는게 너무 숨막히네요...
@@김씨-m1u😢 4:44 4:44 😢😢😮😢😢
@@김씨-m1u 아니요 어리지 않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어릴때랑 다릅니다
ㅜㅜ 떡볶기 말 못하는거
무시해도 걍 웃는것
좋아하는 노래 선뜻 말 못 하는거
다른 사람 우산 씌워 줄때 내 다른쪽 어깨는 다 젖게 하는거
착해서 야단 칠게 없다는 말 듣고 자란거
다 내 얘기 ㅜㅜ
어쩜 그리 똑같지 ㅜㅜ
근데 난 듣기도 잘한다는게 반전이네
이런 분을 만난 부모님은 엄청난 복을 받았네요
이럴때 부모님도 함께 발 맞추면 효과는 백배될듯~^^
아이는 선생님의 노력 반, 부모님 노력 반으로 만들어지죠^^
맞는 말씀이에요. 저런 선생님이 현직에 계서도 저런걸 이해 못하는 부모님 때문에 가르치는 것만 하기도 한다네요. 안타깝죠!
부모와 선생이 변해야 아이가 변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깨달음을 가진 분은
거의 본적이 없다
저희 외할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시는데 아이 혼자 하게 두라고, 부모가 모든 걸 해주다보면 애가 어떻게 되겠냐고, 제 짐을 챙겨주시던 아버지를 혼내셨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교장선생님이셨던 외할아버지가 진짜 참된 선생님이셨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제가 스스로 하려고 최대한 노력해봐야겠네요!
똑똑한 아이들보다 인성이 바른 사람들이 많이 생겨야 나라가 좋아질 것 같다.
훌륭한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선생님을 만난 학생은 축복입니다.
교육에 미래가 선생님 때문에 기대됩니다.
유명인이 되고자 한다면 착하게 사는게 더 이득임 인지도로 수입이 결정되니깐
내 꿈이 연예인 유튜버 되고싶으면 착하게 살아라 내 멋대로 살다가 유명인이 됐을때 과거 sns 인성논란 뜬다 네티즌들중 소수는 극강의 도덕성을 요구함
그 착한 스타일 정체정 잘없는 아이들은 유독 한국 일본 아이들이 많죠. 문화적인 영향도 있는듯. 순종을 미덕이라 생각하는 문화.
사람이라는게 획일적이지 않기 때문에 균형을 잡는 법을 알려줘야 됩니다.
난 어려서부터 주변 눈치 본적이 없음 . 가난해도 내가 가난하다는 생각도 별로 안해봤음. 점심을 굶어도 내가 굶는건데 다른애들이 뭔상관인지.. 암튼 다른애들 생각도 안해봤고.. 애들도 나한테 관심도 없다가.. 내가 뭔가를 잘하자 관심이 많아졌음. 그것도 나는 그냥 그걸 그냥 잘하는 것일뿐.. 내가 노력해서 잘한것도 아니었음. 어른인 지금은.... 그냥 내일 열심히하고.. 사회초년엔 질투하고 함들게하는 사람들이 힘들었었는데..지금은 그래봤자 니들은 나보다 못허잖아..그러면서 버티다보면 다들 나거 떨어짐..ㅋ
이런분 부러워요...
저는 피해의식 자격지심 열등감으로 지쳐요
저는 72세 할머니 입니다만
주에 한번씩 손자들을 돌보면서 느끼는게 많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위해 이런 유투브 까지 챙겨보시는 정말 좋은 할머니시네요.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제 행동을 돌아보게되네요… 선생님 같은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축복이겠어요~~^^
주의산만한 아이는 똑똑해도 끝까지 듣기 어려워요 그리고 반드시 가정의 잘못으로 산만해지는 것만도 아닙니다. 똑똑하지 않아서라는 스티그마를 주지 맙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지적 능력입니다
끝까지 잘듣기.
침착하고 천천히.
어렸을때 밥먹는게 느려서 매도 많이 맞고 행동도 느리다 굼뜨다고 혼도 많이 난게 상처라서 내 자식에겐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두번째 생일 지났다고 뭐든지 혼자하려고 하네요. 천천히 먹기, 옷입기, 가방챙기기, 신발신기 등등 기다려주느라 어린이집은 항상 지각이에요 ㅎㅎ 그래도 꼬물거리던 녀석이 스스로 해내는거보면 참 뿌듯해요. 어린이집이야 지각 좀 하면 어때요. 아이가 기분좋게 가야죠
훌륭하십니다. 정말 중요한건 지각같은 사소한게 아니죠
학습에 도움되는 책보단 이런 책들이 추천도서로 더 많이 올라오면 좋겠다..
첫번째 에피소드 주인공 완전 나인데 이름까지 똑같아서 위로받는것 같고 너무 좋네요.. 은근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 이런 경우가 거의 없는데 ㅎㅎ 저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같고 기분이 좋네요
현재 고등학교 2 학년 학생인데, 정말 맞는말이에요.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기 보단, 공부 잘하고 모범적인 친구들은 모두 예외없이 사람 말을 끝까지 잘 듣더라구요. 사소한 선생님 말씀도 다 기억하구.
바보? 사소한것까지 기억한단 뜻은 기억력이 좋다는것인데 머리가 좋다는 거 거기서 머리가 나쁜데 한 번말한 사소한 답을 기억할까
@@healingsmaile 집중력을 기르고 자꾸 듣다 보면 기억력도 좋아집니다.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가 없어요. 40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였고 한 지역에서 25년을 근무한 저의 경험입니다.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아이의 진로가 대부분 판가름 납니다. 물론 사춘기를 겪으면서 변수도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샤론-l5p 그래서 독일은 중학교부터 나눠서 보내는건가 싶네요
@@샤론-l5p 집중력을 기르고 자꾸 듣다보면 한 번 말한걸 다 기억하지는 않죠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머리가 좋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노력형은 반복,숙달의 과정을 겪고 터득한거죠 지능이 높은사람과 낮은 사람 중 한 번 듣고 잘 기억하는 쪽이 어느쪽일까요? 그리고 초딩수준과 중고딩수준은 비교 대상이 아니죠 초등교육은 말그대로 기초교육입니다 요즘 초등교육수준이 많이 어려워지긴 했지만요 중요한건 중고등학교에서 얼마나 노력하냐죠 제 지인중에는 그렇더랍니다
@@healingsmaile 그래서 니가 바보라는거임
제가 느끼기로는, 진짜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정말 차분합니다. 말하는 것도 항상 침착한거 같아요.
페이커 느낌
그 ‘진짜 공부’라는게 뭘까요?
입시위주의 교육도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서 좋은대학?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너무 획일적으로 개인중심주의 교육은 바람직하지않는것같아요!! 요즘 아이들보면 너무 자기 자신만 아는것같아 안타깝지만.. 결국에는 이 모든게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현실이니... 답답하기만 하구요... 이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체성은 자기효능감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외모가 따라주든, 운동을 잘하든 뭔가 잘하거나(또는 스스로 잘 한다고 느끼거나) 해야합니다. 정체성 없어보이는 일명 착한아이 또는 시녀들? 잘 들여다보세요 해당 놀이그룹에서 도태되기 직전, 한번 친구들 눈밖에 나면 왕따되기직전인 아이들이네요. 본능적으로 무리에서 안 빠지려고 기를 쓰고 자기를 죽여가며 버티는겁니다.
착하고 싶어서 착한게아니라
착하지않으면 무리에서 이탈되기때문에 그런 언행이 강제되는 겁니다...
자기 자리가 없으니까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우리애가 그저, 정체성이 없구나, 착한아이증후군이구나 정도로 생각치마시고요.
위기직전의 경고등으로 생각하길바람.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 궁금한 것이 생겨서요! 잘하는 것을 느낌에도 자기 효능감을 못느끼는 건 무슨 경우 일까요...?
이 세상의 모든것은 힘의 논리로 돌아간다 어떤아이가 착하다고 하면 그 나름의 생존방식을 갖고 살아가는것이다 힘이 있다면 눈치 안보고 거리낌없이 살아도 되지 이건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군대나 사회에서도 적용되는거다 왜냐하면 인간은 동물이자 생물이기 때문이다
이런 교사를 만난다면 그아이도 학부모도 진짜 복이겠네요.
미세한 아이들의 포인트를 신경써서 지켜보고 피드백 해주는 선생님이라니..
끝까지 말잘알아듣기 어른들도 배워야하고 훌륭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 대물림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요.
부모에게 인격적 대우 (인간 대 인간으로서)를 잘 받았던 아이들이, 남에게도... 또 부모가 된 후 자녀에게도 너그러운 것 같아요.
그게 한계가 되고 그릇 용량으로 정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한 컨텐츠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선생님이 최고입니다
학창시절 끝까지 들어본 적이 잘 없었던것 같네요.
울 아이들이라도...
감사합니다.
걍 대충대충 살아도 돼. 조바심 가질 필요없다. 짜피 인생은 마라톤이여. 다른거 다 필요없고, 자기 수명대로 편하게 살다가는 게임인 것이지.
5:36 '아이 스스로 자신을 깨닫는 순간' 이건 정체성 뿐만 아니라 메타인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겠네요. 본인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하게 하니까요
요즘 사회성을 너무강조하다보니 나라는 존재는 뒷전으로 가는것이 미덕으로 여기는지경이죠.. 감사합니다 선생님 민주적이시네요. 착한 어쩌고..너무 싫습니다. 무엇이정말착한것일까요. 손해보면 착하다고 하는것도 "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예요 우리 세자녀 모두 착한아이 아니라 많은 위안을 받았어요
현실과 이론은 다른법. 행동이 너무 느린 아이를 부모가 한없이 기다려 줄수 없고 다른 사람말을 잘 듣는 아이가 그 말을 그대로 가감없이 남에게 전달해서 부모가 난처해 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스스로의 뜻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알려주는 것 같네요
아래 어느 분께서 정확히 댓글 주셨네요. 정체성 부족이 아니라 배려심이 많은 아이일수도 있다는 열린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한면 만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대하는 것이 옳은 양하는 영상이 오히려 우려스럽습니다.
인간은 신비롭고 아이들은 더 신비롭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열려있고 아끼는 마음으로 아이를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냥 다 필요없고 유전이고 타고난거라 보면 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한테 물어보면 공부가 놀이처럼 재미 있다고 하지~ 공부 못하거나 안하는 애들은 그걸 절대 이해 못하고..살아보니 느낀게 타고 나는것은 절대 못이긴다.공부 못하는아이한테 백날 시켜봐라 잘하는지..
와... 정말 존경스러운 선생님입니다. 저도 교사이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 👍 이런 선생님이 많이 계시면 너~ 무 좋죠,~~너~무 과한 욕심 일까요.!!! 인생에 있어서 어느 하나 안 중요한게 있을까 마는 너무 소중한 교육을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부모도 잘 못하는 교육을 선생님께서,~~ 귀감이 되고요.!!! 가정에서도 동네에서도 사회에서도 우리 함께 노력해야 겠습니다.!!!
강아지도 똑똑한 아이들은 딱 지키고서는 경청한다🤣
맞아요! 개도 사람도 가르치기 나름. 정신없이 집중 못하던 강아지도 가르치니 되더라구용. 사람도 부모가 이상한 사람은 아이도 문제아로 성장하더라구요. 약한 아이 괴롭히고 거짓말하고... 저학년 아이가 그러는거 보니 참 걱정이 되더라구요. 부모는 개선의 의지도 없고... ㅜㅜ
똑똑한 아이는 잘 기다리며, 기억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휘가 출중합니다. 이것은 맞습니다.
부모들이 똑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네요
현실은 교사가 학부모에게 양육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도 강한 반발심을 느끼시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안 좋은 경우에는 '선생님은 결혼은 했냐, 애는 몇 명이냐, 아들이냐 딸이냐, 애들이 몇 살이냐.' 등의 말만 듣고 끝납니다. 사실 양육 방식은커녕 아이에 대해 꼭 필요한 말도 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많은 선생님들이 학부모 상담에서 입을 닫고 사무적이고 상투적인 태도를 선택하게 됩니다.
2~30대 중에서 자기기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친구들많은대 잘 생각해보면 음식이며 음악이며 기타등등 그냥 남들이 좋다는거를 좋아해야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아서 그렇습니다 좋아하는걸 강요받죠 예른 들면 아이폰입니다 요즘 초중고대학생까지 아이폰 좋아하고 사고 싶어합니다 근대 그이유가 그냥 다좋아해서 나만없어서 이게 답니다
"000아 넌 뭐가 좋아 왜 좋아해 그게 좋은 너만에 이유가 있니? 싫으면 이유는??"이렇게 자기 자신한테 집중할수 있는 질문을 많이해줘야 정체성이 생기고 나와 다른 너도 생각해보고 성숙할수있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남이 하면 해야하고 비싼게 무조건 좋은것(물론 비싼건 그값어치 하긴 하지만)취향까지 강요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주제를 정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방법도 정말 좋음
정체성과 이기적인게 비슷하네요 남동생은 자라면서 한번도 혼도 안나고 공부도 잘하셔서 오냐오냐 해서 컸더니 나이들어서도 지밖에 모르던데요 극도로 이기적 합리적 쪼잔함
우리신랑을 잘 키워볼께요
앜ㅋㅋㅌ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잘키워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화이칭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교사 30년 넘게 했습니다...
참 좋은 내용입니다만, 잘 듣고, 정체성도 좋고 발표력, 기타 등등 아무리 뛰어나도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거의 필요없습니다.. 시험 잘보는 방법, 시험문제 틀리지 않도록 연습하는 방법, 시험경향 살피는 훈련, 등 시험만 잘보면 모든게 능력있고 영리한 자로 평가됩니다..
제 생각입니다....
저는 워킹맘이며 다섯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항상 바쁘고 쫒깁니다. 남들은 애국자라하지만 그날그날 생존에 치열해서 애들마음이 엉망이 아닐까 슬플때가 많아요. 이 분의 통찰에 공감합니다. 똑똑한거는 둘째고 남의 말은 끝까지지 듣는 아이로 자란다는건 정말 멋진일입니다.
대단하십니다. 글을 보니 아이들도 잘 키우실 것같아요.
와 애를다섯이나..
애가 5명인데 워킹까지 하는 맘 ㄷㄷㄷ 존경합니다 ;;
1:20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ㅜ
왜인지 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멋있는 선생님이십니다...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항상 조급 하고 빨리 빨리 해야하는 저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앞으로 아이를 위해서 조금 천천히 살아가는 여유를 배워봐야겠어요. 저장하고 한번씩 다시 볼게요 감사합니다.
천재라고 꼭 저러는거 아님 천재는 태어나서부터 천재가 정해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노력을따라 천재가 될지 아니면 그냥 아이가 될지가 정해짐.
부모와 교사는 이런 교육을 모두 받아야 할듯 합니다
끝까지 듣는 것
너무 많이 개입하지 않기
자기 의견 분명히 말하기 등
50%는 동의가 되나
50%는 못된 아이가 되라고
가르치는 것 같네요.
요즘 교육방식인 모양인데 저러니 애들이 이기적이지요.
안그래도 형제도 별로 없어 자기중심적인데.
친구가 무시해도 웃어넘기는 건
내면이 튼튼해서 개의치 않는 경우도 있고
분식집에서 애들 먹고싶은거 먹으라는건
배려일 수도 있다.
내 어릴때를 돌아보면
난 상대 애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내생각이 있으므로 주변의 평가에 개의치 않았는데
주변 어른들이 넌 자존심도 없냐
바보같이 화를 안내나 하여
아, 이건 멍청한 것이구나
상대방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똑똑한 아이구나 생각했고 그 이후로 변했다
성인이되어 보니
그 '어린 나 '가 오히려 건강한 품성이었는데
비뚤어진 어른들의 자아가 나를 왜곡된 길로 이끌었음을 깨달았다.
분노도 학습되는 것이다.
자기를 표현하는 것과
배려로 표현하지 않는 것
그 내면을 봐야지
표면적으로 함부로 판단할 일은 아니다
요즘 너무 자기표현 말하기 중심의 교육이 중요시 돼 아이들이 듣질 않아서 진짜 교사로써 학습지도에 어려움이 많아요! 교사 말도 끝까지 안들으니 사고(생각)을 안해요! 똑똑한 아이는 끝까지 잘듣는다는 말 공감 또공감합니다
좋아하는 노래가 없을수도 있죠 좋아하는 노래가 없다고 정체성이 없다는건 모순
전 50이 넘었어도 좋아하는 노래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어요 노래가 재미없고 놀러다니는것도 재미없으니까요
정체성 분명 . 아이가 좋아하는 것?
주변 반응 평가 민감 . 타인 취향 욕망
=> 양보 착한아이 => 주변 착하지 않은 아이
형제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이익위해 최선 다해 다툴때 => 건강한 정체성
똑똑한건 아는게 많은게 아니라 끝까지 잘 듣는것! 부모 단답형 지시형 명령조 => 보채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줘야한다
금쪽이같은 프로보다 훨씬 유익하고 와닿는 가르침입니다.대단~
A good book. Good kids are usually good for the parents, not good for themselves. When you are good, the first one to take the advantage of you is your parent.
저도 딸이 지금 35세 결혼 햇는데
5학년때 말햇습니다. 엄마나 게임장 가도되? 니 하고싶은
대로해. 고1때 일찍 오길래 어찌된 일이냐고 물엇더니 공부가 하기 싫어서 거지말로 배아프다 하고 조퇴 햇다 하더라구요.
저는 말햇습니다.웃으면서 우화 모범생도 그럴때가 잇어 ㅋㅋㅋ재밋다고 막 웃엇습니다.반듯하게 잘커서 결혼 해서 잘살고 잇네요.
사람을 키우는 일은 항상 어렵죠.
각자 최선을 다하면서 때론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면서 가족의 시간을 굳게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육아의 시간이 긴 듯하지만 결코 견딜 수 없을 만큼 긴 시간은 아닙니다.
우리 서로 조금씩 힘내서 잘 키워봅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착한사람 나쁜사람 똑똑한사람 멍청한사람 남에게 유익한 사람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들 등
모두 그 사람들도 아이때가 있었고 어느 부모 밑에서 태어나고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결국, 부모책임이 가장 큰 것이다.
산만하기 그지 없을 나이에 끝까지 잘 듣는 것 자체가 뛰어난 거죠.
그건 인내심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기도 하고 인내심 있는 아이들이 수십년 추적 관찰 후 성공적인 사람으로 사회에 포지셔닝하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죠.
성격은 거의 타고난것입니다.일시적으로 변화를 가져올지라도 결국 타고난데로 돌아가는것입니다. 똑똑한 아이는 유전적으로 좀 차아나 보이긴 해도 결국은 꾸준한 노력정신을 가진 유전자가 다른 그 무엇보다 월등히 우월한 조건입니다.
공감하고 자기 반성하는 시간을 갖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이면 2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그런데 저가 나이가 먹는데도 저 혼자 결정을 못해요ㅠㅠ어릴때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잘때까지 엄마가 모든걸 다 책임줘주셨거든요...그게 20년동안 지속되고 습관화돼서 아직도 엄마가 결정해줘야 마음이 편하고요.....그리고 영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말을 끝까지 안듣는다고 맨날 구박당하고요ㅠㅠ밖에 나가면 저의 주장을 한마디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고 사람들 만나는게 싫고 나중에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지 막막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요....이제 다 큰 어른이 이런것들을 고칠수 있을까요??
공부 열심히 하고 대학 들어가서 휴학하고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찾아가야죠..아직 어리세요. 지금 할수 있는것을 최대한 하세요!🙂
이제 20살인데 얼마든지 고칠수있죠~ 화이팅!
아픈아이들이 2~3명있으면 선생님 혼자수업하시면 정말로 힘들거예요.
보조 선생님이 같이 도와주셔야해요.아픈 아이들의 반을 구분해서 수업을 할수있어요.
보통아이들과 같이 수업한다는 그 자체가 아픈 아이들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로 봅니다
구독합니다 선생님
마지막말 너무공감되네요 잘듣는아이가 똑똑하다 오즘수학문제도 이런걸적용해서나오죠 주의깊게 읽고이해해야 풀수잇는문제들요
격공
수능 집중력은 국어와 영어가 많이 필요함 수학은 시간도 많고 아무리 대가리 굴려봐도 안풀리니까 문제지
어른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이 됩니다
누구나 어릴적이 있었을 것이고 어른이 된후에도 그 영향아래 살아가기 마련이니
어쩌다 어른이 됐지만 자신의 행동과 정체성을 돌아보게 되네요
저의 아들도 교사인데 옆에서 봐도 정말 좋은 선생님인듯'''''눈 높이 형과 같은 선생님♡
제 어릴 때의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다룬 내용 같아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영상 다 본 후에 감명 받은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